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50 실제로, 다들 모르는 사이인데도 실무로 떠나는 동기들에게 서로 박수 쳐주면서 오열하고..ㅋㅋㅋ비록 같은 소대는 아니었지만 같은 해병대, 같은 기수, 같은 대대에서 훈련 받았다는 끈끈한 전우애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타군 전역한 친구들은 절대 공감 못 하더군요.
03:35 조심히 안다치게 군생활해라. 좋은 추억 갖고 재밌게 군생활해라. 이런 말 하실 수도 있는데 그런 하고 싶은 말들 억누르고 그 상황에서 진정한 해병이라면 해야하는 그 말. 지금 와서 보면 더 마음에 와닿는 말입니다. 해병대의 이름에 걸맞는 군생활을 해주신 선배 해병님들께, 후배 해병님들께 감사합니다. 필123승 -1200기-
부친이 44년생 포항이 아닌 창원 상남해병대 시절 DI를 하셨습니다. 월남전 해병 청룡부대 참전하셔서 어깨와 허벅지에. 관통상을 당하셨음에도. 살아서. 돌아오셔서 저도 이렇게. 자식으로 삶의 흔적을. 남기게 되네요. 부친께서 제대시 품고 나오신 청춘의 훈장같은 세무워커를 모친이 없애버리신 적이 있는데 집안이 아주 전쟁터가. 되었더 기억이 사뭇 납니다. 어떤이들은. 해병대가 유난스럽다고도 하는 분이 있지만 자의든 타의든 역사속에 국가적인 한획을 그은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지요., 청춘을 희생한. 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트럭타고 떠날때 어찌 그리 모를 눈물이 나는지 ㅠㅠ 웃고 떠들고 싸우고 그러다가 di한테 맞고 ㅠ 그렇게 정들었던 동기들과 헤어질때 왠지모를 그 눈물과 감정이 다시금 새록 떠오릅니다. 실무로 가서 해병대 지옥생활을 해야한다는 앞날의 두려움도 있었던것 같고... 오랜만에 장농 깊숙히 박혀있는 내 싸인지와 추억록좀 먼지좀 털어내고 보고싶네요. 나의 부모님이 첫번째 부모라면 저들은 나의 두번째 부모입니다. 필승!! ㅡ999ㅡ
20:48 깨끗한 화면으로 보니 반치문 소대장님이시네요
최근에 훈련중에 병기 빠뜨린 거 수색하다가 사망하셨다고 들었습니다 ㅠ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64
명복을 빕니다
평온한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ㅠㅠ
고인에명복을빕니다
안타깝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04:50 실제로, 다들 모르는 사이인데도 실무로 떠나는 동기들에게 서로 박수 쳐주면서 오열하고..ㅋㅋㅋ비록 같은 소대는 아니었지만 같은 해병대, 같은 기수, 같은 대대에서 훈련 받았다는 끈끈한 전우애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타군 전역한 친구들은 절대 공감 못 하더군요.
전 육군나왔지만 저런 동기애는 육군에선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다리 건너면 그냥 아저씨ㅋㅋ
근데 저 시간 지나면 연락도 안 함 ㅋㅋ
육군 나오면, 나 먼저 간다~~ㅋㅋㅋㅋ 이러는데
응 다신 안만나~
훈단동기들 아직 연락잘하고 몇달에 한번씩은 보는데 ㅋㅋㅋ 왜자꾸 일반화함? 필승 1187기입니다
동원예비군 갔을 때 이정구 상사님을 운좋게 뵌적이 있습니다. 예비역들을 존중하는 멋진 배려와 과시가 섞이지 않은 겸손한 모습에 많이 놀랐습니다. 이 분이 현역시절 담당간부셨다면, 전역하고 지금까지도 연락드리며 지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이정구교관 나이가 20대 중반즈음인 새파랗게 어린 청춘일진대. 그 시절엔 그리도 높아보였고 다가설 수 없는 분위기에 압도된 것을 돌이켜 보면 인물은 인물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것이 남자다.
