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이 10곳 생기면 소아정신과 1곳이 늘어난다는 말은 소아정신과 의사들이 흔히 하는 농담입니다. 여섯 살, 일곱 살은 아이들에게 어떤 시간일까요? 아이를 바라보지만 부모는 아이를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에게 투사된 자신의 마음만 보았습니다. - 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저희 애 3학년에 시작했어요! 1년동안 저랑 매일 조금씩 영화보구 책 읽기만 했는데 지금 이미 원어민같단 소리 들어요ㅎㅎ 저도 영어 가르친지 15년 이상 됐고 3학년이 적기라고 깨달았답니다ㅎㅎ 영어를 싫어하지 않게만 조심조심해서 일부러 안 시켰어요.. 4학년부터 처음 영어학원 보냅니다!
영유에 대해 개인차가 있는데요. 영유다니고 공부싫고 학원에 지친아이는 초3에 시작했어도 못했을거에요,;😂영유다닌친구들보면 그냥 즐겁게 영어를 시작해서 중고등학때까지 올라가는게 보통인거같아요..비교를 하려면 영유다니거 즐겁게 쭉 이어가는 아이 vs 초3에 즐겁게 시작한 아이를 비교군으로 둬야할거 같구요. 다른비교라면 영유다니다 지친 아이vs 초3에 시작했는데 어렵고 힘들어 하는 아이 로 비교를 해야할거 같아요. 초3에 시작해서 이때는 영어가 언어가 아니고 학습이 된걸 생각해야할거 같습니다. 매번 영유 비판만 나오는데 잘 적응한 아이는 가성비 제일 좋은 사교육중 하나거든요..
@@붕어빵-c9b 저는 만족했고, 보내길 잘했다는쪽이에요. 주변에 영유 실패한 케이스들보면 주로..영유가 영어를 다해결해 줄거라 생각하고 집에서 도와주지 않아서 그러는가 싶어요.. 영유다니고, 집에서 한국영상 틀어주고 한글책만 읽히면..영유도 도움 안되는거 같아요. 영유가 도움이 되려면 그만큼 집에서도 해주면 즐겁게 다니는거 같아요. 저는 영상은 영어만 보여줬어요. 집에 tv없어요.. 매일 어른들 tv 틀어져 있으면서..영유효과? 글쎄요;;;
저는 6학년 다 끝나갈무렵 12월언 처음 영어알파벳을 배우고 중학교때 진짜 힘들게 영어공부하고(문법만 항상 만점) 듣기도 엄청 틀렷엇는데 고등학교때 듣기쉐도잉하고 미친듯이 공부해서 수능만점 토익960 토플 277받앗으나...말은 잘 못합니다. 영어유치원은 영어로 말하는것을 편하게 해주기위해서 다니게 하는거 같아요~~~
모국어부터 제대로 익히기..그리고 작문으로 들어가는게 신기하네요. 저도 고등학교 들어가서 제2 외국어 습득 할 때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이 일기쓰기 였어요.. 쓰다가 내가 표현하고 싶은 단어를 모르면 사전을 찾아보고 써보고, 그러다 보면 단어가 정말 쉽게 익혀지더라구요. 표현도 일기장 초반과 후반의 차이가 확 나구요..무엇보다 그 과정이 너무 재밌었어요. 그래서 해당 과목은 특별히 공부를 빡세게 안했는데도 늘 상위권이었던게 기억납니다.
기본적으로 한글로 된 독서부분에서 이해가 높은아이는 영어와 기타 암기도 잘하는거 같아요 근데 요즘 영어의 비중은 그리 높지는 않아요 유아기나 초등저학년때 과학적, 수학적 사고력 배양이 중요한거 같아요 영어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것보다 독서와 디양한 체험 및 창의적의 수학과 과학에 투자함이 더 좋을듯합니다 모든 공부가 다 중요하긴한데 저는 이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미국에 청소부도 하는 영어의 능숙함보다 허를 찌르는 깊은 사고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중요한시기 놓지는게 너무 아까울정도에요
국어 이해력이 우선되어야 영어도 잘 할수 있다는 말에는 동감입니다. 그런데 언어는 언어마다 그 뉘앙스가 있는데 한국어에서 영어로 번역하려면 어려운 말이 있고, 영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려면 어색한 말들도 있죠. 그래서 어렸을 때 부터 영어를 배우는 건 영어식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시켜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국에서 번역하는 식의 영작보다 영어책을 많이 읽어서 자주 쓰이는 영어적 표현을 익혀서 그게 녹아든 영작을 해내야 나중에 고등 독해, 대학 가서는 원어 강의 등이 모두 가능하지 않을까요?
영어를 영어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긴 하죠. 원서를 통해 오롯이 언어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이 언어의 규칙을 습득하는게 진짜 제일 좋은 방법 맞습니다. 학원은 어쩔수 없이 학습과 성과를 추구해야하고, 원서읽기처럼 시간과 정서, 개인취향을 어루만져서 흥미를 유지해줘야 하는건 진짜 제발 가정에서 해주라고 합니다. 이거 가능하면 학원보낼 필요없다고..ㅜㅜ 어순+시제위주 영어의 틀만 잡아주는 정도로 영작은 반드시 필요해요. 자주 쓰는 틀로 자주 쓰는 말을 익히는거죠. 초6한테 '나 친구랑 놀고싶어.' 영작을 시키면, '싶어'를 몰라서 당황합니다. 낱 단어 적어놓고 어순배열하고 있어요. 이정도가 영어식 사고가 녹아들어야 할 수있거나, 한국식 번역이 방해되는 문장은 아니거든요. '내가 알기로는 요즘 꿈이 돈많이 백수인 초등학생들이 많아.' '계속 그런 행동하면, 넌 다른 사람한테 존경받는 사람이 못 될거야.' '니가 해온 건(현재완료) 내가 너한테 하라고 말했던 거랑 달라.'이런 문장을 단순히 한글을 그대로 옮기는 번역이 아닌, 이 한글을 읽는 순간 적당한 영어틀과 시제를 직관적으로 끄집어 내는 연습인거죠. 초2,3에게 시키는 문장들인데 진짜 할 말이 많거든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 연습을 안해본 아이들은 한글 단어 하나하나에 집착해서 엉망인 영어를 만들어내기도 해요. 어순과 시제는 커녕 주어도 못 잡고 있어요. 아님 기능어들은 다 생략하고, 단어 나열만 하기도. 이게 큰 틀과 규칙만 알면 참 별거 없는데..조각들만 냅다 암기해서 규칙대로 배열만 하네요ㅜㅜ 그래서 영어다운 문장을 집요하게 훈련을 시키는거죠. 영어스러운 틀과, 표현의 덩어리들. 초3 2학기 첫 ar4.2 나왔어요. 학군지랑 비교는 안되지만, 영어비중이 턱없이 낮았거든요. 원서 읽기 없이 영작(말하기로) 연습만 하루 한시간이 전부였는데, 이 이후로 그냥 혼자 4점대 원서 읽고, 가끔 기사도 읽고, 영어영상 깔깔깔 하며 찾아봅니다. 짧지만 영어로 소설도 쓰구요. 고1 모의고사 지문도 그냥 한번 풀어볼래? 했는데 진짜 쉽게 뚝딱 풀어내는.. 초5인 지금도 여전히 어떤 활동을 하든 마지막은 영작입니다. 영어로 게임방송을 보고 나서도 영작. 어떻게 표현해야 더 재밌을까?를 고민하면서. 오히려 한글과 영어 표현의 차이를 알고 있어서 양쪽 언어가 서로 경쟁하듯 발달하는 것 같아요. 영작을 통해 표현 욕구를 긁어주는거죠.
완전히 맞는말이고 최고의 영어 실력자로 만드는 길이죠. 그런데 " 이 뉘앙스 , 영어감각, 원어민 스러움 "을 갖추는 아이는 거의 보지 못했고 설사 갖춘다 해도 초3정도 까지 ,, 언어는 안쓰면 퇴화,, 이것마져 극복 , 초6때 미국아이 같은 유창성을 가 진다 해도 ; 우리나라 고난도 내신, 수능 1~2등 급은 또다른 엄청난 벽 ! 왜요 ? 한국 영어입시는 사고력( 국어 영향력)이 결정하기 때문이죠. 결론 : 이런 관점에서 초3부터 국어 =>영어 영작은 가장 현실성. 가성비 높은 방법이 맞 습니다.
우리나라 입시영어의 성공은 이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티쳐스 조정식 강사님도 분명히 말씀하시죠. 수능영어와 소통영어는 다르다구요. 학부모님들이 방향을 먼저 잡으셔야 해요. 내 아이 영어교육의 목적이 좋은입시결과인지 원어민과 같은 영어의 언어적 유창성인지요.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원어민 어학원에서 언어적 유창성도 미처 취득하지 못한채 고학년 내신영어로 넘어가고 있기때문에, 부모님들이 나중에 현실을 마주하고 당황하게 되십니다. 언어적 유창성을 위해서는 무조건 어릴때부터 즐겁게 영어를 많이 듣고 많이 읽는 환경속에 있어야 합니다. 주3회 학원만 보낸다고 원어민처럼 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보내는 나머지 시간이 훨씬 중요한데, 부모님은 학원만 믿고, 아이들은 이미 지쳤고, 그런 상황이라 집에서의 영어환경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말 깊이 생각해보셔서 아 내가 바라는건 우리아이가 영어 시험 잘 보고 가끔 외국인 만나면 안부인사할 정도면 됐지 하시는 분들은 너무 영어걱정 하지 마시고, 영상속 원장님 말씀 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니야 내 영어의 한을 풀고 우리 아이가 영어 미디어 자막없이 보고, 원서를 즐겨 읽으며 또래 외국아이들과 문제 없이 소통하길 바래! 하시는 분들은 다른 방향으로 가셔야 합니다. 난 둘다 원해! 하시는 분들은요 가능은 한데 정말 이것은 부모의 관심과 노력+아이의 관심과 노력이 맞물려야 합니다. 영어원서를 최소 수천권 읽을 수 있을만큼 영어를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놓으면 그런 아이들은 초5때 고2 모의고사 거의 다 풀 수 있는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적당히 상상하시는 정도의 양이 아니라 정말 많은 양에 노출이 되어야하고, 아이가 그것을 해내려면 영어를 무엇보다 좋아해야 합니다.
진짜 맞는 말씀입니다. 원서 수천권. 어줍짢게가 아닌거죠. 그 과정 역시. 억지로가 아닌, 천권을 즐겁게 흥미에 맞춰 부모가 아이 관심과 반응을 살피며. 사실 이거면 다 됩니다. 근데 원서로 습득한다는거 우습게 보면 절대 안되요. 아무관심 없이 책만 몇권 넣어줬다고, 우리애 원서 읽었는데? 하는 학부모들 땜에 돌아버리겠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직시를 못해요. 흉내만 내고, 아이한테 일임한거죠. 아이도 읽는 시늉만. 진짜 제일 좋은 방법인데, 일단 백권부터 읽혀보고, 백권에 한번 씩 마음 다잡아야 합니다.
