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을 묻길래 나는 검정치마 노래를 들려줬다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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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672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4 роки тому +930

    사진 속 카메라 셔터를 누르던 순간에
    검정치마 노래를 들었던 때가 생각나서 만든 플레이리스트입니다
    검정치마 Part.2도 기대해주세요 :)
    광고제거 [46:41]
    [00:01] 검정치마(Black Skirt) - Hollywood
    [05:27] 검정치마(Black Skirt) - Everything
    [10:03] 검정치마(Black Skirt) - 나랑 아니면 (Who do you love)
    [14:30] 검정치마(Black Skirt) - 피와 갈증 (Blood and thirst)
    [20:47] 검정치마(Black Skirt) - 혜야 (Heya)
    [25:05] 검정치마(Black Skirt) - 맑고 묽게 (Thinner than water)
    [29:49] 검정치마(Black Skirt) - 어떤 날 (Someday)
    [33:50] 검정치마(Black Skirt) - 하와이 검은 모래 (Hawaiian black sand)
    [38:01] 검정치마(Black Skirt) - 기다린 만큼, 더 (Till The End Of Time)
    [42:23] 검정치마(Black Skirt) - International Love Song

  • @aksisk8525
    @aksisk8525 4 роки тому +1389

    Everything은 진짜... 사랑할 땐 한없이 애틋하게 느껴지고, 헤어지고 나면 한없이 우울하게 만드는 노래ㅠㅠ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4 роки тому +70

      설명이 진짜 딱 ㅠㅠㅠㅠ

    • @현-q1z9b
      @현-q1z9b 4 роки тому +36

      제가 ㅈ금 그래요...
      프랑스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지냈지만 지금 제가 한국에 오면서 헤어져서 저 노래가 저희 둘에게 딱이거든요

    • @EUNHOBAEK-v6r
      @EUNHOBAEK-v6r 4 роки тому +1

      너무너무너무 공감입니다./

    • @sbjeong807
      @sbjeong807 3 роки тому +1

      이거 겪어본 사람으로써 개공감 ㅠㅠ

    • @기적의검에3900원을현
      @기적의검에3900원을현 3 роки тому +46

      모든걸 가진 기분과 모든걸 잃은 기분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 @dottodotkr
    @dottodotkr 2 роки тому +240

    진짜 헐리우드에 가서 Hollywood를 들었어요. 해 지던 붉은 하늘빛, 선선한 바람, 헐리우드 사인, 아름다웠던 기억 모두가 함께 구름처럼 모이더라고요. 지금은 그 때의 추억이 되었지만, 이 노래만 들으면 늘 순간이동을 한 것 같은 비현실적인 기분이 들어요. 검정치마의 선곡들 잘 모아주셔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 @user-kh6vc2ul5f
    @user-kh6vc2ul5f 3 роки тому +249

    자그만한 내방에 불을 끄고 작은 무드등 하나만 켜놓고 검정치마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며 손에 묻지 않는 간식거리를 오물오물 거리는 밤이 진짜 나의 소확행이다..

    • @이가은-b7h
      @이가은-b7h 3 роки тому +4

      하 진짜 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

    • @hyunjunglim9667
      @hyunjunglim9667 2 роки тому +4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

    • @Nike_mania
      @Nike_mania 2 роки тому +3

      이분이 말씀하신 소확행, 정말 공감됩니다.
      전 아이패드는 없어서 그냥 아이폰 + 에어팟 + 지니뮤직 3D 입체 음향 사운드 조합으로 검치 노래 들으면서 그림이나 사진 구경하는게 취미에요 ㅎㅎ
      스트리밍 어플의 일반적인 2D 사운드로 듣다가 3D 입체 사운드로 들으니 검치 노래의 감성이 2배는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

    • @Kim_su_an
      @Kim_su_an 2 роки тому +2

      벌레 우글우글 날파리 우글우극

    • @sss-wj3qz
      @sss-wj3qz Рік тому +1

      인...프피??? (야....너듀??......)

  • @_miiin7000
    @_miiin7000 3 роки тому +283

    노래 끝나갈 때 소리 서서히 줄어들면서 다음곡 전주 겹쳐놓은 거 진짜 너무 절묘한 거 아닌지ㅠㅠ 너무 좋네요 진짜

    • @a_magpie
      @a_magpie 3 роки тому +15

      어설프게 곡 건드리는거 엄청싫어하는데 이 플리는 꽤 자연스럽고 부드러움..0_0

    • @_youngmyboyb
      @_youngmyboyb Рік тому +1

      곡 건드리는거 별루임

  • @user-yq4mb5yg3d
    @user-yq4mb5yg3d 3 роки тому +365

    진짜 검정치마 노래 좋아하는 사람이 이상형이 된다는 게...

    • @hvunwoooo
      @hvunwoooo 3 роки тому +15

      @몰라도 돼 J 스치는 바람에

    • @오윤석-j9d
      @오윤석-j9d 3 роки тому +14

      @@hvunwoooo J 그대 모습 보이면

  • @봄산-c2t
    @봄산-c2t 3 роки тому +28

    2년전 쯤 처음 아들이 좋은 뮤지션을 알게됐다며 검정치마 노래 들려줬는데 그때는 발음도 정확하지않은것 같고 좀 몽환적인 느낌이라 영 익숙하지않았다.
    그래도 늘 즐겨듣고 따라 부르는 아들 덕에 자꾸 듣게 되었는데 지금은 젤 좋아하는 뮤지션이 됐네. 50대 중반인데 내가 복이 있는지 참 편안하고 좋다.
    못 알아봐서 미안하고, 고마워요~~

    • @Seunghan-fc7mv
      @Seunghan-fc7mv 2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아들이 말해줘서 알게됐는데 지금은 팬이 됬네요 저는50대초입니다😂

  • @다솜-e2j
    @다솜-e2j 3 роки тому +114

    여름이 끝날 무렵 공원 벤치에 앉아서 어색한 대화만 나누다 `내가 좋아하는 노랜데 들어볼래?`하고 틀었던 노래가 everything 이었는데 노래가 끝날때쯤 `이 노래 가사가 그냥 너한테 해 주고 싶었던 말이었는데 넌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가로등 때문인지 그 날 마신 맥주 때문인지 유난히 달아 올랐던 니 볼이 기억 난다. 요즘따라 연신 신발 앞코만 톡톡 두드리던 그 해 여름이 생각나네

    • @이-e5u8e
      @이-e5u8e 3 роки тому +17

      지랄똥을싸네

    • @kuyasaku
      @kuyasaku 3 роки тому +4

      @@이-e5u8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개구리-s1j
      @개구리-s1j 3 роки тому +6

