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KQyuk 3D게임에서 캐릭터의 이동속도와 달리기 애니메이션이 따로놀면 발로 땅을 박차는 느낌이 없어지고 말씀하신 것처럼 땅에 닿은 발이 미끄러지는 모습이 되어버리죠. 달리는 자세가 실감나는건 와이어방식쪽이 맞고, 매직카펫 방식은 지적하신 부분에 대한 후보정을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6:43 캡아의 스턴트 더블 대니얼 하그레이브는 샘 하그레이브의 형제군요! 샘 하그레이브는 스턴트맨 출신의 감독인데,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액션영화 익스트랙션의 감독이에요. 극중에서 햄식이의 동료 스나이퍼로도 잠깐 나왔죠. 영화가 너무너무 재밌어 몇번을 봤는지 몰겠네요^^
생각해보면 플래쉬나 퀵실버같이 거의 시간을 멈추다싶이 달리면 그만큼 몸이 받는 부담감이랑 공기의 마찰력 압력들이 진짜 엄청날텐데 퀵실버 벽타면서 수프찍먹하는씬은 공기같은 기체가아니라 액체라서 저항이 더 오질텐데 세계관 최강자는 다름이아니라 이런 빠르게 달릴수있는? 캐릭터인거같다는 의문의 들음
관련된 영어로 된 영상은 끝도 없이 쏟아짐 Insider-저런 상업 예술이나 공예 관련해서 비하인드 씬이나 원리를 알려주는 채널 wired-가끔 Insider와 같은 컨셉의 영상도 업로드 coridor crew-인디 CGI 유튜버 coridor의 서브채널, 현업 아티스트들이 운영하는 채널이기 때문에 창작 영상과 리뷰도 많이 올라옴 그 외에도 Legacy effects같은 특수효과 회사, 영화 업계 종사자, CG아티스트, 유튜브에도 업로드된 영화사의 비하인드 씬, ILm, weta digital같은 VFX회사의 breakdown영상까지 자료는 쏟아져나옴 예시로 매직 카펫은 coridor의 "stuntman reacts "코너에서 실제 블랙팬서 스턴트 배우가 나온 화에서 매직카펫을 사용했다는 장면이 있고 Insider와 Wired에서 매직카펫과 와이어로 끌어당기는 크랭크 방식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함. 단순히 속도를 올리는 용도가 아니라 폭발로 인해 날아가거나 토르가 타노스에게 맞고 날아가는 장면 등이 같은 방식으로 촬영됨을 밝힘. 위 영상에서 나온 크리스 에반스 스턴트배우가 뛰는 영상과 언더월드의 저 장면은 해당 영상에서 실제 예시로 들어 설명한 영상임.(빨도 또한 같은 영화의 같은 씬을 사용했다는 것) CG관련해서는 coridor의 "VFX artist reacts" 코너에서 이 채널에도 나온 수많은 CG기법에 대해 하나하나 오목조목 따지며 잘한점, 잘못된 점, 독특한 점과 주목할 만한 디테일들을 리뷰하는 영상을 수십편을 올림. 빨도 채널에도 거의 같은 내용의 영상이나 일치하는 설명이 많음. 이런거 외에도 위에서 말했듯 퀵실버 씬같은 경우라던지 고전 영화에 쓰인 기법은 영화사에서 직접 공개했거나 관계자들이 이미 밝혔거나 뉴스 기사, 인터뷰, 하물며 나무위키만 봐도 어느정도는 정리되어있기 때문에 관심만 있다면 자료 수집은 차라리 전에 나온 대통령 경호절차에 관한 내용이라던가 총기나 물리법칙 관련한 고증 자료같은걸 찾는게 훨씬 어렵다고 당부할 수 있음
오늘의 결론:튜닝의 끝은 순정이다.
아 근본은 못참찌 ㅋㅋ
ㅋㅋ 표현 찰떡이네
인정 순정은 순정이징
오오~~~~~~!!!👍
ㄹㅇㅋㅋ
크으 피지컬이 받춰줘야하는 촬영기법이라니, 흥미롭네요
어쩔
몇몇개 영상은 실제 속도에 비해 달리는 모션이 어색한 장면도 있네요 ㅋㅋㅋ
캡틴아메리카 장면은 정말 잘 촬영한 것 같아요!
