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민족주의는 역사가 참으로 짧고 그 짧음 만큼이나 강렬했고 그래서 그 댓가도 처절했죠. 독일 1ㅡ2차대전을 모두 이끈 장군중 하나인 룬트슈테트 원수가 1차대전 당시에 '바이에른왕국' 군 장성으로써 독일제국군의 일원이었을정도로 독일통일과 민족주의는 새로운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독일은 고작 150년전까지 독립왕국이던 각 주들이 독일 '연방공화국'의 일원으로서도 지방분권적이고 지방색이 강합니다.
@@lachenkr4061 자체적인 스펙은 좋아서 교환비 자체는 높은 축에 속하는데, 티거 자체의 신뢰성은 영국의 처칠이나 소련의 KV-1에 비하면 바닥을 기는 수준이엿죠... 복잡한 구조탓에 떨어지는 생산량은 덤이고, 툭하면 엔진이나 현수장치가 고장나 퍼지기 일쑤었습니다. 이마저도 신뢰성이 더 좋던 헨셸 사에서 만든 버전인데, 같이 경합을 벌인 포르쉐 사에서 만든건 시운전중 엔진에 과열되 불이나기도 했습니다.
많은 밀덕분들이 성장해온 과정을 보는 것 같아 추억이 아련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총이, 전차가, 전투기가, 전투함이 멋있어서 관심을 갖다보니 그 무기가 개발된 배경이나 함께 싸웠던 병사들에게 자연스레 손이 가지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전쟁사를 파편 파편 습득하게 되고 그렇게 밀덕의 세분화가 이루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고퀄 채널 특징이 높은 수익이 보장돼야 하기 때문에 조회수가 안 나오면 빨리 활동 중단함 사실 유튜브는 퀄이 낮아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렛폼이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고퀄로 만들 필요가 없음. 근데 한 번 고퀄로 시작하면 퀄을 떨어뜨리는 게 아이덴티티를 버리는 거라 퀄을 떨어뜨리기도 쉽지 않음 그립다 건들건들
@@chn748 발칸이나 폴란드가 독일보다 약해진지는 오래되지 않지 않나요? 독일이 1800년대가 되어서 통일을 하기전까지는 깡패짓을 할 국력은 안되는 것 같은데요. 1차세계대전 때는 폴란드는 이미 없었고 발칸 반도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거의 차지한 상태니까 아니고 나치가 국가 정권을 잡았을 때 빼고는 깡패짓을 거의 안한거 아닌가요?오히려 좀 불쌍한 느낌ㅋㅋ
독일의 노래에서 흔히 오해받는 것 중 하나가 영상에서처럼 über alles가 "모든 것 위에 군림하는"이란 뜻이 아니라 "그 무엇보다"라는 뜻인데 이게 직역되서 "모든 것 위에"라는 뜻이 된 것입니다. 이걸 영어로 표현하면 "above all"이란 뜻인데, 직역 하면 "모든 것 위에", 의역하면 "그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라는 뜻입니다. 즉, "über alles in der welt"라는 것은 세상 모든 것 위에 군림한다는 뜻이 아니라 "세상 그 무엇보다도"라는 뜻입니다. 모든 것 위에 군림한다는 위계적 표현은 von allem인데, 이 가사는 어디에도 없죠. 독일이 통일되서 공식적으로 독일(deutschland)라는 국호가 생긴 것이 통일된 1871년이고, 작사가 1841년, 즉 아직 통일되지 않은 독일 지역이었기 때문에(당시 프로이센이 주도.) 가사의 뜻을 저렇게 오해하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즉 "독일, 독일. 모든 것 위에 군림하는 독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독일"이라는 뜻이 아니라 "독일, 독일. 그 무엇보다 (통일된)독일, 세상 그 무엇보다도(통일된 독일)!" 이라는 뜻입니다. 즉, 독일의 노래 가사의 진정한 뜻은 독일이 세계에서 제일 위에 있다! 라는 오만한 의미가 아니라 "아직 통일된 국가를 이루지는 못했으나, 세상 그 무엇보다도 독일이 통일하는 것을 염원한다!" 라는 의미가 담긴 가사입니다.