      지랄똥을싸네

    • @자이너디
      @자이너디 2 роки тому +1

      @@이-e5u8e ㅋㅋㅋㅋㅋㄱㅋㅋㅠ

  • @yooooooooon3851
    @yooooooooon3851 3 роки тому +38

    와.... 피렌체네요 2019년 겨울에 저도 피렌체에 있었거든요. 여기서 보던 야경과 일몰의 풍경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저기 다리에 앉아서 젤라또 먹으면서 사람들 구경하는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지금은 코로나때문인가 왠지 꿈처럼 아련하고 멀게만 느껴지네요 ... 언젠가 다시 베키오다리에서 저 야경을 볼 날을 기다리며.. 그때는 꼭 검정치마 음악 들으면서 걸어봐야겠어요 좋은선곡 감사드려용 ^^

    • @yejichoi1081
      @yejichoi1081 3 роки тому

      저도 2019년 겨울에 피렌체에 있었어요!! 그때만해도 이렇게 코로나가 올 줄 몰랐죠ㅠㅠ

  • @minguu596
    @minguu596 4 роки тому +111

    세상마상 검치단독이라니 반칙입니다 사랑해요 리플레이님ㅠㅠ

  • @김미향-y1z
    @김미향-y1z 3 роки тому +27

    아들이 검정치마 노래 좋다고 추천해 줬네요~~
    안산자락길 산책하며 들으면 굿~~~~~~~

  • @Waikikiykiki
    @Waikikiykiki 3 роки тому +258

    나는 국내에선 검정치마를 제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원초적인,, 즉 가공되지 않은 사람의 감정 자체를 가사에서 엿볼 수 있기 때문,, 때문에 반대로 저마다의 사탕발림 가득한 말 따위로 겹겹이 포장된 가사의 대중적인 발라드나 가요는 좋아하지 않는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가공되어있는, 마냥 유토피아 같기만한 표현을 좋아하지 않기에,, 검정치마의 노래의 가사들을 보면 모든 것이 마냥 아름답기만하지는 않다. 때로는 극단적이다 못해 가슴 한 켠을 도려내는 듯한 자극적인 표현들이 들어가있고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때도 있다. 사실 사람이란 게 원래 그렇다, 그런 존재다. 감정이란 건 그 어떠한 표현으로도 형용할 수 없을만큼 순수하기에 검치만큼 그 감정들을 글로 풀어내는 사람도 없는 것 같다. 누구나 보기에 항상 예쁘기만한 사랑을 원하고 그 사랑의 영원을 꿈 꾸지만 그런 사랑은 결국 존재하지 않는다. 저마다의 사랑은 다듬어지지 않아 지저분할 수도, 이기적일 수도 있으며 우리가 하나가 되기까지, 너와 나 그 사이엔 꽤 많은 절망이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들에 있어서 우리가 만들었던 감정들은 모두 사랑이었다는 것. 사랑의 과정이었다. 날 위해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있다고. 사랑에 눈이 멀어버린 건지, 아가페와 같은 그런 사랑인 건지는 모르지만 사람은 그렇게나 불안전하기에 서로가 누군가를 필요로하는 것은 확실하다.

    • @비니-i2r
      @비니-i2r 3 роки тому +1

      원초적이고 가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욕도 많이 먹은 가사들이 많죠

    • @Waikikiykiki
      @Waikikiykiki 3 роки тому +12

      비니 제 주관적인 입장은 그게 그냥 사람의 본성이자 형태라고 생각해요. 모든 사람들은 추악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단어 자체가 그렇게 정의되었을 뿐 무조건적으로 그걸 나쁘다고 볼 수는 없구요. 때로는 그것들이 인정받는 예쁜 사랑을 만들어내기도 하고요. 또한 배려 있는 사랑은 없죠. 사실 그저 본인의 사랑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들이니까요.

    • @숯-r8y
      @숯-r8y 3 роки тому +1

      와..

    • @lson2583
      @lson2583 3 роки тому

    • @ilac9244
      @ilac9244 7 місяців тому

      가사가 굉장히 원초적이면서도 세련됨. 어색하거나 거슬리는 구절 하나가 없음. 그래서 너무 듣기 편함.

  • @Holy_Cow_KR
    @Holy_Cow_KR Рік тому +8

    검정 치마 콘서트 가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건 진짜 운명 같은 만남 아닐까요 ..

  • @user-fj6ns9rl2f
    @user-fj6ns9rl2f 2 роки тому +6

    Everything은 정말... 사랑의 충만함과 공허함 허탈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황홀하면서 슬픈 이상한 노래..

  • @이름-i2o
    @이름-i2o 3 роки тому +44

    14:30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과 이 곡은, 남에게 보여주기 어려운, 비극으로 이어지는 자괴감, '현타'의 체현이라고 생각함. 책을 읽은 후 이 곡을 들으면 난 도저히

