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MS-DOS탄생비화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요청하고 계시네요 ㅜㅡ 일단, 편집한 부분이 원래 원고에 없이 즉흥적으로 생각난 부분이라, 대부분 맞는데 틀린 부분도 있고, 짧게 이야기하면 다들 알고계시는 내용이라 (댓글에 요약본도 있군요 ㅎ) 그대로 올리기좀 그래서 따로 촬영완료했고 다음부 포스팅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MS-DOS 탄생비화에서 더 나아가 팩트체크 하나하나 해드리는 분량압박 특집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DOS 썰 예상해 봄 - 대략 IBM 담당자들이 CP/M을 만든 게리 킬달을 찾아갔다가 게리 킬달 와이프한테 빠꾸먹은 후에 IBM 고위 임원의 지인이던 빌 게이츠 엄마가 아들 소개시켜줘서 DOS 공급 계약을 하겠다고 함. 당시 CP/M을 불법 복제한 Q-DOS를 판매하던 회사를 찾아가서 중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대충 통수치는 계약) 이후에 Q-DOS 개발자를 빼와서 MS-DOS로 이름붙인 후 공급함. 결론: 엄마를 잘 만나야 성공한다.
다들 아시는 PS/2 방식 키보드... 그게 IBM PS/2 컴터에 나온 키보드 규격을 따랐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 지금은 그것마저도 사라지고 이를 USB 가 대처 한다네요... ) 이왕 글 쓰는거 지금은 잘모르는 분도 있을... 키보드의 키를 설명 해드릴께요... ^,.^; 키보드 키 중에 보면 대문자 고정을 해주는 Capitals Lock (Caps Lock) 키, 마우스 대신 방향을 알려주는 Scroll Lock 키, 도스시절 화면을 프린트 해준다는 Print Screen 키 ( 현재는 화면 캡처를 해줍니다... ) 숫자를 잠가 방향키로 사용했던 Numeric Lock (Num Lock) 키가 있답니다. ( XT 시절 사용자분들은 대부분 방향키로 썼으나 지금은 숫자키로 많이 쓰인다고 하지요... )
![영원한 1등 IBM의 PC 시장 실패, 엔비디아가 생각난다 (feat. PS/2, OS/2) [PC흥망사 6-2]](http://i.ytimg.com/vi/lcijPr8YLVQ/mqdefault.jpg)
![영원한 1등 IBM의 PC 시장 실패, 엔비디아가 생각난다 (feat. PS/2, OS/2) [PC흥망사 6-2]](/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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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감자나무입니다.
MS-DOS탄생비화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요청하고 계시네요 ㅜㅡ
일단, 편집한 부분이 원래 원고에 없이 즉흥적으로 생각난 부분이라, 대부분 맞는데 틀린 부분도 있고, 짧게 이야기하면 다들 알고계시는 내용이라 (댓글에 요약본도 있군요 ㅎ)
그대로 올리기좀 그래서 따로 촬영완료했고 다음부 포스팅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MS-DOS 탄생비화에서 더 나아가 팩트체크 하나하나 해드리는 분량압박 특집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스부분 따로 올려달라는 의견, 제청합니다!
+OS2가 성공한 세계를 한 번 보고 싶습니다 ㅠㅠ
옳습니다.
도스부분 따로 올려주세용
그러게요. 감자나무 님이 재미있게 설명해 주실 것 같은데...
이제는 'IBM 호환 기종'이라고 조차 불러주지도 않는... OS/2에 대한 얘기도 첨가되면 더 재밌겠군요 ㅎㅎ
이형님 목소리도 듣기좋고 친근한 이미지에 설명도 옛날 이야기처럼 잘 풀어주셔서 넘 잼나고 좋습니다.
어릴때 IBM 호환 기종이란 말을 지겹도록 듣고 컴터를 써왔지만 결국 IBM컴퓨터를 쓰는 사람은 한국에선 본적이 없었죠 ㅎㅎㅎ 다음편 기대합니다
OS/2 워프 시절 생각나네요.
도스 윈도우를 마소 보다 더 잘 돌리던 OS여서 애용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ㅎㅎ
- DOS 썰 예상해 봄 -
대략 IBM 담당자들이 CP/M을 만든 게리 킬달을 찾아갔다가 게리 킬달 와이프한테 빠꾸먹은 후에
IBM 고위 임원의 지인이던 빌 게이츠 엄마가 아들 소개시켜줘서 DOS 공급 계약을 하겠다고 함.
당시 CP/M을 불법 복제한 Q-DOS를 판매하던 회사를 찾아가서 중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대충 통수치는 계약)
이후에 Q-DOS 개발자를 빼와서 MS-DOS로 이름붙인 후 공급함.
결론: 엄마를 잘 만나야 성공한다.