언어는 인풋에서 아웃풋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듣기부터 시작해서 리딩으로 가야하고 아웃풋인 스피킹과 라이팅은 임계질량이 찰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좋아요 이 선생님께서는 영작을 먼저 시키시는데 정확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좋은 방법이지만 유창성에 초점을 두신다면 아닙니다 저는 외대 영어과를 나왔어요 언어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요 완전 국내파구요 문법 수업은 구문론 의미론 음운론 음성학까지 들을 정도로 좋아했구요 리스닝과 스피킹은 나중에 섀도잉으로 잡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완전히 거꾸로 돌아온 경우에요 저희 딸은 어릴때부터 페파피그 보여주고 노부영 들려주며 영어 귀 뚫어주고 1학년부터 문자 노출시켰고요 3학년부터 글쓰기시켰어요 지금 챕터북 읽고 요약하기시키는데 문장의 풍성함이 저보다 낫다 느껴져요 정확성은 제가 낫겠지만 틀에 박힌 표현만 나오는거죠 저는 여유가 있다면 초등때는 조금더 유창성에 초점을 맞춘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르겐클롭-u8q 아 저 같은 경우는 딸아이 친구랑 같이 수업을 했어요 아이친구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다보니 그 아이에 맞춰서 엄청 천천히 진행했기 때문에 저희 아이는 전혀 부담이 없었을거에요 그저 픽처북 한권 일주일에 듣고 따라하기 시켰는데 조금씩 글밥을 늘렸고 2년쯤 지나서 얼리챕터북 들어가니까 아이들이 읽을수있나 없나는 고민거리가 아니었던거 같아요 전 아웃풋은 거의 신경 안썼고 아직도 책읽기는 집중듣기로 시켜요 저희 아이가 봤던 영상은 페파피그 퍼피구조대 파자마삼총사 옥토넛 puppy dog pals, bobby and bill, Arthur랑 베렌스타인 베어즈, 드래곤 길들이기 등이었어요 아이 취향대로 봤네요^^
주변에 영유1년이상 안보낸 케이스 거의 없는 환경에서 꿋꿋이 안보낸 엄마입니다. 저도 교육 전공자이고 관심많아서 주변지인들 사례를 꾸준히 관찰해봤는데요... 영어만으로는 만족하는 경우 많습니다. 학습식을 1년이상 다닌경우, 번아웃이 초1-3사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마저도 그나마 영유에서 쌓아올린게 많아 유지되는거라 위안?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보다도 대부분 아이들이 국어문해력과 영어레벨의 괴리감이 크다는걸 발견했어요. 클수록 영어레밸따라가느라 자율독서시간이 적어 수동적 독서어 젖게되고 자기주도학습이 잘안돼요. 그렇지만 이건 본격 공부가 시작되는 중고등 전에는 티가 안나죠. 물론 우리나라 사교육시장은 대단하니 이런 아이들을 교정하고 관리해주는 로드맵이 또 있고 그에 잘 따라가면 어느정도 대입은 보장되는것같습니다.(그래서 영유보내신 대부분 분들이 후회하지 않으시는것같아요.) 하지만 한걸음 물러나 바라보는 제시각에는 아이가 나이에 맞게 천천히 갔더라면 모든걸 사교육에 지나치게 의존하지않고 아이도 좀더 웃으며 공부할수 있지않을까.. 그럼 성장하면서 자발적 의욕이 더해져 조금은 더 나은 결과와 나아가 아이의 자기주도적 인생관을 만들어줄수있지않았을까 싶어요. 다만 저또한 영유안보낸다고 영어를 안시키진 않았구요. 유아기부터 영상노출은 영어해주고 원어민과외 즐겁게해왔어요.(사실 이점 또한 영상에서 말씀처럼 그 시간을 모국어와 한글책으로 채워주는게 더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그렇지만 저도 그만큼의 여유까지 허락하진 못하더라구요ㅎㅎ) 사교육이 무조건 나쁘다가 아니라 공포마케팅에 휩쓸리지말고 아이에 맞게 잘 활용해야한다 생각해요. 영어포함 소위 대치동 인기있는 사교육 로드맵은 극상위 0.n% 영재들에게만 적합한 방향인데 사교육공포마케팅이 평범한 학부모와 아이들을 불안하고 힘들게하는 것 같아요.
윤이연 선생님 말씀 정말 딱 맞아요....저희 아이 초4올라가는데 1학년때부터 그냥 온라인 도서관이용해서 듣고 읽고 따라읽고 섞어놓은 단어 바르게 찾아넣는것을 꾸준하게만 시켰습니다...그런데 깜짝 놀란것은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서 온라인 학습 시작했는데 단어를 500단어에서 1000단어 정도는 몇개틀리고 쓸줄만 모르지 다알더라구요....그러면서 4학년기초학력평가에서 영어 만점이 나왔어요....그러면서 아이가 문법도 관심을 보여서 남편이 아이와 교재를 같이 골라서 하루에 20분씩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어하면서 잘 습득해나가고 있어요....남편도 즐거워하고 단어를 꽤 많이 안다고 놀라면서 그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윤이연 선생님 말씀 백퍼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이는 놀시간 확보를 위해 학원 대신 혼공하고 있습니다. 진짜 확인하는 시간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현안-m9h 앞전에 답글 드렸는데 지워진것 같아요...광고성이라고 삭ㅇ각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온라인 도서관은 인터넷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저는 옥스포드리딩트리 책을 체계적으로 다룬곳을 이용했는데 하루 2~3권 된답니다.꾸준하게 해야합니다...하루도 글러지 않고 했더니 정말 놀라워요. 초3문법 끝내고 스피킹도 조금씩 실력이 오르는게 보이네요...어떤것이든 리스닝 리딩 꾸준히해보셔요~~^^
초 5 올라가는 첫째 아직 영어 학원 보내지 않고 제 나름대로 어렴풋하게나마 방향 잡고 진행하고 있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제시해주셔서 바로 이거다 싶어서 당장 책 주문했어요~ 집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충분히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익한 책 써주신 선생님과 선생님 인터뷰 진행해 주신 피디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인사이트 얻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초3이 아무것도 안한 초3이 아니라 학원만 안다녔지 영어컨텐츠에 노출이 많이 되고 즐긴 케이스라고 봐야함. 대학만 잘가면 되는 영어를 하느냐 프리토킹이 되는 영어를 하느냐에 따라서도 교육방법은 달라질 수 밖에 없음. 미국에서 석사박사 잘만 따온 옛날 어르신들도 벙어리여서 그렇지 논문 읽고 쓰는 건 문제가 없었음.
글 읽다가 저희 집 경우 잠깐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 달아봅니다...그래서 저희 아이는 학원 보내지 않고 했어요...학원보내면 숙제 나오고 아이 놀 시간 확보하기 힘든게 사실이에요'..우리애도 만들기 독서 사색? 친구랑 놀기 그림그리기등등등...해서 본인도 그걸 너무 잘 알기에 엄마표? 혼공으로 잡고 힘들어해도 하고 있어요...초1부터 아침에 일어나 독서 밤 잠자기전 독서 중간 중간 독서 만들기 유튜브보고 그림그리기 하교후에 수학 밥먹기전에 영어 온라인도서이용해서 듣기 읽기 녹음 단어 문장 간단한퀴즈까지...학원은 피아노 수영 온리...이렇게 3년하면서 습관 잡았어요...초3이면 무조건 노출?보다는 부모님이 함께 영어 독서하면서 오픈시켜주면 어떨까 싶네요...아이가 영어프로그램 좋아해서 즐긴다면 상관없지만 이제 슬슬 학습과 연계하려면 영상노출과 독서 추천드립니다...알파벳 파닉스 한번에 해결되니까요~~^^
저희아이가 3학년인데 학원쌤이 딱 똑같이 가르치세요. 단어암기 없이 영작을 매일... 사전 찾아가면서 단어 입력하고 제일 먼저 시제 프린팅 주셨어요. 저는 이걸 너네가 어떻게 문장으로 만드냐고 놀라워했는데 너무즐겁게 만들고 어느새 혼자 문장 이것저것 만들어보더라구요. 저는 우선 영어를 즐겁게 접하기만 하면 좋겠다했는데 아직까지는 너무 잘 하고 있어요. 제가 엄마표 하려고 어릴때 영어유튜브 보여주고 그랬는데 애가 너무 싫어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과 같은방법으로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만족합니다^^
저는 입시(논리.이해력), 유창성 (영어감각) 양쪽을 극단까지 가르쳐 봤습니다. 그런데 한국영어입시는 논리.이해력 뿐이므 로 ( 영어듣기가 있지만 원어민 초2 수준으로 고급 유창성과는 상관 없음)위 선생님 방법이 가장 현실적 입니다. 국어 말 잘하는 아이들이 수능국어를 잘 보라는 보장은 없는 것과 같죠. * 영어감각, 전달력 또한 중요한 현 시대에 대체 저런 " 내신문제 , 엄한 수능영어는 없애야 한다 "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어서 한때 영어유창성 까지보는 Neat시험을 도입 하려 했으나 결국 포기했죠. 결론 ; 고급 유창성은 결국 학교나 학원 (수요 가 낮으니 수익성 낮아 가르치는 곳 거의 없음 )이 아닌 개인환경.노력의 문제이며 , 양쪽언 어를 고급으로 할 수 있는 20살은 극소수로 서울대.카이스트 학생들 중에도 약 5%정도 ? 한국의 영어교육은 실패라 봅니다.
다 집어치고 국어만 탄탄해도 영어 기본은 합니다…..캐나다 25년 한국서 영어 강사했는데 확실히 한국어 튼튼하고 글잘쓰고 문해력 좋은애들이 영어 팍팍 늘어요 그리고 아이 성향마다 다르다는게 정말 중요해요 선행을 해서 자신감이붙어 저돌덕으로 수업에 임하는 아이가있고요 선행했다고 우습게 보는아이들이 있구요 저희아이경우 승부욕이 지나칠정도로 많은아이라 과외시키고 선행 시켜요 그럼 수업시 더 똘망똘망 적극적으로 임해요 반면 조카경우 선행했다고 학교를 무시하고요 그러니 본인 아이의 성향파악이 중요해요 모국어랑요!! 제발좀…무턱대고 시키지마세요 ㅠㅠㅠㅠㅠ
유트브 1 조기교육 brain tech 2.잘키우자 tv 1번 방송보시면 영유했던 아이들의 결과가 충격적입니다 2번 올바른 학습법(스스로 읽고 이해하는)을 아이에맞게 적용시킨다면 엄청난 학습력을 지니는 아이들로 성장합니다. 3번 집바자tv보시면서 초등 영어를 어떻게 학습시켰는지 경험자의 얘기를 듣고 적용해보시면 올바른 영어 학습이 될겁니다
리딩중심이 아닌 쓰기중심의 학습법은 좀 생소하고 신기하네요 제 아이도 영유 대신 영상 노출과 책 들려주기(파닉스는 한참 후에 잠깐 본정도) 로 어린시절 보냈고 단어도 5학년 되서 외우기 시작했는데 리딩이 답이였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라이팅도 문법 오류 많지 않구요 스피킹도 괜찮구요~ 다만 언어 감각이 있는 아이들은 언제 시작했어도 어떤 방법으로 학습해도 성공하겠지만 그렇지않은 아이들은 몇년을 읽고 듣고 말하고 써와도 안되는 케이스를 봐왔기에 말씀하신 쓰기로 접근하면 영어라는 언어를 학습적으로만 접근하는거지 언어로서는 습득이 힘들거 같은데 그런 경우에도 리딩보다 쓰기가 더 효과가 좋을까요? 영어보단 모국어 베이스가 중요하다는건 100프로 찬성합니다. 저는 고등부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영유나온 친구들 중 언어쪽 점수가 안나오면 영어도 비슷합니다
Reading교육이 최선이라고 저도 보지만 이것도 아이 성향인듯 합니다. Reading을 하며 내용에 빠지기 보다는 그냥 자기만의 기준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들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위쌤교육이 효과적 인듯 합니다. 쓰기는 적어도 자기손과 생각 으로 하거든요. 리딩교육시 좋은교사는 살이되는지 아닌지 빨리 Catch하지만 , 아닌 샘 만났을 경우 2~3년 버리는 경우도 많은 듯 합니다.
