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에 OO 없으면 집이 썩어요. OO 필요한 이유 4가지. 집주인만 고생하는 예쁜 집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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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жов 2024
- 세상에 나쁜 처마는 없다.
처마는 마치 옛날 풍인 것처럼 여기는 요즘 트렌드는
시대가 지나면 또 옛날풍이 됩니다.
유행 안 타고, 내가 살기 편한 집을 지으시려면
처마는 꼭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세요.
감사합니다.
#처마 #소핏 #오염 #전원주택 #눈물자국 #외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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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가족의 오늘이 쌓여가는 곳, 사람사는집 ]
목조주택 저에너지하우스 전문 시공사.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정회원사.
*건축 상담: 031-548-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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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my.new.homepla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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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목조 완공한 건축주의 경험입니다. 설계 초기당시 건축사는 겹겹이 쌓인 깍둑이를 그리셨어요. 당연히 처마는 없었고, 스타코에 징크였죠. 심지어 중정에 베란다까지 있었어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이게 문제라는 걸 알았죠.
처마가 없으면 비로 인한 하자, 특히 창문 개구부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하더라구요. 말씀하신 여러가지 장점이 사라지고요. 게다가 베란다는 목조주택에 가장 위험한 구조라 하고, 스타코도 통기층을 제대로 설치 안하면 하자율이 높다하고... 싹 다 바꿨죠. 베란다 없애고, 처마 빼고, 시멘트 사이딩에 아스팔트슁글 했습니다. 그리고 중정 빼니까 시공비 3000만원이 줄어들더라구요. 중정만 뺐는데 3000ㅋㅋㅋ
작업실만 아니었으면 단층을 지었을 건데...
정말 아담한 집만 짓는다면 처마가 있는 단층집으로 하고 싶었어요. 포치가 있다면 발로 밟는 데크가 아닌 대청마루처럼 높이를 높여서 몸으로 뒹구는 데크(야외마루)를 하겠어요.
아.. 그리고 집 짓느라 수없이 많은 집 디자인을 봤더니.. 이젠 현대식 깍둑이가 전혀 예뻐보이질 않아요. ㅎㅎㅎ
와, 정말 제가 이 영상 통해 하고 싶었던 의도를 다 말씀해주셨습니다. 실용적이고 문제 없이 관리 편한 집을 짓는데는 의외로 많은 돈이 안 들지요.
건축주님들 중에 집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더 좋은 집에 대한 의욕으로 2번째, 3번째 집을 지으시기도 하는데, 왠지 선생님에게서 그런 향기가...ㅎㅎ 경험에서 우러나온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_^
@@사람사는집 첫 번째 집이었습니다^^. 조각이 직업이다 보니 재료와 구조와 내구성과 인체에 영향을 주는 물질에 대해 고민하는 게 직업병 수준입니다 ㅋㅋㅋ
많은 시공을 홀로 직접 했어요. 반지하 외단열(단열부착 후 화스너 400개, 매시미장, 페인팅), 지하 내부 타일바닥과 내부 마감. 지상부분에서 단열재 넣기, 욕실과 보일러실 물매잡고 방수하고 타일마감까지. 내부 올퍼티에 아우로페인팅. 선반을 비롯한 몇가지 가구와.. 옷장 뒤에 곰팡이가 싫어서 벽과 천장에 구조목을 이어붙여 드레스룸 만들었고... 외부 데크도 만들고... 현재 옷걸이 만들고 있고, 여전히 만들 게 있는데, 사는 데는 불편 없는지라 천천히 가려고요^^
10년만 젊었으면 목수해보겠다고 달려들었을 것 같아요. 집 짓는 게 재밌어 보여, 집 다 짓고도 관련 영상 들여다 봅니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재밌는지 ㅎㅎ
뱀발) 처음엔 패시브하우스 짓고 싶었는데, 작업실과 주거를 한번에 짓다 보니 규모가 커서 자금사정으로 패시브를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단열 추가하고, 설계때부터 외기와 접한 벽엔 콘센트를 두지 않았어요. 설비층을 만들지 않고도 단열성능저하가 없도록. 기초측면 단열은 제가 직접했네요. 그렇게 단열선을 땅 속으로까지 이었어요.
저렴한 국산 환기장치를 달았는데, 이건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좋습니다. 미세먼지 막아주면서 늘 신선한 공기 들어오고,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창문 열지 않고도 환기하여 습도조절에도 훨씬 좋고요.
일반 경량목조에 딱 이정도만 추가했는데 차이가 상당히 있습니다. 옆집과 같은 시공사가 동시에 지었는데, 난방비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실내 공기 느낌이 달라요.
