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황금동 | 백투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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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вер 2024
- [대구MBC뉴스]
대구 수성구 황금동은 대구에서 아파트값이 비싼 곳 중의 하나이지만 1970년대까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곳곳에 논밭이 있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의 모습이었죠. 하지만 1981년 주공아파트 단지가 생기면서부터 조금씩 모습이 바뀌어 갔습니다.
중앙선도 없는 도로를 공사 차량이 줄지어 다녔고 아파트 단지 앞에는 열쇠 가게도 생겼습니다. 1983년과 1984년 대구 황금동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대구MBC#백투더투데이 #황금동 #주공아파트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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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에 나오는 시골집. 이모할머님 댁인데...
83년도 국민학교 4학년 때 할머니 따라 처음 저 집에 갔을 때 혼자 집까지 걸어갈 거라고 나섰다가 길 잃어서 밤늦게 길거리에서 울고 있으니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집에 데리고 가서 밥도 주고 집에 연락도 해주고...
파랗게 질려서 날 찾으러 오셨던 아버지 생각도 나고...
요즘 대구 mbc 이 영상들 보는 재미가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제가 84년부터 살던곳이네요...추억이 떠오르네요...아파트는 연탄난방이었고 11평, 13평, 15평 세 종류가 있었어요...놀이터 그네 위 토끼모양보니 머리가 띵 하네요...40년 전이 떠올라요...
80년대 중후반이후로 부촌화가 되엇지요... 큰이모님이 사셔서 동네 구경을 갓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당시 고2!
덕원중학교 다니고 졸업하고,
경신고등학교 다니던 길이네.
아련한 추억이...
지금 황금동 롯데캐슬자리가
황금 아파트..추억돋네요..
낮고 아딤하고 포근한 느낌의 황금아파트. 저 아파트 앞을 지날때면 언제나 햇빛이 따스하게 비추던 그 느낌이 그립네요.
저기 땅 사놓은 사람들 엄청 부자되었을듯..... 15년전에 대학교를 대구에서 다녀서, 황금동에 대한 인상은 대구에서 잘사는 부촌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저런 시절이 있었다는게 놀랍군요.
공감입니다
황금아파트 추억이네요!저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본거같은데 대학들어가니 재개발되었죠 그게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영상 초반은 현재 국립대구 박물관.경북고등학교. 주변 야산과 논밭 같으네...
0:48 황금동 주공아파트 ( 지금은 캐슬골드파크 ) , 1:21 16번 버스 ( 현 급행3번 )
버스 노선 변천사까지 어떻게 다 알고 계신건가요? 신기해요
82년까지 살았던 황금주공아파트..
주말되면 아버지 손잡고 목욕하러 버스타고 나왔던 기억..
아버지 엄마 보고 싶네요
레트로의 추억🎉🎉
놀이터 들판 봉봉 뒷산 슈퍼 지름길 학교앞 말아저씨 떡볶이 정문쪽 건너쪽 뽑기 문방구 아주머니 아저씨 어르신들 ..머릿속에만 있는 내 추억세상
와... 황금아파트...내가살던 101동...그앞 큰놀이터 작은놀이터... 기차놀이터... 봉봉타는곳까지 ㅜㅜ 눈물나네
저도 101동 살았는데 김약국 뒤 놀이터에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ㅠ
@@user-do6eb5zu9d 와...맞아요.. 거기가 큰놀이터. 약국옆 자그마한 공터에서 야구도했구요ㅎㅎ 101동 102동 사이에 돌의자랑 큰 나무하나있었는데 거기서도 많이놀고...
저도 김약국 옆 공터에서 동네 애들하고 야구 많이 했어요~104~5동 사이쯤에 농심가 슈퍼도 있었구요. 드라마 더 글로리 하도영(정성일 배우)는 106동 살았어요ㅋ
@@user-do6eb5zu9d 와 정성일배우님은 처음알았네요....