주어와 동사만으로 이루어진 영작으로 시작해서 주어 동사 목적어 -> 주어 동사 목적어 전치사 명사-> 주어 동사 목적어 전치사 동사 순으로 확장키며 영작연습하는 알파영어논술 추천드립니다. 영작을 시키면 아이들이 본인이 알고있다고 생각한 것들도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거기에서 메타인지가 가능하고 실수를 줄여나가는 훈련을 하면서 실력이 쌓이더라구요~
국어 너무 잘하고 영어빼고 전과목 다 잘했는데 영어는 해도해도 안되더라구요 영어만 안되는게 아니라 한문 독일어 등 외국어에 해당하는 모든게 약했어요 수능때도 영어 공부만 했는데 영어만 4등급 나왔고 나머지는 다 1등급 맞았어요 국어를 잘하니 국어 수학 과탐은 너무쉬워서 고2때 이미 수능 치면 다 만점 나왔었어요 오직 영어만 3등급이라 영어만 했는데 고3되니 4등급으로 오히려 떨어지더라고요 외국어가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뇌가 안돌아가는 느낌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까봐 우리 아기는 3살부터 영어책 신경써서 읽히고 있거든요 ㅠㅠ 영유를 너무 고민 중입니다 ㅠㅠ
@@minyoungjung6212 저는 영어 독일어 한자 중국어 스페인어 외국어란 외국어만 골라서 싹 다 못했어요 다른과목은 공부 안해도 늘 내신 100점에 모의고사 수능 1등급인데 독일어는 전교 꼴지 가까이해서 불려가기도 하고...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까싶어 아기 3살때부터 영어책 읽어주고 영어 디브이디 보여주고 영어노래 불러주고 있는데 6세부터 영유 보내야 할지 너무 고민입니당 ㅠㅠ
저희 둘째아이 일반유치원 다녔고 집에서 파닉스 음원만 자주 들려주고 게임같은거 하고 하다가 3학년 겨울방학부터 영어학원 보냈는데 딱 지금 말씀하신것처럼 문장만들기 하고 있는데 단어도 모르는데 맞는건가 했는데 학원에서 잘못하고 있는게 아니었네요. 학원샘 믿고 시작한게 잘한것 같네요 아이도 처음적응전 까지는 힘들어 했는데 곧잘 하고 발음도 좋다고 소리듣고 설마하면서도 흠칫 놀랬는데..이대로 쭉 끌고 중학교가면 문법하는데 많은 도움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3학년때 영어 시작했어요. 그때까지 알파벳도 모르는 아이였어요. 1년 정도 집에서 꾸준히 책 읽고, 듣고, 보고 했더니 초4 직전에 에이프릴 레테 봤더니 스프라우트 3? 다음 달에 바로 새플링 들어갈 수 있다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이가 1년만에 자기가 성장한 모습을 보더니 집에서 계속 해도 될거 같다고 해서 그 뒤로도 쭉 집에서 학습했어요. 중2인 지금은 원서를 자유롭게 읽고(현재 Twilight 시리즈를 정신없이 읽고 있어요. ) 영어로 된 영화, 드라마 볼 때 자막이 우리 정서에 맞춘 의역이 많아 오히려 방해된다고 이야기 하고, 외국인과 자유롭게 이야기 해요. 학원을 다니지 않으니 단어도 외워 본 적이 없는데, 단어 한번씩 물어보면 대부분은 뉘앙스로 알고 있더라구요. 어쨌든... 댓글에 비교군이 잘못됐다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제 생각은 영유에서 재미있게 잘 했을 아이는 초3에 시작해도 잘 했을거다...라고 생각해요. 근데.... 집에서 공부 시키더라도 본격적인 문법을 시작 할 때 학원도 병행하길 살짝 권유 해 봅니다. 너무 집에서만 하다보니 학원은 절대로 안가려고 들고 자기 고집이 생겨서 영상에 나온대로 본거 = 아는거...로 아니 골치아픕니다. ㅠㅠ
어린 아이들은 모국어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습득 가능해요 너무 많이 시켜서 아이가 지쳤다는것은 아이의 흥미와 성취감을 뺀 교수법때문일꺼에요 수능의 고득점 유추 문제도 맞추려면 어릴때부터 몸으로 체득한 영어공부가 필요합니다 사전찾기, 국어 잘하는 것이 영어 모두 도움이 되는 것 맞고, 문법사항은 계속 반복 문장속 노출로 익혀 가는 것이죠 한번의 테스트로 영어 알고 모르는 것을 말하기는 부족하고 영어 과부하에 지친 아이를 예를 드는것은 일반화의 오류라 사려됩니다
수능은 사실 영유부터 안해도 만점까지도(혹은 초고득점)가능합니다. 영유부터 보내는거면 수능 만점 이상을 보고 보내는거죠. 바꿔말하면 수능정도 보는거면 꼭 아주어릴때부터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히려 국어가 중요하고 아이가 학습에 대한 흥미나 동기를 잃지 않는 게 더 중요해요. 물론 공부를 엄청 시켜도 늘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는 있고 그런 아이는 사실 안시켜도 알아서 잘 할 아이이고요. 그렇지 않은 게 대부분이죠. 그리고 전 아무리 공부를 잘 하게 된다고 해도 어릴때부터 학원 공부만 하는 아이들은 너무 불쌍해요. ㅠㅠ
저는 초등학교때 영어 시작한 30대인데요.. 내신, 수능 영어는 웬만큼 했고 시험영어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없었어요 근데 외국가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고 머리로 생각하는게 한번 번역을 거쳐 영어로 나오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저같은 이과형들은 언어로 받아들이는건 초3에 하면 늦는것 같고 아이마다 어떤 강점이 있는지 잘 파악하고 교육하셔야 될거에요
어느 정도 인정인데 유치원까지는 소리나 영상으로 인풋시키다 8세 되면서 파닉스 문자학습 하고있는데 그저 습득한다? 그건 어렵구 넉넉히 1년 걸리는것 같아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늦어도 1학년때 부터 문자 및 읽기학습 시작해야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영유아때 노출은 기본이구요!
저는 미국에서 온 한국에 사는 영어가 모국어로 하는 아기 엄마인데요. 제가 아기랑 영어부터 하면 되는 거죠? 아빠가 한국사람이고 아기가 곧 어린이 집에 보낼건데 한국어 제대로 배울 수 있겠죠? 언어 2개 동시에 배울 수 있다고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미리 생각 중이에요
마흔인 아줌마가 이 영상을 보니 입시 위주 교육엔 적격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공부했던 방법이네요. 알파벳을 중1때 처음 만나고 중1중반까지 빌빌거리다가 자습서 한쪽의 한글 해석부분만 보고 나머지는 가리면서 작문연습을 하고 통으로 외웠어요. 중1말부터 입시까지 영어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사실 다른 과목도 기본만 제대로 익히고 성실히 공부하면 돌머리 아닌 이상 2등급까지는 무리없다고 봅니다. 학원 한군데 못 다니고 영어는 늦게 시작했지만 꾸준히 독서하며 기른 국어능력과 엉덩이 힘이 주효했다고 봐요.
저희 첫째가 지금 4학년인데 주변에서 다 영어 수학학원 다니는데 아이가 안다닌다고해서 저희애는 피아노, 줄넘기, 바둑, 댄스 요런거만 하고 있어요(다 본인이 원해서 하고 피아노는 주5, 줄넘기 주3, 바둑 주2, 댄스 주1) 집에서 하는 공부가 좋다고 하더라구요~근데 공부잘한다고 하고 매번 시험성적도 좋으니 학원가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아이의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싫증을 내지않고 뭘하면 몇년동안 계속하고~책도 좋아하고 몇시간동안 책만 보는 스타일. 영어는 서점에서 고른 옥스퍼드로 하고 있고요~근데 아직까지는 버거워하지않고 잘 합니다~문법은 아직 시켜보지않았는데 오늘 영상보니 영작도 방학때부터 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유년시절에 미국에 1년 있다 온 39살인데요. 제 생각에 이번 영상은 철저히 한국식 영어공부?? 수능을 위한 영어공부, 내신을 위한 영어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어로 말할때 번역, 문법, 시제 생각 잘 안하는것처럼 언어를 언어로써 받아들여야 영어가 쉽거든요.. 전 그런 관점에서 어릴때 영어를 어떻게 접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능하면 제 자식도 어릴때 영어를 언어로써 접하고 사전이나 번역 생각하며 스피킹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말했으면 해서 놀이식 영유는 가볼만하지않나 하는 입장입니다ㅎㅎ
입시를 목표로하고 있다면 아주 좋은 방법이라생각됩니다 다만 아이들 공부를 부모가 직접 지도하기에는 한계를 느끼네요ㅠ. 오죽하면 아이공부 가르치다 친자식인증한다는 말이 있겠어요 ㅎㅎ 암튼 어릴 때는 학습이 아닌 노출정도로 ㅡ>초3부터 어법(문장력) 중심으로 영어학습 시작 ㅡ >초5에는 기초점검 명심하고 적용해보겠습니다
학군지 중심 말씀이신 것 같아요. 학군지에서는 아웃풋 측면에서 놀이식 영유보다 학습식 영유를 절대적으로 선호하고 학습식 영유는 졸업 후 초등 유명 영어학원 입학 테스트 레벨을 높이기 위하여 (입학실적이죠^^) 무리한 숙제와 라이팅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게 유아기 발달 과정과 전혀 맞지 않아 많은 부작용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진짜 완전 공감하는 방식입니다. 시제위주 영작 진짜 강추합니다. 메타인지 문법완성 끝판왕. 4대 영역중 뭐가 더 중요하다 보다는, 더 핵심은 한글 이해도와 영어문장이죠.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모두 최소단위는 반드시 문장으로. 전1-2학년 선생님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영어 문장듣고 따라말하고, 한글주면 영어로 말하기 시켜요. 한글 가르쳐가며 합니다ㅋ 문맹상태에서ㅎㅎ 딱 저정도의 문장부터 서서히 확장해서. 원서 읽혀본적 없이 3학년때 첫 ar테스트 4.2나왔습니다. 단어 암기도 시켜본 적 없이 무조건 단문 만들기만. 근데 전형적인 중등내신, 고1모의고사도 곧잘 풀어냅니다. 초6 아이들한테도 한글 시제 구분부터 시킵니다ㅜㅜㅜㅜ 국어도 안되고 영어도 안된채 철자 암기만 해온 아이들이 넘 많네요.
