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의 엉망진창 커리어 다이어리 - 인턴만 3번. 5번째 신입. 평균 재직 기간 7개월...폭망한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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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 жов 2024
- 다소 이상해진 제 회사 커리어를 고백합니다…😃
직무를 "또" 바꾼 지 한 달이 갓 지나 그간 정신이 혼미했어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는데,
제가 내린 답에 대한 얘기도 담아보았어요.
곧 2023년도 끝나가네요.
연말 따스히 보내고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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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실패한 게 아니라 그냥 경험이 다양한 것 같은데요? ㅎㅎ 방황이라고 하기엔 의미없이 낭비한 시간이 없으신 것 같아요
커리어 5년 쌓아도, 똑같아요. 그냥 일은 돈 벌기 위한 거임. 꿈을 이루기 위한 게 아님. 꿈은 일 끝나고 해야 하는 것임. 무슨 일을 하든 그냥 회사에서 일하는 건 단지… 잔인하게 말하자면… 현대판 노예입니다.. 내 것이 아님. 회사나오면 끝. 그게 꿈이라면 할 수 없지만….. 세상을 넓고, 인생을 길게 보심이 좋을 듯. 그리고, 인스타 그만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 그만하고…
이 영상 타이틀에 '서울대'라는 말이 들어가서 사람들이 더더 본다는 것.
서울대는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어요.
학벌은 누구보다 성실히 열심히 학창시절을 살아왔다는 인증서니까, 곧 좋은 날 올거예요.
힘내세요.
ㄹㅇ임 서울대 안붙엇으면 안봣음
제가 보기엔 성공의 일대기 같아요. 마음먹은건 다 해내셨네요.
아... 서울대생이 어떻게 인생이 망한걸까? 궁금해 가면서 봤는데 내가 생각하는 실패랑은 거리가 먼 인생이신 것 같네요. 히키코모리로 몇년째 집에 있는 그런 걸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반성하며 갑니다...
오 그거 난데 ㅋㅋㅋ 서울대졸 34살 무직백수 히키코모리
@@캐오오 썰 한번 풀어주세요. 궁금해요 스토리
@@pianobreath 그냥 졸업 후에 고시공부하다가 실패 나이많고 학점낮아서 대기업 취준 실패 좆소입사 직장내괴롭힘 우울증 퇴사
서울대출신들이 고시 잘붙고 잘나가는건 남들보다 목표를 이루고자하는 간절함이 크기 때문인데 저는 그게 부족해서 다 실패한거 같네요 서울대니까 어떻게 되겠지 굶어죽진 않겠지 하는 생각이 마음 저편에 있어서 그걸 버리는데 오래걸린듯 하네요
@@캐오오저도 공부하다가 개씹망하고 34살에 개발자로 취업했어요. 하면 할 수 있습니다
@@캐오오서울대 정시로 입학해서 1년 다니고 8년째 휴학하며 이것저것 도전하다 무너져서 배달일, 편의점 알바 하며 사람도 잘 안 만나고 살다가 한국에서 가장 잘난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서 속했던 내가 못 할 게 뭐 있나라는 생각으로 수능을 다시 도전해서 지금은 약대에 입학해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형님, 우린 무너지기엔 너무 성실하고 독했던 사람들이에요.
언제든 다시금 일어나시길...
유복한 집안같네요..
인턴을 몇번이고 붙었는데 망..? 떨어져야 망 아닌가요? 그냥 본인의 기준이 너무 높은 것 같은데요
나와서 여러 경험을 한 것도 언젠가 밑거름이 될거에요. 대성하는 건 언제일지 아무도 모르는데 그게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찾아오지 않는다면 전부 망한 인생인건지. 이렇게 열심히 하시면 빛을 보실겁니다 분명 이솔님이 만족하실만큼요
이미 제가 보기엔 빛나는 인생을 살고 계세요
다능인이라는 말이 있어요! 언니가 아마 호기심도 많고 다재다능해서 이것저것 하게 되나봐요! 그래도 언니가 찍은 다양한 점들을 선으로 이어나가는 게 멋있어요✨✨ 뭘 해도 반짝반짝 빛나는 언니💫
남들이 시키는대로, 남들이 원하는 걸 좇아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이솔님은 스스로의 욕망을 좇아서 매일 성장하는 삶을 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폭망한 커리어가 아니라 가장 진실된 커리어를 쌓고 계신 것 같아요.
인생은 꼬이는 게 아니라 구불진 길을 따라 여행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야기들도 궁금해지네요 잘 봤습니다!
