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보는 주 시청자들이 다르니까 그런거죠 한밤의연예 같은 프로그램은 대중들, 즉 영화적 지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보는 프로그램이니 질문의 수준을 조금 낮추어하는거죠... 다만 수준이 낮은 질문들이라도 질문자 혹은 리포터가 영화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고있으면서 질문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영화에 대한 이해도 없이 아무 질문이나 막 던지는 경향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림그리는볼러 열심히 꾸준히 매일하시면 연단위로 좋아지실겁니다. 언어라는건 그누구에게도 쉬운게 아니에요. 그리고 영어적으로 사고하지 않기때문에 우리에겐 더 어렵습니다. 어렵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시고 즐겁게 매일 해보세요. 분명히 늡니다. 우리가 주로 쓰는 표현만 쓰듯이 영어역시 쓰는표현 위주로만 씁니다. 만약 스트레스가 되는 존재라면 매일해보세요
그래서 정말 영화관에서 뛰쳐나가고 싶은 장면이었는데, 이어서 새벽 몇시인지 모를 깊은밤 우산도 없이 긴긴 계단을 내려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네 집은 저지대라 침수... 그거만 해도 속이울렁겨려 토할꺼 같았는데 이어진 충격적인 한마디, 한국에서 "아버지"한테 절대로 들을수 없고 들으면 안되는 말, "무계획이 최고의 계획이야, 계획을 세우면 반드시 망하게 되어있어"까지 가니까 진이빠져서... 거기서 결말까지 조금의 쉴틈도 안주고 계속 몰아붙이니까 정말 울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마지막에 누가봐도 절대불가능한걸 계획이랍시고 말하는 아들놈 보니까 속이 답답해서 텨져버릴것 같았는데 그게 마지막이더군요. 진짜 마지막 까지 한줄기 희망도 안주는구나...싶었죠
@@97sojin 맞아요 시종일관 긍정적으로 생각하던 아빠가 감정이 변했던 계기죠ㅎ실제로는 가족들 전부 다똑같은 냄새가 나지만 유독 아빠를 겨냥한건 다른 사람은 자기와 같은 급(선생님)으로 보지만 아빠는 자기보다 낮은 계층으로 생각을 해서 그랬다고하네요 냄새라는 매개가 나중에 그런 결말에 이르도록하는 촉발역할인거라 저도 이 장면은 정말 인상깊네요
Deep한 인터뷰가 되려면 "가치판단"에 대한 얘기는 좀 더 뒤로 미루는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은 "좋다, 싫다, 옳다, 그르다, 도덕덕이다. 비도덕적이다"의 "가치판단"얘기가 너무 빨리 튀어나와서 깊게 파고들기 힘들어요. 땅을 파는데 곡괭이를 튀게 하는 큰 암반들이죠. 그런 댓글은 유튭에도 지금 엄청 많잖아요. "나는 다 좋은데 좌파스러워서 싫다"등등..그래서 질문 던지는 인터뷰어도 그걸 생각해서 깊게 못들어가요. 한국에서 사람 많은 저 장소에서 섹스신 얘기를 물어볼 인터뷰어가 누가 있을까요??
저건 인터뷰가 아니라, 영화제 GV Q&A니까 그렇죠. 우리나라도 영화제 GV에서는 저만큼 심도있는 질문과 답변 많이 해요. 미국도 저런 '감독과의 대화' 말고, 보통의 연예뉴스 기자들은 피상적인 질문만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영화에 관심없다가 이런 국제수상 소식에 이런 장면 처음 보시는 일반 관객들한테는 외국에만 있는 지적인 풍토처럼 보이겠지만, 부국제 같은 우리나라 영화제를 포함하여 영화광들이 모이는 전세계 영화제의 일반적인 풍경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평소 '방구석1열'이라는 TV프로그램만 봐도 평론가들이 심도있는 질문하고 감독들이 직접 의미와 비하인드 얘기하는 걸 볼 수 있어요.
일급 통역사가 되려면, 두가지 요건이 필요한 것 같아요. 첫째는 능숙한 통역실력... 두번째는 긴장문을 암기할 수 있는 단기 기억력.... 저 통역사는 두개 다 갖춘 것 같고 두번째 능력은 타고나야 할 것 같습니다. 영어 잘하는 사람은 수없이 많겠지만, 저런 기억력은 아무나 갖을 수 없는 능력 같습니다. 천재같아 보입니다.
샤론최 인터뷰 한거 봤더니. 용인외고 나와 USC서 영화 전공, 초등학교 때 2년을 LA 근교서 살아 "美 친구들과 놀면서 영어 확 늘어… 재미교포요? 한국에서 살아요""나 한국 사람이다. 한국이 집이고 한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도 한국에서 나왔고 지금도 한국에서 일한다."