지리적 입지때문에 항상 뒷문이 불안해서 전쟁을 일으키기 가장 힘든 상황이엇을 것 같은데도, 독일의 노래가사를 보면 이렇게 호전적인 민족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전투적인 독일이네요. 오합지졸 병력의 도주와 탈영을 막으려다보니, 전투에 집중할 수가 없었던 안습인 상황을 지나서, 나폴레옹의 강압적인 모습이 오히려 내부적인 단결과 애국심을 끌어올려 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chn748 대마도는 토벌후 조선에 백여년간 조공을 바치는 지역으로 간접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지역이긴 했음. 물론 조공이라는게 속국 개념이 아니라 대마도주와 조선의 이익을 위해 대마도주는 하사품이랑 정통성, 그리고 거래처를 얻고 조선은 명분과 치안을 얻는 거래 개념이긴 하지만 어쨌든 발을 디뎌본 적이 있기는 합니다
와우~ 이번 회는 좋아요 백만개는 드려야겠어요 평상시에는 총기의 구조나 역사를 재미나게 보여주시더니 이번엔 깜빡이도 안켜고 스케일업! 민족의 발명과 유럽의 생성 매카니즘을 총기 도해 설명하듯 알기쉽게 뿌려놓으시네요. 민족은 원래 있던 자연적이고 생래적인 무엇이 아니고 규정짓고 북돋아서 누군가 옹골차게 써먹은 신 발명품이였군요! 민족의 개념이 가져오는 약효는 인구를 군사력으로 정제해내는데 극도의 효율을 보여주는 것이군요. 공자가 유가사상의 군자라는 개념으로 사대부 층을 만들어 고대국가의 군사력을 폭발적으로 강화하듯 유럽에서는 기사도로 ... 그리고 마침내 민족주의는 봉건제를 넘어 프랑스의 전투력을 버프하게 되고 독일을 만들게 되었군요! 독일은 민족의 사용자가 나치당이 되어 폭력국가라는 괴물이 되어버렸고 일본도 그 길을 따라갔고 아직도 따라가고있고 우리나라는 민족의 이용자가 민중인지 엘리트인지 아직도 자웅이 갈라지지 않은 것이군요 대단하십니다! 몇학기 강의 들어도 모를 개념을 몇 분 만에 뙇! 총기채널이 아니라 역사, 정치 채널로 소개해야겠어요 ㅎㅎㅎㅎ
@@HotSoil510 이거야 말로 개솔. 사직을 지킨다는 개념이지 절대 중국을 지킨다는 개념 아니다 등신 색갸. 그리고 의병 자체는 평시에 등록된 동원인력이야. 자금이 부족한걸 양반들이 댄 거고ㅋ 역사 공부 좀 해라. 노비 가지고 절대 그 병력 못 모아. 중2병 빠진 패배주의자 색기야.
@@shhyun5856 임진왜란 때 왜병의 1/2이 조선사람이라는 말도 있음.......임진왜란 때 끌려간??? 10만명 중에 전후 조선에서 보낸 쇄환사를 따라 고향 조선으로 돌아온 사람은 1만이 안됨.......대부분 살기좋은 닛본에서 그냥 대대로 살았음....도공중에는 다시 조선으로 몰래 들어와서 가족까지 데리고 일본으로 이주한 사람도 있었음.
사회교습소를 운영하고있는 강사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편집도 좋네요 참고로 알려드리면 독일은 약 300개가 넘는 영방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 이걸 통일한 인물이 철혈정책으르 유명한 비스마르크죠 관세동맹으로 오스트리아 왕따시킨다음에 경제적 통일하고 프랑스,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정치적 통일까지 완성시킵니다 ^^
독일의 역사를 보면 1800년대보다 훨씬 위로 가봐야 되요 30년 전쟁 등 유럽 열강들에게 수백년간 시달렸거든요 정말 엄청나게 많은 국민들과 재산이 파괴되고 황폐화된 역사가 있습니다. 통일 후에는 초강대국이 되었지만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유럽 열강들에게 시달렸습니다.
![(100분) 제1차 세계대전의 시작은 두 발의 총성이었다? 수많은 국가의 이해관계가 얽힌 제1,2차 세계대전 압축판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풀버전]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http://i.ytimg.com/vi/dV7mEyHLNmU/mqdefault.jpg)
![(100분) 제1차 세계대전의 시작은 두 발의 총성이었다? 수많은 국가의 이해관계가 얽힌 제1,2차 세계대전 압축판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풀버전] |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img/tr.png)
![[궁극의 전쟁사]12.독일은 왜 유럽의 빌런이 됐나Ⅱ- 유럽을 뒤흔든 세사람 feat.리슐리외, 메테르니히, 비스마르크](http://i.ytimg.com/vi/TSvKwbl8SvQ/mqdefault.jpg)
독일이 진짜 대단한건 세계전쟁을 2번이나 일으켜놓고 유럽의 중심으로 다시 올라왔다는것..
