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명하고 얼마전에 손절했어요 물론 일방적으로 회피했지만 솔직히 미안함도 후회도 없네요 만날때마다 지 마음데로 행동하고 기분나쁜 말투에 늘 짜증내는 친구였고 은근 이혼한 저를 무시하는거 같드라구요 유부녀이면서 자꾸 나이트가서 남자랑놀기원하는 친구~~너는 혼자있는데 이놈저놈 안만나고 머하냐고?! 헐!!! 남자만나려고 저를 이용하는 친구 예전에도 한번 손절했다가 다시 만난거였는데 역시 사람은 안변한다 라는 불변의법칙! 손절하니 너무 좋네요 스트레스도 안받고 ~~
저는 이따금 한번씩 안부가 궁금해서 연락하고 싶은 맘이 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당시 서로 맘이 통했던 친구들이거나 큰 도움을 받은적이 있어 감사한 분들에게 그렇게 해요. 그런 분들은 아무리 오랫만이라도 안부를 나누면 다들 반가워하며 고맙다고 표현하시더라구요. 사연 보내신 분은 이 모두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단지 최소한의 예의 정도만 유지하려던 관계였을 것 같네요. 답톡을 다시 보내지 않는 정도로만 마음을 표현하면 자연스럽게 정리 될 것 같아요.
자기 힘든걸 남에게 얘기해야만 하는 의존적인 사람이 있어 너무 자주 보는것 힘드니 내년에 보자는 말을 두번인나 했는데 지난 일요일 오후에 갑자기 저희 집앞으로 오겠다네요 이번엔 자기에게 큰일이 생겼다면서 ㅎㅎ 들어보면 별로 특별한 얘기도 아닌데 그런 집착하는 사람은 자기 얘기 잘 들어줄거 같은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을 초기에 쳐내지 못한걸 후회하고 있고 관계 맺는데 벽이 낮아서 고생하는 저를 자책하고 있습니다
단호히 끊어내세요. 호의가 길어지면 둘리로 안다고 자꾸 얘기 들어주게 되면 님을 쉽게 보고 호구 취급 합니다. 그런 사람은 상대방이 자기 얘기 들어주는 걸 당연시 여기고 고마운줄도 모르는 자신의 온갖 잡다한 부정적 감정을 남을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 매우 이기적이고 의존성향이 매우 높은 자기중심적인 병적인 사람일 수 있어요.
오늘 남인숙 작가님께서 진짜 어른스럽게 ~ 잘 설명해 준신 듯 합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는 시험 성적인 나쁘거나/취업이 잘 안되거나, 연예가 잘 풀리지 않는 시점에 누군가에게 전화가 오면 그게 되게 불편하고, 신경질나고 부담스러워서 관계를 딱딱 끊어버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렇게 끊어진 인간관계에 다른 사람이 채워지면 좋은데 그게 쉽지도 않고 (반대로 상대방이 나를 불편해 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제 사회에 나오면 친구 사귀기 어려워요. 그야말로 직장 동료/사업 파트너죠 (일 끝나면 연락하기 불편한 관계??) 자꾸 인터넷/책 등에서는 인간관계를 끊어라, 멀리해라, 선을 그어라 하지만 그런 것에 너무 매몰되다 보면 ㅎㅎㅎㅎ 주변에 남아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 껄요? 내가 누군가를 쳐 내면 상대방도 나를 "정리하고 싫은 불필요한 대상" 이라고 여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과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어른성장" 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인숙 작가님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겪었어요.올케 년의 주도로 가족까지 등 돌리더군요. 저는 가족 애인 사업 한 번에 잃은 케이스인데, 엄청난 통찰력이 생기더군요. 평소에 호시탐탐 저를 비교 대상에 올리고 싶어 했던 대학 동기들 모임에 가서 “자기 자신이나 돌아봐라. 남 평가하기 전에 ”라는 간접적인 표현을 했더니 다들 아무 말도 못 하더군요. 남은 인생 인간 어떻게 바라 봐야 할지 답을 얻었습니다. 망하는 게 결코 나쁘지 만은 않네요. 백날천날 매순간 남 평가 할 줄은 알아도 자신의 행동으로 남에게 평가 당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어리석은 인간들 특징이죠. 지나온 시간을 거슬러 보아, 내가 잘해 줬음에도 상대방의 행동이 어리석었다면, 그 관계는 끝내는 게 맞다고 봅니다.
@@Dicghost 계속해서 했어요 ~해서 바쁘다구요. 그런데 제 이야기를 회피라고 판단하는거죠..뭐 결론적으로 더 이상 연락안하고 싶은게 목적인데 정말 바쁜 겸 겸사겸사 말했으니 저 스스로도 검열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회피인가? 그럼 꼬박꼬박 답해주면서 '앞으로 너랑 연락하고 싶지 않아' 이 방법을 써야 애매하게 피했다고 뒷이야기 안나오려나... 생각하게 되네요.
