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다른 게임들 퀘스트들처럼 친절하게 표시되어서 여기 가서 찾으세요라는 식이였다면 발더스게이트는 그저 그런 게임 중 하나였을겁니다 게이머가 직접 사고하고 추리하게 만듬으로서 게임으로 스스로 빠져들게끔 하는게 핵심임 친절한 퀘스트 마커는 사람의 생각을 일차원적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게임 시작전 진득하게 앉아서 드라마 영화보듯이 스토리 다생각하면서 선택하고 스킵안할 다짐하고 하셔야함.스킵하는 순간 이게임을 하는 재미는 다사라짐..감정이입 하시면 더 재밌고..그리고 살짝 피곤할정도로 대사량은 많음.. 후기로는 난 개인적으론 원래 턴제게임은 안하는데(나에겐 노잼 전투 방식이고,진행 속도가 너무 답답함).. 사람들이 하두 좋은게임이다 또 작년 고티다 해서 결국 할게임이 없어서 시작한케이스임..레데리 라오어 같은 스토리 있는게임은 또 좋아하니..혹시 할만하지 않을까 하고 사서함.. 초반 환불 욕구 심했음..2~3일 간을 하루에 한시간도 안하고 끄고 다음날 다시키고 반복..(초반 별내용도 없는데 진행은 느리고..전투도 느리고)나랑 안맞는다 후회..그래도 돈이 아까우니 참고 해보자해서 했는데.초반을 넘기니 노잼전투는 여전하지만 스토리적으로 매력이 느껴짐.점점 넓어지는 방대한 선택지와 여기까지 제작한것에 감탄도 나오고.3막에서부터 너무 할게 끝도 없다는거에 피로도가 급몰려와서 3막은 매우 천천히 진행해서 결국 한달 넘게 해서 엔딩까지 봄.. (게임 산거는 후회는 안함.단지 턴제게임을 이정도로 만든거 아니면 다시는 턴제게임은 안 살듯함..턴제 게임 전투방식은 재미는 솔직히 없어요.스토리랑 이렇게 만든건 진짜 대단하고 감탄.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턴제게임을꺼 같음ㅋㅋ) 턴제 좋아하는 분들에겐 갓겜일듯..저처럼 턴제 싫어하는 분들에겐 그냥 방대한 내용의 좋은 스토리게임.
저는 턴제 극혐하는 사람 입니다,,,근데 지인이 극찬하며 선물로 보내줘 1~2시간 해보고 역시나 턴제는 난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몇달 장농 게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하던 게임 섭종되서 할게 없어 딱 이틀 취향 안맞는거 참고 했습니다,,,, 근데,,,지금은 하루 3시간 수면 취하며 미친 듯이 하고 있습니다,,,,발더 진짜 미친 재미를 주는 게임 입니다,,,사람들이 겐시리,,,극찬하는게 아닙니다 믿고 딱 3일만 해보세요,,,정말 강추 합니다
사실 턴제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도 아니고 던드에 대해서도 수박겉핧기 식으로 알고 있지만 게임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 템포가 느리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숙련되면 스피드런도 가능한 게임입니다. 템이나 주문서 랜덤은 상자에서 나오는거 빼면 거의 대부분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쓸대없는 행동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거만 먹고 이동하면 정말 스피드한 진행을 할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발더스게이트1,2나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같은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저 재밌는 게임이 나중에 쩌는 그래픽으로 다시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그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발더3는 저와 같은 올드팬들을 울렸을 뿐만 아니라 현세대의 유저에게도 먹히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감격스럽습니다. 원래 정통 RPG게임은 이렇게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하는 게임이 맞습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게임사마다 어쩔수 없는 타협으로 그 경계가 무의미해졌다 여겼지만 벨기에의 한 고집스런 장인 회사에 의해 이렇게 재탄생한 옛스러운 RPG를 보니 죽었던 장르에 새생명이 생김과 동시에 희망찬 미래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이전작인 디비니티로 어느정도 예측은 했지만 생각보다 게임이 너무 잘 뽑혔음)
살짝 사서 찍먹해본 내돈내산 후기(불호위주) 1. 비직관적인 시스템 이것저것 알아서 습득하고 공부해야할 것들이 많음 2. 전략적 턴제알피지에 익숙하지 않음 언급된 템포의 이유로 살짝 루즈함 3. 서양풍 판타지요소가 강함 십덕이라 디자인도 중요한데 이부분은 조금 불호였음 나중에 또 해보고싶어지면 키겠지만 초반부에서 임펙트를 느끼지못해서 다시 킬지는 모르겠음
솔직히 아이템 설명은 너무 빈약함. 번역문제도 아직 좀 있고. 직접 성능 체크 안하면 확인 안되는것들도 있음. 아이템에 있어선 좀더 소프트하게 풀어줬으면 좋겠음. 하드 게이머 아니면 대부분 검색해서 아이템 빌드 짤텐데 아이템 맞추는 재미좀 좀더 잘느끼게 설명 잘해줬으면 한다ㅠ
턴제 게임은 제이알피지 같은거만 해봐서리 이거는 티알피지 모티브 게임이라 여태 게임 좀 해봤다 하는데도 처음 적응 하는데 머가리 터지는 줄 알음 특히나 영상에 나온거 처럼 직관적인 게임 혹은 여태 적응 된 게임 방식에 익숙해져서 몰입 하기까지 가는데 쉽지 않음 자기 취향이 게임을 해도 연구 하고 파고 들고 설명 일일이 다 읽어보는 이런류 사람들이 특히 엄청 좋아 하는듯 겜 풀어가는 방식이 하도 다양하기 땜시롱 여튼 어찌 저찌 3주차째 하고 있는데 이거 하나는 확실한게 시간 순삭임... 겜 좀 하다가 시계 보면 뭐 벌써?? 이러고 몇시간 그냥 날아가요 시간 블랙홀 게임임다 게임 짧게 짧게 하시는 분들은 휴일날에나 날 잡고 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듯요
정말 정말 느린데.. 그 안에 지루 할 틈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 거기에 빠른 템포 게임의 피로감이 이게임엔 전혀 없어서 4~5시간은 몰입하다 못해 심해까지 빠져들게 되네요 플스5 구입후 턴제 게임 엔딩본게 하나도 없는데 발게3는 엔딩 보기 아까워서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장르 안 해보신 분들은 진짜 고민 많이 해보고 사세요...저도 갓겜이라는 명성 때문에 사서 한 15시간 정도 참고 진행했는데 진짜 너무 안 맞아서 삭제했어요...평소에 게임은 뇌 빼고 스트레스 1도 없이 눈으로 화려함만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핵앤슬래시 장르만 했었는데 괜히 도전했다 돈만 날렸네요...
