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32회_220520_발레리나 김주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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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тра 2022
  • 대한민국 발레의 자존심, 세계가 인정한 발레리나 김주원! 어느덧 마흔 중반의 나이를 맞아 은퇴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무대를 내려올 생각만 하면 눈물부터 난다는 그녀! 발레리나 삶을 위해 ‘이것’까지 포기했다는 충격 고백까지?! 김주원을 위로하는 오은영의 힐링 처방전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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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74

  • @minpark4451
    @minpark4451 2 роки тому +43

    오은영 선생님은 참 전국민의 보배세요.

  • @helenakim4909
    @helenakim4909 2 роки тому +36

    오늘 백스테이지의 눈물과 진솔한 이야기가 더해져서 이제껏 발레리나로 살아온 인간 김주원님을 더 많은 사람들이 온전히 사랑하게 될것같습니다. 춤을 출때도 아름답고 춤을 추고 있지 않아도, 나눌수 있는 삶의 고민도 춤을 추듯 표현할줄 아는 그럼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user-zb8kz3tp3z
    @user-zb8kz3tp3z 2 роки тому +38

    주원님처럼 열심히 살아오진 못했지만... 너무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셔서 그 마음이 전해져서 같이 울었어요. 평생 중 발레에 몰아서 시간을 썼다고 생각하시고 은퇴 후는 주원님 자신을 위한 삶으로 몰아서 보내시면 인생 전체로 봤을때 밸런스가 맞을것 같아요~~~ 응원할게요!!!

  • @BOYYTN
    @BOYYTN 2 роки тому +33

    와.. 오은영 선생님 발레를 좋아하시는만큼 김주원씨의 강박이 발레의 어떤 동작, 어떤 상황에 깃들어 통제가 시도되었는지 넘 잘 아사는 것 같아요.. 소름이 돋네요. 너무 존경합니다.

  • @solapark4167
    @solapark4167 2 роки тому +20

    너무너무 멋있네요. 김주원 인간 그 자체로 멋있는 것 같아요. 그걸 김주원씨가 스스로 발견하고 자신을 잘 찾아가시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 @user-dw4jt7nt2s
    @user-dw4jt7nt2s 2 роки тому +13

    정말 깊은 감동을 주는 방송이였어요. 김주원 발레리나 정말 정말 멋진사람이네요. 응원할게요!!!

  • @verdalee5794
    @verdalee5794 2 роки тому +29

    주원님 이야기하시는 거 보면서 정말 집중해서 봤어요. 너무 고맙다는 생각하면서 봤어요. 이렇게 한 사람의 인생을 들어볼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했어요.
    저는 완전히 다른 분야인데, 저도 몰랐던 제 인생을 제 삼자의 눈으로 본 것 같아요. 저는 강사인데 강사들사이에서 살기 위해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인 척 해야했어요. 저도 정말 수줍음이 많고 결정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작은 사회안에서 일어나는 정치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러나 강의실에 들어간 순간 저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됐어요. 제 자신이 된 것 같았어요. 그때에만 온전히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브레이크 없이 제 몸을 채찍질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강의 준비도 정말 열심히 했고 욕심쟁이로 보일 정도로 열정적으로 했어요.
    저는 발레처럼 몸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서 주원님처럼의 그런 절망감을 겪지는 않았지만 저에게는 직장이 없어진다는 또 다른 절망감이 왔었어요. 은퇴가 아니라 퇴출이었던 거였어요. 가르친다는 건 참 좋지만 여러 이해관계가 엮인 사회여서 제 의지와 상관없이 통보를 받았어야 했어요.
    그때 다시는 강의실에 설 수 없다는 생각에 절망감이 컸어요. 그래서 꽤 오래 방황을 했는데 차차 시간이 지나고 또 다른 경험들을 하게 됐어요. 그러면서 지금은 너무도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물론 학생들을 만나는 것도 하고 있어요.
    금쪽상담소 정말 잘 보고 있어요.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나오는 분들에게서 다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금쪽이를 볼때도요ㅎㅎ 제가 문제가 많은 걸까요? ㅎㅎ

    • @natalie0534
      @natalie0534 2 роки тому

      새로운 경험. 더 다양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

  • @jeongdawoon76
    @jeongdawoon76 2 роки тому +16

    아~~~ 정말 최정상에 오르신분의 깊이와 넓이가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네요 김주원님과 함께 눈물흘리며 봤습니다 앞으로의 인간 김주원의 삶이 더 멋지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 @user-so3gq4es1p
    @user-so3gq4es1p 2 роки тому +13

