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의 억울한 죽음을 보면서 드는 생각. 군대에서 절대 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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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чер 2024
  • #군대 #훈련병 #군인

КОМЕНТАРІ • 227

  • @dennis2271
    @dennis2271  22 дні тому +43

    아침8시에 업로드 했는데 노딱이 걸려서 다시 비공개했다가 30분만에 다시 공개로 바꿨습니다
    시청에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
    감독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user-bi7lp8pr2w
      @user-bi7lp8pr2w 21 день тому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이 다른 훈련병 사망사건과 다른 점은 간부가 규정을 고의로 위반했다는 것에 있는거 아닌가요?
      채상병 사건 외에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과 동일 선상에 두고 모든 사병에게 명령을 거부하라고 하는건 좀 맞지 않은거 같아요
      물론 대디님이 모든 명령을 거부하라고 하는게 아닌 하다가 ㅈ될거 같은 명령에 거부하라고 하신것 아는데요 그에 대한 기준이 서로 많이 다를거 같아서요
      명령에 복종하는 곳이 군대인데 여군 중대장 사건을 계기로 군 체계를 무너뜨리는 일이 되는 과정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 @user-bl4mp5ei2r
      @user-bl4mp5ei2r 21 день тому +1

      ​@@user-bi7lp8pr2w그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 @oncealphaking5718
      @oncealphaking5718 21 день тому +5

      ​@@user-bi7lp8pr2w 어쩔수없습니다 . 다 군대에서 자초한일이죠. 지들이 먼저 사병들을 버리면서 왜 사병들이 그런 집단에 충성해야하죠?
      이건 대디형이 100% 맞는말 한거임

    • @mookiss
      @mookiss 21 день тому

      이게 왜 노딱이었죠? 세상 개판이네 진짜

    • @판관문진핑
      @판관문진핑 20 днів тому +1

      영상에서 아드님 곧 군대에 보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건강하게 전역하실거라고 봅니다.
      무리한 지시는 거부하고.. 그 과정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다면 전역후 고소장 접수하면 된다고 가르쳐도 될것같아요
      뭐 선임이든 동기든 후임이든 추후 진술해줄 사람을 확보해놓는건 중요하겠죠..
      군대안에서 녹화, 녹음이 금지된만큼 진술이 중요한 증거가 될테니까요
      이놈의 군이 애들을 보호안해주는데.. 참교육도 셀프로 하는법을 익혀야죠

  • @FatherSamsung_
    @FatherSamsung_ 21 день тому +39

    이래 놓고 군대보낸 자식 지킬려는 부모 보고 진상이라고 함

    • @user-vs1ex9ol2i
      @user-vs1ex9ol2i 20 днів тому +1

      그중대장이문제지 그걸 침소봉대할것까지 그러면 선생들이 다나쁘고 학교가 사탄마을이게

    • @user-se4lq3to5g
      @user-se4lq3to5g 18 днів тому

      ​@@user-vs1ex9ol2i 학교랑 군대랑 비교하는데에서 너의 지능수준을 알고 간다. 교육과 보호가 목적인 학교와 국방을 위해 인력을 갈아넣고 사고 터져도 묵인하는 군대랑 어찌 같나?

    • @mephistopheles9411
      @mephistopheles9411 17 днів тому

      @@user-vs1ex9ol2i위에 장성들도 문제 생기면 책임 전기하려고 하고, 자기 계급장 지키는 거만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군 조직 자체가 부조리 투성이에요. 눈을 뜨세요.

    • @user-vs1ex9ol2i
      @user-vs1ex9ol2i 17 днів тому

      @@user-se4lq3to5g 교사가 학생폭력은 괜찮고? 교사가 교육원 누구 조카라던데, 매신저를 공격하는 니 인성도 알만하구나

    • @knam9480
      @knam9480 16 днів тому

      @@user-vs1ex9ol2i맞을 만한 놈은 맞아야함. 특히 정신적으로 어릴수록 어떤 방향이 사회에 맞는지 알려주는게 어른의 역할임. 물론 말로 타일러서 되는 애들은 말로 하면됌.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폭행이 아니라 훈육임.

  • @user-vd7qe9wx7u
    @user-vd7qe9wx7u 22 дні тому +37

    완전 공감합니다
    지들이 먼저 병사들을 버렸으면 지들도 당연히 거부당할 생각을 해야지 ㅉㅉㅉ
    요즘에 군대는 어떻게든 빼는게 정답입니다

  • @user-ni9wj5hd1q
    @user-ni9wj5hd1q 22 дні тому +27

    와 대디형 진짜 군대에서 깡따구 장난아니셨네요 ㅎㅎㅎㅎㅎ
    그 당시 군대에서 그런 대담한 행동을 하셨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100%공감합니다

  • @HeyGreenday7
    @HeyGreenday7 21 день тому +9

    오늘 영상도 진짜 공감됩니다.
    저희 큰오빠도 군대에서 미쳐서 군 정신병동에 1년있다가 부모님이 난리쳐서 병가사제대하고 사제병원에 다녔습니다. 뭘쩡했던 아들이 미쳐서 정신병을 얻어서 군제대를 하니 부모님 속은 말이 아니고 제대한지 35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사회생활을 제대로 못하고있습니다. ㅠ.ㅠ

    • @dennis2271
      @dennis2271  20 днів тому +3

      아이구 ㅜㅜ 그런일이 있었군요ㅜㅜ

  • @paulwalker6945
    @paulwalker6945 22 дні тому +36

    한국 군대나 군인에 대한 인식이라든지 군대 가서 개꿀 빤다느니 이딴 소리 들으니 차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안해도 잘 알지?
    감성대디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진짜 하나하나 전부 틀린 말이 없네요. 한국 군대 ㄹㅇ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dt3rd1ci3r
    @user-dt3rd1ci3r 22 дні тому +15

    13년전에 군대에서 간부에게 맞았는데 걔는 생계가 걸렸다 니가 참아라식으로 해서 국방헬프콜로 긁어서 부대 뒤집어놨습니다.
    곧 군대가는 분이나 자녀를 둔 부모님께 신신당부 하자면 뭔가 부당한 일을 당하면 일을 반드시 크게 벌리고 여기저기 신고하세요. 직속간부에게 말하다가는 묻힙니다.
    국방헬프콜, 국민신문고, 언론사등 제보방법은 많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뼈에 새기고 입대하거나 입대시키세요

  • @AsradaandJJun
    @AsradaandJJun 21 день тому +27

    감성대디님이 이같은 조언을 할 수 밖에 없는 것...그런 조언조차 긍정할 수 밖에 없는 작금의 군대문화와 세태에 정말....기가 찹니다.

