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88

  • @user-lp9yc6zo8n
    @user-lp9yc6zo8n Місяць тому +4

    👏👏👏

    • @pianoangel
      @pianoangel  Місяць тому +2

      🤗🤗 후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 @이수현-h7n2v
    @이수현-h7n2v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뷰티풀 감동의 눈물이 나네요😂😂 전율이 흐르고 아름다워요 꽃보다 어여쁜 김민정님 감사합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름다운 말씀 남겨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피아노천사 이민정 앞으로도 기억해주시고 함께해 주세요. 😄😄😄

  • @이민우-f6h
    @이민우-f6h 2 місяці тому +5

    이 소중한 영상을 오늘에야 접했습니다. 피아노 프로이신 줄은 진작에 알았지만 이제 보니 글솜씨도 프로급이더군요. 구독자가 쑥쑥 늘고 있어 곧 만을 돌파할 걸로 보입니다. 축하합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2 місяці тому

      음악과 글, 그리고 여러분의 이야기로 완성되는 이 시간이 참 소중하고 기쁘네요. 라흐마니노프를 좋아하시는지요. 유튜브 채널을 열고 많은 연주 실황 영상을 올려두고 시작했어요. 음악의 힘과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 @장기청
    @장기청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우리애겐 선생님이 최고의 희망/소망 입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함께해 주시는 구독자 최고예요!

  • @JJScienceMom
    @JJScienceMom 2 місяці тому +4

    민정씨 여전히 너무나 예쁘시네요! 어릴때 잠깐 알았던 시절에 어떻게 표현할 말도 찾을 수 없이 너무나 빛나게 예뻤던 기억이 나요.. 같은 여자인데도 민정씨 보면 눈이 정화되는 것 같았던 ^^;; 헌데 민정씨 마음은 더 예뻐서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늘 피아노 연주하는 분들 보면 그때 그 시절 민정씨는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고.. 세상이 좋아져서 이제 민정씨 연주를 이렇게 많이 들을 수 있게 됐네요! 늘 행복하고 좋은 연주 많이 들려주세요!

    • @pianoangel
      @pianoangel  2 місяці тому +3

      😄💐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 주신 소중한 추억이 아련한 감동으로 가을빛을 채웁니다. 늘 빛나는 연주로 여러분께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시선으로 봐주시고 고운 이야기로 함께해 주셔서 오늘 하루가 더욱 행복했어요. 음악과 추억이 함께하는 즐겁고 편안한 시간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 @soongilkang320
    @soongilkang320 2 місяці тому +3

    페친 David kang 입니다^^
    s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2. op18 전악장 을 다 좋아하지만
    2악장 은 에릭칼멘 의 All by my self 로도 유명한곡이고 3악장 은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곡이라 항상 즐겨 듣습니다 ^^

    • @pianoangel
      @pianoangel  2 місяці тому +3

      David kang 님, 와주셔서 반갑습니다! 라흐마니노프 2번 피아노 협주곡은 3악장까지 모두 매력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팝송으로 들을 때도 새로운 느낌이고요. 언제 들어도 가까운 벗처럼 좋은 라흐마니노프, 저의 연주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 @Interpreteryoumayknow
    @Interpreteryoumayknow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서울대 1학년 새내기 탑티어의 실력이 이 정도구나!!!!! 🎉 비온 다음 일요일 아침 창문 열고 눈으로 맑은 하늘 맑은 공기 그리고 귀로는 라흐마니노프 감상 중!

    • @pianoangel
      @pianoangel  9 місяців тому

      이번 주말은 촉촉한 봄비가 정말 반가웠지요.. 모처럼 맑은 하늘과 함께 편안한 휴식이었기를요. 새로운 한주도 즐겁게 맞으시길!

