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부모 컴플렉스 있는 듯.. 공부가 즐겁다고? 즐겁게 해야 한다고? 이런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학생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하니.. 주말에 공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문제는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인가죠. 저 아버지가 말씀 하시는 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공부는 원래 어렵고 힘들고 하기 싫은 것 입니다.
정승제쌤 좋은점이 많아요 좋아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되면 달라요~ 정승제쌤이 좋아하고 칭찬하던 공부 잘하는 학생들 아주 어릴때부터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이에요~~ 그리고 부모들도 아이들이 알아서 잘해주기 바라요~ 제발 단 한번이라도 부모들이 왜 그러는지 제대로 생각해보시고 부모가 그런 단어를 만들어서 쓸까요? 함께 사교육하시는 사람들이 만들어서 부모라면 꼭 알아야한다고 널리 전파한거랍니다.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그런 아이들 극소수구요. 전체의 1~2%만 그렇구요. 상위 4%의 2%는요. 본인의 의지와 끈기와 내적동기가 꽉 찬 아이들입니다. 미취학이나 초저때부터 상위 4~5% 안에 들면서 쭉 달렸던 아이들 중에 3분의2가 고등 공부하면서 번아웃옵니다. 중학교 2학년까지는 사교육이랑 엄마발로 가능한데 그 이후부터는 선행만 해서는 겉모습만 채워지고 알맹이는 속빈강정처럼 되는 겁니다.
사회가 여유가 좀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어린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줄 정도의 비상사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상위권 대학 들어가는 학생들 인터뷰 보면 아무도 불행해 보이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는 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시키는 거다 라는 이유는 굉장히 큰 착각입니다. 교육학도 배우지 않은 사람이 교육의 방법을 강요하는 게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도 않으면서 스트레스를 우선 주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고생길 훤한 의대, 꼭 가야하니?” 의대 반대하는 아빠 등장 [입시상담반]](http://i.ytimg.com/vi/Spx-g5zusKc/mqdefault.jpg)
![[강연자들] 수포자라는 단어가 2033년까지만 존재할 거라는 정승제ㅣ#정승제 #수포자 MBC241201방송](/img/n.gif)
주말엔 하루정도는 맘껏 놀게 해주세요 울 정도면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마음이 아프네요
착한부모 컴플렉스 있는 듯..
공부가 즐겁다고? 즐겁게 해야 한다고? 이런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학생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하니..
주말에 공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문제는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인가죠.
저 아버지가 말씀 하시는 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공부는 원래 어렵고 힘들고 하기 싫은 것 입니다.
공부하는게 즐겁고 좋아서 하는 사람도 있어요
맘껏 놀다가는 결국 뒤쳐지는게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
행복하기 위해서 불행해야 한다는 말은 이상하지 않습니까?
불행한 길만 걸은 사람이 어떻게 행복을 찾아갑니까
정승제 선생님 너무 좋아요.
솔직히 요즘 5살 아이도 주말에도 2시간씩 공부해요 현실이 이럽니다... 저희 아이는 안시키지만 주변에 난리 아주 난리라 너무 힘드네요
4학년이면 영어, 수학, 국어학원 다니기도 바쁜데 중국어까지 정말 쉬는 시간이 없네요.
휴일에도 아빠는 세네시간 일하시고 공부 하세요 돈 잘 버는 습관을 들여야 하잖아요 애가 우니까 순간 화나셨네요
정승제쌤 좋은점이 많아요 좋아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되면 달라요~ 정승제쌤이 좋아하고 칭찬하던 공부 잘하는 학생들 아주 어릴때부터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이에요~~ 그리고 부모들도 아이들이 알아서 잘해주기 바라요~ 제발 단 한번이라도 부모들이 왜 그러는지 제대로 생각해보시고 부모가 그런 단어를 만들어서 쓸까요? 함께 사교육하시는 사람들이 만들어서 부모라면 꼭 알아야한다고 널리 전파한거랍니다.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그런 아이들 극소수구요. 전체의 1~2%만 그렇구요. 상위 4%의 2%는요. 본인의 의지와 끈기와 내적동기가 꽉 찬 아이들입니다. 미취학이나 초저때부터 상위 4~5% 안에 들면서 쭉 달렸던 아이들 중에 3분의2가 고등 공부하면서 번아웃옵니다. 중학교 2학년까지는 사교육이랑 엄마발로 가능한데 그 이후부터는 선행만 해서는 겉모습만 채워지고 알맹이는 속빈강정처럼 되는 겁니다.
저렇게 우는데... 주말엔 좀 쉬게 해주세요...
공부는 거부감을 만들면 절대 안 돼요... 고등학년 돼서 부작용이 와요...
웃을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아이 얼굴에 우울이 보여요. 공부 좀 줄여주고 스스로 성취한 것에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나이가 아직 어립니다. 에너지가 남아 있는지 항상 체크해야 합니다. 어릴 때 벌써 번아웃 오면 사춘기 씨게 옵니다.
현실을 직시하세요.입시제도가 이렇게 만든겁니다.
4학년한테 주말에도 공부하라고? 사춘기 고딩되면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왜 후회해요? 어떤점을 후회할까요?
하루종일 티비만 보니 공부좀 하라고 한듯 한데. 같은 학부모라 전 공감이 가네요
우리나라 교육이 문제가 있어요.
학교교과서부터가 자세하지 않음.
교과서만보고 시험치면 백점 안나옴
초등교과서는 진짜 사진이랑 그림만한가득
정승제 선생님 정말 존경하는 수학 선생님 중 한분 이시기는 하나 아이를 키워보면 아마도 다를겁니다. 선생님의 입장 부모님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이 되네요.
3:50 😊
그럼 입시제도 바꿔주세요!!
아빠 현우진 닮았노
저부모는 어느 대학 나왔지? 궁금하네. 지도 저렇게 했나. ㅋ
정승제 쌤 상당히 존경하고 좋아하는데, 늘 엄마탓으로 돌려요.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일부러 안 보시는지, 안 보이는 것인지...?
사회가 여유가 좀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어린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줄 정도의 비상사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상위권 대학 들어가는 학생들 인터뷰 보면 아무도 불행해 보이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는 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시키는 거다 라는 이유는 굉장히 큰 착각입니다. 교육학도 배우지 않은 사람이 교육의 방법을 강요하는 게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도 않으면서 스트레스를 우선 주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중학생 엄마인데요. 엄마들 문제 많습니다. 선행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스스로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부력이 되어져 있을 때 선행을 하면 속도를 낼 수 있는 건데 그 공부력이 비어있는것을 아무도 못봐요.
저는 6학년 때 중학교 수학 쉽게 풀어서 이해가 되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견하네요 ㅎㅎ😄
많은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공부는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동의하지 않아요. 공부는 습관이 아니라 과제집착력이에요.
단어외우기도 힘든 애는 공부시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