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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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лют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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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인기작가 김중혁이 B tv에서 뭉쳤다! ‘영화당’ 147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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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Фільми й анімація

КОМЕНТАРІ • 55

  • @user-jv5vh6hb3g
    @user-jv5vh6hb3g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어느 가족 너무 좋은 영화임
    이런 영화를 봤다는게 영광일정도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rip

  • @mazamaza76
    @mazamaza76 5 років тому +54

    기키 기린 여사의 마지막 대사가 시나리오에 없었다니 ㅠ.ㅠ
    정말 관객을 향해 보내는 마지막 인사였군요.
    가슴이 아픕니다.

  • @hojong7155
    @hojong7155 5 років тому +91

    '어느 가족'의 황금종려상 수상 이후에이 특집을 한 번 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남겼었는데, 드디어 해주시는구요. 정말 고맙습니다 영화당.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에서 더 이상 故 기키 키린 님을 볼 수 없다는 것이 팬으로서 아쉬울 뿐이네요.

    • @zerohour0070
      @zerohour0070 5 років тому +1

      영화당은 B TV에 올라온 컨텐츠만 해서 늦어진 걸 거에요~

    • @user-nu9rx8uv9j
      @user-nu9rx8uv9j 4 роки тому

      22:10 serious movie opening sequence : 오프닝 먼저 정하고 그다음 썸네일 정한거 아닐까. 그럼 둘은 하나의 CHUNK로 작용한다.

  • @user-bx2uy6jm1o
    @user-bx2uy6jm1o 5 років тому +50

    "다들... 고마웠어..." 또 한번 울컥합니다ㅠㅠ 하늘에서 평안하시기를....

    • @user-ng9sy8mq7r
      @user-ng9sy8mq7r 5 років тому +1

      해변에서 이 대사하자마자 울었음..

  • @anne.2060
    @anne.2060 5 років тому +10

    영화 “앙”을 보면서. 저런 할머니가 되고 싶어. 라고 생각했어요. 실제 모습은 훨씬 더 멋진 분이셨어요.

  • @iwasborntosurvive5396
    @iwasborntosurvive5396 5 років тому +15

    이동진님이 만점주신 걸어도걸어도에서 기키기린을 굉장히 인상깊게 봤어요 담담히 요코하마~를 부르던 모습은 아직도 인상깊네요

  • @yeonkim7458
    @yeonkim7458 5 років тому +16

    나무같은 배우란 말이 딱 걸맞는듯 합니다. 영화당 이번편은 보면서도 순간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감사히 잘봤습니다.

  • @jhkim25
    @jhkim25 5 років тому +26

    오늘 주제 보자마자 헉 소리와 함께 가슴이 쿵 했던 이유는 뭘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 @Nachuunachuu
    @Nachuunachuu 5 років тому +12

    기키 키린 배우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먹먹했는데 이렇게 영화당에서 다시 한 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기키 키린 배우님을 영화로 볼 수는 없겠지만 남기고 간 영화들을 보며 배우님을 잊지 않을게요. 영화당을 보니 기키 키린 배우님이 너무 보고 싶네요T.T

  • @user-dz9fc8gz4s
    @user-dz9fc8gz4s 5 років тому +23

    허어ㅠ 정말 좋아요.. 개인적으로 기키기린 배우를 좋아하는지라.. ㅠ 정말 주제 감사합니다🥕

  • @rotony22
    @rotony22 5 років тому +5

    ㅜㅜ 고레에다히로카즈 영화를 좋아하게되면서 문득 기키키린 배우가 없다면 어떻게될지 잠깐의 생각만으로도 뭔가 먹먹함이 느껴졌는데 부고소식을 한참뒤에 우연히 알게된날 너무 놀랍고 슬펐던 기억이 나요,,그 분의 연기인생을 충분히 추억할수 있게해줘서 감사해요!

  • @user-lx4me6dm4j
    @user-lx4me6dm4j 5 років тому +21

    정말 좋아하는 배우. 참고로 앙에 나오는 와카나는 키키키린의 친 외손녀입니다. 키키키린이 직접 연기해보라고 추천했다고 하죠

    • @user-ng9sy8mq7r
      @user-ng9sy8mq7r 5 років тому +2

      와 너무 관심있어서 찾아봤는데 작품이 없더라구요.. 이런 꿀정보를 .. 감사합니다..

