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심해지는 2030 '허세 인플레이션', 지금 당장 멈춰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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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박우란 정신 분석 상담 전문가님께서
    2030 허세 인플레이션에 대해 좋은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 '박우란 정신 분석 상담 전문가'
    - 동국대 교육 대학원 상담 심리학 석사 수료
    - 서울 불교 대학원 대학교 상담 심리학 박사 수료
    - 상담 심리클리닉 '피안' 상담사
    저서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등

КОМЕНТАРІ • 722

  • @user-up9pu1fc1w
    @user-up9pu1fc1w 2 роки тому +898

    미디어에서 졸부들의 허세를 멋스럽고 부러움의 대상으로 이미지화한게 결국 사람들을 특히 어린사람들에게 불만족과 허무함을 형성하는데 일조한것 같아요. 재물외에 존경할 만한 부자가 눈에 띄지 않는게 우리사회의 불행이라 봅니다.

    • @justicechoi1417
      @justicechoi1417 2 роки тому +28

      박우란 상담사가 옳은말을 해놨는데 그쪽은 꼭 특정 대상이 문제인것 처럼 이야기를 하네요? 재물외에 존경할만한 부자가 누군지 몇명만 언급 해보시지요? 졸부나 부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들의 본성이 문제를 일으키는겁니다. 개념좀 탑재 합시다. 스스로 꺠우치고 갈고 닦아야 진짜 본인의 모습을 보고 찾아간다는것을 이야기 하는데 그쪽은
      헛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

    • @user-ns4lz5vd3v
      @user-ns4lz5vd3v 2 роки тому

      @@justicechoi1417 본성은 다같은데 티를 내는 세대가 등장한거란 말입니다. 대놓고 좆병신이라고 한 세대는 여태 없었자나여.나는 요즘보면 놀람. 공적으로는 원래 못살아도 당당하고 열심히 사는사람은 욕은 못하게 되어있었슴. 물론 속으로는 님같이 본성대로 좆병신이라고 했겠지.그런데 이번세대가 그걸 그렇게 보지않는 세대가 됬슴. 사람 바로앞에서 그런말을 할수있는 세대로 바뀌었고, 본성을 넘어서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스타일이 창조된거임! 이게바로 부모가 물질만능을 가르치면서도 집안에서도 그렇게 사는사람들을 좆병신이라고 수시로 말하고 다녀서 자식들도 그렇게 뇌에 박힌거임! 그런부모들이 보통 1990~2021현재의 부모들 모습임! 그전에는 아무리 편한 집에서도 tv를 보면서 못사는 사람들 나오면 저런사람 무시하면 안된다. 그리고 열심히 사는게 최고야! 돈마니 버는게 문제가 아니야!이런소리를 항상 한단말이지.이런걸 끊는 부모가 없었슴.허나 1990~2021년에 부모가 된 세대들은 tv에서 남편이고 어마이고 tv보면서 자식한테 좆병신 새끼.ㅋㅋ 돈없는새끼 이런식으로 아주 싸구려 같이 가르쳐놓음.이건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부모들임.그리고 님이 잘못알고 있는게,본성은 다같지만,겉으로 표출하고 공격을 부리는 세대가 창출됬다는거임.

    • @justicechoi1417
      @justicechoi1417 2 роки тому +12

      @@user-ns4lz5vd3v세대를 떠나 그런 인간들은 언제나 있었음. 세대 문제로 보는건 올바로 보는 눈이 없는것임. 그리고 자본주의가 문제가 아니고 지본주의를 잘못 알고 행동하는 인간들이 문제인것임.

    • @msprokofiev8716
      @msprokofiev8716 2 роки тому +17

      @@justicechoi1417 인간들의 본성 맞습니다. 어떤 세대든 문제 될만한 트렌드나 사건, 사고들이 있지만 거기에 반응하고 나쁜쪽으로 행동 하는건 본성이 거기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죠.

    • @bonusroot9751
      @bonusroot9751 2 роки тому +6

      졸부소득의 일부소비가 허세로 비춰질수 있지만 졸부가 아닌사람의 과소비가 허세같아요

  • @KimGangSoon
    @KimGangSoon Рік тому +165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다른 인생과 비교하는것 그렇게 살지못하고 되지못하면 불행하다고 느껴버리는 사회.. 그런 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각자의 개성은 존중받아야 하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해야 하는 사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 @user-ix7un8mf4p
      @user-ix7un8mf4p Рік тому +1

      이걸 사회탓 하는 당신같은 사람이야 말로 미래가 없는거 같네 ㅋㅋㅋ

    • @user-hl5sd4bu1q
      @user-hl5sd4bu1q Рік тому +11

      @@user-ix7un8mf4p 맥락 이해못하고 다짜고짜 멍청한 댓글 싸지르는 님의 미래야 말로 불투명하기 그지 없네요ㅋㅋㅋ

    • @user-bw9lr9kw1l
      @user-bw9lr9kw1l Рік тому

      @@user-ix7un8mf4p 성태는 난독증 있냐

    • @user-yn6np2kx4w
      @user-yn6np2kx4w Рік тому

      저출산에 sns. 인스타가 크게 한몫하징

    • @bfnlee1651
      @bfnlee1651 Рік тому

      한녀들은 그런거 포기 못함ㅋㅋ

  • @user-fk8kl8bm2w
    @user-fk8kl8bm2w Рік тому +61

    저는 자라오면서 받는 한국 교육의 문제라고 봅니다. 외국은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나는 무엇을 했을때 행복한지, 그 애가 혹은 자식이 어떤것에 소질이 있는지 가르치죠.. 반면 우리나라는 무조건 대학을 가기위해 성적위주의 시험을 잘보기 위해 공부하고 좋은대학 회사 들어갔다더라 자라오면서 끊임없이 듣고 남과 비교하며 살아가죠. 그래서 자존감이란 것도 많이 부족합니다. 비교를 한다는거 자체가 자존감이 부족하다는 거죠. 자라오면서 우리나라는 유치원 전부터 조기교육이랍시고 영어교육 부터 누가 뭐배운다 하면 우리아이 뒤쳐질까 또 배우고 주변과 사회 가 그안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이 거의다 이렇게 자랐습니다. 그러니 눈치보고 남들과 비교하는것이 익숙하죠. 거기에 SNS 나오면서 기름은 부은 것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고 해외에선 정말 잘 꾸미고 다닌다 멋지다 라고 얘기하죠? 그만큼 많이 꾸미고 다닌다는 겁니다. 꾸미는것이야 잘못이 없지만 그만큼 남의 신경을 많이 쓰며 살아가는거죠. 방송이며 어디든 트렌드를 쫒기 바쁘고 똑같이 따라가고 안 쫒아가자니 아싸가 되는거같고 불안하고 사실 안 쫒아가도 ㅈ도 없는데 말입니다. 막연함 불안함 또한 종특중 하나인 튀어나온 말뚝은 쳐맞듯이 남시선도 ㅈㄴ게 신경을 써서 우리와 다르거나 조금만 튀거나 쪼금 잘못해도 왕따가 되거나 질타가 엄청납니다. 좋게 보면 순기능적으로보면 단합이 좋고 으쌰으쌰 하지만 범주 밖으로 벗어나면 온라인상 어쩌니 저쩌니 도배글에 씹선비들 출동에 남의 인생에 감나라배나라 훈수질 엄청나죠. 해외 명품브랜드도 우리나라의 이런 국민성을 알고 이용하죠. 또한 취미 랍시고 보면 죄다 장비빨에 보여주기식 밖에 없습니다. 외국처럼 남의 인생 관심ㅈ도 없는 문화가 부럽기도 합니다.

    • @seanray4526
      @seanray4526 Рік тому +3

      이게 정확합니다.. 제가 지금 외국에 있는데 이 댓글이 딱 맞아요

    • @Nuno911sz
      @Nuno911sz Рік тому +1

      아주 통찰력이 돋보이는 글이네요. 남과 비교하면서는 절대 행복할 수 없죠

    • @michaelman1135
      @michaelman1135 Рік тому +1

      공감합니다 안타까워요

  • @msprokofiev8716
    @msprokofiev8716 2 роки тому +161

    너무 좋은 내용이예요. 감사합니다. 소외되고 고립된 상태에서 취미로 제 자신을 채우면서 자기 확인하고 존재감 채운 경험이 있는데 왠만큼 거기에 미칠정도로 좋아하지 않는한 꽤 힘들어요. 아니면 타인 (이게 더 쉬울거예요) 한테 조건 없이 사랑과 관심을 받은적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참 힘드네요. 대부분 조건 없이 건강하게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했으니까요. 허세 인프레이션 현상에 빠지지 않는게 빠지는거 보다 훨씬 더 힘든게 문제네요.

