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3 실제로는 고정이라기보다는 일정한 RPM을 유지하려고는 합니다 현대에 제작된 헬리콥터는 대부분 RPM 컨트롤 없이 콜렉티브만 조작하면 비행할 수 있게 만들어졌고 RPM을 맞추는 번거로운 작업이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콜렉티브를 급격하게 많이 사용하게 되면 로터가 밀어내는 공기분자량이 증가하게 되고 양력도 많이 발생하지만 항력도 증가하면서 기어박스와 메인로터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틀림힘(토크)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 때 RPM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토크미터를 잘 보면서 조작해야 하고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정한 토크 이상으로 값이 올라가면 오버토크 경고음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엔진이 고장이 나서 오토로테이션(활공비행)을 할 때는 이 RPM이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강하각과 콜렉티브를 조작합니다 따라서 비행중인 헬기의 RPM은 무조건 고정은 아니나 효율적인 회전수를 컴퓨터가 제어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군에서 헬기를 조종했던 경험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그런데 어려서 에어울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에어울프는 위에 로터는 로터대로 돌고 초음속비행할 때는 별도로 제트엔진이 있어서 밀어준다는 설정이잖아요. 그래서 위에 소개하신 방식들이 아닌 제3의 방법으로 드라마 속에서는 가능했다고 칠 수 있겠어요. (뒤로 제트엔진을 쏘면 로터가 휠 것 같긴 했지만...ㅎㅎ) 몰랐던 여러 사실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어울프 는 로터가 아니라 양쪽에 추진용 제트엔진!! 이 달려있습니다 ㅋ 그리고 실제로 그런 실험용 기체가 있었고 뒤로 밀어내는 추진용 블레이드와 양쪽 양력날개를 가졌던 ah56 샤이엔은 400km가 넘는 속도와 2차대전 폭격기수준의 폭장량 추진블레이드를 역추진으로 바꿔 헬리콥터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급강하폭격 까지 가능했고 작전반경은 양력날개의 미친 비행로 인해 아파치의 10배에 달하며 초저공고속비행과 양력날개로 뱅크를 주며 상승까지 하는 마치 2차대전 전투기 같은 기동을 보였죠 마치 현실 에어울프같은 미친 기체였었지만 하지만 단순화 시킨 로터가 캐노피를 때리는등 여러번의 사고와 경쟁자 a10 때문에 역사의 뒤안길 ㅋ
헬기는 양력을 구성하는 로터가 기체중심에서 높음 곳에 위치함 에어울프가 제트엔진 2기로 음속을 돌파한다고 하지만 그 추진력을 발생하는 엔진과 양력을 발생하는 로터의 높이차는 결국 기체의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더군다나 로터 자체가 일으키는 저항도 만만치 않음..) 결국 어느 일정속도를 넘어가게 되면 끊임없는 롤을 하게 될것임..
항공학교에서 배운건데 로터블레이드의 속도가 음속에 도달하면 양력을 발생시키지 못하는 실속 상태가 됩니다. 즉 회전익기의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와 로터블레이드의 회전속도가 합쳐지는 지점이 음속에 도달하는 시점에 반드시 실속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정속도를 넘어서면서 부터 로터블레이드가 양력을 발생시키지 못하며 그렇기 때문에 회전익기의 속도는 추진용 제트엔진을 달더라도 음속은 커녕 최대 400km/h 전후가 됩니다
흥미로운 주제 정말 감사히 봤습니다 b^^ 에어울프의 초음속돌파에 대해서는 댓글에 글들이 많네요~! 에어울프를 만든 기관은 CIA 내의 Firm 혹은 Company 로 불리우는 조직이며 설계한 과학자는 천재로 불리우는 '찰스 헨리 모펫' 박사인데 몇 세대를 앞서가는 당시 모든 항공기술의 집약체로 에어울프를 만들었죠. 이들은 단순히 고성능 헬기를 만들려 했던것이 아니라 적국 중심부에 (직접 언급은 안되지만 냉전당시엔 소련 모스크바) 레이더를 피하며 핵미사일을 꽃아넣고 탈출할 전략 무기를 만들려 했는데 결과물이 헬기의 형태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에피소드 1을 자세히 보면 (번역으로는 충분한 설명이 안됨) 제트 터빈 가동시에는 메인 로터는 "disengage" 된다고 나옵니다. 이게 핵심 기술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이들의 기술로 헬기가 로터로 비행하는것이 아니라 제트 터빈 기동시 로터는 기능을 쉬면서 초음속을 버텨내게끔 만들었습니다. (물론 지금 현실에선 불가능) 통상 비행 속도가 헬기의 속도가 아닌 비행기의 속도인 500 키로 내외, 초음속은 마하 1~2 정도 나오게 되죠. 더구나 공기역학기술의 최고 결정체로 비행안정성이 좋아서 일반 비행기로는 불가능한 기상임무를 처리한다던가 엄청난 고고도로 비행한다던가 하는 내용도 나옵니다. (시즌 2 에 나왔던 HX-1 이 에어울프와 맞먹음) 참고로 제트터빈 가동시 초음속 도달 시간이 일반 전투기보다 훨씬 빠릅니다 Dog fight 중에도 수시로 제트터빈 가동이 가능해 순간이동을 하는 수준이죠 그야말로 단순히 헬기와 비교해서는 안되고 전투기와 비교해야 하는 비행체 입니다. 아무튼 그런 설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b^^
영상에선 에어울프 헬기에 달린 제트 엔진에 관한 얘기는 없었고 헬리콥터 순수 추진으로 마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냐라는 것으로 분석했네요 게다가 날개와 꼬리에 로터를 단 헬리콥터들에 관해서는 공식적인 헬리콥터 기록이 아니라고 얘기해주기도 했고요 근데 저도 제트 엔진을 달고 마하로 날 수 있는지는 궁금하긴 하지만 제트 엔진을 달고 메인 로터의 회전수가 급격히 증가하면 기체가 못 버틸 거 같긴 하네요
1. 헬리콥터는 선풍기를 아래로 향하게 해서 바람을 불어내는 반작용으로 떠오르는게 아닙니다. 모르는 사람이 듣기에는 같은말로 들리겠지만 확실히 다른데, 프로펠러는 기울어져있고(영상에서 말한대로 이걸 받음각이라 합니다.)받음각이 있기에 회전시키면 받음각 만큼 공기의 저항이 생기는데 그 반작용으로 프로펠러가 반대쪽으로 밀려나겠죠. 그런데 각도가 있으니 프로펠러가 위쪽으로 밀립니다. 이 저항이 충분히 커지면 위로 떠오르게 되고, 그 프로펠러에 매달린 헬기가 공중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사실 비행기도 방향만 다를 뿐, 같은 원리로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그래서 비행기는 아래로 내뿜는 공기가 있는것도 아닌데도 하늘로 떠오를 수 있는거죠. 이후에 그 각도를 잘 조절해서 단순 상승뿐만 아니라 전진도 하고, 방향도 바꾸고요. 2. 에어울프는 별도로 장착된 제트엔진으로 속도를 올린다는 설정입니다. 프로펠러는 공중에 떠있는것만 담당할뿐, 속도는 제트엔진이 만들어 내죠. 막판에 소개했던 뒤쪽에 속도향상용 프로펠러르 추가로 장착한 헬리콥터와 비슷한 방식인데 프로펠러가 아니라 제트엔진을 쓴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현실적으로는 마하는 구현이 안되는데, 영상에서 설명한것과는 다른 이유입니다. 헬리콥터가 마하로 날게 되면 회전하는 프로펠러의 한쪽은 마하의 속도로 뒤로 후퇴해야 하고 반대쪽은 마하의 속도를 이기고 전진해야 합니다. 이정도 부하를 견딜 수 있는 프로펠러를 아직은 만들 수 없다고 해요. 그렇다는건.... 그정도 소재를 만들 수 있다면 헬리콥터도 마하로 날 수 있다는 말도 되죠. 물론 그 이후에는 동영상 설명대로 소닉붐에의한 충격파와 그에 따른 진동을 해결해야 하니 실제로 구현하기에는 머나먼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이야기죠.
그러니까 선풍기를 이용해 아래로 바람을 쏴주는게 맞는 거잖아요~ 기체는 그 선풍기에 매달려 있는 거고~~ 다시 잘 생각을 해보시길ㅋㅋㅋ 참고로 기체가 프로펠러 앞에 있는 거랑 뒤에 있는 거랑 바람을 불어내는 반작용을 이용한 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ㅋ 이는 전면프로펠러비행기나 후면프로펠러비행기도 마찬가지임~~
다른 편들도 그렇고 이정도까지 자료수집/정리/쉬운설명 대단하십니다.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지 감탄스럽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내용보충차원에서 로터와 프로펠러가 영상에서도 혼용되고 있는데 보통 헬기에는 로터, 고정익기에는 프로펠러라고 합니다. 차이는 블레이드가 각도변경을 할 수 있으면 로터, 마스트에 고정되어 있고 돌아가기만 한다면 프로펠러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많은 댓글러분들 말씀대로 에어울프는 로터 추진 외에 제트 엔진이 추가로 달렸다는 설정이었죠. 그리고 영화 기술적으로는 음속 항행을 좀 더 자연스럽게 전달하려고 에어울프의 항행 장면은 실제보다 빨리 감기로 편집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헬기나 다른 비행체들보다 훨씬 고기동을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화면에 비춰졌죠.
