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그게 말처럼 쉽나요 ㅋㅋㅋ 특히 요즘 같은 시대는 한치앞을 예상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요. 지금 내가 투자해서 번것은 운이 좋은것일수도 있으니 투자는 적어도 10년이상 묵힐 자신있는 돈만 집어넣으세요. 재수없는 사람은 99명이 벌어도 나만 손해봅니다. 그보다는 현 직장,직업에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버티는 것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조금의 시간을 낼 수있으면 은퇴후 제2의 직업에 대한 준비를 권합니다. 막상 조기은퇴후 사회에 나오면 항상하는 후회가 "내가 왜 전에 이걸 준비 못했지"입니다.
서로 이용해먹고 버려버리는 가치관이 사회속에 팽배해진게 가장 큰 문제임 사회가 냉정하다,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이 인간의 본성이자 현실이다, 어쩔수 없다, 나약하면 도태되는거다 등등 이런류의 사고방식이 굳어지게 되면서 우리 사회의 모든 가치관은 오로지 '쓸모' 와 '효율' 에 관해서만 집중되어 버렸고 인간관계나 감정, 낭만, 관계성, 공존, 상생 등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쓸모없는 행위 인것마냥 가차없이 버려지게 되어버렸음 우리나라 속 갖가지 사회 문제들과 관계성이 박살나버린 이유중 하나도 이러한 가치관의 극단성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다. 같은 나라 사람들을 서로서로 비교,견제, 혐오하면서 스스로를 홀로코스트 지옥불 속으로 집어넣는 기이한 현상의 독보적 선두주자가 되어버린 현실 발전과 번영을 누리기 보다는 공멸로의 방향성을 지닌다는 이 허무한 현상
근데 원래 다같이 으샤으샤하는 전체주의적 분위기였다가 개인적인 문화로 점점 바뀌는건 이해하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너무 빨라서 문제임. 옛날 농본문화 특유의 씨족, 족보 품앗이 문화 덕분에 좋게말해서 정이가득한 낭만있는 시절이 있었지만 80 90 20년대 초반 들어서서 그 정 하나 믿고 있던 사람들 뒤통수 후리고 사기친사람들이 너무 많음.
의약대로 몰리는 이유가 이거죠.. 40대 후반에 회사에서 밀려나면 취업할 데가 청소, 식당, 경비, 쿠팡, 택배같은 일자리가 대부분이라는 사실. 석박사 있어도, 경력과 자격증이 있어도 할 수 있는 일이 단순노가다뿐..... 현실은 이런데 몇 달 일하고 실업급여나 타려고 논다는 식으로 소수의 이야기를 다수화... 40~60대 대부분은 가족들 부양하느라 허리 휘는중
애초에 회사가 왜 40대를 내보내는지 생각을 해봐야하는 고민임. 우리나라는 정규직의 자리가 너무 탄탄하고 연봉오르는것도 호봉으로 측정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이사람을 4500이면 쓸건데 너무 오래일해서 6000줘야하는 상황이면 내보내기 어려운 정규직이라도 내보내는거임. 나라 전체적으로 이게 손해인 제도인데 왜 안고치는지 모르겠음.
지금처럼 기업의 생존과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선 고용유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비정규직이나 계약직 일자리가 다양해지고, 처우 개선이 필요하고, 나이로 어떠한 대우와 차별이 없는 기업문화로 바뀌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경직된 일자리 구조에 강성노조라 ........ 소수의 정규직에만 목을 메느라, 저출산에 노후대비가 무척 어려운 사회가 되었습니다.
99% 고용유연화로 대표되는게 덴마크죠.. 고용유연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연구하러 갔다가 포기했습니다. 이유요? “복지”가 뒷받침되기에 가능한 것이 고용유연화여서 말이죠 ㄱ고용유연화를 말하기 전에, 사람을 헐값에 쓰는 걸 당연시 여기는 문화부터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부동산으로 경기 부양한다고 되는 게 아님. 그게 되면 못 사는 나라들 다 따라 했지 한국은 중공업이 고속 성장해서 가능했던 거고 이후 부동산으로는 사실 버블만 생긴거임. 부동산은 대표적인 내수시장이지만, 그 자체로 경기가 부양되는 건 극히 제한적임 우리도 대규모 택지개발할 때 싱가폴처럼 토지공개념을 적용해서 국가가 소유하고 시민들에게는 거주의 권리만 분양했어야 됨. 세계적으로 가장 안정되고 만족도가 높은 제도인데 한국에서 이런 얘기하면 건설사언론들이 공산당 취급을 하니 될 리가 있나 ㅋㅋ 그랬으면 건설사들만 떼돈 버는 대신에 한국이 훨씬 건전하고 성장력있는 나라가 됐을 거임. 부동산 버블도 없었을 거고, 그 돈이 다른 데 재투자 됐을 거고, 젊은 사람들도 많은 기회를 가졌을 거임. 로또분양이니 이런 기형적인 현상도 없었을 거고
@@mhk17 국내에 투자처가 없으니. 외국자본으로 흐르던가 부동산에 갇히죠. 그리고 싱가폴모델도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아요 그냥 우리네 시장에서 규제 푸는게 제일 좋습니다. 개인들이 소유를 하도록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우리는 그리고 기업활동이 필요한것이죠. 기업이 결국 경제활동하기 좋아야 하는데 저 세대들이 제일 틀어막아요. 일 못하는 인간들 일반해고도 못하게 하고, 나이만 쳐먹어도 돈 더 줘야ㅕ 하고. 저사람들이 도저히 못견디는게 뭐냐면, 연공급으로 왜곡된 자신의 시장가치에 드리운 자욱한 안개가 걷어지는 순간 정신이 붕괴해버려요. 자신들이 능력이 ㅈ도 없구나 싶으면 완전히 붕괴되어버리죠. 거기에 더해서 그 짓을 위해 자신이 윗세대 아랫세대에 뭔 짓을 했나 억지로 억지로 외면한 시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죠. 무슨 기업에서 40년을 있던 인간들이 나와서 근처 취업센터 가서 거기 젊은 공무원들한테 하는 말이 그래서 나 뭐해야하는데요 그냥 저 뭐 하라고 시켜주세요 이런다고. 지가 스스로 뭘 창출하지를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평생 제도안에서 보호받고 살았으니.
@@mhk17 같은 제도로 중국은 현재 부동산 버블로 엄청 고생하고 있죠, 싱가폴 경제도 예전만 못하구요, 정답은 없습니다 나라의 환경마다 다 다른 결과값을 가져오죠, 그리고 현재는 코로나라는 역대 최대 유동성이 풀려서 이걸 해소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못나갈 수 밖에 없음
난 이 부분이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20대때 결혼해서 은퇴가 50이면 자녀들이 다 취업하고 난 뒤라 노후 준비를 하는데 이제는 나이 30대 중반에 결혼하고 자녀를 낳으면, 그 자녀들이 취업하는 시기가 30대라고 치면 내가 나이 70까지는 뒷바라지 할 각오를 해야하는데 요즘 나니 60대도 일자리 구하기 개빡시다. 그러니 남자들은 결혼하면 배우자,자녀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으니까. 굳이 그러지 말고, 그 돈들 모아서 나한테만 온전히 쓰자라고 밖힘. 배우자+자녀들 생활비+학비+결혼자금 다 합치면 나 혼자 살면서 죽을때까지 아껴 쓸면서 살 수 있음. 그걸로 고독사 하네 뭐네 하는데, 어짜피 고독사는 이혼당해도 하고, 자녀 있어도 고독사 할 놈들은 함.
@@므앙-c1h살인적인 의견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맞는 말이죠. 노년일 때 경력 있는 관련 업무로 들어가려고 하면 임금이 원하는 만큼 안 나오거나 회사에서 젊은 애들한테 치여서 거부하고, 그런 게 없고 아무거나 해도 상관없다면 그나마 노년층에서 장벽 낮은 건 청소/경비예요. 저희 아버지도 공무원 하시는 동안 따로 기술/능력/인맥을 추구해놓으신 게 없다 보니 지금은 경비 하고 계세요. (공무원도 정년 퇴직해도 인생 끝 아니더군요. 아버지 연금이 많이 나오니까 건보공단에서 칼 들고 따라와서 몇 십 만원씩 떼어가더라고요. 그래서 1년 노셨다가 바로 회사 들어가셨어요) 노년층에 돈을 벌려면 자기사업 아닌 이상 받아주는 데가 많이 없더라고요.
50대 이상 대기업 출신 분들은 나이 먹고 짤려서 중소에 재취업하면 실력 발휘 좀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는데 실무 능력은 젊은 사람보다 뒤쳐지고 "내가 대기업 출신인데 그거 그렇게 하면 안돼" 같이 말하면서 실무 환경은 하나도 모르고 입질만 하니 젊은 애들이 걍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경우가 있음. 자기 주장도 강해서 기존 직원이랑 융합되지 않고 자꾸 대기업에서 지시하던 버릇 못 바꾸고 조직 내에서 평판과 신뢰도 못 쌓은 상태에서 "내가 대기업에서 일해봤는데" 로만 먹고 살려고 하니 답답함. 대기업에서 프로젝트를 어떻게 이끌었는지 모르겠는데 전체 팀을 잘 돌아가게 조율하는 것보다는 "대기업 출신인데 내가 하는 방식이 맞으니까 내 말대로 해" 라는 식으로 하니 은따 당함.