어느덧 저도 30대가 되다보니 예전이 많이 그립네요ㅎㅎ
네~ 정성일은 능인중 동문이에요ㅋ 중3 때 옆반이었어요~
황금아파트 지금 아파트나 건물들에 비하면 단명했음.
1981~2002년까지면 고작 21년인데.
02:11~02:24 저때 놀고있는 동네 꼬마들은 지금은 40대 중후반쯤 되었겠지요
이게 바로
어른들이 말하던
황금동 원래 다 논밭이였다
사실적 모습이네요 ㅋㅋ
내가 덕원고등학교 다닐 때 지나다녔던 길 같네.
ㅎㅎ 저도 확교 뒷 길로 황금 주공가서 16번 탔던 기억이
덕원 2회 입니다. 고3 때 영상이네요.
원래는 황청동 이었는데 황금으로 바꼈죠...
@@user-mg9bu8bb7u 덕원 6기 입니다
영상초반에 띄엄띄엄있는 쓰려져가는민가에서 라면끼리무꼬했는데 82년 황금아파트앞 군부대 방위시절 ㅎㅎ 그당시 황금아파트가 아시아에서3번째로 대단지라 그랬던기억이
능인고 가는 길목에 방위부대가 하나 있었죠....거기 앞 슈퍼가 친구네 집이었어요...
@@user-ft3ks9vg8q 황금다리건너 낮은 언덕너머 우측 부대위병소 입구쪽 슈퍼겸 식당인가? 어렴풋이 생각니ㅡ는군요 식당은 확실하고 그당시 띄엄띄엄 가게들이 흙탕길
고향분들 많네요
'황금동'으로 바뀌기 전에 '황청동(黃靑洞)'이었는데...
얼핏 듣기에 저승을 뜻하는 '황천(黃泉)'과 비슷해서 '황청동'으로 부르던 동 이름을 '황금동(黃金洞)'으로 바꿨다고 했지. 그때 예비군 훈련장이 '황청동'에 있었고.
황천동으로 알았더니 황청동이었군요
@@user-sn2wz5mv6d 옛날 사람들은 황앙처엉 이라 했지요.
저 당시에도 3자리수 전화국번이 존재하고 있었네요... 76×번대 국번이라... 83~84년이면 서울은 거의 다 바뀌었고 부산도 한참 바꾸고 있었는데 대구에서도 의외로 빠른시기에 바꾸고 있었네요.
전화기 보급이 급증하면서 1976년부터 세자리수 국번(XXX-XXXX), 1994년부터 네자리수 국번(XXXX-XXXX)
@@Hyungnam1970 76년에 3자리, 94년에 4자리면 서울 기준이네요. 그렇다면 타 현 광역시(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은 언제쯤 부터 3자리를 처음 쓰기 시작했는지 궁금해지네요. 울산은 90년대 중반 부터 20×~21×번대가 신설되면서 한동안 기존에 있던 2자리수와 혼재하다가 울산광역시로 승격한 후 이듬해인 98년 초를 기점으로 나머지 기존 2자리수 번호에 2××형태(22×~29×)로 바꿨던건 기억하고 있어요.
@ 입력 : 1997-12-05
내년부터 울산광역시 시외전화 지역번호가 0522에서 052 세자리로 바뀌고 국번은 ＸＸ에서 2ＸＸ 세자리로 바뀐다.
한국통신은 가입자 국번도 세자리로 변경하기 위해 두자리 국번(30~98번) 앞에 2번을 추가하기로 했다. 201번부터 220번까지 현재 세자리를 쓰고 있는 가입자들은 변동이 없다.
