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김혜자선생님께서 CF촬영을 다 끝나면. 촬영팀 막내, 조명팅 막내 등 어린 친구들을 불러 놓고는 하얀봉투에 새지폐를 넣은 용돈을 매번 준비해서 주셨다고 해요. 그 당시는 스텝을 대우하던 시기가 아니였어요. 광고촬영장은 스타, 광고주만 왕이지 스텝을 챙겨주지 않거든요. 조감독일 때 제 선배 조감독도 받았었다고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매번 얘기했던거 같아요
마더에서 춤추는 씬도 명장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인 이후의 씬이 너무 충격적이었음. 아들 지키려고 갑작스럽게 살인한 뒤에 엄마 찾으면서 우는데... 김혜자님의 연기에 진짜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었음. 아들을 지키려고 살인까지하는 어머니도 어찌할 줄 모를때는 엄마를 찾는구나 싶기도 하고, 그 장면이 살인 이후에 나오는 장면이라 더 오묘하게 느껴졌음
봉준호 감독님 영화에서 김혜자 배우님 다시 볼 수 있기를 늘 바라고 있어요.ㅠ 마더를 극장에서 처음 본 날을 잊을 전 아직도 잊을 수가 없고 김혜자 배우님의 신들린 연기에 받았던 충격도 여전합니다..... 봉준호 감독님도 언젠가 김혜자 선생님과 다시 작업 꼭 해보고 싶다고 하셨던만큼, 제발 꼭 성사되었으면 ㅠㅠ 이미 차기작 2편이 정해진 상태라 (한편은 미국영화, 한편은 애니메이션) 당분간은 봉감독님 영화에서 다시 뵙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다음 3번째 작품때 다시 김혜자 배우님과의 만남이 성사되길 바랍니다.
봉준호 감독 버릴 말이 하나도 없는 언어구사와 내용 전달력..감탄.. (글로 먼저 작성해도 몇 번을 고쳐야 나올 것 같은 발언) 내가 2D도면이라면 이 분은 고차원BIM. 유투브나 sns의 저속한 댓글, 나 자신을 비롯한 주위의 편평한 내용의 일상적인 문자/대화에 어느 정도로 함몰되어 있고 피로감이 있었는지 새삼 깨달음. 게임 줄이고 책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게 출근할때 책 한권 들고 나왔습니다. 김혜자 선생님도 마찬가지시고.. 인터뷰를 보고 있자니 마음속의 무언가 지저분한 것이 조금 씻겨내려가는 느낌이 들어요. 아마도 진짜겠죠.
김혜자씨는 평생동안 주방일이라고는 해본적이 없습니다.결혼하고 나서도요.당연히 칼질도 할줄모르겠죠. 그런데 직접 요리를 하라고하면 못하는데 카메라앞에서서 슛망 들어가면 자동으로 칼질을 하게 된답니다.그런데 연기가 끝나면 그렇게 자연스럽게 하던 칼질이 안된다더군요. 한 마디로 오로지 연기룰 위해 태어난 사람인거죠. 그리고 공주스타일일수밖에 없는게 어릴때 아버지가 장관인데 얼마나 귀하게 자랐겠어요 줗은것만 입고 먹고 사용했겠죠. 예전에 어떤 프로에 나와서 김혜자씨가 직접 한 말이여요.
솔직히 마더에서는 원빈이 더 기억에 남음. 봉준호가 아무나 유명세 보고 배우 쓰는 사람도 아니고 당대 최고 핫한 원빈을 바보 역에 앉힐때는 원빈의 어떤에게 있는 어떤 면을 알고 있어서 화면에 담고 싶었을거라 생각 됨. 얼굴은 실컷 봤으니 연기를 보여 주세요.딱히 얼굴도 내 스타일 아니었고 배우 원빈을 보고 싶고 엄청 궁금 한데 나오십시요.
