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계급별 특징을 본 ★★2스타 사단장 반응 (부사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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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사단장 #2스타 #예비역장군
오늘은 2스타 소장 출신 예비역 고성균님과
군대 계급별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해봤어요 !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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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댓글이 1개
ㄴㄴ 3
😊😊😊😊 1:41 😊 1:41 & 1:41 😊ch😊
첨에 부대갔을때 주임원사님이 우리할아버지나이인줄알았음ㅋㅋㅋ아버지랑 비슷하더라고....그리고 진짜 장군님 말그대로 어슬렁 어슬렁 온화한 미소띄고 돌아다니지만 내무반에 괴롭히는 요주의 인물들이 누구인지도 다 파악하고 이등병들도 잘다독이고 부대 내외적으로 다꿰고있음 ㄹㅇ 짬바 그자체....
@가자TV 아찔 BJ 저장소 ꪜ 너네엄마 교복입히고 춤추게시키지 말라고
최소 환갑처럼 보이는 행보관이, 자긴 원빈이랑 동갑이라고 했을때 그 짜릿함은 정말...
@UCpwyEIoy1-IIr-w2mn1hPeA 이런거 올리면 다메데스요~
우리 주임원사는 맨날 짜증내고 오만가지 잡일 다 시켰던 기억밖에 없네요 ㅋㅋㅋ 제일 짜증났던게 위병소 앞에 은행나무 있었는데 가을에 냄새 엄청 나는데 그거 은행 다 주워오라고 시키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goasoato 우리 행보관.. 이효리랑 동갑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었는데...
지금 그분들 나이 먹고나니 참 고생 많이하셨던 분들이구나.. 느끼게 되네요.
원사 : 원하는걸 하는사람
상사 : 상상하는걸 하는사람
중사 : 중요한걸 하는사람
하사 : 하라는걸 하는사람
이거지 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부사관 선임들 국룰대사ㅋ
ㅋㅋㅋ명쾌하네요
국방부에서 억지로 만드는 홍보물보다 이런 컨텐츠가 훨씬 자연스럽고 친근하네요. 저 예비역 소장님은 말씀뿐만이 아니라 표정이나 말투에서도 오랜기간 동안 덕장이었던 것이 느껴집니다.
정말 원사, 상사(짬엄청난) 들 대단하다고 느낀게
군복무 철원에서 혹한기훈련때 그냥 뭐이것저것 안껴입고 깔깔이 하나로 영하20도 걍 아무렇지도 않게 견디는거 보고 진짜 짬은 무시할수없다 싶었음..
참는거지 ㅋㅋ
이병 : 2명이 적 1명 잡을 수 있음
일병 : 1명이 적 1명 잡을 수 있음
상병 : 1명이 적 3명 잡을 수 있음
병장 : 4명이서 적 1명 잡을 수 있음
뭐임…?
병장 때 급 퇴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휴가짤린 말년병장은 혼자서 호랑이 17마리 맨손으로 때려잡기 쌉가능이죠
상사, 원사님들은 스케이트도 잘 탑니다. 군대 있을 때 사단 스케이트 대회를 했는데 그 중에 주임원사님들이 참가하는 24킬로미터 경기가 있었어요. 400미터 빙판을 60바퀴 도는 것이었는데 한 명도 낙오 안하고 완주하는 거 보고 저게 짬의 위력인가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양구인가요
@@cybertruck7637 저는 수기사 출신입니다~^^
수기사면 간부들 맨날 퇴근하고 베어스타운 갈테니까....
@@원팡상 저는 병장출신이라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수기사 바로앞에 베어스타운이라는 스키장이있어서 저도 수기사에서 근무하던 시절에는 겨울에는 퇴근후에 자주가고는 했었어요 하하
하사 : 알고보니 친구
중사 : 알고보니 선배
상사 : 알고보니 우리 아빠보다 동생
원사 : 우리아빠랑 동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개공감 옛날 2년복무했던거 하는 하사 있었는데 3년인가 여튼간에 ㅋㅋ.. 나보다 당연히 2~3살은 많을줄 알았더니 나랑 갑이였음 ㅋㅋㅋ
군대있을때 보급관은 아버지 나이대로 보이고 주임원사는 할아버지 같이 보였는데 보급관은 장동건이랑동갑이였고 주임원사는 최수종이랑 동갑이였음. ㄷㄷ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햇빛 많이 받는 직업이라 그런지 나이 판단이 안 되니 ㅋㅋㅋㅋㅋㅋㅋ
준위 구부정하게 뒷짐지고 다니는 할아버지인줄 알았더니 40대 후반..