  • @빵좋아해
    @빵좋아해 2 роки тому +19

    [검정치마]
    00:01 *Hollywood*
    오, 지금 밟고 있는
    땅이 꺼질 것만 같아
    내 손을 놓는 순간
    녹아 없어질 걸요
    넌 영화 속에 살고
    그런 너를 지켜보네
    조명을 내려줘요, 오
    잔털 하나 없는
    너의 가느다란 목에 숨 쉴 때
    나 몸이 떨려와
    그만큼이나 좋아
    하얀 마음 때 묻으면
    안되니까 사랑해 줘요
    처음만 있고요
    끝은 아득하네요
    baby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you were my dream
    you were my dream and now it all feels so real
    you are real, yea
    heavy hugs and light hearted jokes
    quit my day job just to stay up all night with you
    we are going to Hollywood
    and never coming back, coming back
    maybe we'll turn to gold
    붉은 머리칼이
    일렁이며 내게 손짓했어요
    겁내지 말라고
    어서 뛰어들래요
    타버리면 어때요
    다 바스러져 없어질 텐데
    나 안 돌아가요
    여기 남겨두세요
    don't stop
    action, friction
    live in a fiction baby
    hollywood
    don’t stop
    action, friction
    live in a fiction baby
    hollywood
    05:27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everything
    비가 내리는 날엔
    우리 방 안에 누워 아무 말이 없고
    감은 눈을 마주 보면
    모든 게 우리 거야
    조금 핼쑥한 얼굴로 날 찾아올 때도
    가끔 발칙한 얘기로 날 놀랠킬 때도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everything
    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넌 내 모든 거야
    나 있는 그대로 받아줄게요
    10:03 *나랑 아니면*
    야, 나랑 놀자 밤늦게까지 함께 손뼉 치면서
    나랑 마셔 너와 나의 몸이 녹아 내리면
    나랑 걷자 저 멀리까지 가다 지쳐 누우면
    나랑 자자 두 눈 꼭 감고 나랑 입 맞추자
    나랑 아니면 누구랑 사랑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어디에 자랑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야, 나랑 놀자 어디 가지 말고
    그리울 틈 없도록
    나랑 살자 아주 오랫동안
    우리 같이 살자
    나랑 아니면 누구랑 사랑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어디에 자랑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아무렇지 않게 넌 내게 말했지
    날 위해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있다고
    알아, 나도 언제나 같은 마음이야 baby
    아마도 우린 오래 아주 오래 함께할 거야
    14:30 *피와 갈증*
    내 불을 켜줘 마마
    꺼진 적 없지만
    날 미워하지 말아
    난 어린애잖아
    그대의 손길만 닿아도
    난 붉어지잖아
    입술을 덮었던 황금이
    벗겨질 때면 말해줘요
    내 불을 켜줘 마마
    어둡진 않지만
    날 미워하지 말아
    난 어린애잖아
    늦은 밤 뜯어진
    꽃잎을 주워와도 난
    그대가 남겨둔 온기에
    또 무너지겠지
    아, 아, 아 내 마음
    줄은 처음부터 없었네
    나를 기다릴 줄 알았던
    사람은 너 하나였는데
    이제 난 혼자 남았네
    술이 가득한 눈으로 날
    미워한다 말 했었지
    슬프도록 차가운 니 모습만
    내 기억에 남기고
    니가 없으면
    난 작은 공기도 못 움직여요
    한줌의 빛도 난 못 가져가요
    난 애가 아닌데
    니가 잠들면
    어둠이 이불 끝에 올라가요
    저린 내 팔베개를 가져가요
    이건 내가 아니에요
    20:47 *혜야*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보고 플 땐 금방 건너던
    강이 바다가 돼 넘쳐도
    괜찮았었는데, 이젠 아닌가 봐
    새벽에 밟으면 4시간 반
    근데 어느 때보다 더 멀게 느껴져
    그녀를 멀리 보내는 날이면 항상
    오랜만이라는 전화가 흔한 편이죠
    하나씩 거절할 때면 난 정말 대단해
    약속은 커녕 안부조차 물은 적 없었죠
    어떻게 한 번도 실수를 안 할 수가 있냐고
    비웃어도 난 괜찮은 걸요
    그녀를 멀리 보내고 돌아오는 길
    해 떨어지길 기다리다 빙 둘러왔죠
    아무렇지 않게 혼자서 밥을 먹고요
    불을 다 끄고 tv 켜고, 난 잠에 들겠죠
    나보고 차라리 거짓말을 하는 게 낫다고
    안 믿으면 어쩔 건데요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25:05 *맑고 묽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녀의 남자를 사랑하네
    그녀를 안고 있을 땐 그녀의 남자를 이해하네
    손목따라 흐르는 피가 검을지라도
    따뜻이 몸 안에 담아두렴
    난 니가 원한다면 뭐든지
    다 할 거야
    물보다 맑고 묽게 널 사랑해
    그녀를 사랑할 때면 그녀의 남자에 닿아있고
    그녀를 안고 있기에 그녀의 남자를 마주보네
    너를 위해 부서져 내렸던 나의 심장은
    한 번도 망설인 적 없었지
    난 니가 원한다면 뭐든지
    다 할 거야
    물보다 맑고 묽게 널 사랑해
    oh we shall never be apart
    oh we shall never be apart uh-oh
    내 눈썹 위론 빗방울이
    내 무릎 위론 처녀들이
    내 이불 속엔 가느다란 숨이 흘러와
    꽃이 되면 좋을 텐데 잎이 되어 지는구나
    이제 우린 어떡하나 잎이 노란데
    이미 노란데
    29:49 *어떤 날*
    난 그대에게 웃어달라 부탁할 수 없는 걸요
    그 누가 감히 당신 눈을 바로 볼 수 있을까요
    넌 수백만 개의 픽셀로 부서질 듯이 빛나고
    난 수백 갈래로 흩날린 듯 어지러운 걸
    어떤 날은 더하고
    어떤 날은 덜하고
    내 얼굴의 홍조를 화장으로 감춰도
    아무렇지 않은 건 내 마음이 아닌데
    작은 소리에도 난 깨질 것 같아
    난 그댈 향해 펄럭이는 만국기 중 하나였죠
    어째서 그 중 단 하나도 고를 수가 없었나요
    그냥 입을 다물고 시선은 바닥에 떨구고
    주머니 속의 먼지를 세고 있으면
    어떤 날은 더하고
    어떤 날은 덜하고
    그리운 내 마음만 울창하게 키우고
    없었던 기억들도 내겐 다 손에 잡힐 듯
    작은 소리에도 난 깨질 것 같아
    33:50 *하와이 검은 모래*
    그대가 가고 싶은 섬 나는 못 가요
    알다시피 내 지은 죄가 오늘도 무겁네요
    우리가 알던 그 장소는 무덤이 되었겠죠
    추억을 고이 덮은 채 무궁화가 한가득
    태평양 저 멀리 피었네
    그대가 가고 싶은 섬 나는 못 가요
    보다시피 내 발은 아직 여기 묶여있어요
    우리가 듣던 그 파도는 돌아오지 않아요
    손잡고 걷던 밤바다 검은 모래 위엔
    부서진 유리만 남았네
    오, 작년의 그늘이 나를 따라와요
    드디어 내 그림자가 되려나 봐요
    하지만 한 줌 햇살도 나는 못 가져가요
    내 방은 작은 공기도 움직이지 않는 걸요
    우리가 알던 그 장소는 무덤이 되었겠죠
    추억을 고이 덮은 채 무궁화가 한가득
    태평양 저 멀리 피었네
    38:01 *기다린 만큼, 더*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왔던 아픈 상처들 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42:23 *International Love Song*
    I wanna be with you
    oh I wanna be with you
    through the rain and snow I wanna be with you
    oh I wanna be with you
    oh I wanna be with you
    and I really really wanna be with you
    I'm so very lonely without you
    I can hardly breathe when you are away
    without you I might sleep away all day
    I wanna be with you
    oh I wanna be with you
    through the rain and snow I wanna be with you
    oh I wanna be with you
    oh I wanna be with you
    and I really really wanna be with you
    I'm so very lonely without you
    I can hardly breathe when you are away
    without you I might sleep away all day
    so you can come and see me in my dreams
    you can come and see me in my dreams
    oh my eyelids are heavy
    but my heart's filled with bright lights
    sleep all day to see you
    you'll be in my arms tonight
    and I really really wanna be with you
    I'm so very lonely without you
    I can hardly breathe when you are away
    without you I might sleep away all day
    without you I might sleep away all day
    without you I might sleep away all day
    without you I might sleep away all day

  • @깡깡이-b2c
    @깡깡이-b2c 3 роки тому +1609

    검정치마 좋아하는 남자 만나고싶다...

  • @송주영-l6b
    @송주영-l6b 2 роки тому +13

    사랑할땐 멜로디가 들리고 이별할땐 가사가 들린다

  • @sirjacklee
    @sirjacklee 3 роки тому +8

    우울에 심취하고 싶을 때 듣기 딱 좋은 음악이네..

