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도 위로가 안되지만... 그래도 살아지는게 미안하지만 다시 볼 수있을거란 희망을 안고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갑니다. 꿈에라도 볼 수 있을까 고대하지만 제 아들도 너무 잘 지내나 봐요. 아들은 못 오지만 제가 가는날 마중 나올겁니다. 그때 반갑게 안아주려구요. 언젠가 제가 보러 갈거니까요. 힘내세요..
아들을 잃은지 8년째입니다 지금까지도 하루도 아들을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매일 생각하며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잃은슬픔은 세월이 간다고 잊혀지지않 습니다 더이상 잃을것도 없는 상황속에서.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살아가야하니깐 사는것이 되었네요. 하나님을 원망했지만 하나님이 두렵습니다. 어떻게 다시 믿음을 찾아야할지...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우리 가족 친구들 모두 천국에서 다시 만나서 영원히 살아요 🕊 한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나님께선 잃어버린 자녀들때문에 매일같이 슬퍼하신다. 마태복음 16장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아니...하..ㅜㅜ 제가 교회 다닌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가요..ㅜㅜ 유투브로 궁금한거 찾아서 공부하고 그러는데 이럴때마다 한계를 느낍니다..그냥 마음을 다스리는 하나의 종교같다고 이해되는 날도 많습니다.. 주님 만나길 소망하고 목소리 듣길 기도하는고..주님뜻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길 바랍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게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이신지요? 사모님의 경우와 같이 주님을 잘 섬기는데 왜 이런 일을 겪는건지 모르겠다는 의미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거라면, 저의 짧은 신앙적 지식(?)으로 한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자비의 하나님이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고통 받는걸 즐겨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크리스천들은 원치않는 고난을 겪지요. 어쩌면 고난을 겪는 것은 크리스천에게는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시 34:19) 예수믿는 사람들이 고난을 겪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고난을 통해 죄를 깨닫고 회개케하기 위함도 있고, 2. 고난을 통해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의미를 생각해볼수 있고, 3. 연단의 의미로서의 고난 등... 고난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궁극적인 의미는... 저도 알수없는 고난들을 너무나도 많이 겪으면서 이 부분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보고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를 듣기도 하며 연구해봤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이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택한 백성이 영생을 얻길 원하신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신다" 마가복음 9장 43-47 말씀을 보면, 두눈, 두 발, 두 손을 가지고 지옥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이러한 것들이 없이 천국에 가는 것이 낫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믿는 자들이 겪는 고난의 의미는 이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그 어려움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것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시 119:71) 제가 아직 어려 신앙적으로도 깊이가 부족하고, 말주변도 썩 좋지않아 설명이 잘 된줄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설명이 원댓글님께서 정말로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한 답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댓글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없어 한번 글을 남겨봅니다.
네..뭐..아직 기복신앙을 넘어서기엔 제가 좀 경건하지 못한가 봅니다..ㅜㅜ 믿는데 왜 저런일이 생겼으며.. 그걸 또 주님의 큰 뜻이 있다고 생가되어 지는점이 참.. 대단하고 신기합니다..전 원망도 많이 들것같거든요..인성이 부족한건지...ㅜㅜ 이해력이 그런건지..언젠가는 알게되길 바래봅니다..
@@김나교니 인성 문제도, 이해력의 문제도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했다고 해서 알게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님께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신 이유중 하나가 많은 한국교회의 잘못된 가르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복을 받는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 복이라는 것은 꼭 눈에 보여지는 것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물론 물질과 건강, 장수도 성경에서 말하는 복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한국교회는 기복주의적인 신앙이 강해서 외적으로 잘돼야만 