정의열
슈카월드 메르켈 누나가 정치 잘하지 ..
당근과 채찍을 잘 사용할줄아시는분 ..ㅎ
결국은 유럽정복을 해냈지. 총이 아니라 돈으로
과거를 인정하고 반성하니까 가능하죠
@@천라이언 그것까진 아닌듯
@@천라이언 인정은 했는데 반성은 한적 없는데여? 뭐 다른데랑 비교하면 그것도 엄청난거지만
맨 처음에는 그냥 총덕형들이었는데
이제는 전쟁군사사 올라운드 플레이어...
역사 군사가 필요한게 상황에 왜 필요하게 됬는지를 위한 포석을 위해 컨텐츠를 만드시능거면 진짜 천재이신거임ㅋㅋㅋ
현대 modern자본주의 근대국가, 민족국가는 유럽의 봉건제 사회의 전쟁의 역사에서 발전되어 탄생했음....그 완성이 미국의 독립전쟁, 그리고 미국인의 개인총기휴대자유임....궁극 한국도 민주주의가 완성될려면 개인의 총기소지가 가능해야함..
@@HotSoil510 민족주의얘기하다가 민주주의로 가버리네 ㅋㅋㅋㅋ 그건 또 총기소지로 엮어내고 ㅋㅋㅋㅋ
알로하 컨셉글 지림 ㄹㅇ ㅋㅋㅋㅋ
@@musclesquirrel
동영상 내용이 그런 내용임 ..총기가 왜?? 민주주의랑 관련이 있는지 이야기 하고 있잖나.
독일의 민족주의는 역사가 참으로 짧고 그 짧음 만큼이나 강렬했고 그래서 그 댓가도 처절했죠. 독일 1ㅡ2차대전을 모두 이끈 장군중 하나인 룬트슈테트 원수가 1차대전 당시에 '바이에른왕국' 군 장성으로써 독일제국군의 일원이었을정도로 독일통일과 민족주의는 새로운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독일은 고작 150년전까지 독립왕국이던 각 주들이 독일 '연방공화국'의 일원으로서도 지방분권적이고 지방색이 강합니다.
건들건들은 진짜 대단함 그냥 역사적 사실들을 읊어 주는게 아니라 폭넓은 지식과 짜임세있는 구성으로 사건들을 이어 주고 보는 사람들을 쉽게 이해 시켜줌 이정도면 왠만한 다큐보다 나은듯
EBS는 하라는 교육방송은 안하고 유튜브용 펭수를 만들더니.. 유튜브에서 교육방송이 나오네 ㅋㅋㅋ 와 솔직히 KBS 다큐보다 퀄리티가 높다.
인정합니다
@쁘렉딱 사람이 느끼는 재미의 기준은 다르니깐여
요즘 공영방송들 맛탱이가 가버렸죠..
월급 루팡에다가 수신료 가치도 아까움
?????
펭수 ㄹㅇ 보기싫음 ...
이젠 인강강사로 등극한 건들건들팀..
@@xplane44 어우야 참 고맙다
솔직히 설민석 샘 보다 잼있음
@@돗개씨 한국사냐 전쟁사냐 차이인듯
@@돗개씨 설민석 애초에 영상편집과 인가 그걸로 대학 나왔잖아
@@아나사-h5x쌩구라 가짜 한국력사냐 ,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사 냐 차이인듯
이 채널의 유일한 단점은 업데이트 주기인데 하나하나의 퀄을 보면 도저히 그걸 단점이라 부를 수가 없게 된다.
독일 이야기 나오니까 이걸로 비유하면 티거같은 느낌ㅋㅋㅋㅋ 생산성은 극악인데 신뢰성은 미침ㅋㅋㅋㅋ
@@lachenkr4061 신뢰성도 그닥인것 같은데...
(아, 티거 기준입니다. 티거 신뢰성 개판이에요)
@@Drone_fly_away 티거 신뢰성 별로인가요
찾아보니 교환비가 높아서 신뢰성 높은줄 알았어요
@@lachenkr4061 자체적인 스펙은 좋아서 교환비 자체는 높은 축에 속하는데, 티거 자체의 신뢰성은 영국의 처칠이나 소련의 KV-1에 비하면 바닥을 기는 수준이엿죠... 복잡한 구조탓에 떨어지는 생산량은 덤이고, 툭하면 엔진이나 현수장치가 고장나 퍼지기 일쑤었습니다. 이마저도 신뢰성이 더 좋던 헨셸 사에서 만든 버전인데, 같이 경합을 벌인 포르쉐 사에서 만든건 시운전중 엔진에 과열되 불이나기도 했습니다.
