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일자리 구하기가 정말 쉽지않아요. 안그래도 섬이라서 초이스도 적고 밥그릇 싸움이 시작되면 이방인을 대하는 로컬들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섬 특유의 폐쇄성도 굉장히 답답하고 한번 찍히면 한다리 건너면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커뮤니티가 작아서 눈치보면서 살아야하죠. 교수로 오는 30대 젊은 사람들도 길어야 3년을 못 버팁니다. 서비스도 그닥 친절한 편은 아니었어요. 뭐든지 본토에 비해 한정적이라서 싫으면 딴데가라 이런식의 마인드... 노숙자들도 정말 많죠. 웃긴게 경찰들이 9to5로 일한다고 하면 그 시간동안에는 어디 딴데 가있다가 경찰들 퇴근후엔 다시 캠핑하듯이 길거리에 텐트치고 자리잡습니다. 와이키키 쪽은 관광객들을 위해서 미관상 관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쿠히오 에비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노숙자들 천지예요. 특히 카카아오 같은 곳은 완전... 아시안들이 많아서 인종차별로 부터 자유롭다곤 하지만 그 좁은 땅에 혈연 지연이 없겠습니까? 게다가 좁은 땅에 다닥다닥 붙어서 살다보니 경쟁도 치열해지고 카할라같은데서 팔자좋게 살 정도의 재력이 아닌이상 어디 임대주고 투잡 뛰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총기사고가 본토에 비해서 적게 일어나는 건 아주 좋습니다. 자식을 기른다면 하와이가 괜찮다고 생각은 해요. 작은 커뮤니티가 답답하긴 하지만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기도 하니까요. 일본에서 온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오히려 이 분들이 같은 이민자로서 공감이 되는지 잘 해주시더라고요. 추운 날씨가 싫고 야외활동을 좋아한다면 천국이겠지만 역시 관광지는 관광하러 가는 곳이지 벌어먹고 살기에는 퍽퍽하다는걸 배웠습니다. 아 그리고 트래픽이 정말 최악이었네요. 출근은 30분인데 퇴근할때는 2시간 넘게 걸린적도 있었어요ㅎ
제가 아이들때문에 제주도 갔다가 제주도때문에 아이들 데리고 다시 본토로 나왔습니다 확실히 제주가 공기좋은건 맞으나 살기는 힘들더라고요 7년정도 살다가 제주이주 포기했습니다. 물가도 비싸고 택배비도 비싸고 영상 내용이 제가 섬에 살았던거랑 같아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섬이냐 본토냐 이차이는 똑같은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2002년도부터 하와이에서 10년을 살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어느 덧 10년 차가 되어가네요.. 당시를 생각하면 정말 천국같은 곳에서 산다는 느낌은 몇년이면 끝나고 좁은 땅에서 오랜 시간을 살다보니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게다가 돌아다니는 곳이 한정적으로 정해져 있다보니, 최대한 그곳 자연의 장점을 누려보려고 정말 자주 비치에 나가서 수영하고, 테닝하고, 조깅하고 나름대로의 만족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다 한국에서 지인들이 자주 찾아올 때는, 매번 가이드 노릇을 해야하는 고통아닌 고통(?)도 있었죠..ㅎㅎ; 유튭을 보다가 정말 공감이 가서 글을 적었습니다.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살다보니 한국이 정말 재미있고 변화가 빠른 곳이라는 걸 느끼면서도 한번씩 그곳의 정서가 그리울 때도 있네요..^^ 한국&외국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한텐 그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달콤한 시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ㅡ^
약 20년전에 하와이(Honolulu)에서 1년정도 살았습니다. 그때는 처음 미국 생활이라 모든것이 신기하고 재미 있었는데도 섬에 갇혀있는듯한 답답함은 있었던것 같아요. 영상 내용의 대부분을 공감합니다. 그래도 본토에서 20년을 넘게 살다보니 하와이가 그리울때가 많네요. 올해도 한번 휴가로 계획해봅니다. aloha~
@리브라이언 돈많으면 미국 본토에 사는게 다른곳과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상상이상 좋습니다. 대저택 몇채에 개인 비행기 개인 호화 요트 등등 미국 상류층삶은 한국의 대기업 회장보다 더 많은걸 누리며 살고있죠 ㅎㅎ 자신의 좁은 식견으로 모든걸 일반화하거나 정당화하는거만큼 자신이 우물안 개구리라는걸 증명하는거 밖에 안되는겁니다
매우 유익한 영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섬세하고 예리한 분석과 차분한 설명이 돋보입니다. 저는 40년 전 하와이 대학에 있으면서 하와이 생활을 즐겼습니다. 당시에는 축복 받은 곳이라는 생각 때문에 불편하고 어두운 면을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 전 아름다운 추억을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년 전 다시 방문을 했었습니다만 예전에 느꼈던 감흥을 되살리기에 역부족이였습니다. 언제까지 계실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유의하시면서 하와이의 장점과 축복을 듬뿍 누리시길 바랍니다. 계시는 동안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계속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건이엄마의 영상을 보다가 혹시나하고 40년 전 머물렀던 하와이대학의 dormitory가 궁금해 찾았더니 엄청 많은 안내 영상이 나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방마다 선풍기가 있네요. 예전과 다른 모습입니다. 아시겠지만 하와이 날씨는 건조하기 때문에 집안이나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했습니다. 여름에도 새벽에는 추위가 느껴질 정도여서 선풍기 없이 지냈는데,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하와이 기후도 바뀐건가요 ? 그래서인지 40년 전에는 상쾌한 바람이 불었었는데, 2년 전 방문 때는 후덥지근하더군요. 덕분에 오래 전 추억을 소환해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공감됩니다. 서울에 살아도 육삼빌딩 남산타워 한강유람선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없는걸 보니 챗바퀴 생활을 하고 있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ㅎㅎ 기왕 챗바퀴인생 이라면...하와이에서 챗바퀴 사...살아보고 싶네요 ㅋㅋ 즐거운 일 행복한 일 외에 영상도 올려주셔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하와이, 괌, 세부,,,,,참 항상 꿈만 꾸며 살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 부터 한 20년 생각만 하고 있네요. 돈생기면 가서 살아야지.... 이제 50 가까이 되어서 일때문에 해외출장도 많이 다니고 아이도 둘 낳고 키우다 보니... 서울이 좋구나... 싶네요... 그래도 마음은 항상 끌리기 때문에 영상도 보게 되었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점을 정확히 집어 내셨네요. 다 맞는 말씀이예요. 한데, 어느 섬이던 자체 상품이 없으면 수입을 해야하는데, 해상이든, 항공이든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필수 비용이 있기때문에 섬으로 이주를 할때는 물가가 훨씬 높을거라는걸 감지 하고 이주를 해야지만 실망, 좌절감을 피할수 있을것같아요. 운송비때문에, 건축자재가 본토보다 30%는 비싸고, Ohau 외의 다른 섬들은 일단 Ohau에서 또 운송을 하기때문에 최소한 25%는 더 예상을 해야해요. 그래서 집들도 낡았고, 수리도 쉽지않고 그렇죠. 저희도 하와이로 본토에서 이주 계획인데, 참고로 차 한대 California 에서 Big island 운송비가 $1700 이랍니다. 작년 3월 까지만 해도 한대당 $1300 했었는데, pandemic 덕분에 그새 $400이 올랐네요. 차가 크면 운송비가 $1700 보다 더 비싸고요. 그래도 저희가 하와이로 이주를 결정한건 건강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하와이에 있을땐, 코로 숨을 쉴수 있었고, 저희 남편 같은 경우는 밤에 코를 골지 않아서 살수가 있었죠. 이주는 선택인것 같아요. 어디에도 완벽한 환경은 없습니다.