말하는 사람이 1.말을 길게하거나 2. 말을 두서없이 하거나 3. 말을 더듬거나 4. 한번에 많은 주제를 이야기 하거나 하면 통역사는 매우 힘듭니다. 말하는 사람이 저런 행동을 했을때 통역사가 생각을 정리하느라 말을 (많이) 더듬거나 하는데 이 영상 말고 다른 영상을 보시면 샤론 최님은 메모 없이도 아주 긴 말들을 말을 더듬지 않고 즉석에서 게다가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해내기 때문에 엄청난것이죠 게다가 감독님의 한국식 농담까지 번역해내시고
@@이채욱-h7o 그러니까 통역하는거 자체가 영어실력이 대단한거고 저 자리에 누가와도 잘한다 하는거지 저분이 특별히 잘한다거나 하는 차이를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하도 화제이다 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는척 하면서 통역하는거 볼려고 인터뷰를 본다느니 그런말을 한다는거죠ㅋㅋ 일종의 대세에 편입하고 싶어하는 심리를 기반으로 하는 지적 허세ㅋㅋㅋ
대만 카스테라가 나와서 내심 놀랬었ㅇㅓ요. 한때 줄서서 먹던 대만카스테라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뉴스 보도에 왜곡 되어 보이는 영상을 띄우며 시청자로 하여금 발길을 끊게 만들었던 사건. 그때 체인점을 하던 작은 가게 사장님들 망연자실하게 하늘만 바라보던 사건이었었는데 송강호의 직업이었던 대만카스테라 가게... 그때의 안타까움이 떠올랐어요. 열심히 살아보려해도 부지런하고 능력이 있어도 팍팍한 현실을 벗어날수없는 반지하의 인생이 남일 같지가 않은 현실. 무심하게 나오던 대만 카스타라라는 단어 만으로도 갑자기 만감이 교차하며 맘이 무거워 지던 현타오는 영화에요!
우리나라도 제발 손가락 하트같은거 쏴뢍해요 연애가쭝게..이런거 좀시키지말고
이런 깊이있는 대화좀하자..
킴김뽀 ㅎㅎㅎㄹ 공감
그들이GV를 한국에서 하려고 할까요? 그리고 그런 인터뷰 영상도 꽤 있어요 찾으려고 하면요
우리나라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언론시사회에서 저런식의 인터뷰 합니다. 찾아볼 생각이 없어서 없다고 여기는 겁니다. 영화가 좋다 이런 곳에서 하는 인터뷰는 홍보용이고 짤막하게 나가야해서 저런식의 인터뷰는 무리가 있죠
킴김뽀 내말이
개봉전에 오는거라 자세한 영화얘기는 사실상 할수가 엄슴
영화 감독협회 인터뷰는 정말 디테일하게 질문 하는구나,,...봉감독 답변도 치열하고 통역까지 완벽,,,,,아마도 이런데서도 아카데미 유권자 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을것 같다는 생각,,,,
Kevin 맞아요!정말대단하죠? 영어News 했음 좋을텐데 나 영어권에서 거의 50년 살다보니 한국뉴스영어자막이 더 확실이 알까기 있거든요 한국말 도 많이 새롭고
경제 문화 정치 달라진게
많아서~
Kevin 난 국문학 전공자인데도 내가 모르겠는한국의 단어 넘많아지고 한글도 달라졌데요
@@rosakim5611 그랬어?
Rosa Kim 맞춤법도 그렇고 생소한 표현도 많이 생겼을거에요 50년 전에 한국어를 사용하셨으면.
네...이해가 됩니다...시간 나시면 종종 우리나라 방송(드라마) 혹은 어떤 특정한 잡지나 신문을 선정하여 UA-cam 나 사이트 방문 하시는것도 언어의 향수를 달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밤의연예 리포터 질문 보다 이거 보니 어른들 대화 같아서 좋네
정하영 두유노우....?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인터뷰를 보는 주 시청자들이 다르니까 그런거죠 한밤의연예 같은 프로그램은 대중들, 즉 영화적 지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보는 프로그램이니 질문의 수준을 조금 낮추어하는거죠... 다만 수준이 낮은 질문들이라도 질문자 혹은 리포터가 영화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고있으면서 질문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영화에 대한 이해도 없이 아무 질문이나 막 던지는 경향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연예프로 리포터가 맥락 없어도 일단 튀어서 시청자 기억에 남아야 되는 자리라 더 그런듯.. 개 무리수 막 던짐
@한진룡 안본지 오래됐으면서 평가는 오지게하시네요 ㅋ 뭘보고 평가하시는지?