  • @pianoman1959
    @pianoman1959 4 місяці тому +4

    설대 피아노과 합격과 예술의전당 콘체르토 데뷔무대 참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네요 ❤ 설대 후배님 반가와요 전 78학번 입니다 ❤

    • @pianoangel
      @pianoangel  4 місяці тому +3

      아 그러시군요. 선배님, 반갑습니다! 🤗 내가 캠퍼스의 주인공인 줄 알던 시절입니다. 계속 피아노 앞을 지켜서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하는 지금 이 시간이 영광이고 기쁜 인생입니다. 고맙습니다. ❤️

    • @pianoman1959
      @pianoman1959 4 місяці тому +3

      @@pianoangel 예 자랑스러운 민정 후배님 💟

  • @hkleehal
    @hkleehal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오~~~ 풋풋한 이박사님 ^^

  • @jeehyekim4610
    @jeehyekim4610 Місяць тому +2

    😊😊😊

    • @pianoangel
      @pianoangel  Місяць тому +2

      ❤️❤️❤️🎶

  • @yu시영
    @yu시영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안녕하세요.
    이영상을 보면서 다시한번
    감탄과 존경심을 감출수가
    없었어요.
    피아노 초보자인 저로서는
    그져 존경 스럽고 하늘
    높이 칭송 합니다.
    민정님도 어릴적에 유명한
    피아니트를 보면 저와 같이
    그랬을 겁니다.
    영상으로 나마 볼수있다는
    것도 영광 이지요.
    죄송하지만.,.처음 에는
    민정님 께서 동요를 올리
    셨을때 피아노 학원 원장님
    일거다 했어요 😅😅😅
    그런데 거장중에 거장 이셨
    네요 ^^
    최정상에 올라 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과 좌절
    그리고 눈물이 있었을까.
    반면 성취감도 기뿜도
    있었겠지요.
    이곡을 감상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저의 과거 지나온 길을요..
    감사합니다 ^^

    • @pianoangel
      @pianoangel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죄송하긴요.. 피아노 학원 원장님 멋집니다!
      실은 가끔 원장님이 되는 상상을 해보기도 한답니다.
      그런 때가 온다면 시영님처럼 음악에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피아노를 대하는 멋진 분들을 가까이 하며 지낼 수 있으니 새로운 감동일거예요.
      여러분께 추억의 동요를 맛깔나게 연주해 드릴 수 있는건
      라흐마니노프를 위해 쏟은 땀과 눈물이 있어서랍니다.
      수많은 음표와 미지의 음악을 배우고 익힌 시간 덕이랍니다.
      저의 피아노 소리에 귀기울여 주는 단 한명을 위해 동요를 연주할 때의 마음이
      2500명 관객 앞에 서 박수를 받을 때 마음과 다르지 않아요.
      말씀해 주신것처럼 제가 거장 중의 거장이 아닐지는 몰라도 🌞
      당당하게 자부심을 가지고 피아니스트로 살아가는건 여러분 덕분입니다.
      무엇이든 기쁘게 연주하는 피아노천사로 여러분과 소통하는 지금이 최고의 순간입니다.
      라흐마니노프라는 거장과 함께한 덕분에 이렇게 칭찬도 받고 따뜻한 말씀도 듣습니다.
      행복합니다. 덕분에 오늘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yu시영
      @yu시영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pianoangel
      답글 감사 합니다.
      신기 하죠?
      댓글 올리고 진심 담은
      민정님 글 읽으면 기분이
      참! 좋아요.
      뭐랄까. ..
      옜날에 손편지 보내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답장
      편지가 오면 정말 반가
      웠지요.
      그 편지를 읽으면서 행
      복하고 흐믓한 그 감정
      하고 너무 닮았어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신기하기도 하고 당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저도 그렇거든요. 진심을 가득담아 소통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런 제 마음이 잘 전달되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연주도 그렇고 대화도 그렇고 결국은 마음이잖아요.. 이렇게 다시 한 번 또 좋은 생각 곱씹게 해주는 이야기 나눠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yu시영

    • @yu시영
      @yu시영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pianoangel
      😊😃😁