@@남유성-o8d 음속 돌파 하면 프로펠라가 후아 진다고 불가능 이리구 하더니 잘만 음속으로 날으고 심지어 공기가 희박한 상공어서 풍선에서 우주복 입고 떨어지며 음속 까지 돌마 하던데 그러면 울트라맨이 음속을 돌파 할때 앞부분이 충격파로 v자로 뽀족하게 잘려서 불가능 하다고 무슨 sf과학 사전인가에서 그러더니 도무지 과학이 과학을 잘못 부정한고 있으니 공기를 음속으로 후드러 패며 음속을 돌파해야 해서 블레이드가 후아진다구 하는건 뭔지 음속을 돌파하면 충격파 때문에 앞부분이 뾰족해야 가능하지 울트라맨도 머리가 뾰족하게 잘려나간다고 하더니 펠릭스 바움가르트너 라고 실지로 동력없이 우주복만 입고 자유낙하 가속으로 음속돌파한 사람 있고 아래주소 나무위키에 링크 보면 자세히 나옴 namu.wiki/w/%ED%8E%A0%EB%A6%AD%EC%8A%A4%20%EB%B0%94%EC%9B%80%EA%B0%80%EB%A5%B4%ED%8A%B8%EB%84%88
오 연구 많이 하셨네요! 뿌듯하네여 괜히 ㅋㅋ 몇가지 첨언드리자면 헬기가 뜨는 원리는 로터가 회전하면서 공기을 밀어내는 힘이 20%정도고 80%는 날개 위아래의 압력차에 의한 양력발생으로 뜨게됩니다 그리고 마하의 속도달성불가조건에 중요한 한가지를 추가하자면 퇴진블레이드쪽이 헬기전진속도가 높아질수록 역기류가생겨서 실속이 되게 되어 헬기가 좌후방쪽으로(반시계방향 로터회전기준) 꼬르르 하면서 추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진속도제한이 있어요 그리고 순항할때 제일 적은파워를 쓰는건 아닙니다. 헬기는 하버링할때랑 아주빠른속도를 낼때 큰파워를 쓰고 대략 60-70노트로 다닐때 제일 적은파워를 씁니다 그리고 하버링할때 100프로의 파워를 쓰는건 아니구요 60노트의 순항파워보다 조금 더 많은 파워를 쓴다 정도가 맞겠네요
블래이드 끝이 마하이 도달하면 마크턱이 발생할거고 이로 인한 에어플로우가 박리가 될텐데 그 박리된 곳에 따라오는 블레이드가 지나가면 양력이 발생안하고 허공에 휘젓는 그런 현상이 되는건가요? 일반적으로 고정익의 경우 마크턱이 발생됐을 경우에 추력을 증가시켜 날개 앞단쪽에 발생한 마크턱을 뒤로 밀어서 공기 흐름을 다시 원활하게 할 수 있는데 헬기는 안되는건가요?
@@roko10_44 일반적인 프로펠러를 사용하는 단발 고정익기의 경우, 특히 상승시에 내려가는 블레이드와 올라가는 블레이드 간의 양력 차이로 인한 추력의 편향이 발생하여 항공기의 기수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기는데, 회전익기의 경우 이 현상이 항공기의 위쪽에서 발생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헬기 1,2편에서 공기를 아래로 밀어서라는 식으로 말씀하신게 좀 걸리네요. 블레이드가 양력을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고정익 항공기의 날개와 같은 역활이 되는데 양력을 발생시키는 방법이 회전시키는 블레이드의 속도와 피치각에 의한것이라 공기의 밀도에 따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고도제한이나 최고속도의 문제입니다. 내용상 알고 계시면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라고 말씀하신것인지 좀 헛갈리네요. 다른분들도 언급하신거 같은데 공기를 밀어 내리는 힘은 얼마 안되고 미약합니다. 피치각에 의한 양력발생이 항력을 초과하면 공기흐름이 양력이 아닌 날개끝떨어짐으로 인해 항력으로 바뀌면서 양력을 크게 일어버리게 됩니다. 회전 저항이 생기는거죠. 어찌되건 이번편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음속을 초과하는 프로펠러기가 있었다니 놀랍네요. 프로펠러를 빨리돌리거나 크게 만들면 프로펠러 앞쪽에 진공이 만들어져서 한계가 있고 그래서 마하를 넘지는 못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예전에 에어울프가 참 이슈였는데 전 궁금했던 점이 고정익기는 제트엔진이 강력한 힘으로 추력을 발생시키면 고정익기야 양쪽 날개에 같은 공기양과 양력을 받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에어울프는 날개가 돌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제트엔진이 추력을 내면 회전날개(로터)의 좌우에서 받는 공기양과 양력이 달라져서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냥 공상과학소설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미군의 신규헬기 사업을 보면 제트엔진은 아니지만 뒤에 터보프롭엔진을 달아서 그 추력으로 속도가 2배 정도 빠른 헬기를 개발한다고하니 또 갸우뚱해집니다. 그렇다면 로터 좌우 양력차이는 별 문제가 없다는 얘긴데 터보프롭엔진이 아니라 터보팬엔진을 달아서 초음속헬기를 만들수는 있는건지 왜 시도를 하지 않는지 궁금해하고 있던중입니다. 속도에 따른 한계가 있는건지... 아뭏든 헬기는 참 신기한 물건입니다.
음속 돌파한 프롭기는 없습니다. 영상속에 XF-84H가 음속돌파 했다는건 잘못된것입니다. XF-84H는, 프로펠러 회전속도가 음속을 찍은것이고, 기체자체는 설계스펙이 마하 0.9 이며, 실제론 0.8인지 0.7인지 속도를 기록한 기록마다 차이가 있으며, 가장 신빙성 있는 미공군박물관 기록상으론 마하 0.71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와......... 정말 설명이 정확합니다!! 진짜 찐임!!!👍🏼👍🏼👍🏼😍👏🏻👏🏻👏🏻 간단히 부연설명 드리자면, 그 어떤 경우의 기체모양 이더라도 프로펠러가 사람눈에 보인다면 그 비행기는 절대 음속으로 날지 못합니다. 프로펠러가 음속을 돌파하는순간 공기 역학이 정 반대로 나타나기때문에 양력자체가 없어지거나 정 반대의 방향으로 양력이 만들어집니다!
약 700km/h의 회전 속도 개념에서 벡터를 생각하면 로터 좌측과 우측의 진행방향은 서로 반대입니다. 즉 우측은 +700, 좌측은 -700km/h죠. 여기에서 헬기가 700km/h로 전진하면, 우측은 1400km/h (에구 벌써 음속 돌파), 좌측 속도는 '0'km/h입니다. 즉 어느 시점에 한쪽의 로터 양력이 '0'이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 상황은 바로 헬기가 뒤집혀지죠. 그래서 다른 아이디어로 제트엔진을 보조로 사용하고 헬기로터는 정지시켜 날개로 사용하는 제트 항공기 로 전환하는 개념이 구상된 적이있습니다.
실제로는 음속돌파시 엄청난 저항으로 로터 블레이드 다 박살남. 초음속 전투기 엔진 직경이 작은건 다 이유가 있음. 음속돌파는 저런 형상으로 하면 개박살남. 음속 돌파는 높은데서 다이빙해서 물에 배치기로 입수하는거랑 비슷함. 그래서 길다란 로터 블레이드의 경우 박살나지 않으려면 회전 속도는 음속보다 느리게 회전 해야 함.
여담으로 프로펠러가 무진장 빨리도는 Tu-95/Tu-114같은 녀석들은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비행기로 아직도 깨지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날으는 경운기라고 부릅니다. 오죽하면 일반 주민들이 엔진 소리만 듣고 무슨 기체인지 판단이 가능할 정도로 기괴한 소리가 아주 넓게 울린다죠
헬기 소음의 주 원인인 테일로터가 메인로터에서 발생한 강한 압축공기를 날개가 때리면서 발생하는데, 이중반전 프로펠러 역시 그와 비슷한 문제가 나옴. 그래서 미제 터보프롭은 부품도 많이들어가고 시끄러운 이중반전 프롭 도입하는 대신에 그냥 날개 숫자를 늘리고, 프로펠러 형태를 최적화 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음.
이중 반전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99년쯤 중국 선양에 출장갔다가 귀국 전 스카이라운지에 있었는데 바깥이 엄청 시끄럽더군요. 그래서 창문 밖으로 내다보니 러시아산 터보프롭으로 추정되는 대형 항공기가 엔진을 돌리고 있더군요. 제트엔진 소리가 잘 안들리던 스카이라운지가 엄청 시끄러울 정도의 부밍음이었습니다.
지금와서 에어울프에 관해 생각해보면 제작자(?)들이 대단한게 에어울프가 스텔스 기능이 있는데 이를 위해서 무기 내부수납 + 특수도료 거기에 소음을 줄이기 위해 특수로터라는 설정인데 F-117이 실전배치된게 83년 인데 기밀이였다가 89년에 파나마 폭격에 대뷔했고 기밀해제된건 그 뒤인데... 에어울프 드라마는 84년에 방영 시작된... 이런 설정 만든 사람이 군사기밀 빼돌렸거나 엄청 이쪽에 조예가 깊은 사람인듯...