어쩌다 알고리즘에 뜬걸 보고 재미있어서 계속 보는 중인데 정말 젠틀맨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시는 분이시네요. 말씀을 하시는게 보고 듣는 사람이 계속 듣고 싶게 말씀을 하신다고 해야할까요? 뭔가 막 웃기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임팩트를 주고 말씀하시는 것도 아닌데도 영상 보는 내내 집중하게 되고 끝나면 다른 영상 또 없나 찾게되네요.. 신기한 경험입니다..
09군번 기갑수색대대 출신입니다ㅎ 저희 부대는 당시로 보면 부사관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지요. 1개 소대는 기보분대와 중수색분대로 나뉘고 기보는 병사 9명에 부사관 1명, 중수색은 병사 4,5명에 부사관 3,4명식이고 한 중대에는 전투 소대 3, 지원소대 1, 정비 소대1해서 5개 소대뿐입니다. 중대는 3개 전투 중대에 본부중대 1개해서 4개 중대 밖에 안 됐네요. 처음 자대배치 받아보니 중사, 상사 숫자는 말 할 것도 없고, 원사만 3명에 준위도 3명이나 있었습니다.. 기갑수색대대라 대대임에도 병사는 200명도 안되는데 부사관만 100명 가까이 있었고, 기갑이라 부대는 상상도 못 하게 넓은데 병사는 적으니 훈련량도 어마어마했지만 작업량도 어마어마했죠. 가끔 제설작전을 하게 되서 눈을 치우거나 뭘 만들거나 한다고 모래를 옮기게 되면 두돈반에 싣는데 꼭 중사에서 상사 곧 넘어가시는 분 중에 키는 보통이거나 좀 작은데 몸은 두툼해서 땅딸막하다ㅡ 싶은 분이 몇 명 있습니다. 이런 분 두 명이서 삽질 시작하면 작은 포크레인 수준이예요. 중사도 많으니 행보관님이 직접 힘 쓰는 경우는 많지 않았으나 한 번 움직이면 삽질이든 용접이든 모든게 뚝딱뚝딱이고 작업 지시도 살벌하고 무서웠지만 재밌게 했었죠. 당시 동기가 제초병이라 봄 가을 겨울엔 똑같이 일과 받고, 여름엔 제초를 하러 다녔는데 부대가 전차랑 장갑차가 훈련해야하니 일반 대대 넓이의 몇배였습니다. 제초하면서 돌아버렸는지 주임원사님이 애지중지 키우던 전차호 아래에 있던 더덕 밭을 다 예초기로 밀어버려서 주임원사님이 "1중대 행보과아아아아안!" 하고 울부짖던게 생각나네요. 주임원사님은 항상 웃고 있지만 그 포스는 절대 죽지 않습니다..
저도 09군번 기갑수색대대 출신인데 혹시 어디사단인가요?
제가 군생활 하는동안 고성균 장군님 같은분이 계셨었더라면 저 포함 많은 간부들의 인생이 달라졌을 겁니다
존경합니다.
진짜 사단장 괜히 된거 아니시네... 완전 공감되고 정확할 말씀만 하시네
대위 전역자 대부분의 사유가 장기 낙방이 아닌 잦은 실망으로 인한 군생활 회의감이라는 신뢰도 높은 헛소리가 있더군요.
장기되어도
자기발로 매년 나갑니다
많은수가...
6년 채우고 나온 대위 전역자인데 부사관들 보면 정말 잘하시는 부사관도 있지만 저런 자원이 어떻게 장기달고 저렇게 행동할까 생각도 듭니다.
몇몇 장기된 중사들 초임소대장 뭣으로 알고 소대장 무시하며 함부로 대하는 반면에 상원사 행보관이나 주임원사분들은 정말 엄마처럼 다정하고 모르는거 물어보면 잘 알려주고 먼저 경례 하면서 인간적으로 다가옵니다. 괜히 대대 주임원사,중대 행보관하는게 아니에요. 말년 대위때 뵌 주임원사 이분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항상 중소위들 보면 먼저 칼경례 하시고 병사에게도 잘 대하고, 또 그만큼 부사관들한테 인기도 많았는데 이런 분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정말 모든말씀이 정확한 팩트시네요 용장보단 덕장.. 아주많이 공감됩니다 훌륭하십니다!
