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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저 오늘 공부하면서 3번을 울었어요 온라인수업주간에도 학교 갈 때의 페이스 잃지 않으려고 매일 아침 6시 50분에 일어나 수학문제를 풀거든요? 물 뜨려고 거실로 나갔는데 그 아무도 없이 조용한 거실이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나는거에요 내가 미쳤나 생각하면서 어느 정도 추스리고 마저 문제를 푸는데 한 문제가 자꾸 안 풀리는거에요 열심히 풀어서 답을 내도 계속 틀리는 거 있죠 그게 스스로한테 너무 화가 나서 또 울었어요 그러다가 옛날에 책상 벽에 붙여놓은 포스트잇을 봤는데 그거 보고 또 울었어요 "항상 최선을 다하자" 이렇게 써놨는데 내가 지금 하고있는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최선을 다하는 것의 기준도 모르겠고 문제집이 원망스럽고 내가 미워지고.. 자꾸 눈물만 나는거에요 평소라면 힘들지만 이 과정 자체에서 내가 배워가는 것들이 분명 있을거라면서 스스로를 다독였을텐데, 아 정말 그냥 오늘따라 유난히 힘들더라고요 근데 오늘 올라온 영상덕분에 정신을 좀 붙잡은 것 같아요 오늘 내가 질질짰던 눈물이 미래의 저를 더 견고하게 만들거라고 믿을게요 기말고사까지 2주, 수능까지 11개월. 미친듯이, 끝까지 해볼게요 힘이 되는 말씀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페이스를 잃지 않으려고... 대단하네요 제가 수험생활에서 가장 힘들어 했던 게 그거였거든요 많이 울고 무너지고 주저앉아도, 끝끝내 버텨내고 나면, 그 과정 속에서 얻은 자기확신이 정말 큰 힘이 되어 줄 겁니다 그리고 나서 보이는 세상 역시 한차례 바뀔거예요 잘 하고 있어요 응원할게요😄
헉 다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우울한 마음에 괜히 적어본 글이었는데.. 이렇게 응원해주신 덕분인지 다행히 이번 기말고사에 나쁘지 않은 성적을 받았어요..! 물론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려구요ㅎ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또 공부하다가 힘들면 댓글들 보면서 더 힘내보려 노력할게요 알간지 알맹쓰 다들 사...사.....사골국 맛있다(?)..!
작년에 많이 힘들었어요. 남자아이들이 저의 몸에 대해 떠들었고 그 이유로 친구들은 저를 피했고, 제가 끼면 홀수가 된다는 이유로 저를 피했어요.사촌남동생이 있었어요.8살이였지만 7살부터 생긴 병으로 결국 떠났어요. 저를 도와주던 젊은선생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일이 한번에 덮치니 미칠거같았어요. 우울증이 생겼고,팔에 수많은 상처가 생겼어요.매일 울었어요.아무것도 안하고,,그러다가 우연히 언니영상을 보고 울었어요.그 후로 언니 영상보면서 점점 나아지고 싶어졌어요.상담도 다녔는데..음 별로 저랑은 안맞았어요. 그리고 발레를 했어요. 그냥 집 주변에 있어서ㅋㅋㅋㅋ 근데 너무 좋더라구요. 살아가는 의미가 생기고 멈춰있던 시간이 흐르는것을 느꼈어요.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부모님과의 상의끝에 전공을 시작했고,미친듯이 발레만 했어요.그리고 예고에 합격했어요ㅠ이제 시작이지만!! 그래도 고마워요.🥰🥰 언니를 만난건 정말 큰 행운이였어요. 모든 알맹쓰들 화이팅해요💛
저는 부상으로 발레를 다시는 못하게 되었어요... 그때는 이제 토슈즈를 신을 수 없다는 생각에 좌절하고 저를 상처 입혔지만 취미로라도 발레를 하다 보니까 내가 왜 발레를 좋아했었는지 기억나기 시작하면서 발레를 하는 게 다시 행복해 지더라고요ㅎㅎ 그렇게 계속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응원할게요
특정 나이대에게 조언하는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지녀야할 태도?를 말해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ㅠㅠ 저도 완벽주의자라 스스로에 대한 검열을 많이 하고 조심스러웠는데 언니가 항상 그냥 해봐요! 라고 말해줄때마다 생각을 바꿨어요. 처음인데 완벽하지 않은게 당연하지. 그냥 해보자!! 하고 요즘엔 그냥 도전하고 있어요. 항상 힘이 되는 말 감사합니다 '♡`)
4:09 ~ 4:31 어떻게 하면 알간지님처럼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나요? ㅠ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것들을 말로 풀어내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이야기를 소신있게 자신감있게 말하는 사람 젤 멋있어.. 저도 올해는 기회의 연속이었거든요. 특히 최근에는 인턴했던 곳에 정규직으로 지원을 했는데 필기전형시험 전날까지도 아 괜히 했어 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다른거 준비하던거나 집중해서 할걸, 괜히 시간만 까먹고. 어차피 광탈할 것 같은데 하면서.. 근데 오늘 보고 나오면서 든 생각은 이거에요. 내가 지원하지 않았으면 오늘 같은 경험은 없었을 거 아니에요. 그 부서에 필기시험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몰랐을텐데 오늘 필기를 보고 알게 됐잖아요. 그리고 진짜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라는 거에요. 자신감없고 남들이 나보다 다 잘난것 같은데 사실은 나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나도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오늘 경험을 통해서 깨달았어요. 수험생분들.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내일 보는 시험하나로 인생이 결정되는 건 절대 아니라는거 꼭 말해주고 싶어요. 화이팅!
3:12 진짜진짜 맞는 말이예요... 저도 어렸을 때는 하고 싶은 것에 있어서 내가 잘 할 때까지 노력했고 힘들고 안 되더라도 될 때까지 했어요. 몇 달 전까지는 다 필요없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힘들면 관두고 이런 식으로 살았는데 생각보다 쓰일 데도 많았고 자존감 키우는데도 도움 엄청 많이 됐어요! 난 이만큼 노력해서 남들보다 더 잘 할 수 있고 내가 잘 하는 것의 폭은 넓다 난 짱이야...이런 거..?😅
학창시절 좋지 못 한 가정환경에서 뭔가를 갖고 싶어하는 욕심 조차 사치였던 시절에 저는 포기하는 법부터 배웠고, 남들이 저를 볼 때 너는 왜 이렇게 욕심이 없냐 라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요 희망이 없는 삶을 살면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여전이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공부는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꿈도 희망도 없으니 당연히 대학과는 거리가 멀었고 남들이 하니깐 남들이 해서 수능을 보고.. 당연히 최하점을 맞고 남들 다 가는 대학 가야되나 불안해 하면서 마지못해 취업 잘된다는 그런 전문대를 갔습니다 당연히 학교 수업 시스템은 대학이 아닌 학교에서 짜주는 시간표에 맞춰야 했으며 수업 또한 교제 읽는 수준의 수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주저하지 않고 열심히 하던 사람은 미적분도 모르던 사람이 산업기사 자격증 따고 지금은 정말 잘 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랑 달라진 점 없이 똑같이 등교하고 하교하는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냈고 목표가 있었다면 뭔가를 열심히 했을텐데 그냥 취업 잘된다라는 말에 들어온 학교였기에 당연히 여기 학교에서도 방황을 할 수 밖에 없던 거 같아요 그리고 군대를 가야했기에 그래도 관련 전공 경력 쌓고 가려고 알바를 찾다가 전공 관련 공사 알바를 했었는데요 그때 일하면서 정말 힘든 기억만 남아있는데 새벽 6시에 부장 동네 도착해서 차타고 공사 현장으로 출근하고 하루종일 먼지에 둘러 싸여 일하고 현장에서 즉석에서 쌍욕도 먹고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경력 쌓겠다고 1년가량을 다녔네요 땀에 먼지투성이 몸으로 버스타고 퇴근하는데 인상찌푸리던 아주머니 얼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군대 다녀와서 빵집 알바도 하고 치킨집도 하고 막창집에서도 일해보고 이것저것 했었네요 군대있을때 생각할 시간이 정말 많이 주어져서 그때서야 내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장점이 뭔지 단점이 뭔지 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면 강점이 되겠다라는 걸 종이에 적어봤어요 그랬더니 내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하고싶은 일? 궁금한 일이 생겨 전역하고 자격증을 따고 취업을 했습니다 인테리어 회사를 다녔었는데 여기 또한 정말 대우 받지 못하는 그런 직종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트라우마 때문인지 어른들이랑 얘기를 하면 불안한 모습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적응이 됐지만 인테리어는 사람 상대를 하고 하루에 전화만 50통 100통 가까이하는 정신없는 직종이기도 합니다(이직률이 높은 직종이기는 하지만 당연히 열심히해서 좀 더 대우 좋은 회사 들어가서 더 좋은 대우 받을 수 있습니다) 첫 회사 입사하고 버티다버티다 저보다 늦게 들어오고 대학까지 졸업한 사람이지만 먼저 퇴사하는 걸 보고 저는 1년만 버티자고 생각하고 퇴사를 했습니다 공부 안하고 남들처럼 대학 가지 않아서 이런 대우 받고 이런 고된 직종에 일들만 하나 정말 많이 고민했고 첫 회사에서 받은 상처들로 또다시 방황을 했습니다 오늘 영상 보니깐 학생때 알간지를 만났더라면 이 영상을 봤다면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기 때문에 좀 더 열심히 공부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솔직히 말하면 대학나온 사람과 안나오는 사람은 취업에서부터 차이가 생기고(이건 당연히 대학을 다니면서 본인에게 투자한 차이가 있기에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대학에 다니면서 바라보는 세상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연봉이 다르고 대기업에서 받는 대우와 중소기업에서 받는 대우가 정말 하늘과 땅차이라는 거, 대기업은 나를 보호해줄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내가 이 회사에서 보호 받을 순 있나? 그정도 차이가 있답니다 ㅎㅎ 저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결국 후회한다는 걸 일찍 알게 돼서 선택에 있어서 후회하지 않기로 마음 먹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저는 남들보단 느리게 가고 있지만 제 목표를 위해 꾸준히 걸어가고있습니다 수능 보시는 모든 여러분들 좋은 결과있길 바라며 앞으로 인생 대박 나시고 영향력 선사할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길 바라요~~
긴 글을 읽으며 좋은 영향력을 주는 어른으로 잘 자라셨다는 생각이드네요. 참 힘든일 여러가지 많이 하셨는데 포기하지 않고 잘 견뎌내신게 대견하세요 ^^ 그런 경험이 쌓여 더 단단한 사람을 만들어줄거에요. 이건 분명해요 :) 종이에 적으며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갔다는 부분도 멋져요^^ 우린 나 자신으로 살지만 가끔은 나 자신이 진정 원하는걸 모를때가 많거든요. 목표를 향해 정진하시는것 응원할게요! 나 자신을 믿으세요 ✨ -긴글에 감동받은 아줌마드림-
@@user-dwkk 헉.. 감사한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댓글 쓰다가 다 날아가버려서 다시써요 ㅠㅠㅠ 방긋방긋님도 항상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글에 힘들었던 일 적은 건 일부분 밖에 적지 않았지만.. 결국 어둠속에서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던 건 제 스스로 밖에 없더라고요 ㅎㅎ "집이 가난하다고 해서 내가 가난한 것은 아니다" 라는 말에 영향을 많이 받았고 "기회는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잡을 수가 없다" 라는 말을 항상 되뇌고 있답니다 ㅎㅎ 제가 인복은 있었는지 성인이 되서는 좋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좋은 사람들 덕분에 제가 수영을 배웠어요 처음에는 25m 가는 것도 정말 어렵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기록 경신하고 또 햬서 6km까지 돌아봤네요 ㅎㅎㅎ ps 마지막에 쓰신 글은 어떻게 하신 건가요? 신기하네요ㅋㅋㅋ
중학교까지만 해도 힘들땐 도망치기 급급했었어요 중학교 졸업할때 든 생각이 도망치는게 답이 아니구나 버텨보자라는 생각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했을때도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았어요 최근까지만 해도 대학입시로 불합격 통보가 뜰때마다 다른 길을 찾아야하나 이길이 내길이 아닌가 계속 현실에서 도망치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그때 간지언니 영상중에 포기하고싶을때 보는 영상보고 다시 마음잡은 그 다음날에 2년동안 정말 간절히 원했던 학교에 1차 합격을 해서 면접보러 갈 수 있게 됐어요 면접도 보러 가야하고 아직 최종발표가 난 건 아니지만 이 영상처럼 결과 나올때까진 찐하게 버텨서 끝까지 해보고 싶어요 진짜 언니한테 큰 빚지고 사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고맙고 항상 제가 버틸 수 있는 존재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수능 보는 아끼는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 성격상 어떤 연락도 지금은 다 부담으로 느낄 친구라는 거 알아서 간절히 원하는 결과가 나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ㅠㅠ 고3 여러분들 수능이 미뤄져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다들 수고했어요🌸 오늘 많이 걱정돼더라도 잘해낼테니까 항상 파이팅이예요🌸 승주야 누나가 면허가 없어서 차는 못 몰아가도 끝나고 집오는 길 편하게 택시태워줄게! 파이팅이다!!!