    진짜 완전 매료돼서 봤네요. 내가 절대 겪어보지못할 괴짜천재(좋은뜻)의 삶. 내 안의 감각과 재능이 컨트롤 할 수 없이 샘솟아서 그게 나를 지배하는것 같이 느껴지는 노력형 천재의 삶.. 그 속에 깊이 자리잡고있던 고통들과 고민 그리고 애써 무시해왔던 자아. 영화 한편을 본거같아요. 인간 김주원씨 행복하세요! 오은영 박사님 말대로 관객들의 기억속엔 발레리나 김주원은 영원 할 거니까요!

  • @AlligatorWild
    @AlligatorWild 2 роки тому +9

    뭔가 너무 슬펐어요. ㅠㅠ
    하늘을 6살 이후에 40살에 디스크가 와서야 하늘을 봤다는 얘기를 하실때 갑자기 한꺼번에 눈물이 쏟아졌답니다.. 누군가를 절절히 깊이 사랑하고 그에게 성실하고.. 그와 보냈던 행복한 순간들…발레와 너무도 깊고 진한 연애를 하셨던 것 같이 느껴졌답니다.. 그 열정과 노고에 전경을 표합니다.. 이제 하늘과 나무와 꽃들..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들 보시고 여유있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ㅠㅠ

  • @moviec-2353
    @moviec-2353 Рік тому +2

    멋지다 김주원!
    주원씨보다 조금 더 살아본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인생은 소중한 뭔가를 내려놓고도 다시, 더 멋질 수 있더라구요… 응원합니다 ~

  • @user-tj8op1kw9n
    @user-tj8op1kw9n 2 роки тому +18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찾아오는 끝.. 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저보다 더 대단한 사람들도 은퇴를 하는것을 보면서.. 저도 개인적으로 느끼는것이 많았는데.. 정말 사람으로서의 내 삶이 일하는 나보다 너무 빈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밸런스를 맞춰가면서 살고 싶네요

  • @pinkkong6730
    @pinkkong6730 2 роки тому +17

    이 프로그램 진짜 너무 아름답습니다.
    항상 힐링💕

  • @GodblessKorea
    @GodblessKorea 2 роки тому +4

    주원씨 저는 성악가로서 너무나 많이 공감합니다. 예술을 선택하다보면 인생의 많은 걸 포기해야만 하는것 같애요. 죽음같은 은퇴후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수 있잖아요. 하뉼도 많이 보고 그동안 못했던 걸 누리고 즐기고 사세요.

  • @inyoungkim625
    @inyoungkim625 2 роки тому +6

    정말 대단하십니다. 소중한걸 한쪽에 놔두고 한일생를 위해 발레를 선택한 김주원씨 존경합니다. 이제 자신을 좀 찾으며 즐겁게 생활하시길....

  • @turtlefriends3631
    @turtlefriends3631 2 роки тому +13

    중2부터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아무에게도 고민을 이야기하지 못했다는말이 가슴아팠어요... 그렇게 스스로 싸워왔기에 지금의 못진 당신이 만들어졌을거에요... 발사진보고 오히려 덤덤한 당신이 대견하네요... 풍기는 이미지와 말투 모두 사랑스럽습니다.

  • @tinahshong
    @tinahshong 2 роки тому +10

    김주원님 응원할께요. 무대에서 내려갈 때를 알고 준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sumeekim5586
    @sumeekim5586 2 роки тому +3

    최선을 다해 사신 김 주원님깨 수고하셨다고, 애쓰셨다고 박수 보내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New York에서

  • @KimKimNim
    @KimKimNim 2 роки тому +4

    감동이네요. 말도 어쩜 이렇게 예쁘게 하시는지… ㅜㅜ

  • @WeGotArtsyVibes
    @WeGotArtsyVibes Рік тому +1

    저도 주원님과 같이 눈물 흘리며 봤네요.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infinitenoonafan
    @infinitenoonafan 2 роки тому +8

    리체선수였던 신수지씨도 그렇고 러시아에 중학생때 유학가서 많이들 힘들군요.. 사춘기땐데 학생들 조차 차가운 분위기… 미국 캐나다와 다른 분위기지요.. 고생 많으셨어요

  • @helenku2613
    @helenku2613 2 роки тому +2

    김주원님 성숙한 내면과 사람 냄새하는 분이심이 느껴져요. 함께 많이 울었어요... 멋진 인생 응원합니다

  • @dia446
    @dia446 2 роки тому +2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발레리나의 이야기가 감동적이었어요. 무대뒤 그 수 많은 노력들이 아름답네요. 김주원님덕에 주원님 발레 공연 찾아보고 감동받고 발레에 대해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금쪽상담소 중 제일 감동적인 편이었어요.