교회 다니는데 (영업이나 이익을 위해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용히 다니고 싶은데 친하게 지내려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회피하는데 도가 트더라구요~ 과거 친구가 너무 많았어서 인간의 속성을 잘 알아서 그런지 굳이 친해질 가치를 못느낌 놀아볼만큼 놀아봐서 놀기도 식상하고 누굴 만나도 재미없고 혼자만의 시간이 파라다이스😂
교회 공동체 말 많고 자기 이익을 위해 봉사자로 나서는 사람들 있어요 이젠 변화가 되었으면 해요 예전엔 결혼식 주례를 목사님이 서 주시면 옆의 집사님들 양복 한 벌 값은 드려야 한다고 부담을 주시고 주례 부탁하려면 또 인사 차 한 번 신혼여행 다녀오면 또 한 번 찾아 뵙고 전도사님까지 챙겨야 하며 장례식 또한 물질 부담을 줘 종교도 돈 없는 노년에 아니다 입니다
어릴땐 어쩔수 없이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싫어도 꾹참고 가면을 썼습니다~특히 대학은 조별과제나 시험등 친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보공유가 되서 학점 받기 유리했고 결혼하기전엔 결혼식에 친구들이 와야 되니까 싫어도 참는...친구들을 많이 만나왔다보니 이후는 가족이나 직장생활(어쩔수 없이 유지해야 하는 인간관계)말고는 만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제 주변 여자애들은 지네 고민을 매일 전화해서 털어놓고 남자들은 단순히 술같이 먹는 친구(가치가 없고 건강만 나빠지는 느낌 무의미~) 간혹 정말 좋은 친구라 느끼면 다 해외로 이민 가더라구요😅~ 지금은 혼자가 편해요 밖에 돌아다녀봤자 옛날처럼 꼭 밖에서 옷이나 생필품을 사야하는 시대는 지났고 모든게 인터넷구매나 식료품 마트에서 사는것도 전화나 인터넷으로 구매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같이 돌아다닐 친구도 필요없고 유투브나 ai 어플이 더 편한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친구를 사귀면 상대방에서 너무 가까이 지내려고 해서 인간관계 피곤함이 심했습니다~ 적당히 친한관계를 유지하려는 친구는 없었어요 내몸 추스르기도 바쁜데 남 고민까지 매일 들어줄 마음의 여유가 없더라구요ㅎ
@@breeze2773한참 바쁜 업무시간 1ㅇ시부터 핸드폰에 이름뜨면 속으로 욕나옴.받으면 바쁘냐고 물어도 안보고 지얘기 하면서 음식물섭취ㅜㅜ 밤11시 넘어도 전화와서 한숨으로 시작해서 하소연까지 한시간.몇번 받아주다 이름뜨면 핸드폰 뒤집어 놓고 다음날 카톡으로 간단히 답장해줌.모임친구라 얼굴안볼수는 없어서 나름 대처방법임.정신적으로 삶이 너무 피폐해짐.
말한마디한마디 예민하게 굴던 사람 디톡스 해버렸습니다.. 곱씹고 물어보고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관계에 있어서 말한마디 한마디 가시처럼 물고 늘어지고 제가 병걸리겠어요 물론 그사람은 무감각한 제가 이상하겠지요. 제가 디톡스를 했더니 맘이 너무 편안합니다.. 끊어내지않고도 멀어지는 방법 너무 좋습니다.
이성관계뿐만 아니라 동성관계에서도 어장이란게 있는것 같아요. 저도 사연자님처럼 예전에 잠깐 친했던 지인이 오랫동안 만나지도 않고 잊을만하면 연락해서 안부 확인하는게 뭔가 관계를 어장관리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을의 위치라거나 한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런 애매한 상태가 싫어서 전 끊어냈는데 지금은 만족해요😅
저는 애인 사업 한 번에 잃은 케이스인데,올케 년의 주도로 가족까지 등 돌리더군요. 정신 차리고나니 엄청난 통찰력이 생기더군요. 평소에 호시탐탐 저를 비교 대상에 올리고 싶어 했던 대학 동기들 모임에 가서 “자기 자신이나 돌아봐라. 남 평가하기 전에 ”라는 간접적인 표현을 했더니 다들 아무 말도 못 하더군요. 남은 인생 인간 어떻게 바라 봐야 할지 답을 얻었습니다. 망하는 게 결코 나쁘지 만은 않네요. 백날천날 매순간 남 평가 할 줄은 알아도 자신의 행동으로 남에게 평가 당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어리석은 인간들 특징이죠. 지나온 시간을 거슬러 보아, 내가 잘해 줬음에도 상대방의 행동이 어리석었다면, 그 관계는 끝내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습니다.. 더하고 뺄 것도 없는 그대로의 해법.. 각자의 울타리.. 자기만의 별에서 살다가.. 정해진 날에 만날 때 겪는 피로도 높은 에피소드들.. 존재하는 것을 피하면.. 또 다른 불필요가 존재로 유입되는 묘한 관계성.. 있는 존재들..결국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마음의 여유를 갖자고요.. 어른들 말씀에 '내 입에 혀도 깨물린다'고 하신 말씀처럼.. 마음에 들고 안들고 하는 그 모든 관계가.. 다 그 유형대로 셋팅되어 있더군요.. 우리가 바라보는 태양계처럼.. 강남구에도 강북구에도.. 신기하리만큼.. 노원구의 그런 사람과 이름만 다를뿐.. 똑같은 성격의 사람의 강동구에도 있더라고요.. 저와 같은 유형이 또 어딘가에 있어요.. 분명히..
