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수청소관계자로 인터뷰에 참여했던 클린어벤져스입니다. 몇 년 전부터 이런 이슈들 때문에 저희 채널에서 '헬프미 프로젝트'라는 콘텐츠로 청년들이 쓰레기 집에서 살고 있는 상황을 인터뷰 해왔었는데요. 사회적 이슈를 그 알에서 다시 재조명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쓰레기집 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올 수가 없던 이유가 각기 있기에 손가락질하고 비방하는 것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가에서도 이런 문제들을 인식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간곡히 기원하겠습니다.
우울증이 심할때 제일 신경쓰려고 한게 청소랑 샤워였어요. 집에 몇년간 있으면서도 매일 청소하고 매일 샤워했습니다 .. 그러지않으면 정말 미쳐버릴거같았거든요. 그덕인지 꽤 빨리 벗어났어요. 여전히 우울증도있고 번아웃도 심해서 지금도 퇴근하고 침대에 누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지만, 먹은거 바로 치우기, 쓰레기 바로 버리기는 꼭꼭 빼먹지않고있어요.. 다들 정말 같이 힘내요..
이거 진짜에요 저도 우울증 심했고 집에 점점 쓰레기가 쌓여갔었는데 아무리 쌓아도 쌓아도 솔직히 저정도까지 절대 안되던데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쓰레기부터 하나씩 치웠고 또 어질러지면 또 청소부터 하고 일어나면 샤워부터 하고 저도 그렇게 했어요 결국 그 행동이 극복하는 힘이에요
@@wow6837 대단하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정신과약복용하고있었고 병원에서 본인의 루틴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아마 그때 직장인이었으면 번아웃이 더 심해서 저도 저랬을지 모릅니다 .. 백수였어서 그나마 그 에너지라도 있었던거같아요. 또 그때 유튜브로 이런 내용을 많이 봐서 뭔가 이거라도 안하면 죽을거같다 싶었어요. ..
예전에 친구집에 들렀다가 쓰레기집인거 보고 깜짝 놀란적 있다. 그냥 뭐라 하지 않고 내가 대신 청소해줬다. 그 작은방을 반나절 내내 청소해서 깨끗하게 해줬더니 그 이후로는 쓰레기집으로 만들지 않더라. 지금 쓰레기집에 사는 분들은 누구 한명한테라도 도움을 청해서 빠져나왔으면 좋겠다.
5:00 혹시나 출연자들이나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이 보실 수 있으니까 댓 답니다. 진짜 그런 생각은 1도 안 해요. 그냥...'대청소 하나보네', '이사 가나?' 뭐 이런 생각해요. 예전에 저희 아래층이 한달내내 엘베에서 마주칠 때마다 쓰레기를 한가득 들고 나갔는데요. 게으르다, 지저분하다 이런생각은 하나도 안 들고 오히려 힘들어 보여서 안쓰럽던데요ㅋㅋㅋㅋ한달뒤쯤에 진짜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이사가시냐고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다음주에 베트남으로 이민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이사가는 척 뻔뻔하게 버리세요 알게 뭐에요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듬. 혹시 든다 해도 '오늘 대청소 했나보다' '부지런하시네' '아 나도 대형 쓰레기봉투 사서 집 대청소 한 번 해야 하는데' 오히려 이런 쪽으로 생각합니다. 꼭 저런 상태의 집이 아니어도 큰 쓰레기 봉투 나올 일들은 일상적으로도 얼마든지 있으니까 전혀 신경쓰지 마세요~~~~
별이 너무 귀엽네요 집사를 걱정하며 인터뷰할때 옆에 있어주는거 너무 소중함 ㅠㅠ 여기 나오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쓰레기 많이 버린다고 이웃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오히려 저렇게 많이 버리니 집이 깔끔하겠구나 생각하지.. 저도 20대에 무기력하고 우울한 시기를 보내봐서 그 시기를 잘 건너면 또 좋은 날이 올거에요 외롭고 고립된 청년들이 마음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
특수청소 ㅂ대표라고 소개 됐던 특수청소 바름 대표 박정완입니다 :) 영상에서 인터뷰도 하구 별이네 집 그리고 강아지가 있던 소라씨 제보자 분들의 댁을 치워 드리고 청소를 알려 드렸는데요 다 치워진 집을 보고 행복해 하시고 우시던 제보자님을 보았습니다 정말 뿌듯했지만 한편으론 이런 상황에 놓여진 분들이 자극적인 영상 또는 제목, 글 ,댓글 등에 의해 위축되거나 더 감추며 지내시지 않도록 많은 따뜻한 인식의 변화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3일 동안 저와 밤새 촬영 하신 피디님 외 제작진 분들에게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글 남기고 싶습니다 덕분에 치워 드렸던 분들 중 한분과 종종 안부 연락을 하고 있는데 청소도 잘하시고 잘 지내신다고 하여 기분이 더 좋았습니당 마지막으로 마찬가지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괜찮다 별 일 아니다 라는 말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괜찮습니다 별 일 아닙니다 치우면되죠! + 맞습니다.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요 요즘 뉴스를 보면 하루가 멀다 하고 스스로 생명을 놓는 뉴스가 가득합니다. 이미 집이 쓰레기로 가득찬 상황은 벌어졌고 이런 집들은 실제로 우울 무기력과 높은 상관을 가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나아갈 수 있게 힘을 주고 응원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시선이나 인식이 이분들을 더 위축시키고 상황을 숨기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피해 뿐 아니라 이웃 등에 2차 3차 피해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주변을 위해서라도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쓰레기집을 만든 것은 잘못이지만 적어도 청소를 의뢰하거나 치우는 분들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고 개선의지가 있는 분들입니다. 사람이 늘 걷거나 달리기만 하나요 눕고 넘어지고도 하는거죠 자신이 힘들 때 쓰레기집이 아닌 다른 양상으로 안좋은 부분이 나온다면 그 또한 부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생각은 다르겠지만 부정적 시선이나 인식은 이러한 현상을 완화 또는 해결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하고 그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지신 분들에게 위와 같은 이유로 응원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돈을 받고 청소를 합니다만 단순히 청소에 그치지 않고 저는 저대로 이런 상황에 놓여진 분들에게 청소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 지금 처럼 잘 알려드리고 안부도 자주 물으며 힘도 드려서 세상에 나아 갈 힘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청년 누구라도 어떠한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면 그 어려움이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가길 바라겠습니다.
지안양...혹시 이 댓글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안양 보고 너무 많이 가슴아팠습니다. 지안양보다 훨씬 많이 살아온 나도, 30대 산송장처럼 산적이 있어요... 힘든 상황에서도 월세낼 정도로 너무 책임감있게 잘 살아왔어요..기특합니다... 이렇게 또 청소하고 방송도 탔으니, 잘 살아가리라 확신합니다... 멀리서 응원하고 기도하니, 음식도 건강하게 꼭 챙겨먹고, 햇빛보고 산책도 많이하고, 별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 너무 기특하게 살아냈어요... 행복한 모습 보고싶어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아마추어 사기 청소업체에 무차별하게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안좋게 리뷰달았더니 리뷰도 삭제해버리네요 사기꾼들 클라쓰 ㅋㅋㅋ 리뷰조작에 서비스 개판에 저같이 또 당하는 피해자 안생기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face-purple-crying 병X들아 끝까지가보자
올해 31살이고,, 대학 졸업하고 26살 때부터 쭉 히키코모리로 지냈어요.. 대학 다닐 때 알바하고 학업과 병행하니까 너무 지치고 이런 저런 일이 있었고... 가난을 너무 체감해서 다 놔버렸던거 같아요. 원래 27살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햇는데 엄마가 눈치 채시고 계속 붙잡아서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눈만 뜨고 하루하루 보내면서 지냈어요 솔직히 너무 우울하니까 걍 시도하는것도 일로 느껴져서 힘들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그냥저냥 죽어있다가... 29살에 엄마랑 싸우고 생각없이 넣었던 공기업 인턴이 딱 되서 그때 인턴 생활하면서 제가 상태가 매우 안좋다는걸 깨닫고 처음으로 정신병원에 갔어요.. 그때 모은돈이랑 알바하면서 모은 돈으로 공기업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매일매일 살아는 있네요 상태가 좋아졌다 이런건 아니고 아직도 지쳐있고 살기 싫다는 생각 자주하는데,,, 그래도 뭔가 목표가 생기고 하니까 죽어있을때보다는 낫더라구요.. 올해는 처음으로 공기업 면접도 갔다왔구요... 공부하다보면 너무 늦은거같아서 다 놓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 늦은건 맞고 근데 늦었다고 죽을 순 없으니까 꾸역꾸역 버티고 있네요... 올해는 꼭 취업해서 사회의 일원이 되고싶어요.. 사회에 끼고 싶은거같아요... 저 좀 껴주세요ㅠㅠ
반려동물은 이 우주에 주인이 전부입니다. 그러니 최악의 마음은 먹지 말고 내 옆에 나만 바라보는 반려동물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야 합니다. 많이 걷고 햇볕 쬐면 좀 나아집니다. 쉬는 날이라도 날 좋을 때는 공원에 가서 한 시간이라도 햇볕 쬐면서 걸어보세요. 기분이 달라집니다. 별이랑 행복하세요.
청소대행업체 꼭 부르시고.. 그뒤엔 며칠에 한번씩이라도 주기적으로 사람 쓰시구요.. 저도 그냥 매일매일 죽고싶다는 생각말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을때...집에 점점 쓰레기가 쌓이고...밖에서 나는 밝은 태양처럼 빛나지만 집에 들어오면 죽은 시체가 되어버렸어요. 벗어날수없을거같았는데 죽기싫어서..병원을 다니고..약을 먹고..제일 먼저한게 청소였습니다. 그리고 2주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도우미분을 불러서 도움을 받았어요. 그게 저한테는 힐링이었습니다.
내가 딱 저 가정인데, 절반은맞는말인데 절반은 님이 가해쩜.정신이 붕괴된게아님. ㅄ인가. 가해를 당한 사람일가능성이있지. 근데 한국사람들은 어쩌면 전세계사람들은 대부분 가정폭력처럼 법만든 새끼들이 방관가해 하고있는 피해자가 적절한 조치를 못받은 피해자인경우 사람들은 그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 함. 내가 그 증거임. 죄다 잊어라 넘겨라 그래도 아빤데, 우울한 얘기하는사람극혐 밝은사람이 좋다, 사랑받은 애는 티가나는데 사랑못받고 가정폭력당한 애들은 티가난다등등등... 그렇게 사람들에게도 피해자가 얼마나 가해모부나 가해자들에게 분노하겠음? 이렇게 심각한 피해를 줬는데!! 근데 모든사람들의 만연한 2차가해때문에 도움을 받아야할 피해자가 심지어 사람들 앞에도 가면을 쓰고 본인을 드러내지 않으려 애써야하는거지. 사람들 니들때문에 그래서 난 저렇게 쓰레기집으로 지내고있어왔음. 그니까 정신붕괴지랄하지마 걍 안하는거임 못하겠고. 근데, 착각하는게 있는데, 저렇게 지내는게 고양이나 다른집에 벌래 전파하는건 제 3자에게 피해주는거니까 하면안되는데, 근데 누군가에게 피해안주고 쓰레기집처럼 지내는게 왜문제임???????????? 내가 그렇게 지내고싶다하고 아무에게도 피해안주고 내집에서 자유롭게 내가하고싶은대로 쓰레기 바닥에 버리겠다는데? 그래도돼. 너네는 저사람이 쓰레기를 치우면 정상적인 삶을 살거고 지금은 비정상적인 삶을 산다라고 하며 저사람들을 쓰레기 버렸다는 이유로 비정상이라고 하는게 가해임. 그냥 남에게 피해주는건 머라하고 고치게하고, 그렇지 않고 쓰레기집으로 지내는 사람에게는 정상이라고 생각해야함. 치우면 왜 정상이고 쓰레기장으로 지내면 왜비정상인데? 누구한테 피해주는것도 없이 내집에서 내가 자유롭게 쓰레기 버리며 지내고싶어서 지내는데? 이건 쓰레기집에사는사람을 비정상으로 볼게아니라 무조건 쓰레기집이면 비정상이라고 하는 니들이비정상에 가해자다. 난 맘껏 하고싶은대로 쓰레기 많은 집으로 살며 충분히 지내고서 지금 전보다 덜더러운 지금 치우는거 안어려움. 전에는 집이 조금더러웠는데, 그때는 너무 어려워했었음. 그때는 정신이 방에 비례하면 뭐 좋았었나? 아니 지금이 훨씬 건강해. 아님 가해좀하지마얘들아.