저도 유럽살때의 장단점이 비슷했어요.ㅋㅋ다들 놀러온다고 하는데, 너무 반갑지만 한편으론 대접하고 시간내고 하는 여러가지 조금 불편했던 점도 있었구요.🥲 너무나 집순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 이런나라에 살아보나 싶어서 즐겁게 생활한 거 같아요ㅋㅋ인터넷 설치도 50일 걸리고 했던 일들이 지금은 추억이 됐네요. 한인사회가 좁아서 장단점이 한눈에 보이는것도 있었네용ㅋㅋ
이 영상보고 전 운이 아주 좋은거같아요. 본토에서 하와이 로 넘어온지 6개월째 입니다. 알라모아나 에 이번에 완공된 하이라이즈 콘도 구매해서 살고있어요. 직장은 하와이 넘어오기전부터 입사에 성공해서 집에서 100% 재택근무, 그리고 연봉은 10만불 + 보너스 받고 있지만, 집에서 8시간만 근무할수 있으니 만족스러워요. 와이프는 연봉 16만불정도 받아서 우리 두 부부가 하와이 생활하는데 딱히 경제적으로 불편하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공휴일 이나 주말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캠핑하고 서핑하면서 지내고 평일 오후4시 이후부터는 집앞 바닷가에 가서 산책하고 저녁먹고 한답니다.
저도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섬은 아니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얼마전 한국에 잠시 다녀왔는데 정말 오랫만에 방문한 거라 한국에서 다시 살고 싶었는데..현실적인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 물음표가 생겼습니다. 같은 민족이지만 살아가는 모습들은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ㅋ ㅑ~~ 건이엄마 넘 조아용 생각보다 세세하게 정리해주었네요 짝짝 대단해!~!!!! 서울이 세계와 비교해봐도 월클인 대도시라 여러 인프라를 고려하면 하와이가 많이 부족해보이긴 할거에요. 그래도 정작 하와이에서 자라서 다른데 간 사람들은 하와이의 삶을 그리워하고 높게 쳐주는거 보면 그만큼 장점이 더 뛰어나다는 거겠죠!?!?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교육이 제일 걱정 되겠지만 대학교는 주로 본토로 가게 되고 개인적 경험으론 미국은 한국의 고등학교 대학교의 풍토가 정반대로 바뀐 문화라서 대학교 대학원의 공부를 더 신경쓰면 충분히 최종학력은 명문으로 바꿀 수 있고, 굳이 공부 아니더라도 성공이란 지점을 달성하게 하는 기화와 길이 많은 나라이기에 그다지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미국은 대학가서 엄청 빡시게? 공부하죠. 미국 대학교도 해당 주민이냐, 타주 주민, 유학생이냐에 따라 등록금이 달라서 대학교를 본토로 마음 먹었으면 등록금 절약을 위해서 미리 나가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솔직히 아이가 조금 커서 더 큰 도시로 가고 싶다고 하면 흔들릴꺼 같아요. 부모의 입장이란....
하와이에서 살면 다 똑같이 느끼는군요 정말 ㅋㅋ 하와이에 처음으로 정착해서 10년 동안 살다가 미군 입대해서 탈하와이했습니다 전. 본토 가니까 진짜.. 탁 트이더라구요. 그래도 10년이라는 세월을 지냈더니 그토록 지겨웠던 하와이가 가고 싶은 때가 많더라구요. 막상 가면 하는 거 없이 빈둥빈둥거리다가 휴가 복귀하는 거 밖에 없지만..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갈게요. 하와이 소식 간간히 전해주세요. Aloha
영상잘봤습니다...반갑습니다. 히컴부대 사는 주민입니다. ㅎㅎ 너무 창살없는 감옥이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저도 처음 1~2년 살땐 그렇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 가끔씩 구글맵 보면서 내가 정말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게 맞는건가 착각?도 하게되더군요. 그래도 우리에겐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가 있잖아요? 본토보다 대마초냄새 덜맡고, 총소리 덜들리고, 경찰싸이렌 덜 들리는거에 전 만족하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와... 정말 많이 공감하고 이런저런 생각하게 되네요. 호주 멜번에 살고 있으면서, 전부 만족하지만 유일하게 날씩가 너무 싫어.. 하와이 같은 곳에서 살고 싶다고 아내에게 투덜거렸었는데 영상보니.. 아차 싶네요. 놀러갈때는 생각 못했던 파라다이스의 삶.. 맞죠.. 관광할때와는 다르게 생활하는 곳이고 일하는 곳이기에 물가는 비싸고 그만큼 일을 하고 덜 즐기게 되죠;; 제작년에 하와이 놀러갓다가 다른 건 몰라도 외식비용은 정말 많이 비싸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날씨는 ...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ㅎ
솔직히 하와이에 특별한 애착이 있으신게 아니고, 신분 문제가 이미 해결되신 상태면, 가족을 위해서도 본토로 오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학군도 낫고, 물가, 집값은 복불복 (아시다시피 모든 본토가 하와이보다 물가가 싼 건 아닙니다.), 그외에도 작은 섬보다는 본토가 여러모로 장점이 많을텐데, 거기다 캘리 같은데 가시면, 바닷가도 가실 수 있고, 굳이 하와이를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생활은 현실이잖아요.
