90년생은 추억에 젖어 아련떨고 갑니다...☆ 두발규정은 무조건적으로 단발이었구요 (중학생때까지) 고등학교때는 머리 긴 애들도 있었는데 묶지 않으면 난리났었죠 (간호과라 머리길이는 자유였었어요 실습나갈때 머리망만 잘하고 단정하다면) 근데 꼭 이때 대충 묶어서 머리 다 삐져나왔죠ㅋㅋ 전 중고딩땐 무조건 단발로 다녔었네요 요즘은 길이도 길이지만 염색단속도 안하는거 보고 세상 놀랍... 그리고 크림빵은 가끔 먹으면 맛난데 많이 먹으면 속 느끼...🤣 요건 개취니까요😆 (그래도 삼립표 크림빵 존맛탱!) 옥수수빵은 가끔 시장이나 차에서 콩이나 팥 넣고 파시는거 사다가 쪄먹으면 꿀맛입니다! 푸세식...저도 사용해봤는데 무서운건 귀신나올까보다는 빠질까봐... 냄새도 윽...😱
6:58 지금도 자다가 오줌 누시는 분들 있을걸요?(저는 2001년생에 저희 어머니가 그랬어요. 너는 자다가 오줌눈 적이 없었다고, 이것만 봐도 혹시 내 또래애들 중에 자다가 오줌싸는 경우가 그래도 좀 있지 않을까 해서요. 저도 잠자리 청하다가 몇번 오줌마렵다 느낀적 있는데 가기 귀찮아서 그냥 참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봤는데 오줌 한방울도 안눴던 걸로 알고요.)
원래 어릴땐 미각이 덜 발달해서 싸구려 음식도 엄청 맛있게 먹게됨ㅋㅋ 아마 옛날 추억보정+어릴때 입맛보정도 많을듯. 어릴때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 다시 먹으면 개싸구려맛남... 동전초콜릿 같은거 잔돈 남으면 사먹곤 했는데 지금 맛보면 식물성 기름섞인 크레파스 빨아먹는맛인 것처럼
두발 문화와 복장검사는 위생보다 일제의 잔재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제강점기시절 한반도는 아시아로 일본의 세력을 넓히기 위한 병참기지의 역할로 그당시 학생들에게 두발규정은 곧 전투에 바로바로 참전할 수 있게 하기위한 것이었습니다. 즉 학생들을 군인으로 인식을 한것이죠. 이 당시에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해방후 자신들이 배운 학교문화가 그래왔으니 60년대 70년대에도 이어져 온 것입니다. 두발문화는 일제의 잔재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학교가 아닌 군대로 생각을 해보면 저 당시 왜 두발과 복장을 중요하게 여겼는지 이해하기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엄마가 학교 다닐때 옥수수빵 배급받아서 먹은 이야기해줬었는데 저희 어머니는 노오란빵이 얼마나 맜있었는지 모른다라고 하셨습니다 딱딱하고 뭐고 느낄 겨를도 없이 정말 맛있게 드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무리 옥수수뻥을 사다 먹어보기도하고 직접 만들어먹러보기도 하지만 그 맛은 안난다고 하십니다
내가 2011년 고졸때 까지 복장 두발 체벌 있었고 조금 지나고 없어 지고 보고 진짜 깜짝 놀랐는데 당구채 경찰봉 등등 그걸로 바따 맞고 발바닥 뺨도 맞고 그랬는데 그래도 요즘 학생들은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어서 진짜 코로나가 좋아 체벌 그러면 체벌이 좋다고 할것이다 그것도 나중에 되면 다 추억이니깐 근데 요즘 학생들은 수학여행 소풍 등등 학교에 추억이 없어서 너무 힘들겠다 요즘 학생들 화이팅 하세요
