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신인투수 폴스킨스 선수. 규정이닝에서 한참 부족한 110이닝 조금 더 먹어줬습니다. 그래도 사이영상 최종후보 및 신인왕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과거 류현진 선수가 신인이었던 다저스 시절 192이닝을 던지고 ERA 3.00을 찍고 신인왕 최종후보에 오르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듯 앞으로 선발투수는 많은 이닝보다는 ERA, 탈삼진, WAR, 임팩트 등 다른 의미로 판단하는 형태로 트랜드가 변화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선발 투수가 없어서요 npb는 옛날부터 투수키우기에 더 공을들였고 지금까지도 투수풀이 꾸준하게 유지가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나 MLB는 투수 자체가 되게 귀합니다 mlb가 왜 투수가 없냐 의아해 하겠지만 점점 상향평준화 되가는 투수 퀄리티를 생각보다 맞추기 힘들어서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올릴만한 투수가 없어요
타격에서 홈런의 가치가 비약적으로 오르며 타자 전원이 홈런을 노리는 시대가 온 뒤로는 파워툴이 나머지 툴을 씹어먹음. 효율에서 홈런이 압도적이니 타자 툴의 다양성은 줄어들고 경기 속도감은 떨어짐. 사무국이 이에 대한 방편으로 2023시즌 꺼내든게 피치클락 도입(+견제 제한), 베이스 크기증가, 수비 시프트 제한. 출루와 주루에 도움이 되는 이 룰은 시행이 되자마자 뛰는 야구가 부활하며 40-70하는 아쿠냐가 나오더니 다음 시즌 오타니는 50-50을 해버림. 결론적으로 타격이 가진 문제점은 사무국이 개편한 대로 잘 변화함. 투수의 부상은 분명 현재가 투고타저임에도 문제 개선이 더욱 어려움. 구속혁명으로 구속이 투수의 다른 모든 툴을 씹어먹으며 이에따라 선발투수는 이닝을 줄이고 불펜투수의 소모품화를 가속시키고 있음. 그렇다면 타격에서 홈런의 효율을 덜어줬던 것처럼 투구에서 강속구의 효율을 줄여줄 만 한 사무국의 개입이 필요함. 공인구의 미끄러움과 부상도 상관관계가 있으니 물론 같이 꼽혀야하는 문제는 맞지만 어떤 공으로든 160km의 공을 뿌리는건 부상을 야기함. 강속구의 효율을 줄이지 않는 이상 팔꿈치 인대가 끊어질걸 알면서도 큰 계약을 위해 빠른 공을 던지려는 투수들위주로 나올것. WBC에 타자대비 투수들의 이름값이 떨어지고, 사이영상에 이제는 이닝이팅의 가산이 줄어들며, 정작 소문난 포스트시즌에서 각팀 에이스들의 맞대결이 없는것 등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로 생각해 방치하거나, 더 많은 투수를 투입해 해결하기 보다는 재능있는 선수들의 부상을 줄이는 방식으로 유도해야 하지 않을까.
매덕스가 최고의 제구력을 가진 선수는 맞지만 보더라인에 투구하는 선수는 아니었죠. 투구수를 아껴 최대한 많은 이닝을 던지기 위해 꽂아 넣는 선수에 가까웠습니다. 당대의 강타자였던 배리 본즈는 매덕스를 피네스 피쳐가 아닌 파워 피쳐라고 칭했죠.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보더라인에 걸치는 투구를 한 선수는 애틀란타 시절의 팀메이트인 톰 글래빈 선수였습니다.
평균 구속은 과학의 발전과 함께 따라오는 스포츠 과학으로 인한 덕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요즘은 완급 조절이란 개념이 확실히 예전보다 적은거 같습니다. 같은 포심 최고 구속 100마일을 뿌리더라도 어떤 투수는 평균 포심 92~3마일을 던지고, 다른 투수는 평균 95~96을 던지면 누가봐도 후자가 무리를하면서 던지는게 느껴질 정도죠... 반면 전자 같은 투수들이 롱런하고 리그에서 내놓아라하는 투수들로도 분류되기도하구여.. 하지만 요새는 후자같은 투수들이 많이 보이는거같습니다.