집 지어본 느낌은, 패시브 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곳도 필요하지만, 정확하게 기본을 잘 시공하는 목수분들도 꼭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환경을 생각한다면 패시브나 제로하우스가 정답이지만, 저희 같은 자금력 딸리는 건축주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쾌적한 주택을 지어주는 목수도 천사같은 분들이니까요. (저희집 지어준 목수분들은 건축사가 필요없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홀다운에 스텝플래슁까지 꼼꼼히 시공해주셨더라죠. 건축주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런 꼼꼼함이 하자 없는 집을 지어주니 천사같은 분들!^^)
집 지어준 모든 분들께 부탁하여 집 한쪽 벽면에 싸인 받았습니다. 팀장님과는 페친으로 지내고요. 내년 쯤 팀원들까지 초대하여 고기 파티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좋은 집 많이 지어주세요~
제가 집을 짓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영상 을 찾아보다 사람사는집 이름이 좋아 보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정보 와 진솛하게
이야기해 주시는것이
진심이 와 닿았습니다
집을 짓게 되면 부탁 드리고 싶네요
구독 누르고 자주 보게 될거 같습니다
참좋고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채널,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정보입니다. 처마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아주쉽게 설명 잘 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주택을 넘 짓고 싶어하는 1인 입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게 쉽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넘 좋습니다.
집을 지을 준비가 모두 되었을 때 꼭 찾아 뵙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수백년전부터 우리조상님들은 처마의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게 신기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맞아요
어느 정도의 길이
처마 100% 있어야 합니다.
처마에대한 중요성 너무너무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전원주택에 필수인거같습니다
언젠간 만나뵙게 되길 희망하며 좋은집에 대한 공부 하나 더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처마 60cm정도 도 좋군요.
셀프로 아켜보려고 공부중인데
외벽에 하는거라 한계가 있겠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
처마는 실용적인 집에 필수요소인게 분명하네요.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b
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문제는 처마도 1미터가 넘어가면 건축면적으로 포함된다는 점..... 최소 1.2미터정도까지는 허용해줘야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신축준비중인데 강력히 제가 주장해서 일단 도면상 사방으로 딱 1미터 처마 뽑았습니다. 더 못뽑아서 아쉽지요.
뻔한 말 일 수 있지만, 역시 선조들의 지혜란...
처마 하나로, 외벽 수명을 늘리고 냉난방비 절약까지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놀랍네요~
집을 짓고자 할 때 초기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양질의 정보를 주는 채널!ㅋㅋ
늦었지만 구독자 3000명 돌파도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옥 추녀 보면서 감탄을...ㅋㅋ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처마에 관한 좋은 애기네요
새로 집을 지을 계획이 있는 사람으로 처마와 물받이 에 대해서 생각했어는데 동감하는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자인이 중요하지만, 기능을 버릴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잘봤습니다 사장님
께서는 양심적인것
같네요 지식도 많고
전원주택을 지면 사장님께 맛기고 싶네요 중목구조도
한번 생각해 보시죠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었습니다 전문지식이란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접하기 어려운 유익한 내용도 외국어로 되어 있어서 알기 어려운 법이지요 일반인들이 쉽게 알수 있도록 자료를 잘 만들어주신게 인상적입니다 양질의 콘텐츠가 이런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동영상도 더 보고 싶네요 ~~ 빠져듭니다 ^^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도 종종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하자없는 집 잘 지어주세요^^
네, 누구보다 건축주님이 살기 좋은 집이 최고의 집이지요. :)
쉽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신축 준비중이니다 남쪽 에 삽니다- 신축은 남해에 하려 합니다 . 농막에 1 년 살아 보고 신축 하려 계획중인데 살아 보니 처마의 기능을 절감 합니다 . 안도 다다오는 따뜻하고 건조한 곳에 어울리는 건축물 입니다. 남해도 폭우 한번 오면 거의 떠내려 가는 수준입니다 . 처마 ,, 주택에는 필수 입니다
처마 길게 빼고 그밑에 데크넣어서
비오는날에 처마밑 데크에서 놀면 좋을거같아요
이런 게 주택의 행복인듯요💕💕💕
네 맞아요, 처마의 존재 이유죠^^
집 지을때 많은 참고가 되겠어요^&^
꾸독 쪼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눌렸어요.
잘봤읍니다.
감사합니다.^^
처마는 단독주택이면 1m 정도면 충분하겠죠? ㅎ 잘 배웠습니다 ^^
우리나라는 갈수록 다온다습해지며, 더워지고, 집중호우에 한번 비기오면 많이 오고요 이런 기후를 대비한 건축구조는 철근콘크리트가 좋을까요? 목조주택이 좋을까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조든 콘크리트는 꼼꼼하게 제 돈 들여 짓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레싱 처리와 벽면 방수처리, 처마 확보 등이 그렇겠지요?