@바닐라라떼-r1x 많은 원서를 꾸준히 읽혀서 리딩을 높인게 아니라, 영어문장력을 높이다가 학년에 맞는 원서를 갑자기 읽힌거라, 단계별, 나이별 원서 추천은 해드리기 어렵네요ㅜㅜ 남자 아이들은 2점 후반~3점 후반 My weird school school 다 좋아했어요. 초2-5까지 추천하는 책입니다. 준원어민급으로 영어비중을 굉장히 높힌 경우 아니고는 한국 학년에서 -2 정도의 AR지수 원서가 무난하네요. 내용이 유치해 보이지만 의외로 아이들은 재밌어하며 읽어요^^ AR 3점대만 해도 고등문법 다 나오는 문장이라 결코 쉬운게 아닌.. 많은 양의 책보다 좋아하는 책 찾기가 신의 한수죠. 한 번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은 경험이 있으니 그 다음은 뭐든 읽어야 하는 건 읽어 내더라구요. 조정식 선생님이 추천하신 the story of the world도 초5 여름방학에 도전해봤는데 보기는 어려운데 사실 문장과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책이어서 역사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을 줄 수 있네요. 아, 모든 독후활동의 마지막은 글쓰기입니다. 백지정리라고도 하고 독서 감상문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반드시 글쓰기를 통해 내용정리+문장력(문법/어휘) 키우면 객관식, 빈칸넣기, 중고등 서술형까지 충분히 대비가능합니다.
영유나온다고 다 장원영처럼 하는거아님. 나4학년부터 영어학원다니고 국내파인데 스피킹 프리토킹가능. 대학때 외국몇년 다녀온 사람들도 영어회화 전혀 못하더라. 그러면서 든생각은 언어적 능력 없으면 멀해도 안되는거같다. 언어적인건 타고난게 크고. 거기에 교육을 어느정도받고..그럼 이제 실력이 나오는거같음. 그능력이 애초에 없는데 영유보내봤자임. 한국이 ESL이 아니고 EFL인 나라기 때문에 어차피 사용 안하면 영어는 까먹음. 직업적으로 매일 접하지 않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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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들 필드에서 오래 가르친 사람인데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것같습니다. 영유에 대한 부분도 그렇구요. 아이영어 교육 목적, 성향등을 파악하셔서 결정하면 되는것같아요. 입시영어는 문법 국어능력이 중요하다는거엔 크게 공감합니다^^
영어유치원이 10곳 생기면 소아정신과 1곳이 늘어난다는 말은 소아정신과 의사들이 흔히 하는 농담입니다. 여섯 살, 일곱 살은 아이들에게 어떤 시간일까요? 아이를 바라보지만 부모는 아이를 보지 못했습니다. 아이에게 투사된 자신의 마음만 보았습니다. - 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저희 애 3학년에 시작했어요!
1년동안 저랑 매일 조금씩 영화보구 책 읽기만 했는데 지금 이미 원어민같단 소리 들어요ㅎㅎ 저도 영어 가르친지 15년 이상 됐고 3학년이 적기라고 깨달았답니다ㅎㅎ 영어를 싫어하지 않게만 조심조심해서 일부러 안 시켰어요.. 4학년부터 처음 영어학원 보냅니다!
저희아이 2학년에 청담에이프릴 학원 5개월다니고 학원을 거부하고있어요... 엄마랑 공부하고싶다고하는데 영알못 엄마라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합니다ㅜㅜ 시작하신 영화와 책 추천받을수 있을까요? 아이와 즐겁게 시작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희아이 내년 3학년이라 저도 그때부터 좀 시키려고 했는데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ㅎ̆̈ㅎ̆̈ 원래 영어를 가르치시던 분이라 상황이 다를 것 같지만요 ^^;
@@khrrrrrrr지자랑하려고쓴거지 공유하려고 쓴글이 아님을 못느끼시나요ㅎㅎ
@@dduunnll무례하시네요
원어민같다는 소리를 함부로 하시다니ㅋㅋㅋㅋㅋ 요즘 한국에 영어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
원어민 Grade3-4면 혼자서 10분동안 떠드는데 님 아이가 그정도면.. 인정
영유에 대해 개인차가 있는데요. 영유다니고 공부싫고 학원에 지친아이는 초3에 시작했어도 못했을거에요,;😂영유다닌친구들보면 그냥 즐겁게 영어를 시작해서 중고등학때까지 올라가는게 보통인거같아요..비교를 하려면 영유다니거 즐겁게 쭉 이어가는 아이 vs 초3에 즐겁게 시작한 아이를 비교군으로 둬야할거 같구요.
다른비교라면 영유다니다 지친 아이vs 초3에 시작했는데 어렵고 힘들어 하는 아이 로 비교를 해야할거 같아요.
초3에 시작해서 이때는 영어가 언어가 아니고 학습이 된걸 생각해야할거 같습니다. 매번 영유 비판만 나오는데 잘 적응한 아이는 가성비 제일 좋은 사교육중 하나거든요..
그렇네요. 비교군이 잘못되었네요. 반대로 초3에 시작해서 영어가 부담스러운 아이 vs 영유브터 시작해서 영어가 자연스러운 아이로 하면 결과가 반대가 되잖아요
저도 영유관심많은데 안좋은 예시,사례들만 나오니 고민되네요
@@붕어빵-c9b 저는 만족했고, 보내길 잘했다는쪽이에요. 주변에 영유 실패한 케이스들보면 주로..영유가 영어를 다해결해 줄거라 생각하고 집에서 도와주지 않아서 그러는가 싶어요.. 영유다니고, 집에서 한국영상 틀어주고 한글책만 읽히면..영유도 도움 안되는거 같아요. 영유가 도움이 되려면 그만큼 집에서도 해주면 즐겁게 다니는거 같아요. 저는 영상은 영어만 보여줬어요. 집에 tv없어요.. 매일 어른들 tv 틀어져 있으면서..영유효과? 글쎄요;;;
@@eunhyekim6537 저희도 영유 다니는데, 님 생각과 똑같습니다.
1. 대조군이 같아야 되요.
아이는 다 다른데 영유힘들하는애 억지로 보내기 VS 초등3학년에 즐거워하는 애
대조군을 달리해서 비교를 하는건 잘못된 비교죠.
.
2.실패한 케이스
- 영유보내면 영어교육이 끝날거라 생각하는 마인드.
- 한국어도 안되는데 영어라도 잘하자는 마인드
-가성비 생각하는 부모들.
.
결국 본인들이 잘못해놓고 영유를 탓해요.
너무 과하게 기대하는것도 너무 과하게 방치하는것도 안되고
그냥 극단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으면 영유는 만족스럽습니다.
어릴적부터 영어 시키지않고 바로 학습 시작했으면 영어 바로 실증냈을거에요. 그나마 어릴적부터 노출되어 있어서 학습으로 시작해도 훨씬 거부감 적습니다. 아이들마다 다 다르니 혹시나 맘 놓으시고 초3에 다 할거라 생각하지마세요 ㅠㅠ
고학년이 될수록 정말 느끼게 됩니다.. 국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저는 6학년 다 끝나갈무렵 12월언 처음 영어알파벳을 배우고 중학교때 진짜 힘들게 영어공부하고(문법만 항상 만점) 듣기도 엄청 틀렷엇는데 고등학교때 듣기쉐도잉하고 미친듯이 공부해서 수능만점 토익960 토플 277받앗으나...말은 잘 못합니다. 영어유치원은 영어로 말하는것을 편하게 해주기위해서 다니게 하는거 같아요~~~
결국 모국어가 탄탄해야하고 아이 정서가 편해야 한다...잘 알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모국어 배울 때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 보시요. 모두 한국어를 잘 할 수 있게 만든 최고의 선생님들이기에 다들 하실 수 있습니다 홧팅!!
모국어부터 제대로 익히기..그리고 작문으로 들어가는게 신기하네요. 저도 고등학교 들어가서 제2 외국어 습득 할 때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이 일기쓰기 였어요.. 쓰다가 내가 표현하고 싶은 단어를 모르면 사전을 찾아보고 써보고, 그러다 보면 단어가 정말 쉽게 익혀지더라구요. 표현도 일기장 초반과 후반의 차이가 확 나구요..무엇보다 그 과정이 너무 재밌었어요. 그래서 해당 과목은 특별히 공부를 빡세게 안했는데도 늘 상위권이었던게 기억납니다.
기본적으로 한글로 된 독서부분에서 이해가 높은아이는 영어와 기타 암기도 잘하는거 같아요 근데 요즘 영어의 비중은 그리 높지는 않아요 유아기나 초등저학년때 과학적, 수학적 사고력 배양이 중요한거 같아요
영어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것보다 독서와 디양한 체험 및 창의적의 수학과 과학에 투자함이 더 좋을듯합니다
모든 공부가 다 중요하긴한데 저는 이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미국에 청소부도 하는 영어의 능숙함보다
허를 찌르는 깊은 사고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중요한시기 놓지는게 너무 아까울정도에요
국어 이해력이 우선되어야 영어도 잘 할수 있다는 말에는 동감입니다. 그런데 언어는 언어마다 그 뉘앙스가 있는데 한국어에서 영어로 번역하려면 어려운 말이 있고, 영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하려면 어색한 말들도 있죠. 그래서 어렸을 때 부터 영어를 배우는 건 영어식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시켜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국에서 번역하는 식의 영작보다 영어책을 많이 읽어서 자주 쓰이는 영어적 표현을 익혀서 그게 녹아든 영작을 해내야 나중에 고등 독해, 대학 가서는 원어 강의 등이 모두 가능하지 않을까요?
제ㅜ생각에도 영작이 주가 되는건 좀 위험할수 있을거 같아요 물론 어순이라든지 어법에 도움이 엄청 될거 같신한데요 책읽기 듣기 같이 해야할거 같습니다 ㅜㅜ
영어를 영어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제일 좋긴 하죠. 원서를 통해 오롯이 언어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이 언어의 규칙을 습득하는게 진짜 제일 좋은 방법 맞습니다. 학원은 어쩔수 없이 학습과 성과를 추구해야하고, 원서읽기처럼 시간과 정서, 개인취향을 어루만져서 흥미를 유지해줘야 하는건 진짜 제발 가정에서 해주라고 합니다. 이거 가능하면 학원보낼 필요없다고..ㅜㅜ
어순+시제위주 영어의 틀만 잡아주는 정도로 영작은 반드시 필요해요. 자주 쓰는 틀로 자주 쓰는 말을 익히는거죠.
초6한테 '나 친구랑 놀고싶어.' 영작을 시키면, '싶어'를 몰라서 당황합니다. 낱 단어 적어놓고 어순배열하고 있어요. 이정도가 영어식 사고가 녹아들어야 할 수있거나, 한국식 번역이 방해되는 문장은 아니거든요.
'내가 알기로는 요즘 꿈이 돈많이 백수인 초등학생들이 많아.' '계속 그런 행동하면, 넌 다른 사람한테 존경받는 사람이 못 될거야.' '니가 해온 건(현재완료) 내가 너한테 하라고 말했던 거랑 달라.'이런 문장을 단순히 한글을 그대로 옮기는 번역이 아닌, 이 한글을 읽는 순간 적당한 영어틀과 시제를 직관적으로 끄집어 내는 연습인거죠. 초2,3에게 시키는 문장들인데 진짜 할 말이 많거든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 연습을 안해본 아이들은 한글 단어 하나하나에 집착해서 엉망인 영어를 만들어내기도 해요. 어순과 시제는 커녕 주어도 못 잡고 있어요. 아님 기능어들은 다 생략하고, 단어 나열만 하기도. 이게 큰 틀과 규칙만 알면 참 별거 없는데..조각들만 냅다 암기해서 규칙대로 배열만 하네요ㅜㅜ 그래서 영어다운 문장을 집요하게 훈련을 시키는거죠. 영어스러운 틀과, 표현의 덩어리들.