두번 여행 약 20일정도에 국산 경차 새차값 정도는 나왔던거 같아요 쇼핑도 많이 안한것 같은데...물론 많이 먹기만...물가는 정말 사악하지만 후회는 절대 없었으니. 지금도 하와이만 보면 마냥 살고만 싶네요 단점에 갇혀있단 생각을 하신다는데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저는 아무래도 여행 정도로만 만족해야겠네요 코로나 풀리면 그땐 오아후 말고 빅아일랜드 한번 가고싶네요
시카고 6년동안 살았던사람입니다..6년동안 한국사람 만나적이 없었습니다.첨부터 그랬던건 아닌데 이상한사람 진짜 너무 많더라구요 제가 인복이 없어서 그런거일수도있었는데.. 아무튼 외국 삶은 깊이들어가면 갈수록 외롭더라구요..그나마 아이들하고 여성분들은 괜찮은데 성인 남자들은 진짜 어휴~말할것도 없습니다.아무튼 할말은 진짜 많지만 이왕 가신거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고 운동 많이 하세요 ~
빠르고 편리한 한국생활에 익숙한 우리는 하와이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거기서 나고 자란 사람은 그저 여유로울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심하게 빠르긴하자나요ㅋ 건이어머니 아버지는 성인이라 적응하기 힘드실수있지만 건이, 건이 다음 세대는 좋은 날씨, 공기, 바다를 즐기며 여유로운 평생을 보낼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건강히 잘 정착하시길 바라요
저는 플로리다 파나마시티에서7년살다가 어쩌다보니 하와이에 지금 20년째 살고있는데 그동안 중간중간 미국본토 어디던가서 살고싶었는데, 그것도 여건이않되 살다보니 20년 이제는 포기하고 여기가 마지막종착역이라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어요~ 옛날에 파나마시티 살때는 어디던 넓은땅덩어리 흔한주차장,그크고 수영장딸린 우리살던집, 차로 가까운주로 여행다니던시절 모두 그립고 좋았었네요 ㅠㅠ
항상 자연에서 살기를 원하면서 쉽게 귀촌하지 못했던 나의 이유를 나이를 들면서 알게 되더군요.......자연속 자연그대로의 삶이 아닌 어느정도 갖추어진 편리함도 추구하고픈 나의 이기심을.... 그래서 결론은 그냥 모든걸 편리하게 누릴수 있는 곳에서 열심히 살고 자연은 나의 힐링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자고..........그래야 그 소중함과 행복을 잊지 않을수 있다고...... 그래서 지금은 일년에 두달정도 공기좋고 물좋은 조용한곳에서 쉬다 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긴 했네요......멋진 도전 멋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하와이로 여행을 떠날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전동휠체어를 타는 지체장애인 입니다 그래서 사실 여행을 꿈꾸는 것조차 쉽지 않아요. 대부분 계획을 하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가 하와이라서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와이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 있습니다 하와이도 장애인 택시같은게 있는지.. 그리고 하와이가 오래된 관광지라 건물들도 오래 됬다고 알고 있는데 레스토랑이나 스토어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지 (비탈길이나 낮은 문턱) 전반적으로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여행하기에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
하와이에서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일자리 구하기가 정말 쉽지않아요. 안그래도 섬이라서 초이스도 적고 밥그릇 싸움이 시작되면 이방인을 대하는 로컬들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섬 특유의 폐쇄성도 굉장히 답답하고 한번 찍히면 한다리 건너면 누구나 다 알 정도로 커뮤니티가 작아서 눈치보면서 살아야하죠. 교수로 오는 30대 젊은 사람들도 길어야 3년을 못 버팁니다. 서비스도 그닥 친절한 편은 아니었어요. 뭐든지 본토에 비해 한정적이라서 싫으면 딴데가라 이런식의 마인드... 노숙자들도 정말 많죠. 웃긴게 경찰들이 9to5로 일한다고 하면 그 시간동안에는 어디 딴데 가있다가 경찰들 퇴근후엔 다시 캠핑하듯이 길거리에 텐트치고 자리잡습니다. 와이키키 쪽은 관광객들을 위해서 미관상 관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쿠히오 에비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노숙자들 천지예요. 특히 카카아오 같은 곳은 완전... 아시안들이 많아서 인종차별로 부터 자유롭다곤 하지만 그 좁은 땅에 혈연 지연이 없겠습니까? 게다가 좁은 땅에 다닥다닥 붙어서 살다보니 경쟁도 치열해지고 카할라같은데서 팔자좋게 살 정도의 재력이 아닌이상 어디 임대주고 투잡 뛰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총기사고가 본토에 비해서 적게 일어나는 건 아주 좋습니다. 자식을 기른다면 하와이가 괜찮다고 생각은 해요. 작은 커뮤니티가 답답하긴 하지만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기도 하니까요. 일본에서 온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오히려 이 분들이 같은 이민자로서 공감이 되는지 잘 해주시더라고요. 추운 날씨가 싫고 야외활동을 좋아한다면 천국이겠지만 역시 관광지는 관광하러 가는 곳이지 벌어먹고 살기에는 퍽퍽하다는걸 배웠습니다. 아 그리고 트래픽이 정말 최악이었네요. 출근은 30분인데 퇴근할때는 2시간 넘게 걸린적도 있었어요ㅎ
제가 아이들때문에 제주도 갔다가 제주도때문에 아이들 데리고 다시 본토로 나왔습니다 확실히 제주가 공기좋은건 맞으나 살기는 힘들더라고요
7년정도 살다가 제주이주 포기했습니다. 물가도 비싸고 택배비도 비싸고 영상 내용이 제가 섬에 살았던거랑 같아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섬이냐 본토냐 이차이는 똑같은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2002년도부터 하와이에서 10년을 살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어느 덧 10년 차가 되어가네요.. 당시를 생각하면 정말 천국같은 곳에서 산다는 느낌은 몇년이면 끝나고 좁은 땅에서 오랜 시간을 살다보니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게다가 돌아다니는 곳이 한정적으로 정해져 있다보니, 최대한 그곳 자연의 장점을 누려보려고 정말 자주 비치에 나가서 수영하고, 테닝하고, 조깅하고 나름대로의 만족을 찾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어쩌다 한국에서 지인들이 자주 찾아올 때는, 매번 가이드 노릇을 해야하는 고통아닌 고통(?)도 있었죠..ㅎㅎ; 유튭을 보다가 정말 공감이 가서 글을 적었습니다.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살다보니 한국이 정말 재미있고 변화가 빠른 곳이라는 걸 느끼면서도 한번씩 그곳의 정서가 그리울 때도 있네요..^^ 한국&외국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한텐 그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달콤한 시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ㅡ^
약 20년전에 하와이(Honolulu)에서 1년정도 살았습니다. 그때는 처음 미국 생활이라 모든것이 신기하고 재미 있었는데도 섬에 갇혀있는듯한 답답함은 있었던것 같아요. 영상 내용의 대부분을 공감합니다. 그래도 본토에서 20년을 넘게 살다보니 하와이가 그리울때가 많네요. 올해도 한번 휴가로 계획해봅니다. aloha~
감사합니다. 참 좋은 내용입니다. 결국 다 남의것이 좋아보이는 것이겠죠.ㅎㅎㅎ 건강하세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점 영상도 이해가 되네요. 수요와 공급이 정말 명확해서 비싸고 비싼 곳이죠. 그래도 하와이가 소울컨츄리인 저는 건이엄마 님이 부럽습니다. 구독하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언젠가 하와이에서 뵈요. 알로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봬요!!