  • @sa_j.o
    @sa_j.o 5 років тому +12

    영화에서는 영원히 살아있는 기키기린을 기리며.. 뜻깊은 이번 화 잘 감상하였습니다. 역시 영화당 b

  • @user-gg4zl5rt4d
    @user-gg4zl5rt4d 3 роки тому +2

    이런 컨덴츠가 있었군요...요 몆달전부터 우연히 일본영화를 보게된후(최초는 리틀포레스트)일본영화의 잔잔함과 세심함 ..특유의 매력에 빠져서 계속 찾아서 보게되었습다..제가 영화에대해서 그리 잘아는건 아니지만 제가 지금까지본 일본영화들은 가슴뭉클하고 따뜻한..마음이 잔잔해지는 힐링같은게 있더군요...그 여러 작품들 중에는 키키키린 이라는 배우가 반드시 함께 있었습니다..키키 키린이라는 배우에게 빠져서 그녀의 작품들을 찾아서 몇번씩이나보고 단역으로라도 그녀가 출연한영화를 보면 마치 뜻밖에 횡재를 한것처럼 기분이 좋았습니다...근데 그녀가 몇해전 이미 고인이 되셨다는걸 알게된후 왜 이제야 그녀를 알게되었는지 마음이 아프기까지 했습니다....키키 키린을 다시한번 추억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tuckssam1052
    @tuckssam1052 Рік тому +2

    기키 기린님. 고맙습니다...

  • @Sunny-hd4lv
    @Sunny-hd4lv 5 років тому +4

    무척 바라던 특집이에요~감사합니다!!

  • @paulginabadiyah
    @paulginabadiyah 5 років тому +2

    늘 좋은 영화들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iwasborntosurvive5396
    @iwasborntosurvive5396 5 років тому +4

    어느가족보고 이거 보니까 자꾸 눈물맺힘

  • @user-sl4uf3sv6g
    @user-sl4uf3sv6g 9 місяців тому

    앙'을 보고 여운이 남아 콘텐츠를 찾던 중 영화당을 발견했네요.
    키키기린은ᆢ 제 삶에 또 하나의 보석이입니다.

  • @asas-qu2js
    @asas-qu2js 5 років тому +5

    앙은 음식 영화로 시작하다가 인생관에 대한 영화로 마무리 되어서 신선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에 치솟는 감정선과 많은 나레이션들은 굴곡진 느낌을 주어 흐름이 매끄럽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일본 영화만의 감성을 잘 담아낸 작품!

  • @Jibegagosiptta
    @Jibegagosiptta 5 років тому +5

    어느 가족 진짜 좋은 영화였어요..
    탁자밑에 초 다섯개는 휑해 보여서 놓으신 걸까요? 언젠가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따라 눈에 띄네용ㅋㅋ

  • @omnyomnyomnyam4262
    @omnyomnyomnyam4262 5 років тому +4

    너무너무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슬퍼요ㅠㅠ

  • @user-lq3yb3os7k
    @user-lq3yb3os7k 5 років тому +8

    아 어느 가족에 대해 설명 듣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조만간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기대해도 될까요?

  • @user-db3dj4ju9x
    @user-db3dj4ju9x 7 місяців тому

    Cgv에서 어느가족을 재상영하고 있어서 어제 보고 왔습니다. 이 감독 영화는 참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네요

  • @user-lr9vn9sm7n
    @user-lr9vn9sm7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제서야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의 영화를 몰아보고 연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배우들을 찾아보았는데 더 이상 볼 수 없다니 매우 안타깝네요...

  • @mi_ni_mi_ni
    @mi_ni_mi_ni 5 років тому +2

    13:36 ㅋㅋㅋㅋㅋㅋ 구여우신
    아 선물 ㅋㅋㅋㅋ 센스 !

  • @jinhyukkim8842
    @jinhyukkim8842 5 років тому +6

    중간에 쇼팽의 Polonaise op 53 A flat major 일부가 나오는데, 기키 기린의 긴 삶을 축약하는 느낌이 들어 좋네요..

  • @user-sq9sk8hh3o
    @user-sq9sk8hh3o 5 років тому +1

    ㅋㅋㅋㅋ 마지막에 도라야키 ㅋㅋ

  • @iana1083
    @iana1083 5 років тому +3

    우왕 둘다 본거다 개이득

  • @user-un7mx1ji1x
    @user-un7mx1ji1x 5 років тому +3

    앗 이분 돌아가셨구나ㅜㅜ 아아..

  • @user-yp2xj1pk6u
    @user-yp2xj1pk6u 2 роки тому +2

    유우키 치호 라는 이름은 2만 2천엔에 팔렸다고 일본 기사 몇개가 나와 있네요!

  • @user-je4pk4pn9x
    @user-je4pk4pn9x 5 років тому +4

    저한테는 엄마가 아니라 청년의 못된 맘을 가진 노인같이보여서 항상 기키 기린을 보면 불안한 맘이 있었는데... 엄마엳할을 한다고 뭐 엄마는 아니죠 ㅋㅋㅋㅋㅋㅋ 망할놈의 수식어

  • @picnic8873
    @picnic8873 5 років тому +3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님 특집도 해주세요!