    • @wavering8554
      @wavering8554 Рік тому

      ㅇㅇ !!

    • @yaku6295
      @yaku6295 Рік тому +2

      조건없는 사랑의 경험. 가족이나 따지는 것 없던 어린시절의 우정 이런것이 자존감, 자립심에 실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더라고요. 그 경험의 시간이 경쟁속에 많이 부족해진것도 있지않나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 @qpalzmwoskxn-dv7zl
    @qpalzmwoskxn-dv7zl Рік тому +11

    1. 타인의 인생과 비교하지 말기.
    2. 타인의 시선 신경쓰지 말기.
    3. Sns 끊기.
    이것만해도 인생 성공한거임. ㅇㅈ?

  • @배정윤-g4c
    @배정윤-g4c Рік тому +33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딱 자기 그릇만큼 타인을 평가함. 그릇이 작거나 왜곡되어 있는 사람들의 평가에 휘둘리지 마세요. 오히려 그들의 평가에 연연하는게 자존심 상함.

    • @석행립
      @석행립 Рік тому

      맞아요~~ 그리고 딱 자기 그릇만큼 살아갑니다
      그래서 관계를 맺을땐 신중하게 사람을 가릴 필요가 있어요

    • @tototoday7609
      @tototoday760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오 그러네요. 사회나와서도 배운만큼만 알더라구요. 나이나 경험이 중요한게 아니었어요.

    • @user-tu5xer
      @user-tu5xer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공 대단하십니다.

  • @user-zr2po3dk7r
    @user-zr2po3dk7r 2 роки тому +280

    허세도 부리는 사람만 하지 요즘 젊은세대 특징이라고 단정짓기 힘들다봅니다
    왜냐하면 젊은세대 소비력은 날로 감소하고 연애율은 바닥을 찍었고 사회활동참여도 줄고 있어요...양극화가 심화되어 일부의소비만 과집되고 있는거지 지금은 오히려 무기력화되는 젊은세대를 걱정해야할 시점이라 봅니다

    • @Baby-i
      @Baby-i Рік тому +56

      예리하십니다 극단적으로 무기력해지는 아싸도 엄청나게 많은거 같아요.

    • @persa5547
      @persa5547 Рік тому +55

      솔직히 이 분석이 한 1~2년 뒤쳐진거라고봅니다 이미 허세부리던애들다 지쳐서 이제 소비안해요

    • @user-ol1gr6bh9q
      @user-ol1gr6bh9q Рік тому +17

      @@persa5547 더이상 따라갈 여력이 없는거

    • @user-vr5ol5ys3i
      @user-vr5ol5ys3i Рік тому +3

      연애율 바닥은 아냐. 결혼까지 이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 @user-zr2po3dk7r
      @user-zr2po3dk7r Рік тому +4

      @@user-vr5ol5ys3i 20대 남자 연애율이 20퍼센트인데요?? 일본도 30퍼센가까이 나오는디 ㅋ

  • @hyo5159
    @hyo5159 Рік тому +25

    20대의 가장 큰 무기는 명품과 사치가 아니라 젊음 이다

  • @user-bb6vg1ts9w
    @user-bb6vg1ts9w Рік тому +22

    가장 인상적인 부분을 Q/A로 적어봅니다.
    Q :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유는 ?
    A : 자신만의 기준, 나만의 경험을 체화 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 @jungcho79
    @jungcho79 Рік тому +45

    인간관계에서 정말로 스스로에게 자존감이 있고 내실이 있다면 당장은 타인이 몰라주고 무시하더라도 조급해하지 않을텐데. 언젠가는 알게될꺼니깐. 타인으로부터의 인정에 앞서 스스로 자신에 대한 인정이 선행되어야 할듯 합니다.

  • @treek3580
    @treek3580 Рік тому +130

    "대학, 어디갔니?"
    "어디 취직했니?"
    "연봉 얼마받니?"
    "집은 어디사니?"
    각종 비교란 비교는 다 하는 환경을 만들어 놓은 환경도 어느정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책임지거나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부모님이 아닌 타인들이 어렸을때 부터 뭘 그렇게 재면서 비교하는지 참....

    • @oryango
      @oryango Рік тому +6

      그딴 말을 하건 말건 내가 걍 신경 끄면 되는 문제인데 남이 쉽게 던지는 그 말들을 자신이 너무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문제도 있죠.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핑계일 뿐이라고 봅니다. 사실 조까 내 맘이야, 라고 하면 남들이 뭐 어쩔 거예요. 날 강제로 취직시키고 결혼시킬 수도 없을건데. 미국이라고 뭐 저런 말 하는 사람 없을 것 같나요. 다만 미국은 누가 저런 말 해도 뭐래 병신이… 하고 넘길 뿐이에요. 환경 탓하다가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 @SO-oy2li
      @SO-oy2li Рік тому +2

      부모들부터 비교 엄청 함

    • @12.6.7.
      @12.6.7. Рік тому +1

      @@oryango 미국도 저래요

    • @seanray4526
      @seanray4526 Рік тому +4

      @@oryango 아무리 신경안쓸려고 해도 우리나라처럼 국민 대부분이 저러면 신경을 안쓸수가 없을거 같아요

    • @hoseokson7255
      @hoseokson7255 Рік тому +6

      연세대
      지금은 아파트 경비
      2500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 입구의 200/40 후진 연립
      근데 뭐 어쩌라고
      난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내 자신의 삶을 산다.
      차도 업고 집도 없다.
      하지만 불행하지 않다.

  • @sw4697
    @sw4697 Рік тому +35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2030에만 편중된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모든 연령이 타자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해요. 특히 우리나라 문화에서.

  • @ZeroCoke178
    @ZeroCoke178 Рік тому +22

    단단한 사람이 되어라. 매일 아침에 눈뜨면 나에게 되뇌이는말.
    그러면 너가 보여줄려고 애쓰지 않아도 주위 사람들이 먼저 느끼고 알아봐줄 것이다.

  • @alpha-oe5gi
    @alpha-oe5gi Рік тому +9

    미디어에서 화목한 가정인 척, 부자인 척, 친구 많은 척, 애인이랑 결혼까지 약속 한 척 자아실현 성공한 척 등... 그걸 왜 볼 까요?? 남이 잘 되는 모습을 보면 본인도 같이 뿌듯해지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라서일까요?

  • @user-wx4hz4iv8h
    @user-wx4hz4iv8h Рік тому +62

    인스타를 채우기보단 머리를 채우는게 궁극적으로 남의 시선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 @lightandsoul86
      @lightandsoul86 3 місяці тому +1

      인정입니다. 특히 인문학 소양을 쌓는 것이 튼튼한 자아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chj950
    @chj950 2 роки тому +61

    인생이 어때야한다는 정답은 없고 본인이 번돈 본인이 좋아하는걸 할 수 있죠ᆢ 남자들의 차 여자들의 명품사랑 괜찮아요 ᆢ단지 자기만족이 아닌 타인의 시선을 통한 우월감을 느끼기 위함이라면 그 속에 자기는 없는겁니다ᆢ그 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그 뒤에 남는 것은 공허함일뿐 그 공허함속에 인생을 살아가고 안정감을 유지하려면 튼실한 자아는 없더라도 최소한의 경제적 독립은 이루어야겠죠^^

  • @of5524
    @of5524 Рік тому +67

    2030 이 과연 누구 한테 배웠을까.... 부모세대는 자식이 SKY 가야 밥이 넘어가고 어깨가 올라가는 리얼 허세의 끝판임

    • @jhlee7593
      @jhlee7593 Рік тому +2

      님은 오바의 끝판왕. Sky가야 밥이넘어 간다라... ㅋ 뭔얘긴지는 아는데 표현력이 오바의 절정

    • @luxmagic
      @luxmagic Рік тому +8

      그냥 부모 탓만 하는건 참 찌질해보입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 것이고,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건 변명일 뿐이예요

    • @of5524
      @of5524 Рік тому +2

      오바 스럽고 찌질해서 미안합니다 ^^ 이렇게 훌륭한분이 많으니 대한민국 화이팅 !!