초3 2학기 첫 ar4.2 나왔어요. 학군지랑 비교는 안되지만, 영어비중이 턱없이 낮았거든요. 원서 읽기 없이 영작(말하기로) 연습만 하루 한시간이 전부였는데, 이 이후로 그냥 혼자 4점대 원서 읽고, 가끔 기사도 읽고, 영어영상 깔깔깔 하며 찾아봅니다. 짧지만 영어로 소설도 쓰구요. 고1 모의고사 지문도 그냥 한번 풀어볼래? 했는데 진짜 쉽게 뚝딱 풀어내는..
초5인 지금도 여전히 어떤 활동을 하든 마지막은 영작입니다. 영어로 게임방송을 보고 나서도 영작. 어떻게 표현해야 더 재밌을까?를 고민하면서. 오히려 한글과 영어 표현의 차이를 알고 있어서 양쪽 언어가 서로 경쟁하듯 발달하는 것 같아요. 영작을 통해 표현 욕구를 긁어주는거죠.
책한권안읽어도 국어잘하는 아이들은 원어강의 고등독해 다 됩니다. 어색할지라도. 국어책안읽어도 독해 되듯이요. 결국언어는 다 똑같은 메커니즘인거죠.. 국어못하는애 놀랍게 영어도 못합니다
저도 이분 의견에 한표입니다~
완전히 맞는말이고 최고의 영어 실력자로 만드는 길이죠. 그런데 " 이 뉘앙스 , 영어감각, 원어민
스러움 "을 갖추는 아이는 거의 보지 못했고 설사
갖춘다 해도 초3정도 까지 ,, 언어는 안쓰면 퇴화,,
이것마져 극복 , 초6때 미국아이 같은 유창성을 가
진다 해도 ; 우리나라 고난도 내신, 수능 1~2등
급은 또다른 엄청난 벽 ! 왜요 ? 한국 영어입시는
사고력( 국어 영향력)이 결정하기 때문이죠.
결론 : 이런 관점에서 초3부터 국어 =>영어 영작은 가장 현실성. 가성비 높은 방법이 맞
습니다.
우리나라 입시영어의 성공은 이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티쳐스 조정식 강사님도 분명히 말씀하시죠. 수능영어와 소통영어는 다르다구요.
학부모님들이 방향을 먼저 잡으셔야 해요.
내 아이 영어교육의 목적이 좋은입시결과인지 원어민과 같은 영어의 언어적 유창성인지요.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원어민 어학원에서 언어적 유창성도 미처 취득하지 못한채 고학년 내신영어로 넘어가고 있기때문에, 부모님들이 나중에 현실을 마주하고 당황하게 되십니다.
언어적 유창성을 위해서는 무조건 어릴때부터 즐겁게 영어를 많이 듣고 많이 읽는 환경속에 있어야 합니다. 주3회 학원만 보낸다고 원어민처럼 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보내는 나머지 시간이 훨씬 중요한데, 부모님은 학원만 믿고, 아이들은 이미 지쳤고, 그런 상황이라 집에서의 영어환경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말 깊이 생각해보셔서
아 내가 바라는건 우리아이가 영어 시험 잘 보고 가끔 외국인 만나면 안부인사할 정도면 됐지 하시는 분들은 너무 영어걱정 하지 마시고, 영상속 원장님 말씀 잘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니야
내 영어의 한을 풀고 우리 아이가 영어 미디어 자막없이 보고, 원서를 즐겨 읽으며 또래 외국아이들과 문제 없이 소통하길 바래! 하시는 분들은 다른 방향으로 가셔야 합니다.
난 둘다 원해!
하시는 분들은요
가능은 한데 정말 이것은 부모의 관심과 노력+아이의 관심과 노력이 맞물려야 합니다. 영어원서를 최소 수천권 읽을 수 있을만큼 영어를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어 놓으면 그런 아이들은 초5때 고2 모의고사 거의 다 풀 수 있는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적당히 상상하시는 정도의 양이 아니라 정말 많은 양에 노출이 되어야하고, 아이가 그것을 해내려면 영어를 무엇보다 좋아해야 합니다.
정말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수능영어와 소통영어는 다르죠 수능영어 만점 받는다고 외국인과 유창하게 영어로 소통할수있는건 아니니까요
현재 많은 학습식 영유는 수능영어를 위한 한국식 학습법이라 회의적이긴 합니다
진짜 맞는 말씀입니다. 원서 수천권. 어줍짢게가 아닌거죠. 그 과정 역시. 억지로가 아닌, 천권을 즐겁게 흥미에 맞춰 부모가 아이 관심과 반응을 살피며. 사실 이거면 다 됩니다. 근데 원서로 습득한다는거 우습게 보면 절대 안되요. 아무관심 없이 책만 몇권 넣어줬다고, 우리애 원서 읽었는데? 하는 학부모들 땜에 돌아버리겠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는지 직시를 못해요. 흉내만 내고, 아이한테 일임한거죠. 아이도 읽는 시늉만. 진짜 제일 좋은 방법인데, 일단 백권부터 읽혀보고, 백권에 한번 씩 마음 다잡아야 합니다.
저도 첫째를 국어보다 영어를 너무 일찍학원을 보내서.. 후회하고 둘째를 국어 한문을 먼저 배우게하고, 3학년때 영어를 시작하니 너무 잘하고 있어요ㅠ.ㅠ
언어는 인풋에서 아웃풋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듣기부터 시작해서 리딩으로 가야하고 아웃풋인 스피킹과 라이팅은 임계질량이 찰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좋아요 이 선생님께서는 영작을 먼저 시키시는데 정확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좋은 방법이지만 유창성에 초점을 두신다면 아닙니다 저는 외대 영어과를 나왔어요 언어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요 완전 국내파구요 문법 수업은 구문론 의미론 음운론 음성학까지 들을 정도로 좋아했구요 리스닝과 스피킹은 나중에 섀도잉으로 잡았습니다 저의 경우는 완전히 거꾸로 돌아온 경우에요 저희 딸은 어릴때부터 페파피그 보여주고 노부영 들려주며 영어 귀 뚫어주고 1학년부터 문자 노출시켰고요 3학년부터 글쓰기시켰어요 지금 챕터북 읽고 요약하기시키는데 문장의 풍성함이 저보다 낫다 느껴져요 정확성은 제가 낫겠지만 틀에 박힌 표현만 나오는거죠 저는 여유가 있다면 초등때는 조금더 유창성에 초점을 맞춘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1. 1학년부터 문자를 노출 시켰다는 말은 스스로 책 읽기를 시작 했다는 말안가요?? 아님 책 읽어 주시는 걸 옆에서 보고 듣는 걸 시작 했다는 말인가요??
2. 페파피그와 노부영 외에 추천 할만한 영어 영상있으면 추천 좀 부탁 드릴게요!
@위르겐클롭-u8q 아 저 같은 경우는 딸아이 친구랑 같이 수업을 했어요 아이친구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다보니 그 아이에 맞춰서 엄청 천천히 진행했기 때문에 저희 아이는 전혀 부담이 없었을거에요 그저 픽처북 한권 일주일에 듣고 따라하기 시켰는데 조금씩 글밥을 늘렸고 2년쯤 지나서 얼리챕터북 들어가니까 아이들이 읽을수있나 없나는 고민거리가 아니었던거 같아요 전 아웃풋은 거의 신경 안썼고 아직도 책읽기는 집중듣기로 시켜요
저희 아이가 봤던 영상은 페파피그 퍼피구조대 파자마삼총사 옥토넛 puppy dog pals, bobby and bill, Arthur랑 베렌스타인 베어즈, 드래곤 길들이기 등이었어요 아이 취향대로 봤네요^^
@@김정연-t3q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는 예비초1인 7세랑 5세인데…영어 노출이나 교육에 대해 무언가 막막한 것이 그렇네요 ㅠ 감사합니다 ^^
@@위르겐클롭-u8q 저 이제 그래서 공부방을 하는데요 제 경험상 학원이나 공부방 와서 배우는것보다 집에서 매일 한시간씩 영어듣기 계속 시키시면(영상 책듣기등) 수년이 지난후에는 이게 훨씬 효과있어요 길게 보시고 매일 5년이상 한다는 각오로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적극 공감!
나늠 저도 영유부터
초.중등아읻들
20년 경력자인데요,
영어시작 적기는 초3이라고
생각해왔지요😊
그리고 국어, 문해력이 중요해요~~~
진심 국어가 안되면 ,
영어도 어렵다는....
주변에 영유1년이상 안보낸 케이스 거의 없는 환경에서 꿋꿋이 안보낸 엄마입니다. 저도 교육 전공자이고 관심많아서 주변지인들 사례를 꾸준히 관찰해봤는데요... 영어만으로는 만족하는 경우 많습니다. 학습식을 1년이상 다닌경우, 번아웃이 초1-3사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마저도 그나마 영유에서 쌓아올린게 많아 유지되는거라 위안?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보다도 대부분 아이들이 국어문해력과 영어레벨의 괴리감이 크다는걸 발견했어요. 클수록 영어레밸따라가느라 자율독서시간이 적어 수동적 독서어 젖게되고 자기주도학습이 잘안돼요. 그렇지만 이건 본격 공부가 시작되는 중고등 전에는 티가 안나죠. 물론 우리나라 사교육시장은 대단하니 이런 아이들을 교정하고 관리해주는 로드맵이 또 있고 그에 잘 따라가면 어느정도 대입은 보장되는것같습니다.(그래서 영유보내신 대부분 분들이 후회하지 않으시는것같아요.)
하지만 한걸음 물러나 바라보는 제시각에는 아이가 나이에 맞게 천천히 갔더라면 모든걸 사교육에 지나치게 의존하지않고 아이도 좀더 웃으며 공부할수 있지않을까.. 그럼 성장하면서 자발적 의욕이 더해져 조금은 더 나은 결과와 나아가 아이의 자기주도적 인생관을 만들어줄수있지않았을까 싶어요.
다만 저또한 영유안보낸다고 영어를 안시키진 않았구요. 유아기부터 영상노출은 영어해주고 원어민과외 즐겁게해왔어요.(사실 이점 또한 영상에서 말씀처럼 그 시간을 모국어와 한글책으로 채워주는게 더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그렇지만 저도 그만큼의 여유까지 허락하진 못하더라구요ㅎㅎ)
사교육이 무조건 나쁘다가 아니라 공포마케팅에 휩쓸리지말고 아이에 맞게 잘 활용해야한다 생각해요.
영어포함 소위 대치동 인기있는 사교육 로드맵은 극상위 0.n% 영재들에게만 적합한 방향인데 사교육공포마케팅이 평범한 학부모와 아이들을 불안하고 힘들게하는 것 같아요.