자료 화면중에 슈퍼맨 달리기는 배우가 조깅하듯이 허공답보 하듯이 천천히 어색하게 달리는데 속도는 기차보다 빨라서 어색하게 보임 쌍팔년도 영화라 액션촬영기술이나 연출이 어색한건 어쩔수 없음 원더우먼도 뻣뻣하게 달려서 붕 뜬거 처럼 보임.
캡틴은 전력질주폼으로 달리면서 속도도 일반인 재끼면서 서서히 빨라지는 연출덕분에 자연스러워 보임.
한마디로 줄을 적당히 올려서 배우가 달리는걸 보조정도로 해줘야 하는데 너무 공중에 붕띄우고 배우를 옮기는 수준으로 해버리니 허공답보가 되버림
어쩔
@@냥이-s1v 티비
매직카펫은 약간 화면을 흔들어주거나 비교대상을 넣어줘야 자연스러워 보이고
와이어 기법은 CG처리만 잘해주면 진짜로 상당한 속력으로 달린거라 자연스럽네요
매직카펫이 뛰는 자세가 훨씬 자연스러워서 자연스러워보이는데.. 와이어는 일반적으로 뛰는 자세에서 나오는 다리에 힘실리는 느낌이 없어서 어색함.
@@immof44 저두 뛰는 자세는 매직카펫이 젤 맘에 드네염ㅋ
@@immof44 매직카펫은 땅을 딛는 발도 앞으로 끌려가서 알고보면 조금 어색한것 같음
@@immof44 맞음 인피니티워때 캡틴이랑 블랙팬서 달리는 거 보면 우리가 알던 전력질주 하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무게 중심이 붕 뜬 채로 달리는 느낌이 들음
@@user-fy2fc4rx7n ㄹㅇ
시빌워에서 캡아 뛰는 거 보면 디딤발이 미끄러지듯이 달려서 어색한 듯
캡틴은 그냥 달리기만해도 진짜 멋있네...
캡틴 대역...
어쩔
5:33 멋있다요
멋지지 캡틴 자체가 미육군 최초 로이더 솔저인걸 ㅋ
나도 저런거 해보고 싶당 물론 실제로 하면 바닥에 질질 끌리면서 다진 고기가 될 수도 있지만
모든게 점점 디지털화되고 cg화 되지만 아직 그래도 아날로그적 촬영방식이 조금 더해져야 보는 맛이.
그런면에서 놀란 감독은 정말 대단하심.
순간 감독이 놀랐다고 알아 들었네
ㅇㅈ 실제로 움직이면서 찍은게 좀더 자연스럽게 보인다고 해야하나요?
CG로는 채우기 어려운 2프로가 들어간 느낌
공감합니다 요즘에 찍은 화려한 액션 영화보다 어릴적 봤던 성룡 영화가 지금봐도 더 재미있듯이....
ㄹㅇ현실감이 다름 뭔가
CG 엄청 비싸요
3:17 와 이게 CG가 아니였어...? ㄷㄷ
어쩔
@@냥이-s1v 아버지 어머니한테 다음부턴 꼭 피임하시라고해라 ㅎㅎ
@@쀽쀽이-c5q 바로 패드립 박는게 잼민인데 동족을 공격하노 ㅋㅋ
와 엑스맨 촬영은 진짜 역대급이다 ㅋㅋㅋ 저걸 세트장 만들어서 진짜 터뜨린거구나 ㄷㄷ
어쩐지 cg같으면서 묘하게 진짜 촬영한 느낌이 들더라
@@김재중-r6b 긍까요 ㅋㅋㅋㅋ 어떻게 cg하나하나 저렇게 정교하지 했는데 ㄷㄷ...
데오퓨보다 못함 별로였응
근데 망함ㅋㅋ
@@ALIENALIEN-u7h 데오퓨는 넘사라ㅋㅋ
아 근데 진짜 엑스맨 퀵실버 연출은 레전드였음...
어쩔
어땟길래요?