    • @warrenkim1866
      @warrenkim1866 Рік тому

      이건희가 정주영 부러워해서 이재용 서울대 보낸거 모르시나

    • @user-sw9rt5go8k
      @user-sw9rt5go8k Рік тому +2

      맨날 누구집 자식은 어떻다 ㅇㅈㄹ만해대니 밑에 세대들이 뭘배우겠음 ㅋㅋ

  • @BB-jc1dt
    @BB-jc1dt 2 роки тому +62

    2030만의 문제일까 싶다...영상에서 나오는 조급증...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해서 뒤처지는 거 아닐까...이 생각이 과연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생각해보면...일단 사교육 시장부터 그런 조급함을 이용하여 자라오고 있구만...

    • @forzainter0910
      @forzainter0910 Рік тому +5

      두번째줄까지는 k 학부모네요 ㅋㅋ

    • @hellohoney1123
      @hellohoney1123 Рік тому +10

      ㅇㅈ 4050대에도 해당되는 거 같은데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Рік тому +6

      ㄹㅇ.. 이전 세대 사람들이 2030의 세상을 만들어낸 거대한 축인데 그걸 인정을 못함

  • @user-ue8uu1xc5y
    @user-ue8uu1xc5y Рік тому +87

    이거 확증편향 같은데
    2030의 허세가 아니라 '2030중에서 sns에 허세부리는 소수 사람들의 심리' 인듯

    • @jcccccccccc
      @jcccccccccc Рік тому +2

      그런 행위는 하지 아니하지만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라도 심리적 기저에 깔린 사람들이 많아진걸 느끼는데 그런 대상을 포함하면 어느정도 납득은 되는거 같습니다

    • @user-or1fk7rr2k
      @user-or1fk7rr2k Рік тому +18

      확증편향이 아니라 2030 골프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 @dermy5445
      @dermy5445 Рік тому +3

      저도 그렇게 생각함
      주변에 정신 머리 똑바로 박힌 대부분 애들은 명품, 골프, 외제차 관심없음 (물론 이것도 확증편향일 가능성 농후)

    • @daumwownam
      @daumwownam Рік тому +1

      무슨 뜻인진 알겠는데 이런걸 확증편향이라고 하는건 아니에요ㅎㅎ

    • @user-iy8tv8wm2v
      @user-iy8tv8wm2v Рік тому

      소수가 아니지

  • @rookieinvester
    @rookieinvester Рік тому +41

    재밌는 사실은 허세부리며 무리해서 인맥 넓혀봐야 가짜 모습이라 상대에게도 진정성 와닿을리도 없고 철저한 이해관계로 움직이게 되서리 만나도 뭔가 허무해지고 본인이 힘들때 도움 요청해도 진짜 도와주는 경우 드뭄! 경조사때는 자기들 할때도 오게 해야하니 오기는 하겠지만!

  • @michaelman1135
    @michaelman1135 Рік тому +6

    우리나라가 유독심한거 같아요 남이랑 다르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비교는 많이하는데 다양성은 부족하고 안타깝습니다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Рік тому +13

    난 유럽유학 느즈막히 와서 서른되서 입학했는데... 솔직히 너무 행복합니다.
    다 필요 없어요 운동하고 여자친구랑 요리하고, 이곳에서 그리고 제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산다고 자부합니다.
    근데 그렇게 살다가 한국 가보니 저보고 왜 그렇게 사냐더군요...ㅋㅋㅋ
    돈도 못벌고 차도 없고 이해는 합니다만
    1박2일 친구들이랑 여행가서 한 이야기 주제는 단 하나.
    주식이었습니다.

    • @sadfsdfdsfasda1296
      @sadfsdfdsfasda1296 Рік тому

      ㄹㅇ 유럽사는데 한국가면 또래들 돈 얘기밖에 안함

    • @brrr792
      @brrr792 Рік тому

      30대 초반 회사원들 생에 낙이 없고 진짜 주식 차트 보는게 삶의 유일한 재미라 그래요. 회사원 되면 생이 팍팍해지는데, 그것도 다 한때입니다.

  • @felicitykim7673
    @felicitykim7673 Рік тому +6

    Sns 가 문제.. 인스타 안하니까 여름에 3년째 입는 레쉬가드로 잘만 놀러다녔고 , 친구만날때 화장안하고 편안하게 만날수 있고, 예쁜 음식보다 맛있는 음식 먹는다.

  • @user-ij1mp1yb9k
    @user-ij1mp1yb9k Рік тому +16

    나이 먹고 시간지나면 다 알게된다
    다 부질없는 짓이고 그거에 끌려온 사람은 금방 빠져나감 ㅋㅋ
    그런걸 안보고 친하게 지내고 만나는 친구들이 진짜 찐 인연임

  • @user-pu1bh3eo2x
    @user-pu1bh3eo2x Рік тому +30

    생활이 안정되고 정서가 안정된다면 신경 안씁니다 오히려 무색 무취로 가죠 관심 자체가 스트레스라서 주목 받기 보다 주목 안받는게 득인거 나중에 압니다. 주목 안받는게 어떠한 이익이 있는지 알게 되요.

    • @user-ij1mp1yb9k
      @user-ij1mp1yb9k Рік тому +3

      ㅋㅋㅋ관심받으면 어느순간 사람들이 많이 기대하게 되고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위해 힘쓰지 않으면 욕먹죠
      만화가나 유튜버가 영상 조금만 못만들어도 아 초심 변했네 ㅉㅉ 이러는거보면 기가 참

    • @user-pu1bh3eo2x
      @user-pu1bh3eo2x Рік тому

      @@user-ij1mp1yb9k PC주의자들 때문에 인생 망치죠

  • @Awesome-im1sf
    @Awesome-im1sf 2 роки тому +81

    오히려 타인 시선보다는 스스로를 중요시하는 세대인줄 알았는데..

    • @kokekuka24
      @kokekuka24 Рік тому +2

      이전 세대에 비해서 타인의 시선 별로 신경 안쓰는건 맞음. 저 사람이 예시로 든건 20대 중에서도 소수임

    • @승언이-v9h
      @승언이-v9h Рік тому +47

      이기주의에 가깝죠 사실...
      자기는 자유롭고 싶은데 남 비난은 잘하고 또 그러면서 인정은 받고 싶고

    • @user-ol1gr6bh9q
      @user-ol1gr6bh9q Рік тому +13

      개인주의보다 이기주의로 발전했음

    • @hellohoney1123
      @hellohoney1123 Рік тому +19

      과도기에요 스스로를 중요시하지만 타인 시선도 놓칠 수 없는...

    • @Dnhgj
      @Dnhgj Рік тому +5

      @@승언이-v9h 그거는 그냥 조선인 특징임

  • @neddiesh
    @neddiesh Рік тому +16

    2030은 그냥 스펙트럼이 ㅈㄴ 넒어서 개별 사례로 일반화하긴 힘듦ㅋㅋㅋ허세충과 효율충 둘다 많다

  • @user-zy1mz6pm2d
    @user-zy1mz6pm2d 8 місяців тому +2

    허세도 한때... 젊음도 한때...
    중요한건 누구나 노년은 찾아온다는거죠

  • @searchofgod
    @searchofgod 2 роки тому +25

    내면의 미성숙에서 오는 결핍의 현상들이죠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일가요.

  • @November441
    @November441 2 роки тому +27

    나는 20대 초반부터 돈 벌었는데 30중반에 집샀음. 차도 있고 나머지 돈은 전부 투자중임. 노후 준비도 4년 넘게 하고있음. 미래 불안하지도 않고 그냥 집에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평온함. 돈 좀 더 모이면 투자용 부동산 투자도 알아볼 생각. 허세? 허세는 내가 부릴 필요가 없음 뭔가 있으면 주변에서 알아줌.

    • @user-ru7ie9sr5l
      @user-ru7ie9sr5l Рік тому +1

      이걸 모르고 자멸하는사람 많음... 티끌 모아봐야 티끌이라면서 ㅋㅋ

    • @user-rc2qr5pe7f
      @user-rc2qr5pe7f Рік тому +1

      띵언

  • @jiyounglee8125
    @jiyounglee8125 Рік тому +11

    무슨 짓을 해도 자기 자신과 무의식은 못 속인다. 미적감각이나 취미 때문이 아닌 부자 아닌 사람이 부자로 보이기 위해 명품이 필요하다면 계속 더 상위 명품에 목매게 됨. 가끔 재벌이 저렇게 싼 물건도 쓰나 할 때가 있는데 그 사람은 명품에 부유함을 투영하지 않음. 그냥 비싸든 싸든 다 물건임.

  • @doublejs9174
    @doublejs9174 Рік тому +14

    이게 다 SNS 때문임. 남 눈치의 시작과 끝이지.

