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과 물! 단 두가지 재료로 만드는 완벽한 설탕공예 (요리대회ㅣ쿡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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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하이썸! 안녕하세요 CooK Some Man 입니다. 1년전 설탕공예 영상에 레시피 문의를 지속적으로 남겨주셔서 여러분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설탕공예 레시피(공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레시피를 알아도 영상의 내용을 보지 않고는 만들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니 되도록이면 시간을 건너뛰지 않으면서 설탕물의 농도를 자세히 관찰하며 시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24시간도 짧게 느껴지는 요즘 시대에 맞게 중요한 부분을 고정댓글로 짚어드릴 것이니 고정댓글을 참고하셔서 시청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두 득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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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공예는 요리대회 참가시 작품을 완성한 이후 10~ 15분 이상의 여유 시간이 남았을 때 추가적으로 데코레이션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지 설탕공예가 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즉, 설탕공예를 만든다고 너무 많은 시간을 써서 음식이나 디저트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면 안됩니다. 먼저 메인 요리에 집중!
나비 영상은 나비를 촬영해서 그런지.. 뒤에 촬영한 데이터가 날아가 버려서 다음번에 따로 올리도록 할께요! 맛보기로만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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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썸맨
![처음이시면 이건 꼭 봐야됩니다 [설탕공예 기초 강의(Sugar Crafts Basic Lecture)]](http://i.ytimg.com/vi/MT6YhqcL06s/mqdefault.jpg)
0:14 흔들어주는 작업 꼭 필요합니다. 설탕과 물이 골고루 혼합되어 퍼지지 않으면 부분적으로 설탕이 녹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0:28 처음부터 쎈불로 가열합니다. 시간을 최대한 절약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인덕션 9단 이상으로 가열했습니다.
0:49 계속해서 팬을 기울여주는 이유는 제가 넓은 팬을 사용하여 빈 공간이 생기는데 빈 공간 주변의 설탕물은 온도가 살짝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설탕물의 온도를 골고루 맞추기 위 함입니다. 작은 팬을 쓰시는 분들은 구지 흔들지 않으셔도 됩니다.
끓기 시작한지 1분가량 지나면 중불로 줄입니다.
02:29 설탕물이 캐러멜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갈색으로 변하는 과정인데
160도~ 180도 이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설탕공예에서 중요한 과정중 하나입니다.
3:00 전체적으로 설탕이 연갈색으로 캐러멜화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JMT 입니다.
03:24 이제 가열을 중단하고 온도를 떨어뜨립니다.
캐러멜화가 완성되었다고 해서 설탕공예가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예가 가능한 농도를 맞춰야 합니다.
03:33 실리콘 주걱으로 흩어진 설탕물을 싹싹 긁어주며 온도를 떨어뜨립니다.
04:01 설탕물로 바로 나비를 그리지 않고 여러번 꼬았다가 나비를 만드는 이유는 원하는 두께가 나올 때 까지 초반에 나오는 굵은 반죽을 없애주기 위함입니다.
05:08 스프링을 만들 때 주의사항입니다. 처음부터 반죽을 많이 늘리지 마시고 감아가면서 점점 설탕 반죽을 땡기면서 늘려줍니다.
그 이유는 설탕 반죽이 뭉쳐있으면 뜨거운 상태가 유지되어 식지 않음으로 잘 끊어지지 않는데 미리 다 늘려놓고 나서 감으면 이미 식어 딱딱해져버려서 감을때 100% 부서집니다.
06:38 나뭇잎은 만들때 크게 주의할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이것도 반죽이 너무 식기전에 작업해야 비틀거나 모양을 잡기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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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t 피식했네요 ㅎㅎ
물엿은 안 넣고 만드는 건가요..?
다른 영상들 보면 보통 다 물엿을 사용하셔서요
@@김주연-i5g9w 너무 늦었지만 ㅠ 실리콘 페이퍼 입니다
@@얌쵸 물엿이 있으면 굳는점이 너무 더뎌서 견고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컨트롤 하기는 어렵지만 물엿을 넣지않고 만들면 더 단단한 설탕공예를 할 수 있습니다
설탕공예가 가능한 농도는 어느정도인가요? 글고 jmt가 뭐죠..?