간지언니 말 진짜 공감가는게, 열심히 살면서 내게 오는 기회들을 피하지말고 부딪히다 보면 그게 다 내 경험치가 되고, 그 기회, 경험을 통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되는거 같아요. 저는 딱히 꿈을 가지고 살지 않았지만, 대학교 갈때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대학도 성적맞춰 아무과나 들어갔고요. 근데 열심히 제게 오는 기회들을 잡으며 쉼없이 달려오다 보니 멋진 꿈이 생겼고, 그 꿈과 관련있는 학과도 복수전공하게 됬고, 쉼없이 달려와 벌써 내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바라보고 있어요(꼭 합격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십대 알맹쓰들 모두 꿈이 없는 걸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간지님 말처럼 열심히 살면서 내게 오는 기회에 도전하면 언젠가 멋진 꿈이 생길지 누가 알겠어요! 그리고 수험생 알맹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에요! 내가 원하던 대학을 못갔다고, 인생이 당장 어떻게 되는게 아니에요! 좋은 대학을 가면 그만큼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기는 것 뿐입니다! (좋은 교수님, 좋은 학생들, 학교에서 주관하는 인턴 등의 좋은 기회들!) 나도 고3때 원하던 대학 못가서 정말 많이 울고 슬퍼했는데,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넌 정말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으니 그거면 된거야! 라고요 모두들 응원해요! 화이팅!
내일 수능 보시는 분들 화이팅이에요!! 마음 편치 않겠지만 최대한 원래 하던 대로 편한 마음으로 봤으면 좋겠어요 인생에는 수많은 기회가 있고 수능도 그 중 하나일 뿐이에요. 결과가 어떻든 앞으로 있을 일들은 그 누구도 모르니 마음 다잡고 잘 다녀오세요! 춥다고 하니 꼭 따뜻하게 입으시고 언제까지나 응원해요 :)
와 매우 까리하게 설명해주는 영상 인 듯... 사람은 자신이 겪어본 것에 대해서만 말하기 쉬운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부터도. '꿈이 없는 친구'에게 '꿈만 있었던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없더라고요. '대체 쟤는 왜저러나' '꿈을 이루고 싶다면 해야지' 싶기만 했었거든요. 잘 배워서 잘 써먹도록 할게요 ; _; 알간지 사랑해,,,
누나는 되게 배운게 많은사람이란게 느껴져 나도 대학을 왜 가야하는지 진짜 몰랐었는데 누나의 한마디를 듣고 단번에 깨달았어 사실 난 낼 수능보는 02년생인데 낼 진짜 열심히 하고 올게 절대 중간에 포기안하고 모조리 다 풀어버리겠다는 마인드로 하고 올게 원래 내가 눈물이 없는데 영상보고 눈물흘린건 이번이 첨이야 고마워 누나
끝까지 하자 이건 기회고 중간에 멈추면 끝까지 한것보다 못한거니깐 아니라 해도 결국 차이는 나고 되돌아올수 없으니깐. 인생에 할것이 없으면 오늘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살면된다. 그리도 그 일상에서 꼭 만나는 기회는 잡아야 한다. 우리의 꿈은 항상 진심이였다. 지금은 현실을 만나고 성공에 이루기엔 힘들어만 가는 꿈이지만 포기하지 마라. 우리의 꿈은 전처럼 반짝이지도 않고 오히려 많이 변색되었지만 여전히 반짝인다
대학교 입학이 ‘목표’가 아닌, ‘수단’ 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어요. 제 꿈 자체가 ‘대학교 입학’ 이 아니라 대학교 입학을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올라가야 할 계단 중 하나인 ‘수단,과정’ 이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저는 이제 겨우 23살이긴 하지만..대학에 입학 후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이에요. 19년동안 인생의 목표는 명문대학교 ‘입학’ 이었기에 미대입시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국내 5위 안에 드는 대학교에 입학을 했고 친구들 선생님들 가족들 친척들 전부 다 엄청나게 축하를 해줬어요. 가족과 친척들에게서 그 다음 해 부터 들었던 소리는, “이제 뭐 할거야?” “졸업하고 뭐 할거야?” “취업은 어디 할거야?” 라는 소리를 매 명절마다 듣기 시작했고 엄청난 불안감과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될 것 같다 라는 감정들이 몰려왔어요. 그때 당시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갓 성인이 된 아이 였으니까요. 그냥 어찌저찌 살다가 정말 안되겠을때 죽으면 되겠다, 그러면 되겠지 뭐 하며 살았어요. 인생에서 처음으로 가장 큰 번아웃을 느꼈어요. 난 이제 정말 뭘 해야하는걸까, 인생의 가장 큰 목표였던 대학교 입학을 이뤘는데 그 다음은? 그 다음은 뭐지? 이렇게 20살 21살 22살을 보냈고 제 또래 연예인들의 “부모님께 카드 드렸다” “부모님 차 바꿔드렸다” “집 사드렸다” 라는 미디어 속의 장면들을 보며 부모님 등골만 빼먹고 있는 현실 속의 저랑 비교를 하며 지내왔어요. 한 해 한 해 나이들어가시는 부모님을 보며, 20대 중반이 되어가는 저를 보며 이대로라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겠다, 죽기도 무섭고 청소년기 때 부터 소원이였던 직접 모은 돈으로 해외여행도 가보고 싶어서 22살인 작년 말부터 작은 목표들부터 하나하나 세워서 23살이 끝나가는 지금, 제 꿈을 위한 여러 단계 중 1~2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20살 21살 22살 내내 ‘대학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했는데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대학 이름’ 이였어요. 아, 괜히 어른들이 공부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신게 아니였구나 싶더라구요. 10대 여러분들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 중 ‘대학 이름’이 있다면 공부를 하시면 되고 공부가 필요없는 분야다 하면 전.. 과감히 대학 입학을 위한 공부는 접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시대는 바뀌었고 1인 미디어 등등 너무나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기에 원하는게 있다면 과감하게, 누가 뭐라고 하든 원하는 길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꿈이 없다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름이 알려진 대학을 가야한다 생각해요. 후에 성인이 되어 이것저것 경험을 해보다 좋아하는 것을, 하고싶은 것을 찾게되면 ‘대학 이름’이 정말 큰 힘이 될 수도 있어요. 또 성인으로서의 첫 사회 생활을 좋은 곳에서, 멋진 사람들 속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정말 많은 부분들을 깨달은 한 해 였어요. 바보같이 자책만 하며 20대 초반을 집에 틀어박혀서 싸그리 보내버렸지만, 그렇게 우울하고 방황하고 불안에 떨었던 제가 있기에 오늘의 튼튼한 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이 과정 속에서 불안해질 때 마다 저는 “내가 나를 못 믿으면 누가 날 믿겠어? 난 날 믿어” 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달려가고 있어요. 충분히 휴식도 취하며 충분히 달려가며 그러고 있어요. 우리 다 아직 너무 어리니까요 다들 화이팅!
한번 하기로 했던 일을 끝까지 하고 // (수시를 버리고 정시에 올인) 하기로 했던 일은 결국 실패를 했지만 // (나올수 있다고 생각한 최악의 점수가 나옴) 끝까지 해봤던 경험이 있었기에 // (다시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생각할정도로 열심히 했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때 // (내 아이디어를 디자인하는것) 아무도 한적없고 불가능할거라고 했던 일을// (수능이 끝나고서야 입시 준비를 하는것) 끝까지 나를 믿고 공부했고 // (한번 끝까지 해본 경험이 있기에) 결국 가고 싶은 과에 들어가서 하고싶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진짜 무언가 한다고 하면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난하고 비판하는 등 말리고 비아냥거리지만 결국 해냈을때는 그냥 신기해 하고 끝납니다.. 알맹쓰들도 무언가 하고싶은 일을 결정하고 나면 끝까지 해보세요..!
올해 예체능 입시를 하면서 내가 나 스스로를 이렇게 깎아먹으면서까지 이걸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너무너무 도망치고 싶었어요. 차라리 다른 걸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덜 괴로울 것 같았거든요. 그래도 기왕 선택한 거, 부모님도 믿어주고 계시니까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해보자- 정말 실패하면 그 때 도망치자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여전히 확신은 없었지만요. 그리고 별 생각없이 알고리즘으로 클릭한 이 영상에서 위로를 받을 줄 몰랐네요 이런 제 선택이 맞았다고 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든든해졌어요ㅜ 혼란을 겪어냈던 시간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늘 감사해요 알간지님!!! 🖤
언니! 수능 준비하고 있는 고3이얌 ㅎㅎ 나 수능 3일 남았을 때 언니한테 갑자기 빠져서 밥먹을 때도 언니영상 보고, 그냥 맨날맨날 언니 영상만 본 거 같애.. 난 항상 작심삼일이었거든? 하나를 계획하면 그게 오래 못가서 내 자신한테 되게 화가 많이 났어 난 이런것도 못하는 찌끄래기인가 하면서,, 근데 언니 영상 보다보면 나도 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나의 모습에서 또 좋은 점을 찾아가고 있어!! 언니! 내 자존감지킴이가 되줘서 너무 고마워💙 수능이 다가올 수록 공부는 점점 안했지만,,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한 게 있으니까! 나 그거 믿고, 내 자신도 믿고! 그동안 열심히 했던 것만 생각하고 오늘 마지막 공부를 하고 일찍 잘려고 해! 언니 고마워 정말!! 내가 알맹쓰라는게 나 너무 자랑스러워🥰
제가 생각하는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는 어떤 일을 하게 되든 끝까지 할 수 있는 끈기를 길러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학창시절때 공부는 어중간이고 모나지도 특출나지도 않았던 학생이였어요. 그래서 성적 적당히 맞춘 대학을 가서 공부를 해도 성적장학금 받으려는 열심히 하는 친구들 옆에서 못 쫓아가는 모습에 비교되고 우울해지기만 했어요. 그 뒤로 휴학을 길게 하며 워홀도 갓다오고 회사도 다니고 진짜 고생고생해서 편입하고 졸업했어요. 그러면서 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의 근황을 보면 처음 목표했던 분야에서 성공하기도 하지만 다른 길을 가고 싶을 때 끈기 있게 끝까지 하는게 남다르다는 걸 보니 왜 공부해야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그걸 사회에서 몸으로 부딪히면서 배웠기 때문에 9년이나 걸려서 이제 제가 하고 싶은걸 찾았어요.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경험을 하면서 배웠던 점, 사회성이라던가 시스템의 구조 파악이라던가 배울 수 있는 게 하나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공부를 하는 것은 공략집을 만드는 과정이고 그 책을 참고해 어떤 길을 갈지 선택하는건 학생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길어서 횡설수설해졌네요...ㅎㅎ 암튼 주변에서 너무 공부공부만해서 공부만이 전부 인것 같지만 아닙니다. 그저 지금 발밑에 있는 돌맹이 같은거에요. 그런 마음으로 본인이 원하는 길을 찾아가면서 돌맹이 쯤은 밟고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학생들 화이팅에요!!