오늘 극기주 마친 저희 아들이 1282기 해병대가 되어서 너무 감격 그 자체입니다 멋진 교관님 건강하세요^^
이런 혼란스러운시대에 당신같은 참군인이있다는거에 위안을 삼습니다 이정구 교관님. 당신의 충성스런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나라사랑하는 마음변치말고 영원히 파이팅
반갑습니다, 이정구 교관님 수년만에 재방으로 다시 봅니다,지금도 변함없이 해병대의 기수로서 바쁘게 생활 하시며 후배양성에 힘쓰고 계시는지요,
모든 해병들이 그렇겠지만 교관님들과의 생활은 잊지 못할것입니다, 아마도 교관님
과의 인연은 더 소중히 여길겁니다,강한 해병을 양성하시는 교관님의 건투를
빕니다 건강하십시요, 해병
일반병 출신이지만 해병은 부럽고 훌륭하다.국가는 이들을 예우해야한다.
이정구 교관님은 리스펙트!
해병대의 상징적인 전설의 레전드군인,👍💕
이런분은 인정안할수가 없죠~
현재는 상사님이 되셨습니다.
특유의 정이라는게 느껴졌었지요. 진짜 같이 훈련소 수료하고 각자 자대에 배치받는 날까지 평생 연락하며 지낼줄 알았던 동기들 중에 연락이 되는 동기는 2명정도군요~ 2명이라도 그떄 추억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동기가 남아있다는걸 행운으로 여기겠습니다.
엊그제 본방 본거 같은데 20년이나 되었네요...
다들 건강합시다
어 바이크 채널에서 뵌ㅋㅋㅋ
딘딘한테 나대지 말라고 하셨던 그분이다ㅋ 참군인♡
10:10 이 발소리 나는 저소리가 그냥 티비에 나오니까 효과음으로 한줄 알았는데 진짜로 딱 딱 맞춰서걸으면 저소리가 나오더라고 알고싶지 않았는데.... 지금은 전역했지만 ㅋㅋㅋㅋㅋ
저도 다큐에서 고산지대 보여줄 때 들리던 휘이이이이이하는 바람소리가 효과음인줄 알았는데 겨울에 처음으로 GOP 가서 진짜로 그 소리가 들려서 놀랐던 생각이 나네요. 와씨 이 소리가 효과음이 아니었네? 하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태양신 입니다
아이고 참말로
20여년만에 다시 보네요 이정구 교관 및 다음 해병대 교관님들의 무운을 빕니다
저는 육군출신이지만
해병대는 진짜 더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대한민국 해병대 화이팅 😂😂
이정구교관님..
카메라 비춰서 부드럽게 나오는거지 진짜 지옥 그자체였음.. ㅋㅋ
20년전 얘기네요 ㅎ
묵묵한 애국자...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7:26 09년도 백령도에서 대대 행정관으로 계셨는데 이젠 전역 하셨겠지요 ㅎㅎㅎㅎ 저땐 더 포스가 넘치셨네요!
03:35 조심히 안다치게 군생활해라. 좋은 추억 갖고 재밌게 군생활해라.
이런 말 하실 수도 있는데 그런 하고 싶은 말들 억누르고 그 상황에서 진정한 해병이라면 해야하는 그 말.
지금 와서 보면 더 마음에 와닿는 말입니다.
해병대의 이름에 걸맞는 군생활을 해주신 선배 해병님들께, 후배 해병님들께 감사합니다.
필123승 -1200기-
그대들이 있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다시태어난다면 저도 꼭 해병에 입대하고 싶네요..대한민국 군인여러분 홧팅
Udt seal 부 대 로 오 세 오
한 수 위 입 니 다
한달에 한번꼴로 폭력사건일어나고 훈련변한테 간부가 똥쳐먹인데를 굳이 가고싶습니까?마조신가
지금이라도 입대해라
@@지식인-k4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인-k4z ㄴㄱㅁ
해병대 DI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분들 입니다.