질문수준이 기생충을 꿰뚫어보고 하는거임
저기는 영화산업의 심장 할리우드니까요
솔직히 한국사람인 내가 봉준호 감독이 한 말이 가끔 이해가 안될 때가 있는데 신기하게 통역을 들으면 아 이런 뜻이구나 이해가 됨. 그 정도로 통역이 완벽함을 넘어서 120% 150% 수준으로 뜻을 전달하고 있는거임
김재호 맞는말씀 통역이 압권 이예요
통역이 신의 한수
진짜
통역을 알아들었단 말씀이잖아요...와...존경스럽네요...더 정확히는 부럽습니다 정말 영어는 죽을때까지 저를 괴롭히는 언어일겁니다
@@그림그리는볼러 열심히 꾸준히 매일하시면 연단위로 좋아지실겁니다. 언어라는건 그누구에게도 쉬운게 아니에요. 그리고 영어적으로 사고하지 않기때문에 우리에겐 더 어렵습니다. 어렵다는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시고 즐겁게 매일 해보세요. 분명히 늡니다. 우리가 주로 쓰는 표현만 쓰듯이 영어역시 쓰는표현 위주로만 씁니다. 만약 스트레스가 되는 존재라면 매일해보세요
전문통역사도 아니라던데 통역 경험이 별로 없을텐데 저런 큰 자리에서 떨지않고 저정도 역할을 수행해낸다는거 자체가 난사람인듯.
통역 경험이 별로없는데 저런 대단한 자리에 발탁이 된 것도 신기하면서 궁금하네요
이창동 감독 통역했던거 보니깐 이해되더라구요
미국에서 오래 살았아고 하더라구요
@@Arstell 저 분도 영화감독이기 때문에 영화관련 인터뷰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신 것 같네요
And Flower Between the Moss 초중고는 다 한국에서 보냈다고 해요!
통역하는분 전공이 영어가 아니라 영화에요.
영화감독을 꿈꾸고 현재 시나리오도 쓰는분이에요. 기본적인 영화장치 해석이나 지식이 있는분입니다. 그러니 통역할때 더 수월하죠.
Kidolt 그래서 더 대단하네요👏 통역도 수준급 영화지식까지 겸비...
그냥 영어 잘하는 일반 통역사 시켰으면 이런 성과 절대 못나왔을 거 예요
신동영 한국인이라고 하는데 무슨 한국계 미국인이라는건지
@@sagacity-t2o 수준급 영어 실력을 겸비했다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어릴때 미국 살았다가 중고등학교는 한국에서 그리고 대학은 미국에서 나오셨음. 오히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기만했다면 영어는 잘해도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번역이 저만큼 좋진 못했을거에요.
봉감독 대충 답하는게 없네.. 참 성실하게 말씀 잘하심.. 통통하신 몸에 얌전히 앉아서 말씀하시는게 아이처럼 귀엽다.~~~~
봉감독과 샤론이 분위기가 똑 같고 거침없고 당당한 통력실력에다 음성이 분명히고 너무나 매력적임
통역이 정말 너무 매끄럽다..저것이 진짜 영어실력!!
영어실력+전문지식
ㅇ.ㅇ
통역이 진짜 수준급을 넘어서 신급이네요
배우섬
샤론 최 때문에 동영상 많이 보게 되는데..해외 인터뷰는 질문이 정말 수준급이네요..기생충이라는 영화를 꿰뚫고 있어요..봉감독 답변은 말 할 것도 없구요..
짤막한 인터뷰 말고 전체 영상으로 보고싶어 지네요..
많은 인터뷰영상중 통역사 보려고
인터뷰찾아본건 샤론최가 처음임.
번역을 진짜 환상적이게 잘하셔서 기생충이 외국 인터뷰 방송에서 더 각광을 받은 게 아닌가 싶다 영화도 너무 훌륭하고 번역도 너무 훌륭하고 그냥 삼박자에 번역까지 계획이 있는 영화 ..🏆
여러분은 세명의 천재를 보고 계십니다.
천재감독, 천재배우, 천재통역사~
저 통역사 감독입니다
호오! 천재감독겸 천재통역사~!
아 그래서 봉감독의 멘트를 더 정확히 이해하고 통역해줄수있나보네요
어떻게 저런 통역이 가능한자.........