저도 번아웃겪고 나서 무기력-우울 반복될때 나타나는 증상이 배달음식 쓰레기를 쌓아놓는 거였는데, 영상이 완전 공감되네요. 얘기할 친구가 많이 없고, 은둔형 성격이라 걷기 운동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도 싫고 오후에 일어나면 스스로가 쓰레기같고 죄책감 들고, 저녁에 일어나면 오후에라도 일어날걸 자책하고. 모든 것의 원인은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인 탓이에요. 아직도 극복중이지만, 이 영상을 보는 저처럼 힘든 사람들, 같이 힘냅시다.
맞는 말이에요.. 자책하다보면 더 힘들어지죠.. 무력감에서 벗어나려고 하루는 50리터 쓰레기봉투 필요한 갯수 사기. 두번째 날은 침대주위만 쓰레기 담아 버리기 셋쨋날은 티비주위만 주워 담아 버리기 이런식으로 하루에 조금씩 하다보시는게 어떠실지.. 그리고 병원 다니기까지.. 댓글 보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저분들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저같은 경우엔 원하던 기업에 합격하고 꿈을 안고 상경한 서울생활에서 살인적인 주거비용,물가,생활비 등과의 싸움.. 회사선배들의 은근한 무시, 괴롭힘.. 숨도 못 쉬게 바쁜 일처리 때문에 점차 번아웃이 심해져서 집에 들어가면 영상 속 의사선생님 말처럼 손 하나 까딱할 힘도 없었어요 바닥엔 쓰레기로 가득해서 디딜곳이 없는데도 치우다 치우다 울고 화내고.. 나중에 회사에선 심장 두근거림이며 이유 없는 복통, 두통, 손떨림 등 신체적인 증상도 심해지고 집에 오면 배달음식으로 스트레스 풀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지도 않고 가족전화도 피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결국 정신과까지 방문했었는데 환경을 바꾸지 않는이상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이후 3년만에 모든걸 접고 부모님 계신 시골로 왔는데 마음은 편안합니다 예전처럼 폭식도 안하고 울지도 않아요 지금 힘든 청년분들 꼭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시거나 환경을 바꿔보시길 바래요
저도 우울증에 정신병원까지 입원했었는데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감정 주는 사람들 가족이라도 멀리하시고 청소도 한꺼번에 할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오늘은 쓰레기 하나만 제대로 쓰레기 봉지에 넣어보자 내일은 택배 상자 한 개만 접어서 베란다에 놔둬보자 이런식으로 앚 아주 작은 것부터 치워야합니다 이래서 언제 다 청소하나란 생각도 하면 안됩니다. 이게 매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1시간 2시간도 거뜬하게 청소할 수 있는 정신과 체력이 생겨요 지금 상태에서 절대 정상인들과 비교하시면 안돼요
20대에 첫 직장에서 퇴직하고 히키코모리가 됐었는데 어쩌다보니 고양이를 떠안기듯 키우게되서 고양이 밥이라도 사먹이려고 다시 밖으로 나갔어요 지금은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떠났지만 예전만큼 좌절하진 않는거 같아요 힘내라는 소리가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다들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본방송 막판에 오키나와 수족관 갔던 일 생각하면서 방 안에 해파리 장식물이랑 벽에 사진 붙은거 이야기하시던 분 있었는데 이상하게 그 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고양이 별이도 사람 좋아해서 그릉거리면서 붙고 촬영 내내 사람뒤에 머물고 하는거 보니까 고양이 심성 = 함께사는 사람 심성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분이시기에 어쩌면 더 상처가 크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 … 정말 진짜 고양이 위해서라도 기운내셨으면 좋겠고 ㅠㅠ 방송 막판에 진짜 울뻔했어요 고양이 별이랑 같이 사는 분 외에 다른 분들도 전부 방송 계기로 치유되고 밝게 힘차게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ㅜㅠ 17:18 그와중에 청소전에 고양이 꾸깃꾸깃 들어가는 모습이 ㅠㅠ 왜이리 순둥하고 귀여워 ㅠㅠ 별이 ❤
제얘기들이 나오는거 같아서 보는 내내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저는 성범죄이후 거의 누워서 지냈었습니다. 머리속으로는 아 이거 해야지 하면서도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모든것이 귀찮았고 손끝하나 까딱할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게을러서 귀찮아서 이렇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반년을넘게 지냈고, 재판이 시작되면서 극심한 불안으로 주변도움으로 상담을 다니게 되어 병원까지 간 케이스 입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였고 저는 병인줄도 모르고 그냥 내자신을 방임하고 있었어요. 씻는것도 매일 하는게 너무 힘들었고 빨래도 안한지 일년이 되어갔고 , 옷이 산처럼 쌓여 있어도 저걸 치워야겠다 보다는 안보이게 문을 닫아 두었습니다. 남들은 제발좀 치워라 등 그런말을 아무렇지않게 하겠지만 제눈엔 전혀 그게 문제거리가 아니였거든요. 이제서야 마음의병이였다는것을 인지하고 어떻게든 나아지려 발악하고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야 더럽다 왜저러고 사냐고들 하겠지만 자기가 안당해보면 단언하는 말은 하시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너무 제 얘기 같아서 놀랐습니다. 현재 adhd를 가지고 있고, 무기력할 때가 많아서 집에 쓰레기를 몇달이고 방치해놓는… 저는 많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서 쓰레기가 어느 수준이상 차면 친구를 집으로 불러서 제가 치우지 않으면 안될 상황을 만들곤 해요. 하루 종일 치워야 겨우 청소가 끝나죠. 일주일이면 다시 더러워지지만, 다시 그 깨끗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주변에 이런 사람이 없어서 내가 너무 이상하고 내가 너무 게으른 것 같았는데, 제가 자주보는 그알에서 이런 상황을 겪는 다른 분들을 보여주시니 기분이 참 이상하네요. 영상 속 용기를 내신 많은 분들처럼 저도 노력해보겠습니다.
아마도 일상에서 일어난 추행이 아닌, 업무중에 어쩔수없이(?) 터치하게된것이다라고 가해자는 반론했을듯 합니다. 본인의욕구를 충족시키려한것이 아닌, 교육생들을 위한 제스처였다라고 했겠지요. 피해자분도 당시 거부하지 않은것도 생생히 찍혔을테구요. 하지만 피해자는 당시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했기에 꺼림직했지만 거부할수없었을테구요. 이를 가해자는 알고 이용했겠지요.파렴치한..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아마추어 사기 청소업체에 무차별하게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9:39 이제막 대학생이 된 친구들이 부모님의 이런 의견때문에 치료도 못받고 고통받는 모습을 정말 많이 보았기에....진짜 속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도 오래도록 우울증으로 고생했었고 치유받은 경험이 있었기에... 그 치료라는것이 그리 어려운일도 아니고 이것이 충분히 치료받을 수있다는 사실이 그런 사소한 편견으로 더큰병을 키우는 것 같아 여전히 더욱 속상합니다...
저렇게 쓰레기 쌓아두고 사는게 우울증의 무기력증 전형적인 행태인데 내가 그래봤기 때문에 잘 압니다. 저러면서 살도 찌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람만나기 꺼려하고 그러다가 술담배 의존하고 결국 집밖으로 안 나가게 되고 은둔생활 시작하게 됩니다.. 혹시라도 이 댓글 읽는 분들 중에 비슷한 분들 계시면 꼭 저처럼 해보세요. 일단 병원가는건 한 10단계중에 8정도 되는거니까 처음부터 용기 내고 마음먹기 힘듭니다. 대신에 저는 9시에 자고 4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였어요. 그전엔 게임하느라 새벽 4시에 잠들었습니다. 11시 넘어서 일어나고... 새벽까지 겜하는대신 차라리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게임 시작하세요. 더 재밌어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일찍 일어난 김에 다른것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거짓말 같지만 진짜에요. 저는 운동을 했어요. 거창하게 말해서 운동이지 그냥 옷입고 모자쓰고 집 앞의 천 옆에 트랙 걸었어요. 4시에 사람 없을 것 같은데 그 시간에도 사람들 많습니다. 어두우니 그냥 사람 신경 안 쓰고 모자 푹 눌러 쓰고 처음엔 좀 걷다가 그다음엔 빠르게 걷고 또 그다음엔 살짝 뛰다가.. 최근엔 마라톤 나갈려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오래 하는것도 아니고 1시간정도 걷고 뛰고 나면 땀 나서 자연스럽게 집에 오면 샤워부터 하게 되고 그럼 아침밥도 챙겨 먹게 되고 자연스럽게 게임보다는 다른 일에 시간을 쓰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그냥 꼭 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지도 않아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거 그거 하나만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모든 생활이 이런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집에서 나가기 힘드신분들... 꼭 힘내시고 사소하지만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만 들이시면 인생이 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변한후에도 문득문득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살았던 내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 후회될때가 옵니다. 특히 잘려고 누울때나 자다가 깼을때... 지나간 시간 후회해봤자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어요.. 그냥 지금이라도 다시 나로 돌아왔으니 된 거다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대한민국 기대수명 80이상입니다. 여성은 90이상. 인생 진짜 길어요.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tmh7829 제가 댓글 짧게 쓰다보니 설명이 빠졌는데 저는 일할땐 약간 꼼꼼한 스타일에 완벽주의자 성향이 좀 있다보니, 항상 피곤하고 바쁘고 해서 그땐 잘은 몰랐는데 건강이 나빠져서 퇴사하고 나서 갑자기 찾아오더라구요.. 한 6개월은 일도 안하고 폐인처럼 그동안 못잤던 잠만자고 잠깐 일어나면 필요한 아주 적은 양만 딱 먹고 했습니다.. 그리고 뭐 바로 치워야 할 거 있으면 그냥 방치했구요. 그걸 치울 에너지도 없다고 해야하나.. 귀차니즘이 심해지니 집도 청소 안하게 되고.. 저런 집 수준은 당연히 아니었지만,, 가구 밑에 먼지도 꽤나 쌓이고 분리수거들 좀 쌓이고 그랬네요... 그게 몇년 전 일인데.. 지금이야 집 깔끔하게 쓰고 치울 거 바로 치우는데... 사실 근데 아직도 번아웃 증상 자체는 좀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집에 있으면 밖에 나가는 게 너무 귀찮아지네요...
저정도 까진 아니라도 직장생활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정리청소하는 것도 버겁다고 느끼는 이들 많음. 그래서 몇달에 한번 겨우 치우는 이들도 많음, 말을 안해서 그렇죠. 하루 8시간 근무에 초과근무까지 그렇게 일하니 집에 오면 녹초가 되고~ 거기다 집안일 요리 설겆이 청소까지 다 신경쓰면 다음날 직장출근할때 몸이 아프거나 해서 지각하는 둥 출근에 지장을 줌. 직장이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한시간 이상 먼거리라면 더 그렇죠. 직장에서 지치고 아프거나 해서 일을 쉬거나 그만두지 않으려면 컨디션관리를 해야되니까. 거기다 대부분 비정규직들에 정규직도 언제 해고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일하는 시대니 이직준비까지 항상해야 하니 번아웃이 오는건 당연한 거죠.
와... 그알에서 이걸 다뤄주신다니 그저 감사해요. 작년에 자취하고 역에서 가깝고, 월세도 꽤나 나가고 동네도 안전한 축에 속해서 계약을 진행 했는데, 몇 개월 뒤 부터 구역질이 나오는 악취가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한 층내 모두가 다 난리가 나서 결국 그 집 청소를 했는데 쓰레기 봉투만 100개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청소 도중 지나가는 척 본 집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인간적으로 그 이웃집 주민이 너무 안타까웠지만, 청소 후 또 몇 개월 뒤.. 다시 냄새가 나기 시작하니 저 까지 우울증 걸릴 지경이라 결국 관리 사무소랑 엄청 싸웠습니다. 그런 일이 났으면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웃 모두와 함께 찾아가서 한 소리 하고 싶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을 너무 궁지에 몰지는 못하겠어서 그건 하지 않았어요. 요즘 정말 소득 수준 이런 걸 떠나서 쓰레기집이 정말 심각한 문제인 것 같아요.. 힘들더라도 이웃 주민을 생각해서라도 음식물 쓰레기라도 잘 치우며 지내요 우리..