2000년대 초반에 중고등학교 나온 아저씨인데, 그 때까지만 해도 두발 규제가 심했습니다. 저도 멋 내는데 신경 쓰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규정에 맞추려면 거의 2주에 한 번 깎아야 했는데 정말 귀찮았죠... 그래서 그런지 당시에 교문 앞에는 문방구랑 이발소가 필수로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교문에 학주가 선도랑 서서 하키채 들고 머리랑 교복 단속을 하는데, 걸리면 엎드려 뻗쳐 하고 있다가 심하면 바리깡이나 미용가위으로 고속도로를 개통했습니다. 그래도 2000년대에는 바리깡이 흔하지는 않았고 심하지 않으면 그냥 좀 꿇어앉아 있다가 구렛나루 찝혀서 경고하는 걸로 끝나는 경우도 많았죠. 그래도 가끔 밀려서 고속도로 상태로 다니는 놈도 있었는데, 이러면 반항한다고 더 얻어 맞았습니다. 근데 빡빡 미는 건 또 금지에요. 이건 정말 난리 나는 사안이었죠... 그래서 날라리들은 두발단속 피한답시고 학주 없는 이른 시간에 등교를 한다거나 월담을 하면서 소중하게 머리를 길렀는데, 까까머리 베이스에 털 길이만 길어지는거라 멋은 없고, 그냥 금지하니까 반항하고 싶어서 하는거였습니다. 이렇게 학교나 군대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통제를 거는 건, 통제하는 사람이 통제 당하는 사람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부분에 흔적을 남겨서 복종을 유도하는 겁니다. 옛날이니까 가능한 쉬운 방법이었죠.
8:05 잘못된 정보입니다. 북한이 위조지폐를 뿌린건 1950년 북한이 남침을 하면서 조선은행을 점거하여 조선은행의 미발행 천원권을 불법발행하여 뿌린것이지 1953년 2월 15일 2차 화폐개혁으로 바뀐 '환' 이라는 돈이랑은 관련이 없습니다. 1962년 6월 10일 3차 화폐개혁을 한 이유는 돈이 시중에서 잘 활성화되지 않아 잠재적 인플레이션이 우려되어 한것입니다.
검정고무신 가장 충격적인 비하인드는 박영규 피살 사건이다. 기영이 친구 영규가 기영이를 꼬셔서 오밤중에 만화방에 몰래 들어가서 만화도 공짜로 보고 무슨 종이 상자가 있는데 거기 헌금이 꽉차 있었고 금액 상으로는 무려 10만원이 들어 있었다. 월세 300원 하던 시절 10만원이면 이게 대체... 당시 10만원이면 집을 살 수 있는 아주 큰 돈이었다. 기영이랑 영규랑 그걸 100원씩 빼다 썼고 결국 영규는 들켰고 만화방 주인이 독침으로 영규를 암살해버렸다. 이 살인 사건 때문에 형사들이 1년 씩이나 추적해서 범인을 체포했는데 만화방 주인과 고물상 주인이 잡혔고 그들의 정체는 남파공작원이고 하나는 상위 다른 하나는 소죄였다. 그 10만원이나 하는 큰 돈의 정체는 김일성이 직접 내준 공작금이었다.
93이지만 크림빵은 추억의 빵이죠 보름달과 함께 ㅠㅠ 어릴때 할머니도 유독 좋아하시고 많이 사다주신 빵인데 이제는 어쩌다 그 빵을 사서 먹으면 눈물이 줄줄 나네요 할머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전 98인데 저는 시골에 살아서 저 크림빵을 잡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그치만 나중에 나이먹고 삼립 크림빵을 먹어보니 그 은은한 크림 향과 맛이 아주 맛있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형님들사이에 껴있는 08년생 밀레니엄 베이비입니다.저는 옛날 크림빵이 맛있더라고요
@@user-mj4tr6lv4u 걍 써본건데
@@mc-rz7iz 60년생 MZ세대입니다 저도 그냥 써봤습니다
@@志-n2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7 현 포켓몬빵 사태를 예언한 빠퀴... 그는 도대체...