솔직히 이게 맞나 싶다 피칭 퀄리티를 최우선시하는 분위기는 알겠지만.. MLB 인기 추세는 엄연히 하락세 투수 부족하다고 여기저기서 아우성 투수들 팔만 계속 터져나갈듯 문제는 공인구도 건드리기 힘듦 지금도 피칭퀄리티를 극한으로 뽑아먹는 중이다 보니 투고타저 상황인데, 여기서 공인구 잘못 건드리면 투신타병될듯 장기적으로 유지하면 결국 선발이 적정선의 피칭퀄리티를 뽑아내면서 긴 이닝을 소화하는 방향으로 돌아서긴하겠지만 저게 언제쯤 전환될지 아무도 모름
진짜 악순환인게 그만큼 40인 로스터에 불펜만 한트럭으로 넣어야 하다 보니까 야수가 점점 줄고 있어서 야수들 조차 한 해 버닝하면 누적된 피로로 퐁당해버리니까 죄다 유틸 자원으로만 로스터를 채우고 있음 크랙을 줄 수 있는 좌우 특화 플래툰들 자리도 사라지고 타자들 퀄리티도 떨어져서 진짜 저지나 오타니 같은 핵심 타자들의 기량에 따라 타선의 힘이 달라지는 수준으로 집중되어버림 한마디로 홈런 지향에 타자도 잘하는 애는 잘하고 못하는 애는 한 없이 못해서 중간이 없어짐
피칭 클락, 견제구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 그리고 실밥이 작고 미끄러운 공인구 등등 투수가 힘든 규칙은 계속 만들면서 "선발 투수들아 좀 많이 던지라고 하는 게 웃기다" 애초에 투수를 보호해줄 장치를 마련해주던가. "아몰랑 흥행 떨어지니까 니들 그냥 많이 던져" ㅇㅈㄹ
피네스 피쳐가 말은 좋지 왜 드물까. 수먆은 사이영상 투수중에 피네스 피쳐 비중이 얼마나 되나. 분명 구속 느린 선수들이 훨씬 많은데 왜 메이저 주요 투수들은 오래전부터 딩시 기준 강속구투수들이 대부분일까. 미국 평균키가 180이 안되고 고교 농구선수들 평균키는 nba보다 휠씬 작은데 왜 nba는 2미터로만 가득할까. 키 큰게 너무 이득이 크니끼ㆍ.nba에 180cm대의 스타들이 소수 있다고 고교농구선수보고 너도 180까지만 커도 되 라고 말할 선수부모나 지도자가 있을까? 180으로 nba스타가 되는게 확률적으로 너무 힘든 것 처럼 느린공으로 잘나가는 피네스피쳐가 있다고 느린공으로 제구력으로 승부하면 된다는 너무 어려운 길이 아닐까? 지나치게 투수신체를 갉아먹는 빠른공에 따른 부상위험을 막아야 하는건 야구계의 숙제 겠지만 한계를 추구 하는 스포츠 특성상 참 어려운 숙제다. 6이닝룰은 어차피 투구수 때문에 가능하기가 힘든데??
@이이잉-m6s 180으로도 nba스타가 가능하지만 그 엄청나게 많은 180대 농구선수중에서 손꼽히는 볼컨트럴능력과 bq 패스능력 게임조립능력이 있어야함.. 이건 오히려 키보다 얻기 더 힘든 능력. 전세계에 140던지는 투수는 많겠지만 그 중에 몇이나 mlb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 160던지기도 힘들지만 140으로 mlb 투수되기는 더 힘들다는
커벌슈그 시대가 저물고 그자리를 채워 줄 에이스 들이 좀 실종된 상태여서 그리운 느낌인거지 딱히 과거의 선발야구가 지금보다 더 재밌었다는 느낌은 없음 강속구 투수들이 부상우려가 심해지면 스스로 구속을 조금씩 늦춰 던지던가 하겠지 이걸 사무국이 개입해서 바꾸고 어쩌고 할 건 아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신인투수 폴스킨스 선수.