바다달팽이님 말씀대로 에어울프에는 스텔스 기믹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 레이더의 90 프로 이상을 흡수하는걸로 되어있죠 (에피소드 1에 나옵니다) 무기를 내부로 수납하는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 에어울프는 정말 시대를 앞서가는 기체였었죠 b^^ 설정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더에 잡힌다던가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극적 재미를 위해서겠죠 ^^;;
@@seasnail00 샤를세환 그 양반이 잘못 안거예요 제가 에어울프 광팬 이었는데 지금도 전 시리즈 다 소장하고 있어서 알아요 무기 내부에 저장하는 것도 군사무기라는 것을 감추려는 것 뿐 레이더에 포착되는게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요 뭔가 음속으로 빨리 날라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헬기
빨강도깨비님, 이번에도 다른 채널의 영상과 내용을 짜집기하셨네요. 주제에 맞게 자료 수집하느라 수고하신건 알겠지만, 타인의 영상을 허락은커녕 출처 표기 없이 쓰는 건 말 그대로 '도용'입니다. 이번 영상은 Real Engineering 채널의 Fastest Car vs. Fastest Helicopter - Which is Faster?에서 영상과 해석을 가져오셨네요. 헬리콥터 1편은 Insider, AirshowStuffVideos, Redbull 등에서 가져다 쓰셨구요. 그리고 슬로우모션 영상은 Slowmoguys, SmartEveryDay영상 짜집기해서 쓰셨구요. 하긴 뭐 헬리콥터 편뿐만 아니라 탱크, 비행기, 과학을 다룬 영상도 출처표기 없이 도용하셔서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 사람들이 바보라서 수십만 달러나 써가면서 초고속카메라 구매하고 세트장 준비하고 일러스터 고용하고 그러는걸까요? 돈과 노력을 쏟아부어 제작한 타인의 영상을 도용해 수익을 올리는 빨강도깨비님의 행동이 과연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자신의 영상에 포함시키는 '공정사용'은 교육이나 비판의 목적으로 영상을 쓸 때나 적용되는거지 빨강도깨비님처럼 흥미나 수익의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에 그대로 사용하는건 엄연히 저작권 위반입니다. 구독자 100만명에 육박하는 채널이 저작권 위반 등으로 3 스트라이크를 받으면 채널이 통쨰로 날아갈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데 이 부분에 관한 뚜렷한 설명이나 해명 정도는 올리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앞의 댓글처럼 저작권 관련해 빨강도깨비님의 해명이나 변화가 없다면 유튜브 신고는 물론이고 영상 도용당한 유튜버들에게 직접 연락을 취할 예정입니다.
빨강도깨비 이 양반 알면서도 이러는 겁니다. 나무위키에 빨강도깨비 검색하면 타 유튜버 영상 무단사용과 관련해 이미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귀찮아서 신고나 고소 안 하니까 대놓고 도용하고 표절하는거에요 콘텐츠 도용당한 채널 주인장들 중에서 조치 취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 여기저기 찔러보세요
@@환타-r7o 안 그래도 자료 수집하고 있습니다. 여기 영상 볼 때마다 무슨 데자뷰보는 것처럼 이미 봤던 내용이나 영상 나오길래 의아했었는데 조금 찾아보니까 다른 유명 채널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한 두 번이 아니라 거의 모든 영상에서 이뤄지고 있고, 과학이나 기술 뿐만 아니라 영화를 주제로 한 영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문제는 이 채널 주인장이 저작권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 채널에 올라온 영상 중에서 영화 티저용으로 공개된 클립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외국권 유튜버들이 만든 영상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즉 빨강도깨비 이 분이 직접 만든 클립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어떻게 이런 채널이 아무런 제재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신기할 지경입니다. 뭐 구독자 백명 천명 되는 곳 중에선 더러 있지만 거의 100만명에 육박하는 나름 메이저 채널에서 말이죠.
헬기의 고속비행을 위한 연구로 프로폘러를 고정익으로 전환하고 제트엔진으로 추진하는 시콜스키의 Xwing 프로젝터가 있었고 비록 실패한 프로젝트지만 이 프로젝트가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SF "여섯번째 날"에서 CG로 구현되었죠. 헬기모드로 이착륙하고 비행중 회전날개가 고정익으로 변하면서 제트엔진으로 고속비행으로 전환해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결국 에어울프가 실제로 마하의 속도로 갈 수 없는건 터보엔진이 붙어있다 해도 고정형태의 날개가 없고 마하의 전진 속도보다 2배 이상의 고도 유지를 할 수 있을 만큼 로터가 돌아가지 못하는 한계 때문이겠쥬. 그래서 일반 헬기에 터보 엔진 달아서 뒤로 쏘아준다면 얼마 날라가지 못하고 수직 상승력 보다 전진력이 더 쌔서 걍 땅바닥에 고꾸라짐 ㅋㅋㅋ
에어울프가 실제로 마하를 돌파하면 프로펠러 공중 분해 되서 파괴되어 다 날라 갑니다. 프로펠로 아이들이 올라 타서 놀 정도로 약합니다. 그리고 실제 에어울프는 터보 킨다고 해서 말만 마하로 간다고 설정 해 놨지 최대 속도는 다른 헬기 보다 오히려 느리구요.. 요즘 공격 헬기로 에어울프 줘도 안 씁니다. 일반 로켓 3발에 고정 쌍발총 아무도 안 써요..
높은고도 인명구조는... 드론형 헬기로 가능하지 않을까요.. 프로펠러가 여러개고 분산되있어 구조적으로 더 적은 출력으로도 비행이 가능하고... 전기드론이라면 연소시 산소를 필요하는 엔진방식이 아니라 상관없을것 같은데요... 물론 좀더 발전하고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겠지만요... 머지않아 실현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바래봅니다
에어 울프 만들기 (음속을 넘는 프로펠러 비행기):옆에서 보면 아래는 평면이고 위는 볼록한 유선형이고 아래서 보면 사각형인 모형에 위쪽에 대형 프로펠러를 달고 앞뒤에 각각 위쪽의 1/2-1/4인 지름의 구명을 뚤어 위쪽 프로펠러의 1/2-1/4인 프로펠러을 장착한다. 위 구멍의 바람과 앞 구멍의 바람이 뒤로 이동하고 공기의 양(밀도)는 2-4배가 되므로 출력이 2-4배가 될 수 있다. 앞쪽 프로펠러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용도이다. 이 모형을 몸통의 양옆에 붙이면 음속을 넘는 프로펠러 비행기가 된다. 위쪽 프로펠러의 아래쪽 바닥을 열고 앞뒤의 프로펠러를 정지 시키면 헬기가 되므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 위쪽의 프로펠러을 하나의 대형 프로펠러로 합치고 양옆에 폭이 줄어드는 관을 두면 더 간단한 구조가 된다. 위쪽의 프로펠러을 지름을 1/3로 줄이고 9개를 설치하면 음속에서도 견딜 수 있다.
기술적인 용어에 있어 한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헬기의 고도를 상승시키는 로터의 물리적인 역활은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 밀거나 뒤로 밀어내는 것은 프로펠러이고, 로터는 회전익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비행기를 고정익이라고 하는 것에서 알수 있듯이, 고정익의 날개는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날개의 상하 공기흐름의 속도차에 의한 양력 발생의 원리를 이용하여 나는 것입니다. 회전익 역시 이러한 날개의 원리와 똑같은 원리를 이용합니다. 다만,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회전한다는 것이죠. 즉, 로터는 각도를 조정함으로써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는 힘을 크게 하는것이 아니라 양력을 많이 발생하여 상승하는 원리입니다.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는것 맞아요. 양력의 반대는 항력이고, 우리나라 기초교과과정에서 과알못이 만든 베르누의의 원리를 비행기가 뜨는 원리로 잘못 설명한것 때문에 날개 아래의 공기가 빠르게 흐르고, 날개 윗면의 공기가 날개의 에어포일 형상 때문에 천천히 흐르면서 자연스레 상승하는 힘이 발생한다는 유사과학이죠. 이게 유사과학인게, 저 베르누이의 유체역학은 항력을 설명하기위한 이론이고, 양력과는 관계 없습니다. 에어포일 구조는 저런 후류 때문에 항력이 크게 발생하니, 자연스레 후류를 흩어버리면서 항력을 줄이는 형상으로 자연스레 찌그러진 물방울 형상이 만들어진거구요. 굳이 2차대전의 강력한 엔진이 나오면서 프롭 전투기인 머스탱이나 스핏파이어는 아래윗면 굴곡의 구분없이 면이 구분없이 똑같이 볼록했고, 덕분에 고속기동에서 유리했죠. 현대 제트전투기 역시 동일하게 에어포일 구조를 굳이 안가지면서 자연스레 배면비향으로 순항이 가능하죠.
에어울프, 전격제트 작전...
어렸을때 가족들이 같이 모여서 보던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어서 좀 아쉬워요
아내의 유혹을 보세요
오토바이가 주인공이던 검은독수리도 있었죠 자동주행으로 차사이를 빠르게 지나고 미사일 나가고 엄청난 점프로 건물사이를 날으고~~~ㅋㅋ
에어울프, 전격제트작전 말고도 맥가이버, 에이특공대, V, 제 5전선, 머나먼 정글 등등 다 추억의 외화죠.
今回もめっちゃ笑いますね笑
youtubemn.com/watch?v=0kiR5klGDpq
1マス生活のやつもいいけどさとクラが見れなくなるのも少しさみしいなぁ( ;∀;)
블루문특급, X파일, 환상특급... 진짜 재밌는 미드 많았는데
5:43 실제로는 고정이라기보다는 일정한 RPM을 유지하려고는 합니다 현대에 제작된 헬리콥터는 대부분 RPM 컨트롤 없이 콜렉티브만 조작하면 비행할 수 있게 만들어졌고 RPM을 맞추는 번거로운 작업이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콜렉티브를 급격하게 많이 사용하게 되면 로터가 밀어내는 공기분자량이 증가하게 되고 양력도 많이 발생하지만 항력도 증가하면서 기어박스와 메인로터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틀림힘(토크)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 때 RPM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토크미터를 잘 보면서 조작해야 하고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정한 토크 이상으로 값이 올라가면 오버토크 경고음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엔진이 고장이 나서 오토로테이션(활공비행)을 할 때는 이 RPM이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강하각과 콜렉티브를 조작합니다 따라서 비행중인 헬기의 RPM은 무조건 고정은 아니나 효율적인 회전수를 컴퓨터가 제어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군에서 헬기를 조종했던 경험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가버너..
댓글 멋지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알씨헬기해보니,콜렉티브(피치)는 높인다고 강력하진 않고 소음과 저항이 강해서 적정한 피치각도를 찾는게 좋더군요,
보통 최대 11도 정도,,
고마워요 슬로우웨건!
