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보자 입니다. 저 내용 전체 사실을 작성 했으며 효자손님의 짧고 알차게 정리 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군대 기억 만큼은 아직 저를 힘들게 하지만 오늘 효자손 선생님의 위로와 시청자 여러분들의 댓글로 제 마음이 많이 편해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효자손님 그리고 시청자분들
허리가 안좋은데 다리까지 저리면 진짜 상태가 안좋은겁니다...저도 허리가 안좋아서 병원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다리도 저리냐고 물어서 그렇진 않다고 했더니 다리가 저리기까지하면 수술해야할정도로 상태가 안좋은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런걸 그냥 대충 넘기고 일을 시키면서 꾀병이라고 구타까지 하다니...저건 진짜 싸이코들 입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는 표헌조차도 부족해요.
@@내일오늘-n7i 나이 어리다고 따돌리면 ㅋㅋ 그 사람들이 이상한가죠 절대 왕따시키거나 피하지 않습니다 솔까 나이 어린거 놀리는거는 자대 들어가고 짬먹고 동기들이 농담식이나 장난으로 말하지 진심으로 저렇게 행동 못합니다 정말로 제보자를 피하고 왕따 시키고 했다 해도 행동 똑바로 하고 욕먹을짓 안하면 다 친구 먹어요 군대에서 한두살 차이? 의미없습니다
구타랑 허리디스크같은건 진짜같은데... 훈련소에서부터 왕따당하고 입대 전에도 비슷했다는거 생각해보면 제보자도 보통은 아닌거같은데... 심지어 간부까지 투명인간 보듯이 했다면 폐급이었을 확률이 있는거같음. 자기 폐급이라는 이야기만 쏙 빼고 써서 이렇게 보이는듯... 특히 저때는 후임병폭행 이런거 되게 주의했을 시기인데 저 시기에 저정도 대우? 의심이 충분히 갈만한듯
이게 맞는거같은데 나이가 어려서 왕따라기보단... 제보자도 좀 문제 있었을지 않을까 싶음. 나이가 어린건 걍 자격지심 내지 핑계고, 다만 아픈데 줘패고 그런 가혹행위는 14, 15군번이면 있을 수 있음. 생각보다 12, 13군번이 어메이징 스레기 군번들이었음. 말 좀 못 알아 들으면 패고, 심심하다는 이유로 이병, 일병 생활관 관물대 엎어버리는 건 기본이고 근무표 조작해서 신병2주대기 때 일 시키고, 심지어는 후임병들 일기도 지들이 막 열어서 봐댔으니까 ㅇㅇ
제 친구도 고딩때 아버지께서 대학 못가면 군대가라~ 하셔서 진짜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 갔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친구 빠른이라 19살에 가버림.. 나이 많은 후임이 들어왔을 때 형 대접 바라길래 어려워했더니 그걸 본 선임들이 자기들 보는 앞에서 친구보고 후임한테 반말하라고 시켰다고 말해주더라구요
12, 13군번이 선진병영 들어서기 전 군번이라 저런 구타 가혹행위 그냥 만연했음. 14는 좀 많이 당했던 군번이라 비교적 덜했는데 수술이고 뭐고 일단 본인이 느끼기엔 그냥 꽈배기 2천개 쳐먹은새끼가 본인 군생활 할 때도 무진장 많았음 그리고 14, 15군번이라면 대대 군의관이 중위(의대 졸업하자마자 임관)에서 대위(레지생활 4년 이후 임관)로 바뀌는 전환점이 있었을 시기라 엄청난 돌팔이들도 많았고... 다만 훈련병 때도 저런 일이 있었다는 걸 보면 제보자도 문제는 있었다고 추정됨. 나이.... 때문이 아니라 남들 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이유가 있었을 거임, 본인은 그걸 자격지심으로 나이가 어리다는 걸로 받아들인거고
이른나이에 입대 해서...? 양측얘기 다들어 봐야함 진짜 댓글에 보니까 말도 안돼는 상황들이 많다 라고 하는데 맞지 맞는 말이야 근데 정신병자 모아 논거 아닌이상 내가 적응 해야 하는거고 그걸 못하고 버티다 저사단 난거 아님? 과거 부터 외로운게 적응이 됐다..? 사이즈 나오지 않음? 사회였음 당연히 존중 하고 안맞으면 안맞는걸 인정 해야 하지만 군대는 끌려 가든 뭐든 내가 맞춰야 하는게 맞다 상명하복이 기본중에 기본이고 부조리나 잘못된점 아니 욕만 심하게 해도 영창가는 요즘 군대다 본인15군번 27사 출신인다 개인적으로 나쁜 사람이 어디있겠나 다좋고 서로 다른거지 그치만 군대는 희생 하고 맞춰가야 한다 법이 ㅈ같아도 한국땅에 살고싶으면 그게 맞는거다
제보자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집안 사정상 19세 입영희망원 내고 입대 했습니다. 9X군번입니다. 나이많은 아저씨라서 부끄러워 자세한년도는… 쌍팔년도 분위기가 지속되어서 많이 맞았습니다. 사연자분 같이 더 어리다고,공병대라서 때릴게 많아서 더. 저는 동기가 있어서 버틴거 같습니다. 이 사연 보신분들은 제보자분 같이 아픈데도 고생하시고 따돌림 당한거 이런거 다 간부들이 시킨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대장부터 이제 가실분들은 가서 자기 진급에 방해된다고 병들 권리를 무시하고 짓밟는 이런 녹색 견장들 만나시면 부딪치세요. 자기 몸 해하실필요 없습니다. 소중한 아들들입니다. 아프게 낳아주실라고 하신 부모님 들은 없습니다. (군대 빽은 사돈에 팔촌에 이모라도 쓰시고요)
군 의무대 진짜 배아프면 빨간약 발라 준다는말이 장난인줄 알았는데진짜였음 차라리 동네 약국이 천만번 낫다 훈련소 에서 눈에 다래끼 나서 눈이 붙었는데 신경 안씀 어린 나이에 마음고생 몸고생 많이 하셨네요 앞으로 사회생활의 큰 교훈이라 생각하고 탄탄 대로만 걸으시길 응원할게요
@@EDELINN 저17년도11월 군번이고 거기 신교대 나왔는데 내가 듣기로는 18군번까지 구막사쓰고 그 다음 기수부터 신막사 썼다 들었어요 그후 상병2호봉때 36사단장 취임식때문에 잠시 사단에 가서 신막사 봤는데 우리부대 막사보다 더 좋아보이더라고요 저때는 px이용불가( 특별한날에만 조교지휘하에 가능 그것도 과자랑 음료수만 가능), 게다가 구막사 생활관에 티비 있었는데 주말이랑 개인정비때도 시청금지, 전화도 제한..담배도 금지 이랬는데 진짜 달라졌네요
솔직히 애기해서.. 훈련소에서 어린 나이때문에 왕따를 당했다는게 살짝 이해가 안가네요. 나이가 어리면 더 귀여워해주고 챙겨주지, 동기들이 사진을 같이 찍기 싫을정도로 싫어한다? 그 뒤로 자대에서도 선임들이 폐급취급을 하고, 본인도 견디다 못해 자살시도를 하고 정신병으로 제대를 했다면.. 제보자분이 초반에 안좋은 과거가 있었다고 했는데, 아마 영상에서 나온거 말고도 사람들하고 관계가 꼬인 스토리가 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아무 잘못도 안했고 부대에서 잘 지냈으면, 하지마비증상온사람한테 꾀병이니 선임취급하지말라니 나쁜말 할 이유가 없죠.
군대마다 케바케인데 제가 있던 부대는 7사단 3연대 3대대 라고 불리는 부대였고 당시 저는 10년 8월 군번으로서 있었습니다. 근데 저희부대 군의관님은 대위였고 밖에서 진짜 의사생활 하시다가 군에 늦깍이 입대하신분인데 진짜 진단 철저하게 하셨습니다. 제가 한날 무릎이 너무 아파서 분대장에게 보고하고 처음에는 진짜 꾀병 부리지마라 이런 소리 들었지만 진짜 아프다는걸 어필 어떻게든 해서 군의관한테 가더니 바로 외진 보내고 외진에서도 무릎 치료에 전념하라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무릎에 물찬줄 알았는데 외진에서도 안되서 민간병원서 수술 및 치료받고 다시 사단 의무대로 돌아와서 치료에 전념했었죠, 안그래도 꼬인군번이라 상꺽까지 막내였었는데.. 치료 끝나니깐 X같은 고참 새끼들 다 전역했고 저는 복귀 후 투(Two)고가 되었더군요, 당시 맞선임이랑은 거의 절친급으로 친해서 맞선임은 저를 괜찮냐? 다행이네, 그래도 무리하지말고 적당히 쉬엄쉬엄 해 하면서 위로해주어서 잘 지냈었던거 같네요, 그 사람 실명을 부르면 좀 그러니깐 맞선임한테 한마디 하자면, 고맙다 가끔 너의 그때 그 태도가 지금도 고맙게 느껴진다, 같은 지역 사람인데 언제 한번 연락되면 술 한잔 사줄게.