봉준호 최고의 작품은 보통 살인의 추억, 마더, 기생충을 꼽는데 그 중 예술성은 마더가 최고라는 의견이 많음. 마더에서 일생일대의 연기를 한 김혜자를 제치고 하지원에게 주연상을 준 청룡영화상 심사위원들은 정말 김혜자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져야 함. 영화의 작품성으로 보나 그 안에서의 연기 퍼포먼스로 보나 김혜자의 영광을 도둑질한 만행임. 지금 개봉했다면 국제적으로도 주연상을 휩쓸었을거라는 영화계의 평가가 과장이 아님.
침통 원빈이 줏어오고 이런거 흘리고 다니면 어떻케해 하고 이상한 눈빛으로 처다볼때..저게 원빈이 엄마가 죽였다는걸 눈치챈건지, 바보라 그것도 눈치 못채고 그냥 갔다준건지, 엄마가 죽였단걸 눈치챘다면 왜그랬냐며 책망하는건지, 사람을 죽였다 혐오하는건지, 그럴수있다며 이해하는건지 그 감정을 도저히 알수가없어서 더 무서웠던거같아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평생을 유복하고 순수하게 사신 것 같은데 어찌 세상의 모든 고달픈 인생을 다 살아보신 것처럼 연기로 기가막히게 표현 하시는지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국민 엄마를 마더캐릭터로 눈독들이고 자꾸 연락해서 그 여자 얘기 해준 봉준호 감독님도 당시나 지금이나 참 남다르시고요. 그 여자가 살인도 해요는 좀 귀야움 ㅋㅋ
![[#유퀴즈온더블럭] 국민 배우 김혜자 선생님에게 ‹전원일기›란...? 제작진에게 진지하게 하차 요청했던 사연... | #지금꼭볼동영상](http://i.ytimg.com/vi/Nf4gM2j1j0Q/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국민 배우 김혜자 선생님에게 ‹전원일기›란...? 제작진에게 진지하게 하차 요청했던 사연... | #지금꼭볼동영상](/img/tr.png)
![[인터뷰 풀영상] 빈부격차, 그리고…봉준호 감독이 말하는 '기생충' (2019.06.06)](http://i.ytimg.com/vi/ZxWbHtNYbUw/mqdefault.jpg)
![[풀영상] 봉준호 감독님, ㅇㅇ잊으신 거 아니죠? ㅣ이동진 평론가의 라이브 코멘터리, 헐왓챠에 이동진 영화 〈마더〉](http://i.ytimg.com/vi/5KgTe_9AaMQ/mqdefault.jpg)
오래 전 김혜자선생님께서 CF촬영을 다 끝나면. 촬영팀 막내, 조명팅 막내 등 어린 친구들을 불러 놓고는 하얀봉투에 새지폐를 넣은 용돈을 매번 준비해서 주셨다고 해요. 그 당시는 스텝을 대우하던 시기가 아니였어요.
광고촬영장은 스타, 광고주만 왕이지 스텝을 챙겨주지 않거든요. 조감독일 때 제 선배 조감독도 받았었다고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매번 얘기했던거 같아요
마더로 여우주연상을 못받는 한국 영화제 수준이 더 놀랍다.
마더에서 연기 끝장나게 잘 했는데 .. 아쉽
누가 받았었음?
@@톰과제리형 내사랑 내곁에 하지원이 받았어요.진짜 말도안되는일이죠
기생충 이후에 나왔으면 오스카도 탔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음요
@@조훤-w6l 너무하네진짜... 마더 김혜자님 연기는 진짜 원어보브올임
봉준호 감독 작품 중 를 가장 좋아합니다👍👍👍
마더에서 춤추는 씬도 명장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살인 이후의 씬이 너무 충격적이었음.
아들 지키려고 갑작스럽게 살인한 뒤에 엄마 찾으면서 우는데... 김혜자님의 연기에 진짜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었음.
아들을 지키려고 살인까지하는 어머니도 어찌할 줄 모를때는 엄마를 찾는구나 싶기도 하고, 그 장면이 살인 이후에 나오는 장면이라 더 오묘하게 느껴졌음
저도 그장면 너무 공감.. 봉감독운 천재임..
소름...
순수함과 깊이에 감탄하며 봤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맑고 선한이로 나이들고 싶습니다.