현재 계급은 이정구 원사님이심. 이분이 대한민국 대통령되면 철인국가가 될듯 ㅎ
ㄴㄴ 상사
3:47 우리 모두 다함께 잘해보는거야. 알겠어?
저는 해병대 훈련교관 디아이 14기출신으로 진해 해병교육기지 상남훈련연대 신병대대에서 소대장으로 신병 234기부터 246기까지교육시킨 사람으로서 감개무량합니다
이름이 요돈 ? 요돈 ㅋㅋㅋㅋㅋㅋ
@@doldol-n1f 이름갖고 놀리는게 제일 추한데 ㅋㅋㅋ
@@changseobkim4954 창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섭이 ㅋㅋㅋㅋㅋㅋ
@@doldol-n1f 준혁이엄마
@@침팬지찬 침팬지찬 아빠
저는
육군 출신이지만
해병님들
멋지십니다~
님도 멋집니다~
25 년전 겁대가리 없이 해병대 입대후 821기 훈병으로 6주간의 훈병생활 전설의 로보캅 이정구 교관님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숨도 못쉬었는데 그런 내가 세월이 흘러 어느덧 40대후반이 됐네여
재미있내.. 800자가 40대후반? 이제 700자들이 40대 후반이대.. 뭐냐. 그리고 820자면 700자 후반하고 터치기수인데. 구라가 찰지내. 마. 니 어디출신이고.
@@주식의맛 요즘도 해병대 기수 따짐 쌍팔련도도 아니고 말이야 안그래?
어휴 ㅋ 723기 김포예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주식의맛난 너가더 재밌어보이는데 몇기냐
필승813기 48살 가장입니다
김석봉 교관님 반갑습니다!
해병대분들 인정 해드려야지요 일반 군인분들도 너무너무 존경하고 감사한 일이지만 그래도 해병대랑 특수부대는 훈련이 많이 다르니 같은 남자로써 존경합니다 안가도 되실길을 가셨잖아요
하.......!!
'83년도 5월6일인가..
아카시아꽃 흐드러졌던 날
진해시 경회동 6정문으로 입소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내,후년이면 60일세..
수료식날 동기들과 눈물의 이별
잊을 수 없구나..
다들 잘 살고들 있겠지?
멋집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어르신
후배하나 여기있군ㅋㅋ
고생하셨읍니다.
저는 해병대는 아니지만 고맙습니다.
닉네임마져도 전투병기 마린....ㄷㄷ
귀관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거 본방하던 시절에 태어난 애들이 어느덧 해병으로 가는 세월이 흘렀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2001년생 10월에 드갑니다 1263기 ..ㅎㅎ
헉 저도 1263기에요 ㅋㅋ 반갑네요
인정 병 1254깁니다
@@앵글-리무 화이팅!
가시는 해병님들 부디 군 복무기간 잘 마치시고 몸 성히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필승!
1:25 총기점검 마지막부분인 총기구멍 보는데 오발 사고를 예방할수 있도록 45도 각도로 보는게 거의 로보캅 이정구교관님 진짜 멋지십니다..
약실,바늘로 끌어냄 .광이 번쩍번쩍 .오백기 ,필승?
군필자라면 공감.
자대배치 받고 바로 깨달음
훈련소는 천국이고 교관들은 천사였다.
엥 그 반대아님? 신교대때가 제일힘들었는데
신교대든 자대든 다 만만치 않다는 점..
(물론 사람마다 인격은 다를지라도)
@@aec8646참새다!!! 역돌격!!! 🏃🏃🏃🏃
ㅋㅋㅋㅋㅋㅋ
대다수 인정 할꺼임 ㅋㅋㅋㅋㅋ
진짜 훈련소는 재미있음
훈련소는 천국인데 교관들은 죽이고싶던데
수료전날 애들이 스스의 은혜 노래 부르는데 이정구 교관은 살짝 고개 숙이고 눈물나는 거 숨기는 모습이 ㄹㅇ 감동적임
이렇게 ㅈ빠지게 고생하고 나라지키는데 집지키는 개가 되어버린 나라,, 군대나온거 진짜 후회된다 문재인 너는
이정구 교관 아닌데요 그분
김흥수 교관일걸요.