  • @lesliekim7948
    @lesliekim7948 2 роки тому +3

    프랑스엔 이자벨 위뻬르, 일본엔 기키 기린, 한국엔 윤여정, 가장 자연스럽게 연기하지 않는 것처럼 실제인물처럼 연기하는 명배우입니다.

  • @MuMu-xd4wy
    @MuMu-xd4wy 5 років тому +2

    도라야키를 수줍게 꺼내는 김작가님~~~ ^^

  • @mys6526
    @mys6526 5 років тому +8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특집 해주세요!!

  • @user-bk9rf7mk2p
    @user-bk9rf7mk2p 5 років тому +1

    아아... 이걸 이제야

  • @HNPARK-rq8px
    @HNPARK-rq8px 5 років тому +5

    키키 키린이에요...樹木 希林

  • @user-gh2vk9nk6m
    @user-gh2vk9nk6m 5 років тому +1

    이걸실

  • @Fortress9802
    @Fortress9802 7 місяців тому

    두 진행자의 수준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네요. 수준 미달의 상대를 데리고 진행해야 했던 한쪽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고 위로를 건넵니다.

  • @cyjq2000
    @cyjq2000 4 роки тому +7

    가끔 이동진 평론가가 너무 신격화 되어있지 않은가 싶을때가 많은데,
    초창기 조선일보에서 영화 평론하던 모습 전부터 봐 왔지만, 매체도 마음에 안들고 항상 하는 얘기도 수박 겉핥기 같아서,,
    이 남자 진짜 영화 제대로 보는거 맞음? ㅋ
    여기만 해도 결국 고라에다 감독이 이 영화에서 말하고 싶은 가족이란게 뭐란 소린가요?
    따스함? 싸함?
    싸하다고 몇번 말하던데 어디서 그런걸 느꼈는지도 얘기도 안 하고,,
    저는 고라에다는 이 영화에서 가족이란 이름이 주는 따스함이 결국은 허상이였다.
    피가 통하지 않아도 같이 살면, 같이 살면서 사랑하면 그게 가족인거라고, 그동안 수많은 영화에서 따스하게들 얘기하지만, 이해관계가 얽히면, 언제든지 배신할수있고 언제든지 서로를 물어뜯을수 있는 거, 그게 모두가 꿈꾸던 가족이란 허상인거다,,라는걸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 섬뜩했는데,,,
    이렇게까지 냉소적일수 있나 싶어서,,
    마지막에 경찰조사에서 엄마가 말하잖아요,,
    "우리는,, 대체,, 뭐,, 였던걸까요?"라고
    그런걸 짚어주지도 않고 뭉뚱그려 그저 키키키린의 좋은 얘기만,
    ㅋ 그런 평론은 나도 하겠다.
    그리고 초반의 키킨 키린의 어록, 어쩌고
    그냥 암것도 아닌 얘기를 대단히 재밌는 얘기처럼 몇분을 그림까지 그려가며 시간 떼울 바엔
    키키 키린이 일본판 조용남, 윤여졍같은 희안한 결혼 생활을 했던 걸, 아니 한국의 저 커플은 이혼이라도 했지, 키린은 바람나서 놓아달라는 락커 남편하고 평생을 호적뿐인 관계로 말도 안되게 지내왔던 걸 언급이라도 했음 좋았을뻔 했잖아요

    • @nizelbraski
      @nizelbraski 4 роки тому +6

      영화당이 방영되는 Btv라는 채널의 목적은 평론보다 시청자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시켜 vod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Sk브로즈밴드 통신사에서 기본 채널로 운영하고 있죠. 영화를 보기 전 큰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시청자들에게 모두 알려준다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두 해갈될텐데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 분석 심도를 위해 브로즈밴드의 수완을 모두 내려놓고 프로그램을 편성해야할까요? 평론이 주가되는 프로그램이지만 동시에 컨텐츠(vod) 판매도 주가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말은 영화를 논하는데 있어 평론보다 판매가 우선인 프로그램이라는 겁니다. 정말 영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란 것을 알만한 분께서 왜 그러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 @user-wangjae24
      @user-wangjae24 4 роки тому +5

      ㅉㅉ.. 영화는 그렇게 속깊게 보시면서 이렇게 사람을 평가하는데 편협할 수 있나요, 이동진 기자도 한명의 관객이고 사람일 뿐입니다. 영화를 보는 시각은 그럼으로 다 다른거지요.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비난하고 깎아내릴 이윤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굳이 한명의 배우를 기리는 컨텐츠에서 영화 자체에 대한 평론을 깊게 한다는것이 시간적으로나 성격적으로 맞지 않아서 그랬던 것일테지요. 참고로 저도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모든 영화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가가진 지적 함의를 비웃진 않습니다. 당연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각자가 타인이기 때문이니까요.

