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초반은 호 초반은 자극적이지만 무조건 자극적인거만 때려박아서 사람들을 끌려는 자극적임이 아닌 특유의 분위기와 충격을 주는데 잘활용해서 좋았음 후반은 불호 전형적인 한드가 되어버림.초중반에 잘 쌓고 이쁘게 빚어놓은 분위기를 몽둥이로 다 때려부숴놓음.물론 무조건 충격과 예상못한 불쾌한 전개만 계속하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기괴하면서도 찝찝한 느낌을 유지했으면 계속되는 특유의 분위기에 호였을듯
원작을 본사람들에겐 좀 아쉽고 심심해졌지만, 원작을 전혀 모르는사람들에겐 괜찮은작품. 내용이 16화정도만 됐어도 당위성과 고조감을 좀더 풍성하게 이끌어낼 수 있었을껀데 너무짧은 분량에 대중성과 매니아틱함을 다 집어넣으려니 여러가지로 좀 아쉽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만한작품인건 맞습니다. 그리고 나나님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_ㅋ
아쉽긴 해도 내가 볼땐 감독은 처해있는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낸거긴 한거 같음. 너무 하드하면 수위때문에 수익성이나 제작사에서 문제가 발생했을거고 너무 물렁했으면 마스크걸 본질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니깐 그건 그거대로 문제였을거임 근데 내가 볼땐 적절한 중간지점을 찾는게 진짜 어려운건데 감독은 그거에 근접하게 뽑아냈는거 같음
원작을 본 입장에서는 의도적으로 죽여놓은 포인트에서 재미를 찾느냐, 아쉬워 하느냐에서 이 드라마를 재밌게 볼 수 있는가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마치 엑조틱한 인도 커리를 한국 스타일의 대중적인 노란 카레로 바꾼 것과 같다는 생각? 원래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인도카레의 풍부하고 이국적이며 색다른 향신료들을 딱 예측이 가능하고 친숙한 카레로 바꿔버린 느낌이겠지만, 카레는 또 부담없이 한끼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니까요. 전 약간은 통속적이고 뻔하게 흘러가는 후반부도 그냥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여서 좋았습니다. 찝찝한 여운이 많이 남지 않기에 주말에 부담없이 보고 다음날 출근해도 크게 문제가 없는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원작 안본사람인데 재미지게 봤습니다. 캐스팅하는 사람, 연기하는사람 연출하는 사람, 각본하는 사람 등등을 고려해보신다면 최근 한국 드라마 컨텐츠에서는 탑티어로 뽑아낸 수작입니다. 길복순이나 퀸메이커같은 저열한 작품들이 한국 컨텐츠의 추가적인 투자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와중, 모처럼 좋은영향력을 내뿜는 작품입니다.
만약에 원작을 그대로 살려서 드라마를 찍었다면 논란은 많았겠지만 기생충 같은 신선한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넷플릭스 에서는 특히 드라마의 경우 "독창적"인 도박보다는 구독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붙잡을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을 원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장 원작을 그대로 살려서 간다면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만 보면서 여혐이나 남혐이니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될 것이고 그 글들을 자극적으로 가져다 쓴 뉴스로 인하여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오히려 구독자 유치에 타격이 갈만한 작품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ott 때문에 사장 될 뻔한 작품들이 빛을 보는 경우도 많지만 마스크걸은 조금 아쉽네요... 그만큼 이해가 되어서 잘 만든 작품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난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음. 원작을 보지 않아 오히려 감상하는 데 거부감이 덜 했던 거 같기도 했지만 전개가 너무 빠른 부분이 있기도 해서 아쉽기도 함. 근데 작품을 담아내는 연출력(까메오, 암시하는 배경 등등)이 일반인도 찾기 쉽게 숨겨져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었음.