예전에 주짓수 도장에서 연습하시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뇌수술하셨는데도 주짓수 같은 격한운동을 하는거보니 정말 대단하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오늘도 우리나라의 영해와 영토, 영공을 지키는 국군 장병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정구 교관님 뭔가 억울한
인사조치 당하셨다는 소문을
들은듯한데 그런 일 겪고도
아직 현역에서 수고하신다는
얘기듣고 존경.
원래 그런 일 당하면 이꼴저꼴
다 싫어서 떠나기 마련인데.
9:58 ㄹㅇ 이거 ㅈㄴ 취향저격이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타 특수부대 장교출신인데 이정구 행정관님은 정말 참군인이십니다. 실제로 뵈면 인품 또한 좋으십니다.
어느 부대인지 알 수 있을까요?
@@손정훈-u8d 강랑원주부대 이올시다
@@손정훈-u8d 아니요
지금 제16해병연대에 계십니다
@@정준범-y1d 아직 임무수행중이시네요^^반가운 소식입니다^^
제가 실무에있을때 이정구교관님이 참모부서에 계셨었는데 체육대회날 턱걸이대회에서 40몇개로 우승하셨었습니다.. 연세도 꽤 되셨을텐데 짱짱한 병들 하사중사 장교들 다꺾고 정말로보캅이 괜히나온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가끔식당에서 마주치면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는데 개무서웠음...
63대대구만 반가워~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는데 개무서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반전
부드럽고 착해보이는 사람이
피지컬 좋으면 왠지 화나면 개무서울거 같음
방송이라 쑈하네 원래는 철좁망통과시 조교들 위에올라가서 밟는다
마지막 수료때 그 사람같지도 않았던 교관 소대장들님들의 미소 잊을수가 없네요 감사했습니다
수료끝나고 후반기교육 대기할때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사적인 얘기하면서 웃고 얘기나누면서 느낀게 이 사람같지도 않던 교관들도 우리랑 같은 20대 30대 젊은 남자구나.. 라고 느낌 ㅋㅋㅋㅋ 첫사랑 얘기해주는데 이제까지 본 그 누구보다 순수했음ㅋㅋㅋㅋㅋㅋ
뒤돌아 눈물짜는게 되려 교관이 짠해 보이네요 얼마나 많은 훈련병들이랑 같이 함께 하다 해어지는것을 반복할까요 엄하고 강한척 하면서 뒤에서는 정든 훈련병들을 보내면서 눈물 흘리는 교관들이 멋져보이네요
육군훈련소 출신에 후반기 교육 때보다 강한 전우애를 느낄 수 있어요
ㅋㅋ사람같지도 않았던 교관이라는 말 진짜 공감합니다ㅋㅋㅋ
@@21다시1 하지만 외모는… ㅠㅠ 엄청고생해서 폭삭늙은 ㅠㅠ
부친이 44년생 포항이 아닌 창원 상남해병대 시절 DI를 하셨습니다. 월남전 해병 청룡부대 참전하셔서 어깨와 허벅지에. 관통상을 당하셨음에도. 살아서. 돌아오셔서 저도 이렇게. 자식으로 삶의 흔적을. 남기게 되네요.
부친께서 제대시 품고 나오신 청춘의 훈장같은 세무워커를 모친이 없애버리신 적이 있는데 집안이 아주 전쟁터가. 되었더 기억이 사뭇 납니다. 어떤이들은. 해병대가 유난스럽다고도 하는 분이 있지만 자의든 타의든 역사속에 국가적인 한획을 그은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지요.,
청춘을 희생한. 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5:44 카메라맨도 같이 따라가는거임??ㅋㅋ
카메라맨: 저 아직 안내렷는데....