갠적으로 빠퀴에서는 검정고무신 나오는 편들이 최애임...ㅋㅋ
ㅇㅈ
응애
어릴 때는 그냥 '크림'이란게 신의 영역이자 보물같은 존재임. 빵이든 음료든 위에 크림 있으면 보기만 해도 엄청 기분좋았음
이건 지금이든 옛날이든 같은 듯.
크림 피자
크림=공기넣은 기름이지만 기분이 몽글몽글해짐
@@Yuuwon_ 에바야...
저는 오히려 어릴때 '생크림' 안좋아했음. 그시절 생크림이란 진짜 우유생크림이 아니라 버터크림 식물성 크림이었으니깐ㅋㅋㅋ
지금도 크림 별로 안좋아하는데 동물성 생크림은 훨 낫지요
내 친구는 초코크림 아니면 크림 잘 못먹어서 구역질하던데
불호보다 호가 많은가보다
검정고무신은 크림빵 먹방도 대박인데 만두호빵 먹방도 대박인.. ㅠㅜㅠㅜㅠㅜㅠ
만두 찐빵
진짜 짱구 검정고무신 영상 올라올 때 마다 너무 행복해🤤
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60년대....
ㅋㅋ인정
그래서 공포의쓴맛 공포의쓴맛 하는구나
지금 기준으로는 맛이 없는 빵들이지만 저희 아버지가 학교에서 나눠주던 저 시절 옥수수빵이 그렇게 그립다고 한번만 더 먹어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에서 만들기 쉬워요!
@@user-nm8ys9du2e 맛있는 빵 널렸는데 굳이
@@Ahdjwkkakx 난독증 있나? 이해를 못하는건가? 맛있는빵이랑 추억의빵이랑 똑같냐 ㅋㅋ
ㅋㅋㅋ걍 쉽게 예들면
지금 새로나온
포켓몬 빵이랑 몇십년전 띠부실 포켓몬 롤빵이 같냐고요
하여튼 유도리가없다 이 유튜브 댓글 빡텅들은
맛보다는 추억을 먹고싶다는게 맞다고봅니다
96인데 저희 고등학생때까지도 학교에 바리깡이 실존했다는ㅋㅋㅋ근데 저렇게 고속도로내는 정도는 아니고 그땐 구렛나루랑 뒷머리 기르는게 유행이라 옆뒤 시원하게 밀려버림
90년생은 추억에 젖어 아련떨고 갑니다...☆
두발규정은 무조건적으로 단발이었구요
(중학생때까지)
고등학교때는 머리 긴 애들도 있었는데
묶지 않으면 난리났었죠
(간호과라 머리길이는 자유였었어요
실습나갈때 머리망만 잘하고 단정하다면)
근데 꼭 이때 대충 묶어서 머리 다 삐져나왔죠ㅋㅋ
전 중고딩땐 무조건 단발로 다녔었네요
요즘은 길이도 길이지만 염색단속도 안하는거 보고
세상 놀랍...
그리고 크림빵은 가끔 먹으면 맛난데
많이 먹으면 속 느끼...🤣
요건 개취니까요😆
(그래도 삼립표 크림빵 존맛탱!)
옥수수빵은 가끔 시장이나 차에서
콩이나 팥 넣고 파시는거 사다가 쪄먹으면
꿀맛입니다!
푸세식...저도 사용해봤는데
무서운건 귀신나올까보다는 빠질까봐...
냄새도 윽...😱
전 옛날 학생이었으면 고속도로 생겼겠네요..^^
에피소드중에 TV있는집 마당에모여 시청했다는게 아버지도 그랬었다네요 참 만화가 거짓없어 좋은거같습니다
만화의 나오는 크림빵의 비주얼은 정말 맛있게 표현해서.. 예전에 만화볼때 먹고 싶다는 생각했었는데 ㅎㅎ 이또한 추억이군요 ㅎㅎ
만화에
@@성이름-f1x5x 잼특 맞춤법 지적함
@@성이름-f1x5x 잼특 맞춤법 지적함
실제로 먹어보면..... ㅎㅎ
@@단샘-g4g 찐 특 씹덕 에니봄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 좀 더 생각할시간 이 되었습니다.
