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바르낙부터 시작해서 m11로 돌고 돌다가 결국 가장 많이 찍게되는 건 m-monochrom ccd 더라구요. 흑백필름 같은 그 특유의 느낌이 좋아서... 불편함이 좋은 카메라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면서, 저에게 불편함이 좋은 카메라는 그렇기 때문에 사진 한 장 한 장을 접하게 되는 마음 자세가 달라지게 되더라구요. 수백장 연사 찍은 다음 예쁜 사진 한 장 건지는게 아니라, 한 컷 한 컷 마다 진심을 다하게 만들어준 카메라, 그게 바로 라이카였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라이카 m240시작해서 m10 m10p 그리고 마지막 M10R까지 왔네요 ㅎㅎ 현재는 주미룩스 35미리 하나로만 사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앞으로도 계속 라이카로만 거리 풍경 사진을 찍을꺼같아요. 유일하게 사진이라는걸 찍는 행위 ?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유일한 카메라이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라이카 m10은 터치스크린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뷰파인더로 촬영하실때는 뒷쪽 십자버튼 가운데 버튼을 눌려 나오는 메뉴들을 터치로 조작 가능하시고 라이브뷰로 lcd보고 촬영 하실때는 터치로 포커스를 맞출부분을 지정해서 확대하게 할수 있습니다. 카메라 메뉴 선택등은 터치가 되지 않습니다.. 말로 설명 드릴려니 제대로 전달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아 저 보이그렌더 녹턴 40mm는 3년 전쯤 소니카메라에 사용할 용도로 구입을 했는데 xjc 말씀데로 40미리가 살짝 생소해서 저도 궁금해서 구입한 렌즈입니다^^ 그런데 사용해보니 50미리의 살짝 답답함을 보완해줘서 많이 사용하게 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살짝 애매하기도해서 지금 제 고민은 28미리, 50미리 렌즈를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20년 넘게 사진 찍어오며 이것저것 다 써 본 결과 라이카 디지털 계열 한정, '가격대비'로 본다면 개쓰레기 디지털카메라임 오랜 시간 지나오며 바디에서 오는 감성 어쩌고 고유의 느낌 어쩌고 욕심 덜어내고 힘 빼고 보면 진짜 이제 막 과몰입이 시작된 혹은 진행중인 초짜들에게나 꿈의 카메라에 지나지 않음 그놈의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로 장난치는 거 보면 잘 알 수 있음 그 이유는 환상 가득 가진 채로 라이카 m계열 바디들로 찍은 무보정 사진들을 보면 바로 깨달음 진짜 아무런 특색도 그 잘난 입발린 '고유 어쩌고' 조차 전혀 느껴지지 않음 단, 모노크롬 제외
전 바르낙부터 시작해서 m11로 돌고 돌다가 결국 가장 많이 찍게되는 건 m-monochrom ccd 더라구요. 흑백필름 같은 그 특유의 느낌이 좋아서... 불편함이 좋은 카메라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면서, 저에게 불편함이 좋은 카메라는 그렇기 때문에 사진 한 장 한 장을 접하게 되는 마음 자세가 달라지게 되더라구요. 수백장 연사 찍은 다음 예쁜 사진 한 장 건지는게 아니라, 한 컷 한 컷 마다 진심을 다하게 만들어준 카메라, 그게 바로 라이카였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도 M10R 사용중인데 쓸수록 매력적입니다. M11 예약했다 취소했는데... 무게와 배터리 용량땜에 요즘들어 기변 살짝 땡기네요. ㅋㅋㅋ
뿜뿜 클래식 감성 돋는 리뷰 너무 사랑해요 😍
반사....어?
가장 최신 엠 쓰는데
초점 편합니다 골목길
사진등 재미있고 요즘
니콘 놓고 매일 쓰네요
아… 최신 바디 부럽습니다 😭
저도 라이카 m240시작해서 m10 m10p 그리고 마지막 M10R까지 왔네요 ㅎㅎ 현재는 주미룩스 35미리 하나로만 사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앞으로도 계속 라이카로만 거리 풍경 사진을 찍을꺼같아요. 유일하게 사진이라는걸 찍는 행위 ?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유일한 카메라이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와~ 많은 라이카를 거쳐 오셨군요^^ 저는 라이카 x2, vlux 같은 라이카 엔트리들만 사용하다 m10r을 구입했습니다 ㅎㅎ 아직 렌즈는 구입하지 못했지만 저도 35mm를 구입할까 하네요 ㅎㅎ 라이카 m은 평생 저랑 함께할 카메라 같습니다^^
라이카까진 못가도 영상보고 다시 사진찍고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저도 라이카 덕분에 사진 촬영이 부쩍 늘었습니다~ 태티비님은 능력자이시니 라이카 따위 필요없으심다 ㅎㅎ
역시 사진이 주는 감성이 영상과는 확연히 다르게 다가오는게 저 역시 사진에 대한 매력은 못버리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라이카 명기!! 그래서 대디오님 능력자 ㅋㅋ
한동안 사진을 멀리 했었는데 라이카를 들이고 다시 푹 빠져 있습니다 ㅎㅎ 문제는 자주 찍을 시간이 없다는...ㅋ
@@daddyomade 저도 그렇긴 한데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
불편하더라도 의미를 부여하여 가치를 만드는 브랜드.....