  • @cooldudeo8778
    @cooldudeo8778 21 день тому +16

    약자 피해자에게 공감해주는 감성대디 🙏🏻
    마왕이생각남. 그분도 분명 분노하고 방관만 하지 않았을거임 ㅠㅜㅠ

  • @user-gogogogogoo
    @user-gogogogogoo 21 день тому +4

    완전 공감.. 간부들 병사 도구, 노예로만 생각함. 진짜 좋으신 간부님 10중에 1명 정도

  • @avatarwarmech3367
    @avatarwarmech3367 21 день тому +7

    군대 가실 분들이나 누구 군대 보내는 분들이나 잘 들으세요. 결국 군대 가더라도 각자도생입니다. 힘들면 못하겠다고 하고, 누가 뭐라 하든 걍 드러누우세요. 군대가 겁을 주긴 하지만, 병사가 잘못되면 아주 곤란해지는것도 마찬가지라서 큰 걱정 말고 죽을것 같다고 하면서 하지마세요. 다치거나 죽으면 니만 손해에요.
    처음 군대 가면 모든 환경이 생소해서 겁이 날 수 있다는 건 이해해요. 하지만 당신이 죽기 직전인 것 같은 심각한 반응을 보이면 군 간부도 마찬가지로 겁이 날 겁니다. 병사 개ㅈ되면 자기도 개ㅈ된다는걸 잘 알거든요. 부사관은 생계형이고, 장교는 미끄러지면 그냥 나락입니다.
    군생활 잘 했고, 특급전사 따면서 병장 전역하고 예비군도 마무리한 입장에서 당부드립니다.
    군대는 니가 힘든거 참고있다는거 절대 안 알아줍니다. ㅈ같으면 얼굴 철판깔고 개ㅈㄹ발광을 해서라도 말 듣지 마세요. 니가 정말 니 목숨이 아깝다면 말이에요

  • @jihyeonchoi3671
    @jihyeonchoi3671 17 днів тому +3

    정말 끔찍한 세상이다
    끔찍한 세상이 아닌척 살아가는것만이 최선이라는게 참담할 따름이다

  • @karmaoo3865
    @karmaoo3865 21 день тому +8

    치과 이야기하니까 불쌍했던 동기 생각나네요. 05년에 동기 하나가 이가 아프기 시작했다고 분대장한테 이야기 했는데 .. 참으라는 말만 듣고 나중에 아파서 밥 잘 못먹을 정도라 결국 중대장을 비롯한 간부들한테 호소 했는데도 귀찮다는 듯이 안들어 줬습니다.
    잠도 못자고 항상 인상을 쓰게 되니까 그때서야 소대장이 어찌 밖에 치과에 데리고 나갔는데 결국 견적 150만원 나오더라구요.. 진짜 군대라는 곳은 아프면 서럽고 신경 써주는 사람이 없어요..

  • @boogie95261
    @boogie95261 22 дні тому +34

    훈련소에서 부당한대우 받을때 절대로 겁먹지말고 "못합니다" 라고 두눈 시퍼렇게 뜨고 강하게 나가도 됩니다.
    유급당해도 크게 신경안써도되요
    영창도 사라졌고 동기들한테 피해도 안갑니다.

  • @user-xg3kx3sl2s
    @user-xg3kx3sl2s 9 днів тому +3

    일단 내가 살고 봐야죠..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 나는 내가 지킨다! 꽃다운 청춘을 바치는 소중한 우리 아들들.. 고맙고 고맙고 미안합니다. 건강하게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JCYC123
    @JCYC123 21 день тому +7

    사회생활 조금만 해보면 거부가 가능한건데
    학교만 주구장창 다니다가 바로 군대간애들한텐 너무나 힘든 발상이였을듯
    누군가는 알려주긴해야함

  • @prodbytude
    @prodbytude 21 день тому +7

    저도 군대 다녀왔는데 만약 나중에 제 아들이 군대에 간다고하면 유도리있게 따르되 선을 넘는 명령이나 병사간의 사적제재가 도를 넘었다 싶다하면 그냥 맞다이까라고 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다 밖에서 민원을 넣고 뉴스에 제보를 하든지 뭐든 다 할테니 걱정말라고하구요. 군대는 개인을 책임지지 않고 사고가 터지면 오히려 소모품 취급하는거 너무 화가 치미네요

  • @ACE-vo9sd
    @ACE-vo9sd 21 день тому +6

    앞으로 군입대를 하게 될 미래의 후배님들은 꼭 부당한 지시나 얼차려를 받게된다면 먼저 부모님께 알리고 SNS에 업로드 한 다음 언론에 알리세요. 여러분보다 겨우 한두살이나 세살정도 많은 소대장 중대장 부소대장 이런 나부랭이들은 절대 여러분들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아 물론 대대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나라는 특히 군대는 여러분들의 애국심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걸 명심해주세요.

    • @user-ig6pr8ej4y
      @user-ig6pr8ej4y 16 днів тому +1

      군대는 나라를 지키러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나를 지키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디 행운을 빕니다.

  • @user-uy3wg6ls1i
    @user-uy3wg6ls1i 8 днів тому +3

    사실 이건 군대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임. 불합리하다 싶으면 퇴사할 거 각오하고 들이받아야 함. 물론 퇴사하고 나와도 될 정도로 평소에 알뜰하게 저축을 해놓는 건 당연한 거고.