  • @user-lp9yc6zo8n
    @user-lp9yc6zo8n 3 дні тому +1

    🎉🎉🎉

  • @ybknewskorea
    @ybknewskorea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참으로 놀랍습니다. 저 청춘의 시절, 미소녀의 나이에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수천명의 사람들 앞에 연주를 한 그 자체만해도 이미 성공을 거두셨습니다. 오래된 영상 고이 고이 간직하셨네요. 귀한 영상입니다. 멋지고 예쁩니다. 자랑스러운 피아니스트입니다. 짝짝짝~~^^저는 피아노에 대해서 전혀 몰랐지만 천사님의 명곡의 연주를 들으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연주 속에는 천사님의 혼이 담겨져있으며 값진 노력의 땀이 스며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고의 연주자는 최고의 값진 시간, 그리고 혼과 땀으로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합니다. 참으로 피아노 천사님의 연주는 다이아몬드나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더욱더 값진 연주입니다
    천재는 1% percent Inspiration 99% Perspiration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값진 명곡 잘 감상하고 갑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고맙습니다. 댓글 읽다보니 땀이라는 것이 정말 귀하고 멋진 것으로 다가옵니다. 이제 봄부터는 땀을 흘릴 기회가 많겠지요. 오히려 달갑게 느껴지네요. 올해는 많은 땀을 흘리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땀과 혼을 담는 값진 시간으로 귀하고 소중한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음악을 나누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CinemaPoem
    @CinemaPoem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노력하는 악사의 정성을 거치면서
    고전의 명곡은 세월이 지나도록 버려지지 않고
    잘 익어가는 장맛처럼 술맛처럼 발효가 됩니다
    풋풋한 시절의 연주하는 모습을 보는 동안
    건반 위에서 가볍시 뛰어노는 손가락은
    마치 잔잔한 옹달샘에서 소금쟁이가
    물수제비 뜨듯이 달리는 듯하면서
    바이올린의 활을 쥔 팔들은 웅장하게 물결을 그려냅니다
    오랜 시간을 악보도 없이 연주해 내는 것을
    넋을 놓고 보며 듣는 음악 문외한의
    뇌리에는 순간순간 이집트 피라미드의 존재보다
    한 층 더 신비롭고 불가사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Oh, gorgeous!
    매력 철철 넘치는 천사님~♥

    • @pianoangel
      @pianoange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거친 화면인데도 잘 보고 멋진 감상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악보를 그대로 외워서 재현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요!?
      한편으로는 저 많은 음표를 익히고 긴 곡을 이해하려다 보면 외워지지 않을 수도 없겠다는 생각도 들죠.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1월, 그리고 구정, 다시 3월까지.. 매번 새로 시작하는 분위기에 저도 다시금 산뜻하게 출발해 보렵니다.

  • @조용우-y7s
    @조용우-y7s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우리 민정이 멋지다.. 최고다...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생님 고맙습니다. 새봄에도 음악과 함께 더욱 즐겁고 편안하시길요.

  • @신영옥-j1x
    @신영옥-j1x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참으로 오랫만에 눈도 귀도 한참 신나고 즐거웠어요
    역시 힘이 넘치고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훌륭한 연주 초집중하여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연주도 연주이지만 듣기도 오래 걸리는 작품이예요. 시간 내서 들어주셨다니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늘 더욱 즐겁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 @장기청
    @장기청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우리에겐 언재 어느때도 최고!저희에겐 솔직히 과분하고 넘치는 축복 자체!!삶을 살아가면서 이런 소중하고 귀한 연주는 들어본적도/본적도 없는/귀한 삶의 행복과 자신감 용기 주시는 참좋은 선생!우리 삶의 천사님!!!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제게 과분한 여러분!! 최고예요. 듣도 보도 못한 관심과 애정에 이렇게 연주자로 살아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제게 기쁨과 자신감 용기 주는 참 좋은 여러분... 기청님 해주신 말씀이 제 심정과 똑같아요!!!!