저 모든 단점?을 감안해도 내가 이시대 게이머다 하면 무조건 한번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겜자체가 수집의 재미,전략의 재미,스토리의 재미,빌딩에 재미에 전투도 막상하다보면 굉장히 재미가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3막부터는 만렙이라 몹을 잡는데 성취감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그것만 빼면 trpg가 이렇게 까지 자유로을 수있나라는 생각 부터 드는 겜입니다
진짜 모든 부분에서 공감되는 것이.... 액션겜, 턴제겜을 즐겨했던 사람들이라도 안맞는 사람들일수록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로 나열해보면, 1 파밍구간에서 대충대충하거나 중간중간 졸고 있다. 2 책이나 대사, 아이템 설명 읽는 거 귀찮다고 마구 넘기면서 보며 보물이며 힌트, 분기선 등을 많이 놓친다. 3 NPC들 언행이 기분 나쁘다고 마구 학살한다.(다크어지 아님) 4 주어진 캐릭터들로는 1회차로 모든 걸 즐길 수 없다며 똥겜이라 평가한다. 5 매번 전투때마다 주문이나 행동을 낭비한다. 6 대충대충하다가 1막 이후에서야 긴휴식을 전략적으로 왜 해야하는지를 깨닫는다. 7 초회차부터 캐릭터 빌드를 남에게 맡긴다.(어디에서 정보라도 알아와서 하는 것도 안함. 운용법, 왜 그 스킬을 찍는 지등등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음) 8 자기보다 남에게 맞는 아이템조차 양보 안한다. 내돈내산거리며 아이템 교환조차 안하려 함. 9 TRPG를 처음하는 것이고 초회차인데도 전술가 난이도부터 시작한다. 10 고질적으로 방패 끼면 탱커라 착각한다. 결국 얼마 못가서 1.5막 내외로 하차하는 하꼬들을 수 없이 봄;;;
@@kimsuhanmu1 긴휴식도 음식이라는 비용이 들고 안쓴 주문들을 잘 활용해서 그 전에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다 써가며 절약해야 다음 전투 전에는 꼭 긴휴식을 쓸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언급된 전술가 모드 멀티플레이에선 그 비용이 2배나 들고 파밍도 꼼꼼히 안하다보니, 음식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안개구름으로 상인 털어먹는 짓도 시간이 없는 사람도 많기에 일반적으론 못하죠. 게다가 이러한 꼼수 노가다는 스트리머의 경우에는 방송이 루즈해지니깐 일반적으로 기피합니다. 뭐, 싱글플레이에선 귀찮다고 비용을 0으로 만드는 모드까지 있을 정도로 긴휴식을 남발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노모드에 전술가 난이도에선 포션이나 짧은 휴식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단순히 피 없다고해서 짧은 휴식 대신 긴휴식 쓰지는 않지요. 정확히는 노모드 전술가 난이도라도 파밍 잘하면 긴휴식도 여유롭게 쓸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앞서 말한 파밍을 잘 안하는 사람들일수록 전술적으로 써야돼겠죠.
옵치발로에펙배그 했다가 지금은 로아 하는데 저는 이겜 진짜 개재밌게 해서 새벽에 자는 바람에 매일 아침 좀비처럼 출근합니다ㅠㅠ 스토리가 초반엔 이해 안 될 수 있는데 멋대로 해보다가 이렇게도 되어보고 저렇게도 되어보고 다 되어보는거에요 모든 선택지에 대한 결과가 다 있기때문에, 저장 해놓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여러 선택지 골라보면서 겪어보면 그래픽쪼가리에 정이 들더라고요 스토리를 스킵하면서 전투만 하시는 분들은 지루할 수 있고, 전투마저 답답하고 노답이면 재미없을 수 있어요
속도에 대한 패턴보단 턴제 게임을 해봤냐 안해봤냐랑 온라인게임할때 스토리 스킵충이냐 아니냐로 갈린다고 생각함. 무조건 액션게임만 하는 처돌이인데 한 20년전(..) 턴제게임 경험치가 존재하고 스토리는 무조건 파먹는 인간이라 4회차까지 즐길수있었음 느린템포이긴 하지만 그걸 다 씹어먹을 수 있을 스토리가 존재해서 소화가 가능했던거. 이거 영업한 지인도 똑같이 몬헌이나 하는 미친 액션처돌이인데 발더게는 파먹긴함 스토리가 좋아서 ㅇㅇ
사람들이 다들 재밌다 그러는데 난 지루하다는 생각만 들고 스토리도 영화 많이 본 사람들은 뻔한 내용이고 전투가 재미없고 특히 마법으로 화려하게 몹을 사냥하는걸 좋아하는데 그 점이 별로 였음. 나랑 맞지 않는다는걸 아는데 그래도 엔딩을 봐야겠다고 게임을 켜면 30분 안에 다시 후회함.
배그나 도타 같이 단판 위주 게임 좋아하고, 서양 환타지 싫어하고(반지의 제왕도 다 안봄) 디아블로도 별로 재미 없다고 생각했었음. 근데 역대 제일 재밌게 함. 최근 재밌게 한 게임이 포르자 포터스포츠, 하데스, 발더스3임. 성향이 정반대인데, 게임의 장르와 재미는 좀 다른 문제일 수 있음. 마음가짐의 문제로 재밌게 해봐야지 라는 마음가짐이랑 흥미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저한테 발더스3는 차근차근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서 이렇게 해도 되네?(이게 왜 안돼 이런게 거의 없음), 이런 스토리가 있네, 아이템이나 마법 모르고 쓰다가도 알아가는 재미, 캐릭터의 물리적 성장, 캐릭터 간 관계의 성장 등 세계관 안에서 자유롭게 내 것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줌. 그렇게 때문에 환타지건 초 현실적이건 크게 중요하지 않은 느낌. 단점은 플레이 타임이 길어서 진행하면서 체력적으로 좀 피곤함. 그만 해야 하는데 전투 시작되면 세이브 할만한 휴식지점까지 꽤 걸림.
그건 스토리 진행 속도이고,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상황별 게임플레이 준비 및 시행 속도는 느린 게 맞죠. 대사 스킵이 있다해서 게임 진행이 빠르다고는 하지는 않듯이 스토리도 우회방법이 있다해서 속도가 빠르다고는 하지 않아요. 영상에서 템포가 느리다라는 것은 플레이어가 매번 스토리 진행에 있어 뭔가 해야할 게 있고 고민할 타임을 가진다는 점에서 템포가 느린 거란 거죠. 아이템을 하나를 먹으면, 우선 이해 하기위해 설명도 읽어보고 주사위 계산하고 캐릭터 빌드도 확인하는 등, 다른 게임들보다 게임 플레이어가 해야할 건 많아요. 미리 퀘스트 마크로 처음부터 위치를 알려주는 일반적인 게임들과는 달리 가까이 다가가야 마크나 아이템 위치가 뜨는 등, 책들도 읽어서 단서를 찾고 고민해서 유추까지 해야하는 등 게임 플레이어가 고려하고 해야할 것이 많기에 템포가 느리다라는 표현이 맞는거죠.
@@cosmoraphagamemnon8704말씀하신대로, 게임 스토리 자체는 느리지 않지만,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 속도가 느려질 수 있는건 사실이죠. 그러나, 문서나 책 읽고 고민하는건 어디까지나 사이드퀘 영역이고, 그마저도 안 읽어도 퀘스트 수행하는데에 문제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3막의 한 사이드퀘스트(스포여서 무슨 퀘스트인지는 언급 안 하겠습니다) 이외에는 모든 퀘스트가 다 지도에 마커 표시가 떠요. 거기에 더해 대다수 게임들에서 이미 아이템 속성을 적어놓는데, 이게 발더스3 고유의 진행 속도가 느리게 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템포는 대게 줄거리 전개 속도를 칭하는 말로 쓰이기 때문에 영상에서 발더스3의 템포가 느리다는 의견은 발더스3 구매를 고민하는 시청자들이 줄거리가 느리다는 의미로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기 때문에 템포가 느리다는 말은 애매하다고 주장한 거에요.
