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고등학생때 백키로까지 찍었었는데 그때 친구가 다이어트약(식욕억제제, 한방다이어트 등등)을 먹고 뺐다는 말이 떠올라서 엄마랑 병원에 갔었어요. 그때 의사선생님께서 이걸 먹으면 하루종일 몽롱한 상태로 지내야 하고 평범한 학교생활이 불가능할 거다, 라며 다소 과격한 언어로 겁을 주셨어요. 무서워서 정신차리고 식단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감사한 분이네요.
다욧약 먹으면 1시간 뒤 심장이 살짝 빨리 뛰면서 기부니가 좋아짐 뭐든 다할수 있을것같고 그냥 이유없이 기운이 나고 막 좋다가 몇 시간뒤 날씨가 너무 좋아 창밖보고 있다가 뜬금없이 이대로 죽어도 괜찮을거같은데? 라는 생각과 무기력감이 심하게 들었음. 약을 먹으며 내 감정변화를 인지했었고 아 이게 내 정신을 건드려서 그렇구나싶어 약 끊었음.. 기분이 좋아지는게 좋아서 사실 단번에는 못끊었었음.. 남은 약 2~3일에 한 번씩 먹고 약 떨어진 후론 다신 처방안받고 행복한 돼지로 사는중이고 약 끊은 이후로는 감정이나 기분이 그런식으로 극단적으로 널뛰는일이 없었음..
프로아나이신 분들 트윗 보다보니 옷 이야기가 많았던 거 같아요- 저렴한 보세 쇼핑몰에서 바지 구입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브랜드에서 제작하는 사이즈에서 한 두 사이즈정도는 작게 나온다 생각해야 합니다.. 미디움 사이즈 바지 허리 단면으로 비교하면 보세가 보통 33-34cm이고 국내 스파브랜드에선 36-37cm정도 됩니다.. 비슷한 디자인(와이드 슬랙스) 기준으로 찾아보았어요- 이에 더해서 중국 보세 수입해서 파는 쇼핑몰들은 아예 중국인 모델 사진 그대로 갖다 쓰는데 그 사진속 모델들이 전부 뼈말라 프로아나 몸이고 국내 저렴한 보세 쇼핑몰 모델들도 다를바없습니다.. 이러니 자금 사정 좋지 않은 어린 학생들은 옷 사다가 현타 오는 거에요ㅠㅠ 아 난 미디움도 작네.. 어떻게 라지를 입지 난 돼지인가 나도 스몰 입고싶다.. 이러다가 현실에서 외모 품평당하는 일 생기거나 하면, 방송에 나오는 분들처럼 되어버리는 거죠ㅠㅠ.. 가격낮추려고 원가 절감한답시고 돈 쫓아서 기형적인 사이즈 구조 만들고 있는 현실이 프로아나 붐에 더 불을 붙이는것만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프로아나분들께서 트윗에 써놓으신 말 중 본인이 자존감 낮다, 자존감이 낮아야 다이어트 잘 된다 하는 이야기들이 이런 원인을 반증하는게 아닌가 싶어요ㅠㅠ.. 겉모습으로 자기 가치 인정받으려 하니 당연히 이런 말을 할 수 밖에요ㅠㅠ더 많이 관심 갖고 많이 바꿔서 이런 고통 받는 어린 아이들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되면 좋겠어요ㅠㅠ..
@절단두 약물 복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교육에 대한 의견은 공감하나, 그 이전에 청소년들이나 여성들이 본인의 몸에 대한 기이한 기준을 가지게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논의가 먼저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만큼 약물 문제가 거의 없는 나라가 없어요 문제는 약물에 대한 경각심 부족이 아니라 내 몸을 비정상적으로 보게 만드는 사회적 분위기인것 같아요
10:49 뇌전증으로 11개월 정도 항경련제를 먹고 있는데(물론 똑같은 약은 아닙니다)... 항경련제가 식욕억제 작용이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진짜 약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처음이네요. ㄷㄷ 저처럼 뇌전증이 있어서 복용해야 할 항경련제를 식욕억제제라고만 보고 처방받는 건 엄연한 남용이라고 봅니다...
몇 달 전에 프로아나 뼈말라족 관련 기사를 봤는데 제일 추천 많이 받은 댓글이 그렇게까지 살 빼면 안예쁘다 좀 통통해야 예쁘다. 뭐 이런 내용이더라구요. 그 기사를 보고도 그런 댓글이 제일 추천이 많다는게 참 안타까웠어요. 그런 댓글은 그저 하나의 다른 기준을 만드는 것 뿐이니까요. 아이들이 사랑받는데에 그런 외적인 기준이 있으면 안되는건데요. 아이들이 저런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방향으로 어른들이 애쓰면 좋겠네요.
이런 소재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사회가 몸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미디어에서 선호하는 마른몸이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너무도 쉽게 자기자신을 비난하고 그걸 넘어서 다른 사람의 몸에 대해 쉽게 비판하는거 같아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이 건강한지 생각해보는게 중요하고 다른 사람의 몸에 대해 쉽게 얘기 하지 않는게 시작이지 않을까 싶네요.
미디어에서 마른 몸 선호한적 없어요 좀 말라보이는 사람들 보이는게 직업인 연애인들이 트레이너 붙여서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해서 만든 몸이구요. 그걸 마치 굶기만해서 삐쩍 꼻은거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문제죠.과정에 대한 인지 없이 결과만 보고 해석하는 나태한 사람들의 말로죠. 물론 이와 별개로 저런 약을 기준 없이 처방하는 의사들도 문제구요
작고 마른 몸을 가진 여성을 선호하는 미디어 자체가 독이야. 건강하고 단단한 몸을 가진 여성이라는 이미지 자체를 사회가 지워버린 느낌. 애들아 스스로 나의 몸을 지킬 수 없는 연약함은 진짜 나에게 필요한게 아니야. 나에게 필요한건 내 짐을 질 수 있는 힘, 힘껏 뛸 수 있는 튼튼한 다리, 지금의 나를 사랑하는 건강한 정신이야. 제발 누구한명이라도 진심으로 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병원 근무하고 있는 조무사입니다 살이 너무 쪄서 며칠전 다이어트 처방 받으려 원장님께 처방 받으려 했지만 30분(^^;;) 강의 받고 팩트로 적게 먹이고 많이 움직이게 해줄께요..이 말 하시고 한달간 먹는 간식부터 식이 잡아주고 더 3배로 실컷 일 시켜요...ㅠㅠ 덕분에 일주일만에 3kg로 빠졌어요..다이어트약 안 좋다고 환자도 직원도 절때 처방 안 해줍니다...
이번 그알을 보면서 진짜 큰 충격을 받았어요. 10년전에 다이어트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4달간 먹었는데요. 제가 먹었던 그약이 그알에 나온 식욕억제제들중 하나더라구요. 향정신성 약이라는 것. 부작용이 심하다는 것. 복용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 처방받을 수 있는 기준에 저는 해당이 안됐다는 것들을 지금까지 전혀 몰랐습니다. 저도 그배우님처럼 가르시아같은 그런 류의, 의사가 처방해준 안전한 다이어트약이라고 오히려 믿었어요. 그약을 먹을때 잠이 오지 않고 입이 마르고 심장이 빨리 뛰고 혈관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며 신경이 날카로워진 건 내가 다이어트중이었기 때문에, 내가 예민해져서 라고 생각했지, 그게 부작용의 증상일거라곤 생각을 못했어요. 왜냐하면 둔한 제성격탓이기도 하지만, 의사쌤이 이건 부작용이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는 식욕억제제라고 했기 때문이에요... 향정신성 의약품이었다니... 그알덕에 10년만에 진실을 알게 되었어요. 요즘 확찐자가 된 저는 손쉽게 살을 빼기위해 그약을 10년만에 다시 처방받을까 생각중이었는데 그알덕에 그약들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어요. 더무서운건 10년전에 저에게 약을 처방해준 그 병원은 여전히 다이어트약으로 이도시에서 제일 유명한 병원이라는 점이에요...
우리가 인생 살면서 무조건적인 신뢰를 가져야할것만 같은 전문 업종중 정말 신중해야 하는곳이 병원,약국, 부동산이에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영역을 가는순간 전문가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거죠. 특히 병원은 잘못 걸리면 의사가 없던병도 만들어내서 치료비 뜯어냅니다. 환자는 100이면 99는 수긍하는거구요. 아마 이번 그알편도 전문가에게 신뢰도 100을 가지고 처방받았으니 속수무책으로 당했겠네요. 꼭 필요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땐 한 군데만 가지 마시고 몇군데 가보시고 판단하시는 습관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이번 편은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제여서 챙겨봤는데 생각보다 더 무섭고 기괴하네요. 특히 저는 이 약 성분이 마약이랑 비슷하다고 마약대신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데서 1차 충격, 이걸 처방받아서 미성년자들한테 웃돈받고 파는 인간들이 있다는 데서 2차 충격받았어요... 정말 어른답지 못한 어른들 때문에 이게 뭔지ㅠㅠ 제가 '프로아나'라는 개념을 처음 접한게 정신과 의사분들의 유튭 채널에서 다룬 영상을 보고 나서였는데, 그 영상에서 성장기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면 몸이 전체적으로 망가지고 심각한 경우 심정지까지 올 수 있다고 해서 정말... 너무 걱정이 되더라고요... 어린 학생들한테 그런 잘못된 미의식을 심어준 사회가 잘못된 건데...ㅠㅠ 프로아나 한다는 학생들 만나면 얘들아 너네 그 몸 80년은 써야 되는데 그렇게 살 빼다가는 50년도 채 못쓰게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물론 전혀 안 먹히겠지만ㅠㅠ
이런 방송 나올줄 알았으면 인터뷰 신청할 걸 그랬네요. 저도 비슷한 눈사람 모양의 약을 처방 받은 적 있고 가족들이 정신병원 입원을 고려할 정도로 예민하고 피폐해진 작이 있습니다 귀에 누군가 싸움을 거는 말투로 속삭이고, 실제 형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베개로 제 얼굴 짓누르며 죽이려고 합니다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감퇴는 평생 안고 가야할 짐이 됐습니다 주변에 먹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먹지 말라고 부작용 내가 다 겪어 봤다고 해도 먹더라고요... 제발 드시지 마세요 제발. 사람 바보 만드는 약입니다 제발 드시지 마세요 저는 심지어 소아과에서 처방 받았었네요 안산 소재
과거에 영상에나오는 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처방받아서 먹던중 우울함과 권태감 그리고 좌절감과 끝없는 상실감 어떤날은 기쁘고 행복하고 어떤날은 너무 예민하고 슬프고.. 제몸이 이상해짐을 느끼고 약 중단했습니다. 다이어트 약 처방받는데 비용도 상당합니다 그 돈으로 주변사람들과 행복한시간보내세요.