근데... 점점 리뷰엉이처럼 영화리뷰하시다가 과학,기술 유튜버하실듯ㅋㅋ
아폴로11호가 달 간 걸 음모론취급하는데 과학유투버를 어케하냐 ㅋㅋ
공학유투버!!!
@@jamesbowling3442 정말 갔을까? 50년이상 이후에 못갔다는데.. 돈이문제겠지만ㅋ
@@일반설정 아폴로 11만 달 착륙했는지 아나..17호까지 있는데..일본에서 달 사진 공개한 자료에 월면차 바퀴 자국 선명합니다..
@@일반설정 못가는게 아니고 안가는거임. 지금 굳이 큰돈 들여서 달을 갈 필요가 없음.
그리고 지금은 다시 달가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도 진행중임.
울릉도 군생활 할때 수송용 헬기 타봤는데... 진짜 재밌었던 경험 ㅎㅎ
승용이 잘 지내고있어? 공군 시누크 탔나보구나^^
부럽다
牛さんの色面白い😹(笑)
youtubemn.com/watch?v=xk8BaTx5Xyq
ボウル作ってキノコ病の牛に向かって右クリックでキノコシチュー採れますよ
난 군대 면제받았는데 😊
뭐 역시 불가능한건 당연하겠지만... 기억하기로는 에어울프는 평상시는 로터로 비행하지만 음속시엔 로터는 자유회전상태로 바뀌고 엔진이 전투기와 같은 터보팬엔진처럼 작동해서 음속을 내는 설정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실적이건 아니건 이런 시리즈 다시한번 나왔음 좋겠네요
속력에 욕심부리지 않으면 제트엔진 장착 가능할 듯
제트엔진이 달린 오토자이로 느낌인가보군요.
그런 설정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재미있게 보셨다고 몇번 말씀해주셨는데 찾아서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
재밌겠당
에어울프 종이접기도 존재함
자유화전상태면 마하1넘어가면 로터 부러지죠. 날라가버립니다
@@1lkjlove 동축반전로터 헬기에 제트추진으로 틸트 없이 방향조절이 가능하면 좋겠네요
"블루썬더"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헬기 관련 영화중 재밌어요.
에어울프 시리즈여서 늘 기다렸던 드라마였어요.
그런데 어려서 에어울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에어울프는 위에 로터는 로터대로 돌고 초음속비행할 때는 별도로 제트엔진이 있어서 밀어준다는 설정이잖아요. 그래서 위에 소개하신 방식들이 아닌 제3의 방법으로 드라마 속에서는 가능했다고 칠 수 있겠어요. (뒤로 제트엔진을 쏘면 로터가 휠 것 같긴 했지만...ㅎㅎ)
몰랐던 여러 사실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에어울프는 마하의 속도로 비행만 한 게 아니라 적기 꼬리를 잡아야 할 때 배 뒤집으면서 뒤로 훼까닥~ 돌기도 했어요. 생각해보니 그건 더 불가능할 것 같은데.
위에서 정점 찍고 내려올 때 대체 로터 각도가 어떻게 돼야 그게 될까 싶네요. ㅎㅎㅎ
그러니까요... 저도 제트엔진에 대한 언급이 한마디는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koreakiwon 기동성이 높은 헬기는 불가능 아님.
하지만 현실에서 할수 있는 헬기가 있으려나.
미국에서 개발중인 디파이언트는 가능할지도.
해당 영상은 에어울프 소개가 주된 목적이 아니라 헬기 비행 원리를 소개하는 영상이니만큼 제트 엔진이 있었다는 둥 하는 내용은 불필요한것 같네요^^
@@koreakiwon 뒤로 훼까닥 도는건 에어울프전 블루썬더 라는 영화에서도 나왔던 장면이고 헬기 곡예 비행에서도 나오는 기동입니다 물론 에어울프처럼 빨리는 안되지만요
에어울프 는 로터가 아니라 양쪽에 추진용 제트엔진!! 이 달려있습니다 ㅋ
그리고 실제로 그런 실험용 기체가 있었고 뒤로 밀어내는 추진용 블레이드와 양쪽 양력날개를 가졌던
ah56 샤이엔은 400km가 넘는 속도와 2차대전 폭격기수준의 폭장량 추진블레이드를 역추진으로 바꿔
헬리콥터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급강하폭격 까지 가능했고 작전반경은 양력날개의 미친 비행로 인해 아파치의 10배에 달하며
초저공고속비행과 양력날개로 뱅크를 주며 상승까지 하는 마치 2차대전 전투기 같은 기동을 보였죠
마치 현실 에어울프같은 미친 기체였었지만
하지만 단순화 시킨 로터가 캐노피를 때리는등 여러번의 사고와 경쟁자 a10 때문에 역사의 뒤안길 ㅋ
에어울프가 제트엔진 방식으로 음속으로 비행한다는걸 제대로 아는사람 드물듯요. 드라마상 음속으로 비행시 제트엔진에서 불꽃이 보이면서 마하로 비행한다는 설정이죠.
이게 맞지
근데 제트엔진으로 가속하면, 메인로터에 공기저항이 심해져 내구력에 문제생길듯?
헬기는 양력을 구성하는 로터가 기체중심에서 높음 곳에 위치함 에어울프가 제트엔진 2기로 음속을 돌파한다고 하지만 그 추진력을 발생하는 엔진과 양력을 발생하는 로터의 높이차는 결국 기체의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더군다나 로터 자체가 일으키는 저항도 만만치 않음..) 결국 어느 일정속도를 넘어가게 되면 끊임없는 롤을 하게 될것임..
항공학교에서 배운건데 로터블레이드의 속도가 음속에 도달하면 양력을 발생시키지 못하는 실속 상태가 됩니다.
즉 회전익기의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와 로터블레이드의 회전속도가 합쳐지는 지점이 음속에 도달하는 시점에 반드시 실속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정속도를 넘어서면서 부터 로터블레이드가 양력을 발생시키지 못하며
그렇기 때문에 회전익기의 속도는 추진용 제트엔진을 달더라도 음속은 커녕 최대 400km/h 전후가 됩니다
에어울프가 40년전이군요.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ㅠㅠ
흥미로운 주제 정말 감사히 봤습니다 b^^
에어울프의 초음속돌파에 대해서는 댓글에 글들이 많네요~!
에어울프를 만든 기관은 CIA 내의 Firm 혹은 Company 로 불리우는 조직이며
설계한 과학자는 천재로 불리우는 '찰스 헨리 모펫' 박사인데 몇 세대를 앞서가는 당시 모든 항공기술의 집약체로 에어울프를 만들었죠. 이들은 단순히 고성능 헬기를 만들려 했던것이 아니라 적국 중심부에 (직접 언급은 안되지만 냉전당시엔 소련 모스크바) 레이더를 피하며 핵미사일을 꽃아넣고 탈출할 전략 무기를 만들려 했는데 결과물이 헬기의 형태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에피소드 1을 자세히 보면 (번역으로는 충분한 설명이 안됨) 제트 터빈 가동시에는 메인 로터는 "disengage" 된다고 나옵니다. 이게 핵심 기술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이들의 기술로 헬기가 로터로 비행하는것이 아니라 제트 터빈 기동시 로터는 기능을 쉬면서 초음속을 버텨내게끔 만들었습니다. (물론 지금 현실에선 불가능)
통상 비행 속도가 헬기의 속도가 아닌 비행기의 속도인 500 키로 내외, 초음속은 마하 1~2 정도 나오게 되죠. 더구나 공기역학기술의 최고 결정체로 비행안정성이 좋아서 일반 비행기로는 불가능한 기상임무를 처리한다던가 엄청난 고고도로 비행한다던가 하는 내용도 나옵니다. (시즌 2 에 나왔던 HX-1 이 에어울프와 맞먹음)
참고로 제트터빈 가동시 초음속 도달 시간이 일반 전투기보다 훨씬 빠릅니다
Dog fight 중에도 수시로 제트터빈 가동이 가능해 순간이동을 하는 수준이죠
그야말로 단순히 헬기와 비교해서는 안되고 전투기와 비교해야 하는 비행체 입니다.
아무튼 그런 설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b^^
에어울프는 프로펠러를 빨리 돌려 음속으로 가는게 아니라 후미에 제트 엔진이 달려서, 그 제트엔진에 에프터버너가 점화되어 음속으로 가는거고, 그것에 대한 현실에서의 실현이 가능한가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갔네요...
단편적으로만 보면 에어울프에 관한 이야기로 볼수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헬기가 영화처럼 주행 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한것같네요.
영상에선 에어울프 헬기에 달린 제트 엔진에 관한 얘기는 없었고 헬리콥터 순수 추진으로 마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냐라는 것으로 분석했네요
게다가 날개와 꼬리에 로터를 단 헬리콥터들에 관해서는 공식적인 헬리콥터 기록이 아니라고 얘기해주기도 했고요
근데 저도 제트 엔진을 달고 마하로 날 수 있는지는 궁금하긴 하지만
제트 엔진을 달고 메인 로터의 회전수가 급격히 증가하면 기체가 못 버틸 거 같긴 하네요
내말이....
결국 헬기를 더 앞으로 기울이면 결국 프로펠라 비행기인데....
제트엔진 얘기는 쏙 빼놓고 논하다니....
물론 속도 때문에 기체나 프로펠러가 견디지 못한다는것은 알겠고
헬기에비해 엔진도 작다는것도 알겠지만
접근방식에서 잘못 된듯.....
가능하지라
후방 추진엔진으로 마하 속도 낸다면 로터 어작나서 바로 꼴아 박아요
1. 헬리콥터는 선풍기를 아래로 향하게 해서 바람을 불어내는 반작용으로 떠오르는게 아닙니다.