ㅠㅠ
이 분이 똑똑한 이유는 자신의 행복을 높이는 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실천하기 때문임
누가 떠돌아 본 폭만큼이 다 내 세상이니 방황이 아니라 유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생을 살아'간다'고 하는 걸까요
마음껏 유랑합시다 발 닿는 대로
영상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네용.. 멋져요. 저는 백수 거의 5년하고 지금의 회사에 들어왔어요 ㅋㅋㅋㅋㅋ백수시절에 유튜브 시작하고 지금은 방치해뒀는데 다시 시작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저도 미대나온 15년차 제품디자이너인데 29살이면 지금 어떤걸 시작해도 이른 나이예요~정말 경험도 의지도 많은거 같은데 뭘 해도 성공하실꺼 같습니다!
21년 졸업한 16학번 동문입니다!! 저도 1년 다닌 회사 못 견디고 뛰쳐 나와서… 열심히 방황 중이라 제목이 너무 반갑네요ㅎㅎ 같이 화이팅해요~~!!
계획 다 필요없고 오직 건강하면 됩니다.
진짜 건강이 없어지면 모든걸 잃더라고요.
특히, 허리... 암튼 행복합시다 우리 모두
안녕하세요~ 제목부터 저랑 비슷한 루트인 거 같아서 안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16년에 22살이셨으면 저랑 동갑이네요! 저는 인문대 14학번입니다.. 입학할 때만 해도 이제 내 인생에 시련은 없을 것 같고 전공 그대로 평생직업이 될 것 같았는데 대학을 다니면서.. 그건 그냥 서울대 가기 위해 꾸역꾸역 나를 맞춘 게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저도 많이 방황했어요. 주전공 수업은 최소 요건만 듣고 타 과 수업으로 꽉꽉 채웠었죠.. 이것저것 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꿈꾸는 직업이 PD인가봐요ㅋㅋ 세네 프로그램 정도 하면서 PD란 제가 입고 싶지만 제게 맞지 않는 옷이라는 걸 절절히 느끼고, 또 업에 대한 제 관도 바뀌면서.. 퇴사하고 공기업 면접 보러 다니다가 지금은 한의대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저는 어느 순간부터 새해 계획도 안 세우기 시작했어요. 자의든 타의든 계획대로 흘러간 적 없기 때문에.. 저는 처음 대학 다니면서, 또 처음 입사하고 나서 제가 사회부적응자같다고도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다 자기 자리가 있는 것 같아요. 거기에 언제 도착하게 되는 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8분의 영상이지만 이솔님을 보니 정말 추진력이 강하시고 현재에 대한 집중력이 강하신 분 같아서, 또 편집하시는 거 보니 감각도 있으셔서 잘 되실 것 같아요! 탄탄대로로 살면.. 물론 그건 그 사람의 복이겠지만, 그런 인생만이 성공이고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솔 님이 걸어온 발자국은 오히려 이솔 님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든 인사이트를 더 틔워주는 자산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저랑 비슷한 성향의 분이신듯 하네요ㅎㅎ저도 전공만 세 번 바꿨어요...심지어 지금은 전공바꿔 유학나옴...ㅠㅠ 고생이란 고생은 사서한것 같아요. 근데 성향 크게 안바뀌더라구요~ 저는 큰방향만 잡고가고 하고싶은거 하고 살려구요ㅎㅎ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내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나처럼 왔다갔다하지 않는데 자괴감들면서도 또 새로운게 눈에들어오지요...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 위로받고 갑니다~!
시간 지나고보니 한 곳에 오래 머물며 소속감과 안정감에 취해사는게 딱히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기르며 나이드는게 더 가치있음을 느낍니다. 고용유연화가 장려되는 지금이야말로 여러번의 인턴과 이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보고 그를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누구는 이를 바보같다거나, 끈기 없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멋있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겨우 3년차 세월 가지고 망했단 소리가 나오는 요즘 mz세대 😂
요즘은 3년차만 해도 얼마나 귀한 시간인데요~~
@@룰루랄라-k8b1x 3년보다 훨씬 긴 인생에 그 정도 시간 좀 방황한다고 그리 큰 거 아니니 안심하셈,,
저는 로스쿨 두 번 다니다 35살 지금 다른 직무로 회사 수습 기간 중입니다... ㅎㅎ 댓글을 안 달 수 없는...ㅎㅎ 뜻대로 되지 않았던 삶의 텀들에 더 우울하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이제 그냥 긍정적으로 어제보다 오늘 더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려구요!! 인생 뭐 각자의 길과 속도가 있는 거겠죠~~ 저 보구 힘내시구 ㅎㅎ 우리 더 멋진 다음 장들을 씩씩하게 강하게 만들어 가보아요!!! 구독하고 갑니당!ㅎㅎㅎ
다른 로스쿨을 두 곳 다니신건가용?
@@pianobreath 네넹 ㅎㅎ
혹시 조심스럽지만 변시를 그만 두신걸까요..? 현재 로스쿨 희망하고 있어서요!