    • @hoxy3641
      @hoxy3641 Рік тому

      전 그랙서 페북 인스타 다 지웠습니다.

  • @rough7998
    @rough7998 Рік тому +8

    어떠한 것에서 느끼는 우월감을 느끼는 방식은 열등감과 같은 방식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우월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같은 방식으로 열등감도 자주 느끼는 편 이겠지요.
    하지만 우월감이든 열등감이든 나쁜건 아닙니다. 그 열등감이 스스로의 만족을 채우는 원동력으로 노력을 하게 되니까요.
    근데 그노력은 힘들고 고되기 때문에 "sns의 나"라는 가상의 페르소나를 통해 만족을 채우는거죠.
    그런데 sns의 나는 진짜 자기자신이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 괴리에 빠질수 밖에 없습니다.

    • @Deisubnumineviget
      @Deisubnumineviget Рік тому

      그건 재산관리의 영역이라기보단 솔직히 sns전체에 암약해있는 필터보정의 마수

  • @Jessica-lt4hj
    @Jessica-lt4hj Рік тому +20

    요즘 미디어들의 영향이 큰거 같아요. sns뿐만아니라 티비 방송이나, 영화, 드라마들이 뭐 예전 부터 항상 있어왔던 거지만 가난한자와 부자인자로 나누면서 부자인자를 동경의 대상으로 삼고 그것을 따라하고, 한국인 특성 상 남 눈치 많이보고 유행을 따라가려는 경향이 강해서 그게 더 두드러지는 것 같아요.

  • @waynelee3871
    @waynelee3871 Рік тому +5

    내 스스로가 나로 온전한 인간이 아니라 누군가의 비교 대상이 되는 순간 비참하고 초라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 @uube
    @uube Рік тому +25

    민족의 특징.. 학창시절부터 이런 방송보여주면서 교육시키여야함

  • @user-uy8pd1cl3r
    @user-uy8pd1cl3r 2 роки тому +12

    원래 젊을땐 다 그래요 중2병도 괜히 잇는말 아니죠 가능성도 많구... 그리구 중압감도 심하구.. 그리고 나이많아도 허세잇는사람도 잇고 사람마다 다르죠..

  • @user-pf8pt6kv5l
    @user-pf8pt6kv5l Рік тому +5

    전부 보여주기 보여주기. 좋은차로 예쁜카페 데이트가서 사진찍고 각자 폰플레이 ㅋㅋㅋㅋㅋㅋ 정말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드라마나 메스미디어세서 보여주는 부자들 라이프를 흉내내고 비슷하게 살아보고싶은거죠 ..... 근데 ... 제주도 바닷가 여름휴가 가서 사진찍고 집에가는건 ... 좀 심하죠 ㅋㅋㅋ

  • @Orthodox__
    @Orthodox__ Рік тому +6

    "SNS는 인생의 낭비다"
    - 퍼거슨

  • @qpalzmwoskxn-dv7zl
    @qpalzmwoskxn-dv7zl Рік тому +19

    남 시선 신경 안쓰고 sns안하고 마이웨이로 사니깐 스트레스 안받고 너무 좋음.....
    담배,술,커피,여행,옷,연애,맛집 등 안하니깐 돈도 잘모임...!!!>.

    • @user-vq1zz9bi6t
      @user-vq1zz9bi6t Рік тому +1

      굿 👏👏👏

    • @user-yj1xb6pp4j
      @user-yj1xb6pp4j Рік тому +1

      멋짐~~😍😍😍😍

    • @user-vy8tv3ef8f
      @user-vy8tv3ef8f 8 місяців тому

      뭐하고 삶?

    • @qpalzmwoskxn-dv7zl
      @qpalzmwoskxn-dv7z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vy8tv3ef8f 30살 남자인데,
      특별한 일 없이
      하루하루 안정적이고, 직장에서 스트레스 안받고, 건강하고, 안아프고, 부모님 건강하게 잘 계시는 게 가장 큰 행복이에요 ㅜㅜ

  • @hs.2118
    @hs.2118 Рік тому +4

    Social media 가 세계 어느나라든 관종을 생산하는데 일조를 한것도 있고 40-50대 부모들이 자식을 1~2명 낫다보니 사회적인 협조하는 인성으로 아이를 키우기보다는 경쟁하는 이기적인 아이로 키워서 잘난채하며 남의 눈에 튀는 것을 좋아하는 관종성향으로 키운 잘못도 있는것 같아요.

  • @rg620qm
    @rg620qm 2 роки тому +33

    진짜 부자들은 현실적인 일 즉 장사 나 물건을 팔면서 부를 축적한다 물론 개인사업 크게 하고 기타등등 많지만. 여튼 진짜 능력자는 현실속 현실만 생각하며 상상이나. 환상 같은건 키우지 않지.

  • @user-zd2kv6ur8p
    @user-zd2kv6ur8p Рік тому +5

    강의 들으니 20대를 좀 이해할거같습니다
    정치적 감각도 판단도 약하고 미래에대한 불안은 누구나 있지만 지금은 더 빡세지고 어려워진듯요

  • @gimmeloveman
    @gimmeloveman Рік тому +9

    우선 이 영상으로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되돌아보는 시선만 가져도 인생에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 싶군요. 항상 당연하다시피한 생각과 행동에 제동을 걸고 스스로 깊은 질문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 @qwleiyrtni2
    @qwleiyrtni2 Рік тому +10

    난 목수인데 먼지 뒤집어쓰고 주말에도 망치질하고 쉴땐 운동 다니고 집에 처박혀서 영화보며 맥주마시면서 지내는데
    남들이 골프를 치던 해외여행을 가던 명품을 사던 외제차를 사던 1도 관심 없던데..
    온몸에 톱밥이건 본드건 잔뜩 뭍히고 밥먹으러가면 이때 기술자라는 느낌의 나르시즘이 오는 것이.. 이게 오히려 병적인 느낌..

    • @Deisubnumineviget
      @Deisubnumineviget Рік тому

      그건 약간 페티쉬즘일수도요ㅋㅋ 근데 택시기사나 트럭기사들이 업무중이나 후에 느끼는 감정의 그것과 비슷한걸지도

    • @jalya.-_-
      @jalya.-_- Рік тому

      목수 경력이?

    • @qwleiyrtni2
      @qwleiyrtni2 Рік тому

      @@Deisubnumineviget 약간 변태같은가.. 라고 생각할때도 있는거 같아요

    • @qwleiyrtni2
      @qwleiyrtni2 Рік тому

      @@jalya.-_- 7년차요

    • @hottthings
      @hottthings Рік тому

      긍정적인 카타르시스 아닐까요?
      저도 글로 돈벌면서 밥도 안먹고 글 쥐어짜고 할때 뭔가 술에 취한듯 사람이 텐션이 하이로 가있어요. 그런 노련한 나에 취해있달까요. 일을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 @user-jb6tc3ss3u
    @user-jb6tc3ss3u 2 роки тому +32

    집값 비싸다 취직 할곳이 없다 징징 대면서 .
    여름휴가비로 100만원 이상을 쓰는게 이해가 안됨.
    (100만원이 아니라 몇백쓰는사람도 있는데?) 란 말하는 순간 허세충에 찌든것

    • @whitewhale0225
      @whitewhale0225 2 роки тому +1

      1달에 100도 안써도 집값은 비싼데요?

    • @mark6767
      @mark6767 Рік тому

      연애할 때 몰디브같은데 다니던 20대들
      리스로 벤츠타면서 집값 비싸다고 징징 ㅋ

  • @Leclerc110
    @Leclerc110 Рік тому +22

    그냥 시야가 좁아서 그럼 ㅋㅋ
    나도 20대중반까진 남 시선 때문에 눈치 너무 보고, 피곤하게 살았는데 해외에 장기체류하다가 오고, 계속 해외여행 갔다오니깐 우리나라가 진짜 남을 숨막힐정도로 신경쓴다는걸 느꼈다.