진짜 이런얘기 들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제도적으로 군대에서 이러한 처우로 몸이 영구적으로 다친다면, 일반 법원에서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게 해야한다. 그들이 군복무를 입으면서 받은 피해는 만야 그것이 군관리 문제라면 당연히 보상해줘야한다. 그래야. 군이 진짜 아픈사람과 꾀병인사람을 제대로 체크할것이다. 05년에 군대가서 병장때 후임한명이 내성발톱이심한데 어떻게 일반병으로 오게됬고 그상태로 매 겨울엔 피가나고 고름이 찼으며 군대에선 제대로된 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 분명히 잘못되었다.
고졸하고 바로 군입대함.... 아직 19살인데 군입대 하니까 내나이는 몇없더라구요 당시 89 90이 입대하던 나이인데 91년생이 입대하니까 다들 귀여워함...... 자대배치받으니 고삐리 라고 부름... PX에 담배 사러가니까 어디 고삐리가 담배 피냐고...가랍니다... 맏선임이 불쌍햇는지 담배한갑 주고 아껴피라고....
아..이건 너무한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거면 디스크.터진거고 그것도 심각하기 터진건데...바로 의가사하는게 맞음. 참고로 나도 허리디스크 터져 3번이나 수술했는데 재발함. 다리저릴정도가 되면 심각한 상태임.이때는 운동해서 허리가 좋아지는 단계가 아니고 무조건 수술해야함. 너무 방치하면 큰일인데...선임들이 정말 못되었네. 넘 안타깝다. 군생활이 중요한게 아니고 자신의 몸이 더 주요한데.정말 아팠을텐데 어떻게 참았지??허리가 크게 안좋아진게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저럴땐 빨리 보고하는게 맞는건데 안타깝네. 몸건강히 잘지내길. 정말 나쁜 선임들이다
군대 ㅈ같은게, 내가 아프면 처음엔 걱정해준다, 근데 진짜 유리몸이고 수십번 아프면 폐급취급 받는다.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든 곳이기에, 자기 몸관리는 자기가 해야된다. 평소에 핸드폰만 하지말고 운동도 좀 해서 근육도 키우고, 체단시간에 체단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좀 하고.. 무튼 건강이 진짜 최고다.. 몸아프면 나도 힘들고, 분대, 소대도 힘들어지니까..
제보자 분의 말만 듣고는 믿기 힘드네요 저는 15군번이고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군입대를 한듯한데 군대라는 곳도 결국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은 곳이라고 느낌니다. 열심히 일하면 열심히 한대로 주변에서 대우해줍니다. 확실히 군대에서는 후임이 아프다고 하면 안좋은 눈초리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까지 받고 온 사람에게 그러진 않습니다. 그리고 나이때문에 훈련소때 왕따를 당했다고 그것도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가네요. 진짜 나이 때문이었을지는 본인생각뿐이 아닐지 ... 정말 아픈 분도 맞겠지만 어느정도 주변선임이나 후임들에게 민페를 끼쳤거나 안좋은 이미지로 낙인이 찍혀서 그런게 아닐지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군대 폭력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 해당 선임들도 못할짓 했지만 훈련소때부터 쭉 그래왔다면 제보자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었을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참 불쌍하긴한데 뭔가 사람이 비호감일거 같음. 외모나 아니면 행동하는게 엄청 비호감일수도 있을거라 유추할수 있는게 훈련소는 다들 동기들이라 모난짓만 안하면 더군다나 어린 훈련병이라고 하면 챙겨줬을 가능성이 큰데 동기들한테도 까이고 자대 선임들한테도 인정 못받은거면 제보한 글에서 비쳐지는거 말고 뭔가 비루한게 있을거라고 추측해봄. 문제인데 본인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그런 냄새가남.
저랑 같은 나이에 입대했네요! 저는 2011년도 입대 했을 때도, 당시 만 18세로 제일 어렸었어요 저는 93년생 11군번인데, 그때 당시 현역으로 육군을 못 들어가고 해서, 동반입대만 가능하다고 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던 중 의무경찰이 있어서, 한 번에 면접 붙고 서울대에서 의경생활하고 나왔었네요.. 이제 거의 10년이 다 됐는데, 그 때 생각이 많이 나서 최근에 군대 이야기를 제 유튜브 채널에 올렸는데 갑자기 착한 알고리즘 덕분에 효자손님 영상 봤는데, 이 사연은 새삼.. 저랑 다른 생활을 했네요.. 전 시위 진압 도중에 제 실수로 선임분들에게 캡사이신도 뿌리고도 살아남았었는데.. 그래도 사연자님이 지금은 잘 생활하시고 몸도 괜찮아지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D 이 사연 너무 공감이 많이 가기도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네요! 앞으로 효자손님 채널도 자주 놀러올게요! :)
흠.. 사연만 들어보면 너무 심한데? 근데 좀 이상한게 나이가 19살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렇게까지 한다는게.. 그것도 15년도에?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사연자가 극심한 폐급이거나 전역사유의 정신병이라는게 진짜 정신병이 있어서 피해 ㅈㄴ 끼치고 다니니까 선임들이 그렇게 대했거나 조헌병이 있거나 피해망상에 찌들어서 있지도 않은 개소리를 사연으로 써 냈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음. 솔직히 정신 멀쩡한 사람을 전역사유를 정신병이라고 적는다? 그건 말이 안됨. 전역사유를 선임이 써주는 것도 아니고.. 장담은 못하지만 내가 봤을 땐 진짜 사연자가 폐급 정신병자일 가능성이 높음. 상식적으로 진짜 말이 안됨.
허리디스크 초기도 아니고 말기에 수술까지 하고 척추가 틀어졌는데 의가사 제대 사유는 싹 다 빼놓고 정신병으로 적은게 무슨 15년도에 군에서 한사람 인생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정신병이니까 정신병으로 적지 뭘 적어 진짜 정신병으로 피해를 상상 했으니까 내가 함부로 확신은 못하고 정신병 제대일 확률이 많이 높지
병원에서 수술 받으면 병장들도 거의 의병전역 합니다..의가사랑 의병전역은 다른걸로 알고있는데..흠..그리고 2000년대 초반에 복무 했던 저도 저런 악마들이 없었는데..대놓고 후임에고 고참대우 하지말라니..아무리 잗같이 군생활해도 침뱉거나 수술받고 온 후임에게 이 정도로 하는 사람이 있을까..이게 사실이라면 부대 사람들이 다 싸이코패스죠. 전쟁 포로도 아니고 참..
현역장교입니다. 왕따 이유를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라고 적어놨는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19살 입대 평균 연령이랑 2~3살 차입니다. 아직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지못하고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려는 저 행위 자체가 가장 큰 문제 인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걍 폐급입니다.
솔직히 사람이 그래... 입대전이나 전역후에 이런 사연 들으면 동정되고 안타갑고 그렇지만 우리가 현역에 있을때를 생각해보면 본인은 이런저런 고통아픔 다참고 막내생활 버텨냈는데 신병이 이런 환자나 폐급들어오면 나도 힘든데 누굴신경씀? 댓글의 90%이상은 안타갑다라는 반응인데 님들이 고진감래 이제좀 걸레좀 내려놓을려고 하는데 또 걸레를 빨아야 한다면 그 신병이 이쁘게 보일까? 이래저래 군생활은 시간이 해결해 줄뿐..