로스쿨을 왜 두번다니신지궁금해요😮
와 너무 멋있게 살았는디용... 대기업 에서도 일하다가 번아웃 와서 오년차, 십년차 에 그만두는 사람 은근 있어요.. 여러 상황으로 승진 꼬이는 사람도 많구요. 적성 안맞아서 부서 옮기는 사람도 있죠! 우울증 와서 휴직계 내는 사람도 종종 있구요. 진짜 정석대로 커리어 유지하면서 승진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path 를 가려면 정말 생각 이상으로 희생해야 하는게 많을거 같네요. 끝까지 남아서 임원 다는 사람은 정말 소수고, 임원 중에서도 위로 올라가는건 정말 극소수....근데 그렇게 정석으로 가는게 정답일까 하는게 의문 이에요... 하나의 길 이 정답이라고 평생 동안 세뇌당하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네요
인턴 3번, 신입 5번 한 게 왜 인생이 망한거죠...?😂
방황보다는 그냥 꿈을 좇아가는 과정같아 보여요!
인생 길게 보면 3년 별 거 아니잖아요
원하지도 않는 일 꾸역꾸역 하는 것보단 이솔님처럼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게 더 성공한 인생같아요.
전공과 관련없는 진로, 직무로 바꾸고서 취업이 안 되거나 백수로 지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원하는 기업, 직무로 다 취업하셨으니까 오히려 부러운 걸요ㅎㅎ
오늘 처음봤는데 영상 퀄리티에 놀랐습니다. ㅋㅋ 너무좋아요
눈썹 밖에 안보여요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셔서 홀린듯이 썸네일 보고 들어왔어요. 저도 대기업 스타트업 인턴 정규직 4번의 변화 끝에 다 그만두고 아예 다른 일을 하고 있어요 ㅋㅋㅋ 안정적이 직업이 나의 마음의 안정은 오히려 보장해주지 않더라구요.. 정답이 없는 인생 치열하게 고민하라고 20대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현재는 혹시 무슨 일 하세요?
30대 초반..난 설대는 아니지만 4년제나와 창업2번 이직만 10번 넘게하고 면접은 40번 가량.. 출근첫날 런만 대여섯번..경력사항에 적을만한건 합해봐도 4년.ㅋㅋ아직 젊은게 부럽네요
가장 쓸데없는 걱정 == 서울대 졸업한 사람 걱정
이렇게 다양하고 신기하고 멋진 경험들은 차곡차곡 쌓아오신게 너무 멋지고 이미 성공한 인생같네요 …🥺 저도 인생의 방황을 제대로 맞아..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던 차 ,, 방황이라는 키워드에 영상 시청하고 댓글 남겨요 ㅎㅎ.. 진짜 영상보느내내 감탄 했어요 ㅜ이렇게나 삶의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하다니 배우고싶네요 정말 멋져요 🤍🤍👍👍
진짜 딱 삶이란 그런 것 같아요
다들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고 연습도 없이 바로 실전에 내던져진건데 그 어느누가 잘 살고있다고 맘껏 자부할 수 있을까요 인간은 참 간사해서 자기가 누리고 있는걸 당연하게 여겨요 그래서 우리가 목표로 하던 대학에 입학하고 원하던 기업에 입사해도 행복은 한 순간이지 어느새 내가 목표로 했던게 당연해지면 또다시 다른이들의 삶이 부러워지죠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나 싶기도 하고요
근데 전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거라고 봅니다~~ 한치 앞도 모를 날들이 날 기다리고 있고 생각지도 못한일들이 펼쳐지고 있으니까요
어떠한 삶을 살든 맞고 틀린건 없는 것 같아요 그저 가진것에 감사하고 고난에도 즐기는거 그게 삶을 대하는 가장 바람직한 태도가 아닐까요? ㅎㅎ
열심히 도전하는 삶을 살았으니 언젠가 꿈을 찾을겁니다 저도 디자인 전공에 작가를 꿈꾸던 사람이었으나 재능이 없음을 알고 좋소에 하기싫은 일을 하던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러다가 30넘어서 현실적으로 재테크를 해야한다기에 태어나서 첨으로 경제와 주식 부동산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너무나 재밌었고 가슴이 뛰는걸 느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주식으로 10억 모으면 전업투자자로 독립한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고 40 중반에 30억을 모아 전업투자자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말이 길었는데 요약하자면 정말 한번도 관심갖지않고 생가지도 않은 분야에 자신의 적성과 소질 그리고 열정을 발견할수 있다는 말이죠 님도 나랑 전혀 상관없을것 같은 그런 분야도 한번 해보세요
좋은 경험 그잡채..방황은 이런게 아니긴한데ㅎㅎ
이솔님~ 타다 계실때 잠깐 뵈었었는데, 그 이후로 가끔 채널에서 영상보고 있었습니다.