모르는 사람이 듣기에는 같은말로 들리겠지만 확실히 다른데, 프로펠러는 기울어져있고(영상에서 말한대로 이걸 받음각이라 합니다.)받음각이 있기에 회전시키면 받음각 만큼 공기의 저항이 생기는데 그 반작용으로 프로펠러가 반대쪽으로 밀려나겠죠. 그런데 각도가 있으니 프로펠러가 위쪽으로 밀립니다. 이 저항이 충분히 커지면 위로 떠오르게 되고, 그 프로펠러에 매달린 헬기가 공중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사실 비행기도 방향만 다를 뿐, 같은 원리로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그래서 비행기는 아래로 내뿜는 공기가 있는것도 아닌데도 하늘로 떠오를 수 있는거죠.
이후에 그 각도를 잘 조절해서 단순 상승뿐만 아니라 전진도 하고, 방향도 바꾸고요.
2. 에어울프는 별도로 장착된 제트엔진으로 속도를 올린다는 설정입니다.
프로펠러는 공중에 떠있는것만 담당할뿐, 속도는 제트엔진이 만들어 내죠. 막판에 소개했던 뒤쪽에 속도향상용 프로펠러르 추가로 장착한 헬리콥터와 비슷한 방식인데 프로펠러가 아니라 제트엔진을 쓴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현실적으로는 마하는 구현이 안되는데, 영상에서 설명한것과는 다른 이유입니다.
헬리콥터가 마하로 날게 되면 회전하는 프로펠러의 한쪽은 마하의 속도로 뒤로 후퇴해야 하고 반대쪽은 마하의 속도를 이기고 전진해야 합니다. 이정도 부하를 견딜 수 있는 프로펠러를 아직은 만들 수 없다고 해요. 그렇다는건.... 그정도 소재를 만들 수 있다면 헬리콥터도 마하로 날 수 있다는 말도 되죠. 물론 그 이후에는 동영상 설명대로 소닉붐에의한 충격파와 그에 따른 진동을 해결해야 하니 실제로 구현하기에는 머나먼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이야기죠.
이러니 과학 유투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
그러니까 선풍기를 이용해 아래로 바람을 쏴주는게 맞는 거잖아요~
기체는 그 선풍기에 매달려 있는 거고~~
다시 잘 생각을 해보시길ㅋㅋㅋ
참고로 기체가 프로펠러 앞에 있는 거랑 뒤에 있는 거랑 바람을 불어내는 반작용을 이용한 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ㅋ
이는 전면프로펠러비행기나 후면프로펠러비행기도 마찬가지임~~
@@며느리의향기 이게 맞음 선풍기 옆으로 눕히면 똑같음
@@뿌링클오션 저 분은 양력과 반작용에 대해 설명하신거고, 그대들은 반작용에 대해서만 설명하신거임.
역시나!!! 진짜 최고이 영화체널입니다!!!!
유익했습니다!
에어울프 출동테마음악 거의 30년만에 들어보는듯 하네요^^
다른 편들도 그렇고 이정도까지 자료수집/정리/쉬운설명 대단하십니다.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지 감탄스럽습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내용보충차원에서 로터와 프로펠러가 영상에서도 혼용되고 있는데 보통 헬기에는 로터, 고정익기에는 프로펠러라고 합니다. 차이는 블레이드가 각도변경을 할 수 있으면 로터, 마스트에 고정되어 있고 돌아가기만 한다면 프로펠러라고 보시면 쉽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ATR-72 같은 터보프롭기 프로펠러 각도조절 되지 않나요?
@@djjcxsxjr 제가 해당기종을 잘 몰라서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언급한 것은 일반적으로 그렇게 이해하시면 된다. 용어분류를 할때 그정도 개념으로 나누면 된다 정도의 의견을 드린것입니다.^^
통상 헬기의 블레이드를 로터라고 부르고 고정익 항공기에서는 프로펠러라고 통칭 합니다. 로터와 블레이드를 합쳐서 로터블레이드 라고 합니다.
다른편은 오류가 너무 심한데요..
다른편 가보면 대부분의 인기댓글이 전부
비판댓글
@@gogumamallaeng-lee7743 안타깝네요 일부러 그러신건 아닐텐데 하나하나가 모두 전문성이 있어야하는 분야라 그런가보네요^^;;
6:10초 헬기 로터는 프로펠러 비행기처럼 공기를 밀어내는 힘이라기 보다는 블레이드가 날개처럼
양력을 발생시켜서 상승하는 원리라고 배운것 같은데
로터의 양력도 있지만 로터의 양력만으로 날려면 로터 비틀려서 통제불가상태가 되죠. 급기동시 부러질수도 있어요.
공기를 밀어 내는게 아니라 공기를 가르고 가는겁니다..밀어 낸다는건 알아듣기 쉽게 살명할때 쓰는 거죠...
양력과 추력의 합력으로 비행을 하죠.
회전하는 로터는 강합니다.
양력으로 블레이드가 부려지지는 않아요.
KA-32 카모프의 경우 45도 이상의 뱅크나 급조작시 상하 블레이드의 충돌이 될 수도 있어 제한 사항이 존재합니다
@@kic4334 단순히 양력으로 부러진다는 말이 아녔는데...
@@에구허리야 그럼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나요?
많은 댓글러분들 말씀대로 에어울프는 로터 추진 외에 제트 엔진이 추가로 달렸다는 설정이었죠. 그리고 영화 기술적으로는 음속 항행을 좀 더 자연스럽게 전달하려고 에어울프의 항행 장면은 실제보다 빨리 감기로 편집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헬기나 다른 비행체들보다 훨씬 고기동을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화면에 비춰졌죠.
어차피 헬기의 로터끝은 음속입니다. 아무리 뒤에서 제트엔진이 밀어주어도 로터가 못 버팁니다. 속도가 붙으면 로터가 날라갑니다.
@@남유성-o8d 그거야 당연한 거구요. ㅋㅋㅋ
어차피 영화고 픽션이니까요. 제 말은 작중 설정이 그랬단 얘기고, 그걸 자연스럽게 비추려고 영화적 편집 기술을 썼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남유성-o8d 음속돌파 했다고 하는데 제트기도 고고도에서 떨어지는 가속을 이용해서 음속 돌파하는 시험 비행을 많이 하는데 그런식인거 같던데
@@남유성-o8d 음속 돌파 하면 프로펠라가 후아 진다고 불가능 이리구 하더니 잘만 음속으로 날으고 심지어 공기가 희박한 상공어서 풍선에서 우주복 입고 떨어지며 음속 까지 돌마 하던데 그러면 울트라맨이 음속을 돌파 할때 앞부분이 충격파로 v자로 뽀족하게 잘려서 불가능 하다고 무슨 sf과학 사전인가에서 그러더니 도무지 과학이 과학을 잘못 부정한고 있으니 공기를 음속으로 후드러 패며 음속을 돌파해야 해서 블레이드가 후아진다구 하는건 뭔지 음속을 돌파하면 충격파 때문에 앞부분이 뾰족해야 가능하지 울트라맨도 머리가 뾰족하게 잘려나간다고 하더니 펠릭스 바움가르트너 라고 실지로 동력없이 우주복만 입고 자유낙하 가속으로 음속돌파한 사람 있고 아래주소 나무위키에 링크 보면 자세히 나옴
namu.wiki/w/%ED%8E%A0%EB%A6%AD%EC%8A%A4%20%EB%B0%94%EC%9B%80%EA%B0%80%EB%A5%B4%ED%8A%B8%EB%84%88
@@남유성-o8d +ㅖ+0
에어울프 섬네일 보고 들어왔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에어울프는 로터의 힘+제트 엔진 추진력으로 음속을 돌파하는 설정이었습니다.
@이선아 뭐래
로터 엔진에 제트엔진에 고리날개 동력 ~~효율성이 조을까요 ~~실현은 가능 하겟지요 ~~마하로 간다면 전투기가 좋치 안을까요 역으로 전투기에 로터 엔진 달고 핼기처럼 상승 하강 정지 상태까지~~~과연 상상이 가나요
@@조성호-c5q 제트기에 헬기날개 붙이는 느낌이면 아마 날개를 수납형으로 만들듯
수직 상승 하강 할때만 전개하고 음속을 넘을때는 수납해서 제트엔진으로만 비행하고 ㅋㅋㅋ
@@조성호-c5q 제 기억이 맞다면 현실은 만들수 잇어도 에어울프 만들 비용이면 차라리 전투기 .기능기들 만드는게 싸다고 기억함
에어울프 정말 재미나게 보았던
드라마였어요 ㅋㅋ
그때 당시에는 에어울프가 마하로 날아다니든 뭐든 관심도 없었고
에어울프에서 무장을 꺼낼때하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빠짐없이 보았네요 ㅋㅋ
어찌됐든 너무 재미나게 봤던 드라마였습니다
와... 설명 진짜 잘하신다 학교에서 오랜시간 배운게 몇 분 안에 다 담기네요
에어울프는 그 ost 그리고 근무 후의 그 호숫가에서 주인공에 바이올렛 연주? 그리고 그 독수리 ᆢ그 게 멋이었ㅈ 👌
오 연구 많이 하셨네요! 뿌듯하네여 괜히 ㅋㅋ
몇가지 첨언드리자면
헬기가 뜨는 원리는 로터가 회전하면서 공기을 밀어내는 힘이 20%정도고 80%는 날개 위아래의 압력차에 의한 양력발생으로 뜨게됩니다
그리고 마하의 속도달성불가조건에 중요한 한가지를 추가하자면 퇴진블레이드쪽이 헬기전진속도가 높아질수록 역기류가생겨서 실속이 되게 되어 헬기가 좌후방쪽으로(반시계방향 로터회전기준) 꼬르르 하면서 추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진속도제한이 있어요
그리고 순항할때 제일 적은파워를 쓰는건 아닙니다. 헬기는 하버링할때랑 아주빠른속도를 낼때 큰파워를 쓰고 대략 60-70노트로 다닐때 제일 적은파워를 씁니다 그리고 하버링할때 100프로의 파워를 쓰는건 아니구요 60노트의 순항파워보다 조금 더 많은 파워를 쓴다 정도가 맞겠네요
블래이드 끝이 마하이 도달하면 마크턱이 발생할거고 이로 인한 에어플로우가 박리가 될텐데 그 박리된 곳에 따라오는 블레이드가 지나가면 양력이 발생안하고 허공에 휘젓는 그런 현상이 되는건가요? 일반적으로 고정익의 경우 마크턱이 발생됐을 경우에 추력을 증가시켜 날개 앞단쪽에 발생한 마크턱을 뒤로 밀어서 공기 흐름을 다시 원활하게 할 수 있는데 헬기는 안되는건가요?