이 영상을 진작에 먼저 볼걸 그랬네요. 사실 3막 오기전까진 꽤나 재밋었습니다. 지금은 3막오고 80시간 넘긴 상태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도심으로 들어가니까 규모가 점점 커지더니 굉장히 지칩니다. 턴제 전투도 가면 갈 수록 불합리하게 느껴져서 결국 실시간 모드 나올때까지 봉인해두고 블러드본이나 하고 있네요 😂
삼국지 또는 문명 등등의 턴제 게임 또한 두루두루 섭렵하였으나 디비니티도 왜 재미있는지 몰랐던 사람이 발더스 게이트3를 구매한 결과 .. 손이 안가는 ㅎㅎ 하면 하는데 ..문명보다도 더 적은 시간에 게임에 지치고 ... 무엇보다 아직도 케릭터를 구성하는 스킬들과 그들의 쓰임에 대해 혼란 스러워 하고 있고 어떤스킬이 왜 존재 하는지 모르고 게임하는 경우는 처음인 . 디비니티를 몇번이나 해보다 결국 봉인했는데 .. 디비니티 보다는 자주 하지만 ...( 모드적용 게임들에 익숙한 관계로 .. ) 솔직히 이게 어디가 왜 재미있는지는 정말 모르겠는 ...
저도 딱 fps나 액션 게임 위주로 플레이 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전 이 게임과 잘 안 맞을 것 같았어요. 특히 같은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엔딩한번 보면 거의 봉인되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가 그리 대단하길래 이 난리인가 궁금해서 해봤습니다. 결과는? 인생겜중 하나로 등극했습니다. 물론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많기는 합니다만, 스스로 선택해야하는 요소가 많은 것이 게임에 더 몰입을 하게 해주는 장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나 스스로가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인 판단이기는 한데,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나, 혹은 텔테일 에서 제작한 방식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어쩌면 이 게임이 잘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선택이 중요한 게임들이죠. 전 그 게임들도 꽤 재미있게 했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그런 부분조차 발더스게이트가 압도적으로 우월합니다. 이제 2회차 하러 갑니다.
발더게는 단순 턴제 게임 아니라 모든 알피지 게임의 조상인 trpg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이해도가 제로면은 첫플레이에 당황스럽긴 함ㅋㅋㅋ 그치만 교과서도 안 읽어보고 문제 안 풀린다고 찡찡대는건 좀 어이없음ㅋㅋ 클래식이 취향이 아니라 안 듣는 것과 클래식은 구리고 별로다고 비난하는건 다르지
제가 어릴때 컴퓨터가 안좋아서 고전게임을 장르불문하고 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취향타는게임이 없습니다 제생각으로 이런 미국식 정통rpg는 전략적으로 전투하는 맛을 알게되면 빠져서 수백시간식 파는것같습니다 아이템설명이나 캐릭터간 상호작용등 긴텍스트는 이 전투하는맛을 통해서 얻는 부수적인것인거 같아요
오버워치 배그 즐기다가 발더스게이트3 알고 인생을 알았습니다…. 로스트아크 같은 게임에서도 스토리는 1도 안 봐서 스토리 게임 안 맞는 줄 알았지만 발더스를 만나곤 아니었어요 그냥 나레이션까지 다 듣고 보고 있는 나를 보고 있었습니다. 선택으로 바뀌는 점도 전투도 재밌었어요 전략적으로 해야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했고 진짜 이게 되나? 싶은 것들이 있어서 돌아가보고 또 n회차를 뛰게 됩니다 소울류는 많이 안 해봐서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발더스는 그냥 해보세요. 저도 폭이 넓은 편이라 음악장류 비유 하신 거 공감되네요. 암튼 정가도 안 아까워요. 막상 플레이! 그거 해보시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노인이 되어 거동이 불편할때 해보겠습니다.
한글화 까지 해준 발더스는 그냥 갓게임 입니다
1회차인데, 1막만 12시간째 진행중입니다 :)
“아.. 오늘은 얼마 못했네~” 하고 시간을 보면 4시간 넘게 하고 있었더라구요 ㅋㅋ
퀘스트 4개 하면 시간 2~3시간 순삭...
4:15 다른 게임들 퀘스트들처럼 친절하게 표시되어서 여기 가서 찾으세요라는 식이였다면 발더스게이트는 그저 그런 게임 중 하나였을겁니다
게이머가 직접 사고하고 추리하게 만듬으로서 게임으로 스스로 빠져들게끔 하는게 핵심임
친절한 퀘스트 마커는 사람의 생각을 일차원적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그런 불친절한 게임은 인기가 없었고 짜증만 유발해서 욕만 먹고 게임 망했죠 근데 발더3는 그걸 재미로 이어지게 만드네 ㅎ;;;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고있습니다. 왜 좀더 일찍 사지않았을까 하는 후회죠.
이거진짜 내 얘기
저는 게임이 나오고 1년정도 되어야 안정화가 된다 생각해서(햄탈워) 기다리다가 2주전 샀는데
진짜 이제서야 산 나놈 똥멍충이
ㅈㄴ 기대했는데 턴제가 나랑 진짜안맞음... 어디서 재미를찾는지모르겠음ㅜ
전 모든 게임 6년 지나서 합니다. 지금 디바인 디비니티 하고 있습니다... 어렵네요 초반부터 오크가 이리 쎌 줄은...
@@ghoststory2632 저도 턴제 안맞음. 게임 템포가 본인 성향에 맞아야 하는듯
엘든링도 고민했는데
이건 나랑 안맞는 게임인듯
저도 상기된 부분 다 격공하는데 그럼에도 이게임이 고티 수상하고 96점이 나온 이유를 나머지부분이 전부 케어한다고 느껴서 한글화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했어요.
지금도 즐기는중인데, 엑스컴 이후로 거진 5-6년만의 턴제게임인데 너무 즐겁네요 ㅋㅋ
게임 시작전 진득하게 앉아서 드라마 영화보듯이 스토리 다생각하면서 선택하고 스킵안할 다짐하고 하셔야함.스킵하는 순간 이게임을 하는 재미는 다사라짐..감정이입 하시면 더 재밌고..그리고 살짝 피곤할정도로 대사량은 많음..
후기로는 난 개인적으론 원래 턴제게임은 안하는데(나에겐 노잼 전투 방식이고,진행 속도가 너무 답답함)..
사람들이 하두 좋은게임이다 또 작년 고티다 해서 결국 할게임이 없어서 시작한케이스임..레데리 라오어 같은 스토리 있는게임은 또 좋아하니..혹시 할만하지 않을까 하고 사서함..
초반 환불 욕구 심했음..2~3일 간을 하루에 한시간도 안하고 끄고 다음날 다시키고 반복..(초반 별내용도 없는데 진행은 느리고..전투도 느리고)나랑 안맞는다 후회..그래도 돈이 아까우니 참고 해보자해서 했는데.초반을 넘기니 노잼전투는 여전하지만 스토리적으로 매력이 느껴짐.점점 넓어지는 방대한 선택지와 여기까지 제작한것에 감탄도 나오고.3막에서부터 너무 할게 끝도 없다는거에 피로도가 급몰려와서 3막은 매우 천천히 진행해서 결국 한달 넘게 해서 엔딩까지 봄..
(게임 산거는 후회는 안함.단지 턴제게임을 이정도로 만든거 아니면 다시는 턴제게임은 안 살듯함..턴제 게임 전투방식은 재미는 솔직히 없어요.스토리랑 이렇게 만든건 진짜 대단하고 감탄.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턴제게임을꺼 같음ㅋㅋ)
턴제 좋아하는 분들에겐 갓겜일듯..저처럼 턴제 싫어하는 분들에겐 그냥 방대한 내용의 좋은 스토리게임.
정말 도움이 되는 댓이다. 전에했던 게임취향도 나랑 비슷하고 어제 한 5시간 달렸는데 아무것도 모르겠고 게임의 1/1000도 파악하지 못했음 패스해야겠음
저는 턴제 극혐하는 사람 입니다,,,근데 지인이 극찬하며 선물로 보내줘 1~2시간 해보고 역시나 턴제는 난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몇달 장농 게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하던 게임 섭종되서 할게 없어 딱 이틀 취향 안맞는거 참고 했습니다,,,,
근데,,,지금은 하루 3시간 수면 취하며 미친 듯이 하고 있습니다,,,,발더 진짜 미친 재미를 주는 게임 입니다,,,사람들이 겐시리,,,극찬하는게 아닙니다
믿고 딱 3일만 해보세요,,,정말 강추 합니다
3일해도 적응이 안됬지만 다시 해본다
평양냉면 같은 게임. 이군요,...