복받은거라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런 신앙관으로는 절대로 크리스천의 고난에 대해 이해할수도, 설명할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말씀중심으로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들이 여전히 많이 계시고, 이런 분들이 고난에 대해 말씀하신 설교를 듣다보면 어느정도 깨닫게 되는 부분이 있으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실 저도 몇년전까지는 기복주의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해 하나님께 대한 감사보다는 원망을 많이 하고 살았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깊은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서 저를 만나주셨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가슴으로 믿어지기 시작하면서(신앙생활을 20년 넘게 했지만 그전까진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말씀을 읽고 듣게 되었고, 영의 눈이 열리게 되며 이러한 사실(고난의 의미)들이 깨달아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찾아오셨던 예수님이 글쓴님에게도 찾아가주셔서 그 마음에 믿음을 주시고 영의 눈을 열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이세상에는 정말 가슴아프고 비참한 일들이 있어왔고 또 있을꺼에요 !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어요 ! 하나님도 죽은자들을 살릴 수 없는데 어떻게 이 신비로운 세상을 인간이 이해하고, 알 수 있을까요! 시간은 정말 냉정해요! 뒤로가지 않아요 앞으로만 갈뿐. 안타깝게도 이미 벌어진 일을 되돌릴 수 없어요. 자식을 너무 아프게 먼저 보낸 부모는 그 고통이 죽어서도 풀리지안는 매듭입니다! 우리는 원래 이세상에 없었는데, 그리고 다시 없어진건데, 근데 왜 그리 가슴이 항상 아플까요! 자식이 부모님을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속을 썩었다면 아마 많은 부모들은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까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리다. 바로 사랑 , 너무 소중한 사랑을 잃어버려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어서 아픈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식, 배우자를 잃은 슬픔 너무나 크고 가슴이 저리죠 그런데 그 좋은 하늘을 갔는데 왜 울죠? 왜 슬프죠? 너무 좋아 춤이라도 추고 파티를 벌여야하지 않나요? 하느님이 예수를 보냈을 때 동일한 아픔을 느끼셨다면 왜 사람도 같은 아픔을 느끼도록 내 옆의 사람을 데려가신다고 착각하는가? 그건 사랑의 하느님을 악신으로 만드는 것인데~ 사물을 제대로 보고 조금만 생각해 보아도 이 모든일이 사람들의 잘못이란 걸 알텐데 안타깝네~~~
너무 슬픈 일을 겪고 건강하게 나은 게 아니라 상상 속에 치유를 경험 하시네요. 결국 평생을 허상 속에 치유 받았다 생각하고 살게하는 게 종교. 그래서 한편 나약한 사람에겐 심리적 안정을 주기도 하지만, 사악한 것들은 그걸 이용해서 마음 약한 사람들을 갈취하기도 하는 게 종교의 현실. 아무튼 종교는 건강한 정신 상태는 아니게 만든다.
마음이 아파 많이 슬프네요
천국세상에서 우리 다 만나겠죠 힘내십쇼
열흘 전 아들을 보낸 엄마입니다. 정말 아직 믿어지지가 않네요... 벌써 살려고 배고프면 먹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나 죄스럽네요...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힘내세요😂
저도 그랬는데요
그또한 하나님께
감사드리게됩니다
먹고 자는거 조차도 지나고 나니
주님안에서
감사하게 되네요.
지금 7개월지나고
있지요.
또한 천국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망으로 살지요😂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되지만... 그래도 살아지는게 미안하지만 다시 볼 수있을거란 희망을 안고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갑니다. 꿈에라도 볼 수 있을까 고대하지만 제 아들도 너무 잘 지내나 봐요. 아들은 못 오지만 제가 가는날 마중 나올겁니다. 그때 반갑게 안아주려구요.
언젠가 제가 보러 갈거니까요.
힘내세요..
힘내세요ㅠㅠ 갑자기 가족과 사별한 고통은 어떤 말로도 설명 할 수 없죠 그래도 주님이 주시는 위로로 하루 하루 살아내 진답니다 함께 기도 할게요
저도 3달전에 3살딸을.. 잃었어요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아들 보낸지 일년되었어요
지켜주겠다던 약속을 못지키고
천국먼저보냈어요,,
이제 천국에서 지켜주실 하나님을 믿어요..
저도 아들 보내고 돌아오는데 그해 가을하늘은 왜그리 파란지...지금도 파란 하늘만 보면 눈물납니다 ㅠㅠㅠ
모두에게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어요 어린아들을 통해서 주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되네요 엠씨분들도 모두 은혜스럽구요..
너무 아파서 가슴이 없는것 같다는 말씀 뭔지 압니다..아얘 내가 존재하지 않는것 같은 만큼 아픈 고통..그렇다고 죽을순 없고..정말 좋으신 하나님이시라면..우리 같은 영혼들 사랑해 주시리라 기대해봅니다..
사모님 성남이에요..이렇게나마 얼굴뵐수 있어서 좋은데..참 슬픈 얘기에요..이미 알고 있는 얘기였지만..사모님 항상 기도할게요 건강하세요
평생 가슴에 뭍고 살아갈수밖에.. 그 어떤일도 위로가 안됩니다. 세월이 흐르면 아주 조금씩 숨을 쉴수 있을뿐..
아들을 잃은지 8년째입니다 지금까지도 하루도 아들을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매일 생각하며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잃은슬픔은 세월이 간다고 잊혀지지않 습니다 더이상 잃을것도 없는 상황속에서.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살아가야하니깐 사는것이 되었네요. 하나님을 원망했지만 하나님이 두렵습니다. 어떻게 다시 믿음을 찾아야할지...