결혼하고 애낳아 키우면 어른된다고 셀프 우쭐해하는데 내가 볼때 제대로 된 부모 거의 없다. 다들 부모에게 제대로 된 보호와 사랑을 못받아서 그래. 힘들때 기댈곳이 없는거야. 힘들다고 말해봐야 너만 왜 낙오자처럼 구냐고 욕이나 먹지. 그리고 대체 9-6 근무시간은 누가 정한거고 이건 왜 꼭 유지되어야하는건지. 9-4만해도 충분하고, 그래야 저녁시간에 몸도 정신도 회복할 시간이있지. 번아웃도 한몫.
나도 20대 초반 가족이랑 살 때 내 방이 저랬는데 아빠가 병원에 상담 가자고 할 정도로 심했음.. 집 밖에서는 누구보다 주변 정리 잘하고 깨끗하게 지냈는데 집만 유독 그랬음 부모님 이혼 한지 몇 년 안된 시기 였던듯 어느 날 퇴사하고 기분 전환 삼아 혼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녀와서 본 처참한 내 방 풍경에 그날로 며칠 간 싹 정리하고 그 후로 그렇게 지내지 않음
너무 공감된다.. 병원 다니다가 나가기까지가 너무 힘들고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고 그래서 병원도 끊게되고 그러다보니 집 꼴이 말이 아니게 됨.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것도 사람들을 마주칠까봐 못나가겠음. 그래서 모아서 버리는데 보는 내내 나도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 싶고.. 이미 진행중인건가 싶고.. 카톡도 안보고 연락도 안받게됨.. 저거 다 내 상황이자나..ㅜ 다들 힘내자.. 다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
저도 코로나시기에 대학졸업하고 진짜 힘들게 들어갔던 회사상사가 히스테리를 너무 부려서 버티다버티다 힘들어서 퇴사하고 한동안 저렇게 살았어요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딱 제모습같아요.. 내몸하나 씻길 힘도 없었습니다 샤워기가 너무 무겁더라구요.. 그땐 마음의 병인지도 모르고 체력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운동할 힘도 없고 계속 그렇게 있다가 이런 비슷한 영상을 보고 청소못하고 씻지도 않고 누워만 있는 내가 혹시 우울증인가? 하고 정신과상담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약먹고 치료중이라 많이 좋어졌지만 다시 취업하는데 너무 힘듷어서 알바만 하고있습니다.. 영상에 나오신 분들이 정말 어쩔슈없이 살아가는 그심정이 와닿고 문밖을 나가기 힘들던 제가 생각나서 눈물이나네요.. 다들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삶이 너무 힘들긴 하지만..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아마추어 사기 청소업체에 무차별하게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안좋게 리뷰달았더니 리뷰도 삭제해버리네요 사기꾼들 클라쓰 ㅋㅋㅋ 리뷰조작에 서비스 개판에 저같이 또 당하는 피해자 안생기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face-purple-crying 병X들아 끝까지가보자
별이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보다 빨리 흘러요. 어쩌면 집사님 생각보다 더 금방 이별의 순간이 올지도 몰라요. 저렇게 착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안씨 곁을 지키는 별이를 보세요. 힘내서 별이 캣타워도 놔주고 장난감 던지며 뛰놀고 깨끗한 환경에서 햇볕도 맘껏 쬘 수 있게 환경 만들어주세요. 돌봐야 할 대상이 있으니 더 힘내서 살아봐요 우리
저도 한때 쓰레기 곰팡이 집에서 지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고있지만서도 저 역시 과거를 돌이켜볼 때 누가 볼까 창피하고 어떻게 치울까 감당이 안되고 혼자 뻗어나갈 의지가 없었는데 여차저차 세월이 흘러 사는 공간도 바뀌고 기적같이 좋은신랑 만나 감사히 살고 있네요. 이 영상을 보니 과거 제 자신과 비교하며 참 가슴 찡하고 아팠습니다😢
별이를 위해서라도 사셔야지요... 처음엔 작은일 하나하나씩 실천하면서 (오늘은 집밖에 나가보고 햇볕좀 쬐기 -> 나중에 좋아지면 학교/사회생활, 쓰레기정도만 다 버리기 -> 빨래설거지 -> 나중엔 정리) 이런식으로 천천~히 천천히 하나씩 늘려가면 충분히 좋아지실수 있어요. 그리고 정신과전문의한테 처방받는 우울증 약도 꽤 많이 도움이 됩니다. 긴 상담까진 못받으셔도 약만이라도 타와도 일상생활이 좀 나아져요. 그리고 나중에 일상생활 가능해지고 잘 지내게 되면 약 끊으면 되고요. (우울증약은 금단증상이 없습니다. 갠적으론 기분이 좋아지지는 - 만약 그렇담 마약이죠ㅋㅋ - 않는데,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속도가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그게 많이 도움이 돼요.) 별이가 저런 곳에서 대충대충 봐줘도 저렇게 애정어린 눈으로 봐주는데, 저런 아이를 두고 죽어버리면 저 애는 어쩝니까...
진짜 공감이 가는 방송이에요. 저도 수험 생활,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직장 생활 스트레스로 인해 저렇게 살아온 적이 있어요. 부모님이랑 살아서 거실은 그렇지 않았지만 방이 온통 쓰레기 더미였어요. 그러고 나서 이직하고 제가 마음에 병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정신과 치료도 받았고 상담과 약물 치료로 지금은 불면증도, 쓰레기더미에서 사는 생활도 청산했어요. 단순히 게으름이라고 하기엔 아무것도 할 수 없을만큼 심적으로 고통스러웠어요. 지금은 이겨냈는데 저렇게 사시는 분 보면 그때의 내 모습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픈 사람은 쓰레기더미에 있어도 공허한 집에 덩그러니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분 혼자서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은둔처럼 혼자 계시면 안돼요. 인생은 한번 뿐이고 세상에는 멋지고 행복한 일이 더 많아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아마추어 사기 청소업체에 무차별하게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face-purple-crying 병X들아 끝까지가보자
저도 정말 예전에 너무 너무 힘들어서 분리수거도 힘들고 옷을 옷걸이에 거는것도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저 결국 청소업체를 불렀어요. 물론 다 못 치우셨지만 그래도 엄두가 안나는 상황에서 엄두가 나는 상황으로 바뀌니까 치울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정말 이건 게으름이 아닌 다른 영역의 문제라는걸 이해해주세요
22년에 자영업 시작하고 집상태가 저정도는아닌데 쓰레기 쌓아두고 산지 좀 됐는데...... 가게에 하루종일 있다보니 집안일 손대는것 자체가 너무 힘듦... 한창 바쁠땐 밥도 못먹고 퇴근 늦게하고 집에서 야식먹으면서 늘어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보통 적은게 아님... 분명 나도 이 더러운것들 치우고 깨끗하게 살고싶은데 손가락 까딱하기 힘들어서.... 게으르다면 게으를수있는데 언제부턴가 내 몸이고 정신이고 그냥 저게 편하다고 받아들여지면서 문제생김.. 이거 보니 진짜 남일이 아니네...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아마추어 사기 청소업체에 무차별하게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face-purple-crying 병X들아 끝까지가보자
이게 우울증/무기력증 안 겪어본 분들의 생각이실 겁니다. 청소기 들 기운이 안 난다는 게 어떤 건지, 뻔히 눈앞에 쓰레기 봉투가 있고 오늘 분리수거 날이니까 가져다 내놓으면 되는데 왜 못하는지. 그 생각, 우울증/무기력증 환자들도 합니다. 내가 이것도 못하나? 내가 이것도 안되나? 그리곤 계속 네거티브 상태로 가죠. 실례지만, 어쩌면 이 글 쓰신 분이 일부러 다른 사람들 엿먹어보라고 '트롤링'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런 습성을 잘 알고 속을 살살 긁는 것으로 쾌감을 얻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작성자 분이 그런 분이 아니시라면, 그런 어둠을 마주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감사하시고 또 어떤 분에겐 이런 글들이 치료보단 악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특수청소관계자로 인터뷰에 참여했던 클린어벤져스입니다. 몇 년 전부터 이런 이슈들 때문에 저희 채널에서 '헬프미 프로젝트'라는 콘텐츠로 청년들이 쓰레기 집에서 살고 있는 상황을 인터뷰 해왔었는데요. 사회적 이슈를 그 알에서 다시 재조명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쓰레기집 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올 수가 없던 이유가 각기 있기에 손가락질하고 비방하는 것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국가에서도 이런 문제들을 인식하고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간곡히 기원하겠습니다.
클린어벤져스 셨구나! 잘보고있어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
이세상을 만든 한국남성들 전원이 책임져야합니다
@@우희힝-p7w페미니스트 등장하는! ㅎㄷㄷ
구독 했어용
잘보고있어용❤
우울증이 심할때 제일 신경쓰려고 한게 청소랑 샤워였어요. 집에 몇년간 있으면서도 매일 청소하고 매일 샤워했습니다 .. 그러지않으면 정말 미쳐버릴거같았거든요. 그덕인지 꽤 빨리 벗어났어요. 여전히 우울증도있고 번아웃도 심해서 지금도 퇴근하고 침대에 누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지만, 먹은거 바로 치우기, 쓰레기 바로 버리기는 꼭꼭 빼먹지않고있어요.. 다들 정말 같이 힘내요..
맞습니다. 매일 샤워 엄청 중요합니다. 매일 내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다보면 자연적으로 내 공간으로 시선이 옮겨집니다.
이거 진짜에요
저도 우울증 심했고 집에 점점 쓰레기가 쌓여갔었는데
아무리 쌓아도 쌓아도
솔직히 저정도까지 절대 안되던데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쓰레기부터 하나씩 치웠고
또 어질러지면 또 청소부터 하고
일어나면 샤워부터 하고
저도 그렇게 했어요
결국 그 행동이 극복하는 힘이에요
그게 쉬운게 아닌데 대단하시네요 의지가 강했거나 혹은 생각보다 심한게 아니었을수도요 우울증이 극도로 심하면 마지막에 놓게되는게 본인청결 주변정리같거든요
@@wow6837 대단하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정신과약복용하고있었고 병원에서 본인의 루틴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아마 그때 직장인이었으면 번아웃이 더 심해서 저도 저랬을지 모릅니다 .. 백수였어서 그나마 그 에너지라도 있었던거같아요. 또 그때 유튜브로 이런 내용을 많이 봐서 뭔가 이거라도 안하면 죽을거같다 싶었어요. ..
진짜 우울증 심했을 때는 샤워는커녕 세수조차 안하는 날이 길어지더군요 웃긴 건 피부와 머릿결은 더 좋아졌다는 거죠 😂
예전에 친구집에 들렀다가 쓰레기집인거 보고 깜짝 놀란적 있다. 그냥 뭐라 하지 않고 내가 대신 청소해줬다. 그 작은방을 반나절 내내 청소해서 깨끗하게 해줬더니 그 이후로는 쓰레기집으로 만들지 않더라. 지금 쓰레기집에 사는 분들은 누구 한명한테라도 도움을 청해서 빠져나왔으면 좋겠다.
친구분이 참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청소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저도요 감사합니다
이런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안죽고 꾸역꾸역이라도 살아가는 사람들이많은거임
제가다감사하네요
정말 좋은 친구네요
좋은 분...
5:00 혹시나 출연자들이나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이 보실 수 있으니까 댓 답니다.
진짜 그런 생각은 1도 안 해요. 그냥...'대청소 하나보네', '이사 가나?' 뭐 이런 생각해요.
예전에 저희 아래층이 한달내내 엘베에서 마주칠 때마다 쓰레기를 한가득 들고 나갔는데요. 게으르다, 지저분하다 이런생각은 하나도 안 들고 오히려 힘들어 보여서 안쓰럽던데요ㅋㅋㅋㅋ한달뒤쯤에 진짜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이사가시냐고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다음주에 베트남으로 이민간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이사가는 척 뻔뻔하게 버리세요 알게 뭐에요
감사해요
저도 진짜 아무 생각도 안 해요. 누가 쓰레기를 크게 버리면 그냥 쓰레기 버리러 가는 사람이 있다고 인식하는 정도지 솔직히 그 크기까지 신경을 안 써요. 집 비밀번호 누르는 순간부터 버스타는 순간부터 기억에 없음.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진짜 신경 안 쓰셔도 된다는 거임
진짜로 레알임!!!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듬. 혹시 든다 해도 '오늘 대청소 했나보다' '부지런하시네' '아 나도 대형 쓰레기봉투 사서 집 대청소 한 번 해야 하는데' 오히려 이런 쪽으로 생각합니다. 꼭 저런 상태의 집이 아니어도 큰 쓰레기 봉투 나올 일들은 일상적으로도 얼마든지 있으니까 전혀 신경쓰지 마세요~~~~
진짜에요 그냥 오 대청소 하시나보다 힘들겠다 대단하시네 이런 생각이 잠깐 들 뿐이지 다시 잊어요. 쓰레기 버리는거 부디 용기 내셨으면 ㅠ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복은 부모 복이다.. 돈 많은 부모가 아니고 자녀를 사랑으로 키우고 보살펴 주는 부모.. 그래야 자녀들은 큰일이 닥쳐도 해결할 힘이 생긴다..