@@roko10_44 일반적인 프로펠러를 사용하는 단발 고정익기의 경우, 특히 상승시에 내려가는 블레이드와 올라가는 블레이드 간의 양력 차이로 인한 추력의 편향이 발생하여 항공기의 기수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기는데, 회전익기의 경우 이 현상이 항공기의 위쪽에서 발생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roko10_44 헬기는 로타의 회전속도가 일정RPM으로 회전하도록 되어 있고, 블레이드 각도를 변경하여 상승 하강을 합니다.
블레이드의 끝단 속도는 약 225m/s 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마하수를 넘어 설 수 없어요
참고하세요
현직에 있으신 조종사이신가보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CHOPPER_PILOT 반갑읍니다 ^^
목소리도 친근하지만 설명도 그래픽도 매우 훌륭 하네요 잘 알아들으니 재밌게 보게 되네요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헬기 1,2편에서 공기를 아래로 밀어서라는 식으로 말씀하신게 좀 걸리네요.
블레이드가 양력을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고정익 항공기의 날개와 같은 역활이 되는데
양력을 발생시키는 방법이 회전시키는 블레이드의 속도와 피치각에 의한것이라 공기의 밀도에 따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고도제한이나 최고속도의 문제입니다.
내용상 알고 계시면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라고 말씀하신것인지 좀 헛갈리네요.
다른분들도 언급하신거 같은데 공기를 밀어 내리는 힘은 얼마 안되고 미약합니다. 피치각에 의한 양력발생이 항력을 초과하면 공기흐름이 양력이 아닌 날개끝떨어짐으로 인해 항력으로 바뀌면서 양력을 크게 일어버리게 됩니다. 회전 저항이 생기는거죠.
어찌되건 이번편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작용 반작용 원리에 따라 고정익기도 공기를 누르거나 아래로 밀어내 리프트가 생기는 것이긴 하나 고정 받음각인 선풍기와 달리 피치 조절 가능하다는 차이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정확한 설명 대단히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참 듣기 편안합니다.
음속을 초과하는 프로펠러기가 있었다니 놀랍네요. 프로펠러를 빨리돌리거나 크게 만들면 프로펠러 앞쪽에 진공이 만들어져서 한계가 있고 그래서 마하를 넘지는 못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예전에 에어울프가 참 이슈였는데 전 궁금했던 점이 고정익기는 제트엔진이 강력한 힘으로 추력을 발생시키면 고정익기야 양쪽 날개에 같은 공기양과 양력을 받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에어울프는 날개가 돌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제트엔진이 추력을 내면 회전날개(로터)의 좌우에서 받는 공기양과 양력이 달라져서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냥 공상과학소설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미군의 신규헬기 사업을 보면 제트엔진은 아니지만 뒤에 터보프롭엔진을 달아서 그 추력으로 속도가 2배 정도 빠른 헬기를 개발한다고하니 또 갸우뚱해집니다. 그렇다면 로터 좌우 양력차이는 별 문제가 없다는 얘긴데 터보프롭엔진이 아니라 터보팬엔진을 달아서 초음속헬기를 만들수는 있는건지 왜 시도를 하지 않는지 궁금해하고 있던중입니다. 속도에 따른 한계가 있는건지...
아뭏든 헬기는 참 신기한 물건입니다.
음속 돌파한 프롭기는 없습니다. 영상속에 XF-84H가 음속돌파 했다는건 잘못된것입니다.
XF-84H는, 프로펠러 회전속도가 음속을 찍은것이고, 기체자체는 설계스펙이 마하 0.9 이며, 실제론 0.8인지 0.7인지 속도를 기록한 기록마다 차이가 있으며, 가장 신빙성 있는 미공군박물관 기록상으론 마하 0.71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와......... 정말 설명이 정확합니다!! 진짜 찐임!!!👍🏼👍🏼👍🏼😍👏🏻👏🏻👏🏻
간단히 부연설명 드리자면, 그 어떤 경우의 기체모양 이더라도 프로펠러가 사람눈에 보인다면 그 비행기는 절대 음속으로 날지 못합니다.
프로펠러가 음속을 돌파하는순간 공기 역학이 정 반대로 나타나기때문에 양력자체가 없어지거나 정 반대의 방향으로 양력이 만들어집니다!
약 700km/h의 회전 속도 개념에서 벡터를 생각하면 로터 좌측과 우측의 진행방향은 서로 반대입니다. 즉 우측은 +700, 좌측은 -700km/h죠. 여기에서 헬기가 700km/h로 전진하면, 우측은 1400km/h (에구 벌써 음속 돌파), 좌측 속도는 '0'km/h입니다. 즉 어느 시점에 한쪽의 로터 양력이 '0'이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 상황은 바로 헬기가 뒤집혀지죠. 그래서 다른 아이디어로 제트엔진을 보조로 사용하고 헬기로터는 정지시켜 날개로 사용하는 제트 항공기 로 전환하는 개념이 구상된 적이있습니다.
나도 이 생각 했는데 정리해주셨네요
뒤집히진 않아요. 균형을 잡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긴하거든요.. 좌우에서 로터받음각이 다르기도 하고요.
음성도 좋고 설명도 너무 좋아요~^^
빨간도깨비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추억 돋네요........에어 울프 ㅎ
지금 봐도 멋진 헬기......
영상 보는 내내 "어? 로터에 한계가 있으면 그럼 추진력을 얻기 위해 제트 엔진을 달면되지 않나?"하는 궁금증이 생겼는데 영상 말미에 시원하게 설명해주셔서 해결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초음속은 아니더라도 고속비행을 위해서 적당히 제트엔진을 달면 어떨까 싶기는 합니다 ㅋ
프로펠러추진은 아무래도 폼이 안나요 ㅋ
그게 헬기라고 인정안해준다고요.
좋아요 영화와 현실을 설명해주시는
군생활할때 블랙호크 승무원이였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군요 ㅋㅋㅋ
오 반갑습니다~ 저도 방위 시절 때 에어울프 승무원이였습니다!!
저는 대공 초소 승전포 운용했습니딘
날아다니면 다 떨어뜨려버려
@@나라새-i3u 저는 전경 출신이요.시위진압 ㅋㅋㅋㅋㅋ
정말 고급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저녁 먹으려고 합니다. 딱 좋은 시간에 업로드 정말 감사드립니다. 빨강도깨비는 밀리터리로 전향한게 아니고 원래 컨셉이 이렇게 실제와 영화를 비교해주는게 많음
지금도 에어울프등장하면서 나오는 음악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두근거리네요 토요일 인지 일요일인가 오후5시만 기다려는데 .......
다시보고 싶다 그어린시절로 돌아가서. . .
월요일날 학교 가면 에어울프 이야기
양력불균형의 원리가 빠진거 같네요. 전진블레이드와 퇴진블레이드 사이의 양력의 차이가 고속으로 날지못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동감입니다. 디파이언트가 동축반전(?) 형식의 2개의 메인로터를 도입한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죠.
@@nathanim322 동축반전로터 맞습니다
6:12 밀어내는 공기의 양에 대한 '반작용'으로 뜬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각도 조정'을 통하여 '양력'이 조정되는 것임....
헬기의 로터의 블레이드는 일반 비행기의 날개와 같은 원리로 양력이 발생함.
에어울프 할대 고딩이었음.
친구들하고 토론했는데 결론은 헬기로 초음속 돌파는 불가능이란 결론이 나왔다.
이유는 로터의 회전날개가 받는 공기저항 때문이라는 원인분석까지 했었다.
똑똑..
실제로는 음속돌파시 엄청난 저항으로 로터 블레이드 다 박살남. 초음속 전투기 엔진 직경이 작은건 다 이유가 있음. 음속돌파는 저런 형상으로 하면 개박살남. 음속 돌파는 높은데서 다이빙해서 물에 배치기로 입수하는거랑 비슷함. 그래서 길다란 로터 블레이드의 경우 박살나지 않으려면 회전 속도는 음속보다 느리게 회전 해야 함.
저도 어릴때 에어울프와 전격 z작전 보던 세대인데...지금 보려니 보는 눈이 높아서 안보게되요.에어울프 브금은 절대 잊지못합니다.그리고,전기차를 수십년전에 다룬 전격 z작전
맥가이버 A특공대 등등 추억의 외국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eunbaekong8675 네
호크 아찌~~~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
에어울프는 제트 애프터 버너 부스터를 달고 있어서 마하로 가는 것으로 기억이 되던데요..?
에오울프는 로터접고 제트엔진으로 음속을 돌파 하십니다 어 그럼 트랜스포머인가 ㅋㅋ
딴따다~~ 따다다~~ 따다다다~~
지금도 에어플프 헬기하고 미드 주제곡만 들어도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돕니다~!😁
물론 맥가이버 주제곡 들으면 빰빰빰빠~ 빠빠빰~ 도 자동적으로 부른답니다~ㅎㅎㅎ
여담으로 프로펠러가 무진장 빨리도는
Tu-95/Tu-114같은 녀석들은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비행기로
아직도 깨지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날으는 경운기라고 부릅니다.