아들 보낸지 이제 5개월 남은가족들의 슬픔이 정화되어야 편히 지낼수있다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꺼잖아요 아들 나의 사랑하는 아들 그곳에서 좋은집지어놓고 기다리렴 곧 만나자 사랑한다
아기는 100%천국 하나님품에 안겨있습니다
저도 2020년 3월 22일 주일 사랑하고
사랑하는 어머니께서 하나님품에안기셨습니다
그리고그다음날밤 장례식장 벤치에앉아있
는데 하늘나라 천국에서 구름을타시고
활짝웃으시면서 숙모님의손을잡으시고
거니시는 천국의실제모습을보았습니다
절대 환상이나 섬망이아니었습니다
사모님 조금만참으셔요 우리이쁜아가
만날날이 금방올것입니다
장기기증까지.. 너무나 갑작스레 자녀를 떠나보내셨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성도님을 이렇게 다시 일으키시네요. 남은 삶을 예수님을 전하고 사랑하며 살다가
천국에서 다같이 만나야겠습니다.
간증 감사합니다!!
얼마전 사랑하는 아버지를 하늘 나라로
보내드리고 먹먹한 마음과 깊은 그리움 가운데 보게 된 영상이네요
장례때 화장터에서 아빠를 보내드리며
아빠 그곳에서 행복하시죠~라고 물으니 그래~라고 마음 속에 들려주신 음성이 기억납니다
'GPga.
ㅠㅠ
사모님 통해 하나님 마음이 전달되어지는 은혜가 있습니다. 한영혼의 귀함.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중환자실에 있는 갑자기 1월9일날 새벽에 천국으로 떠났습니다.
요즘에 미현이 손잡고 싶고 꿈꿨어요.
보고싶고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이 간증을 듣고 많이 슬프고
아프다
주님은 우릴 보고 얼마나 아프고 안타까우실까ᆢ
육의 자식은 잠시 맞기신건데도 내 것인양
전부를 건다 주님을 향해 그랬던가ᆢ나는 ᆢ
너무 슬퍼요 ㅠㅠㅠㅠㅠㅠ
우리 가족 친구들 모두 천국에서
다시 만나서 영원히 살아요 🕊
한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나님께선 잃어버린 자녀들때문에
매일같이 슬퍼하신다.
마태복음 16장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엄마에마음~~울컥하네요
천사같은 아기는 하나님 품에 안겨
행복하리라 믿습니다 🙏🏻
"보고싶고 안고싶고 사랑한다, 예원아"
양예원(190814~200624)
그런데도 자식 잃은 사람에게 모진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정말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이렇게 덤덤하게 얘기하게 되기까지 어떤 시간들이 있었을지...
아이가 있어서
무서워서 못보겠네요 (나쁜의미 아님)
제목만 보고 마음이 아파서 나중에 볼래요
아니...하..ㅜㅜ 제가 교회 다닌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이해가 잘 안가요..ㅜㅜ 유투브로 궁금한거 찾아서 공부하고 그러는데 이럴때마다 한계를 느낍니다..그냥 마음을 다스리는 하나의 종교같다고 이해되는 날도 많습니다.. 주님 만나길 소망하고 목소리 듣길 기도하는고..주님뜻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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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되지 않는다는게 어떤 의미로 하신 말씀이신지요? 사모님의 경우와 같이 주님을 잘 섬기는데 왜 이런 일을 겪는건지 모르겠다는 의미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거라면, 저의 짧은 신앙적 지식(?)으로 한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자비의 하나님이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고통 받는걸 즐겨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수많은 크리스천들은 원치않는 고난을 겪지요. 어쩌면 고난을 겪는 것은 크리스천에게는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시 34:19) 예수믿는 사람들이 고난을 겪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고난을 통해 죄를 깨닫고 회개케하기 위함도 있고, 2. 고난을 통해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의 의미를 생각해볼수 있고, 3. 연단의 의미로서의 고난 등... 고난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궁극적인 의미는... 저도 알수없는 고난들을 너무나도 많이 겪으면서 이 부분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보고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를 듣기도 하며 연구해봤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이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택한 백성이 영생을 얻길 원하신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신다"
마가복음 9장 43-47 말씀을 보면, 두눈, 두 발, 두 손을 가지고 지옥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이러한 것들이 없이 천국에 가는 것이 낫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믿는 자들이 겪는 고난의 의미는 이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그 어려움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것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시 119:71)
제가 아직 어려 신앙적으로도 깊이가 부족하고, 말주변도 썩 좋지않아 설명이 잘 된줄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설명이 원댓글님께서 정말로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한 답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댓글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없어 한번 글을 남겨봅니다.
네..뭐..아직 기복신앙을 넘어서기엔 제가 좀 경건하지 못한가 봅니다..ㅜㅜ 믿는데 왜 저런일이 생겼으며.. 그걸 또 주님의 큰 뜻이 있다고 생가되어 지는점이 참.. 대단하고 신기합니다..전 원망도 많이 들것같거든요..인성이 부족한건지...ㅜㅜ 이해력이 그런건지..언젠가는 알게되길 바래봅니다..
