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4. 20 [원주MBC] 원주시 중앙공원 2구역 시설 축소 확정

[MBC 뉴스데스크 원주]
원주 중앙근린공원 2구역의
시설 개발 축소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확정됐습니다.
원주시는
시설 축소로 사업비 180억원이 절감돼
아파트 입주 세대당
평균 1천 8백만원의 비용 부담이 줄고
민간 사업자의 개발이익도
13억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당초 원주시는 민간자본으로 공원을
개발하면서 민주생명기념관과
어린이예술회관 등 공원과 관계없는 시설들을 다수 포함시켜 도심 숲을 훼손하고
아파트값만 높인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원주시는 신설 계획이 취소된
어린이예술회관의 경우 필요시
국비 보조금을 받아 신축한다는 방침입니다.

[@mountainfarm]

분양비 1800때문에 좋은 시설 하나가 날라갔네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