  • @e.s.l.6634
    @e.s.l.6634 2 роки тому +31

    오늘 편보고 제일 많이 울었네요.

  • @srk7679
    @srk7679 2 роки тому +18

    일분일분 집중해서 시청하게된 에피소드네요. 감동적이었습니다.

  • @orinapier3658
    @orinapier3658 2 роки тому +9

    @58:11초에 "네" 한마디에 많은 감정이 느껴지네요

  • @MB-yc9ei
    @MB-yc9ei 2 роки тому +16

    Sylvie Guillem danced till her 50.
    When Diana Vishneva danced her Juliet role in 2017 @ ABT, she was 41-yr old;
    ABT Artistic Director said she was still the best Juliet than others.
    Korea place too much pressure on AGING issue; everyone should what they enjoy to do, as long as they can HANDLE!
    Dear Kim JW,
    u have kept/trained urself this well till today, world top-class; dancing several more yrs, will give u a room to plan ur LIFE gradually & more confidently.
    Love her role @ Cosaire, Romeo/Juliet:
    Best wishes! 💐🌷☘ 🐦

  • @user-rv9ch5jq8u
    @user-rv9ch5jq8u 2 роки тому +6

    너무 대단하고 존경해요

  • @reneeshakara
    @reneeshakara 2 роки тому +7

    김주원 발레리나.... 이번에 처음 알게된 분인데 너무 진정성있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발레를 하면서 얼마나 내면으로도 고민하셨는지 충분히 전달이 되었어요, 오은영 박사님도 대단하지만 이미 인간 김주원으로 살아갈 준비가 되어있으신 분 같았어요! 꼭 꼭 예쁜 하늘 많이 보시고 천천히 인간 김주원으로의 삶도 멋지게 채워나가시기 바랍니다 ♥

  • @soolee2763
    @soolee2763 2 роки тому +12

    차분히 조목조목 또박또박 말씀하시는 김주원님...오늘부터 팬할까봐요 ㅅㅅ발레리나만큼이나 값진 인간 김주원으로서의 인생을 화이팅합니다!

  • @kh4571
    @kh4571 2 роки тому +6

    언제나 그랬지만 이번 편은 특히 더 감동이네요. 주원님이 더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오은영 선생님 존경합니다.

  • @user-md3gn6xv5q
    @user-md3gn6xv5q 2 роки тому +6

    너무나 순수하게 아름다워요

  • @suecho4005
    @suecho4005 2 роки тому +5

    주원씨 = 발레
    은퇴후를 생각하기는 정말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지지만
    새로운 인생으로
    2번째 인생 사신다고 생각하시고
    그 동안 못 해본것들 하시면서
    추억으로 채우시면 좋을것 같애요.

  • @jaeyeonkim2639
    @jaeyeonkim2639 2 роки тому +2

    어릴적 발레리나 김주원님 이 추시던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지젤.. 공연들은 언제나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으로 제 마음속에 남아있을거에요. 아직도 그 삶의 모습에서 예술가로서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발레리나의 모습뿐만아닌 인간 김주원씨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

  • @dididisun
    @dididisun 2 роки тому +5

    이정도면 오은영 아니고 갓 은영 선생님 🙏🏼🙏🏼😊😊😊 존경합니다

  • @kyumun7074
    @kyumun7074 2 роки тому +2

    김주원님 ! 사랑합니다.
    감동입니다.
    행복하실겁니다.❤❤❤❤

  • @migyeongkim1300
    @migyeongkim1300 2 роки тому +10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굉장히 몰입해서 봤네요♡

  • @greysalt5103
    @greysalt5103 Рік тому +3

    1:02:40 정형돈은 참 속이 깊은 사람인듯

  • @dorajihsm
    @dorajihsm 2 роки тому +13

    김주원씨 참 아름다워요. 주원씬 무엇을 해도 언제나 아름다운 사람입니당

  • @check9269
    @check9269 2 роки тому +1

    너무 아프지만 아름다웠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 @user-gn7lz4nh5c
    @user-gn7lz4nh5c 2 роки тому +1