여러분은 아주 소중한 존재 입니다. 자신을 사랑 하고 자존감을 높이세요. 그러면 남의 눈 따위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뚱뚱하다고 놀리는 놈들이 이상한것이고 그 놈들이 당신보다 나은건 몸무게 밖에 없어서 그런겁니다. 다른 점들은 당신이 더 뛰어나다는거죠. 적당한 운동을 하며 몸과 마음 모두모두 건강하게 지내자구요 우리👍
애초에 다이어트할땐 고기 꼭 먹어야됨 ㅠ 곱창처럼 순수 지방만 피하면 되는거지... 양질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고기에 다 있어서, 닭, 돼지 살코기, 연어, 오리 등등 아무리 못해도 하루에 200g은 먹어도 됨. 그거 먹는다고 살 안찜. 사실상 사람들이 살찌는 이유는 단순 특정 음식을 먹어서가 아니라 많이 먹고, 특히 혈당을 올리는 단 음식을 자주 찾고 운동을 안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서 그럼.(무조건 게을러서 살쪘다는 의미 ㄴㄴ 나도 갑상선 질환 앓고 있고 스테로이드 치료 받아봤기에.. 초절식해도 살이 붙고, 온몸이 붓고, 식탐이 미친듯 돌수 있는거 앎)
뉴스 기사 쓸때, 특히 연예기사. 여자 연예인들 몸무게를 앞 쪽에 강조하듯이 쓰지 말아야힌다. 남자 연예인들은 안그러는데 여자연예인들은 46키로니 41키로니, 사회가 여자 몸무게 언급하는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음. 심할 때는 기사 랭킹 쭉 봤을 때 몸무게 기사가 3~4개는 있더라
@@user-kv5cv1hb6r 키는 서장훈씨나 박나래씨처럼 좀 특별하신 분들 기사는 본 것 같은데, 사람들이 그걸 본다고 키가 더 커야지 작아야지 하진 않죠 키는 의지대로 안되니까. 근데 몸무게 기사는 정말 많이 나와요. 그걸 보고 정상체중인 사람도 과체중인 것처럼 압박을 느끼고, 몸무게가 여자(혹은 남자)에게 중요하다고 인식되게끔 만들죠. 청소년들은 더 그렇고. 사십 몇키로, 오십 몇 키로 그런 기사들을 보면서 위화감도 안 들만큼 미디어 노출이 무서운 것 같아요.
@@EchilO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스물여덟살이고요… 미디어컨텐츠를 전공했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으며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건강한 몸과 마른 몸은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이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간에요.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많은 “마른” 연예인들이 청소년기 아이들의 미적 가치관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상상이나 해보셨나요? 그런 외형을 동경하게 만든 우리 사회가 잘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식욕 조절도 혼자 못해서 약 먹고 살 빼는 게 어리석은 거 아니냔 질문 이전에, 왜 그렇게까지 해서 마른 몸을 추구하게 되었냐는 시의적인 질문을 먼저 하시는 게 맞는 거 아닐까요?
두번째 병원 신도림에 있는거 아닌가여 ㅋㅋㅋㅋ 저녁부터 줄 선다는 곳,, 저도 궁금해서 처방 받아 먹어봤는데 가슴 두근거림 엄청 심하고 우울감도 눈에 띄게 심해져요 (원래 우울감이 있긴 함) + 속쓰림, 위장 장애? 도 느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생전 처음 느껴보는 속쓰림 때문에 고생 씨게 하고 일주일치? 먹고 다 버림요 ㅠㅠ 10만원이었는데😂 그냥 운동하고 다이어트 보조제 정도의 도움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이 짱인 것 같아요 ㅎㅎ 근데 운동과 식단으로 살 5키로 뺐다가 요요도 심하게 와본 입장에서 이과들이 분발해서 다이어트 약 좀 개발해줬음 좋겠다 ㅠㅠ
다이어트한약 3년째 먹고있었음 잠안자고 출근하는게 일상이었고 담배도 연달아 피고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근육도 말라간다는 생각이 들때쯤 살은 더이상 뺄것도 없어서 그만 복용해야되는데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활기차 지고싶을때 추가로 복용하는 일이 잦아졌음 눈이 노랗게되고 걷는것조차 한약없이는 힘이 안나고 기저질환이 더 안좋아지고나서야 한약을 중단했는데 정말 지금도 한약이 간절할때가 많습니다 체중감량이 아닌 정신적인 의지로 복용할땐 정말 양약이든 한약이든 중단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나도 이거 종류별로 진짜.10년동안 쭉 먹은건 아니지만 계속적으로 주기적(?)으로 처방받아 먹었는데 심계항진, 불면증, 심한갈증, 손떨림, 감정기복 증상은 있었는데 환청이나 자살충동은 없었는데 이 방송보고 정말 다신 먹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게됨.. 내가 마약을 먹고 있었다니...ㅜㅜ
물론 정말 의약품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심각하거나 다른 길이없어 어쩔수 없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정말 정말 너무 힘들고 돌아가는 길이지만 길자체가 있어 선택할수 있다면 쉽고 빠르지만 위험한 길보다는 힘들고 돌아가지만 안전한 길을 택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살이 갑자기 확 쪄서 의원에서 다이어트 약 처방받은적 있는데 처방받는것도 쉽고 약 복용한 후 부터 식욕이 안돋고 입이 계속 말라서 물이랑 커피만 먹게되고 약먹고 운동하면 빈속이여도 힘들지도 않아서 1시간 운동할거 2~3시간 동안 했고 살은 10kg빠졌는데 기억력 감퇴, 심장이 빠르게 뛰고 밤에 잠이 안오고 구역질이 올라와서 강의 듣다가 뛰쳐나간적도 있습니다. 몸이 많이 망가져서 현재는 약을 끊고 운동하고 식이조절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호기심에, 설마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약 복용하실분들은 절대 하지마세요 생각보다 부작용이 큽니다.
댓글에 식단이랑 운동하라고 하는데 과체중 이상인 사람보다 이미 정상이거나 저체중인 사람들이 식단+운동+나비약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더 많을듯 건강하게 빼라, 운동을 해라 하는데 이미 안빼도 되는 사람들이 빼려고 무리한다는 내용이 충분히 나오는데도 맥락 파악 못하고 한심한듯이 댓글 쓰는 사람들이 있네
항상 이런 영상을 보면 생각하는데 혹시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 영상을 보고 효과는 있네 하고 따라 하는 사람들이 생길까봐 걱정,, 살은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면 저절로 빠짐 운동하는거 🐕 힘든데 하다보면 또 그게 재미있음 그니깐 너무 본인 몸 아프게 하지말고 운동을 하고 즐겁게 살아요!
마른 몸을 강조하고 뚱뚱한 몸을 게으르다보는 미디어의 영향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뚱뚱하면 어떤가요, 건강상 크게 문제만 없다면 다 아름다운 몸이죠. 어렸을 때부터 마른 몸에 대해 강박을 가지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고 무섭네요. 이상한 미적 기준을 강요 말고 말하지도 맙시다.
1년먹고 성격이 눈에띄게 이상(?)예민(?) 해져서 끊었는데 , 끊자마자 요요 옵니다. 물론, 약에만 의존하지 않았고 1년간 PT 같이 받으면서 했어요. 근데 약 끊자마자 식욕 억제 불가. 운동해도 요요 오더라구요.. 근데 약 끊은건 후회안합니다. 새벽 2~3시에 잠들어도 새벽 6시면 무조건 깼었는데 약끊고 8시간씩 푹 자고 예민함도 서서히 돌아 오더라구요. 살이 다시 찌니 약 또 먹고싶은 느낌 강하게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올바른 식단과 운동만이 방법인 것 같네요. ㅠㅠ 😢
이..약 진짜 위험합니다 10년을 먹어봐서 압니다 다시한번 다뤄줬음 합니다 이 약은 정말 시중에 유통하면 안뎁니다.. 저는 이약을 먹고 우울증 공항장애 등등 많은걸 격었습니다 이런 위험한 약들은 자주 다뤄줘야합니다 처음 약을 먹을땐 잠도오질 안코 힘들지만 약을 안먹으면 바로 옵니다 격어보신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어떤일도 의욕이 없고.. 점점 무너져갑니다 약을중단할시 잠이 엄청오고 요요 현상또한 아주 짧은 시간에옵니다 몸이 붓끼시작하고 다시 약을 안먹으면 소변배출이나 문제점이 엄청심합니다 제발 이 약은 드시지마세요
나도 15년 정도 평생 다이어터중 하나임. 키183 149kg까지 쪄봤고 73k까지도 빼보면서 여러번의 다이어트 성공과 요요현상을 체험했음. 허리디스크로 다쳐서 요요가와서 천천히 건강하게 뺄려고 한달에 4~5kg씩 빼고 있고 지금은 90kg정도 이지만 솔직히 저런 방법을 알고 있었으면 혹해서 시도했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함. 내가 몇년 동안 주에 몇시간이상 투자해서 운동해서 살을뺐지만 요요는 빠른 시간에 오니까 시간투자한거에 비해 금방오고 이것을 몇번 반복하다보면 좌절하고 저런거에 의존할거같음.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희 큰아들 중학교때 123키로 작은아들 초등학교때 106키로까지 찍었다가 지금은 23살 92키로 21살 78키로 지금도 늘 운동과 칼로리를 조절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죠!! 그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고생했는지 알고 있기에... 엄마로써 때로는 조금은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새벽부터 보령까지 가서 약을 처방해 왔었지만 도저히 먹일수가 없었네요!! 저만 보름 정도 먹다가 부작용으로 중단한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결론은 제 소중한 자식한테는 주고 싶지 않은 약이라는걸!!! 저는 저희 아들들이 너무 대단하고 고맙고 자랑스럽거든요!!^^ 님께서도 너무 멋지시고 세상에 못할게 없다 라는 지금에 마음으로 모든일을 멋지게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멋지게 관리하시면서 행복하세요~^^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식욕억제제 먹고 부작용으로 구갈,기분 업됨 등이 있었어요 다양한 사례들 중 심각한 부작용은 아닌터라 잘 먹고 감량도 쉽게 했어요 저는 운이 좋은건지 혈액검사 후 몸 상태 괜찮으면 처방 해주는 병원에서 낮은 함량부터 시작해 효과가 없으면 조금 더 높이는 방식으로 천천히 진행했는데도 감량 잘되더라고요 지금 이 방송 보니까 저는 정말 양심적인 곳에서 진료 받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문제는 약을 끊으면 요요가 그 이상으로 찾아와요😢 약 끊으면 본인 의지로 식단을 조절해야는데 이게 상당히 어렵죠 그래서 이 약에 의존하는(중독 보다는 이 약을 안먹으면 살이 찐다는 강박에 의존하게됨) 주변 사람 한둘은 있어요 사람마다 부작용이 다 다르다보니 어찌보면 위험성이 큰 약물인건 맞는거 같네요
누군 잘 맞았다 안 맞았다의 문제가 아니죠 과다 및 장기복용 시 정신질환이 올 수 있는 부작용을 갖고있기때문에 환자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엄격하게 처방해야하는데 미성년자까지도 손쉽게 접할 수 있을만큼 쉽게 다량으로 시중에 풀릴 수 밖에 없는 시스템상의 문제를 말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시스템뿐 아니라 사람들도 바뀌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을 칭찬하고 올려치기하는 문화가 있는 한 이런 오남용 문제가 사라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단순히 마르고 뼈밖에 없는 걸 떠나서 요즘 자기관리, 헬스, 바디프로필 이런 키워드들이 매스컴에 많이 뜨다 보니까 다들 몸매가 상향평준화된 것 같음 그래서 정상체중인 사람들도 그 사람들 보면서 비교하게 되고... 이게 좋은 자극으로 다가와서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하는 결과로 도달하면 모르겠는데 극단적으로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런 사건들이 벌어지는 듯
손저림, 울렁거림,속쓰림,불면증,피부 알러지 등등 부작용이 많았었는데..끊게 된 이유가 앉았다가 일어나니까 손이 계속 떨리더니 몸도 떨리고 몸자체가 제어가 안됐어요 눈앞도 캄캄해지고 그래서 순간 1초정도 정신잃다시피 해서 화장실에서 세면대 박고 넘어졌는데도 몸이 마비오듯이 덜덜 떨리고 굳어서 그때는 진짜 무서웠어요..다들 조심하세요ㅠㅠ..
