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과학실] 컵라면의 맛있는 과학 한 사발!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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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앵커]
재미난 실험을 통해 일상 속 과학을 탐구해보는 '오늘의 과학실' 시간입니다.
3분만 기다리면 얼큰하고 맛있는 라면이 탄생하는 컵라면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죠.
이 컵라면에 숨은 과학원리를 지금 바로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나레이션]
'마법의 라면'이라고 불리며 등장한 컵라면!
뜨거운 물만 넣으면 간단히 먹을 수 있어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컵라면 속에도 다양한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컵라면 과학 중에 첫 번째는 컵라면의 용기입니다."
중층구조로 된 컵라면 용기는 안쪽으로는 뜨거운 물이 온도를 오래 유지하도록 중간의 공기층이 막아주고, 바깥으로는 화상의 위협을 차단해주는데요.
이를 르 샤틀리에의 원리라고 합니다.
"과학의 집약체라고 불리는 컵라면은 중층구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직접 라면 연구원을 찾아가 봤는데요.
[김도형 / ㄴ사 라면 연구원 : 면이 컵의 중간에 떠 있게 되면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뜨거운 물은 대류현상에 의해 상승하게 되고 증기 역시 상승하게 되기 때문에 물의 온도가 바닥보다는 위쪽이 더 높게 됩니다. ]
"윗면을 보게 되면은 아주 촘촘하게 라면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면과 면 사이에 뜨거운 물이 잘 들어가라고 한 것이라네요.
"컵라면 면발에 들어있는 과학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컵라면은 3분 만에 면이 익습니다.
그런데 봉지라면은 3분 만에 익을까요?
"한눈에 봐도 좀 차이가 보이죠?"
익기는 조금 익은 것 같은데 뭔가 좀 딱딱합니다.
[김도형 / ㄴ사 라면 연구원 : 면을 잘 익게 하는 게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면발도 봉지라면보다는 얇게 구성을 하고 감자에 많이 있는 전분 원료를 많이 사용함으로써 면이 빨리 익게끔 유도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컵라면 안에 많은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컵라면도 과학의 원리를 생각하면서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오늘의 과학실 이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science.ytn.co...
1:52 그와중에 한입 베어문거 뭐꼬
이게 왜 르샤틀리에 원리임;; ㅡ ㅡ
과자 안부서지게 하려고 질소 넣는다는거랑 비슷한 수준
나 라면 싫어하는데..ㅠㅜ
컵라면이 진짜 과학의 집약체라고 불려요? 진심으로? 반도체고 우주로켓이고 나발이고 컵라면이 과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