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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다 강설지역은 발해만 일대로 알고 있습니다.
발해만 남쪽의 산둥반도 또한 수준급의 다설지이지만 평균 적설량과 극값 모두 홋카이도 또는 아오모리의 산간 지역에서 더 많게 기록되고 있습니다.
발해만은 바다의 취주거리가 짧기 때문에 해기차로 발생한 눈 구름대가 발달하는데 한계가 있어 그리 많은 강설을 내리게 하진 않고, 동해바다는 수심도 깊고 수온도 서해보다 높고 취주거리도 길어서 해기차 눈 구름대가 매우 강하게 발달하여 일본 북부 해안가에 미친 수준의 눈을 쏟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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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만은 바다의 취주거리가 짧기 때문에 해기차로 발생한 눈 구름대가 발달하는데 한계가 있어 그리 많은 강설을 내리게 하진 않고, 동해바다는 수심도 깊고 수온도 서해보다 높고 취주거리도 길어서 해기차 눈 구름대가 매우 강하게 발달하여 일본 북부 해안가에 미친 수준의 눈을 쏟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