펜x정 , 디에xx 등 다이어트 약으로 22키로 감량 후, 저체중이 되어서도 약에 중독되어서 못 끊고 계속 먹다가 공황장애가 왔던 사람입니다. 불면증, 저체온, 손발저림으로 시작으로 어느순간 이유 모를 불안감, 발작, 기시감, 어지럼증 , 환각 등 부작용을 겪고 이러다 죽을지도 모를것같다는 극한 공포를 겪고 바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만약 그때 계속해서 다이어트약을 복용했더라면 전 죽었을지도 모를정도로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절대 약을 먹지않고있습니다 .. 절대 약으로 빼려고 하지마세요 애초에 시도조차 하지마세요 중독성이 엄청나서 먹다보면 끊기 어려워요
@@Bitcoin77722 댓글 ㅈㄴ 생각없이 다 싸지르시네요?ㅋㅋㅋㅋㅋㅋ진짜 뇌가 없으신분인가봐요??무뇌세요 진짜? 알고 했겠어요 이분이? 그래서 하지말라하잖아요 마지막에 눈알없어요? 댓글마다 무뇌인증하시네 난독증이신가 영상보고도 생각이 안돌아가시나 공기가 ㅈㄴ 아깝네요
@@Bitcoin77722 의사가 설명도 제대로 없이 너무나도 쉽게 처방해줘서 모르고 먹는 사람들이 많으니 저분도 모르고 그랬을지도 모르고 저분이 아니더라도 모르고 먹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걸요 첫 인터뷰한 배우분도 가르시니아 등과 같은 정도로만 생각했다하잖아요. 이것을 알려주고 싶으니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온거 같네요.
아이들만 문제가 아니에요. 결혼하고 신접살림 시작한 지역 카페(일명 맘카페)에도 심심찮게 키 ***cm인데 몇kg이면 예뻐 보일까요? 날씬한걸까요? 이런 글들이 올라 오고 댓글도 많이 달리는데 댓글 내용들도 가관이에요. 연예인 프로필에서나 볼 법한 몸무게들 써 있어요. 식욕억제제 정보 공유, 공동구매도 하고요. 요즘 초등학생들도 다이어트 한다던데 엄마들부터가 건강한 가치관 성립이 안 돼 있는데 뭘 보고 배우겠나 싶더라고요.
한 4년전에 비만 때문에 식욕 억제제 권유받았던 거(옆에 약사인 어머니도 있었음.) 생각나네. 그때 먹었다면 안 그래도 있던 정신병 더 심각해졌을 듯. 약종류까지는 못들어서 어머니도 그냥 그런 갑다했고... 여튼 계속 마른 몸을 선호하다보니 건강문제때문이 아닌 오히려 건강을 해칠 정도로 다이어트 하게되는 사회가 좀 변하면 좋을 듯...
저도 이 약 딱 한번 반알 정도 복용해본적 있는데 정말 사람이 미친듯이 가라앉아요 깊은 수면아래서 내 주변 상황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손에 칼이 있으면 누구를 찌를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정도여서 너무 무서워서 방안에만 있었어요 약효는 반나절정도였지만 제 자신이 무섭더라구요 주변에 복용하는 지인들 보면 텐션 자체는 다양하더라구요 오히려 너무 업되서 일할때 집중이 안되는 사람도 있구요.. 경각심을 주는 편이었습니다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기!
몇년 전 예체능쪽 입시를 하면서 단기간에 23kg 정도를 감량했었는데 약의 도움을 안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1년동안 생리가 멈추면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 진단을 받고 머리숱이 반으로 줄어드는 등 엄청난 부작용을 겪었어요.. 결국 거식증까지 오면서 이러다 내가 죽을 것 같다 싶어서 지금은 아예 다른 방향의 일을 하고 있네요.. 체중 조절 시 건강한 방법을 따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너무 짧은 기간, 과도한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 또한 꼭 피했으면 합니다ㅠㅠ
6년간 복용했었는데 조오금 예민해질때는 있지만 전 잘자고 환각이나 그런건 없었지만 하루 이상 약 중단하면 배터질거같아도 계속 뭐가 먹고 미친듯이 배달음식 시켜먹고 그랬어요. 약 안먹으면 살찐다는 불안감에 자꾸 약 찾게 되고 미칩니다 ㅠㅠ 복용하면서 10키로 가까이 감량했었어요 163/39까지 빠졌었는데도 약에 의존했었어요 . 지인들이 제 얼굴 볼때마다 얼굴이 너무안좋다고 하더라구요 ...ㅋ지금은 약 끊었는데 한번 약이 궁금해서 네이버 약검색으로 검색해보고 충격먹고 중단했어요 . 약복용하면서 이상하단걸 느끼면서 약때문이라고는 생각 못했던거 같았어요. 중단 후 약복용전 몸무게보다 더 쪘고 가끔 약먹을까 생각들때도 있지만 꾹 참고 살빼는게 더디지만 운동으로 빼고있어요. 지인중에 같은병원에서 처방받아 장기복용하고 스스로목숨끊은 지인도 있어요. 식억제 생각하시는 분들 다시한번 고민하시길 바래요...의존,중독,집착 미칩니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고등학생때 백키로까지 찍었었는데 그때 친구가 다이어트약(식욕억제제, 한방다이어트 등등)을 먹고 뺐다는 말이 떠올라서 엄마랑 병원에 갔었어요. 그때 의사선생님께서 이걸 먹으면 하루종일 몽롱한 상태로 지내야 하고 평범한 학교생활이 불가능할 거다, 라며 다소 과격한 언어로 겁을 주셨어요. 무서워서 정신차리고 식단과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감사한 분이네요.
그 의사선생님은 진짜 사람 살리는 의사 선생님이셨네요
님 의지도 한몫,, 대단하세요!👍
잘하셨어요.까무님...진짜 멋지네요
이래야 의사지..
맞아요 이게 맞죠 ㅠㅠ 다행이다
양기원님 진짜 대단 하시다.
보통은 자기 아니라고 소리치면서
그 날 기억 지우고 싶을 텐데..
걸라 청렴하고, 용기 있는 분이시네..
그만큼 사람 말만 믿고, 약을 썯다가 죽을 뻔 한 후 배신감이 컷나 보다
진짜 마지막멘트 인상적이었음.. 방송에 나오면 나중에 혹시 마음이 약해져도 처방해주는 의사 보기 창피해서라도 안가지 않을까하는 멘트. 약에 의존하는거 짧은생각이었던거 인정하고 앞으로 안그럴거라는 의지가 좀 느껴졌음
우리가 응원해 주자구요~
저도 사건 초반에 기사만 봤을때 이상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저렇게까지 용기 내시는거 보니 찡하네요ㅠ
바람에서 진짜 카리스마 있었는데
그 유명한 유행어.. “그라믄 안돼~~ “
다시 멋진 연기 보여주세요^^
썼다가 O
그라믄안돼 형님 앞으로도 더 잘됬으면 좋겠다 광산3인방
저약 손대면 끊기 힘들어요 2개월3개월은 단기간에 살을 뺄수있어서 너무만족하고 좋겠죠.
약을 끊는순간 미친듯이 식욕폭팔할거고. 그후에 망가진 신경때문에 무기력. 우울감. 예민 .몸에난 상처도 회복느리고. 감정기복. 쾌락중독. 온몸에 염증수치 올라가고 당뇨.고지혈 합볍증까지..
장기간 복용할때는 자살까지 가더라구요. 제발 드시지 마세요. 2.3개월 행복하려고 한평생을 망가진 삶을 살지 않길 바래요
거의 마약증상아닌가요? 끊으면 고통이 커져서 또 먹어야되는? 무서운 약이네요
와 이건 마약이지;; 이거 파는놈들 잡아다가 사형시켜야함
@@user-gc8wk9be5h돼지약 저게 마약이지 뭐냐~아이돌 출신 남태현도 다이어트약 복용하다가 더쎈거 찾다가 마약중독자 된거잖아ㅠ.ㅠ
17:56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팔에 남겨진 저 수많은 흔적들이 얼마나 저 분이 옭아매졌을지를 생각하게 해서 너무 쓰라려요..
부디 항상 건강하시고 나를 사랑하기 힘들더라도 악착같이 지금 이대로도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ㅜㅜ
지가 선택한건데 ㅋㅋㅋㅋㅋ 아주 가련한 피해자인줄 ㅋㅋㅋㅋㅋㅋㅋ
@@zaraaleale4048 혹시 님 저 약 복용 중임? ㅋㅋ존나 예민하네
저건 지가 선택한 정신병맞음 ㅇㅇ 자살이 목적이 아니라 자해만 해서 스트레스 푸는 최악의 돌아이 타입임 동정의 대상이 아님 주변 사람 진짜 미침
저렇게 생긴 리스트컷은 문신마냥 멋으로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일본애들한테서 많이 보이고요…
@ᄋᄋ 맞습니다
살은 천천히 뺄 수 있어도 몸 자체는 한 번 망가지면 안 돌아와요.. 다들 건강합시다
맞아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살은 운동으로 빼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적당히 소식해서 식생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돌아옵니다 걱정마세요
사람그렇게 쉽게 안죽어요
잘돌아옴
맞습니다;; 돌아오기힘들어요 ㅠㅠ
@@Bitcoin77722 폐경이 오는데 어캐 돌아오냐 ㅋㅋ 이가 빠지는데 어캐 돌아와. 어이없네
다욧약 넘 많이 드시지 마세요.. 운동 식단만 해도 충분합니다ㅠㅠ 선보기 전에 그냥 혈당 관리 하려고 식후 혈당제 정도만 먹으면서 살 잘 뺐었어요
식후혈당제 효과 좋더라구요 저도 먹는데
다욧약 저거 전부 사기인 경우 많다던데 우리 건강하게 살빼요 제발요ㅠㅠ근데 식후 혈당제? 그건 안전한 건가요??
이댓글 광고 ㅎㅋ 다이어트관련 영상마다 있음
식후혈당제 추천해주세요🌝😊
싫어요ㅠ
다욧약 먹으면 1시간 뒤 심장이 살짝 빨리 뛰면서 기부니가 좋아짐 뭐든 다할수 있을것같고 그냥 이유없이 기운이 나고 막 좋다가 몇 시간뒤 날씨가 너무 좋아 창밖보고 있다가 뜬금없이 이대로 죽어도 괜찮을거같은데? 라는 생각과 무기력감이 심하게 들었음. 약을 먹으며 내 감정변화를 인지했었고 아 이게 내 정신을 건드려서 그렇구나싶어 약 끊었음.. 기분이 좋아지는게 좋아서 사실 단번에는 못끊었었음.. 남은 약 2~3일에 한 번씩 먹고 약 떨어진 후론 다신 처방안받고 행복한 돼지로 사는중이고 약 끊은 이후로는 감정이나 기분이 그런식으로 극단적으로 널뛰는일이 없었음..
오지랖이지만, 혹시나 나중에 그전에 잘 끊었으니까 한번 더 먹어 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도 진심으로 절대 재복용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프로아나이신 분들 트윗 보다보니 옷 이야기가 많았던 거 같아요- 저렴한 보세 쇼핑몰에서 바지 구입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브랜드에서 제작하는 사이즈에서 한 두 사이즈정도는 작게 나온다 생각해야 합니다.. 미디움 사이즈 바지 허리 단면으로 비교하면 보세가 보통 33-34cm이고 국내 스파브랜드에선 36-37cm정도 됩니다.. 비슷한 디자인(와이드 슬랙스) 기준으로 찾아보았어요-
이에 더해서 중국 보세 수입해서 파는 쇼핑몰들은 아예 중국인 모델 사진 그대로 갖다 쓰는데 그 사진속 모델들이 전부 뼈말라 프로아나 몸이고 국내 저렴한 보세 쇼핑몰 모델들도 다를바없습니다..