전 제 생일을 카톡에 띄어놓지 않아서 진짜 친한 친구랑 가족만 아는데요. 올해 제 절친이? 갑자기 친구들이랑 모임을 자주 갖게 되면서 저를 부르기 시작했고 한두 번 나가다가 해당 친구들 생일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초대를 받았고 나이가 있으니 선물도 했고.. 그러면서 너 생일은 언제야? 이게 시작으로 안 친한 친구도 선물 보내고.. 전 너무 부담되어서 다시 카페 기프트콘으로 화답하고.. 또 다른 친구들한테는 식사 대접하고.. 또 단톡방에 소환되어 누구 동생 딸 돌잔치다. 이러니 그냥 넘길 수 없어서 봉투 전달하고.. 아기 돌잔치야 그렇다쳐도 생일날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선물 주고 받고 돈도 돈이지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더라고요. 잘 지내보자는 의미같은데.. 제 성격에는 부담스럽고 지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의 사연이라 그런지...그렇다 해도 오늘은 너무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주옥같은 표현도요. '사람이라는 것, 창고에 필요에 따라 두었다 뺐다 하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 무엇보다 '인연' 이라는 표현을 들어본 게 요즘같은 시대적 분위기에서 오랜만인 거 같아 반갑기까지 했어요. 귀한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사람: 이 사람과 멀어질수록 자신이 상대에게 했던 무례와 실수들을 후회하게 됨 걸러야 할 사람: 이 사람과 멀어질수록 치유받는 느낌이 들고 제 2의 인생을 사는 행복감을 줌. 저는 EEE형 인간이라 누구랑도 말 잘하고 누구랑도 잘 놀 수 있어요. 단, 사람들은 친절한 사람에게 무례한 경우, 선 넘는 경우, 만만하게 보는 경우 많더라구요 그런 경우 선을 팍~~~~~~~긋습니다. 오히려 상대가 상처받는 코스프레 하는데 어이없어요. 있을 떄 잘하시옷..
나는 남과의 소통이 잘되지 않는 사람에 속합니다 카톡 친구도 궂이 필요치 않음에도 보내곤 하여 다투기도 했지요 묵상 글을 보내면 툭 던져 놓고 자신이 묵상하고 받은 레마는 무엇인가? 는 없는 겁니다 앞으로 일방적인 묵상 글 보내지 말라에 까칠하다 입니다 내 번호를 저장하면 내 카톡 프로필을 보는 것 참 기분 나빠요
시절인연 이라고 그냥 내비두면
갈사람 가고 남을사람 남고
붙잡고 싶은 사람이라면 노력해보기도 하고 그래도 갈사람은 쿨하게 보내줘야지
끈적끈적 하게 굴면 좋을리 없지요.
친구한명하고 얼마전에 손절했어요 물론 일방적으로 회피했지만 솔직히 미안함도 후회도 없네요 만날때마다 지 마음데로 행동하고 기분나쁜 말투에 늘 짜증내는 친구였고 은근 이혼한 저를 무시하는거 같드라구요 유부녀이면서 자꾸 나이트가서 남자랑놀기원하는 친구~~너는 혼자있는데 이놈저놈 안만나고 머하냐고?! 헐!!! 남자만나려고 저를 이용하는 친구 예전에도 한번 손절했다가 다시 만난거였는데 역시 사람은 안변한다 라는 불변의법칙! 손절하니 너무 좋네요 스트레스도 안받고 ~~
간섭하고 ~통제하고 ~~ 자기말만 하고 ㅠ
남의시간 아까운줄 모르는 사람 너무 귀찮😢
격공합니다
저두요
엄마한테도 안들어본 잔소리 ㅠㅜ
충격!!
첫느낌은 거짓이 아니였어
안좋은 느낌 내문제인줄 알았는데..아니야
안맞는사람이란 예리한 경고였음
간섭 통제 ㅎㅎㅎㅎㅎ 오지랖 ㅎㅎㅎㅎㅎ
@@TV-mz6ks 우리나라 사람이 변해야하는 특징 사생활깊이 간섭하는 말들 행동
생각해준다는 말 해대면서
@@복덩이-r2u 취업해라, 이젠 뭘 좀 해야지, 결혼은 언제할거니 ?, 어느 대학에 합격했어 ?