  • @Newkipedia
    @Newkipedia 21 день тому +9

    100% 맞는 말씀 😊

  • @helendagreatestlove8221
    @helendagreatestlove8221 22 дні тому +10

    진짜 군입대 앞두신 분들 이 영상 뼈에 세기세요
    그냥 진리입니다

  • @baja2447
    @baja2447 21 день тому +7

    세월이 흐르고 지금 돌이켜보니 ,
    군대에서 크게 안다치고 살아돌아온게 기적이었습니다 !

  • @sh93517
    @sh93517 7 днів тому +3

    군대에 충성하고 열심히 할 필요 1도 없습니다 그냥 대충 중간 정도만 하고 몸사리고 건강히 전역하는 게 최곱니다

  • @Jerome_H_Powell
    @Jerome_H_Powell 18 днів тому +3

    디시들어가서 썰봐라.
    12사단 사건후에 헬리콥터맘에서
    폭격기맘으로 변했음.

  • @Jenny_Kkang
    @Jenny_Kkang 11 днів тому +3

    와 이런말 하기 쉽지않을텐데 참언해주셔서감사합니다 그리고 와.. 잇몸전체가무너질뻔했다니 ㅠㅠ 참지않고 치과가서 치료받으심에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 @dennis2271
      @dennis2271  4 дні тому +1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귀여운파랭이
    @귀여운파랭이 21 день тому +15

    저도 학창시절에 괴롭힘 받다가 빡쳐서 책상 걸상 던지고 소화기 던지고 교무실까지 가서 불 지르겠다 고함치니까 빵셔틀 신세 돈 뺏기는 신세는 면하더라구요. 지금도 그 일에 대한 프라이드를 느끼며 살아갑니다.

  • @bryanchoi95
    @bryanchoi95 22 дні тому +60

    군대를 비롯해서 한국의 특징은 “이래도 참아?” 한마디로 요약합니다. 계속 참아주면 찜통속 개구리 되는 겁니다.
    군대에서 다치거나 아프면 진짜 내 존재가 비참하다고 느껴지는데, 친구 한명은 군대에서 훈련중에 손이 찢어졌는데도 장교놈이 “쫌 참아”하다가 손에 철심달고 삽니다. 현부심으로 의가사 해야 하는데도 꾸역꾸역 휴가로 복무 채우는 꼬라지 보고 이미 군대 가기 전부터 깨달았죠. 제가 18년 8월 입대로 주변 친구 중에서 군대를 가장 마지막으로 갔는데, 고열로 40도가 넘어가는데 당직서던 중사놈은 지 퇴근하려고 ”참아라“ 했다가 의무대에서 상급병원 가라고 하서 폐렴인걸 알았습니다. 군병원 가서 폐 스캔촬영 하더니 폐에 거의 절반이 물차서 심각한 상황이라고 바로 입원하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전역할땐 코로나 터진 직후라서 남은 휴가 미복귀 휴가로 조기전역 했는데, 3월 전역이라 복학을 염두하고 안쓴 휴가를 대장놈이 전역신고 받으면서 휴가를 왜 안썼냐고 꼽줬습니다. 복학할거라니깐 “어차피 전염병 돌아서 학교도 못갈텐데 뭐하러 휴가를 아껴? 얌전히 부대 안에나 있지” 하길래 꼭지가 돌아서 ”ㅅㅂ“하고 쌍욕이 그냥 나왔습니다. “어차피 대령진급도 못할거 뭐하러 여기서 중령하나” 일갈넣고 자리 박차고 나왔는데 전역 전날 영창이고 뭐고 꼭지가 돌아서 무서워서 아무도 못건드는게 킬포인트인게 기억에 남네요. 복무 했던곳이 손에 꼽을 정도로 후진 시설이라 생활관 하고 대장실이 딱붙어서 방음도 안되는데 “저 ㅅㄲ 병사들 인생은 안중에도 없고 지 부대 대갈수 확보만 신경쓰니 니들도 절대로 기대하지 말고 최대한 이기적으로 버텨라“ 후임들한테 자기 욕하는거 아마 다 들었을겁니다.
    진짜로 정색하고 반발하면 지들도 쫄아서 함부로 못합니다. 분위기에 쫄지말고 자기목숨은 자기가 건사하세요. 각자도생입니다. 제일 좋은건 이민이라도 가서 군대를 안가는 것이고, 혹시라도 못했다면 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최대한 이기적으로 버텨야 합니다. 나라가 이기적인데 우리가 구태여 이타적일 필요가 없습니다.
    대놓고 화나고 반발하지 않으면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는 몰라도 뭔가 안통할거 같다는 확실한 메세지 전달은 됩니다. 문제는, 군법을 들이대면서 일단 막고 보는게 문제이죠. 고민이 되는 분들이라면, ”차라리 쌔게 한번 들이박고 영창을 가고 사는게 낫지 참다가 개죽음은 당할수 없다“ 다짐하길 바랍니다. 이나라는 죽어도 편하게 못죽어요.

    • @dex_lover
      @dex_lover 22 дні тому +4

      명언

    • @Infested_OG
      @Infested_OG 22 дні тому +6

      ㄹㅇ 그냥 들이받고 어짜피 사회나가면 개저씨인데 차라리 영창가는게 낫지

    • @user-yd3ox5xw6i
      @user-yd3ox5xw6i 21 день тому +1

      좋은 얘기인데 짬통속 개구리란 단어에 빵 터져버렸어요 ㅋㅋㅋㅋ

    • @user-hk3fc6ux2l
      @user-hk3fc6ux2l 21 день тому +2

      옳소

  • @vcontrol4512
    @vcontrol4512 21 день тому +9

    영상 보면서 너무 너무 공감 했습니다
    군대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의 회사도 썩어 빠진데 정말 많더군요

  • @riverpeaceful3590
    @riverpeaceful3590 21 день тому +5

    아들만 둘인데, 오늘 정말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꼭 이야기 해주어야겠어요

  • @user-cd7mx5rd7e
    @user-cd7mx5rd7e 21 день тому +7

    진심공감합니다.... 부대장및 직속라인으로 말하라고 말하는것은 본인들 진급에 문제없으려고 한거죠...덮으려고... 99군번인데 라때도 저렇게 훈련소에서 가혹하게 하지 않았는데...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하고 ㅜㅜ 우리 자식들 군대 보내고 싶지 않네요.... 군시절 중대장 겁나 커보이고 대단해보였는데.... 31살 애송이였다는거....