중간에 내렸을 겁니다. 진지한 댓글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입대행
민간인이였던 이들을 해병으로 만드는 작업이기에
그런 모습을 보여 주었던 겁니다
다들 따듯하고 착하신 분들 입니다
와 이걸 고화질로 보게 되다니 ㅠㅠ 감격
트럭타고 떠날때 어찌 그리 모를 눈물이 나는지 ㅠㅠ
웃고 떠들고 싸우고 그러다가 di한테 맞고 ㅠ
그렇게 정들었던 동기들과 헤어질때 왠지모를 그 눈물과 감정이 다시금 새록 떠오릅니다.
실무로 가서 해병대 지옥생활을 해야한다는 앞날의 두려움도 있었던것 같고...
오랜만에 장농 깊숙히 박혀있는 내 싸인지와 추억록좀 먼지좀 털어내고 보고싶네요.
나의 부모님이 첫번째 부모라면 저들은 나의 두번째 부모입니다.
필승!! ㅡ999ㅡ
14:28 해병대 의장대 멋있음
살면서 다시한번 저 감정을 느낄수 있을까
저는 7주동안 신병교육 받으면서 양옆에있던
번호 훈련병들이랑 정말 동고동락 하면서
버티면서 훈련받았는데 나이먹으니 보고싶다 동기들아
저도 가끔 한번쯤은 저당시로 돌아가고싶다는생각을함
저도 돈 필요없고 다시 돌아가고싶네요 ㅎㅎ
3:50 절도있고 각잡힌 저 걸음걸이 완전 멋집니다!! 이거보고 이정구교관님 찾아 물타기~
디아이 시절 이정구 교관이 아주 카랑카랑한 이미지였다면
행정관으로서의 이정구 상사는 아주 근엄하면서도 인자함이 넘치는
리얼 참군인의 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정구 상사 만큼은 참군인으로 인정해드려야 합니다!!
커피 잘타주셨죠 가시방석같았지만..
@t t 미치셨어요? 사람이 할말 안할말 구분해야지..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러신듯 하사시절엔 젊으셨으니 20대이니 에너지도 넘치시고 더 패기있던 시절이니..
슬슬 원사 진급하실때 되지 않았나요?
@@user-kc7nn6jj8q 원사되었다고 나와요
위키에..
그립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선임들 후임들 보구싶다
동기들아 명령없이 코로나 걸리지도 말아라
보구싶구나 -962기-
8:26 행군 차량이동 개꿀 표정을 숨길수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료식때 눈물 흘린 훈병 아닌가?
저건 못참지 아 ㅋㅋㅋㅋ나만 선택받은 느낌 ㅋㅋㅋ
난 수도사 출신이지만 DI는 진짜 삼군 통틀어서 엘리트만 착출이고 자부심 가져도 된다.
해병수색이건 기습특공이건 UDT 건 707이건 전부 이수할수있는 소수정애 최고 앨리트 진짜군인이다. 존경합니다 교관님~!!
기습특공은 왜 껴넣노 ㅋㅋㅋㅋ
이정구 교관은 거의 해병대의 전설 이십니다.
이상길 소대장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이정구 교관님 진짜사나이 해병대에 나오는 교관임 아수라 교관님
벌써 19년전 다큐군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동이었던 제가, 이 다큐를 보고 해병대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되었었었네요.. 비록 전역했지만, 지금도 이 영상을 보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부족하게나마 해병대와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십시오.
708 킹콩1선봉
시뱔 저노레
타고난 군인 목소리 쩌렁쩌렁한거봐 멋지다
해병대 진짜 멋 지네요.
DI가 힘든일이지요 저기서 훈련받는 훈병들도 힘들겠지만 교관들은 훈병들 앞에서 힘들고 졸려도 내색하지 못하고 강인한 모습들을 계속 유지해야하고 훈병들 잘때 자지도 못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할거고 진짜 교관이라는 직책은 투철한 사명감 없이는 힘든일입니다
님 말마따나 아마 해병대 교관분들 상당수가 지속적인 고속식사땜에 위장병 달고살겁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해병대에 면면이 흐르고 있는
뜨거운 해병혼
한번 해병은영원한 해병
상륙 기동부대로서의 자부심 긍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해병대di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 내 나이 30에 다시 과거로 돌아갈수있다면 해병대 재입대해야한다고 해도 과거로 돌아가고싶다. 저때 저시절이 그립고 다시 풋풋했던 저 시절을 느끼며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게 노력하고싶다..