다재다능한 수진님!!
뭔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에 가지고 있는 느낌이 좀더 심화(?)된 느낌이다 싶습니다ㅎ 과장없어 보이는 단점 소개 감사드려요~
하와이에 살고 싶다고 쉽게 생각했는데, 말씀해주신 부분들은 정말 와닿는 이야기들이네요. 상대적으로 지금의 삶에 좀 더 만족스러워졌어요. 역시 한국사람은 한국이 편하네요. 하와이는 여행만~
어디에나 눈이 보이지 않은 어려움들이 더 많은 법이니까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돈 많으면 우리나라가 가장 좋아요
@@리브라이언-k3k 돈 많으면 여기저기서 다 살고 싶어요!!!
@@리브라이언-k3k 꼭 ㅈ도 모르는것들이 돈많으면 우리나라가 좋아고함
자본주의의 끝판왕은 미국이다
우리나라에서 할수없는게 얼마나 많은데 ㅉㅉ
@리브라이언 돈많으면 미국 본토에 사는게 다른곳과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상상이상 좋습니다. 대저택 몇채에 개인 비행기 개인 호화 요트 등등 미국 상류층삶은 한국의 대기업 회장보다 더 많은걸 누리며 살고있죠 ㅎㅎ 자신의 좁은 식견으로 모든걸 일반화하거나 정당화하는거만큼 자신이 우물안 개구리라는걸 증명하는거 밖에 안되는겁니다
현실적인 내용이라 확 와닿네요. 어디든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죠 ! 저도 지인들이 방문한다고 하면 부담스럽고 걱정스럽던데, 너무 공감돼요😂
안녕하세요!!!🤗
화연씨 채널 잘 보고 있는데 제 채널에까지 놀러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인 방문은 언제나 참 어려워요~~~ 그죠?!
차분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추천, 구독!!
영상들이 잘 만들어진 영화같아요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매력적인 목소리가 중독성있어요 ^^
목소리에 중독성까지 ㅎ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하와이 삶을 꿈'만' 꾸는 캐나다 이민자입니다.
이제 40대 어른이 되고나니, 그리고 한차례 이민을 실행하보니
말씀하신 장/단점이 너무나 와닿네요. 어디에나 깊이 들여다 보면 모르는 그런..
좋은 영상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도로 오세요. 나도 40대 인데 살기는 제주도가 최고임. 여름과 겨울이 확실해서 놀기 좋고 비행기 한 시간이면 서울 부산 갔다 올수 있고 아프면 서울 가면 됨 주거비야 당근 싸고 남의 눈치 안보고 살수 있습니다. 부모님도 좋아할꺼임 ^^
@@이제아-y4m 한때 몰려들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가 보더라구요. 근데 웃긴게 돌아오는 이유가 "해먹을게 없어서~"라고 하네요^^
파라다이스의 현실을 솔직담백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진솔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선댓글 후감상..
언제나 응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언제나 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어딜가나 섬은 다 비싸고 늦게오고 그런듯해요 대신 자연경관이 멋지죠.. 포기할건 포기해야할듯.... 선택의 차이죵..
맞아요. 장단점 중에 나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가의 차이죠🌴🌺
매우 유익한 영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섬세하고 예리한 분석과 차분한 설명이 돋보입니다.
저는 40년 전 하와이 대학에 있으면서 하와이 생활을 즐겼습니다.
당시에는 축복 받은 곳이라는 생각 때문에 불편하고 어두운 면을 간과했던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 전 아름다운 추억을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년 전 다시 방문을 했었습니다만 예전에 느꼈던 감흥을 되살리기에 역부족이였습니다.
언제까지 계실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유의하시면서 하와이의 장점과 축복을 듬뿍 누리시길 바랍니다.
계시는 동안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계속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40년전 하와이 대학이면!!!👍🏻
왠지 그때와 지금의 하와이는 별로 안변했을 거 같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이엄마의 영상을 보다가
혹시나하고 40년 전 머물렀던 하와이대학의 dormitory가 궁금해 찾았더니 엄청 많은 안내 영상이 나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방마다 선풍기가 있네요.
예전과 다른 모습입니다.
아시겠지만 하와이 날씨는 건조하기 때문에 집안이나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했습니다.
여름에도 새벽에는 추위가 느껴질 정도여서
선풍기 없이 지냈는데,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하와이 기후도 바뀐건가요 ?
그래서인지 40년 전에는 상쾌한 바람이 불었었는데,
2년 전 방문 때는 후덥지근하더군요.
덕분에 오래 전 추억을 소환해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공감됩니다.