드라마로 오면서 인물들의 감정선에 더 집중하면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과 같은 느낌을 좀 받기도 해서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아예 김경자와 임신이란 요소를 배제하고 마츠코 노선을 따라가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이런저런 풍파를 겪다 홀로 쓸쓸히 죽어가는 비운의 여주인공을 표현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습니다. 3부의 모성애라는 키워드 때문에 주오남의 아이라는 설정도 사실 너~무 무리했던게 드라마속 타임라인을 조목조목 따보니 춘애와 모미가 처음 만난순간이 이미 임신4개월 차더라구요. 모미가 바른 사람이 아닌것은 알고 있지만 드라마내에서 사실 성형을 하고 난후 그 외모로 혜택(?)을 본 기간은 사실 2~3달 밖에 되지 않는 요소가 조금은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마지막화 너무 답답했어요. 마지막 액션씬은 이해할수가 없었어요 엄마공격당했을때 뒷통수 갈겼는데 그리구선 엄마 죽게 냅둔것도 현실성이... 주인공 입장 1.내딸을 납치됬다 2.우리엄마가 다쳐서 X됫다. 3.대충 머가리쳐서 기절하게만 냅둠 4. 엄마 죽음 5.???????? 내딸발견 6.육탄전시작 7. 경찰도움으로 종료. 빌런할머니입장 1.내 아들의 복수 준비끝 2. 카메라를 어떻게 키더라?(준비할 시간은 정말 충분했음) 3. 의미없는 시간 끌고 주인공 엄마 조우 4. 머가리는 맞아서 기절 했지만 마무리는 함(주인공 엄마 막타) 5.총이 있음에도 굳이 육탄전 6.경찰한테 걸려서 이마 정빵맞고 사망 두 인물에 이입해도 답답함. 모두살릴수 있었잖아?? 복수 할수있었잖아??? 개 어거지 전개
원작에서 베댓도 몇 개 있는 사람인데.... 진짜 김채호님께서 딱 핵심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드라마 만을 보면 괜찮은 작품, 하지만 원작과 비교하면 슴슴하고 뭐가 많~~~이 빠진 맛" 이건 원작도 꼭 보시길 강추합니다. 특히 주오남과 김춘애는 드라마처럼 저렇지 않아요..원래 여기 나오는 인물들 전부 뭔가 하나 둘 씩 다크하거나 결핍된 사람들임..
솔직히 주인공한테 공감이 잘 되는 작품은 아닌 듯... 친하지도 않은데 회사 상사를 사건 현장에 부르고 갑자기 뇌피셜 딱딱 혼자 정리해서 주오남 = 전생에원빈 이라고 나오고 미모 나와야되니까 어거지 성폭행씬에 끼워맞추는 살인 거기다 춘애한텐 애 잘기르겠다고 말하면서 딸에 대한 그리움 도망다닐때 행동 이런거 하나도 없이 자수하는거에서 어이가 없어짐.. 모성애를 강조하기엔 김모미의 행동이 심히 이해가 가지 않다고 생각해요
등장인물들한테 연민을 안느끼게 했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했음 원작작가님 특징이 주인공한테 연민,동정 안느끼게 하는건데 좀 아쉬웠고 솔직히 춘애가 대신 죽어주는건 정말 이해 안갔음... 아무리 친해도 동질감을 느껴도 총든 사람 앞에서 내가 니 아들 죽인 범인이다 하는게.. 차라리 춘애가 병에 걸렸거나 도저히살 희망이 안보일정도로 다쳤을때는 이해가 가겠지만
드라마를 본 뒤에 웹툰을 본 입장으로 7부작으로 구성한 틀 안에 최대한 많은 것을 집어넣기에 생긴 개연성파괴를 미루어 보아도, 염혜란 배우님의 미친 연기와 신인배우 이한별, 나나, 고현정 세 배우의 기구한 김모미의 대한 서사시, 그리고 주오남을 위해 배우커리어 에서 크나큰 레전드를 찍으신 안재홍 배우님의 연기까지 더해저 원작을 기대하고 보지 않았었더라면 더할 나위없는 수작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 모미의 인생사가 그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과도 같이 일방적으로 기구한 인생만을 비추는게 개인적으론 좀 아쉽더군요, 탈옥을 하는 목적도 딸이 아니라 얼굴을 수술하기 위해 시도했던 끝까지 외모지상주의에 현혹되어 추하다 못해 정신병 걸린듯한 모미를 너무 착하게 만든게 좀 아쉽다면 아쉬운 캐릭터 해석이였습니다😅
전 초반에는 재밋게 봤는데, 딸내미들 나오고 피카레스크적 요소가 줄어드는 시점부터 팍 죽더라고요… 끝까지 못난 놈들이 짠한 못난짓 하고 선악 구분 안줬으면 재밌었을텐데, 그렇게 안되니까… 아쉽긴하더라고요 원작을 안보긴 했는데 원작 본 사람들이랑 보는 관점이 비슷하긴 했군요 제가
한 16부작으로 늘렸으면 좀 더 만화의 내용이 온전히 담겼을려나요.. 원작 모르던 사람인데 원작내용이 훨씬 더 딥다크? 한대 개연성이나 인물들이 하나같이 이기적이지만 있을법한 인간군상이라 더 풍자적이라서 더 맘에드네요. 대신 원작대로 가면 정말 드라마가 한화 한화 보고나면 후유증은 심해졌을 듯. 작품내에 정상인이 하나도 없는데 내용까지 마라맛이면 보고나면 감정소모 심해져서 정신이 피폐해지더라구요 ㅋㅋ
그냥 고현정 때문에 몰입이 깨짐 아니 30대 초중반 나나가 10년만에 50대 중반이 되냐고ㅋㅋㅋㅋㅋㅋ 처음 나나로 변신한건 성형 이라는 매개체가 있으니 그렇다 이해가 되지만 갑자기 고현정은 왜 투입해 나나를 좀 늙게 분장해서 썼어야지 고현정 연기는 좋았지만 갑자기 주인공이 맥락없이 바뀌는거에 몰입이 다깨짐
채호님이랑 100프로 같은 의견임.... 원작은 사이코패스 끼리 붙는 스릴러물이라 생각하면서 보는데
드라마는 자꾸 김경자랑 미모가 하는 행동들을 설득시킬려고 가르쳐듬
리뷰 완전 공감..