정답
ㅇㄱㄹㅇ 저런애들 정상적인 가정환경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맞아요. 정서적인거 무시 못해요. 어릴때 보살핌 못받고 방치되거나 청소년때 친구관계가 원활하지 않거나 그게 성인이 되어서도 인생이 안풀리면...
ㅜㅠ
맞아요..돈..중요하죠 근데 그것보다 아이한테 필요한건 사랑과 관심이예요 아기는 돈이뭔지 집이 어떤지 몰라요. 그냥 엄마아빠라서 좋아하고 바라보는 거구요. 돌도 안된 아기가 자기랑 놀아달라고 관심보여달라고 하고 저찾는 걸보면...그냥 찡해요
별이 너무 귀엽네요 집사를 걱정하며 인터뷰할때 옆에 있어주는거 너무 소중함 ㅠㅠ 여기 나오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쓰레기 많이 버린다고 이웃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오히려 저렇게 많이 버리니 집이 깔끔하겠구나 생각하지.. 저도 20대에 무기력하고 우울한 시기를 보내봐서 그 시기를 잘 건너면 또 좋은 날이 올거에요 외롭고 고립된 청년들이 마음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
8:53 …… 귀엽
16:28 이거 물어봐준 PD가 진짜 대단하다...어쩌면 저 사람에게 엄청난 희망을 준 것 일지도 모른다...
저도 이부분 보면서 울었어요😢😢
물어봐주시고 얘기해주시는게 너무 .. 따뜻했어요
ㅠㅠ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삶을 사셨으면 좋겠다
저 사진 한장에 담긴 깊은 의미. 울컥 했어요 ㅠ 그알 피디님도 대단하고 감사드립니다.
특수청소 ㅂ대표라고 소개 됐던 특수청소 바름 대표 박정완입니다 :) 영상에서 인터뷰도 하구 별이네 집 그리고 강아지가 있던 소라씨 제보자 분들의 댁을 치워 드리고 청소를 알려 드렸는데요 다 치워진 집을 보고 행복해 하시고 우시던 제보자님을 보았습니다 정말 뿌듯했지만 한편으론 이런 상황에 놓여진 분들이 자극적인 영상 또는 제목, 글 ,댓글 등에 의해 위축되거나 더 감추며 지내시지 않도록 많은 따뜻한 인식의 변화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3일 동안 저와 밤새 촬영 하신 피디님 외 제작진 분들에게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글 남기고 싶습니다 덕분에 치워 드렸던 분들 중 한분과 종종 안부 연락을 하고 있는데 청소도 잘하시고 잘 지내신다고 하여 기분이 더 좋았습니당 마지막으로 마찬가지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괜찮다 별 일 아니다 라는 말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괜찮습니다 별 일 아닙니다 치우면되죠!
+ 맞습니다.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요
요즘 뉴스를 보면 하루가 멀다 하고 스스로 생명을 놓는 뉴스가 가득합니다. 이미 집이 쓰레기로 가득찬 상황은 벌어졌고 이런 집들은 실제로 우울 무기력과 높은 상관을 가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가지 않도록 나아갈 수 있게 힘을 주고 응원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시선이나 인식이 이분들을 더 위축시키고 상황을 숨기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피해 뿐 아니라 이웃 등에 2차 3차 피해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주변을 위해서라도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쓰레기집을 만든 것은 잘못이지만 적어도 청소를 의뢰하거나 치우는 분들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고 개선의지가 있는 분들입니다. 사람이 늘 걷거나 달리기만 하나요 눕고 넘어지고도 하는거죠 자신이 힘들 때 쓰레기집이 아닌 다른 양상으로 안좋은 부분이 나온다면 그 또한 부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생각은 다르겠지만 부정적 시선이나 인식은 이러한 현상을 완화 또는 해결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하고 그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지신 분들에게 위와 같은 이유로 응원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돈을 받고 청소를 합니다만 단순히 청소에 그치지 않고 저는 저대로 이런 상황에 놓여진 분들에게 청소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 지금 처럼 잘 알려드리고 안부도 자주 물으며 힘도 드려서 세상에 나아 갈 힘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청년 누구라도 어떠한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면 그 어려움이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가길 바라겠습니다.
님은 돈이나 버니까 저런 사람이 많을수록 좋은거지 ㅋㅋㅋ
주변 이웃세대는 고통스러운 일임
@@acme6951😂😂😂❤❤❤❤❤❤❤😅😮😢😊
뭐가 별일 아님? 가장 큰 피해자인 집주인이나 이웃들 생각하면 그냥 괜찮다고 넘길일은 아니죠 댓글들만 봐도 부정적인 댓글이 더 많으거봐선 힘내라는 의견 별 공감도 못하는거 같습니다
대표님 유투브 잘 보고 있어요~
멋지십니다
여기 댓글이 생각보다 너무 안쓰럽고 또 너무 따뜻해서 놀라고 갑니다.. 맞아요 누군들 저런 방에서 살고 싶겠습니까.. 우리 모두들 다같이 힘내보아요
나도 무기력증 심하고 스트레스 심할때 방이 저랬는데 정신이 나으니까 스스로 치우게 되더라 저사람들은 잘못된게 아니라 그냥 마음이 아픈거임...
그 시간, 잘 보내셨군요.
따듯한 마음 잃지 않아서 감사해요😊😊
풉 ㅋㅋㅋ
@@국어국문학과_전공님은 나중에 존나 힘들 때 위로가 아닌 게으르다는 비하 들으실꺼에요
쓰레기 안 버리고 저러는 짓은 왜 전부 다 20~30대 여성이냐 ㅋㅋㅋㅋㅋㅋㅋ
잘하셨습니다.👍👍
특수청소업체 에버그린입니다. 인터뷰에 못담은 내용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협력 중인 일본특수청소업체도 우리나라의 쓰레기집 영상을 보고 놀라는 상황입니다.
은둔 고립 1인가구 문제가 일본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고생많으십니다. 그토록 힘든일을 보수를 받는다해도 봉사하는 맘. 인간에대한 사랑없이는 지속하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어떤이에게는 빛이되는 존재들이십니다👍
이런 업체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사회문제를 심도 있게 바라보시는 모습이 더 사업이 넓혀질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어휴 ㅠㅠㅠㅠ
그런데 일본 특수청소업체랑 협력할 게 있나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일본 특수청소협회에서 사용하는 탈취제 수입진행 중입니다.
고독사나 쓰레기집 모두 일본에서 앞서 겪었던 사회문제다보니 우리나라보다 처리방법이나 장비사용기술 등 배워서 활용할 부분이 많습니다.
지안양...혹시 이 댓글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안양 보고 너무 많이 가슴아팠습니다.
지안양보다 훨씬 많이 살아온 나도, 30대 산송장처럼 산적이 있어요...
힘든 상황에서도 월세낼 정도로 너무 책임감있게 잘 살아왔어요..기특합니다...
이렇게 또 청소하고 방송도 탔으니,
잘 살아가리라 확신합니다...
멀리서 응원하고 기도하니,
음식도 건강하게 꼭 챙겨먹고,
햇빛보고 산책도 많이하고,
별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너무 너무 기특하게 살아냈어요...
행복한 모습 보고싶어요
이렇게 출연결정 한것만으로도 엄청 용기낸게 느껴져요. 아무리 모자이크 해도 내 치부를 드러내는게 힘들잖아요. 앞으로 집 잘치우고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게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아마추어 사기 청소업체에 무차별하게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안좋게 리뷰달았더니 리뷰도 삭제해버리네요 사기꾼들 클라쓰 ㅋㅋㅋ 리뷰조작에 서비스 개판에 저같이 또 당하는 피해자 안생기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face-purple-crying 병X들아 끝까지가보자
'우울증'' 무기력 때문 이다 .
좌절로 가득한 청년들 힘냈으면 좋겠다.. 잘못되어간다는 걸 알지만, 무기력으로 가득해서 혼자 힘으로는 벅차고 누군가 자신을 이곳에서 꺼내주길 기다리고 있는 상태... 용기내서 주변에 꼭 도움 청하세요..
근데 왜 전부 여자야???
남자는 군대갔다오니까
아무리 최악이라도 저정도 까지 더러워지지는 않는건가?? ㅎㅎㅎ
신기하네 전부 여자네
@@Bitcoin77722 남자는 그냥 이슈가 안되는 게 아닐까?
@@Bitcoin77722남자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음 사바사인 거고 그렇게 치면 최근 성범죄에 살*에 요즘 범죄 저지르는 애들 왜 거의 다 남자인 건지부터 먼저 말해봐라 요즘만이 아니긴 하지만
@@Bitcoin77722전화한 사람 중에 남자분들도 있었어요 ^^ 안타깝게도 출연하시기에는 용기가 덜 나셨나 봐요.
주변에 사람이 없는데 .. 어떻게 주변에 도움을?
올해 31살이고,, 대학 졸업하고 26살 때부터 쭉 히키코모리로 지냈어요.. 대학 다닐 때 알바하고 학업과 병행하니까 너무 지치고 이런 저런 일이 있었고... 가난을 너무 체감해서 다 놔버렸던거 같아요. 원래 27살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햇는데 엄마가 눈치 채시고 계속 붙잡아서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눈만 뜨고 하루하루 보내면서 지냈어요 솔직히 너무 우울하니까 걍 시도하는것도 일로 느껴져서 힘들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그냥저냥 죽어있다가... 29살에 엄마랑 싸우고 생각없이 넣었던 공기업 인턴이 딱 되서 그때 인턴 생활하면서 제가 상태가 매우 안좋다는걸 깨닫고 처음으로 정신병원에 갔어요.. 그때 모은돈이랑 알바하면서 모은 돈으로 공기업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매일매일 살아는 있네요 상태가 좋아졌다 이런건 아니고 아직도 지쳐있고 살기 싫다는 생각 자주하는데,,, 그래도 뭔가 목표가 생기고 하니까 죽어있을때보다는 낫더라구요.. 올해는 처음으로 공기업 면접도 갔다왔구요... 공부하다보면 너무 늦은거같아서 다 놓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 늦은건 맞고 근데 늦었다고 죽을 순 없으니까 꾸역꾸역 버티고 있네요... 올해는 꼭 취업해서 사회의 일원이 되고싶어요.. 사회에 끼고 싶은거같아요... 저 좀 껴주세요ㅠㅠ
지나간 시간이 결코 쉽지 않았겠지만 하나씩 도전해보신다고 하니 너무 멋지고 대단하신 거 같아요...! 힘든 시기 잘 버티셨으니 앞으로 좋은 일들이 한가득 밀려 오기를, 취업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할게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동생아 너도 이 사회에 껴서 같이 웃고 떠들고 같이 힘들자 할 수 있어!!
너무 멋집니다.
저도 무기력증이 있어서
집이 난민촌인데 직장이 있으면 힘이 많이 납니다.
공기업 꼭 합격하길 빌어요.
저도 평생 집 지저분하게
살고 아이낳고 키웠는데
저희 애들 잘 자랐어요~~~
좀 지저분하게 살아도
괜찮습니다.
응원합니다!!!
공감이가서...댓글답니다
할수있어요 멋있습니다
버티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이 좋아진거예요. 응원합니다
눈물이 핑 ….도네요
자식이 정신과 가는게 창피하다고 치료못받게하는 부모들 대단하다~
보험 못들까봐 그래요ㅠㅠ
정신과 다녀도 보험 됩니다 유병자상품@@애교권짱
우리엄마
보험이고 나발이고 애가 어딘가 불편하면 가야죠
저희 집도 개무시하고 정신과 다니면 장애인이라고 비하하면서
사람 취급 안해요
그래서 말도 못 깨내게 해요
반려동물은 이 우주에 주인이 전부입니다. 그러니 최악의 마음은 먹지 말고 내 옆에 나만 바라보는 반려동물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야 합니다. 많이 걷고 햇볕 쬐면 좀 나아집니다. 쉬는 날이라도 날 좋을 때는 공원에 가서 한 시간이라도 햇볕 쬐면서 걸어보세요. 기분이 달라집니다. 별이랑 행복하세요.
이 무기력증이라는게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지만 한번 이상 겪어 본 사람은 알거다. 이게 사람의 힘과 혼을 다 빼버리는거라고. 멀쩡한 사람도 산송장으로 만들수도 있다는걸.