저 병사분들이 지금은 삼촌뻘아님 아버지뻘 되신다는게 놀랍다
이광호상사님 저땐 디아이 하사셨네요
교훈단 근무때 진짜 좋으신 분이었는데 젊은시절을 영상으로나마 보니까 더 멋있으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하여 고생하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해병대 뿐아니라, 육군,공군, 모든 여러분 힘내세요!
60년대 후반 그때는 월남전이 한참일때라 80%이상이 월남전 경험자로서 한국에 무장공비가 뜻다하면 즐기는 마음으로 작전에 임했다
공익, 산업기능요원은 왜 뺌?
ㅋㅋㅋㅋㅋ 김석봉 상사님. 이광호 원사님.. 19년 전 모습을 이렇게 뵈니 참 신기하면서도 반갑습니다.. 두분과 같이 근무한 사람으로써 멋집니다.멋있습니다. 다들 훌륭하신 분이고 저 각잡힌 이면에는 인자하고 친절하신 성품이 가득하십니다. 건강하십시오!
두분 계급이 역전됐네요 ㄷㄷ
김석봉 저분 2004년도인가 2005년도쯤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연평도에서 본기억이나는군
김석봉 주임원사님 현재 1사단 포3대대 주임원사이십니다~
@@MrJw3722 저도 아직 포특사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가끔 뵙거나 필요하신 물자 협조해드리고 있어요~ 이제 만기 돼서 곧 전역하긴 합니다만 ㅠ
@@우샨카 고생하셨습니다
저 당시면 병장월급도 2만원이 안될때네..
쥐꼬리만한 월급받고 훈련은 죽을만큼 힘들고
견뎌내신분들 진짜 대단합니다
ㄴㄴ 한 4~5만원 됩니다.
@@billowkim7496 병장 월급 22800원임
저는 약간 지난 03군번이지만 당시 월급은 집에서 손을 벌려야 될 정도로 열악했죠. 지금은 뭐 개과천선 수준
16:10 와 진짜 저걸 밥이라고 먹었네
야외 훈련에서 밥 먹다가 비와서 비랑 같이 먹었는데 ㅋㅋ
먹어도 먹어도 비때문에 밥이 안줄어들었어... 추억이다.
이훈련 영상보고 전 전방 6사단 사병으로 97년도 전역했는데 일흔 다섯넘으신 지옥의 훈련 해병대 월남전 참전용사이신 저히 아버지 더욱 존경합니다^^
필승 893기 입니다. 이정구 소대장님한테 훈련소에서 얼차례 많이 받았었는데 그립습니다. 6중대 각 소대들은...! 목소리 잊을 수가 없네요. 건강하십시요. 필승! 나는 가장 강하고 멋진 해병이 된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 ㅠㅠ
나 802기다 반갑다
@@휀라디언츠 오 필승 893기 입니다. 선배님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나도 896기인데 이정구 DI 님에게 훈련받았지 몇년전 TV보니깐 수색대에 근무하시는걸로 나오시던데
그립네요 ㅎ
필승,해병 773 기 입니다.훈단3대대 나왔고 그당시 DI조정호,양철빈 소대장님 밑에 있었습니다.남구 오천읍쪽 보고 오줌도 안눈다고 했는데 세월이 벌써~~화이딍 입니다.요즘 힘빠질때 찾아가곤 합니다~~^^
필승~
반갑다 동기야~^^😂
수료 끝나고 실무가면 본격적으로 지옥문이 열리고 시작되지요 .. 훈단때가 마지막 천국이지요.... 902기 때 선임들이면.. 와..
