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환학생ㅣ영어못하는사람이 미국인이랑 살았을때 일어나는 일ㅣ해피앤딩주의|눈물없이 볼수 없는 미국인 룸메이트와살기|당황스러운 문화 차이|룸메이트 남친..

[@Heesu_u]

✨비판을 하실꺼면 영상 끝까지 봐주세요...부탁입니다
⚠️이영상은 철저히 저의 입장만을 반영하여 만든 영상입니다.학기초 영어를 잘 못하고 미국문화를 잘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만든 영상입니다.학기초에만 어려운 상황이었지 마지막엔 나름 친해 졌습니다(6개월 이상 생활 한 지금은 그들을 이해합니다.)이영상은 미국유학예정이시거나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어느 한쪽을 비판 하려고 만든 영상이 아니니 이런일도 일어날수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고 재미있게 봐주시길 부탁 드릴께요!
⚠️그리고 비판을 하실꺼면 영상 끝까지 봐주세요...부탁입니다

[@user-b7tjk8hi]

노력에 박수를 드립니다. 적응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다른문화도 잘 이해하셨으니 적응하셨겠지요 그런 열린 사고로 어떤 일이든 잘 헤쳐나가실겁니다.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jaehun9]

우연히 지나다 보게 되었습니다. 전 96년에 미국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한국에서 대학교 다니다 편입이 불가능 하다고 해서 이곳에서 다시 대학을 처음부터 다녔죠. 영어는 제가 미국 왔을때 보다 훨씬 잘 하시네요. 저도 도시락이나 특히 김밥 같은거에 김치 반찬 등을 가져가서 교실에서 먹으면 난리 난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미국 친구들이 뭔소리냐 먹어라 상관말고 하면서 도와 주더군요. 요즘 같은 한류가 대세인 세상에 절대 기죽지 마세요. 물론 시골로 가면 아직도 가능 성이 있죠. 예를들어 100% 한 인종 그룹으로 구성된 지역에 계신다면 조금은 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친구 들이 대부분일 거예요. 다양성에 대한 경험을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면 그들을 조금씩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뭐가 뛰어난지 알려 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전 지금도 회사에 팟럭 같은걸 하면 김치슬로우 같은 한국적인 퓨전이나 한국 음식들 조금은 익쟈딕 한걸로 혹은 젓갈, 파절이, 등등도 가져 간답니다. 와이프도 처음엔 프랑스계열 조금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일하다 너무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이젠 한 5년 일하니 한국 음식들 문제 없어요. 홧팅 입니다! 저도 간간히 여러 나라에서 교환 학생으로 왔던 아이들과 연락 하고 지내는 친구들 있네여.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시길... 물론 전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아직도 사람들 다 웃고난 뒤 다시 가서 왜 웃긴거 냐고 물어보는 뻔뻔함과 질문과 동시에 분위기 싸해지게 되는 부작용이 있긴 하지만요 ㅋㅋㅋ 근데 김치는 아무리 밀봉을 잘하고 잘싸도 냉장고를 다 집어 삼키죠 ㅎㅎㅎ 그래서 그들을 쇄뇌 시켜야 해요. 이게 건강에 그렇게 좋은 거라고 ㅋㅋㅋ

[@꿋꿋이-r5n]

친구비지급ㅎㅎ 귀여우세요ㅎㅎ

[@driveinkorea9326]

미국에서는 can you lower 라고 하면 좀, 너 니목소리 낮출수있어? 라고하는건데 좀 직설적으로 들려서 could you로 하시는게 그나마 나아여.. 근데 이마저도 보통 기숙사 관리하는 사람이 하는말이라서. 성인들끼리 서로 이런말을 잘 안쓴다고해요. 하더라도 .. 뭐 진짜 미안한데 내가 잠을못자서 자고싶은데 혹시.. 뭐 이런 뉘앙스로 물어보셔야해요
저도 몰랐는데 미국인 여친만들고나서 .. 한국에서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미국에서는
보통 안하는경우가 많아서 .. 한참있다가 알게됬네요

[@e.k.8835]

성격+사교성이 사실 언어보다 더 중요함…. 영어 발로 해도 사교성 끝짱인 애들은 결국 미국애들 잘 사귐. 영어 잘하는거랑 사실 상관없음. 고등+대학생 미국애들이 하는 얘기나 노는건 정말 단순함.. 별거 없음. 그냥 껴서 리액션 하는게 중요함

[@greenlatte99]

백퍼공감.... 파티 잘 가고, 안되는 영어라도 한국술문화, 노는문화 가르쳐 주고 그러면 친구 금방사귐...사교에도 정성과 노력이 필요함...누가 다가와 주길 바라면 절대 친구 못사귀는 미국문화

[@modanisunflower]

언어를 학습하는 건 나이에 따라 달라지지만 나이가 든다해서 불가능한 게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 더 영리하게 배울 수 있죠. 그에 앞서 나이를 관통하는 언어 배울 때 가장 필요한 점이 Risk-taking과 low anxiety입니다.

[@user-thqb92e9kg8ix7]

와 많이 배웁니다..

[@FIR2031]

@@greenlatte99 그간 한국도 마찬가지 어디나 마찬가지

[@기후-w1q]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거 아닌가요 언어가 너무 안되면 그 친구가 싫은게 아니라 너무 갑갑해서 몇번은 시도해도 느는게 없으면 몸으로 하는 놀이빼고는 결국 못놀거 같은데요 우리나라에 대입해보면 동남아인 친구가 한국말 못하면 설명해주다 지쳐 떨어지는 사람들 많을거 같아요..

[@HK-pz9sf]

이 미국에서는 개인의 자유를 권리로 알고 남에 대한 배려라는게 실생활에서는 거의 없어요.
남에 대한 배려보다 내 위주의 자유가 전부인 나라입니다.
몰이나 마트에서나,, Sorry, Thanks 남발하며 남을 배려하는척(?) 할 뿐이죠.
사적인 공간, 장소, 상황에 들어가면 미국인들 대부분 자기가 잘못을 해도 Sorry . 라는 말
절대로 안합니다.
대학생들 기숙사 혹은 대부분 하우스 쉐어, 룸세어 하며 지내는데 저런일은 그냥 일상이고,
거기다 남자친구 나 여자친구를 같은 방 쉐어하며 쓰는데도 물어보지도 않고 아랑곳 하지 않고 버젓이 데려와서 밤새 ㅅㅅ하며 별의 별 소음 유발 하는것도 아랑곳 하지 않는답니다.
말하면, 너가 뭔데 내 개인 사생활을 간섭하냐!' 가는 되서 난리 난리.
히슝슝님 성격이 좋네요. 백인애들은 같이 룸쉐어하며 친해지면 아시안애들 만만하게
보고 별의별 부탁을 잘해요. 설거지, 청소,, 이런거 더럽게 안하구요. 한국 유학생들은
더런운거 보면 내거 아니래도 다 해주니까 나중에 호의를 권리로 알기도 쉽구요.
음식도 '내거 조금 먹어도 된다' 그러면 어느날 부터 다 먹어 없애고 빈통만 냉장고에
놔두는 경우도 허다. 즉, 친해져도 친해진게 아니라는 뜻. 그냥 자기들 세계에 아시안 하나즘, 어쩌다 한번씩 끼어주자' 이 정도.
그러니,, 혹 이글을 또다른 한인 유학생이 본다면, 말해주고 싶어요.>>
영어 안된다고 절대로 위축 되지 말것!
1.백인계나 아시안 아닌 다른 인종 애들에게 먼저 상냥히 친절하지 말것.
-> 만만하게 보이는 지름길!
2.미국에서는 도도하고 카르스마 있게 행동, 말 하는 아시안애들에게는 절대 함부러 못하고
나중엔 자기들이 궁금해서.. 슬그머니 아는척 하거나 친해지려고 다가온 다는 사실!
3. 기숙사 생활할때 절대 먼저 음료나 이런거 돌리며 배려 하지 말것. 고마워 하는애들 없슴
남의 설거지 숟가락 하나라도 해주지 말 것. 김치, 라면 가지고 뭐라하면 당당하게
디프런 컬쳐' 이것도 나의 권리라고 명확히 말해 줄 것.
4.만약 옆방에서 시끄럽게 굴거나 하면 문열어 놓고 음악을 아주 크게 틀어 놓아버려서
맞수를 놓을 것. 그럼 결국 소음 문제가 서로 야기 될 수 있고 ,
서로 조심할 것에 대한 의견 조율 가능 .
이상 미국에서 25년째 살며 미국 대학 졸업한 한인으로서 조언입니다.