이러니 자금 사정 좋지 않은 어린 학생들은 옷 사다가 현타 오는 거에요ㅠㅠ 아 난 미디움도 작네.. 어떻게 라지를 입지 난 돼지인가 나도 스몰 입고싶다.. 이러다가 현실에서 외모 품평당하는 일 생기거나 하면, 방송에 나오는 분들처럼 되어버리는 거죠ㅠㅠ.. 가격낮추려고 원가 절감한답시고 돈 쫓아서 기형적인 사이즈 구조 만들고 있는 현실이 프로아나 붐에 더 불을 붙이는것만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프로아나분들께서 트윗에 써놓으신 말 중 본인이 자존감 낮다, 자존감이 낮아야 다이어트 잘 된다 하는 이야기들이 이런 원인을 반증하는게 아닌가 싶어요ㅠㅠ.. 겉모습으로 자기 가치 인정받으려 하니 당연히 이런 말을 할 수 밖에요ㅠㅠ더 많이 관심 갖고 많이 바꿔서 이런 고통 받는 어린 아이들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되면 좋겠어요ㅠㅠ..
저는 이글에 공감이 크네요ㅠ
진짜 공감돼요 ㅠㅠ
m사이즈가 허리단면 원래34인거죠 근데 우리나라 쇼핑몰은 보통 라지,66사이즈가 그런듯
@절단두 약물 복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교육에 대한 의견은 공감하나, 그 이전에 청소년들이나 여성들이 본인의 몸에 대한 기이한 기준을 가지게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대한 논의가 먼저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만큼 약물 문제가 거의 없는 나라가 없어요 문제는 약물에 대한 경각심 부족이 아니라 내 몸을 비정상적으로 보게 만드는 사회적 분위기인것 같아요
맞아요, 상의는 모르겠지만 보세 하의는 점점 작아지는게 확실하다고 느낀게, 153에 40키로대인 제가 어느순간 늘 구매하던 s사이즈의 보세 바지, 치마가 안맞더라구요.. 나도 못입는 이걸 누가 입는걸까 생각을했었는데 옷에 몸을 맞추려하는 10대들이라니 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10:49 뇌전증으로 11개월 정도 항경련제를 먹고 있는데(물론 똑같은 약은 아닙니다)... 항경련제가 식욕억제 작용이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진짜 약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처음이네요. ㄷㄷ 저처럼 뇌전증이 있어서 복용해야 할 항경련제를 식욕억제제라고만 보고 처방받는 건 엄연한 남용이라고 봅니다...
몇 달 전에 프로아나 뼈말라족 관련 기사를 봤는데 제일 추천 많이 받은 댓글이 그렇게까지 살 빼면 안예쁘다 좀 통통해야 예쁘다. 뭐 이런 내용이더라구요. 그 기사를 보고도 그런 댓글이 제일 추천이 많다는게 참 안타까웠어요. 그런 댓글은 그저 하나의 다른 기준을 만드는 것 뿐이니까요. 아이들이 사랑받는데에 그런 외적인 기준이 있으면 안되는건데요. 아이들이 저런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방향으로 어른들이 애쓰면 좋겠네요.
인정합니다. 아름다움에는 사이즈가 없죠
예쁨의 기준을 특정하는 자체가 왜 문제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한 사회에서 다같이 많이 노력해야겠네요.. 모든 이들은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맞아요. 저는 평생 저체중이었고 억지로 토하기직전까지 먹고 매일 운동 한시간씩 해도 증량에 한계가 있었어요. 볼때마다 쪄야겠다, 아파보인다 등등 살찐사람에겐 조심하는 평가를 마른사람에게는 서슴없이 하구요..
체형이 어쨌든 신경좀 끄고 자기들이나 좀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비만은 건강에 좋지 않아요....
진짜 이번편은 그알의 존재이유를 알려주는 정말 뜻깊은 방송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거다구라임 아디펙스 먹고있는데 저런거없고
심지어 예전에 술먹고 아디펙스 8개한번에먹었는데
4일동안 발기부전 시야흐림 외에는 증상없었음
잘복용하고 알맞는용량만 사용한다면 좋은약임
그알 존재이유가 겨우 이거 한편? 맘대로 평가절하하지 마렴 ;; 시사다큐 평소에 안보는데 다이어터라 보게됐나보네? 그럼 그냥 좋은 에피라고 말해. 왜 니깟게 그알을 평가절하하니?
@@쥬르봉봉 캬....배배꼬였놐ㅋㅋㅋ
@@쥬르봉봉 아니 뭘 그렇게 ㅈㄴ 꼬아보세요 온세상 죄다 불만있으시네 그냥 좋은 내용이었단거잖음
@@쥬르봉봉왜이럼? 얘가 저 나비약 먹었나 ㅈㄴ 지랄발광하네
감사해요 식욕 억제제가 이렇게 위험한 지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됐어요 이런 주제 자주 다뤄주세요
의사면허 박탈이 안 되니까..
사고치고 위치 바꾸고 간판 바꿔서 다시 장사하고..
의료가 아니라 저건 장사임
위치를 왜바꿔 그냥 간판만 바꾸면 되는데 쓸데없이 인테리어돈들게 머하러 위치 바꾸나
맞지... 장사가 맞지..
그렇게 돈 벌어서 자식 셍키 좋은 거 입히고, 마누라 가방 사주고, 마누라 몰래 젊은 여자도 만나는 거지
의사면허가 얼마나 따기힘든데 ㅋㅋㅋㅋ 그걸 함부로 제한할수 있겟냐
@@cjw9797 그래도 제한 해야죠 국민들 건강하고 직결된 문제인데
@@cjw9797 따기힘들건 맞긴한데 악용하는건 확실히 처벌해야지
이런 소재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사회가 몸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미디어에서 선호하는 마른몸이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너무도 쉽게 자기자신을 비난하고 그걸 넘어서 다른 사람의 몸에 대해 쉽게 비판하는거 같아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이 건강한지 생각해보는게 중요하고 다른 사람의 몸에 대해 쉽게 얘기 하지 않는게 시작이지 않을까 싶네요.
기대 마세요 방송국에서 그런게 가장 심해요.. 마르지않으면 죄악시 하는게 방송국이 가장 심함
@@hohyeonhwang761 맞아요 아이돌들만봐도.. 충분히말랐는데도 카메라때문에 부해보이는걸 살쪘다고 기사쓰고 ㅜ
운동안하고 약으로빼려는 사람 잘못이지 왜 연얘인탓함?
@@선조의지혜-311 이런 사회에 뭘 기대할 수 있을까
미디어에서 마른 몸 선호한적 없어요 좀 말라보이는 사람들 보이는게 직업인 연애인들이 트레이너 붙여서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해서 만든 몸이구요. 그걸 마치 굶기만해서 삐쩍 꼻은거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문제죠.과정에 대한 인지 없이 결과만 보고 해석하는 나태한 사람들의 말로죠. 물론 이와 별개로 저런 약을 기준 없이 처방하는 의사들도 문제구요
17:54 이분 자해하신거 같은데
얼마나 힘드실지 느껴져요...
충분히 예쁘시고 저런거 안해도 참 좋은 사람이니 부디 건강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영상 속 본인입니다. 벌써 방송을 한지 1년이 넘었네요. 저는 이제 161cm에 41kg가 되었어요. 정신병이 모두 낫지는 않았지만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좋은 말 감사하고 사파리님도 몸과 마음 건강하시고 안온한 나날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사세요
작고 마른 몸을 가진 여성을 선호하는 미디어 자체가 독이야. 건강하고 단단한 몸을 가진 여성이라는 이미지 자체를 사회가 지워버린 느낌.
애들아 스스로 나의 몸을 지킬 수 없는 연약함은 진짜 나에게 필요한게 아니야. 나에게 필요한건 내 짐을 질 수 있는 힘, 힘껏 뛸 수 있는 튼튼한 다리, 지금의 나를 사랑하는 건강한 정신이야. 제발 누구한명이라도 진심으로 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ㅋㅋㅋ뭔 사회탓임 착각하시나본데 뼈만있는 몸매는 뚱떙이만큼이나 혐오받는 몸매임....뭘소리를 하는건지
무슨.. 그냥 분별력없는 애들이 저렇게되는거지 그럼 뭐 남자는 김종국처럼 된다고 다 스테로이드빨게?
ㅇㅈㅋㅋㅋ ㅠ ㅠ진짜 어렸을때 미디어에 나온 연예인들보고 그런몸 가지고싶고 동경햇음..
안그랫으면좋겟다
아무도안알려줫엇음 ㅠㅠ
지금은 운동 주4회이상하고 사는데 행복함
대댓글들 ㄹㅇ 문제 많다....
햄최몇?
몸이 어떤 체형이건간에 스스로를 사랑해주라고 하는 말이 와닿았어요. 이번 회차 보고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으로써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마워요.
몸이 어떤 체형이던간에 노력 안하는건 나쁜거죠 몸이 뚱뚱한게 죄가 아니라 노력을 안하는게 죄에요 현실도피
이거다구라임 아디펙스 먹고있는데 저런거없고
심지어 예전에 술먹고 아디펙스 8개한번에먹었는데
4일동안 발기부전 시야흐림 외에는 증상없었음
잘복용하고 알맞는용량만 사용한다면 좋은약임
로써 >로서
@@youchan_zizon 노력이 중요하다 하면서 사람들은 결국 살찐몸=노력안함으로 치부하잖아요
스스로를 사랑하게되면 정상체중으로 만듬
4:37 향정신성 약품은 전문의랑 논의하에 점진적으로 줄여야지 자의적으로 끊으면 안 됩니다 특히 먹다 안먹다 하면 더 안 좋아요
별로 살쪄보이지않는 분들이 저렇게 약을 처방받기위해서 줄서있는거에 진짜 놀라고갑니다
ㄹㅇ요..
작년에 친구따라 대구에 유명 비만클리닉 의원 따라갔는데 오픈 전부터 갔는데 3시간은 있었는듯...
실상 진료 본 시간은 일분 남짓...ㄷㄷ
첨언하자면.. 살찐 사람들도 그만큼의 스트레스에 메달리잖아요. 살이 쪘다고 그런 스트레스를 주는 사회도 면죄부를 주면 안될 것 같아요. 자기 몸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ㄹㅇ.. 요즘은 날씬기준이 빼빼마른거라 안뚱뚱한데 뭔가볼살?이잇거나 조금 살집(이아닌데좀안마른느낌)이있으면 통통 뚱뚱 놀리고 본인도 그렇게 스트레스 받는거같더라구요.. 마르고예쁘고 걍.. 그런분들중 친해지고 나면 고정적으로 약처방받아서 관리다니는 샵도 따로있는거 얘기해주고 들어보면 마르고는 싶고 맛있는건 먹고싶고 이게 충돌해서 어쩔수 다더군녀
일단저는걍 일반인인데 예전에 다이어트샵 한번 주사나 뭐해보싶어서 갔었는데 다이어트샵에 비만인사람은 하나도없고 마른사람들만 바글바글한거 보면서 기분이이상하더라구요. 다이어트성공하신분들도 있었겠지만 관리차원으로 다니는 분들이 더 많다고 느꼈는데 .. 약간 원래마른사람들이 부위별로 특히허벅지가랭이쪽 치거나 그런식으로 뭔가 더 이상적인 몸만들려고 가고 더열성적이더라고 하더라구용 일단실장상담해보고 다이어트주사 이런거 비싸서 걍안했는데 내팔자는 아닌거같다 운동이나해야겠단생각 들더라구여... 그때기분먼가좀 마름에 마름을 추구하는 간이사회를 본거같아서 이상했음.... 나도편승해야하나? 잠깐생각해보고 걍생긴대로 살자 하고말았져뭐
저분들이 그거먹고 별로안쪄보이게끔 뺀거니까요. 그걸 유지하려면 계속 먹었어야겠죠...
사회가 보통의 몸을 내버려두지 않음 적어도 마른편에 속해야 예쁘다고 평가하기 때문에 감량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여자들이 죄다 다이어트를 함.