  • @rodriguezjames833
    @rodriguezjames833 15 днів тому +2

    2018년도 전역자인데, 제가 있던 중대는 돌이켜보면 상식적인 간부들이 대다수 였네요. 아프다 하면 국군 병원, 사제 병원 바로 보내주고, 병가도 이유와 서류만 내면 다 해줬는데.

  • @hyungjoonkim9741
    @hyungjoonkim9741 10 днів тому +2

    항상 대디님 영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2016년 군번인데 군대에서 정말 잘할려고 노력하고 훈련항상뛰고 선임들에게 깍듯하게 했습니다. 근데 훈련도중 십자인대가 끊어져서 한동안 아팠고 의가사 전역까지 생각했던 시기가 있습니다. 근데 다치고 훈련 못뛰니 일부 선임과 동기 그리고 심지어 후임중에서도 아니꼽게 보고 무시하는 사람들 생겨났고 소대장이 착해서 그나마 병가 휴가 건의해 줬긴했는데 대대장은 제가 꾀병을 부리는 줄 알고 어머님께 전화해서 아드님이 꾀병으로 병가쓴다고 말했더군요. 군대에서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한데 언제나 몸 조심하고 자기몸 챙기는 게 제 1순위인 것 맞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하고만 잘 지내시고 어차피 대부분은 평생 다시 볼 사람들도 아니구요. 군대에서 다친 곳이 오른쪽 발목과 왼쪽 무릎 십자인대인데 평소엔 괜찮다가 주기적으로 아파서 몸에 영향이 있습니다. 이거 아무런 보상도 없고 그냥 안고 살아가는 거죠.전 아직은 젊어서 문제없지만 저보다 심하신 분들은 얼마나 억울하시겠어요.대디님 처럼 할 용기가 없었던게 아쉽네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dennis2271
      @dennis2271  4 дні тому

      고생많으셨습니다 ㅜ

  • @treeofminds
    @treeofminds 21 день тому +4

    핵심을 제대로 집어주셨네요, 마음이 아프지만 현실이고, 입대할 군인들은 명심하세요!!

  • @user-jx5jp6di3y
    @user-jx5jp6di3y 11 днів тому +2

    참모총장까지 아닌 사람이었으면 정말 사단이 났었겠네요 ㅠ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 @Song-sf7co
    @Song-sf7co 15 днів тому +3

    최소한 사고가 났으면 책임을 져라~

  • @Baekeon_Yuk
    @Baekeon_Yuk 21 день тому +4

    진짜 군대는 생존입니다 감성대디님 말씀처럼 아무도 내 건강 챙겨주는 사람 없어요 다들 짜증을 내거나 뒤에서 험담하고 귀찮아 하지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신경 써주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꾀병으로 꿀 빠려는 얍삽한 인간들이 진짜 아픈 사람만큼 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저도 군대에서 고열이 나고 상당히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하루종일 근무 빠져서 스케쥴 땜빵 치게 생겼다는 이유로 저를 쳐다보는 그 차가운 시선들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뭐 어째요 얼굴 철판 깔고 쉬는 겁니다 내 건강은 내가 지켜야지 진짜 군대에서는 사회보다 3배? 이상 더 차가운 거 같습니다
    왜냐면 일단 다들 어리고 이해나 공감해 줄 마음의 여유 따위없는 애새끼들이라 좀 찡찡이 같아 보여도 내 몸은 내가 지켜야 됩니다
    대신! 건강할 때는 근무 확실히 서고 적극적으로 작업하고 ㅋㅋㅋ 그래야 나중에 아파서 좀 눕거나 해도 덜 미움 받습니다
    감성대디님 진짜 그 말씀 좋았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지지도 않는 놈들이 상관으로 명령할 자격이나 있냐! 더 크게 혼내 주십시오!!

    • @dennis2271
      @dennis2271  20 днів тому +1

      고생많으셨습니다

  • @user-ur4zr8tj5e
    @user-ur4zr8tj5e 21 день тому +4

    아무도 책임 안집니다. 죽을거 같으면 이판사판 누구한테라도 찾아가야죠.

  • @kcrollerskate3404
    @kcrollerskate3404 22 дні тому +4

    대단 합니다 😊👍

  • @user-gr2gi3xr4u
    @user-gr2gi3xr4u 19 днів тому +2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이 자식들 군대 안보내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거 욕할거없습니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아버지입니다.

  • @user-vg2jp6oi9t
    @user-vg2jp6oi9t 21 день тому +4

    군대에 입대를 앞두고 있는 아들이 있는 부모님들 부당한대우를 받으면 강하게 나오라고 말해주세요. 제가 군복무했을떄 보고 느낀것은 대디님이랑 비슷합니다. 아프다고 하면 아프다고 꼭 말하고 군병원에서 못하면 밖에 사제병원 나와서 치료 받으라고 해주세요. 군대에서는 다치면 남의자식입니다.치료시기를 늦어 고생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 @mr.1522
    @mr.1522 20 днів тому +1

    감성대디님의 말씀이 쏙쏙 들어오네요 전 2년전 전역했는데, 말씀듣고 급공감합니다

  • @user-fr4so9xo1x
    @user-fr4so9xo1x 20 днів тому +3

    5:38 정말 용기있는 행동이셨습니다 내 조국보다 내 몸이 소중하죠❤❤

  • @user-life927
    @user-life927 20 днів тому +3

    이런 마인드..여자지만 잘 배워갑니다

  • @user-zv3vn1sh6d
    @user-zv3vn1sh6d 22 дні тому +1

    대디님 사연을 들으니 제가 다 눈물이 나올 정도로 참 먹먹해지네요.! 이 아픈거 얼마나 고통인데 그 고통을 참으며 군생활에 충실하려 하셨다니.. ㅜㅜ 가뭄에 콩나듯 이상한 사람들 사이에 좋은 사람도 한사람 씩은 꼭 섞여있는게 사회인 듯 해요. 그 분 덕분에 대디님이 편안한 군생활 해서 참 고마우신 분이네요.