나두 몇년 울증심한적 있는데 성향이 다른것같음 난 쓸고닦고 치우고 결벽증 편집증처럼 치우고 닦고 더럽게 하는병이있고 너무 치우는 나같은병이 있고 사람마다 성향인듯
@@Mi-jp2fv 성향이라기보단 증상입니다..
근데 왜 여자들만 그럼 ㅋㅋ
헛소리임. 진짜 힘들면 죽지. 그냥 남한테 "해줘." 하는 거임.
@@newghost24 우리나라 oecd 자살율 1위 저출생 1위야 언제까지 그딴 소리 짓껄일래?
고양이가 옆에서 인터뷰를 지켜보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집사를 많이 사랑하는 고양이인가봐요. 냥냥이랑 행복하게 보내세요~
냥이는 뭔 죄임
저것도 동물학대임
고양이 별이는 주인밖에 없잖아요 서로 의지하면서 깨끗한집에서 행복하게 살길 바랄게요
별이 너무 귀여워😢
고양이가 사랑을 많이 받은게 보여요 출연자분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라는거죠 16년 집사의 눈엔 그렇게 보입니다 도움 받으신김에 다시 일어설만한 절호의 찬스에요 다신 오지 않을 기회일지도 모르니 힘내세요!
고양이가 안쓰럽게 쳐다보는거 같아요,,모두 행복해쓰면,,
자기가 쓰는방이 자신의 머리안의 상태랑 같다는데... 같은30대인 제가 보면서 눈물나더라.... 다 잘됬으면 좋겠다
이말은 진짜 맞는 말 같아요 ㅜㅜ
어디서부터 건드려야 할지 정리해야 할지 뭘 어떻게 해야 할지ㅜㅜ
좋은 사람..ㅜ
저의 방은 텅텅 비었네요...😅 미니멀리스트...;
@@genie6972치우고 살 자신 없으면 비우고 사는게 최선이고 젤 깔끔하죠~ 저도 하나하나 치우는 스타일 아니라 미니멀 하려고 합니다~
근데 왜 다 여자임?
단순히 게으름 때문에 집을 안치우는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굉장한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이로 인한 우울증 등으로 집을 못치운 분들이네요. 아픔을 치유하고 행복해지시길 응원합니다.
'우울증'' 무기력 때문 이다 ...
감사합니다...
8:55 별이가 지켜봐주는거같애 ㅠㅠ 별이 생각해서라도 힘내세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별이 너무 예쁘구 순하네요 ㅠㅠ
냥이 넘졸귀임 ㅠㅠㅠ
고양이 곧 갈듯 ㅋㅋ
자기 별이는 자기 힘으로!
청소대행업체 꼭 부르시고.. 그뒤엔 며칠에 한번씩이라도 주기적으로 사람 쓰시구요.. 저도 그냥 매일매일 죽고싶다는 생각말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을때...집에 점점 쓰레기가 쌓이고...밖에서 나는 밝은 태양처럼 빛나지만 집에 들어오면 죽은 시체가 되어버렸어요. 벗어날수없을거같았는데 죽기싫어서..병원을 다니고..약을 먹고..제일 먼저한게 청소였습니다. 그리고 2주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도우미분을 불러서 도움을 받았어요. 그게 저한테는 힐링이었습니다.
토닥토닥. 현명하십니다❤
정말 잘 하셨어요 앞 날에 태양처럼 밝고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랍니다
쥰내 대단하신거임. 다시 일어서는게 쉬운게아님. 응원합니다
쟤네가 돈이 있어야 부르져ㅋㅋ
그래 주변 도움을 받는 게 최고다 진짜
저런 애들 보면 대부분이 가족이 기댈 수 있거나 든든하거나 항상 서로끈끈하거나 그런 상황이 절대 없고
가정상황이 정상이 아닐 가능성이 많음... 그래서 불안함에 정신이 붕괴되서 저러는 거임 ㅠ
'우울증'' 무기력 때문 이다 ...
내가 딱 저 가정인데, 절반은맞는말인데 절반은 님이 가해쩜.정신이 붕괴된게아님.
ㅄ인가. 가해를 당한 사람일가능성이있지. 근데 한국사람들은 어쩌면 전세계사람들은 대부분 가정폭력처럼 법만든 새끼들이 방관가해 하고있는 피해자가 적절한 조치를 못받은 피해자인경우 사람들은 그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 함. 내가 그 증거임.
죄다 잊어라 넘겨라 그래도 아빤데, 우울한 얘기하는사람극혐 밝은사람이 좋다, 사랑받은 애는 티가나는데 사랑못받고 가정폭력당한 애들은 티가난다등등등...
그렇게 사람들에게도 피해자가 얼마나 가해모부나 가해자들에게 분노하겠음? 이렇게 심각한 피해를 줬는데!!
근데 모든사람들의 만연한 2차가해때문에 도움을 받아야할 피해자가 심지어 사람들 앞에도 가면을 쓰고 본인을 드러내지 않으려 애써야하는거지. 사람들 니들때문에
그래서 난 저렇게 쓰레기집으로 지내고있어왔음.
그니까 정신붕괴지랄하지마 걍 안하는거임 못하겠고.
근데, 착각하는게 있는데, 저렇게 지내는게 고양이나 다른집에 벌래 전파하는건 제 3자에게 피해주는거니까 하면안되는데, 근데 누군가에게 피해안주고 쓰레기집처럼 지내는게 왜문제임????????????
내가 그렇게 지내고싶다하고 아무에게도 피해안주고 내집에서 자유롭게 내가하고싶은대로 쓰레기 바닥에 버리겠다는데?
그래도돼. 너네는 저사람이 쓰레기를 치우면 정상적인 삶을 살거고 지금은 비정상적인 삶을 산다라고 하며 저사람들을 쓰레기 버렸다는 이유로 비정상이라고 하는게 가해임.
그냥 남에게 피해주는건 머라하고 고치게하고, 그렇지 않고 쓰레기집으로 지내는 사람에게는 정상이라고 생각해야함.
치우면 왜 정상이고 쓰레기장으로 지내면 왜비정상인데?
누구한테 피해주는것도 없이 내집에서 내가 자유롭게 쓰레기 버리며 지내고싶어서 지내는데?
이건 쓰레기집에사는사람을 비정상으로 볼게아니라 무조건 쓰레기집이면 비정상이라고 하는 니들이비정상에 가해자다.
난 맘껏 하고싶은대로 쓰레기 많은 집으로 살며 충분히 지내고서 지금 전보다 덜더러운 지금 치우는거 안어려움.
전에는 집이 조금더러웠는데, 그때는 너무 어려워했었음. 그때는 정신이 방에 비례하면 뭐 좋았었나? 아니 지금이 훨씬 건강해.
아님 가해좀하지마얘들아.
별이 정말 너무 예뻐요 별이랑 행복해지세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하늘의 별이 되야 행복해질듯요 남피해 그만 주고 하늘의 별이 되는게 답입니다.
@@IlllllllIIIIIIl니가 가는게 사회에 도움이 되겠는데. 니 먼저
@@IlllllllIIIIIIl 다짐하는거임?
출연하신분들 모두 건강하게 극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쓰레기 버리는거 무서워하지 마세요. 주변사람들 생각보다도 더 남에게 무관심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어때요 내 인생의 엑스트라일 뿐입니다. 꼭 힘내시길 바랍니다.
내 인생의 엑스트라.. 정말 맞는 말입니다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저도 번아웃겪고 나서 무기력-우울 반복될때 나타나는 증상이 배달음식 쓰레기를 쌓아놓는 거였는데, 영상이 완전 공감되네요. 얘기할 친구가 많이 없고, 은둔형 성격이라 걷기 운동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도 싫고 오후에 일어나면 스스로가 쓰레기같고 죄책감 들고, 저녁에 일어나면 오후에라도 일어날걸 자책하고. 모든 것의 원인은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인 탓이에요. 아직도 극복중이지만, 이 영상을 보는 저처럼 힘든 사람들, 같이 힘냅시다.
으 맞아요 죄책감ㅜ 그러면서 더 기분이 다운되기가 쉬워요ㅠㅠ
맞는 말이에요.. 자책하다보면 더 힘들어지죠.. 무력감에서 벗어나려고 하루는 50리터 쓰레기봉투 필요한 갯수 사기. 두번째 날은 침대주위만 쓰레기 담아 버리기 셋쨋날은 티비주위만 주워 담아 버리기 이런식으로 하루에 조금씩 하다보시는게 어떠실지.. 그리고 병원 다니기까지.. 댓글 보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공감합니다
저도요 번아웃+무기력+사회비판 3단콤보가 씨게 오면 침대 근처에서 먹고 눕고를 반복합니다.. 일요일밤 즈음되면 정신차리자! 이러면서 억지로 일으켜서 치우는데 어떤 기분일지 너무나 알겠어서 공감됩니다ㅎㅎ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저분들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저같은 경우엔 원하던 기업에 합격하고 꿈을 안고 상경한 서울생활에서 살인적인 주거비용,물가,생활비 등과의 싸움.. 회사선배들의 은근한 무시, 괴롭힘.. 숨도 못 쉬게 바쁜 일처리 때문에 점차 번아웃이 심해져서 집에 들어가면 영상 속 의사선생님 말처럼 손 하나 까딱할 힘도 없었어요 바닥엔 쓰레기로 가득해서 디딜곳이 없는데도 치우다 치우다 울고 화내고.. 나중에 회사에선 심장 두근거림이며 이유 없는 복통, 두통, 손떨림 등 신체적인 증상도 심해지고 집에 오면 배달음식으로 스트레스 풀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지도 않고 가족전화도 피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결국 정신과까지 방문했었는데 환경을 바꾸지 않는이상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이후 3년만에 모든걸 접고 부모님 계신 시골로 왔는데 마음은 편안합니다 예전처럼 폭식도 안하고 울지도 않아요 지금 힘든 청년분들 꼭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시거나 환경을 바꿔보시길 바래요
바라요~
아휴 너무 다행이예요 안아주고 싶네요
부모님이다치워주나보네 어휴
@@Speaking_English82이런 융통성으로 유튜브하려는 사람도 있네
@@Speaking_English82 감사합니다!
저도 우울증에 정신병원까지 입원했었는데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감정 주는 사람들 가족이라도 멀리하시고 청소도 한꺼번에 할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오늘은 쓰레기 하나만 제대로 쓰레기 봉지에 넣어보자 내일은 택배 상자 한 개만 접어서 베란다에 놔둬보자 이런식으로 앚 아주 작은 것부터 치워야합니다 이래서 언제 다 청소하나란 생각도 하면 안됩니다. 이게 매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1시간 2시간도 거뜬하게 청소할 수 있는 정신과 체력이 생겨요 지금 상태에서 절대 정상인들과 비교하시면 안돼요
너무 훌륭한 생각인데요!!!
힘내보겠습니다
ㅜㅜ맞아요.. 저도 그렇게 탈출..
@@perypell힘내세요🎉
우리 모두 힘내요
따뜻한 햇살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립니다
스스로를 아끼는 것, 즉 내가 먹는거 내가 지내는 곳 내 몸 깨끗히 하는 것이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걸...젊은 친구들이 꼭 기억하고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대해주길...
20대에 첫 직장에서 퇴직하고 히키코모리가 됐었는데
어쩌다보니 고양이를 떠안기듯 키우게되서 고양이 밥이라도 사먹이려고 다시 밖으로 나갔어요
지금은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떠났지만 예전만큼 좌절하진 않는거 같아요
힘내라는 소리가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다들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드릴께요
@@선물이네 맞는 말입니다. 다만 책임감 있는 사람이 키워야 합니다. 무책임한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고양이 제대로 안돌봐서 죽은거면 그고양이 님이 죽인거에요
나도 몇년전에 기차니즘정신병와서 저정도까진아닌데 쓰레기집에살면서 공장다녓는데 사람들이 일도못하고 저새기지나갈때마다 쉰내 ㅈㄴ나고 쓰레기냄새난다해서쪽팔려서 공장 바로퇴사하고 충격받앗다가 지금은 그래도 어느정도 치우면서 사랍답게 살려고 노력하고잇네요😮
고양이는 사람이 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사랑을 주지요.