빠퀴님의 영상을 듣다보면 지금까지 몰랐던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뿐만아닌 역사이야기도 알아가서 좋은듯하네요ㅎ
크림빵 에피소드에서 기철이가
1mm 차이로 크림빵 놓치고
꽝만 쏴서 울었던거 기억나네
그 미세한 꽝에만 화살이 들어간것도 신기
그옆에서 크림빵!! 하고 날뛰던 기영이랑 친구도 웃겼지ㅋㅋㅋㅋ
지금보면 개혜자인데ㅋㅋㅋ
@@bakhyungyu 할머니 아니었나요?
ㅋㅋㅋㅋㅋ 진짜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임
그거 장사꾼이 밑에 자석냅둬서 구라치던건데 지나가던 기영이가 도와준 할아버지가 알고보니 그사람 아버지이면서 빵 제조회사 사장님이셔서 빵 여러개 꽁짜로 줬던걸로 알고 있는데 ㅋㅋㅋㅋ
검정고무신의 크림빵처럼 학교다닐 때 매점에서 사 먹은 소시지빵이 추억이 되었네요.ㅠㅠ
당시에는 지금처럼 빵먹을수 있는데가 많이 없었습니다
오늘도 재밌어유 ㅋㅋ
빠퀴님 안철수 성대모사 잘할것 같아요
5:26만두집같은데서 호빵과 같이 팔던 그런 느낌인줄 알았는데 요것도 다른건가보네
함 먹어보고싶군요 궁금하게
오늘도 좋은영상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재미있네요
6:26 엘리베이터에 뿌려야겠네
학원 끝나고 젤리가 먹고 싶어서 근처 편의점에 왔는데 옛날 크림빵이 딱 하나 남아서 젤리 대신 크림빵을 샀습니다. 먹어보니 번은 퍽퍽하고 달달하고 약간 신맛도 나는데 제 기준에는 다 맛있었어요. 근데 크림을 한번 먹어보니 왜 많이 팔렸었는지 알겠네요ㅋㅋ
간만에 올라온 검정고무신 영상! 애니에서는 저 크림빵을 엄청 맛있게 표현해서 달달하려나 했는데 시큼한 맛이라닠ㅋㅋㅋ 그래도 부모님세대에게는 그 신맛 또한 나름 추억이겠네용.
어릴떄 저 옥수수빵 먹어본 사람입니다. 심지어는 전지분유 탈지분유를 물에 풀어서 반죽으로 만들어 솥에 찐 다음에 식어서 딱딱해지면 꺠서 부숴 먹은적도 있죠.
80년대 초중반에 너무 가난하게 살아서... 또래 애들은 경험하지 못했던 걸 경험 많~~이 했습니다. ㅠㅠ
초딩때 이모애기 분유 마니 훔쳐먹음 ㅋㅋㅋㅋㅋ 엄청달아서 맛있었음
이 영상을 기다렸닷!
검정고무신은 못참지~~~~
검정고무신은 많이 본 만화도 아닌데 진짜 인숙한듯...
우리세대아닝거같은데 잼씀
96년생인 나도 고등학교때까지 두발자유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고3때는 터치안했었음 머리길이는 적당히 길면 봐줫는데 염색은 빠꾸없었음 ㅋㅋㅋㅋ 염색하고 학교오면 선도부장선생 자리에 항상 검정색 염색약셋트가 항상 있었었음 여자들도 화장하면 클렌징폼으로 얼굴 닦아버림 문제는 화장품 걸리거나 하면 보는앞에서 부숴버렸었지... 요즘은 그런것도 없더라... 그리고 초등학교때까지 주6일 등교 ㅋㅋㅋ
체벌금지 생기기전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죠
지각하면 고등학교때까지 엎드려 뻗혀자세로 목검에 검정색 전기테이프 똘똘감아서 후두러 맞거나 하키채로 줜나게 맞던 시절...
좋은 정보였네여 ㅎ
잘보고 갑니다.