‘마더’에서의 김혜자님 연기야 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인데..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아카데미 권위 우러러 볼필요있나 그냥 흥행영화 줄세우면서 동네잔치 좀 하는판이지
@@gangstakim3385 권위는 떨어지는건 맞는데 그런다고 무시할한 시상식은 또아님 미국판이 워낙 커서 안좋아하기 힘듬 봉준호도 그렇게 무시했는데 받을때 표정은 찐행복이였음
대체 권위가 어떤 권위를 말하는 것인가? 권력과 위엄이 있는 영화제로 아카데미를 손꼽지 않으면 한국 청룡 따위는 땅바닥 소꿉잔치일텐데…
마더 나이 먹고 보면 또 다름. 띵명작임.. 생각 날 때마다 한 번씩 보는데 처음과 마지막에 괴상한 춤추는 장면은 예술 그자체,,, 원빈이 침통 줄 때 소오름
원빈 연기도 좋았는데 왜 작품을 안할까
@@showmethemoney8282 연기안해도 돈이 되니까 그런거아닐까? 작품안찍는 배우를 배우라고 불러야하는지 의문이긴하지만
@@showmethemoney8282간만 계속 보다가 띵작들 죄다 날려먹음
@@showmethemoney8282 작품 고르는 눈이 높다고…
사람들이 환호할때는 인정하십시오 이거는 말하는사람도 멋있고 듣는사람도 멋있어야 되는 말이네
마더에서 연기는 김혜자 아니면 아무도 못함..봉준호가 대단한게 김혜자가 마더전엔 국민엄마였음 이미지가 마더를 할수 있는 연기자가 아니였음....그런데 그런 김혜자에게 광기를 이끌어냄.
마더가 아카데미 가고, 김혜자 선생님은 여우주연상을 받았어야지...
그리고 원빈도 이런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라는 거 첨 알았네.
만약.. 봉준호의 가 이후 나왔다면, 김혜자 선생님도
아카데미 상 받으셨을거 같은데.. ㅎㅎ
눈이부시게에서 김혜자 선생님 연기보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 얼굴만봐도 뭔가 울컥함
어쩜 이렇게 아름답고 공주같고 친절하고 사랑스러울수 있지...
정말..이런 분 보니.
잘 살아내고 싶다.남은 생을...
국민 엄마 다운 면모이시네요^^ 건강하세요!!~
마더 보고 엄마라는 존재의 극단을 봤다.. 이제까지본 엄마 연기중엔 단연 1등
유퀴즈 처음이 진짜 재밌었는데~ 시골길 돌아다니고 너무 좋았어요~춘천의 세차장 사장님이 어릴때 헤어진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흘리시는 모습 이해해주고 감싸던 사모님 진짜 눈물나고 따뜻하고
누가뭐래도 봉준호 최고작은 마더..
인터뷰가 왜 눈물이 날까요? 말씀하시는게 시 같아요.
유퀴즈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으로 정착한듯 ㅎ 시청률도 좋고 시청자도 좋고
봉준호 감독님 영화에서 김혜자 배우님 다시 볼 수 있기를 늘 바라고 있어요.ㅠ 마더를 극장에서 처음 본 날을 잊을 전 아직도 잊을 수가 없고 김혜자 배우님의 신들린 연기에 받았던 충격도 여전합니다..... 봉준호 감독님도 언젠가 김혜자 선생님과 다시 작업 꼭 해보고 싶다고 하셨던만큼, 제발 꼭 성사되었으면 ㅠㅠ 이미 차기작 2편이 정해진 상태라 (한편은 미국영화, 한편은 애니메이션) 당분간은 봉감독님 영화에서 다시 뵙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그 다음 3번째 작품때 다시 김혜자 배우님과의 만남이 성사되길 바랍니다.
50년을 보아도 한결같이 말도 행동도 고우신 분, 같은 시대에 살아줘서 감사합니다.