원작 그대로 가도 충분히 메세지를 던질수 있었을텐데 단순히 선과악을 나누고 권선징악으로 가니 그냥 그저 그런 신파극으로 변질됨
명작으로 남고싶었다면 원작 훼손하면 안됐음
개인적으로는 아쉽긴 했지만 서브컬쳐가 메인스트림으로 나오기 위한 절차가 무언지 생각하게 된 작품이긴함. 제작비때문에 내용이 많이 축약되었지만 나쁘지는 않았음.
쓸데없는 폐미요소 너무 들어가서 졸작됨
@@user-ikaldn7ㅋㅋ
@@user-ikaldn7모미와 춘애의 갈등과 대립을 없앤 게 그리 소득이 큰 각색인지는 모르겠음... 10화 정도 분량이었다면 그대로 살리면서 갈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함
@@user-uc8gv8kd4b 걍 또 여성작가가 여성작가 했음 한국은 작가 여자면 걍 기대 안하고 봐여함
@@user-ikaldn7 마스크걸 원작 웹툰 스토리, 작화 작가님인 매미 작가님 희세 작가님도 여자 분들이신데... 너가 김채호님이 영상 초반부에 지적한 애들이랑 비슷한 부류 아님?
드라마->웹툰 순으로 보는 사람들이 ㄹㅇ 성공이지
이거 맞음
유료화로 쿠키 구워야 하는데 연재할 때 본 우리가 성공이지요
난 초반은 호
초반은 자극적이지만 무조건 자극적인거만 때려박아서 사람들을 끌려는 자극적임이 아닌 특유의 분위기와 충격을 주는데 잘활용해서 좋았음
후반은 불호
전형적인 한드가 되어버림.초중반에 잘 쌓고 이쁘게 빚어놓은 분위기를 몽둥이로 다 때려부숴놓음.물론 무조건 충격과 예상못한 불쾌한 전개만 계속하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기괴하면서도 찝찝한 느낌을 유지했으면 계속되는 특유의 분위기에 호였을듯
원작 몇번 정주행한 사람으로써 엄청 공감함 마스크걸 중반부의 주된 줄기인 모미 춘애 대립구도를 없애고 그들만의 연대플레이로 만들어버린게 특히 에바였음
원작을 본사람들에겐 좀 아쉽고 심심해졌지만, 원작을 전혀 모르는사람들에겐 괜찮은작품. 내용이 16화정도만 됐어도
당위성과 고조감을 좀더 풍성하게 이끌어낼 수 있었을껀데 너무짧은 분량에 대중성과 매니아틱함을 다 집어넣으려니
여러가지로 좀 아쉽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만한작품인건 맞습니다. 그리고 나나님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_ㅋ
한정된 제작비, 시간, 압박 등
원작을 그대로 따라간다면 더욱 재미있겠지만, 제약된 상황에서
최근 양산형 영화나 드라마를 봤을때 충분히 만족할 만한 작품
영상미가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놀랐었름
원작 120편을 어떤 회사가 허락함?
@@천라이언 원댓글은 그 말이 아니잖아요.
@@천라이언무슨 1편 당 1편을 만듦?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올해 본 댓글 중에 제일 웃기네
아쉽긴 해도 내가 볼땐 감독은 처해있는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낸거긴 한거 같음.
너무 하드하면 수위때문에 수익성이나 제작사에서 문제가 발생했을거고 너무 물렁했으면 마스크걸 본질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되니깐 그건 그거대로 문제였을거임
근데 내가 볼땐 적절한 중간지점을 찾는게 진짜 어려운건데 감독은 그거에 근접하게 뽑아냈는거 같음
드디어 이해됐다...