  • @에코야
    @에코야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 박사님 어제 산에 운동가서 많이 들었어요
    옛날 엘시드ㆍ벤허 이런 영화의 ost 음악 들은것 같어서 넘 좋았어요
    음악 잘몰라도 저 혼자의 듣는 감정은 영화에 삽입되었든 생각에 수십년 전 본영화 속에 잠시빠졌어요ㅋ
    휴일 아침에 다시 틀어놓고 뒤이어 나오는 연주들 계속 감상합니다
    차한잔 놓고 들으니 달링하버에서 차마시는 그 기분같아요
    하여튼 기분좋은 휴일입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달링하버! 라흐마니노프에서 이국의 차한잔을 떠올리시다니 멋집니다...
      소중한 휴식 시간 음악과 함께 더욱 기분좋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우리 구독자님들 일상에 제 연주가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더해드린 것 같아 으쓱으쓱합니다.
      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에코야
    @에코야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천사님 안녕하세요
    놀라운 연주에 감탄합니다
    저렇게 긴 악보도 없이 연주하시니 얼만나 연습하셨나요
    협연 멋진 연주 감사합니다
    최고의 연주자 연주 최고입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11 місяців тому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은 유독 길기로 유명세를 떨친답니다.
      손이 엄청 컸다고 하는데 스케일도 지독하게 큽니다.
      연습하는데 애는 먹지만 거대한 작품에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즐겁죠.
      연주도 연주지만 이렇게 긴 곡을 끝까지 들으셨다면 그 또한 감탄할 일입니다.
      음악사랑 멋져요.. 고맙습니다.

  • @jeku3322
    @jeku3322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음이 하나하나 들리면서 너무 튼튼하고 예뻐요

    • @pianoangel
      @pianoangel  5 місяців тому

      튼튼하고 예쁘다는 칭찬이 정말 듣기 좋아요. 힘이 되고요. 고맙습니다.

  • @장기청
    @장기청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 뒤엔 /천재/어머님 최고의 어머님의 눈물!!!

    • @pianoangel
      @pianoangel  Місяць тому

      기청님 늘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따뜻한 겨울이시길요.

  • @이성호-n7o
    @이성호-n7o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선생님이 풋풋한 시절에 교향악단과 협연과 할 정도면 소시적부터 재능을 인정받으셨네요 🎉🎉🎉

    • @pianoangel
      @pianoange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말씀 고맙습니다. 네, 재능이 있어 그만두지 않고 오랜시간 계속 피아노를 공부할 수 있었죠.. 그런데 이제는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지 않으면 진짜로 그만둘 수 밖에 없을거예요. 누군가가 귀기울여 주지 않는다면 그건 연주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게는 여러분과의 만남이 무척 소중하고 귀한 인연이랍니다.

  • @jbi505
    @jbi505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한가인인줄ㄷㄷ 아름다우십니다

  • @gilot1024
    @gilot10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응원할께요. 쓰신 글과 연주로 감동했습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11 місяців тому

      잘 듣고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큰 힘이 되어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 @utopianist1
    @utopianist1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리스펙트💕❤️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 고맙습니다 😍🤗

  • @김명준-d4s
    @김명준-d4s 5 місяців тому +3

    🎉

    • @pianoangel
      @pianoangel  5 місяців тому

      들으수록 깊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입니다. 저의 시간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JHANGHO
    @JHANGHO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천상 피아니스트 입니다! 나는 언제 이렇게 집중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일이 있었나 후회됩니다 ㅠ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참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돌아보면 철딱서니 더 치열하게 살 수도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장호님의 그런 마음은 지금까지도 열정이 살아있다는 증거일거예요. 저도 다시 열정을 되살려 봐야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adfontes4006
    @adfontes4006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예전에 그런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워낙 유명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라흐마니노프는 진실로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었고,
    그가 정확하게 손가락을 펼쳐 콘트롤이 가능한 건반이
    13도라고 하더군요. (사실 상상이 잘 안가기는 하지만.....)
    님께선 그 손가락 크기는 그보다는 참 작은 손 일텐데.
    이렇듯 물 흐르듯 아름다운 라흐마니노프의 연주곡을
    그처럼 맑고 투명하게 연주하기 위해선...
    얼마나 긴 시간, 그녀의 치열한 노력이 필요했을까.
    이라는 상상을 잠시 해보았네요.
    (비록 오래된) 뿌연 영상 속에서도....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선율은 여전히 맑게만 들리네요.
    어름다운 연주, 듣고서, 그 느낌 그리 표현해도 될까요.
    지금의 연주를 들으며,
    단지 두 문장으로 제 느낌을 적어도 될까요?
    .
    .
    .
    ~ Listening to beautiful piano performance,
    ~ I imagine the endless passion of a pianist.
    ~ 피아니스트, 그녀 아름다운 연주 들으면서,
    ~ 피아니스트, 끝없는 치열함을 상상 합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열정과 대범함으로 똘똘 뭉쳤던 시간의 연주예요. ^^
      라흐마니노프는 작곡가이자 훌륭한 피아니스트, 손은 정말로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음을 짚을 때 열손가락을 모두 쓰는 경우도 많고 소리도 풍성하죠.
      그러면서도 멜랑꼴리.. 우수에 가득한 선율도 기가막히게 뽑아내고요..
      과연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곡가라 할 만 하죠.
      라흐마니노프 이야기를 하다보니 콘체르토가 아니더라도 다른 솔로곡을 연습하고 싶어집니다.
      인생은 단 한번 뿐인데.. 이렇게 치고싶은 곡이 많아서야..
      라흐마니노프의 명언이 또 다시 새겨집니다.
      “Music is enough for a lifetime, but a lifetime is not enough for music.”
      ― Sergei Rachmaninov