@@lachenkr4061 빨리만들려고 30~40 톤 급 엔진을 50톤 짜리에다 때려박아서 개판이었습니다
많은 밀덕분들이 성장해온 과정을 보는 것 같아 추억이 아련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총이, 전차가, 전투기가, 전투함이 멋있어서 관심을 갖다보니 그 무기가 개발된 배경이나 함께 싸웠던 병사들에게 자연스레 손이 가지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전쟁사를 파편 파편 습득하게 되고 그렇게 밀덕의 세분화가 이루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
ㅇㄱㄹㅇ
단순 무기만을 좋아하다가 무기의 작동 방식을 공부하게되고
이제 무기가 발생하게 되는 역사와 세계사도 함께배워가는
그렇다고 글로만 적혀진 지루한 책도 아닌 재미나고 퀄리티 좋은 영상으로 보니
머리에 쏙쏙들어오게 만드는 영상이죠 ㅎㅎ
ㅇㄱㄹㅇㅋㅋㅋㅋㅋ 눈떠보니 전쟁사 공부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jsy5485ㄹㅇㅋㅋ
이래서 밀덕이 역덕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하는구나 라는걸 알았습니다.
엌ㅋㅋㅋㅋ 딱 나닼ㅋㅋ
격한 공감
난 역덕이 밀덕을 만나 밀덕으로 한단계 진화한 경우
@김성훈 이게 진짜 전쟁사 찾아보다가 어쩌다가 일반 역사도 봐보니 재밌어서 역덕이 되게 되도라고요
@@bismarck5566 저두여
총소개하는채널이였는데
총을다루는인간에대해
이야기하는채널이됬당
팩ㅡㅡㅡ트
총기에서 역사채널로 랩업 ㅋ
무기는 다루는 인간의 본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도구
진화
와 진짜 편집이 수준급임..ㄷ
@롤이언위즈 ㅇㅈ ㄷㄷ
정말로 고퀄리티인거 같음
이런 고퀄 채널 특징이 높은 수익이 보장돼야 하기 때문에 조회수가 안 나오면 빨리 활동 중단함 사실 유튜브는 퀄이 낮아도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렛폼이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고퀄로 만들 필요가 없음. 근데 한 번 고퀄로 시작하면 퀄을 떨어뜨리는 게 아이덴티티를 버리는 거라 퀄을 떨어뜨리기도 쉽지 않음
그립다 건들건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영상 역대급인듯...
ㅇㅈ합니다
프사 편-안
@원주율그러니까 맛있는데
민초단인데 ㅂㅍ
프사 악질이네
건들건들 형님들 이런 역사쪽도 좋네요 혹시 양차대전이나 한국전,월남전 등의 유명한 전투들도 이런식으로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한국전쟁 노잼인데 1.2차 세계대전 스케일도 안됨 ㅋㅋ
하린HALLIN 1차 2차 스케일 되는 전쟁이 더 있긴 함? ㅋㅋㅋㅋㅋㅋ
@@user-st2lu1kl9s 노잼이든 뭐든 우리나라 역사인데 알아야하지 않겠니?
@@매스터피스 6.25는 교과서에 다나오잖누 근데 1,2차세계대전은 따로 알아야 되잖아
세계대전도 교과서에 나옴. 한국전쟁도 대충 진행방향만 알려주지 세부전쟁사는 교과서에서 잘 안 가르쳐주잖슴
몽골의 노래 만들면 다 열받을 듯
중동: 악마새끼들
아직도 몇몇 국가에선 칭기즈칸을 입에 담았다간 멱살잡힌다고 함 ㅋㅋㅋ 역사상 최강의 먼치킨 정복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꾸익꾸이익 베트남:🖕
유전자에 각인된 공포가 되살아남 ㅋㅋ
16:03
리슐리외:30년 전쟁당시 구교측 프랑스의 이익을 위해서 신교를 지원하고 결국에 30년 전쟁전으로 가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조약을 맺게하여 독일을 종교로 찢어놓음
비스마르크
클라우제비츠
삼총사 보면 항상 악역인데
프랑스의 애국자였음..