넷플릭스 D.P 보시고 나서 후기나 반응이 너무 궁금하다...
유툽이면 볼수있을까
전쟁이 난다면 나는 보급관님을 쫒아다닐 거다
비록 배나온 동네 아저씨같지만
제일 실속있는 인물 욕도 엄청하시는데 매일 웃고있고 아버지 같으셨지
원사들 특징.. 화 잘 안냄. 너그럽게 생겨서 군인같지 않음. 옛날에 특전사 출신에 월남전까지 갔다온 원사하나 있었는데 너무 개고생해서 그런지 절대로 병사들한테는 힘든 거 안 시킴.
월남전 다녀온 원사는 자기 옛날 군대 얘기도 절대로 안함. 너무 빡셔서 말하기 싫었던거 같음.
지금은 그런 출신들 전역 했음 최소 15년전 에 군생활 하셨군요
와 군대생각납니다........행정보급관님이 정자를 만들자고해서 만들었는데, 몇일 되지도 않아서 진짜 멋진 정자를 뙇!!!! 벌써 10 몇년전인데, 댓글보니까 아직 그 구막사(컨테이너) ㅠㅠ 불쌍한 우리 장병들...
말씀하신 내용들이 재치있게 풀어주신 부분도 있고, 듣다보니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확실히 와닿는 부분도 많습니다 ㅎㅎ
그리고 보다보니 장군님인걸 알고 봐서 그런지 안경 고쳐쓰시는 모습마저 품위있어보입니다
군단장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시니
군에서 느꼈던 부사관들에 대해 느꼈던 생각이 잘 정리되는듯 합니다.~~
군단장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행복!!!!
ㅎㅎㅎ고맙습니다.^^
☎️ Beauti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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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등병때 준위라는 계급을 몰랐음... 대대 내려가는데 웬 나이드신 분이 걸어가는데 계급을 보니까 소위임.. 근데 은색도 아니고 금색 소위야... 그래서 저건 무슨계급이지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시간 지나서 준위란걸 알았음 ㅋㅋ 그분 직책은 탄약관이였던 기억이 ㅋㅋ
대대 정비과장님이 준위였는데 지금 기억으로는 기계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전문가느낌이었습니다~^^ 항상 기름때 묻은 작업복 차림이었죠
기술준사관은 진짜 기름쟁이죠
저때 정비반장님도 준위셨는데 기술 엄청 좋으신분이라고 월급 거의 천받는다고 들었어요...
@@kanghariibo 종교관련된 뭐 준위도 1억 받았으니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 교회에서 본 양반이었는데
원사, 준위: 평소에는 놀다가 검열때 빤작 힘을 발휘하는 계급들.
공군 나와서 저희 반장님이 준위셨는데 짬파워가 대단해서 행정반장이 혼내면 저희 반장님이 커버쳐주셨던거 생각이 나네요. 공군은 원사 달고 나서 준사관 시험을 봐야해서 준위분들 위상이 대단합니다 ㅎㅎ 명칭은 감독관님으로 불리십니다.
공군 준위는 공군 원사를 유일하게 혼낼 수 있는 사람이기도 했던
우리 대대에는 준위가 2명 있었는데요?
수송관, 병기관 우리 대대가 이상 했던건가요?
이상한 것 아닙니다. 저는 일반적인 보병대대 기준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기계화부대, 정비대대 등에는 훨씬 많습니다.^^
원사부터는 마법사입니다. 불가능한 걸 되게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어찌됫든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말년이든 병장이든 나보다는 계급이 높은 하사기에 존대 해드리고 존중 해드렸습니다. 말년에 민간부사관 기수 초임하사가 왔는데 암것도 당연히 모르죠..... 현역부사관 기수도 예비역출신 부사관기수 아니고 전문하사도 아닌데 뭘 알리가 없죠. 그렇다고 초급반기수가 꼬여서 바로 공병학교 초급반 간 케이스도 아니고요 그래서 상병장들한테 먹혔는데
하지만 저도 그 하사랑 단 둘이 담배 필 시간이 있었는데 전진! xy하사님 오셨습니까~
하사님~ 암것도 당연히 모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하사님께서 나중에 행보관님 작업지시가 내려오면 소대를 집합시키시고
지시를 명확하게 정확하게 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라고 했죠 예로들자면 1분대는 소대장님따라 작업 어떤 작업 2분대는 하사님하고 같이 작업하자 라고 하시고 3분대는 어떻게 해라 라고 확실하게 명확하게 하라고 조언을 해드렸던적이 있네요.