인생은 속도보다는 방향을 잘 설정하고 꾸준히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하고 계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고 계신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이솔님 구독한지 꽤꽤꽤 됐지만 처음 댓글을 써 보는데,,,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요..ㅎㅎ 내용자체도 너무 좋은데 영상 퀄리티랑 편집이 너어어어무 흥미로워요.. 저 요즘 도파민 장아찌 상태인데,,, 넘나 평화로운 순한맛 영상인데도 한 번도 안 넘기고 쭉 보고 한 번 더 보고있어요ㅎㅎㅎㅎㅎㅎ 항상 순한맛으로 따듯하게 자극을 주는 이솔님,, 몰래 응원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편집했는데 예빈님 맘에 든다니 무척 기쁘고만요ㅎㅎㅎ 첫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1지망 대학 추합을 기다리다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최이솔님과 반대로 파워 P인 저는 앞으로의 인생 계획이 없어 사회에 나간다는 사실이 아직 막연하기만 합니다. 대학만 고려해왔던 저는 그동안 꿈꿔왔던 학과도 아닐뿐더러 학과가 요하는 영어 프리토킹도 못하고, 전공 내용에 대해서도 완전히 무지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대학을 붙더라도 그 이후의 삶이 너무나 걱정이 돼요. 또 의존적이고 겁이 많은 성향이라 과연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이 영상을 보고 여러 일을 도전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신 이솔님은 성공한 인생을 살고있는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비록 이를 방황이라고 표현하셨지만요. 앞으로의 인생이 무섭고 걱정되지만 영상을 보고 다시금 힘을 냅니다! 이솔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서울대 나와서 이직을 9번정도 했고 커리어가 꼬였는데, 뭔가 반갑네요...ㅋ 이솔님은 그래도 유투버로 성공하실거 같은데요? !!
유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는 영상이었네요 😂
저도 PD를 꿈꾸며 미디어학부에 진학해 마케터가 되겠다 꿈을 바꿨는데요! 그 이후에는 어찌저찌 다른 길로 흘러들어와서 IT 스타트업을 창업했고, 지금은 이 창업을 그만두고 다시 회사에 들어가야할지 그렇다면 또 다시 마케팅 직무를 선택할지 혹은 다른 직무가 더 맞는 건지 등 다양한 고민중인 상태입니다..!
하루하루는 치열하게 산다고 살았는데 과연 잘 나아가고 있는 건지, 이러다가 모든 게 꼬여버리진 않을지 걱정도 되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중에 제 발자취를 보면 또 저만의 멋진 그림을 그려왔던 거겠죠? 허허.. 앞으로 무얼하시든 응원합니다! 우리네 인생 파이팅 🏋🏻♀️
저는 이미 자리잡은 33살 공무원입니다.
방황이라는 게, 참 공감이 가요.
저도 미술 전공을 했는데, 지금은 그냥 공무원이거든요ㅎㅎ
전공이랄 것도 없이... 유치원 때부터 쭉 미술만하다가 고등학교 입시미술이 지긋지긋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그냥 다 놓아버렸고, 20살에 공무원 시험봐서 지금은 14년차 공무원이네요ㅎㅎ
직장이야 철밥통이고 자리잡은 것 같지만 저도 아직 방황하는 중입니다.
그냥 순간순간 다른 일이, 직업이 궁금하고 또 다른 걸 경험하고 내 적성에 맞는 일은 뭘까, 고민하고 있어요.
진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있긴 있는 걸까도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서울대라는 타이틀 때문에 남들의 시선에서 그리 보일 수도 있겠지만, 너무 일반적이고 평범한 요즘 젊은 세대의 모습인데요? 아니, 오히려 스펙이 훌륭해 보입니다. 본인만 모를 뿐, 상위권 인생이예요. 계속 지금처럼 무언가 시도하신다면 틀림없이 인생이 풀립니다. 그냥 눈에 보여요. ㅎㅎ
근데 인생이 왜 꼬인거죠? 무엇으로 봐도 평균 이상인거 같은데요. ㅋㅋ
어..... 일관성이 없는 커리어는 생각보다는 약하긴 할텐데 결코 무의미하지는 않는데요?
오히려 중간에 새 직무 바꾸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데요?
직무를 5번이나 바꿀 정도로 호기심이 많다면, 컨설팅펌 or 로스쿨 어떨까요? 오히려 현장 경험이 많아서 이점일 것으로 보이네요
졸업한지 3년이라뇨!너무어리다😅
그래도 서울대는 든든한 지지대지....