게임잡지를 보면 항상 나왔던 ibm-pc호환 ㅎㅎㅎ 페르시아왕자가 신작이던 시절 얘기네요
한국IBM다니는 친척이 팔랑귀인 아버지를 설득해서 어렸을때 IBM 정품 컴퓨터를 썼었네요. 다들 허큘리스에 simcga 쓸때 CGA카드 달려있던. 그돈이었으면 더 좋은 사양 썼을텐데 ㅠ
26분39초나 36분39초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풀버전을 주십시오
진돗개로 유명한 세진컴퓨터 해주면 좋겠는데
세진은 이전에 다룬적이 있을거에요
감자행임 썰은 진짜 빨려들어감~
로토스 123 중학교때 컴퓨터 학원에서 배웠는데,
GWBasic 기억난다.
Intel 8088 내부 8비트 외부16비트 CPU 입니다.
로터스도 쓰고 에드립카드도 사서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조회수, 구독자수 안늘어나는게 희안한채널...
피씨가 인기 없나 칸텐츠는 짱인데
희 "한" 아저씨.. ㅉ
아니 MS도스 부분 따로 잘라서 주세요 ㅜㅠ
감자나무님네 놀러가구 싶다 밤새 떠들게
도스 시절썰 윈도우 3.1 썰 95썰 98썰 풀면 최소 3편 나올거 같은데..
IBM에서 나온 AT reference manual에 보드 스키메틱와 함께 바이오스 소스코드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즐거운옛날테크 ㅋㅋ
이분이 설명하실 때 답이 정답으로 백프로 딱딱나오는 걸 보니 나도 늙었구나 -0-
도스부분을 내놔라이
내가 회사 들어갔을때 회사에서 XT PC 에서 쓰던 프로그램이 삼성에서 개발한거라고 알고 있던 셈벗이라는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인데 이게 나중에 한글화된 로터스 123이라는걸 알았었네요. 저거로 계산은 물론 보고서 품의서 주문서 등등 온갖 서식들 다 만들어서 사용했네요.
아니 왜 편집하셨나요ㅋㅋㅋ
IBM 486 pc가 집에 있던게 기억나네요 ㅎㅎ
오픈 아키텍쳐로 한거 까진 좋았는데 OS를 마소한테 준게 폐인
69년에 반독점법으로 고소 먹은 이후에 10년 넘게 두들겨 맞으면서 일부 사업 외주 안주면 회사가 쪼개질 판이라 어쩔 수 없었죠 ㅎㅎ 마소도 검색엔진 반독점 때문에 두들겨 맞을때 구글이 컸으니, 돌고 도는 문제지만요 ㅎ ㅎ
패인
폐인? 어디 아프냐?
탄생비화 설파 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나무는 역시 강의 체질 칠판이 필요함
"솔루션은 오픈 아키텍쳐를 이길 수 없다" ??? 아니 근데 그 오랫동안 애플이 안드로이드(오픈 아키텍쳐)를 이겨온 거는 어떻게 설명하나요??
현재 모바일 os 시장은 안드 7, ios 3 이라고 합니다. 오픈아키가 우세인건 맞죠
ios가 안드로이드를 이겨왔다고 어떻게 장담하시나요? ㅋㅋㅋㅋㅋ 여전히 모바일 점유율은 안드로이드가 높은 걸로 아는데
팀쿡도 이딴 개소리는 안 한다
시장에서의 규모는 안드로이드가 이기긴 했습니다 물론 이익으로는 IOS가 이기고 있죠
다들 아시는 PS/2 방식 키보드...
그게 IBM PS/2 컴터에 나온 키보드 규격을 따랐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 지금은 그것마저도 사라지고 이를 USB 가 대처 한다네요... )
이왕 글 쓰는거 지금은 잘모르는 분도 있을...
키보드의 키를 설명 해드릴께요... ^,.^;
키보드 키 중에 보면 대문자 고정을 해주는 Capitals Lock (Caps Lock) 키,
마우스 대신 방향을 알려주는 Scroll Lock 키,
도스시절 화면을 프린트 해준다는 Print Screen 키
( 현재는 화면 캡처를 해줍니다... )
숫자를 잠가 방향키로 사용했던 Numeric Lock (Num Lock) 키가 있답니다.
( XT 시절 사용자분들은 대부분 방향키로 썼으나 지금은 숫자키로 많이 쓰인다고 하지요... )
광고 너무하네
현재 내가 애플을 싫어하는 이유가 여기에 다 있네. 애플 지들 딴애는 지들 살아남을려면 독점 비스무리한걸 택하겠지만 결국은 지들이 못하면 남의 도움도 못받는 그 특유의 폐쇄성. 지금 애플이 못하는 ai와 딱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