[@도도-k3g]

굿

[@김민규-c1t9t]

명심하겠습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어쩌다보니 미국으로 혼자가게 돼서 매우떨리네요

[@hl675]

@@김민규-c1t9t 다른 조언은 그렇다쳐도 "...김치, 라면 가지고 뭐라하면 당당하게
디프런 컬쳐' 이것도 나의 권리라고 명확히 말해 줄 것." => 김치 냄새 엄청 강해서 다른 사람들 음식에 다 스며드는데 "다른 문화"라고 강조하니 더 안어울리 할 듯요.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고 했으니, 저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 음식에 영향 주는 음식은 자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죠 예를 들어 대부분이 한국인 기숙사에 외국인 한 명이 들어와 향료에 쩔어있는 요리 냉장고에 보관하고, 그 향이 같이 쓰는 냉장고에 다른 한국 음식에 영향 주니, 그것에 대해 컴플레인 할 경우, 그 외국인이 "다른 문화"니 불평하지 말라..태도를 보이면 그 외국인에 대해 어떻게 느껴질지 상상해 보심..

[@sexy_blue]

외국에 이사가면 떡 돌려야 합니다

[@김김-k5b1w]

25년 잘못사신것 같은데;;
우선, 당신의 경험 = "미국" 이 공식이 성립이 가능함??
우선 몇 개 주에서만 25년 살았을 텐데 백인에서도 여러 컬쳐 베이스의 다른 인종이라 느낄만큼 레인지가 넓은데 그걸 님의 경험으로 올곧이 백인 = '블라블라 이럼'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물론 저 영상에 나온 백인들 초면에 굉장히 무례한 것 맞음. 근데 그게 백인애들이 아시안 인종차별 하면서 따돌리는건지
아니면 그냥 어린애들이 기싸움 하는건지 이 짧은 영상으로 님이 어떻게 앎?ㅋㅋ
미국에서 허투로 편견가지라고 안배우나요?? 아니면 미국 교육 시스템이 이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망가졌나?

[@Soojung19]

저거 진짜 느껴봤는데, 저는 미국에 영어 기초도 모르고 가서 친한 사람도 없고 1년은 울다싶히 하면서도 하루하루가 시간가는게 아깝고 돈이라 생각해서 동영상이나 블로그 보고 그날의 쓸만한 영어문장 외워서 무조건 밖으로 혼자 돌아다녔어요. 카페랑 쇼핑매장 돌아다니고,공원같은데 앉아있으면 미국인들이 정말 쓸 때없는 말 잘 걸어줘서 대화하고 했네요.안그래도 혀 짧은데 제 발음도 R,L/F,P가 잘 안되서 못알아듣는 미국인들 많았어요..그래도 미국인 할아버지가 지하철에서 말걸어주고, 공원에 혼자 앉아있으면 누가 말걸어주고,흑인,백인 할 거 없이 제가 입은 옷 신발 어디서 샀냐고도 물어보고..영어 잘 못해도 마트 물건 살때도 캐셔랑 수다떨면서 친해지고,학교 다닐 때도 영어 못해도 옆에 앉은 외국애들한테 되도 않는 영어로 농담하고 애들이 알아서 말걸어줬어요.저는 뉴욕이였어서 인종이 다양해서 그랬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근데 외국인 룸메랑 살면 집에 남친 부르고 파티하고 떠들고 하는 거 핵공감 ㅋㅋㅋ

[@Jasona-dy9id]

봉사가면 늘음

[@londontadpole5064]

영어실력은 교환학생의 질을 크게 좌우 합니다. 가서 아무 친구도 못만들고 오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인생이 바뀌어 오기도 하죠. 그래서 교환학생 가서 영어 실력을 늘려야 겠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가기전에 강남에 단기 회화 학원이라도 결제해서 다녀야 합니다. 영어 가르쳐 보고, 지금도 통번역 일 하는 사람인데, 영어는 아무리 잘해도 원어민들 사이에서는 주눅들 수 밖에 없어요. 본인이 이걸 뛰어넘을 수 있는 외적 매력이나 성격을 가진게 아닌 이상 불가능 합니다.
영어 실력 키우는데 가장 좋은 팁은
1. 영어 라디오 듣기
2. 영어 원서 읽기
3. 미국 아동(초등학생) 용 애니메이션 찾아보기
등 입니다. 이미 초등학생 정도 되면 웬만한 말을 다 하죠. 저도 9년전 교환학생을 다녀왔지만, 그 1년이 제 인생 통틀어서 가장 최고의 순간 이었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후회없는 나날 보내시길~!
*그리고 교확학생 가면 시험성적 연연하지 말고 파티나 사교활동 많이 해서 친구 많이 만드세요. 그 친구들이 나 중에 내 성적보다 더 큰 재산이 됩니다.

[@하이루-h6p]

단순교환학생으로 갔는데 그 친구들이 어떤점에서 더 큰 재산으로 되는지 궁금해요! 이후 만날기회가 있나요?

[@andresjeong1460]

사람마다 생각과 성격이 다르겠지만, 빨리 익숙해질려면 언어를 못해도 섞여서 한마디라도 더 듣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함. 서양인들은 한국인들처럼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사람들도 챙기면서까지 어울리려 하지 않고 신경도 안씀. 결국은 스스로 자기를 소외시키는거임. 유학생들에게 조언하자면 진짜 가기싫고 귀찮아도 누가 같이가자고 말걸어주면 그냥 무조건 따라가셔야됨.

[@ryanp9441]

맞아요. 너는 너고 나는 나 개념이 매우 강해서, 조용한 애가 있으면, 아 쟨 그런가보다 신경도 안씁니다.
개인주의 나라라 누가 힘들어보여도 먼저 그 사람한테 도움이 필요한지 그 의사를 요청해요.
그만큼 내 생각, 내 주관이 중요한 나라이고, 내가 싫으면 그만. 쳐다보지도 않는 서양이더라구요.
그만큼 '나'가 우선인 나라이니, 내가 뭘 하고싶으면 누구에게 바라지말고, 혼자 직접 움직여야 하는..
누구한테 도움 바라고 해달라고 말하면 서양인들은 무슨 애기도 아니고 정말 이상하게 바라봐요..

[@never-er]

근데 저런성향이 오히려 더 낫기도한게 ,한국의경우 그룹내에 속하지 않으면 4차원취급당하고 박탈감느끼는반면, 저기서는 그냥 있는그대로로 봐줘서 좋은면도있음

[@도도-k3g]

@@ryanp9441 나같아도 뭐 해달라그러면 뭐지?싶을거같은데 이거도 세대차이인가??

[@abcccdd1211]

응 아니에요
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사람 다 똑같습니다
한국에서 인싸 미국에서 인싸
한국에서 헬창 미국에서 헬창
한국에서 찐 미국에서 찐
한국에서 조용히 사는애 미국에서 조용히 사는애
제 백인흑인히스패닉 친구들중에도 영어 못하든잘하든 오지랖에 잘 챙겨주고 난리인 애들,
츤데레 애들,
완전 로보트처럼 감정 없고 냉철해 보이는 애들 다양해요
한국에서도 그런 다양한 사람들 봤구요
참고로 제 한국에서온 금수저유학생친구들은
1 영어유치원
2 영어한국어 패치
다 되었는데도 맨날 롤하고 담배피고 한국애들이랑만 어울렸는데
대구에서 온 유학생친구는 평범한 가정, 문법 다 틀리는 엉터리영어였는데 헬창, 농구랑 술 좋아해서 미국애들이 초대하고 놀며 나중에 백인여자 사귀고 영어더 엄청 늘었어요

[@ums2579]

@@abcccdd1211 맞음.. 미국이라고 크게 다른 거 없음 ㅋㅋㅋ 그냥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잘 어울리면 누구든지 친구 삼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임 ㅋㅋ

[@isabellllee]

왠만큼 맨탈 쌔지않으면 버티기 함들거같은데 노력하고 마음 다잡는게 너무 대단하세요ㅠ

[@김민규-m8q9h]

웬

[@Ggomzirax_always]

소외감을 느꼈다니.. 눈물이 납니당.. 미시건 꽤나 시골동네 많아서 아시아인 처음보는 사람들 많아요 그쵸?? 그래도 새벽끄치 시끄럽게 하고 허락없이 남친데려오고 선넘네;; 개빡쳐

[@Heesu_u]

하^^ 쉽지 않아요.......혼자 사는게 최곱니다

[@byungsong2819]

그게 미국의 문화라는겁니다 근데 지금은 영어가 익숙하지않으니 리스닝 연습도 할겸 같이 사시다가 나중에 독립하시는걸 추천드림

[@jaylee0311]

미시간 어딜가나 아시안 못보는 동넨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어퍼쪽이나 북쪽은 백인들이 많이 거주하긴 하지만, 관광지가 꽤 많아서 관광객으로 오는 아시안 많이 볼 수 있어요.