본방 봤던 시청자 입니다 마지막에 배우분님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 나네요 자기 자신부터 사랑하라는 그말 진짜 공감 됩니다
맞습니다. 어느 상황에 처해있든 나 자신을 사랑해야 더 나쁜 상황은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에 나와서 인터뷰 한년들
백프로 다시 약 먹는다에 내 손모가지 건다
@@Bitcoin77722 니놈 손모가지 내놔야겠누
근데 돼지들은 남들이 사랑을 안해줍니다. 취직도 잘 안되구여
결혼할 사람이 키가 160에 80키로라고 해보세요 취집 안데요
이상과 현실은 다르구여.. 그게 대한민국에서는 아주 큽니다
@@Bitcoin77722 다 시 먹겠죠. 사람이니까... 전 그분들 약먹지 말고 김상중 아저씨 처럼 굶었으면 좋겠어요 ㅠ
병원 근무하고 있는 조무사입니다 살이 너무 쪄서 며칠전 다이어트 처방 받으려 원장님께 처방 받으려 했지만 30분(^^;;) 강의 받고 팩트로 적게 먹이고 많이 움직이게 해줄께요..이 말 하시고 한달간 먹는 간식부터 식이 잡아주고 더 3배로 실컷 일 시켜요...ㅠㅠ 덕분에 일주일만에 3kg로 빠졌어요..다이어트약 안 좋다고 환자도 직원도 절때 처방 안 해줍니다...
마악인데 잘못 처방해주면 바로 지하실~
와 좋은 사장이네요.
ㅋㅋㅋㅋㅋ
원하는대로 살도 빠지고 일을 더 함으로 치매 예방도 됬으니 일석이조이네요.
ㅋ 현명하신 원장님
이번 그알을 보면서 진짜 큰 충격을 받았어요.
10년전에 다이어트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4달간 먹었는데요.
제가 먹었던 그약이 그알에 나온 식욕억제제들중 하나더라구요.
향정신성 약이라는 것.
부작용이 심하다는 것.
복용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
처방받을 수 있는 기준에 저는 해당이 안됐다는 것들을 지금까지 전혀 몰랐습니다.
저도 그배우님처럼 가르시아같은 그런 류의, 의사가 처방해준 안전한 다이어트약이라고 오히려 믿었어요.
그약을 먹을때 잠이 오지 않고 입이 마르고 심장이 빨리 뛰고 혈관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며 신경이 날카로워진 건 내가 다이어트중이었기 때문에, 내가 예민해져서 라고 생각했지, 그게 부작용의 증상일거라곤 생각을 못했어요.
왜냐하면 둔한 제성격탓이기도 하지만, 의사쌤이 이건 부작용이 없고 내성이 생기지 않는
식욕억제제라고 했기 때문이에요...
향정신성 의약품이었다니...
그알덕에 10년만에 진실을 알게 되었어요.
요즘 확찐자가 된 저는 손쉽게 살을 빼기위해 그약을 10년만에 다시 처방받을까 생각중이었는데 그알덕에 그약들의 무서움을 알게 되었어요.
더무서운건 10년전에 저에게 약을 처방해준 그 병원은 여전히 다이어트약으로 이도시에서 제일 유명한 병원이라는 점이에요...
@그건그렇지 감사합니다. 덕분에 올바르게 수정했네요.^^
저도 친구가 알려줘서 기대감갖고 처방받은 기억이.. 그때는 먹었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아서.. 잠도 잘오고 밥도잘먹고.. 땀도 나지않은거같고.. 그냥 몇번먹고 친구 줬던기억이나네요.. 나비모양.. 저모양보고 단번에 기억났음요
저도 주변에 지인들이 나비약 먹었는데
살 빠지는데 정신도 같이 빠지더라구요 ㅠ
약 먹지 마세요 . 배우 김상중 아저씨 처럼 하루 1끼 바나나 한개로 지내면 약 먹을 필요 없어요 .. 약물 중독자 되지 마세요.
차라리 먹고 토하세요 그게 약물 중독자 되는거보다 나아요
@@torystory1842 진심 인정이요 아는언니도 그거먹는데진짜 정신이상해요
이런게 있다는게 놀랍다.. 진짜 sns가 사람 다 베린다.
마케팅을 제외하고 인생에서 제일 쓸 데 없는 짓. Sns
웃긴 게 지금 댓글 적은 유튜브도 sns라는 점
@@이성호애미-e5i 6.9
@@김찬우-w1d 통상적인 sns라고 생각하는 것과 다른게 팩트잖아 사전적의미는 같을지라도 누가 유툽을 sns라고생각하면서 하냐 실제로는 그냥 동영상 커뮤니티 느낌이지 페뷱 인스타같이 실제로 연결된 미디어는 아니긴하지 아주 다른맥락이라고봄
@@user-IDGAF95 저런 사람들 유튜브 알고리즘에는 저런 게 안 뜰 것 같냐 결국에 유혹하고 유혹 당하는 건 똑같은데 그리고 1년 전 댓글에다 열폭 하는 것도 참 ㅋㅋ
17:58 그냥 자해한 흔적이 보이니까 작년 영상이어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제 주변에도 식욕억제제 드시고 길 한복판에서 옷 벗고 지능도 많이 나빠진 분 계세요… (듣기론 곱하기도 못할 정도였다고 그랬던 것 같아요..) 진짜진짜 다이어트 하실거면 건강하게 빼세요ㅠㅠㅠ….
이거보고 충격받아서 할말이 없어지더군요.
딱 4개월 정도 먹었었는데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무기력하고 충동조절이 어려워졌었어요. 의사선생님도 약사님도 부작용 관련해서는 "잠이 잘 안 올 수 있다."정도만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오히려 잠이 갑자기 많아져서 힘들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맞아요 저도 한달 먹엇는데 무기력이엇어여 기분도 되게 안좋고...
약물오남용 문제 정말 심각하군요 ㅠㅠㅠ
건강이 최고 😭😭
와 양심적인 방송도 대단하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경험 올려주신 구독자님들 모두 고맙네요
읽으면서 큰 도움이 되네요
이거 다시 방송에서 또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ㅠ 의사가 저리 처방해주니 사람들 인식이 이정도로 심각한 약인줄 잘 몰라요 ㅠㅠ
우리가 인생 살면서 무조건적인 신뢰를 가져야할것만 같은 전문 업종중 정말 신중해야 하는곳이 병원,약국, 부동산이에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영역을 가는순간 전문가에게 가스라이팅 당하는거죠. 특히 병원은 잘못 걸리면 의사가 없던병도 만들어내서 치료비 뜯어냅니다. 환자는 100이면 99는 수긍하는거구요. 아마 이번 그알편도 전문가에게 신뢰도 100을 가지고 처방받았으니 속수무책으로 당했겠네요.
꼭 필요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땐 한 군데만 가지 마시고 몇군데 가보시고 판단하시는 습관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치과나 성형외과가 심하긴하지 ㅎㅎ
이거레알!!😮
17:55 인터뷰하신 분 팔에 그어진 많은 자국들 보니 본인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ㅠ...
다이어트는 무조건 식단+운동 말고는 답이없어요 굶는다고 빠지는건 일시적으로 요요금방와요~~~ 결론은 천천히 꾸준히가 답입니다용 !!
이번 편은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제여서 챙겨봤는데 생각보다 더 무섭고 기괴하네요. 특히 저는 이 약 성분이 마약이랑 비슷하다고 마약대신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데서 1차 충격, 이걸 처방받아서 미성년자들한테 웃돈받고 파는 인간들이 있다는 데서 2차 충격받았어요... 정말 어른답지 못한 어른들 때문에 이게 뭔지ㅠㅠ
제가 '프로아나'라는 개념을 처음 접한게 정신과 의사분들의 유튭 채널에서 다룬 영상을 보고 나서였는데, 그 영상에서 성장기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면 몸이 전체적으로 망가지고 심각한 경우 심정지까지 올 수 있다고 해서 정말... 너무 걱정이 되더라고요... 어린 학생들한테 그런 잘못된 미의식을 심어준 사회가 잘못된 건데...ㅠㅠ 프로아나 한다는 학생들 만나면 얘들아 너네 그 몸 80년은 써야 되는데 그렇게 살 빼다가는 50년도 채 못쓰게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물론 전혀 안 먹히겠지만ㅠㅠ
이런 방송 나올줄 알았으면 인터뷰 신청할 걸 그랬네요. 저도 비슷한 눈사람 모양의 약을 처방 받은 적 있고 가족들이 정신병원 입원을 고려할 정도로 예민하고 피폐해진 작이 있습니다 귀에 누군가 싸움을 거는 말투로 속삭이고, 실제 형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베개로 제 얼굴 짓누르며 죽이려고 합니다 기억력 감퇴와 집중력 감퇴는 평생 안고 가야할 짐이 됐습니다 주변에 먹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먹지 말라고 부작용 내가 다 겪어 봤다고 해도 먹더라고요... 제발 드시지 마세요 제발. 사람 바보 만드는 약입니다 제발 드시지 마세요
저는 심지어 소아과에서 처방 받았었네요 안산 소재
안산이요? 혹시 대략 위치나 알만한 단어로 설명 해주실 수 있을까요 거기는 가지 말아야겠어요
그러게요..안산 어디쯤인가요?
18:01~18:13 평소먹던 양에 반만 줄여서 먹어도 살 빠집니다만..한 달만이라도 해보세요😐😑😒
과거에 영상에나오는 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처방받아서 먹던중 우울함과 권태감 그리고 좌절감과 끝없는 상실감 어떤날은 기쁘고 행복하고 어떤날은 너무 예민하고 슬프고..
제몸이 이상해짐을 느끼고 약 중단했습니다.
다이어트 약 처방받는데 비용도 상당합니다
그 돈으로 주변사람들과 행복한시간보내세요.
여러분은 아주 소중한 존재 입니다. 자신을 사랑 하고 자존감을 높이세요. 그러면 남의 눈 따위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뚱뚱하다고 놀리는 놈들이 이상한것이고 그 놈들이 당신보다 나은건 몸무게 밖에 없어서 그런겁니다. 다른 점들은 당신이 더 뛰어나다는거죠. 적당한 운동을 하며 몸과 마음 모두모두 건강하게 지내자구요 우리👍
19:19 책읽나.. 애도 아는걸 전문가라고 나와서 하고있네
관리부처한테 물었더니 각자 잘하자~
처음으로 세금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저 마인드 저 태도로 일하는 사람이라면 월급 아까움
17:56 약물로 살만 뺄 수 있다면 부작용은 어떠냐고 말하는 청소년의 오른쪽 팔 자해흔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
@@꿀떡-n5o 님처럼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저 상처들이 생기는 거라고는 생각 안하시나요? 익명이라고 말 함부로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꿀떡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지셨네
@@꿀떡-n5o 개무식하네
@@꿀떡-n5o 저들이말하는 마름은 아파보이는기아적인마름임
운동해서 나올수없는 형태고 굶어야 저런몸이나옴
@@꿀떡-n5o 한심하다는 표현을 하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정신이 아파서 그런걸; 그렇게 이야기하는 당신의 살아온 인생이 더 한심하네요
제일 좋은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입니다.