    • @adfontes4006
      @adfontes400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음악은 인생을 위해 충분하지만, 인생은 음악을 위해 충분하지 않다.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니스트, 적으셨던 문구는 저에게 많은 생각을 떠오르게 하네요.
      음악 안에 살아감이 아름다운 피아니스트 온유한 마음을 상상했기에,
      피아니스트, 민정님께 다시 말하고픈 문구가 있습니다.
      A painter paints pictures on canvas. But musicians paint their pictures on silence.
      -- Leopold Stokowski
      화가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지만, 음악가는 無語(침묵)로 그들의 그림을 그립니다.
      --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 @꽃이좋아-b8q
    @꽃이좋아-b8q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썸네일 너무 귀여우신거 아닙니까 ~~ >< !!

    • @pianoangel
      @pianoangel  11 місяців тому

      🤣🤣🤗🤗❤❤

  • @wookkim4524
    @wookkim45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늦은 밤, 맘 편히 아름다운 연주곡 들으면서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 @wookkim4524
      @wookkim45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TheClassicalPond 안녕하세요 ^^ 잘지내셧죠 :) 좋은 공간에서 친구분들 뵙게되서 반갑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편히 쉬면서 음악 들으셨다는 말씀이 왜 이렇게 좋은지요! 🎁🎶앞으로도 피아노 연주곡 배달은 제게 맡겨주세요. 마음이 살아나는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 @장기청
    @장기청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최고!!!

    • @pianoangel
      @pianoange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최고예요! 고맙습니다.

  • @user-fh1st5bg5x
    @user-fh1st5bg5x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와아! 이렇게나 멋진 데뷔를 하셨군요!!💜
    손모양만 봐도 이제 천사 피아니스트님인지 알 수 있는데요(연주 영상을 하도 많이 보아서요😁) 오늘은 야무지고 당차고 앳된 손을 보았네요!
    여기 댓글 쓰신 인친님들과 천사 피아니스트님의 애정이 항상 느껴지는 이 채널의 모든 음악이 무척 사랑스러운데요, 오늘 라피협 연주 영상은 유난히도 더 그래요~! 젊음의 에너지 일까요? 💕
    저는 요즘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를 연습하고 있는데요, 듣는 것보다 연주하며 작곡가의 생각을 들추어 내보려는 재미가 훨씬 즐겁다고 생각해요~!! (물론 마음대로 안되는 손은 늘 노잼이지만요😅)또 무심코 흘려버렸던 마디 곳곳의 부분들이 피아니스트의 손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장면을 목격이라도 하면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그런순간의 연속이지만요! 😅 아마도 민정 피아니스트님 채널을 찾는 이유이겠죠~!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다운 화음과 생각하지 못한 멜로디를 발견할때면 그때의 기분은 정말 황홀하더라고요.
    셀 수 없는 고뇌와 땀으로 얼룩진 치열한 연습, 그렇지만 그로 인해 어느덧 생기는 희망으로 준비하셨을 이 멋진 연주, 그 시간이 잘 느껴져서인지 더 소중하고 황홀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직접 연주 듣고싶어요! 기회가 얼른 오기를 고대하겠습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동입니다! 제 연주 즐겨주시고 이렇게 다정하고 따뜻한 이야기도 해주셔서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거칠고 아쉬운 점도 눈에 밟히지만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 담긴 이 연주가 제게도 참 소중하답니다. 함께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커졌어요.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연습하신다니 멋져요! 연주하는 재미를 아신다니 어쩔 수 없는 피아니스트의 기질을 지니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맞아요! 라흐마니노프는 뜻밖의 멜로디 찾아내는 기쁨이 꼭 보물찾기 같아요!! 손조심 하면서.. 즐겁게 연습하시고 맘에 드는 연주하시길 저도 응원합니다. 때로는 손과 몸이 내 맘을 잘 따라주지 않아도.. 내일이면 될 것 같은데.. 그 희망으로 지금도 연습하고 연주하는거죠. 저도 그렇답니다. 여러분과 소통하며 다시 기운내서 음악에 다가갑니다! 고맙습니다.