모미를 외모지상주의에 희생된 피해자인것마냥 묘사하면서 사실은 자기도 외모때문에 잘생긴유부남 좋아했으면서 시체뒤처리까지해준 주오남은 또 죽이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아니나다를까 원작은 원래 죄다 악당이었구나
내 웹툰 관람 인생에서 마스크 걸 만큼 처음엔 재미 있게 보다가 중간에 보기를 포기한 웹툰도 없을 듯. 개인적으로 드라마 형식으로 영리하게 잘 각색한 작품이라고 생각함. 깔려고 하면 까겠지만 맵찔이에겐 깔 것이 별로 없는 영화
원작 다 본 입장에서, 3-4화 즉, 염혜란, 안재홍 배우님이 메인으로 나오는 화가 진짜 너무 너무 재미있었고, 김한별 배우님 나올때랑 나나 배우님 나올때는 그냥저냥 볼만했고, 애기들 나올땐 그냥 스킵하면서 봄
나도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는 그냥 이름이고 누구는 배우님인데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지요?
안주홍이 아니고 안재홍이에요
@@nevermind5488 ㅋㅋㅋㅋ
안주홍은 누구노...
마스크걸 잊을 수 없는 내 원탑 웹툰 ㅠㅜ 채호님 그림보니까 웹툰 정주행 한 느낌으로 너무 잘 그림 ㅋㅋ 그리고 내가 왜 마스크걸이 아쉬웠는지 알 수 없었는데 이 리뷰가 진짜 알잘딱센이네
원작 본 입장에선 무엇보다 김모미한테 너무나도 휴머니즘을 듬뿍 넣어준 점이 아쉬웠음...
원작을 본 입장에서는 의도적으로 죽여놓은 포인트에서 재미를 찾느냐, 아쉬워 하느냐에서 이 드라마를 재밌게 볼 수 있는가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마치 엑조틱한 인도 커리를 한국 스타일의 대중적인 노란 카레로 바꾼 것과 같다는 생각? 원래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인도카레의 풍부하고 이국적이며 색다른 향신료들을 딱 예측이 가능하고 친숙한 카레로 바꿔버린 느낌이겠지만, 카레는 또 부담없이 한끼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니까요. 전 약간은 통속적이고 뻔하게 흘러가는 후반부도 그냥 익숙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여서 좋았습니다. 찝찝한 여운이 많이 남지 않기에 주말에 부담없이 보고 다음날 출근해도 크게 문제가 없는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저도 원작 그대로 했으면 뭔가 걸작? 같은 느낌은 얻었겠지만 그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을것 같긴 해요.. 요즘 더 글로리 부터 시작해서 DP까지 워낙 심각한걸 많이봐서 그런가 심각한 신작이 나오면 첫화 보기 누르기가 망설여 지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아쉬웠지만 원작 훼손.. 얘기는 안나올 정도라 다행이라 생각함ㅠㅜ 드라마를 이렇게라도 만들어준게 그냥 고마웠음ㅠㅠㅋㅋㅋ
아쉽긴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나오는거기 때문에 마이너하게 만들어도
충분한 조회수가 나왔을텐데
아 물론 정서가 약간 한국스러워서 글로벌로 확장해도 안될수도 있다고 판단했을수도 있었겠지만
조금더 길고 마이너하고 매운맛팍팍 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네요
원작 안본사람인데 재미지게 봤습니다.
캐스팅하는 사람, 연기하는사람
연출하는 사람, 각본하는 사람 등등을 고려해보신다면
최근 한국 드라마 컨텐츠에서는 탑티어로 뽑아낸 수작입니다.
길복순이나 퀸메이커같은 저열한 작품들이 한국 컨텐츠의 추가적인 투자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와중,
모처럼 좋은영향력을 내뿜는 작품입니다.
웹툰을 안 본 사람에서는 재밌던데... 아무래도 제작사가 돈을 벌어야해서 마이너하고 부담스러운걸 빼서 연령대를 다양하게 한거 같네요
원작을 본 사람으로서 마스크걸 실사화를 할 때 김모미 닮은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있어서 진짜 놀랬습니다.
웹툰은 디진다 돈까스인데 그 맛을 드라마로 옮기고 그걸 정보 없이 단순 호기심으로 본, 거기에 매운거에 내성 없는 사람은 주화입마 걸리지...
아쉽지만 왜 아쉬운지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작품
아쉽긴 한데
진짜 원작이 뒤진다돈까스ㅋㅋㅋㅋㅋㅋ
ㄹㅇ 그걸 그대로 내보낼수가 있나 싶은 소재라서
마걸은 웹툰이 진짜긴 함
주오남같은 애들이 아무 말없이 물끄러미 바라보는 컷같은거 보면 ㄹㅇ로 소름끼침
분명히 흑백에 노란색밖에 없는데도 그 소름끼치는게 엥간한 공포만화 다 떡바름 ㅋㅋ
딱 알맞게 말씀하신거같아여 ㅋㅋㅋ 웹툰 안본상태로 봤으면 그냥저냥 재밌게봤을텐데 웹툰을 본 입장에서는 아쉽긴하더라구여 😂
모미도 주오남 엄마도 본인의 피해에 대한 비합법적인 과한 폭력을 행사했음에도.