[@매너있게가즈아]

실례지만 어디지역으로 연수가셨어요??

[@oklu_]

와 진짜 현실적이고 솔직한 영상이네요 저 공간 보기만 해도 기빨려요.... ㅠㅠ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라고 별루인 사람들이면 굳이 친해지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_zz325]

욕심에 먼저 무리하지 않으신게 잘한거같아요
덕분에 영상으로 자연스레 섞이는 과정을 볼 수 있었네욤 ㅎㅎ

[@shinnerz4047]

어느나라를 가던 언어장벽을 깨부셔야되요! 못알아들어도 옆에 앉아서 계속듣는데 좋아요~~ 저는 초등학교때 동양인 한명없는 학교로 전학가서 몇몇 선생님들한테마져도 따돌림당하고 그랬는데, 제가 드뎌 입이 터지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니깐 태도들이 180도 봐뀌더라고요... 당연히 첨부터 잘해주고 같이 싸워준 친구들도있죠 ㅎㅎ. 그리고 김치봉지 버려도되냐고 사진까지 찍어서 물어봐주는게 어딘가요... 저땐 걍 바로 갔다버리고 냉장고 청소까지했더라고요~ 교민어르신분들중엔 예전에 집에서 청국장 한번 끓였다가 동네백인애들이 저 차이나하우스에서 시체 끓이는냄새난다고 경찰에 신고당하신분도 계신데요 ㅋㅋ

[@kitus6277]

저는 영어를 꽤 잘하는 편이어서 상당히 자신감있었고 잘지낼 줄 알았는데, 언어가 다가 아니었어요ㅠ 외국에 사는 건 처음이라 문화, 말하는 방식, 주제, 관심사 등이 너무 달라서 대화에 끼지를 못하고 많이 위축됐었습니다. 오히려 친구들은 저를 챙겨줬는데 저는 혼자서 인종차별 당하는 느낌? 물론 그건 아니었지만요ㅋㅋ 너무 많이 공감됩니다.

[@limegrass]

전 초3부터 캐나다에서 살았는데 백인 친구들이랑은 너무 잘 친해지는데 한국 놀러왔을때 제가 한국어를 꽤 하는데도 같이 어울리기 힘들어서 역으로 소외감 느낀적도 많았네요.. 참 이렇게 공감되네요

[@도도-k3g]

@@limegrass 솔직히 한국애들이 더 친해지기 힘듦.. 외국애들은 사람 그대로를 봐주는사람이 많은데 한국애들은 재고 따지는게 많아서(=약았다) 친해지기 어려움

[@user-ml9rz4po1l]

@@도도-k3g 와 이거 진짜 핵인정.. 경험담

[@ums2579]

걍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합니다. 다 개인 경험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어딜가나 재밌는 사람은 재밌고, 능력 있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능력 있게 잘 헤쳐나가죠. 그게 쉽지가 않아서 그렇지, 중요한 건 그 소외감 여러분만 느끼는 거 아닙니다.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거니까, 거기에 너무 사로 잡힐 필요 없어요.

[@suuuu2080]

자신감 ㅇㅈㄹ 근자감이지 덜떨어지는련아

[@HC-pj7mo]

초등학생때 미국 이민와서 직장생활하는 20대후반사람?입니다. 지금은 영어가 더 편하다 생각할 정도로 오래 살았지만 처음 이민와서 받았던 상처들은 잘 안잊혀지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걍 그랬었지하면서 추억할수있는데 당시에는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힘내시고 버티시다보면 곧 본인도 모르게 미국화 되있는걸 느끼실수있을지도 모릅니다! 응원합니다

[@Heesu_u]

감사합니다 ^^🙏🏼

[@SOLERITY]

아 너무 공감되네요… 문 열어놓고 생활하고 남친 데려오고… 예전 생각나서 부들부들 ㅋㅋ 대박인건 저는 저 멀리 부엌에서 김치 봉투 살짝 열었는데 가스 샌다고 난리치먄서 뛰어나오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 하…. 진짜 200프로 공감…

[@홍두깨-r4v]

진짜 이태리야 말로 말못하면 찐따 취급해서 떠들야 재껴야 해서 i 성향이나 아싸이면 적응하기 힘든나라져..ㅋㅋ쿠ㅜㅜ

[@SOLERITY]

@@홍두깨-r4v 엇…이태리에서 사셨나요…? 완전 찐 팩트….. 허허

[@aguylivingalone5665]

아,, 내가 외국에 있는것도 아닌데 뭔가 저 기분이 그대로 전달되는건 뭘까 ㅋㅋ ㅜㅜ제 생각에 저런상황에선 함께 대화에 끼워주는 배려있는 원어민들을 만나거나, 아님 영어권이 아닌 곳에서 유학 온 친구들과 어울려서 일상영어에 시동을 좀 거는게 좋을 것 같아요

[@k-star4400]

어느나라든 마찬가지에요. 우리나라로 유학오는 외국인들도 느끼는 감정임. 활발하고 말잘해야
어울릴 수 있는건 세상어디나 같아요

[@홍두깨-r4v]

그래도 우리나라는 외국인 있으면 알아서 먼저 챙겨주기도 하는데 외국인 진짜 짤 없더라고요.

[@짹짹-g8j]

⁠​⁠@@홍두깨-r4v그니까요 우리나라는 영어로 말도 걸어주고 많이 챙겨주는데 외국인들은 신경 1도 안씀

[@graciousdignity7547]

처음에는 힘들지만 길게보면 영어실력 키우는데는 최고의 언어환경이 아닐까요? 미국은 자기가 먼저 말을 걸어야 서서히 관계가 형성이 된다고 알고 있어요, 철저히 개인주의문화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BTS나 케이팝도 모른다면 어쩔 수 없겠네요!
그리고 영문읽을거리 큰소리내서 읽고 라디오나 티비 유투브에서 영어환경구축하는 것도 좋다고 봐욤

[@임정현-b2c]

곧 있으면 교환학생 출국이라 이런 저런 영상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히슝님 영상이 제일 현실적으로 와닿아요ㅜㅜ 이래저래 맘고생 하셨을텐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가가고 친해지신 거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Heesu_u]

과장없이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동우-n6m]

지금 잘 지나시나요??

[@동우-n6m]

지금 잘 지내시나요?

[@lohana7432]

저도 처음 캐나다 왔을 때 다른 문화 속에서 내가 환영 받지 못한다고 느꼈던게 이 영상 보면서 너무너무 공감되는 것 같아요..!! 히슝슝님도 저도 그리고 많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도 잘 적응해서 더 재밌고 기억에 남는 타지 생활 만들어가면 좋겠네요 🥺!!

[@Heesu_u]

환영받지 못한다가 정확한것 같아요.. 그들의 문화를 미리 이해했다면 소외감은 덜 들었을것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lohana7432]

@@Heesu_u 맞아요 ㅠㅠ 근데 그걸 참 미리 알기도 어렵쥬 ㅠㅠ 피부로 느끼고 경험해봐야지만 아~ 하고 알게 되는게 많으니까…

[@smp75k3g]

한 나라의 주를 이루고 있는 인종이나 민족이 아니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대부분 한인 1.5세대 및 2세대들도 현지 언어 및 문화가 더 친숙함에도 불구하고 그 사회에 녹아 내리지못하고 떠돌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니 전혀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없습니다.

[@hyunjoos11]

원래 미국은 끼리끼리 다녀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미국학교에 다니다가 대학간 한국애들은 알아서 백인애들 사이에 낄려고 하지않아요. 그냥 인사정도만 하면 됩니다. 혹시나 한두번 친한척 해줘도 넘 맘주지 마세요. 미국백인들은 보통 앞에서 “대놓고” 인종차별 하지는 않는다는점 잊지마세요. 아주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동양인들이랑 같이 놀지않아요.

[@Heesu_u]

공감합니다..