대기업 다닐때는 대기업이 가진 자본으로 가능한 시스템에만 절여졌는데 중소기업와서 똑같이 할려고 하니깐 안되지요 ㅋ 특히 사람관리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대기업다닐때는 자의로 그만 두는 사람들 거의 없고 시키면 군말없이 따르는데 중소기업은 다들 기분틀어지면 그만두는애들 천지라 뭘좀 바꿔 볼려고 해도 사람들이 뭐같다고 들이대고 그만두고 나가버리니깐 답이 없음 그걸 모르고 자꾸 뭘 바꿀려고 하고 관리하려하고 의지만 앞서다가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음 ㅋ
처음 나오는분은 소위 대기업물 덜 빠진거임…참 뭐라 말하기 뭐한데..저런 사람들은 보고를 받는 자리였기에 실무로 쓰기에도 애매함. 아마 간단한 엑셀 수식조차 모를거 같은데.. 본인만의 원천기술이라 할 만한거 하나 없어보이는데, 본인의 과거 경력으로 아직도 폼나게 책상에 앉아서 보고받고 기획업무 할 수 있다고 느끼는거 같음..저기서 2-3년 더 구르면서 내가 뭐도 아니구나하고 느껴질때쯤 재취업 성공할 듯
그렇다기보다는… 사실 하급자로 부리기엔 부담스러우니까요. 나이가 많을 뿐아니라 경력이 저러면 그래도 최소한의 대우는 해줘야 할 텐데, 그렇게 대우해줄 사람 말고 그냥 한 사람 몫 할 젊은 사람 뽑는 게 아무래도 낫지요. 아마 저분이 착각하고 있는 게 하나 있다면, 8장이나 준비한 고급 스펙은 사실 오겠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 경쟁률이 쨍쨍한 곳에서나 의미가 있는 거고. 그게 아니면 건강 인성 문제 없고 사람이 신뢰할만 한 게 가장 중요한 거란 말이죠. 굳이 따져본다면 경력사항은 좀 덜어내고 자기소개서에서 스토리텔링을 더 분명히 하는 게 낫긴 할 텐데… 그래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례와 비슷한분을 일년간 상사로 모셨는데 그냥 사람 미칩니다ㅠㅠㅠ 그냥 생각이 ’나는 한국 최고의 대학과 회사에서 이런 저런 레벨에서 이런저런 업무를 해봤던 대단한 사람’ 이라서 현재 트렌드를 알아볼 생각도, 현업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일하는지에 대해 이해 할 마음조차 없더라고요 그런데다가 나이가 어리다고 임원급들에게도 은근히 하대하는건 덤이고요 임원부터 사원까지 모든분들과 트러블 겪다가 딱 일년만에 그만두셨습니다.
자칭 사장 출신이라는 사람 팀장으로 잠깐 함께 일했는데 아직도 자기가 사장이라서 보고만 받고 지켜만 보는 위치인줄 알아요. 실무는 거의 할 줄 모르고. 실무자들 일하는 거 보고 무시가 기본. 절대 같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대기업 임원 출신 및 대표 하다가 망해서 온 사람.
한국이 좋네 미국이 좋네 말들도 많지만 이런거보면 한국이 너무 살기힘든거같아요. 그런데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이 영어도 못해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한 이민생활이지만 무엇을하든 열심히만하면 누구든 성공할수있는 사회시스템을 갖춘 미국이 훨씬 살기좋은 나라이더군요. 그리고 저 사연자분은 아이들도 늦게 낳으셨나봐요. 나는 막내인 둘째가 대학졸업하고 취업하니까 52세였는데. 그래서 노후준비끝난 58세에 미련없이 은퇴할수있었어요.내 이민동기들 대부분 비슷하지요. 한국에 살았다면 별재주없고 비상한 머리도 없는 나 역시 저렇게 죽을때까지 일거리찾아 헤매는 인생을 살고있었을거라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지금의 베이비붐머 은퇴할 타이밍인데 1000만명 이라고 하내요 그럼 그 사람들 평생 자산을 주거용 부동산 하나로 몰빵 했는데 그 집은 이제 누가 사주나요? 당연히 경기수축기에 나락 가는 겁니다...노후 준비가 안되 있었다면 도시에서 자산 정리해서 50초반에 시골 내려가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 타먹고 자리잡았어야 합니다.
중소기업에서 용접합니다.. 저는 40대 중반이고 ... 20대부터 조선소에서 일해서 계속 현장을 하고있습니다. 일하고 있으면 처음보는 50대중후반 되시는 분들이 조심스럽게 다가와서 여쭤봅니다.. 저기... .혹시 사람구해요?? 라구요... 요근래에 이런 상황이 좀 빈번하게 발생하는건 사실입니다. 인원을 보충할려고 하면 이력서가 대부분 50대 중후반이신데... 용접이나 화기작업을 한번도 안해보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지금껏 현장으로 일하는 기간동안 지금이 제일 심각하다 생각합니다.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노동시장을 보면 가장 이해가 안되는것중 하나가 나이가 들었는데 매니저가 되지 못하면 회사에서 쫒겨난다는거 인거 같아요. 외국에서는 기술직이라도 능력이 있으면 나이 들어서도 계속 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데 유교식 사고방식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그게 잘 안되는거 같은 느낌...
아이 키우며 10년 육아와 살림만 하다 밖에서 할 일을 찾자니 가지고 있던 경력, 학력 다 묻어둘 수 밖에 없더군요. 나를 받아주는 회사로 방향을 바꿔 취직해서 1년 가까이 일하고 있습니다. 많지 않은 급여이지만 매달 들어오는 월급이 참 고맙습니다. 내가 가고 싶은 곳 보다는 나를 받아 주는 곳, 내가 일 할 수 있는 곳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본질은 '한국의 급격한 변화 = 필요로 하는 능력의 급격한 변화 및 필요로 하는 퀄리티의 급격한 변화' 라서 쉬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걸 배우고 적용해 오지 않았다면 이미 아마추어 리그의 능력이 되어 있음. 그런데 한창일 시절의 사회가 imf 사태로 다들 일을 열심히 하고 많이 한다는 분위기의 영향권에 있던 시절이라 새로운 걸 배우는데 투자할 시간도 없었음. 그 시절 효율화의 문제도 있으니 2부, 3부리그를 만들 바엔 1부리그를 더 튼튼히 하던게 우선되던 영향도 있음. 급격한 발전으로 이익이 크지만 당연히 이면이 있을 수 밖에 없음.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
사실 그 집 소유가 문제인거임. 노후자금 없이 집만 있다는 건데. 노후자금이 있으면 알바를 찾던지 장기적인 일자리를 찾거나 가치를 창출할 노력을 하는데 보탬이 됨. 이 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부동산이라는 재산을 너무 당연하게 가져야 할 것으로 보고 투자로 보기 때문에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결국 인생 갈아서 집 사면 먹고 사는 게 빠듯해진다는 거임. 너무 집을 보유하고 비싼 결혼식, 좋은 직장, 비싼 교육 같은 그런 성공만 최고로 여기니, 노인 빈곤이 독보적으로 1위. 2, 3위 국가들과는 5~8퍼센트 차이. 보통 한국인들이 다큐멘터리 쇼만 보고 미국 살기 안 좋다고 하는데, 미국은 노인 빈곤 22%임. 한국 보다 정말 살기 좋은 거임. 어디 단편 스토리만 보고 착각하니까 한국인들이 미국 내려치는 거지. 부동산 투자, 집 소유를 당연시 하는 문화가 안 좋은 다른 이유는 월세나 전세 가격도 덩달아 올린다는 거임. 그래서 한국은 재산세를 올렸으나, 많은 이들이 여전히 부동산을 투자로 보는 현상이 있음. 결국 문제 해결은 안되고 살기 더 힘들어지는 거지. 기본적으로 부동산 산업 자체를 무너뜨리듯이 집을 사지 않을 것을 권유해야, 지금 같은 노인 빈곤, 지나치게 높은 집값(월세 포함) 이런 게 해결 됨. 한국의 여러 사회 현상들은 외국에도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한국이 독보적으로 사회 문제들 전세계 1위를 차지하는 이유가 한국은 지나치게 물리 만능 주의를 너무 당연하게 하고 있음. 대학 교육도 마찬가지임. 전세계 청년들을 보면 미국은 대학을 안 가려고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 머리를 쓰는 거임. 대학을 가도 내 인생과 직장이 보장이 안되네? 그럼 차라리 가지 말자. 이렇게 되는 거임. 미국 일반인들 머리 나쁘다고는 하지만, 다들 인터넷, SNS으로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그 정도의 사리분별은 함. 전세계적으로 대학을 졸업해도 예상하는 일자리가 안 구해지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음. 사회 전체가 학생들을 들들 볶아서 대학 나오면 인생이 더 잘 될 것처럼 하더니, 돈은 돈대로 교육에 투자했는데, 어른이 된 아이들은 직장을 못 구함 ㅋㅋ 결국 기성세대 어른들이 저능한 거지. 그런 교육관과 시스템이 문제인게 아주 많은 투자로 아이들을 길렀는데,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투자 대비 가치 창출이 안된다는 거임. 한국은 특히 사교육을 욕할게 아니라 현재 사람들이 갖고 있는 교육관 그리고 교육 시스템이 사교육을 길러준 거임. 나는 솔직히 자식들이나 남의 인생 좌지우지 하려고 한 벌이라고 생각함. 대학가면 인생 필 것처럼 가르치고 남 인생 조지고 다니니 결국 사회 전체가 망해가는 것. - 당연히 좋은 대학 가야지 - 좋은 기업, 대기업 가야지 - 당연히 주식 사야지 - 당연히 집 사야지, 집은 있어야지 - 결혼식은 해야지, 결혼은 해야지
개인적으로도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기존 과거의 자기 잘나갔던 시기의 스펙이나 경력보다 심지어 더 잘 못 내려놓는 게 그놈의 아파트, 아파트인 것 같음. 힘든 상황인 것 맞겠지만, 아직 최저점 바닥까진 못 가 본 것임. 아집을 버리면 좀이라도 편해질 수 있을 텐데, 아파트 못 놓고 당장의 생활에 짜부러지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움.