@@김나교니 인성 문제도, 이해력의 문제도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했다고 해서 알게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님께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신 이유중 하나가 많은 한국교회의 잘못된 가르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수님을 잘 믿으면 복을 받는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 복이라는 것은 꼭 눈에 보여지는 것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물론 물질과 건강, 장수도 성경에서 말하는 복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한국교회는 기복주의적인 신앙이 강해서 외적으로 잘돼야만 복받은거라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런 신앙관으로는 절대로 크리스천의 고난에 대해 이해할수도, 설명할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말씀중심으로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들이 여전히 많이 계시고, 이런 분들이 고난에 대해 말씀하신 설교를 듣다보면 어느정도 깨닫게 되는 부분이 있으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실 저도 몇년전까지는 기복주의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지 못해 하나님께 대한 감사보다는 원망을 많이 하고 살았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깊은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서 저를 만나주셨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가슴으로 믿어지기 시작하면서(신앙생활을 20년 넘게 했지만 그전까진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말씀을 읽고 듣게 되었고, 영의 눈이 열리게 되며 이러한 사실(고난의 의미)들이 깨달아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찾아오셨던 예수님이 글쓴님에게도 찾아가주셔서 그 마음에 믿음을 주시고 영의 눈을 열어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매일 새벽기도에서 엄마를 살려달라 기도했어요. 예수님 믿고 함께 손잡고 교회가길 기도했어요.
근데 돌아가셨어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저두 매일 새벽기도를 하며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 했지만
제 엄마도 결국 돌아 가셨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뜻을 알 수가 없어요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그래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 하시고 우리를 위한 계획이 있다는걸 믿고 주님손 붙잡고 살아요
저도 엄마를 살려달라고새벽기도 까지 가진 못했지만 진심으로 기도했어요 엄마가 돌아가신후 사는게 사는것같지 않아요 주변에 저처럼 어린나이에 돌아가셔서 공감을 얻기도 힘들어요 몇달지났으면 다 괜찮아 질줄알더라고요 그리움은 점점커지네요 ..
여기 댓글들 보니...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ㅠ ㅠ
이세상에는 정말 가슴아프고 비참한 일들이 있어왔고 또 있을꺼에요 !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어요 !
하나님도 죽은자들을 살릴 수 없는데 어떻게 이 신비로운 세상을
인간이 이해하고, 알 수 있을까요!
시간은 정말 냉정해요! 뒤로가지 않아요 앞으로만 갈뿐.
안타깝게도 이미 벌어진 일을 되돌릴 수 없어요.
자식을 너무 아프게 먼저 보낸 부모는 그 고통이 죽어서도 풀리지안는 매듭입니다!
우리는 원래 이세상에 없었는데,
그리고 다시 없어진건데,
근데 왜 그리 가슴이 항상 아플까요!
자식이 부모님을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속을 썩었다면 아마
많은 부모들은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까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리다.
바로 사랑 , 너무 소중한 사랑을 잃어버려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어서 아픈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도ㅡ아들보낸지5개월이되어갑니다
성령님께서 임재하신 예배와 기도를 매일 월요일 금요일까지 오후 7시30분 영상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저의 삶에 우리민족 1900년정도와 남북한과 한국교회 영적상태 등이 계시되어져 있습니다.
호세아서의 고멜에게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가 계시된 것처럼 제 삶에 우리나라상태가 계시되어져있습니다.
자식, 배우자를 잃은 슬픔 너무나 크고 가슴이 저리죠 그런데 그 좋은 하늘을 갔는데 왜 울죠? 왜 슬프죠? 너무 좋아 춤이라도 추고 파티를 벌여야하지 않나요? 하느님이 예수를 보냈을 때 동일한 아픔을 느끼셨다면 왜 사람도 같은 아픔을 느끼도록 내 옆의 사람을 데려가신다고 착각하는가? 그건 사랑의 하느님을 악신으로 만드는 것인데~ 사물을 제대로 보고 조금만 생각해 보아도 이 모든일이 사람들의 잘못이란 걸 알텐데 안타깝네~~~
존댓말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기사가 애기를 치셨어요? 화남니다
너무 슬픈 일을 겪고 건강하게 나은 게 아니라 상상 속에 치유를 경험 하시네요. 결국 평생을 허상 속에 치유 받았다 생각하고 살게하는 게 종교. 그래서 한편 나약한 사람에겐 심리적 안정을 주기도 하지만, 사악한 것들은 그걸 이용해서 마음 약한 사람들을 갈취하기도 하는 게 종교의 현실. 아무튼 종교는 건강한 정신 상태는 아니게 만든다.
웃겨. 자식이 뭐 대수야? 니들에게 자식이 대수면, 그 자식 옳바로 키워 ! 같지 얺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