  • @Crystal-ho7so
    @Crystal-ho7so 22 дні тому +2

    아무리 군대라도 인간이 다른 인간을 어찌 "소모품"으로 볼수 있는지 개탄스럽네요😮‍💨이렇게 사건,사고가 잦은 대한민국 군대는 예나 지금이나 1도 변한게 없다는게 진심 소름💀군대 전역하신 분들, 현역이신 분들,앞으로 가실분들 모든분들께 그대들의 무한 희생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user-sv2eu6wm8y
    @user-sv2eu6wm8y 21 день тому +2

    공감합니다.
    저는 군생활중 민간병원에서 어깨수술한 경헙이있는데요, 당시에 새벽에 응급외진을 갈만큼 아팠으나 군병원에선 CT를 찍으면 3개월을 기다려야하고 꾀병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영내 의무실에서는 단순 어깨 근육염증이라고 진단받았었고요.
    잠도 못들만큼 괴로웠지만, 당장 검사를 받을 수 없는 현실에 속상했고, 꾀병취급 받는것도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민간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이 때 딱 혹한기 훈련주여서 돌아오자마자 눈치밥을 엄청 먹었습니다. 회복기간에도 꾀병 취급을 받았습니다.
    슬프네요. 이제는 추억이지만

  • @cannonhitter37
    @cannonhitter37 22 дні тому +3

    맞아요... 군인들 대우하는 꼬라지 보니 답 나오더군요... 저도 2003년에 입대하고 제대한 지가 거의 20년이 되어갑니다~ 당시 입대할 때 남자는 군에 다녀와야 하고 저 또한 군대는 다녀와야 한다고 생각했죠... 근데 복무하면서 느낀거지만 진짜 병사들 함부로 다루고 신경 안쓴다는 점이더라고요...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부려먹는 건 얼마나 부려먹는지... 오죽하면 군대 뺄 수 있으면 빼는 것이 상책이다라고 할까요

  • @user-af6sr5qt7r
    @user-af6sr5qt7r 21 день тому +3

    군대도 스마트폰쓰고 부모님이 수시로 참견하는게 맞지.안그러면 애들 죄다 물에빠뜨려죽이고 고문하다죽이고 할거아님? 이말에 긁히면 서윗86인거임

  • @wsj3010
    @wsj3010 22 дні тому +5

    19년도 군대 갔을때 간부한테 실제로 들은 말 입니다.
    "너희는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잘 수 있는거니까 불평하지말고 감사하면서 살아가라"

    • @wsj3010
      @wsj3010 21 день тому +5

      @@user-kn8yi2cx1c ㅋㅋ.. 저도 순간 여기가 교도소인가 했네요

    • @karmaoo3865
      @karmaoo3865 21 день тому +1

      교도소는 노역할때 가벼운 노동강도에..밤에 불침이라도 할 수 있지.. 군대는 낮에 뺑이치고 밤에 자다 말고 초소근무 나가고... 초소근무, 불침번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 @2saint-bell
      @2saint-bell 21 день тому

      와 14년도 군대있을때도 똑같은소리를 하고자빠졌었는데ㅋㅋㅋ
      근데 그당시엔 그걸 "아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였다는게 참...ㅋㅋ 지금같으면 지1랄쌈@뽕을하세요 했을텐데

    • @RL1354
      @RL1354 20 днів тому

      ㅈ까는 소리한다. 군대나 똑바로 쳐 운영할 것이지. 간부ㅅㄲ들 가스라이팅 고마하고 너거들이나 돈값해라

    • @user-ig6pr8ej4y
      @user-ig6pr8ej4y 16 днів тому +1

      9x군번입니다. 저는 훈련소때 조교가 저희에게 대놓고 이런말을 했습니다. '너희들은 개새끼들이다. 개새끼를 먹여주고 입혀주는건 전쟁때 딱 한번 써먹을려는거 때문이다.' 그냥 우리는 그 말을 농담으로만 듣고 웃었지만 그날 자기전에 생각하니 참 서럽더군요. 군인을 개로 인식하는게 당시에도 만연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여전하다니... 한심합니다.

  • @user-ig6pr8ej4y
    @user-ig6pr8ej4y 16 днів тому +1

    맞습니다. 이미 3000년도 더 된 고대중국 손자병법에서도 밖에 전쟁 나간 지휘관은 왕의 명령도 거부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병사도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우면 당연히 상관의 명령을 거부할수 있다 봅니다. 이는 복무신조와는 다른겁니다. 병사가 살아있어야 전쟁을 하는겁니다.

  • @sjh6250
    @sjh6250 22 дні тому +2

    저도 비슷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신교대에서 위가 아팠는데 어느정도였냐면 바른자세를 유지하기 힘들고 주변에서 처음봤을때보다 예민하다 소리들을 정도로 안좋았습니다. 의무대를 신청했는데 사람이 많다고 수료전까지 안보내줬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자대배치 받고 바로 보내줘서 살았습니다. 저는 자대에서 사람들을 잘만난 덕분인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직도 훈지관님이 그걸 어떻게 안보내주냐며 공감해주셨던 기억이나네요. 아픈 곳 있으면 주변 눈치보지 말고 반드시 얘기하세요. "요즘 인원도 부족한데 근무 뺄려고 하네","이병짬찌가 벌써 빠져가지곤" 인원 없어도 군대는 어떻게든 돌아가고 짬찌라고 병원 안가도 되는 법은 없습니다. 현역분들 부디 이런 가스라이팅 안당하시길.