오죽하면 일반 주민들이 엔진 소리만 듣고
무슨 기체인지 판단이 가능할 정도로 기괴한 소리가 아주 넓게 울린다죠
헬기 소음의 주 원인인 테일로터가 메인로터에서 발생한 강한 압축공기를 날개가 때리면서 발생하는데, 이중반전 프로펠러 역시 그와 비슷한 문제가 나옴. 그래서 미제 터보프롭은 부품도 많이들어가고 시끄러운 이중반전 프롭 도입하는 대신에 그냥 날개 숫자를 늘리고, 프로펠러 형태를 최적화 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음.
@@kgfdkr 소련은 그딴거 신경 안쓰니까
여객기에도 박고 보는 클라스 ㄷㄷ
@@SUKHOI-57 ㅋㅋㅋ ㅇㄱㄹㅇ. 소련의 인명경시 사상에 따라서 사람을 젠가처럼 구겨넣어야 하는 화력을 증강한 보병수송 장갑차 BMP, 좁은 포탑에 에어컨도 없는 T 계열 전차 (72, 82, 90 등등).
이중 반전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99년쯤 중국 선양에 출장갔다가 귀국 전 스카이라운지에 있었는데 바깥이 엄청 시끄럽더군요.
그래서 창문 밖으로 내다보니 러시아산 터보프롭으로 추정되는 대형 항공기가 엔진을 돌리고 있더군요.
제트엔진 소리가 잘 안들리던 스카이라운지가 엄청 시끄러울 정도의 부밍음이었습니다.
@@Jinho_Sung 99년이면 Tu114 여객기는 아닐겁니다... 일본항공에서 69년에
러시아항공에선 75년에 퇴역했거든요
그 시절에 러시아산 터보프롭이고 대형이면 Tu-95 밖에 없어요
다른 터보프롭 기종들은 소형이라서...
잘 보고있습니다~^^ㅋ
지금와서 에어울프에 관해 생각해보면 제작자(?)들이 대단한게
에어울프가 스텔스 기능이 있는데 이를 위해서 무기 내부수납 + 특수도료 거기에 소음을 줄이기 위해 특수로터라는 설정인데
F-117이 실전배치된게 83년 인데 기밀이였다가 89년에 파나마 폭격에 대뷔했고 기밀해제된건 그 뒤인데...
에어울프 드라마는 84년에 방영 시작된... 이런 설정 만든 사람이 군사기밀 빼돌렸거나 엄청 이쪽에 조예가 깊은 사람인듯...
에어울프 스텔스 기능 없었어요 태풍 한가운데 에어울프가 음속으로 날아가는 걸 적 레이더에 포착 되는 장면이 나온 에피소드가 기억나네요
@@kkandagukk2228 저도 스텔스 설정은 금시초문이네요. ㅋㅋ
바다달팽이님 말씀대로 에어울프에는 스텔스 기믹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 레이더의 90 프로 이상을 흡수하는걸로 되어있죠 (에피소드 1에 나옵니다) 무기를 내부로 수납하는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 에어울프는 정말 시대를 앞서가는 기체였었죠 b^^ 설정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더에 잡힌다던가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극적 재미를 위해서겠죠 ^^;;
@@jdc8073 ua-cam.com/video/zsrvp1uogo0/v-deo.html
4:07 부터 보시면 됩니다 ^^
@@seasnail00 샤를세환 그 양반이 잘못 안거예요 제가 에어울프 광팬 이었는데 지금도 전 시리즈 다 소장하고 있어서 알아요 무기 내부에 저장하는 것도 군사무기라는 것을 감추려는 것 뿐 레이더에 포착되는게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요 뭔가 음속으로 빨리 날라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헬기
대단하세요!!👍👍👍👍👍
경량화된 기체와 정말 강력한 엔진을 달면 구조가 가능하지 않나요?
블랙호크가 어마어마한 출력을 내는데 걔네도 일반고지대 작전시 출력부족을 토로합니다. 초고지대로 가면 감당이 안돼요. 단적으로 초고고도 정찰기 U2같은경우 동체보다 날개가 극단적으로 긴 이유가 낮은 기압과 대기밀도때문에 부족해지는 출력과 양력을 어떻게든 그러모으기 위한거니까요
ch54의경우 그런게 가능합니다. 자중 9톤인데 최대이륙중량이 21톤이라 자중에 비해 이륙중량이 엄청납니다.
이 출력으로 고도 11000m까지 비행이 가능하니 에베레스트 정도의 고도에서는 이착륙도 가능할수도 있을것같네요
@@user-qe2ru8tv4y 영상을 제대로 않보셧네요.
헬기의 항속 비행과 호버링,이착륙은 전혀 다른문제 입니다.
@@rcn810 제대로 봤습니다. 고도 11000m까지 항속비행이 가능하니 8800m정도에서는 이착륙이 가능할수도 있겠다라고 추측한건데 굉장히 공격적이시네요. 않과 안이나 잘 구별하시길,.
@@user-qe2ru8tv4y 자기주장에 반대의견을 제시하면 '굉장히' 공격적인건가요?
제대로 '않'보신거 맞네요.
에어울프의 오프닝곡, 지금 들어도 가슴을 뛰게 하죠. ㅎㅎ
다음엔 미사일 영상 만들어주세요
미사일명중률은 100%인가?
목소리가 좋으십니다~~듣기 편하네 ~
공기를 밀어준다 라는 말은 모순이 있습니다. 공기가 날개을 밀어준다가 더 맞는 표현일 겁니다
공기를 밀어준다는 말도 맞아요. 작용-반작용..
블레이드의 각을 조정해서 회전하면 상,하단의 공기의 속도가 다르게 되어 양력이 발생하죠. 이게 베르누이 방정식임..
@@자갈금 제가 말하는 건 유량을 밀어냄으로 인해 생기는 힘이 아니란 겁니다
디스커버리 채널인줄 알았네요 우와.. 11분간 지식 잘 쌓고 갑니다
빨강도깨비님, 이번에도 다른 채널의 영상과 내용을 짜집기하셨네요.
주제에 맞게 자료 수집하느라 수고하신건 알겠지만, 타인의 영상을 허락은커녕 출처 표기 없이 쓰는 건 말 그대로 '도용'입니다.
이번 영상은 Real Engineering 채널의 Fastest Car vs. Fastest Helicopter - Which is Faster?에서 영상과 해석을 가져오셨네요.
헬리콥터 1편은 Insider, AirshowStuffVideos, Redbull 등에서 가져다 쓰셨구요.
그리고 슬로우모션 영상은 Slowmoguys, SmartEveryDay영상 짜집기해서 쓰셨구요.
하긴 뭐 헬리콥터 편뿐만 아니라 탱크, 비행기, 과학을 다룬 영상도 출처표기 없이 도용하셔서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 사람들이 바보라서 수십만 달러나 써가면서 초고속카메라 구매하고 세트장 준비하고 일러스터 고용하고 그러는걸까요?
돈과 노력을 쏟아부어 제작한 타인의 영상을 도용해 수익을 올리는 빨강도깨비님의 행동이 과연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자신의 영상에 포함시키는 '공정사용'은 교육이나 비판의 목적으로 영상을 쓸 때나 적용되는거지
빨강도깨비님처럼 흥미나 수익의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에 그대로 사용하는건 엄연히 저작권 위반입니다.
구독자 100만명에 육박하는 채널이 저작권 위반 등으로 3 스트라이크를 받으면 채널이 통쨰로 날아갈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인데
이 부분에 관한 뚜렷한 설명이나 해명 정도는 올리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앞의 댓글처럼 저작권 관련해 빨강도깨비님의 해명이나 변화가 없다면 유튜브 신고는 물론이고
영상 도용당한 유튜버들에게 직접 연락을 취할 예정입니다.
빨강도깨비 이 양반 알면서도 이러는 겁니다.
나무위키에 빨강도깨비 검색하면 타 유튜버 영상 무단사용과 관련해 이미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귀찮아서 신고나 고소 안 하니까 대놓고 도용하고 표절하는거에요
콘텐츠 도용당한 채널 주인장들 중에서 조치 취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 여기저기 찔러보세요
@@환타-r7o 안 그래도 자료 수집하고 있습니다.
여기 영상 볼 때마다 무슨 데자뷰보는 것처럼 이미 봤던 내용이나 영상 나오길래 의아했었는데
조금 찾아보니까 다른 유명 채널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한 두 번이 아니라 거의 모든 영상에서 이뤄지고 있고, 과학이나 기술 뿐만 아니라 영화를 주제로 한 영상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문제는 이 채널 주인장이 저작권에 대한 개념자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 채널에 올라온 영상 중에서 영화 티저용으로 공개된 클립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외국권 유튜버들이 만든 영상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즉 빨강도깨비 이 분이 직접 만든 클립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어떻게 이런 채널이 아무런 제재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신기할 지경입니다.
뭐 구독자 백명 천명 되는 곳 중에선 더러 있지만 거의 100만명에 육박하는 나름 메이저 채널에서 말이죠.
리뷰엉이님 같은 분이 발로 그린거 아니냐는 소리 들어가면서도 괜히 자기가 직접 그린 그림 사용하는 게 아니죠.
@@one_tm 이건 심각하네요
우와 빨강도깨비 영상에서 중국산 영화 카피캣이라고 비꼰 거 기억나는데 중국놈들 욕할 게 못되네
저는 에어울프의 직진이 제트 엔진(실제로는 배연구 였던 모양)이 앞으로 밀어 내는건줄 알았내요
내용 좋았습니다.