    • @Deisubnumineviget
      @Deisubnumineviget Рік тому

      만약 그런 이유라면 이건 단순 남 시선이라는 이유는 아닙니다 약자나 하층민에 대한 혐오시선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지요. 물론 그런게 나라전체 기저에 진짜 깔려있다고는 저는 말하지 못하겠는데 한국은 그런 거라기 보단 자기가 남들보단 좀더 우위에 있어야한다는 자존감에 더 가까운케이스 같습니다 유럽같은 경우는 한국과 비슷한곳도 있고 아예 남한테 신경안쓰는 문화도있지만 미국같은 곳은 주마다 다르겠지만 흑인사회에 공부는 천적 옷 어떻게입으면 너드 게이 우산은 불필요하고 기지배같음 이런 인식이 퍼져있음

  • @user-ev8zc5ke8y
    @user-ev8zc5ke8y Рік тому +6

    인생이란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긴여정

  • @hsb84
    @hsb84 Рік тому +2

    세상은 생각보다 반대로 살아야 잘사는거 일수도 있음 그리고 유행은 결국 엄청난 부자들이나 누리는 특권같은거지 함부로 따라가는건 자살행위

  • @blood264
    @blood264 Рік тому +11

    허세충 양상하는 유투버 인플루언서들이 제일 문제

  • @호두구속
    @호두구속 Рік тому +16

    완전히 시골에서 상경했는데 진짜 애 많이 먹고 있습니다. 서울에선 시계에 옷에 골프까지 서울 사람들은 다 부자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잠깐만 같이 지내보니 대부분 돈이 한푼도 없더군요.... 저는 2억 좀 넘게 모아서 상경했는데 이 돈을 실속있게 쓰자니 완전히 또래에 뒤쳐질 것 같고 유행을 따르자니 2억도 금방 사라지겠더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알수가 없습니다

    • @evergreen9207
      @evergreen9207 Рік тому +17

      답은 님이 벌어 알고 계시는데요. 더 모으셔요. 종잣돈을 부자처럼 보이기 위해서 쓰는 우를 범하지 마셔요

  • @Shooting_bong
    @Shooting_bong Рік тому +2

    어르신들은 결혼해서 대부분 힘들게 살면서
    왜 결혼하라고 하는지 모르겟음
    내가 어떻게 자라왓는지 지금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고 ..집 사주고 애낳고 길러줄 것도 아니면서ㅋㅋㅋ

  • @user-tk7md2tv1y
    @user-tk7md2tv1y Рік тому +48

    이 허세가 지금의 사교육, 부동산 거품을 만들고 결국 출산율 급감을 불러왔습니다.
    진실되고 노력하고 저축하는 사람이 꼰대 비슷한 것으로 보는 시대와 언론의 모습이 참으로 무서운 시기로 다가옵니다.

    • @usplasticnetwork8148
      @usplasticnetwork8148 Рік тому +3

      허세가 왜 사교육 부동산 거품을 만드냐??? 예전에 공부는 출세 경쟁 이였지만 지금 공부는 생존 경쟁임. 예전에 대학 안 나오면 성공 하기가 힘들었지만 이제는 대학 좋은데 안 나오면 생존이 힘들어 짐. (그 만큼 삶의 기준이 올라가고 질 좋은 일자리가 줄어듬.) 부동산도..... 예전에 월급 모아서 버티면 애 대학 갈 쯤에는 번듯한 집 장만 가능 했지만 지금은 부동산 너무 올라서 월급 모을 시간에 부동산이 더 뛰어 버리니까 무리해서 라도 집을 사는 거 아님???? 그게 도대체 허세랑 무슨 상관인데 철저한 생존 경쟁이지...

    • @jek910818
      @jek910818 Рік тому +1

      옳소 !!

    • @user-ye6nx9ie6i
      @user-ye6nx9ie6i Рік тому

      출산율 급감은 국가적, 복합적 문제라고 보는데요.. 말씀해 주신 다른 문제들도 국가적 차원, 무너진 경제, 사회 흐름 등으로 인한 복합적인 문제인데 오직 젊은 세대의 허세만을 원인 삼는 건 근거와 연결점이 불분명합니다.. 그리고 꼰대는 소통 방식으로 구분하는 겁니다 평소 본인의 소통 방식이 강압적이며 통제적이진 않았는지 확인해보시길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으실 겁니다~

    • @user-xz8xh6yz9z
      @user-xz8xh6yz9z Рік тому

      그건 잘못된생각 입니다.
      허세가 낳은것은 카푸어 명품족 욜로족이지 제테크수단인 주식 부동산이 아니예요.
      그런마인드로는 평생 열심히 일만하다가 집한채 없이 인생 마감합니다.
      애초에 근로소득으로는 사업이나 상위1프로 직업군 아닌이상 죽었다 깨어나도 제대로된 집한채 없이 인생 마감합니다.
      사교육은 그걸로라도 가난탈출 해보려고 하는거고요부동산 주식은 시드머니로 재산증식을 위한 수단이지 허세랑 정반대인것들 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정신차리세요.
      일해서 번돈 은행에 갖다바쳐봤자 나이 60되서도 답없어요
      월 천이상 벌어 아끼고 아껴서 예적금 하는거 아닌이상 답없습니다
      티끌모아티끌이예요.
      저는 천원짜리 한장 함부로 안쓰고 ㅔ가 빠지게 모아서 대출받아 집샀고 돈생길때마다 주식사서 모아서 지금 원금 제외하고 9억 모았습니다.
      원금은 3억밖에 안돼요
      예적금만 들었으면 지금4억도 없을겁니다.

    • @user-tk7md2tv1y
      @user-tk7md2tv1y Рік тому

      @@user-ye6nx9ie6i 글을 잘 읽어보고 덧글을 해주세요. 2030대도 아끼고 절약하는데 꼰대처럼 보는 시각이 있다는 거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 @Trust-making-trouble
    @Trust-making-trouble Рік тому +2

    영상에서 말하고 싶어하는 것은 결국 문제는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것 같네요.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정신적 태도를 지적하는것 같은데, 댓글들 보면 문제점의 원인을 외부, 환경요건으로만 치부하는 내용들이 간간히 있네요.
    분명 외부나 노출되는 미디어,환경요건이 미치는 영향이 적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결국 문제는 그걸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당사자, 본인의 판단과 가치관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이해해야한다고 영상에서는 얘기하는듯 합니다.

  • @user-zk9fw3hk2f
    @user-zk9fw3hk2f 2 роки тому +21

    자랑 잘안하고 sns거의 안하는데 주위에서 '너는 그거 안해?' 이러길래 ' 그거 해봤는데? 나 그거 2년했어' 이랬더니 반응이 '니가??왜???난 지금이거 하는데???'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주위사람들이 ㅆㄹㄱ만 있는건지...그뒤로 해본거 있는거 다 티내고 다닙니다

  • @user-GoodSide
    @user-GoodSide 2 роки тому +11

    내면의 문제를 애써 무시하고 외부의 문제를 해결 하려고 뛰어 다니기 때문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이건 양반입니다. 저거도 외부 문제를 해결 했으니까요. 그러나 이 외부문제 조차 해결 못 하면 그대로 방어기제의 늪에 빠집니다. 세상 모든걸 사회탓 세상탓 남탓만 하며 아무 의미 없이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는 운명

  • @_bomm6621
    @_bomm6621 Рік тому +1

    공허함. 헛헛함을 메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나이 먹으니 공감이 돼서 아쉽네요. 더 어릴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 @hottthings
      @hottthings Рік тому

      와.. 저도 30대중반으로써 이제야 이걸 깨달아서 씁쓸했어요. 더 어릴땐 말해줘도 가슴에 와닿지않아 귀에 안들렸겠죠

  • @kash-narhmak
    @kash-narhmak Рік тому +6

    85년생 아재? 입니다. 허세도 세월이 약입니다. 2000년대 중반~후반에 벤츠 가짜 차키 만들어서 클럽 다닐 때 일부로 보이게 하고, A급 S급 짝퉁에 미쳐있었습니다. 리스, 랜탈도 제대로 없던 2000년대에 몇 달 힘들게 알바해서 모은돈 400만원으로 BMW 1달 랜트해서 다니고, 골프 1도 모르면서 골프가방 중고로 사서 차 트렁크에 넣고 다니고 그랬죠.
    근데 회사 들어가게 되고, 30즈음 되서 어느정도 자리잡고 나면 허세 다 없어집니다. 20대가 원래 그렇죠. 허세의 시기입니다.

    • @higogogogo189
      @higogogogo189 Рік тому +1

      30대도 정난아니더라구요

    • @Deisubnumineviget
      @Deisubnumineviget Рік тому

      나도 85년생인데 다른것도 어니고 내또래세대가 20대 내내 그렇게 하다 30즈음되서 정신차린거면 불이 이미 집안살림 다태우고 재가된 수준일거 같은데요 2000 년대 후반부터 2010년 초반이 진짜 경제 광기의 시기임

    • @kash-narhmak
      @kash-narhmak Рік тому

      @@Deisubnumineviget 다행이 저는 부모님돈 손 안대고 제가 벌어서 뻘짓했습니다. 그때 하던 영업이랑 사업이 잘돼서 돈은 있었죠.
      물론 26살때 쫄닥 망했지만요.
      그리고 사업망하고 갑자기 살이 불어나서 허세부리는데도 제한이 있었습니다.
      2006년~2010년 미친짓 하면서 보낸거죠.