본방송 막판에 오키나와 수족관 갔던 일 생각하면서 방 안에 해파리 장식물이랑 벽에 사진 붙은거 이야기하시던 분 있었는데 이상하게 그 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고양이 별이도 사람 좋아해서 그릉거리면서 붙고 촬영 내내 사람뒤에 머물고 하는거 보니까 고양이 심성 = 함께사는 사람 심성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분이시기에 어쩌면 더 상처가 크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 … 정말 진짜 고양이 위해서라도 기운내셨으면 좋겠고 ㅠㅠ 방송 막판에 진짜 울뻔했어요 고양이 별이랑 같이 사는 분 외에 다른 분들도 전부 방송 계기로 치유되고 밝게 힘차게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ㅜㅠ 17:18 그와중에 청소전에 고양이 꾸깃꾸깃 들어가는 모습이 ㅠㅠ 왜이리 순둥하고 귀여워 ㅠㅠ 별이 ❤
저도 똑같은 생각했습니다.. 방송 말미엔 울고싶더라구요. 잘될거에요. 행복해질거예요. 별이도, 당신들도. 믿습니다
침대 머리맡에 붙여진 작은 바다사진과 해파리 장식품이 진짜 마음 아프더라구요 그친구가 힘내서 웃으며 여행갈수있길ㅜ
2:24 😊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해 생일엔 나쁜 생각말고 어디 가까운데라도 나가서 상쾌한 공기맡고 기분전환이라도 하시길. 별이 생각해서요~~
쓰레기더미 속으로 본인을 내던지고 사는 그 마음을 누가 감히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작은 희망이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저 물리치료사 영상만 봐도 명백히 성추행인데 경찰에서 무혐의 결론을 내리다니..... 미친 경찰 ㅠㅠ. 하루빨리 상처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삶을 사시길 바래요
영상으로만 보면 잘 모르는 걸로 판단하지 않을까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대놓고 만지는데요.?? 저렇게 증거가 명확한데 무혐의 결론내는거보니 정말 답답할 따름이네요 하
특정 신체 부위에 그냥 손을 대던데.. 보면서 식겁했어요. 근데 이게 무혐의라닠ㅋㅋㅋㅋㅋ 판사고 경찰이고 검사고 본인들 딸들이 당했다고 하면 무혐의로 하실껀지 궁굼하더라구요
꼭 처벌 달게 받기를!!! 꼭 이겨내세요!!!
제얘기들이 나오는거 같아서 보는 내내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저는 성범죄이후 거의 누워서 지냈었습니다. 머리속으로는 아 이거 해야지 하면서도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고 모든것이 귀찮았고 손끝하나 까딱할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게을러서 귀찮아서 이렇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반년을넘게 지냈고, 재판이 시작되면서 극심한 불안으로 주변도움으로 상담을 다니게 되어 병원까지 간 케이스 입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였고 저는 병인줄도 모르고 그냥 내자신을 방임하고 있었어요. 씻는것도 매일 하는게 너무 힘들었고 빨래도 안한지 일년이 되어갔고 , 옷이 산처럼 쌓여 있어도 저걸 치워야겠다 보다는 안보이게 문을 닫아 두었습니다. 남들은 제발좀 치워라 등 그런말을 아무렇지않게 하겠지만 제눈엔 전혀 그게 문제거리가 아니였거든요. 이제서야 마음의병이였다는것을 인지하고 어떻게든 나아지려 발악하고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야 더럽다 왜저러고 사냐고들 하겠지만 자기가 안당해보면 단언하는 말은 하시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핑계는 시바ㅋㅋㅋㅋ
@@herrn3960너같은 사람들 때문에 제 때 치료받지 못 하고 이 세상을 뜨는 사람들이 생기는 거다 ㅋㅋ 부끄러운 줄 알고 댓글 삭제 해 냄새남
속히 쾌유되시기를 빕니다.
성범죄를 저질러놓고 정신이 아파서 집을 안치웠다는 말씀이신가요?
그거 빠따 맞으면 바로 치유되는데
딱 한 사람만 있으면 돼요. 그 사람 마음 잘, 아무렇지 않게 이해해 줄 수 있는 친구든 가족이든
영상에 나온 모든분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정신적으로 힘들고 에너지를 모두 소진해버리면 정말 손하나 까딱하기 힘들어지더라구요. 부디 모든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는 청년분들이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삶을 되찾길 바랍니다. 같이 한번 힘내봐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한국여자 특징이 지는 아무것도 까딱안하고 남자가 해주길 바라죠 퐁퐁이 하나 낚아서 결혼까지 가면 좋은데 요새 남자들이 결혼을 안해주니 결국 저렇게 우울증이 생기는거죠
@@IlllllllIIIIIIl너는 번지수를잘못찾은거같아
너무 제 얘기 같아서 놀랐습니다. 현재 adhd를 가지고 있고, 무기력할 때가 많아서 집에 쓰레기를 몇달이고 방치해놓는… 저는 많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서 쓰레기가 어느 수준이상 차면 친구를 집으로 불러서 제가 치우지 않으면 안될 상황을 만들곤 해요. 하루 종일 치워야 겨우 청소가 끝나죠. 일주일이면 다시 더러워지지만, 다시 그 깨끗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주변에 이런 사람이 없어서 내가 너무 이상하고 내가 너무 게으른 것 같았는데, 제가 자주보는 그알에서 이런 상황을 겪는 다른 분들을 보여주시니 기분이 참 이상하네요. 영상 속 용기를 내신 많은 분들처럼 저도 노력해보겠습니다.
성추행 무혐의
미쳤나 진짜 ㅋㅋㅋㅋ 저렇게 증거 영상이 있는데
아마도 일상에서 일어난 추행이 아닌, 업무중에 어쩔수없이(?) 터치하게된것이다라고 가해자는 반론했을듯 합니다. 본인의욕구를 충족시키려한것이 아닌, 교육생들을 위한 제스처였다라고 했겠지요. 피해자분도 당시 거부하지 않은것도 생생히 찍혔을테구요. 하지만 피해자는 당시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했기에 꺼림직했지만 거부할수없었을테구요. 이를 가해자는 알고 이용했겠지요.파렴치한..
이런 놈들 은근 있음
처음 볼 땐 역겹고 더러웠는데, 보다보니 이 방송에 출연할 용기를 낸게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아직 방에 갇혀계신분들 용기내서 한발자국이라도 내딛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울증은 병입니다, 병원에 가셔야해요 병은 노력으로 해결 할 수 없습니다.
그알에서 방을 치워주니 그런거 아닐꺼요 ㅜㅜ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아마추어 사기 청소업체에 무차별하게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HY_Stella남의 의지 마저 이익 불이익으로 나누지 맙시다.
@@HY_Stella이걸 오픈하고 드러낸다는 행동이 진짜 큰거에요. 괜히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지금 친구집이 저상태인데... 청소업체 부를 돈은 없어서 집 청소하는거 도와줌... 둘이서 하는데 진짜 쉽지않은 일... 지금 2~3주 지났는데 또 돌아오진 않았을지 걱정
친구분도와주시고 외면하지 않아서 친구분이 고마워하실거 같애요~ 힘이되주시길바랍니다
좋은 친구시네요. 나 저런 집에 살아 라고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신뢰가 갔나보군요
멋진분이세요
좋은친구분이시네요ㅠㅠ
대단해요
용기내신 분 대단.
힘써 주신 분 대단...
감사합니다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청년들의 마음이 병드는 사회가 되었는지. 자기방임이라니 아휴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같이 힘내요🥹
문재인 때문이지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user-jk9cu5mn3wn포에서 마지막에 포기하는게 생명이라는말이 참 슬프네요 ..
9:39 이제막 대학생이 된 친구들이 부모님의 이런 의견때문에 치료도 못받고 고통받는 모습을 정말 많이 보았기에....진짜 속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도 오래도록 우울증으로 고생했었고 치유받은 경험이 있었기에... 그 치료라는것이 그리 어려운일도 아니고 이것이 충분히 치료받을 수있다는 사실이 그런 사소한 편견으로 더큰병을 키우는 것 같아 여전히 더욱 속상합니다...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우울증으로 뛰어내리기 직전일때 내 방 상태가 저기 나온거랑 비슷했는데...다행히 지금은 치료하고 깔끔하게 사는중임 저 정신상태를 겪어봐서 그런가 이해가 너무 잘된다
일종의 자해... 누군들 저런 쓰레기장에서 살고싶겠습니까..
쓰레기 안 버리고 저러는 짓은 왜 전부 다 20~30대 여성이냐 ㅋㅋㅋㅋㅋㅋㅋ
@@skim1090남자들은 인생에 불만 생기면 길애 나와서 남들 칼부림하고 폭행하는데 여자들은 타인에 대한 공격성 보다 내적으로 쌓아두는 기질 가진 사람 많아서 저런식의 자학으로 발현하는거임 ㅇㅈ? ㅋㅋ
@@skim1090 이런댓글 달고싶냐 공감능력도 지능이다. 이러라고 느그엄마가 니 낳아준게 아닐텐데
@@skim1090 + 너네집
@@skim1090너는 왜 입으로 쓰레기를 버림
9:40 인터뷰하는데 옆에 고양이 얌전하게 있는거봐라.😂😂😂😂😂
저런 쓰레기집에 저렇게 우아한 고양이가
의젓-
별이 생각해서라도 깨끗한 집에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별이 얼굴 표정에 슬픔이 느껴집니다 ㅠ
그래도 고양이는 상대적으로 돌봄을 잘 받고 있는 것 같아요. 표정이랑 털 때깔이…😊 눈을 약간 가느스름하게 뜨고 귀가 앞을 향한 건 (업신여기는 게 아니라) 행복한 표정이래요!
진짜 저정도는 아닌데 나도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면 진짜 치울 힘이 안남..ㅜㅜ그러다 1주일에 1번씩 몰아서 치우고 침대에만 누워있고 그랬음ㅜㅜ
너뮤 공감합니다 ㅠㅠㅠ 인생이 막막하니 우울증만 ㅠㅠ
9:40 심각한 이야기중에 죄송한데 고양이 넘 귀여운거 아닌가요 ㅠㅋㅋ
저거 치우는 업체도 이제 돈 많이 줘도 안하고 없어지는 곳 많이 봤어요...엄청나게 힘들고 오히려 우울증까지 생긴다고 그만두시는 분들 많이봄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고독사..쓰레기집등 특수청소업체 종사분들도 정신적고통이 크다라고 하더라구요..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 또한 나를 들여다본다
저렇게 쓰레기 쌓아두고 사는게 우울증의 무기력증 전형적인 행태인데 내가 그래봤기 때문에 잘 압니다. 저러면서 살도 찌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사람만나기 꺼려하고 그러다가 술담배 의존하고 결국 집밖으로 안 나가게 되고 은둔생활 시작하게 됩니다..
혹시라도 이 댓글 읽는 분들 중에 비슷한 분들 계시면 꼭 저처럼 해보세요. 일단 병원가는건 한 10단계중에 8정도 되는거니까 처음부터 용기 내고 마음먹기 힘듭니다. 대신에 저는 9시에 자고 4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였어요. 그전엔 게임하느라 새벽 4시에 잠들었습니다. 11시 넘어서 일어나고... 새벽까지 겜하는대신 차라리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게임 시작하세요. 더 재밌어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일찍 일어난 김에 다른것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거짓말 같지만 진짜에요.
저는 운동을 했어요. 거창하게 말해서 운동이지 그냥 옷입고 모자쓰고 집 앞의 천 옆에 트랙 걸었어요. 4시에 사람 없을 것 같은데 그 시간에도 사람들 많습니다. 어두우니 그냥 사람 신경 안 쓰고 모자 푹 눌러 쓰고 처음엔 좀 걷다가 그다음엔 빠르게 걷고 또 그다음엔 살짝 뛰다가.. 최근엔 마라톤 나갈려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오래 하는것도 아니고 1시간정도 걷고 뛰고 나면 땀 나서 자연스럽게 집에 오면 샤워부터 하게 되고 그럼 아침밥도 챙겨 먹게 되고 자연스럽게 게임보다는 다른 일에 시간을 쓰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그냥 꼭 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지도 않아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거 그거 하나만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모든 생활이 이런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집에서 나가기 힘드신분들... 꼭 힘내시고 사소하지만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만 들이시면 인생이 변할 수 있어요.
그리고 변한후에도 문득문득 집에 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살았던 내 지난 시간들이 너무나 후회될때가 옵니다. 특히 잘려고 누울때나 자다가 깼을때... 지나간 시간 후회해봤자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어요.. 그냥 지금이라도 다시 나로 돌아왔으니 된 거다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대한민국 기대수명 80이상입니다. 여성은 90이상. 인생 진짜 길어요.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가서 위로해주고 청소해주고 싶네요.. 혼자가 아니라고 안아주고 토닥여 주고 싶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저두요~❤
회사 다니면서 무리한 고강도 노동에 풀타임에 잠도 못자고 몇년 회사 다니고 회사에 시달리니.. 사람이 이상해짐. 저거 번아웃 때문임… 말로만 듣던 번아웃 오니 아무 것도 하기가 싫어짐.. 집 밖도 안나감…
@@tmh7829정상적인척 회사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냅니다. 다른의미로 의지는 강한 걸지도...