살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다들 진짜 극찬에 극찬만 해서 살까?! 하고 있었는데 턴제 저도 좋아는 하는데, 영상 보니까 저랑 좀 안 맞을 것 같네요 ㅋㅋ
말씀하신 부분들은 입맛만 맞으면 또 엄청난 장점으로 바뀌죠 사실 저부분들 때문에 이렇게 인기가 많은거고 ㅎㅎㅎ
사실 턴제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도 아니고 던드에 대해서도 수박겉핧기 식으로 알고 있지만 게임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
템포가 느리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숙련되면 스피드런도 가능한 게임입니다. 템이나 주문서 랜덤은 상자에서 나오는거 빼면 거의 대부분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쓸대없는 행동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거만 먹고 이동하면 정말 스피드한 진행을 할수 있습니다.
잘 정리하셨네요 어그로성 제목이라고 했지만 사실을 담백하게 쓴 제목이라 생각합니다
와 사고 후회하면서 여러가지 찾아보다 이 영상을 봤는데 너무 정확함.. 전투하면서 너무 답답하다 느끼고 전투 하나에 리트 여러번 할때 너무 지루해서 안하게 됨
원래 TRPG 해보고 싶어서 아직도 즐기긴 하지만 잡몹 전투가 잘못하면 10분이라 ㅋㅋ
갓겜이긴 한데 취향을 많이 타는건 ㅇㅈ
원래 턴제가 안맞는 사람과 이미 너무 많이 해서 질린 사람이 나누는데, 후자인 저는 야숨, 왕눈이후 그 보다 템포가 느리면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슈로대 최신작 및 페르소나5 택틱카등등도 손대다가 바로 접고...
난 발더스 하면성 내가 공부를 하고 있는건지 암님 게임을 하고 있는건지 분간을 못하겠음 . 그만큼 발더스가 파고들게 넘 많음 .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한테도 이 게임은 안맞음
저 역시 찜목록에만 넣어놓고 섣불리 구매하기 쉽지않더라구요.
템포가 느린것도 그렇고 그만큼 게임에 깊이 빠져서 게임하기가 쉽지않아서 (일하랴 육아하랴 ) 요즘은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로그라이크 장르가 좋긴하더라구요
아이템 복잡한 거 겁나 싫어하는데 안 사길 잘했네 용과 같이 같이 간단한 게 좋지 그리고 선택지도 울프 어몽 어스나 워킹데드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같이 적당한 게 저렇게 많으면 어우..
저랑도 안맞는 게임....
진짜 공감합니다
이게 무슨 아이템인지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하나하나 읽어보는데만 한세월입니다 스킬도 마찬가지구요
본인의 능지가 떨어짐을 원망해라
템 주워서 설명읽고 빌드 짤 때랑 인벤 정리할 때 시간이 오래걸림
@@321-l5h 능지랑은 다른문제임 ㅋㅋㅋㅋㅈㄴ무식한소리하네 ㅋㅋㅋ 취향이라고하지이런걸
@@321-l5h능지입지 잘 보았습니다!
@@321-l5h 말귀 못 알아쳐먹는 니 능지가 문제인 것 같다 친구야
저는 가끔 티비로 당신의 포키몬 영상을 틀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발더스게이트1,2나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같은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저 재밌는 게임이 나중에 쩌는 그래픽으로 다시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그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발더3는 저와 같은 올드팬들을 울렸을 뿐만 아니라 현세대의 유저에게도 먹히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감격스럽습니다. 원래 정통 RPG게임은 이렇게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하는 게임이 맞습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게임사마다 어쩔수 없는 타협으로 그 경계가 무의미해졌다 여겼지만 벨기에의 한 고집스런 장인 회사에 의해 이렇게 재탄생한 옛스러운 RPG를 보니 죽었던 장르에 새생명이 생김과 동시에 희망찬 미래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이전작인 디비니티로 어느정도 예측은 했지만 생각보다 게임이 너무 잘 뽑혔음)
살짝 사서 찍먹해본 내돈내산 후기(불호위주)
1. 비직관적인 시스템
이것저것 알아서 습득하고 공부해야할 것들이 많음
2. 전략적 턴제알피지에 익숙하지 않음
언급된 템포의 이유로 살짝 루즈함
3. 서양풍 판타지요소가 강함
십덕이라 디자인도 중요한데 이부분은 조금 불호였음
나중에 또 해보고싶어지면 키겠지만 초반부에서 임펙트를 느끼지못해서 다시 킬지는 모르겠음
백프로 공감합니다.
맞아요 이게 발더스 게이트 3의 큰 단점입니다 잘 지적하셨네요 발더스 게이트 3이 잘만든 게임은 맞지만 무조건 좋은 게임은 아니죠
@@최창훈-g9pdnd기반 티알피지 게임의 특징과 정통판타지 디자인을 잘 살린건데 그게 좋은 게임이 아니... 그건 걍 님 취향에 안 맞는 거고요. 잘 만들고 좋은 게임인게 맞습니다ㅋㅋㅋ
뜬금없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클래식 피아노 연주곡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녹턴 op.9
@@윾텀no.2
레데리도 답답해서 중도포기하면 안하는게 맞겠지?
중간에 엔딩 장면 스포하는건 뭐하는겁니까?
ㄹㅇ ㅁㅊ놈인가 싶었음 어디까지 보여주는거여
그...러게요 왜 갑자기 왕좌가 나오지??
악성향 결말 중 하나네요.
당신이 아무말 안하면 안한 사람은 아무도 모르는데 스포가 될 수 없지요. 스포에 민감하게 구는 사람들이 스포라고 알려줘서 아 스포구나 하는거지. 님 덕분에 스포인걸 알게되었네요. 님 아니었으면 그냥 지나갔을 것을...
@@cacatiti6160 넌 정말 머리가 안좋은게, 너같은 애들이 게임 끝까지 진행하고나서 스포인거 알아채면 기분이 어떨거같냐? 스포한 인간을 욕해야지 신고한 애를 욕하네 ㅋㅋㅋ
엘든링과 발더3가 같은해에 나왔다면 어디에 고티가 갔을까요? 일각에선 사실 발더3가 스타필드가아니라 엘든링을 피하기위해 출시일을 일년 미뤘다고하던데 발더3는 이미 2020년부터 오픈베타를 실시하고 출시날만 각보고있었음 21년도에 나왔을 게임인데 엘든링이라는 괴물때문에 고티를 노리던 라리안은 2년을 늦게 발더3를 출시하게됨 서양rpg의 자존심이 jrpg의 강세에 지는 꼴을 볼수없었다는 애기가있음
나도 소울게이 지만 그건 발더스 토먼트 아이스윈드데일 네버윈터 오리지널신 같은 게임을 아얘 안해본 사람들이 하는 개소리 아님? 요즘들어 망한 장르라해도 단단한 팬층이 있는게임이기도 하고 장르자체가 워낙 다른데 그리고 해봤으면 알겠지만 21년도에는 때려 죽여도 못나옴 3챕 분량이 개 어마무시한데 뭔 엘든링 눈치를봄 ㅋㅋㅋ
@@hi-du5cm 외국 포럼에서 한유저가 올린글이 이슈가되고 뜨겁게 갑론을박이 벌어져서적어봤어요 현재 오히려 발더스가 같은해에나왔다면 엘든링은 고티를 받지못했을거라는쪽으로 기우는 형색이네요 엘든링은 발더스같은 깊이가없다등 아무래도 서양쪽은 서양 rpg에 표를주는가봅니다 반면 남미와 아시아쪽은 엘든링에 압도적으로 표를주며 뚜렷히 팬층이갈리고있네요
@@hi-du5cm 근데 고티랑 장르가 무슨상관? 고티가 장르를 구분해서 주는것도 아니고.. 같은해에 나왔으면 어디에 고티가갔을지가 주제인데,나역시 20년에 발더스3 오베에 참여했는데 무려 2년이나지나서 출시를 했더군여 발더스가 이길수밖에없는이유 프롬소프트는 같은 패턴의 보스를 재탕재탕 또 재탕 이젠 소울류가 지겨워진다 발더스는 비주류장르를 주류로 이끌어내는 업적을 이루어냈다정도로 발더스의 손을 들어주는쪽으로 기우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엘든링은 발더3 못이김. 엘든링의 장점은 전투와 그래픽임. 발더스는? 호불호 턴제 전투 빼고 모든게 다 장점임. 내가 정하는 결말, 모험, 탐험, 모든 NPC와의 씬 등등. 발더스3 안해본 것 같음. 해봤어도 찍먹만 해봤거나
내가 엘든링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프롬빠긴 했는데
이 댓글은 진짜 역겨움을 넘어서는 수준이네
게임사들이 다들 완성도 덜 된 채로 부랴부랴 내놓는 마당에 2년을 기다려? 지능이 부족함? 근든링 빠들 진짜...