공항가는 지하철에 있는 무빙워크 위에서 달리면 우리도 캡틴 처럼 달릴 수 있는 거네요
오 그러네
일반인 수준에선 우사인볼트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무빙워크에서뛰는건 그냥뛰는거랑 속도차이없는걸로 예전에 스펀지에서 방영한적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hlee7706 ㄹㅇ? 왜 무빙워크는 안되는거지... 신기하네
T1000이 생날 다리로 오토바이 속력을 따라잡아 NG를 낸 이력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선까지는 불가능하진 않늘듯 헌데.. 나머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ㄷㄷ 그장면 그 리얼리티 때문에 공포감이 더 들음
그 아저씨는 ㄹㅇ T1000 ㅋㅋㅋ
그분 그장면 위해서 달리기 매일 뛰면서 단련했다가 결국 오토바이를 따라잡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함ㅋㅋㅋㅋㅋ
헤먼드 패트릭 : 그냥 빨리 달리게 연습하면되는데 ㅎ
엥 진짜요? 아놀드 아져씨가 진짜 그랬어요??
영상과 설명에 군더더기나 말장난 없이 명료하고 깔끔해서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6:20 CG 도움 없이 40km? 그럼 우사인 볼트가 43km인데 우사인볼트는 얼마나 괴물인거지..ㄷㄷㄷ
우사인볼트 순간최고시속이 46키로임 그냥 일반국도 달리는차 옆에서 같이 뛰어도 비슷한 속도
스턴트분도 정말 대단하시다 저 속도를 견디시네 ㄷㄷ
올라오면 바로 봐야지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상하고 가겠습니다
언더월드는 발소리도 잘 조합이되어서 더 리얼하게 느껴지네요
어쩔
진짜 달려서 오토바이를 따라잡은 터미네이터2가 빠졌네 ㅋㅋ
그건 진짜 배우가 좇빠지게 달린거라는데 ㅋㅋㅋ
@@stuckdaehan 그 배우가 육상 선출이였음
비하인드 중 가장 웃긴게 배우가 오토바이보다 빨라서 영화상에선 오토바이를 아슬아슬하게 못잡아야됐는데 오히려 계속 잡아서 문제였다고 ㅋㅋㅋㅋㅋ
@@stuckdaehan 오 그렇군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감사 ㅋ
ㅋㅋㅋ 맞네요
DC는 빠르게 돌리고, 마블은 천천히 혹은 많은 플레임으로 촬영한 것도 재미있네요.
저는 DC 기법이 좋더라구요 슈퍼맨 싸우는거 보면 후덜덜
ㄴ
@@user-doto 저도 속도 부분은 DC쪽 이 더 좋은듯 특히 드라마쪽 플래시
어쩔
마블에서도 마카리가 나오면서 이건 깨지게 되었습니다..
기술이 발달해도 결국 사람이 직접 달리는 모습이 최고네
어쩌라고
@@냥이-s1v 컨셉질좀 작작해라 잼민아
이와중에 CG나 장비없이 43Km 속도로 달리는 볼트ㅋㅋㅋ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크...한창 cg기술이 빠르게 발전할때만 해도 배우라는 직업이 사라질거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는데 결론은 배우가 더 많은 일을 하게 됐음... 스턴트역시 그렇고..
어쩔
CG가 사람 고용해서 직접 찍는 것보다 비싸니까
목소리 매력 넘치는 도깨비님의 매력적인 영화이야기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님 얼굴 정상수
항상응원하는 내마음속 1티어 유튜버
영화채널 그 이상의 컨텐츠...
구독하는 이유가 있음
ㄹㅇ 이런거 너무 좋음
퀵실버의 비밀이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봤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님 얼굴 정상수
재밌어요.. 설명도 영상도 넋 놓고 봤네요. 이런거 좋아요
터미네이터 2에서 아놀드 차 쫒다가 점프하기전에 그때 달리는건 와 정말 수준 낮았는데
오오..이런 방식도 있군요! 이런 영화테크닉 설명, 너무 좋아요♡♡♡
님 얼굴 정상수
4:40 공항같은 대형 내부 공간에서 이동할때 설치된 직선 에스컬레이터에서 뛰는 듯한 기분이겠군요!
오 ㅇㅈㅇㅈ 딱 그느낌일듯!!
도대체 이런 촬영비하인드나 촬영방법을 개인유튜버가 어떻게 이렇게 잘아는거임?