    감시합니다

  • @suyeoni8270
    @suyeoni8270 2 роки тому +6

    주원님과 마주앉아 긴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주원님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서요...
    주원님 만큼 열심히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도 혼자있는 시간이 넘 힘들고 괴로워서 뭔가 발전적인 일을 하려고 애쓰며 항상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마음공부에 집중하게 되었는데요.
    마음공부를 하면서 깨닫게 된 거중 넘 놀라왔던 거는 인간은 자기 마음을 가장 무서워하고 대면하기 싫어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현실에서 외적인 것들에 집중하는 것이죠. 인간에게 가장 괴로운 벌은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에 혼자 있게 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자기 자신과 대면해야만 하죠. 자기 자신과 대면하는 것이 무섭고 괴로워서,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일이나 공부 등에 집중해서 성취를 하고, 부정적으로는 뭔가에 집착을 하면서 남을 괴롭히는게 아닌가합니다. 주원님 내면 무의식 속의 아이와 용기를 내어 만나고 소통해야 마음의 괴로움과 두려움에서 자유로워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적으로는 큰 성공과 성취를 하셨지만 자기를 넘 학대하면서 진짜 자신과 만나는 것을 피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용기를 내어 자신을 드러내신 거는 넘 훌륭하고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객과의 소통은 주원님의 근원적인 부분을 모두 채워주지 못할 거 같습니다. 자기 자신과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 @NoNo-ux6bp
    @NoNo-ux6bp 2 роки тому +2

    영화 블랙스완, 니나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어요

  • @user-ik1un9se6g
    @user-ik1un9se6g 2 роки тому +5

    보는 내가 다 행복해진다 ㅎㅎ

  • @wucamansei
    @wucamansei 2 роки тому +1

    발레의 전도사
    김 주원을 응원합니다

  • @byron4406
    @byron4406 2 роки тому

    오은영 삼담소중 최고의 에피소드.

  • @ptalove
    @ptalove 2 роки тому +1

    댄서들은 두번 죽는다.....그러니 한창 춤을 출 30대에 강제적으로 못추게 된 천재 발레리노 니진스키가 춤추지 못한 시간을 표현한 말이 생각나네요. "10년은 자라고, 10년은 배우고, 10년간 춤췄다. 남은 30년은 암흑 속에서 살았다."
    주원씨가 원하는 때 까지 춤추고 다른 장르에서 나이가 들 때 까지 계속 춤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나이가 들면 그 나이에 맞는 조건으로 계속 현대 댄스를 이끌어가시는 분들도 많으시니까 주원님만의 스쿨을 만드시거나 디렉터를 하시면 또 다른 예술을 넓혀 가실거 같아요.

  • @chimwemwe5584
    @chimwemwe5584 2 роки тому

    오은영박사님의 상담을 지켜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느껴집니다. 방문하신 고객들이 이미 오은영박사님을 믿고 만나고 싶은 신뢰의 관계, 라포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정신과의사들의 상담도 궁금합니다.
    공개석상에서 평생 한번도 하지 않은 맘속의 이야기를 하게 하는 힘이 오은영박사님의 능력인듯 싶어 존경스럽습니다.

  • @kimhigdon1489
    @kimhigdon1489 2 роки тому +1

    ua-cam.com/video/owb1uWDg3QM/v-deo.html 나이가 많이 들어도 발라리나는 영원히 아름다워!

  • @sidgau904
    @sidgau904 2 роки тому

    원조 왕예민이로서 어린 왕예민이들과 울고웃으며 후학양성에서 찐 자아성찰 하시기를,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이니까요

  • @stephaniepark6180
    @stephaniepark6180 2 роки тому

    세상에 얼마나 잼있는 일들이 많은데
    다시 다른 직업을 가지는건 어떨까요?