[@Vanessa-md3vp]

언어가 모국어가 아닌 곳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친해지려고 한 노력이 결국 통했나보네요! 멋집니다!

[@nunnui3437]

성격이 외향적이면 사람 사귀고 언어를 늘리는데 유리하지만 억지로 타고난 성격을 바꿀수 없기때문에 내향적인 사람들이라면 그냥 미드틀어놓고 혼자 공부하는걸 추천합니다. 그나마 시도해볼수 있는건 로컬 교회나 양로원 같은데 가면 친절한 분들 특히 노인들이 와서 말을 걸어주고 하니까 좀 날수도 있고요. 저도 내향성 사람이지만 어떻게든 노력해서 영어권 국가에서 일도하고 살아갑니다. 화이팅 하세요 모두.

[@ruttatata2023]

오래 살아보니까 언어 문화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인건 성격이 차지하는게 엄청 크더라. 영어 ㅈㄴ 잘하는 미국인이 조용히 있는경우도 있는반면 영어 ㅈㄴ 못해도 인싸 성격이면 그 그룹을 리드하더라.

[@golfingpeach]

영상 끝에 보면 그래도 친해지고있는 듯 해서 다행이에요! 미국은 진짜 내향적인 사람들은 심지어 미국인들도 겉돌게 되는 나라라ㅠㅠ ㅎㅎㅎ 전 여기서 태어나서 초등학교만 한국에서 다니고 나머지는 쭉 이쪽에서 생활했는데도 완전히 마음을 터놓기 힘들었거든요.. 김치는 아무래도 대도시 아니면 접해본 적도 없는 애들이 많아서 전 항상 기숙사나 다른 룸메랑 아파트 쉐어할 때 꼭꼭꼭! 미니 냉장고 따로 제 방에 두고 거기에만 넣어뒀었답니다 하하ㅠㅠㅠ 그리구 영어 충분히 잘 하시니까 잘 모르는 단어 있어도 넘 겁먹지 말고 계속 말해보세요 ㅋㅋ 난 유학생이라 잘 모르니까 너네가 알려줄 수 있어ㅠㅠ? 라면서 도와줬을 때 너무너무 고맙다고 리액션 풍부하게 해주면ㅋㅋㅋ 보통은 아주 친절하게 잘해줘요! 화이팅!!!!!

[@qwerty-xq6yl]

3:52 아니 여기부터 코리아 전통 음악 나오는 편집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NA-tn8ub]

언어 안통하는 상황에서 외국 생활 초반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인것같아요ㅠㅠ 저는 아직 6개월차가되어가는데 언어도 빨리 안늘고.. 참 힘들죠ㅠㅠ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kingdomelephant5037]

미국에서 문화적으로 적응하기 힘든게 성적으로 개방적이다거나 이런것보다는 인싸 중심의 문화라할까. 한국은 내가 조용히 아싸로 지내고 싶으면 인싸들이 속으로 그 아싸를 무시할지언정 조용히 아싸로 살 수 있게 배려해준다.
왜냐면 대학생의 도리는 공부 혹은 취업인데 아무리 인싸들이라고 한들 술먹고 파티하고 노가리까면서 노는 것때문에 주변인들한테 피해를 주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쟤네들은 대학와서 놀고 마시고 파티하는게 대학생활의 일부고 그게 오히려 정상적인 일상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미국은 뉴욕같은 대도시를 제외하고 밤늦게까지 술먹고 놀만한 술집이 거의 없다. 9시쯤이면 웬만한 음식점은 문을 닫고 밤늦게까지 여는 술집이라고 해도 가정집, 기숙사랑 차타고 왔다갔다해야 하는거리인데다 대중교통같은 것도 잘 안되어 있어서 누구집에 초대나 파티라는 형식으로 가서 밤새 먹는 경우가 한국보다 많다.
특히 미국은 대학입학은 쉬우나 졸업이 어려워 공부를 더 열심히 한다는건 한국 미디어가 아이비리그 중심으로 취재를 하면서 만들어낸 환상이다. 미국도 그 넓은 땅덩어리에 대학은 많고 명문대갈 성적은 안되는데 가정형편이 중상층이상이라 부모가 대학은 가라고 해서 집근처 주립대로 별 큰 뜻없이 입학한 애들많고 한국처럼 스펙 열심히 쌓아서 대기업, 공기업을 반드시 가야한다는 목표의식도 훨씬 희박하다.
미국대학생들도 취업이나 진로걱정은 하지만 취준하는 한국대학생같은 절박함은 4학년 이전에 보기 힘들다.
확실한건 술먹으면서 노는거 빼고 비교해보면 pc방, 온라인 게임, ott, 인터넷쇼핑, 스마트폰으로 노는데 익숙해진 평균적인 한국대학생들보다 놀 때 더 다양하고 재밌게 논다는거.

[@Heesu_u]

헉 제가 느낀것을 그대로 적어주신것 같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abangjun484]

응원합니다!
한국에서 크고 자란 한국인이 미국에 가서 그들과 하나가 된다는것 너무 어려운일이죠.......
특히 서양 사람 .. 미국 사람들과 저희 동양인의 문화는 매우 다른 것 같아요.
마음 잘 지키시고 화이팅이요 ..

[@PD_Sue]

저도 예전에 2008년에 유타 오렘이라는 완전 시골에서 1년 정도 어학연수를 했는데, 같이 사는 4명 중 저 혼자만 한국인이고 다 미국인이었어요.처음에는 미국 룸메들이 허락없이 남자친구 데리고 오고, 시끄럽고 에어컨도 너무 쎄게 틀고 시베리아 수준...다 짜증이 났었고 김치 문제로 싸운 적도 있어요. 심지어 여름에 미국 룸메들이 나보고 아침 저녁으로 샤워한다면서 물 값을 더 내라고 하기도 함 ㅋㅋㅋㅋ 그래서 그럼 에어컨 값도 니네가 더 내야하니까 정확히 어케 나눌지 계산해오라하니까 갑자기 당황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걸로 친해졌는데 한 룸메가 제 옷을 보고 이쁘다고 해서 땡큐 하다가 급 친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알다가도 모를일... 그러고 나선 엄청 친해져서 행복하게 지냈답니다...

[@being1052]

그럼 니네는 에어컨 값 더 내라고 한건 대박이네요 ㅎㅎ

[@Emily-zt2yq]

미국인 여자사람, 남자사람과 셋이서 생활했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거든요ㅠㅠ 너무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미국 벽은 무슨 지푸라기로 만들었는지 방음이 1도 안돼서 그들의 성생활도 모두 공유받아야했고 에어컨, 온풍기도 하나로 연결되어있어서 1년내내 얼어죽을것 같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 전 나중에는 그냥 포기하고 International 친구들과 어울리며 저만의 그룹들을 만들어가는 방법으로 노선을 바꿨답니다. 그래서 정말 대단하세요! 쉽지않은 하루하루일텐데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Heesu_u]

오히려 international 친구들이 사귀기 편한것 같아요 서로 이해하고 ㅎㅎ
감사합니당

[@유선아-f7n]

지푸라기.. ㅎㅎ 웃겨서 좋아요 누르고 가우 ㅎㅎ

[@oklu_]

근데 남의방 앞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막 남친 데려오는데 남친이 자기집처럼 씻고 이런건 문화차이도 있겠지만.. 미국에서도 저건 노매너일것 같습니다.

[@015-l2g]

외국에서 직장생활 막 시작한지라 완전 공감해요ㅎㅎ 저는 나이가 있는 아기 엄마라 20대 여자동료들과 어울리기가 참 애매합니데이^^;; 여긴 대리운전도 없고 택시도 턱없이 비싸서 술마시러 나가기도 어렵구요.. 항공사라 교대근무라 근무시간표가 계속 돌아서 근무시간외에 어울리기도 힘들고, 밥먹는 시간도 돌아가면서 갖아서 음식을 나눠먹기도 힘들고... 결국은 그냥 제가 제 마음속 얘기 막 풀고, 동료들한테 이런저런 질문하고 리액션 열심히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trueromance6872]

진짜 보기만 해도 숨막힌다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온지 오래 되셨겠지만 저런 노력들이 정말 좋은 경험으로 남으셨을 것 같아요 진짜 대단하심

[@ejhk9412]

녹록치 않은 타국 생활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괜시리 짠하네요 ㅠㅠ
그럼에도 멋지게 버텨내고 있는 그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끝까지 잘 해내시길 응원할게요 화이팅!!!!!!!