가진거 없고 물려받을거 없는 사람들은 힘들게 만들고 있는 사회제도. 가진자들만을 위해 법과 제도가 바뀌어 온지 몇십년째인데 사회의 겉면을 살짝만 걷어 내도 서민들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로 살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노동자들을 쥐어짜기 편하게 만드는 기업들. 말이 기업이지 우리나라의 기업은 총수일가, 즉 윗대가리들의 소유물이기 때문에 그들만을 위한 사회가 되어 버렸다
근로/사업소득을 집에만 몰빵할게 아니고, 이자/배당소득+자동화 사업소득(상업용 부동산 포함)을 구축하는 데에도 투입해야 한다. 재산 좀 있다는 한국인들 대부분이 실거주1채 빼곤 개털인데, 국가/민간차원에서 국민들의 금융의식에 대한 계몽을 시켜야한다. 가장 중요한 계몽은 역시 남이 추천하는 투자아이템을 경계하고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는 것이겠지.
우리나라 취업률 1위가 60대라고 하네요. 그런데 실상 까보면 9to6 같은 사무직 비중이 아니고 대부분 일주일에 몇번 나가는 청소일, 하루 3-4 시간만 하는 음식 만드는 일 같이 알바 수준의 일들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인데 돈을 벌기위해 이렇게까지 살게하는 나라라 참 슬픕니다.
근데 이게 베이비부머분들만이 아니라 청년들도 포함된다는게 큰 문제임. 취포자들이 많아지는 이유도 이와 비슷함. 본인이 쌓아온 공부, 학력, 스펙 등이 있고, 아직 "나이까지" 젊은데 어떻게 쉽게 내려놓겠음. 그래도 저분들은 부양해야할 가정이 있지만, 청년들은 결혼까지 포기하게 되는 것임. 엄청난 악순환.
30대 중반인데 최근 이직했여요.여러곳 면접을 봤는데 어느 면접 본 곳에서 그러더군요. 경력직은 원하지만 너무 나이가 많거나 경력이 화려한 분은 고연봉을 원하거나 같이 일하기 부담스러워서 거르고있다 라고.. 나이가 더 들어서 나는 계속 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더라구요. 요즘도 내가 일하는 분야로 계속 먹고살 수 있을까 무언가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하나 이리저리 고민중입니다.
나이 50 넘으면 공개 채용 시장에서 자신이 일한 것과 같은 수준의 일자리를 구할 가능성 매우 희박함. 그 나이 넘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은 그간 직장 생활 중 쌓아온 네트워크와 학맥 같은 것으로 실제 공개 채용 시장에서 지금껏 해왔던 일과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그야말로 가뭄에 콩나듯한 사례일 뿐임. 저의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 나이의 모든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똑같이 경험하는 것임.
개인적으로 갈 때 되면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오래 사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영원히 살 게 아니라면 경제활동을 할 때 하고 은퇴하고 조금 뒤 떠나야 순환이 되는데 노인은 많아지고 청년들에게 부담은 가중시키면서 양질의 일자리도 사라진다. 순리에 맞게 갈 때 가야한다.
사실 또 일반가정에서 준비잘한집들은 부자 아니라도 괜찮게삶… 다들 연금미리 준비하고 아님 그만큼 아껴서 모으고 굴려야… 현실적으로 주택연금이라도 하는게맞다. 연공서열 호봉제 이걸 타파해야지 그냥 능력맞춰 고용해서 쓸수있다 이게 젤 문제같음ㅜ 그리고 제발 사교육 과투자를 그만ㅠㅠ 다 영유보내는거 볼때마다 애 못낳겠다싶음
부정당했다니요. 본인은 분명 알고있었을겁니다. 저렇게 좋은 길을 걸어오신분이 이렇게될지몰랐다구요? 요즘 20-30 MZ보다 세상이 더 독하고 잔인하다는걸 아는 세대가 어찌.. 결국 살아남지 못하면 도태되는건 당연한것. 평생 할수있는일을 하지않았던거지 부정당한게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 화이트 칼라 블루 칼라 직종이 명확한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겁니다.
58에 저 스펙,경력이면 저기서 받을 수 있는 회사는 없을듯. 중소, 욕심 좀 내면 중견 임원급으로 들어갈 사람이 지방기업 최말단으로 취준하니 인사담당자들도 부담스러워서 뽑을 일이 없음. 대기업 말년에 인맥관리를 철저히 했어야 됐는데 그게 안되고 나가리된 케이스인듯. 커리어 보면 열심히 살았던거 같으신데 안타깝네.
그래도 다들 대단하십니다. 그 연세에도 가족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가장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평생 고생해서 일하고 실업했다는 이유로 이혼하자... 같이 이겨낼 생각이 아닌.. 인생 현타올듯
아이를 낳을꺼면 확실히 빨리 낳아야하는듯
멍청한거임 ㅋㅋ
회사는 절대 자기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음
저런 꼰대들이 아랫세대한테 얼빵한 가스라이팅을 했겠지
그러나 그게 틀렸다는걸 본인이 몸소 느끼겠지
회사에 목숨걸 필요없음 퇴근하고 나서 그시간에 진짜 자기자신의 일을 찾아야만함
@@mlog1832 방구석에서 댓글이나 다는 것들이 평생 가족을 위해 몸바친 사람한테 훈수질은 참... 분수도 모르고
@@mclanejohn7631 가족위해 몸바친게 아니라 회사위해 몸바치다 저래된건데요
제발 감성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바라보십쇼
가족을 위해 몸바쳤으면 저렇게 안됐습니다
이제 30대후반에 들어가는 중소기업종사자인데 이런 뉴스볼때마다 미래가 무섭네요 ... 자격증이라도 많이 따놔야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 사회생활하시는 모든분들 다들 좋은일만 있으시길바래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매달. 60~80만원씩
아마존 엔비디아 구글 테슬라에
투자하세요 20년뒤
부자될겁니다
저는 39세로 10년전부터 투자해서
자산만 9억2천입니다
@@바람투신 조언감사드립니다
@@오리너구리-n4c 네 투자는
쉬우나 주식이 하락하거나 조금 상승하면
오랫동안 갖고 가기 힘든게
사람심리죠 그걸 꾹 인내하고
10~15년동안 꾸준히
분산투자해서 내 노후자금이다
분명 빛을 보실겁니다
향후 저의 댓글이 선생님께
큰 힘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투자 그게 말처럼 쉽나요 ㅋㅋㅋ
특히 요즘 같은 시대는 한치앞을 예상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요.
지금 내가 투자해서 번것은 운이 좋은것일수도 있으니 투자는 적어도 10년이상 묵힐 자신있는 돈만 집어넣으세요.
재수없는 사람은 99명이 벌어도 나만 손해봅니다.
그보다는 현 직장,직업에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버티는 것을 권유합니다.
그리고 조금의 시간을 낼 수있으면 은퇴후 제2의 직업에 대한 준비를 권합니다.
막상 조기은퇴후 사회에 나오면 항상하는 후회가 "내가 왜 전에 이걸 준비 못했지"입니다.
저도 중소기업입니다. 월 200 저축하는데 100은 예금 100은 주식, 배당주 ,공모주 합니다
7:17 교수님 비유가 딱이네요. 1부리그에서 뛰다가 나이들면 3부리그는 커녕 조기축구회. 아니 현실은 더해서 조기축구회도 못뛰고 볼보이, 청소 등 전혀 다른 분야로 밀리는 듯 합니다.
맞습니다. 평생을 '축구'를 해온 사람이 축구 자체를 할 수 없는 격이죠. 당장 이 영상 첫번째 사례 분만 하시더라도 IT업계에 몸담은걸 포기하고 싶지 않은데 더이상 받아주지 않으니
@@musou94근데 나이 지긋한 은퇴한 축구 선수를 누가 돈 주고 씀
그 나이 먹었으면 조기축구에서 취미로나 하는게 현실이고 돈 벌거면 축구교실 만들던가 코치, 감독을 해야지 맞는 겁니다
이 비유는 틀린 겁니다
그래서 젊을때는 한우물만 파고 중년쯔음 접어들때부터 새로운 우물도 보험으로 하나 파놔야함...
@@jaybrown2858플레이어 젊은 애들은 그럼 놀아야됨??
슬프지만..현실입니다. 저도 45살 대리운전 전선에 뛰어들어서 살고 있습니다. 살아야죠. 살아만 있어야죠. 그래야 좋은날 볼 수 있고 함께 하죠.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아직 젊으시구맘요 ㅎㅎ
멀리지만 응원합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기를
그렇게 믿고 살아보니 이제는 죽지못해 살고 있네요
응원합니다. 꼭 같이 살아서 좋은 순간을 만끽합시다
대출없는 집이 하나 있다는 말에..
개부러운 1인 ㅜㅜ
저정도 커리어에 대출 없는집 아마 비싼 집이겟죠??
서로 이용해먹고 버려버리는 가치관이 사회속에 팽배해진게 가장 큰 문제임
사회가 냉정하다,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이 인간의 본성이자 현실이다, 어쩔수 없다, 나약하면 도태되는거다 등등
이런류의 사고방식이 굳어지게 되면서 우리 사회의 모든 가치관은 오로지 '쓸모' 와 '효율' 에 관해서만 집중되어 버렸고
인간관계나 감정, 낭만, 관계성, 공존, 상생 등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쓸모없는 행위 인것마냥 가차없이 버려지게 되어버렸음
우리나라 속 갖가지 사회 문제들과 관계성이 박살나버린 이유중 하나도 이러한 가치관의 극단성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다.