위에서 부자부부가 섹스 하는 소리를 테이블 밑에 낑겨서 아들딸이랑 같이 숨죽이고 듣고 있어야 하는게 얼마나 치욕적이였을까
봉감독이 중요한장면으로 손꼽았죠
관객도 같이 느끼는 장면ㅠ
+냄새얘기로 송강호가 느꼈을 굴욕감도요 그것도 가족들 앞에서.. 한대얻어맞은듯한 표정이 인상에깊네요
처음엔 송강호 가족들이 박사장이 자신의 가족들에게 월급을 준다며 고마워해야 한다는 대화가 나와요 그러다 송강호가 박사장에게 적대감을 느끼게 되는 첫씬이라고 생각됩니다 섹스신 자체보다 송강호와 가족들이 당했을 치욕 민망함 그게 더 와닿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영화관에서 뛰쳐나가고 싶은 장면이었는데, 이어서 새벽 몇시인지 모를 깊은밤 우산도 없이 긴긴 계단을 내려가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인공네 집은 저지대라 침수... 그거만 해도 속이울렁겨려 토할꺼 같았는데 이어진 충격적인 한마디, 한국에서 "아버지"한테 절대로 들을수 없고 들으면 안되는 말, "무계획이 최고의 계획이야, 계획을 세우면 반드시 망하게 되어있어"까지 가니까 진이빠져서... 거기서 결말까지 조금의 쉴틈도 안주고 계속 몰아붙이니까 정말 울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마지막에 누가봐도 절대불가능한걸 계획이랍시고 말하는 아들놈 보니까 속이 답답해서 텨져버릴것 같았는데 그게 마지막이더군요.
진짜 마지막 까지 한줄기 희망도 안주는구나...싶었죠
@@97sojin 맞아요 시종일관 긍정적으로 생각하던 아빠가 감정이 변했던 계기죠ㅎ실제로는 가족들 전부 다똑같은 냄새가 나지만 유독 아빠를 겨냥한건 다른 사람은 자기와 같은 급(선생님)으로 보지만 아빠는 자기보다 낮은 계층으로 생각을 해서 그랬다고하네요 냄새라는 매개가 나중에 그런 결말에 이르도록하는 촉발역할인거라 저도 이 장면은 정말 인상깊네요
통역도 통역이지만 한국어를 통으로 암기한다는 자체도 천재다
그니깐... 제가 만약 영어 잘했어도 빡대가리 여서 어리바리 깔듯 ㅎ
저런분이 장관을 해야하는데
@@aoyama3chome518 그건다른 분야
열심히 적는거 안보임? 그리고 적는거 없는 상황에선 봉검독이 어느정도 말하고는 알아서 끊어주던데
@@yoosang81 그래도 저 짧은 시간안에 한다는게 대단한거죠
볼때마다 송강호 코디일잘하네
새론29 진짜 너무 잘입히심 감탄..
이 댓글 송강호 코디님이 보셨으면 좋겠다
그르게유
봉준호 히어로 영화 하나 감독 해줘요
송강호 술 쳐먹고 사람 팬 색기. 언젠간 터질 것 ㅋㅋ
지금 해봤는데 봉준호가 한말을 다시 똑같이 전달하려 해봤는데.. 안되네요 헐
그런데 저 분은 영어로 통역을...ㅎㄷㄷㄷ
한국어로 적었다가 그걸 통역으로 쓰던지 했겠죠. 물론 영화는 먼저 보고 이해한 후에 같이 다니면서 영어로 해주는걸테죠. 그래도 적긴 해야하죠. 그래서 그런 차이가 있나보네요.
저 내용을 우리는 처음 듣지만 수많은 인터뷰와 행사다니면서 들었던 내용이니까 대강적인 답변방향을 알겠죠. 그날그날 디테일만 맞추면 될거 같아요. 본직업이 영화관계자이지만 지금은 통역사로 온거니 직업적으로 할일을 하는겁니다~ 그치만 완벽하게? 통역하고있다는건 변함없지만 말이죠
Exercise the Power of Prayer~#
@@또힛-s4o 뭐라고 적는지 사람들이 궁금해 하겠죠. "대체 어떻게 적길래 저렇게 잘하는가?" 하고 말이죠.
이미 질문ㆍ답변을 대본으로받습니다. 정상회담급이나 즉석 통역이지. 이런 통역은 사전에 질문답변 다알고있음
사람들이 우리나라 인터뷰 영상 안보고 외국인터뷰 보는 이유가 질문 퀄리티가 다르다.. 기생충 처럼 영화는 잘 만들어서 세계적인데.. 기자나 인터뷰 수준은 아직 후진국 인듯
한국특성상 남들이 하던게 아니라 독특한걸 하면 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문화때문이져
한국이 영화를 잘만들었다고 보기보다는 봉감독이 영화를 잘만든듯 마블처럼 재밌게 만들면 좋은데 상업영화들이 너무 별로라
@@supremacy0908 ㅇㅈ 기생충이 타고난거지 우리나라 영화는 아직 좀... 나름대로 좋은 영화도 많지만ㅎㅎ
ㅇㅇ 이상한 기자 ㅈㄴ많음. 괜히 기레기소리 듣는게 아님. 대놓고 남혐하는 기자처럼
@@익명-l3t 어어 이러면 또 싸운다
이야 우리나라 인터뷰도 저렇게 하면 영화를 더 재밌게 볼텐데
Deep한 인터뷰가 되려면 "가치판단"에 대한 얘기는 좀 더 뒤로 미루는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은 "좋다, 싫다, 옳다, 그르다, 도덕덕이다. 비도덕적이다"의 "가치판단"얘기가 너무 빨리 튀어나와서 깊게 파고들기 힘들어요. 땅을 파는데 곡괭이를 튀게 하는 큰 암반들이죠. 그런 댓글은 유튭에도 지금 엄청 많잖아요. "나는 다 좋은데 좌파스러워서 싫다"등등..그래서 질문 던지는 인터뷰어도 그걸 생각해서 깊게 못들어가요. 한국에서 사람 많은 저 장소에서 섹스신 얘기를 물어볼 인터뷰어가 누가 있을까요??