규정이닝에서 한참 부족한 110이닝 조금 더 먹어줬습니다.
그래도 사이영상 최종후보 및 신인왕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과거 류현진 선수가 신인이었던 다저스 시절 192이닝을 던지고 ERA 3.00을 찍고 신인왕 최종후보에 오르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듯
앞으로 선발투수는 많은 이닝보다는 ERA, 탈삼진, WAR, 임팩트 등 다른 의미로 판단하는 형태로 트랜드가 변화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킨스는 신인왕 먹었죠 사이영은 후보에는 올라갔어도
@aperitif-f3o 네
저 해 신인왕 누가 먹었나요?
@@Sudetenlandin1938 호세 페르난데스요.
스킨스 130이닝 아닌가요?
옛부터 투수의 으뜸은 이닝이터라고 배웠습니다. 진심 철강왕은 스포츠 선수 복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불펜의 시대가 될듯합니다.
로열스도 그러했고 이번 다저스도 성공의 열쇠는 불펜의 탄탄함이 가장 주요했어요.
작년 텍사스도 불펜 불안하다 했는데 결국 가을에서 필승조 + 마무리는 탄탄했던 걸 보면 불펜 불안한 팀치고 월시 우승하는 꼴을 못봄
역대급 투고타저 시즌이었던 믈브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력이 줄어든 건 그만큼 타자와 벤치도 분석을 철저히 하고 있다는 반증인듯하네요.
그리고 각 구단의 불펜의 중요도가 올라가는 것이 현대 야구의 특징이죠
구속이 빠른 투수가 중용됨에 중용됨인간의 몸도 한계정이 온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겠네요
실제로 이번 2024믈브중 23년도 파이어볼러 탑 10중 1명만이 정상적인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승패 집착없이 구단이 분석한 선에서만 던지고 내려오는 선발야구 이게 혁신이고 미래임 올해 다저스 우승이 그것을 증명했음. 앞으로도 그렇게 될것이고 트랜드가 될것임. 이제 선발이 길게 던지는 시대는 끝났음.
선발 야구의 시대가 끝나고 스윙맨 오프너 중간계투의 시대가 시작한다면 지금보다 로스터가 더 커져야 될 텐데 거의 NFL수준으로
궁금한게 일본은 6인 선발 로테이션을 하고 있는데 KBO와 MLB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선발 투수 로테이션 간격을 좀 더 길게하면 부상 위험도 떨어지고 선발 투수의 경기력도 오래 보전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아마 로스터 인원때문도 있을거임
개인적으로는 로스터 확장해주고 선발 등판 일주일에 한번으로 제약뒀으면 좋겠음
일본은 역사적으로 매번 투신타병이니깐 가능한거고 kbo는 선발들이 병신인데 어케함 메이저도 불펜들 100마일 뻥뻥뿌리는애들 많은데 세바퀴돌려서 선발털릴바엔 불펜쓰지
길게 보면 그게 좋을 수도 있지만 당장 잘하는 선수 5명을 조금더 자주 쓰는게 팀에 이득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spth5702저는 그것보단 npb 투수의 평균적인 실력이 타자보다 좋아서라고 생각되네요. 타자들을 상대로 5이닝 이상 던질 수 있는 선수들이 팀마다 5명 이상 있으면 굳이 5선발 로테이션을 돌릴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냥 단순하게 선발 투수가 없어서요
npb는 옛날부터 투수키우기에 더 공을들였고 지금까지도 투수풀이 꾸준하게 유지가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나 MLB는 투수 자체가 되게 귀합니다
mlb가 왜 투수가 없냐 의아해 하겠지만
점점 상향평준화 되가는 투수 퀄리티를 생각보다 맞추기 힘들어서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올릴만한 투수가 없어요
타격에서 홈런의 가치가 비약적으로 오르며 타자 전원이 홈런을 노리는 시대가 온 뒤로는 파워툴이 나머지 툴을 씹어먹음.