주오남과 엄마만 죽음으로 심판받고 김모미는 너무 미화된듯한..
그리고 드라마는 무엇보다도 고현정 나올때부터 한국 신파극 드라마 보는듯
원작 안 본 입장으로썬 굉장히 재밌게 봤음
진짜 아쉽긴했습니다ㅠ 원작의 그 정말 기괴하고 불쾌하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성이 보고싶었는데 밍숭맹숭해진것 같아서용. 하지만 뭐 드라마만 놓고봐선 재밌었습니다~
만약에 원작을 그대로 살려서 드라마를 찍었다면 논란은 많았겠지만 기생충 같은 신선한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넷플릭스 에서는 특히 드라마의 경우 "독창적"인 도박보다는 구독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붙잡을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을 원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장 원작을 그대로 살려서 간다면 자기가 보고 싶은 부분만 보면서 여혐이나 남혐이니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될 것이고 그 글들을 자극적으로 가져다 쓴 뉴스로 인하여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오히려 구독자 유치에 타격이 갈만한 작품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ott 때문에 사장 될 뻔한 작품들이 빛을 보는 경우도 많지만 마스크걸은 조금 아쉽네요... 그만큼 이해가 되어서 잘 만든 작품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난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음.
원작을 보지 않아 오히려 감상하는 데 거부감이 덜 했던 거 같기도 했지만 전개가 너무 빠른 부분이 있기도 해서 아쉽기도 함. 근데 작품을 담아내는 연출력(까메오, 암시하는 배경 등등)이 일반인도 찾기 쉽게 숨겨져 있어서 너무 재밌게 봤었음.
드라마로 오면서 인물들의 감정선에 더 집중하면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과 같은 느낌을 좀 받기도 해서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아예 김경자와 임신이란 요소를 배제하고 마츠코 노선을 따라가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이런저런 풍파를 겪다 홀로 쓸쓸히 죽어가는 비운의 여주인공을 표현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습니다.
3부의 모성애라는 키워드 때문에 주오남의 아이라는 설정도 사실 너~무 무리했던게 드라마속 타임라인을 조목조목 따보니 춘애와 모미가 처음 만난순간이 이미 임신4개월 차더라구요.
모미가 바른 사람이 아닌것은 알고 있지만 드라마내에서 사실 성형을 하고 난후 그 외모로 혜택(?)을 본 기간은 사실 2~3달 밖에 되지 않는 요소가 조금은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아니 ㅆ ㅋㅋㅋㅋㅋ 마스크걸 드라마 원작 둘 다 별로 안 땡겨서 그냥 스포 감안하고 리뷰 보는데 한 30초마다 ?????ㅅ1발???? 하면서 어지러워하고있음 ㅋㅋㅋㅋ 진짜 맵다 매워
영상 한 8분쯤 넘어가니 누가 누굴 죽였다는 건 그냥 아 마걸이 마걸 했군... 하게 되넼ㅋㅋㅋㅋ
우리 형 요즘따라 영상 퀄이좋고 영상도 자주 올려줘서 고마워!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
2:13 확실한 건 작가가 이것도 노렸을거임
개인적으로 웹툰을 안봤지만 먼가 좀 불편한 감정이 더 컸습니다 불편하고 마지막에는 이제 좀 다들 빨리 끝내고 처리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강하더군요
마지막화 너무 답답했어요.
마지막 액션씬은 이해할수가 없었어요
엄마공격당했을때
뒷통수 갈겼는데
그리구선 엄마 죽게 냅둔것도
현실성이...
주인공 입장
1.내딸을 납치됬다
2.우리엄마가 다쳐서 X됫다.
3.대충 머가리쳐서 기절하게만 냅둠
4. 엄마 죽음
5.???????? 내딸발견
6.육탄전시작
7. 경찰도움으로 종료.
빌런할머니입장
1.내 아들의 복수 준비끝
2. 카메라를 어떻게 키더라?(준비할 시간은 정말 충분했음)
3. 의미없는 시간 끌고 주인공 엄마 조우
4. 머가리는 맞아서 기절 했지만
마무리는 함(주인공 엄마 막타)
5.총이 있음에도 굳이 육탄전
6.경찰한테 걸려서 이마 정빵맞고 사망
두 인물에 이입해도 답답함.
모두살릴수 있었잖아??
복수 할수있었잖아???
개 어거지 전개
달빛천사가 아직까지 추억하며 재밌었던건 각색을 정말 잘해서였죠. (원작도 재밌었지만.)
재미를 따지기 보다는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걍 볼만했음.
존윅 탕탕탕 하는 거 구경하듯이, 사람 푹찍푹찍 복수 탕탕 구경하는 뉘양스랄까..
