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 국어 헤겔 지문 설명 (4~9번) - 가장 정확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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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4

  • @Jihi-22
    @Jihi-22 7 днів тому

    사유는 개념을 통해서 대상을 파악하는 거 아닌가요?? 6번 4번 선지에서, 새로운 개념을 설정하는 게 왜 사유를 통해 이뤄질까요? ㅜㅜ 예술의 새로운 개념을 설정하기 위해선 예술의 개념을 통해 먼저 대상을 파악한 뒤 새 개념을 설정하기 때문인걸까요 ? 이해를 잘 못하겟어요 ㅠㅠ

  • @anvilch4799
    @anvilch4799 Рік тому

    강호엔 이렇게 대단한 실력자들이 존재한다.....

  • @한동화-s4s
    @한동화-s4s 2 роки тому +1

    정말 유익해요~

  • @Happyturtle04
    @Happyturtle04 Рік тому

    헤겔: 철학에서 사유, 종합된다.
    (나)의 글쓴이: 헤겔이 말하는 사유=철학은 종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헤겔의 사유=철학에는 내면성만 남는다.
    진짜 변증법적인 사유와 종합은 예술에서 이루어져야한다.
    8번 문제
    헤겔 왈, 최고의 지성적 통찰(=철학)을 예술로 승화
    -> 철학 다음에 예술
    (나) 왈, 그럼 헤겔 너도 예술에서 종합돼야한다는 거 인정하는 거지?
    현실에서는 너가 말한 철학(헤겔이 말하는 가짜 사유, 내면성만 남은 것) 을 매개로
    예술 단계에서 재객관화하여 종합되는 거야.
    (나)의 3문단 ’예술 작품은 사유를 매개로 해서만 설명‘ 에서 나온 사유는 헤겔의 가짜 사유와 다른 진짜 변증법적 사유

    • @Happyturtle04
      @Happyturtle04 Рік тому

      이거 맞나용?!

    • @RedHong1
      @RedHong1  Рік тому

      @user-zr9oe6hg8j
      • 1초 전
      최고의 지성적 통찰은 사유라고 보는게 맞겠죠. 지성은 직관, 표상, 사유 중의 하나이고 그중 최고라고 이해될 수 있는 것은 사유이니
      즉 헤겔 자신도 자신의 말 (현실) 에서 예술과 사유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론에서는 정립에 대응하였던 예술이
      현실에서는 사유에 대응하여 종합의 범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저한테 배우는 학생인가요?

    • @Happyturtle04
      @Happyturtle04 Рік тому +1

      @@RedHong1 아 아뇨 유튜브에 헤겔 해설 찾아보다가 제가 생각한 방향이랑 선생님 해설이랑 같아보여서요!

    • @Happyturtle04
      @Happyturtle04 Рік тому +1

      @@RedHong1 저도 헤겔이 말하는 사유와 (나)에서의 사유가 다른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거든요

    • @RedHong1
      @RedHong1  Рік тому

      ​@@Happyturtle04 훌륭하군요!

  • @이름-c5h9j
    @이름-c5h9j 6 місяців тому

    선생님의 강의가 훌륭한 것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완전히 이해가 되질 않아요.
    이 헤겔 지문 뿐만 아니라 다른 지문들도(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여태 접한지문들) 어떤 해설지를 봐도 다른 여럿 해설강의를 아무리 봐도, 지문과 문제들을 수십 수백번을 읽어도 문장과 내용 이해가 가질 않는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한 지문을 며칠씩, 때론 그 지문에 딸린 문제 하나를 가지고도 며칠씩 붙잡고 읽습니다. 그래도 어느 순간엔 그나마 쪼오금, 이정도면 그나마 이해가 돼서 넘겨도 되겠다 하는 순간이 오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면, 이게 맞는 건가 너무나도 회의감이 듭니다
    도대체 국어 독서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ㅠㅠ 이렇게 수십 수백번을 읽어도 이해 안되면 수천 수만번을 읽으면 되는 건가요?
    쌩노베지만, 국어 만점받고 싶습니다. 아니, 점수보다, 이렇게 답답하고 도저히 보이지 않는 국어라는 영역을 정복하고 싶어요.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국어 공부 방법론에 대해 이 영상 저 영상, 이 글 저 글 찾아봤어요. 자기도 독서 지문을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데 어떤 방법을 알기에 풀면 거의 다 맞는다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누구는 글을 다 이해하면서 읽어야한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고수들은 다 저마다의 방법이 다르더라구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문장을 두고 적당히 수차례 읽어서 이해가 된다면 그 방법을 고수하겠지만, 앞서 말한것 처럼 회의감이 쎄게 옵니다. 공부하다보면 이게 이해하라고 만든 문장이 아닌 것인가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거든요.
    어떤 알려준 방법들(문단마다 중심내용을 파악하라, 구조를 파악하라, 핵심단어나 문장을 캐치하라 등)을 적용해보려고 해도, 일단 글이 이해가 되질 않는데 방법이고 자시고 적용할 수 가 없더라구요.
    선생님은 다른 '잘못된 해설'이라고만 말씀하셨지만,
    제 경험으로 풀어 쓰자면, 국어 강사라는 사람들 조차도 이렇게 어려운 지문같은 것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고 그에 따라 해설도 제대로 되지 못한 해설을 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그럴 때면 평가원은 도대체 무슨 속셈이지?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머릿속이 복잡해서 제가 말을 잘 전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국어. 도대체 뭔가요? 도대체 이걸 어떻게 공부해야하는 건 가요?
    매번 이런 세세한 해설 강의를 찾아듣는 것도 맞는 건지 회의도 듭니다. 물론 혼자서 이해 안되는 부분을 이해시켜준다는 면에선 도움은 되는 것 같지만요.
    p.s. 누군가는 고1, 고2 (학력평가)기출부터 하는것도 추천하던데, 이 방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 1, 2 학평은 교육청에서 내는것이라 평가원이랑 수준, 문장에 있어서 차이가 나니 고3평가원기출을 계속 보라는 의견이 다수이기도 하고, 제 생각에 고1, 2걸 하는건 너무 돌아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RedHong1
      @RedHong1  6 місяців тому

      국어에 대해서 고민점이 많군요... 단순히 답글로 답해드릴 수 없을 듯하네요. 010 3041 1895 로 카톡 남기면 연락을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