04년 2야수교 출신입니다. 시간이 지나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야수교는 교육대대로 사단으로 분류가 되지 않고 2군사령부 예하 교육 대대로 되어 있습니다. 야수교 기간병의 경우 대부분 2차교육으로 야수교에 온 훈련병이 4주/6주(대형)의 훈련을 받은 기간병들중 군대장(훈련병 내무생활을 담당하는 조교)의 추천을 받아 기간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부중대 1층 1중대 2중대 2층 3중대 4중대 5중대 3층에서 내무생활을 했으며 9명인 중대는 아마도 본부중대 한 곳만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부중대는 인원이 작으며 5대기와 같이 내무생활을 하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4중대를 제외하고는 중대별 50~60명이 있었고 4중대는 40명 정도 있어서 5대기를 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신병들은 모두 본부중대에서 약 3일간 대기를 하며 각 중대별로 흩어지는데 그런 기간도 없이 바로 일을 나갔다는건 좀 부대가 많이 바뀐건지 아니면 거짓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취사병들은 각 중대별로 1명 내지 2명으로 흩어져 분배가 되고 본부중대에서는 간부식당 취사병이 있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국군수도병원에 나갔다고하는데 2야수교는 경산에 위치해있고 대구국군병원으로 외진을 나갑니다. 운전 조교 특성 상 일과는 일반보병보다는 편하나 내무생활은 지옥인것은 인정 합니다. 그리고 차량 정비를 하다 허리를 많이 다쳐서 국군대구병원에서 입원을 하여 오래동안 돌아오지 않고 있는 전우들도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어느날 아침조를 맡게되어 일찍 기상할 때라고 하는데 제기억에는 취사병들은 불침번 야간경계근무 안하고 10시 취침 4시인가 5시 기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보자의 말은 먼가 제가 알고있는 부대의 루틴과는 달라 좀 이상하게 생각이 됩니다.
@@hyojason 부대가 다르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다만 군대 문화 많이 바꿔보겠다고 많이 노력했던 전우들이 생각나서 약간 사연읽으면서 착찹하고 아닐텐데 라는 의문이 들어서 글을적어봤습니다. 어떤이는 그곳으로 오줌도 안누겠다고 하지만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었던 저로써는 출신부대에 사람들이 저랬다고하니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같은 15년 8월군번입니다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논산훈련소를 나왔습니다 저희소대에도 19살 친구 한명이 있었습니다만 저포함 소대원들 모두가 그친구가 어리다는 이유로 괴롭히거나 무시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보통 반응일텐데 영상에 나오는 친구는 좀 다르네요 보내준 사연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얘기해서 그렇지 이건 같이 생활했던 훈련병들이니 선후임들 말도 들어보고 판단해야하는게 옳다 생각합니다 훈련소-자대 모두 왕따를 당하고 무시받기 쉽지않습니다.. 저도 같은군번이고, 부대마다 부조리 강도가 다 다르긴 했겠지만 보통 누가 아프다거나 하면 걱정해주고 의무실 데려가주지 저렇게 욕박거나 때리거나 하는일은 잘 없었습니다 씹폐급새끼들한테만 그랬죠
내무반 다른 병들에게 욕할 것 없어요. 그들도 모르고 한 짓이죠. 자신도 자기를 몰라서 그렇게 군 생활을 했으니깐요. 자신의 몸에 죄를 지은 거지요. 디스크는 절대 진통제를 먹으면 안됩니다. 쉴 때 먹을 수는 있지만, 일하려고 진통제 먹으면 그냥 허리디스크를 망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나중에 나이를 먹으면 다시 쉽게 안 좋아질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고, 나도 훈련으로 무릎에 이상이 생겼지만.......
군대사연 grandopen84@gmail.com
인스타 realfe925 전군 구독하라!!
채널가입 asq.kr/jmO6M7AxQB8d
저 팬입니다!! 혹시 전자기기로 군대에서 게임할수있나요?
손진철님이신가요
선임:이새끼가 뒤질래?(주먹을 듬)
19세:어? 미성년자 폭행?
선임:너 내년에 보자
그 다음해
선임:전역함
@으악 빠른년생이면 가능하죠
군대에서 폭행당한건 나중에 신고가 가능한가요?
이런 일 겪고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게 진짜 제보자분 멘탈이 엄청 강하시다... 리스펙
@휴먼 B1947 근무 3일만애들어가면 저랑 같네요
계속 되다보면은 무뎌져요
군생활 이삼년은 사회생활 삼사십년을 버티기 위한 훌련병 생활이였음
리스펙이 아니라 신고해야할 사항같은데
현역복무부적합은 그럴수있는데 사유가 정신병 ㅅㅂ그게 왜 정신병이냐고
판정내린놈이 정신병아닌가
진짜... 너무 화가나고 안타까워서 눈물이 납니다... 제보자님 힘내세요
군 의무대 절대 믿지마라. 지들 일 아니라고 진료도 대충하고
마자마자 씹쌔끼들
감기약 먹어도 절대로 나았다고 들은 소리가 없음 그래서 의무대 약받으면 다 버리고 외진감
99년 군번입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시절에 다쳐서 의무대 가면, 모든 상처에는 빨간약(포미돈요오드)만 발라주더군요.
타박상이든, 멍든 자국이든, 빨간약 하나로 통하더군요.
그걸보고 만병통치역이라고 불렀죠.ㅋ
ㄹㅇㅋㅋ 예방주사부터 손목에 스냅넣어서 꽂는 곳인데 바라면 안됨
@@taeseongcho584 ㅋㅋㅋ 그 "만병통치약"에 바세린 빠지면 섭하죠...
에휴 ㅠ
훈련소에서 우리 소대에 19살이랑 29살 형 있어서ㅋㅋㅋ 둘이 딱 10살 차이였는데 19살 동생보고 전역하면 뭐 할꺼냐 하니까 공부해서 대학갈 거라고 하고 29살 형은 결혼할 거라고 했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ㄷㄷ
나도만18세 되자마자 갔는데 자대가서 32살 요르단국적 후임들어옴 ㅋㅋㅋ
@@MoongTang22 고3 해병대 입대11일 전입니다 아직은 그렇게까지 실감나진 않네요 뺑이치다 오겠슴다
@@송강호-c3u ? 검정고신가요?
취사병은 보통 대기기간 없이 바로 취사장에 가더라고요. 밥하는 건 빠르게 배워야 한다고...
미친 거 아냐? 15년도면 임병장 윤일병 1년 뒤라서 폭언만 해도 바로 영창보내는데 부대가 전부다 미쳤는데??
하지말라고 해도 하는 사람 많음 사실 그런일 터지고 해당 부대 말고 하지말라고 한 상황에 들켜서 보직해임 당한 부대장이 나와야 그제서야 전군에서 감시함
15년이면 아직 선진병영이 시작한지 막 초기단계라 완전히 정착하진 못했을시기임 18년도중후반부터 구타나 부조리가 거의 사라지기 시작했죠
02 군번만 돼도.
귀싸대기 삽 폭행은 거의 없었는데..
폭언은 있었지만
@@eddy9638 원래 2야수교 같은데가 몸이 ㅈㄴ 편한곳이라 부조리 개심함
제2야수교가 유명함 쓰레기부대로
군필자들은 알거다 학교 보건실 보다 의무실을 절대 믿으면 안된다는걸
된
@@동연-m6x 수정함 ㄱㅅ
보건실은 짬밥 높은 간호사들 많아서
학교 보건실은 의무장교 출신분들이나 연차높은 쌤들이 오시던데 요즘엔 모르겠네
ㅇㅈ 열 38 도 1주일 동안 수액 맞고 약먹어도
다시 나은것 같다가 다시 또 입원해서
개 빡쳐서 휴가 하루 쓰고 동네 병원 가서
약 받은거 먹고 하루 만에 나음 ㅋㅋㅋㅋ
의사가 군대 약 보여주더니 어디서 났냐고
존내 이상한 표정으로 보더라 ㅋㅋ
안녕하세요 제보자 입니다.
저 내용 전체 사실을 작성 했으며
효자손님의 짧고 알차게 정리 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군대 기억 만큼은 아직 저를 힘들게 하지만
오늘 효자손 선생님의 위로와 시청자 여러분들의 댓글로 제 마음이 많이 편해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효자손님 그리고 시청자분들
본인? 앞으로 행복하길 바램
@@liliill3549 감사합니당
애니프사...? 끄덕....
@@dickgo3679 던파ㅋㅋ
힘내세요😊
군필자분들이 생각하시기에 이번사연은 좀 이상한생각들지않으신가요? 19살이라는 이유로 무시하고 배척할 이유가 없을뿐더러 윤일병 임병장사건이 일어난후인 15년도인데 저정도면 1303에 들어가면 바로 부대폭파시킬사안이고 상병도달기전에 의병전역할수있는건데 군생활이 과연 아깝다고 할수있는정도인지도 모르겟고 병사들이 국군수도병원에 병문안을 맘대로갈수있는것도아니고 아무리 폐급이라지만 차라리 무시하고말지 허리수술하고 온사람을 저런식으로 대하는것도그렇고 사연에서 이해안되는게 한두가지가아니네요
군대에서 일어나는일이 이해가됨? 이해가 안되는 일 투성이인데... 이해타령임...원래 군대는 저럼
아무리 생각해도 몬가 이상한데.......