민간 하사분들이 모든게 첫 낯설은 감은 분명하게 있기때문에 시간이 약이기도 하지만
병사분들이 그정도는 이해해주고 도와주면서 하면 더빨리 적응 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엌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저도 삽질을 연대 주임원사님한테 배웠네요 ㅋㅋㅋ 딱히 훈수 두신건 아니고, 원사님 삽질 자세가 멋있어서 제가 알아서 따라했던 기억이 ㅋㅋㅋ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제 채널(고성균의 장군멍군)에도 들러주세요.^^
☎️ Beauti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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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mel4467 이런거 올리면 다메데스요. =ㅁ=
내 눈에 안보인다고 놀고있는게 아님. 학창시절 교장할아버지 맨날 운동장이나 어슬렁거리고 논다생각했는데 어른되서 업무적으로 보니 만날틈없이 바쁨...그나마 겨우 짬날때 나오신거 학생들한테 들킨것 뿐... 덕분에 군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사라집니다.
작업할때
하사: 항상 한다
중사: 중간에 빠진다
상사: 상시 빠진다
원사: 원래 없음
원사는 어르신들이 어린 꼬꼬마들에게 옛날에는 말이다 하면서 옛날이야기 하는 느낌 예전에 주임원사가 직접 눈앞에서 강릉대침투 작전을 목격하고 체험한걸 이야기 하던걸 기억남 ㅋㅋ
한편의 전사를 읽는거 같았다 ㅋㅋ
어구독안되었는데추천되어서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ㄹㅇㅋㅋ 짬찌시절 혹한기 훈련 나갔을때 페바내려온지 얼마 안되서 숙영지부터 먹을거 추운날씨 등등 분대 소대 중대 간부까지 다 개판. 전방생활하다 내려온지 얼마안되었으니 ㅋㅋ 첫날부터 행군하고 와서 다들 어버버치고 있는데 보급관님이 하루종일 안보임. 이 사람은 상사라면서 뭐하는 사람이지 했는데.
저녁식사 전 즈음에 SUV타고 오더니 병사들 따뜻하게 해줄 방한용품이랑 보충작업할 관련 온갖걸 싣고 나타남 ㅋㅋㅋㅋ욕하면서 이 ㅅㄲ들아 빨리 이거 내려 하는데 개 멋있었음
군에 있을때 대대장님은 아빠같았고 주임원사님은 엄마같았고 중대장님은 큰형같았음 ㅋㅋㅋㅋ 심지어 주임원사님은 사단 안에서 가장 짬이 높아서 사단장님 처음 취임했을 때도 직접 오셔서 커피마시고 가고 그랬지... 거의 숲속의 현자 같은 느낌. 지금 돌아보니 다행히 좋은 분들 만나서 군생활 잘했던 것 같다.
원사가 연장잡으면 진짜 중사 상사가 막혔던거 한방에풀림;;
훈두두다가 하도 답답해서 연장잡았는데
중사 상사가 4명이서 반나절동안 못끝낸거 2시간만에끝냄;;
내가 근무한 연대에는 준위가 탄약반장, 수송반장, 기무반장 세명 있었음 기무반장이 진짜 .... 한량중에 그런 한량이 없었음 정말 부러웠음 ㅋㅋㅋ
기무반장이면 해당 연대 소속이 아니라 기무부대 소속이어서 더욱 그럴 것 같네요ㅋㅋ 기무반장 뜬다고 하면 주임원사나 여타 참모과장들도 긴장하는 판국이었으니... 저는 연대 인사과 행정병이어서 가끔 기무반에 서류도 전달하고 거기서 요청하는 업무도 하다보니 그분이 하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생각보다 막강한 존재여서 한량 노릇해도 연대에선 건드릴 분이 아무도 없었죠
저희부대에도 기무반장 준위있었는데 아무리타소속기관이지만 한울타리에서 근무를하는데도 우리연대장이 기부반장한테 기는거보고ㅋㅋ 기무대빨이 장난아닌걸 알았죠ㅋㅋ 기무반장 밑에 병사둘있었는디 그병사둘은 일과이후엔 싸제츄리닝 입고 영내돌아댕김 개인휴대폰도갖고다니고ㅋㅋ 지금이야 전부개인핸드폰소지가된다지만 ㅋㅋ
@@elite0506 직속상관이 연대장이 아닌것도 한몫하는듯 연대장 정도면 준위선에서 해결 가능할지도
진짜 짬중사 이상 행정보급관들은 작업이라는 것에 대해 통달 수준으로 기억됨. 특히 기억에 남는건 사람이 들기 힘든 무게의 물건을 모서리를 이용해서 발(?)로 옮기는게 개쩔었던 기억이 남.