나이들수록 인간관계도 서서히 멀어지던데요 자연의순리인것 같아요 작가님의 지혜로운 말씀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저의 가치관들이 바뀌니 친구랑 할 말이 없어졌어여.. 관심분야도 달라지고 친구에게 맞춰줄순있지만 소통이 안되니 답답하더라구요 서서히 멀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편안해요
와 공감합니다.. 저도요……
저도 요새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거리를 두고 지내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편한관계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외로워지기도 하네요
저도 며칠 전에 오래된 친구랑 통화하면서 느꼈어요. 공감합니다.
인간디톡스 후 내 자신을 더 알아가게되고 그 에너지를 나에게 쓰니 기발한 아이디어도 생기고 성장도 되는듯 합니다.
저는 이따금 한번씩 안부가 궁금해서 연락하고 싶은 맘이 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당시 서로 맘이 통했던 친구들이거나 큰 도움을 받은적이 있어 감사한 분들에게 그렇게 해요. 그런 분들은 아무리 오랫만이라도 안부를 나누면 다들 반가워하며 고맙다고 표현하시더라구요.
사연 보내신 분은 이 모두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단지 최소한의 예의 정도만 유지하려던 관계였을 것 같네요. 답톡을 다시 보내지 않는 정도로만 마음을 표현하면 자연스럽게 정리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멀리서 정말 부드럽게 설득력있게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따스한 밤 되세요.
정리 안하면 쓸데없이 경조사비만 계속 나가고 영업당하죠
맞습니다
퇴직 후 퇴직 동호회도 정리하고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상 생활을 하니 술 한잔 하자는 친구들도
연락을 끊고 친,인척들도 멀어지고 노후엔 내 가족 외엔 필요치 않아요
진짜 결혼한다 이혼했다 재혼했다 계속 초대하고 ㅋㅋ
이사했다
애났다
또 이사했다
엄마 돌아 가셨다
연락 오더니
제 아빠 돌아가셨을때 안 오더라고요
연을 끊었는데 물어 물어서 연락 왔어요
아빠 돌아가셨다
올수있니?
난 한번 당하고는 두번다시 안해요 ㅋ
@@joannah690진짜 속보이네요
그냥 카톡 하루 뒤에 답장해주고, 이틀뒤에 답장해주면 알아서 떨어져 나갈껄요. 반대로 나에게 카톡 답장 저렇게 해주는 사람있으면 나도 그런 존재인가 보다, 나랑 인연이 아닌가보다 라고 생각하면 됨.
자기 힘든걸 남에게 얘기해야만 하는 의존적인 사람이 있어
너무 자주 보는것 힘드니 내년에 보자는 말을 두번인나 했는데
지난 일요일 오후에 갑자기 저희 집앞으로 오겠다네요
이번엔 자기에게 큰일이 생겼다면서 ㅎㅎ
들어보면 별로 특별한 얘기도 아닌데
그런 집착하는 사람은 자기 얘기 잘 들어줄거 같은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을 초기에 쳐내지 못한걸 후회하고 있고
관계 맺는데 벽이 낮아서 고생하는 저를 자책하고 있습니다
단호히 끊어내세요. 호의가 길어지면 둘리로 안다고 자꾸 얘기 들어주게 되면 님을 쉽게 보고 호구 취급 합니다. 그런 사람은 상대방이 자기 얘기 들어주는 걸 당연시 여기고 고마운줄도 모르는 자신의 온갖 잡다한 부정적 감정을 남을 쓰레기통으로 이용하는 매우 이기적이고 의존성향이 매우 높은 자기중심적인 병적인 사람일 수 있어요.
그런데 친한 친구거나 내가 좋아하는 친구면 서로 고민 나누고 서로 정신적인거 치료 할수 있어요. 서로 정신건강에 도움되는데 일방적으로 자기 얘기만 하고 내가 힘들때는 쳐내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경우는 관계를 끊어야해요.
사연자를 인간적으로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내향적인 성격의 제가 그렇거든요 친해지고 싶은데 상대방이 나에게 적극적이지 않게 느껴지는 경우 만나자고 하기에는 상대가 부담스러워할 것 같고 그렇다고 인연을 정리하기에는 이 사람을 인간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적당히를 모르고 눈치도 없고.
본인들이 그런거 당신들 사정이고
다른 사람 시간을 자기 공공재인들 쓰려고 하지마.
불편하고 싫어.
꼭 이렇게 대놓고 말해야 알아 듣나.
저는 칼같이 끊어냈어요. 흐지브지하게 하면 계속 해서 드문드문 이라도 연락하거나 보게될수 있어서요.
왠만하면 안만난다
아님 말고 알고싶지도 않고 그냥저냥 산다
편하답니다
오늘 남인숙 작가님께서 진짜 어른스럽게 ~ 잘 설명해 준신 듯 합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는 시험 성적인 나쁘거나/취업이 잘 안되거나, 연예가 잘 풀리지 않는 시점에 누군가에게 전화가 오면
그게 되게 불편하고, 신경질나고 부담스러워서 관계를 딱딱 끊어버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렇게 끊어진 인간관계에 다른 사람이 채워지면 좋은데
그게 쉽지도 않고 (반대로 상대방이 나를 불편해 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제 사회에 나오면 친구 사귀기 어려워요.
