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소령이 간첩? 아! 선배님 어쩌다... 내가 아는 것 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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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сер 2024
  • #성급함 #당직근무 #소령 #책임
    당근무 중 울린 전화벨, 간첩 신고입니다. 비상 출동하는 고 대위, 현장에는 육군 소령이 담배를...
    소령은 왜 500원 짜리 담배를 사고 250원을 냈을까? 그리고 왜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모를까?

КОМЕНТАРІ • 309

  • @user-uh9ml2xj2v
    @user-uh9ml2xj2v 2 роки тому +115

    소령 선배님이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오! 고 대위 만나서 반갑다. 커피한잔 하고가!" 하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지레짐작해서 실수하게되는 일반화의 오류에 대한 장군님의 교훈을 명심하겠습니다 . 행복 군단장님! 오늘도 재미난 사연 잘듣고 갑니다. 행복!!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7

      공감 고맙습니다. 나중에 보니 성품이 내성적이신 분이라...^^

    • @user-yk2er2nt2s
      @user-yk2er2nt2s 2 роки тому +35

      아마ᆢ박봉의 군인 월급으로 가족을 부양하느라 경제적인 여유가 없었던것을 후배에게 들킨것이 못내 창피해서 그러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짠하네요ᆢ

    • @akagi42
      @akagi42 2 роки тому +28

      소령이 담배값을 몰라 간첩으로 오인당해 체포당한것도 부끄러운데 돈없다고 하급자한테 용돈까지 받았으니 ,, 체면상 다시 아는체 하기가 너무 민망했을것입니다. 아마 평생 본인에겐 감추고싶은 흑역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 @user-fq3rk4ek5q
      @user-fq3rk4ek5q 2 роки тому +2

      @@akagi42 내말이용 ㅋㅋ

    • @user-ub6bb8oh1p
      @user-ub6bb8oh1p 2 роки тому +2

      ㄷㄹ

  • @seaterror1228
    @seaterror1228 2 роки тому +30

    어떻게 보면 웃긴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당시로서는 정말 간첩일지도 모르는 긴박한 상황이었을 겁니다. 장군님의 신속한 대처에 경의를 표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7

      공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 @jhpark7401
    @jhpark7401 2 роки тому +39

    좋은 선배 입니다
    예전의 버스 정류장 이면 보는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4

      그렇습니다. 나중에 보니 인품이 아주 좋은 선배셨습니다.^^

  • @haraoh9393
    @haraoh9393 2 роки тому +9

    ㅎㅎ 오늘도 사연 재미있습니다. 그 선배는 겉으로는 당황했겠지만 속으로는 웃었을 겁니다. 그 분도 하나의 추억거리가 생긴 거겠지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

      아름다운 추억거리로 남았는지 궁금합니다.^^

  • @jskim9952
    @jskim9952 2 роки тому +21

    다른분들 사연도 올라오지만은 고장군님 사연이 제일 재밌어요ㅎㅎㅎ 그분도 그 상황에서 자기보다 계급 낮은 사람이라고 막 대했을수도 있는데 차분하게 협조해주신거 보니 인품이 좋으신 분이었던듯 하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5

      아! 그런가요. ㅋ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user-mu1cu1ip5x
    @user-mu1cu1ip5x 2 роки тому +33

    소령계급에 위축 될수 있는 긴급상황에서도 끝까지 의심을 놓치 않는 고대위님 에피소드 재밌게 잘들었습니다.

