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쇼핑몰 어린이용품서 '최대 50배↑' 발암물질 검출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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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 〈앵커〉
    알리, 테무 같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파는 어린이용품에서 국내 기준치의 최대 50배가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가방이나 물놀이 튜브, 장난감 등이 심했는데, 서울시는 피해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로 배송된 어린이용품들입니다.
    어린이용 가죽가방에서는 플라스틱을 가공할 때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4종류가 검출됐는데, 총사용량이 기준치의 55.6배에 달했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불임을 유발하는 등 생식 독성이 있습니다.
    어린이 물놀이 튜브에서도 기준치의 33배가 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고, 연필과 낚시 장난감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시가 지난달 중국 쇼핑몰 알리에서 판매율 상위에 오른 어린이용품 등 31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입니다.
    이 중 8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허용치를 초과했습니다.
    [송호재/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 중국 건에 대해서 왜 이렇게 했냐하면 대중국 제품들이 기존에 비해서 한 두세 배 피해 신고 접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유아의 입이나 피부에 직접 닿는 완구도 물리적 결함이 많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치발기 2개는 디자인과 형태가 기도를 막을 가능성이 높은 데다 작은 힘에도 쉽게 손상돼 질식 위험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소비자 피해 전담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영상편집 : 최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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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4

  • @안녕나야-q8s
    @안녕나야-q8s 7 місяців тому +9

    제조업에서 20년 일했는데 진짜 돈 없어서 아니면 중국 제품 사지 마세요. 중국 제품이 싼 이유가 옛날 처럼 인건비가 낮아서가 아니라
    저가, 저질 원료 쓰니까 싼 겁니다. 중국 제품들 알리 테무가 아니라 유통업자가 정식 수입하면 거의 시험에서 유해 성분 검출되서 퇴짜 맞아요.

  • @까마귀-y9n
    @까마귀-y9n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자기 소중한 자식들에게 중국산 사서 주는 부모도 문제가 있네

    • @자자자자-l5u
      @자자자자-l5u 7 місяців тому

      애기용품에 불임물질 들어있엇다는데, 테무거지엄마들 얼릉 애기데리고 병원검사해보길... 애기는 면역력약해서 미량의 유해물질에도 차후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수잇음

  • @르네르네-z8y
    @르네르네-z8y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디자인, 포장 이 같다고 같은 제품이 아닙니다.
    그들은 각국의 제조 대행을 맡은 업력으로 디자인과 제조과정을 습득하고 빼돌려 쓰레기 원료로 똑같아 보이는 제품을 만든것입니다.
    결국 외형만 비슷한 쓰레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 @Smokeuout
    @Smokeuout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중국산을 또 싸다고 쳐사네 인과응보임 걍 ㅋㅋㅋㅋㅋㅋ😂😂

    • @자자자자-l5u
      @자자자자-l5u 7 місяців тому

      테무그지들 돈주고 발암물질 사온건데 그래도 좋대 ㅋㅋㅋ

  • @임병훈-s6o
    @임병훈-s6o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싼게…이유가 있겠죠? 1~2천원 이런걸로 아끼지말고 외식비로 줄여봅시다…삼겹살 1인분만 덜먹어도 우리애기 쪽쪽이 국산 친환경 사줄수 있음….

  • @강준-q6s
    @강준-q6s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무리 알리가 싸다해도 절대로 사지 마야 할게 있다...그중 하나가 유아 및 아이들 용품이고
    그다음이 배터리 먹거리 옷이다.....정신좀 차려라...에휴

  • @tsyoon7753
    @tsyoon7753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조만간 철퇴맛좀 보겠구만 ㅋ 법인차렸다면서 뭐하냐 대응안하고 어휴;

  • @starlighthealingmusic
    @starlighthealingmusic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입해도 그런거 검사안할텐데요? 전자제품 전파인증, 식품 검사 외에 일반제품은 수입신고 하고 관세 내면 끝이지 않음? 소보원이나 그런곳에 무작위 검사 걸리면 걸리는거고 안그러면 그냥 유통하는거고.. 그래서 판매한지 한참 지난다음에 방사능 나와서 판매금지 및 회수 되는경우도 있고 다이소도 판매하다가 유해물질 나와서 전량 회수 및 판매중지하고..

  • @tayoni800
    @tayoni800 6 місяців тому

    알리천원마트서 칫솔 1000원에 10개짜리 삿는데 불안하네 ㅠㅠ
    희얀하게 알리에서 산의류나 제품들보면 화학냄새가 좀 나드라 ㅠㅠ

  • @정훈-t9p
    @정훈-t9p 6 місяців тому

    규제좀해라 정치 인간들아 돈봉투나 돌리고 당파싸움만 하지말고 쎄쎄 라고하니까 한국을 우습게보고 저러지

  • @harry-x1e
    @harry-x1e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참 열심히도 디스한다 ㅋㅋㅋ

  • @TRUESTORY1004
    @TRUESTORY1004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살게 있고 사지 말아야 할게 있지요...
    저가의 중국어린이 완구라.. 이건 뭐.. 우리 아이를 중금속에 오염시키겠다는 거지요..
    우리나라것도 못 믿을 판에 중국제품이라....
    이건 아니다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