그야말로 직장 동료/사업 파트너죠 (일 끝나면 연락하기 불편한 관계??)
자꾸 인터넷/책 등에서는 인간관계를 끊어라, 멀리해라, 선을 그어라 하지만 그런 것에 너무 매몰되다 보면 ㅎㅎㅎㅎ
주변에 남아 있는 사람이 별로 없을 껄요? 내가 누군가를 쳐 내면 상대방도 나를 "정리하고 싫은 불필요한 대상" 이라고 여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분들과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어른성장" 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인숙 작가님 영상 잘 봤습니다.
남인숙 작가님 딕션도 좋고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고마워요^^
정말 웬만한 예능유튜브보다 작가님 유튜브가 제일 재밌어요…. 너무 현명한 조언에 항상 감사드려요❤
관계를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선호도 문제가 아니라 그걸 관리하는 태도의 문제다. 정말 좋은 말이네요~ 오늘도 작가님 덕분에 배워갑니다
인간관계 정리하고 연락 안하고 사니 너무 너무 편하다!!! ❤❤❤❤❤❤❤❤ 사람들과 진작 이러지 않고 산게 후회됨.
내가 어려운상황 되니까 알아서 관계정리 된다는 것, 저도 경험해봤어요. 그 당시엔 이루 말할수없는 참담한 심정이었죠. 정신좀 차리니까 그런 관계라면 아쉬울거없다는 생각과 인간에 대한 고찰을 하게되면서 성숙해지는 기회가 되었어요
저도 겪었어요.올케 년의 주도로 가족까지 등 돌리더군요. 저는 가족 애인 사업 한 번에 잃은 케이스인데, 엄청난 통찰력이 생기더군요. 평소에 호시탐탐 저를 비교 대상에 올리고 싶어 했던 대학 동기들 모임에 가서 “자기 자신이나 돌아봐라. 남 평가하기 전에 ”라는 간접적인 표현을 했더니 다들 아무 말도 못 하더군요. 남은 인생 인간 어떻게 바라 봐야 할지 답을 얻었습니다. 망하는 게 결코 나쁘지 만은 않네요. 백날천날 매순간 남 평가 할 줄은 알아도 자신의 행동으로 남에게 평가 당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어리석은 인간들 특징이죠. 지나온 시간을 거슬러 보아, 내가 잘해 줬음에도 상대방의 행동이 어리석었다면, 그 관계는 끝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인연은 붙잡는다고 머무를 수도 없고
내가 놓는다 해도 안놔지는게
인연이겠죠. 영상 너무 잘 봤 습니다
들을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현답을 주셔서 아하~라며 감동까지 받네요. 좋은 조언들 주옥 같아요♡😊
요즘 제 상태 얘기라 귀를 귀울여 듣게 됩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어려운 관계에 도움이 되는 말을 들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이 정리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려요❤
만나서 기쁘고 반가운 사람이면 보고싶죠 아니면 볼 이유가 없죠
가장 도움 받는채널 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왜 이리 이뻐지십니까?
인간 관계 채널 중 유일하게 즐겨 보는 어른 성장 학교 입니다.
늘 감탄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 중 입니다.
오오 마이크🎤🎙
6:45 관계 디톡스
너무 와닿습니다! 정리할 사람 정리해야합니다. 버릴 사람 버려야합니다.
지혜로운 말씀 너무 감사해요
사람 관계는 배우고 배워도 또 어렵네요. 작가님 영상 보면서 늘 생각지도 못한 깨달음 얻고 있어요!
60후반 어른입니다
상쾌 깔끔한 작가님의 조언에 성장하고 있는 느낌! 감사해여^💕
무슨 어른! ! !
금쟁반에 옥구슬같은 내용과 음성~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그냥 서서히 연락을 점점 뜸하게 하면 되는 것을… 그게 어려운 일인가?😅
@@MyBetterHalf_7 20대 때 손절하고 싶은 친구 2명 있었는데 좀 고민했던 기억이 떠오르는네요.그 때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서 연락을 끊기가 그나마 쉬웠는데 지금은 좀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네요.
난 40세 때 인간관계 정리를 했음!
지금도 후회하지 않아...ㅜ
저도 정리하려고 합니다.
싸우지는 않았는데 연락 안하고 싶은 친구랑 서서히 멀어지고 싶어 '~해서 바쁘다" 계속 말하며 서서히 연락 끊으려고 하는데 회피하는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도 애매하게 말하지 말고 명확히 말해줘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어려워요
계속해서 정말 바쁜듯이 얘기해주세요 일방정인 통보는 적이 생길뿐이고 애매하게 피한 시간이 지날수록 뒷얘기가 더 이상하게 와전 될수도 있어요
@@Dicghost 계속해서 했어요 ~해서 바쁘다구요. 그런데 제 이야기를 회피라고 판단하는거죠..뭐 결론적으로 더 이상 연락안하고 싶은게 목적인데 정말 바쁜 겸 겸사겸사 말했으니 저 스스로도 검열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회피인가? 그럼 꼬박꼬박 답해주면서 '앞으로 너랑 연락하고 싶지 않아' 이 방법을 써야 애매하게 피했다고 뒷이야기 안나오려나... 생각하게 되네요.