뭐가 이상해 군대는 이상한게 없다니까? 진짜 별에별게 다 가능한게 군대인데
저 사연이 100프로 사실이라면 정말 안타깝고 화날 일이지만
저도 들으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네요
병문안 드립에서 웃었다 ㅋㅋ
아이고, 선배님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사회에서 꼭 잘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허리가 안좋은데 다리까지 저리면 진짜 상태가 안좋은겁니다...저도 허리가 안좋아서 병원갔더니 의사선생님이 다리도 저리냐고 물어서 그렇진 않다고 했더니 다리가 저리기까지하면 수술해야할정도로 상태가 안좋은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런걸 그냥 대충 넘기고 일을 시키면서 꾀병이라고 구타까지 하다니...저건 진짜 싸이코들 입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는 표헌조차도 부족해요.
지금 군대인데 허리디스크 약간있고 왼쪽다리를 쭉피면 엄청저림.. 입대2주전에 판정받아서 사회서 진통제 처방받은걸로 버티는중
내가 군대에서 허리디스크 터져서 다리 저려서 환복도 못하고 한달동안 기어다녔다가 일병 2호봉때 수술했는데 그거 솔직히 시간지나면 나음
@@marimomomo98 근데 다시무리하면 재발하니까 문제예요.평생관리해야하는병임
저도 허리디스크인데 심할때는 척추가 s로 휨
허리디스크 증상이네요 ..
나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 느낌이.......
사연자분 안타깝지만 처음 두마디만 들어봐도 다른문제도 있는거 같긴함 군생활 해봐서알지만 나이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절대 무시안함. 본인이 군생활 무리생활을 좀 못한걸수도.. 물론 아픈거 가지고 말하는건 아니고
걍 폐급이어서 그런거지 나이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시 절대 안함 ㅋㅋ 군필들은 알거
님들이 무슨 궁예임?다아는것처럼 쳐 말하네.
@@내일오늘-n7i 나이 어리다고 따돌리면 ㅋㅋ 그 사람들이 이상한가죠 절대 왕따시키거나 피하지 않습니다 솔까 나이 어린거 놀리는거는 자대 들어가고 짬먹고 동기들이 농담식이나 장난으로 말하지 진심으로 저렇게 행동 못합니다 정말로 제보자를 피하고 왕따 시키고 했다 해도 행동 똑바로 하고 욕먹을짓 안하면 다 친구 먹어요 군대에서 한두살 차이? 의미없습니다
@@Chan0425 걍 폐급이라기보단 걍 많이 내성적이어서 못어울린거아님??그리고 아무리 그렇다해도 특이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는데 보지도 않고 함부러 판단하면 안되죠.
13년도 19살에 입대한 사람인데 훈련소에서는 '고삼이' 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자대가서는 빨리 입대해서 '신기한놈' 으로 생활했죠.. 재밌었습니다... (추억끄적끄적)
15년 9월 군번입니다. 오늘 사연듣구 옛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
롤린 인수인계 뱓았어요??
@@Geonbbang08 갓 병장 달았을때 인수인계 받아서 아침마다 듣구 전역할때 인수인계 해줬습니당
@@qkswkd72 감사합니다!!
폐급 ㅎㅇ
저도 15년 9월 15일 군번입니다!
대단하신거임 요즘에 저런거 다 신고하면 대대 장 간부들 다 강제 전역 시킴
이분이 대단하신게 지금 당장 부조리 당한거 경찰서에 신고해도 옥살이 하게 할수있는데
대단하십니다... 저도 예비군 1년차지만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나쁜새끼들 많구나...제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이겨낸만큼 좋은 일이 많길 바라겠습니다.
ㄹㅇ 연기에 재능 있으시다니까 ㅋㅋ 교복입고 있으니까 천생 모범생인데 ㅋㅋㅋ
효자손의 만 18살
1. 썸네일에 본인 사진을 넣는다.
2. 만 18세라고 우긴다
근데 교복이 어색하지가 않은데ㅋㅋㅋ
ㄹㅇ 고딩으로 보이는게 레게노
쓸데없이 뭐 저리 잘어울리냨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형 동안이라서...
저도 19살때 지원입대했었습니다!
찐이다?
이런 좋은 군대 여자도 같이 갔으면 ....
피해자분 응원 합니다!! ㅠㅠㅠ
18년 7월 군번이었습니다. 19살 저도 있었어요. 제 동기가 빠른 00이어서 빨리 온 친구가 있었습니다.
님 57연대죠?
@@qjjdfododnnss8281 아니에요 ㅎㅎㅎ 51연대요
12사단 51연대 저도 51연대 운전병 출신
저는 18년5월군번 99년생인데 16년12월 선임중에 98년생 있었는데ㅋ
@@kuller0990 ㅋㅋㅋㅋㅋ 저도 선임중 17년 5월? 있었는데 99였어요
교복입으시니 현역 남고생이 되시는 행님......
구타랑 허리디스크같은건 진짜같은데... 훈련소에서부터 왕따당하고 입대 전에도 비슷했다는거 생각해보면 제보자도 보통은 아닌거같은데... 심지어 간부까지 투명인간 보듯이 했다면 폐급이었을 확률이 있는거같음. 자기 폐급이라는 이야기만 쏙 빼고 써서 이렇게 보이는듯... 특히 저때는 후임병폭행 이런거 되게 주의했을 시기인데 저 시기에 저정도 대우? 의심이 충분히 갈만한듯
공감합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하나로 왕따를한다? 그 훈련소내에 들어온 훈련병들 자대선임들 간부들이 다 정신병쓰레기같은 인간들일 수가 있을까요
주작아니면 제보자가 고문관이 아니었을지
이게 맞는거같은데 나이가 어려서 왕따라기보단... 제보자도 좀 문제 있었을지 않을까 싶음.
나이가 어린건 걍 자격지심 내지 핑계고, 다만 아픈데 줘패고 그런 가혹행위는 14, 15군번이면 있을 수 있음.
생각보다 12, 13군번이 어메이징 스레기 군번들이었음. 말 좀 못 알아 들으면 패고, 심심하다는 이유로 이병, 일병 생활관 관물대 엎어버리는 건 기본이고
근무표 조작해서 신병2주대기 때 일 시키고, 심지어는 후임병들 일기도 지들이 막 열어서 봐댔으니까 ㅇㅇ
이건 너무 노골적인건데?
밖에서 사회성없어서 사회성 기르려 빨리 간것같은데 절대 안됨 ㅋㅋ
제 친구도 고딩때 아버지께서 대학 못가면 군대가라~ 하셔서 진짜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 갔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친구 빠른이라 19살에 가버림.. 나이 많은 후임이 들어왔을 때 형 대접 바라길래 어려워했더니 그걸 본 선임들이 자기들 보는 앞에서 친구보고 후임한테 반말하라고 시켰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당연히 그래야지..
후임이 오자마자 형대접바라는게 폐급이지
20대 후반에 군대 온 분들이 그러셨다구 친구말로는 그렇더라구요
후임한테 나이많다고 형이라하면 이건 선임병뿐만 아니라 간부들한테도 욕먹어요
@@hyunbinkim3251 얼래 반말합니다.
진짜 빨리가나 늦게가나 그냥 중간에 가는게 좋다 저는 8월에 입대합니다!
헐....힘내세요! ㅠㅠ
가지마 왜가
저는 6월
저도 8월 해군 입대 예정....
02년생입니다
난9월 입영예정..ㅡ
군필자입장으로서 이번영상은 너무화난다.. 진짜 마음아프다 ㅠㅠ
이런 사연들 때문에 군 기피 현상이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누군가가 용기내서 신고하는 것으로 군대는 반성하고 개선될 것이라 믿기에 순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을 계기로 군내에서 있었던 악행들이 모두 알려졌으면 한다. 그리고 군대는 반성했으면 한다.
일찍 전역하고 나오길 잘한 사연이네요~
군대일찍가고 짬차고나서 후임들어오면 하는 단골 멘트 "야 나이 어린애한테 쿠사리 들으니까 꼽냐? 꼬우면 군대 빨리 오던지ㅋ"
20살에 군대간 저의 단골 멘트
어린놈한테 욕먹으니까 ㅈ같지?
그 나이 먹도록 사회에서 머하고 왔냐?
꼬우면 군대 빨리 오던지 ㅋ
ㅋㅋ자랑이라고 쳐 올리네
정작 빨리 입대한 놈들 대부분이 고졸, 지잡대생.. 머가리에 든 게 없어서 그런지 꼽창의 근본을 보여줌.