설탕과 물의 비율은 2:1 입니다. 영상에서 사용한 설탕 6Ts 물 3Ts 로 2:1 비율입니다. 물이 너무 적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지만 요리대회에서 시간이 굉장히 촉박하므로 수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Ts는 큰 아빠 숟가락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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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청 빠르시네요! 바로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거 설탕, 물, 물엿으로
20:10:7로 비율해서 만들었는데 되더라고요( 설탕500g, 물250g, 물엿175g )
그냥 한눈에 보기에도 엄청나게 많은 연습을 해야할것 같은 기술이네요! 후덜덜.. 진짜 먹기 아까운데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 뽑기과자 같은 맛이 날런지..?!
도움 많이 되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먹는 게 아깝겠다가 이럴 때 쓰는 말이군요. 완전 이뻐요
감사합니다! 저도 먹기가 아까워서 박제시켜놨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졸업작품때 해보겠다고 손디어가며 실뽑던게 생각나네요ㅋㅋ
Ah. . 설탕반죽에 손디이면 정말 아픈데 고생많이 하셨네요ㅠㅠ
끓이때 소리 좋다
우아... 저도 하고싶은데 망칠까봐..ㅋㅋ
설탕실 만들때 얼만큼 보글보글 해야 불을끄고 또 얼마나 식혀야 되나요?? 그리고 흑설탕으로도 가능한가요?? 너무 어려워요 ㅜㅜ
잘보고갑니다 선생님 🙂🙂
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멋저요 정말
외국에 있어도 허벌나게 누구보다 빠르게 시청해주는 싱어송 라이터 유튜버 ! 감사:)
시드니에서... 이제 곧 버스킹 시작해서 유튭 다시 살릴거에욥 ㅎㅎ ... ㅜㅜ 형님은 나날히 멋지십니다
시드니 캬하ㅎㅎ 영상 기대할께 멋지다!
영상잘보고있어^^
감사합니다 싱푸누님 :) 좋은주말되세요~
역시 굿! 멋쪄요!
큰아들이 중학생인데..요리하고싶다네요..
와우 중학생인데 하고싶어하는거면 빠르네요 몸이 고되긴 하지만 보람있는 직업인것 같아요😊
설탕공예도 재밌지만 힘들고 귀찮니즘이...
갖고싶손~
ㅎㅎㅎ 하니님 요즘 댓글 출석률이 매우 좋으십니다:)
저거하다가 망해서 내입속으로..냠..
와....신기해요...
이제 아핳님도 할수있어요!ㅎㅎ
@@CookSomething 저런건 만든다 하더라도 설거지하기 귀찮...
저번에 주신 레시피로 연습하다가 설탕7키로인가를 날려먹은적이 ㅋㅋㅋㅋ 덕분에 편하게 연습 가능했네요 감합니다 근데 설탕을 실처럼 얇게 뽑는건 아직 어렵네요
그리고 최근 들어서야 조리사가 조리만 잘하면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았네요 미술에 유학다니려면 외국어 거기에 나중에 운영도 할꺼면 경영 등등 이중에서 완성된건 외국어가 끝이네요ㅋㅋ 앞으로 천천히 완성시켜야 되겠네요
아 그리고 혹시 홍어나 쥐치 간을 드셔보셨나요? 그걸로 레시피 대충 구상해봤는데 먹어본적이 없어서 대충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기름지다고 하던데 주변에서는요
7Kg이면 엄청 열심히 연습하셨네요!! :) 지난번에도 느꼈지만 열정이 끝내줍니다
쿡썸맨Cook Some Man ᅵ 근데 이게 손에 튀었는데 바로 굳어서 그대로 물집 잡히고 해서 무섭네요
@@후히히-j6n 전북이나 전남권에서는 홍어 간 (지역 명칭으로 홍어 '애' 라고 부릅니다)이 특미 별미로 취급됩니다. 전북에 방문했을 때 홍어애 날것과 홍어애탕을 먹어봤는데 탕은 2번 정도? 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으나 그 이상은 홍어애의 향이 조금씩 물리기 시작해서 먹기 부담스럽더라구요, 쥐치는 먹어볼 기회가 없어서 저도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홍어애 같은 경우는 보들보들 크리미하면서 은근히 고소한 맛도 있습니다. 기름진 맛도 있구요 간장을 약간 풀은 참기름에 찍어먹으니 참 맛있더라구요 입안에 넣고 혀로 쓸어버리면 샤르륵 풀어지며 사라집니다
와....
이제 June 님의 스킬이 되었습니다.