항상 추천 목록에 떠서 잠깐씩 보고 나가던 사람인데, 오늘 처음 구독하고 갑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은 많지만 끝까지 해본 사람은 드물다.. 끝까지 해서 꼭 성공하지 않아도 끝까지 해본 것 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게 또 있다.. 중도에 포기하는 데는 그럴 듯한 많은 이유들이 있다... 다 너무 제 상황 같아서... 아 이만큼 했으면 됐다 싶은 생각도 들고, 다른 걸 더 잘할 수 있는게 아닐까 내 능력의 한계는 여기까지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자기위로하고... 진짜 온몸을 다해 부딪혀 보지 않았는데 남들이 위로로 "넌 정말 열심히 했어."라는 말을 해주면 그 말에 안도하고... 진짜 끝까지 내가 할 수 있는 힘을 다해서 부딛혀봐야 할 것 같아요. 알간지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올라가보고 그 곳에 뭐가 있었는지 다시 댓글을 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수능이 100일도 안남은 뉴비 알맹쓰입니다. 힘들게 공부하면 뭐하나 싶기도하고 대학가서 놀 수 있다는 말에도 취직 어려운 학과는 여가시간이 많지만 공대나 취업률 높은 과는 또 밤새가며 힘들게 과제하고 시험보면서 학점 챙겨야 한다고 알게되어서... 언제 이 힘든 생활이 끝날수 있을까, 끝나긴 하는걸까하는 회의감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어차피 앞으로도 계속 공부해야하고 어떤 대학이나 학과를 가도 장단점들이 있을텐데..하면서 지금 현재 제 성적에 안주하고 노력해볼만큼 해봤지만 더이상은 안될것 같다는 식으로 체념하려 한것 같습니다. 현재를 가끔은 즐기고 하고싶은걸 하자는 생각으로 제 게으름이나 대책없이 하루하루를 낭비한 것을 포장하려 한것 같네요. 애초에 처음에 하기로 시작한 일은 하기로한 목적이 있었고 지금은 좀 퇴색된것일 뿐이란 말씀에 저도 제가 왜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었는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다시한번 꿈을 찾게된 기분입니다. 다른 영상에서 과거의 자신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는 말 듣고 뼈 맞았는데 이번 영상도 큰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고쓰리를 앞두고 있는 예비 고삼이예요 미술을 하고 있는데 매일매일 그만둘까를 생각하고 절대 포기는 못하겠고 매일 기가 죽어 눈치보고 멘탈이 부서지다 못해 정신이 분열이 올거같은 나를 자책하면서 계속 버티고 있는 와중에 이 영상을 보는데 또 한번 위로를 얻고 위안이 되는거같아요 끝까지 해봐라 이 말한디가 듣고싶었던거 일지도 모르겠어요 대학이 붙든 재수를 하든 끝까지 해볼게요. 아직 용기는 크게 안나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항상 알간지에게 고맙습니다!!!!!!
언니 저는 대학교 4학년인데 진짜 많이 공감하고 가요!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시작은 거창했지만 중간에 합리화하고 포기한 일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자책도 참 많이 했는데 아직 스물 셋이니까 지금부터라도 새로 시작하는 일들은 꼭 끝까지 매듭지어 보려고요! 이렇게 동기부여 되는 영상은 처음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들 열심히 해봐요! 수능 파이팅💪💪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서 다시 대학준비를 하는 알맹쓰인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힘들고 자신감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분명히 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인데도 힘이 많이들고 실패 할수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걱정만 많아지고 부정적인 생각만 많아 져서 포기 하고 싶을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간지님 영상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남들이 해주지 않는 말과 진짜 언니같은 든든한 조언을 해주셔서 진짜 많이 힘이 났습니다!! 간지님 진짜 감사합니다!!! 내일 수능 잘 보고 오겠습니다!!
언니 불면증이고 우울증이고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이번 영상이 정말 크게 힘이 돼주는 것 같아 너무 힘들어서 뽀사지고 조져지기 직전이었는데(삶에 질질 끌려감) 내 세상의 사람들은 다들 내게 거창한 미래를 그리라고 하더라구...끊임없이 부지런하게 움직이라고! 정작 나는 오늘 숨을 쉬는 것만 해도 벅찬데 거기에 이어서 나는 나태하고 유약한 인간이구나 싶었거든 근데 그냥 언니를 믿고 뿌듯한 오늘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려고!
요즘 선택할 수 있는 게 많다는 걸 깨닫고 하고싶은 게 많아지면서 정말 할까말까 두렵다는 게 뭔지 하고싶은데 너무 무서워서 주저하게 되는지 게 뭔지 느끼고 있었거든요. 4:25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꽂히네요. 두려워서 하지말자 싶은 게 기회라고. 기회를 잡아봐야겠어요. 오늘도 간지언니 영상보면서 용기를 얻어가네요
5:40 와아.. 어설프게 해본 경험이 있었고, 함 해보자 하고 시작했다. 기회가 왔으면 해보는것. 열심히. 하다보면 유튜브 알고리즘처럼 사람들이 엄청나게 좋아할 수 있는거고, 기회를 만날 수도 있는거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거고,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거고.. 이건 되겠다, 저건 안돼겠다 재고 따지기엔 너무 잘 모르고, 어리고, 정체되는 삶을 살고싶지 않으니까 그냥 해보는거다. 7:29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열심히 하는거. 내가 하기로한 일을 '끝까지 해보는게' 중요하다. 어느정도 성공의 궤도에 올라가면 모든 일이 똑같은 것 같다. 도움이 되고, 다른사람에게 롤모델이 되고. ..다른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영감을 주고 이렇게 되겠죠. 그러니까 끝까지 화이팅!
이제 10년이 다 된 옛날이지만 여러 고민하지 않고 당장 눈앞에 있는 목표에 우선 최선을 다했던 고등학교 시절이 오히려 그리워질때가 간혹 있어요. 수능날 오히려 여태까지보다 좋은 점수가 아니었음에도 점수와는 상관없이 난 정말 할만큼 했다 후회없이 했다..! 라는 마음이 주는 그 만족.. 지금은 오히려 그때보다 힘든 상황이 아님에도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도망가고 싶어하고 행동보단 생각만 길어지곤 할 때가 많아요. 그냥 해보면 아무것도 아닐텐데도 겁만 많아지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간지님 영상을 보면 잊고 있었던 그 때의 치열하고 그래서 스스로에게 후회가 없었기에 행복했던 마음들이 떠올라요.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냉소적인 태도로 살면 편하니까 외면하며 잊고 살았던 것들 그런거요. (추측일 뿐이라 실례되는 말일 수 있으나) 저와 멀지 않은 또래신 거 같아서 스스로 각성하는 계기도 되어 주시고요.. 덕분에 잊고 살았던 마음가짐의 소중함을 여러번 다시 깨닫게 돼요. 조금 힘들다고 도망치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이 돼요. 나의 최고의 순간이, 최고의 성취가 단 하나의 과거에만 머물면 안되니까 하면서요. 제 얘기가 주절주절 길어졌지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열심히 사시면서 괜찮아 그냥 해봐. 하면 돼. 라고 하는 말씀들이 그 태도와 행보 자체로도 많이 위안이 되고,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됐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하는 것들도 그때처럼 징하게 붙어보고 후회없이 결판을 내고 싶어졌어요. 이미 후회없이 해보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가를 겪어봤으니 더욱이요. 간지님은 강한 분이신 것 같지만 그래도.. 해가시는 일도 있으시고, 여러 사람이 직, 간접적으로 의지하고, 힘을 얻고, 즐거워하고 위안을 얻어가는 분이니 여러모로 심적, 체력적 부담 잘 케어하시면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상하게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한테 얻는 위로가 더 클 때가 있네요.. 비록 글로 전하는 감사인사일 뿐이지만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타인에게 위로가 되어주시는 만큼 더욱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간지님 원래 꿈이 많았던 저였는데 작년에 난치병 판정을 받으면서 꿈이 모두 사라졌었어요. 치료가 잘 되면서 조금씩 뭔가를 해보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계속 포기하고 싶어졌어요. 나는 아프니까, 체력이 약하니까, 내가 뭘 할 수 있냐고 계속 변명인지 투정인지.. 집에만 있어도 체력이 약해도 돈을 벌고 먹고 살 길은 있는데 아직 확신은 없어요. 그건 제가 '끝까지 해보지' 않아서 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오늘 알간지님 영상을 보고서! 내가 못나서, 가능성이 없어서, 할 수가 없어서 라는 이유가 아니라 경험치가 없어서라는 아주 현실적이고 타당한 이유를 알려주셔서 '할까 말까 무서운, 하지 말자' 고 생각되던 기회를 잡고 끝까지 가보려는 용기를 얻었어요... 감사해요. 언젠가 언니에게 저 끝까지 해냈다고 댓글을 달러 올게요. 끝까지 해볼게요.
고3이에요 공부는 아니고 예체능인데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수시 실기시험을 다니면서 정말 자신도 있었어요.. 그래서 남들이 공부할 때 그림을 더 그리고 수시에 대학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에는 초점을 두지 않았어요 근데 하나씩 광탈당하고 수능이 다가왔네요 진짜 살기 싫고 공부해둘 걸이라고 후회도 하고 정말 힘들었는데 언니 영상 보고 그런 생각 하던 내가 너무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현역으로는 힘들겠지만 반수나 재수 생각하고 있어요 비록 저는 대학생활을 못하겠지만 모든 고3들 최저 맞추고 정시분들은 대박 나길 바랄게요..!
근데 진짜 간지언니 말 공감해요, 저도 제가 뭘 좋아하냐, 잘하냐에만 집중했었거든요? 그런데 여러가지를 체험해보다가 우연히 모의유엔을 하게 됐는데, 그때 제가 사회를 공부하지 않았고 관심가지지 않아서 몰랐을뿐 사회 문제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는걸 알아서 지금은 정치 외교학으로 가고 있거든요. 물론 변할지도 모르는 길이지만, 정말 여러 체험을 성실하게. 그리고 싫더라도 노력해서 해본다면 언젠가는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4:03 언니 저도 오늘 수학 보고서 쓸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그냥 했어요 근데 해보고나니까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한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뭔가 했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값이 안 나왔을때나 뭔가 안 풀릴때 그만할까 생각도 들었는데 그냥 참고 4시간 버텼더니 보고서 끝냈더라구요 오늘 알간 언니 영상보고 너무 공감되고 힘이 됐어용
간지언니 ,,, 저 ,,, 한과목이 너무 어려워서 공부한것보다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망쳤었어요 ,,그래서 드랍할까 재수강할까 하면서공부안하고 싶었는데 그때마다 언니 고민상담에서 끝까지 해라 포기하지마라 듣고 다시 공부하고 무한반복했더니 방금 기말 풀엇는데 거짓말안하고 ,, 성적 수직상승 한 것 같아요 ,, 그 과목이 제일 발목 잡았는데 ,, 그냥 언니덕분에 너무 힘나서 기말잘치고왔다는걸 ,, 감사편지로 드리고 갑니다 제 롤모델 ,,,( ˃̣̣̣̣o˂̣̣̣̣ )
언니 이렇게 도움 되는 영상 올려줘서 넘 고마워,,,,,,,, 나 요즘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많았었거든,,,,,,,,,! 인생의 반을 넘게 내 길이라고 믿어왔던 직업이 갑자기 내가 감히 할 수 없는 일이 된 것 같고, 내가 해내지 못할 것 같고, 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 그 일을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정말 끊이지 않았어,,,,,,,,! 그래서 그 마음 다잡고 싶어서 계속 언니가 인생얘기 해주는 영상들 모아서 계속 보고 그랬거든! 그런데 오늘 언니가 올려준 영상 보면서 이제 고민 그만 하구! 돈 스탑! 킵 고잉! 하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이제 그만 의심하고 내 길 끝까지 가보려고!!!!!!! 중간에 포기하는 거는 쉽고 그러는 사람들도 많지만 끝까지 한 사람의 경험은 정말 다른거자나?! 맞징!?!?!ㅎㅎㅎ 정말 고마워 언니 나 끝까지 해볼게! 진짜 넘넘넘 고맙구 울 간지 언니가 하는 뭐든지 다 잘될거야 내가 정말 죽을때까지 언니 응원할게! 사랑해 지간알~!!😈❤
진짜 꿈을 갖는 것도 어렵지만 꿈을 유지하는게 진짜 어려운것같다. 고등학생때는 현실 이런거 상관없이 비리 전부 다 밝히고 돈 못받아도 진짜 진실만을 전달하는 기자가 되고싶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그치만 다들 나에게 그걸 왜하고 싶냐며, 너가 아직 세상물정을 모른다며 그리고 너 성적에는 그 과나 명문대를 못가는데 언론은 다 학벌이고 지연이라며 이야기하는 어른들이 있었다. 나는 지망하던 과를 가지 못했다. 실패가 늘어날 수록 나라는 차에 시동을 걸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도로에 나갔을 때 혹여나 생길 사고가 두려워 지는 빈도가 늘어났다. 기자를 꿈꿨을때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보다 그거 박봉이야 힘든데 할 수 있어? 그거 왜하고싶어? 라고 나를 밀어붙혔던 어른들의 말이 계속 생각났고 나는 내 꿈을 포기했다. 지금 그때 나에게 그렇게 얘기했던 사람들이 너무 원망스럽다. 나는 절대 그런 어른이 되지 않을것이다. 때로는 현실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해라고 하지만, 그 현실은 본인이 겪고 깨닫는 것이어야한다. 몇년 더 살았다고 절대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원치 않는 피셜 따위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꿈이 있는 친구들에게 절대 왜 하고 싶냐고 묻거나, 남이 꿈꾸는 이유를 폄하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그럴듯한 이유가 없어도 꿈을 꿀 수 있어야하고, 현실의 벽에 부딪힐 거라는 압박이 아니라 내가 꿈을 이뤘을 때 펼쳐질 아름다운 예고편이 필요하다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절망을 심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름다움만 논하기에도 짧은 시기에
진짜 요즘 너무 우울감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꿈이 있었지만 좌절되고 그걸 몇번하다보니 이 길이 정말 내가 원하던 길인가 고민되고 타협하고만 있었는데 덕분에 조금이나마 의욕이 생겼어요 다시 꿈을 위해 미쳐서 달릴 수 있는 힘은 나지 않지만 꿈을 재정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졸업은 다가오고 코로나로 인해서 제가 꿈꿔왔던 직종은 다 실업이 이슈가 될 정도인데 뭘 해야하나 허탈함에 빠져있고 다른길로 바꿔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는데 지금 현재 제가 할 수 있는걸 하기로 했어요 뭔갈 이루기 보다 이룰 수 있게 더 튼튼히 저를 돌보려고요 힘나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할까 말까 무서운 거 있죠? 그게 기회예요. 21살 유학생 가슴 두근두근거리고 갑니다..... 영어 못하는데 영어능력 요구하는 봉사활동 그래도 참가하려고 자소서 쭉 쓰고 밥 먹으면서 보는데 막 모든 걸 다 해보고 싶어요 !! 뭔가 조언을 해주는 영상은 넘쳐나지만 특히 알간지님은 저한테 있어서 지금 당장 고민하는 걸 즉각적으로 행동에 옮기게 하도록 동기부여를 주시는 것 같아요 아마 많은 사람이 이렇게 느껴서 알간지님의 조언에 감동하는 것이겠죠 항상 감사합니다
작년ㅇㅔ 수능봤던거 생각난다ㅜㅜ N수해서 지칠대로 지쳤고 기숙학원에 있어서 혼자 시험보러 갔는데 다끝나고 아빠가 전화로 수고했다고, 시험볼 때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소리 듣고 그동안의 무거웠던 짐을 훌훌 털어버린 것 같았어. 중도포기 안하고 끝까지 도전해서 그래도 남들한테 꿀리지 않는 대학이랑 과 와서 너무 행복해ㅎㅎ 부모님도 N수할 때 기죽어있던 내가 대학 합격하고 맨날 웃으니까 기분 좋아보이시더라궁ㅎㅎㅎ 내일 시험보는 수험생들도 수능 끝나고 훌훌 다 털어버렸으면 좋겠다...!! 다들 후회 없이 마무리 잘하시길!