서울에 살아도 육삼빌딩 남산타워 한강유람선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없는걸 보니
챗바퀴 생활을 하고 있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ㅎㅎ
기왕 챗바퀴인생 이라면...하와이에서 챗바퀴 사...살아보고 싶네요 ㅋㅋ
즐거운 일 행복한 일 외에 영상도 올려주셔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잠실에 살지만 롯데타워 올라가 보지도 않았슴다....ㅋㅋㅋ
제가 제주도에 2년 살았을 때 느꼈던 단점과 정말 흡사하네요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차분한 목소리 넘 좋네요~
내용도 알차고~ Good~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와이, 괌, 세부,,,,,참 항상 꿈만 꾸며 살고 있습니다. 사회초년생 부터 한 20년 생각만 하고 있네요. 돈생기면 가서 살아야지.... 이제 50 가까이 되어서 일때문에 해외출장도 많이 다니고 아이도 둘 낳고 키우다 보니... 서울이 좋구나... 싶네요... 그래도 마음은 항상 끌리기 때문에 영상도 보게 되었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결국 "낚시배"처럼, 소유보다는 "낚시배있는 친구"를 만드는게 정답인가?
사이판에 살고 있는데 여기는 물가가 하와이보다는 싸다는 것만 제외하면 대부분의 단점과 장점이 겹치네요. ㅎㅎ
하와이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단점을 정확히 집어 내셨네요. 다 맞는 말씀이예요. 한데, 어느 섬이던 자체 상품이 없으면 수입을 해야하는데, 해상이든, 항공이든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필수 비용이 있기때문에 섬으로 이주를 할때는 물가가 훨씬 높을거라는걸 감지 하고 이주를 해야지만 실망, 좌절감을 피할수 있을것같아요. 운송비때문에, 건축자재가 본토보다 30%는 비싸고, Ohau 외의 다른 섬들은 일단 Ohau에서 또 운송을 하기때문에 최소한 25%는 더 예상을 해야해요. 그래서 집들도 낡았고, 수리도 쉽지않고 그렇죠. 저희도 하와이로 본토에서 이주 계획인데, 참고로 차 한대 California 에서 Big island 운송비가 $1700 이랍니다. 작년 3월 까지만 해도 한대당 $1300 했었는데, pandemic 덕분에 그새 $400이 올랐네요. 차가 크면 운송비가 $1700 보다 더 비싸고요. 그래도 저희가 하와이로 이주를 결정한건 건강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하와이에 있을땐, 코로 숨을 쉴수 있었고, 저희 남편 같은 경우는 밤에 코를 골지 않아서 살수가 있었죠. 이주는 선택인것 같아요. 어디에도 완벽한 환경은 없습니다.
하와이는 운송비가 참….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와이에서 40년 산 저보다도 더 잘알고 계신것같아요 목소리가 너무나 듣기가 좋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제일중요한 세가지을 즐기면서 삽니다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 항상온화한날씨
저도 영상 준비하면서 여기저기 아이디어를 모으고 배워서 만들어봤어요. 40년 사신 분도 공감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주거비용이 비싸네요
의외네요... 외곽옵션이 없다니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정보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기뻐요!!🌴
@@dalkom_hawaii
은퇴 한 사람들 한테는
좋을것 같습니다
신혼여행을 하와이 에
갔었는데
은퇴하면 그 곳이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작은 아파트나 콘도의
렌트는 얼마나 될까요?
저도 유럽살때의 장단점이 비슷했어요.ㅋㅋ다들 놀러온다고 하는데, 너무 반갑지만 한편으론 대접하고 시간내고 하는 여러가지 조금 불편했던 점도 있었구요.🥲 너무나 집순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 이런나라에 살아보나 싶어서 즐겁게 생활한 거 같아요ㅋㅋ인터넷 설치도 50일 걸리고 했던 일들이 지금은 추억이 됐네요. 한인사회가 좁아서 장단점이 한눈에 보이는것도 있었네용ㅋㅋ
인터넷 설치가 50일….😱 아무리 느리다고 해도 인터넷 없이는 못살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5. 파라다이스의 삶 너무 와 닿네요.
전 파라다이스가 아닌 오히려 전쟁터 지역에 있었는게 결국엔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이러다 파라다이스로 돌아왔는데 여전히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이더라고요
단점을 하나 더 붙이쟈면 Hawaii time 이 있는데 약속시간 준수가 그리 좋지않아요. 느릿 느릿...ㅠㅠㅠㅠ 첨엔 복장 터지는줄알았어요 , 지금은 그러려니 ㅋㅋㅋㅋ. 영상 감사해요
저는 아직까지 하와이타임을 직접 느껴본 적은 없지만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ㅎㅎㅎㅎ
목소리 톤이 참 편안해서 좋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이 감각적이고 이쁘네요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다른 것보다 영상에대한 칭찬을 받으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어요!!!🤗🤗🤗🤗🤗
단점이 너무 커서 장점이 가려지는 섬 하와이
신혼여행 갔었는데 거기 사시는 젊은 한인 투어가이드 울더군요. 자기에겐 하와이가 감옥 같다고.. 여행가서 며칠 관광하다 오는 사람과 교민의 입장은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투어 가이드님이 눈물을 보이셨다니... 맴찢!😢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보셨나요??
추성훈씨만 몇번 봤어요~~
역시 관광으로 가는것과 실거주는 다르군요!! 화이팅입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전 운이 아주 좋은거같아요. 본토에서 하와이 로 넘어온지 6개월째 입니다. 알라모아나 에 이번에 완공된 하이라이즈 콘도 구매해서 살고있어요. 직장은 하와이 넘어오기전부터 입사에 성공해서 집에서 100% 재택근무, 그리고 연봉은 10만불 + 보너스 받고 있지만, 집에서 8시간만 근무할수 있으니 만족스러워요. 와이프는 연봉 16만불정도 받아서 우리 두 부부가 하와이 생활하는데 딱히 경제적으로 불편하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공휴일 이나 주말에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캠핑하고 서핑하면서 지내고 평일 오후4시 이후부터는 집앞 바닷가에 가서 산책하고 저녁먹고 한답니다.
최상급으로벌고있다니
부럽다
모두들부러워하길
목소리가 차분하니 계속 듣고있게되네요.
하와이에 자주가지만 잘몰랐던 내용을 알려주셔서 좋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중의 마지막 파리다이스의 삶.. 정말 공감됩니다
공감해주시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수평선구름끝내줍니다 다만그곳에서생활하시는분들이야 매일봐서큰감응은없겠지만
평생한번이라도꼭놀러가보고싶은파라다이스는맞는것같아요
아니에요~~ 저는 하늘보고 바다보면서 감탄해요!!!🤩🤩🤩🤩 내 마음에 힐링🌴🌴🌴
쉽게 요점을 잘정리하셨습니다.