솔직히 아이템 설명은 너무 빈약함. 번역문제도 아직 좀 있고. 직접 성능 체크 안하면 확인 안되는것들도 있음. 아이템에 있어선 좀더 소프트하게 풀어줬으면 좋겠음. 하드 게이머 아니면 대부분 검색해서 아이템 빌드 짤텐데 아이템 맞추는 재미좀 좀더 잘느끼게 설명 잘해줬으면 한다ㅠ
이거 공감 이런류겜 처음해봤는데 아이템 설명이 개같이 빈약함 이템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움
아이템도 공부가 필요한 게임이긴 하지요...
일단 착용해서 써 보라고 이래한듯 ㅋㅋㅋㅋ
Dnd룰은 영어로만 알고 있어서 공식한국어 명칭들은 모르지만 저는 적어도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오역된 부분은 못봤네요! 참고로 아이템 설명에서 특정 명칭이 이해가 안되는건 자세한 설명탭이 따로 있어서 그걸로 보시면 됩니당!
옥잠님 요즘 뜨고있는 컴퓨터로든 모바일로든 가능한 포켓몬 팬게임 포켓로그 진짜 권장 추천드려요!!
턴제 게임은 제이알피지 같은거만 해봐서리 이거는 티알피지 모티브 게임이라
여태 게임 좀 해봤다 하는데도 처음 적응 하는데 머가리 터지는 줄 알음
특히나 영상에 나온거 처럼 직관적인 게임 혹은 여태 적응 된 게임 방식에 익숙해져서
몰입 하기까지 가는데 쉽지 않음
자기 취향이 게임을 해도 연구 하고 파고 들고 설명 일일이 다 읽어보는 이런류 사람들이 특히 엄청 좋아 하는듯
겜 풀어가는 방식이 하도 다양하기 땜시롱
여튼 어찌 저찌 3주차째 하고 있는데
이거 하나는 확실한게 시간 순삭임...
겜 좀 하다가 시계 보면 뭐 벌써?? 이러고 몇시간 그냥 날아가요 시간 블랙홀 게임임다
게임 짧게 짧게 하시는 분들은 휴일날에나 날 잡고 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듯요
고민되는 게임이네요. 영상보면 저랑 안맞는게 확실한데,,,,너무 평가가 좋아서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하고
저도 똑같습니다… 고민되네요
저가 이러면서 산 게 레데리 2인데.. 저랑 안 맞아서 환불했습니다.
정말 정말 느린데.. 그 안에 지루 할 틈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 거기에 빠른 템포 게임의 피로감이 이게임엔 전혀 없어서 4~5시간은 몰입하다 못해 심해까지 빠져들게 되네요 플스5 구입후 턴제 게임 엔딩본게 하나도 없는데 발게3는 엔딩 보기 아까워서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전설 아이템같은거 무조건 먹어야 하는 사람들한테는 비추. 저도 잘 즐기다가 괜히 공략같은거 보고, 제가 놓친 전설템들 생각하니 갑자기 막 하기 싫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전설템들 욕심내다보면 어느순간부터 공략보면서 걍 숙제하듯이 할거같고..
턴제 안좋아해도 괜찮을까요?... 대명작이라는데 고민됨
이런 장르 안 해보신 분들은 진짜 고민 많이 해보고 사세요...저도 갓겜이라는 명성 때문에 사서 한 15시간 정도 참고 진행했는데 진짜 너무 안 맞아서 삭제했어요...평소에 게임은 뇌 빼고 스트레스 1도 없이 눈으로 화려함만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핵앤슬래시 장르만 했었는데 괜히 도전했다 돈만 날렸네요...
용과7이었나? 용과 시리즈라서 꾸역꾸역 어떻게든 해볼려고 했는데 저는 너무 답답해서 중간에 끄게되더군요
턴제 게임하고 안맞는 사람도 있어요
저 모든 단점?을 감안해도 내가 이시대 게이머다 하면 무조건 한번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겜자체가 수집의 재미,전략의 재미,스토리의 재미,빌딩에 재미에 전투도 막상하다보면 굉장히 재미가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3막부터는 만렙이라 몹을 잡는데 성취감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그것만 빼면 trpg가 이렇게 까지 자유로을 수있나라는 생각 부터 드는 겜입니다
카메라 시점이 짜증남 하늘을 왜 못보는거야
아이템 다 먹고 퀘스트 빠진거 없이 다했나 확인하면서 하니깐 오래걸리는거지. 내가 하고 싶은대로 가고싶은대로 진행하면 스트레스도 적고 더 재밌게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다회차 플레이할때 못본것 볼 수도 있음
이분이 칼날임? 형님 구독햇습니다
진짜 모든 부분에서 공감되는 것이....
액션겜, 턴제겜을 즐겨했던 사람들이라도 안맞는 사람들일수록
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로 나열해보면,
1 파밍구간에서 대충대충하거나 중간중간 졸고 있다.
2 책이나 대사, 아이템 설명 읽는 거 귀찮다고 마구 넘기면서 보며 보물이며 힌트, 분기선 등을 많이 놓친다.
3 NPC들 언행이 기분 나쁘다고 마구 학살한다.(다크어지 아님)
4 주어진 캐릭터들로는 1회차로 모든 걸 즐길 수 없다며 똥겜이라 평가한다.
5 매번 전투때마다 주문이나 행동을 낭비한다.
6 대충대충하다가 1막 이후에서야 긴휴식을 전략적으로 왜 해야하는지를 깨닫는다.
7 초회차부터 캐릭터 빌드를 남에게 맡긴다.(어디에서 정보라도 알아와서 하는 것도 안함. 운용법, 왜 그 스킬을 찍는 지등등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음)
8 자기보다 남에게 맞는 아이템조차 양보 안한다. 내돈내산거리며 아이템 교환조차 안하려 함.
9 TRPG를 처음하는 것이고 초회차인데도 전술가 난이도부터 시작한다.
10 고질적으로 방패 끼면 탱커라 착각한다.
결국 얼마 못가서 1.5막 내외로 하차하는 하꼬들을 수 없이 봄;;;
긴휴식을 왜 전략적으로 함?
그냥 마나나 피 없으면 긴휴식 박는거 아님?