같은 나라 사람들을 서로서로 비교,견제, 혐오하면서 스스로를 홀로코스트 지옥불 속으로 집어넣는 기이한 현상의 독보적 선두주자가 되어버린 현실
발전과 번영을 누리기 보다는 공멸로의 방향성을 지닌다는 이 허무한 현상
근데 원래 다같이 으샤으샤하는 전체주의적 분위기였다가 개인적인 문화로 점점 바뀌는건 이해하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너무 빨라서 문제임. 옛날 농본문화 특유의 씨족, 족보 품앗이 문화 덕분에 좋게말해서 정이가득한 낭만있는 시절이 있었지만 80 90 20년대 초반 들어서서 그 정 하나 믿고 있던 사람들 뒤통수 후리고 사기친사람들이 너무 많음.
그럼 님이 벌어서 세금 60% 내던가
집에 들여서 키우세요
1:52 아이고..아들 둘이 아직 고등학생...바쁘실 시기인데..어깨에 짐이 무거우실 듯 하네요.
의약대로 몰리는 이유가 이거죠.. 40대 후반에 회사에서 밀려나면 취업할 데가 청소, 식당, 경비, 쿠팡, 택배같은 일자리가 대부분이라는 사실. 석박사 있어도, 경력과 자격증이 있어도 할 수 있는 일이 단순노가다뿐..... 현실은 이런데 몇 달 일하고 실업급여나 타려고 논다는 식으로 소수의 이야기를 다수화... 40~60대 대부분은 가족들 부양하느라 허리 휘는중
애초에 회사가 왜 40대를 내보내는지 생각을 해봐야하는 고민임. 우리나라는 정규직의 자리가 너무 탄탄하고 연봉오르는것도 호봉으로 측정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이사람을 4500이면 쓸건데 너무 오래일해서 6000줘야하는 상황이면 내보내기 어려운 정규직이라도 내보내는거임. 나라 전체적으로 이게 손해인 제도인데 왜 안고치는지 모르겠음.
지금처럼 기업의 생존과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선 고용유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비정규직이나 계약직 일자리가 다양해지고, 처우 개선이 필요하고, 나이로 어떠한 대우와 차별이 없는 기업문화로 바뀌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경직된 일자리 구조에 강성노조라 ........ 소수의 정규직에만 목을 메느라, 저출산에 노후대비가 무척 어려운 사회가 되었습니다.
@@jins5985 그렇게 바뀌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 될지...기업에서 처우 개선하고 차별없이 비정규직을 대해주겠냐가 관건이죠. 안 될 거라 봅니다.
@@구-e6j 글쎄요 권고사직의 낙인이 꽤 세게 적용되는 우리나라에서 고용유연화가 진행된다면 짤리기만 하고 재고용은 어려운 최악의 상황이 진행될거라고 보여집니다만
99% 고용유연화로 대표되는게 덴마크죠.. 고용유연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연구하러 갔다가 포기했습니다. 이유요? “복지”가 뒷받침되기에 가능한 것이 고용유연화여서 말이죠 ㄱ고용유연화를 말하기 전에, 사람을 헐값에 쓰는 걸 당연시 여기는 문화부터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아파트로 경기 부양한 대가가 이 나라의 미래를 없애버렸다...
사실 부동산으로 경기 부양한다고 되는 게 아님. 그게 되면 못 사는 나라들 다 따라 했지
한국은 중공업이 고속 성장해서 가능했던 거고 이후 부동산으로는 사실 버블만 생긴거임. 부동산은 대표적인 내수시장이지만, 그 자체로 경기가 부양되는 건 극히 제한적임
우리도 대규모 택지개발할 때 싱가폴처럼 토지공개념을 적용해서 국가가 소유하고 시민들에게는 거주의 권리만 분양했어야 됨. 세계적으로 가장 안정되고 만족도가 높은 제도인데 한국에서 이런 얘기하면 건설사언론들이 공산당 취급을 하니 될 리가 있나 ㅋㅋ 그랬으면 건설사들만 떼돈 버는 대신에 한국이 훨씬 건전하고 성장력있는 나라가 됐을 거임. 부동산 버블도 없었을 거고, 그 돈이 다른 데 재투자 됐을 거고, 젊은 사람들도 많은 기회를 가졌을 거임. 로또분양이니 이런 기형적인 현상도 없었을 거고
영끌들이 만든 괴물
@@mhk17 국내에 투자처가 없으니. 외국자본으로 흐르던가 부동산에 갇히죠. 그리고 싱가폴모델도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아요 그냥 우리네 시장에서 규제 푸는게 제일 좋습니다. 개인들이 소유를 하도록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우리는 그리고 기업활동이 필요한것이죠. 기업이 결국 경제활동하기 좋아야 하는데 저 세대들이 제일 틀어막아요. 일 못하는 인간들 일반해고도 못하게 하고, 나이만 쳐먹어도 돈 더 줘야ㅕ 하고. 저사람들이 도저히 못견디는게 뭐냐면, 연공급으로 왜곡된 자신의 시장가치에 드리운 자욱한 안개가 걷어지는 순간 정신이 붕괴해버려요. 자신들이 능력이 ㅈ도 없구나 싶으면 완전히 붕괴되어버리죠. 거기에 더해서 그 짓을 위해 자신이 윗세대 아랫세대에 뭔 짓을 했나 억지로 억지로 외면한 시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죠. 무슨 기업에서 40년을 있던 인간들이 나와서 근처 취업센터 가서 거기 젊은 공무원들한테 하는 말이 그래서 나 뭐해야하는데요 그냥 저 뭐 하라고 시켜주세요 이런다고. 지가 스스로 뭘 창출하지를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평생 제도안에서 보호받고 살았으니.
@@mhk17 같은 제도로 중국은 현재 부동산 버블로 엄청 고생하고 있죠, 싱가폴 경제도 예전만 못하구요, 정답은 없습니다 나라의 환경마다 다 다른 결과값을 가져오죠, 그리고 현재는 코로나라는 역대 최대 유동성이 풀려서 이걸 해소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못나갈 수 밖에 없음
@@VELVE-i2l 아우 우리 아빠들 떄리지마세요 ㅋㅋㅋ
변변찮은 기업 다닌것도 아니고, 굵직굵직한 대기업만 30년 넘게 다닌 엘리트가 퇴직하고 다시 이력서 들고 여기저기 기웃거린다는건 어떤 기분일까..
대기업 부장, 이사 하다가
난 이 부분이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20대때 결혼해서 은퇴가 50이면 자녀들이 다 취업하고 난 뒤라 노후 준비를 하는데
이제는 나이 30대 중반에 결혼하고 자녀를 낳으면,
그 자녀들이 취업하는 시기가 30대라고 치면 내가 나이 70까지는 뒷바라지 할 각오를 해야하는데
요즘 나니 60대도 일자리 구하기 개빡시다.
그러니 남자들은 결혼하면 배우자,자녀를 위해 일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으니까.
굳이 그러지 말고, 그 돈들 모아서 나한테만 온전히 쓰자라고 밖힘.
배우자+자녀들 생활비+학비+결혼자금 다 합치면 나 혼자 살면서 죽을때까지 아껴 쓸면서 살 수 있음.
그걸로 고독사 하네 뭐네 하는데, 어짜피 고독사는 이혼당해도 하고, 자녀 있어도 고독사 할 놈들은 함.
일자리
구하는데 뭔 저출산은 ㅋㅋㅋ 일기는 일기장에~
저출산사회전반의 문제 ㅇㅇ
@@김남일-g2n저렇게 살아야 하니까 애를 안낳는거야. 내 생존도 장담못하기에 말이다.
@@김남일-g2n 이해력을 좀 길러야 겠습니다. 연결고리를 잘 못 보고 계시네
@@김남일-g2n 미역국을 드셧겠지.....
58세면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거나 아니면 인맥으로 일을 풀어낼 실력 아니면 그동안의 이력은 별로 쓸모 없음
정확하십니다. 정확하게는 자기만의 실력 + 노하우 + 인맥 다 필요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나이의 경력자를 쓰기는 부담스럽죠
거의 자기가 사업을 해야된다는 거네요...
@@므앙-c1h살인적인 의견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맞는 말이죠. 노년일 때 경력 있는 관련 업무로 들어가려고 하면 임금이 원하는 만큼 안 나오거나 회사에서 젊은 애들한테 치여서 거부하고, 그런 게 없고 아무거나 해도 상관없다면 그나마 노년층에서 장벽 낮은 건 청소/경비예요. 저희 아버지도 공무원 하시는 동안 따로 기술/능력/인맥을 추구해놓으신 게 없다 보니 지금은 경비 하고 계세요. (공무원도 정년 퇴직해도 인생 끝 아니더군요. 아버지 연금이 많이 나오니까 건보공단에서 칼 들고 따라와서 몇 십 만원씩 떼어가더라고요. 그래서 1년 노셨다가 바로 회사 들어가셨어요)
노년층에 돈을 벌려면 자기사업 아닌 이상 받아주는 데가 많이 없더라고요.
그나마 MBC에서
이런 주제를 다뤄주는구나.
MBC를 응원합니다.
2주 전에 KBS 더보다에서도 같은 주제로 방송했어요.
정치적으로 한쪽만 처빨아대는 MBC를 좋아하는구나 ㅋ
좌파정권에서 뭘하다가....
MBC만 보니까 모르지요
세상을 제대로 알고싶으면 mbc 말고 다른 뉴스 봐라. 얘들 도보 안하는거 진짜 많다
죽은 아이를 안고 있다는게 맘에 와닿는다.
내려놓는게 자존심 상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가족 생각하면 결단을 빨리해야지 어쩔수 없는듯..