대충 만화역사책같은거로 화폐개혁이 있었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파고들어보니 그런 일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ㄷㄷ
그립네요~~
이거 보고 재밌었어 구독해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06년생입니다 어릴적에 자다가 오줌지려서 소금 받으러 다닌적 있는데 PTSD오네요 하하
싯팔
드디어 나왔다 검정고무신속 특이한 옛날문화?!
삼립크림빵...맛있죠 지금도 찾아서먹어요😯 안동시골 할머니집에 살아서 진짜 나무판자 푸세식화장실인데 (똥은퍼야하는...) 화장실가기무서워서 동생 오줌싸고 할머니가 윗집할머니한테 소금받아오라고시키신게 기억나네요.
저는 2012생인데 그땐 정말 힘들었겠네요ㅠㅠㅠㅠ 잘~보고 갑니다!!
와.. 강남스타일 때 태어난 애가 댓글 다는 세상이라니
왜요??
@@skatch-cat ㅎㅇ
@@왕왕고기찜 누구세용??
01년 생이다 초4 토요일에 학교간다.
어릴 때 옛날 두꺼운 솜이불에 지도 그렸다가 머리에 키쓰고 형이랑 같이 팬티바람으로 옆집에 소금얻으러 갔었는데 ㅋㅋㅋㅋㅋ 그땐 왜 키를 쓰라고 하셨는지 몰랐는데 궁금증해결하고 가는 95년생입니다 ㅋㅋ
와 그래도 크림빵 진짜 먹어보고 싶다...저 크림이 되게 몽글몽글할 것 같아
사먹어보세요. 그리 기대는 하지 마시고.. 내가 그랬으니까
저도 그럴줄알고 삼립크림빵 사먹어봤는데 맛없음...ㅋㅋㅋ 빵도 푸석하고 크림도 넘 시큼ㅜ
6:58 지금도 자다가 오줌 누시는 분들 있을걸요?(저는 2001년생에 저희 어머니가 그랬어요. 너는 자다가 오줌눈 적이 없었다고, 이것만 봐도 혹시 내 또래애들 중에 자다가 오줌싸는 경우가 그래도 좀 있지 않을까 해서요. 저도 잠자리 청하다가 몇번 오줌마렵다 느낀적 있는데 가기 귀찮아서 그냥 참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봤는데 오줌 한방울도 안눴던 걸로 알고요.)
오빨리왔당!
너무 재미있어서요
중학교 시절에..
수업중에 갑작스럽게 등장하시는 두발단속 선생님들이 생각나네요..ㄷㄷ
두발단속에 자유로워 지고 싶어서..
삭발을 했더니.. 불만있냐고 더 혼나던.. 기억ㅠㅠ
그당시엔.. 아마 운동화 색상단속도 했었죠?
단화의 검정, 흰색 운동화
대림역에서 최근까지도 빵을 팔다가 얼마전에 사라졌어요 엉엉 ㅠㅠ 퇴근길에 옥수수하나 빵 하나 사서 가는게 삶의 낙이었는데..
크림빵은 진짜 어렸을때 꼭 먹어보고 싶었지 ㅋㅋㅋ
할아버지?
@@clashnite1712 ㄹㅇㅋㅋ 저때 먹어보고 싶었다는 건
나이 많은 척하지말고 댓삭해
? 옛날에 검정고무신 크림빵 에피소드 볼때 먹고 싶었다는건데 나이 많은 척 이러네
살짝 햇갈리게 보긴 했어도 그냥 대충 어렸을때 티비 보면서 먹어보고싶었나 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지 뭘 또 나이든척~ 하면서 글 싸지르노 ㄷㄷ
지도 나이 안들었으면서 이러는 거 보니 같은 나이대인 내가 봐도 많이 역겨워보인다...
원래 어릴땐 미각이 덜 발달해서 싸구려 음식도 엄청 맛있게 먹게됨ㅋㅋ
아마 옛날 추억보정+어릴때 입맛보정도 많을듯.