  • @육삼이-j4f
    @육삼이-j4f 3 роки тому +15

    우리 사이는 딱 무엇이라고 정의내릴 순 없지만
    내 하루 최초의 시작과 끝은 항상 너야
    그냥 너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네가 한 발 앞서가면 그 뒤엔 항상 있어주는 사람
    차가운 이 온도에 가끔은 미지근한 온도가 되겠금 해주는 사람
    그렇게 너가 마음 놓고 슬퍼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봐주는 내가 되고싶다

    • @81ssun
      @81ssun 3 роки тому

      ㅎ~ㅜ 글이 너무 좋아 캡쳐해 갑니다ㅜ

  • @579P52sapV
    @579P52sapV 2 роки тому +6

    배려없던 말과 행동도, 준비없이 어색했던 헤어짐도, 그 후 널부러졌던 기억의 편린도
    검정치마의 노래속에 단정히 덮어 작은 반지 상자같은 마음 구석에 담는다
    살면서 열어보진 않겠지만 그때 그 시절 아련하게 어여뿐 마음이 담겨 있겠지 라고 위로하며.

  • @kjkyung1202
    @kjkyung1202 3 роки тому +30

    원래 검정치마를 좋아했지만 진짜 사진을 보고 재생을 안 누를 수가 없었네요...
    진짜 황홀한 광경이 아날까 싶어요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3 роки тому

      진짜 너무 황홀했어요ㅜㅜㅜ 다시 돌아가고싶은 기분

    • @불닭-z6o
      @불닭-z6o 3 роки тому

      @@쩨리-l9s 부럽다...

  • @carjh
    @carjh 3 роки тому +22

    Everything 이란 노래를 듣는 나의 인생이 명작.

  • @annchoi8520
    @annchoi8520 3 роки тому +28

    everything도 너무 좋지만 기다린만큼 더 이것도 진짜 좋음

  • @Hahaha25.
    @Hahaha25. Рік тому +6

    우연히 걷다가 강아지랑 산책하시는 아주머니가 틀어놓으신 검치노래 듣고오랜만에 왔어요 검정치마 노래 좋아하는사람은 이렇게 많은데 왜 내 주위에는 없는가ㅠㅠ 맨날 들어도 좋은데..

  • @박뽀짝-c2r
    @박뽀짝-c2r 3 роки тому +10

    hollywood 들으면 다른세상에 있는것같애

  • @Lee-rb6xx
    @Lee-rb6xx 2 роки тому +21

    모두가 검정치마 최애곡으로 다른 곡들을 말할 때,
    나는 항상 Hollywood 를 말했지 :)
    그래서 Hollywood 로 시작하는 이 영상이 너무 마음에 든다

  • @bongolaepastahanajusaeyo
    @bongolaepastahanajusaeyo 2 роки тому +33

    조휴일만큼 독보적인 사람이 없다 결국 다시 듣게 되는 건 검치음악뿐이었다

  • @treebono
    @treebono 3 роки тому +50

    죽기 직전, 검정치마의 'Everything' 들으며 떠날 거임...

  • @뇽뇽-n6q
    @뇽뇽-n6q 3 роки тому +9

    개인적으로 검정치마 노래 중에 할리우드를 가장 좋아하는데 들을 때마다 눈물 날 것 같음ㅠ

  • @시남따
    @시남따 3 роки тому +10

    검정치마...기다린만큼더 최애곡인데...
    들을때마다 눈물날거같은노래ㅠㅜ

  • @spool2358
    @spool2358 Рік тому +3

    헐리웃과 에브리씽 두 곡을 특별히 좋아합니다. 나를 나약한 존재로 만드는 미지의 힘이 있거든요. 저는 이 나약함이 좋아요. 😌 인생의 불필요한 짐을 내려놓으면 또 다른 세상이 바로 내 곁에 있음을 직감하게 되거든요. 그 때가 이 곡의 하이라이트죠. 가로수에 붙은 개미가 특별하게 보이고, 인류가 세운 마천루의 위상이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집니다. 인생의 궁극적 질문을 따라가면 어느 새 달변가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곡들을 좋아합니다. 술 한 모금 마시지 않고, 세상의 자양분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여 취기가 오르게 하니까.😅

  • @크소-b7l
    @크소-b7l 3 роки тому +4

    노래도 노래인데.. 사진이 너무 벅차요. 실제로 보면 울것같다ㅜ

  • @페어트레이딩
    @페어트레이딩 Рік тому +4

    감성터지네... 피렌체 노을지는 순간 검정치마 노래를 듣다니........ 피렌체는 아니지만 사람 많은 밤바다에서 나홀로 이노래는 들어봤네요..

  • @jjjh9232
    @jjjh9232 Рік тому +3

    네가 좋아한다던 검정치마의 노래를 네가 생각날 때마다 듣다 보니 하루 종일 듣고 있는 날 발견했어. 넌 정이 많아서 사람을 잘 못 떠난다면서, 난 왜 그렇게 쉽게 놓아줬어? 한번만 .. 딱 한번만 잡아주지

  • @kuresnayi
    @kuresnayi 3 роки тому +15

    검정치마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 @김태현-s2y8x
    @김태현-s2y8x 2 роки тому +5

    멜로디가 좋아서 단순히 좋아했던 검정치마인데 헤어져보니 그 어떤 아티스트들보다 현실적이고 담담하게 위로해준다.

  • @F의감성
    @F의감성 3 роки тому +27

    왜 내 친구들은 다 검정치마를 모르지,,

  • @알지-x9h
    @알지-x9h 3 роки тому +47

    검정치마는 한 장르로 특정지을 수가 없다

    • @hyeonwoolee5064
      @hyeonwoolee5064 3 роки тому

      ㄹㅇ.....

    • @11b11b1
      @11b11b1 3 роки тому

      싸이코텔릭 발라드......? 겅정치마가 확실히 뭔가 몽환적인 느낌이 있지....

  • @맥도르날드
    @맥도르날드 3 роки тому +503

    검정치마 좋아하는 여자 만나고싶다

    • @khyonme2059
      @khyonme2059 3 роки тому +8

      맥*날드 좋아하시나봐요~~!?

    • @잔-w8t
      @잔-w8t 3 роки тому +20

      저랑 만나요

    • @ariakhan5430
      @ariakhan5430 3 роки тому +2

      여기있답니다

    • @JIWO_O1126
      @JIWO_O1126 3 роки тому +1

      나랑 만나자

    • @기억-n4u
      @기억-n4u 3 роки тому +7

      @@잔-w8t 게이야...

  • @jjiaa1290
    @jjiaa1290 2 роки тому +6

    첫곡 hollywood….전율 💕👌🏻

  • @nyunyu-j3n
    @nyunyu-j3n 3 роки тому +17

    14:25 나랑아니면에서 피와갈증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완전 황홀해요

  • @hanvitty
    @hanvitty 3 роки тому +8

    오사카항구에서 노을 보면서 혼자 hollywood 노래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노을 질때 들으면 감격이 두 배가 되는 명곡..

  • @콩나콩나
    @콩나콩나 2 роки тому +3

    hollywood 끝나고 이어지는 everything 도입부 너무 좋다

  • @effervescence3820
    @effervescence3820 3 роки тому +13

    피와 갈증-혜야-맑고묽게 이 순서는 진짜 대박입니다

  • @user-cy3np3sh6m
    @user-cy3np3sh6m 3 роки тому +14

    죽을 때까지 한 노래만 들을 수 있다면 hollywood를 들어야지..