대단한 에너지. 대단한 가르침. 혜자선생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알아들을수 있어서 나이먹는게 즐거움,
김혜자님 형언할수없는 표정 표현 미쳤는데ㄷㄷㄷㄷㄷ 개인적으로 마더보고 저장면에서도 소름돋았음
13:28 "저는 솔직하고 싶어요. 나한테 대해서" 망치로 한 대 얻어 맞은 듯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아요. 저도 저에게 솔직해지고 싶어요ㅜ
김혜자샘이 인정해주시는 유재석씨도 대단해요..30여년동안 작은 구설도 없으시고. 두분 최고십니다..
마더 이후에 엄마라는 역의 비중이 다양하게 많아진거 같다는 생각이 늘 들었지 선생님 연기도 최고이고 잘 만든 영화
어쩜 저리 사랑스러울수 있으신지.. 김혜자 선생님 토크쇼에서 뵐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영화 마더는 처음 봤을때도 충격적이었지만 다시봐도 김혜자선생님 눈빛이 정말 👍👍👍
선생님 어릴적 사진에 어머님을 많이 닮으셨네요. 어릴적 유복한 환경에서 사랑 듬뿍 받으시고 남편분 아드님 사랑까지 받으셔서 연기가 빛이 나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빛나는 연기 오래도록 뵈었으면 합니다.
인터뷰 답변 말씀하시는 게 어떻게 전달하면 임팩트가 실리는지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요. 간결하게 한마디 한마디가 단단하네요. 농담까지도.
신기하다 사람이 저렇게 순수한 느낌이 날 수 있다는게
20년전 배우님의 책을 읽은 뒤부터 존경하고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김혜자배우님.
진찌.나이 들면서도 소녀 같고 너무 너무 존경하는 국내 유일 지존이다.
이 분이 외국에 노출되면 한국말 놀라도 다 같이 느낄 듯...
한말씀한말씀이 다 진심이 느껴져서 자꾸 코 끝이 찡해와요 ㅠㅠ
그저 여전히 아름다우시는 말 밖에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힐링받앗습니다 개냥이들 챙겨주는 모습 박복한 어머니의삶..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느낀 느낌이랑 다르게
제주도 시골느낌이랑 어머니랑 느낌이 너무 잘맞아서 그런자 보는내내 감사하고 행복햇습니다!! 다음작품 기다릴께요
김혜자라는 배우에 대한 내 인식은 마더 이전과 마더 이후로 나뉘었다.
마더 이후로 이분의 연기는 정말 혜자스럽다는 표현 그 자체로 다가왔다.
김혜자배우님은 말투부터 나긋나긋하시고 소녀같으시다. 누구보다 말의 깊이가 있으시지만 한편으로는 또 그게 정말 순수하게 들려서 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게 하는것같다
연기의 달인이신 분이 정말 겸손하십니다. 김혜자 선생님. 존경합니다.
말투가 어쩜 저렇게 하하
너무 귀여우시다
이순재 선생님, 김혜자 선생님 어쩐지 닮으신 것 같다 진짜 어른 같은.. 존경이 절로 드는 어른...
다른건 모르겠고 그냥 연기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ㅠㅠ
직업 이라는 가볍게 느꼈던 단어가 너무너무 큰 무게일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혜자선생님 리스펙 ❤️
봉준호. 김혜자씨 천재들이십니다
김혜자님 멋있어요 최고입니다 존경해야할분입니다
김혜자님이 이셨군요
위대한 배우는 본인의 재능과 노력은 기본이고
가족과 주위분들의 헌신과 배려가 있기에 가능
하네요 ㄷㄷ
저시대 장관은 지금이랑은 완전 다름 ;;;;;;
@@hyuns9261 찾아봐용
@@mnLee-re1hy 검색해보니 항일운동했다고 나오던데요
@@mnLee-re1hy 알고 지저귀세용
영화도 좋고 이병우 음악 감독님의 춤은 들을때마다 온 몸에 전율이~!
2빠 김혜자님은 소녀,여자 그리고 엄마!!
대단한 연기자~
사람이 너무너무 곱다 ..