어릴때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 다시 먹으면 개싸구려맛남... 동전초콜릿 같은거 잔돈 남으면 사먹곤 했는데 지금 맛보면 식물성 기름섞인 크레파스 빨아먹는맛인 것처럼
와 기다렸는데 드디어..! 재밌게봤어요!
11년대가 보니 옛날이 더 좋있을지도..
그래서 순풍산부인과 중 미선이 미달이방을 화장실로 착각해 싼 혜교에게 내려가서 소금좀 퍼오라고한게 저거였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발 문화와 복장검사는 위생보다 일제의 잔재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제강점기시절 한반도는 아시아로 일본의 세력을 넓히기 위한 병참기지의 역할로 그당시 학생들에게 두발규정은 곧 전투에 바로바로 참전할 수 있게 하기위한 것이었습니다. 즉 학생들을 군인으로 인식을 한것이죠. 이 당시에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해방후 자신들이 배운 학교문화가 그래왔으니 60년대 70년대에도 이어져 온 것입니다. 두발문화는 일제의 잔재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학교가 아닌 군대로 생각을 해보면 저 당시 왜 두발과 복장을 중요하게 여겼는지 이해하기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게 의도는 나빳으나 결과가 좋았다고 보는겁니다. ( 생각래보세요 상투를)
4탄도 만들었주세요!♡
가끔 커뮤니티 보면 아직도 두발규제 있는 학교 있던데 ㄹㅇ 개충격 ㅋㅋㅋㅋㅋㅋ 21세기에 두발규제라니
중고등학교는 두발규제 많지 않나?
지금은 거의 없음 있어도 인권침해임
@@00d-o8c 95년생,고2때부터 파마하고 다녔는데 잡질 않았죠
빠방 하이 ! 입니다.🙂
엄마가 학교 다닐때 옥수수빵 배급받아서 먹은 이야기해줬었는데 저희 어머니는 노오란빵이 얼마나 맜있었는지 모른다라고 하셨습니다 딱딱하고 뭐고 느낄 겨를도 없이 정말 맛있게 드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무리 옥수수뻥을 사다 먹어보기도하고 직접 만들어먹러보기도 하지만 그 맛은 안난다고 하십니다
역대 대통령중 죽었을때 가장 박수 못받았던 전땅크 강림 시절 군통치 ㅠㅠ
헐럴럴럴럴... 제 눈이 잘못 되었나욤? 영상에서 나온 옛날 십원 동전..... 우리집 내 저금통에 있는뎁!!!! 그럼 그 십원은... 못쓰는 십원이 아니라... 할머니 어렸을때부터 우리집 대대로 내려오는 동전?!
와 옛날에는 이랬구나... 라고 보고 갑니다
00년대 초반 인데도 제 친척형이 두발규정 위반으로 경부선이 개통됐었죠..
@saysay aster 농담 이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1:06 컴퓨터 마우스 컷
내가 2011년 고졸때 까지 복장 두발 체벌 있었고 조금 지나고 없어 지고 보고 진짜 깜짝 놀랐는데 당구채 경찰봉 등등 그걸로 바따 맞고 발바닥 뺨도 맞고 그랬는데 그래도 요즘 학생들은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어서 진짜 코로나가 좋아 체벌 그러면 체벌이 좋다고 할것이다 그것도 나중에 되면 다 추억이니깐 근데 요즘 학생들은 수학여행 소풍 등등 학교에 추억이 없어서 너무 힘들겠다 요즘 학생들 화이팅 하세요
경찰봉? 어디서 구했길래;;
2000년대 초반에 중고등학교 나온 아저씨인데, 그 때까지만 해도 두발 규제가 심했습니다. 저도 멋 내는데 신경 쓰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규정에 맞추려면 거의 2주에 한 번 깎아야 했는데 정말 귀찮았죠... 그래서 그런지 당시에 교문 앞에는 문방구랑 이발소가 필수로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교문에 학주가 선도랑 서서 하키채 들고 머리랑 교복 단속을 하는데, 걸리면 엎드려 뻗쳐 하고 있다가 심하면 바리깡이나 미용가위으로 고속도로를 개통했습니다. 그래도 2000년대에는 바리깡이 흔하지는 않았고 심하지 않으면 그냥 좀 꿇어앉아 있다가 구렛나루 찝혀서 경고하는 걸로 끝나는 경우도 많았죠. 그래도 가끔 밀려서 고속도로 상태로 다니는 놈도 있었는데, 이러면 반항한다고 더 얻어 맞았습니다. 근데 빡빡 미는 건 또 금지에요. 이건 정말 난리 나는 사안이었죠...