[@LittleUSA]

그렇게 고생하면서 영어 배우는게 진정한 경험입니다. 첨에 힘든건 당연한거고. 상당수의 유학생들은 한인타운에서 한국사람들끼리 돌아다니면서 노래방, 당구장, 등등... 영어할 기회가 전혀 없쟌아요? 그런 유학생들과 질적인 차이가 보일수밖에 없는거죠. 장하십니다, 현명한 선택이고, 부모님 잘만난것도 축복이고... 커서 큰일하실 분입니다. 그리고 그 housemate 들도 버릇 없는거여요. 첨부터 잘 해주는것이 나이먹은 미국인들의 성격입니다. 요것들이 젊어서 싸가지가 뭔지 몰라서 그런겁니다. 한국의 젊은이들도 마찬가지...

[@reganchoi3090]

힘을 내란 안 할게요 . 충분히 잘 하고 버티고 있는거 같습니다. 리스닝 한다 치고. 하는 근정적인 마인드가 대견합니다.

[@IlIlIIl-n3c]

공감합니다 분위기 깰까봐 대화 참여 못함ㅋㅋㅋㅠㅠ 어차피 너무 빨라서 알아듣지도 못하고 낄 타이밍도 못잡고 ~
그냥 반 미쳐야지 어울릴수 있는것 같아요ㅋㅋㅋㅋ미시건주… 고생많았어요

[@Heesu_u]

그상황 안겪어 보면 그냥 가서 있어봐 쉽게 말하는데..진짜 그거 반미쳐야 가능한것 같아요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Iostmemories]

2:24 맞아요 한국에서는 완전 말잘거는스타일이었는데 여기 애들 성격보니까 더 한없이 작아지규ㅜㅠㅠ

[@Uskendksk77]

영어가 안되는 상황인데 이미 세명은 친해진 상태라 더욱 힘드셨을 거 같아요. 고생하셨구요. 영상 올리신 분이 처한 상황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같은 상황에서 더할 거 같아요. 멀쩡하게 외국인이 옆에 있는데 대놓고 무례한 말 하거나 없는 사람 취급 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심지어 같은 한국인 끼리도 한 명만 온 지방이 다르고 다른 사람들은 이미 친하면 어울리기 힘들죠. 역지사지로 우리도 처음 온 사람에게 먼저 마음을 열고 도와주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런 걸 잘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모임에 그런 사람이 한명도 없고 끼리끼리 친하다 생각해 보면 딱 그림이 나옵니다.

[@Kevinfrombing]

진짜 정말 공감됩니다 ㅠㅠㅠ 저도 바로 아래 인디애나주에서 겨울학기 입학했는데 신입생이 3명뿐이라서 친해질 사람도 없고 해서 정말 외로웠어요… 누구하나 말 먼저 걸어주는 사람도 없고 국제학생도 거의 없는 편이라 아직까지도 많이 외롭습니다….

[@ehs5566]

처음 일때 더 용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하세요. 처음이니 영어 못해도 다 이해 합니다.

[@긍정만]

뉴욕에서 유학하는데 저도 너무너무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어디가서 노는걸로 기죽지 않는데… 언어라는 장벽때문에 소심해지는 거… 행동하나하나에 망설여지는거.. 그래도 모든 좋은 경험이 되실거라고 믿습니다! 우리 화이팅이에요!!!

[@Heesu_u]

화이팅!

[@조용한하늘]

외국 여행 가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외국인들이랑 놀 때 영어를 잘 못해도 같이 잘 노는데 미국애들 딱 2명만 끼면 진짜 다들 벙어리가 되더라구요. 그 영어 잘 하는 유럽 애들도 자연스레 말수가 적어짐.... 미국의 영어 속도를 못 따라가서 ㅋㅋ 또 이 얘기를 외국 애들한테 얘기하면 다들 엄청 공감함ㅋㅋ ㅜㅜ

[@Heesu_u]

그쵸 미국애들의 말속도는 제가 수능 공부할때 듣건 속도가 아니에요 ㅠㅠ
영어 쓰기전에 괜히 주눅들고 그래요 ㅠㅠ

[@우리-h2p]

지금 제 상황과 너무 같아요…
한국에서는 친구도 많았고 알바할 때도 사장님 예쁨도 많이 받고 어딜가나 외향적이라고 생각했던 저였기에 당연히 미국 교환학생 가서도 어렵지 않게 잘지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일단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니까 자존감이 정말정말 많이 떨어지고 미국 애들은 나한테 관심도 없는것 같고… 관심사도 맞지 않고 이미 자기들끼리 너무 친해서 대화에 끼기도 너무 어려워요… 이렇게 조용한 성격이 분명히 아닌데 나 되게 재밌는 사람인데 미국애들 앞에만 가면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친구도 별로 없어요ㅜㅜ 내가 먼저 말 걸고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너무 잘 알지만 영어가 딸려서 실천하는게 너무너무너무 어려워요. 괜히 걔네들이 나 싫어하는건가? 이런 생각도 많이 하고 소외감도 너무 많이 들어요. 제가 있는 곳이 인종도 별로 다양하지 않은 곳이여서 한국인은 당연히 없고 아시아인 자체가 엄청 희귀(?)하거든요. 매일 마인드 컨트롤하고 자신감 가지자..! 생각해도 막상 상황이 오면 어버버 거리고 혼자 심심하니까 계속 핸드폰만 보고 친구는 더 안생기고… 친구가 없으면 영어도 안늘고… 이게 반복입니다. 저도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영상 보니까 너무 공감도 되고 더 자신감 가져야지 하는 동기부여도 됩니다..! 더 힘내서 친구 사귀어볼게용❤

[@Heesu_u]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제가 지내보면서 내린 결론은!! 그 친구들은 저희를 싫어하는게 절대 아니고 걔네입장에선 동양인이 처음이니까 어색해한다 라는 거였어요!! 소외감들고 어려웠던 순간 이겨냈던 경험들이 우리님 앞으로의 인생에 밑걸음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 없어도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편안하게 있다보면 자연스레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Name-uc3ck]

요즘은 어떠세용?

[@우리-h2p]

@@Name-uc3ck 저는 저 학교에서 일년을 보내고 이번 교환학생은 다른 학교에서 보내게 되었어요! 확실히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먼저 밝게 인사하고 부족한 영어로 이것저것 적극적으로 물어보면 다들 친절하게 대답해주더라고요! 요즘은 전보다 훨씬 재밌게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Name-uc3ck]

@@우리-h2p 오 그렇군요 해외생활 잘 하고계시다니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저도 님처럼 그랬었는데 (한국에선 밝았지만 해외생활에서 소심해지고 친구도 많이 없는..) 대신 저와 다른 점은 전 이 상태로 7년을 지냈네요 ㅋㅋㅋ큐ㅠㅠ 그래도 저도 요즘 더 먼저 말걸고 해서 그나마 나은 것 같은데 다시 중소도시로 백인만 많은 곳으로 돌아가게 되어서 이번엔 좀 더 낫길 기원하고있어요....... 해외생활 파이팅 🥹

[@user-Griezman]

@@Name-uc3ck 전 20대때 일부러 미국가서 7년동안 살았습니다. 성격도 내성적이고 영어회화도 잘하는편도 아니죠
한국에서 학교다닐때도 베프 만드는거 관심이 없을정도로 개인주의가 심한편임 미국가서 애초에 친해질 생각도 없었는데
울부서 백인들이 노는 걸 좋아하다보니 일끝나면 맨날 저 데리고 펍이나 클럽갔어요 소외감 느껴본적없고
일주일내내 놀기만 하다가 한국왔는데 미국이 그립네요 영어회화는 자연스럽게 원어민급이 되고말았습니다.
백인들이랑 어울리는게 어려운게 절대 아닙니다.

[@늘-j7d]

뼛속까지 완벽한 한국인이 미국에 가면 생기는 일...

[@Heesu_u]

100프로 동의

[@ase2396]

저 정말 죽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해외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는데, 다른 친구들에게 많이 친해지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영어도 정말 많이 하고 정말 정말 많이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아닌 것 같아요 이게,,,,, 정말로 미칠 것 같고..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가슴도 답답하고 숨도 잘 안셔지고 지치고 미쳐버릴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너무 답답하고 복잡하고 너무너무 미치겠는데 어떻게ㅜ해야할까요???? 정말 미치겠어요 한국에 가야될까요

[@Heesu_u]

행복한게 가장 우선이죠..😭😭
그렇게 힘드시다면 부모님과 함께 상의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정말 힘든데 억지로 버티는건 본인에게 너무 힘든일 같아요 ㅜㅜ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ㅜㅜ 힘내세용 ㅠㅜ 화이팅!!!!