힘들더라도 요즘은 고기맛 나는 음식 등
다양한 다이어트 음식 레시피가 많으니
약물에 너무 의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럴의지가 있었으면 애초에 과체중도 안됨 의지없는 나약한사람들이 약에 의존하는거지 움직이는건 싫고
식단과 운동했으면 돼지새끼가 되지도않았음 ㅋㅋㅋㅋㅋ
@@Bitcoin77722 잼민아 못 배운 티 내지마
게다가 고기맛 나는 음식까지도 필요없이 운동과 식사양 조절을 병행하면 닭가슴살, 소고기, 오리고기 같은 육류 얼마든지 맛있게 섭취해도 건강하게 다이어트가 가능한데 참 안타깝네요ㅠ
애초에 다이어트할땐 고기 꼭 먹어야됨 ㅠ 곱창처럼 순수 지방만 피하면 되는거지... 양질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고기에 다 있어서, 닭, 돼지 살코기, 연어, 오리 등등 아무리 못해도 하루에 200g은 먹어도 됨. 그거 먹는다고 살 안찜. 사실상 사람들이 살찌는 이유는 단순 특정 음식을 먹어서가 아니라 많이 먹고, 특히 혈당을 올리는 단 음식을 자주 찾고 운동을 안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서 그럼.(무조건 게을러서 살쪘다는 의미 ㄴㄴ 나도 갑상선 질환 앓고 있고 스테로이드 치료 받아봤기에.. 초절식해도 살이 붙고, 온몸이 붓고, 식탐이 미친듯 돌수 있는거 앎)
8년 전, 친구랑 둘이 나비약 처방받고 먹었는데, 둘다 일주일을 먹어도 식욕억제가 1도 안되서 먹다 말았습니다. 우린 식욕억제제도 이겨내는 식욕이라며 웃으면서 남은약 갖다버렸는데... 참 무서운 약이었네요;;;.
아ㅠ 웃으면 안되는데ㅜ너무 웃김ㅠㅋㅋ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진짜ㅜㅜ
저도 그약먹고 1도 안들어서 일주일먹다가 안먹었네요;; 이렇게 무서운 약이었다니
저는영양제 라고했어요 왜안빠지징
약먹고 한시간뒤에 배뒤지게 고파서 짜장면곱배기 한그릇때렸습니다
이제배가안고프네요
이거 이슈 많이 됐으면 좋겠다..미디어에 마르고 날씬해야 예쁜거라는 장면 좀 그만 비추고..
40키로 대의 마른아이돌을 아름다움의 기준 삼는 한 근절하기 힘들어보여요....
@@JJ-ke1un
사십키로대가 마른것은
아니죠
키에비례해서 판단해야죠
근데 연예인 몸이 워너비인게 여자들 공통임
왜 여자들이 아이돌 더 빨겠음 언니이뻐요 하면서... 동경의대상이니까..
유튭 영상들만봐도 정상체중임에도 통통하다 뚱뚱해사 살뺐다 이러는게 ㅌ태반임.
애들이 그걸보고 뭘배우겠음
뉴스 기사 쓸때, 특히 연예기사. 여자 연예인들 몸무게를 앞 쪽에 강조하듯이 쓰지 말아야힌다. 남자 연예인들은 안그러는데 여자연예인들은 46키로니 41키로니, 사회가 여자 몸무게 언급하는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음. 심할 때는 기사 랭킹 쭉 봤을 때 몸무게 기사가 3~4개는 있더라
이문제를 남여꼭나눠야합니까
@@ch.9519 남여 ‘간’ 이슈가 아니라 제가 본 사회적 풍조를 말하고 있는데요..? 핀트를 잘못잡으신 듯
저도 동의합니다. 뭐만하면 요즘 살붙은 연예인 OOO 이런식으로 자극적이게 기사를 쓰니 악순환이 반복되는것같아요
@@ch.9519 남자는 키큰것을 강요하는 사회처럼 여자는 말라야하는것을 강요하는 사회를 비판하는것 같아요 젠더갈등이 아니라
@@user-kv5cv1hb6r 키는 서장훈씨나 박나래씨처럼 좀 특별하신 분들 기사는 본 것 같은데, 사람들이 그걸 본다고 키가 더 커야지 작아야지 하진 않죠 키는 의지대로 안되니까. 근데 몸무게 기사는 정말 많이 나와요. 그걸 보고 정상체중인 사람도 과체중인 것처럼 압박을 느끼고, 몸무게가 여자(혹은 남자)에게 중요하다고 인식되게끔 만들죠. 청소년들은 더 그렇고. 사십 몇키로, 오십 몇 키로 그런 기사들을 보면서 위화감도 안 들만큼 미디어 노출이 무서운 것 같아요.
저게 그 지옥같은 시간을 겪고나서야 부작용이였다는걸 알게되죠.
사람마다 부작용이 어찌나탈날지 모른다는게 정말 무서운거죠
사실 무엇을 먹는다는게 생명과 직결되는 꼭 필요한 행위인데 그거에 병적으로 거부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게 굉장히 안타깝네요...다들 강박에서 벗어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
진짜!!!!!! 정말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다이어트해야 지속 가능한 몸매를 만들 수 있어요ㅠㅠㅠㅠ나를 헤치면서까지 다이어트하지 말고 건강한 나를 만들기 위해서 했으면 좋겠네요!
음식 건강하게 조금씩 먹고 운동을 해라;;;;운동은 하기 싫고 살을 빼고 싶고...막무가내로 뺄려고 하지 말고 목적과 동기부여가 될만한 것을 갖고 다이어트 해라...
나도 마냥 빼야지 하고 했을 때 보다 목적이 생기고 동기부여가 따라와서 운동이 즐거워짐
언제부터 의사 하는 일이 환자가 “원하면” 약을 처방해주는 거였나요? 당당하게 환자가 원해서라니;
ㄹㅇ 그럴거면 환자들이 의사하지
근데 병원 다니다보면 원하는 약을 처방해주지는 않지만 증상 말 하면 약 주지않나요? 속쓰리다하면 위장약 주고 소화 안된다고하면 소화제주고
@@palmcoco7426 일단 속쓰림과 소화불량은 증상 완화가 필요한 치료 대상이고, 약 처방할 때도 부작용 고려해서 가이드라인에 맞는 약이나 정량에 따라 주실텐데요. 저런 정신착란을 불러일으키는 약을 아무한테나 다이어트 목적으로 처방해주는 건 문제로 보여요.
비만전문병원에서 무차별적으로 처방되어지는 항정신성 식욕억제제의 처방을 제한해야 하고 식약청 또는 보건복지부예서 처방의 적절성의 전수조사 및 엄격한 관리ㆍ감독을 시급하게 실시해야 합니다~!!
다이어트 급하신분들 , 건강생각하시는분들 제발 먹을걸로 찐살을 먹을걸로 뺄 생각 하지마세요 .
굶어야 빠집니다 무작정 굶으라는게 아닙니다
공복시간을 늘려가면서 빼면됩니다
운동은 몸매를 다듬을뿐
살을 빼는건 식단입니다
요즘 스트레스로 먹어서 열심히 뺀 살들이 다시 다 쪄버려서 다이어트 약 받을까 상담하다가 유튜브에 나오는 전문가들 이야기를 한번 더 듣자하고 봤는데 천만다행이에요..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먹는거 줄이면 금방 다시 빠져요!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을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걸로.. 당연하게 여기게 만드는 이 사회와 미디어가 잘못한 거다. 10대 애들이 뭘 보고 크겠어… 어른들은 애들한테 백번 사죄해야함
ㅋㅋㅋ응 아니야 너의 치부를 저 안타까운 사람들과 사회탓으로 돌리며 위안얻으려하지마 ㅋ마른몸이아닌 건강한 몸이겠지 그걸 선호하는건 노력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라는걸 다들 아는거고 약에의지해 편법을쓰려는 나약한 것들은 어자피 못될 경지임 사회가 너한테 사과하길 바라는 거겠지 ㅋㅋㅋ자기의 식욕조차 컨트롤못하는데 무었을 할수있겠냐 그런사람이 아니야?
@@EchilO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스물여덟살이고요… 미디어컨텐츠를 전공했고 지금도 공부하고 있으며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건강한 몸과 마른 몸은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이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간에요.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많은 “마른” 연예인들이 청소년기 아이들의 미적 가치관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상상이나 해보셨나요? 그런 외형을 동경하게 만든 우리 사회가 잘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식욕 조절도 혼자 못해서 약 먹고 살 빼는 게 어리석은 거 아니냔 질문 이전에, 왜 그렇게까지 해서 마른 몸을 추구하게 되었냐는 시의적인 질문을 먼저 하시는 게 맞는 거 아닐까요?
@@EchilO 건강이라고? 내 친척이 저렇게 말라서 30대에 폐경오고 이도 다빠져서 임플란트 해박았다.
@@EchilO 멀쩡한 댓글에 화가 나시는군요 정신병은 부끄러워할게 아닙니다 얼른 의사를 찾으세요
제일 접근성 높은 유튜버에서도 마른몸이 정상인것처럼 다이어트 영상많음
댓글 대다수가 여학생들이고.. 하 가슴아픔..
두번째 병원 신도림에 있는거 아닌가여 ㅋㅋㅋㅋ 저녁부터 줄 선다는 곳,,
저도 궁금해서 처방 받아 먹어봤는데
가슴 두근거림 엄청 심하고
우울감도 눈에 띄게 심해져요 (원래 우울감이 있긴 함)
+ 속쓰림, 위장 장애? 도 느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생전 처음 느껴보는 속쓰림 때문에 고생 씨게 하고
일주일치? 먹고 다 버림요 ㅠㅠ
10만원이었는데😂
그냥 운동하고 다이어트 보조제 정도의 도움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이 짱인 것 같아요 ㅎㅎ
근데 운동과 식단으로 살 5키로 뺐다가 요요도 심하게 와본 입장에서
이과들이 분발해서 다이어트 약 좀 개발해줬음 좋겠다 ㅠㅠ
다이어트한약 3년째 먹고있었음
잠안자고 출근하는게 일상이었고 담배도 연달아 피고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근육도 말라간다는 생각이 들때쯤
살은 더이상 뺄것도 없어서
그만 복용해야되는데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활기차 지고싶을때 추가로 복용하는 일이 잦아졌음
눈이 노랗게되고 걷는것조차 한약없이는 힘이 안나고
기저질환이 더 안좋아지고나서야 한약을 중단했는데 정말 지금도 한약이 간절할때가 많습니다
체중감량이 아닌 정신적인 의지로 복용할땐
정말 양약이든 한약이든 중단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나도 이거 종류별로 진짜.10년동안 쭉 먹은건 아니지만 계속적으로 주기적(?)으로 처방받아 먹었는데 심계항진, 불면증, 심한갈증, 손떨림, 감정기복 증상은 있었는데 환청이나 자살충동은 없었는데 이 방송보고 정말 다신 먹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게됨.. 내가 마약을 먹고 있었다니...ㅜㅜ
물론 정말 의약품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심각하거나 다른 길이없어 어쩔수 없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정말 정말 너무 힘들고 돌아가는 길이지만 길자체가 있어 선택할수 있다면 쉽고 빠르지만 위험한 길보다는 힘들고 돌아가지만 안전한 길을 택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살이 갑자기 확 쪄서 의원에서 다이어트 약 처방받은적 있는데 처방받는것도 쉽고
약 복용한 후 부터 식욕이 안돋고 입이 계속 말라서 물이랑 커피만 먹게되고 약먹고 운동하면 빈속이여도 힘들지도 않아서 1시간 운동할거 2~3시간 동안 했고 살은 10kg빠졌는데 기억력 감퇴, 심장이 빠르게 뛰고 밤에 잠이 안오고 구역질이 올라와서 강의 듣다가 뛰쳐나간적도 있습니다. 몸이 많이 망가져서 현재는 약을 끊고 운동하고 식이조절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호기심에, 설마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약 복용하실분들은 절대 하지마세요 생각보다 부작용이 큽니다.
한의원에서 다이어트약 먹지마세요 에페드린넣고 약다립니다
@@stom2040 그 염소똥 같은거요..? 울엄마 먹는데..
에페드린은 마황이라는 식물로 만듭니다 부작용으로는 심장마비가 있는 다이어트 약이죠.
@@stom2040 와...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한의원말구 내과의원에서 약 처방받았어요ㅠ 한의원 다이어트약도 위험하군요ㅠ
댓글에 식단이랑 운동하라고 하는데 과체중 이상인 사람보다 이미 정상이거나 저체중인 사람들이 식단+운동+나비약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더 많을듯
건강하게 빼라, 운동을 해라 하는데 이미 안빼도 되는 사람들이 빼려고 무리한다는 내용이 충분히 나오는데도 맥락 파악 못하고 한심한듯이 댓글 쓰는 사람들이 있네
이미 저건 정신병의 범주에 달한거지
@@EchilO 정신병이 아니라 미디어세뇌에요.