그걸 고개 끄덕이는 매니아.....
불편함이 매력인 카메라~
저도 그 불편함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처음엔 소니에 너무 길들여져 있어 엄청 힘들었습니다 ㅜㅜ ㅎㅎㅎ
라이카렌즈 매력적인게 많터라구요~크론렌즈 꼭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크론 저도 매력적이더리구요...^^
안녕하세요 m10r 터치 스크린은
렌즈를 장착해야 사용되는 건가요?
터치 스트린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라이카 m10은 터치스크린 사용이 제한적입니다. 뷰파인더로 촬영하실때는 뒷쪽 십자버튼 가운데 버튼을 눌려 나오는 메뉴들을 터치로 조작 가능하시고 라이브뷰로 lcd보고 촬영 하실때는 터치로 포커스를 맞출부분을 지정해서 확대하게 할수 있습니다. 카메라 메뉴 선택등은 터치가 되지 않습니다.. 말로 설명 드릴려니 제대로 전달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ㅜㅜ
@@daddyomade
예 감사합니다
브레송 사진전 다녀왔었는데 참 좋았어요
저는 간다간다 하면서 아직 못갔다왔네요ㅜㅜ 끝나기 전에 꼭 다녀와야겠습니다^^
40mm를 사용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보통은 35mm나 50mm를 많이 쓰시던데
아 저 보이그렌더 녹턴 40mm는 3년 전쯤 소니카메라에 사용할 용도로 구입을 했는데 xjc 말씀데로 40미리가 살짝 생소해서 저도 궁금해서 구입한 렌즈입니다^^
그런데 사용해보니 50미리의 살짝 답답함을 보완해줘서 많이 사용하게 된거 같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살짝 애매하기도해서 지금 제 고민은 28미리, 50미리 렌즈를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그..... 라이카 제가 더 잘쓸 수 있을거 같은데 한번만..... 어떻게......
라이카 갬성은 정말 급으로 따지기 힘든거 같습니다.
그럼...fx6랑 2470gm2랑 70200gm2랑 바꿔요...어? ㅋㅋㅋㅋ
@@daddyomade 콜 입니다. 내일 찾아 뵐께요!!!
어?
@@madcat3565 어? ㅋㅋㅋㅋ
라이카를 이제 막 쓰기 시작한 사람으로써 공감하고 잘 보고 갑니다 !!
아...그러셨군요~ 라이카를 사용하시는 많은분들이 저랑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런던사진관님도 곧 늘어나는 라이카를 확인 하실수도...어?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라이카는 감성과 로망으로 쓰는 카메라죠. ㅎㅎ
진한 커피향이 나는 사진들 너무 좋아요.
GR도 그렇고 라이카도 그렇고 영상의 시대에 사진만의 감성이 가득한 기기들입니다.
정말 요즘 그 감성에 푹 빠져 있는듯합니다...ㅜㅜ 가을이라 그런가...어?
셔터소리가 필카와 비교해 좀 아쉬우셨다면 이제 MP를 가실 땝니다.
아.....가장 무서운 댓글입니다....ㅎㅎㅎㅎㅎㅎ
M10r좋아요 ㅎㅎ
라이카 11 가즈아~~
😭😭😭
라이카... 사...아니다 참자..
역시 능력자.....ㅋㅋㅋ
20년 넘게 사진 찍어오며 이것저것 다 써 본 결과 라이카 디지털 계열 한정, '가격대비'로 본다면 개쓰레기 디지털카메라임
오랜 시간 지나오며 바디에서 오는 감성 어쩌고 고유의 느낌 어쩌고 욕심 덜어내고 힘 빼고 보면
진짜 이제 막 과몰입이 시작된 혹은 진행중인 초짜들에게나 꿈의 카메라에 지나지 않음
그놈의 느림의 미학이라는 말로 장난치는 거 보면 잘 알 수 있음
그 이유는 환상 가득 가진 채로 라이카 m계열 바디들로 찍은 무보정 사진들을 보면 바로 깨달음
진짜 아무런 특색도 그 잘난 입발린 '고유 어쩌고' 조차 전혀 느껴지지 않음
단, 모노크롬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