전 14학번…ㅋㅋㅋ동문입니다 인턴을 세번 직무를 다섯번도 너무 부럽네요…저는 석사까지 마쳐서 실무 경험은 1도 없는데
아직도 방황중…30살이네요ㅋㅋㅋㅋ진짜 망한듯요 박사는…더이상 못할거같은데ㅜㅜ
어떻게 이렇게 말도 조리있게 잘하시는지 했는데 역사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게 너무 중요하다고 느낀 영상이네요! 일기를 써도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거 같아 여쭙는데, 보통 일기는 어떤 식으로 쓰시나요. 그리고 뭔가 도전을 할 때 위축된다면 자신에게 어떤 말로 위로와 응원을 하는지 궁금해요 ㅠㅠ 제발 알려주셧으면 좋겠어요 저도 역사나 커리어우먼이 꿈이고 미술 쪽으로 나가는 고3이라서요! 그리고 고3이 되산다면 자기 자신에게 어떤 말을 할 거 같은지두… 궁금하네요 하하배울점이 참 많은 영상이네요 구독합니다
아! 그냥 영상을 정주행할게요 ㅎㅎ 일기 쓰는 것도 영상에 올려두셨내여 ㅎㅎ 다시 한 번 간사해요
자주 댓글 남겨주세요💕 도전을 할 때 위축되면... “일단 하고 아니면 그만두지 뭐”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이렇게 방황을 많이 한 것일지두요😇
이솔님 가끔씩 조용히 보고있는 구독자인데 저도 직종전환만 4번에 나름 오래버티고 나면 항상 떠나고싶어지고 그런타입이에요 그리고 남들과 똑같아진다는거에대한 번아웃? 내가치가 없어지는 기분이라 챗바퀴같은 일상에 잘 흥미를 잃곤 해요 지금은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지나 나름 지금 하는 직종에서 가장 오래다니고 있어요! 직장에서 자아실현은 적당히, 내가없이 일하지않고 선을 지키며 사는법을 배우고있어요 ㅋㅋ 남들은 평범한 생활 잘만 하는데 난 왜그럴까 했거든요. 아마 이솔님도 뭐든 배우면 습득이빠르고 열정적으로 일하니 성과는 쟐내지만 지쳐서 흥미도 잘 잃으실수있을거같아요 매번 새로운일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팍 지치고 번아웃이와요 그리고 무언가 버텨 숙련자가 되는것도 어려운일이죠 뭔가 책임지는게 더 늘어나는 지금이 무섭기도하지만 숙련자가 되고있는 이 과정이 기대되기도하답니다 ㅎㅎ 이솔님도 어느순간 스스로의
선이 생기면 파바박 모든것이 정리되는 순간이 오실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시다니 위로가 되네요! 그래서 최근에 번아웃이 왔었나봐요...ㅎㅎ 저도 여러모로 선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아요💛 긴 얘기 나눠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솔님과 같은 나이인데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18살에는 지금쯤이면 멋진 커리어우먼에 가정을 이루고 내가 가진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있을 줄 알았어요. 근데 저는 남자친구도없고, 회사를 퇴사하고 대학교를 다시 다니고 있네요. 인생은 참 어렵고 신비로와요😊
이솔님 다시 돌아오셨군요. 반가운 마음에 선댓글을 올려요. 영상도 잘 볼게요~😊
지우님 반가와요🙌🏻 고맙습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영상인데 마음이 따듯해져서 댓글남겨요.
저는 전문직 2년 준비하고 떨어져서 막학기 마치고 인턴 준비중인 24살 한 명의,, 취준생입니다 ㅎㅎ 지금의 저는 실무경험을 너무 하고 싶어서 인턴 준비중인데 이것도 쉽지 않네요. 요즘 제 주위 어른들은 다 한 번만 더 시험보라고 권하세요. 저도 나름의 확고한 벽을 느껴서 그만둔건데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휘청거리고, 인턴이 쉽게 붙여주는 것도 아니라 요즘 좀 우울했거든요. 저도 엄청난 계획형 인간인데, 요즘은 한 치 앞도 모르겠고 눈 앞의 일만 수습하는 것 같아요.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정말 위로가 됩니다. 다시 힘을 내고 저도 이솔님처럼 방황을 긍정적으로 마주해볼게요. 감사해요.
우와.. 지금껏 살아오면서 "기록"을 많이 해오신거 같습니다. 8분 30초 가량의 영상안에 과거에 촬영하셨던 영상들이 아주 빼곡하게 들어있네요. 일기도 매일 쓰시고 살아오는동안의 주요한 순간들을 영상으로 남겨놓으시고 하루하루를 매우 알차게 살아오신거 같습니다. 서울대 나오시고 이름들으면 웬만한 또래들은 다 아는 회사에서 인턴도 몇번씩이나 하시고 신입도 몇번씩이나 하셨는데.. 한가지 직무로만 쭉 일해온게 아닐뿐이지 좋은 회사에서 다양한 경험 많이 하셨네요.
저도 95년생 남성입니다. 동갑이라서 반갑습니다. 제 인생 이야기 한번 들려드릴게요.
초등학교때 공부 못하다가 5학년때부터 학원다녀서 5~6학년때는 공부 잘했음.