윤이연 선생님 말씀 정말 딱 맞아요....저희 아이 초4올라가는데 1학년때부터 그냥 온라인 도서관이용해서 듣고 읽고 따라읽고 섞어놓은 단어 바르게 찾아넣는것을 꾸준하게만 시켰습니다...그런데 깜짝 놀란것은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서 온라인 학습 시작했는데 단어를 500단어에서 1000단어 정도는 몇개틀리고 쓸줄만 모르지 다알더라구요....그러면서 4학년기초학력평가에서 영어 만점이 나왔어요....그러면서 아이가 문법도 관심을 보여서 남편이 아이와 교재를 같이 골라서 하루에 20분씩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어하면서 잘 습득해나가고 있어요....남편도 즐거워하고 단어를 꽤 많이 안다고 놀라면서 그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윤이연 선생님 말씀 백퍼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이는 놀시간 확보를 위해 학원 대신 혼공하고 있습니다. 진짜 확인하는 시간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하신 온라인 도서관 알고 싶어요🙏
아이가 초2인데 이제 시작해보려고요^^
@@정현안-m9h 저는 리딩앤으로 옥스포드 리딩트리(ort)랑 빅캣으로 꾸준히하도록 했습니다....중간에 리딩게이트도 해봤는데 리딩앤이 좀더 효과적이더라구요...처음에 아이 스스로 할때까지는 옆에서 봐주셔야해요...가르치라는건 아니구요...혼자서 습관처럼 할때까지는 엄마든 아빠든 지켜봐주다가 습관 잡히면 스스로 하도록 일러만 주심되세요...처음에는 1시간 이상식 시간할애해주시면 훨씬더 효과적입니다...2학년이면 처음에는 좀더 시간을 투자하심 좋을것 같아요...저희 아이는 3년동안 꾸준히 했더니 파닉스 따로 안했는데 자동 리딩 리스닝 되더라구요...강추입니다...다른 온라인 도서관도 많으니까 알아보시고 아이가 재밌어하고 관심있는것으로 해주시면 될거에요.^^
저도 궁금합니다
기초학력평가 결과는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정현안-m9h 앞전에 답글 드렸는데 지워진것 같아요...광고성이라고 삭ㅇ각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온라인 도서관은 인터넷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저는 옥스포드리딩트리 책을 체계적으로 다룬곳을 이용했는데 하루 2~3권
된답니다.꾸준하게 해야합니다...하루도 글러지 않고 했더니 정말 놀라워요. 초3문법 끝내고 스피킹도 조금씩 실력이 오르는게 보이네요...어떤것이든 리스닝 리딩 꾸준히해보셔요~~^^
초 5 올라가는 첫째 아직 영어 학원 보내지 않고 제 나름대로 어렴풋하게나마 방향 잡고 진행하고 있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제시해주셔서 바로 이거다 싶어서 당장 책 주문했어요~ 집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충분히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익한 책 써주신 선생님과 선생님 인터뷰 진행해 주신 피디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인사이트 얻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
6살키우는엄마로서 영상 좋네요
읽지도 못하는데 바로영작하면 힘들고 오래걸릴듯 . . 기본 파닉스는 해야한다고생각
여기서 말하는 초3이 아무것도 안한 초3이 아니라 학원만 안다녔지 영어컨텐츠에 노출이 많이 되고 즐긴 케이스라고 봐야함.
대학만 잘가면 되는 영어를 하느냐 프리토킹이 되는 영어를 하느냐에 따라서도 교육방법은 달라질 수 밖에 없음. 미국에서 석사박사 잘만 따온 옛날 어르신들도 벙어리여서 그렇지 논문 읽고 쓰는 건 문제가 없었음.
영상 내용에서는 그렇게 설명하지 않았어요 바로 밑에 댓글 보세요 ㅎ
초3 영상노출만 하다가 이제서야 알파벳 집어주고 파닉스 슬~렁하는데
다른 애들은 단어도 외우고 학습적으로 진입한지 오래인데 이게 맞나하면서도
한다는거 다하면 만들기, 독서, 사색할 시간이 없는데 다들 어찌하는건지 미스테리이지만 저희 가정만은 속도로 차근히 나가려고 합니다
마음잡고 지도할때 적용해볼께요
글 읽다가 저희 집 경우 잠깐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 달아봅니다...그래서 저희 아이는 학원 보내지 않고 했어요...학원보내면 숙제 나오고 아이 놀 시간 확보하기 힘든게 사실이에요'..우리애도 만들기 독서 사색? 친구랑 놀기 그림그리기등등등...해서 본인도 그걸 너무 잘 알기에 엄마표? 혼공으로 잡고 힘들어해도 하고 있어요...초1부터 아침에 일어나 독서 밤 잠자기전 독서 중간 중간 독서 만들기 유튜브보고 그림그리기 하교후에 수학 밥먹기전에 영어 온라인도서이용해서 듣기 읽기 녹음 단어 문장 간단한퀴즈까지...학원은 피아노 수영 온리...이렇게 3년하면서 습관 잡았어요...초3이면 무조건 노출?보다는 부모님이 함께 영어 독서하면서 오픈시켜주면 어떨까 싶네요...아이가 영어프로그램 좋아해서 즐긴다면 상관없지만 이제 슬슬 학습과 연계하려면 영상노출과 독서 추천드립니다...알파벳 파닉스 한번에 해결되니까요~~^^
직장맘으로 엄마표봐줄수없어 학원의도움을받아요 넘 과하지않게 숙제내주지않고 재미있게 가르쳐주는곳들 찾아보면 많아요 ^^ 요즘프로그램도워낙많아서 아이들을 좋아하는쌤만나는게 젤 중요한거같아요
@@bride8258 맞아요 애들 문제집 채점만 해도 어마어마해서 사교육은 애들 습관 잡아주고 피드백 해주고 그값이구나 생각은 해요
저희아이가 3학년인데 학원쌤이 딱 똑같이 가르치세요. 단어암기 없이 영작을 매일... 사전 찾아가면서 단어 입력하고 제일 먼저 시제 프린팅 주셨어요. 저는 이걸 너네가 어떻게 문장으로 만드냐고 놀라워했는데 너무즐겁게 만들고 어느새 혼자 문장 이것저것 만들어보더라구요. 저는 우선 영어를 즐겁게 접하기만 하면 좋겠다했는데 아직까지는 너무 잘 하고 있어요. 제가 엄마표 하려고 어릴때 영어유튜브 보여주고 그랬는데 애가 너무 싫어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과 같은방법으로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만족합니다^^
학원이 어디에 있으신지 ㅎㅎ
어느학원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영상보고 바로구매했어요 지금5살이라 미리 알아두면 도움될거같아서요 감사합니다 😊
초등 아이 영어 로드맵이 그려집니다! 순서만 바꿔도 대입까지 해결되는 영어공부법! 책도 보면서 구체적으로 도움 받아보려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영유 못보내는 저희 아이에게 덜 미안해 해도 되겠어요 …😂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팁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절대 미안하실 아닙니다. ㅠㅜ 영유 안 보내고도 훨씬 더 오가닉한 건강한 영어 잘 가르칠 수 있습니다~~~ 🔥🥹
목표가 대입이냐 생활영어 의사소통이냐. 목표를 분명하게 하는게 중요하다생각합니다
생활영어 의사소통은 어렸을 적부터 소리로 노출하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입시(논리.이해력), 유창성 (영어감각)
양쪽을 극단까지 가르쳐 봤습니다.
그런데 한국영어입시는 논리.이해력 뿐이므
로 ( 영어듣기가 있지만 원어민 초2 수준으로
고급 유창성과는 상관 없음)위 선생님 방법이
가장 현실적 입니다. 국어 말 잘하는 아이들이
수능국어를 잘 보라는 보장은 없는 것과 같죠.
* 영어감각, 전달력 또한 중요한 현 시대에
대체 저런 " 내신문제 , 엄한 수능영어는
없애야 한다 "라는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어서
한때 영어유창성 까지보는 Neat시험을 도입
하려 했으나 결국 포기했죠.
결론 ; 고급 유창성은 결국 학교나 학원 (수요
가 낮으니 수익성 낮아 가르치는 곳 거의 없음
)이 아닌 개인환경.노력의 문제이며 , 양쪽언
어를 고급으로 할 수 있는 20살은 극소수로
서울대.카이스트 학생들 중에도 약 5%정도 ?
한국의 영어교육은 실패라 봅니다.
매일 매일 시청하는 가든패밀리!! 보물같은 존재네여
진짜이분영어가르치는방법제가딱원하는방법이예요 저 어릴때진짜영어
너무못해서 초3딸 어찌가르챠야할지모르겠었는데 아이공부시키면서 알게된게 써보는게자연스럽게 단어 문법을 알게된느거같다는생각은했는데 어찌해야할지모르겜ㅅ더라구여 꼭이방법으로시켜볼께요학원다니니 학원에배우는단어들활용해볼께여
맞습니다~
영어를 너무 일찍 공부하는게 도리어 해가 될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1. 숙제 과하게 하지 않게 하기 2.영어 기초 소홀히 하지 않게 3.메타인지 키우기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부모가 아이성향보고 영유 보내시면 됩니다 3학년에 영어 시작하는거랑 유치원때 시작하는거 당연 차이 있죠 결론은 애바이애 그리고 부모가 어떻게 하냐입니다
5살아이엄마인데 엄마가 먼저 이방법으로 공부해보고 나중에 아이에게 도움줘야겠어요ㅋ
선생님 정말 찐이셔요!!!!!!!
국어 강조 정말 공감합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멘트에 눈물나왔네요..ㅠ
아이에게 많이 감탄해주겠습니다!!
다 집어치고 국어만 탄탄해도 영어 기본은 합니다…..캐나다 25년 한국서 영어 강사했는데 확실히 한국어 튼튼하고 글잘쓰고 문해력 좋은애들이 영어 팍팍 늘어요
그리고 아이 성향마다 다르다는게 정말 중요해요 선행을 해서 자신감이붙어 저돌덕으로 수업에 임하는 아이가있고요 선행했다고 우습게 보는아이들이 있구요 저희아이경우 승부욕이 지나칠정도로 많은아이라 과외시키고 선행 시켜요 그럼 수업시 더 똘망똘망 적극적으로 임해요 반면 조카경우 선행했다고 학교를 무시하고요 그러니 본인 아이의 성향파악이 중요해요 모국어랑요!! 제발좀…무턱대고 시키지마세요 ㅠㅠㅠㅠㅠ
국어만 한다고 영어 되는건 절대아니죠..
@@JK-uy9rb이것만 봐도 문해력이; 윗댓에 국어만 하라고 어디 쓰여있나요? 국어가 바탕이 되야 영어까지 잘 한단 이야기죠
아무리 영어단어 외워도 문장조합 매끄럽게 하지 못하면 꽝이란 거예요
선행했다고 수업을 무시하는아이는 선행을하지말아야할까요?
유트브
1 조기교육 brain tech
2.잘키우자 tv
1번 방송보시면 영유했던 아이들의 결과가 충격적입니다
2번 올바른 학습법(스스로 읽고 이해하는)을 아이에맞게 적용시킨다면
엄청난 학습력을 지니는 아이들로 성장합니다.