메테르니히에요
나폴레옹을 몰락시킨 인물중 한명인 메테르니히(오스트리아 외교관이자 재상)
이 형들이 총기이야기 안꺼내도 이렇게 재밌습니다!
여태까지 대한민국에 이렇게 유익한 영상이 있었나 싶을 정도네요..교육영상으로 향후 50년간 쓰여도 손색이 없슴다 ㅠㅠ
형들, 16분 내내 교육방송 컨텐츠 틀어주면 어떻해? 너무 좋잖아.
어떡해, 어떻게 해.
한마디로 독일은 유럽에서 학교폭력 당하다가 빡쳐서 일진 칼로 꼽아서 감옥간 꼴인가?
행복하구먼 근데 졸라쌔니깐 다구리쳐서 겨우 제압한거
@@부엉이-r6w 힘숨찐
전혀 아니고 지보다 약한 발칸이나 폴란드같은 애들 상대로 학교폭력 여포짓하다 참교육 당한거
@@chn748 발칸이나 폴란드가 독일보다 약해진지는 오래되지 않지 않나요? 독일이 1800년대가 되어서 통일을 하기전까지는 깡패짓을 할 국력은 안되는 것 같은데요. 1차세계대전 때는 폴란드는 이미 없었고 발칸 반도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거의 차지한 상태니까 아니고 나치가 국가 정권을 잡았을 때 빼고는 깡패짓을 거의 안한거 아닌가요?오히려 좀 불쌍한 느낌ㅋㅋ
@@konigs-9786 중세부터 튜튼기사단이 폴란드 약탈 동방식민운동 폴란드 4분할 참여 등
독일의 노래에서 흔히 오해받는 것 중 하나가 영상에서처럼 über alles가 "모든 것 위에 군림하는"이란 뜻이 아니라 "그 무엇보다"라는 뜻인데 이게 직역되서 "모든 것 위에"라는 뜻이 된 것입니다.
이걸 영어로 표현하면 "above all"이란 뜻인데, 직역 하면 "모든 것 위에", 의역하면 "그 무엇보다 우선순위에" 라는 뜻입니다.
즉, "über alles in der welt"라는 것은 세상 모든 것 위에 군림한다는 뜻이 아니라 "세상 그 무엇보다도"라는 뜻입니다.
모든 것 위에 군림한다는 위계적 표현은 von allem인데, 이 가사는 어디에도 없죠.
독일이 통일되서 공식적으로 독일(deutschland)라는 국호가 생긴 것이 통일된 1871년이고, 작사가 1841년, 즉 아직 통일되지 않은 독일 지역이었기 때문에(당시 프로이센이 주도.) 가사의 뜻을 저렇게 오해하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즉 "독일, 독일. 모든 것 위에 군림하는 독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독일"이라는 뜻이 아니라
"독일, 독일. 그 무엇보다 (통일된)독일, 세상 그 무엇보다도(통일된 독일)!" 이라는 뜻입니다.
즉, 독일의 노래 가사의 진정한 뜻은 독일이 세계에서 제일 위에 있다! 라는 오만한 의미가 아니라 "아직 통일된 국가를 이루지는 못했으나, 세상 그 무엇보다도 독일이 통일하는 것을 염원한다!" 라는 의미가 담긴 가사입니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Mexico 사람 입니다! 1 주일에 이 영상 기다립니다. 영상에 모두다 좋아요 눌렀고 봅니다. 한국말 많이 어렵 습니다 그래도 배우고 건들건들 항상 재밌습니다~~~ :) :) :)
나라이름 한글로 써주세요
@@LuftUberSoldat 님 영어 못함? 맥시코 읽을수 있잖아요
@@LuftUberSoldat 별걸 다 꼬투리를 잡는다;; 애국보수임?
@@LuftUberSoldat ㅈㄹ
@@祝々
멕시코 에스파뇰이 공식언어잖아요
총도 좋지만 전쟁사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몇달전에 전쟁사 이야기도 해달라고 했엇는데 이렇게 영상을 보게되니 너무 좋습니다.
지리적 입지때문에 항상 뒷문이 불안해서 전쟁을 일으키기 가장 힘든 상황이엇을 것 같은데도,
독일의 노래가사를 보면 이렇게 호전적인 민족이 또 있나 싶을 정도로 전투적인 독일이네요.