  • @Logan-zt8jf
    @Logan-zt8jf 21 день тому +3

    역시 내가 0순위다 어느상황 어느곳에 있든
    멋지세요 대디님👍

    • @dennis2271
      @dennis2271  20 днів тому +1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bq8uh8rz3o
    @user-bq8uh8rz3o 21 день тому +1

    20 군번인데 당시 저희 부대 중대장이나 감성대디님 군시절 중대장이나 이번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이나.. 중대장이라는 애들은 진짜 늘 최악이네요

  • @Cat-T.K.i.S
    @Cat-T.K.i.S 21 день тому +2

    대디님 그 아픔 안당해보면 몰라요 ㅠㅠ
    전 여자인데 이에 금이 가도 뇌까지 아픈 것 같아 죽고 싶었어요 그걸 어떻게 참아요?!!
    너무나 잘 하셨고 훈련소 곧 가는 아들에게 공유하고 구독하고 정주행하라 했습니다😊👍👍👍🙏🏻

    • @dennis2271
      @dennis2271  20 днів тому

      치통이 엄청 고통스럽죠 ㅜ

  • @user-ek6rw1xw6e
    @user-ek6rw1xw6e 21 день тому +1

    군대에서 사람 잘 만나는게 복이라는것을 전역하고 느끼게 되었네요....
    저는 정말 좋은 간부님 선임 밑에서 자라서 좋은 것들을 배워왔는데, 뉴스를 보면 내가 정말 운좋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앞으로 가시는 분들에 대하여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듭니다

    • @dennis2271
      @dennis2271  20 днів тому +1

      운도운이지만 혁진님이 좋은사람일겁니다!

  • @min-soojeong4926
    @min-soojeong4926 21 день тому +2

    확실한 의사표현과 손해를 감수하지 않는 의지.
    군병원과 의무대를 불신하는 현명함.
    조금이라도 아프면 사제 병원에 보내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시고,
    그래도 안들어줄 경우 부모님께 연락하고 상급기관에 호소하세요.

  • @kangbbir
    @kangbbir 21 день тому +2

    저도 국군대구병원에서
    비뇨기과 진료 보는 담당 군의관이
    뭐 대충 보고 ‘나가’ ㅇㅈㄹ만 하고
    구체적인 내용 안말해주려고 해서
    뻐팅기고 째려보니까 그제서야 해주던 기억이 나네요…
    군대 내에서 답없는 부류는
    진짜 대꾸해도 되는거 같습니다.

  • @栗村アイリ
    @栗村アイリ 21 день тому

    오늘 처음 보는데, 목소리 좋으시다.

  • @user-lq6he9kz9x
    @user-lq6he9kz9x 21 день тому

    진짜 친형같이 조언해주는 현실적인 조언!👍👍

  • @user-sh4pp1kd6q
    @user-sh4pp1kd6q 21 день тому +1

    공감 200%

  • @user-jx5bn3ep4d
    @user-jx5bn3ep4d 21 день тому +1

    그런 중대장은 자격도 없는데 군간부로서 일하고있었다니 저같아도 높은분들에게 가서 뒤집어놓았을듯요 저때는 본부대장님이 중대장이라고 생각하면되는데 저 습진있다고 병원가자고 챙겨주신 좋은분이셨는데 그런분이 진급하셔서 장군이 되야하는데 전역하셔가지고 ㅠ

  • @user-qs4kp8kw1i
    @user-qs4kp8kw1i 10 днів тому +1

    부모를 잘 만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부모는 본인이 힘들다고 내가 힘든걸 보고 항상 외면하고 내가 얘기하면 적응을 잘 하라는 말만 하던데! 그러면서 본인 힘들다고 세금 내야 힐다고 돈만 달라고 하던데

  • @goldenboy6826
    @goldenboy6826 20 днів тому

    군대든 사회든 고분고분하면 얕잡아 보고 사람취급안하고 무시하는건 똑같아요.오히려 드세고 자기 실속 철저하게 챙기는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존중받고 대우를 해주더라구요.
    어는 웹툰 대사처럼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오는게 맞습니다

  • @wonwoo88
    @wonwoo88 16 днів тому +1

    신교대때 40키로행군후 40도넘는 고열이었는데 해열제 하나먹이고 속옷차림으로 재우더라는.. 의무대조차 안가고 그냥 약만주고 끝.. 12월 겨울철원 이었음. 요즘 뉴스보면 아 그때 죽었을수도 있었겠구나 싶네요.

  • @stevensinger2024
    @stevensinger2024 18 днів тому

    참모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참모장님 덕분에 지금 대디님께서 방송을 잘 하십니다 ❤🎉
    데디임 말씀 조언 아주 좋으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dennis2271
      @dennis2271  18 днів тому +1

      아이구 ^^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 @avan3771
    @avan3771 17 днів тому +1

    정말로 중요한 이야기 입니다 저도 조카에게 이런 이야기 했습니다 때리면 참지 말고 싸워라 영창만 가면 끝이다 목숨이 최고다…

  • @pp-jn4fp
    @pp-jn4fp 21 день тому

    감성대디님이 이렇게 말씀 하실 정도면... ㅠㅠ

  • @user-dq8bf7bw6r
    @user-dq8bf7bw6r 17 днів тому +1

    전역한지 오래됐지만 항상 애들한테는 얘기하죠.. 군대는 안갈수 있으면 가지말라고..
    우리나라는 군인을 너무 천대함.. 사실상 625 에서 지켜준건 참전용사들인데.. 국방의 의무를 하는 사람은 천대받고 못살고 국방의 의무는 안지키는 사람들은.. 에휴..

  • @airsun6198
    @airsun6198 22 дні тому +3

    요즘 군대는 선임에 대한 겁도 없어서 개겨도 되지만.. 13년도 군번만 하더라도.. 에휴..