인터넷 검색해서 자료 수집
이런 영상 관련 자료들 자주 올려주시면 공부도 되고 좋을 것 같아요♡♡
어쩌라고
영상잘보았습니다. 재밌었어요
영상 되게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도 멋진 작품 보고 가요~
깔끔하고, 흥미롭고, 정돈되고, 목소리도 좋고, 더러운말도 없어서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확실히 100% 그래픽보다 직접 한게 뭔가 느낌에 와 닿는거 같아요~
와 어쩐지 개 생동감 있더라니 진짜로 뛴거였네
Mi친놈 빡대가리 할 거 없으니까 방구석에서 찐따짓 하고 있더라…!!!!
다들 무시해서 혼자 관종 짓 하고 있어 어떡해….
이번 영상을 보면서 다음 영상을 기다리게하는 채널!
궁금한 적도 없던건데 되게 재밌게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간 도깨비님 영상은 끝날때 너무 아쉬워 계속 보고싶어 하루종일이라도 볼 수 있어 ㅋㅋㅋㅋ
결국 성룡과 톰형은 레전드.
잘봤습니다 :)
매직카펫을 쉽게 이해하려면 무빙워크에서 뛰어가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오..
번창하세요!!!!!!!!!!!
5:24 또 다른 단점은 다른 발이 닿지도 않았는데 앞으로 가고 있는게 가끔 보인다는 점이죠 한발들고있는데도 카펫이 움직여 앞으로 가고있으니
발이 땅에 닿은채로 앞으로 쭉쭉 나아가는 장면이 어색한 장면같은데..
@@user-c1q6q 그냥 달리는 사람은 발이 땅에 닿는 동안은 그 발 위치 자체가 멈춰있어야 정상이죠
매직카펫은 지면이 계속 움직이니까 발에 땅에 닿는 순간에도 발의 위치는 계속 앞으로 가니까 실제로 뛰는 것 보다는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얘기
@@user-c1q6q 제가 말하려던걸 쉽게 말하자면 한발로 서있는데 그상태로 앞으로 가고 있는거입니다
발판 방식은 발이 약간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이 나지만, 와이어 방식은 발자국도 제대로 남네요. 그만큼 더 리얼하지만 부상의 위험도 높아서 조심해야 할 듯.
아쉽다 내공이 있었다면 저런 트릭없이 빠르게 달렸겠지 ㅋㅋㅋ
영화의 기술적인 설명의 영상은 역시 만드는 시간이 긴만큼 더 만족스러운 영상입니다 늘 감사해요 ^^
영화 자체보다 재밌는 채널...
멋지군요ㅎㅎ 참 잘하셔
달리는 자세가 실감나는건 매직카펫 방식쪽이었다고 느낍니다.
와이어방식은 뭔가 몸이 붕떠서인지는 몰라도 팔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매직카펫 방식은 발쪽에서 발이 닿아있는데도 움직이는 모습이 보여서 좀 아쉽네요
@@YUKQyuk 3D게임에서 캐릭터의 이동속도와 달리기 애니메이션이 따로놀면 발로 땅을 박차는 느낌이 없어지고 말씀하신 것처럼 땅에 닿은 발이 미끄러지는 모습이 되어버리죠.
달리는 자세가 실감나는건 와이어방식쪽이 맞고, 매직카펫 방식은 지적하신 부분에 대한 후보정을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님 얼굴 윤겔라
6:43 캡아의 스턴트 더블 대니얼 하그레이브는 샘 하그레이브의 형제군요! 샘 하그레이브는 스턴트맨 출신의 감독인데,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액션영화 익스트랙션의 감독이에요. 극중에서 햄식이의 동료 스나이퍼로도 잠깐 나왔죠. 영화가 너무너무 재밌어 몇번을 봤는지 몰겠네요^^
아 어디선가 본거같더라니 그랬군요 ㅋㅋ
도깨비님….몇년전에 했던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는 방법 영상도 올려주세요ㅎㅎㅎ
영상 참 재밌네요
이걸 다 알아오는 빨강도깨비님이 제일 신기함
주제선정 잘했다잉
0:34 조스웨던의 저스티스리그 장면이라니요ㅠㅠ 우리 플래시 저렇지 않아요!!!