오합지졸 병력의 도주와 탈영을 막으려다보니, 전투에 집중할 수가 없었던 안습인 상황을 지나서,
나폴레옹의 강압적인 모습이 오히려 내부적인 단결과 애국심을 끌어올려 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와우 공영방송 다큐급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유익한 채널은 진짜 몇없다.. 공중파 게스트로 진출들하셔도 손색 없으실듯
독일의 노래는 우리로 치면 만주에서 제주까지, 요동에서 연해주까지 이런 노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준 흑룡강에서 대마도까지
요령성에서 연해주까지죠...
독일국가는
1절은 영토문제
2절은 여성비하문제가 있어서
3절만 부를 수 있습니다.
@@한밤의드라이브 대마도를 굳이..?
@@한밤의드라이브 뭘 흑룡강 대마도야 병신아 역서적으로 진출 한번 못해본 땅인데 환빠 수준
@@chn748 대마도는 토벌후 조선에 백여년간 조공을 바치는 지역으로 간접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지역이긴 했음. 물론 조공이라는게 속국 개념이 아니라 대마도주와 조선의 이익을 위해 대마도주는 하사품이랑 정통성, 그리고 거래처를 얻고 조선은 명분과 치안을 얻는 거래 개념이긴 하지만 어쨌든 발을 디뎌본 적이 있기는 합니다
@@hsh6036 민병한테 학살당하고 승전부 조작 조약 맺고오고 영향력 끼쳤다 정신승리 중 우물 안 개구리 수준만도 못함
전쟁사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흥해라 건들건들!
이젠 역사강의까지ㄷㄷㄷ 항상 유익한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이번편이 지금까지 만든 것중 가장 유익하네요 소름돋을 정도로 전문 서적이랑 내용이 비슷함다
형들 너무 편집 잘한다
존경해
토크멘터리 전쟁사와 함께보면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채널
와 진짜 편집이 수준급이다.
역사 스토리 너무 좋아요!!
와우~ 이번 회는 좋아요 백만개는 드려야겠어요
평상시에는 총기의 구조나 역사를 재미나게 보여주시더니 이번엔 깜빡이도 안켜고 스케일업! 민족의 발명과 유럽의 생성 매카니즘을 총기 도해 설명하듯 알기쉽게 뿌려놓으시네요.
민족은 원래 있던 자연적이고 생래적인 무엇이 아니고 규정짓고 북돋아서 누군가 옹골차게 써먹은 신 발명품이였군요!
민족의 개념이 가져오는 약효는 인구를 군사력으로 정제해내는데 극도의 효율을 보여주는 것이군요. 공자가 유가사상의 군자라는 개념으로 사대부 층을 만들어 고대국가의 군사력을 폭발적으로 강화하듯 유럽에서는 기사도로 ... 그리고 마침내 민족주의는 봉건제를 넘어 프랑스의 전투력을 버프하게 되고 독일을 만들게 되었군요!
독일은 민족의 사용자가 나치당이 되어 폭력국가라는 괴물이 되어버렸고
일본도 그 길을 따라갔고 아직도 따라가고있고
우리나라는 민족의 이용자가 민중인지 엘리트인지 아직도 자웅이 갈라지지 않은 것이군요
대단하십니다! 몇학기 강의 들어도 모를 개념을 몇 분 만에 뙇!
총기채널이 아니라 역사, 정치 채널로 소개해야겠어요 ㅎㅎㅎㅎ
만들어진 악당. 아주 독특하면서도 와닿는 관점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쉬우면서도 나름 깊이도 있고 재미도 있고 최고예요
이거 솔직히 돈주고 봐야할 영상 아닌가 건들건들님 대단하십니다
좋은 컨텐츠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에피타이저라고하기엔 근사하네요ㄷㄷㄷ책에서 단순히 설명했던걸 세세학 풀어서 알려주니 소름이네요.
유럽전사를 이렇게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컨덴츠는 처음입니다. 구독!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민족주의가 상당히 좋게 치부되고 교육 받곤 했지만
정말 위험하고 해를 많이 끼치는 사상이죠.
특히 다민족이 엮여서 살아가야 하는 곳에서는 폐해가 커질 수 밖에 없고요.
우리나라 ?
민족주의 교육 없는 나라는 거의없음
중국 , 일본 , 러시아 등등 여러나라들이 민족주의 교육을 합니다.
민족주의를 무조건 적으로 좋게 포장하는건 문제가 있는게 맞음
다만 한국만 그러는게 아님
특히 반일 정서가 흘러 넘치던 시절엔 민족주의를 공교육에서도 거의 세뇌하다싶이 주입시켰지.