효율에서 홈런이 압도적이니 타자 툴의 다양성은 줄어들고 경기 속도감은 떨어짐.
사무국이 이에 대한 방편으로 2023시즌 꺼내든게 피치클락 도입(+견제 제한), 베이스 크기증가, 수비 시프트 제한.
출루와 주루에 도움이 되는 이 룰은 시행이 되자마자 뛰는 야구가 부활하며 40-70하는 아쿠냐가 나오더니 다음 시즌 오타니는 50-50을 해버림.
결론적으로 타격이 가진 문제점은 사무국이 개편한 대로 잘 변화함.
투수의 부상은 분명 현재가 투고타저임에도 문제 개선이 더욱 어려움.
구속혁명으로 구속이 투수의 다른 모든 툴을 씹어먹으며 이에따라 선발투수는 이닝을 줄이고 불펜투수의 소모품화를 가속시키고 있음.
그렇다면 타격에서 홈런의 효율을 덜어줬던 것처럼 투구에서 강속구의 효율을 줄여줄 만 한 사무국의 개입이 필요함.
공인구의 미끄러움과 부상도 상관관계가 있으니 물론 같이 꼽혀야하는 문제는 맞지만 어떤 공으로든 160km의 공을 뿌리는건 부상을 야기함.
강속구의 효율을 줄이지 않는 이상 팔꿈치 인대가 끊어질걸 알면서도 큰 계약을 위해 빠른 공을 던지려는 투수들위주로 나올것.
WBC에 타자대비 투수들의 이름값이 떨어지고,
사이영상에 이제는 이닝이팅의 가산이 줄어들며,
정작 소문난 포스트시즌에서 각팀 에이스들의 맞대결이 없는것 등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로 생각해 방치하거나, 더 많은 투수를 투입해 해결하기 보다는 재능있는 선수들의 부상을 줄이는 방식으로 유도해야 하지 않을까.
제일 간단한게 공인구 교체인데
안할거 같지만
정말 안좋은건 끊임없이 소모시킬 투수들이 올라오니까 위기감을 못느낀다는거
매덕스가 최고의 제구력을 가진 선수는 맞지만 보더라인에 투구하는 선수는 아니었죠. 투구수를 아껴 최대한 많은 이닝을 던지기 위해 꽂아 넣는 선수에 가까웠습니다. 당대의 강타자였던 배리 본즈는 매덕스를 피네스 피쳐가 아닌 파워 피쳐라고 칭했죠.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보더라인에 걸치는 투구를 한 선수는 애틀란타 시절의 팀메이트인 톰 글래빈 선수였습니다.
6이닝룰같은 개소리말고 공인구를 바꿔라 abs도입하고
그리고 보통상위권팀은 선발들이 이닝도 잘먹어주는데 돈안쓰는팀들이 불펜데이같은거나 유망주쓰니까 평균이닝이 적어질수밖에 없지 얘들을 조져
ㄹㅇ 공인구부터 바꾸면 되는데 자꾸 먼길로 감
여기서 공인구 함부로 건들면 타자들이 건드리지도 못하니깐 안바꾸는거임
공인구 바꾸면 어떤 괴랄한 공이 탄생할지 두렵긴 하네ㅋㅋㅋ
공인구가 너무 미끄럽다보니 투수들이 더 꽉 쥐고 던지면서 인대나 근육이 다치게 됨. 한국처럼 공인구 표면에 화학처리를 해야함
평균 구속은 과학의 발전과 함께 따라오는 스포츠 과학으로 인한 덕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요즘은 완급 조절이란 개념이 확실히 예전보다 적은거 같습니다.