음.. 원작이랑 구분해서 보니 신기하네요. 감독님이 대단한거 같네요. 저도 원작대로 살렸다면 그렇게 보고 싶지 않았을 것 같아요
원작에서 베댓도 몇 개 있는 사람인데....
진짜 김채호님께서 딱 핵심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드라마 만을 보면 괜찮은 작품, 하지만 원작과 비교하면 슴슴하고 뭐가 많~~~이 빠진 맛"
이건 원작도 꼭 보시길 강추합니다. 특히 주오남과 김춘애는 드라마처럼 저렇지 않아요..원래 여기 나오는 인물들 전부 뭔가 하나 둘 씩 다크하거나 결핍된 사람들임..
방과후 전쟁활동에 비하면....그래도 불호평들 이해가 가는 작품
(저도 4화까진 꽤 재밌었는데 5화부터 조금 아쉽...)
결론
원작을 안봤으면 더 재밋게 볼수 있다.
조금 더 딥다크한 걸 원하는 사람은 원작을 봐라.
본 사람 입장에서 뭔 놈의 면죄부를 존나 주나 싶음. 원작도 근데 솔직히 진짜 커뮤 보다는 덜 매움. 이쪽은 앵간하면 정상인이면 상종 하지 말고
그래도 뭐 이정도면 나름 후반부빼고는 괜찮은듯 원작 안 본 입장에서는 초반부는 지루한 부분없이 재밌게 본듯
갠적으론 드라마에선 모미,춘애의
관계가 미모,예춘의 관계에 대한
복선이라 생각해서 좋았음
7화내에 원작 다 담는게 힘들만하지, 모미 심경변화도 너무 극적이게 변하는데 서사가 많이 죽어버림
드라마볼때 스토리라인에서 왠지모를 위화감을 이 리뷰를 보니 좀 더 명확하게 알게되었네요.
근데 또 리뷰를 보고나니 매니악한 원작을 상업적으로 적절하게 각색한 균형감을 잘 찾은 괜찮은 실사작이라 느껴지네요.
재밌게 잘 만들었음. 원작 본 사람들은 아쉬울 수 있겠지만 각색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었음. 배우들에 연기도 한몫했고.
쇼팽 소나타 3번 4악장, 쇼팽 영웅 폴로네이즈, 쇼팽 녹턴 1번까지 이번 영상 배경음은 전부 쇼팽 음악이네요
원작을 안 본 입장에서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원작 보신 분들은 느낌이 다른가 보네요.
첫곡부터 쇼팽소나타 4번 3악장이 나오다니 음잘알이시군요 맛있습니다
원작봤지만 너무오래되서 기억이안나는 상태에서 본사람으로썬 재밌었음 ㅋㅋㅋ기억이났고 공감도되고 드라마화 하기위해 최대한 순화시킨느낌이 오히려 적당한 거부감이였음
전 재밌게봤어요 ㅋㅋ 원작도 진짜 재밌게봤지만 짧은 편수 안에 나름 잘 녹여낸 듯 ㅋㅋ 안보신 분들은 드라마 먼저 보시고 웹툰 보시면 될거같습니당 ㅋㅋ
솔직히 주인공한테 공감이 잘 되는 작품은 아닌 듯... 친하지도 않은데 회사 상사를 사건 현장에 부르고 갑자기 뇌피셜 딱딱 혼자 정리해서 주오남 = 전생에원빈 이라고 나오고 미모 나와야되니까 어거지 성폭행씬에 끼워맞추는 살인 거기다 춘애한텐 애 잘기르겠다고 말하면서 딸에 대한 그리움 도망다닐때 행동 이런거 하나도 없이 자수하는거에서 어이가 없어짐.. 모성애를 강조하기엔 김모미의 행동이 심히 이해가 가지 않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김경자가 기절한 춘애를 총으로 가리키며 주오남의 망령에게 "난 너를 여전히 사랑한다"며 외치며 쏘는장면을 기대했는데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마더같이 변질된 어머니의 사랑을 극명하게 나타내는 장면이라서 기대한건데 갑자기 델마와 루이스를 찍으니 많이 아쉬웠죠
다 치워두고 안재홍 배우의 주오남 역은 진짜 배우계에 길이 남을 연기였음
재홍이에요 ㅋㅋ
@@user-zx4yr5jh9s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큰 자극을 원했지만 그렇지 못해서 슬퍼하는 김채호 미쳤다 ㄷㄷ
원작이 개꿀잼이긴해....마스크걸만의 그 뭐냐 심연이 없어 웹툰 결말 진짜 만족하며 봤었는데
원작 모르는 사람들은 맵다고 하고 원작 아는 사람들은 순하다고 하고 ㅋㅋ
배경음 폴로네이즈가 신경쓰여서 볼륨키우고 계속 돌려봤네요 ㅋㅋ 안봤던 작품이였는데 본의아니게 완벽 이해하고갑니다^^-7