수준이 정말 높은 작품같은 영상입니다...보면서 감동합니다^^
오~ '리슐리외'와 '메테르니히', 그리고 '비스마르크' 다음화 엄청 기대 됩니다. 두근두근
오메~ 우리 건들건들 행님들, 갈 수록 수준이 높아지고 있네요.
보는 내내 현기증 느낄 정도...
와.. 무슨 영화한편 보는거 같네요~~ 건들님들에 노력과 편집에 박수를~~ ^^
이거 역사채널 중 최고 같은데~! 구독신청함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다음편이 기다려지네요.
정말 사상과 현재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중요한 개념을 정말 흥미롭게 알려주네요!
단순 역사 요약 전달이 아니라서 좋네요 재밌게 봤어요
급식때는 치를 떨던 세계사를 지금은 기대하면서 즐기면서 보고있으니 아이러니하네요 ㅋㅋㅋㅋㅋ
이분들이 전체요리로 현기증 나게하네 재미와 지식 사이의 절묘한 줄타기 아슬아슬하면서도 깊이까지 갖춘 별다섯짜리 요리같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와 이건 초반에 비해선 적어도 10배 이상은 좋아짐
진짜 노력 많이 하신듯.
18세기 때 유럽에서 나온 민족주의와 비슷한 개념이 우리는 진작에 있었다. 유럽 처럼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 진짜 임진왜란 때 의병 정신은 한국인이 가져야 할 역사적 자부심이지.
의병??? ㅋㅋㅋ..역사날조의 산물.///양반들에게 "의"는 중화문명이었음.. 양반들은 95%상민노비를 같은 동족으로 보지 않았음.
의병은 중화문명을 지키는 것을 의미했음...양반들은 수백구의 노비를 부리면서 살았고, 양반 몆명이 모이면 노비군대 만드는 것은 쉬운일.
@@HotSoil510 이거야 말로 개솔. 사직을 지킨다는 개념이지 절대 중국을 지킨다는 개념 아니다 등신 색갸. 그리고 의병 자체는 평시에 등록된 동원인력이야. 자금이 부족한걸 양반들이 댄 거고ㅋ 역사 공부 좀 해라. 노비 가지고 절대 그 병력 못 모아. 중2병 빠진 패배주의자 색기야.
@@shhyun5856 임진왜란 때 왜병의 1/2이 조선사람이라는 말도 있음.......임진왜란 때 끌려간??? 10만명 중에 전후 조선에서 보낸 쇄환사를 따라 고향 조선으로 돌아온 사람은 1만이 안됨.......대부분 살기좋은 닛본에서 그냥 대대로 살았음....도공중에는 다시 조선으로 몰래 들어와서 가족까지 데리고 일본으로 이주한 사람도 있었음.
총덕후가 전쟁사에 관심을 갖게되면 이렇게 훌륭한 교육영상이 만들어집니다
정말 밥먹으면서 보기 좋은 교육영상입니다
뭐야 일어나자마자 영상이라니!
목소리도 좋고 영상정말 잘만드시네요. 계속만들어주세요
총얘기도 좋지만 이런이야기도 많이해주세요!
감탄할 만한 분석력이네. 균형감각과 통찰력 모두 훌륭.
총 얘기도 좋지만...요런 영상들이 채널을 훨씬 수준높게 만든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기가막히게 자동으로 깨닫게 되는 영상이네요! 고3아들이랑 공유합니다.
구독했습니다.
목소리 좋네요 집중도 잘되고 특히 음악이 미챴네
코로나 사태때문에 온라인수업듣는데
형들이 교수하면 안돼? 더 유익하단 말이야
두분이 진행하는 전쟁사라니 넘나 좋내여
아무리 망해서 하드웨어가 박살났더라도 소프트웨어는 멀쩡한 법이니..
늘 챙겨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형들 역사 시리즈 할거면 "영국은 어떻게 이미지 세탁을 잘 했는가" 같은것도 해주세용
난 개인적으로 영국이 쓰레기국 3탑에 들어가는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똑같은 쓰레기들인데 연합에 잘들어가서 아님?