와~ 친절한설명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과학채널 이군요~
헬기의 고속비행을 위한 연구로 프로폘러를 고정익으로 전환하고 제트엔진으로 추진하는 시콜스키의 Xwing 프로젝터가 있었고 비록 실패한 프로젝트지만 이 프로젝트가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SF "여섯번째 날"에서 CG로 구현되었죠.
헬기모드로 이착륙하고 비행중 회전날개가 고정익으로 변하면서 제트엔진으로 고속비행으로 전환해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에어울프 미드볼려고 토요일 학교 끝나고
집에 뛰어가던 생각이 나네요...그때가 그립네요.
결국 에어울프가 실제로 마하의 속도로 갈 수 없는건 터보엔진이 붙어있다 해도 고정형태의 날개가 없고 마하의 전진 속도보다 2배 이상의 고도 유지를 할 수 있을 만큼 로터가 돌아가지 못하는 한계 때문이겠쥬. 그래서 일반 헬기에 터보 엔진 달아서 뒤로 쏘아준다면 얼마 날라가지 못하고 수직 상승력 보다 전진력이 더 쌔서 걍 땅바닥에 고꾸라짐 ㅋㅋㅋ
옛날에는 빨간도깨비 영화채널이 거의 독점 이었는대, 이제는 빨간도깨비를 능가하는 채널들도 자주 보이는 마당이니 , 이제 영화리뷰 로는 한계를 느끼고, 과학채널로 방향을 바꾸시는 느낌이 드는 1인 입니다 ^ ^
여담이지만 에어울프의 극중 장면들 90%이상이 RC와 실내는 크로마키세트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전편에서 말씀하신 루프기동등이 실제 헬기에서 시연하기 어려운 장면들을 그런식으로 촬영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크로마키외에는 CG가 없던 시절이라 RC외에는 해결방법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유익한 정보👍
에어울프 오랫만에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좋네요
영화만 하시는줄 알았다가 영상보고 좋아서 지금 구독하고 갑니당 ㅎ 잘봤습니다
우리 전설의 신물 에어울프는 제트 엔진 추진이라고 댓글 달아 주셨네요...^^
에어울프 등장할때 최고였지 ㅋ
에어울프가 실제로 마하를 돌파하면 프로펠러 공중 분해 되서 파괴되어 다 날라 갑니다.
프로펠로 아이들이 올라 타서 놀 정도로 약합니다.
그리고 실제 에어울프는 터보 킨다고 해서 말만 마하로 간다고 설정 해 놨지 최대 속도는 다른 헬기 보다 오히려 느리구요..
요즘 공격 헬기로 에어울프 줘도 안 씁니다.
일반 로켓 3발에 고정 쌍발총 아무도 안 써요..
영화리뷰 보다 영화와 현실 비교가 더 재미있고 다음영상을 기다리게됩니다 일일히 자료를 찾아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웃~
결국 헬리콥터의 미래는 프로펠러 방식이 아니라 각종 SF물에 나오는 수직이착륙기 개념으로 바뀌겠죠.
프로펠러로 구동하는건 명백한 한계가 있으니...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더이상 고정익과 회전익의 구분도 무의미해지겠죠.
유익하게 잘봤네요
컨텐츠도 꿀잼인데 열일 하시기까지~!
높은고도 인명구조는... 드론형 헬기로 가능하지 않을까요..
프로펠러가 여러개고 분산되있어 구조적으로 더 적은 출력으로도 비행이 가능하고...
전기드론이라면 연소시 산소를 필요하는 엔진방식이 아니라 상관없을것 같은데요...
물론 좀더 발전하고 개선해야할 부분이 있겠지만요... 머지않아 실현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바래봅니다
하바로가 씨지 제작인데
언리얼엔진 5급보다 인간이나 물 표현에서 더 좋게 느껴졌어요
그 이유나 제작 과정 등이 궁금한데 영상으로 만들어 주시면 꽤나 재밌을 것 같아요!
영상 잘 보았어요
잘봤습니다!!!!!!!!
에어 울프 만들기
(음속을 넘는 프로펠러 비행기):옆에서 보면 아래는 평면이고 위는 볼록한 유선형이고 아래서 보면 사각형인 모형에 위쪽에 대형 프로펠러를 달고 앞뒤에 각각 위쪽의 1/2-1/4인 지름의 구명을 뚤어 위쪽 프로펠러의 1/2-1/4인 프로펠러을 장착한다. 위 구멍의 바람과 앞 구멍의 바람이 뒤로 이동하고 공기의 양(밀도)는 2-4배가 되므로 출력이 2-4배가 될 수 있다. 앞쪽 프로펠러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용도이다. 이 모형을 몸통의 양옆에 붙이면 음속을 넘는 프로펠러 비행기가 된다.
위쪽 프로펠러의 아래쪽 바닥을 열고 앞뒤의 프로펠러를 정지 시키면 헬기가 되므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
위쪽의 프로펠러을 하나의 대형 프로펠러로 합치고 양옆에 폭이 줄어드는 관을 두면 더 간단한 구조가 된다.
위쪽의 프로펠러을 지름을 1/3로 줄이고 9개를 설치하면 음속에서도 견딜 수 있다.
에베레스트에 헬기타고 안가는지 늘 궁금했었는데..
따봉!
에어울프의 디자인은 지금봐도 멋지군요~
아주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중학교 사절 에어울프 재미있게 봤는데 음속은 허구였군요.
점점 채널 정체성에 혼란이..
잼나네요 굿
저기압이 아니고 공기밀도가 적은 게 맞는 표현입니다. 항공기는 성능은 밀도고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4:50 에어울프... 가슴이 두근 거리네요. 우주도 가는... 헬리콥터...
10분 55초에
항공모함에 착륙하는 모습
영화인가요?
어벤져스1
와 재미있네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빨강도깨비님 남도일 성대모사 엄청 잘하실것같음
에어울프
추억의 미드네요
맥가이버 전격z작전
소머즈 6백만불의 사나이
추억 돋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정말 잼나게 보고 갑니다..ㅋ
“더불어서”라는 말이 너무 거슬리긴 했지만, 콘텐츠는 정말 재밌었어요. ^^ 앞으로는 단어 선택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늘 재미있는 영상 감사하고요.
하나 빠졌네요 에어울프 하이브이드 제트 추진 엔진 이 있습니다. 그 추진 터보 엔진을 켜면 음속 돌파 TV에 보여주는데 이것 빼는군요 허~
마하 속도로 날으면 로터 실속되요~
에어울프를 보니 전격제트작전의 키트나 검은매 라는 특수오토바이등이 기억이 나는군요... 모두 방탄에 엄청난 속도와 본드카와 같은 특수장비를 보유한 기기들이라 인기가 많았죠
기술적인 용어에 있어 한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헬기의 고도를 상승시키는 로터의 물리적인 역활은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 밀거나 뒤로 밀어내는 것은 프로펠러이고, 로터는 회전익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비행기를 고정익이라고 하는 것에서 알수 있듯이,
고정익의 날개는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날개의 상하 공기흐름의 속도차에 의한 양력 발생의 원리를 이용하여 나는 것입니다.
회전익 역시 이러한 날개의 원리와 똑같은 원리를 이용합니다. 다만,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회전한다는 것이죠.
즉, 로터는 각도를 조정함으로써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는 힘을 크게 하는것이 아니라 양력을 많이 발생하여 상승하는 원리입니다.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는것 맞아요. 양력의 반대는 항력이고, 우리나라 기초교과과정에서 과알못이 만든 베르누의의 원리를 비행기가 뜨는 원리로 잘못 설명한것 때문에 날개 아래의 공기가 빠르게 흐르고, 날개 윗면의 공기가 날개의 에어포일 형상 때문에 천천히 흐르면서 자연스레 상승하는 힘이 발생한다는 유사과학이죠. 이게 유사과학인게, 저 베르누이의 유체역학은 항력을 설명하기위한 이론이고, 양력과는 관계 없습니다. 에어포일 구조는 저런 후류 때문에 항력이 크게 발생하니, 자연스레 후류를 흩어버리면서 항력을 줄이는 형상으로 자연스레 찌그러진 물방울 형상이 만들어진거구요. 굳이 2차대전의 강력한 엔진이 나오면서 프롭 전투기인 머스탱이나 스핏파이어는 아래윗면 굴곡의 구분없이 면이 구분없이 똑같이 볼록했고, 덕분에 고속기동에서 유리했죠. 현대 제트전투기 역시 동일하게 에어포일 구조를 굳이 안가지면서 자연스레 배면비향으로 순항이 가능하죠.
양력이라는 에너지는 존재하지만 (비행기에서 계산하는 4가지 기본힘인 추력, 항력, 양력, 중력이 여러 사람을 거치다가 뭔가 잘못 전해지면서 유사과학화 된 듯), 고전역학 뉴턴의 3원칙인 작용 반작용에 의한거지, 공기의 흐름이나 그런거랑은 아무런 상관 없어요.
제트엔진을 설치하고 프로펠러를 양쪽으로붙게하여 날개로 사용하고 제트엔진을사용하면 가능한것같은데~
필요한 상황에서만 잠시 사용하는거로~ 그뒤로는 일반 헬리콥터ㅎ
와 이번편은 영화 얘기보단 공기역학등 과학얘기가 많아서 몰입도가 상당하네요 ㅎㅎㅎㅎ
←🥰🥰현직아이돌 꽉C컵 주무르는거 볼 사람🥰🥰
💦표정 개찐텐이네...!!💦
에어울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 봐도 헬기 디자인은 정말 멋지고 매력있네...
옛날 키트랑 에어울프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했었는데 ㅋㅋ 초딩때는 에어울프가 이긴다고했고 컸을때는 키트가 다른 기계들을
조종할줄 안다고 키트가 이긴다고 했었는데
벌써 40년 가까이 지났네 시간 정말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