촬영 기법 참.. 신박 하네요..!!😮
꿀영상 ♡❤
캡틴 저 인피워 미친 달리기가 40km 였는데 그럼
볼트가 더 빠른거였다니..ㅋㅋㅋㅋ ㅁㅊㄷㅁㅊㅇ
엑스맨 촬영 기법은 정말 생각도 못한 방법이네요
님 얼굴 윤겔라
1:29 오른쪽 흰옷 입은 배우분 이름이 뭔가요? 존예....
06:57 이 달리기는 정말 어색하고 씁쓸한 달리기가 아닌지.. ㅠㅠ
1:26 카메라 트릭은 정말 대단하군요. 흰색원피스 여자만 눈에 보여서 속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진짜 시빌워 추격신은 지금봐도 신기함
님 얼굴 정상수
아.. 이해가 되네.. ㄷㄷ 대역 힘들었겠어요 ㅠ
역시 캡틴은..
로이더 였어 ㄷㄷ
어쩌라고
보는 것이 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을 수가 없지 - 오일남 ,2021 -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궁금했던걸 자세한 설명과 영상으로 알려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님 얼굴 윤겔라
2:08 프레인 오타인가요
생각해보면 플래쉬나 퀵실버같이 거의 시간을 멈추다싶이 달리면 그만큼 몸이 받는 부담감이랑 공기의 마찰력 압력들이 진짜 엄청날텐데 퀵실버 벽타면서 수프찍먹하는씬은 공기같은 기체가아니라 액체라서 저항이 더 오질텐데 세계관 최강자는 다름이아니라 이런 빠르게 달릴수있는? 캐릭터인거같다는 의문의 들음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광속에 가까워질 수록 질량이 무한히 커지기 때문에 무한한 에너지가 필요하니까 퀵실버는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겠네요
전력질주 전설의 장면 터미네이터2 T-1000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ㅋㅋㅋ
촬영기법이 아니라 그냥 뛴거라 끼기 애매하긴 했겠군요.
순간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 생각나네요..
이래서 탑건 매버릭이 최고의 영화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는 그런 영상입니다!
햐 저런 장면은 어떻게 찍은걸까 했는데 알고나니 더 재밌네요
역시 달리는 영상에는 톰 형님은 짧게라도 등장하네요
캡틴이랑 블랙팬서가 달릴때 상체가 너무 곧게 세워져 있어서(오히려 약간 뒤로 제껴진 것 같아서) 엄청 어색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력질주를 하면 상체는 당연히 앞으로 숙여져야 하는데 그게 표현되지 않는 방식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고속 전력질주할때 정점에서 상체가 젖혀집니다
당연히 앞으로 숙여진다는건 당신의 뇌에서 만든 뇌피셜입니다
@@ko2907 맞음 100m 달리기 선수들 영상들만 봐도 초반에 상체가 숙여져 있지만 속도가 붙기 시작하고 상체가 곧게 서 있게 되죠
우사인볼트 달리때랑 인피니티워의 두 사람이 달릴때 모습이 비슷하죠
우사인볼트는 실제로 저 정도 속도로 뛰는거야?
실제로 언더월드에서 달리는 장면이 와이어액션보다 현실적이고 생동감있어보이는 이유는 체중을 앞으로 기울여서 달리기 때문.
와이어로 들어올리면 체중이 위쪽으로 떠있어서 몸을 낮추고 앞쪽으로 체중주기가 어려움
1:29 오른쪽에 키큰 여배우는 누구에요??
나중에 봐야지 ㅎㅎ
플래시는 진짜 미드플래시만한게 없다...
이런 소재 너무 좋아..
이 분이 말로만 듣던 사물궁이 부계인가요?
와이어 한땀 한땀 지우느라 손목 나간 씨지팀 막내 영혼 갈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ㄷㄷ 프레임 하나마다 지워야됨?
자동으로 지우는 기능없나
5:54 비포장도로라 매직카펫을 사용할 수 없었지만 와이어는 포장도로에서 촬영...?