@@tmh7829 제가 댓글 짧게 쓰다보니 설명이 빠졌는데 저는 일할땐 약간 꼼꼼한 스타일에 완벽주의자 성향이 좀 있다보니, 항상 피곤하고 바쁘고 해서 그땐 잘은 몰랐는데 건강이 나빠져서 퇴사하고 나서 갑자기 찾아오더라구요.. 한 6개월은 일도 안하고 폐인처럼 그동안 못잤던 잠만자고 잠깐 일어나면 필요한 아주 적은 양만 딱 먹고 했습니다.. 그리고 뭐 바로 치워야 할 거 있으면 그냥 방치했구요. 그걸 치울 에너지도 없다고 해야하나.. 귀차니즘이 심해지니 집도 청소 안하게 되고.. 저런 집 수준은 당연히 아니었지만,, 가구 밑에 먼지도 꽤나 쌓이고 분리수거들 좀 쌓이고 그랬네요... 그게 몇년 전 일인데.. 지금이야 집 깔끔하게 쓰고 치울 거 바로 치우는데... 사실 근데 아직도 번아웃 증상 자체는 좀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집에 있으면 밖에 나가는 게 너무 귀찮아지네요...
@@CitronKnits 네 맞습니다 사실 깡다구도 쎄고....의지가 없는 편도 아니죠.. 일할땐 진짜 화끈하게 잘 합니다.. 몸을 안사리고..에너지를 많이 쓰죠... 대신 퇴근길엔 몸 완전 축나고 그런 스타일...ㅜㅜ
정작본인명의의집이라생각하면 과연저럴가요?
@@INSIGNE9224 헉. 핵심을 찌른것 같은데요;;;
저정도 까진 아니라도 직장생활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정리청소하는 것도 버겁다고 느끼는 이들 많음. 그래서 몇달에 한번 겨우 치우는 이들도 많음, 말을 안해서 그렇죠. 하루 8시간 근무에 초과근무까지 그렇게 일하니 집에 오면 녹초가 되고~ 거기다 집안일 요리 설겆이 청소까지 다 신경쓰면 다음날 직장출근할때 몸이 아프거나 해서 지각하는 둥 출근에 지장을 줌. 직장이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한시간 이상 먼거리라면 더 그렇죠. 직장에서 지치고 아프거나 해서 일을 쉬거나 그만두지 않으려면 컨디션관리를 해야되니까. 거기다 대부분 비정규직들에 정규직도 언제 해고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일하는 시대니 이직준비까지 항상해야 하니 번아웃이 오는건 당연한 거죠.
변명하지맙시다
@@삼천갑자동방삵 변명이 아니고 사실인데 어쩌라고ㅋㅋㅋㅋ
와... 그알에서 이걸 다뤄주신다니 그저 감사해요. 작년에 자취하고 역에서 가깝고, 월세도 꽤나 나가고 동네도 안전한 축에 속해서 계약을 진행 했는데, 몇 개월 뒤 부터 구역질이 나오는 악취가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한 층내 모두가 다 난리가 나서 결국 그 집 청소를 했는데 쓰레기 봉투만 100개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청소 도중 지나가는 척 본 집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인간적으로 그 이웃집 주민이 너무 안타까웠지만, 청소 후 또 몇 개월 뒤.. 다시 냄새가 나기 시작하니 저 까지 우울증 걸릴 지경이라 결국 관리 사무소랑 엄청 싸웠습니다. 그런 일이 났으면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웃 모두와 함께 찾아가서 한 소리 하고 싶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을 너무 궁지에 몰지는 못하겠어서 그건 하지 않았어요. 요즘 정말 소득 수준 이런 걸 떠나서 쓰레기집이 정말 심각한 문제인 것 같아요.. 힘들더라도 이웃 주민을 생각해서라도 음식물 쓰레기라도 잘 치우며 지내요 우리..
병원을 처 보내야됨. 멀쩡한 사람들 까지 병들게 만드는게 저런 사람들임.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타인에게 피해주면되는것인가? 아프면 길가다 아무나 푹푹 쑤시고 다니는게 정상임? 그런 애들 처리하는 병원이 교도소임. 저런식으로 아프면 정신병원으로 가야지. 저들때문에 힘들게 사는 이웃주민들 선생님 같으신분들이 더 불쌍한것임.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자기 삶도 못 살피는데 이웃 챙길 정신이 어딨어요
별이엄마 힘내요 행복해질수 있어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결혼하고 애낳아 키우면 어른된다고 셀프 우쭐해하는데
내가 볼때 제대로 된 부모 거의 없다.
다들 부모에게 제대로 된 보호와 사랑을 못받아서 그래.
힘들때 기댈곳이 없는거야.
힘들다고 말해봐야 너만 왜 낙오자처럼 구냐고
욕이나 먹지.
그리고 대체 9-6 근무시간은 누가 정한거고
이건 왜 꼭 유지되어야하는건지.
9-4만해도 충분하고, 그래야 저녁시간에
몸도 정신도 회복할 시간이있지.
번아웃도 한몫.
미국 예능 중에 Hoarder 집 방문해서 치워주고 심리 상담 받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공익예능으로 해주면 좋겠네요.
유튜버 마녀빗자루 기타 청소 업체 지자체에서 도와주는데 상당히 힘들어 보임..
노인분들은 치워도 또 복구됨.. 상담을 해도 안 됨
브라이언이 맡아서하면 뭔가 감동도 있을거 같고 강박 치료에도 좋을거같은데..
그런 좋은 취지의 예능 만들어졌으면 하네요 예전엔 가난한 사람들 집도 지어주는 프로그램 했었는데 왜 그런 프로그램은 다 사라졌는지...
@@딱딱이복숭아-r9y 그런거 보다 개인주의도 강하고 남 도와주는 프로보다 성전적인 프로가 더 인기임.. 집지어 주눈거 자체가 투자비 부담도 있음
얼굴 공개해야 해서 창피해하지 않을까요 ...
옆에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이세상에 딱 한사람만 있어도 인간은 잘 살아간다라는 말을 누군가 했었던것 같은데... 이분들을 보면서 이말이 떠오르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세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나도 20대 초반 가족이랑 살 때 내 방이 저랬는데 아빠가 병원에 상담 가자고 할 정도로 심했음..
집 밖에서는 누구보다 주변 정리 잘하고 깨끗하게 지냈는데 집만 유독 그랬음
부모님 이혼 한지 몇 년 안된 시기 였던듯
어느 날 퇴사하고 기분 전환 삼아 혼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녀와서 본 처참한 내 방 풍경에 그날로 며칠 간 싹 정리하고 그 후로 그렇게 지내지 않음
특수청소업체 진짜 존경스럽다....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별이..너무 귀여워요 별이랑 행복하게 살 수 잇으시면 좋겠어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혹시 같은 상황에 계신분들...쓰레기 많이 들고 나가도 아무도 더럽다 지저분하다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쓰레기 버리시는구나 혹은 별 생각도 없어요. 괜찮아요.. 토닥토닥.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신을 잘 돌봐주세요. 토닥토닥
소희님 물리치료 영상은 지금도 성추행 영상으로 유튜브에 종종 뜨는데 ㄷㄷㄷ이렇게 힘들게 살고계셨구나 가해자 꼭 처벌 받았으면 좋겠고 꼭 마음의 치유받으셨으면 좋겠네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피해자님 성함이.. 이렇게.. 돌아다녀두 괜찮은가요?! ㅜㅡ
12:10 가명이라고 써있네요 😢@@xdeugklkim9527
댓글 수정하셔야 될 것 같아요. 찾아보는 사람 분명히 있을텐데 이걸 왜..
11:30 가명이라고 써있는데 이걸왜 본명으로 생각하신건지? 제작진도 생각이란게 있겠죠
소희 씨 라는 분 정말 억울해 보입니다. 어떤 심정이고 상황인지 이해가 갑니다.
소희 씨. 부디 힘 내시고, 상처를 드러내는 걸 망설이지 마세요.
홀로 견디면요, 자책감이 깊어집니다. 잘못하신 것 없습니다.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쓰레기는 쉽게 치울수있겠지만 마음은 쉽게 회복되기힘들죠.. 다들 마음이 치유돼서 건강하고 안녕하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물리치료사 예전영상보고 안그래도 충격이 클거같았는데 역시나ㅜㅜ 너무 힘드셧을거같아요...저 미친새끼는 지금도 평범하게 살고있을텐데.... 피해자만 고통받는 세상..
이런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고 살기힘들게 만드는거 같아요ㅠ
나이도 다들 젊으신데 꼭 이겨 내시길바랍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고맙습니다… 이게 번아웃과 우울증 때문이라는 것 알게되었습니다. 밖에 쓰레기봉투를 들고 가는게 무서웠는데 거울치료가 되었습니다
무기력함은 일의 시작이 힘들다. 일단 시작만 하면 관성이 붙는다. 1개 치우기 힘들지만 1개만 치우기에 성공하면 10개까지 치우게 된다. 일단 1개만 치워 보겠다고 목표를 세워라. 무기력이 0이라면 완전한100은 못해도 1은 해보겠다는 의지가 필요함
맞아요 이게 중요 처음부터 다치우겠다는 생각하면 절대 못해요 하나부터 차근차근
이거 공감함
조금씩 치유가 되어서 고양이 별이랑 행복하시길바래요! 힘내세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고양이 엄청 귀엽네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그니까요 .. 고양이 나오는 부분만 계속 돌려봄 어떻게 저렇게 귀엽냐
너무 공감된다.. 병원 다니다가 나가기까지가 너무 힘들고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고 그래서 병원도 끊게되고 그러다보니 집 꼴이 말이 아니게 됨.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것도 사람들을 마주칠까봐 못나가겠음. 그래서 모아서 버리는데 보는 내내 나도 저렇게 될 수 있겠구나 싶고.. 이미 진행중인건가 싶고.. 카톡도 안보고 연락도 안받게됨.. 저거 다 내 상황이자나..ㅜ 다들 힘내자.. 다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
나도 치우고 청소하는거 잘 못하고 귀찮아하는데 꾸준히 할수 밖에 없는 이유..
쓰레기가 좀만 쌓이면 벌레가 꼬인다
벌레 꼬이는거 너무 싫어
벌레없으면 안치울사람
별이 너무 순하고 귀여워요
댓글이 생각보다 따뜻해서 힘을 얻고 가요... 그알에서 이 주제 다룬다고 했을 때 너무 궁금했지만 부정적인 내용일까봐 무서웠습니다. 솔직히 남이 보기에는 게으르고 더러운 사람이니까요... 용기내서 봤는데 엄청 힘을 얻고 가요... 오늘부터 하나씩 해볼게요
화이팅!❤❤
저도 코로나시기에 대학졸업하고 진짜 힘들게 들어갔던 회사상사가 히스테리를 너무 부려서 버티다버티다 힘들어서 퇴사하고 한동안 저렇게 살았어요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딱 제모습같아요.. 내몸하나 씻길 힘도 없었습니다 샤워기가 너무 무겁더라구요.. 그땐 마음의 병인지도 모르고 체력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운동할 힘도 없고 계속 그렇게 있다가 이런 비슷한 영상을 보고 청소못하고 씻지도 않고 누워만 있는 내가 혹시 우울증인가? 하고 정신과상담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약먹고 치료중이라 많이 좋어졌지만 다시 취업하는데 너무 힘듷어서 알바만 하고있습니다.. 영상에 나오신 분들이 정말 어쩔슈없이 살아가는 그심정이 와닿고 문밖을 나가기 힘들던 제가 생각나서 눈물이나네요.. 다들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삶이 너무 힘들긴 하지만..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아마추어 사기 청소업체에 무차별하게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안좋게 리뷰달았더니 리뷰도 삭제해버리네요 사기꾼들 클라쓰 ㅋㅋㅋ 리뷰조작에 서비스 개판에 저같이 또 당하는 피해자 안생기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face-purple-crying 병X들아 끝까지가보자
별이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보다 빨리 흘러요. 어쩌면 집사님 생각보다 더 금방 이별의 순간이 올지도 몰라요. 저렇게 착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안씨 곁을 지키는 별이를 보세요. 힘내서 별이 캣타워도 놔주고 장난감 던지며 뛰놀고 깨끗한 환경에서 햇볕도 맘껏 쬘 수 있게 환경 만들어주세요. 돌봐야 할 대상이 있으니 더 힘내서 살아봐요 우리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같이 하늘의 별이 되어야 합니다.