악질 녀석들
탈모나 걸려라
@@anpapa3142 오..공군 출신인가
디스크 2개 터지고도 현역으로 군대 들어와서 삽질하고 있는 나 멋진 국방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고생한 만큼 복이 올 겁니다 지금도 이 나라를 지키고 계신 모든 현역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19살 후임있었는데 진짜 소대중대애들이 다 귀여워했었는데 ㅋㅋㅋ
이게맞는데... 맨날 부럽다 너가승리자다 이랬는데 ㅋㅋ
이게 무슨 90, 00 시대도 아니고 불과6년전인 2015년 군번에서 일어난일이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주작 같지만 진짜다
ㅅㅂ 입대전엔 나라의 아들
다치면 니네아들
주인공이 군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알수없으니
뭐라 판단하는것은 안되지만
수술까지 하고 온 사람한테 꾀병이라고 꼽주는것은 진짜 사람새끼가 할 행동은 아닌것 같네
진짜 허구한날 아프다는 사람 그냥 꾀병으로 보일수가 있어요.
하지만 수술까지 증빙을 했는데도 그렇게 이미지 씌워진걸보면
수술로 증빙을 할때까지 너무 오랬동안 꾀병이미지가 씌워져서 그런듯합니다.
12, 13군번이 선진병영 들어서기 전 군번이라 저런 구타 가혹행위 그냥 만연했음.
14는 좀 많이 당했던 군번이라 비교적 덜했는데 수술이고 뭐고 일단 본인이 느끼기엔 그냥 꽈배기 2천개 쳐먹은새끼가 본인 군생활 할 때도 무진장 많았음
그리고 14, 15군번이라면 대대 군의관이 중위(의대 졸업하자마자 임관)에서 대위(레지생활 4년 이후 임관)로 바뀌는 전환점이 있었을 시기라 엄청난 돌팔이들도 많았고...
다만 훈련병 때도 저런 일이 있었다는 걸 보면 제보자도 문제는 있었다고 추정됨.
나이.... 때문이 아니라 남들 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이유가 있었을 거임, 본인은 그걸 자격지심으로 나이가 어리다는 걸로 받아들인거고
@@sleepingbazelgeousmhwi448 난 03군번인데.. 나때도 없던 구타가 만연했다니.. 후덜덜.. 나때는 괴롭혀봐야 휴식시간에 일시키거나 욕하는거 였는데...
이른나이에 입대 해서...? 양측얘기 다들어 봐야함 진짜 댓글에 보니까 말도 안돼는 상황들이 많다 라고 하는데 맞지 맞는 말이야 근데 정신병자 모아 논거 아닌이상 내가 적응 해야 하는거고 그걸 못하고 버티다 저사단 난거 아님? 과거 부터 외로운게 적응이 됐다..? 사이즈 나오지 않음?
사회였음 당연히 존중 하고 안맞으면 안맞는걸 인정 해야 하지만 군대는 끌려 가든 뭐든 내가 맞춰야 하는게 맞다 상명하복이 기본중에 기본이고 부조리나 잘못된점 아니 욕만 심하게 해도 영창가는 요즘 군대다 본인15군번 27사 출신인다 개인적으로 나쁜 사람이 어디있겠나 다좋고 서로 다른거지 그치만 군대는 희생 하고 맞춰가야 한다 법이 ㅈ같아도 한국땅에 살고싶으면 그게 맞는거다
참..진짜 아프면 남의자식이네..전역명이 정신병이란다..허탈하네
자해 자살시도 면..가능하죠
@@eddy9638 그러니까 안좋은면만 확대해서 처리한다는게 씁쓸하네요..대대장은 아마 자기 진급에 피해볼까바 처리한 느낌이 강하네요
그러게요 정신병이라니 ㅋㅋㅋㅋ
@@only1196 정답이죠....
군복무 성실히 수행하면 간부들이 잘해준건데 사건 터트리면 병사 개인 성격탓하는ㅋㅋ
옛날에 19 20세에 입대하면 외국이었으면 그 나이에 학업을 하던지 인생을 아름답게 보낼텐데 하고 했을텐데 지금은 환경도 좋고 18개월 이니 오히려 제~일 어릴때 갖다오는게 인생에 도움이됨. 되려 적성에 안맞아도 장교나 부사관으로 가길 추천하게 됨.
제보자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집안 사정상 19세 입영희망원 내고 입대 했습니다.
9X군번입니다. 나이많은 아저씨라서 부끄러워 자세한년도는…
쌍팔년도 분위기가 지속되어서 많이 맞았습니다.
사연자분 같이 더 어리다고,공병대라서 때릴게 많아서 더.
저는 동기가 있어서 버틴거 같습니다.
이 사연 보신분들은 제보자분 같이 아픈데도 고생하시고 따돌림 당한거 이런거 다 간부들이 시킨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대장부터
이제 가실분들은 가서 자기 진급에 방해된다고 병들 권리를 무시하고 짓밟는 이런 녹색 견장들 만나시면 부딪치세요. 자기 몸 해하실필요 없습니다.
소중한 아들들입니다. 아프게 낳아주실라고 하신 부모님 들은 없습니다.
(군대 빽은 사돈에 팔촌에 이모라도 쓰시고요)
사연 듣는데 제가 다 열받네요. 미친 XX들. 수술까지 하고 왔는데 꾀병 타령이라니. 제보자님 전역하시면서 찌를 수 있는 곳엔 다 찌르지 그러셨어요 ㅠㅠ너무 여리셔서 많이 당하신 것 같습니다...지금은 잘 지내신다니 다행입니다!
군 의무대 진짜 배아프면 빨간약 발라 준다는말이 장난인줄 알았는데진짜였음 차라리 동네 약국이 천만번 낫다 훈련소 에서 눈에 다래끼 나서 눈이 붙었는데 신경 안씀
어린 나이에 마음고생 몸고생 많이 하셨네요 앞으로 사회생활의 큰 교훈이라 생각하고 탄탄 대로만 걸으시길 응원할게요
아 진짜 못됐다. 대체 왜 그랬을까 그 선임들.
제보자님 정말 고생 많았어요.
앞으론 꽃길만 걸으세요.
수술까지 했으니까 부디 허리 관리 잘하시구요.
지들은 19살인적이 없나;;; 참..
@@신우재-f9z 그걸말하는게 아닌거 알면서 일부러그래 ㅡㅡ
@@신우재-f9z 이상한말 할꺼면 쫌 ㄲㅈ
나이때문에 받앗을까?
다른게 잇겟지
@@신우재-f9z 우재 수준 보이는 부분
@@user-cc2dp6fi7g 22나이 때문에 일까?ㅋㅋㅋㅋ
아프면 군 의무대도 믿지말고 심지어 수도병원도 믿지말라고 함. 시내 나가서 일반병원가서 mri 찍어봐야함.디스크는 엑스레이로 안보임.
복무부적합으로 강제전역했는데도 회사에 잘 들어가서 생활할수있게 된게 정말 전 다행이라 생각해요
36사단 신교대 정말 천국이죠....
그 근처 통일대에 복무했어서 신병들이 그쪽에서 많이 왔는데 썰 많이 들었었습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제가 17년 7월에 입대했을떈 행군 훈련할때 아파도 열외없이 끝까지 달리게 햇던 기억이 있네요
@@김신-z3v 오 저도 17년7월 36사단 신교대였는데 ㅋㅋㅋㅋㅋ뭐가 천국이였단건진 잘 모르겠네요 저도 빡셋는데
ㅋㅋㅋㅋㅋ 내가 36사단이였는데 구막사 마지막 분기였는데 진짜 ㅈ같음 그 자체였음
@@sst-px5eg 나도 17인데 무슨부대?