  • @SUE-INDEPENDENT-YAY
    @SUE-INDEPENDENT-YAY 2 роки тому +1

    가수 이현우랑 남매 같아요

  • @flamango6580
    @flamango6580 2 роки тому +1

    사람 자체가 차분함이 아닌 좀 우울하게 보이는건 나만 그런가..;;;

  • @takawek
    @takawek 2 роки тому +5

    가정 주부도 연예인, 특히 여성 아이돌도 주원씨랑 같지 않을까요?발레리나는 원래 그런 거죠. 너무 자신만 특별하고 자신에게만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게 아닐까요? 선베 발레리나 중 은퇴하시고 자신이 나은 자녀가 없어도 멋지게 나이를 쌓아가신 분들을 떠올려 보세요. 발레리나를 죽을 때까지 하는 사람도 또 다른 길을 선택했다하더라도 커브도 내리막도 막다른 길도 있어요. 지금까지 그런 세속적인 것을 모르고 자신만을 보며 발레 안에서 살 수있도록 옆에서 전적으로 지탱해주신 가족에게 많이 감사하셔야겠네요. 푸른 하늘 매일 보면 그냥 그래요. ^^

    • @loverarely5425
      @loverarely5425 2 роки тому

      게꼬였네. 발레 할 돈 없어서 못했지? ㅋㅋ

    • @u_u8522
      @u_u8522 Рік тому +1

      김주원씨는 아마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보다 발레로 소통하는게 더 편하셨을것 같아요. 그 만큼 발레리나로 무대에 서는것이 단순히 직업이 아닌 운명이고 인생이었겠죠. 그렇게 나의 자아였던 삶을 곧 내려놔야할 때 다가오는 절망감과 두려움은 당연한것이겠죠. 그런 당사자가 살아온 얘기를 느끼는 데로 숨기지 않고 말하는 것에 자신만 특별하게 생각한다느니 자신에게만 스팟라이트를 비춘거 아니냐 라는건 빗나간 시선인것 같네요. 가정주부 연예인 아이돌도 각자 다 사정이 있듯이 이건 김주원씨 사정이니까요. 발레하게 해준 가족에게 감사하라는건 오지랖이고요.

  • @fennecfox9
    @fennecfox9 2 роки тому +6

    저런 유명한사람만 고민이 잇나.
    저게.고민이란말인가..
    그런 고민 없는 사람이 어디에 잇다고..
    먹고 사는것에 목숨 거는 사람들도 고민이 저런것에 비하면 얼마가 될까.
    일반 사람들과 너무 동떨어진 사람들만 받지 마시고 생각좀 하고 받으시오ㅡ 제작진들아

    • @ipoh_rabbit
      @ipoh_rabbit 2 роки тому +36

      엄청 큰 고민 맞아요. 김주원님에게 있어서는 발레가 인생의 전부잖아요. 너무 공감되던데..
      자식이나 배우자 부모 친구가 인생 전부인 경우도 있고, 사막여우님처럼 먹고 사는거 또는 물질적인 풍요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도 있고, 목숨보다 체면 또는 명예나 인기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도 있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소속단체나 국가의 존위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도 있고.
      발레라는 특수 주제때문에 공감이 힘들다면, 님이 공감하기 쉬운 주제로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 들어, 인생존재의 이유가 가족인 사람에게,, 평생 가족만 보고 살았는데, 그 가족이 한순간에 사라졌을때 느껴질 감정.

    • @qkrtlwjd3391
      @qkrtlwjd3391 2 роки тому +11

      @@ipoh_rabbit 저도 많이 공감되고, 마음이 아팠어요. 개개인의 고민은 전부 주관적이잖아요. 발레라는 본인의 꿈을 위해 엄청 많은 기회 비용을 치룬것 같아요. 응원하는 분들이 많고, 강한 분이니, 잘 이겨 나가시겠죠^^

    • @user-iy5ez6yj7w
      @user-iy5ez6yj7w 2 роки тому +12

      이런 댓들 달기 전에 이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예전 에피소드 좀 보고 오세요. 그리고 일반 사람들은 [무엇이든 물어 보살]에서 잘 받아 주고 있어요.

    • @Creative_Moon
      @Creative_Moon 2 роки тому +14

      엄청나게 한가지에 몰두해서 오랫동안 살아본적없으면, 어떤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것을 저는 이해합니다. 다만 남의 고민이 공감이 안된다고 그 딴게 고민이냐는 식은 님을 더 힘들게 그리고 주위사람을 차갑게 만듭니다.

    • @poepoeshasha
      @poepoeshasha 2 роки тому +15

      남의 아픈 고민에 대해 익명에 기대서 저건 별것도 아냐라고 함부로 글쓰는 사람.. 본인 인생이나 좀 돌아봤으면 싶네요. 악플을 쓰더라도 맞춤법이나 좀 제대로 배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