같은 포심 최고 구속 100마일을 뿌리더라도 어떤 투수는 평균 포심 92~3마일을 던지고, 다른 투수는 평균 95~96을 던지면 누가봐도 후자가 무리를하면서 던지는게 느껴질 정도죠...
반면 전자 같은 투수들이 롱런하고 리그에서 내놓아라하는 투수들로도 분류되기도하구여..
하지만 요새는 후자같은 투수들이 많이 보이는거같습니다.
솔직히 이게 맞나 싶다
피칭 퀄리티를 최우선시하는 분위기는 알겠지만.. MLB 인기 추세는 엄연히 하락세 투수 부족하다고 여기저기서 아우성
투수들 팔만 계속 터져나갈듯
문제는 공인구도 건드리기 힘듦 지금도 피칭퀄리티를 극한으로 뽑아먹는 중이다 보니 투고타저 상황인데, 여기서 공인구 잘못 건드리면 투신타병될듯
장기적으로 유지하면 결국 선발이 적정선의 피칭퀄리티를 뽑아내면서 긴 이닝을 소화하는 방향으로 돌아서긴하겠지만 저게 언제쯤 전환될지 아무도 모름
플래허티는 구속 빠른 선수도 아닌데 예시사진에 왜캐 자주등장함 ㅋㅋ
빠른선수도아닌데 94마일임
@@user-dz8fp7kw5p믈브에선 걍 평범한편임
@@user-dz8fp7kw5p 믈브 평균구속임 빠르다소리 들으려면 스킨스 콜 디그롬 이런애들마냥 던져야 빠르다소리듣지
이건 그냥 어절수 없는거임..투수들에 비해 타자들의 매커니즘이 더 빨리 발전하니까..그래서 계속 리그 양상도 타고투저로 가고 공인구도 만지고 하는건데 그게 한계가 있으니까 투수들은 더 짧게 더 강하게 던지는 거고ㅇㅇ솔직히 나쁜건 아닌듯
라고 말하기엔 역대급 투고타저 시즌입니다. 올해가
@@leehojunlee7425mlb는 그렇죠 올해가 잘하는 타자는 진짜 잘하고 못하는 애들은 못하니 중간이 없어요
@@아무거나-e7t2p 늘리그만 봐도..wrc+ 120대가 열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수준이니까 진짜 중간이 없음
믈브는 공인구부터 바꿔야되긴 함
@@leehojunlee7425그니까 공인구에 별짓을 다해서 이렇게 된거 아니야ㅋㅋㅋ공에다 습기 먹여가면서 밸런스패치 해야되는 스포츠가 됐는데
공인구부터 만져야겠지만 그게 해결방법은 아니려나
공인구 손 보는게 맞음ㅇㅇ 지금 너무 미끄러운 공으로 회전수까지 챙기려다가 부상 위험이 더 큰거임
@@이민재-i4w미끄러운 현재 공인구가 팔꿈치에 좋지 않기때문에 부상을 야기한다고 해서 말한거임. 바꾸면 구속이 올라가서 더 세게 안던지고 이런말이 아님.
@@N1ce_Life 근데 매커니즘에 대한 문제가 더 큰거 같아서 그야말로 부가적인 조치에 지나지 않을듯…
이말에 전적으로 공감함
각팀의 타자들 묵인하에 이물질을 쓸 정도 였으면.. 공인구가 큰 비중을 차지함
ㄹㅇ 애초에 mlb kbo 왔다갔다 했던 투수들 보면 전부 크보에서의 회전수가 비약적으로 높음 공인구부터 좀 건들면 좋으련만
진짜 악순환인게 그만큼 40인 로스터에 불펜만 한트럭으로 넣어야 하다 보니까 야수가 점점 줄고 있어서 야수들 조차 한 해 버닝하면 누적된 피로로 퐁당해버리니까 죄다 유틸 자원으로만 로스터를 채우고 있음 크랙을 줄 수 있는 좌우 특화 플래툰들 자리도 사라지고 타자들 퀄리티도 떨어져서 진짜 저지나 오타니 같은 핵심 타자들의 기량에 따라 타선의 힘이 달라지는 수준으로 집중되어버림 한마디로 홈런 지향에 타자도 잘하는 애는 잘하고 못하는 애는 한 없이 못해서 중간이 없어짐
지금 신인 투수들보고 피네스 피쳐가 되라는건 그냥 맞으라는소리임. 타격능력발전은 멈출 기미가 안 보이는데
요새 야구기 아쉬운 부분이죠. 이런 압도적 선발이 너무 적다는.