타협하고 싶을 때 알간지님 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는 알맹쓰 입니다! 제대로 댓글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내가 선택한 길을 끝까지 하자고 마음먹어도 자꾸 다른길이 좋아보이고, 내자신을 못믿어서 불안하고 그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존버하는 제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어요! 우리 모두 존버합시다! 화이팅
언니 나는 주기적으로 이 영상을 보러 와 물론 이 영상의 내용이 좋아서도 맞지만 이 영상을 볼 때 마다 몇 달 전 내일 수능을 앞두고 온갖 생각을 하며 잠 이루지 못했던 내 모습이 떠오르더라ㅎ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서 하고싶은 것들도 잔뜩하고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행복해 고3 시절 내내 언니의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이 힘을 얻었는데 그걸 지금에서 돌아보니까 기분이 이상해 뭔가 구구절절..한데… 아무튼 항상 너무 고맙다는 말 진심으로 하고싶어가지고ㅠㅠ.. 늘 진짜 너무 많이 고마워요 언니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더 많이 고마워요 알간지 짱🥰
맞아요 저 영상과였는데 재능없다는 걸 알고 졸업하고 도망치듯이 나왔고, 지금의 생명공학과로 왔어요. 편입하던 그 기간, 준비하던 기간들이 지옥같았는데, 지금은 공부하는 거 재밌다고 느낀 적 너무 오랜만이고, 이래도 되나 싶고, 내가 여기있어도 되는 사람인지 가끔은 너무 무서워요 무서움이 친구가 되면 버틸 수 있는 거같아요 그림자는 제일 밝을 때 큰 거니깐, 같이 친구해보려고요 다들 무서워하지마요. 그냥 본인이니깐
내 20대에 알간지라는 유튜브를 알게된게 진짜 행운이에요. 덕분에 다가갈 수 없을 것만 같던 꿈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도전의식도 생기고 항상 용기도 많이 얻고 있습니다. 알간지님 알게된 이후로 이전에는 이게 도움이 될까?싶던 일들도 다 해보려하는 마음가짐을 얻게되었고 그 일들이 쌓여서 점점 꿈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 희망도 생깁니다! 나중에 만역 제 꿈이 좌절되고 제가 너무 힘들어질 때도 다시 저를 잡아줄 수 있는 알간지님의 영상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감사합니다 :)
27살 성인 남자인데 어쩌다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요리라는걸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리학과를 들어가 배우고 일하게 되었는데 하고나서 요리 라는걸 좋아한게 아니라 그저 간지나고 멋있어서 나도 멋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싶어서 했다는걸 느꼈고 요리라는걸 포기한 상태입니다 다시 다른분야를 탐색하려고 하니 너무나도 많은 직업과 일들을 바라보며 막막하고 "이중에 내가 잘할 수 있는게 있을까?"라는 생각만 하게되네요 아무거나 하기에는 금방 포기하게되고 점점 무기력해지는데 영상을 보고 힘을 얻게되었습니다 좋아하는거,싫어하는걸 참고해서 하나하나 해봐야될거같네요 주변에서 언제까지 그렇게 살꺼냐는 말에 힘들었는데 내인생이니까 내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상태가 되어서 주변의 목소리를 줄여봐야할꺼같아요 지금 너무 중심이 없는상태라는걸 느끼는 요즘입니다..ㅎㅎ어딘가에 털어놓고싶어서 이렇게 댓글로나마 써봤어요 혹시나 저보다 먼저 살아보신 혹은 같은경험을 해본분들께서 한마디 해주신다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알간지님 저 시험공부하다가 오늘따라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들어서 아 그냥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알간지님 영상 보면서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다짐했어요. 힘들게 들어온 외고 힘들 것을 각오했고 내게 재능이 없지만 난 열심히 할 거니까라는 생각으로 중학교를 정말 열심히 생활하고 그렇게 들어오고 싶었던 외고에 들어왔는데 계속 지내다보니 저는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너무 느려서 모든 게 뒤쳐져서 그게 거듭되면 될 수록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 자꾸 포기하고 싶어지고 근데 저 다시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남은 6일 정말 있는 힘껏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항상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번에도 비슷한 영상 보고 울었는데 이번에도 계속 울면서 봤어요. 감사합니다. 다시 바로잡게 해주셔서
고3 알맹쓰에요.. 수시파였지만,, 오늘 수능도 보고 결국 4광탈 거의 5광탈 중이에요.. 기대할 수 있는거가 하나 밖에 없구 그때까지 피말리면서 안돼면 어쩌지 하면서.. 주변 친구들은 다 붙어서 떠나고 그런 와중인데 언니 영상보고 그나마 안정되는거 같아요 고마워요 언니
![[Eng] 선착순 다섯명](http://i.ytimg.com/vi/C1RBshQmlnM/mqdefault.jpg)
![[ENG] Life is Like a Box Of Tangerine](/img/n.gif)
05:40 제목 내용
05:13 자막 오류
다 10대부터 시작해서
-> 40대부터 시작해서 입니다!
모두모두 홧팅!!!🔥
감사합니다 화이팅!!
사랑해렬
언니 고마워요:D
언니 사랑해
01:13 혹시 여기 영자막 textlayer 제대로 되어있는건가요.?
언니 저 오늘 공부하면서 3번을 울었어요 온라인수업주간에도 학교 갈 때의 페이스 잃지 않으려고 매일 아침 6시 50분에 일어나 수학문제를 풀거든요? 물 뜨려고 거실로 나갔는데 그 아무도 없이 조용한 거실이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나는거에요 내가 미쳤나 생각하면서 어느 정도 추스리고 마저 문제를 푸는데 한 문제가 자꾸 안 풀리는거에요 열심히 풀어서 답을 내도 계속 틀리는 거 있죠 그게 스스로한테 너무 화가 나서 또 울었어요 그러다가 옛날에 책상 벽에 붙여놓은 포스트잇을 봤는데 그거 보고 또 울었어요 "항상 최선을 다하자" 이렇게 써놨는데 내가 지금 하고있는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최선을 다하는 것의 기준도 모르겠고 문제집이 원망스럽고 내가 미워지고.. 자꾸 눈물만 나는거에요 평소라면 힘들지만 이 과정 자체에서 내가 배워가는 것들이 분명 있을거라면서 스스로를 다독였을텐데, 아 정말 그냥 오늘따라 유난히 힘들더라고요 근데 오늘 올라온 영상덕분에 정신을 좀 붙잡은 것 같아요 오늘 내가 질질짰던 눈물이 미래의 저를 더 견고하게 만들거라고 믿을게요 기말고사까지 2주, 수능까지 11개월. 미친듯이, 끝까지 해볼게요 힘이 되는 말씀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페이스를 잃지 않으려고... 대단하네요 제가 수험생활에서 가장 힘들어 했던 게 그거였거든요
많이 울고 무너지고 주저앉아도, 끝끝내 버텨내고 나면, 그 과정 속에서 얻은 자기확신이 정말 큰 힘이 되어 줄 겁니다 그리고 나서 보이는 세상 역시 한차례 바뀔거예요 잘 하고 있어요 응원할게요😄
너무 대단해요 정말 뭘 하든 성공할것 같아요 공부가 전부가 아니다 라는 진부한 말은 하기싫지만 영상에서 있는 말처럼 선택지가 많은 선택을 하기위해서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 파이팅 !!
최선 다하는거 멋있고 좋고 의미 있어요.근데 항상 매일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해요.너무 힘들면 쉬어요.너무 조급해하지말고요.
와 같은 고3인데 진짜 다르네요...ㅎ 저는 정시로 가겠다 말만 하고 준비는 하고 있지도 않은데...ㅠㅠ 뭔가 열심히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고마워요! 힘내세요!!😉
헉 다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우울한 마음에 괜히 적어본 글이었는데.. 이렇게 응원해주신 덕분인지 다행히 이번 기말고사에 나쁘지 않은 성적을 받았어요..! 물론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려구요ㅎ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또 공부하다가 힘들면 댓글들 보면서 더 힘내보려 노력할게요 알간지 알맹쓰 다들 사...사.....사골국 맛있다(?)..!
작년에 많이 힘들었어요.
남자아이들이 저의 몸에 대해 떠들었고
그 이유로 친구들은 저를 피했고,
제가 끼면 홀수가 된다는 이유로 저를 피했어요.사촌남동생이 있었어요.8살이였지만 7살부터 생긴 병으로 결국 떠났어요.
저를 도와주던 젊은선생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일이 한번에 덮치니 미칠거같았어요.
우울증이 생겼고,팔에 수많은 상처가 생겼어요.매일 울었어요.아무것도 안하고,,그러다가 우연히 언니영상을 보고
울었어요.그 후로 언니 영상보면서 점점 나아지고 싶어졌어요.상담도 다녔는데..음 별로 저랑은 안맞았어요.
그리고 발레를 했어요.
그냥 집 주변에 있어서ㅋㅋㅋㅋ
근데 너무 좋더라구요.
살아가는 의미가 생기고 멈춰있던 시간이 흐르는것을 느꼈어요.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부모님과의 상의끝에 전공을 시작했고,미친듯이 발레만 했어요.그리고 예고에 합격했어요ㅠ이제 시작이지만!!
그래도 고마워요.🥰🥰
언니를 만난건 정말 큰 행운이였어요.
모든 알맹쓰들 화이팅해요💛
응원합니다
오렌지 님의 마음이 평온함이 함께 하길 🙏🏼 예고에서 멋진 꿈 펼치길 바라요✨
응원해요 언니 !! 언니가 항상 좋아하는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께용!!🙏
응원할게요!! 🙏
저는 부상으로 발레를 다시는 못하게 되었어요...
그때는 이제 토슈즈를 신을 수 없다는 생각에 좌절하고 저를 상처 입혔지만
취미로라도 발레를 하다 보니까 내가 왜 발레를 좋아했었는지 기억나기 시작하면서
발레를 하는 게 다시 행복해 지더라고요ㅎㅎ
그렇게 계속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응원할게요
수험생 여러분 딱 이 영상만 보고 공부하러 가는거에요, 알겠죠👌 되도록 찍는 문제 없길 바라고 찍은 문제 다 맞길, 좋은대학 가셔서 많은 좋은 경험 해보시고 하고싶은 직업 가지시길 바랄게요:)🤓
수험생인데 뜨끔
@@소혜정-e9p 화이팅!!!!
@@oingddoing99 이미 녹아린 댓글입니다
수험생분들 힘내세요!