@한진룡 무슨 뜻이신지
우리나라 토크쇼든 인터뷰든 깊이가 떨어지고 핵심적인 질문을 못해요. 인터뷰하는 사람이 너무 가볍거나 코미디언이 한다든가.. 리포터나 인터뷰어가 실력있는 사람이어야한다.거장이면 더 좋다.
대중들은 연예인들이 어떤 옷을 입었나,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나, 화장품은 어떤걸 쓰나, 이상형은 무엇이냐 이런걸 궁금해하죠.
저건 인터뷰가 아니라, 영화제 GV Q&A니까 그렇죠. 우리나라도 영화제 GV에서는 저만큼 심도있는 질문과 답변 많이 해요. 미국도 저런 '감독과의 대화' 말고, 보통의 연예뉴스 기자들은 피상적인 질문만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영화에 관심없다가 이런 국제수상 소식에 이런 장면 처음 보시는 일반 관객들한테는 외국에만 있는 지적인 풍토처럼 보이겠지만, 부국제 같은 우리나라 영화제를 포함하여 영화광들이 모이는 전세계 영화제의 일반적인 풍경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평소 '방구석1열'이라는 TV프로그램만 봐도 평론가들이 심도있는 질문하고 감독들이 직접 의미와 비하인드 얘기하는 걸 볼 수 있어요.
유튜브에 인터뷰 영상 좋은거 넘 많네요ㅎㅎㅎ 추천영상으로 뜨는거 계속 보는데...벌써 시간이...ㅎㅎㅎ
와.. 진짜 영어 개잘한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끝을 넣은 짜파구리 복숭아 알러지 시계방향 박사장의 과거를 알수있는 대만 카스테라 봉감독 그대는 모든게 계획이 있구나
대만카스테라는 기택의 과거 아니였나요....?
준호야? 준호는 다 계획이 있구나?
봉준호가 한 말을 기억했다가 전달하는 것도 불가능한데 그걸 영어로 전환해서 전달하다니 최성재 그녀는 과연 인간인가 AI인가
그녀의 직업이요
사실 빅데이터 였던거임!
AI라는 의견이 정설입니다. ㅋㅋ
park클레어 👍👍👍공감
현재로서 AI는 인간보다 통역능력이 떨어집니다...ㅎㅎ
이 채널 넘 좋아요ㅠㅠ
이렇게 모아주시다니 감사해요
와 통역 정말 잘하시네요.
언젠간 샤론 최님이 통역이 아니라 영화감독으로서 저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당
김채영 감독 입봉준비중이라고 봉감독이 소개한바 있죠. 봉감독과 연줄이 있으니 미래가 기대되네요.
제가 말 하고자 한 문장이네요 샤론 최 님이 꼭 저 자리에 영화감독으로서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영어. 실력도 너무 잘하시고 멋지세요
송강호님. 께서도. 연기도 잘하시고. 너무나도. 멋지세요. 사랑합니다~~~~♡♡♡♡♡
걍 딱봐도 40-50대 나이의 아줌마가 쓴거같음 이름만 보면
대댓에 다름을 틀림으로 아는 분들이 보여 안타깝네
영자아주머니 약드실시간입니다
@@stylishl1770 왜 무슨약. 약을먹어요
@@stylishl1770 누구신가요. 약을 먹는 시간이라고. 하는가요
봐도 봐도 통역이 너무 신기방기♡
이야,, 외국인터뷰는 역시 수준급이네 영화를 꿰뚫어버려 ㄷ 게다가 통역사도 진짜 개멋있다,,,
난 시계보고 10초후 몇시였더라? 하고 다시보는데 통역사 천재인듯
그건 금붕ㅇ..ㅓ
금붕....
특별히 인지를 안하고 있다가 그럴수 있는 일이에요. 다 신경쓰면 모든 내용을 다 외우고 사는 삶이 될텐데.