구속 발전이 시대의 흐름이라고는 하지만 리그가 파워 피처로 획일화 되면 많이 아쉬울듯
02:45 카메라 각도가 아무리 그래도 투심 각이 이래도 되는건가
싱킹 투심
이젠 아예 3이닝씩 3명이 던지는 시대가 올지도...
피칭 클락, 견제구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 그리고 실밥이 작고 미끄러운 공인구 등등 투수가 힘든 규칙은 계속 만들면서 "선발 투수들아 좀 많이 던지라고 하는 게 웃기다" 애초에 투수를 보호해줄 장치를 마련해주던가. "아몰랑 흥행 떨어지니까 니들 그냥 많이 던져" ㅇㅈㄹ
이런게 구속만 높은 쓰로워가 아닌 피처인거군요
랜디존슨 그립읍니다
월터존슨 그립읍니다
그래도 누가봐도 야구팬들은 파이어볼러가 불꽃같은 구속 뿌려주는게 훨씬 멋있잖아 ㅋㅋ
이제는 속구평균 150이 피네스피처라니 😅
피네스 피쳐가 말은 좋지 왜 드물까. 수먆은 사이영상 투수중에 피네스 피쳐 비중이 얼마나 되나. 분명 구속 느린 선수들이 훨씬 많은데 왜 메이저 주요 투수들은 오래전부터 딩시 기준 강속구투수들이 대부분일까.
미국 평균키가 180이 안되고 고교 농구선수들 평균키는 nba보다 휠씬 작은데 왜 nba는 2미터로만 가득할까.
키 큰게 너무 이득이 크니끼ㆍ.nba에 180cm대의 스타들이 소수 있다고 고교농구선수보고 너도 180까지만 커도 되 라고 말할 선수부모나 지도자가 있을까?
180으로 nba스타가 되는게 확률적으로 너무 힘든 것 처럼 느린공으로 잘나가는 피네스피쳐가 있다고 느린공으로 제구력으로 승부하면 된다는 너무 어려운 길이 아닐까?
지나치게 투수신체를 갉아먹는 빠른공에 따른 부상위험을 막아야 하는건 야구계의 숙제 겠지만
한계를 추구 하는 스포츠 특성상 참 어려운 숙제다.
6이닝룰은 어차피 투구수 때문에 가능하기가 힘든데??
강력한 구속만큼의 이점을 가져다줄 만큼의 제구를 지니는것 또한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니..
@이이잉-m6s 180으로도 nba스타가 가능하지만 그 엄청나게 많은 180대 농구선수중에서 손꼽히는 볼컨트럴능력과 bq 패스능력 게임조립능력이 있어야함..
이건 오히려 키보다 얻기 더 힘든 능력.