  • @user-iq7zh8ip8g
    @user-iq7zh8ip8g 2 роки тому +2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당시 장군님 입장에선 그럴수밖에 없으셨으라 봅니다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긴 합니다 내 기준에서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것 정말 중요한 교훈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배웁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장군님같은 어른께서 군후배나 장병들뿐만 아니라 뿐만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말씀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4

      옙! 공감과 응원 고맙습니다.^^

  • @user-yk2er2nt2s
    @user-yk2er2nt2s 2 роки тому +6

    '성급한 일반화'의 금지ᆢ참 좋으신 말씀입니다ᆢ저도 마음 한구석이 뜨끔한 기억이 있네요^^
    주옥같은 말씀 감사드리고 한파에 건강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ᆢ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눈도 오고 기온이 많이 떨어졌네요. 건강하세요.^^

  • @user-kx6yk1fg5l
    @user-kx6yk1fg5l 2 роки тому +35

    차기 정권에서 국방부 장관 되셨으면 너무 좋겠습니다ㆍ
    그럴 가능성도 많습니다ㆍ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5

      저는 여기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 더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ㅎㅎㅎ

    • @EXEXEXEXEXEX
      @EXEXEXEXEXEX 2 роки тому

      예비역 투스타가 차기 대통령과 개인적 친분이 있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까움

    • @serendi6490
      @serendi6490 2 роки тому

      박정희와 전두환이가 우리나라를 먹을 때 계급이 투스타였지요.
      투스타나 쓰리, 포스타가 거기서 거기입니다.
      장관을 하기로 하면 왜 못하겠어요.

    • @EXEXEXEXEXEX
      @EXEXEXEXEXEX 2 роки тому

      @@serendi6490 박정희 전두환이랑 같나요 ㅋㅋㅋㅋ 하나회 숙청해서 별들 싹다 갈린 김영삼 정부면 몰라도 예비역 대장이 정권에 따라 장관 할까 말까인데 ㅋㅋㅋ

  • @user-xj8lq7jr8p
    @user-xj8lq7jr8p 2 роки тому +8

    행복~
    오늘도 사단장님에 감명깊고 교훈을주는 방송
    꼼꼼하게 잘 시청했습니다.
    어제 광주사단 헬기가 이륙하는거 밨네요.
    헬기이륙을 보니 갑자기 고사단장님 생각이 났답니다.
    마니 춥네요.건강 잘 챙기십시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아! 삼각산 밑에서 헬기가 ㅎㅎㅎ 고맙습니다.^^

  • @user-of9ro6ph3n
    @user-of9ro6ph3n 2 роки тому +10

    저는 1990년도에 입대했습니다 전역할때까지 장군들 얼굴도 모르고 군대생활을 했는데 이렇게나마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 @msk8128
    @msk8128 2 роки тому +14

    1000원짜리 에서 참 격세지감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낍니다. 정말 재밌는 일화이군요

  • @user-yv9cl5wz4g
    @user-yv9cl5wz4g Рік тому +3

    고 장군님의 영상을 통해서 많은 교훈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다시 떠올렸습니다.ㅋㅋ

  • @jiyooo8004
    @jiyooo8004 2 роки тому +13

    행!복! 저는 군대와 전혀 관련이 없는 20대 중반 여성인데 이야기가 흥미롭고 재미있네요ㅎㅎㅎ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5

      어이쿠! 고맙습니다. 집안에 누군가는 군대에 갔다 오셨거나 갈 것이기 때문에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ㅎㅎㅎ

  • @user-wc1yl4pi4e
    @user-wc1yl4pi4e 2 роки тому +9

    군인이라면 고장군님처럼 해야죠~자칫 정말 간첩이었다면 놓쳣을경우 고장군님 하사분이 분명히 문책을 받았을건데요~

  • @minsukim2415
    @minsukim2415 2 роки тому +14

    ㅋㅋㅋㅋ 웃프네요.
    육군 소령이 500원이 없다니...
    병출신이지만,
    장교,일반병, 선배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존경을 드립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응원과 격려 고맙습니다.^^