돈 꿔달라고 하거나...돈이 너무 급하다...아니면 요즘 돈 때문에 너무 힘들다....이러면 떨어지던데요...ㅠ
친구분이 눈치가 없으신가바요. 바쁘신 분이시므로 답변을 아예하지 마세요.
회피하는 사람이 맞긴 함 거절 좋아하는 사람 없으니까요 그러려니 해야 함
나이가 많아지니 어릴적 초등시절 친구들이 보고싶네요 고향을 떠나올때 나간다 소리도 못하고 떠나서 몹시도 안타까웠지요
경주에서 명강의 잘 들었어요.
바로 찾아와 주셨군요❤️ 반가워요
9:49 그런 이유때문에 사람들이랑 연결끊었다, 연락 안 한다는 글들이 인터넷 상에서 더 많이 보이나봐요. 관계를 몇몇 유지하는 사람들은 댓글로 감정 분출할 필요성을 딱히 못 느끼지만 그게 아닌 사람들은 소통의 욕구를 불특정 다수에게 댓글쓰는걸로 해소하는군요.
늘감사합니다
도움받고갑니다
교회 다니는데 (영업이나 이익을 위해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용히 다니고 싶은데 친하게 지내려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회피하는데 도가 트더라구요~ 과거 친구가 너무 많았어서 인간의 속성을 잘 알아서 그런지 굳이 친해질 가치를 못느낌 놀아볼만큼 놀아봐서 놀기도 식상하고 누굴 만나도 재미없고 혼자만의 시간이 파라다이스😂
그래서 교회를 안 다니는 사람들이 많답니다.중년 이후에는그냥 일로 만나는 사이로 충분하지요.
교회 공동체 말 많고 자기 이익을 위해 봉사자로 나서는 사람들 있어요
이젠 변화가 되었으면 해요 예전엔 결혼식 주례를 목사님이 서 주시면
옆의 집사님들 양복 한 벌 값은 드려야 한다고 부담을 주시고 주례
부탁하려면 또 인사 차 한 번 신혼여행 다녀오면 또 한 번 찾아 뵙고 전도사님까지
챙겨야 하며 장례식 또한 물질 부담을 줘 종교도 돈 없는 노년에 아니다 입니다
어릴땐 어쩔수 없이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싫어도 꾹참고 가면을 썼습니다~특히 대학은 조별과제나 시험등 친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보공유가 되서 학점 받기 유리했고 결혼하기전엔 결혼식에 친구들이 와야 되니까 싫어도 참는...친구들을 많이 만나왔다보니 이후는 가족이나 직장생활(어쩔수 없이 유지해야 하는 인간관계)말고는 만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제 주변 여자애들은 지네 고민을 매일 전화해서 털어놓고 남자들은 단순히 술같이 먹는 친구(가치가 없고 건강만 나빠지는 느낌 무의미~) 간혹 정말 좋은 친구라 느끼면 다 해외로 이민 가더라구요😅~ 지금은 혼자가 편해요 밖에 돌아다녀봤자 옛날처럼 꼭 밖에서 옷이나 생필품을 사야하는 시대는 지났고 모든게 인터넷구매나 식료품 마트에서 사는것도 전화나 인터넷으로 구매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같이 돌아다닐 친구도 필요없고 유투브나 ai 어플이 더 편한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친구를 사귀면 상대방에서 너무 가까이 지내려고 해서 인간관계 피곤함이 심했습니다~ 적당히 친한관계를 유지하려는 친구는 없었어요 내몸 추스르기도 바쁜데 남 고민까지 매일 들어줄 마음의 여유가 없더라구요ㅎ
매일 전화로 자기고민 털어놓는걸 찐친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 찐친은 노땡큐입니다.
@@breeze2773한참 바쁜 업무시간 1ㅇ시부터 핸드폰에 이름뜨면 속으로 욕나옴.받으면 바쁘냐고 물어도 안보고 지얘기 하면서 음식물섭취ㅜㅜ 밤11시 넘어도 전화와서 한숨으로 시작해서 하소연까지 한시간.몇번 받아주다 이름뜨면 핸드폰 뒤집어 놓고 다음날 카톡으로 간단히 답장해줌.모임친구라 얼굴안볼수는 없어서 나름 대처방법임.정신적으로 삶이 너무 피폐해짐.
현실적 문제군요 감사합니다
사연자입니다 도움돠었어요 감사해요..ㅠㅠ
진짜로 사연자가 맞으신지...? 아닌 것 같은데...
@아 첫번째 사연 아닌 내용 중간 부분쯤에 사연자예요... 사연자신가보네요. 오해죄송..^^
@@user-zx4oy2so6x 아아.. 두번째 사연자셨군요ㅎㅎ 저희 둘다 비슷한 고민이라 작가님이 한꺼번에 다루셨나 봅니다.