[@jadenchoi5494]

편하게 살어~ 살아봤자 얼마나 산다고 그래 그렇게 힘들때는 마음 비우고 사는게 편해 욕심도 좀 내려놓고

[@Hiirooshii]

첫 스타트가 힘든거죠. 영어만 쓰는 환경에서 영어 잘하려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희생해야할게 많음. 이걸 견디지 못하는 경우엔 귀국하지만.. 선택은 개인의 몫이니까요. 용기 잃지 마세요.

[@Name-uc3ck]

님 요즘은 어떻게 사시나요? 저도 이런 경험이 저의 10대를 장악해버렸습니다^^ 저는 캐나다 중소도시에 초6때 갔었는데요 이 동영상처럼 정확히 제 10대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이렇게 살았어요..... 나름 살겠다고 친구들 사겨서 다니기도 했는데 진짜 개인주의 그놈의 개인주의^^ 개빠갠 이상한 백인개인주의가 너무 심했고 저는 그때 영어라도 배우겠다고 인터네셔널 친구들이랑 접점도 없었어서 진짜 제가 이상한 사람이 아닌데 고등학교 졸업쯤에는 그냥 진짜 생지옥으로 매일 죽은 삶같았어요 물론 항상 그랬지만 더더욱... 전 사실 졸업한지 몇년 안되었는데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건 드릴게요

[@잉엥-f1d]

@@Name-uc3ck전 교환학생인데 제가 지금 도움을 받고 싶네요….ㅠ 진심 저빼고 친한 그 어색한 상황…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름 토플성적 뿐아니라 스피킹도 그렇게까지 못하는 건 아닌데.. (대학 수업 내용 기준 7-80프로는 넘게 알아듣고 대답도 합니다..) 그냥 드립치고 말장난하고 이런걸 못하니까 도저히 노는걸 못 끼겠어요…ㅠㅠ

[@jayce4902]

전 텍사스주에 얼마전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학생은 아니지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영어가 진짜 어려워서 걱정하다가, 일단은 취업 먼저 생각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다가서지 않으면 절대 불러주지 않는 그 환경... 두렵고도 떨리지만 이 영상을 보니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님에 위안을 얻네요!!

[@뚠빵뚠빵-h6n]

와...저건 진짜 활발한 사람도 힘들겠는데요..ㅋㅋ큐ㅠㅠ

[@ERIC8888888]

교환학생으로 돌파력이 남다르네요..^^ 다음에 미국 유학 가셔도 성공하실 분일듯..

[@Heesu_u]

감사합니다🙏🏼

[@jinwonseo8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는 자신감이요. 먼저 가서 이야기 걸어보세요. 미국얘들 은근히 착해서 잘 들어주고 받아줍니당ㅋ 파이팅!

[@hazelnuttree8843]

김치는 냉장고 따로 쓰시는게 좋아요.
상대적으로 마일드한 미국 식재료에 김치냄새가 베는 느낌적 느낌...
(전 주부라 더 민감할수도요...)

[@handlesiro]

지속적인 친구비 지급..ㅋㅋㅋㅋ
진짜 솔직하신듯

[@got-teacher]

모두에게는 무언가에 대한 첫 시작이 있는 법이죠. 옛 생각이 많이 나네요ㅠㅠ 건승을 빕니다 🙏 I'll keep my fingers crossed for U

[@박시현-d7u]

완전 공감해여.. 저는 미국은 아니고 독일에 있는데 처음에 친구들한테 다가가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성격도 좀 내향형이라.,, 일주일정도 어떡하지 고민하다가 결국엔 걍 애들 어디 갈 때 얼굴 철판깔고 막 가니까 친해지더라구요 내향형에겐 유학은 많이 힘든^.^

[@야야투레-w1h]

미주리주에서 유학생활 6년차 유학생인데 처음 가서 어학연수 받을때 생각나네요
그땐 영어 기초도 몰라서 원어민 친구 사귀는것도 힘들었고 사람들하고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했는데
영어가 하고싶단 간절함에 노숙자에게 돈 주면서 말하기상대가 돼달라고 조른적도 있죠
그렇게 계속 연습하다가 결국 그 노숙자랑 친구까지 먹었고요ㅋㅋ
생각해보니까 전 친구들을 학교안에서보단 학교밖에서 더 많이 만들었던것같네요ㅋㅋㅋ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은 아니라서 지금은 그냥 친한친구 한두명만 만나고 있지만
영상을 보고 유학 1~2년차 시절 어떻게든 미국인친구들 만들어보겠다고 이것저것 노력했던 열정적인 제 과거모습이 떠올라서 잠시 아련해졌어요ㅋㅋ
교환학생이신것같은데 해외에서의 이런 경험들이 아마 귀국후에도 충분히 피와 살이 되는 밑거름이 될수있을거에요 화이팅!

[@Heesu_u]

네네 저도 영상에 담진 않았지만 저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대화시나리오짜서 연습하고 불고기 만들어 주고 별의 별짓을 다했네요 ㅎㅎ
근데 저는 정말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했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김성현-p5m3e]

저도 미시간에서 살다 왔는데 말 먼저 못걸겠는게 특히 공감이 가네요ㅠㅠ 편집방법이 너무 재밌어서 지루하지 않고 좋네용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Heesu_u]

ㅎㅎ 감사합니다.
진짜 그속에 있을땐 속상했는데 나름(?) 가치있었던 경험 같아요 ㅋㅋ

[@mujidang]

언어연수도 아니고 그냥 보통 학부에 들어간거잖아요? 미국인들과같이 공부한다는 왜 진짜 실력자다. 나같으면 친구 없어도 행복할거같다. ㅋㅋㅋ 그것만으로도 행복할거같다구요. 그래도 노력많이 하셨네요. 그 아이들도 한국어 딸리고 자기가 말한 언어가 안통할까비 겁나서 그럴수도 있고 김치는 냄새난다고 하면 냉동시키셔요. 아니면 김치찌개를 고기 넣고 팍 고아서 냉동시켜서 소분해서 필요할때 먹던지 볶아서 얼려도 되고 . 그냥 싱싱하게 먹기엔 뭐 소수가 좀 양보해야 겠지요 ㅠㅠ. 화이팅 입니다 어쩌다가 님 영상이 떠서 여길 들렀어요 ㅋㅋㅋㅋㅋ 열공 하시길💖

[@yongyeongim3103]

원래 아시아인은 백인사회에서 끼기가 쉽지않죠. 영어를 잘해도 그런데 못하면 더욱 더.. 근데 그거는 전세계 어딜가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한국인들끼리도 이민 2세대는 2세대끼리 1.5 세대는 1.5세대끼리 어울리는데 말 다했죠. 그냥 그러려니 살아야합니다. 노력해서 그들사이에 끼어들어도 그때 잠시뿐 결국엔 또 끼리끼리.. 인종차별이라기보다는 사람은 누구나 비슷한사람끼리 어울리려는 습성이 있어서 그렇죠.