미리들 미래를 생각해놓고 내려놓을 결심도 미리해야 시행착오가 덜 할듯 싶네요
지금의 20 30 40이 저나이 되면 더 심각해질 문제;;; 저 세대 분들은 젊어서 뭐라도 했지..ㅠ 앞으로 진심 큰문제. 피할 수 없다고본다. 각자 알아서 잘 준비하도록.
그렇게 무시하던 동남아 사람들 밑에서 트럭운전하거나 청소일 하게 될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ㅎㅎㅎ
대부분 사람이 준비가 불가능하죠...
@@소장권 음.... 어린 아이같은 발상이십니다.. 자세한 건.. 알아보세요 귀찮 ㅋ
@@소장권 경제활동 인구가 주니 생산과 고용이 줄어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소장권 경제인구가 줄면 취업할수 있는 시장 자체가 줄어들어요 그냥 나라가 망한다고요
와…너무 끔찍하고 무섭다 정말
사회현상을 어떻게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겠어요. 저출산, 자살, 모두 다 연관되어있는데 나라에서 좀 신경좀 써줬으면
정부도 능력이 없어서 못함. 대통령이 능력이 없는데 뭘 바래.
우리 모두의 문제다.....
젊었을때 열심히 모으고 투자도 안전하게 열심히 해서 미래를 대비하자....
😂저 사람들은 그렇게 안살았을까요 ? 미래는 열심히 혹은 대비 한다 해서 결과를 예단 하기 어려워요
@wonpyohong5629 그렇죠 하지만 나이를 먹어보니 준비한 사람과 준비안한사람과의 차이는 크더라구요
열심히 모을것이 없고 투자는 위험이 따르는일입니다.. 잘못되고 실패했다고 아무것도 안한게 아니라는겁니다 각자의 인생에서 최선을다했을겁니다.
수능보고 대학교가고 군대가고 취업하면 끝일줄 알았는데 회사에서는 끝없이 경쟁해서 살아남아야되고 살아남아서 40대 후반되면 다시 나가고.. 저는 제약업계 다니는데 저희회사는 부장끝나이가 대략 40대 중반이더군요 그다음은 상무로 시작하는 임원인데 임원 못달면 뭐 나가리... 그래서 재테크로 성공해서 1인 자영업 준비합니다
50대 이상 대기업 출신 분들은 나이 먹고 짤려서 중소에 재취업하면 실력 발휘 좀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는데 실무 능력은 젊은 사람보다 뒤쳐지고 "내가 대기업 출신인데 그거 그렇게 하면 안돼" 같이 말하면서 실무 환경은 하나도 모르고 입질만 하니 젊은 애들이 걍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경우가 있음. 자기 주장도 강해서 기존 직원이랑 융합되지 않고 자꾸 대기업에서 지시하던 버릇 못 바꾸고 조직 내에서 평판과 신뢰도 못 쌓은 상태에서 "내가 대기업에서 일해봤는데" 로만 먹고 살려고 하니 답답함. 대기업에서 프로젝트를 어떻게 이끌었는지 모르겠는데 전체 팀을 잘 돌아가게 조율하는 것보다는 "대기업 출신인데 내가 하는 방식이 맞으니까 내 말대로 해" 라는 식으로 하니 은따 당함.
대기업 다닐때는 대기업이 가진 자본으로 가능한 시스템에만 절여졌는데 중소기업와서 똑같이 할려고 하니깐 안되지요 ㅋ 특히 사람관리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대기업다닐때는 자의로 그만 두는 사람들 거의 없고 시키면 군말없이 따르는데 중소기업은 다들 기분틀어지면 그만두는애들 천지라 뭘좀 바꿔 볼려고 해도 사람들이 뭐같다고 들이대고 그만두고 나가버리니깐 답이 없음 그걸 모르고 자꾸 뭘 바꿀려고 하고 관리하려하고 의지만 앞서다가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음 ㅋ
그래도 그 분들은 중소에라도 갔지. 님처럼 중기에 있는 사람은 말년에 진짜 갈데없음. 비참 그 자체.
@@jmy1482 젊은시절에 중소기업 다니긴 했지만 그때 미래가 없다는걸 깨닫고 탈출한지 오래입니다 회사안다녀도 나름 먹고살 기술도 있고 인맥도 있고 지금은 개인사업 합니다만? 왜 혼자서 알지도 못하는 남의 인생을 상상하실까요?
그 세대들 586세대들 아닌가요????
@@stevek26 이 분은 님보다는 젤 위댓글한테 한 얘기같은뎅
평생을 내집마련이라는 목표로 살아가야하고 그 집값은 평생토록 갚을 수 없다...너무슬픈 노예국가 총만없지 부패하고 잔인한 국가이며 완벽한 피라미드 구조의 계급사회인 대한민국
다른 나라는 더 비참하다
피라미드구조 계급사회가 아닌 나라 예시좀 부탁
근데 다 장단점이 있는거임..
다른나라들 막상봐바
다 장단점이 있는거임
우리나라 정도면 살기 좋은 나라축이지
이런새끼들특) 런던, 뉴욕, 밴쿠버, 홍콩, 도쿄 집값은 눈에 안들어옴. 거기는 서울보다 더함.
대한민국은 서울 밖으로만 나가면 내집마련 가능함.
자방에는 일자리 없다고 찡찡대고
서울가면 집값 높다고 찡찡대고
그냥 불평만 하고있음
처음 나오는분은 소위 대기업물 덜 빠진거임…참 뭐라 말하기 뭐한데..저런 사람들은 보고를 받는 자리였기에 실무로 쓰기에도 애매함. 아마 간단한 엑셀 수식조차 모를거 같은데..
본인만의 원천기술이라 할 만한거 하나 없어보이는데, 본인의 과거 경력으로 아직도 폼나게 책상에 앉아서 보고받고 기획업무 할 수 있다고 느끼는거 같음..저기서 2-3년 더 구르면서 내가 뭐도 아니구나하고 느껴질때쯤 재취업 성공할 듯
그렇다기보다는… 사실 하급자로 부리기엔 부담스러우니까요. 나이가 많을 뿐아니라 경력이 저러면 그래도 최소한의 대우는 해줘야 할 텐데, 그렇게 대우해줄 사람 말고 그냥 한 사람 몫 할 젊은 사람 뽑는 게 아무래도 낫지요. 아마 저분이 착각하고 있는 게 하나 있다면, 8장이나 준비한 고급 스펙은 사실 오겠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 경쟁률이 쨍쨍한 곳에서나 의미가 있는 거고. 그게 아니면 건강 인성 문제 없고 사람이 신뢰할만 한 게 가장 중요한 거란 말이죠.
굳이 따져본다면 경력사항은 좀 덜어내고 자기소개서에서 스토리텔링을 더 분명히 하는 게 낫긴 할 텐데… 그래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례와 비슷한분을 일년간 상사로 모셨는데 그냥 사람 미칩니다ㅠㅠㅠ
그냥 생각이 ’나는 한국 최고의 대학과 회사에서 이런 저런 레벨에서 이런저런 업무를 해봤던 대단한 사람’ 이라서 현재 트렌드를 알아볼 생각도, 현업자들이 어떤 생각으로 일하는지에 대해 이해 할 마음조차 없더라고요
그런데다가 나이가 어리다고 임원급들에게도 은근히 하대하는건 덤이고요
임원부터 사원까지 모든분들과 트러블 겪다가 딱 일년만에 그만두셨습니다.
자칭 사장 출신이라는 사람 팀장으로 잠깐 함께 일했는데
아직도 자기가 사장이라서 보고만 받고 지켜만 보는 위치인줄 알아요.
실무는 거의 할 줄 모르고. 실무자들 일하는 거 보고 무시가 기본.
절대 같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대기업 임원 출신 및 대표 하다가 망해서 온 사람.
전에 사장으로 일하다가 바로 내 윗상사로 온 사람과 일해봤는데...
아직도 자기가 사장인줄 알아요. 일하거나 지시내릴 때 자기가 사장인것처럼 말하고
자기가 월급주는 사람인것처럼 행동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한국이 좋네 미국이 좋네 말들도 많지만 이런거보면 한국이 너무 살기힘든거같아요. 그런데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이 영어도 못해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한 이민생활이지만 무엇을하든 열심히만하면 누구든 성공할수있는 사회시스템을 갖춘 미국이 훨씬 살기좋은 나라이더군요. 그리고 저 사연자분은 아이들도 늦게 낳으셨나봐요. 나는 막내인 둘째가 대학졸업하고 취업하니까 52세였는데. 그래서 노후준비끝난 58세에 미련없이 은퇴할수있었어요.내 이민동기들 대부분 비슷하지요. 한국에 살았다면 별재주없고 비상한 머리도 없는 나 역시 저렇게 죽을때까지 일거리찾아 헤매는 인생을 살고있었을거라고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임의고용원칙이 노동자한테 제일 좋은건데 모르죠. 일부러 부정하거나. 저 세대들이 저러는건 업보입니다. 안타깝게도. 윗세대 아랫세대 팔다리 잘라서 나 보장해줘 한 댓가죠.
자녀 결혼하면 시골 아파트도 수억하는 그 아파트 사줘야되는게 골때립니다. 겨우겨우 모아놓은 노후자금 이 거기서 리셋되버림
미국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듯
미국은 정년 나이가 없죠
이력서에 나이 쓰는것도 이상하게 봄
@홍길동-b7h6h 그런데도 미국사람들 은퇴를 빨리하는 편이예요. 돈 더벌수있는데도 미련없이 은퇴하고 자기하고싶은거 하며 살더라고요. 나 역시 마찬가지고요.