저도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섬은 아니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얼마전 한국에 잠시 다녀왔는데 정말 오랫만에 방문한 거라 한국에서 다시 살고 싶었는데..현실적인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 물음표가 생겼습니다. 같은 민족이지만 살아가는 모습들은 참 다양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구독시작합니다.
차분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봐주시고 구독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꿀정보...구독 꾹!!!!💕
감사감사🌺🥰
우왕 너무 유익해요 ㅠㅠ 언젠가 코로나가 잦아들면 꼭 하와이에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그럼요그럼요!!! 금방 하와이 오실 수 있을 거예요!!!🌴
ㅋ ㅑ~~ 건이엄마 넘 조아용 생각보다 세세하게 정리해주었네요 짝짝 대단해!~!!!! 서울이 세계와 비교해봐도 월클인 대도시라 여러 인프라를 고려하면 하와이가 많이 부족해보이긴 할거에요. 그래도 정작 하와이에서 자라서 다른데 간 사람들은 하와이의 삶을 그리워하고 높게 쳐주는거 보면 그만큼 장점이 더 뛰어나다는 거겠죠!?!?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교육이 제일 걱정 되겠지만 대학교는 주로 본토로 가게 되고 개인적 경험으론 미국은 한국의 고등학교 대학교의 풍토가 정반대로 바뀐 문화라서 대학교 대학원의 공부를 더 신경쓰면 충분히 최종학력은 명문으로 바꿀 수 있고, 굳이 공부 아니더라도 성공이란 지점을 달성하게 하는 기화와 길이 많은 나라이기에 그다지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미국은 대학가서 엄청 빡시게? 공부하죠. 미국 대학교도 해당 주민이냐, 타주 주민, 유학생이냐에 따라 등록금이 달라서 대학교를 본토로 마음 먹었으면 등록금 절약을 위해서 미리 나가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솔직히 아이가 조금 커서 더 큰 도시로 가고 싶다고 하면 흔들릴꺼 같아요. 부모의 입장이란....
하와이에서 살면 다 똑같이 느끼는군요 정말 ㅋㅋ 하와이에 처음으로 정착해서 10년 동안 살다가 미군 입대해서 탈하와이했습니다 전. 본토 가니까 진짜.. 탁 트이더라구요. 그래도 10년이라는 세월을 지냈더니 그토록 지겨웠던 하와이가 가고 싶은 때가 많더라구요. 막상 가면 하는 거 없이 빈둥빈둥거리다가 휴가 복귀하는 거 밖에 없지만..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갈게요. 하와이 소식 간간히 전해주세요. Aloha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군분들도 하와이 근무지 받길 많이 원하신다덴데 박오즈님은 휴가때마다 오실 수 있다니 남들이 부러워하겠어요!!!🌴🌴🌴
상당히 와 닿네요...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는거죠. 자기 입맞에만 맞는 그런 곳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곳이 있기를 바란다면 너무나 이기적인 것이죠ㅎ
정말 공감되네요 현재 바닷가 근처에 살지만 바다를 잘안가게됨 회사 집 마트 이 3가지만 반복할 뿐이죠
하와이사시나요????????
모두 살기 바빠서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좀 없죠. 전 그나마 유튜브 시작하고 안가본 곳도 가보고 바다도 많이 둘러보고 있어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나운서 같습니더 구독자 100만 가즈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한국사람에겐 한국이 가장 편한것 같네요. 하와이는 여행으로 가보는걸로~
8:41 와 하늘...
공감이되네요
바다에서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 가면 몇년은 재밋게 놀며 살겟네요
오히려 노쇠화됨 짠물때문에
너무 솔직하고 좋은 영상이네요! 맞아요 학군이 안좋아요. 예전에는 하와이 괌 학생들 가산점 주는 대학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영상잘봤습니다...반갑습니다. 히컴부대 사는 주민입니다. ㅎㅎ 너무 창살없는 감옥이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저도 처음 1~2년 살땐 그렇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 가끔씩 구글맵 보면서 내가 정말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게 맞는건가 착각?도 하게되더군요. 그래도 우리에겐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가 있잖아요? 본토보다 대마초냄새 덜맡고, 총소리 덜들리고, 경찰싸이렌 덜 들리는거에 전 만족하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불편한 점 영상을 만들었지만 원래 집순이 타입이라 답답한 것도 뭐... 다만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가 그리워요...😢
정주행해서 보고있습니다~
하와이 일상이나 관광지쪽으로 해서 영상올려도 떡상할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주행이라니ㅜㅜ 감동입니다!!
앞으로도 하와이 여러 모습 올려보려구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정말 많이 공감하고 이런저런 생각하게 되네요. 호주 멜번에 살고 있으면서, 전부 만족하지만 유일하게 날씩가 너무 싫어.. 하와이 같은 곳에서 살고 싶다고 아내에게 투덜거렸었는데 영상보니.. 아차 싶네요. 놀러갈때는 생각 못했던 파라다이스의 삶.. 맞죠.. 관광할때와는 다르게 생활하는 곳이고 일하는 곳이기에 물가는 비싸고 그만큼 일을 하고 덜 즐기게 되죠;; 제작년에 하와이 놀러갓다가 다른 건 몰라도 외식비용은 정말 많이 비싸다고 느꼈어요. 그래도 날씨는 ...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ㅎ
안녕하세요!!🤗 전 또 지식없이 호주는 대자연에 날씨도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디든 여행과 삶은 다른거 같아요.
역시 돈 많이 벌어서 호주도 가고! 하와이도 가고! 한국도 가고! 👍🏻
촬영이랑 편집 뭘로 하시나요?? 영상이 너무 예쁘네요ㅠㅠ
촬영운 골동품 아이폰8으로 모두 촬영하고
편집은 맥북에 그냥 기본으로 있는 i movie 쓰고 있어요. 자막은 vrew 요. 너무 소박해서…. 답글드리기 민망스러울 정도…
몰랐던 사실들이 많네요 ^^ 교통체증은 정말 의외네요 ^^ 지인의 잦은 방문에 빵 터졌어요 ^^
감사합니다 하와이 이사와서 난감한 제심정을 너무잘 표현해 주셨네요 앞으로도 자주 블로그에서 만나요^^
하와이 주민은 언제나 너무 반갑습니다!!