함께 화이팅합시다 :)
@@소재0618 네 그런거같아요 고민공유해주신 덕에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같이 힘내용^^
감사합니다😊
냅두면 되요 굳이 정리하려고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반대입장일 때 기분 나쁠때가 있었어요 (저도 칼같이 끊는 스탈이긴 하거든요)
저는 안부 궁금하고 예전 고마운 기억에 순수한 마음으로 연락하는데 안받는 친구도 있어요ㅠ 확실히 얘기해주면 좋겠어요
연락처를 정리해야 하나 연락을 이제 하지 말아야하나 뭐 서운한건가 부담되는건가 어렵네요
저도 사업중 횡령당해서 망했는데 지금 열심히 다시 일어나고 있어요
저는 저와 성향이 다른 사람과 인연 끊고 있습니다!
말한마디한마디 예민하게 굴던 사람 디톡스 해버렸습니다..
곱씹고 물어보고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관계에 있어서 말한마디 한마디 가시처럼 물고 늘어지고
제가 병걸리겠어요
물론 그사람은 무감각한 제가 이상하겠지요.
제가 디톡스를 했더니 맘이 너무 편안합니다..
끊어내지않고도 멀어지는 방법 너무 좋습니다.
이성관계뿐만 아니라 동성관계에서도 어장이란게 있는것 같아요. 저도 사연자님처럼 예전에 잠깐 친했던 지인이 오랫동안 만나지도 않고 잊을만하면 연락해서 안부 확인하는게 뭔가 관계를 어장관리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을의 위치라거나 한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런 애매한 상태가 싫어서 전 끊어냈는데 지금은 만족해요😅
원수진 것 처럼 급 정리는 상처ㅠ
모든괴로움은혼자있을수없는능력의결여에서생긴다-쇼펜하우어
무쏘의뿔처럼혼자서가라-붓다
최고의선은물이다-노자
인간관계도 다 돈이라 주고받고 넘 구찮음
저는 애인 사업 한 번에 잃은 케이스인데,올케 년의 주도로 가족까지 등 돌리더군요. 정신 차리고나니 엄청난 통찰력이 생기더군요. 평소에 호시탐탐 저를 비교 대상에 올리고 싶어 했던 대학 동기들 모임에 가서 “자기 자신이나 돌아봐라. 남 평가하기 전에 ”라는 간접적인 표현을 했더니 다들 아무 말도 못 하더군요. 남은 인생 인간 어떻게 바라 봐야 할지 답을 얻었습니다. 망하는 게 결코 나쁘지 만은 않네요. 백날천날 매순간 남 평가 할 줄은 알아도 자신의 행동으로 남에게 평가 당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어리석은 인간들 특징이죠. 지나온 시간을 거슬러 보아, 내가 잘해 줬음에도 상대방의 행동이 어리석었다면, 그 관계는 끝내는 게 맞다고 봅니다.
@@user-life927 남의 불행이 자신의 행복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좋은일보단
안좋은일에 관대하고 말의톤도
다르잔아요
별 이유 없이 지인 아무도 안 만나고 취미로 혼자 산스장 다닌지 7년 넘었는데 이런 거짓말 같은 일을 제가 해내는군요.
카톡프로필사진도 그냥 심심해서 바꾸는건데 그럴때마다 연락하는 사람들도 부담되서 멀티프로필 이용하게됐어요.
이 살기힘든 세상에..
나하나 건사하고 살기 힘든 세상에..
하나의 비싼 취미생활과 같은
인간관계( 돈,시간,에너지 드는 일)를
하려면 너무 어려운듯 합니당
카톡 '친구차단'을 해도 상대에게 메시지가 오던데.. 그럴경우 피드백을 늦게하거나 아예 않해요😂
작가님... 멤버가입하고 싶은데 절차중 OTP코드가 전송되지않네요.도움주세요 ㅠ
지돈아깝다고항상
돈있으면서얻어먹는놈들이
내가조금실수하면지적질에훈계질에잘난척에
세상모든스트레스사건사고원인인간관계
물론
좋은사람도있지만난가족하고돈이면끝
난
스마트폰자연이친구
그렇습니다.. 더하고 뺄 것도 없는 그대로의 해법.. 각자의 울타리.. 자기만의 별에서 살다가.. 정해진 날에 만날 때 겪는 피로도 높은 에피소드들.. 존재하는 것을 피하면.. 또 다른 불필요가
존재로 유입되는 묘한 관계성.. 있는 존재들..결국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마음의 여유를 갖자고요.. 어른들 말씀에 '내 입에 혀도 깨물린다'고 하신 말씀처럼.. 마음에 들고 안들고 하는 그 모든 관계가.. 다 그 유형대로 셋팅되어 있더군요.. 우리가 바라보는 태양계처럼.. 강남구에도 강북구에도.. 신기하리만큼.. 노원구의 그런 사람과 이름만 다를뿐.. 똑같은 성격의 사람의 강동구에도 있더라고요.. 저와 같은 유형이 또 어딘가에 있어요.. 분명히..