@@kimsuhanmu1 긴휴식도 음식이라는 비용이 들고
안쓴 주문들을 잘 활용해서 그 전에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다 써가며 절약해야
다음 전투 전에는 꼭 긴휴식을 쓸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언급된 전술가 모드 멀티플레이에선 그 비용이 2배나 들고 파밍도 꼼꼼히 안하다보니, 음식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안개구름으로 상인 털어먹는 짓도 시간이 없는 사람도 많기에 일반적으론 못하죠.
게다가 이러한 꼼수 노가다는 스트리머의 경우에는 방송이 루즈해지니깐 일반적으로 기피합니다.
뭐, 싱글플레이에선 귀찮다고 비용을 0으로 만드는 모드까지 있을 정도로 긴휴식을 남발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노모드에 전술가 난이도에선 포션이나 짧은 휴식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단순히 피 없다고해서 짧은 휴식 대신 긴휴식 쓰지는 않지요.
정확히는 노모드 전술가 난이도라도 파밍 잘하면 긴휴식도 여유롭게 쓸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앞서 말한 파밍을 잘 안하는 사람들일수록 전술적으로 써야돼겠죠.
@@kimsuhanmu1 이런 질문 하는 애들은 능지가 딸린다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걍
그걸 모르면 그냥 게임을 하지마 뭘 쳐 물어보고 있어 짜증나게 진짜
@@kimsuhanmu1그게 전술가 아래 난이도에선 그래도 되는데 전술가는 음식이 진짜 안나와요 그래서 신중해야됨
전략적으로 긴휴식이 필요한 게임이였나 싶네요. 로딩 길고 루즈해져서, 야영지 가는거 자체가 짜증나던데..전략적으로 긴휴식 한할려고 짠물 전투를 하긴했내요
RPG 말 그대로 역할 놀이가 핵심인 게임. 보통 플레이어들은 그 세계에 빠져서 역할놀이보다는 액션 썰고 뒹굴고 피하는데서 도파민을 얻는데 익숙해져있음.
그래서 역할놀이를 즐기지 못하면 그닥일것임.
단점: 공식 한글화가 아니라 헷갈릴 수 있는 텍스트. 복잡할 수 밖에 없는 전투, 그리고 느린 진행.
장점: 위에 단점들을 씹어먹는 몰입도 있는 모험.
공식 한글화 됐는데요?
@@jameskang1251 공식 한글화는 맞는데 직역이라서 ㅋ
@@무캄바오역은 좀 있지만 직역은 아니던걸요
구매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안맞을거 같네요 저랑은 덕분에 시간과 돈을 아꼈습니다.
옥잠님 초딩때 요괴워치 1 보고 옥잠님 알게된 사람인데 닌텐도 스위치로 요괴워치 3 혹은 닌텐도 3DS로 요괴워치 2 해주실수 있나요?
휴가때 해서 엔딩보려고 시작했다가 아... 이건 아주 오래 천천해 즐기면서 해야하는 게임이다 싶어서 하루에 두시간씩 차곡 차곡 하고있습니다. 명작이 따로 없어요ㅠ
옵치발로에펙배그 했다가 지금은 로아 하는데 저는 이겜 진짜 개재밌게 해서 새벽에 자는 바람에 매일 아침 좀비처럼 출근합니다ㅠㅠ 스토리가 초반엔 이해 안 될 수 있는데 멋대로 해보다가 이렇게도 되어보고 저렇게도 되어보고 다 되어보는거에요 모든 선택지에 대한 결과가 다 있기때문에, 저장 해놓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여러 선택지 골라보면서 겪어보면 그래픽쪼가리에 정이 들더라고요 스토리를 스킵하면서 전투만 하시는 분들은 지루할 수 있고, 전투마저 답답하고 노답이면 재미없을 수 있어요
칼날님 응원합니다 ❤
정말 공감 가네요 고티 받았다고 최고의 게임이고 갓게임 이라니 이런 개소리 듣기 전에 이게임이 나에게 맞는지 부터 알아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본인이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 최고의 게임이고 갓 게임이라고 생각 합니다^^
속도에 대한 패턴보단 턴제 게임을 해봤냐 안해봤냐랑 온라인게임할때 스토리 스킵충이냐 아니냐로 갈린다고 생각함. 무조건 액션게임만 하는 처돌이인데 한 20년전(..) 턴제게임 경험치가 존재하고 스토리는 무조건 파먹는 인간이라 4회차까지 즐길수있었음 느린템포이긴 하지만 그걸 다 씹어먹을 수 있을 스토리가 존재해서 소화가 가능했던거. 이거 영업한 지인도 똑같이 몬헌이나 하는 미친 액션처돌이인데 발더게는 파먹긴함 스토리가 좋아서 ㅇㅇ
사람들이 다들 재밌다 그러는데 난 지루하다는 생각만 들고 스토리도 영화 많이 본 사람들은 뻔한 내용이고 전투가 재미없고 특히 마법으로 화려하게 몹을 사냥하는걸 좋아하는데 그 점이 별로 였음. 나랑 맞지 않는다는걸 아는데 그래도 엔딩을 봐야겠다고 게임을 켜면 30분 안에 다시 후회함.
스토리 때문에 해보고 싶은데 아이템이 직관적이지 않고 공략글보고 공부해야할 생각하니 손이 잘 안가는...
공략 볼 바에 난이도를 내리세요
많은것들이 그렇듯 게임도 100% 취향의 영역이고 본인이 재미없거나 안맞으면 무조건 안하는게 맞음. 근데 안타까운건 그 절대기준인 취향을 고려해도 너무나 위대한 게임이란거..
취향은 어쩔 수 없음 나도 젤다가 왜 재밌다는 지 모르겠거든 취향 안타는 게임은 없단다
다 너무 공감되는 내용..올해의 고티라고 해서 뒤도 않보고 질렀다가...돈 아까워서 엔딩 봐버린 애증의 게임..개인적으론 고티정도는 아니였음..잘 만들긴 했지만
배그나 도타 같이 단판 위주 게임 좋아하고, 서양 환타지 싫어하고(반지의 제왕도 다 안봄) 디아블로도 별로 재미 없다고 생각했었음.
근데 역대 제일 재밌게 함. 최근 재밌게 한 게임이 포르자 포터스포츠, 하데스, 발더스3임. 성향이 정반대인데,
게임의 장르와 재미는 좀 다른 문제일 수 있음.
마음가짐의 문제로 재밌게 해봐야지 라는 마음가짐이랑 흥미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저한테 발더스3는 차근차근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서 이렇게 해도 되네?(이게 왜 안돼 이런게 거의 없음), 이런 스토리가 있네, 아이템이나 마법 모르고 쓰다가도 알아가는 재미, 캐릭터의 물리적 성장, 캐릭터 간 관계의 성장 등
세계관 안에서 자유롭게 내 것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줌. 그렇게 때문에 환타지건 초 현실적이건 크게 중요하지 않은 느낌.
단점은 플레이 타임이 길어서 진행하면서 체력적으로 좀 피곤함. 그만 해야 하는데 전투 시작되면 세이브 할만한 휴식지점까지 꽤 걸림.
애초에 이 게임은 템포가 느린지 빠른지를 논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지 않나요..? 대화 선택이나 잔머리 쓰면 얼마든지 진행 속도를 조절 할 수 있으니까요. 대신에 경우에 따라 전투가 굉장히 오래 걸린다고는 할 수 있겠네요
그게 느린거임 적팀턴도 일일이 다 기다려줘야하고
@@fmdksafmklfwgmkd대신에 그 오래 걸리는 전투를 대화 선택으로 넘기는게 가능하니까 템포가 느리다고 못 박는건 다소 무리가 있다는 거임
@@seolfox 모든 전투를 넘길수 있으면 맞지 근데 모든 전투는 아니잖슴 결국 템포 느린전투 해야하는거 맞음
그건 스토리 진행 속도이고,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상황별 게임플레이 준비 및 시행 속도는 느린 게 맞죠.