    • @user-fb8cw3ix5c
      @user-fb8cw3ix5c 21 день тому

      13군번도 ㄹㅇ 개짬찌인데 ㅋㅋㅋㅋㅋ 나 11군번인데 12군번도 군기 ㅈㄴ 빠졌었음 전투복 디지털세대 걔들부터 동기생활관 생기면서 병영 개판됨

    • @airsun6198
      @airsun6198 21 день тому +1

      @@user-fb8cw3ix5c 똑같은 전역자 새끼들이 아직도 짬찌 거리고 있네.. 닌 딱보니 군 생활 개폐급이었네

  • @user-xo3pi9ij5b
    @user-xo3pi9ij5b 18 днів тому +1

    공감300%

  • @danieljones8084
    @danieljones8084 20 днів тому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도 정부도 국회도 언론도…
    누구도 추모를 안하기에
    여기 댓글에라도 남깁니다.
    훈련병 10일차면 정말
    사회에서 하고 싶은거 많고
    심장뛰게 패기넘칠 아이인데

  • @user-gh4jc1sj7f
    @user-gh4jc1sj7f 18 днів тому +1

    군대에서 선임이건 간부건 참기힘든 괴롭힘이나 명령있다면 참지말고 마음의 소리 쓰세요 . 부대내에서 해결하려고 하면 아무거도 안되고 일을 키워야합니다. 사단급으로 일키워서 사단에서 조사나오게 해야 해결됩니다

  • @yesjang8446
    @yesjang8446 15 днів тому +1

    형님도 리스펙 그 대령님도 리스펙이네요~

  • @maintenance634
    @maintenance634 14 днів тому +1

    예전에 군대에서 말년병장이 통신장교의 무리한 명령에 의해 전봇대 올라갔다가 감전되어 팔다리 모두 절단하고 몸둥이하고 머리만 남았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다치면 본인 인생만 피해봅니다.

  • @machienshock
    @machienshock 20 днів тому +1

    사실 군대의 필요라는게 결국 진흙탕에도 들어가줘야하는 조직이긴합니다. 전쟁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옷에 진흙 묻기 싫다고 다리로 몰려가면 다함께 손에 손잡고 폭사가 기다려주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죽던말던 하는것도 안되고요. 결국 부상을 당하면 국가가 끝까지 책임주지 않아버리니
    이제 모든 손 놓아버린 사태까지 왔네요. 솔직히 이제 전쟁날 기미 보면 그냥 빠르게 해외 도망만이 살길입니다.

  • @鐵陆奇_MiniHomePage
    @鐵陆奇_MiniHomePage 17 днів тому

    진짜 내향프피분들은 되게 어리둥절하고 어쩌지 어쩌지 이러는데
    아무리 군상관이라도 대통령이라도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같은 명령 내리면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어야되요
    학생들도 보면 위에서 명령떨어졌으니까 그냥 더 생각할께 뭐 있냐는식으로 그냥 복종하고 그러는데
    키만 클것이 아니라 자립적으로 직접 생각할줄 알아야지 세상엔 진짜 대신생각해주는게 없죠.
    물론 그런 사람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은 세상 몇 안되는데 이전까진 그런 사람경험했다면 앞으론 없을테니깐
    직접 생각할 수 있어야 됨.
    처음엔 어려우면 그냥 멋대로 주관적으로라도 생각하든가 해서 하다보면 생각의 레벨이 차곡차곡 올라가는데
    여러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그러다보면 통찰력이 조금씩 쌓이게 됨.
    세상이 바둑판하고 비슷함.
    바둑돌 옮겨 둬주는 사람 대신 생각해주는 사람 이렇게 따로따로 있지가 않고 생각까지 직접 해야됨
    바둑에서도 직접 생각할줄 모르면 그 세계에 발 디딜 수 없고 세상도 직접 판단하고 생각할줄 모르면 낄자리가 없죠.
    그저 이용만 당할 뿐이죠. sai따로 있고 히카루 따로 있는 상황이 되는데 히카루가 되어선 안됨.

  • @ratatela9433
    @ratatela9433 21 день тому +2

    중대장이 아까 영장실질심사에서 보니까 부중대장한테 책임전가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진짜 이번에 군 뿐만 아니라 경찰도 그렇고... 진짜 여자라서 저렇게 봐주려 혈안인건가요?

  • @dex_lover
    @dex_lover 22 дні тому

    감성대디님 중학생 2학년 때인가 불과 한 8년 전 부터
    영상 하나 하나 다 시청 하고 있어요
    현재는 21살 이고 입대를 앞둔 청년 입니다
    제 인생의 롤 모델이자 많은 영감과 귀감을 주시네요
    항상 영상 잘 보구 있어요 ㅎㅎ
    앞으로도 건승 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 @dex_lover
      @dex_lover 22 дні тому

      @@user-kn8yi2cx1c zz 진심인가요

    • @dennis2271
      @dennis2271  20 днів тому +1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전 유튜브한지 5년인데^^ ㅎㅎㅎ
      군생활 다치지말고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 @dex_lover
      @dex_lover 20 днів тому

      @@dennis2271 악 5년이셨군요..
      그럼 아마 유튜브 초창기 ??? 구독자 한 만명인가 그때 부터 본 것 같아요

  • @user-yy5lh9pi5v
    @user-yy5lh9pi5v 17 днів тому +1

    왜 부자들이나 있는집은 자식들 군대 안보낼려고 하는지 군대 갔다오니 알았습니다.

  • @user-hk3fc6ux2l
    @user-hk3fc6ux2l 21 день тому +1

    맞습니다

  • @ssamssae
    @ssamssae 20 днів тому +3

    군대에서 아픈적 있었는데 아프면 죄인취급입니다
    근무도 못나가고 하니까요 아퍼서 너 때문에 근무 땜빵도 나가고 민폐꾼취급이에요

  • @brownstone7408
    @brownstone7408 21 день тому +3

    한국 군대에 뭔가 임계점이 와버린 것 같군, 아니.. 한국사회에 임계점이 왔어

    • @karmaoo3865
      @karmaoo3865 21 день тому +1

      임계점이 온게 아니라 쌓이고 쌓였던게 드러난거 뿐이죠.
      이미 한국 군대고 사회고 문제 많습니다.

  • @jaypark7433
    @jaypark7433 20 днів тому +1

    자대도 아니고 사회에서 막 입대한 훈련병이 체력이 약하다고 뭐라 하시는분들 보면 맘이 아픕니다…

  • @markryu1863
    @markryu1863 21 день тому +2

    특히 자대도 아닌 훈련소 라면 더욱 그래도 됩니다. 부당한 지시나 얼차려는 거부하세요.