  • @맹추-x4b
    @맹추-x4b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새 연주의 자리는 재미있는 글이 차지하네요. 제가 어릴 때는 러시아를 비롯한 추운 나라를 ‘북구’라고 불렀어요. ‘북구의 낭만’ 같은 말이 레코드판 설명에도 흔했는데, 음악을 들으면 그런 나라를 상상해보곤 했죠. 대학생 때 이야기를 잠깐 이어받자면, 저는 어릴 때부터 음악을 무척 좋아해서 대학교 때는 같은 캠퍼스에서 만나는 음대 여학생에게 일종의 경외심을 갖고 있었어요. 큰 악보를 들거나 악기를 멘 학생이 지나가면 고개가 자동으로 돌아간다고 할까요. 하지만 감히 말을 붙여볼 엄두는 내지 못했죠. 농담이 아니라, 여신 같은 이미지가 제 마음속에 있었어요. 마치 다른 세계의 존재 같은. 음악에 지닌 제 환상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따지고 보면 그 나이에 그렇게 한 분야에서 오래 훈련을 거친 사람이 주변에 있을 리가 없었죠. 그런 사람이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건 당연한 일 아니었을까 싶네요. 피아노 천사님 얘기를 들으니 그런 생각이 났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많은 여신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제가 아는 한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열심히 운영하고 있지만, 세대를 거듭해도 끝없이 건반 앞에 나타나는 그 많은 추종자들은 다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요. 스타 연주자가 되지 못했다는 씁쓸한 기분을 안은 채 우리 시야에서 사라지는 걸까요. 아마도 그렇진 않겠죠. 어디선가 나름의 삶을 충실히 살고 있겠죠. 젊은 시절에 꿈꾸던 모습이 될 수 없다는 아쉬운 순간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생에서 찾아오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죠. 그게 삶에서 중요한 게 아니라는 깨달음도 함께. 그래도 그 오래전 시절들은 그립죠.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재미있게 읽어 주시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시절 그 여신들은 십중팔구 여신양성에 힘쓰고 있을거예요. 🤣🤣음악회 팜플렛의 연주자 소개글마다 끄트머리에 가서는 현재는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라는 글귀가 생각나 괜한 웃음이 났네요. 사실 음대생의 진로란 별다를게 없어요. 자신이 자라온 생태계 그대로.. 역할만 바뀌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런 면에서는 음악계에 남았다고 말할 수 없겠네요. 순환법을 어겼달지.. 궤도를 벗어났달지 그렇네요. 음악과 멀어질까 무서워 음악계를 떠나야 했다는 아이러니.. 내힘으로 끌고 온건지 환경과 운명에 이끌려 온건지.. 여러분의 관심어린 댓글까지도... 아무튼 어떻게든 모든 것이 협력하여.. 계속 피아노를 치는 쪽으로요. 소위 당시 스타 연주자의 클래스에 한학기 있었던 적이 있어요. 클래스 모두 모인 첫 만남에서 들었던 말은 너네들이 여기까지(공부다 뭐다 신동이나 예술가라기보다는 장차 잘 갖춰진 교양인으로 살아갈 법한.. 모범생의 열심으로 온 서울대 음대) 왔다는 건 이미 연주자가 되기엔 글렀다는 뜻이다. 30세가 되기전에 콘체르토 레파토리 30개도 갖지 못하고 무슨 연주자가 될 꿈을 꾸느냐.. 몇살인지 몇개인지.. 그 숫자는 아주 정확친 않지만 그런 맥락의 일장연설이었어요. 분발하라는게 아닌 주제를 파악해라는 일침이었죠. 당시엔 별생각 없이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게 놀랍지만 지금 생각하면 다짜고짜.. 참 우스꽝스러운 분위기였죠.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그저 숙연히 수긍하고 더욱 우러러보는 충직한 제자들의 마음을 갖추고 시작해야 했던 새 학년 새학기도 있었죠. 물론 인생에서 만났던 스승은 모두 부모 만큼이나 고맙고 위대하기만한 존재였죠. 이제는 그들의 제자로써.. 제자로서 살지 않는다는 거죠. 연주자, 피아니스트라는 명칭에 유독 무게를 싣게 되는데요.. 그만큼 오래도록 간직한 장래희망이자 꿈이었다는 반증이겠죠. 피아노를 치는 날보다 안치는 날이 더 많은데 피아니스트라고 하면 떳떳치 못하고 마음이 괴로울거예요. 그렇게 지낼 시간이 두려워서 이렇게 살고 있는데 언젠가 또 어떻게 달라질지, 이대로 계속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장기청
    @장기청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존경합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리 구독자님들 존경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영광이고요!!