대사 스킵이 있다해서 게임 진행이 빠르다고는 하지는 않듯이 스토리도 우회방법이 있다해서 속도가 빠르다고는 하지 않아요.
영상에서 템포가 느리다라는 것은
플레이어가 매번 스토리 진행에 있어 뭔가 해야할 게 있고 고민할 타임을 가진다는 점에서 템포가 느린 거란 거죠.
아이템을 하나를 먹으면, 우선 이해 하기위해 설명도 읽어보고 주사위 계산하고 캐릭터 빌드도 확인하는 등, 다른 게임들보다 게임 플레이어가 해야할 건 많아요.
미리 퀘스트 마크로 처음부터 위치를 알려주는 일반적인 게임들과는 달리 가까이 다가가야 마크나 아이템 위치가 뜨는 등, 책들도 읽어서 단서를 찾고 고민해서 유추까지 해야하는 등
게임 플레이어가 고려하고 해야할 것이 많기에 템포가 느리다라는 표현이 맞는거죠.
@@cosmoraphagamemnon8704말씀하신대로, 게임 스토리 자체는 느리지 않지만,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 속도가 느려질 수 있는건 사실이죠.
그러나, 문서나 책 읽고 고민하는건 어디까지나 사이드퀘 영역이고, 그마저도 안 읽어도 퀘스트 수행하는데에 문제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3막의 한 사이드퀘스트(스포여서 무슨 퀘스트인지는 언급 안 하겠습니다) 이외에는 모든 퀘스트가 다 지도에 마커 표시가 떠요.
거기에 더해 대다수 게임들에서 이미 아이템 속성을 적어놓는데, 이게 발더스3 고유의 진행 속도가 느리게 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템포는 대게 줄거리 전개 속도를 칭하는 말로 쓰이기 때문에 영상에서 발더스3의 템포가 느리다는 의견은 발더스3 구매를 고민하는 시청자들이 줄거리가 느리다는 의미로 오해할 수 있는 표현이기 때문에 템포가 느리다는 말은 애매하다고 주장한 거에요.
오버워치만 하다가 스팀 계속 1위길래 처음에 2시간 찍먹해보고 아 돈아깝다 망했네 생각했다가 이번주에 60시간 찍었어요 ㄹㅇ 꿀잼
와 진짜 이런 정보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진작에 먼저 볼걸 그랬네요. 사실 3막 오기전까진 꽤나 재밋었습니다. 지금은 3막오고 80시간 넘긴 상태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도심으로 들어가니까 규모가 점점 커지더니 굉장히 지칩니다. 턴제 전투도 가면 갈 수록 불합리하게 느껴져서 결국 실시간 모드 나올때까지 봉인해두고 블러드본이나 하고 있네요 😂
삼국지 또는 문명 등등의 턴제 게임 또한 두루두루 섭렵하였으나
디비니티도 왜 재미있는지 몰랐던 사람이 발더스 게이트3를 구매한 결과 ..
손이 안가는 ㅎㅎ 하면 하는데 ..문명보다도 더 적은 시간에 게임에 지치고 ...
무엇보다 아직도 케릭터를 구성하는 스킬들과 그들의 쓰임에 대해 혼란 스러워 하고 있고 어떤스킬이 왜 존재 하는지 모르고 게임하는 경우는 처음인 .
디비니티를 몇번이나 해보다 결국 봉인했는데 ..
디비니티 보다는 자주 하지만 ...( 모드적용 게임들에 익숙한 관계로 .. )
솔직히 이게 어디가 왜 재미있는지는 정말 모르겠는 ...
개공감.. 스킬들 용어하고 쓰임이 와닿지가 않음
개인적으로 게임을 하는 행위에 대한 목적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빠른 엔딩을 원했던 제가
굳이 빨리 게임을 끝낼 필요가 없다는 걸 알려준 게임이었어요
천천히 즐기고 컨텐츠가 소모되는 것이 너무나 아깝게 느껴졌던 게임이었습니다.
저는 젤다같은게임은 완전못하고 (화살쏘기이런걸 잘못함) 페르소나같이 쉬운건 하는데 이게임은 좀 어렵겠죠.. ? 재밌어보이는데 😢
어렵다? 파이터에 균형 난이도 하고 힐러1(섀도하트), 레이젤(파이터), 본인(파이터), 카를라크(바바리안) or 아스타리온(로그)로 해도 충분히 재밌데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너무 읽어야될게 많아서 못하겟더라구요 다른 게임 해야될것도 많은데 너무 오래걸려서 포기했습니다 ㅎㅎ;
0:28 초에 나오는 게임 제목을 알고 싶습니다.
Ps. 숨겨진 지역이나 숨겨진 맵도 있나요?
엘든링 ㅇㅇ
발더3 하고 싶었는데 5번 불친절한 퀘스트 마커때문에 많이 꺼려지네요.
직관적이지 않는 아이뎀과 스킬 그리고 수많은 선택지와 택스트는 다양성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더라도 대충 스킵하며 하겠는데
퀘스트가 번잡한것은.. 정말...
부레옥잠님 추억의 마크 다시 하시는거 어떤가요
제가 지금 처음으로 접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이라 공감이 되네요. 그래도...재밌습니다 ^^
불친절한 게임지만 적응하면 이만한 게임이 없습니다.
ㅇㅈ합니다 3회차인데도 아직 데미지 시스템 잘 모르겠음
미안한말인대 님능지문제아님 3회차면 ??;; 어캐 모를수가있음?;; 유튜브 3회차임ㅋㅋ? 이게임특성상 템 아무래도 쭉보게되고 비교하게되고 때려보고하면서 데이터가 쌓일수밖에없는대 ㅋㅋㅋ 버프 디버프도걍 내상태 적상태 대놓고 화면에뜨고 ㅋㅋ 억까 ㄴㄴ 1회차나 2회차면 이해하는대 3회차때 스킬몰겠다는건 개억까임
ㅋㅋㅋ 이건 ㅈㄴ 심했다.
게임하면서 뇌비우고 하나
옆에 데미지 어떻게 들어갔는지 텍스트도 다 나오는데
@@첵디쌋나는정상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딜 개잘하네
그냥 돈 아까워서 귀찮아도 대충 주는 템 아무거나 끼고 하다보면 잘 모를수도 있을듯
@@첵디쌋나는정상수 얘는 한글을 배우다 말았나
정말 턴제겜 해본적도 없고 액션/fps 좋아하는 제가 이 게임을 재밌게 할수있을까라는 고민이 꽤 컸고, 실제로 초반부에는 힘들었으나
스토리에 한번 빠져들고나니 너무너무 재밌더라구요.. 지금도 1회차 정말 진득하게 하고있는중입니다
ㅠㅠ.. 스카이림같은 직접 탐험하는방식 정말 좋아하는데.. 발더게3는 턴제라 너무너무 아쉬웠음.. 그래도 사긴했지만..ㅠㅠ 빨리 많은 모드들이 나와서 턴제에 단점을 보완해주면 좋겠다..
혹시 소울컴퍼니의 칼날이세요?