구타 ,악습 장난 아니였을텐데.......
6:55 소대장님 목소리 앙칼지네
개귀엽네 목소리 ㅋㅋ
라승원 소대장.....ㄷㄷ
라승원 소대장님 쉰소리 ㄷㄷ합니다
@@별시위 6여단에 같이근무했는뎅 ㅋㅋ
목소리 좋다 ㅎㅎ
3:51 이정구 교관 시그니처 무브
5:21 울지말고 이 x끼들 왜이래 이거
7:01 움직이지마 vs 7:11 신속하게 움직여
8:48 행군 시작
9:38 힘드나? 힘들지? 힘드나? 무지하게 힘들지? 엄청 힘드나? 죽겠나?
13:27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14:21 어릴적 꿈 14:25 의장대 공연 14:49 오열
16:07 극기주 배식
18:01 땀이 아닌 육수가 흐르게끔 만들어주겠어
18:30 대답하는 목소리 봐라 이거
19:15 후배기수가 암담한 선배기수
19:29 자르고 온 머리 다시 잘리는 순간 19:35 다음
20:05 짤 없습니다 20:20 유영웅교관 소감
20:29 마음이 충만한 이광호 교관
21:33 다앉아 22:00 다 엎드려뻗쳐!
20살까지 이순신장군도 존경 안했는데 소대장님들 보고 처음으로 존경심을 느낌
12:00 와 실탄이 날라다니는 상황에서 훈련???
80년대 군대 영상보니까 논산훈련소 각개전투 때도 실탄 쏘면서 하더라구오
어차피 훈련하는위치보다 높은고도에서 병기고정시켜놓고 실탄사격하기때문에 안전에는이상없음
19:26 관상이 보인다..
ㄹㅇ ㅈ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임으로 만나면 탈영해야함 후임으로 만나면 든-든하고
해병대 전투체력 1등하고 자신감 생겨서 외국와서 mma선수 되었는데 가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필승
오 대단
필승
대단합니다
필승 !
학교 다닐때 선배 해병대 출신..
입대전 키180에 60정도로 말랐었는데
선임들이 말랐다고 밥 엄청 퍼먹이고 초코파이고 라면이고 시도때도 없이 먹여대서 80으로 찌고나옴.. 😅 옛날하고 다르게 건강해짐
대단하십니다. 필승
해병은 아니엇지만 교관 군화소리 들으니까 기억떠오르는데 소름이다 ;;
ㅎㅎㅎ
ptsd라고 하죠
@@scbaek24 PTSD랑 트라우마랑 다른겁니다^^
바스락바스락 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개조의 용광로 해병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필승 1092k
요즘 살아가는게 너무힘이 드는데 나태한생각한거 똑바로하겠습니다. 악
해병대는 아니였지만 이걸 진짜 어떻게 다녀왔지... 요즘 군인들 고마움은 커녕 무시하는거보면 다녀온게 억울하다
8:26 이때 환자열외 하신분 솔직히 기분 엄청 좋았을듯 ㅋㅋ
속으로는 아싸~
해병의 꽃, 해병의 어머니 교육훈련단 DI. 교관님이 길비켜~~! 한마디면 우글우글되던 훈병들 반으로 쫙 갈라짐.
5:15 5:15 왜 내가 눈물이나는거지ㅠㅠ진짜 잘모르지만 대단하신거같아요ㅠㅠ
남자들만 아는 그 무언가..
하사일때도 어마어마 하셨네요.
상사느낌의 하사..
해병대 출신은 아니지만 훈련소에서 자대로 떠날때 흘리는 눈물에서 여러감정이 전해집니다..
지원한 자들과 끌려온 자들의 자질적 차이는 극복할 수 없다
훈련병들이 체력과 모든 정신력이 극최고에 달해서 보는 제가 기쁠정도에요 다들 지옥훈련 받고서도 교관님 목소리 걸음걸이 하나하나 멋있어서 환호하는 거 보면 거의 교관님 열성팬들 수준... 교관님 좋아서 해병대까지 들어오신 분들 수준 ㅋㅋ
이 전설의 작품이 이제 올라오다니...감격스럽네요.