그러면 사람이 신경증 환자처럼 민감하게 바뀌고 기억이 안지워져서 매우 힘들어집니다. 정상적인거라우~
ㄹㅇㅋㅋ 막 4시44분이나 11시11분 이런거 아니면 금방 까먹음
이야... 봉감독은 계획이 다 있구나...
진짜 통역 잘하네요..... 봉감독 보다 여자분의 영어가 더 명쾌하게 들립니다.
저사람은 진짜 언어적으로 타고났음..
생각해보니 송강호가 봉준호 만나면무조건 비맞는 씬이 이
있었구나
ㅋㅋㅋㅋ그렇네ㅋㅋㅋㅋ근데 설국열차는 맨마지막에 여주인공만 눈맞음
통역사도 진짜 아무나하는게아니다..
전문 통역사가 아니라는것에 소오름...
일급 통역사가 되려면, 두가지 요건이 필요한 것 같아요.
첫째는 능숙한 통역실력...
두번째는 긴장문을 암기할 수 있는 단기 기억력....
저 통역사는 두개 다 갖춘 것 같고 두번째 능력은 타고나야 할 것 같습니다.
영어 잘하는 사람은 수없이 많겠지만, 저런 기억력은 아무나 갖을 수 없는 능력 같습니다.
천재같아 보입니다.
@@이수용-z8g 세상에 ㅠㅠ
외고입시부터 아무나가 아니다.
저도 영어 좀 하고 중학교~고등학교 때는 재미로 유튜브 영상 자막 만들었는데 동시번역 하시는 분들은 진짜 엄청난 실력자이시죠.
송강호..그와중에 옷 잘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ㅋㅋㅋㅋㅋㅋㅋㅋ
송강호 얼굴도 잘생긴건 아닌데 포스 있기는 함 ㅋㅋ
샤론최 인터뷰 한거 봤더니.
용인외고 나와 USC서 영화 전공, 초등학교 때 2년을 LA 근교서 살아
"美 친구들과 놀면서 영어 확 늘어… 재미교포요? 한국에서 살아요""나 한국 사람이다. 한국이 집이고 한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도 한국에서 나왔고 지금도 한국에서 일한다."
simsim 아. !! 이해가 되네요 한국정서 100% 있어야 가능한 통역이지요 봉감독이 한국산이니까 어설픈한국인
하버드에서 영어 학위도 소용 없답니다~고마워요 덕분에 궁금증 확 날렸으니🥰
와! 댓글 감사합니다
@ゆき 원어민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원어민 발음이래서 저도 교포인줄 착각했어요
아 용인외고 출신이시구나 애초에 똑똑하신 분이었군요ㅋㅋㅋㅋㅋㅋ
아하, 역시 어릴 때 2년이 언어습득에 얼마나 결정적으로 중요한지 인증 사례네요. 물론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초등학교 2년 체류하고 돌아와서는 절대 저렇게 못합니다만.
질답도 너무 좋고 샤론최님 통역도 너무 좋다...이렇게 입덕을 하는구나...
봉감독은 샤론최같은 통역사를 두어서 든든하겠네ㅋㅋ
봉감독님이 하는 말보다 통역하시는분이 말하시는게 더 알아듣기 쉽다는건 그만큼 빠르고 정확하고 간결한 통역을 해낸다는건데 진짜 대단하시다..
봉준호. 감독님. 너무멋지세요 앞프로도. 더욱도 발전을.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무슨 통역이 아나운서처럼 발음이 저리 정확해
이모군란 발음만 정확한게 아니라 뜻을 저나라 문화에
맞춰 그대로 전달되게 번역하는게 환장 👍🏻👍🏻👍🏻
통역 정말잘한다.
통역분 매력 쩐다
그래서 시계방향이 무슨 의도였는데? 네이버 광고 블로그 보는줄알았네
제목 어그로 ㅋㅋㅋ저도 거기서 개빡침 어그로꾼 ㅉ
ua-cam.com/video/879m_MBy1sk/v-deo.html
이 영상인가 다음 영상인가 모르겠는데 시계방향이 나오기 전까지는 기택네가 박사장네 속여서 계급을 상승(?)한다면 시계방향 씬 다음으론 원래 계급대로 돌아가게 되는 스토리
이런 질문수준 너무 좋아
샤론최 진짜 아카데미 MVP
아...시계방향 의미나 해석은 아니군요. 제 나름대로 해석한 내용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기대하고 왔었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한국적인 유머도 통역잘한다 샤론최ㅎ 꼭 영화감독 되었으면 합니다ㅎ
통역 소오름
너무잘해요 샤론통역사
너무 잘해서 멋있음😍
제가봤던 디테일은 초반에 송강호 가족들이 필라이트같은 저가 국산 맥주를 마시다가 돈을 벌기시작하면서 수입맥주로 바뀌더라구요 본인들껀 아니지만 나중에 양주마시고....