3:20 다 알고있지만 대선생님앞에선 다 잊었다고 하는 모습 진짜 멋있다
오스카에 첫번째 섰으면 했던 한국 배우 김혜자 그리고 한석규. 김혜자는 귀신들린듯한 빙의의 연기. 한석규는 그 특유의 섬세함
굳이 침통을 열어볼 것까진 없었는데..
저 순간, 원빈의 눈빛이 참 인상적이었음
그냥 선생님 존경합니다.
영화 "마더"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김혜자님 너무 멋지세요!!^^
봉준호 감독 버릴 말이 하나도 없는 언어구사와 내용 전달력..감탄..
(글로 먼저 작성해도 몇 번을 고쳐야 나올 것 같은 발언)
내가 2D도면이라면 이 분은 고차원BIM.
유투브나 sns의 저속한 댓글,
나 자신을 비롯한 주위의 편평한 내용의
일상적인 문자/대화에 어느 정도로 함몰되어 있고 피로감이 있었는지 새삼 깨달음.
게임 줄이고 책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게 출근할때 책 한권 들고 나왔습니다.
김혜자 선생님도 마찬가지시고..
인터뷰를 보고 있자니 마음속의 무언가
지저분한 것이 조금 씻겨내려가는 느낌이 들어요. 아마도 진짜겠죠.
김혜자님 말씀과 달리 저는...
유퀴즈는 지금도 재밌지만 그래도...
생생한 활어같던 길거리 즉석 인터뷰가 더 재밌었어요
내 가준 봉준호김독 영화 중 최고.
마더 김혜자선생님 마지막 춤사위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지
마더에서의 김혜자배우님은 진짜 최고였습니다.
마더는 화려하게 재개봉해도 될듯..
ㅋㅋ진짜 잼있는게 김혜자쌤이 국민어머니라고 알려졌는데 김수미쌤이 김혜자쌤 요리도 하나 못하고 찐 공쥬스탈이라고 국민어머니는개뿔이라고 했던 소리 기억난다ㅋㅋ진짜 연기밖억 모른 연기자ㅋㅋ
김혜자씨는 평생동안 주방일이라고는 해본적이 없습니다.결혼하고 나서도요.당연히 칼질도 할줄모르겠죠. 그런데 직접 요리를 하라고하면 못하는데 카메라앞에서서 슛망 들어가면 자동으로 칼질을 하게 된답니다.그런데 연기가 끝나면 그렇게 자연스럽게 하던 칼질이 안된다더군요. 한 마디로 오로지 연기룰 위해 태어난 사람인거죠. 그리고 공주스타일일수밖에 없는게 어릴때 아버지가 장관인데 얼마나 귀하게 자랐겠어요 줗은것만 입고 먹고 사용했겠죠. 예전에 어떤 프로에 나와서 김혜자씨가 직접 한 말이여요.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님의 최고작이라고 생각
마더 인생최고영화 열번을 봐도 새로움
보통 배역 설명할 때 배역상의 이름을 말하면서 그 사람이 이래저래 해요 이렇게 설명하는데 선생님은 내가요 내가요 라고 하시네 그 작품에선 그냥 그 사람이었던 거구나
05:22 표정 진짜 예술이다 사람얼굴로 빚는 예술
말그대로 "형언할수 없는"이표정이 맘에 안들었다구요? ㅎㅎ 연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더는 제 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제 인생에서도요
김혜자 배우님의 연기는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드네요. 김혜자 배우님 건강하시고 오래 행복하세요.
마더는 정말 최고였다
솔직히 마더에서는 원빈이 더 기억에 남음. 봉준호가 아무나 유명세 보고 배우 쓰는 사람도 아니고 당대 최고 핫한 원빈을 바보 역에 앉힐때는 원빈의 어떤에게 있는 어떤 면을 알고 있어서
화면에 담고 싶었을거라 생각 됨.
얼굴은 실컷 봤으니 연기를 보여 주세요.딱히 얼굴도 내 스타일 아니었고 배우 원빈을 보고 싶고 엄청 궁금 한데 나오십시요.
마더의 마지막 장면... 볼때마다 감탄사만...