제 후임들은 20군번들이라 그동안 부대가 많이 바꼈나봅니다ㅋㅋㅋㅋ
36사 신교대가 전군중 복지관련해선 1등급이라고 자부합니다 px 담배 전화 심지어 2주차이후 px옆에 붙어있는 치킨집에서 원한다면 주말에 치킨구매후 취식이 가능햇습니다(취사장에서만) 정말 좋은 부대였어요
몇년 군번이세여? 저도 36사 신교대 17년 군번인데 구형중의 구형 수십년된 관물대에 철거예정건물이라 에어컨 없는 막사에서 여름군번 보낫는데ㅜ
난 03년도에 36사에서 훈련 받았는데....엄청 꼬졌었음
@@홍주혁-g1x 20군번인데 구막사는 본적없고 소대별3분대체제 2층침대 꽉들어와있는 신막사로 교체되서 정말 좋아졋습니다
@@EDELINN 저17년도11월 군번이고 거기 신교대 나왔는데 내가 듣기로는 18군번까지 구막사쓰고 그 다음 기수부터 신막사 썼다 들었어요 그후 상병2호봉때 36사단장 취임식때문에 잠시 사단에 가서 신막사 봤는데 우리부대 막사보다 더 좋아보이더라고요 저때는 px이용불가( 특별한날에만 조교지휘하에 가능 그것도 과자랑 음료수만 가능), 게다가 구막사 생활관에 티비 있었는데 주말이랑 개인정비때도 시청금지, 전화도 제한..담배도 금지 이랬는데 진짜 달라졌네요
10군번인데 이 원댓글에 있는거 하나도 경험못함
그나마 군병원이 여기서는 정상이었네 다행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저도 빠른 88년생으로 만18세로 입대해서 군번 꼬이고(상병2호봉까지 분대막내생활) 초반에 많이 힘들었는데.... ㅠㅠ
솔직히 애기해서.. 훈련소에서 어린 나이때문에 왕따를 당했다는게 살짝 이해가 안가네요. 나이가 어리면 더 귀여워해주고 챙겨주지, 동기들이 사진을 같이 찍기 싫을정도로 싫어한다? 그 뒤로 자대에서도 선임들이 폐급취급을 하고, 본인도 견디다 못해 자살시도를 하고 정신병으로 제대를 했다면.. 제보자분이 초반에 안좋은 과거가 있었다고 했는데, 아마 영상에서 나온거 말고도 사람들하고 관계가 꼬인 스토리가 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아무 잘못도 안했고 부대에서 잘 지냈으면, 하지마비증상온사람한테 꾀병이니 선임취급하지말라니 나쁜말 할 이유가 없죠.
아니 보통 나이 어리다고 왕따시키진 않을텐데
가해 범죄자들이 발기부전인게 확실함
군대마다 케바케인데 제가 있던 부대는 7사단 3연대 3대대 라고 불리는 부대였고 당시 저는 10년 8월 군번으로서 있었습니다. 근데 저희부대 군의관님은 대위였고 밖에서 진짜 의사생활 하시다가 군에 늦깍이 입대하신분인데 진짜 진단 철저하게 하셨습니다. 제가 한날 무릎이 너무 아파서 분대장에게 보고하고 처음에는 진짜 꾀병 부리지마라 이런 소리 들었지만 진짜 아프다는걸 어필 어떻게든 해서 군의관한테 가더니 바로 외진 보내고 외진에서도 무릎 치료에 전념하라고 하더라고요, 단순히 무릎에 물찬줄 알았는데 외진에서도 안되서 민간병원서 수술 및 치료받고 다시 사단 의무대로 돌아와서 치료에 전념했었죠, 안그래도 꼬인군번이라 상꺽까지 막내였었는데.. 치료 끝나니깐 X같은 고참 새끼들 다 전역했고 저는 복귀 후 투(Two)고가 되었더군요, 당시 맞선임이랑은 거의 절친급으로 친해서 맞선임은 저를 괜찮냐? 다행이네, 그래도 무리하지말고 적당히 쉬엄쉬엄 해 하면서 위로해주어서 잘 지냈었던거 같네요, 그 사람 실명을 부르면 좀 그러니깐 맞선임한테 한마디 하자면, 고맙다 가끔 너의 그때 그 태도가 지금도 고맙게 느껴진다, 같은 지역 사람인데 언제 한번 연락되면 술 한잔 사줄게.
진짜 이런얘기 들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제도적으로 군대에서 이러한 처우로 몸이 영구적으로 다친다면, 일반 법원에서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게 해야한다.
그들이 군복무를 입으면서 받은 피해는 만야 그것이 군관리 문제라면 당연히 보상해줘야한다.
그래야. 군이 진짜 아픈사람과 꾀병인사람을 제대로 체크할것이다.
05년에 군대가서 병장때 후임한명이 내성발톱이심한데 어떻게 일반병으로 오게됬고
그상태로 매 겨울엔 피가나고 고름이 찼으며 군대에선 제대로된 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
분명히 잘못되었다.
저도 군대에서 척추골반 틀어졌는데 제대로된 진단명도 안내줘서 혼자 끙끙거리다 전역해서 진단명 받고 치료받고 있네요 ㅎ 진짜 군대 의무대 절대 믿으면 안됨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6일만에 군 입대 했습니다. (12년 2월 ) 다행히 부대 선임분들도 좋으시고 부대에는 구타 없었습니다. 여기 까진 좋았는데 막내 생활 1년 했습니다. 소대에 제 첫 후임이 아들 군번이였습니다. 추억 돋네요.
혹시 어떤 모집병으로 입대하셨나요?
@@지훈-i8p 저도 궁금합니다
보통 전문하사 전제로 들어가요 유급지원병
렸어님 그정도면 진짜 군생활 좋게 한겁니다. 선임 개쓰레기 만나면 완전 지옥인거 아시져.
오우 저보다 3달 먼저 가셨군요
제가 빠른이라 실제나이 19살에 고졸후 바로 집와서 육군 특기병 지원했고 한큐에 최종합격까지 가서 졸업한지 3달후인 12년 5월 입대해서 14년 2월 전역했습니다.
동시대에 군생활 한분이라 반갑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19살 03년생 입니다. 28일날 입대합니다 군대영상 많이 찾아보는데 잘 생활하고 전역해서 재밌는 사연으로 제보해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28일 입대하는데 해병대신가요?
@@김재승-y7d 육군입니다!
말군번이네 ㅋ
나돈대 혹시 논산?
03이 아직 성인이 아닌데 입대가 어캐 가능하죠 빠른이여도 신검이 스무살부터 가능한데
어떻게 버텼지 고생했다진짜
고졸하고 바로 군입대함....
아직 19살인데 군입대 하니까 내나이는 몇없더라구요 당시 89 90이 입대하던 나이인데 91년생이 입대하니까 다들 귀여워함......
자대배치받으니 고삐리 라고 부름...
PX에 담배 사러가니까 어디 고삐리가 담배 피냐고...가랍니다...
맏선임이 불쌍햇는지 담배한갑 주고
아껴피라고....
19 군번 공군 예비역입니다. 19살 군입영자 있었습미니다ㅋㅋ 01년생이었죠. 훈련소때 본 동기였죠 ㅋㅋ 그래서 수료휴가 나가는날 형이라고 부르기도 했고요 ㅋㅋ
매끼야
형 ㅋㅋ
아..이건 너무한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거면 디스크.터진거고 그것도 심각하기 터진건데...바로 의가사하는게 맞음. 참고로 나도 허리디스크 터져 3번이나 수술했는데 재발함. 다리저릴정도가 되면 심각한 상태임.이때는 운동해서 허리가 좋아지는 단계가 아니고 무조건 수술해야함. 너무 방치하면 큰일인데...선임들이 정말 못되었네. 넘 안타깝다. 군생활이 중요한게 아니고 자신의 몸이 더 주요한데.정말 아팠을텐데 어떻게 참았지??허리가 크게 안좋아진게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저럴땐 빨리 보고하는게 맞는건데 안타깝네. 몸건강히 잘지내길. 정말 나쁜 선임들이다
2015년에 저랫다니....보통 19살짜리 부대에 오면 어려서 더 봐주고 잘해주는데...
이래서 02군번 05군번이 ㅅㅂ 15군번이라고 무시하면 안되지
어리다고 잘 안해줍니다..
같은 기수인데도 나이 가지고 누가 막내니 이러고 있더군요.. 막내 쓰레기 치워 같은 기수인데 저만 억울하게 혼자 합니다..
어리다고 잘안해줌 잘해주면 운이 뒤지게
좋았던거
15년 8월 군번입니다 ㅠㅠ 전 그래도 맞지 않고 욕은 많이 들었는데 힘내십쇼 ㅠㅠ
선진병영이 제가 일병때 생겼는데 다른 부대에서 이런일이 있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연얘하고 직장도 다니고 있으시니 다행입니다^^
군대 ㅈ같은게, 내가 아프면 처음엔 걱정해준다, 근데 진짜 유리몸이고 수십번 아프면 폐급취급 받는다.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든 곳이기에, 자기 몸관리는 자기가 해야된다. 평소에 핸드폰만 하지말고 운동도 좀 해서 근육도 키우고, 체단시간에 체단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좀 하고.. 무튼 건강이 진짜 최고다.. 몸아프면 나도 힘들고, 분대, 소대도 힘들어지니까..