그리고 정신병을 욕처럼 사용하지마세요. 이유는 아시죠? 모르면 능지가..
@@BORI_CHUNG 지능 낮은건 왜 욕처럼 사용하세요? 장애인 욕 아닌가요. 정신병을 욕처럼 쓰지말라면서 지체장애는 욕으로 쓰고있네요. 내가 쓰는건 착한욕이고 그런거?
항상 이런 영상을 보면 생각하는데 혹시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 영상을 보고 효과는 있네 하고 따라 하는 사람들이 생길까봐 걱정,, 살은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면 저절로 빠짐 운동하는거 🐕 힘든데 하다보면 또 그게 재미있음
그니깐 너무 본인 몸 아프게 하지말고 운동을 하고 즐겁게 살아요!
다이어트로 살 뺀 사람으로서 식단+운동이 최고입니다ㅠㅠ 피티하세요!!!!ㅠㅠ
마른 몸을 강조하고 뚱뚱한 몸을 게으르다보는 미디어의 영향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뚱뚱하면 어떤가요, 건강상 크게 문제만 없다면 다 아름다운 몸이죠. 어렸을 때부터 마른 몸에 대해 강박을 가지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고 무섭네요. 이상한 미적 기준을 강요 말고 말하지도 맙시다.
근데 뚱뚱하면 건강에 이상있는건 맞음....무조건 마른 것도 좋은게 아니지만
@@eezz9215 그니까 그걸 왜 남이 신경쓰냐구요. 가족도 아니고 자기가 알아서 하겠죠
@@catcatcat0000 병이 심각하면 주변이 걱정해주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eezz9215 무례한 오지랍
@@eezz9215 님 미국에 나가봐서 그 걱정 해보세요 ㅌㅋㅋㅋㅋㅋ 다들 욕할걸요?
1년먹고 성격이 눈에띄게 이상(?)예민(?) 해져서 끊었는데 , 끊자마자 요요 옵니다.
물론, 약에만 의존하지 않았고 1년간 PT 같이 받으면서 했어요.
근데 약 끊자마자 식욕 억제 불가.
운동해도 요요 오더라구요..
근데 약 끊은건 후회안합니다.
새벽 2~3시에 잠들어도 새벽 6시면
무조건 깼었는데
약끊고 8시간씩 푹 자고
예민함도 서서히 돌아 오더라구요.
살이 다시 찌니 약 또 먹고싶은 느낌 강하게 드는것도 사실이지만, 올바른 식단과 운동만이 방법인 것 같네요. ㅠㅠ 😢
디에타민 반 개만 먹어도 하루 종일 에너지 넘치고 배 안 고프고 가만히 못 있는데 이게 전쟁 때 쓰던 히로뽕에서 파생된거를 이제 알았네요 ㅡㅡ
ㄷㄷ
결국 마약의 새끼약이었네요..
페북에서 짧게 캡쳐본으로 요약된거 보고 나도 먹어볼까 하는 댓글들 종종 보이던데 이 영상 꼭 봤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이..약 진짜 위험합니다
10년을 먹어봐서 압니다
다시한번 다뤄줬음 합니다
이 약은 정말 시중에 유통하면 안뎁니다..
저는 이약을 먹고 우울증
공항장애 등등 많은걸 격었습니다 이런 위험한 약들은 자주 다뤄줘야합니다
처음 약을 먹을땐 잠도오질 안코 힘들지만
약을 안먹으면 바로 옵니다
격어보신분들은 아마 아실겁니다..
어떤일도 의욕이 없고..
점점 무너져갑니다
약을중단할시 잠이 엄청오고 요요 현상또한 아주 짧은 시간에옵니다
몸이 붓끼시작하고
다시 약을 안먹으면 소변배출이나 문제점이 엄청심합니다 제발 이 약은 드시지마세요
모든 불행은 남들과의 비교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들과 비교하면 창피한 외모이지만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 노력하며 살아가고있어요. 모두 태어난 그대로 충분히 아름다우니 순간 순간의 유혹을 잘 뿌리치시길...
엌 안녕하세요 😄
맞습니다 스스로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살면 되요
이성이 볼때는 개돼지년으로 봐서 문제지만 ㅜㅜ
@@sun5205 앗 ㅎㅎㅎ 선님!!!
@@woohyunlim9696 헤헤
@@Bitcoin77722 본인의 불행은 본인이 해결하시길
나도 15년 정도 평생 다이어터중 하나임. 키183 149kg까지 쪄봤고 73k까지도 빼보면서 여러번의 다이어트 성공과 요요현상을 체험했음. 허리디스크로 다쳐서 요요가와서 천천히 건강하게 뺄려고 한달에 4~5kg씩 빼고 있고 지금은 90kg정도 이지만 솔직히 저런 방법을 알고 있었으면 혹해서 시도했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함. 내가 몇년 동안 주에 몇시간이상 투자해서 운동해서 살을뺐지만 요요는 빠른 시간에 오니까 시간투자한거에 비해 금방오고 이것을 몇번 반복하다보면 좌절하고 저런거에 의존할거같음.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희 큰아들 중학교때 123키로 작은아들
초등학교때 106키로까지 찍었다가
지금은 23살 92키로 21살 78키로
지금도 늘 운동과 칼로리를 조절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죠!!
그과정이 얼마나 힘들고
고생했는지 알고 있기에...
엄마로써 때로는 조금은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새벽부터
보령까지 가서 약을 처방해
왔었지만 도저히 먹일수가 없었네요!!
저만 보름 정도 먹다가 부작용으로
중단한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결론은 제 소중한 자식한테는
주고 싶지 않은 약이라는걸!!!
저는 저희 아들들이 너무 대단하고
고맙고 자랑스럽거든요!!^^
님께서도 너무 멋지시고
세상에 못할게 없다 라는
지금에 마음으로 모든일을
멋지게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멋지게
관리하시면서 행복하세요~^^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식욕억제제 먹고 부작용으로 구갈,기분 업됨 등이 있었어요 다양한 사례들 중 심각한 부작용은 아닌터라 잘 먹고 감량도 쉽게 했어요
저는 운이 좋은건지 혈액검사 후 몸 상태 괜찮으면 처방 해주는 병원에서 낮은 함량부터 시작해 효과가 없으면 조금 더 높이는 방식으로 천천히 진행했는데도 감량 잘되더라고요
지금 이 방송 보니까 저는 정말 양심적인 곳에서 진료 받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문제는 약을 끊으면 요요가 그 이상으로 찾아와요😢 약 끊으면 본인 의지로 식단을 조절해야는데 이게 상당히 어렵죠
그래서 이 약에 의존하는(중독 보다는 이 약을 안먹으면 살이 찐다는 강박에 의존하게됨) 주변 사람 한둘은 있어요
사람마다 부작용이 다 다르다보니 어찌보면 위험성이 큰 약물인건 맞는거 같네요
진짜 너무 무섭네여…. 아무렇지 않게 처방하는
의료진….. 부작용도 알지만 다시 타서 살을 빼려는
사람들…. 마약대신 복용하는 사람들….
규제가 생겨야될텐데
진짜 안됩니다... 사람 바보만드는 약입니다 살만 빼고 끊는다는 건 말도 안돼요 끊으면 더 찌기때문에 시작도 말아야합니다ㅠ
누군 잘 맞았다 안 맞았다의 문제가 아니죠 과다 및 장기복용 시 정신질환이 올 수 있는 부작용을 갖고있기때문에 환자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엄격하게 처방해야하는데 미성년자까지도 손쉽게 접할 수 있을만큼 쉽게 다량으로 시중에 풀릴 수 밖에 없는 시스템상의 문제를 말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시스템뿐 아니라 사람들도 바뀌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을 칭찬하고 올려치기하는 문화가 있는 한 이런 오남용 문제가 사라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단순히 마르고 뼈밖에 없는 걸 떠나서 요즘 자기관리, 헬스, 바디프로필 이런 키워드들이 매스컴에 많이 뜨다 보니까 다들 몸매가 상향평준화된 것 같음 그래서 정상체중인 사람들도 그 사람들 보면서 비교하게 되고... 이게 좋은 자극으로 다가와서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하는 결과로 도달하면 모르겠는데 극단적으로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런 사건들이 벌어지는 듯
오 저 진짜 이거 공감 코로나 이후로 헬스 바프 유행타면서 + 인기 아이돌...
20대 초반에 초절식으로 다이어트하다 폭토 습관 생겨서 고생했던 기억이 ...ㅜㅜ
최저몸무게 찍고, 살빠졌다고 주변에서 칭찬받을때 잠깐은 좋았지만 정신적으로 매우 피폐했던 인생의 흑역사
태연이고 아이유고 다 참… 거식증걸리기 일보직전으로 그래서 뺐다던데.. 근데 어쩔수 없는게 30킬로대 유아 몸무게 되니 인기 받는거가 참 무섭더라구여 뼈에 가죽만 좀 있는거가 이뻐진게 너무 슬프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안먹고 그러는게 너무 슬프네요
손저림, 울렁거림,속쓰림,불면증,피부 알러지 등등 부작용이 많았었는데..끊게 된 이유가 앉았다가 일어나니까 손이 계속 떨리더니 몸도 떨리고 몸자체가 제어가 안됐어요 눈앞도 캄캄해지고 그래서 순간 1초정도 정신잃다시피 해서 화장실에서 세면대 박고 넘어졌는데도 몸이 마비오듯이 덜덜 떨리고 굳어서 그때는 진짜 무서웠어요..다들 조심하세요ㅠㅠ..
저도 스무살때부터 5년간 중독돼서 못끊고 피폐해졌다가 큰맘먹고 정신과 일년 넘게다니면서 힘들게 약끊었던 경험이있어요 진짜 식억제 먹어볼까 하시는분들 뜯어말리고싶어요ㅜㅜ 이제와서 빡치는건 그때당시 처방해준 의사도 제가 약중독되서 일상생활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 5년동안 늘 친절한미소로 처방해줬었음
중독되서xxxxxx
중독돼서ㅇㅇㅇㅇㅇ
@@ok-sk 분위기 파악 좀여
@@ok-sk 앗 맞네요 급하게쓰다보니 실수했어요 수정할게요ㅋㅋ
5년동안 늘 친절한 미소로 처방해줬다는게 소름이네요,,
@@주먹짱고양이-f8q 주기적으로 오시는 고객님이니 친절하게 대해야죠
서비스정신
저도 이 약 일년정도 먹어봤었는데 진짜 조울증처럼 기분이 오락가락하고 손이 떨리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그만 먹게된 지금도 수족냉증도 생기고 전체적으로 몸이 많이 안좋아요... 진짜 주변에서 식욕억제제 먹는다고 하면 뜯어말리고있어요...
이거 친구가 병원에서 일해서 몇번 얻어다 먹은적있었는데...영상보니까 소름돋네요 전 이거 한알먹었을때 기분이 너무좋고 식욕이 없어서 와 진짜 쎄다싶어서 반알씩 주말에만 먹으면서 체중 유지하다 결국 끊긴했는데 다신 손에도 안대야겠어요;;;;
대단쓰
@@해피바이러스-d3h 이건 먹어본 사람만알아요..조증같이 와서 약간 무서워요...