  • @user-ks7uo2uk9n
    @user-ks7uo2uk9n 2 роки тому +6

    ㅎ ㅎ ㅎ 웃긴영상고맙슴니다 저도 25사단 임진강 강안중대 하사관근무시 오월달되면 사단간부들이 연대 대대상황실에 연락하고 몰래강가에서낚시를하면 초소초병이 보고를함니다 토요일오후라서 대대상항실에연락하면 당직사령분이자리에안계실경우 오분대기조를 출동시키죠 그러면한참후에 다급햐게 전회가옴니다 사단 참모 주임상사 공병대 주임상사등등 그러면출동시킨오분대기조를 연락할방법이업잖아요 그러다 한참후에 초소근무자가 연락와서 오분대기조가 남감해한다고하면 그냥철수하지말고 여기는민통선이고 사단간부님들이 솔선수범하셔야지민간인들통제를어떻게하라고하느냐고 그만돌아가시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라고해서 낚시를못하고 돌아가면 다음날에 한쪽에서는 역시 임중사배짱좋아 하고 다른쪽에서는 군대생활 혼자하냐 누구출세길 망치냐 아이구혼나지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

      일단 사단 간부들이 나쁘고 중간에 있는 무책임한 간부들...ㅠㅠ
      임 중사님은 잘 하셨습니다.^^

  • @Min.Kyeong-cheol7Div.637fa
    @Min.Kyeong-cheol7Div.637fa 2 роки тому +4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해주셔서 흐뭇한 시간 되었습니다. 행 복/^^*

  • @user-ov4uf5zc5q
    @user-ov4uf5zc5q 2 роки тому +8

    와우 ~~
    성급한 판단오류 ~
    마음에 확 들어옵니다
    감사드립니다

  • @user-lb1yw3xh9m
    @user-lb1yw3xh9m 2 роки тому +4

    고 장군님 부산에 예비역 육군 병장 김성대 입니다,장군님도 동원 사단에 근무 하셨네요,제가 86년도~89년도 동원 사단 근무 하면서 솔직히 육사 출신 장교를 2명 보았습니다,192연대,두분다 대위 출신 장교 분 이었고 복장이 단정 하셨고 오후 5시~6시 사이에 연병장 에서 커게 발성 연습을 자주 하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시기로 보아 장군님 육사 동기 인것 같습니다, 37년 이 지난 지금도 또렷히 기억 나네요, 존경 합니다,고 장군님,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시기적으로 확률이 높네요.^^

  • @user-kw7pl7jq7c
    @user-kw7pl7jq7c 2 роки тому +24

    ㅎㅎ 박장대소가 터지는 군요.
    전 탈영병으로 오인받은 적이 있습니다.
    전 항상 스포츠 머리를 좋아하는데,20대 초반에 동대구역에서 밤을 세면서 날이 밝기를 기다리는데,
    DP 헌병들이 탈영병으로 오인하여, 검문을 하더군요.
    고교생이고, 숙소를 못 잡아서 ,밤샌다고 하니, 동대구역 TMO 숙소에 자고 가라더군요.
    처음으로 군 내무반에서 매트리스 깔고, 모포 덮고 잘 잤습니다.
    덕분에 다음 날 면접 잘 보고, 대학도 합격하여,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늘 장군님 상의가 너무 멋있습니다.
    십년은 젊게 보입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7

      탈영병으로 오인.ㅋ
      스포츠 머리에 얽힌 제 에피소드 언젠가 올려보겠습니다.^^
      십년... 고맙습니다.ㅎㅎㅎ

  • @MichiganBBOBBAEKIM
    @MichiganBBOBBAEKIM 2 роки тому +4

    민간이 신고가 들어왔고 ~ 진짜 갑첩이라면 그자리에서 놓치면 끝이기에 잘 하신거라고 생각됩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 잘 들었습니다 ㅎㅎ