소장님 연금이 궁금해요. 군인연금이 보통 쎄잖아요. 그것도 한번 다뤄주세요. 그리고 이번은 부사관편이지만 다음번엔 장교편도 부탁드려요. 은근 재밌네ㅋㅋㅋ
기갑대대라서 중대마다 준위가있었는데
준위가 제일 열심히일했음 ㅋㅋ
오바로크병이었는데 행보관이 오래되고 고장난 재봉틀 까지 뚝딱 고치는거 보고 놀람
뭔가 보다보면 다 납득이 되게 설명해주시네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제 채널(고성균의 장군멍군)에도 들러주세요.^^
@@장군멍군 구독자입니다~~ 썰영상이 재미있습니다 ㅎㅎ
@@ineedsaltandsugar 어이쿠! 반갑습니다.^^
진짜 ㅋㅋ 우리 주임원사도 손가락안에 들어갈 정도의 직별 중 최고짬밥 원사였는데 중대장, 작전과장 등 세명이서 이거대체.. 어떻게 대대장님한테 보고 드려야되냐 하고 사무실에서 머리 싸매고 고생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주임원사가 거 요래요래 해서 요래 하면 됩니다, 하니깐 ㅋㅋ 대위 세명이 아하!! 감사합니다!! ㅇㅈㄹ 하면서 똥씹은 얼굴에서 살아난 얼굴되던데 ㅋㅋ
해군 하사 출신 CPO상원사분들 다 친절하시고 준위는 아빠 느낌 SM7 사서 자랑하신거 생각나네 D.I,UDT,UDU,SSU 별에별 산전수전 다 있음 진급할라면 함정근무점수 있어서 배타야함 맨날 커피 마시자고 꼬심 바뻐 죽겄는데 육군친구들은 중사로 다 제대시켜줌
준위가 저희 대대에는 세분이 근무했던 거 같습니다. 수송관, 통신관, 병기관입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때는 2년차에 중사진급되면 바로 장기복무지원가능했고 장기복무합격하면 간부이발소 안가고 부대밖 미용실에서 컷트를 하고 주말에 당직근무를 피해서 본부중대장,선임소대장하고 스키타러 다니는것을 봤습니다 ㅎㅎ 중사때 가장 여유있어보이고 룰루랄라이지만 상사진급하면 원사진급전까지 일만 한다는 불편한 현실이 있죠 ㅎㅎ 주임원사님 하면 저희와 연병장 평탄화작업하시고 오물장 정리하시던 대대 주임원사님이 생각나네요 저 전역하고 1년3개월되었을때 크레카해체작업하다 폭발해서 왼쪽다리 절단하시고 부사관학교에서 교관으로 근무하시다가 전역하셨다는데 ㅠㅠ
4:28 그즘 1년마다 인사 이동하는 장교가 부대의 각 지휘관이 부사관을 다루려면 꼭 포섭해야할 인물 1순위
소위 달기 전 준위 계급과
짬밥 30년차 준위 계급
이 두가지 계급은 동일 계급인가요?
차이가 궁금합니다
넘 재미있어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제 채널(고성균의 장군멍군)에도 들러주세요.^^
라땐 하사 지휘에 모든 작업들 많이 했고. 중사는 짱박히기 월클 이였는데. 찾을 수가 없어. 행보관에게 걸려서 작업하게 되면 지시만 하고 짱박히던데 ㅋㅋ 여담으로 행군 할때 중사가 자기 군장 우리보고 싸놓으라고 해서 군장 싸고 있으니 하사가 와서 보고 아령 넣어 놓고 가던데 ㅋㅋ 대박 웃꼇음 ㅋㅋㅋ
아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랑!