다행이네요.. 그나마 절대 손대지마세요
펜x정 , 디에xx 등 다이어트 약으로 22키로 감량 후, 저체중이 되어서도 약에 중독되어서 못 끊고 계속 먹다가 공황장애가 왔던 사람입니다. 불면증, 저체온, 손발저림으로 시작으로 어느순간 이유 모를 불안감, 발작, 기시감, 어지럼증 , 환각 등 부작용을 겪고 이러다 죽을지도 모를것같다는 극한 공포를 겪고 바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만약 그때 계속해서 다이어트약을 복용했더라면 전 죽었을지도 모를정도로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절대 약을 먹지않고있습니다 .. 절대 약으로 빼려고 하지마세요 애초에 시도조차 하지마세요 중독성이 엄청나서 먹다보면 끊기 어려워요
차라리 뽕을 해 이 중독자야 왜 다이어트약을 뽕처럼 쓰냐
@@Bitcoin77722 댓글 ㅈㄴ 생각없이 다 싸지르시네요?ㅋㅋㅋㅋㅋㅋ진짜 뇌가 없으신분인가봐요??무뇌세요 진짜? 알고 했겠어요 이분이? 그래서 하지말라하잖아요 마지막에 눈알없어요? 댓글마다 무뇌인증하시네 난독증이신가 영상보고도 생각이 안돌아가시나 공기가 ㅈㄴ 아깝네요
저두요ㅠ 저랑 너무 같은경우라ㅜ
디**민 약 오래복용하고
끊고 공황장애 에 발작 심해요ㅠ
진짜 시간을 돌리고싶고,
권한 사람이 원망스러울정도예요
@@Bitcoin77722 의사가 설명도 제대로 없이 너무나도 쉽게 처방해줘서 모르고 먹는 사람들이 많으니 저분도 모르고 그랬을지도 모르고 저분이 아니더라도 모르고 먹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걸요 첫 인터뷰한 배우분도 가르시니아 등과 같은 정도로만 생각했다하잖아요. 이것을 알려주고 싶으니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온거 같네요.
그래도 살찌면 또 먹을거잖아 ㅋㅋ
배우님 용기 대단하심..
약 먹고 한달 뒤 창문으로 뛰어내리고 싶고, 강한 자살충동 느껴서 내가 왜이럴까. 상담 받으러 가고 그랬는데.. 그게 다이어트약 부작용이였을줄이야..
세상에.. 지금은 괜찮으세요??
저도 약먹고 하루종일 우울해서 울었어요 ㅠㅠ… 우울할 이유가 없는데 우울해서 더 답답했던..약 부작용이였죠 ㅠㅠㅠ
헐 근데 진짜 저도 다이어트약이라고 한의원에서 알약 받아 먹엇엇는데 유독 그거 먹을때만 진짜 금방이라도 죽어버리고싶다 매일 자기전에 누워 울고 이유없이 그냥 무기력하고 살기싫다 시도때도없이 생각했는데 그약 때문이 맞는거같네요 ,, 지금은 그약 끊었는데 죽고싶단 생각 하나도 안듭니다 ,, 소름이네요
@@Ssuumm-h4v 네 저는 지금 괜찮아요!!! 평소 긍정왕인 제가 심한 우울감을 느낄 정도였으니, 부작용의 심각성이 너무 와닿았어요
나도 저약 먹엇는데 자살충동 많이느끼고 우울증에 괴로웠는데
진짜 어른들하고 미디어 잘못이 크다...과도한 다이어트 강요가 애들 이렇게 만든거같아서 어른 중 한명이지만 참 미안하고 그래요..ㅠㅠㅠ
저 수많은 사람들이 다 식이장애를 겪고있는 건가...
무조건 마르고 안먹는 사람이 이쁘고 멋지다는 생각 버려!!
당신들 다 이쁘고 멋져
아이들만 문제가 아니에요. 결혼하고 신접살림 시작한 지역 카페(일명 맘카페)에도 심심찮게 키 ***cm인데 몇kg이면 예뻐 보일까요? 날씬한걸까요? 이런 글들이 올라 오고 댓글도 많이 달리는데 댓글 내용들도 가관이에요. 연예인 프로필에서나 볼 법한 몸무게들 써 있어요.
식욕억제제 정보 공유, 공동구매도 하고요.
요즘 초등학생들도 다이어트 한다던데 엄마들부터가 건강한 가치관 성립이 안 돼 있는데 뭘 보고 배우겠나 싶더라고요.
닉네임으로 즐비한 여자들이 모여있는곳은
전부 청담.한남 빌라지에 살며
보통 168에 45키로의 피지컬은 지닌 분들입니다
건강 망치지 않고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딱 한가지 뿐입니다. 식이요법과 운동 병행. 다이어트약이니 주사니 이런건 멀리 해야 건강 망치지 않습니다. 심지어 가르시니아 이런 다이어트보조제도 간수치 상승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하죠.
건강했던 친척 조카가 다이어트약을
먹고나서 환청,환각증상이 와서
정신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살이찌면 덜하고 살이 빠지면 심해진다고
하네요..그리고 주위에서도 다이어트약을
복용한후에 정신질환이 온 경우도
몇명 봤습니다.
한 4년전에 비만 때문에 식욕 억제제 권유받았던 거(옆에 약사인 어머니도 있었음.) 생각나네. 그때 먹었다면 안 그래도 있던 정신병 더 심각해졌을 듯. 약종류까지는 못들어서 어머니도 그냥 그런 갑다했고...
여튼 계속 마른 몸을 선호하다보니 건강문제때문이 아닌 오히려 건강을 해칠 정도로 다이어트 하게되는 사회가 좀 변하면 좋을 듯...
저도 이 약 딱 한번 반알 정도 복용해본적 있는데 정말 사람이 미친듯이 가라앉아요 깊은 수면아래서 내 주변 상황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손에 칼이 있으면 누구를 찌를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정도여서 너무 무서워서 방안에만 있었어요 약효는 반나절정도였지만 제 자신이 무섭더라구요
주변에 복용하는 지인들 보면 텐션 자체는 다양하더라구요 오히려 너무 업되서 일할때 집중이 안되는 사람도 있구요..
경각심을 주는 편이었습니다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기!
몸이 무겁나요?
저도 예전에 먹어보고 정말 크게아펐습니다ㅠ 정신이돌정도로
약은안드시는게좋아요
건강하게 운동하시고 음식조절조금씩하시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전에 나비약 반쪽먹고 하루가 그냥 삭제된기억이있어서 다 처분했던기억이나네여.. 진짜 하루죙일 유체이탈한거처럼 얼빠져있고 먹을거생각은 물론 물도 생각안나요..진짜 비쩍비쩍 입마르는데 하나도 생각안나더라구요...
예전에 모 프로 보디빌더가 홍보한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었는데 이후에 그 보조제가 마약 성분이 있어서 통관 금지됨
그거 먹을 당시에 살은 잘 빠지지만 간수치 올라가고
한순간 이더라
관리 안하면 또 돌아오니 그 약에 의존해 갈 수밖에 없음
나라에서 나서야 함
@@makjohn4758 약물이니까 나라가 관리해서 국민 건강에 문제가 없어야지
이해력 무엇?
식욕억제제 한의원에서 지어먹은 친구말로는 음식먹을때 모래알씹는 맛이 난다그러더라구요;
저런 부작용이 있는줄 몰랐는데 심각한 부작용이 있네요ㅠ
다이어트는 정말 정석대로 식단,운동으로 빼야겠음 . 살빼기 너무어려움
몸매에 미쳐있다면 손댈지도 모르는 약..저도 미용에 관심이 많아져서 최근에 알게 됐는데 위험한 약이군요. 복용하지 말아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떤 한 성형외과 의사도 얼굴 양악, 윤곽 수술 하려는 분들에게 살 먼저 빼고 와라 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진짜 뺀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주변에서 긍정적인 소리 듣고 자존감도 올라가서 수술 할 생각 없어져서 안찾아온다고 하던데
그치 살빼고 운동하면 진짜 자기가 일상생활에 불편한거 아니면 안갈듯
옛날에 큰 수술자국이라던가
좋은의사네요
중요한건 그렇게 얘기하면서 "식욕억제제라도 받아갈래?" 이런식임요. 저도 필러 시술갔다가 그런식으로 식욕억제제 먹게됐구요. 2015년~2016년도쯤인가? 유행했어요.. 그때 시작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먹는거 같아요..
애초에 비만 bmi에 윤곽 수술하면 더 이상해지죠 뭐... 뼈 자른 만큼 살 고정이 안되서 다쳐질테니까요.
미국이나 캐나다도 마약성진통제 오남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중독되고 죽어갑니다.
한국도 조심해야합니다.
젊은이들이 엄청많이 중독되었고 싸고 쉽게 구하니
진짜 심각해요.
방송보니 한국도 안전지대가
아니네요.ㅠㅠㅠ
다들 외적으로 있어서 트라우마나 스트레스를 극심히 받은 게 분명함… 정말 …. 그게 아니었다면 저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듯.. 외적보다 내적인 게 젤 중요하잖아요..우리..
진심... 아무리 외적인게 채워진다해도 내적인 만족이 없으면 계속 결핍을 느낄거같아요.. 외적인거보다 자신의 내면을 먼저 돌보는게 필요한게 아닐까 싶어요..
몇년 전 예체능쪽 입시를 하면서 단기간에 23kg 정도를 감량했었는데 약의 도움을 안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1년동안 생리가 멈추면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 진단을 받고 머리숱이 반으로 줄어드는 등 엄청난 부작용을 겪었어요.. 결국 거식증까지 오면서 이러다 내가 죽을 것 같다 싶어서 지금은 아예 다른 방향의 일을 하고 있네요..
체중 조절 시 건강한 방법을 따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너무 짧은 기간, 과도한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 또한 꼭 피했으면 합니다ㅠㅠ
아.. 저도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랑 머리숱이 엄청줄었는데.. 전 이게 다이어트 때문이겠냐며 그소리들을때마다 짜증냈었는데.. 그게 맞았네요..
그래도 뺏다는 게 대단하네... 나는 살면서 23kg을 빼 본 적이 없어서.. 단시간도 대박인데 장기간이라도 살을 23kg ;;;; 빼 본 적이 ㅋㅋㅋ 엄청 많이 뺏네 ㅈㄴ 힘들었을 뜻 ㅇㅇ
저도 23키로를 1달반정도에 뺏더니 불면증에 머리도 엄청빠지고 없던 알레르기가 생기더라고요
@@이시호-s2t 23키로 1달만에 감량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무작정 음식 차단 방법 외엔 불가능하죠 그건..
그래서 이쁜가요?
6년간 복용했었는데 조오금 예민해질때는 있지만 전 잘자고 환각이나 그런건 없었지만 하루 이상 약 중단하면 배터질거같아도 계속 뭐가 먹고 미친듯이 배달음식 시켜먹고 그랬어요. 약 안먹으면 살찐다는 불안감에 자꾸 약 찾게 되고 미칩니다 ㅠㅠ 복용하면서 10키로 가까이 감량했었어요 163/39까지 빠졌었는데도 약에 의존했었어요 . 지인들이 제 얼굴 볼때마다 얼굴이 너무안좋다고 하더라구요 ...ㅋ지금은 약 끊었는데 한번 약이 궁금해서 네이버 약검색으로 검색해보고 충격먹고 중단했어요 . 약복용하면서 이상하단걸 느끼면서 약때문이라고는 생각 못했던거 같았어요. 중단 후 약복용전 몸무게보다 더 쪘고 가끔 약먹을까 생각들때도 있지만 꾹 참고 살빼는게 더디지만 운동으로 빼고있어요. 지인중에 같은병원에서 처방받아 장기복용하고 스스로목숨끊은 지인도 있어요. 식억제 생각하시는 분들 다시한번 고민하시길 바래요...의존,중독,집착 미칩니다..
아티반.. 에페드린 당뇨약 등..
저런걸 아무 양심없이 처방해주는 의사들은 대체 뭔가. 너무 소름 돋는다.
돈벌이에 미친 사람들인가..
돈벌려고 의사가 되는 케이스
미국처럼 변하는건가....
아티반 미쳤네
이뇨제도 심심치않게 넣어주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