찍을때는 조3모4
눈을 감고 걸어도 맞는 길을 고르지 ... 가 생각나는 오늘영상 :)
정말 좋아하는 가사에요ㅠ
저도 유애나로서 이 영상에 딱 맞는 가사인 것 같아요 😊
특정 나이대에게 조언하는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지녀야할 태도?를 말해주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ㅠㅠ
저도 완벽주의자라 스스로에 대한 검열을 많이 하고 조심스러웠는데 언니가 항상 그냥 해봐요! 라고 말해줄때마다 생각을 바꿨어요.
처음인데 완벽하지 않은게 당연하지. 그냥 해보자!! 하고 요즘엔 그냥 도전하고 있어요. 항상 힘이 되는 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서울 대학 붙은 고삼입니다.^^ 수능 안 봐도 되는데 분위기 내고싶어서 계란말이 싸들고 시험 보러 갑니당. 낄낄낄
고삼 여러분 수능끝나면 문제집,교과서부터 버리세요 쾌감이 진짜 방이 넓어졌어요^0^ 꺙
와 진짜 잘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 저 예비 고3인데 진짜 너무 멋지고 부러워요
4:09 ~ 4:31 어떻게 하면 알간지님처럼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나요? ㅠ 인생을 살면서 느끼는 것들을 말로 풀어내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이야기를 소신있게 자신감있게 말하는 사람 젤 멋있어..
저도 올해는 기회의 연속이었거든요. 특히 최근에는 인턴했던 곳에 정규직으로 지원을 했는데 필기전형시험 전날까지도 아 괜히 했어 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다른거 준비하던거나 집중해서 할걸, 괜히 시간만 까먹고. 어차피 광탈할 것 같은데 하면서..
근데 오늘 보고 나오면서 든 생각은 이거에요. 내가 지원하지 않았으면 오늘 같은 경험은 없었을 거 아니에요. 그 부서에 필기시험은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몰랐을텐데 오늘 필기를 보고 알게 됐잖아요.
그리고 진짜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라는 거에요. 자신감없고 남들이 나보다 다 잘난것 같은데 사실은 나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나도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오늘 경험을 통해서 깨달았어요.
수험생분들.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내일 보는 시험하나로 인생이 결정되는 건 절대 아니라는거 꼭 말해주고 싶어요. 화이팅!
'남들이 나보다 잘난것 같지만 사실은 나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부분에서 위로 받았어요...
이 말만 하고 간당,,,알간지 언니 최고
좋은 대학보다도 정말 자신이 가고싶은 대학과 학과에 가길 바랍니다!
3:12 진짜진짜 맞는 말이예요... 저도 어렸을 때는 하고 싶은 것에 있어서 내가 잘 할 때까지 노력했고 힘들고 안 되더라도 될 때까지 했어요. 몇 달 전까지는 다 필요없고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힘들면 관두고 이런 식으로 살았는데 생각보다 쓰일 데도 많았고 자존감 키우는데도 도움 엄청 많이 됐어요! 난 이만큼 노력해서 남들보다 더 잘 할 수 있고 내가 잘 하는 것의 폭은 넓다 난 짱이야...이런 거..?😅
학창시절 좋지 못 한 가정환경에서 뭔가를 갖고 싶어하는 욕심 조차 사치였던 시절에 저는 포기하는 법부터 배웠고, 남들이 저를 볼 때 너는 왜 이렇게 욕심이 없냐 라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요
희망이 없는 삶을 살면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여전이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공부는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꿈도 희망도 없으니 당연히 대학과는 거리가 멀었고 남들이 하니깐 남들이 해서 수능을 보고.. 당연히 최하점을 맞고 남들 다 가는 대학 가야되나 불안해 하면서 마지못해 취업 잘된다는 그런 전문대를 갔습니다 당연히 학교 수업 시스템은 대학이 아닌 학교에서 짜주는 시간표에 맞춰야 했으며 수업 또한 교제 읽는 수준의 수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주저하지 않고 열심히 하던 사람은 미적분도 모르던 사람이 산업기사 자격증 따고 지금은 정말 잘 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랑 달라진 점 없이 똑같이 등교하고 하교하는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냈고 목표가 있었다면 뭔가를 열심히 했을텐데 그냥 취업 잘된다라는 말에 들어온 학교였기에 당연히 여기 학교에서도 방황을 할 수 밖에 없던 거 같아요
그리고 군대를 가야했기에 그래도 관련 전공 경력 쌓고 가려고 알바를 찾다가 전공 관련 공사 알바를 했었는데요 그때 일하면서 정말 힘든 기억만 남아있는데 새벽 6시에 부장 동네 도착해서 차타고 공사 현장으로 출근하고 하루종일 먼지에 둘러 싸여 일하고 현장에서 즉석에서 쌍욕도 먹고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경력 쌓겠다고 1년가량을 다녔네요 땀에 먼지투성이 몸으로 버스타고 퇴근하는데 인상찌푸리던 아주머니 얼굴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군대 다녀와서 빵집 알바도 하고 치킨집도 하고 막창집에서도 일해보고 이것저것 했었네요
군대있을때 생각할 시간이 정말 많이 주어져서 그때서야 내가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장점이 뭔지 단점이 뭔지 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면 강점이 되겠다라는 걸 종이에 적어봤어요 그랬더니 내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하고싶은 일? 궁금한 일이 생겨 전역하고 자격증을 따고 취업을 했습니다
인테리어 회사를 다녔었는데 여기 또한 정말 대우 받지 못하는 그런 직종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트라우마 때문인지 어른들이랑 얘기를 하면 불안한 모습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적응이 됐지만 인테리어는 사람 상대를 하고 하루에 전화만 50통 100통 가까이하는 정신없는 직종이기도 합니다(이직률이 높은 직종이기는 하지만 당연히 열심히해서 좀 더 대우 좋은 회사 들어가서 더 좋은 대우 받을 수 있습니다)
첫 회사 입사하고 버티다버티다 저보다 늦게 들어오고 대학까지 졸업한 사람이지만 먼저 퇴사하는 걸 보고 저는 1년만 버티자고 생각하고 퇴사를 했습니다
공부 안하고 남들처럼 대학 가지 않아서 이런 대우 받고 이런 고된 직종에 일들만 하나 정말 많이 고민했고 첫 회사에서 받은 상처들로 또다시 방황을 했습니다
오늘 영상 보니깐 학생때 알간지를 만났더라면 이 영상을 봤다면 하고 싶은 게 뭔지 모르기 때문에 좀 더 열심히 공부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솔직히 말하면 대학나온 사람과 안나오는 사람은 취업에서부터 차이가 생기고(이건 당연히 대학을 다니면서 본인에게 투자한 차이가 있기에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대학에 다니면서 바라보는 세상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연봉이 다르고 대기업에서 받는 대우와 중소기업에서 받는 대우가 정말 하늘과 땅차이라는 거, 대기업은 나를 보호해줄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내가 이 회사에서 보호 받을 순 있나? 그정도 차이가 있답니다 ㅎㅎ
저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결국 후회한다는 걸 일찍 알게 돼서 선택에 있어서 후회하지 않기로 마음 먹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저는 남들보단 느리게 가고 있지만 제 목표를 위해 꾸준히 걸어가고있습니다
수능 보시는 모든 여러분들 좋은 결과있길 바라며 앞으로 인생 대박 나시고 영향력 선사할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길 바라요~~
긴 글을 읽으며 좋은 영향력을 주는 어른으로 잘 자라셨다는 생각이드네요.
참 힘든일 여러가지 많이 하셨는데 포기하지 않고 잘 견뎌내신게 대견하세요 ^^
그런 경험이 쌓여 더 단단한 사람을 만들어줄거에요. 이건 분명해요 :)
종이에 적으며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갔다는 부분도 멋져요^^ 우린 나 자신으로 살지만 가끔은 나 자신이 진정 원하는걸 모를때가 많거든요.
목표를 향해 정진하시는것 응원할게요!
나 자신을 믿으세요 ✨
-긴글에 감동받은 아줌마드림-
@@user-dwkk 헉.. 감사한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댓글 쓰다가 다 날아가버려서 다시써요 ㅠㅠㅠ
방긋방긋님도 항상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글에 힘들었던 일 적은 건 일부분 밖에 적지 않았지만.. 결국 어둠속에서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던 건 제 스스로 밖에 없더라고요 ㅎㅎ
"집이 가난하다고 해서 내가 가난한 것은 아니다" 라는 말에 영향을 많이 받았고
"기회는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잡을 수가 없다" 라는 말을 항상 되뇌고 있답니다 ㅎㅎ
제가 인복은 있었는지 성인이 되서는 좋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좋은 사람들 덕분에 제가 수영을 배웠어요 처음에는 25m 가는 것도 정말 어렵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기록 경신하고 또 햬서 6km까지 돌아봤네요 ㅎㅎㅎ
ps 마지막에 쓰신 글은 어떻게 하신 건가요? 신기하네요ㅋㅋㅋ
될때 까지 해보는게 답이에요 ~
왜냐면 저도 아직 제 길을 모르지만
모르고 선택했던 전공과 일들을 겪고
29살의 나이에 공부하고 싶은 전공이 생기고,
유학을 가게 되었거든요, 아직 제 인생은 시작도 안했다고 생각해요 ~ 다들 화이팅입니다 !
중학교까지만 해도 힘들땐 도망치기 급급했었어요 중학교 졸업할때 든 생각이 도망치는게 답이 아니구나 버텨보자라는 생각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했을때도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았어요 최근까지만 해도 대학입시로 불합격 통보가 뜰때마다 다른 길을 찾아야하나 이길이 내길이 아닌가 계속 현실에서 도망치려고 했었던 것 같아요 그때 간지언니 영상중에 포기하고싶을때 보는 영상보고 다시 마음잡은 그 다음날에 2년동안 정말 간절히 원했던 학교에 1차 합격을 해서 면접보러 갈 수 있게 됐어요 면접도 보러 가야하고 아직 최종발표가 난 건 아니지만 이 영상처럼 결과 나올때까진 찐하게 버텨서 끝까지 해보고 싶어요 진짜 언니한테 큰 빚지고 사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고맙고 항상 제가 버틸 수 있는 존재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수능 보는 아끼는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 성격상 어떤 연락도 지금은 다 부담으로 느낄 친구라는 거 알아서 간절히 원하는 결과가 나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ㅠㅠ 고3 여러분들 수능이 미뤄져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다들 수고했어요🌸 오늘 많이 걱정돼더라도 잘해낼테니까 항상 파이팅이예요🌸 승주야 누나가 면허가 없어서 차는 못 몰아가도 끝나고 집오는 길 편하게 택시태워줄게! 파이팅이다!!!
연령층이 비교적 낮은 구독자분들한테 진짜 필요한 말들을 부드럽고 단호하게 말해주시네요 인생=유튜브알고리즘 정말 좋은 비유였어요 우문현답의 대가 알간지님
존버는 승리하지 않아도 승리다
퇴사하고싶을때마다 이 말만 계속 무한반복 ,,
알간지님 수능 영어 지문에 bandwagon effect 지문이 나왔습니다. 당신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여러분 알맹쓰 하세요!!! 연계율 오집니다!!!
맞아여!!! 그래서 그 문제 잘 풀 수 있었어요!!! 알간지 최고최고
언니 사랑하구요 사랑합니다
수능보는 언니 오빠들 응원할게요 !!! ❤️❤️
언니 이정도면 생방에 나올만한 모든 질문에 대해 시뮬레이션 돌리고 답을 달달 외워오는 거 아닐까..? 느무 완벽한 답변이잖이..
간지언니 말 진짜 공감가는게, 열심히 살면서 내게 오는 기회들을 피하지말고 부딪히다 보면 그게 다 내 경험치가 되고, 그 기회, 경험을 통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되는거 같아요.
저는 딱히 꿈을 가지고 살지 않았지만, 대학교 갈때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대학도 성적맞춰 아무과나 들어갔고요.
근데 열심히 제게 오는 기회들을 잡으며 쉼없이 달려오다 보니 멋진 꿈이 생겼고, 그 꿈과 관련있는 학과도 복수전공하게 됬고, 쉼없이 달려와 벌써 내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바라보고 있어요(꼭 합격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십대 알맹쓰들 모두 꿈이 없는 걸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간지님 말처럼 열심히 살면서 내게 오는 기회에 도전하면 언젠가 멋진 꿈이 생길지 누가 알겠어요!
그리고 수험생 알맹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에요! 내가 원하던 대학을 못갔다고, 인생이 당장 어떻게 되는게 아니에요! 좋은 대학을 가면 그만큼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기는 것 뿐입니다! (좋은 교수님, 좋은 학생들, 학교에서 주관하는 인턴 등의 좋은 기회들!) 나도 고3때 원하던 대학 못가서 정말 많이 울고 슬퍼했는데,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넌 정말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으니 그거면 된거야! 라고요
모두들 응원해요! 화이팅!