  • @mireujeong
    @mireujeong 3 роки тому +22

    밤중에 항해하면서 들으니 정말 좋네요. 좋은 곡 선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fivefiv
      @fivefiv 3 роки тому +5

      무침 도라지 ㅋㅋㅋㅋㅋ

    • @mireujeong
      @mireujeong 3 роки тому +1

      @@fivefiv 호호 왜불러용

    • @동그랑이-j8c
      @동그랑이-j8c 3 роки тому

      야간 당직시 핸드폰 쓰게 되어있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 @mireujeong
      @mireujeong 3 роки тому

      @@동그랑이-j8c 당직 끝나고 듣습니다 히히

  • @PT_DAR
    @PT_DAR 3 роки тому +4

    거를 타선이 없는 아티스트죠.

  • @이현-s1t
    @이현-s1t 3 роки тому +11

    내 불을 켜줘 마마
    꺼진 적 없지만
    날 미워하지 말아
    난 어린애잖아
    그대의 손길만 닿아도
    난 붉어지잖아
    입술을 덮었던 황금이
    벗겨질 때면 말해줘요
    내 불을 켜줘 마마
    어둡진 않지만
    날 미워하지 말아
    난 어린애잖아
    늦은 밤 틑어진
    꽃잎을 주워와도 난
    그대가 남겨둔 온기에
    또 무너지겠지
    아, 아, 아 내 마음
    줄은 처음부터 없었네
    나를 기다릴 줄 알았던
    사람은 너 하나였는데
    이제 난 혼자 남았네
    술이 가득한 눈으로 날
    미워한다 말 했었지
    슬프도록 차가운 니 모습만
    내 기억에 남기고
    니가 없으면
    난 작은 공기도 못 움직여요
    한줌의 빛도 난 못가져가요
    난 애가 아닌데
    니가 잠들면
    어둠이 이불 끝에 올라가요
    저린 내 팔베개를 가져가요
    이건 내가 아니에요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보고 플 땐 금방 건너던
    강이 바다가 돼 넘쳐도
    괜찮았었는데, 이젠 아닌가 봐
    새벽에 밟으면 4시간 반
    근데 어느 때보다 더 멀게 느껴져
    그녀를 멀리 보내는 날이면 항상
    오랜만이라는 전화가 흔한 편이죠
    하나씩 거절할 때면 난 정말 대단해
    약속은 커녕 안부조차 물은 적 없었죠
    어떻게 한 번도 실수를 안 할 수가 있냐고
    비웃어도 난 괜찮은걸요
    그녀를 멀리 보내고 돌아오는 길
    해 떨어지길 기다리다 빙 둘러왔죠
    아무렇지 않게 혼자서 밥을 먹고요
    불을 다 끄고 tv 켜고, 난 잠에 들겠죠
    나보고 차라리 거짓말을 하는 게 낫다고
    안 믿으면 어쩔 건데요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녀의 남자를 사랑하네
    그녀를 안고 있을 땐 그녀의 남자를 이해하네
    손목따라 흐르는 피가 검을지라도
    따뜻이 몸 안에 담아두렴
    난 니가 원한다면 뭐든지
    다 할 거야
    물보다 맑고 묽게 널 사랑해
    그녀를 사랑할 때면 그녀의 남자에 닿아있고
    그녀를 안고 있기에 그녀의 남자를 마주보네
    너를 위해 부서져 내렸던 나의 심장은
    한번도 망설인 적 없었지
    난 니가 원한다면 뭐든지
    다 할 거야
    물보다 맑고 묽게 널 사랑해
    oh we shall never be apart
    내 눈썹 위론 빗방울이
    내 무릎 위론 처녀들이
    내 이불 속엔 가느다란 숨이 흘러와
    꽃이 되면 좋을텐데 잎이 되어 지는구나
    이제 우린 어떡하나 잎이 노란데
    이미 노란데
    난 그대에게 웃어달라 부탁할 수 없는 걸요
    그 누가 감히 당신 눈을 바로 볼 수 있을까요
    넌 수백만 개의 픽셀로 부서질 듯이 빛나고
    난 수백 갈래로 흩날린 듯 어지러운걸
    어떤 날은 더하고
    어떤 날은 덜하고
    내 얼굴의 홍조를 화장으로 감춰도
    아무렇지 않은 건 내 마음이 아닌데
    작은 소리에도 난 깨질 것 같아
    난 그댈 향해 펄럭이는 만국기 중 하나였죠
    어째서 그 중 단 하나도 고를 수가 없었나요
    그냥 입을 다물고 시선은 바닥에 떨구고
    주머니 속의 먼지를 세고 있으면
    어떤 날은 더하고
    어떤 날은 덜하고
    그리운 내 마음만 울창하게 키우고
    없었던 기억들도 내겐 다 손에 잡힐 듯
    작은 소리에도 난 깨질 것 같아
    그대가 가고 싶은 섬 나는 못 가요
    알다시피 내 지은 죄가 오늘도 무겁네요
    우리가 알던 그 장소는 무덤이 되었겠죠
    추억을 고이 덮은 채 무궁화가 한가득
    태평양 저 멀리 피었네
    그대가 가고 싶은 섬 나는 못 가요
    보다시피 내 발은 여기 아직 묶여있어요
    우리가 듣던 그 파도는 돌아오지 않아요
    손잡고 걷던 밤바다 검은 모래 위엔
    부서진 유리만 남았네
    오, 작년의 그늘이 나를 따라와요
    드디어 내 그림자가 되려나 봐요
    하지만 한 줌 햇살도 나는 못 가져가요
    내 방은 작은 공기도 움직이지 않는 걸요
    우리가 알던 그 장소는 무덤이 되었겠죠
    추억을 고이 덮은 채 무궁화가 한가득
    태평양 저 멀리 피었네

  • @야차로들어와
    @야차로들어와 2 роки тому +3

    꿈 속을 걷는 듯한 기분...
    몽환적이란 말 정도론 형용할 수없는 분위기..

  • @ウッドストック-c1j
    @ウッドストック-c1j 2 роки тому +3

    여유로운 국도에서 Hollywood 들으며 운전하니까 느낌이 너무 좋다 못해 슬프기까지 함..

  • @농부맛탕
    @농부맛탕 3 роки тому +13

    술 먹고 감성터지기에는 검정치마 만한 아티스트가 없다 이말이야,,,ㅠ
    Everything은, 그날 기분이 어떤지, 내 감정이 어떤지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감상이 달라지는 노래다. 그 감상이 어떻게든 황홀하게 귀결된다는게 문제지만.

