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맛의 정점을 찍다! 멋진녀석들에서 직접 구운 신선한 고기 리뷰

고기 맛의 정점을 찍다! 멋진녀석들에서 직접 구운 신선한 고기 리뷰
-📍서귀포시 서홍로 241
이 장소는 서귀포 서홍동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홈플러스에서 차로 5분, 올레시장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대중교통을 타고 방문하기에는 오르막길을 15분 이상 걸어야 해서 택시나 차를 추천합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한 줄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한 만큼 자연을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앞에 나무들이 많고 절경도 좋았습니다.
가게 앞은 정원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서 애들이 뛰어놀기 좋아 보였습니다.
매장은 전구역 금연구역이고 반려동물도 입장이 불가하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게 안에 들어오니 넓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정원이 한눈에 보여 감탄이 나왔습니다.
매장도 넓고 쾌적하였습니다.
평소 가던 고깃집과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카페 같은 느낌도 났습니다.
여기는 지인이 제주도 놀러 오면 소개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분위기가 넘사벽 입니다.
고급 진 식당에 온 것 같았습니다
고기는 최상이 맛을 제공하기 위해 목살은 480시간 이상, 오겹살은 420시간 이상 숙성시킨다고 합니다.
흑돼지 똥 목살(300g) 36000원
흑돼지 오겹살(180g) 22000원
돈만 호크(300g) 36000원
흑돼지 김치찌개 10000원
재래식 된장찌개 7000원
냉 라면 5000원
멜 밥 3000원
소주, 맥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기 분위기에는 와인도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자리마다 앞접시, 컵이 세팅되어 있었고, 수저가 포장되어 있어서 위생적이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껍질 볶음, 열무김치, 장아찌 등 다양한 반찬이 나왔습니다. 직접 다 만드신다고 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고기를 기다리는 동안 밖을 보았는데 야외 풍경이 너무 이뻤습니다. 보는데도 감탄이 계속 나왔습니다.
고기가 나왔습니다. 같이 구워 먹을 옥수수, 대파, 단호박도 나옵니다.
고기는 사장님께서 직접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불판 위에 후드가 바로 달려있어서 옷에 고기 냄새가 베지 않았습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먹는 고기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기는 재방문율이 90%라고 합니다.
저도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단골예약입니다ㅎㅎ
고기는 숙성이 잘 되어서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 있었습니다.
고기도 직화구이로 먹으니 불 향도 났습니다.
멜젓에 찍어 먹는 걸 추천드려요! 비리지 않고 짭쪼릅하니 맛있습니다.
후식으로 볶음밥이 빠질 수 없죠ㅎㅎ치즈가 덮인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치즈 양이 많아서 너무 좋았고 철판에 밥이 볶아져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볶음밥 양이 많아서 한 개만 시켜도 2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 오면 조명이 켜져서 분위기가 더 좋아진다는데 나중에 꼭 다시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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