지금의 베이비붐머 은퇴할 타이밍인데 1000만명 이라고 하내요
그럼 그 사람들 평생 자산을 주거용 부동산 하나로 몰빵 했는데 그 집은 이제 누가 사주나요? 당연히 경기수축기에 나락 가는 겁니다...노후 준비가 안되 있었다면 도시에서 자산 정리해서 50초반에 시골 내려가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 타먹고 자리잡았어야 합니다.
부동상은 파는게 아니고 살아가는겁니다.
@@Bjhakikjin우리나라는 부동산에 묶여있는 자산이 매우 높음. 대AI시대에도 부동산ㅋㅋㅋ 지금까지 생각없이 그렇게 살아왔으니 미래가 사라진거…
@@콩밥헤븐 우파에 사서 좌파에 팔아라 2번하면 재산8배 증가해서 그거 노릴려고 부동산 하는 사람이 많음.
@@Bjhakikjin 부동산에 재산 몰빵하고 소득없으면 10억20억하는 집에서 라면만 끓여먹고 삽니까?
@@LEESOOHAN2 저는 서울에 아파트4억7천에 삿었는데 … 5년동안 6억이 올랐어요.
빚도 청산 다했구요. 개같은 2찍 친일 짓거리 하지마시고 집사고 1찍을 하세요. 그럼 라면만 먹을일 없으니까 .
중소기업에서 용접합니다.. 저는 40대 중반이고 ... 20대부터 조선소에서 일해서 계속 현장을 하고있습니다.
일하고 있으면 처음보는 50대중후반 되시는 분들이 조심스럽게 다가와서 여쭤봅니다..
저기... .혹시 사람구해요?? 라구요...
요근래에 이런 상황이 좀 빈번하게 발생하는건 사실입니다.
인원을 보충할려고 하면 이력서가 대부분 50대 중후반이신데...
용접이나 화기작업을 한번도 안해보신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지금껏 현장으로 일하는 기간동안 지금이 제일 심각하다 생각합니다.
베이비붐 50대 졸 많음
586세대들 아닌가요??? 그냥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사는게 죽는거보다 어렵다...
님은 죽어보고 이런말하는거에요?
@@밍키2-i3k 님은 이걸 말이라고 하세요? 뭐라도 반박하려고 최대한 댓글 쓰는거봐라. 할말 없으면 그냥 있으면 도와주는거다.
그건 아님
@@밍키2-i3k 공감능력이 .... 헐..
이런댓글은..
힘내세요.
현재가 영원할순 없습니다.
나도 변하고 세상도 변하겠지요.
현직있고 본인하고는 상관 없이 젊은세대 일일때는 최저임금 조금이라도 인상할려고하면 기업이 힘들고 나라 망한다 소리하다가 이제 나이 먹고 막상 나와서 최저임금 일자리 밖에 없고 그돈받고 일할려니 막막하지😅😅
너무 이전의 이력을 강조하는 긴 경력은 오히려 중소기업에서 부담스러워함. 60대 사무직을 원하는 회사가 과연 얼마일까.
나이가 먹어서 취직이 안 돼는 것 같죠? 아니에요 그게 청년 취업 난이도입니다.
ㅋㅋㅋ 똥팔육들 정신 못차리죠
존나 쉽게 인생 살앗으면서
청구서는 엠지에게 ㅋㅋ
58세 아버지 결혼을 늦게 하셨네요 아들둘이 고등학생이면 아직 까마득한데
그래도 아버지들은 참 대단하신 것 같아요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노동시장을 보면 가장 이해가 안되는것중 하나가 나이가 들었는데 매니저가 되지 못하면 회사에서 쫒겨난다는거 인거 같아요. 외국에서는 기술직이라도 능력이 있으면 나이 들어서도 계속 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데 유교식 사고방식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그게 잘 안되는거 같은 느낌...
한국에서만 해고가 힘든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갸르르-x5w 저임금 노동자들은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더 많은 보호가 필요하고 고임금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는 좀더 쉬워지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미국은 주식을 어렸을때 해놔서 은퇴후에 자산형성이 자연스럽게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축저축만 하다보니 죽을때까지 노동해야하는 현실ㄷㄷ
@@big-ft7rd 미국인들은 어렸을때부터 금융지식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나요?
정확히는 인생을 부동산에 꼴아박고 남은거라곤 내 집 한채ㅋㅋㅋ 이것도 잘풀린 케이스
빚없이 저축만 성실히 모아놔도 다행임
어휴 미국이 무슨 ㅋㅋㅋ
미국은 한마디로 월급일정부분을 주식으로 줍니다 어느주는 공무원들 월급을 코인으로 주기도합니다
지들 당할때 되니까 이제야 이런뉴스내네 ㅋㅋㅋ 청년들 어저고할때는 '정신이 나약해서그렇다', '요즘것들은...' 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개공감되네
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 그 말을 했던 사람이 지금 뉴스에 나오는 사람이랑 같은 사람인가요? 아무곳에서나 편가르고 진영 나눠 상대를 비웃기 전에 조금만 사람답게 생각합시다.
님이야 말로 어떻게 내로남불 시전이신지. 오히려 이런 댓글 달게 만단 상황에 대해 50-60세대 대표로써 미안하다고 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일부 몇몇의 사람으로 이런 선입견을 만들게 해서 죄송하다식으로요.
진짜 능력이 엄청난거 아닌이상 동종업계로 가기 힘들지
젊은 사람과 경쟁이 안되니까
그것도 맞죠
저분 임금 맞춰주려면 회사 지분급이니 ㄷㄷ..
이러시다 자영업으로
확하이면 절때안됩니다
그리고 친한친구형제들
상가등 분양에
세미나 참석자체도
하시지마시길😊😊😊
투자하라고 간질거리는 것들 다 잘 뿌리쳐야 합니다. 할 거면 언제나 '얼마를 벌지'가 아니라 '얼마까지 잃을지'를 정해놓고 하셔야만 합니다! 안전제일, 아니면 고속도로에서 무작정 엑셀 땡기는 것과 똑같습니다!
대기업 저정도 다니셨으면 하청에서 부장급으로 모셔갔을텐데 하청업체 쥐락펴락하는 보직은 아니셨나보네요
아이 키우며 10년 육아와 살림만 하다 밖에서 할 일을 찾자니 가지고 있던 경력, 학력 다 묻어둘 수 밖에 없더군요. 나를 받아주는 회사로 방향을 바꿔 취직해서 1년 가까이 일하고 있습니다. 많지 않은 급여이지만 매달 들어오는 월급이 참 고맙습니다. 내가 가고 싶은 곳 보다는 나를 받아 주는 곳, 내가 일 할 수 있는 곳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기업 30년이면 저게 당연한거임 공공기관 정년까지 번것보다 돈은 더 벌고 모았을텐데 본인 욕심이지 뭐
윗세대들이 힘들더라도 어쩔수없이 부동산 싹 다 낮추던지 정부에서 신혼부부한테 무한공급하던지 말고는 이 나라는 회생가능성 없음...
집값 아작나서 머 힘든 사람들 많겠지만 어쩔수가없다 한국이 멸망해
나도 내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일단 나부터도 나이 많은 사람 뽑는다고 하면 절대 반대함.
나보다 20살, 30살 많은 사람이랑 어떻게 일을 같이해.
능력 좀 떨어져도 더 어린 사람이랑 일하는 게 훨씬 낫지.
최악의 경우에도 혼자 했으면 혼자 했지.
이유 알 수 있나요
이유 알 수 있나요? 뀨
커리어 계속 이어가려고 사무직종을 찾는거 같은데 정김경숙 이라고 구글본사에서 일하다가 잘리신분도 택시운전, 마트캐셔, 스벅 파트너로 일하더라고요.. 사무직 아니고 몸쓰는 일 찾으시면 일은 많아요.
30대에 회사 사업 했었고 저 상황을 일찍 겪었는데 다행이라 생각함.. 안그랬다면 나도 50대에 뭔가 준비하려했겠지
평생직장 없는 시대라 모든 회사원 노동자들은 항상 서브직업을 늘 준비해야합니다 이젠 정부에서 뭘 해주리라 믿는 시대는 지난거같고..
안주하지맙시다
40대 초반인데 결혼후 줄곤 10여년간 투잡,쓰리잡하며 대출받아 갚으며 자가 아파트한채,그외 적금,개인연금,장기소액투자 등등.. 국민연금 하나 바라보게 되지 않드라구여.. 이런 사회현실땜에..
본질은 '한국의 급격한 변화 = 필요로 하는 능력의 급격한 변화 및 필요로 하는 퀄리티의 급격한 변화' 라서 쉬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걸 배우고 적용해 오지 않았다면 이미 아마추어 리그의 능력이 되어 있음.
그런데 한창일 시절의 사회가 imf 사태로 다들 일을 열심히 하고 많이 한다는 분위기의 영향권에 있던 시절이라 새로운 걸 배우는데 투자할 시간도 없었음.
그 시절 효율화의 문제도 있으니 2부, 3부리그를 만들 바엔 1부리그를 더 튼튼히 하던게 우선되던 영향도 있음.
급격한 발전으로 이익이 크지만 당연히 이면이 있을 수 밖에 없음.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
선배님 진짜 너무 멋있습니다. 존경합니다.
요즘 취업 연령이 30대 초반이니까 길게봐도 퇴직까지 20년이 안되네
근데 국민연금 받으려면 최소 10년 일해야 하는데
대국민 사기 아니냐?? ㅋㅋㅋㅋ
뭔 사기야 강제로 뜯어갔는데 수탈이지
대힌민국 여성 평균 수명이 90세를 넘었고 남성도 86세. 나이 60만 되어도 환갑잔치하고 10년 후 70이 되면 세상 떠날 준비하던 시절의 시스템이 아직 유지되는건 말이 인되긴하죠.