@@춘원이광수-y9s 대과리박아
@@춘원이광수-y9s 너는 저런 훈련 감당이나 되겠니?...
@@춘원이광수-y9s 닌 저기가면 입구컷이여ㅋㅋㅋ
미안 내가 아는 중국은 중화민국 밖에 없어서
진짜 DI는 암만봐도 개구리복이 ㅈㄴ쌔보임...
칼 같이 다려진 개구리복 쇠링소리 ㄷㄷ
@@용용-p3c4r 각 소대들어도 지리죠
옛날 큰무늬위장복을 못봐서그래요
진짜 그때위장복이 위화감 갑임
보기만해도 쫄음
이게 맞음 ㅋㅋㅋ
이정구님 존경합니다 !!
지금 저기있었던 20대 청춘들이
현재 40대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감개무량함
해병대는 아니었지만, 20대 시절이 생각나서
잠깐 울컥했네요ㅠㅠ
이때는 나레이션이 이금희님이 아니었네요.
우리 아들 26살. 제대한지도 꽤 됐는데,, 군대 훈련소 들어간게 엊그제 마냥 생각나요. 더캠프 앱에 사진 한장 올라왔나. 맨날 살펴보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있었던일 인편보냈었는데..
전역하고 15년이 이렇게 눈 깜짝할새 지나 갈지 정말 몰랐습니다. ㅎㅎ ㅠㅜ 필승 - 963
사회에는 자부심을 가지고 소명을 다하는 분들이 참 많다는 것.....
육군으로 입대해서 전역했지만 언제나 봐도 해병대는 멋지다... 해병대가 괜히 자부심을 펼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해병을 만들어내는 교관을 비롯해서 해병대에 청춘을 바친 선배님들의 모습이 정말 그 자체가 눈시울을 찡하게 만든다.
해병대 허세
그럼 다시.꼭 재입대 하세요
허세인 것도 팩트임
사나이의 패기가 철철 넘치는 모습 너무 멋지네요.
귀신 잡는 해병~ 강한 남자로 다시 태어나기 딱 좋네요~
해병 시절에 먹던 해병 짜장 그립네요,,, 김상병님의 굵고 든든한 포신 멀쩡하던 저도 해병대에 입대 하고 새로운 성향에 눈을 떳고 해병대 전우들 모두가 그렇습니다. 충분히 자부심 가져도 됩니다. 필승
05:22
저 흘리는 눈물...힘든 군생활 한 사람들은 마음으로만 알수 있는 상황이죠.
그냥 눈물이 나옵니다. 전우애...진짜 전투시 피를 나누고 목숨을 나눌수 있는 전우라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기에 저절로 나오는 눈물이지요.
감동 감사~~♡
해병대 교육훈련단di 출신이시고
지금은 해병특수수색대 행정관이시죠
로보캅으로 유명하신분
지금은 6여단으로 옮기셨다네요
박은우 6여단 63대대에 계셨습니다 6월에 김포로 다시 가셧습니다
@@6여단-b1b 헉 그렇군요!
업데이트 감사합니다ㅎ
@@6여단-b1b 아 글루 가셨구나
행정관이시면 상사 신가요? 주임원사 진급 하셨지 않나요?
9:35 몇번을 물어보는겨
7번?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거 진짜 심리 효과 있습니다 힘드나? 물어보는거에 아닙니다 하면서 계속 하면 심리적으로 덜 힘들다고 세뇌 당합니다 무서운 기술이죠
저거 DI 루틴이에여 ㅋㅋㅋㅋ
3번째인가 두번째인가 되게 다정한톤으로 힘들어? 이러는게 왜케 무섭지
21:48 진짜사나이에서 아~잇 하시던 말버릇 옛날부터 쓰셨군요
이정구 교관님 진짜 너무 멋있다.. 남자라면 반하지않을수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