그래서 날라리들은 두발단속 피한답시고 학주 없는 이른 시간에 등교를 한다거나 월담을 하면서 소중하게 머리를 길렀는데, 까까머리 베이스에 털 길이만 길어지는거라 멋은 없고, 그냥 금지하니까 반항하고 싶어서 하는거였습니다.
이렇게 학교나 군대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통제를 거는 건, 통제하는 사람이 통제 당하는 사람이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부분에 흔적을 남겨서 복종을 유도하는 겁니다. 옛날이니까 가능한 쉬운 방법이었죠.
복종과 기강의 이유도 있겠지만 더 이전의 검정고무신 60-70 세대는 위생상 문제도 한 몫함
이가 정말 흔한 시대였으니까요 지금처럼 청결도가 좋지도 않고 의료복지도 안돼있으니 규제로라도 예방하는거죠
그럼 80,90,00년대는?
이게 되서 좀 아쉽지만 나중에 시간 되실때 꼭 와라 편의점 한번 해주세요🙏
왜요?
아?!그 작품을?!
검정고무신은 3기까지만 봣지만 진짜 잼게 봣어여~~ㅎㅎㅎㅎ
👍👍👍👍👍👍👍👍👍👍👍
8:05 잘못된 정보입니다.
북한이 위조지폐를 뿌린건 1950년 북한이 남침을 하면서 조선은행을 점거하여 조선은행의 미발행 천원권을 불법발행하여 뿌린것이지 1953년 2월 15일 2차 화폐개혁으로 바뀐 '환' 이라는 돈이랑은 관련이 없습니다. 1962년 6월 10일 3차 화폐개혁을 한 이유는 돈이 시중에서 잘 활성화되지 않아 잠재적 인플레이션이 우려되어 한것입니다.
저희학교는 염색해도 쌤들이 신경1도 안쓰시는 분들이 많이 있고 추울땐 잠바입고 오라고 학교에서 공지함. 규제 많이 유해진거 같네요
반대로 선생님들이 염색 하지마라 잠바말고 교복만 입으라면 개인인권침해라고ㅋㅋㅋ
@@맑고순수한아이 오 그렇군요
당시에는 두발규정이 ㅈㄴ 빡세서 4mm이렇게 잘라야 학생이 나중에 탈이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빡빡이 수준으로 잘라야 했는데
이때 중고등학교 학생들중엔 장발이 거의 없었습니다
와 할아버지가 옥수수빵먹는거 맛있어보여서 먹었다가 퍽퍽해서 죽을뻔
소고기국과 크림빵은 못잊습니다...
0:37 길동이 행님 여기계시네..
이젠 6,70년댄 크림빵이였다면 20년대엔 포켓몬빵….
와 똥퍼아저씨가 왜도망갔는지 몰랐는데 드디어알게되네요 꿀팁감사합니다♥♥
빠퀴님!어제 져녁에 투니버스에서학교괴담
한거 아세요?
0:44 옥수수빵
뭔가 옛날이라 더 맛있겠네요!
Tmi: 1962년 화폐개혁은 지하 자금 채굴을 위해서 단행된 것이기도 합니다.
"요즘 애들은 오냐오냐 키워주니까 몸도 허약하고 증말..."
처음엔 몰랐는데 이런 거 보니까 예전의 사람들은 거의 무적이였겠네요
그 시절에는 허약한 애들은 영양실조, 복통설사로 인한 탈수 등으로 다 죽었으니까요...