    • @pjh0313
      @pjh0313 4 роки тому +5

      음...뭐랄까 피를 나눈 실제 가족들도 따스하지만은 않잖아요. 어느가족의 나오는 유사(?)가족도 그렇게 따스함과 싸함이 같이 있었던거고요. 서로 등돌리고 배신한 거 같지만 마지막 장면을 보면 떨어져있긴 하지만 서로에게 그리움이 남아있고 새로운 세계, 공동체가 생겼다는 걸 알 수 있죠. 고레에다 감독 인터뷰를 봐도 그렇게 냉소적인 시선으로 찍은 게 아니예요. 이동진님이 신격화되어있다는 점에는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만, 저는 비슷한 감정을 느낀 적이 많아서 영화 고를 때 참고하게 되더라고요. 님하고 이동진님하고 취향이나 생각이 많이 달라서 이동진의 평론에 대해 잘 공감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게 깎아내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전 배우의 연기 인생을 논하는 자리에서 결혼생활...같은 사생활은 이야기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고흐(배우는 적당한 예가 생각나지 않아서...)처럼 인생이 작품에 녹아들거나 연기 인생에 영향을 주었던 게 아니라면 상관도 없는 사생활을 말하는 게 더 시간낭비인 것 같네요

    • @cint7802
      @cint7802 4 роки тому +2

      라이브톡 한번이라도 와봐라 여기서는 겉핥기하는거야

  • @guncome
    @guncome 5 років тому +3

    일본인들은 이동진님께서 리뷰해 주신 것에 대해 영광으로 알아라

    • @user-nr1ex4sp8r
      @user-nr1ex4sp8r 5 років тому +7

      어이구ㅋ

    • @lckbless
      @lckbless 5 років тому +10

      뭐지이건ㅋㅋㅋㅋㅋㅋ

    • @subin4420
      @subin4420 2 роки тому +2

      아재요 제발,, 요즘 시대를 사셔요ㅠㅠ

  • @qnseksrmrqhr
    @qnseksrmrqhr 3 роки тому +2

    가까이 서면 나무만을 볼 수 있지만 적당한 거리를 두면 숲을 볼 수 있습니다(사람에 대한 생각을 할 때도 그렇습니다).........# 앙:단팥인생 이야기 #.........되는대로 살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물 흐르듯 마음가는 대로 거리낌 없이 사람보다 팥과 이야기 하는 장면 )......넉넉한 연기와 삶의 모습이 다르지 않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던 자취.......반짝이는 나뭇잎들에게 인사하는 그래서 누구라도 무장해제 될 수 밖에 없는 (비누에게 하는 이야기).......무사처럼 과묵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영화에 품위와 인격을 주는 의도.....마지막을 가장 잘 보내는 자태를 은근하게 보여주는....벚꽃은 다른 꽃과는 다르게 지는 모습을 아름답다고 예찬받는 꽃이기도 하다......꽃이란 것이 아름답게 활짝 자신을 태우다 사라지는 것이란 걸 알게하는 .......왜? 이렇게 까지 할머니는 자연을 사랑하는 기억을 맘속에 흐르게 하였는가? 라는 궁금.......각각으로 헤체된 그림자가 한 곳에 모일 수 있게 한 것일까? .........# 어느 가족 # 자신의 다리를 보면서 그동안 고마웠어!라고 다독이는 시간을 갖는 장면............할머니를 대체하는 인물은 바깥에서 온 린이었는데.....인물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부드러운 발자욱같은 흔적들........제도화된 가족들은 흩어지는데 비하여 여기 저기서 모여든 사람들이 합체되어 보여주는 끈끈한 가족애에 놀라게 되는.......물건을 훔칠만큼 가난하지 않은데 왜 죄를 쫓을까? .......그냥 단순한 설정이 아니라.... 훔쳐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린에게 자신들이 슬쩍한 귤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돈을 주고 산 고로케를 주는데 ........호혜성을 가진 가족들이 보여주는 사랑의 방식으로 보고있는 우리들의 가족관을 되돌아 보게 하는........다 같이 가난해지면 이 사회가 조금더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판단을 재촉하는듯이 보여지기도 한다................늘 건강하시길..........

  • @qnseksrmrqhr
    @qnseksrmrqhr Рік тому +1

    나라를 대표하고 사회를 대표하고 대중을 대표하고 영화를 대표하신 ............팥의 여행을 느끼는 것이 음식을 대하는 예의라고 생각하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