내일 수능 보시는 분들 화이팅이에요!! 마음 편치 않겠지만 최대한 원래 하던 대로 편한 마음으로 봤으면 좋겠어요 인생에는 수많은 기회가 있고 수능도 그 중 하나일 뿐이에요. 결과가 어떻든 앞으로 있을 일들은 그 누구도 모르니 마음 다잡고 잘 다녀오세요! 춥다고 하니 꼭 따뜻하게 입으시고 언제까지나 응원해요 :)
끝까지 해보라는 말이, 끝까지 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서..더 멋있다...간지 언니 멋있어..!
와 매우 까리하게 설명해주는 영상 인 듯...
사람은 자신이 겪어본 것에 대해서만 말하기 쉬운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부터도.
'꿈이 없는 친구'에게 '꿈만 있었던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없더라고요.
'대체 쟤는 왜저러나' '꿈을 이루고 싶다면 해야지' 싶기만 했었거든요.
잘 배워서 잘 써먹도록 할게요 ; _;
알간지 사랑해,,,
누나는 되게 배운게 많은사람이란게 느껴져 나도 대학을 왜 가야하는지 진짜 몰랐었는데 누나의 한마디를 듣고 단번에 깨달았어
사실 난 낼 수능보는 02년생인데 낼 진짜 열심히 하고 올게 절대 중간에 포기안하고 모조리 다 풀어버리겠다는 마인드로 하고 올게 원래 내가 눈물이 없는데 영상보고 눈물흘린건 이번이 첨이야 고마워 누나
화이팅
파이팅
무슨일이있어도 포기하지말고 한문제한문제 와구와구 씹어먹고 오세요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수능의 또 다른 의미는 그 긴 여정을 그래도 끝까지 준비하고 달렸다는 성취감 , 인내심을 배우는 것 같아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 ? 라고 생각해요 간지언니 진짜짱❣️와 하지말자 하는게 기회 진짜 맞는것 같아요
끝까지 하자 이건 기회고 중간에 멈추면 끝까지 한것보다 못한거니깐 아니라 해도 결국 차이는 나고 되돌아올수 없으니깐.
인생에 할것이 없으면 오늘하루 최선을 다하면서 살면된다. 그리도 그 일상에서 꼭 만나는 기회는 잡아야 한다. 우리의 꿈은 항상 진심이였다. 지금은 현실을 만나고 성공에 이루기엔 힘들어만 가는 꿈이지만 포기하지 마라. 우리의 꿈은 전처럼 반짝이지도 않고 오히려 많이 변색되었지만 여전히 반짝인다
대학교 입학이 ‘목표’가 아닌, ‘수단’ 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어요.
제 꿈 자체가 ‘대학교 입학’ 이 아니라 대학교 입학을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올라가야 할 계단 중 하나인 ‘수단,과정’ 이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저는 이제 겨우 23살이긴 하지만..대학에 입학 후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이에요.
19년동안 인생의 목표는 명문대학교 ‘입학’ 이었기에 미대입시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국내 5위 안에 드는 대학교에 입학을 했고 친구들 선생님들 가족들 친척들 전부 다 엄청나게 축하를 해줬어요.
가족과 친척들에게서 그 다음 해 부터 들었던 소리는, “이제 뭐 할거야?” “졸업하고 뭐 할거야?” “취업은 어디 할거야?” 라는 소리를 매 명절마다 듣기 시작했고 엄청난 불안감과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될 것 같다 라는 감정들이 몰려왔어요. 그때 당시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갓 성인이 된 아이 였으니까요. 그냥 어찌저찌 살다가 정말 안되겠을때 죽으면 되겠다, 그러면 되겠지 뭐 하며 살았어요.
인생에서 처음으로 가장 큰 번아웃을 느꼈어요. 난 이제 정말 뭘 해야하는걸까, 인생의 가장 큰 목표였던 대학교 입학을 이뤘는데 그 다음은? 그 다음은 뭐지? 이렇게 20살 21살 22살을 보냈고 제 또래 연예인들의 “부모님께 카드 드렸다” “부모님 차 바꿔드렸다” “집 사드렸다” 라는 미디어 속의 장면들을 보며 부모님 등골만 빼먹고 있는 현실 속의 저랑 비교를 하며 지내왔어요.
한 해 한 해 나이들어가시는 부모님을 보며, 20대 중반이 되어가는 저를 보며 이대로라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겠다, 죽기도 무섭고 청소년기 때 부터 소원이였던 직접 모은 돈으로 해외여행도 가보고 싶어서 22살인 작년 말부터 작은 목표들부터 하나하나 세워서 23살이 끝나가는 지금, 제 꿈을 위한 여러 단계 중 1~2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20살 21살 22살 내내 ‘대학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했는데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대학 이름’ 이였어요. 아, 괜히 어른들이 공부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신게 아니였구나 싶더라구요.
10대 여러분들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 중 ‘대학 이름’이 있다면 공부를 하시면 되고 공부가 필요없는 분야다 하면 전.. 과감히 대학 입학을 위한 공부는 접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시대는 바뀌었고 1인 미디어 등등 너무나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기에
원하는게 있다면 과감하게, 누가 뭐라고 하든 원하는 길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꿈이 없다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름이 알려진 대학을 가야한다 생각해요. 후에 성인이 되어 이것저것 경험을 해보다 좋아하는 것을, 하고싶은 것을 찾게되면 ‘대학 이름’이 정말 큰 힘이 될 수도 있어요. 또 성인으로서의 첫 사회 생활을 좋은 곳에서, 멋진 사람들 속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정말 많은 부분들을 깨달은 한 해 였어요. 바보같이 자책만 하며 20대 초반을 집에 틀어박혀서 싸그리 보내버렸지만, 그렇게 우울하고 방황하고 불안에 떨었던 제가 있기에 오늘의 튼튼한 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이 과정 속에서 불안해질 때 마다 저는 “내가 나를 못 믿으면 누가 날 믿겠어? 난 날 믿어” 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달려가고 있어요. 충분히 휴식도 취하며 충분히 달려가며 그러고 있어요. 우리 다 아직 너무 어리니까요 다들 화이팅!
여윽시 우리 똑똑하고
노력도 마니마니하고
끈기있고
성실한...
수험생분들..!!!
간지언니는 항상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누가 했던 말인데 좀 더 풀어서 우리가 좀 더 이해가 잘 가도록 해주는 게 너무 좋은 것 같다
전에는 그냥 넘어갔던 말들인데 언니가 말하면
뭔가 마음에 확 닿는 게 있어...🥰
진짜 많이 위로 됐다 누나..
고마워 항상.
그리고 힘내 누나. 내가 항상 응원하고 있어.
난 누나가 뭘 하든 항상 누나 편이야. 팬으로서 항상 사랑해 누나.
한번 하기로 했던 일을 끝까지 하고 // (수시를 버리고 정시에 올인)
하기로 했던 일은 결국 실패를 했지만 // (나올수 있다고 생각한 최악의 점수가 나옴)
끝까지 해봤던 경험이 있었기에 // (다시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생각할정도로 열심히 했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때 // (내 아이디어를 디자인하는것)
아무도 한적없고 불가능할거라고 했던 일을// (수능이 끝나고서야 입시 준비를 하는것)
끝까지 나를 믿고 공부했고 // (한번 끝까지 해본 경험이 있기에)
결국 가고 싶은 과에 들어가서 하고싶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진짜 무언가 한다고 하면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난하고 비판하는 등 말리고 비아냥거리지만 결국 해냈을때는 그냥 신기해 하고 끝납니다..
알맹쓰들도 무언가 하고싶은 일을 결정하고 나면 끝까지 해보세요..!
ㅠㅜㅜ 위로되네요ㅠㅜㅠ
언니 나 이번 영상 보면서 눈물 나왔어 진짜 가면 갈수록 언니는 내 최고의 롤모델이야,, 유튜브 알고리즘이 내 인생 알고리즘에 데려다준 최고의 사람🥺사랑해❤️
올해 예체능 입시를 하면서 내가 나 스스로를 이렇게 깎아먹으면서까지 이걸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너무너무 도망치고 싶었어요. 차라리 다른 걸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덜 괴로울 것 같았거든요. 그래도 기왕 선택한 거, 부모님도 믿어주고 계시니까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해보자- 정말 실패하면 그 때 도망치자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여전히 확신은 없었지만요. 그리고 별 생각없이 알고리즘으로 클릭한 이 영상에서 위로를 받을 줄 몰랐네요 이런 제 선택이 맞았다고 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든든해졌어요ㅜ 혼란을 겪어냈던 시간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늘 감사해요 알간지님!!! 🖤
언니! 수능 준비하고 있는 고3이얌 ㅎㅎ 나 수능 3일 남았을 때 언니한테 갑자기 빠져서 밥먹을 때도 언니영상 보고, 그냥 맨날맨날 언니 영상만 본 거 같애.. 난 항상 작심삼일이었거든? 하나를 계획하면 그게 오래 못가서 내 자신한테 되게 화가 많이 났어 난 이런것도 못하는 찌끄래기인가 하면서,, 근데 언니 영상 보다보면 나도 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나의 모습에서 또 좋은 점을 찾아가고 있어!! 언니! 내 자존감지킴이가 되줘서 너무 고마워💙 수능이 다가올 수록 공부는 점점 안했지만,,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한 게 있으니까! 나 그거 믿고, 내 자신도 믿고! 그동안 열심히 했던 것만 생각하고 오늘 마지막 공부를 하고 일찍 잘려고 해! 언니 고마워 정말!! 내가 알맹쓰라는게 나 너무 자랑스러워🥰
힘내세요...!! :)
이영상 계속 챙겨보려구요. 삶을 깨우치고 온전한 자신을 만든 사람들은 다 비슷한 말을 하더라구요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봐요!
수많은 유투버들 중 제일 사랑하는 유투버! 간지님.. 사람을 다시 힘내게끔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잇어!!!
제가 생각하는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는 어떤 일을 하게 되든 끝까지 할 수 있는 끈기를 길러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학창시절때 공부는 어중간이고 모나지도 특출나지도 않았던 학생이였어요. 그래서 성적 적당히 맞춘 대학을 가서 공부를 해도 성적장학금 받으려는 열심히 하는 친구들 옆에서 못 쫓아가는 모습에 비교되고 우울해지기만 했어요. 그 뒤로 휴학을 길게 하며 워홀도 갓다오고 회사도 다니고 진짜 고생고생해서 편입하고 졸업했어요.
그러면서 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의 근황을 보면 처음 목표했던 분야에서 성공하기도 하지만 다른 길을 가고 싶을 때 끈기 있게 끝까지 하는게 남다르다는 걸 보니 왜 공부해야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그걸 사회에서 몸으로 부딪히면서 배웠기 때문에 9년이나 걸려서 이제 제가 하고 싶은걸 찾았어요.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경험을 하면서 배웠던 점, 사회성이라던가 시스템의 구조 파악이라던가 배울 수 있는 게 하나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공부를 하는 것은 공략집을 만드는 과정이고 그 책을 참고해 어떤 길을 갈지 선택하는건 학생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길어서 횡설수설해졌네요...ㅎㅎ
암튼 주변에서 너무 공부공부만해서 공부만이 전부 인것 같지만 아닙니다.
그저 지금 발밑에 있는 돌맹이 같은거에요.
그런 마음으로 본인이 원하는 길을 찾아가면서 돌맹이 쯤은 밟고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학생들 화이팅에요!!
🌟공감되고 와닿고 고민했던 것들에 대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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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거 ㄹㅇ 공감...
항상 추천 목록에 떠서 잠깐씩 보고 나가던 사람인데, 오늘 처음 구독하고 갑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은 많지만 끝까지 해본 사람은 드물다.. 끝까지 해서 꼭 성공하지 않아도 끝까지 해본 것 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게 또 있다..
중도에 포기하는 데는 그럴 듯한 많은 이유들이 있다...
다 너무 제 상황 같아서... 아 이만큼 했으면 됐다 싶은 생각도 들고, 다른 걸 더 잘할 수 있는게 아닐까 내 능력의 한계는 여기까지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자기위로하고...
진짜 온몸을 다해 부딪혀 보지 않았는데 남들이 위로로 "넌 정말 열심히 했어."라는 말을 해주면 그 말에 안도하고...
진짜 끝까지 내가 할 수 있는 힘을 다해서 부딛혀봐야 할 것 같아요. 알간지님이 이 댓글을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올라가보고 그 곳에 뭐가 있었는지 다시 댓글을 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막연히 대학을 가라 말하는 주변의 말보다 훨씬 설득력 있는것 같다
1:39 여기 목소리톤 완전 천재에 예민하고 차갑고 까탈스럽고 좀 이상한 거 같다..? 싶어서 알고보니까 살짝 어렸을 때 트라우마로 정신질환있고 근데 계속 보다보니 따뜻한 구석이 있어서 존경하게 되는 그런 사람같은 목소리… mbti n은 오늘도 레파토리 하나 뚝딱
난 언니가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어쩌면 계속.