  • @장기청
    @장기청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선생님 건강 잘챙기셔요!우린 선생님 연주로 힘든 삶의 무게를 잘버터요!! 사랑하고 존경 또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해요!!!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구독자님들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격려와 관심에 계속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장기청
    @장기청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역시 최고 중 최고!천재 중 천재!!탑!!!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최고 구독자!! 최고!!!!

  • @강한-k4b
    @강한-k4b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정말 잘 친다.

    • @pianoangel
      @pianoangel  8 місяців тому

      🤗🤗🤗🎶🎶🎁

  • @장기청
    @장기청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너무 소중하고 귀중합니다/건강 잘 챙기셔요!!!

    • @pianoangel
      @piano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맙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댓글!

  • @김천식태극권
    @김천식태극권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

  • @피아노기초반박치탈출
    @피아노기초반박치탈출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선생님 한참 보고 있는데 한악장 끝나면 박수가 나오네유. 소나타는 악장사이에 박수치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협주곡은 되는것이었군요!!
    저는 박수치는게 그렇게 눈치가 보여서 남들이 치면 5초 후에 치는걸로 정했어요.

    • @pianoangel
      @pianoangel  11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모르게 박수가 나올 때도 있더라고요. 😄협주곡도 물론 소나타처럼 전곡을 연주할 때는 마지막 악장을 마친 후 인사할 때 박수를 받는 것이 원칙인데 가끔 관객들이 흥겨워서인지 세게 끝나는 악장에서 박수를 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오히려 기분이 썩 괜찮답니다. 예민한 연주자들은 크게 방해가 된다고 하던데 저는 크게 개의치 않고 있어요.

  • @피아노기초반박치탈출
    @피아노기초반박치탈출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곡은 손이 몇도여야 도입부(?)를 한번에 칠수 있을까요? 저는 요즘 브람스랩소디1번 연습중인데요 여자치고 손이 작지는 않은데 (옥타브화음들 대충 다 되는정도입니다) 손안닿고 힘드네요. 8.5도(?) 정도 되는거 같아요.
    오른손 "도-도샾-파-도" 너무 닿고 싶은 라흐2번 시작부분 화음인데 주변건반 다 건드리네요.스트레칭 쫙쫙 열씨미 하는 4학년후반 아줌마학생입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 브람스 랩소디 멋집니다. 저도 손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옥타브만 짚히면 사실 대부분의 곡에 무리없이 연주할 수 있다고 봅니다. 스트레칭은 큰 도움이 될거예요. 저는 라흐마니노프 도입부 오른손 화음 칠 때 도와 도샾 은 엄지를 뉘여서 짚었어요. 파는 검지로 짚고요. 좋아하는 곡을 맘에 드는 연주하는 그날까지! 피아노 연습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