  • @theview5045
    @theview5045 12 днів тому +1

    부당한 것도 묵묵히 참고 견디는 걸 강요하는 괴상한 한국식 문화는 결국 죄 없는 시민의 목숨을 빼앗을 것이고, 한국인 모두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

  • @user-ni1oh9dh9c
    @user-ni1oh9dh9c 6 днів тому +1

    근본적으로 징병제가 문제. 어렸을땐 생각없이 갔다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인권침해. 뭔 강제징집에 거부하면 죄인취급에 징역살이라니. 남자들이 합쳐서 반발할만한 일인데...

  • @RED-ew4yu
    @RED-ew4yu 21 день тому +1

    국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지 마세요. 이 나라는 답이 없습니다.

  • @user-mz7ps8sy5m
    @user-mz7ps8sy5m 18 днів тому +1

    군대에서 말도 안되는 일 많이 겪었습니다만, 자대에서 상관이 말도 안되는 부조리한 명령을 내려서 개기다가 엎드려 뻗쳐를 아침 조회 끝나고 바로 받았으니까 한 3~4시간 받았던 거 같았고, 생활관 내에서 부조리한 거 엄청 많아서 맞선임하고 말다툼하다 윗선임 전체와 내 아래로 척진 것도 있었는데
    군대. 결국 거긴 명령으로 이뤄진 문화지만. 결국 남자들이 자기의 서열을 아래 사람한테 각인 시켜서 좀 더 위라는 걸 보여주고 나의 확고한 위치를 건드는 것들을 병적으로 싫어한다는 걸 여러가지 사건으로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고 나온 것은 내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부당한 편, 부조리함을 차라리 타파하는 위치에라도 서있으면), 힘든 길을 걷는다고 해도 그게 옳은 길이라면 그게 결국 나중엔 사람들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을 몸소 배웠다는 것입니다.
    부조리를 당한다면 참지 마세요. 내가 나중에 편해지려고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혼자 외롭고 싶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그러한 문화들을 받아들이고 그러한 습성에 젖어든다면 그건 결국 내가 상병, 병장이 되었을 때 그들과 다를 바 없어진 다는 것을 두고두고 마음 속에 새기십시오.
    이러한 마음은 군대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다 쓰이는 상황이고, 마음이고, 당신이 앞으로 겪어야 할 사회의 미래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1년 반, 2년으로 압축적으로 겪어보는 것이구요.
    부디 자신을 위해 용기를 내세요. 힘들겠지만 결국 지나갑니다. 그리고 주변에 응원하는 사람이 꼭 있게 될 겁니다.

  • @3kguru3kguru
    @3kguru3kguru 21 день тому +3

    징병제 폐지하고 모병제로 바꿔라~~ 그게 맞는거 같다. 군인수 부족하면, 외국인 용병 고용해라. 그래야, 상호 존중하는 군 문화가 형성 될꺼라 본다.

  • @bikeriderlee6733
    @bikeriderlee6733 8 днів тому

    군대있을때는 중대장이 아버지 나이처럼 느껴졌었지. 앞에만 가면 긴장되고 말도 잘 안나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나보다 몇살 더 많았을 뿐 별것도 아니었다. 어린 나이의 경력도 얼마 없는 중위를 중대장이라는 가장 중요한 보직으로 한다는거 자체가 애초에 잘못된거 같다.

  • @user-ob9hk6sy5o
    @user-ob9hk6sy5o 17 днів тому

    감성대디님 군사망사건또 낫네요 ㅠ 51사단 일병한명이 사망을햇는데 의문의사건인데
    왜이런 사망사건이 많이 날까요;;군대말이죠 ㅠㅠ

  • @쾌흥태
    @쾌흥태 22 дні тому +1

    임오군란때랑 다를게 없네요...참

  • @koleanan1001
    @koleanan1001 22 дні тому +3

    군스라이팅에 시달리다간 무조건 본인이 죽으니 관심병사되는 한이 있더라도 1303이나 국민신문고에 신고하세요. 괜히 참다간 본인이 죽거나 장애인 됩니다.

  • @youngwookkim2630
    @youngwookkim2630 21 день тому +1

    3년후 훈련병에게 싸대기 맞고 끙끙대는 소대장이 살자하는 뉴스 나올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부조리를 없애자며 또다른 부조리를 만들어내는 한국이거든요.

  • @LitMeUp720
    @LitMeUp720 21 день тому

    역설적으로 군이라는 조직 특성상 그러면 안되면서도 이번 사건 같은 꼴을 보면 이해도 가는 의견

  • @yesjang8446
    @yesjang8446 15 днів тому +1

    진짜임 난 바보인척 했는데 이게 지나고 보니까 처세술이더라

  • @판관문진핑
    @판관문진핑 21 день тому

    영창가기전에 혹은 갔다온후 집에 전화해서 어머니께 알리세요..
    중대장한테 30분에 한번씩 전화해서 잠도못자게 괴롭히게..

  • @poster976
    @poster976 21 день тому +2

    와 여중대장 한놈때문에 군 더답없어졌네 가뜩이나 대우도 답없는데

  • @user-tp4eu7vs4i
    @user-tp4eu7vs4i 20 днів тому

    22년 10월까지 육군 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그 당시보다 여건이 더 나아졌다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때 기준에서 보더라도 이번과 같이 비 상식적인일은 일어나지도 본적도 없습니다. 비정상적인 한명의 독단적인 행동때문에 많은 분들이 염려하시는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제가 훈련소의 복무했던 당시 최우선의 과업은 훈련도 아닌 훈련병들이 안전히 수료하도록 관리하는것이었습니다. 무리가 될것 같으면 사전에 판단하여 휴식을 부여하고 매일 그리고 매주 소대별 분대별 중대별 환자를 종합해서 의무대 -> 훈련소 상급병원 -> 국군병원으로 추적관리하며 수료할때까지 중대 근무자들끼리 인계했습니다. 즉 제말의 요지는 이번일로 입대를 주저하시거나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제가 말씀내용처럼 현재 훈련소에서는 점점 선진병영으로 바뀌면서 훈련병들의 여건을 보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예정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사건때문에 현훈련소의 실태가 다음과 같이 여겨지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 @wjwjwj-gd8ty
    @wjwjwj-gd8ty 17 днів тому +1

    똥별들부터 부사관 간부들까지 싸그리 다 청산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