  • @goodrichproject
    @goodrichproject Рік тому +34

    박우란 전문가님 여러군데서 뵈었는데... 진짜 배울점이 많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Sangnal
    @Sangnal Рік тому +3

    그렇게 살면 어차피 본인 손해긴 한데, 문제는 가족, 부모님, 형제자매, 괜히 연인, 배우자 만나서 자식한테도 불행을 준다는 거.
    지독하고 고약한거죠. 현실적으로 살아야하는데, 현실이 시궁창이니까 빚, 대출해서라도 현실을 바꿔보고 싶고ㅋㅋ
    결국 제자리 아니면 마이너스인데, 가진 것도 없으면서 서로 설쳐대니까 더 심각한거고. 어리석고 욕심만 많으니 추락하는 건 당연한 현상

  • @user-mr7rv8ns9p
    @user-mr7rv8ns9p Рік тому +3

    20~30대 점점 이상해지고있어요
    저도 30대지만 정신줄 잡고있는건 매한가지ㅠ

  • @Thuglife36896
    @Thuglife36896 Рік тому +4

    인생 안피곤해지려면 주제파악만 잘하면 반은 간다

  • @user-xo2xy2gu3u
    @user-xo2xy2gu3u 2 роки тому +48

    대학 도서관이나 일반 큰(?) 도서관에 가서 모든 책들의 목차 정도는 훍어 보기를 권합니다.
    이 세상에 뭣들이 있는지는 좀 알아야 그 중에서 본인 취향에 맞는 것이나 또는 올바른 것에 대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즉 자기가 하고 싶은 것과 그것에 대한 기본을 충실히 다질 수 있는 것을 배경으로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심을 잡을 기본이 없다 보니 주변 상황에 맞줘 일부러 따라 가고 결국 외형적인 측면에 치중이 되고 근본이 없다 보니 중간이 없어서 절제 없이 시간/돈/정서 낭비가 되고 맙니다
    즉 실력이라는 내실이 부실해지는 것이죠. 자기가 하는 것에 대해 더 재미가 있어지게 하는 것은 실력 향상이고, 기본기 획득이 향후 질적인 측면의 발전을 좌우합니다. 또한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고 진지한 교류를 하지 가짜들과는 거리를 두고 대충적인 상대만 합니다. 여러 의미의 실력 향상만이 좋은 사회 생활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 @theonerepublic
      @theonerepublic Рік тому +1

      진짜든 가짜든 젊은사람들이랑 노는게 재밌지 늙은 현자와 놀고싶진 않습니다

    • @lex6709
      @lex6709 Рік тому +2

      @@theonerepublic 국평오

    • @theonerepublic
      @theonerepublic Рік тому

      @@lex6709 쩝 본인은 뭐가 더 나을거같으신데

    • @galaxy_dust
      @galaxy_dust Рік тому

      이거는 인생을 잘사는거에 가깝지 노는거랑은 별루 연관이 없습니다....

    • @galaxy_dust
      @galaxy_dust Рік тому

      철학은 인생의 토대라구 생각해요 저는 19살인데 얘들이랑 얘기항때 가치관의 줏대가 없어서 말할따 힘듦을 많이 느껴요

  • @rachelkim7771
    @rachelkim7771 Рік тому +4

    남의 시선을 신경을 쓴다는것에 요즘 너무 부정적 시선들이 있는거 같네요 물론 그게 옳거나 맞다고 말하는것이 아니라 남의 신경을 신경을 쓰는것은 어쩔수 없는 인간 진화의 기본적 기반이였습니다 협력이라는것이 이젠 더이상 생존과 상관없는 현대시회에 와서 이제 남의시선을 의식하는 즉 사회적연계가 덜 필요할 뿐이거죠 제말은 다른사람을 의식하고 비교하는건 인간의 DNA에 오랫동안 코딩되어져 왔던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허세라는건 젊은이들 들뿐만아니라 모든 연령에 해당 되는 이야기이지요 하지만 현명하다면 그것이 무의미하다는것을 곧 깨닫게 되겠죠

  • @user-xz8xh6yz9z
    @user-xz8xh6yz9z Рік тому +5

    결국 정신 못차립니다.
    사람은 안바껴요
    시간지나 나이먹을수록 비참해지고 그때가서 후회해봤자 늦는거죠 뭘
    주변만봐도 분수에 안맞는 집 차 옷 대출 할부 인생들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공통되게 하는말이 있는데
    사람 언제죽을지 모른다 언제어찌될지 모르는인생 즐기겠다 이런소리 하는데 누가보면 암이라도 걸려서 시한부인생 사는줄알아요 ㅋ ㅋ ㅋ
    죽을 날짜 받아놓은것처럼 살면서 하루살이 인생 사는데 나이4.50만 되도 진짜 지옥문 열리고 비참해집니다.
    어릴때 돈없는건 어찌보면.당연한거고 그럴수있는데 나이40넘어 돈없으면 특히나 남자는 사람취급 못받아요
    여자도 늙으면 돈대주고 밥사주고 술사줄 남자 없어서 마찬가지고요
    2.30대 주접떨고 허세 부리다가 100세시대에 40부터 비참하게 삽니다.
    지금이라도 정신들 차리길
    주변에도 대부분이 그렇게 사는데 진짜 한심해 보여요
    당장 옷 차 좋은거 입고타면 뭐합니까 늙어서 뚜벅이에 싸구려옷만 입게 될게 뻔한데

  • @user-en9nm5eg1m
    @user-en9nm5eg1m Рік тому +3

    지금 30살 이쪽 저쪽 쯤들이 10대 일 때 '등골브레이커 '라는 말이 만들어졌지.
    그 상표가 노스 스페이스였던가...

  • @user-nf4wb4wo2l
    @user-nf4wb4wo2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본인만의 나침반이 없으니
    주변을 신경 쓸 수 밖에

  • @ggh007
    @ggh007 Рік тому +2

    남 때문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겁니다.
    남의 시선에서 자유?
    남이 욕하겠죠.
    우린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봅니다.

  • @cmj0217
    @cmj0217 Рік тому +3

    교육이 문제지. 시험을 잘 보기 위해 학교를 다니는게 문제. 삶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 @gatchupi8152
    @gatchupi8152 Рік тому +16

    학자분이셔서 그런지 뭔가 어렵고 복잡하네요. 전 가방끈 짧고 배운것 없는 사람입장으로 한말씀 보태고 지나가자면, 요즘 젊은사람들이 허세가 심하다고 그러는데, 그건 옛날도 그래요. 아실법한 나이실것같은데 우리 할아버지때부터 허세는 그냥 인간 본성인 것같습니다. ㅎㅎㅎ 카푸어가 많은 이유는 갖고 싶은 좋은 차들이 시장에 많고, 살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빚더미더라도..)

    • @user-nj6fg7yu1j
      @user-nj6fg7yu1j Рік тому

      맞는 말이에요 젊을때에는 미디어와 sns노출과 타인의 시선의식 많이 할때이니 더욱더 그렇겠죠

    • @user-qk2qu2ql6e
      @user-qk2qu2ql6e Рік тому

      한국인들의 대다수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죠

    • @seanray4526
      @seanray4526 Рік тому +2

      외국은 올드카도 몇십년 관리 잘해서 타고 다니는 사람들 많아요 호주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1인당 gdp의 1.76배인데 길거리 지나다니다 보면 토요타,마쯔다, 현대 자동차가 거의 전부죠 독일 3사 자동차들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반도 안되요 인간 본능이라기보다는 체면 중요시하고 남 시선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문화가 많이 반영된거 아닌가 싶네요 외모지상주의도 비슷한 맥락이라 봅니다

    • @gatchupi8152
      @gatchupi8152 Рік тому

      @@seanray4526 호주라고 하시니 그립네요. 건너온지 10년이 넘었지만, 제가 브리즈번에서 꽤 오래 살았었거든요. 옛날이라고 하면 언제쯤을 옛날이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90년대 초정도로 하면, 차도위에서 현대차 기아차 말고는 잘 찾아보기 힘든 시기라서 과연 비교가 될까요.
      대충 2000년대정도로 해볼까요? 결과는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글쓴분 말씀처럼 우리는 gdp가 너무 낮아서 자동차로 허세를 떨기에는 너무나도 가난했었어요. 또한 호주는 자체로 생산되는 자동차가 없지만, 대한민국은 자동차가 주요수출품중에 하나인 상황에서 외국차를 모는 사람들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도 분명 있었지요(재력이 받쳐주더라도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는 사람들은 매우 부담스러웠습니다.)
      지금은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솔직히 카푸어도 결국 구매에 성공한 젊은이들이죠. 과거엔 그냥 못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과거사람들이 허세가 적었던 것은 절대 아니고 그냥 허세도(자동차를 통한) 못 부릴 만큼 가난했다고 보시는게 맞아요. 남의 시선을 중시한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저도 완전히 동의 합니다. 다만 그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예로부터 쭈욱 그래 왔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 입니다.
      어쩌다보니 마치 제가 재반박을 하는듯한 모양세가 그려졌지만, 전 님이 말씀하신 '체면 중요시하고 남 시선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문화' 라는 의견에 동의 하고 있습니다. 그저 그게 어제 오늘일이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거죠. 댓글에 이렇게 길게 글을 적어 보기는 처음이네요. 이만 쓸게요 행복하세요.