중학교는 남중이었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다니던 학원을 못다니게 되었음. 중1때부터 공부 존나 못해짐. 참고로 수학은 중1때부터 포기했음. 면학 분위기도 씹창이라 더더욱 공부를 안하게 됨.
중3때 개좇같은새끼들 2명에게 왕따 당함. 그 두 새끼들 때문에 내 인생이 본격적으로 꼬이기 시작했음.
고등학교는 남녀공학으로 갔는데 비평준화 지역이었고 중학교 내신 개씹창이었기 때문에 내가사는 지역의 가장 개똥통 고등학교로 진학함. 자신감없고 말없고 극도로 소심하고 겁이 많았지만 다행히 고1때 같은반이었던 애들은 특별히 양아치같은 애가 없어서 조용히 무난하게 보냈음.
고2때는 집단폭행을 당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나약했던 나는, 나의 이런 단점들을 "쎈 친구"를 사귐으로서 보완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싸움좀 잘해보이는, 좀 양아치처럼 보이는 새끼와 친해졌었는데 일이 좀 꼬이게 되어 그새끼와 갈등이 생겼고 학교수업이 끝나고 그새끼와 그새끼의 친구들 3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날이었다. 그 해, 그 월, 그 일자를 떠올리기가 싫다. 예전 노래들을 듣다가 그 노래가 언제 나온 노래인지 검색해보고 만약 그 시기쯤에 나온 노래라면 두번 다시 듣지 않는다. 그냥 무엇이 됐든간에 그 일이 있었던 그 시기와 그 어떤 접점도 만들기 싫다.
대학은 전문대를 진학했다. 고등학교 내신 4점대, 수능성적 언어영역 5등급 사회탐구 5등급. 서울에 있는 전문대 중에서 그나마 커트라인으로나마 합격될거 같은 학과에 추가합격으로 합격했다.
그렇게 전문대에 진학을 하고 찌질이였던 중고등학교시절을 세탁하고 새로이 인생을 시작하고 싶었다. 인싸가 되고 싶어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난 태생이 찐따인건지 얼마못가 찐따스러운 밑천이 드러나게 되고 다시 중고등학교때처럼 찐따로 1학년을 다녔고 학교수업을 빼먹는날도 많았고 지각한 날도 많았다. 학점같은거엔 관심이 없었다. 중고등학교땐 중간,기말고사 봐서 성적 매겼는데 전문대 오니까 뭐 과제를 제출하라고 하지않나 뭐가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시간만 보내다 1학년 마치고 군대를 갔다.
군대에선 그래도 다행히 별탈없이 지냈었다. 오히려 중고교,대학때보다 좋았던거 같다.
군대 졸업후 6개월정도 생산직 공장 알바
2년정도 9급공무원 준비후 포기. 지금 생각해보니 열심히 안했음. 어머니가 아침마다 싸준 도시락 들고 도서관가서 공부 대충하고 도시락만 쳐먹고 부모님이 주신 돈으로 밥사먹거나 뭐 그러면서 알바도 안하고 편하게 공부만 하면 됐었는데 그것도 제대로 안하고 시간만 버렸다.
그 후엔 2년정도 개발자 되려고 국비지원 다니고 집에서 혼자 독학하고 면접도 운좋게 몇번갔는데 말을 개병신처럼 해서 다 탈락. 개발자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솔직히 별로 열심히 안했다.
현재 나이 29세.만 28세. 전기공사업체에 취업해서 건설현장에서 노가다 하고있다. 일 시작한지는 8개월이 다 되어간다. 세후월급 225만원이다. 아침 5시 30분 기상해서 사수가 운전하는 포터 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건설현장에 도착한다. 철근 콘크리트 올라가는 단계의 건물에 전기 전선이 들어가는 배관을 설치하고 배관에 전선을 넣고 분전반도 설치하고 함마드릴로 콘트리트 벽이나 바닥을 뿌시기도 하고 뭐 그런 여러가지 노가다 일들을 한다. 아직도 모르는게 많다. 내일은 월요일이다. 내일 출근하면 무슨일 할지 모르겠다. 얼 탈거 같다. 내일부터 영하 15도까지 떨어진다는데 어떡하냐 시발.. 바라클라바 뒤집어쓰고 털 들어있는 안전화신고 기모 바지, 회사에서 준 겨울 동계복 잠바입고 출근한다. 출근길에 CU편의점 들러서 천원짜리 작은사이즈의 진라면 매운맛 + 삼각김밥 하나 + 과일쥬스 사먹고 간다. 점심시간에는 똥내 진동하는 간이화장실에서 똥을 싼다. 그리고 핸드폰에서 음란물을 보면서 점심시간을 보낼때도 많다. 여자친구 사귀어본적 단 한번도 없다. 여사친이 있었던 적도 단 한번도 없다.