@@김우재-y8r ㅋㅋ아 웃으면 안돼지
드뎌 3탄
기영이는 신발 환불한걸로 장갑사고 나머진 주머니로 들어 갔다고....
2:00 이 장면 몇화에요?
3:32 저게 도대체 왜 치사한거냐 저게 진짜 평등 아니냐? 저런말 하는 사람 이해가 안가네
그때도 페미가 있었는 듯
@@은정김-d4t ㅇㅈ
옛날100원: 짜장면 4그릇,한국영화2영화
요즘100원: 마트카트 친구 등에100원으로 비벼서 고통줌
0:37 고길동...?
8:25 엌 저 동전 내 지갑에 고이 신사임당님이랑 같이 모시고있는뎈ㅋㅋ
제가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께 들었는데 옛날에는 교복 바지에 뒷주머니 다는거 안된다고 들었어요.
대략 10년전 초등학교 2학년인가? 4학년때까지만해도 외갓집에 가면 검정고무신에 나오는 푸세식 화장실이였는데... 화장실에 가기가 무서워서 방문 잡고 그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다면서 떼를 썼지.
지금시대 에태어난걸 감사합시다
0:37, 1:01 어? 길동이 형이 거기서 왜 나와...?
검정고무신 가장 충격적인 비하인드는 박영규 피살 사건이다. 기영이 친구 영규가 기영이를 꼬셔서 오밤중에 만화방에 몰래 들어가서 만화도 공짜로 보고 무슨 종이 상자가 있는데 거기 헌금이 꽉차 있었고 금액 상으로는 무려 10만원이 들어 있었다. 월세 300원 하던 시절 10만원이면 이게 대체... 당시 10만원이면 집을 살 수 있는 아주 큰 돈이었다. 기영이랑 영규랑 그걸 100원씩 빼다 썼고 결국 영규는 들켰고 만화방 주인이 독침으로 영규를 암살해버렸다. 이 살인 사건 때문에 형사들이 1년 씩이나 추적해서 범인을 체포했는데 만화방 주인과 고물상 주인이 잡혔고 그들의 정체는 남파공작원이고 하나는 상위 다른 하나는 소죄였다. 그 10만원이나 하는 큰 돈의 정체는 김일성이 직접 내준 공작금이었다.
그 당시에 천원이면 큰돈인가요?
안뇽하세용
지금은 용돈으로 천원준다하면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 당시 천원이면 용돈으로 받기 꽤 큰돈인걸로 알아요
1966년 쌀값 기준 50000원 정도 래요
검정고무신 평균 월급이 3000원이니까 큰돈이죠
검정고무신 크림빵 나오고 나서 인기가 많아저 다시 나온걸로 알고있는데 검정고무신의 힘이란
엄마랑 재밌게 봤어요♡♡
크림빵 맛있죠ㅎ 고속도로 추억이네요 ㅎ 가루우유도 있었죠
요즘에는 머리 완전 삭발하면 반항하는거라고 보고 금지하던데
우리 땐 여자들이 머리 안자른다고 선생님께서 커트자격증을 따셨었지요 ㅠㅠ
91인데 오줌싸서 친구집가서 소금받아온 기억있음 ㅋㅋ 소금받아오면 소금을 집에 3번뿌리고 받아온 소금뿌려 생선구워먹어야하는 거라고 엄마가 그랬는데..
지금 일병인데 바리깡은 지금도 무섭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랑 대화했던 주제가 많네요. 역시 검정고무신! 크림빵 px에 있으면 사 먹어야 겠네요 ㅋㅋ
군생활 파이팅..
예전에 메이플 하면서 봤는데 ㅋㅋ 지금은 접었어요 하지만 재밌는 빠퀴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살때 이불에 오줌싸믄 머리에 키 올리고 표주박 바가지로 소금 얻으러다니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42세가 지금은 뭐 추억이긴 하네요
검정고무신에서 기억나는 먹방은 라면과 짜장면 그리고 커피가 가장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