[@Tuss2233]

결국에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그나라 문화에 본인이 접근해야지 본인이 안바뀌면 계속 혼자이고 고립되는거임

[@고치도슴]

저도 미국 중부에서 2년동안 딱 이만한 크기의 이만한 방 딱 이런성격의 룸메 김치사건까지 똑같이 겪어서 남일 같지않네용 ㅠ 보면서 너무 놀랬어요 결국 저도 아파트로 옮겼답미다 그당시에는 내가이상한건가 많이 속상하고 또 유튜브도 활성화되있지 않을때라 더 외로웠는데 요렇게 영상으로 공유해주시니까 저도 보면서 아 그때 내가 이상한게 아니였구나 생각도 들고 이렇게 댓글남기고 소통하면서 뭔가 도닥도닥하게되는것 같아서 좋아요 보통은 유학생 환상가지게 하는 영상이많은데 이렇게 솔직한 영상 감사해요 😭😭

[@joy-do1qx]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운좋게 가게되서 1년정도 다녀올것 같은데 가기전에 영어회화실력을 올려놓고 가야될 것 같아서요
학원말고 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외국인들이랑 프리토킹식으로도 해보고 싶어서 정보를 좀 찾아보니 유튜버분이 언어교환101 여기를 많이 추천해서 다니고 있는데
확실히 말하기 연습을 무조건 해야된다는걸 느낍니다! 안했으면 큰일 날뻔… 외국인 연습만이 살길~~ㅎㅎ

[@Heesu_u]

맞아요!! 회화 연습하면 더 미국에서 얻어가는게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화이팅

[@풀-c4b]

저도 작년 여름부터 올해 여름까지 교환학생 다녀왔는데요 정말 공감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 문열어놓고 생활하는거랑 심지어 제 룸메는 문 열어놓고 빗소리 asmr최대볼륨으로 틀어놓고잠…🫠 지금 생각해봐도 열받지만 지나보니 이것도 다 (빡치는) 추억이에요!!! ㅎㅎㅎㅎ ,, 앞으로 영상 잘 챙겨볼게요! ;)

[@Heesu_u]

문열어 놓고 생활하는게 그문화에서 굉장히 일상적이거 같아요.. 정말 방이 더러워도 남자친구가 와도 방을 열어놔서 처음엔 놀랐던 기억이..
1년이나 버티셨다니 대단하세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ood]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친한 친구들 세 명이 같이 사는 사이에 모르는 동남아 외국인 1명이 들어와 있다 하면
먼저 말 걸거나 친해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user-boriunni]

그사람들은 님을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즉 의식, 나쁘게 안본다는거죠
제가 미국 있어보니 그래요
편한 사람들ㅎ

[@Heesu_u]

네 맞아요!
문화가 달라서 처음에는 몰랐는데 5개월동안 같이 살다보니 그친구들은 저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별로 신경을 안쓰는거 였더라구요!!

[@skitakaujou]

슬랭같은거 알아들을 필요없어요 미국의 거지도 알아들으니까요 대신 우리는 배운 문법과 단어실력으로 논리적으로 표현하면 그들보다 영어를 잘할수있어요. 시시껄렁한 잡담 알아들어봐야 쓸데없고 친한친구 하나 잡아서 계속얘기하면 그게 낫지 않을까함.

[@신정호-g1v]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히 싫어할거면 실력으로 이겨라란 말이 있음

[@혜주-y5e]

진짜 대단하세요ㅜㅜ저도 해외에 있는데 룸렌트엔 제 또래도 없고 학교도 한인학교라서 외국인친구만들기 너무 힘들고 외롭더라구요..저렇게 지속해서 먼저 말걸고 하시는거 넘 존경스러워요 방에만 틀어박혀있었는데 밖에도 좀 나가고 계속 말걸어봐야겠어요!

[@Heesu_u]

화이팅!

[@jhana1418]

힘내세요.저는영어포기자 입니다.
저는 영어를 대충 듣고 읽는것도 힘들어해요.
알파벳 울렁증도 있고요. ㅠㅠ
하지만 한자는 한번 보면 다 외웁니다.
그리고 한자권 나라에서 20년째 살고 있어요.
근데 지금 영어공부를 하려고 노력중 입니다.

[@Twozerofived]

와... 저도 20살때 미국으로 어학연수가서 진짜 똑같은 경험했네요 ㅋㅋㅋ.... 제가 내향형이라는 거 뼈저리게 느꼈읍니다...

[@speedenglish_j]

예전에 어학연수
갔던 때가 생각나네요ㅎㅎ 저는 미국인 한명 구해서 룸렌트했었거든요. 영어 안되더라도 먼저 다가가야하고 같이 어울리면서 언어 공부해야해요💜💜응원합니다 화이팅

[@pan-gonkim3430]

미국애들 자체가 배타성이 강하다고봐요. 미국생활 할려면 그들에게 맞출생각 하지말고 당당하게 목소리 내고 굽히지 않는게 중요하다 봅니다. 한국 사회 생활과 미국,서양 사회문화는 다르다고봅니다. 그리고 기숙사 생활은 원래 한국이나 동양보다 난장판이라고 생각하시고 대범하게 생활하세요

[@Heesu_u]

저는 미국 문화를 전혀 모르고 가서 미국친구들은 오히려 관계에 있어서도 open mind인줄 알았는데 생활해보니 아니더라구요.. 사회문화가 다르다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arimlim1602]

와 진짜 박수쳐주고 싶어요 ㅜㅜ 저도 작년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는데 처음에는 영어도 잘 안되고 문화도 다르다보니 호스트 가족들하고도 못친해지겠고 너무 힘들더라고요 ㅜㅜ 학교에서도 제대로된 친구하나 못 만들고 결국 호스트 가족을 바꾸면서 학교도 바꾸게 되었어요 그뒤로 조금은 나아진것 같은데 그래도 힘들었고요 상황이 어땠을지 이해가 너무 가니까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올해 보딩스쿨에 다니면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좋은것 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당

[@Heesu_u]

ㅠㅠ 감사합니다!

[@plumeria9946]

마지막에 생파 초대도 되고 하는 모습을 보니 그래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ㅋㅋㅋ큐ㅠㅠ 초반에 너무 맴찢

[@Heesu_u]

마지막에 나름 친해져서ㅎㅎㅎ
이제 그친구들 보고 싶긴하네요 ㅎㅎㅎ

[@Yiaaaaaaaa]

영상에 나온 모든 모습이 예전 유학생활 제 모습 같아서.. 사실 지금 돌아간다 해도 전 똑같이 쭈뼛쭈뼛할 것 같아요 그만큼 적응이 진짜진짜 어렵더라고요… 괜히 아무도 뭐라 안했는데 혼자 위축되고 외국 애들 행동 하나하나에 눈치보고 의미부여하고.. 그래도 이렇게 유쾌하게ㅜ영상에 담는 모습을 보니 어디서든 씩씩하게 잘 살아가실 듯 합니다☺️☺️ 화이팅~!!!!!

[@midwestl7417]

Lansing MSU인가요? 이제 막 미국생활 시작했나 보군요. Dorm생활이 처음엔 불편하죠? 근데, 그 미국 애들 차별, 뭐 이런 것 아니고요, 보통 스스로 원하는 지 잘 모를 땐 프라이버시 존중 차원에서 굳이 말 걸지 않죠.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오해 많이 하는 것이 미국인은 개인주의적이라 제 멋대로 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안그래요. 개인주의 라는 것은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 준다는 것이지 제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거든요. 미국인들은 지역사회, 단체, 사회적 모임 같은 곳에 참여를 아주 중요시 생각해서 모임에 역할을 안하고 찌그러져 있으면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어려워도 적극적으로 socialize하면서 즐겨보세요. 시간 나시면 upper peninsula에 가서 자연도 만끽하시고, Niagara fall도 당일치기 가능한데, 그 외에는 다 비행기 안타면 2~4일씩 걸려서 좀 그렇네요. 재밌게 기억에 남는 생활 하세요~

[@Young-re5zf]

보면서 너무 공감을 많이했어요 ㅜ
저도 미국에서 산지 5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영어를 제대로 못해서 주춤주춤하고 은근한 소외감등을 느낄때도 있었거든요! 응원할게요 ㅜㅜ!!

[@space7700]

외국에 살면서 느꼈던 쓰라린 경험들은 이젠 걍 디폴트라고 생각하게 됐어요..ㅋㅋ

[@strike4325]

오래전 일이지만 군복무로 카투사 입대하면 많은 젊은 한국 남자들도 비슷한 일 ~~ 많이 겪습니다. 참고로 김치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면~~~ 미국 친구들을 먹이면 됩니다, 파티할 때 ~! 요즘 핫한 한국 음식이라고 잔뜩 먹이면 ~~~ 다들 먹습니다. 이 정도 문제는 세계 어디를 가도 생깁니다. 화이팅 하세요.

[@맹구-o7m]

저같아도 같은 집에 사는데 외국인 한명 있고 다 한국인, 게다가 그 외국인이 굳이 말걸려고 하지 않으면 한국인 셋이서 놀거 같아요 싫어하는게 아니어도! 그래서 만약 외국인이 말걸고 친해지고 싶다고 하면 같이 재밌게 놀듯

[@PokDongMan]

인종차별 당하나 싶어 걱정스런 맘에 봤는데 결말 훈훈^^

[@junssame]

처음에 언어를 잘 못할 때는 그럴 수 있죠! 이건 개인의 성격이나 사교성 문제 따위가 아니라 단순히 외딴 곳에서 낯선 환경에서 적응해야 하고 또 유창하지 않은 외국어를 익혀야 하기 때문이죠. 시간이 지날 수록 분명히 언어는 늘게 될거고 삶의 방식도 많이 달라질거라고 믿어요. 그 서러움 소외감 불편함 잊지말고 더 이악물고 열심히 하면 어느 순간에는 문제가 되지 않음을 느끼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저도 그랬거든요. 그리고 미국인들도 물론 텃새가 있을 수도 있지만 사람은 다 똑같기에 진정성있게 다가오는 사람을 거절하지 않습니다 ㅎㅎ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더 친해지고 싶어할 수도 있죠! 화이팅하세요!