저도 그냥 제 얘기 해봤습니다.. 이솔님과 같은 나이지만 전 이렇게 살아왔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제가 하고싶은말을 원하는대로 글로 잘 못풀어내서 아숩네요.
하여간,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어찌저찌 살아간다는것만으로 그리고 나쁜 길이나 나쁜 선택을 하지않은 것만으로 대한민국 국민 한사람의 응원을 드립니다.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그럭저럭 가벼운 웃음이라도 찾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이솔 님 망했다 금지이~~~~~ 망했다뇨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분 같아요!
오우 서울대생은 다르게 살거란 생각이있었는데 😮
뭔가 인간적인모습(?) 처럼 느껴지네요 잘보고갑니다
연말연초 고민과 후회에 휩싸여 있었는데 우연하게 본 이 영상때문에 뭔가 위로 받고 조금의 용기를 받았네요:)
이런 성향의 분은 대기업 인재육성팀 같은 곳 들어가면 딱일 것 같은데
디즈니 단편영화 한개를 본듯한 행복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시애틀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1인 올림.
대개 사람들이 1번밖에 못하는 걸 5번이나 해보신 용감하신 분이네요.
(3년차 3번째 신입이 지나갑니다)
저는 내년에 서양화과를 졸업하는데요, 정말 너무 멋있어요 그리고 브레이크가 없는 분이신것같아요 좋아하는것이라면 무엇이든 뛰어들 준비가 되신분, 그리고 영상만 봐도 느껴져요 이런 선한 행동들이 모여서 이런 선한 영상이 만들어졌다는걸요 그리고 비교가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는, 그런 인생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해요 겉으로만 보이는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알참을 먼저 보고 가장 먼저 느끼는 사람같아요 제가 되고싶은 사람이기도 하구요 ! 힐링되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서울대라는 ,,, 누구나 가질수 없는 엄청난 시작점에 서있는 자체가 ,,, 위너입니다.
잘 하실 수밖에는 없으실것 같은데요 !!!
제가보기엔 방황이 아니라 내공쌓기 하신것 같아요
단 한순간도 멈춰있지않았다는것 끊임없이 추구하는바가 생긴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내공이 쌓여있을겁니다
그 내공이 앞으로 겪어야될 수많은 일들에 양분이 되어줄겁니다
뒤돌아봣을때 깨닫는 순간이 오실거에요 응원합니다!
대기만성하실 분인듯... 30살도 되기 전에 안 해본 경험이 없고 자존감이 높으니 앞으로 못 해낼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ㅎㅎ
그래도부럽 똑똑한 머리~ 인맥~ 돈으로도 못사는 자존감~등등~ 못해도 3D업종은 안해도되는인생 과외라도하면 살 수있으니~ 목표가 높아문제겠쥬~
독립해도 집에 부모님이 자꾸 불려서 도로 캥거루 돼
직무변경을 많이 하실 수 있으신거 자체가 평소에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누리는 혜택입니다. 우리는 그걸 망했다고 하지 않아요.
20대에 인생 망했다는 말 금지
그냥 하고싶은게 너무 많으신거 아닐까하네요 하고싶은대로 살면되지 한국식 틀에 맞추지마세요 이나이면 이나이쯤이면 이게 젤 쓸데없는 말같네요
삼성전자 반도체 퇴사하고 캥거루족으로 사는 만38살 여자입니다 ~ ㅎㅎ
약간 꼰대같이 들릴수 있겠지만 지금 너무너무너어무나도 어리시고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세요~~! ㅎㅎㅎ 게다가 컨텐츠도 잘 만드시고 서울대 갈정도로 성실한 분이니 길도 잘 찾고 차근차근 해내시면 잘 되실거에요 ^_^ 20대는 원래 그런 나이에요~ ㅎㅎ 응원할게요 💙
혹시 퇴사하고 머하시나요ㅠㅠ저도 비슷해서
저도 28살인데 나이가 많을것같아 걱정돠그 그래용 ㅜㅜ 댓글보고 힘내보겠습니다ㅜㅜ
그만큼 타협하지 않고 나의 자아를, 내 인생을 오로지 잘 살기 위해 끊임없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다들 생각은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건 언제나 어려운 일이니까요.
영상을 보니 정말 긍정적인 분 같아요!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 함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봐요~ 응원합니다☺️
서울대라는 학벌로 취업하기가 참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때론 회사 직장상사에게 비굴해져야 될 때도 있고 그냥 참고 수그리고 있어야 될 때도 있을텐데, 그런 태도가 서울대 자체에 대한 이미지 훼손처럼 여겨질 수 있어 힘들 듯 합니다. 항상 꼿꼿해야 하고 항상 대학 이름값을 해야 하고... 항상 누구보다도 모범적으로 우수하게 성과를 내야 되고... 정말 힘들 듯 합니다. 저 같으면 서울대 라는 학벌에 이런 회사에까지 문을 두드리는 내 자신이 너무 쪽팔려서 집에서 계속 놀 것 같습니다.