댓글로나마 자주 소식도 전해주세요!🌴🌺
말만 들어도 숨이 막히네요 휴!~
솔직히 하와이에 특별한 애착이 있으신게 아니고, 신분 문제가 이미 해결되신 상태면, 가족을 위해서도 본토로 오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학군도 낫고, 물가, 집값은 복불복 (아시다시피 모든 본토가 하와이보다 물가가 싼 건 아닙니다.), 그외에도 작은 섬보다는 본토가 여러모로 장점이 많을텐데,
거기다 캘리 같은데 가시면, 바닷가도 가실 수 있고,
굳이 하와이를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생활은 현실이잖아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데요 항상 하와이 삶이 궁금 했었는데요 궁금증이 많이 풀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캘리포니아도 너무 좋죠?! 저도 캘리포니아 여행 가보고 싶어요!!! 거긴 한인마트도 엄청 크고 많고 한인식당도 거의 한국이랑 똑같다고!!! 궁금해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영상 봐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가족은 오하이오 컬럼버스에삽니다.
해마다가는 가족여행을 올해는 하와이로 잡아서 오늘 하와이에 도착해서 첫날을 보내게 됬네요. 여기는 마우이섬 에와서 저녁을 먹고 에어비엔비로 돌아왔어요.
그로서리 마켓에갔었는데
라면 하나가 2.50 이더라구요.본토에는 1봉지에 1불정도하는데요.
계란 고기.우유 등몇가지를 샀는데도 230불이 나오더라구요 화요일에 다른섬으로 이동예정입니다 10일예정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친구맺고갑니다
우와~~~ 하와이 가족 여행 중이세요??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도 다른 섬들은 별로 가보지 못해서....
그 와중에 제 영상도 봐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 너무 좋은 데 즐겁고 행복한 여행되세요!!!🌴🌴🌴🌴🌴
제동생이 임시보호한 강아지가 하와이로 입양이 확정되어 하와이에 대해서 더 알아볼려고 했는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강아지 먼길을 가야해서 동생분이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그래도 따뜻한 곳에서 더 행복하게 지내길 저도 기도할께요!!!🌴
멋진삶을 하시는군요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섬에 저정도의 생활환경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
7월에 하와이 갈건데 어떨까요.?
코로나 현황을 걱정하시는 걸까요? 아님 날씨에 대해 궁금하신 걸까요??
이케아랑 크리스피크림이 없다니....ㅠㅠ
옛날에 하와이 갔을떄 그냥 날씨랑 공기자체가 사람을 여유롭고 행복하게 하던데...
한 6개월만이라도 살아보고 싶네요.
하와이는 정말 날씨만큼은 너무 축복받은 곳인거 같아요.🌴🌴🤗
@@dalkom_hawaii 저 빅아일랜드 코나 지금사는데 날씨가 이제야 좀 풀려서 살거같네요ㅠㅠ 체질이 아이스크림이라 너무더워요 ㅠㅠ 마우나케아 반팔입고 가는게 낙이였는데!
도대체가..쌩뚱 맞은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하와이 여행 두번의 경험으로 하와이를 다시 너무 방문하고픈 마음으로 보게됨..
근데ㅎㅎ첫번째 영상부터 정주행하러 출발 합니다 ㅋㅋㅋ
목소리 편안히 듣기 넘좋은데..
속도는 1.25배속이 저에겐 맞네요 ㅎㅎ
1.25배속 ㅎㅎㅎㅎ 어떤 분은 1.5배속이 맞으시데요 ㅎㅎㅎㅎ 앞으로 빨리 말하기 연습해야할듯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 여행 약 20일정도에 국산 경차 새차값 정도는 나왔던거 같아요 쇼핑도 많이 안한것 같은데...물론 많이 먹기만...물가는 정말 사악하지만 후회는 절대 없었으니. 지금도 하와이만 보면 마냥 살고만 싶네요 단점에 갇혀있단 생각을 하신다는데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저는 아무래도 여행 정도로만 만족해야겠네요 코로나 풀리면 그땐 오아후 말고 빅아일랜드 한번 가고싶네요
빅아일랜드 저도 잠깐 한번 가봤는데 이웃섬들 저도 놀러가보고 싶어요!!! 하와이 여행에서는 먹는 식비만 줄여도 많이 줄일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무서워서 밖에서 잘 안 사먹거든요 😱😱😱😱😱
마우이섬. ㅋㅋ. 디즈니영화 모아나 가 떠오르네요. 건이엄마는 외모나 목소리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씨와 많이 비슷하네요.
맨 마지막 장점이자 단점이 가장 와 닿네요.
그래서 하와이가 집값도 떨어지지도 않고 오르지도 않는 다는 말이 있나봐요 ㅠㅠ
떨어지지는 않고 오르기만 해요... 최근 코로나 때문에 집값이 더 올랐어요. 😢 지난해 싱글하우스 평균거래가가 1m을 찍었데요. 그마저도 공급이 없어서 난리... 이래서 언제 집 살수 있을까요...?
@@dalkom_hawaii 엘에이도 마찬가지로 박터져요 ㅠㅠ 저 10 월쯤에 하와이한번 가요!
우와~~ 정말 진지하게 사전답사 오시는 거예요???🌺
@@dalkom_hawaii 네네 겸사겸사 붐비지 않을 때 한번 다녀올려고요 9월 말쯤은 애들 학교 방학 끝나니 한가하겠죠 ? ㅎㅎ 이번 답사로 한 번에 결정나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제 눈으로 보고 느껴야지 체감할 수 있을것 같아요!
공기가 좋잖아요
시카고 6년동안 살았던사람입니다..6년동안 한국사람 만나적이 없었습니다.첨부터 그랬던건 아닌데 이상한사람 진짜 너무 많더라구요 제가 인복이 없어서 그런거일수도있었는데.. 아무튼 외국 삶은 깊이들어가면 갈수록 외롭더라구요..그나마 아이들하고 여성분들은 괜찮은데 성인 남자들은 진짜 어휴~말할것도 없습니다.아무튼 할말은 진짜 많지만 이왕 가신거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고 운동 많이 하세요 ~
하와이에는 의대가 있나요?
