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35년 된 동서울터미널…40층짜리 복합건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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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노후화된 동서울터미널이
    40층 높이의 복합건축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최근 서울시와 민간사업자가
    사전협상에 들어가면서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009년부터 추진돼온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민간사업자인 신세계동서울PFV가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고
    이달 초부터 서울시와 사전협상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7층 높이의 동서울터미널이
    40층 높이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현재 지상1층에 있는 승차장과
    하자장은 지하로 옮겨지고
    터미널 규모도 지금 보다 120%
    확대됩니다.
    또 지상 공간에는
    업무와 판매 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상층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설치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복합개발을 통해
    인근 교통체계 개선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해당지역은 터미널을 오가는
    버스와 택시, 그리고 주변 차량이
    뒤엉키면서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동서울터미널은 112개
    노선에 하루 1,000회 이상
    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사업 허가권자인 서울시와
    민간사업자가 사전협상을 진행하면서
    공공기여를 활용한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 서울시청 관계자 )
    "거기가 아무래도 터미널이고
    또 그 지역의 광역교통 중심지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
    교통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좀 논의를 할 예정이고요.
    공항처럼 출국할 때 입국할 때 다른 층을 쓰잖아요.
    그렇게 지금 계획이 돼있고 조정하고 있고요."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전협상을 끝내고
    2024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임시 부지를 활용해 터미널 기능을
    그대로 유지될 전망됩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혜진입니다.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재개발
    ● 방송일 : 2022.10.25
    ● 딜라이브TV 이혜진 기자 / star84@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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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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