우리는 왜 더우면 그늘에 숨을까요?
짧은 지붕, 무지붕집은 마치
그늘있는 나무옆에 세워진
앙상한 전봇대와 같아요.
아파트처럼 다세대도 아니고 지열을 직통으로 받는
가마솥이 따로없는 남향의 짧은지붕집...
에어컨비충당 안되구요
햇빛은 모든것을 다 삭게 만듭니다.
예쁜 그네의자는 다 한계절만에 삭아 끊어졌고
데크는 매년 들고일어납니다.
방수목에 오일스테인을 아무리 칠해봤자
햇빛이있다면 다 삭아요
괜히 예쁜집에 어두운 렉산시공해서 지붕늘리는게 아니라
그렇게해야만 집이 안뜨겁고
데크도 덜 삭아요
예쁜거좋지만 실용성, 왜그렇게 해야만 하는것인지 꼭 나의집이니 업자에게 끌려다니지말고 꼼꼼히 하세요
답이없는 부모님집을 수천들여
제가 다시 고치고 있네요.
특히2층베란다랍시고 아치형 포치 빼놓은거
낙엽+거미줄 전용공간에 전용 샷시를 하자니 그것도 문제... 그걸하느니 방을 크게만들었어야 했어요...
1층이 이미 전망좋은 마당인데
누가2층포치까지 나가서 커피마시나...
잠깐의 로망은 수천의 유지보수비를 일으킵니다.
안녕하세요, 내용도 좋고 말씀도 아주 잘하시네요. 제 클라이언트들에게 필요할때마다 링크해 줘야겠습니다. 요즘 뉴욕, 뉴저지에도 모던한 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처마 없는 집을 원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저도 처마는 손님들께 말씀하신 내용들 때문에 항상 권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한번씩 와서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JK님 설계 영상 보고, 지붕과 처마 각도로 목자재 산출과 채광량이 설계에 반영되는 걸 보며, '그래 이렇게 해야지' 하며 보던 참이었습니다.ㅋㅋ 화장실 skylight 선배님의 조언도 공감되구요. 저도 자주 놀러 가겠습니다.^^
제가 오래된집에 렉산처마를 달려고 합니다.
사다리차를 부르기에는 금액이 너무 크네요.
렉산을 방충망에만 다는 제품이 있는데요.
단순히 비만들이치지 못하게 하는목적인지
아님 창틀위에 전체적으로 렉산처마를 다는것이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사다리차없이 하려면
방범창 뺏서 그거라도 하는게 좋겠지만요.
멋진 정보 이군요, 적당한 처마길이는 ???
대중 없습니다.ㅎㅎ 통기를 위해선 최소 300, 외벽 보호를 위해선 최소 600 추천드리고, 처마 밑 공간을 활용하시고 면적에 포함돼도 괜찮다면 1500도 좋습니다.
짝짝짝^^
지붕없는 우유팩 디자인보고
교도소 같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듣고보니 진짜 그런듯 ㅋㅋㅋ
저도 처음에는 우유팩이 예쁘다싶었는데
지금은 처마가 더 예뻐보여요 ㅋㅋ
디자인도 유행이 있어서, 개인적으론 무난하고 안정적이면서 유행 안 타는 처마있는 디자인 좋아합니다.
무처마 광신도들은 없나보네요
다행이다 ㅋㅋㅋ
무처마 광신도들 있었으면
사람사는집님도 댓글테러로 반쯤 실신 상태일텐데 헐 ㅋㅋ
요즘 건축주님들은 똑똑하시고 많이 공부하셔서 무작정 예쁜 것만 찾지 않으시더라구요.^^ 유튜브의 순기능입니다.ㅎㅎ
@@사람사는집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ㅜㅜ
좀 잘나가는 유튜브 인테리어업체들
인테리어 해 놓은거 보면
주방창문을 막아버린 경우도 있어요ㄷㄷ
완전히 막아버린 경우도 있고
창문이랑 조리공간 사이에 벽을 세워서
주방창문을 사실상 막아버린 경우도 ㄷㄷ
진심충격
주방창문 완전 막아버린거 보여주면서
깔끔합니다?? 이러는데 헐
ㅋㅋㅋ
환기는 어디로 가나요ㅜㅜ
주방 창문은 필수라 생각해요
아파트도 가끔 주방창문 없는 곳은 답답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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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습니다
그럼 여름에 해를막고
겨울에 해가 충분히 집안으로
들어오게할려면 처마길이가 어떻해되나요??
60cm~1m 정도면 좋습니다.
요즘 유튜브 영상에 처마 없는집들 보면 한숨부터 나옴
네, 유행처럼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