  • @osongje
    @osongje 2 роки тому +3

    이노랠 그림작업할때마다 이노래만 듣는다
    왜그런지 곰곰생각해보니 내 20대의 감성이 묻어나서일듯 """ 철없지만 순수했고 서툴렀지만 아름다웠던 그시절""""

  • @mihae684
    @mihae684 2 роки тому +1

    힘들고 서글플때 함께 있어 행복 했었던 그사람이 다시 날 아프게 하지만 그래도 그사람 없이 살수 없는데...
    검정치마는 나의 따뜻한 추억이다

  • @JJ-ul5lo
    @JJ-ul5lo 3 роки тому +9

    피와 갈증 너무 좋다,,

  • @vnvnqvn9063
    @vnvnqvn9063 3 роки тому +109

    7080 부터 현재 아이돌 음악까지 국/내외 장르 안가리고 편견 갖지않고 찾아듣는 나름 노래 좀 듣는다고 자부하는데
    중2병을 넘어선 귀로 하는 마약은 국내에서 검정치마가 유일하다고 봄, 조휴일은 진짜로 천재임
    10년 전 데뷔 앨범부터 이쪽 계열에선 등장하자마자 센세이션이였죠

    • @달서-x7w
      @달서-x7w 2 роки тому +15

      이런 생각 저만 한게 아니었군요 ㅋㅋ 검정치마 노래 듣다보면 진짜 마약하는 느낌.. 황홀한 느낌?

    • @hayulon
      @hayulon 2 роки тому

      전문가 이신가봐요??

  • @holideez9896
    @holideez9896 3 роки тому +15

    검정치마는 검정치마가 한 장르임 ㄹㅇ

  • @제육교사
    @제육교사 2 роки тому +13

    피와갈증에서 혜야로 넘어갈때 공백없이 바로 나오는게 너무 좋아서 계속 여기 들어와서 듣고있어요… 음원으로 들으면 이 맛이 안나더라고요
    아 사랑한다고요…💕

  • @sungwoonp
    @sungwoonp 4 роки тому +5

    헐 제가 젤 좋아하는 검정치마 플리라니ㅠㅠ 감사합니다!!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4 роки тому

      이건 진짜 언제 올리지하고 기다렸던 플리입니다!!!!

    • @sungwoonp
      @sungwoonp 4 роки тому

      @@leeplay.official 완전 좋은 초이스!

  • @김한서-q7n
    @김한서-q7n 3 роки тому +8

    정말정말 슬픈 날에만 들어오는 플리에요.. 그럴 때마다 적적치 않게 달래주셔 항상 감사해요

  • @neonardo77
    @neonardo77 4 роки тому +18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hollywood 들을 때마다 너무 좋음... 다른 곡들 순서도 너무 좋습니다.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4 роки тому

      고민하고 만든 순서였는데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

  • @이은주-k9c6i
    @이은주-k9c6i 3 роки тому +3

    검정치마는 왜? 내 눈물버튼이 된걸까... 전주만 흘러도 눈물이 터져서 계속듣지도 못하고 꺼버리고... 다시 듣게되는..

  • @nadaegom
    @nadaegom 3 роки тому +30

    어떻게 음악에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뿐인거지?? 검정치마 미쳤다...너무좋아

  • @sunwookim5119
    @sunwookim5119 3 роки тому +129

    전업주부라 요즘 음악들을일이 없어서 유튜브로 방황하다 알고리즘 추천으로 리플님 알게되어 검정치마 알게 되었어요. 제목과 사진 너무 센스있고 좋아요.^_^ 살림과 육아에 지친 아줌니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줘서 고마워요.