3번 집바자tv보시면서 초등 영어를
어떻게 학습시켰는지 경험자의 얘기를
듣고 적용해보시면 올바른 영어 학습이 될겁니다
@@JK-uy9rb글 다시 읽어요 국어만해야 영어 잘한다고 안씌여있습니다 다시 잘 읽어보세요 😂😂
영어 학원으로 고민이 많은 저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영상이에요 좋은 이야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늦은 밤 이렇게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
국어공부필요성인 공감됩니다. 언어라 다연결되드라구요. 다만 단순미디어로 즐겁게 파닉스와 알파벳을 노출시킨다고 자연스럽게 습득되는건 케바케같아요.
리딩중심이 아닌 쓰기중심의 학습법은 좀 생소하고 신기하네요 제 아이도 영유 대신 영상 노출과 책 들려주기(파닉스는 한참 후에 잠깐 본정도) 로 어린시절 보냈고 단어도 5학년 되서 외우기 시작했는데 리딩이 답이였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라이팅도 문법 오류 많지 않구요 스피킹도 괜찮구요~
다만 언어 감각이 있는 아이들은 언제 시작했어도 어떤 방법으로 학습해도 성공하겠지만 그렇지않은 아이들은 몇년을 읽고 듣고 말하고 써와도 안되는 케이스를 봐왔기에 말씀하신 쓰기로 접근하면 영어라는 언어를 학습적으로만 접근하는거지 언어로서는 습득이 힘들거 같은데 그런 경우에도 리딩보다 쓰기가 더 효과가 좋을까요? 영어보단 모국어 베이스가 중요하다는건 100프로 찬성합니다.
저는 고등부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영유나온 친구들 중 언어쪽 점수가 안나오면 영어도 비슷합니다
Reading교육이 최선이라고 저도 보지만
이것도 아이 성향인듯 합니다. Reading을
하며 내용에 빠지기 보다는 그냥 자기만의
기준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들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위쌤교육이 효과적 인듯 합니다. 쓰기는 적어도 자기손과 생각 으로 하거든요.
리딩교육시 좋은교사는 살이되는지 아닌지
빨리 Catch하지만 , 아닌 샘 만났을 경우
2~3년 버리는 경우도 많은 듯 합니다.
주어와 동사만으로 이루어진 영작으로 시작해서 주어 동사 목적어 -> 주어 동사 목적어 전치사 명사-> 주어 동사 목적어 전치사 동사 순으로 확장키며 영작연습하는 알파영어논술 추천드립니다. 영작을 시키면 아이들이 본인이 알고있다고 생각한 것들도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거기에서 메타인지가 가능하고 실수를 줄여나가는 훈련을 하면서 실력이 쌓이더라구요~
윤이연 작가님 이야기를 듣고나니 이제 영어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감이 딱! 잡힙니다. 도서구매했는데 벌써 도착했더라고요, 책속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입니다
아직 아기가 어린데도 주변에 이것저것말들에 휩싸여 영유를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생각했는데 이영상보고 깨닳았습니다
책을 더 많이 읽어주고 재밌게 기초만 다져주면 되는구나하구요~
국어 너무 잘하고 영어빼고 전과목 다 잘했는데 영어는 해도해도 안되더라구요 영어만 안되는게 아니라 한문 독일어 등 외국어에 해당하는 모든게 약했어요
수능때도 영어 공부만 했는데 영어만 4등급 나왔고 나머지는 다 1등급 맞았어요 국어를 잘하니 국어 수학 과탐은 너무쉬워서 고2때 이미 수능 치면 다 만점 나왔었어요 오직 영어만 3등급이라 영어만 했는데 고3되니 4등급으로 오히려 떨어지더라고요 외국어가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뇌가 안돌아가는 느낌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까봐 우리 아기는 3살부터 영어책 신경써서 읽히고 있거든요 ㅠㅠ 영유를 너무 고민 중입니다 ㅠㅠ
저랑 비슷하세요😂 저도 언어영역은 늘 자신만만이었는데 영어가 늘 발목을 잡았어요😭 책도 좋아하고 학교쌤들도 국어도 일어도 잘하는데 왜 영어가 안되는지 의아해 하셨어요 ㅠㅠ
@@minyoungjung6212 저는 영어 독일어 한자 중국어 스페인어 외국어란 외국어만 골라서 싹 다 못했어요 다른과목은 공부 안해도 늘 내신 100점에 모의고사 수능 1등급인데 독일어는 전교 꼴지 가까이해서 불려가기도 하고...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까싶어 아기 3살때부터 영어책 읽어주고 영어 디브이디 보여주고 영어노래 불러주고 있는데 6세부터 영유 보내야 할지 너무 고민입니당 ㅠㅠ
저도 제가 이래요 언어영역 정말 잘했고 책도 엄청 좋아했지만 영어는 정말 재미도 없고... 그래서 보냈어요 수능목적아니고 자연스러운 노출정도로 생각하고 영유 보내면 만족할거에요
저희 둘째아이 일반유치원 다녔고 집에서 파닉스 음원만 자주 들려주고 게임같은거 하고 하다가 3학년 겨울방학부터 영어학원 보냈는데 딱 지금 말씀하신것처럼 문장만들기 하고 있는데 단어도 모르는데 맞는건가 했는데 학원에서 잘못하고 있는게 아니었네요. 학원샘 믿고 시작한게 잘한것 같네요
아이도 처음적응전 까지는 힘들어 했는데 곧잘 하고 발음도 좋다고 소리듣고 설마하면서도 흠칫 놀랬는데..이대로 쭉 끌고 중학교가면 문법하는데 많은 도움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3학년때 영어 시작했어요. 그때까지 알파벳도 모르는 아이였어요. 1년 정도 집에서 꾸준히 책 읽고, 듣고, 보고 했더니 초4 직전에 에이프릴 레테 봤더니 스프라우트 3? 다음 달에 바로 새플링 들어갈 수 있다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이가 1년만에 자기가 성장한 모습을 보더니 집에서 계속 해도 될거 같다고 해서 그 뒤로도 쭉 집에서 학습했어요.
중2인 지금은 원서를 자유롭게 읽고(현재 Twilight 시리즈를 정신없이 읽고 있어요. ) 영어로 된 영화, 드라마 볼 때 자막이 우리 정서에 맞춘 의역이 많아 오히려 방해된다고 이야기 하고, 외국인과 자유롭게 이야기 해요. 학원을 다니지 않으니 단어도 외워 본 적이 없는데, 단어 한번씩 물어보면 대부분은 뉘앙스로 알고 있더라구요.
어쨌든... 댓글에 비교군이 잘못됐다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제 생각은 영유에서 재미있게 잘 했을 아이는 초3에 시작해도 잘 했을거다...라고 생각해요.
근데.... 집에서 공부 시키더라도 본격적인 문법을 시작 할 때 학원도 병행하길 살짝 권유 해 봅니다.
너무 집에서만 하다보니 학원은 절대로 안가려고 들고 자기 고집이 생겨서 영상에 나온대로 본거 = 아는거...로 아니 골치아픕니다. ㅠㅠ
3학년 시작하실 때 음원과 함께 읽기로 하셨나요? 듣고 따라읽기? 1년간 읽힌 양은 어느 정도 되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영어를 잘 하려면 기초적으로 동사변화를 잘 영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윤이련 선생님께서 이렇게 아이들을 초등부터 가르치신다고 하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영유를 보내는 부모는 아이 수능점수 잘나오라고 보낸게 아니랍니다.ㅎㅎㅎㅎ😂 영어공부 중학공부를 위함이 아닌걸 아시면 좋겠어요.
영유 보내는 부모님들이 그 마음을 끝까지 계속 유지하면 아이들과 문제가 안생기고 해피엔딩이 되겠죠♡
솔직히 한국에서 영유보내는 대부분의 학부모는 결국 입시때문에 보내는거죠 ㅎㅎ 귀가 열리고 입이 트이고 외국문화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고 보내는 분들은 소수..이런 분들은 유학 이민 등의 커리큘럼이 있는 분들인거고~~ 그외 대부분은 영어공부잘하라고 보내는거죠
@@sukjunglee8289영유 보내셨나용?
그럼 왜...
영어유치원은. 시간돈투자대비 결과물이 크지않아서 좀.....
어린 아이들은 모국어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도 습득 가능해요 너무 많이 시켜서 아이가 지쳤다는것은 아이의 흥미와 성취감을 뺀 교수법때문일꺼에요
수능의 고득점 유추 문제도 맞추려면
어릴때부터 몸으로 체득한 영어공부가 필요합니다 사전찾기, 국어 잘하는 것이 영어 모두 도움이 되는 것 맞고, 문법사항은 계속 반복 문장속 노출로 익혀 가는 것이죠 한번의 테스트로 영어 알고 모르는 것을 말하기는 부족하고 영어 과부하에 지친 아이를 예를 드는것은 일반화의 오류라 사려됩니다
수능은 사실 영유부터 안해도 만점까지도(혹은 초고득점)가능합니다. 영유부터 보내는거면 수능 만점 이상을 보고 보내는거죠. 바꿔말하면 수능정도 보는거면 꼭 아주어릴때부터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오히려 국어가 중요하고 아이가 학습에 대한 흥미나 동기를 잃지 않는 게 더 중요해요. 물론 공부를 엄청 시켜도 늘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는 있고 그런 아이는 사실 안시켜도 알아서 잘 할 아이이고요. 그렇지 않은 게 대부분이죠. 그리고 전 아무리 공부를 잘 하게 된다고 해도 어릴때부터 학원 공부만 하는 아이들은 너무 불쌍해요. ㅠㅠ
고등학생도 조동사+동사원형 해석을 말로 뱉어내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특히 can be 가 있으면 can 은 할수 있다 인데 be 동사 ~이다 의 의미일때 두개를 붙여서 해석을 못해요
저는 초등학교때 영어 시작한 30대인데요.. 내신, 수능 영어는 웬만큼 했고 시험영어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없었어요
근데 외국가서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고 머리로 생각하는게 한번 번역을 거쳐 영어로 나오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저같은 이과형들은 언어로 받아들이는건 초3에 하면 늦는것 같고 아이마다 어떤 강점이 있는지 잘 파악하고 교육하셔야 될거에요
어느 정도 인정인데
유치원까지는 소리나 영상으로 인풋시키다 8세 되면서 파닉스 문자학습 하고있는데 그저 습득한다? 그건 어렵구 넉넉히 1년 걸리는것 같아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늦어도 1학년때 부터 문자 및 읽기학습 시작해야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영유아때 노출은 기본이구요!
30년전 처음 영어시작할때
엄마가 영작부터 과외시켰어요 우리엄마최고❤
초2인 저희딸 영어학원 보내는 시기를 고민중이였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경험에서 나온 예들로 말씀해주시니 더 믿음이가네요! 책 꼭 사서 봐야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학년때까진 영어에 목숨걸고 학년에 높아지면서 국어와 수학에 목숨걸게 되네요 ㅠㅠ
영유나온 케이스는 안좋은 케이스를 예를
드시고 (잘된케이스도 많은데) 초3에 영어 시작한 케이스는 잘된케이스를 예를들어 비교하면 비교가 맞을까요??초3아이가 파닉스컨텐츠를 잘 볼까요??이미 재미있는 영상을 다 접했을텐데;;;
어학전공자로 한마디하면, 1.모국어가 안되면 외국어 실력 향상이 잘 안됨.
2. 영어를 포함한 모든 외국어는 문법이 좌우.