대대장님~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랑~!
오늘도 보니 반갑다.^^
@@장군멍군
대대장님~
저도 매일매일 뵙게되어
영광 입니다
힘드시겠지만 많은 구독자
들을 생각하시여 좋은 영상
자주 부탁드립니다~
편안한밤 되십시요~
화랑~!
소등하겠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ㅋ
17사 보수대대 준위분 총 3분이셨슴다
탄약소대장님,수송관님,지원장교님 이렇게 ㅋㅋㅋㅋ그중에 전 탄약소대장님과 (상사)군수담당관님 이렇게 두분과 근무 했슴다ㅜ
ㅋㅋㅋ 해군병 출신입니다 준위가 꼭 각 사령부마다 있어서 자주봤는데 원사계급과 좀 껄끄럽더라구요 ㅋㅋ 서로 불편해 하고
서로 존중하니까 그렇죠
@@朴城珉 네 그렇더라구요 다들 잘 지내실랑가 모르겠네요 ㅎㅎ
다른건 안봐도 이분거는 다 보는듯
고맙습니다.ㅋ
@@장군멍군 항상 행복하세요~
5:11 먼 옛날의 tmi와 그 시절 괴짜짓
(Ex 혼자 전차타고 산올라가서 담배피고 오기,중령이 권총으로 돼지 잡아서 고기구워먹기,사격장에 고라니가 나타나자 표적 명령이 고라니로 바뀌어 버리기,듣도보도 못한 자기 있던 부대예기해주기)만 말해주던데;;
타부대 파견 가니까 원사 계급이 행보관 였음
내가 나온 중대에서는 중사 계급이 행보관 였음
대대 출신이지만 병장 달고 준위 가 수송관으로 왔음
주임원사 전역하고 대체할 사람 안와셔 각 중대중 가장 경험 풍부한 상사 계급에서
주임원사 업무를 했음 그렇다고 상사라고 주임상사님 안하고 주임원사님 했던것 같다
군단발굴팀 들어가기전에 자대에잇을때 우리중대 보급관님이 원사셧는데 91군번이셧음. 11군번인데 난자대배치받고 아 행정보급관은 무조건 원사가하는구나 라고생각햇다가 옆중대 보급관 중사인거보고 놀라고 우리보급관님이 짬때리는거보고 또놀람ㅋㅋㅋㅋ
인터뷰를 보며 장군이라는 직위임에도 군대 문화를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시야를 느끼네요
준위는 직할대 가면 많죠 특히 정비대 같은곳들
선배상사, 후배상사가 있는데 선배는 원사, 후배는 준위로 갔다면.. 만약 둘이 싸우면 누가 이김?ㅋㅋ 둘다 짬은 워낙 많으니 소위VS원사마냥 짬따지는건 아닌거 같고 계급이 우선인가?
원사 국룰 뒷짐지고 연병장이나 막사 근처 괜히 돌아다님
군대 좀 늦게가니까 훈련소 소대장 나보다 어리드라..ㅎ
이등병 시절에 유일하게 소원수리 끝까지 들어 주던 주임원사가 생각나네. 간부 놈들이 다 개무시하던 소원수리.. 주임원사님 덕분에 나머지 군생활 원만하게 잘 마무리하고 전역하였음.
맞는말이네 준위는 자주뵙었는데 그리고 검열감사도 준위임
준위 대대에도 은근 있는데 내가 근무 햇던 부대는 두명있었음
우리 대대에는 원사 열 몇명, 준위 4명 있었는데... 처음엔 참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였음 좀 친해지고 나니까 동네 할아버지들같아졌지만ㅋㅋㅋ
00군번입니다.
어찌 표현이 이리 공감가는지^^
지금도 같은 느낌이라는것도 신기하네요
제가 있던 부대 근처 사격장 관리를 원사 한분이 하셨습니다. 여름에 파견나가서 제초하는데 사무실을 가보니 오래된 주공아파트 관리실처럼 매우 협소하고 작더군요.. 포반장님에게 물어보니.. 원사님 댁이 사격장 앞에 있어서 사무실이 왜 필요하냐고.. 어차피 그 사무실도 행정병 하나 파견나와서 죽치는 곳이라고 ㅋㅋ
저 병장달고 정년퇴임하셨던 주임원사님 계셨는데.