맞아요
어제 ps5 버전 구입해서 즐기는 중인데 여타 다른 rpg 게임이랑 많이 다르네요 어렵습니다 ㅜㅜ
부레옥잠형 돌아와줘요...ㅠㅠ 형이 하는 포켓몬 영상 보면서 아직도 포켓몬 계속 하고 있습니다..ㅠㅠ 형 영상 보면서 벌써 10번은 깬거 같아요ㅠㅠㅠ 돌아와서 포켓몬 시리즈 진득하게 해주시길 기다릴게요ㅠㅠㅠ
평소에 옵치만 하다가 발더스3 사서 하는데 퀘스트가 한 15개 쌓이니까 복잡해서 어지러워지기 시작함 레벨업 후에 스킬 찍어줄때 1시간 걸림 머리 아프고 복잡하고 특히 게일같이 마법 찍어주는거 하다가 아 이게 지금 뭐하는거지 현타와서 게임 끔
장르 상관없이 그냥 평소에 본인이 게임 하나 잡으면 좀 파면서 하는 스탈이다 하시면
발더스게이트3 강추 입니다
반대로 본인 하는 게임에서 업데이트 되면 내가 직접 패치노트를 보고 파악하는게 아니라
과외식으로 설명을 들어서 하거나 자신이 할일만 숙지하는 타입이라면 비추죠
첫전투해보고 환불했습니다.. 저랑 안맞는게임일 확률이 높은 게임이었네요
저도 딱 fps나 액션 게임 위주로 플레이 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전 이 게임과 잘 안 맞을 것 같았어요.
특히 같은 게임을 여러번 플레이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엔딩한번 보면 거의 봉인되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가 그리 대단하길래 이 난리인가 궁금해서 해봤습니다. 결과는? 인생겜중 하나로 등극했습니다.
물론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많기는 합니다만, 스스로 선택해야하는 요소가 많은 것이 게임에 더 몰입을 하게 해주는 장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나 스스로가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인 판단이기는 한데,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나, 혹은 텔테일 에서 제작한 방식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어쩌면 이 게임이 잘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선택이 중요한 게임들이죠.
전 그 게임들도 꽤 재미있게 했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그런 부분조차 발더스게이트가 압도적으로 우월합니다.
이제 2회차 하러 갑니다.
확실히 텍스트를 읽고 유추해서 퀘스트를 깨고하는건 1,2 막까진 어찌저찌 하겠는데 3막 진입하니 급속도로 희한하게 피곤해지긴하네요;;
전투 자체가 재미없어서그럼 ㅋㅋ 적 6마리 이상 조우하면 한숨부터나옴
@@dksjeisks만렙이 12인데 보통 이게 늦어도 3막 중반에 찍혀서 성장이 끝나버리는 게 좀 루즈해지는 경향에 크게 일조하는듯 클래스 레벨 올리면서 성장하는 게 체감이 없으니까 템 먹는거 말곤 달라지는게 없어서 전투 양상이 3막부턴 거의 똑같아짐
저도 그래서 레벨 제한 20 까지 올려주는 모드 깔고 하는 중...
멀티 클래스가 가능하다보니 그나마 다른직업 추가해서 키우면 되서 좀 다행인듯.
@@dksjeisks 아.. 전 전투는 재미있는데... 다른게임 보면 퀘스트 라인 이라고하나요? 목표지점을 찍어주는데 3막 부터른 뭔가 ....
@@anb00 전 거기까진 못갔는데... 퀘스트 하는게 힘드네요ㅠ 글을 제대로 읽고 찾아가서 캐내야하고... 퀘스트 목표지점 같은걸 다른게임처럼 맵에 찍어주질 않아서 피곤해서ㅠ
발더게는 단순 턴제 게임 아니라 모든 알피지 게임의 조상인 trpg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이해도가 제로면은 첫플레이에 당황스럽긴 함ㅋㅋㅋ 그치만 교과서도 안 읽어보고 문제 안 풀린다고 찡찡대는건 좀 어이없음ㅋㅋ 클래식이 취향이 아니라 안 듣는 것과 클래식은 구리고 별로다고 비난하는건 다르지
제가 어릴때 컴퓨터가 안좋아서 고전게임을 장르불문하고 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취향타는게임이 없습니다 제생각으로 이런 미국식 정통rpg는 전략적으로 전투하는 맛을 알게되면 빠져서 수백시간식 파는것같습니다 아이템설명이나 캐릭터간 상호작용등 긴텍스트는 이 전투하는맛을 통해서 얻는 부수적인것인거 같아요
중간에 스포장면있는거 같은데 일부어 넣으신건지?수정하시죠 거의 피니시급인데
플스로 한글판 있나요?
손 많이 가는 조작도 가끔 짜증나고 버그로 단체 낙사할 때 ㄹㅇ 화도 났지만, 단점 다 씹어먹고 내 인생동안 기다려왔던 갓겜 그자체라 감사할 따름.
사람들이 하도 재밌다고해서 턴제인줄 모르고 구매했다가 플레이해보고 턴제 너무 답답해서 바로 환불했습니다
와 언제돌아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
2막까지는 진짜 정신없이 빠져 듬. 인생 게임. 하지만 3막 길 찾는 퀘스트부터 졸리기 시작함. 렙업 제한도 lv12라서 만랩 후 지루해지고... 3막부터 하품하다 끄고 반복했음. 끝까지 깨야하나 고심 중.
만렙 찍었으면 걍 애들 패면서 메인 스토리만 빠르게 깨면 되지 않나
스토리는 엔딩이 젤 제밌는뎅
헐 왜 또 사라지셨어요 ㅠㅠ
나에게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냥 어떤게임인지 구경만 해도 이건 무조건 초갓겜 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trpg같은 게임은 안맞는 줄 알았습니다
발더스게이트3를 하기 전까지는요
발더스게이트3를 처음 했을때
뭐랄까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처음 발견했을 때의 기분을 잠시나마 느낀 기분이였습니다
칼날님 드디어 알게되었네요!! 라방좀 켜서 소식좀 알려주세요!!
저는 매일 칼날님이 외친 웃음이라는 x약을 하며 기다리고있습니다 😂
옛날에 한때 유행하던 문명, 엑스컴같은 게임 재미있게 했으면 할만하고, 욕하면서 다른게임 했으면 후회할겁니다.
재미는 있는데 추천은 어렵죠.
다중 연예 모드로 모든 히어로들 꼬시는중... 어둠의 충동으로 플레이 중인데 이게임 진짜 주인공임?? 스토리가 흥미진지함 ㅋㅋㅋ
오버워치 배그 즐기다가 발더스게이트3 알고 인생을 알았습니다….
로스트아크 같은 게임에서도 스토리는 1도 안 봐서 스토리 게임 안 맞는 줄 알았지만 발더스를 만나곤 아니었어요
그냥 나레이션까지 다 듣고 보고 있는 나를 보고 있었습니다.
선택으로 바뀌는 점도 전투도 재밌었어요
전략적으로 해야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했고 진짜 이게 되나? 싶은 것들이 있어서 돌아가보고 또 n회차를 뛰게 됩니다
소울류는 많이 안 해봐서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발더스는 그냥 해보세요.
저도 폭이 넓은 편이라 음악장류 비유 하신 거 공감되네요. 암튼 정가도 안 아까워요. 막상 플레이! 그거 해보시길!
턴제는 안맞더라..도저히 못하겠어
레벨업이 막혀서 못하고있음.. 다른공략보면 레벨이미 7 막이러던데 저는 5라서 보스도못깨고접음 ㅠ
5년뒤에 하려고 일부러 안사고 있어요.
이제 라오어2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20대 초에는 fps만했는데 30대 되니 발더스같은 게임이 좋던데 ㅋㅋ
와 부레옥잠님 복귀하셨구나 옛날에 포켓몬 엄청 봤었는데
답답한 거 못참는 성격인데 정신 차리니 100시간을 잡고 있더라고요... 제 인생겜 되었어요...
근데 ㄹㅇ 아이템, 스킬, 캐릭터육성.. 전부 텍스트 투성인데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ㅋㅋ 근데 재미는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