그냥 조직생활이 안 맞을수 있어요. 자기한테 그게 맞는지 안맞는지는 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이니까요. - 옆동네 미대 출신 -
회사에 직무나 일에서는 진정한 행복은 없습니다. 다만 일하는 동안 어느정도 하는 일에 만족과 어느 정도 경제적 보상을 받는 거지요.
인턴 1번 겨우겨우 한 사람 넘쳐납니다..
모지 컨텐츠 계속 왤케 ....모랄까 보게되죠 편집은 누가 이렇게 신박하게 하는지.. 암튼 재밌게 잘봣어요 비슷한 고민하는 40살로서요..
이직도 능력입니다. 그것도 직무도 바꿔가면서 하시다니 대단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동문 반가워요 ㅎㅎㅎ 저도 신입만 4번째...ㅋㅋㅋ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라는 점 공감되네요!! 통제가 안된다면 즐깁시다!!
서울대가 힘들면 다른애들은 어케해
뭐 남의인생 이러쿵 저러쿵할 입장은 아니지만 직접 경험해보기전 까지는 어떤 직무인지 제대로 알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머리가 좋고 진취적이기까지 하면 더더욱이나 한가지 붙잡고 계속 있기도 어렵기도하죠. 요즘같은 시기에 오히려 한우물만 파는것도 회의적이라고 생각해서 시행착오 정도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와 근데 떠오르는 스타트업에서 열심히 근무하셨는데.. 부러워요
0:10 정말 너무 좋다 ㅋㅋㅋㅋ
개폭망이네
열심히 사는 20대 1인 같은데.. 폭망은 아닌듯요~ 올해도 화이팅⭐️
꼬였든 잘 풀렸든, 쉴 틈 없이 달려온 당신 너무 멋있어요..❤ 반성하고 갑니다
저렇게 귀여운 고양이가 계신데.. 성공한거같은데욥
근데 예술쪽은 진짜 다른 전공에 자꾸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선택을 자꾸 의심하게 되고..
그런데 뭔가 해보겠다고 마음먹을때마다 그 경험을 실제로 이뤄내 가지시는게 대단하네요
굉장한 분이세요
이솔님의 여백은 달달한거 밖에 안남은거 같네요~ㅎㅎ 쓴거 다 먹어서~ㅋㅋ
매일 이런거 보고 있는 나..
이솔님 너무 멋있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만 28살 곧 서른되는 방황이 2
정말 제가 원하는 삶 그 자체를 살고 계시네요
So cool!!
안타깝게도 성장형 캐릭터시군요ㅋㅋ 선생님이 되어주시면 이솔님이 한 모든 경험이 값지게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8분짜리 영상에 담긴 정성에 감탄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하다하다 할거 없으면 로스쿨 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를 차리시는게..
꺅 돌아왔어......언니....!♡
기다려주셔서 고마워요❤️컴백❤️
확실히 서울대 클라스 먼가 다르긴 하네요ㅎㅎ 금방 성공하실거 같습니다.
서울대 서양화과 졸업 그 하나가 얼마나 대단한 건데..
지금처럼 건강하고, 오늘보다 내일은 한번더 웃고, 사랑하는 사람과 밥한끼 나누어 먹고, 가끔은 고독한 시간도 보내고!
너무 멋진걸?
이솔이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남의 성공과 자신을 비교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응원해
가까운 사람에게 하듯 스스로에게도 좀더 따뜻하길❤
이솔 화이팅🎉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아니겠습니까?? 실패한 행동을 반대로 고쳐나가면서 성장하는 거겠죠.. 젊으니깐..괜찮습니다.. 실패와 시행착오는 인생에서 필수입니다..그것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이용하고, 활용하시는 것입니다... 나중에 나이먹고. 보면 다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박사포닥까지해서 커리어 폭망한거는 다시 리셋하세요
많은 것을 했지만, 그래서 앞으로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 너무 잘만드셔서 빠져들었어요
전 졸업하고 하고 싶은 분야는 찾았지만 아직 원하는 기업에 취업이 안되는 중이에요. 저는 유튜버님처럼 여러가지 직무 하면서 사는게 꿈인데 지금 준비중인 회사는 이게 가능해서 너무 가고 싶어요. 제가 하고픈 말은 하거 싶은 일을 찾아가고 있는 유튜버님의 진심만 있다면 왜 이거하다가 이 분야로 오고 싶으세요? 라는 질문은 아주 명확해지고 오히려 더 좋은 사람임을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 직무 해보았다는게 너무 부럽기만 합니다. 꼭 원하는 일 찾아가시길 응원합니다!
뉴스 봤네요
힘내세요😅😅
인생은 길어요
100세다 시대라 하잖아요
반듯이 잘될날이 있을겁니다
잘됩니다
갈수록 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