알고보니까 원더우먼은 그냥 공중에서 휘적거리는 것 처럼 보이네ㅋㅋㅋㅋ
CG는 값싸고 편한 방식이 아니에요;; 댓글에 착각하는 사람 많네.. ㅈㄴ 비싸고 힘든 방식임.. 정말 어쩔 수 없을때 사용하는거지 CG없이 할 수 있는데 굳이 CG 사용하는 경우는 없음
적어도 캡틴의 저정도 옷은 직접 입은거라고 생각했는데 cg였네...
역시 cg보단 스턴트가 확실하네요.ㄷㄷ
님 얼굴 정상수
@@냥이-s1v 바 반말하지마세여
혹시 장면 중 3분 30초 부분에서 나온 잠깐의 팝송제목 좀 알 수 있을 까요?
0:32 DC 플래시 효과 처참한거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1초에 스티븐 로져스가 아니라 스턴트 더블이라고 말함
요즘 퀵실버 sweet dreams에 꽂혀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딱 설명 영상이 나왔네요 !!! 항상 감사합니다 빨도님 ㅎㅎ
벨트보단 와이어가 훨씬 자연스러운것같아요 시빌워보면서 약간 표면을 미꿀어져나가는 느낌이 많이나서 부자연스러웠는데 인피니티워에선 직접 치고달려나가는 느낌이 강해서 이건 어떻게 찍었지..? 궁금했거든요 :)
영상 잘봤습니다
1:34 영화제목이 뭐에여
저정도로 속도내면서 달리는 순간 주변이 다 박살나야 할텐데
4:55 아니 그럼 우사인볼트가 저 위에서 달리면 80키로를 넘게 달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다 이런 고급 정보 어디서 찾는지가 더 궁금함ㅋㅋㅋㅋㅋㅋ 할리우드 관계자랑 내통하고 있는거 아냐?ㅋㅋㅋㅋ
관련된 영어로 된 영상은 끝도 없이 쏟아짐
Insider-저런 상업 예술이나 공예 관련해서 비하인드 씬이나 원리를 알려주는 채널
wired-가끔 Insider와 같은 컨셉의 영상도 업로드
coridor crew-인디 CGI 유튜버 coridor의 서브채널, 현업 아티스트들이 운영하는 채널이기 때문에 창작 영상과 리뷰도 많이 올라옴
그 외에도 Legacy effects같은 특수효과 회사, 영화 업계 종사자, CG아티스트, 유튜브에도 업로드된 영화사의 비하인드 씬, ILm, weta digital같은 VFX회사의 breakdown영상까지 자료는 쏟아져나옴
예시로
매직 카펫은 coridor의 "stuntman reacts "코너에서 실제 블랙팬서 스턴트 배우가 나온 화에서 매직카펫을 사용했다는 장면이 있고
Insider와 Wired에서 매직카펫과 와이어로 끌어당기는 크랭크 방식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함. 단순히 속도를 올리는 용도가 아니라 폭발로 인해 날아가거나 토르가 타노스에게 맞고 날아가는 장면 등이 같은 방식으로 촬영됨을 밝힘. 위 영상에서 나온 크리스 에반스 스턴트배우가 뛰는 영상과 언더월드의 저 장면은 해당 영상에서 실제 예시로 들어 설명한 영상임.(빨도 또한 같은 영화의 같은 씬을 사용했다는 것)
CG관련해서는 coridor의 "VFX artist reacts" 코너에서 이 채널에도 나온 수많은 CG기법에 대해 하나하나 오목조목 따지며 잘한점, 잘못된 점, 독특한 점과 주목할 만한 디테일들을 리뷰하는 영상을 수십편을 올림. 빨도 채널에도 거의 같은 내용의 영상이나 일치하는 설명이 많음.
이런거 외에도 위에서 말했듯 퀵실버 씬같은 경우라던지 고전 영화에 쓰인 기법은 영화사에서 직접 공개했거나 관계자들이 이미 밝혔거나 뉴스 기사, 인터뷰, 하물며 나무위키만 봐도 어느정도는 정리되어있기 때문에 관심만 있다면 자료 수집은 차라리 전에 나온 대통령 경호절차에 관한 내용이라던가 총기나 물리법칙 관련한 고증 자료같은걸 찾는게 훨씬 어렵다고 당부할 수 있음
블랙펜서랑 캡틴돌진장면 너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