전 30대 후반 이고 대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퇴직 3~5년 남으신 선배님들 퇴직후에도 일을 하기 위해 산업기사, 기사 등등 자격증에 도전하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중소기업만 그러는게 아니라 대기업도 똑같이 해야 하는 상황인거 참고만 하세요
사실 그 집 소유가 문제인거임. 노후자금 없이 집만 있다는 건데.
노후자금이 있으면 알바를 찾던지 장기적인 일자리를 찾거나 가치를 창출할 노력을 하는데 보탬이 됨.
이 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부동산이라는 재산을 너무 당연하게 가져야 할 것으로 보고 투자로 보기 때문에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결국 인생 갈아서 집 사면 먹고 사는 게 빠듯해진다는 거임.
너무 집을 보유하고 비싼 결혼식, 좋은 직장, 비싼 교육 같은 그런 성공만 최고로 여기니, 노인 빈곤이 독보적으로 1위. 2, 3위 국가들과는 5~8퍼센트 차이.
보통 한국인들이 다큐멘터리 쇼만 보고 미국 살기 안 좋다고 하는데, 미국은 노인 빈곤 22%임. 한국 보다 정말 살기 좋은 거임. 어디 단편 스토리만 보고 착각하니까 한국인들이 미국 내려치는 거지.
부동산 투자, 집 소유를 당연시 하는 문화가 안 좋은 다른 이유는 월세나 전세 가격도 덩달아 올린다는 거임.
그래서 한국은 재산세를 올렸으나, 많은 이들이 여전히 부동산을 투자로 보는 현상이 있음. 결국 문제 해결은 안되고 살기 더 힘들어지는 거지.
기본적으로 부동산 산업 자체를 무너뜨리듯이 집을 사지 않을 것을 권유해야, 지금 같은 노인 빈곤, 지나치게 높은 집값(월세 포함) 이런 게 해결 됨.
한국의 여러 사회 현상들은 외국에도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한국이 독보적으로 사회 문제들 전세계 1위를 차지하는 이유가 한국은 지나치게 물리 만능 주의를 너무 당연하게 하고 있음.
대학 교육도 마찬가지임. 전세계 청년들을 보면 미국은 대학을 안 가려고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 머리를 쓰는 거임.
대학을 가도 내 인생과 직장이 보장이 안되네? 그럼 차라리 가지 말자. 이렇게 되는 거임.
미국 일반인들 머리 나쁘다고는 하지만, 다들 인터넷, SNS으로 정보를 접하기 때문에 그 정도의 사리분별은 함.
전세계적으로 대학을 졸업해도 예상하는 일자리가 안 구해지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음.
사회 전체가 학생들을 들들 볶아서 대학 나오면 인생이 더 잘 될 것처럼 하더니, 돈은 돈대로 교육에 투자했는데, 어른이 된 아이들은 직장을 못 구함 ㅋㅋ
결국 기성세대 어른들이 저능한 거지.
그런 교육관과 시스템이 문제인게 아주 많은 투자로 아이들을 길렀는데,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투자 대비 가치 창출이 안된다는 거임.
한국은 특히 사교육을 욕할게 아니라 현재 사람들이 갖고 있는 교육관 그리고 교육 시스템이 사교육을 길러준 거임.
나는 솔직히 자식들이나 남의 인생 좌지우지 하려고 한 벌이라고 생각함.
대학가면 인생 필 것처럼 가르치고 남 인생 조지고 다니니 결국 사회 전체가 망해가는 것.
- 당연히 좋은 대학 가야지
- 좋은 기업, 대기업 가야지
- 당연히 주식 사야지
- 당연히 집 사야지, 집은 있어야지
- 결혼식은 해야지, 결혼은 해야지
58살 이 양반은 지금 당장 아파트 팔아야함. 그걸로 버티면서 알바식으로 조금씩 벌어야함.
개인적으로도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기존 과거의 자기 잘나갔던 시기의 스펙이나 경력보다 심지어 더 잘 못 내려놓는 게 그놈의 아파트, 아파트인 것 같음. 힘든 상황인 것 맞겠지만, 아직 최저점 바닥까진 못 가 본 것임. 아집을 버리면 좀이라도 편해질 수 있을 텐데, 아파트 못 놓고 당장의 생활에 짜부러지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움.
대출없는 집 팔고 현금화하면 모든 걱정 없음
그럼 집도 없는디야
@Mozarco48 영상 좀 봐요 대출없는 집이 있는게 전부이다.
기존에 했던 일을 포기 못해서 일을 못구한다 등등
몇몇은 정말 하루하루가 힘든 분도 있지만 말씀드린 사례 처럼 나름 버틸만한 사람들도 꽤 많음
집팔아야한다는 사실자체가 엄청난 걱정인데ㅋㅋㅋㅋ 집팔고 연고없고 일자리질도 떨어지는곳가서 연명만하고살라면 그게 사는게 사는거겠습니까 ㅋㅋㅋ
원래부터 그렇게 살아온사람들이야 그려려니하겠지만 저사람들에겐 고통이 크죠
@@dddddddddddaaaaa 대출없는 집 파는거부터가 부담임 없는것들은 모르는 사실이긴하지.
뭔 모든 걱정이 없어 ㅋㅋㅋ 집팔고 길바닥에 나앉아?
가진거 없고 물려받을거 없는 사람들은 힘들게 만들고 있는 사회제도. 가진자들만을 위해 법과 제도가 바뀌어 온지 몇십년째인데 사회의 겉면을 살짝만 걷어 내도 서민들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로 살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을 이용해서 노동자들을 쥐어짜기 편하게 만드는 기업들. 말이 기업이지 우리나라의 기업은 총수일가, 즉 윗대가리들의 소유물이기 때문에 그들만을 위한 사회가 되어 버렸다
그럼 공산주의 혁명할까요?
왜 목숨을 건 리스크 테이킹해서 회사를 만들까요?
성공하면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
이게 잘못된 겁니까?
지금 당장 젊고 좋은 직장 다닌다고 콧방귀 낄게 아니라,
이분들이 나의 미래라고 생각하고
자동화소득을 만드는데 힘 써야함..
근로/사업소득을 집에만 몰빵할게 아니고,
이자/배당소득+자동화 사업소득(상업용 부동산 포함)을
구축하는 데에도 투입해야 한다. 재산 좀 있다는
한국인들 대부분이 실거주1채 빼곤 개털인데,
국가/민간차원에서 국민들의 금융의식에 대한
계몽을 시켜야한다. 가장 중요한 계몽은 역시
남이 추천하는 투자아이템을 경계하고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는 것이겠지.
나이 70되어도 현역으로 일하는 제어 엔지니어들이 들으면 홧병나는 소리한다
안써주는거는 결국 어떤 아이템을 하나 할줄 몰라서 못써주는 거야
사실 58세면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도 재취업이 쉽지 않은 나이임. 난 그보다 한창 현역 일할 수 있는 40대 나이에 대기업 나와서 갈 곳 없어서 치킨 튀기는게 더 문제라고 본다.
제행무상,
빈손으로 왔다가 누구나 빈손으로 가는 삶
몸건강하고 정신건강하면 행복합니다.
모두들 화이팅
뭐..5060 본인들이 그런 사회를 만들어냈는데 어쩌겠습니까
본인들은 잘먹고 잘살다가 이제사 힘들다 하고 있지만
젊은이들은 당신들이 만든 사회구조 때문에 어둠속으로 기어들어가고 있는데요 뭐.
화이팅하십쇼.
하나 확실히 해야 하는 건
범죄자들에게 기회는 없애야 합니다.
주더라도 전과 없는 사람들이 충분히 누리고 남으면 모를까
1부리그에서 조기축구회 현실적으로 와닫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경력 단절 생기면 다시 재도약 하기 어려운 현실.
우리나라는 대기업 아니면 하청이라 양극화가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데 천천히 내려갈 수 있는 사회, 기업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이런거보면 결혼도 연애도 포기가 생기네
내 앞가림부터 준비했다가 이제 미래 노후대책이 우선적으로 생기네 ㅠ😢
날 보는것같아 슬프다. 백세인생은 힘들어. 😂😂😂😂
그동안하던 일의 스타일과 자존심이 있기때문에 우선 자기를 내려 놓아야합니다.
내가 채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답이 있을듯..
나이,연봉, 능력 등 여러 구직자중 누구를 채용하고 싶을지.
이름있는 회사 다니셨으니 돈이 없지는 않으실텐데 그동안 이어온 씀씀이가 감당이 안되실 듯. 특히 애들이 고딩이면 돈벌이 힘든 건 모르는채로 쓰는 것만 늘릴 나이라...
자식한테 돈을 쓰니까 그렇지
돈벌어놓고 뭐하냐
그것도 아니면 집팔고 싼대로 이사가라
꼭 집값이 10억 20억 하는놈들이 돈없다고 난리더라
그렇다고 너 처럼 고시원에 살수는 없지 않겠냐
니가 뭔데 집을 파네마네 하냐
@@야옹전사 징징거리지 마라 그럼 ㅋㅋ
@@jwusbdbw 머야 이런걸로 긁혓냐?
아마 첫 번째 분은 말을 안 하시는 거지 사업 한 번 말아먹으셨을 것 같기는… 합니다. 모욕할 의도는 전혀 없지만요. 사업이 잘 안 될 수도 있지요. 그러면 집이라도 지켜내야죠… 자식이 있으면.
버스 운전 추천. 지금 많이 모자라기도 하고, 촉탁직으로 70세까지 가능. 월300~400 생각하고 버스운전하셍
그 나이에도 가정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남자분들 존경합니다.
정말 안타까운게.... 그렇게 선배들이 나가는걸 보면서 나갈 준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결국 '사업'을 해야한다는 것을 못 받아 드리는게 안타깝다.