부동산 투기꾼인지 사기꾼인지 실거주인지
구분 안 되는 세상임
어장치는 인간들 개 많음
도움 안 되는 인간들 정리하는게 답
전 제 생일을 카톡에 띄어놓지 않아서 진짜 친한 친구랑 가족만 아는데요. 올해 제 절친이? 갑자기 친구들이랑 모임을 자주 갖게 되면서 저를 부르기 시작했고 한두 번 나가다가 해당 친구들 생일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초대를 받았고 나이가 있으니 선물도 했고.. 그러면서 너 생일은 언제야? 이게 시작으로 안 친한 친구도 선물 보내고.. 전 너무 부담되어서 다시 카페 기프트콘으로 화답하고.. 또 다른 친구들한테는 식사 대접하고.. 또 단톡방에 소환되어 누구 동생 딸 돌잔치다. 이러니 그냥 넘길 수 없어서 봉투 전달하고.. 아기 돌잔치야 그렇다쳐도 생일날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선물 주고 받고 돈도 돈이지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더라고요. 잘 지내보자는 의미같은데.. 제 성격에는 부담스럽고 지칩니다..
저는 사연녀가 좀 예민한거 같아요. 생일 알림 꺼놓은것까지 누가 신경쓰고 사나요? 그냥 다음 상대방 생일부터 안 챙기고 연락오는거 단답형으로 대답하면 어차피 서서히 멀어질텐데.. 그런것까지 귀찮으면 자신의 마음을 좀 돌아봐야할거 아닐까요
동감~
생일알람...
이런거 신경쓰는 사람
거의 없을 듯
핸폰...
이런 기능 첨부터 없음
더 좋을껀데
예민하고 에너지없는 사람들이 보통 인간관계 힘들어하죠. 인간관계가 사실 힘듦에 비해 필요성이 적기도 하고요
사람마다 무던한사람 예민한사람 다 달라요.다양함을 이해하고 본인 잣대가 위험한거예요.
그 상대가 가족이라면?
저와 비슷한 고민의 사연이라 그런지...그렇다 해도 오늘은 너무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주옥같은 표현도요.
'사람이라는 것, 창고에 필요에 따라 두었다 뺐다 하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
무엇보다 '인연' 이라는 표현을 들어본 게 요즘같은 시대적 분위기에서 오랜만인 거 같아 반갑기까지 했어요. 귀한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마우면 만나면 되고, 그게 싫으면 정중히 거절하면 되겠죠..ㅎ
뭘 잣대를 재면서 인간관계를 만드나... 싶네요.^^
대부분 뜨겁거나 아니면 차가운 괸계가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형식적으로 의미없는 인사만 오가는 차가운 관계라도 끊어버릴 필요까진 없겠죠?
저는 만나는 사람들이 다 밥사달라고 해서ㅡㅡㅡ
좋은사람: 이 사람과 멀어질수록 자신이 상대에게 했던 무례와 실수들을 후회하게 됨
걸러야 할 사람: 이 사람과 멀어질수록 치유받는 느낌이 들고 제 2의 인생을 사는 행복감을 줌.
저는 EEE형 인간이라 누구랑도 말 잘하고 누구랑도 잘 놀 수 있어요. 단, 사람들은 친절한 사람에게 무례한 경우, 선 넘는 경우, 만만하게 보는 경우 많더라구요
그런 경우 선을 팍~~~~~~~긋습니다. 오히려 상대가 상처받는 코스프레 하는데 어이없어요. 있을 떄 잘하시옷..
과감하게 청소하듯 쓸어 내야한다 .필요가 없다 ..
관계 디톡스라기보단 만사 다 귀찮은거야 우울 실망 억울 후회가 밀려와 냐 오래됨
내용도위로되지만 작가님
목소리도 위안되네요
촬영어플이 과한거 같아요. 얼굴이 좀 어색해요..
차단 할지 모르세요?답답
피곤하고 떽떽거리는 말투 듣기싫어서 더 안만나려고요. 감정적인 것도 싫어요
인간관계 의미없음 부랄친구도 지 아쉬울꺼없으니 쌩까더라 ㅋ 지금은 학창시절 친구 한명빼곤 다 멀어짐 인간관겨할 시간에 차라리 플스나 ㅠ투브 영상보는게 더 개이득
나는 남과의 소통이 잘되지 않는 사람에 속합니다
카톡 친구도 궂이 필요치 않음에도 보내곤 하여 다투기도 했지요
묵상 글을 보내면 툭 던져 놓고 자신이 묵상하고 받은 레마는 무엇인가?
는 없는 겁니다 앞으로 일방적인 묵상 글 보내지 말라에 까칠하다 입니다
내 번호를 저장하면 내 카톡 프로필을 보는 것 참 기분 나빠요
고민할게 있나? 대시하는 남자 거절하듯 안읽씹이나 읽씹 잘하는데.뭐가.걸리는건지
신천지입니다 ㅎ
참 똑똑한여성이다
다음생에는 이런지적인
여성 만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