    • @이름모를수의사
      @이름모를수의사 2 роки тому +3

      좋겠다남편은 밖에서 쌔빠지게 돈벌어오는데 집에서 여유롭게 살다니

    • @mjseo7186
      @mjseo7186 2 роки тому +15

      @@이름모를수의사 쌔가 빠지게 돈을 버는지 아닌지 님이 봤슴?
      봤슴 인정~

    • @키미히-u1v
      @키미히-u1v 2 роки тому +42

      @@이름모를수의사 이런 근본없는 악플은 왜달지? 개노답이네

    • @user-solji
      @user-solji 2 роки тому +11

      @@이름모를수의사 니가 살림하고 육아해봐 ㅋㅋㅋ

    • @user0.0_0
      @user0.0_0 2 роки тому +14

      @@이름모를수의사 아직 애기가 대체 뭘 안다고 이상한 커뮤니티보고 그따구로 댓글을 다나~

  • @user-ez7pl8eb1r
    @user-ez7pl8eb1r Рік тому +3

    [00:01]Hollywood
    오 지금 밟고 있는
    땅이 꺼질 것만 같아
    내 손을 놓는 순간
    녹아 없어질걸요
    넌 영화 속에 살고
    그런 너를 지켜보네
    조명을 내려줘요
    잔털 하나 없는 너의
    가느다란 목에 숨 쉴 때
    나 몸이 떨려와
    그 만큼이나 좋아
    하얀 마음 때 묻으면
    안 되니까 사랑해줘요
    처음만 있구요
    끝은 아득하네요
    Baby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You were my dream and now it all feels so real
    You're real, yeah
    Heavy drinks and light hearted jokes
    Quit my day job just to stay up all night with you
    We are going to Hollywood and never coming back, coming back
    Maybe we'll turn to gold
    붉은 머리칼이 일렁이며 내게 손짓했어요
    겁내지 말라고
    어서 뛰어들래요
    타버리면 어때요 다 바스러져 없어질 텐데
    나 안 돌아가
    여기 남겨두세요 오오오
    Don't stop action friction
    Live in a fiction baby
    Hollywood
    Don't stop action friction
    Live in a fiction baby
    Hollywood
    [05:27]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비가 내리는 날엔
    우리 방안에 누워 아무 말이 없고
    감은 눈을 마주 보면 모든 게 우리거야
    조금 핼쑥한 얼굴로 날 찾아올 때도
    가끔 발칙한 얘기로 날 놀랠킬 때도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My everything
    You are my everything
    My everything
    넌 내 모든 거야
    내 여름이고 내 꿈이야
    넌 내 모든 거야
    나 있는 그대로 받아줄게요
    [10:03]나랑 아니면
    야 나랑 놀자 밤늦게까지 함께 손뼉 치면서
    나랑 마셔 너와 나의 몸이 녹아 내리면
    나랑 걷자 저 멀리까지가다 지쳐 누우면
    나랑 자자 두 눈 꼭 감고 나랑 입 맞추자
    나랑 아니면 누구랑 사랑 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어디에 자랑 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야 나랑 놀자 어디 가지 말고
    그리울 틈 없도록
    나랑 살자 아주 오랫동안
    우리 같이 살자
    나랑 아니면 누구랑 사랑 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어디에 자랑 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아무렇지 않게 넌 내게 말했지
    날 위해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있다고
    알아, 나도 언제나 같은 마음이야 baby
    아마도 우린 오래 아주 오래 함께할 거야
    [14:30]피와 갈증
    내 불을 켜줘 마마
    꺼진 적 없지만
    날 미워하지 말아
    난 어린애잖아
    그대의 손길만 닿아도
    난 붉어지잖아
    입술을 덮었던 황금이
    벗겨질 때면 말해줘요
    내 불을 켜줘 마마
    어둡진 않지만
    날 미워하지 말아
    난 어린애잖아
    늦은 밤 틑어진
    꽃잎을 주워와도 난
    그대가 남겨둔 온기에
    또 무너지겠지
    아 아 아 내 마음
    줄은 처음부터 없었네
    나를 기다릴 줄 알았던
    사람은 너 하나였는데
    이제 난 혼자 남았네
    술이 가득한 눈으로 날
    미워한다 말 했었지
    슬프도록 차가운 니 모습만
    내 기억에 남기고
    니가 없으면
    난 작은 공기도 못 움직여요
    한줌의 빛도 난 못가져가요
    난 애가 아닌데
    니가 잠들면
    어둠이 이불 끝에 올라가요
    저린 내 팔베개를 가져가요
    이건 내가 아니에요
    [20:47]혜야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 게 제일 좋아
    보고 플 땐 금방 건너던
    강이 바다가 돼 넘쳐도
    괜찮았었는데 이젠 아닌가 봐
    새벽에 밟으면 4시간 반
    근데 어느 때보다 더 멀게 느껴져
    그녀를 멀리 보내는 날이면 항상
    오랜만이라는 전화가 흔한 편이죠
    하나씩 거절할 때면 난 정말 대단해
    약속은 커녕 안부조차 물은 적 없었죠
    어떻게 한 번도 실수를 안 할 수가 있냐고
    비웃어도 난 괜찮은걸요
    그녀를 멀리 보내고 돌아오는 길
    해 떨어지길 기다리다 빙 둘러왔죠
    아무렇지 않게 혼자서 밥을 먹고요
    불을 다 끄고 tv 켜고 난 잠에 들겠죠
    나보고 차라리 거짓말을 하는 게 낫다고
    안 믿으면 어쩔 건데요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난 너랑 있는게 제일 좋아
    [25:05]맑고 묽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녀의 남자를 사랑하네
    그녀를 안고 있을 땐
    그녀의 남자를 이해하네
    손목따라 흐르는 피가 검을지라도
    따뜻이 몸 안에 담아두렴
    난 니가 원한다면 뭐든지
    다 할 거야
    물보다 맑고 묽게 널 사랑해
    그녀를 사랑할 때면
    그녀의 남자에 닿아있고
    그녀를 안고 있기에
    그녀의 남자를 마주보네
    너를 위해 부서져 내렸던
    나의 심장은
    한번도 망설인 적 없었지
    난 니가 원한다면 뭐든지
    다 할 거야
    물보다 맑고 묽게 널 사랑해
    Oh we shall never be apart
    Oh we shall never be apart
    내 눈썹 위론 빗방울이
    내 무릎 위론 처녀들이
    내 이불 속엔
    가느다란 숨이 흘러와
    꽃이 되면 좋을텐데
    잎이 되어 지는구나
    이제 우린 어떡하나 잎이 노란데
    이미 노란데
    [29:49]어떤 날
    난 그대에게 웃어달라
    부탁할 수 없는 걸요
    그 누가 감히 당신 눈을
    바로 볼 수 있을까요
    넌 수백만 개의 픽셀로
    부서질 듯이 빛나고
    난 수백 갈래로 흩날린 듯
    어지러운걸
    어떤 날은 더하고
    어떤 날은 덜하고
    내 얼굴의 홍조를 화장으로 감춰도
    아무렇지 않은 건 내 마음이 아닌데
    작은 소리에도 난 깨질 것 같아
    난 그댈 향해 펄럭이는
    만국기 중 하나였죠
    어째서 그 중 단 하나도
    고를 수가 없었나요
    그냥 입을 다물고
    시선은 바닥에 떨구고
    주머니 속의 먼지를 세고 있으면
    어떤 날은 더하고
    어떤 날은 덜하고
    그리운 내 마음만 울창하게 키우고
    없었던 기억들도
    내겐 다 손에 잡힐 듯
    작은 소리에도 난 깨질 것 같아
    [33:50]하와이 검은 모래
    그대가 가고 싶은 섬
    나는 못 가요
    알다시피 내 지은 죄가
    오늘도 무겁네요 oh
    우리가 알던 그 장소는 무덤이 되었겠죠
    추억을 고이 덮은 채
    무궁화가 한가득
    태평양 저 멀리 피었네
    그대가 가고 싶은 섬
    나는 못 가요
    보다시피 내 발은 아직
    여기 묶여있어요
    우리가 듣던 그 파도는 돌아오지 않아요
    손 잡고 걷던 밤바다
    검은 모래 위엔
    부서진 유리만 남았네
    오 작년의 그늘이 나를 따라와요
    드디어 내 그림자가 되려나 봐요
    하지만 한 줌 햇살도 나는 못 가져가요
    내 방은 작은 공기도 움직이지 않는걸요
    우리가 알던 그 장소는 무덤이 되었겠죠
    추억을 고이 덮은 채
    무궁화가 한가득
    태평양 저 멀리 피었네

  • @길을잃었다잘한다
    @길을잃었다잘한다 4 роки тому +14

    Hollywood 다음으로 Everything이라니 진짜 걍 최고다

  • @손전등-z4l
    @손전등-z4l 4 роки тому +37

    리플레이님의 플레이리스트는 뭔가 더 의미있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직접찍은 사진과 함께 노래를 듣다보면 리플레이님의 그 당시의 추억을 같이 회상하는 느낌이 들어서 묘하게? 좋아요ㅋㅋㅋㅋㅋㅋ그래서 한 두곡은 사진을 보며 듣는 것 같아요..항상 좋은사진과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통해서 섬세함을 느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4 роки тому +6

      우와 그런의미에서 사진을 찍었던 순간도 한번 설명을 덧붙여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 @Luna_relax
    @Luna_relax 3 місяці тому +2

    자기전 듣기 딱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 @중복을그만해
    @중복을그만해 3 роки тому +18

    오늘 처음 간 카페에 나온 노래가 너무 좋아서 가사를 검색 했더니 전부 검정치마 노래네요 해질녘 카페에서 들었을 때 너무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많이 들을 것 같아요

  • @유리치킨
    @유리치킨 4 роки тому +4

    너무 더운 여름날 퇴근후 집에서 샤워를 마치고 저녁을 먹고 집앞 동네 친구를 편의점으로 불러 간단히 맥주한잔 하면서 야 오늘 힘들었지 회포를 풀면서 요즘 진짜 좋은노래 있는데 이거듣자 하고 들으면서 신세한탄 사람사는이야기 하며 눈물 글썽이며 인생논하는노래,,,,,,,,,최고에요,,,,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4 роки тому +2

      다같이 대화하다가 대화의 공백이 생기고 정적이 흐를 때 나오는 에브리띵의 후렴부

  • @처음처럼-e8s
    @처음처럼-e8s Рік тому +7

    진짜 검정치마의 EVERYTHING 도입부는 어느 노래도 못 따라간다.. 오늘도 노래 잘 듣고 갑니당~

  • @awaruwidianto
    @awaruwidianto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절대 삭제하지마여 ㅜㅜㅜ 너무 아름다워 ㅜㅜㅜ