@@IlllllllIIIIIIl예?
ㅠㅠ안타깝다...다들 많이 힘들어보여요 깨끗한 집에서 앞으론 행복해지시길
저도 한때 쓰레기 곰팡이 집에서 지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고있지만서도 저 역시 과거를 돌이켜볼 때 누가 볼까 창피하고 어떻게 치울까 감당이 안되고 혼자 뻗어나갈 의지가 없었는데 여차저차 세월이 흘러 사는 공간도 바뀌고 기적같이 좋은신랑 만나 감사히 살고 있네요. 이 영상을 보니 과거 제 자신과 비교하며 참 가슴 찡하고 아팠습니다😢
별이를 위해서라도 사셔야지요... 처음엔 작은일 하나하나씩 실천하면서 (오늘은 집밖에 나가보고 햇볕좀 쬐기 -> 나중에 좋아지면 학교/사회생활, 쓰레기정도만 다 버리기 -> 빨래설거지 -> 나중엔 정리) 이런식으로 천천~히 천천히 하나씩 늘려가면 충분히 좋아지실수 있어요.
그리고 정신과전문의한테 처방받는 우울증 약도 꽤 많이 도움이 됩니다. 긴 상담까진 못받으셔도 약만이라도 타와도 일상생활이 좀 나아져요. 그리고 나중에 일상생활 가능해지고 잘 지내게 되면 약 끊으면 되고요. (우울증약은 금단증상이 없습니다. 갠적으론 기분이 좋아지지는 - 만약 그렇담 마약이죠ㅋㅋ - 않는데,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속도가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그게 많이 도움이 돼요.)
별이가 저런 곳에서 대충대충 봐줘도 저렇게 애정어린 눈으로 봐주는데, 저런 아이를 두고 죽어버리면 저 애는 어쩝니까...
별이가 제일 마음 아프네요
청소는 안해도 책임감은 가지셔야죠
무기력하고 우울한거 저도 지금 똑같습니다😢😢😢😢😢
하지만…우리 아픈 강아지 때문에 버텨야 해요
이아이를 놓고 먼저 갈수는 없습니다
쓰레기 안 버리고 저러는 짓은 왜 전부 다 20~30대 여성이냐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궁금한 게 돈은 어떻게 하고 저렇게 지낼 수 있는 걸까요
별이 얼굴 표정에 슬픔이 느껴집니다 ㅠ
이와중에 정신나간 댓글쓰는 인간도 있네 ㅉㅉ
너무 지치지 않게 컨트롤 하는게 참 중요한것 같아요
한동안 슬럼프 였는데
너무 엉망된 내모습이
문득 싫어서 쪼금씩
꼼지락 거리며 살아났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좀 위안 비슷하게도
느끼고 마음 아프기도
합니다. 함께 힘내요❤
저런 상태에서도 계속 경제활동 계속하신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완전 응급정신상태인데... 내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조금만힘들어도 그만두는 나 ㅠㅠ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비교하지마세요.. 조금만 힘들어도 그만두는거 자체가 본인을 지키는 거일 수 있어요
힘든 상황에 자신을 두지 않으려고 그만두는거니까요
ㅉㅉ 한심
진짜 공감이 가는 방송이에요. 저도 수험 생활,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직장 생활 스트레스로 인해 저렇게 살아온 적이 있어요. 부모님이랑 살아서 거실은 그렇지 않았지만 방이 온통 쓰레기 더미였어요. 그러고 나서 이직하고 제가 마음에 병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정신과 치료도 받았고 상담과 약물 치료로 지금은 불면증도, 쓰레기더미에서 사는 생활도 청산했어요. 단순히 게으름이라고 하기엔 아무것도 할 수 없을만큼 심적으로 고통스러웠어요. 지금은 이겨냈는데 저렇게 사시는 분 보면 그때의 내 모습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픈 사람은 쓰레기더미에 있어도 공허한 집에 덩그러니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분 혼자서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은둔처럼 혼자 계시면 안돼요. 인생은 한번 뿐이고 세상에는 멋지고 행복한 일이 더 많아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그알보고 울어보긴 처음이네요…. 오키나와 꼭 다녀오시길 바래요! 당신은 뭐든 할수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아 근데 이해 감... 현생이 너무 힘들어서 그럼... 진짜 힘내세요 그리고 버리는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도 쓰레기 버리는게 무섭고 눈치보였었는데, 막상 버려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처음이 제일 힘들어요... 용기내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아마추어 사기 청소업체에 무차별하게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face-purple-crying 병X들아 끝까지가보자
번아웃. 우울증이 온지 몇 년 됐는데 방송 보면서 너무 공감이 되더군요.. 저정도는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저도 집 안 치우고 정리 안하고 밥 안 해 먹고.. 집에 가면 누워서 숨만 쉬고 싶은 심정... 제 증상이 심해지면 저렇게 되겠구나 싶었네요
한국여자특) 번 한적도 없으면서 번아웃 타령함. 여자라서 꿀빠는 일만 하는주제에 그년의 동일노동 동일임금 타령하다가 진짜로 남자처럼 일시키니까 쓰래기집에 숨어버림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직장내 폭행 괴롭힘 가해자 쓰레기도 취재 부탁합니다. 거짓말하면 무혐의가되고 천발받기만 기도하게되는.
저도 작년에 우울감이 나를 뒤덮어서 경제활동이나 운동같은걸 꿈도 못꾸고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것도 기적일 정도였을때 저랬습니다. 어느순간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씩 청소에 재미를 들리니까
자존감도 올라가고 이젠 약간 강박? 비슷하게
눈에보이는건 치워놓고 누워야 잠이 올정도가
되엇어요. 친구를 초대한다거나 ...이래야 벌레가 안생긴다.. 청소 깨끗이하고 자신에게
보상을 줘보세요..
절대 저렇게는 살수없는 자신으로 변해있을겁니다.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요 우리!!! 응원합니다
ㅇㅈㅇㅈ 청소 가 진짜 많은 도움 을 줘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잘하신겁니다 화이팅
저도 정말 예전에 너무 너무 힘들어서 분리수거도 힘들고 옷을 옷걸이에 거는것도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저 결국 청소업체를 불렀어요. 물론 다 못 치우셨지만 그래도 엄두가 안나는 상황에서 엄두가 나는 상황으로 바뀌니까 치울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정말 이건 게으름이 아닌 다른 영역의 문제라는걸 이해해주세요
맞아요... 일단 쌓이다가 어느시점이 지나면 엄두가 안나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알수 없어서 그대로 쌓여가는데 답이 없었어요. 진짜 큰맘먹고 청소업체 분들 도움받아 조금이라도 숨통 틔고나면 조금씩 치우게는 되더라구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그냥 게으른거야 그게
세상 살아가는데 의미없는 일은 없어요.. 노력하면 언젠가 나에게 돌아올거예요.
힘든 청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에 놀랏고 또 안타까워요ㅠㅠ 꼭 극복하셔서 윤슬처럼 빛나고 아름다운 시절을 찬란하게 만끽하셧으면 좋겟습니다!!
괜찮다 다 괜찮다 청춘들아
부딪히고 깨지고 누가 뭐라하면 어떠냐
내가 나임을 자랑스러워하고 내가 의지를 갖고있음에 더욱 용기를 가져라
괜찮다 청춘들아 몸의 힘듬보다 더힘든게 마음의 힘듬인데 어른들이 다 어루만져주지 못해 미안하다
무슨애도 아니고 20살넘은 성인이 지 인생 지가 정신줄잡고 사는거지
어른들이 보듬어줄게 뭐가있음?
어른들이나 나이먹고 거들먹거리면서
민폐끼치지 말고 본인들앞가림이나
잘하라고하쇼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눈물난다.. 꼭 힘내셔서 별이랑 행복하시고 바다도 보러가세요..
이 방송보고 조금 울었어요 용기내 나온분들께도 감사하고 방송만든분들께도 감사해요
22년에 자영업 시작하고 집상태가 저정도는아닌데 쓰레기 쌓아두고 산지 좀 됐는데...... 가게에 하루종일 있다보니 집안일 손대는것 자체가 너무 힘듦... 한창 바쁠땐 밥도 못먹고 퇴근 늦게하고 집에서 야식먹으면서 늘어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보통 적은게 아님... 분명 나도 이 더러운것들 치우고 깨끗하게 살고싶은데 손가락 까딱하기 힘들어서.... 게으르다면 게으를수있는데 언제부턴가 내 몸이고 정신이고 그냥 저게 편하다고 받아들여지면서 문제생김.. 이거 보니 진짜 남일이 아니네...
제가 지금 이 상태에요...
차도 집도 사무실도 온통 엉망..
화장실은 온갖 곰팡이
설겆이거리는 폭탄..
그냥 게으른거에요..저도 자영업잔데 저렇게 살면 병날까봐 무서워서라도 치우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나가서 사드세요
전 청소업 하는데 남의 집 청소하면 청소가 질릴만도 하지만 제집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유지합니다. 왜냐면 집이 깨끗하면 정신도 맑아지고 긍정적인 기운이 돋기 때문이에요. 퇴근후 공부를 원활하게 하기 위함도 있고 원래 기본적인 성격도 깔끔한 편이기도 합니다ㅋ
청소하고 일주일만 유지하도록 해보셔요 처음에는 귀찮지만 점점 좋아집니다
스스로 청소업체를 불러서 처리 할 수 있는 경제력과 판단/결정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나마 괜찮을텐데.. 그렇지 않은 분들은 더 문제여서 이렇게 해결방법을 찾지도 못하실텐데 ㅠㅠ 가슴이 답답하네요
고양이 깨끗한거 좋아하는데 고양이도 불쌍하고 ㅠㅠ
그럴 여유도 없을거임 ㅋ 밖을 안나가고 돈을 안버니.. 최소한 먹을 돈 밖에 없을듯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청소업체에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좋은 방송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며 상처주지않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참 눈물나네 다들 슬픔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영희 너뮤 귀엽습니다.. 자신은 돌보지 못 했어도 냥이는 깔꿈하고 예쁘게 사랑주신것 같네요ㅠㅠ 고양이랑 같이 인터뷰 하는데 머리색 똑같은것도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오키나와 꼭 다녀오시길!!!
스트레스 해소엔 집청소가 최고임… 정돈 안되어 흐트러진 집안꼴 보면 마음이 더 착잡해지고 저거 또 치워야하는데 하고 스트레스 쌓임. 힘든몸뚱아리 더 힘들게 청소시키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더 나음 😳 모두 힘내자구요…!!
2:15 여기 나온 "봄봄의정리" 아마추어 사기 청소업체에 무차별하게 사기당한 피해자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댓글남깁니다. 청소를 맡겼지만 여기처럼 아마추어같이 청소하는 업체는 처음봤습니다. 물때제거하나도 안하고 바닥은 여전히 찐득하고 미끄럽고 상판이나 서랍안은 아예 청소를 안해놨습니다. 다 해달라고 말했고 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말바꿔서 그러적없다고 발뺌하고 그럼 AS라도 해달라고 하니 대충 하고 간 뒤 연락두절입니다. 저같이 피해당하시는분 없기를 바랍니다.
face-purple-crying 병X들아 끝까지가보자
그걸 모르는게 아냐 그럴 힘조차 없어 저런사람들은..ㅈㄴ 공감능력없네 쯧쯧
이게 우울증/무기력증 안 겪어본 분들의 생각이실 겁니다. 청소기 들 기운이 안 난다는 게 어떤 건지, 뻔히 눈앞에 쓰레기 봉투가 있고 오늘 분리수거 날이니까 가져다 내놓으면 되는데 왜 못하는지.
그 생각, 우울증/무기력증 환자들도 합니다. 내가 이것도 못하나? 내가 이것도 안되나? 그리곤 계속 네거티브 상태로 가죠.
실례지만, 어쩌면 이 글 쓰신 분이 일부러 다른 사람들 엿먹어보라고 '트롤링'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런 습성을 잘 알고 속을 살살 긁는 것으로 쾌감을 얻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작성자 분이 그런 분이 아니시라면, 그런 어둠을 마주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감사하시고 또 어떤 분에겐 이런 글들이 치료보단 악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것마져 안된다니까 덜 힘든가
그건 마음이 건강하니까 의욕이 생기는거구요 삶의 의욕을 잃은사람들은 그게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