우리나라 취업률 1위가 60대라고 하네요. 그런데 실상 까보면 9to6 같은 사무직 비중이 아니고 대부분 일주일에 몇번 나가는 청소일, 하루 3-4 시간만 하는 음식 만드는 일 같이 알바 수준의 일들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인데 돈을 벌기위해 이렇게까지 살게하는 나라라 참 슬픕니다.
나이 먹어서 느끼는 거지만...
예전 어른들이 기술 배우라는 이유를 알겠어요
그 기술 AI로 대체 될 듯
본인들이 몸 망가지긴 싫으니까
떠민거다..
@@mranderson_2961늙으면 죽는데 뭐하러 숨쉼 ㅋㅋ
맞아요. 얼마전에 물이새서 수리 아저씨 불렀는데 60은 넘어보이더라구요.
요새 기술자들 금액도 상당히 받는듯 한게 에어컨 기사들 바쁠때 한달에 700~1500도 가능하다더라구요.
@@mranderson_2961ai가 육체노동을 대신해줄순 없죠 ai는 사무직군들에게 더큰 위협임
비유가 딱 이네요....
우리나라는 또 나이 따지는 문화가 좀 있다보니 경력도 많고 충분히 일을 할 수 있어도 같이 일하기 불편하다고 나이있는 사람의 고용 자체를 꺼려하는 것도 크다.. 연장자에 대한 예우 문화가 지나쳐 나이많은 사람들이 외려 피해를 보는 지경인셈..
회사에서 50대 이후는 입사가 어려운 현실인데, 저렇게 이력서를 들고 다니는게,,,,, 현실을 인지하고 방향을 틀어야지,,,,,,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에 한국인으로써 근성이 보여지네요.
직장생활은 “유예기간”을 준거뿐이에요..
재테크던 사업이던 40대에 승부를 봐야하고 50대에는 은퇴할 수 있을 자금이
있어야함.. 안그러면 택시기사, 택배, 경비원으로 70까지 일해야겟죠
저 세대들은 연금이라도 제대로 받을수 있음
근데 이게 베이비부머분들만이 아니라 청년들도 포함된다는게 큰 문제임. 취포자들이 많아지는 이유도 이와 비슷함. 본인이 쌓아온 공부, 학력, 스펙 등이 있고, 아직 "나이까지" 젊은데 어떻게 쉽게 내려놓겠음. 그래도 저분들은 부양해야할 가정이 있지만, 청년들은 결혼까지 포기하게 되는 것임. 엄청난 악순환.
자영업자가 넘쳐 나는 이유가 다 있는 거지.. 현실이 저러니 창업에 눈이...
거기도 지금은 지옥이겠지만..
30대 중반인데 최근 이직했여요.여러곳 면접을 봤는데 어느 면접 본 곳에서 그러더군요. 경력직은 원하지만 너무 나이가 많거나 경력이 화려한 분은 고연봉을 원하거나 같이 일하기 부담스러워서 거르고있다 라고.. 나이가 더 들어서 나는 계속 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더라구요. 요즘도 내가 일하는 분야로 계속 먹고살 수 있을까 무언가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하나 이리저리 고민중입니다.
전문직이나 공기업 같은 나이안보는곳 말고는 ㄹㅇ 답없음. 그나마 정년보장되는 소수 대기업 중견 말고는
나이 50 넘으면 공개 채용 시장에서 자신이 일한 것과 같은 수준의 일자리를 구할 가능성 매우 희박함. 그 나이 넘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은 그간 직장 생활 중 쌓아온 네트워크와 학맥 같은 것으로 실제 공개 채용 시장에서 지금껏 해왔던 일과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그야말로 가뭄에 콩나듯한 사례일 뿐임. 저의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 나이의 모든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똑같이 경험하는 것임.
늙어서 비참해지기 싫으면 젊었을때 돈많이벌고 투자 잘해서 늙은나이에 직장안다녀도 생활비걱정없을 만큼의 재산을 반드시 마련해야된다.
그말은 주식은 쌀때 사서 비쌀때 팔아라는거랑 똑같아요
몰라서 안하냐 그말이지..;;
@@JungChangKil 게을러서 안하는거
대출없는 집 있는 사람을 뭔 걱정을 하냐?
저 양반보다 어려운분 많다
ㅋㅋ 우리나라는 종부세 내는 상위 2% 세금 걱정하느라 보수 찍는 멍청한 국민이 50%나 되는데 딱히 이상할 거 있음?
@MSONICY ㄹㅇ
그럼 저사람보다 어려운 사람들은 뭐하러 걱정해줘야하나ㅋㅋㅋ
최하층민만걱정하고 그들만을 위한 나라를 만들어야하는건가ㅋㅋㅋ
다 같은 국민임.
@@gman1968
네~니 왁구는 걱정 안할게ㅋㅋㅋ
@@멋진인생-x1j 아니지 모두가 걱정받을 자격이 있다는거지. 어려운말아닌것같은데 이걸모르네
곧 60인데 애들이 고딩... 이래서 결혼, 출산은 일찍해야됨
개인적으로 갈 때 되면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오래 사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영원히 살 게 아니라면 경제활동을 할 때 하고 은퇴하고 조금 뒤 떠나야 순환이 되는데 노인은 많아지고 청년들에게 부담은 가중시키면서 양질의 일자리도 사라진다. 순리에 맞게 갈 때 가야한다.
만64세 현재까지 현역에서 일하고 계신 우리 아버지... 정말 존경스럽다. 나는 못할거같은데..
사회보장제도라 할만한게 국민연금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부실해서
세금 그리 내고도 국민 개개인한테 노후 준비 안한 책임을 지우는 한국사회..
이전 부모님 세대의 정년이랑 다르게, 지금 세대는 정년이 와도 쉴 수 없는게 현실이죠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한가지로
선동.. 진짜 어려운사람이 나온것도 아니고.. 코미디다.
나도 이생각 들었음.
63년생입니다
퇴직하고 바로 재취업해서 2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들도 거진 다 취업해서 일합니다
일할곳은 많습니다
눈 높이를 낮추세요
어떤일들 하시나요 궁금..
@s2wiugyg 교육공무직
당직전담합니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ㅠ
응원합니다
사실 또 일반가정에서 준비잘한집들은 부자 아니라도 괜찮게삶… 다들 연금미리 준비하고 아님 그만큼 아껴서 모으고 굴려야… 현실적으로 주택연금이라도 하는게맞다. 연공서열 호봉제 이걸 타파해야지 그냥 능력맞춰 고용해서 쓸수있다 이게 젤 문제같음ㅜ 그리고 제발 사교육 과투자를 그만ㅠㅠ 다 영유보내는거 볼때마다 애 못낳겠다싶음
연공급에 해고 못하게 하겠다는게, 지들 보장해달라고 윗세대 아랫세대 토막내서 죽이겠다는거죠. 저 세대들 절대 동정받을 세대가 아님.
몸쓰는 현장직 가면 받아줍니다 대신에 하루 10-12시간 일해야 하고 최저임금은 고정이니까 임금은 협상대상도 아님다
요즘은 허리가 아파서 어쩔 수 없이 쉬는데 일은 많아여~ 힘을 내십시어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지말고 인생은 본인스스로 만족하면서 이정도면 잘했어 남의 시선도 칭찬보다 본인이 가치있게 살았다고 인정하면된디ㅡ
움직이는 일을 하셔요 건강에는 그게 최고입니다.
아~~~~ 가슴아프다. 능력자들도 일자리 찾을수없는 나라가 되버렸다.
대기업만 쭉 다녔는데 주 직장서 은퇴했을때 일궈놓은 자산이없다? 외국계도 10년을다녔는데..?🤔
저런 고급인력은 박람회같이 짜치는곳 말고 헤드헌팅을 통해서 임원으로 지원되야 맞는거 같은데..ㅋ 요새 어려운건 맞는데
대부분 기업이 있는 임원도 줄이는마당에 외부인력으로 임원모셔올리가
없을 수 있죠. 아들 둘 교육비를 많이 썼다고 하면 그돈이 억대로 나갔을거고
집에 부채가 없다잖아요. 결국 싼 집으로 옮겨서 그돈으로 생활하셔야할듯..
택배 하세요
금액은 어느정도 맞출수 있을겁니다
체력이나 의지는 개인마다 다르니
계속하고 유지하는것 개인의 의지
부정당했다니요. 본인은 분명 알고있었을겁니다. 저렇게 좋은 길을 걸어오신분이 이렇게될지몰랐다구요?
요즘 20-30 MZ보다 세상이 더 독하고 잔인하다는걸 아는 세대가 어찌..
결국 살아남지 못하면 도태되는건 당연한것.
평생 할수있는일을 하지않았던거지 부정당한게아닙니다.
정신차리세요.
화이트 칼라 블루 칼라 직종이 명확한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겁니다.
imf도 겪은 세대가 자기 운명을 몰랐다? x소리죠.
아무리 이름 좋은 대기업 다녔어도
퇴직하면 그냥 머리 날라간 백수 아저씨라고 ㅋㅋㅋㅋ
노후 준비가 이래서 중요한듯
58에 저 스펙,경력이면 저기서 받을 수 있는 회사는 없을듯. 중소, 욕심 좀 내면 중견 임원급으로 들어갈 사람이 지방기업 최말단으로 취준하니 인사담당자들도 부담스러워서 뽑을 일이 없음. 대기업 말년에 인맥관리를 철저히 했어야 됐는데 그게 안되고 나가리된 케이스인듯. 커리어 보면 열심히 살았던거 같으신데 안타깝네.
그래도 이분은 자가에 대출없고 스팩도 좋아서 다행 진짜 집없고 빚있고 나이 많고 스팩없는 사람들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