추축국으로부터 세계를 지켰으니까
그런식이면 독일이 인류에 기여한 철학 기술 문학 음악등으로 옹호받아야지
영국이 이미지 좋은건 역사의 오래동안 승자이고 그 이후로도 외교를 잘해서임
CHI KIM 당연한거아닌가 승전국이니깐 역사는 승자의 역사임
그딴 선악 구분으로 역사 배울거면 때려쳐라
항상 양질의 컨텐츠들 잘 감상하고가요!👍
진짜 너무 알기 쉽게 설명하는게 정말 마음에 들어!
오 우리형들 멋지다 토전사 이후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진행들 그리고 좀더 다른 다양한시각을 주니 너무 좋으네요
13:49 - 프랑스인들이 싫어하는 그림중 하나 (이유: 저곳 배경이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이라서)
ㅎㅎ 이번편도 기대 됩니다.
독일과 주변의 근현대사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
와. ... 이거 보면서 엄마한테 공부한다고 해도 됨
보름달만 뜨면 초게르만인으로 변한다니ㅋㅋㅋㅋ진짜 이렇게 웃기고 알찬 내용과 정규방송같은 퀄리티를 보여주는데 구독자수가 너무 적다 구독자 수 팍팍 올라라🔥
충격적인 퀄리티, 말도 못할 내용, 주기적인 업데이트. 미래에 방송국이 존재하긴 할까? 이런 퀄리티 앞에서..
진짜 항상 너무 존경스럽고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ㅠㅠ
설명에 피슝빵쿠쿵쾅퉁와푸후콰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기도 힘들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
듣다가 재미있어서 좋아요 누른게 오랬만이네요 ㅎㅎ
1차 대전 결론, 독일이 프랑스 왕따 시키려고 하다가 결국 어설프게 해서 다구리 맞았다.
*그러니 청소년 여러분 학교에서 왕따 놀이 하지마세요~
목소리도 듣기좋고 연기력도 좋고, 구독했어요.
다 보니까 16분동안 ㅈㄴ재미있는 유럽역사 인강들은거네 ㅋㅋㅋㅋ
와 당시 국기 고증 편-안
하이든 2악장 띵곡입니다
영상 속 독일뿐만 아니라 오헝,
영국도 쓰는 곡이지요
와 존나 재밌게 들었습니다.
(존나라는 어휘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을정도로요
넘모 재밌으면서 유익하기까지 따봉을 안 누를 수가 없읍니다.
역사와 한국사를 동일시하는 지금의 세태도 민족주의의 일환으로 볼수있지
ㅋㅋ 모의고사 지문인줄
ㅋㅋㅋㅋ
유익한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M16이나 AK시리즈 해주심 안될까요
이젠 역사적 깊이까지 더하는 군요! 감동입니다!
총의 설명을 듣기위해 구독했는데 어느순간 세계사를 배우고 있다
영상 퀄리티가 어마어마하네요,,,,
제가 알기론 나치의 과학부서인 '히드라(하이드라)' 때문인걸로 알고 있어요.
레드스컬이 빌런이니까... 아무래도 빌런이 될수 밖에 없었을것 같아요.
프사 값하죠?
@@7궁예수령 프사 건전하자너 신라면 먹고 매워하는디?
여기도 잇네 ㄷ
@@asdf-ov1hm 씹덕 2D
ㅈㄴ 생긴건 스2 히드라리스크 처럼 생긴 놈이 애니프사 달고 아가리에서 ㅈㄴ 병신같은 소리나하네
크으 이번영상도 퀄리티도 내용도 고퀄리티다
0:01 게베어 98! 0:03 mg 34! 0:05 kar98k! 0:08!!!!!!!!!!!!!!!!???????????????????????????????????????????????
사회교습소를 운영하고있는 강사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편집도 좋네요 참고로 알려드리면 독일은 약 300개가 넘는 영방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 이걸 통일한 인물이 철혈정책으르 유명한 비스마르크죠 관세동맹으로 오스트리아 왕따시킨다음에 경제적 통일하고 프랑스,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정치적 통일까지 완성시킵니다 ^^
독일의 역사를 보면 1800년대보다 훨씬 위로 가봐야 되요
30년 전쟁 등 유럽 열강들에게 수백년간 시달렸거든요
정말 엄청나게 많은 국민들과 재산이 파괴되고 황폐화된 역사가 있습니다.
통일 후에는 초강대국이 되었지만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유럽 열강들에게 시달렸습니다.
독일국민에게고함,갈리아원정기ᆢ
초등학생시절 다락방에 완곡한 구어체로쓰인 성서였어요
내 즐똥을 책임져주는 건들건들... 감사합니다...
넘나 넘나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