  • @nozemsunbi
    @nozemsunbi Рік тому +2

    항상 같이 듣던 플리였는데 이별 후 한참을 안 듣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검치 내꺼였는데 빼앗긴 기분이라… 그럼에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검치 당신이에요. 이젠 고향으로 내려와 지방 공연이 있지 않는 이상 콘서트를 보러 가기엔 힘들 것 같아요. 꼭 부산콘이라도 다시 열리길 바랍니다.. 제 버킷 검치콘…

  • @Glrhtlvdnsrjgkffo
    @Glrhtlvdnsrjgkffo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검정치마 좋아하시는 남성분은 콜미콜미해주세요

  • @청이나라-u3z
    @청이나라-u3z 3 роки тому +11

    검정치마 노래중 에브리띵,혜야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ㅎㅎㅎ 갬성이 맞는다는건 참 좋은거같아요~ 검정치마 응원해요~😀

  • @배준형-e4z
    @배준형-e4z 4 роки тому +5

    귀가 검정치마 치마폭에 휩싸이네요... 귀가 녹는ㄷr.....⭐️

  • @주원이맘
    @주원이맘 Рік тому +2

    검정치마는 자꾸 내가 가장행복하지만 슬펐던과거로 끌어당기네,,,

  • @graceindokareda3988
    @graceindokareda3988 2 роки тому +3

    20:47 해야 너무 좋아해요 새벽내음

  • @멋이흘러넘쳐요
    @멋이흘러넘쳐요 2 роки тому +4

    검정치마는 어떤 사진에 입혀놓아도 소화되는 명품... ㅇㅅㅇ

  • @miyoung0422
    @miyoung0422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환상적이다,,,검정치마❤😂😊

  • @mimlife.
    @mimlife. 4 роки тому +20

    검정치마..차마 안 누를 수가 없었다.
    피와 갈증이라니 역시 리플레이님:)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4 роки тому

      피와갈증 들으면 진쨔ㅜㅜㅜ 무슨 영화한편 보는 기분

  • @bongguday
    @bongguday Рік тому +5

    검정치마 좋아하는 여자 만나고 싶다

  • @뚱쓰핫
    @뚱쓰핫 4 роки тому +9

    아 내 추억의 한켠 검정치마 그리고 이어폰. .까만 새벽 옥상에서도 외롭지 않았던 다시 내려와서 일할수 있었던 이유. . .

  • @김태현-c6p7h
    @김태현-c6p7h Рік тому +1

    나 어렸을때 우현히 처음 들었던 김사랑의 삘링 이후 검정치마는 잃어버렸던 감정을 마치 키타줄을 팅겨준 느낌이랄까, 먼지에 쌓인 내 감정을 털어주는거 같다 지금 내나이 마흔중반을 향해 달리지만 오로라 속에 들어간 느낌이 든다

  • @수필과자동차-o2x
    @수필과자동차-o2x Рік тому +1

    검정치마 뒤로 수많은 기억이 사람이 마음들이 아른거린다. 유행을 쫓는 것도 좋지만 취향을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무언가는 대단하다. 아니 다행이다.

  • @찹쌀-b5z
    @찹쌀-b5z 4 роки тому +9

    선선한 가을 날 핑크빛 노을 질때쯤 잔디밭에 앉아서 바람 맞으면서 맥주 한잔 먹으면서 검정치마 노래 들으면 진짜,,,, 거기가 내 무덤💙 상상으로도 좋다 ㅎr

  • @설희-u5v
    @설희-u5v 4 роки тому +5

    하 검정치마 최고입니다...검치의 감성 나 못잃어...

  • @가온-q6h
    @가온-q6h 2 роки тому +29

    곡과 곡 사이 끊김이 없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게 만드는 플리네요 ❤️ 잘 듣고 가요 ㅎㅎ

  • @달서-x7w
    @달서-x7w 2 роки тому +3

    어느새 또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international love song도 들어가 있네요.. 이 영상 덕에 검정치마 처음알고 수개월이 지난 지금은 검치팬이 되어있습니다..

  • @tasyfan1165
    @tasyfan1165 3 роки тому +5

    검정치마 모르던 사람 입니다.. 덕분에 좋은 분 알아가요! 이 플리 많이 들으러 올 거 같습니다 🥺🧡

  • @LuisWon
    @LuisWon 3 роки тому +8

    크으 첫 곡부터 저의 인생곡...😭💕

    • @LuisWon
      @LuisWon 3 роки тому +1

      플레이리스트 완전 제가 좋아하는 검치곡들로만.. 제가 짜도 매우 비슷할 것 같네요 ㅎㅎ

  • @백준민-d7v
    @백준민-d7v 2 роки тому +1

    내 10대를 저장한 노래 ,그와 동시에 타인이 나를 기억하게 하는 매개체가 될 노래

  • @tentenchu7028
    @tentenchu7028 4 роки тому +3

    저 음악피드에 처음 댓글 달아요^^
    애둘줌마인데 이 새벽에 비는 오고 빨래개면서 8년이나 지난 피렌체여행도 생각나고 에브리싱듣는데 울컥하네요 ㅎㅎ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4 роки тому

      저도 벌써 4년이나 지났네요오 ㅠㅠ 그리운 피렌체의 하늘..!

  • @mcmc-vk7iz
    @mcmc-vk7iz 2 роки тому +2

    검정치마노래는 여러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 @키유-i8o
    @키유-i8o Рік тому +2

    저는 모든 플레이리스트 중 이 플리가 제일 좋아요

  • @user-2o2z020z
    @user-2o2z020z 4 роки тому +12

    첫 곡... 검정치마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ㅠㅡㅠㅠㅠㅠ 역시나 너무 좋네요,,,, 앗 그리고 매번 노래와 잘 어울리는 사진이 멋져요🤭🕯🕯🌅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4 роки тому +1

      ㅜㅜㅜ 저두 제일 좋아해요!😌 감사함니다아

  • @jaelee2263
    @jaelee2263 Рік тому +1

    출장차온 호텔방에서 홀로
    오랜만에 한가로운 시간을 검정치마 음악을
    좋아하는 B&O로 들으니 완전 찰떡 너무 좋네요.

  • @지연임-x5t
    @지연임-x5t 3 роки тому +4

    검정치마 노래는 다 좋다 진짜

  • @수수는체리해
    @수수는체리해 3 роки тому +9

    저도 코로나 끝나면.. 이 플리 틀고 감성 가득한 외국하늘 바라보고싶네요ㅠㅜ 진짜 꿈만 같을 것 같아요

  • @holiday9783
    @holiday9783 4 роки тому +15

    검정치마는 진짜 제꺼에요ㅠㅠㅠㅠ너무좋아요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검정치마없으면 못살요진짜ㅠㅠ

    • @leeplay.official
      @leeplay.official  4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닉값!!!! 검정치마 너무좋다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