엄마는 계속 필라이트 마셔요
그것도 참 의미있더라구요
통역해주시는분 진짜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샤론최 외고에 영화전공이셨군요.. 왠지모르게 영화관련 묘사나 워딩이 자연스럽다고 느꼈는데.. 샤론최에게 통역을 부탁한 이유가 있었네요
테이블 시계방향 계단인 거 보고 소름..
진짜 샤론 최 통역 볼 때 마다, 메모에 적는 내용이 뭔지 보고 싶음... 궁금함....
저도 너무 궁금....
핵심단어만 쓰는건가..
통역의 기본은 압축(?) 이라고 해야되려나. 문장의 핵심을 적는건데요. 사람마다 다르고 본인한테 편한 방식으로 기호를 적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유퀴즈 나오셨더라고요 핵심단어나 자신이 알아볼수 있는 줄임말?을 쓰시는거 같아요 본지 좀 돼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통역을 예술로 만들어버리네!
영어를 어떻게 저렇게 잘할까.. ㅜㅜㅜㅜㅜ 부럽당
영화보다보면 진짜 송강호한테 냄새나는거같음 ㅋㅋㄱ
어딘가에 갇혀서 답답하고 숨막힐땐 suffocating 이라는 형용사를 쓰는거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송강호 한국영화의 보석이 되기까지 그가겪은, 다이아연마석에 갈리는 듯한, 고난의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오스카상의 무게를 알듯하다.
통역사....사랑스럽다진짜
말하다 말아도 통역을 알아서 해줘서 그런지 봉감독님도 한국말로는 자꾸 말끝을 흐리셔서 한국말이 더 어렵네요.ㅎㅎ;;
샤론최 영어에 자막이 필요해요.ㅋㅋ
봉준호 통역 배려해주는거봐 ㅋㅋㅋㅋㅋ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봉쥬르 ~ ㅋ
우리모두 아끼고 보호하고
더욱더 키워나가자 ~ ㅋ
계속 더 승승장구 하시길
재밌었어요!
통역 대박이다...영화 전공자답다.
최성재씨가 앞으로 영화도 잘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멋지네요.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 한다는 말은 진리야 진리
chongman lee 섹스신은 쑥스러워 보는 내가 낯뜨거웠는데 본인들이 적극적이었다면 본능에 충실한 거였네
통역사님 최고야 대단해요
4:54 4:54 4:54 시계방향
7:34 7:34 7:34 짜파구리
9:38 9:38 9:38 대만 카스테라
제목에 언급된 장면들이에요.
바쁘신 분들은 참고하세용~ㅎㅎ
람동이 아니라 그냥 짜파구리라고 했음 더 좋았을 듯 ~ 람동도 어차피 신조어니까요~
영어로 영화 괴물에 대해서 얘기하니까 소름돋네요. 그 괴물이 the host였고 이번 작품은 parasite..
댓글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 영어실력이 대단하다고 느끼는게 나는 통역 실력이 뭐가 좋고 나쁜지 모르겠어요. 댓글 남기는 다른 사람들은 다들 그 차이를 느끼는게 신기할 따름이에요
말하는 사람이 1.말을 길게하거나 2. 말을 두서없이 하거나 3. 말을 더듬거나 4. 한번에 많은 주제를 이야기 하거나 하면
통역사는 매우 힘듭니다. 말하는 사람이 저런 행동을 했을때 통역사가 생각을 정리하느라 말을 (많이) 더듬거나 하는데
이 영상 말고 다른 영상을 보시면 샤론 최님은 메모 없이도 아주 긴 말들을 말을 더듬지 않고 즉석에서
게다가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해내기 때문에 엄청난것이죠 게다가 감독님의 한국식 농담까지 번역해내시고
공감요ㅎ
대부분은 잘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거임ㅋㅋ
다른 통역가 분들이 저 자리에 계셨어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을거에요 보통 영어공부를 초4부터 고3까지해도 자세한 회화도 안되는데 저렇게 말하는게 대단하다는거죠... 뭘 모르고 댓글을 단다고 하십니까
@@이채욱-h7o 그러니까 통역하는거 자체가 영어실력이 대단한거고 저 자리에 누가와도 잘한다 하는거지 저분이 특별히 잘한다거나 하는 차이를 느끼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하도 화제이다 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는척 하면서 통역하는거 볼려고 인터뷰를 본다느니 그런말을 한다는거죠ㅋㅋ 일종의 대세에 편입하고 싶어하는 심리를 기반으로 하는 지적 허세ㅋㅋㅋ
통역에 집중해서 이영상을 봤는데,
통역사분이 참 대단하신거같아요.
한국말이 많은 생략이 가능한 말이기도 하고, 봉준호감독님이 생략을 많이하셔서 말을 하셨어요.