즁말 맛있겠네요.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꿈이 호텔조리사입니다. 대학을 고민하고 있는데 대학교, 전문대학교, 전문학교중에 어디를 가는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진태님 이번에도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호텔 조리사의 꿈 정말 멋집니다! 그 꿈을 꼭 잃지않고 열심히 정진하셨으면 좋겠네요
두가지 방향을 제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조리관련 고등학교를 졸업하시거나 자격증 공부를 미리 하셨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로드를 제시해드릴께요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나에게 적합한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국내 호텔에 입사하는 방법입니다. 국내 호텔은 학연 지연을 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대학을 선정하는 방법은 내가 가고싶은 호텔을 먼저 선정하고 높은 직급에 계셨던 교수님이 있는 대학으로 가야합니다.
그럼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할 부분은 내가 가고싶은 로망의 호텔을 정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국내 유명 호텔로는 조선호텔, 신라호텔, 롯데호텔
이 압도적이겠네요 2년제 4년제는 진급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전문대와 전문학교는 비슷합니다. 이것 또한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운이 정말 잘따라 주지 않는 한은 4년제를 졸업한 사람이 연봉은 더 높게 받습니다. 아니면 영어를 특출나게 잘한다면 2년제를 졸업해도 연봉이 빨리 오를 수 있습니다.
전문학교와 전문대학교는 입지가 비슷하지만 호텔에 있는 선배들의 이력을 보면 그나마 전문대학교의 분들이 많습니다. 전문학교를 입학해서 호텔에서 살아남는 분들을 많이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전문대학교 분들도 몇달하고 뛰쳐나가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4년제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4년제분들이 2년 졸업하고 온 선배들에게 갈굼받고 내가 더 배웠는데 ! 내가 더 잘아는데 ! 하는 자부심 때문에 오래 못버티고 빨리 그만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학교의 교수는 언제 바뀔지도 모르거니와 제가 학교를 알아볼 때에는 호텔에서 근무하신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재 전문학교 교수님들의 이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 꼼꼼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학연 지연 혈연 많이 따지는게 국내 호텔 업계입니다. 지독하리 만큼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하지만 정말 독하게 마음 먹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열정페이는 기본이고 내 시간이란건 정말 없습니다. 일- 잠- 일- 잠- 쉬는날도 출근- 일- 잠의 반복일 때도 있습니다. 연애.. 다 포기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힘든 곳이 호텔입니다. 내가 더 빨리 치고올라가려면 그렇게 해야합니다. 그냥 저냥 년차만 채우거나 뒤쳐져도 괜찮다면 상관이 없습니다만.. 헌신적으로 희생정신을 가지고 일하신다면 총주방장까지 쭉 올라가실 수 있을겁니다.
@@CookSomething 정말 정성드려서 길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재밌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7/12 대회나가는 중1입니다 디저트 맡았는데 저 때문에 팀한테 피해 끼칠까봐 무섭습니다..ㅜ
기능경기 때문에 연습 4달째 소스가 손에다아도 뜨겁지 않은 경지에 이르였습니다
곧 지건의 경지에 이르실듯 합니다만
오..
담달에 구독자 이벤트도 기대해주세요:)
혹시 라이브요리대회 같은 건 시간이 많이 부족한가요?
라이브 처음나가시면 시간이 많이 촉박합니다 그리고 메인 말고는 미리 만들어오는 꼼수를 부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CookSomething 들키면 실격인가요?
5분 13초에 나오는 용수철 모양 설탕공예할때 나무 막대 같은거 어디파나요 ?
초록모자 검색창에 나무 지압봉 이라고 검색하시면 비슷한 제품들이 나옵니다
혹시 대회 전시용으로 가져갈려하는데 보관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밑에 있는 종이(?)는 뭐라고 불리나요?
실리콘 페이퍼 라고 부릅니다:)
몇그램씩 넣어야하나요?
비율 2대 1 입니다:)
잘 하시는데 설명을 곁들이면 더 좋을듯 합니다.
잡아 땡겨서광택은안내내요
사실 ASMR인가요?
에이 에스 엠 알~~~~
@@CookSomething ㅋㅋㅋㅋ
밑에깐 종이뭐에요
실리콘 페이퍼라는 아이템 이에요:)
설탕공예 사장:헉 어떳게 알앗지! ? 알바생 ! 다 다른 비법 으로! ! ! ! !
ㅋㅋㅋㅋㅋ 센스 !
오독오독거릴 것 같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