말년에 그 포스가.. 선인느낌? 공자, 맹자 느낌이었음.
부대내 작업거리들 일상병들 좆빠지게 하고있으면 슥~ 와서 행보관 부소대장들 불러다 애들 괴롭히지 말라고 혼내고. 짱박혀있던 병장들 잡아다가 후딱 해치우고 사제음식도 사주시고 전역후 진로상담도 해주시고. 참 멋있던 분이셨는데.ㅎㅎ
오랜만에 옛날 군생활 생각나서 재밌네요
요즘 고성균 장군님 얼굴만 보면 웃긴데 나만 그런가? ㅋㅋ
대단히 대단히 고맙습니다.^^
14년 1월군번입니다. 군생활할때 짜증만 내시고 배나오신 행보관님 정비병, 사통관님이 한나절 정비하다 실패한 화포 잠깐 보더니 10분만에 어디가 문제인지 알고 고쳤을 때 와 짬밥이란게 이런거구나 느꼈었네요
6:12
전문하사 시절 차단막 설치해야돼서
말뚝 박는데 반장님들과 같이 할 땐
작업속도 느렸지만 주임원사님이 와서 도와주시니 금발 끝났던 기억이 납니다
망치질에서 연륜이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중대 반장님(준위) 사무실에서 뒹굴뒹굴거리다가
중대장오면
오 필승! 하고 경례
대대장오면
대대장 필승! 하고경례
전대장(대령)오고
전대장님 필승!
단장(준장)오면
전체차렷 필승!
나가면서 단장님 골프치시죠하던 분으로 기억
다음화도 너무 기대되요 ㅋㅋㅋㅋ 중대장은 여러분에게 실망했닼ㅋㅋㅋ
ㅎㅎㅎ
@@장군멍군 ㅋㅋㅋㅋ장교편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군인들이 정복안입고 방송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
군시절 항상 피부는 까맣고.. 전투복바지, 하얀런닝셔츠에 삽들고 다시시던 원사님 생각나네요 ㅋㅋ 2년 내내 늘 한결같은 모습...
친절하시네요
대대 주임원사... 스카우터 아님?... 시도 때도 없이 직업군인 추천하던데... ㅋㅋㅋ
어슬렁 거리다가 면담 하자며 데려가면 군인하라고 설득함
자대가 전차대대였는데 전입 당시에 수송관, 탄약관, 정비과장, 통신소대장이 전부 준위였고 정비 쪽에 준위 1~2명 정도 더 있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대대 참모부들은 장교 아니면 준위 보직이구나 생각했는데 전역하고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까 여기가 이상한거였음ㅋㅋㅋ
정비 준위는 기술직이니까 있을만하고 통신이나 탄약은 그럴 수도 있다하는데 수송부 준위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냐고ㅋㅋㅋㅋㅋㅋ 복무 시절 행보관이 상사였는데 맨날 행정병하고 본인 둘이서 직접 삽질하고 종종 대대지휘반 불러서 같이 삽질하러 다녀서 대단하다싶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각 처부 중에 상사 20년 짬으로 이길 수 있는 부서는 대대지휘반 하나 밖에 없었네... ㅋㅋㅋㅋ
대지반이 최고죠^^
훈련소에서 근무 중 입영행사를 갔다가 복귀하는 길에 안타까운 사고로 인하여 순직하신 주임원사님이 생각나네요..
주임원사가 저렇게 돌아 다닌다.. 지옥이다 어디가 부족한걸 알고 어디를 진지 공사때 집중적으로 해야 하는지 조사해서 진지 공사 이외에 기간에 짱빡힌 병장들을 그렇게 잘 찾아서 댈고가서 일시키는데 그날 개인정비시간때 지옥이다 ㅠㅠ
주임원사 사무실 커피가 꿀맛임ㅋㅋㅋ
나 현역때 주임원사 막사방문하면 걍 잔소리 그런거 없었는데
장군이 병사.부사관들 실정.사정까지 다 파악하고 있네..흔치않지 않나?