20대 가장 혈기왕성한 시기에 군대에 끌려가 시간낭비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운동합시다..!!
시간도 빨리감
제보자 분의 말만 듣고는 믿기 힘드네요
저는 15군번이고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군입대를 한듯한데
군대라는 곳도 결국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은 곳이라고 느낌니다.
열심히 일하면 열심히 한대로 주변에서 대우해줍니다.
확실히 군대에서는 후임이 아프다고 하면 안좋은 눈초리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까지 받고 온 사람에게 그러진 않습니다.
그리고 나이때문에 훈련소때 왕따를 당했다고
그것도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가네요. 진짜 나이 때문이었을지는 본인생각뿐이 아닐지 ...
정말 아픈 분도 맞겠지만 어느정도 주변선임이나 후임들에게 민페를 끼쳤거나
안좋은 이미지로 낙인이 찍혀서 그런게 아닐지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참고로 군대 폭력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 해당 선임들도 못할짓 했지만
훈련소때부터 쭉 그래왔다면 제보자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었을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겁니다.
19살이라고 왕따는 개구라고나 다른 뭔가가 있었겠지... 나도 훈련소때 19살에 쌍둥이끼리 동반입대한애있었는데 아무도 뭐라안하고 오히려 다들 인생성공트리라도 부러워하는애들만 수두룩했었는데
걍 폐.. ㅋㅋㅋㅋ 이었겠지뭐
ㅋㅋㅋㅋ 나이때문이 아닌데 본인 혼자 나이 때문이라고 망상하는거 같은데.. 아무리 좋게봐도 간부 및 훈련소동기 선임 후임 반응이 일관적인건.. 그쵸??
군대가 아무리 뭐같아도 그래도 사람인데 어려서 저런짓을 했다고? ㄹㅇ 말이 안되지 ㅋㅋㅋㅋㅋㅋ 뭐라 판단 하긴 그렇지만 저런일을 당한 이유가 없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함
@@Redbeen_1 ㅋㅋㄹㅇ 전 이번 사연보고 제가 복무했던 시절에 진짜 간부님들마저 외면했던 폐급놈 마인드가 이랬을라나? 생각하니까 소름돋네여
미필자=제보자분 불쌍하네...
군필자=제보자가 폐급이네
우리나라가 전쟁나면 적군한테 죽은 수랑 아군이랑 죽은 수랑 같아질수도 있을만한 군대환경 이거 ㄹㅇ 고쳐야함
자손님 썸네일에 교복이 그닥 어색하지않으시네요..?
군대갔다오니까 느낀게 양쪽말 다 들어봐야한다.. 사연 딱한건 알겠는데 그건 사연보낸사람 말이고.. 선임말도 들어봐야지
솔직히 훈련소때부터 한사람도 같이 사진을 찍으려하지않았다? 이거부터 심히 의심됨. 나이상관없이 동기애생기는게 훈련소인데...
허리디스크가 아닌 정신병으로 의가사제대시키는 부대 이러니까 국방부 욕을안할수없음 이분 사고안친게다행이지 미쳐가지고 살인도 충분히 일어날수있는상황임
척추수술을 그렇게 했는데,
가족중 군대 다녀온 삼촌이라도 계셨으면 그냥 의가사제대 하라고 조언해줬을건데...
현역인데 중대에 02 92 존재합니다 심지어 02년생이 선임
92가 지금 군대에 있으면 너무 심각한건데..뭐 연예인쯤 되나..
19 군번 입니다 훈련소 있을때 89까지는 봤습니다
참 불쌍하긴한데 뭔가 사람이 비호감일거 같음. 외모나 아니면 행동하는게 엄청 비호감일수도 있을거라 유추할수 있는게 훈련소는 다들 동기들이라 모난짓만 안하면 더군다나 어린 훈련병이라고 하면 챙겨줬을 가능성이 큰데 동기들한테도 까이고 자대 선임들한테도 인정 못받은거면 제보한 글에서 비쳐지는거 말고 뭔가 비루한게 있을거라고 추측해봄. 문제인데 본인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그런 냄새가남.
지금 잘 생활을 하고 계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ㅎㅎ
평균적인 상식을 가진 인간들이라면 도저히 못할짓을 혼자 다 당한건데 가끔식 정말 상식이하에 후임이 들어왔을때 머지?머지?하다가 확신이 들었을때 선임이 느꼈을 절망감과 그걸지켜보는 고참들의 막막함 아마도 그런쪽이 아니였을까?모든 인간이 악마가 될 확률은 매우 희박하거든요
저랑 같은 나이에 입대했네요! 저는 2011년도 입대 했을 때도, 당시 만 18세로 제일 어렸었어요
저는 93년생 11군번인데, 그때 당시 현역으로 육군을 못 들어가고 해서, 동반입대만 가능하다고 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던 중 의무경찰이 있어서, 한 번에 면접 붙고 서울대에서 의경생활하고 나왔었네요..
이제 거의 10년이 다 됐는데, 그 때 생각이 많이 나서 최근에 군대 이야기를 제 유튜브 채널에 올렸는데 갑자기
착한 알고리즘 덕분에 효자손님 영상 봤는데, 이 사연은 새삼.. 저랑 다른 생활을 했네요..
전 시위 진압 도중에 제 실수로 선임분들에게 캡사이신도 뿌리고도 살아남았었는데.. 그래도 사연자님이 지금은 잘 생활하시고 몸도 괜찮아지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D 이 사연 너무 공감이 많이 가기도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네요! 앞으로 효자손님 채널도 자주 놀러올게요! :)
님도 엄청 빨리 입대 하셨네요 ㄷㄷ
@@꽁냥꽁-t3l ㅎㅎ 정말.. 후임들도 다 저보다 형님들이었고, 그때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빨리 입대하고 건강히 잘 전역해서 좋은 기회도 많이 잡고 결과적으로 성공적이었네요!
@@HyunVlog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마 어린 나이에 입대 하신덕에 현님이 사회생활 하실때 큰 양분이 되셨을꺼라 생각됩니다~ 22년 올 한해 코로나 조심하세요!
@@꽁냥꽁-t3l 감사해요 꽁냥꽁님! :D 꽁냥꽁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세요!
선배님.. 존경스럽습니다..
그런 불합리한 속에서 버티신게..
저 인간들 고소 안하셨었던게 생불이네
공소시효 남었을것으니 효자손한테 사연보낼것이 아니라,
육본 헌병대나 CID 보냈어야한다.
아무리 폐급이라고해도 저렇게 가혹행위를 하는건 잘못된게 맞음,
정상적인 부대라면 투명인간 취급하는 선에서 끝남
근데 내용이 진짜 과장이 의심스러울만큼 비참하네
ㅋㅋㅋㅋㅋㅋ빠른 19이라고 따시키는건 절대아닐거임 ㅋㅋㅋㅋ
ㄹㅇ ㅋㅋ
그래 사람이 못나서 따돌릴 수 있지 근데 그거 까지만 해야지 패면 그때부턴 예기가 달라지지 뭔 구타를 하는데 근무하는 사람들 말을 들어봐 구타는 엄연한 범죄 행위다 니들 같은 사람이 어디서 입을 열어재껴
@@멜시-n8u ㅗㅗ
@@쿨러럭 ㄴㄴ 안들어도됨 꾀병이라 ㅈㄹㅈㄹ 거린애들 다 총살감
@@권영준-n8t 본인이세요? 여기저기 댓글 다시네
저도 2020 07 19살입대했는데 무시하는사람도 있고 잘 봐주는 사람들도 있어요
19살 입대하셨으니 병무청 신체검사는
안받으셨을테고....
입대할때 진단서라도 미리 끊고
입대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흠.. 사연만 들어보면 너무 심한데? 근데 좀 이상한게 나이가 19살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렇게까지 한다는게.. 그것도 15년도에?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사연자가 극심한 폐급이거나 전역사유의 정신병이라는게 진짜 정신병이 있어서 피해 ㅈㄴ 끼치고 다니니까 선임들이 그렇게 대했거나 조헌병이 있거나 피해망상에 찌들어서 있지도 않은 개소리를 사연으로 써 냈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음. 솔직히 정신 멀쩡한 사람을 전역사유를 정신병이라고 적는다? 그건 말이 안됨. 전역사유를 선임이 써주는 것도 아니고.. 장담은 못하지만 내가 봤을 땐 진짜 사연자가 폐급 정신병자일 가능성이 높음. 상식적으로 진짜 말이 안됨.