전세계에 140던지는 투수는 많겠지만 그 중에 몇이나 mlb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
160던지기도 힘들지만 140으로 mlb 투수되기는 더 힘들다는
네셔널리그 보면 역대급 투고타저던데
옵스 1 넘는애가 오타니 달랑 한명에 출루율 1위도 0.390 오타니 ㅋㅋㅋ
걍 오타니가 다 해먹었음
로이 할러데이가 보고싶군요
좋은 변화구 뿌리는 투수가 줄어들었음. 다 빠른공만 던지려고 하니까 투수들도 다른방법을 찾아보길바람
팩트는 쟤네 변화구가 크보 직구보다 빠르다는거임 ㅋㅋ
재네는 기본적으로 빠른공에 좋은 변화구들도 다 가지고 있는데 뭔 소리임ㅋㅋ 그리고 통계적으로 가장 효율적인게 패스트볼 계열임. 괜히 빠른공에 집중하는 흐름이 생긴게 아님ㅇㅇ 현지 관계자들이 님보다 멍청할거란 발상 자체가 멍청한거
@@이민재-i4w 구속이 오를수록 피안타율이 얼마나 떨어지는지까지 통계가 나온 지금 시대에 구속 줄이는 일은 절대 없음. 기형적인게 아니라 시대 흐름에 맞는거임 그걸 사람 몸이 못버티는거고
모두 다 맞는말씀입니다. 그만큼 자기스타일이라고 말할만한 투수가 없는게 아쉬워요
ㄹㅇ 개소리
딱!
솔직히 150초반 패스트볼에 베나구 장착하고 원하는곳에 제구되는 선수찾는건 흠… 힘들어서 그런것도 있는듯
걍 abs쓰면 다 사라질거 같은데 ㅋㅋ
선발투수가 경기 절반도 책임지지 못하는 빈도가 너무 많아지는듯
그냥 롱 릴리프..
6이닝룰 좋네요. 실현되면 좋겠습니다.
선수협이 결사반대할겁니다. 투수들 나가 죽으라는거임
110구 110구 같은 투구제한룰 더 좋아보이네요
투수들 뒤지라는 소리밖에 안됨 그건
악순환이라 하셧지만 팀의 결과는 선순환이니 당분간 바뀔리가 없다고 봅니다
커벌슈그 시대가 저물고 그자리를 채워 줄 에이스 들이 좀 실종된 상태여서 그리운 느낌인거지
딱히 과거의 선발야구가 지금보다 더 재밌었다는 느낌은 없음
강속구 투수들이 부상우려가 심해지면 스스로 구속을 조금씩 늦춰 던지던가 하겠지
이걸 사무국이 개입해서 바꾸고 어쩌고 할 건 아님
다필요없어 무조건구속이야.....세스루고가 언제부터 잘던졌냐???올해만 반짝한거고 앞에서얘기했자나~~~~~~빠르면 치기힘들다
구위를 위해 트라이넨처럼 주자 견제를 전혀 안하는 투수도 나옴.
걔는 불펜이니까. 선발은 절대 그렇게 못하지
선발이 야구의 재미인데
해결방법 있지ㅋㅋ 선발투수라는 말을 폐지하고 처음 나오는 투수라는 말로 대체하면 자연스럽게 해결
오프너?
지능ㅋㅋ
이미 영어로 starter 인데
@@황종규-j6f 이제 first appearance pitcher 라는 말을 씁시다 ㅋㅋ
@ ㅋㅋㅋㅋ fapㅋㅋㅋㅋ
국내투수라고 올려치는게 아니라 정말 류현진 정도의 제구력과 피칭터널 제작 능력이 없다면 구속에 올빵하는게 합리적이죠
반대함... 규정이닝도 140으로 내려야할듯 사실 역대급 투고타저임 투수가 불만을 가지면 안됨 절대로 ㅋㅋ
타자가 따가라기 바쁘구만... 역대급 투고타저에 50-50을 하는 오타니랑 58홈런 우르크 역대급인 저지는 뭐임?
말 그대로 역대급으로 투수들이 타자들을 압살하는 중임
걍 실력임 ㅋㅋㅋ
3할타자가 리그별로 손에 꼽자나요 ㅋㅋㅋ
경기수 줄이는거는 돈때문에 안됨
투수 여러명 팔꿈치 갈갈해서 100마일 뽑는게 이득이니까 리그는 투고타저고 투수 수명은 주는 듯
투수는 소모품이다는 생각으로 굴리니깐 이꼴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