뭔가 인생의 가이드를 찾은것 같아.
제목 뒤에 수능 화이팅 뭐야ㅠㅠㅠㅠ 간지언니 나 감동이야ㅠㅠ 내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치고 올게요
응원할게요 !!
화이팅!!! 분명 잘 보실거예요
지금 수능이 100일도 안남은 뉴비 알맹쓰입니다. 힘들게 공부하면 뭐하나 싶기도하고 대학가서 놀 수 있다는 말에도 취직 어려운 학과는 여가시간이 많지만 공대나 취업률 높은 과는 또 밤새가며 힘들게 과제하고 시험보면서 학점 챙겨야 한다고 알게되어서... 언제 이 힘든 생활이 끝날수 있을까, 끝나긴 하는걸까하는 회의감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어차피 앞으로도 계속 공부해야하고 어떤 대학이나 학과를 가도 장단점들이 있을텐데..하면서 지금 현재 제 성적에 안주하고 노력해볼만큼 해봤지만 더이상은 안될것 같다는 식으로 체념하려 한것 같습니다. 현재를 가끔은 즐기고 하고싶은걸 하자는 생각으로 제 게으름이나 대책없이 하루하루를 낭비한 것을 포장하려 한것 같네요. 애초에 처음에 하기로 시작한 일은 하기로한 목적이 있었고 지금은 좀 퇴색된것일 뿐이란 말씀에 저도 제가 왜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었는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다시한번 꿈을 찾게된 기분입니다. 다른 영상에서 과거의 자신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는 말 듣고 뼈 맞았는데 이번 영상도 큰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간지... 다들 수능 파이팅 하세용. 완전 잘할 수 있어 당신들은 ㅎㅎ 난 믿어 ❤❤
이제 고쓰리를 앞두고 있는 예비 고삼이예요 미술을 하고 있는데 매일매일 그만둘까를 생각하고 절대 포기는 못하겠고 매일 기가 죽어 눈치보고 멘탈이 부서지다 못해 정신이 분열이 올거같은 나를 자책하면서 계속 버티고 있는 와중에 이 영상을 보는데 또 한번 위로를 얻고 위안이 되는거같아요 끝까지 해봐라 이 말한디가 듣고싶었던거 일지도 모르겠어요 대학이 붙든 재수를 하든 끝까지 해볼게요. 아직 용기는 크게 안나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항상 알간지에게 고맙습니다!!!!!!
너무 멋있어 이언니ㅠ 자존감 떨어졌을 때, 진짜 이언니 똑부러진 말 듣고 정신차릴 수 있을거같아
언니 저는 대학교 4학년인데 진짜 많이 공감하고 가요!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시작은 거창했지만 중간에 합리화하고 포기한 일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자책도 참 많이 했는데 아직 스물 셋이니까 지금부터라도 새로 시작하는 일들은 꼭 끝까지 매듭지어 보려고요! 이렇게 동기부여 되는 영상은 처음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들 열심히 해봐요! 수능 파이팅💪💪
깐지 누나 덕분에 힘 많이 얻고가요 ㅠㅠㅠ 수능 망했는데 논술 최저는 맞춰서 논술은 보러갈수있는데도 다 포기하고싶었는데 열심히 해볼게요 진짜 도움 많이됐어요ㅠㅠ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서 다시 대학준비를 하는 알맹쓰인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힘들고 자신감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분명히 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인데도 힘이 많이들고 실패 할수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걱정만 많아지고 부정적인 생각만 많아 져서 포기 하고 싶을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간지님 영상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남들이 해주지 않는 말과 진짜 언니같은 든든한 조언을 해주셔서 진짜 많이 힘이 났습니다!!
간지님 진짜 감사합니다!!!
내일 수능 잘 보고 오겠습니다!!
언니 불면증이고 우울증이고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이번 영상이 정말 크게 힘이 돼주는 것 같아
너무 힘들어서 뽀사지고 조져지기 직전이었는데(삶에 질질 끌려감)
내 세상의 사람들은 다들 내게 거창한 미래를 그리라고 하더라구...끊임없이 부지런하게 움직이라고!
정작 나는 오늘 숨을 쉬는 것만 해도 벅찬데 거기에 이어서 나는 나태하고 유약한 인간이구나 싶었거든
근데 그냥 언니를 믿고 뿌듯한 오늘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려고!
언니 Airplane은 A로 시작하잖아.
Dog도 D로 시작하고
근데 왜 내 Happy는 U로 시작해 ?
+ 수험생분들 올 한해 불안하고 초조하셨을텐데
너무 수고하셨고 시험 잘 보시길 !!
그러게여..;
아 이해못했는데ㅋㅋㅋ당신 알간즤를 말하는 거군!!😆
@@온정용-z3v you를 생각함면 답이 나올꺼에여
오 신박한 주접....!
요즘 선택할 수 있는 게 많다는 걸 깨닫고 하고싶은 게 많아지면서 정말 할까말까 두렵다는 게 뭔지 하고싶은데 너무 무서워서 주저하게 되는지 게 뭔지 느끼고 있었거든요.
4:25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꽂히네요. 두려워서 하지말자 싶은 게 기회라고. 기회를 잡아봐야겠어요. 오늘도 간지언니 영상보면서 용기를 얻어가네요
5:40 와아.. 어설프게 해본 경험이 있었고, 함 해보자 하고 시작했다. 기회가 왔으면 해보는것. 열심히. 하다보면 유튜브 알고리즘처럼 사람들이 엄청나게 좋아할 수 있는거고, 기회를 만날 수도 있는거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거고,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거고.. 이건 되겠다, 저건 안돼겠다 재고 따지기엔 너무 잘 모르고, 어리고, 정체되는 삶을 살고싶지 않으니까 그냥 해보는거다.
7:29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열심히 하는거. 내가 하기로한 일을 '끝까지 해보는게' 중요하다.
어느정도 성공의 궤도에 올라가면 모든 일이 똑같은 것 같다. 도움이 되고, 다른사람에게 롤모델이 되고. ..다른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영감을 주고 이렇게 되겠죠. 그러니까 끝까지 화이팅!
이제 10년이 다 된 옛날이지만 여러 고민하지 않고 당장 눈앞에 있는 목표에 우선 최선을 다했던 고등학교 시절이 오히려 그리워질때가 간혹 있어요. 수능날 오히려 여태까지보다 좋은 점수가 아니었음에도 점수와는 상관없이 난 정말 할만큼 했다 후회없이 했다..! 라는 마음이 주는 그 만족..
지금은 오히려 그때보다 힘든 상황이 아님에도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도망가고 싶어하고 행동보단 생각만 길어지곤 할 때가 많아요. 그냥 해보면 아무것도 아닐텐데도 겁만 많아지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간지님 영상을 보면 잊고 있었던 그 때의 치열하고 그래서 스스로에게 후회가 없었기에 행복했던 마음들이 떠올라요.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냉소적인 태도로 살면 편하니까 외면하며 잊고 살았던 것들 그런거요. (추측일 뿐이라 실례되는 말일 수 있으나) 저와 멀지 않은 또래신 거 같아서 스스로 각성하는 계기도 되어 주시고요..
덕분에 잊고 살았던 마음가짐의 소중함을 여러번 다시 깨닫게 돼요. 조금 힘들다고 도망치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이 돼요. 나의 최고의 순간이, 최고의 성취가 단 하나의 과거에만 머물면 안되니까 하면서요.
제 얘기가 주절주절 길어졌지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열심히 사시면서 괜찮아 그냥 해봐. 하면 돼. 라고 하는 말씀들이 그 태도와 행보 자체로도 많이 위안이 되고,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됐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하는 것들도 그때처럼 징하게 붙어보고 후회없이 결판을 내고 싶어졌어요. 이미 후회없이 해보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가를 겪어봤으니 더욱이요.
간지님은 강한 분이신 것 같지만 그래도.. 해가시는 일도 있으시고, 여러 사람이 직, 간접적으로 의지하고, 힘을 얻고, 즐거워하고 위안을 얻어가는 분이니 여러모로 심적, 체력적 부담 잘 케어하시면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상하게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한테 얻는 위로가 더 클 때가 있네요.. 비록 글로 전하는 감사인사일 뿐이지만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타인에게 위로가 되어주시는 만큼 더욱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간지님
원래 꿈이 많았던 저였는데
작년에 난치병 판정을 받으면서
꿈이 모두 사라졌었어요.
치료가 잘 되면서 조금씩 뭔가를 해보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계속 포기하고 싶어졌어요.
나는 아프니까, 체력이 약하니까,
내가 뭘 할 수 있냐고 계속 변명인지 투정인지..
집에만 있어도 체력이 약해도 돈을 벌고
먹고 살 길은 있는데 아직 확신은 없어요.
그건 제가 '끝까지 해보지' 않아서 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오늘 알간지님 영상을 보고서!
내가 못나서, 가능성이 없어서,
할 수가 없어서 라는 이유가 아니라
경험치가 없어서라는 아주 현실적이고
타당한 이유를 알려주셔서
'할까 말까 무서운, 하지 말자' 고
생각되던 기회를 잡고 끝까지 가보려는
용기를 얻었어요... 감사해요.
언젠가 언니에게 저 끝까지 해냈다고
댓글을 달러 올게요.
끝까지 해볼게요.
당당한데 가볍지않고 진중하지만 무겁지않다
방황하는 10대 20대에게 그 시기를 지나온 사람이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조언을 가장 좋은 방식으로 전달해주는 알간지님 그런 어른이되고 사람이되고 싶어요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언니 VIP설레게하는거야 지금? 좋아 맨날 설레게 해줘
수험생 분들! 내일 수능 화이팅 너무 긴장할 필요 없어요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깐요 그냥 평생 치를 시험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아는만큼 다 발휘하고 오길 바래요 12년 동안 너무 수고했고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언니는 항상 따뜻한 사람이야
포기하지 않았다는 기억은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기억이고 결과와 상관없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 존버는 성공하지 않아도 성공이다!! 끝까지 가본 사람은 없다 맞죠... 힘드니까 당연히 그렇겠죠 그 힘듬을 넘어서는 몇 안되는 사람이 내가 되도록 노력해봐요
공부를 놓을 때마다 챙겨볼게요.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3이에요 공부는 아니고 예체능인데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수시 실기시험을 다니면서 정말 자신도 있었어요.. 그래서 남들이 공부할 때 그림을 더 그리고 수시에 대학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에는 초점을 두지 않았어요 근데 하나씩 광탈당하고 수능이 다가왔네요 진짜 살기 싫고 공부해둘 걸이라고 후회도 하고 정말 힘들었는데 언니 영상 보고 그런 생각 하던 내가 너무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현역으로는 힘들겠지만 반수나 재수 생각하고 있어요 비록 저는 대학생활을 못하겠지만 모든 고3들 최저 맞추고 정시분들은 대박 나길 바랄게요..!
간지언니는 굉장히 끈기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
4:26 이거 진짜 띵언
간지언니영상 꼭 수능전에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혼자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영상이 올라오다니오 ㅠㅠㅠ
수능 열심히 보고올게요!❤️
와 언니 최대한 많은 가능성이 있는 길로 가라 라는 말 듣고 진심 감동 받앗어요 내 인생 모토 이제 이거임 진짜 뒤통수 때리는거같다 안그래도 요즘 우울감이 너무 심해서 시험치는 이유도 모르겟고 뭘 위해 그런건지도 모르겟어서 조금 방황하고 있엇는데 알간지 사랑해요
맨 뒤 제작 지원에 막 알맹쓰들 닉네임 들어가있는거 진짜 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간지언니 간지나..
자라면서 점점 꿈이랑 타협한다는거 정말 공감이예요. 울컥했네요...... 정말 끝까지, 될때까지 해보겠습니다.
근데 진짜 간지언니 말 공감해요,
저도 제가 뭘 좋아하냐, 잘하냐에만 집중했었거든요? 그런데 여러가지를 체험해보다가 우연히 모의유엔을 하게 됐는데, 그때 제가 사회를 공부하지 않았고 관심가지지 않아서 몰랐을뿐 사회 문제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는걸 알아서 지금은 정치 외교학으로 가고 있거든요.
물론 변할지도 모르는 길이지만, 정말 여러 체험을 성실하게. 그리고 싫더라도 노력해서 해본다면 언젠가는 자신의 적성과 꿈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이 언니를 2년더 일찍알았어야 했어..
간지님.. 당신은 제 멘탈관리 선생님이에요..
언냐 안농하세욥..13살 알맹이임다! 오늘 해주신 말씀들 정말 제 발바닥에다가 세겨놓을게요...항상 재밌고도 유익한 영상 감솸다!