가든패밀리 채널좋은점 😊 자녀교육에 궁금한거 찾으면 이 채널에서 답을쏙쏙 얻을 수 있다!❤
아고 감사해용…
정말 고민인데여 초2 한글책이 수준이 높은 편이라 영어원서를 거부해여 물론 영어가 어려운건 아는데 원서가 너무 요즘 강조되는듯 해서여.. 이럴경우 싫어하는 원서대신 리딩서.듣기 정도로 커버가될 수 있을꺼여????
아이들이 진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에 지치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모든 학습능력은 모국어로인한 문해력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기본 드리블이안되는 선수에게 전술을 입힐수 없죠
저는 미국에서 온 한국에 사는 영어가 모국어로 하는 아기 엄마인데요. 제가 아기랑 영어부터 하면 되는 거죠? 아빠가 한국사람이고 아기가 곧 어린이 집에 보낼건데 한국어 제대로 배울 수 있겠죠? 언어 2개 동시에 배울 수 있다고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미리 생각 중이에요
정말 한마디 한마디 다 공감이 되는 말씀이세요! 고개를 몇 번이나 끄덕였는지요! 가장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귀한 영상이었습니다🙏🩷
지능, 집안 환경 등 같은 상황에서 비교하면 좋을텐데요
정승익샘과 같은 맥락이세요 아 찐입니다
최근 국어 시제 공부 하기 시작했는데 .. 어서어서 해야겠네요!!!! 문장속에 문법을 녹여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 고민중이었는데 ~ 이거다 싶네요! 책 사러 갑니다!!
마흔인 아줌마가 이 영상을 보니 입시 위주 교육엔 적격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공부했던 방법이네요. 알파벳을 중1때 처음 만나고 중1중반까지 빌빌거리다가 자습서 한쪽의 한글 해석부분만 보고 나머지는 가리면서 작문연습을 하고 통으로 외웠어요. 중1말부터 입시까지 영어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사실 다른 과목도 기본만 제대로 익히고 성실히 공부하면 돌머리 아닌 이상 2등급까지는 무리없다고 봅니다. 학원 한군데 못 다니고 영어는 늦게 시작했지만 꾸준히 독서하며 기른 국어능력과 엉덩이 힘이 주효했다고 봐요.
저희때와 지금의 수능 영어는 차원이 다릅니다.
저희 첫째가 지금 4학년인데 주변에서 다 영어 수학학원 다니는데 아이가 안다닌다고해서 저희애는 피아노, 줄넘기, 바둑, 댄스 요런거만 하고 있어요(다 본인이 원해서 하고 피아노는 주5, 줄넘기 주3, 바둑 주2, 댄스 주1) 집에서 하는 공부가 좋다고 하더라구요~근데 공부잘한다고 하고 매번 시험성적도 좋으니 학원가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아이의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싫증을 내지않고 뭘하면 몇년동안 계속하고~책도 좋아하고 몇시간동안 책만 보는 스타일.
영어는 서점에서 고른 옥스퍼드로 하고 있고요~근데 아직까지는 버거워하지않고 잘 합니다~문법은 아직 시켜보지않았는데 오늘 영상보니 영작도 방학때부터 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유년시절에 미국에 1년 있다 온 39살인데요. 제 생각에 이번 영상은 철저히 한국식 영어공부?? 수능을 위한 영어공부, 내신을 위한 영어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어로 말할때 번역, 문법, 시제 생각 잘 안하는것처럼 언어를 언어로써 받아들여야 영어가 쉽거든요.. 전 그런 관점에서 어릴때 영어를 어떻게 접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능하면 제 자식도 어릴때 영어를 언어로써 접하고 사전이나 번역 생각하며 스피킹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말했으면 해서 놀이식 영유는 가볼만하지않나 하는 입장입니다ㅎㅎ
선행학습이 다 좋은건 아니지만
부모들의 조급한마음이 더 부추기게 하는것같아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적용해 보겠습니다^^
늘 따뜻한 응원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파닉스 끝내고 바로 시제 영작이 가능한가요? 바로 문법을 들어가라는 말씀이신지ㅠ
감사합니다^^
문장 문제집도 알려주세요
실제 경험을 자세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시를 목표로하고 있다면 아주 좋은 방법이라생각됩니다 다만 아이들 공부를 부모가 직접 지도하기에는 한계를 느끼네요ㅠ. 오죽하면 아이공부 가르치다 친자식인증한다는 말이 있겠어요 ㅎㅎ
암튼 어릴 때는 학습이 아닌 노출정도로 ㅡ>초3부터 어법(문장력) 중심으로 영어학습 시작 ㅡ >초5에는 기초점검 명심하고 적용해보겠습니다
친자식 인증... 😅
기초구조를 익힐 수 있는 방법으로는 좋은것 같네요
영어를 학습하는데 무수한 이론이 있겠지만 꽤나 수긍이 가는 내용입니다
학습능력이 월등한 일부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보통의 아이들에게 과도한 영어학습을 시켰을 때의 부작용ㅠ 경각심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
국어 이해력이 기본이네요
도움되는 영상감사합니다 ❤❤❤❤😊
윤이현 선생님 어느 학원에 계신가요? 한번 뵙고 싶네요^^
와 오늘 영상 진짜 유익하네요!!!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
좋은 내용이지만 적당한 영어공부를 영유때부터 하면서 국어도 탄탄하게 잡아주는 집도 많습니다 ㅎㅎ 영유를 다닌다고 이유없이 학업의 노예로 몰릴 필요도 없고 영유를 안다닌다고 걱정 할 필요도 없는듯요 ㅎㅎ
학군지 중심 말씀이신 것 같아요. 학군지에서는 아웃풋 측면에서 놀이식 영유보다 학습식 영유를 절대적으로 선호하고 학습식 영유는 졸업 후 초등 유명 영어학원 입학 테스트 레벨을 높이기 위하여 (입학실적이죠^^) 무리한 숙제와 라이팅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게 유아기 발달 과정과 전혀 맞지 않아 많은 부작용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부 시작 시점에 따른 효과를 보고싶다면 다른 모든 변수들이 어느정도 컨트롤 된 상태에서 비교해야 맞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IQ, 학습능력(다른 과목 학업성취도 참고), 성향 (경쟁심 등등)...
진짜 완전 공감하는 방식입니다. 시제위주 영작 진짜 강추합니다. 메타인지 문법완성 끝판왕.
4대 영역중 뭐가 더 중요하다 보다는, 더 핵심은 한글 이해도와 영어문장이죠.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모두 최소단위는 반드시 문장으로.
전1-2학년 선생님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영어 문장듣고 따라말하고, 한글주면 영어로 말하기 시켜요. 한글 가르쳐가며 합니다ㅋ 문맹상태에서ㅎㅎ 딱 저정도의 문장부터 서서히 확장해서. 원서 읽혀본적 없이 3학년때 첫 ar테스트 4.2나왔습니다. 단어 암기도 시켜본 적 없이 무조건 단문 만들기만. 근데 전형적인 중등내신, 고1모의고사도 곧잘 풀어냅니다.
초6 아이들한테도 한글 시제 구분부터 시킵니다ㅜㅜㅜㅜ 국어도 안되고 영어도 안된채 철자 암기만 해온 아이들이 넘 많네요.
책추전해주심 감사해요
@바닐라라떼-r1x
많은 원서를 꾸준히 읽혀서 리딩을 높인게 아니라, 영어문장력을 높이다가 학년에 맞는 원서를 갑자기 읽힌거라, 단계별, 나이별 원서 추천은 해드리기 어렵네요ㅜㅜ
남자 아이들은 2점 후반~3점 후반 My weird school school 다 좋아했어요. 초2-5까지 추천하는 책입니다. 준원어민급으로 영어비중을 굉장히 높힌 경우 아니고는 한국 학년에서 -2 정도의 AR지수 원서가 무난하네요. 내용이 유치해 보이지만 의외로 아이들은 재밌어하며 읽어요^^ AR 3점대만 해도 고등문법 다 나오는 문장이라 결코 쉬운게 아닌..
많은 양의 책보다 좋아하는 책 찾기가 신의 한수죠. 한 번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은 경험이 있으니 그 다음은 뭐든 읽어야 하는 건 읽어 내더라구요.
조정식 선생님이 추천하신 the story of the world도 초5 여름방학에 도전해봤는데 보기는 어려운데 사실 문장과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책이어서 역사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을 줄 수 있네요.
아, 모든 독후활동의 마지막은 글쓰기입니다. 백지정리라고도 하고 독서 감상문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반드시 글쓰기를 통해 내용정리+문장력(문법/어휘) 키우면 객관식, 빈칸넣기, 중고등 서술형까지 충분히 대비가능합니다.
영어공부 방법 중 하나인거죠
모든 아이들에게 통할 순 없조
나서는거 좋아하고 말하기 좋아하면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죠.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레몬쌤영어라는 성인영어에서도 보여주신 시제공부 많이해요
동탄사는데 학원 어디인지 궁금해요^^
문법을 먼저 차근차근 가르치는 방법 같네요^^
공감합니다!
예비초3 인데 이제 파닉스 한번 하고 단어 정도 읽는 아이 새학기부터 영어 학원 보내려고 여기저기 상담 중이예요.
아이 영어 시작이 늦은것 같아 조바심이 나던 차 파닉스 다음 어떤 학습 과정이 효율적일지 고민 중이었는데 덕분에 좀 기준이 잡히네요
이렇게해도 영어듣기가 되나요?
애마다 다르고 엄마교육관에따라 다르쥬 ~ 영유엄마들중 교육에계신분도많더라구요 ㅎㅎ
영어 교육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약간 길을 찾은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
저희 중학교 조카가 영어 단어는 잘 외우는데 성경책은 읽고 전체 의미 캐치는 잘 못하고, 모르는 낱말만 생각하더라구요ㅜㅠ
작문부터 가능한가요?? 더 스트레스 받을듯
아주 짧은 문장 만들기
맞아요 영어사교육이 없는 아이라 하셨는데... 파닉스 쓰기,발음도 모를텐데요.... 그거 떼는데도 시작하는 친구들은 시일이 걸린답니다...
영어를 안한 아이한테 작문을 한다구요?... 말 잘 걸러들으셔야할듯
공감해요 영어 숙제가 적어도 숙제는 최대한 미루는 우리 아이 😂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케이스바이 케이스인듯요. 저 방법이 수능이나 내신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멀리봤을때는 좋은방법은 아닌듯하고요. 영유나와 여기저기 학원끌려다니는 아이와 늦게 시작했지만 의욕충만한 아이는 어떻게 공부시켜도 차이가 날수밖에 없을듯요.
영유나온다고 다 장원영처럼 하는거아님. 나4학년부터 영어학원다니고
국내파인데 스피킹 프리토킹가능.
대학때 외국몇년 다녀온 사람들도 영어회화 전혀 못하더라. 그러면서
든생각은 언어적 능력 없으면 멀해도 안되는거같다. 언어적인건 타고난게 크고. 거기에 교육을 어느정도받고..그럼 이제 실력이 나오는거같음. 그능력이 애초에 없는데 영유보내봤자임. 한국이 ESL이 아니고 EFL인 나라기 때문에 어차피 사용 안하면 영어는 까먹음. 직업적으로 매일 접하지 않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