ㅋㅋㅋㅋ모미는 임신을 36개월 하냐는게 공감되네요 보면서 똑같은 생각 했는데
웹툰 안보고 드라마로 본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캐릭터가 왜 이렇게되서 지금 이러는지 알겠고 나름 잘 전개가 되서 좋았는데,모미가 미모를 어디서 어떤 사연으로 임신해서 낳았는지 안나오니 그게 좀 아쉬웠음
등장인물들한테 연민을 안느끼게 했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했음 원작작가님 특징이 주인공한테 연민,동정 안느끼게 하는건데 좀 아쉬웠고 솔직히 춘애가 대신 죽어주는건 정말 이해 안갔음... 아무리 친해도 동질감을 느껴도 총든 사람 앞에서 내가 니 아들 죽인 범인이다 하는게.. 차라리 춘애가 병에 걸렸거나 도저히살 희망이 안보일정도로 다쳤을때는 이해가 가겠지만
드라마를 본 뒤에 웹툰을 본 입장으로 7부작으로 구성한 틀 안에 최대한 많은 것을 집어넣기에 생긴 개연성파괴를 미루어 보아도,
염혜란 배우님의 미친 연기와 신인배우 이한별, 나나, 고현정 세 배우의 기구한 김모미의 대한 서사시, 그리고
주오남을 위해 배우커리어 에서 크나큰 레전드를 찍으신 안재홍 배우님의 연기까지 더해저
원작을 기대하고 보지 않았었더라면
더할 나위없는 수작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 모미의 인생사가 그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과도 같이
일방적으로 기구한 인생만을 비추는게 개인적으론 좀 아쉽더군요,
탈옥을 하는 목적도 딸이 아니라 얼굴을 수술하기 위해 시도했던
끝까지 외모지상주의에 현혹되어 추하다 못해 정신병 걸린듯한 모미를 너무 착하게 만든게 좀 아쉽다면 아쉬운 캐릭터 해석이였습니다😅
그런게 맞는거 같음 웹툰으로 봤을 때는 너무 어둡고 처절했는데 드라마는 나름 볼만 했고 원작과 유사성이 나름 높아서 놀랐음
원작 팬으로써 불호긴한데
원작 팬이니까 충분히 이해할수있는 작품임
원작팬들 누구도 그 작품이 그대로 드라마나 영화로 나올수없다는걸 아니까
감독이 되게 고민하고 고민한 흔적이 느껴져서 오히려 대단하다고 느낌
거기다 배우들 하드캐리 진짜
그냥 전반적으로 평이 원작 본 사람들은 좀 불호인 편이고 원작 안 본 사람들은 좋아하는걸 보니 그냥 막 나쁘지만은 않게 된것같긴한데 원작의 그 존나 혼돈의 맛이 좀 없어서 많이 아쉽긴하네요 너무 휴머니즘 드라마가 되어버려가지공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줬네요
원작이 진짜 미치게 재밋엇는데
원작을 위한 밑거름 같은 드라마인 느낌
지금 연재하는것도 생각보다 매워서 무조건 드라마화 할것 같던데 인플루언서 내용이라
웹툰 본 사람들은 아쉬웠을 거 같아요. 그런데 외모 싱크로는 잘했더라고요
원작은 봤으나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는 관계로 드라마 재밌게봄 오히려 보다가 얼핏얼핏 등장인물들 대충 기억이 나니, 아 부용이도 나오네! 아 쟤가 춘애야! 이러면서 더 재밌게봄
드라마 관련 영상 댓글에 "외모지상주의의 희생양이 된것 같아 안타깝다 어쩌구,,," 쓰인거 보고 충격먹음 ㅋㅋ
아니 그냥 사람 여럿 죽인 싸이코패스 살인마아님?
미친사람들인가 그거에 공감을하네 ㅋㅋㅋㅋ
아쉽지 이왕 넷플에서 만든거면 망해도 좋으니 마이너하게 만들지 ㅜ
전 초반에는 재밋게 봤는데, 딸내미들 나오고 피카레스크적 요소가 줄어드는 시점부터 팍 죽더라고요… 끝까지 못난 놈들이 짠한 못난짓 하고 선악 구분 안줬으면 재밌었을텐데, 그렇게 안되니까… 아쉽긴하더라고요
원작을 안보긴 했는데 원작 본 사람들이랑 보는 관점이 비슷하긴 했군요 제가
뭐라고 해야할까... 웹툰도 안보고 드라마도 안봤는데
순서를 가르쳐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즐기죠
퀄리티 미쳤다
한 16부작으로 늘렸으면 좀 더 만화의 내용이 온전히 담겼을려나요..