[@Heesu_u]

네네 정말 진정성있게 맨날 다가가고 말걸고 하니까 나중엔 먼저 인사도 하고 밥도 같이 먹으러가자고 하더라구요..초반엔 정말 힘들었지만... 그친구들이 점점 마음의 문을 여는게 보여서 그거 나름대로 행복했어요

[@junssame]

@@Heesu_u 베리굿 ㅎㅎ

[@cll4380]

ㅋㅋㅋㅋㅋ 교환학생의 이면을 너무 잘 보여주시네요

[@nar_things]

너무 놀랬어요 제가 미국학교 다닐때 살았던 기숙생활 같아서 찐으로 동질감.... 그래도 해피앤딩이시네요. 전 한명은 학교에서 유명한 보호관찰? 같은 학생이었는데 밤새 내내 큰소리로 우는 아이였고 무서워서 화장실도 못갔어요. 한명은 창문으로 넘어다니고 대환장파티. 기숙생활 응원합니다💓

[@kevinnoh4378]

저 친구들은 그냥 막 들이대야 대화가 통할 겁니다... 한국식으로 생각하시면 소통하기 힘들거에요.. ㅋㅋㅋ

[@hijacker7500]

힘내요 아주 잘 하고 있어요~
혼자라는 사실이 문득 초라하고 외롭고 견디기 힘들 때 더 잘 견뎌내면 나중에 보상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화이팅!!!👍🏻

[@nayounglee4497]

먼저 다가가서 얘기하시는게 좋아요 영어 잘못하면 솔직히 터놓고 얘기하시면 애들이 다 천천히 슬랭어 덜 사용하면서 얘기할 겁니다. 저도 호주서 학사할때 아시안인들 많았지만 수업은 항상 호주인덜이 많은 수업시간대에 수업 들었고 다덜 많이 도와주었어요. 단지 낯설뿐이지 알기 시작하면 누구보다도 먼저 나서서 도와 주려고 할겁니다. 힘내세요.

[@도레미-q8d]

원래 저럼. 미국에 왜 파티 문화가 발달했는지 이해 할 수 있었지. 저기는 본인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도 안 건들임.
좀 심하면 말을 안 하는 걸 화가 났다고 받아들임. 영어 선생님도 유학생이건 말건 스피킹에 적극 참여하지 않으면, 쟤는 능력이 안되서 말을 못한다고 생각하고 점수 깎아버림.
한국처럼 '침묵이 금이다' 그딴 거 없음. 그리고, 뭘 팔거나 사거나 정보를 얻거나 하는 모든 게 파티라는 사교의 장을 통해서 이뤄짐. 파티 자체가 그냥 인맥과 정보의 장임.
근데, 기숙사 사는 건 처음 봐서 좀 신기하네. 레알 시끄럽게 사는 구나... 아마 독립해야 하는데 집값이 개 비싸니까 저렇게 사는 거겠지....

[@sjfi4791]

저도 미국에서 몇년 살았었는데 아무리 아시아인과 친분있을 기회가 없었다고해도 룸메분들이 매너가 없는것 같아요. 처음엔 제목만보고 님이 소심한가 했었든데 저런 상황이면 다가가기 힘들죠. 그래도 다음 영상들보니 잘 적응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화이팅~!!

[@murizori]

예전에 덴마크 교환학생 갔었는데 정말정말 공감돼요. 내향형 인간은 한국이 살기 제일 좋더라구요 흑흑. 유튜버님은 지혜롭게 고난을 잘 이겨내신것같아서 멋있어요! 전 그때 시끄러운 기숙사 파티소리 혼자 방안에서 들으면서 내인생에 다시 외국살이는 없다..ㅋ 했는데,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이번에 뉴욕으로 유학가네요. 허허 .. 암튼 너무 용감하고 현명하고 멋있어요!! 응원합니당

[@TheBrian0709]

전 캐나다에서 기숙사에서 살고 졸업했는데, 구조가 정말 100% 똑같네요ㅋㅋㅋ심지어 침대랑 책상까지ㅋㅋ저희학굔줄..
북미 친구들이 한국 사람들 만큼 대학생활에서 계획적이고 주변 신경쓰고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그냥 신나게~ 노는게 먼저ㅋㅋㅋ주변에 민폐될까? 걱정? 할리가 없죠ㅋㅋㅋㅋ나 중심적 사회에서 자라온것과, 주변 신경쓰면서 자라온 한국 환경이랑 다르니깐 이해해야죠ㅠㅠ 서로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여기선 뭘 입고 다니든, 뭘 타고 다니든 그것으로 사람을 쉽게 평가하지 않는것 같아요. 그냥 1년내내 같은 후드티 하나에 백팩 매고 다녀도 아무도 신경 안쓰는 반면에, 주변을 의식하고 신경쓰는것에 혈안되어있는 한국인들은 옷 차림새, 차는 뭘 타고 다니는지, 가방은 무슨 명품을 들고다니는지 정말 유심히 보고 평가하잖아요.
전 그래서 북미가 좋은것 같아요. 길 걸어가다가 옷 정말 깔끔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보면 보통 다 한국사람, 일본사람 인 것 같아요ㅋㅋㅋㅋㅋ(우리들만 서로 신경씀..)ㅠㅠ

[@mono_play]

지금 영어공부중인데 대학생때 교환학생 갔으면 더 빨리 늘었을텐데...하고 자책만 하고있었는데 이런 고충이 있을수 있다는건 생각못했었네요 그래도 잘 극복하신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jigoo_online]

멋져요..저 였으면 분명 처음 소외 됐었으면 걍 마이웨이대로 혼자 다닐텐데 끝까지 노력해서 친해지는게 대단..!

[@andiekdmclwha]

댓글달라햇는데 교환학생끝났네요..
문화차이니 그들이 싫어한건 아닐거에요
애들은 다같이 밥먹다가도 내가 다 안먹엇는데 그냥 지들 다 먹엇다고 일어나서 지들끼리 나가서 커피마시는 뭐 그런 문화...

[@won1476]

보는 내가 다 힘들었는데 님의 노력, 그리고 시간이 큰 공헌을 했군요. 축하합니다. 많이 많이 배우고 오실 듯^^

[@anlee5242]

신기하게도 어떻게 알고리즘으로 떴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같은 학교 바로 전 기수 교환학생이었어요! 친구들 통해서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유튜브 통해 보니까 일면식은 없지만 너무 반갑네요ㅎㅎㅎ 좋은 추억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eesu_u]

헉!!!!!!!! 너무 반가워요..!!
저도 친구들 통해서 저번 기수에 한국 친구들 있었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unseonahn9312]

지속적인 친구비입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esu_u]

사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먹을꺼 줌..

[@평화-v9k]

혹시 교회를 다니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뭐라도 힘을 드리고싶어서 이렇게 써봐요.
그 어떤 친구나 인간보다, 나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고 잘 아는 존재가 늘 나를 지키고 나의 보호자로써 늘 함께하며 내 모든 걸음을 보호하시고 사방에서 돕는 손길을 붙여주신다고 믿어보세요. 그리고 기도해보시는 건 어떠실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도와달라고요.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시느냐고.
낯선 땅에서 홀로 얼마나 외롭고 하루하루가 힘이 드실까요. 지금 이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고 님을 강하게, 더 아름답게 만들꺼에요.
항상 지켜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나는 강한 여자다 라고 믿으세요. 지혜와 용기, 기쁨이 늘 당신의 인생에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smilever80]

화이팅 하세요!!!!! 당당하게

[@jjjj-jjjju]

친구비랑 음악 뭐야ㅜㅜㅜㅋㅋㅋㅋ개웃겨요 ㅋㅋㅋㅋ 무슨 입장인지 알아서 공감가욬ㅋㅋㅋㅋ적응하느라 고생하셨어욬ㅋㅋㅋ

[@Heesu_u]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