봉준호 최고의 작품은 보통 살인의 추억, 마더, 기생충을 꼽는데 그 중 예술성은 마더가 최고라는 의견이 많음. 마더에서 일생일대의 연기를 한 김혜자를 제치고 하지원에게 주연상을 준 청룡영화상 심사위원들은 정말 김혜자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져야 함. 영화의 작품성으로 보나 그 안에서의 연기 퍼포먼스로 보나 김혜자의 영광을 도둑질한 만행임. 지금 개봉했다면 국제적으로도 주연상을 휩쓸었을거라는 영화계의 평가가 과장이 아님.
봉준호 감독님 진짜 진짜다!!!
정말 마더 보고 정말 잘 만든 영화다 생각하면서 저야말로 형언 할 수없는 표정이 나오더라구요,,진짜 표정 하나하나 놓치기 싫어서 곱씹으면서 봤어요
정말 옛날이랑 단 한번도 변화가 없으신거 같은분, 문듯 보면서 히로세 스즈랑 같이 작품 해보셔도 재밌을 듯 한 그런 느낌이..
레전드는 레전드인 이유가 있는듯
비유가 딱 맞는건 아니지만 슬의생에 이익준같은분?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 왠만한건 다 가져서 모난게 없음 할말다하시고 그냥 거짓말 안하고 약간 먼치킨 같은분
마더가 1등임. 봉준호 영화중에 ㅇㅇ 나는 확신한다
선생님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타시는거 보고싶어요
봉감독 말의 표현이 진짜 멋찌다.
선생님 감동입니다
정말 최고의 배우다
내게 봉준호 감독의 1띵작은 마더임
한번 외국에서 영화라도 촬영했으면 좋았을 걸 아까운 배우님이시고 없는 배우라 봉준호감독님도 말에 한번 했으면 하는 봉준호감독님최신작품이나 그다음작품에 해도 같이 해서 외국에도 알려줘도 인터뷰에 아쉬운 표현을 하는 것 같아서
마더에서 김혜자님 연기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난다. 진짜 완전 충격 그 자체였음
너무 힘을 써서 자주 못해요. 이거 뭉클하네.
김혜자 배우님 뵐때마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요.. 제눈엔 많이 닮으셨었거든요
오랫동안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요
바라만봐도 눈물나는 사람
봉스라이팅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괴물 살인의추억 으로 이미 좋아하는 감독이였지만
마더보고 봉준호 감독의 열혈한 팬이됐음...
진짜 최고란 말도 부족할 영화임...
(김혜자가 아니였음 힘들었을 작품)
사랑합니다..
이런 얘기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해요
연기 잘하시는건 말하면 입만 아프고요 어찌 이렇게도 소녀의 감성으로 곱게 나이를 드셨을까 하고 늘 생각되는분
침통 원빈이 줏어오고 이런거 흘리고 다니면 어떻케해 하고 이상한 눈빛으로 처다볼때..저게 원빈이 엄마가 죽였다는걸 눈치챈건지, 바보라 그것도 눈치 못채고 그냥 갔다준건지, 엄마가 죽였단걸 눈치챘다면 왜그랬냐며 책망하는건지, 사람을 죽였다 혐오하는건지, 그럴수있다며 이해하는건지 그 감정을 도저히 알수가없어서 더 무서웠던거같아요.
우리의 레전드 김혜자선생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평생을 유복하고 순수하게 사신 것 같은데 어찌 세상의 모든 고달픈 인생을 다 살아보신 것처럼 연기로 기가막히게 표현 하시는지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국민 엄마를 마더캐릭터로 눈독들이고 자꾸 연락해서 그 여자 얘기 해준 봉준호 감독님도 당시나 지금이나 참 남다르시고요. 그 여자가 살인도 해요는 좀 귀야움 ㅋㅋ
마더에서 연기 개잘했는데 불만족스러웠다는게 놀랒네 ㅋㅋㅋㅋ
유재석씨 오늘은 참 여러모로 재밋게 당황하세네요 ㅋ ㅋ 세분다 너무재밌었고 감동입니다.
봉준호 감독도 몇년을 쫒아다니면서 부탁한 배우인데 당연히 매번 주인공만 하는게 맡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