이 배우의 이름은 Nigagara Hawaii 입니다
빠르고 편리한 한국생활에 익숙한 우리는 하와이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거기서 나고 자란 사람은 그저 여유로울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심하게 빠르긴하자나요ㅋ
건이어머니 아버지는 성인이라 적응하기 힘드실수있지만
건이, 건이 다음 세대는 좋은 날씨, 공기, 바다를 즐기며 여유로운 평생을 보낼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건강히 잘 정착하시길 바라요
가끔 한국의 너무 빠른 생활 속도가 문제가 될때도 있죠. 저희도 자연스럽게 빠른 것보단 여유로움에 많이 물들어 가는 거 같아요. 🌺🌴
나중에 하와이 살아보고 싶은게 one of the dreams 라 여기까지 왔네요
영상들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나레이션으로 컨텐츠 또는 브이로그 자주 볼게요:)
응원합니다
음.. 각자의 선택이므로 감내해야하는점도 많겠네요
힘내세요
영상 봐주시고 응원의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와... 체이스, 뱅크오브어메리카, 웰스파고 주류은행이 없다는거 충격 이네요 와웅.. 그럼 하와이는 어떤 은행이 있나요? 하와이에만 존재할수있는 뱅크오브하와이? 뭐 그런거 있나요 ? ㅎㅎ
놀랍게도 뱅크오브하와이 있습니다!!! First Hawaiian bank, Central Pacific bank 참 신기하죠?
오래전에 Bank of America가 하와이에 들어 왔다가 오래 버티지 못하고 떠났죠.
하와이의 경제규모가 워낙 작기도 하고 Bank of Hawaii와 First Hawaiian bank 가 터줏대감으로 든든히 자리잡고 있어서 못 견디고 떠났죠.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체이스 은행의 크레딧카드 사용시 본토 안에서 사용하는거 같이 사용이 가능 한가요?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하고 갑니다.
와우! 저도 오아후에서 17년 살고 지금은 플로리다 살고 있는데 내가 하고 싶었던 하와이 이야기를 정말 너무 똑같이 해 주시네요..
하와이에 살고 계신 분들은 비슷한 마음이 들거 같아요. 하와이에서 플로리다로 이사가시면서 느끼신 다른 점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궁금해요~~~🤩
저는 플로리다 파나마시티에서7년살다가 어쩌다보니 하와이에 지금 20년째 살고있는데 그동안 중간중간 미국본토 어디던가서 살고싶었는데, 그것도 여건이않되 살다보니 20년 이제는 포기하고 여기가 마지막종착역이라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어요~ 옛날에 파나마시티 살때는 어디던 넓은땅덩어리 흔한주차장,그크고 수영장딸린 우리살던집, 차로 가까운주로 여행다니던시절 모두 그립고 좋았었네요 ㅠㅠ
항상 자연에서 살기를 원하면서 쉽게 귀촌하지 못했던 나의 이유를 나이를 들면서 알게 되더군요.......자연속 자연그대로의 삶이 아닌 어느정도 갖추어진 편리함도 추구하고픈 나의 이기심을....
그래서 결론은 그냥 모든걸 편리하게 누릴수 있는 곳에서 열심히 살고 자연은 나의 힐링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자고..........그래야 그 소중함과 행복을 잊지 않을수 있다고......
그래서 지금은 일년에 두달정도 공기좋고 물좋은 조용한곳에서 쉬다 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긴 했네요......멋진 도전 멋있습니다^^
한국도 별다를바 없습니다. 미친듯이 오른 부동산시장에 콘크리트 아파트 하나 내 영혼까지 끌어모아 30년 대출 받고 그것도 모잘라 신용 마통 2중 대출까지 받아 전쟁터같은 곳에서 치열하게 평생을 노예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와이도 워터파크가 있군요 ㅎㅎ 잘 봤습니다.
하와이에 빅아일랜드섬에 가족들과 1년간 있을예정이에요! 차를 렌트하려니 너무비싸 중고차를 사려하는데 오하이오섬에서 사면 배로 빅아일랜드섬에서 받을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아니면 그냥 빅아일랜드섬에서 사야하나요?
혹시 아시는거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진짜 적나라하네요. 이렇게 정확히 꼭 집어주신분은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하와이로 여행을 떠날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전동휠체어를 타는 지체장애인 입니다
그래서 사실 여행을 꿈꾸는 것조차 쉽지 않아요. 대부분 계획을 하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중에 하나가 하와이라서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와이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 있습니다
하와이도 장애인 택시같은게 있는지.. 그리고 하와이가 오래된 관광지라 건물들도 오래 됬다고 알고 있는데
레스토랑이나 스토어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지 (비탈길이나 낮은 문턱)
전반적으로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여행하기에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
와 지인방문.. 진짜 힘들어요 ㅠㅜ
무료함을 운동으로 푸시면 좋을듯 ^^
아.... 방구석 뒹굴이라..... 🙃🙂🙃🙂🙃🙂운동은....건강을 위해 운동 하긴 해야하는데....
아이들 학군이 안좋다는 말을 어디서든 다 들었어서 궁금해요. 근데 왜 안좋은지는 누구도 말이 없네요. 아이들 질이 안좋은지, 학교 커리큘럼이 안좋은지, 선생님들이 잘 안가르치는지.. 이유가 뭘까요?
개인이 학교를 비교해서 평가하긴 어렵죠. 한 아이를 여러지역의 학교를 보내보는 부모는 거의 없으니까요. 그래서 전문기관의 평점을 의존하는 수 밖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엔 기회와 선택의 폭이 좁은게 힘든 점이라고 생각해요.
@@dalkom_hawaii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하와이 학교들 웹사이트 들어가보면 너무 좋아보였어요. 저희 아이가 지금 초등학생인데 여기 서부 학군은 평점이 9점이지만 그닥 뭐 좋은지 전혀 모르겠거든요.
아!! 그래도 좋은 점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급식에 밥도 나와요!! ㅎㅎㅎㅎ ㅎ 제가 듣기론 미국 본토에서 학교 급식에 밥 나오는 곳이 거의 없지 않을까요? 도시락에도 밥 싸가져오는 아이들 많고요 ㅎㅎㅎㅎ
@@dalkom_hawaii 아하하하 급식에 밥이 나온다니 신선하네요. 맞아요 본토에는 밥나오는 학교가 있다는말은 못들어 봤어요. 하와이 맥도날드에는 밥도 나온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맞아요! 여기저기 밥이 없는 곳이 없어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