    • @seanray4526
      @seanray4526 Рік тому

      @@gatchupi8152 90년대에는 현대차 기아차 말고는 다른 차종은 차도에 없었다는거에 좀 신기하긴 하네요 여긴 지금 호주는 토요타,마쯔다,혼다가 한 60-70퍼센트로 꽉잡고 있는거 같네요 호주 현지인한테 얘기 들어봐도 독일 3사 굳이 왜사냐고 독일이랑 더 뛰어나거나 비슷한 기술력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모두 다 일본이 앞선다고 일부러 안산다고 하네요 한국은 대부분 현대 차 타는줄 알면서 한국사람들 독일 3사 많이 산다 하니까 놀라긴 하더라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호주가 한국보다 더 잘 살아도 결코 차에다가 낭비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말하려던 것 뿐이에요
      저도 20대 중후반인 젊은이지만 작년까지 한국에 취준하면서 있으면서 느낀거는 같은 20대들 사이에서 멋,남들한테 보여지는 모습에 너무 심하다 싶을정도로 신경쓰는 사람들이 다반수라 해도 솔직히 무리가 아닌거 같습니다 이건 고쳐야할건 맞는거 같아요 젊은 헬스트레이너들 혹은 회사원 중에서도 월 300에서 400 조금넘게 버는데 겨우 감당될만한 예를들면 아우디 A4, A6 뽑는건 솔직히 성공이라고 부르긴 힘든거 같아요 뭐 여튼 한국에서 잘 지내시기 바라겠습니다

  • @damc_official
    @damc_official Рік тому +1

    tv와 모든 매체가 부자들만 보여주고 가난하고 불우하고 힘든사람들의 삶은 비춰주지 않는 세상이 됐기때문에. 잘난사람들보다 내가 조금이라도 뒤쳐지면 허탈감이나 소외감이 있을수밖에..

  • @팜팜팜팜팜팜
    @팜팜팜팜팜팜 Рік тому +8

    헉.... 난 혼자서 쉬는 게 굉장히 편하고 좋은데...

  • @user-oc9cv6pr7g
    @user-oc9cv6pr7g Рік тому +2

    한국 사회가 전체적으로 타인 시선을 신경쓰고 거기에 만족을 얻는거같다 특히 sns때문에 더욱더 심해지는듯

  • @user-oy8hp5bo2b
    @user-oy8hp5bo2b Рік тому +1

    의미 없는 짓...자기만의 목표를 정해 나아가면서 성공하면 기분좋음...어릴적에는 경험이 없어서 시선 견디기 힘들지만 시간 지나면 별거 아니라는것을 알게 됨.

  • @user-ht5ub9mt7w
    @user-ht5ub9mt7w Рік тому +2

    공감대랑 사회성 구분 못 하는 사람이 많은 것 부터 영상에서의 좋은 예시라 봅니다

  • @user-ix2qe6sc6f
    @user-ix2qe6sc6f Рік тому +6

    2030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건 이성관계때문인것 같아요. 멋져보여야 성적선택을 받으니까요. 30넘으면 부질없구나 실속이 중요하구나 거의 깨닫는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없었던 인스타그램 같은 sns도 영향을 많이 받구요.

  • @megu__korean
    @megu__korean Рік тому +3

    대학원 졸업한 30대 중반입니다. 전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고 건강하게 스스로가 오늘 하루도 잘 살았다고 느끼면 그게 잘 살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동네 작은 빵집에서 고객님들 대하면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면서 이것저것 자기계발하고 있는데 빚 안지고 안분지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그나이에 아르바이트냐 안정적 직장가라 하는데 제가 하고싶은게 생기고 더 무언가에 열정을 쏟을 재료가 생기면 그때를 위해서 자기계발을 하는데 시간을 쓰는게 낭비라는 사람들과 다 멀리합니다. 제 행복이 중요하거든요. 누구도 제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까요. 모든 젊은이들 그리고 이시대의 외로운 싸움을 하고계시는 모든이들 힘내세요! 자신이 가장 큰 자산입니다.

    • @user-vq1zz9bi6t
      @user-vq1zz9bi6t Рік тому +2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굳건한 길을 걷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멋지십니다.

    • @rk6622
      @rk6622 Рік тому +2

      자존감 높은듯

    • @hottthings
      @hottthings Рік тому

      저도 같은 30대중반으로 인서울나와 고향인 지방소도시에 작은 회사다니고 있어요. 지방소도시는 양질의 여자직장이 없고 대부분 최저시급의 계약직이라 주변에서 경력이나 스펙이 아깝다합니다
      서울 삼성동 외국계회사가 첫직장이었어요. 그런데 제 행복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에 있더라구요. 빚은 당연히 없고 70프로씩 저축하고 계약직 끝나면 가족들과 여행다니고, 그렇게 스펙조금씩 쌓고 있어요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스펙 경력이 늘어나고 작은봉급 포지션에서 "저 특이한 삶은 뭐지?" 더욱 더 붕뜨게되겠지요. 그래서 의아하게보지만 내년 백수예정이라도 지금 마음만은 행복하네요. 일이야 또 하면되니까요

  • @LLKKKLKK
    @LLKKKLKK Рік тому +1

    허세- 나는 이 정도의 능력이 있다.
    나는 아직 쓸모가 있다.
    -사회적 위치를 강조하기 위해

  • @ethenlee3875
    @ethenlee3875 2 роки тому +17

    근대 저때 아니면 그런허세를 부릴 용기도 없어요
    현실을 깨닫는 순간 젊음은 사라지니까

    • @tk-wf3jl
      @tk-wf3jl 2 роки тому +4

      때와 용기가 필요 할 정도로 '허세'가 젊음을 나타낸다는 의미이신가요?
      '허세'의 원인은 바로 그런 인식 작용에 의해 시작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허세'는 '오만' 과 같은 성질입니다. 그것에 젊음을 상징한다는 표현 자체가 문제 같습니다.
      비 윤리, 도덕적인 형태의 사람들이 그런 '허세' 심리 작용을 유난히 많이 지닌 것 같기에,
      결론은, 비정상적인 사고가 낳은 행위라는 뜻.

    • @ethenlee3875
      @ethenlee3875 2 роки тому +2

      @@tk-wf3jl 허세도 부릴때가 있는거 갔다는 나이든 아저씨의 그런느낌 ㅇㅇ
      멀해도 이것저것 재야되는 나이가 아닐때 많이 해둬라 정도로 받아드려주세요 ^^

    • @user-zw4tp3ro7r
      @user-zw4tp3ro7r Рік тому +2

      20대가 외제차몰고 명품걸치고 다니면 더 이상해보이던데...

  • @엉큼한금동씨
    @엉큼한금동씨 Рік тому +1

    빛으로 만든 모습은 진짜가아님 안타까운 친구들...

