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라보는,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데, 굳이 과거에 묶여 그것을 현재의 나의 불행의 근원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사유로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면 저의 삶에만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살기로 했다고 경고도 하지 않았고 그냥 어느날 신부님의 다른 강론 말씀을 듣고 깨달은 바가 있어서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치 볼일을 보고 뒷처리를 하지 않은 듯 이상하고 불안했지만, 그냥 꾹 참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지고, 행복해져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어쩌다 저를 대하게되면 그 반응은 너무나 오랜만에 선물같아서 그런지 정말 좋아하십니다. 그러면 저는 좋아하는 선에서 적당히 끊고 제 삶으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통념에는 거스르는지 모르지만, 서로 좋은 감정만 남아 있으니 서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대신 저는 당신들을 위하여 묵주기도와 화살기도를 꾸준히 드리고 있습니다)
자매님~ 충분히 열심히 살고 계세요~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데 저도 외아들 키워 지금 의젓한 교원이 되었어요^^ 자신의 성장환경과 반대로 사랑과 평온함으로 키우신다면 분명히 화목하고 아이도 잘 성장할거라 믿습니다^^! 갱년기가 된 저는 이제야 고착화 되어 있던 과거가 씻기지 않고 지금에서야 밀려오지만 신부님 말씀대로 거리를 두고 마음챙김 꼭 하시기를요~~😂
자매님, 이야기 들으니 40년 전으로 필림이 되감기는 느낌이 듭니다. 친정에 다녀오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에게 나도모르게 짜증내고 울었던 일, 남편에게도 이야기 못했던 것을 아이들에게 쏟았죠. 반성 많이 하지만 아이들 상처 받은 것은 보상 받을 수 없습니다. 아드님께 엄마의 입장을 설명 해주면서 엄마 기분 상태를 서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다독여 주셔요. 잘 이겨내세요!
최근 저희 채널에 암투병중이다, 아이가 아프다는 글을 올리며 도와달라고 하는 분이 계십니다.
해당 내용의 사실관계를 떠나서, 명확하지 않은 내용을 근거로 요청하는 도움의 손길은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두 분께 영육간에 건강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홍신부님 말씀 잘듣고 있습니다~늘 감사드립니다~^^아멘
😮ㅇㅇ
늘 잘듣고 있어요
좋은 조언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두분 영육간 건강하세요~
신부님 말씀 들으며 편안합니다~~~♡
늘 솔직한영상감사합니다❤😊
나를 바라보는,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데, 굳이 과거에 묶여 그것을 현재의 나의 불행의 근원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사유로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면 저의 삶에만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살기로 했다고 경고도 하지 않았고 그냥 어느날 신부님의 다른 강론 말씀을 듣고 깨달은 바가 있어서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치 볼일을 보고 뒷처리를 하지 않은 듯 이상하고 불안했지만, 그냥 꾹 참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지고, 행복해져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어쩌다 저를 대하게되면 그 반응은 너무나 오랜만에 선물같아서 그런지 정말 좋아하십니다. 그러면 저는 좋아하는 선에서 적당히 끊고 제 삶으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통념에는 거스르는지 모르지만, 서로 좋은 감정만 남아 있으니 서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대신 저는 당신들을 위하여 묵주기도와 화살기도를 꾸준히 드리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상처가 많으신
자매님
신부님
말씀 들으시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충분히 열심히 살고 계세요~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데 저도 외아들 키워 지금 의젓한 교원이 되었어요^^ 자신의 성장환경과 반대로 사랑과 평온함으로 키우신다면 분명히 화목하고 아이도 잘 성장할거라 믿습니다^^!
갱년기가 된 저는 이제야 고착화 되어 있던 과거가 씻기지 않고 지금에서야 밀려오지만 신부님 말씀대로 거리를 두고 마음챙김 꼭 하시기를요~~😂
감사합니다
자매님, 이야기 들으니 40년 전으로 필림이 되감기는 느낌이 듭니다.
친정에 다녀오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에게 나도모르게 짜증내고 울었던 일, 남편에게도 이야기 못했던 것을 아이들에게 쏟았죠.
반성 많이 하지만 아이들 상처 받은 것은 보상 받을 수 없습니다.
아드님께 엄마의 입장을
설명 해주면서 엄마 기분 상태를 서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다독여 주셔요.
잘 이겨내세요!
한달에 한번 말고 더 자주 해주세요
일주일에 한번꼴입니다.^^
부모님들도 사랑 을 받아보지 못해서 내림이 된듯 싶군요.
항상
시작 멘트
들으면
설레면서
좋은 감정이
훅 지나가버리는
짧은 시간
무척 서운하고
아쉽습니다ㅠㅠ
그런 부모 더러 있군요 우리네 부모도 자녀가 암투병해도 모른체합니다 곁에서 부모 먹여살리는 아들만 눈에보이는 부모이네요
타인으로부터 사랑을 갈구하는건 채워질 수 없는 욕구에 불과합니다 실패할 가능성이 크고 또다른 좌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우리가 절대자 하느님을 찿는 이유는 영원 불변한 사랑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말로 들릴지 모르나 주님께 의지하세요.어려움을 얘기하세요.
사제 수도자에게서 상처를 받지 사랑을 받는다는 건 어렵더라구요.
홍신부님 같으신분은 만나기 힘들어요.
자기부터 돌아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