이에따라 현재 (0522)ＸＸ－ＸＸＸＸ번안 울산광역시 전화번호는 내년부터 (052)2ＸＸ－ＸＸＸＸ번으로 바뀐다. 한국통신은 국번호가 변경되는 35만8,000명의 전화가입자가 친지나 거래처에 변경된 전화번호를 알릴 수 있도록 30도수(시내전화는 3분짜리 30분통화, 시외전화는 7~10통화)에 해당하는 요금을 내년 1월 요금에서 감면해주기로 했다
@@hu9220 @ 입력 : 1997-12-05
내년부터 울산광역시 시외전화 지역번호가 0522에서 052 세자리로 바뀌고 국번은 ＸＸ에서 2ＸＸ 세자리로 바뀐다.
한국통신은 가입자 국번도 세자리로 변경하기 위해 두자리 국번(30~98번) 앞에 2번을 추가하기로 했다. 201번부터 220번까지 현재 세자리를 쓰고 있는 가입자들은 변동이 없다.
이에따라 현재 (0522)ＸＸ－ＸＸＸＸ번안 울산광역시 전화번호는 내년부터 (052)2ＸＸ－ＸＸＸＸ번으로 바뀐다. 한국통신은 국번호가 변경되는 35만8,000명의 전화가입자가 친지나 거래처에 변경된 전화번호를 알릴 수 있도록 30도수(시내전화는 3분짜리 30분통화, 시외전화는 7~10통화)에 해당하는 요금을 내년 1월 요금에서 감면해주기로 했다
@@hu9220 입력 : 1997-12-05 15:35:24
내년부터 울산광역시 시외전화 지역번호가 0522에서 052 세자리로 바
뀌고 국번은 ＸＸ에서 2ＸＸ 세자리로 바뀐다.
한국통신은 가입자 국번도 세자리로 변경하기 위해 두자리 국번(30~
98번) 앞에 2번을 추가하기로 했다. 201번부터 220번까지 현재 세자리를
쓰고 있는 가입자들은 변동이 없다.
이에따라 현재 (0522)ＸＸ－ＸＸＸＸ번안 울산광역시 전화번호는 내년
부터 (052)2ＸＸ－ＸＸＸＸ번으로 바뀐다. 한국통신은 국번호가 변경되
는 35만8,000명의 전화가입자가 친지나 거래처에 변경된 전화번호를 알
릴 수 있도록 30도수(시내전화는 3분짜리 30분통화, 시외전화는 7~10통
화)에 해당하는 요금을 내년 1월 요금에서 감면해주기로 했다.
안녕하세요~~ 덕원 고등학교 2회 입니다. 1981년 고 1 때 걸어 갔던 기억이......
황금 주공이 16 17번 종점 이었죠...
에9999 옛날 생각 나네요~
저당시 황금 주공아파트 있서고 전부 일반 주택인데 아파트 많이없던시절
강남도 논밭이였다고 들었는데.
강남보다 수성구 개발이 더 빨랐던가
강남은 70년대 초를 기점으로 반포동(반포 주공)을 시작으로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 강남개발 시작은
소양강댐 막고 물이 안넘쳐서. 사람 살만한 곳이 되고 시작됨
태어날때부터 재개발할때까지 84년부터 2002년까지 살았던 황금아파트.
0:56 구슬놀이터도 보이고.
참 거칠면서도 정겨운 내고향 황금아파트. 아직도 황금동을 못 떠나고 우리 애기들도 자라고 있네요.
구슬놀이터라고 부르셨군요...저는 큰놀이터 라고 불렀고 여기말고 103동 104동 옆에 놀이터는 작은놀이터라고 불렀네요..ㅎㅎ
황금동 종점에 내려서 아파트를 지나 고개 넘어서 덕원중고등학교 다녔는데.
16번 버스 성동국민학교 남양학교
능인고등학교.옛날 생각 나노
황금동 원래는 황천동이었죠~
77년도인가 황천이 안 좋은 어감이라서 황금동으로 바뀌었죠.
애들이 황금XX 라고 놀리곤~^^
'황천동'이 아니고 '황청동'이었어요.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개발이 우리들 가슴속 추억의 공간들을 다 파내어 갔죠
그 나쁜 개발 다 버리고 40~50년 전 집, 가전, 교통 누리면서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