원작 모르던 사람인데 원작내용이 훨씬 더 딥다크? 한대 개연성이나 인물들이 하나같이 이기적이지만 있을법한 인간군상이라 더 풍자적이라서 더 맘에드네요.
대신 원작대로 가면 정말 드라마가 한화 한화 보고나면 후유증은 심해졌을 듯. 작품내에 정상인이 하나도 없는데 내용까지 마라맛이면 보고나면 감정소모 심해져서 정신이 피폐해지더라구요 ㅋㅋ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들이 원작이랑 진짜 똑같아서 보면서 예전에 봤던게 그대로 기억나게해주네요.
솔직히 원작본지 너무 오래 되서 대충밖에 기억 안나서 존나 재밋고 연기도 좋았다 생각함
웹툰이 진짜 진존잼임
그냥 고현정 때문에 몰입이 깨짐 아니 30대 초중반 나나가 10년만에 50대 중반이 되냐고ㅋㅋㅋㅋㅋㅋ 처음 나나로 변신한건 성형 이라는 매개체가 있으니 그렇다 이해가 되지만 갑자기 고현정은 왜 투입해 나나를 좀 늙게 분장해서 썼어야지 고현정 연기는 좋았지만 갑자기 주인공이 맥락없이 바뀌는거에 몰입이 다깨짐
어린가 원래 20->30 보다 30대에서 40대 넘어갈 때 노화 제일 옴
원작 드라마 둘다 안봤는데 보다 보니까 원작이 눈물, 콧물, 침 질질 흘릴 정도로 맵네요 ㄷㄷ
9:25 예전에 중국드라마중에 왕후가 임신한 상태에서 자꾸 왕이 전쟁일으키고 잡혀가서 그거 살린다고 그 세계관에서 미친듯이 강했던 황후가 출산 참고 왕구하러 가는 스토리 있던 드라마 생각나네 36개월 ㄷㄷ
이게 뭔 소리야.... 원작이랑 달라서 아쉬웠다면서, 독창적인 재미는 포기하고 보편적인 감상을 챙겼다고?
요즘에는 사회비판한다고 매운맛 사이다맛 엄청 첨가해서 보면 얼굴 찡그리게 만드는 작품들은 못보겠더라
원작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라마를 봐서 모미가 유흥업소로 가는 이유가 납득이 안 됐는데 이게 원작에서 빠진 부분이었군요. 그런데 잘 뺐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작대로 갔다면 몰입감이 떨어지고 루즈해졌을 거 같아요.
원작을 재밌게 본사람일수록 아쉅다고 느껴짐
원작을안본사람으로선 존나재밋게봄 결말이 재미없었긴한대 회차를 1,2편 더늘려서 마무리부분을더풍부하게매듭지었으면어땟을까생각해봄
원작이 너무 매워서 보다 말았던 기억이 남... 드라마가 순한 맛이라 좀 편하게 봄. 대신 후반부 힘 빠지는 게 느껴지긴 했음.
확실히 원작과는 전체적으로 봤을때 비슷하나 느낌적으로는 너무 달라서 좀 그랬음 뭔가위에서 말했던겄처럼 좀 다보여줬으면 좋겠었는데 아쉽다
어려고 긴 웹툰을 쉽게 풀어낸게 대단하네요
마라탕 2단계ㅋㅋ 지금도 4단계같은데
난 잼던데 웹툰안봐서
ㅇㅈ
사냥개들도 리뷰해줘요..
이름만 빌려온 드라마가 되서 너무 아쉬웠어..
원작 안 본 드덕인데 모미 춘애 대립 구도 그대로 갔어도 흐름엔 그닥 지장 없었을 것 같고 딱히 언더 느낌도 없었을 것 같음 연기도 더 호평 받았을 것 같고.. 아쉬운 포인트일만 한듯
원작이 진짜 너무 매워서 보기힘들었는데 드라마는 떡적당해서 오히려 더좋았음
오펜하이머 감상리뷰도 보고싶습니다!
저도 초반에 재미있다가 뒤에는 재미없더군요
우리 채호.. 랄로 보니..?
ㅋㅋㅋㅋㅋ ㅈㄴ웃기네
원작 안본 입장에서 그닥 자극적이거나 맵지 않았죠. 1,2화 그럭저럭 흥미롭고, 3화부터 늘어지기 시작하더니 4화부터는 안보게 되더라고요.
딱히 자극적이지 지도 않고 흥미롭지도 않은. 1,2화만 그럭저럭 볼만한 어그로만 끌다가 침몰하는 드라마.
1~3화는 대단했음 이 작품만의 그것들..
4화부턴 어 냄새가 나는데...
5화부터 마지막화는 그냥 똥...
안타까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