  • @roji4077
    @roji4077 Рік тому +7

    힙합의 플렉스 문화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친듯

    • @user-nj6fg7yu1j
      @user-nj6fg7yu1j Рік тому

      쓰레기 문화네요

    • @modanisunflower
      @modanisunflower Рік тому

      딱히... 그냥 한국 문화임

    • @Deisubnumineviget
      @Deisubnumineviget Рік тому

      근데 그것도 돈이 없었는데 있었던 식으로 티를 내야됨 내가 이렇게 못살았는데 지금은 엄청 잘살아 근데 노엘같은애들이 힙합하는거보면 이미 힙합문화같은거 다뒤짐

  • @sksinfndkxk7
    @sksinfndkxk7 Рік тому +2

    사람을 만날 때 sns중독자, 해외여행 중독자만 걸러도 절반은 걸러지더라

  • @warrenkim1866
    @warrenkim1866 Рік тому +1

    자존감은 약하고 자존심은 강해서 그럼. 자기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지

  • @user-gn7wx4jo7m
    @user-gn7wx4jo7m Рік тому +4

    40전에 결판이 남 여기서부터 나락갈놈과 부상할 사람은 2030때 내실을 다져야함 오늘만 사는애들은 결국 노후때 뒤짐

  • @user-wk3zv5gk1z
    @user-wk3zv5gk1z Рік тому +2

    대학생인데 골프 좋아하는 애 많이 없던데요...?
    '운동' 좋아하고 '간지'나보이는 거는 맞아요ㅋㅋ
    격투기 좋아하거든요

  • @hijsk
    @hijsk Рік тому +1

    가정에서 사랑을 잘 받고 자란 사람들은 결코 다른 사람의 눈에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서 비싼 취미나 고급차 명품백등으로 치장하는 게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진정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런게 아예 없어도 괜찮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그런게 없어도 집에 돌아가면 그사람을 있는그대로 너무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죠.

  • @user-hw3fw5sv9z
    @user-hw3fw5sv9z Рік тому +1

    왜들 그러나 이해가 안갔는데
    그렇군요
    남의 눈을 왜 그렇게 의식하는지
    안타깝네요
    타인은 나한테 별관심없는데
    나도 남에게 별 관심없다는 걸 보면
    금방 예측가능한건데
    흠...
    보면 자기를 지켜보는 사람이 엄청 많는것처럼 전제하고 망상에 빠져있는걸로 보여요
    그걸 전제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삶을 계획하고 만들어가는거같아요
    예의도 타인을 위함이 아닌 자신을 위한 예의도 있어보이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결국 자신만을 위한 겉보임 예의
    사실 별 매력없죠
    그냥 자기답게 살고 진실된 사람이
    같이 있으면 편하잖아요
    희안한 현상이네요

  • @user-dp5sb3lr9m
    @user-dp5sb3lr9m Рік тому +2

    울나라는 타인의 시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인스타그램 생기고 더 심화가 된게 안타깝네ㅜㅜ

  • @manmaderap8631
    @manmaderap8631 Рік тому +2

    존나게 맞는 말이노 21살인데 저거 오지게 공감한다

  • @la7547
    @la7547 Рік тому +4

    좀 여성들에대해서 솔직하게 말씀하셨음 좋았을텐데...20대 여성 골프는 멋지고 능력좋은 남성을 만나고 싶은 신분 상승 욕구가 제일 큽니다.
    SNS 로 자기 홍보 하기 제일 좋은 수단이고요. 남자는 카푸어 당당하게 말씀하시면서 여자이야기는 왜이리들 조심하고 어려워 하는지..참 답답하네요.

    • @user-eo6oy3dt6o
      @user-eo6oy3dt6o Рік тому

      욕쳐먹으니 알면서도 저렇게 회피하는거

  • @coreachick
    @coreachick 2 роки тому +17

    월 1천순수입미만 골프금지. 지 몸뚱아리가 일당 15만원인데. 주제파악못하고 수십짜리 필드나가는 닌겐들. 아파트 소유후 외제차는 허세가 아니라 힘들게 번돈. 얇디 얇은 국산차 문에 목숨잃어 즐기지 못하고 떠날 두려움 때문이요.

    • @tk-wf3jl
      @tk-wf3jl 2 роки тому

      님 같이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을 허세충 에 가까운 성질입니다.님 댓글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시겠죠?
      위 영상을 봤음 에도 깨달은게 전혀 없으시군요. 님같은 마인드가 2030이 지녔다면 자아성찰은 불가능 이라 느낌.

  • @yglee1234
    @yglee1234 Рік тому +1

    분명히 신동엽 썸네일 보고 들어왔는데요..

  • @starshining2153
    @starshining2153 Рік тому +2

    sns 안하는 사람들이 현명한 것

  • @kkakdugi
    @kkakdugi 2 роки тому +8

    이제 나이 지천명이 넘어가면 검이불루화이불치 뜻대로 살게 되어 있지만 한국은 계급 사회?로 분류 할수 있다고 봅니다. 재벌,중상층,서민층,저소득층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게 저소득층,서민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고 많이 목격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50이 넘었는데도요.. 저사람은 나이가 있는데도 왜 저럴까 할 정도로요..
    그들의 세계에서 남자의 자존심 차라는건 알겠는데 이제 나이도 50넘었고 그러면 정신좀 차릴때가 됫을텐데.. 올바른 일은 안하고 아직도 시골에 노부부 농사짓는데 돈빌려오고
    차삿다고 자랑하려고 오고 솔직히 보기 민망 할 정도입니다..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벌은돈으로 사면 존경하고 축하해 줄 일이지만 노부모님 한테 까지 손 벌려서 저래야 될까? 참 어이없더군요.. 한국의 계급 사회

    • @kokekuka24
      @kokekuka24 Рік тому

      그런 자가 내 가족이라면 칼로 찌르거나 염산을 부어서 살해했을 것 같애요

    • @user-st9gz1ky3b
      @user-st9gz1ky3b Рік тому

      그건 그사람이 문제죠

  • @terioops
    @terioops Рік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용을 곱씹게 되네요.
    (아 그리고 자막 넣으시는 분이 '~든지'를 '~던지'로 잘못알고 계신 것 같아요. )

  • @양영모-g2c
    @양영모-g2c 2 роки тому +7

    예리한 시각으로 느껴집니다...
    아니라고 부정 못하는 긍정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 @user-ii7yj7dx6s
    @user-ii7yj7dx6s Рік тому +5

    이미 옛날 사람이 남긴 명언이 있거늘
    너 자신을 알라

  • @user-zk4sf5ji8q
    @user-zk4sf5ji8q Рік тому

    타인의 시선 풍문에서 자유로울수는 없는데
    그게 다가 아니고 다 부질없다는 것을 모르니까
    계속 허세를 부리는 것인거죠..
    아직 경험들이 일천해서 그런거죠..
    산전수전 다 겪고 아는 게 많아 지고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면 1천억도 1천원도 다르지
    않다는 걸 알게될텐데 그걸 알기까기가
    참 사람마다 기간이 다 다르다는 게..
    깨우침이라는 게 어느 날 갑자기 올 수도 있고
    죽어도 못할 수도 있으니..

  • @dia4816
    @dia4816 Рік тому +5

    지금 30~40대 중에도 20 대 때 허세 부린 사람 많죠... 나이 먹고 나면 아끼고 자산을 불려 나간 사람과 허세 부린 사람 자산이 엄청 차이남

  • @Athompthomp
    @Athompthomp Рік тому +5

    옛날에는 정부나 고도의 연구기관만이 특정 정보를 독점하고 통제하면서 떄로는 필요에 따라 정보를 조작하기도 했지만(지금도 여전히 그렇긴 하지만 전보다는 덜한 편), 미디어 발달로 정보력이 곧 파워인 시대가 왔고, 그만큼 많은 정보를 시민들이 향유하면서 정보민주화가 가속화되었다는 장점은 있지만, 사람들이 점점 필요 이상(?) 혹은 감당할 수 있는 양 이상의 정보를 갖게 되면서 그만큼 폐해도 많이 불러왔음. 사람들은 자극에 빨리 노출되는 만큼 빨리 질리기 때문에 점점 더 큰 자극을 찾게 되면서 선정적인 요소가 미디어에 넘쳐나고, 문화소비의 속도도 빨라지면서 세상의 변화 속도를 사람들이 따라가지 못하고, SNS의 범람으로 남과 비교하기 쉬운 환경이 되었음. SNS에선 정말 다들 연예인들 같고, 삶도 화려하고...특히 여기에 어떤 타이틀이 붙으면 확산속도는 더 빨라지면서 여기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스스로 뒤쳐진다고 느끼게 된다. 유행에 민감한 10~20대는 더욱 그렇겠지. 알아서 좋은 것도 있지만, 식자우환이라고 차라리 몰랐으면 나았을 정보들도 많은 것이 사실. 예전에만 해도 어떤 소수 엘리트 집단이 정보를 통제하는 것에 대해 큰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정보를 접하고 이를 다루는 것도 개인의 자유 영역이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과연 모든 시민이 이렇게 많은 정보를 아는 것이 과연 좋기만 한 일일까 하는 생각으로 바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