저희 할아버지가 장군이셨는데 군대썰 들어보면 개꿀잼임
제대 말년에 초임 하사가 저를 자기 고참으로 착각하고 경례를 하길래 그냥 지나쳤는데, 그 뒤로 몇번을 더 그 사람이 경례를 하더군요. 머리도 길었고, 보급품이 아닌 중대 축구복을 입고 있어서 아마 중사 고참 정도로 착각했나봅니다. 중대장실에 전역 신고하러갔다가 그 사람과 마주쳤는데, 저를 보더니 '어,어 ㅂ 병장' 이러며 당황해하더군요. 저는 '수고하세요'라고 말하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 똥씹은 표정이 이십년도 넘었지만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준위도 보직에 따라 근무하고있을때 계속 보이는경우도 있음
어떤게 더 힘들고 드러울까요?
1. 부사관 주임원사 달기
2. 장교 원스타 달기
고민할 필요도 없이 닥2
원 스타는 ㅋㅋㅋㅋ 실력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군대 내 정치를 해야 합니다
원사는 오래 근무하면 언젠가는 됩니다 장기만 붙으면
준위특 칡 존나 잘 찾아서 캠 레이더전문가가 아니라 칡전문가같다는 생각 맨날 함
초임시절 하사때부터 참모부에서 근무해야하는 환경이라 작전과에는 뭐 거의 붙어살아서 교육장교님이랑 작전과장님이랑은 맨날 이거하자 저거하자 같이 일했고 대대장님께도 직접 보고해야하는 사안들도 있어서 참 어려움이 많았는데 주임원사님이 항상 격려해주고 장난스럽게 하는 말이지만 정말 도움이 되는말을 많이 해주시고 도와주셨지요 그래서 무사히 잘 전역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무대 인근에서 식당하는데 서빙할때 이거 어디로 드릴까요? 하면 병사든 간부든 자연스럽게 거수함ㅋㅋ
상무대 유격...
주임원사는 보면 ㄹㅇ 좋은소리들은적이없음 ㅋㅋㅋㅋㄹㅇ 지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항상 잔소리
나 중대장은 오늘 너희들에게 실망했다.
소위 맨날 혼난다
중위 일 겁나 많고, 잘 해야 본전
대위 어찌 보면 나이두 어린데 나덴다.
사고도 잘 치고
소령 또 일 겁나 많다. 그러나 소리도 잘 지름
중령 그냥 무섭다.ㅋㅋ
안보이는게 상책
군대는 운빨이다 ㄹㅇ 동기도 잘 만나야되는데 간부 진심으로 잘 만나야된다
관리자 입장에선
아래 돌아가는데 훤히 보임
문제는 장교도 똥별들도 아부해야
더 출세 하기 때문에 조직이나
아래 신경 안쓰고 아부질 하기도 바쁨
제대한지 16년 됐는데 제 군생활 간부들의 느낌하고 완전히 똑같네요!
이 분이 대단한게 장군이면서도 낮은 계급 사람들 특징을 매우 잘 알고 계심.
고맙습니다 ^^
@@장군멍군 행! 복! 존경합니다!
낮은계급부터 시작했으니까 그렇겠죠? ㅎ
첨부터 2스타가 아니라 이 분도 소위부터 하셨을텐데 당연히 다 알죠 군생활 좀만 하면 기본적으로 다 아는겁니다
짬은그냥먹은게아님
원사 하니까 우리 부대 주임원사님 생각난다.
UDT흉장 다셨었는데 경례는 군인간의 존경의 의미를 담은 인사라 무조건 하급자가 상급자한테 하는게 아니라면서 병사한테도 먼저 경례해주셨던 분이었음. 거기에 주임원사 직급에서 자기관리가 철저하셔서 병사들 사이에서도 참군인이자 원사님처럼 늙는게 소원이라는 말이 많았음.
그립습니다.
@@user-uf8uh5ig6h 특전사 출신에 udt 위탁교육 받고 근무하다가 일반 야전으로 오신분일수도 있어요
@@user-uf8uh5ig6h 서로서로 위탁교육 받습니다.
@@역학공학도 udt교육받은 육, 공군 많습니다
멋지다..시대를앞서가신분이네요👏👏👍👍
진짜 존내멋있네
와 이분 나 육훈소있을때 부임하셨는데 포스 장난아니었음 ㄷㄷ... 지금은 정말 여유로워 보이시네요!! 마음이 편해지신듯해서 보기좋습니다
@롤플레잉 아니 ㅋㅋㅋ 누가 이런걸로 구라를쳐
@롤플레잉 댓글알바가 유튜브 7년전에 가입하나?
@@하리보-f1h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플레잉 컨셉이냐 진짜냐?
@@조구리유리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