근데도, 그걸 바로바로 단어를 살려서 영어로 말하는거보니까 정말 통역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봉테일님 영화는 영화가 끝나고도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듯 ㅋㅋ 그런 영화가 너무 좋음😍
여러분들이 대단하게 느끼는 저 통역사분 샤론 최님 또한 감독 입니다. 그래서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더욱 정확하게 통역,전달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튼 정말 대단해요 ㅋㅋ
3:27 ‘도가니’ ㅋㅌㅌㅌㅌ 이걸 영어권사람들이 어떻게 공감하냐곸ㅋㅋ
ㄹㅇㅋㅋ
통역도 통역이지만, 전문통역사도 아닌데 저렇게 빨리 말하는걸 문장으로 다시 적어 통역한다는게 저는 제일 놀랍네요.
중간 중간 음악소리가 너무크다.
저 통역사분 어떻게 적고있는지 진짜 엄청 보고싶다ㅠㅠ 핵심 단어 하나하나 적으면서 귀는 문맥 이해하면서 다시 영어로 말해줄때 이어붙이는걸까...진짜 멋있다...
샤론최씨! 거! 너무 매력적인거 아니오?
저 번역하시는분은 인생을 살면서 배울 모든 영어 문법 표현 현지 표현 등등을 다 짬뽕시켜서 1분 이내로 한국어는 쓰더라도 번역은 말로 바로 내뱉는게 나 저 옆에서 번역하라고 놓으면 진짜 기절한다
통역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뭔 소리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달시 파켓도 불렀으면 ㅋㅋ
대만 카스테라가 나와서 내심 놀랬었ㅇㅓ요. 한때 줄서서 먹던 대만카스테라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뉴스 보도에 왜곡 되어 보이는 영상을 띄우며 시청자로 하여금 발길을 끊게 만들었던 사건. 그때 체인점을 하던 작은 가게 사장님들 망연자실하게 하늘만 바라보던 사건이었었는데 송강호의 직업이었던 대만카스테라 가게... 그때의 안타까움이 떠올랐어요. 열심히 살아보려해도 부지런하고 능력이 있어도 팍팍한 현실을 벗어날수없는 반지하의 인생이 남일 같지가 않은 현실. 무심하게 나오던 대만 카스타라라는 단어 만으로도 갑자기 만감이 교차하며 맘이 무거워 지던 현타오는 영화에요!
근데 저 부부 애정씬은 간접적으로 표현해도 더 좋았을것같은데 싶긴함 인터뷰보면 그냥 순간 재밌겠다식으로 넣은듯한데 생각지도 못하게 마주했을 그때의 당황감이란..ㅋㅋㅋㅋ 너무 예상치 못한 장면이었음
그런 애정씬이엇기 때문에 탁자 밑에 숨어 있어야 했던 기생충 가족이 더 비극적으러 보였던 듯
@@인생베팅-l8f 그니까 그런 의미를 담는 연출을 직접적보단 충분히 간접적으로도 뜻을 전달할 수 있었고 그 점이 연출적으로도 그렇고 연령고지를 생각해서라도 좋았을것같단 의미에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엔 15세치곤 수위적으로 셌거든요
송강호 가족이 느껴야할 감정들을 관객들이 느끼도록 더 노골적으로 표현한거죠
통역하시는분 크게 어려운단어 안쓰시고 문장구조도 간결한데 그렇다고 딱히 모자라지도 않고, 정말 딱 필요한만큼 깔끔하게 잘 전달하시는 듯.
통역하시는 분도 역쉬 통역천재 ~ ㅋ
구독하고 갑니다. 재밋게 봤어요.
4:20 봉감독님한테 의자가 넘 작아보여요 ㅠ
동그라미 뻥터짐 ㅋ ㅋ 기 기 ㅣㅣ 기
동그라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끼워넣은느낌ㅋㅋㅋㅋㅋㅋ넘치는봉감동님
피지컬 개오짐
머리도 진짜 크심ㅋㅋㅋㅋㅋ
@@치약-b2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얼마 받고 하세요? 대박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최성재 통역사분 샤론최 최고!!! 정말 최고
Sharon Choi , incredible interpreter. 👍
와 통역 미쳤다 어떻게 저리 정리를 잘해서 통역해주는거야
This was a good one!
통역진짜 잘하신다
원래 이런 인터뷰는 다리를 꼬면서
하는게 배우들의 멋이고 일반적인데 봉감독은 허벅지가 너무
굵어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게 안타까운데 그대신 봉감독은 시상 무대위에서나 기립해서 말할때는 바지 주머니에 손을 한번씩 넣는걸로 대신 하지 않나 생각된다
빨간우체통 원체 다리를 꼬지않는게 예의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