ㄹㅇ 군필자면 냄새가 솔솔남
이 댓글 맞다고 본다 전역사유를 정신병으로 적는게 말안됌
허리디스크 초기도 아니고 말기에 수술까지 하고 척추가 틀어졌는데 의가사 제대 사유는 싹 다 빼놓고 정신병으로 적은게 무슨 15년도에 군에서 한사람 인생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정신병이니까 정신병으로 적지 뭘 적어 진짜 정신병으로 피해를 상상 했으니까 내가 함부로 확신은 못하고 정신병 제대일 확률이 많이 높지
진짜 이거 99.9% 장담한다. 씺폐급이거나 정신병자 무조건이다
15년도까지는 구타가 있었어요 16년부터가 바뀐거구요
그냥 케바케인듯 합니다
이른 나이에 군대를 가서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 만난사람과 사연자분이 안맞는듯 하네요
저도 군생활할때 19살에 군대온 선임이 있었는데 병사들간에 크게 문제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미자때 입대하면 담배 걍 뚫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찍가도 따당하고 늦게가도 욕먹는 공간ㅋㅋ
효자손 채널이 사연 제공자들에게 치료 효과도 제공하는군요.
사연의 주인공은 여기서 사연 풀어내고 마음 속에 맺힌 슬픔도 같이 풀렸기를 바랍니다.
병원에서 수술 받으면 병장들도 거의 의병전역 합니다..의가사랑 의병전역은 다른걸로 알고있는데..흠..그리고 2000년대 초반에 복무 했던 저도 저런 악마들이 없었는데..대놓고 후임에고 고참대우 하지말라니..아무리 잗같이 군생활해도 침뱉거나 수술받고 온 후임에게 이 정도로 하는 사람이 있을까..이게 사실이라면 부대 사람들이 다 싸이코패스죠. 전쟁 포로도 아니고 참..
저도 19살에.입대했는데 훈련소나 자대에서 나이.어리다고 엄청 잘 챙겨줬었는데 저랑은 딴판이네여...... ㅜ
전역하면 21살
진정한 승리자
우리 부대는 일병부턴 병장이랑 친구나 다름없어서 전역할때까지 친구만 많이 만들다 왔었죠 ㅎㅎ 전역한지 1년도 안됐는데 선,후임 동기들이 그립네요 돌아가긴 싫지만 걔들이랑 놀던 시절이 실친들보다 재밌었음...
ㅈㄴ 반전이 허리땜에 의가사제대가 아니라 정신병으로 강제전역ㅎㄷㄷ
훈련소부터 자대배치후까지 왕따당하고 갈굼당하고 맞은거보면 이건 상대방 얘기도 들어봐야할듯;;
ㄹㅇ 마지막 보고 흠?ㅋㅋㅋ 정신병으로 인한 과대망상일지도 모르는거 아니노
현역장교입니다. 왕따 이유를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라고 적어놨는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19살 입대 평균 연령이랑 2~3살 차입니다. 아직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지못하고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려는 저 행위 자체가 가장 큰 문제 인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걍 폐급입니다.
솔직히 사람이 그래...
입대전이나 전역후에 이런 사연 들으면 동정되고 안타갑고 그렇지만
우리가 현역에 있을때를 생각해보면 본인은 이런저런 고통아픔 다참고 막내생활 버텨냈는데
신병이 이런 환자나 폐급들어오면 나도 힘든데 누굴신경씀?
댓글의 90%이상은 안타갑다라는 반응인데
님들이 고진감래 이제좀 걸레좀 내려놓을려고 하는데 또 걸레를 빨아야 한다면
그 신병이 이쁘게 보일까?
이래저래 군생활은 시간이 해결해 줄뿐..
04년 2야수교 출신입니다. 시간이 지나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야수교는 교육대대로 사단으로 분류가 되지 않고 2군사령부 예하 교육 대대로 되어 있습니다. 야수교 기간병의 경우 대부분 2차교육으로 야수교에 온 훈련병이 4주/6주(대형)의 훈련을 받은 기간병들중 군대장(훈련병 내무생활을 담당하는 조교)의 추천을 받아 기간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부중대 1층 1중대 2중대 2층 3중대 4중대 5중대 3층에서 내무생활을 했으며 9명인 중대는 아마도 본부중대 한 곳만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부중대는 인원이 작으며 5대기와 같이 내무생활을 하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4중대를 제외하고는 중대별 50~60명이 있었고 4중대는 40명 정도 있어서 5대기를 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신병들은 모두 본부중대에서 약 3일간 대기를 하며 각 중대별로 흩어지는데 그런 기간도 없이 바로 일을 나갔다는건 좀 부대가 많이 바뀐건지 아니면 거짓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취사병들은 각 중대별로 1명 내지 2명으로 흩어져 분배가 되고 본부중대에서는 간부식당 취사병이 있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국군수도병원에 나갔다고하는데 2야수교는 경산에 위치해있고 대구국군병원으로 외진을 나갑니다. 운전 조교 특성 상 일과는 일반보병보다는 편하나 내무생활은 지옥인것은 인정 합니다. 그리고 차량 정비를 하다 허리를 많이 다쳐서 국군대구병원에서 입원을 하여 오래동안 돌아오지 않고 있는 전우들도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어느날 아침조를 맡게되어 일찍 기상할 때라고 하는데 제기억에는 취사병들은 불침번 야간경계근무 안하고 10시 취침 4시인가 5시 기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보자의 말은 먼가 제가 알고있는 부대의 루틴과는 달라 좀 이상하게 생각이 됩니다.
저분이 훈련병쪽 식당 취사 담당이였다면 모르겠지만 (식당이 2층) 기간병들이 식사를 하는 곳은 04년때도 냉동창고는 없고 업소용 냉장고가 여러개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냉장고에 냉동식품 보관했던것도 기억합니다. 일요일날 예배마치고 초코파이들고 식당 취사병들 쉬는곳 들어가서 취사병들이랑 티비보곤해서 잘압니다.
그리고 제가 있었을때 기준으로 보면 102보충대면 1군이나 3군쪽 야수교를 가는데 말이 안되네요. 2수교는 아래 지방 사단과 논산에서만 왔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실제 근무한 부대 및 시기는 조금씩 변경하였으니 참고하여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yojason 부대가 다르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다만 군대 문화 많이 바꿔보겠다고 많이 노력했던 전우들이 생각나서 약간 사연읽으면서 착찹하고 아닐텐데 라는 의문이 들어서 글을적어봤습니다. 어떤이는 그곳으로 오줌도 안누겠다고 하지만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었던 저로써는 출신부대에 사람들이 저랬다고하니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같은 15년 8월군번입니다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논산훈련소를 나왔습니다 저희소대에도 19살 친구 한명이 있었습니다만 저포함 소대원들 모두가 그친구가 어리다는 이유로 괴롭히거나 무시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보통 반응일텐데 영상에 나오는 친구는 좀 다르네요
보내준 사연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얘기해서 그렇지 이건 같이 생활했던 훈련병들이니 선후임들 말도 들어보고 판단해야하는게 옳다 생각합니다
훈련소-자대 모두 왕따를 당하고 무시받기 쉽지않습니다..
저도 같은군번이고, 부대마다 부조리 강도가 다 다르긴 했겠지만 보통 누가 아프다거나 하면 걱정해주고 의무실 데려가주지 저렇게 욕박거나 때리거나 하는일은 잘 없었습니다
씹폐급새끼들한테만 그랬죠
이런일 이나 군대 대응보면 진짜 군대 가기 싫어짐
내무반 다른 병들에게 욕할 것 없어요. 그들도 모르고 한 짓이죠. 자신도 자기를 몰라서 그렇게 군 생활을 했으니깐요.
자신의 몸에 죄를 지은 거지요. 디스크는 절대 진통제를 먹으면 안됩니다. 쉴 때 먹을 수는 있지만, 일하려고 진통제 먹으면 그냥 허리디스크를 망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나마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나중에 나이를 먹으면 다시 쉽게 안 좋아질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고,
나도 훈련으로 무릎에 이상이 생겼지만.......
난 훈련소 동기가 19살이었는....애가 똘끼가 있어서 개재밌었...ㅋㅋ
이유 없이 사람을 저렇게까지 싫어하진 않을 거 같은데
아파도 의무실을 안갔었습니다 05년 군번이구요. 눈치가 있어서 내가 아파서 의무실가면 내 일을 누군가 해야하는데 그걸 선임이 하면 그 스트레스를 나한테 풀거라고 생각해서 열이 38.5도여도 이악물고 했습니다. 역시나 동기가 발목을 다쳐서 의무실에서 3일있었는데 갈굼이 장난 아니더군요. 아프면 그순간부터 괴롭히는 사람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