>,<
수능생 언냐옾하들 힘내세요...ㅠㅠ 공부하면서 피쏟으신거(?)다 보상 받을거에요 홧팅하세요 모두 사랑함니다🌸🌸🌸길만 걸으세요요요ㅛㅇ
4:03 언니 저도 오늘 수학 보고서 쓸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그냥 했어요 근데 해보고나니까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한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뭔가 했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값이 안 나왔을때나 뭔가 안 풀릴때 그만할까 생각도 들었는데 그냥 참고 4시간 버텼더니 보고서 끝냈더라구요 오늘 알간 언니 영상보고 너무 공감되고 힘이 됐어용
간지언니 ,,, 저 ,,, 한과목이 너무 어려워서 공부한것보다 성적이 너무 안나와서 망쳤었어요 ,,그래서 드랍할까 재수강할까 하면서공부안하고 싶었는데
그때마다 언니 고민상담에서 끝까지 해라 포기하지마라 듣고 다시 공부하고 무한반복했더니
방금 기말 풀엇는데 거짓말안하고 ,, 성적 수직상승 한 것 같아요 ,, 그 과목이 제일 발목 잡았는데 ,, 그냥 언니덕분에 너무 힘나서 기말잘치고왔다는걸 ,, 감사편지로 드리고 갑니다 제 롤모델 ,,,( ˃̣̣̣̣o˂̣̣̣̣ )
언니 이렇게 도움 되는 영상 올려줘서 넘 고마워,,,,,,,, 나 요즘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많았었거든,,,,,,,,,! 인생의 반을 넘게 내 길이라고 믿어왔던 직업이 갑자기 내가 감히 할 수 없는 일이 된 것 같고, 내가 해내지 못할 것 같고, 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 그 일을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정말 끊이지 않았어,,,,,,,,! 그래서 그 마음 다잡고 싶어서 계속 언니가 인생얘기 해주는 영상들 모아서 계속 보고 그랬거든! 그런데 오늘 언니가 올려준 영상 보면서 이제 고민 그만 하구! 돈 스탑! 킵 고잉! 하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이제 그만 의심하고 내 길 끝까지 가보려고!!!!!!! 중간에 포기하는 거는 쉽고 그러는 사람들도 많지만 끝까지 한 사람의 경험은 정말 다른거자나?! 맞징!?!?!ㅎㅎㅎ 정말 고마워 언니 나 끝까지 해볼게! 진짜 넘넘넘 고맙구 울 간지 언니가 하는 뭐든지 다 잘될거야 내가 정말 죽을때까지 언니 응원할게! 사랑해 지간알~!!😈❤
진짜 꿈을 갖는 것도 어렵지만 꿈을 유지하는게 진짜 어려운것같다. 고등학생때는 현실 이런거 상관없이 비리 전부 다 밝히고 돈 못받아도 진짜 진실만을 전달하는 기자가 되고싶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그치만 다들 나에게 그걸 왜하고 싶냐며, 너가 아직 세상물정을 모른다며 그리고 너 성적에는 그 과나 명문대를 못가는데 언론은 다 학벌이고 지연이라며 이야기하는 어른들이 있었다. 나는 지망하던 과를 가지 못했다. 실패가 늘어날 수록 나라는 차에 시동을 걸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고, 도로에 나갔을 때 혹여나 생길 사고가 두려워 지는 빈도가 늘어났다. 기자를 꿈꿨을때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보다 그거 박봉이야 힘든데 할 수 있어? 그거 왜하고싶어? 라고 나를 밀어붙혔던 어른들의 말이 계속 생각났고 나는 내 꿈을 포기했다. 지금 그때 나에게 그렇게 얘기했던 사람들이 너무 원망스럽다. 나는 절대 그런 어른이 되지 않을것이다. 때로는 현실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해라고 하지만, 그 현실은 본인이 겪고 깨닫는 것이어야한다. 몇년 더 살았다고 절대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원치 않는 피셜 따위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꿈이 있는 친구들에게 절대 왜 하고 싶냐고 묻거나, 남이 꿈꾸는 이유를 폄하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그럴듯한 이유가 없어도 꿈을 꿀 수 있어야하고, 현실의 벽에 부딪힐 거라는 압박이 아니라 내가 꿈을 이뤘을 때 펼쳐질 아름다운 예고편이 필요하다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절망을 심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름다움만 논하기에도 짧은 시기에
진짜 요즘 너무 우울감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꿈이 있었지만 좌절되고 그걸 몇번하다보니 이 길이 정말 내가 원하던 길인가 고민되고 타협하고만 있었는데 덕분에 조금이나마 의욕이 생겼어요 다시 꿈을 위해 미쳐서 달릴 수 있는 힘은 나지 않지만 꿈을 재정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졸업은 다가오고 코로나로 인해서 제가 꿈꿔왔던 직종은 다 실업이 이슈가 될 정도인데 뭘 해야하나 허탈함에 빠져있고 다른길로 바꿔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는데 지금 현재 제가 할 수 있는걸 하기로 했어요 뭔갈 이루기 보다 이룰 수 있게 더 튼튼히 저를 돌보려고요 힘나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할까 말까 무서운 거 있죠? 그게 기회예요.
21살 유학생 가슴 두근두근거리고 갑니다..... 영어 못하는데 영어능력 요구하는 봉사활동 그래도 참가하려고 자소서 쭉 쓰고 밥 먹으면서 보는데 막 모든 걸 다 해보고 싶어요 !! 뭔가 조언을 해주는 영상은 넘쳐나지만 특히 알간지님은 저한테 있어서 지금 당장 고민하는 걸 즉각적으로 행동에 옮기게 하도록 동기부여를 주시는 것 같아요 아마 많은 사람이 이렇게 느껴서 알간지님의 조언에 감동하는 것이겠죠 항상 감사합니다
언니 사랑하구여 모든 수험생 여러뿐 힘내세여!🤍
작년ㅇㅔ 수능봤던거 생각난다ㅜㅜ N수해서 지칠대로 지쳤고 기숙학원에 있어서 혼자 시험보러 갔는데 다끝나고 아빠가 전화로 수고했다고, 시험볼 때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소리 듣고 그동안의 무거웠던 짐을 훌훌 털어버린 것 같았어. 중도포기 안하고 끝까지 도전해서 그래도 남들한테 꿀리지 않는 대학이랑 과 와서 너무 행복해ㅎㅎ 부모님도 N수할 때 기죽어있던 내가 대학 합격하고 맨날 웃으니까 기분 좋아보이시더라궁ㅎㅎㅎ 내일 시험보는 수험생들도 수능 끝나고 훌훌 다 털어버렸으면 좋겠다...!! 다들 후회 없이 마무리 잘하시길!
비슷한 생각을 옛날에 했지만 살면서 잊고 있었던 생각이에요...내가 이걸 왜 잊었지?? 할 정도로..다시 그때 내 기분이 생각나게 됐어요 고마워요 간지 언니..!!!
타협하고 싶을 때 알간지님 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는 알맹쓰 입니다! 제대로 댓글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내가 선택한 길을 끝까지 하자고 마음먹어도 자꾸 다른길이 좋아보이고, 내자신을 못믿어서 불안하고 그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존버하는 제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어요! 우리 모두 존버합시다! 화이팅
언니 나는 주기적으로 이 영상을 보러 와
물론 이 영상의 내용이 좋아서도 맞지만 이 영상을 볼 때 마다 몇 달 전 내일 수능을 앞두고 온갖 생각을 하며 잠 이루지 못했던 내 모습이 떠오르더라ㅎ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서 하고싶은 것들도 잔뜩하고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행복해 고3 시절 내내 언니의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이 힘을 얻었는데 그걸 지금에서 돌아보니까 기분이 이상해 뭔가 구구절절..한데… 아무튼 항상 너무 고맙다는 말 진심으로 하고싶어가지고ㅠㅠ.. 늘 진짜 너무 많이 고마워요 언니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더 많이 고마워요 알간지 짱🥰
이 언니 진짜 천재같아..
이영상 너무좋네요.. 끈기가 없어서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놓고 환경이나 자신을 미워하기만 했던것같아요. 경험치가 낮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끝까지 화이팅🙃
정해진 말만 되풀이하는 강연들보다 몇십 배는 도움 되는 말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 영상과였는데 재능없다는 걸 알고 졸업하고 도망치듯이 나왔고, 지금의 생명공학과로 왔어요.
편입하던 그 기간, 준비하던 기간들이 지옥같았는데, 지금은 공부하는 거 재밌다고 느낀 적 너무 오랜만이고,
이래도 되나 싶고, 내가 여기있어도 되는 사람인지 가끔은 너무 무서워요
무서움이 친구가 되면 버틸 수 있는 거같아요
그림자는 제일 밝을 때 큰 거니깐, 같이 친구해보려고요
다들 무서워하지마요. 그냥 본인이니깐
꿈도 없고 실패만 한 20대인데 너무 힘들고 난 실패하고 비참하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큰힘이 돼요 이 영상에 나온 많은 말들을 적어두고 절망스러울때 읽으면서 저를 계속 일으킬게요 감사합니다
내 20대에 알간지라는 유튜브를 알게된게 진짜 행운이에요. 덕분에 다가갈 수 없을 것만 같던 꿈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도전의식도 생기고 항상 용기도 많이 얻고 있습니다. 알간지님 알게된 이후로 이전에는 이게 도움이 될까?싶던 일들도 다 해보려하는 마음가짐을 얻게되었고 그 일들이 쌓여서 점점 꿈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 희망도 생깁니다! 나중에 만역 제 꿈이 좌절되고 제가 너무 힘들어질 때도 다시 저를 잡아줄 수 있는 알간지님의 영상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을 것만 같아요!! 감사합니다 :)
끝까지 하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두려워지는 걸 보니, 정말 중요한 말인것 같아요. 끝까지!
27살 성인 남자인데 어쩌다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요리라는걸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리학과를 들어가 배우고 일하게 되었는데 하고나서 요리 라는걸 좋아한게 아니라 그저 간지나고 멋있어서 나도 멋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싶어서 했다는걸 느꼈고 요리라는걸 포기한 상태입니다 다시 다른분야를 탐색하려고 하니 너무나도 많은 직업과 일들을 바라보며 막막하고 "이중에 내가 잘할 수 있는게 있을까?"라는 생각만 하게되네요 아무거나 하기에는 금방 포기하게되고 점점 무기력해지는데 영상을 보고 힘을 얻게되었습니다 좋아하는거,싫어하는걸 참고해서 하나하나 해봐야될거같네요 주변에서 언제까지 그렇게 살꺼냐는 말에 힘들었는데 내인생이니까 내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상태가 되어서 주변의 목소리를 줄여봐야할꺼같아요 지금 너무 중심이 없는상태라는걸 느끼는 요즘입니다..ㅎㅎ어딘가에 털어놓고싶어서 이렇게 댓글로나마 써봤어요 혹시나 저보다 먼저 살아보신 혹은 같은경험을 해본분들께서 한마디 해주신다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알간지님 저 시험공부하다가 오늘따라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들어서 아 그냥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알간지님 영상 보면서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다짐했어요. 힘들게 들어온 외고 힘들 것을 각오했고 내게 재능이 없지만 난 열심히 할 거니까라는 생각으로 중학교를 정말 열심히 생활하고 그렇게 들어오고 싶었던 외고에 들어왔는데 계속 지내다보니 저는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너무 느려서 모든 게 뒤쳐져서 그게 거듭되면 될 수록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 자꾸 포기하고 싶어지고 근데 저 다시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남은 6일 정말 있는 힘껏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항상 너무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번에도 비슷한 영상 보고 울었는데 이번에도 계속 울면서 봤어요. 감사합니다. 다시 바로잡게 해주셔서
알림에 빌리보고 빌리언니 영상인줄알고 호다닥 드어왔는데
여러 좋은 조언들을 해주시군뇨..매번 감사합니다
지알간언니 영상을 보면서 힘이된게 많아요
요즘 제 삶의 목표 중 하나가 알간지님이 하는 멋진 말에
"맞아맞아~ 나도 저렇게 해!" 라고 할 수 있을 지경에 오르는 거예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3 알맹쓰에요..
수시파였지만,, 오늘 수능도 보고
결국 4광탈 거의 5광탈 중이에요..
기대할 수 있는거가 하나 밖에 없구
그때까지 피말리면서 안돼면 어쩌지 하면서.. 주변 친구들은 다 붙어서 떠나고 그런 와중인데 언니 영상보고 그나마 안정되는거 같아요 고마워요 언니
너무 감동적이야...
저한테 편집자 되고 싶다는 학생분들에게 제가 항상 드리는 조언이 이 영상에 다 있네요. 전 무조건 대학추천파..(직업 특성적인 면 때문도 있지만 플랜 B가 있냐 없냐가 삶의 질을 많이 바꾼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