  • @grbc6204
    @grbc6204 2 роки тому +6

    구독자가 31사단 지역 군단위 인구보다 많네요 우와 시 승격을 기원합니다 10만 가자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와우! 재미있는 표현이십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 @TheYeowol
    @TheYeowol 2 роки тому +8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게 공무원으로 관할하던 광활한 부지에 국가 비상 통신용 안테나가 무척많이 서 있었는데 대부분이 영농이 가능한 경작지라 민간인에게 영농을 허가하고 1년에 얼마 안되는 임대료를 국고로 납입하는 그런 업무를 과외로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봄 날 수십만 평에 달하는 경작지 중에 제일 큰 평수를 차지하고 있는 소위 洞內 유력자분이 거름을 나르는 트럭들이 안테나가 빼곡한 부지를 마음대로 들어갈수 있도록 해 달라는 민원을 받았는데 동원될 자동차의 길이를 보니 터닝하는데 필요한 곡률반경이 안테나 지지 철선을 건드릴것 같아서 불허를 했더니 민원이 들어와서 말도 안되는 고초를 겪었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 되지도 않는 뇌물을 줬는데도 이런다 어쩐다 하더니 결국 아무런 혐의없이 조사가 마무리 되었지요. 저는 다만 ‘이러다 내 나라는 언제 선진국이 될거나’ 하는 생각에 혼자 깡 소주를 들이붓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그 분이 신청한 민원은 불허 되었고 저는 말단 관서에 행해지는 말도 안되는 감사원 감사까지 받았지만 아무런 탈이 없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어이쿠! 큰 고초를 겪으셨군요.

  • @user-dc6zn3yu5x
    @user-dc6zn3yu5x 2 роки тому +14

    그 시절만 하더라도 성인흡연율이 상당했죠. 음식점, 술집은 다반사고, 버스 안에서도 피우고.. 그랬던 걸로 압니다.
    뭐 최근에 와서 차츰 금연구역이 많이 지정되게 되었는데 이 담배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이었군요.
    또 게다가 그때만 하더라도 북괴군의 공작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던 시절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고대위님으로서는 민간인의 신고를 받은 상태에서 매뉴얼대로 하신 게 아닌가(?)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반면 그 소령 분께서는 당시 담뱃값을 모르면 간첩으로 오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셨던 것인지,
    물건사실 때 금액을 정확히 묻고 그 값을 지불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6

      돈이 달랑 250원 밖에 없어서...^^

  • @akairyo
    @akairyo 2 роки тому +9

    의심가는 정황이 있으면 확인하는건 당연한거죠
    그 선배님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 도 있겠지만 군인이라면 일단 확인조치하고 이상없으면 끝내는게 정상임
    만약 그 상황에서 안일하게 대처했으면 장군님 진급과정에 문제가 있었을수도 있었음
    옛날이나 지금이나 간부들이나 지휘관들이 경계근무를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시하는 이유가 이런것 때문에 그렇죠
    저도 군복무 하는동안 옆사단이 훈련목적으로 정문초소에 자주 왔다갔다 해야하는 상황인데 시간이 늦어서 어둡고 시야확보가 되지않아 매번 수하절차 진행 했는데 타부대 지휘관이 훈련때문에 그러니 통과해달라고 했다가
    우리부대 포대장이 행정반에서 전화걸어서 샤우팅 한번 날렸음(타부대 지휘관보다 우리 포대장이 임관년도가 빨랐음ㅋㅋㅋ)
    문제일어나서 징계받으면 어쩌나 하고있는데 오히려 포대장이 매번 수하절차 실시하라고 명령하셨고
    지금 잘하고 있는거라고 말씀하셨음
    경계근무는 군인뿐만 아니라 일반회사에도 감시단속적 근무자가 있는데 외부인 출입을 제대로 통제못하면 깨지는건 똫같더라구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맞습니다. 규정(메뉴얼)대로 해야 합니다.^^

  • @user-vb3gs7hx4u
    @user-vb3gs7hx4u 2 роки тому +6

    행복
    감사합니다 🙏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b6wb6ee3p
    @user-fb6wb6ee3p 2 роки тому +8

    광릉내라고 하면,, 75사단 계실때이신가요?👍

  • @user-bi3fg7mo9o
    @user-bi3fg7mo9o 2 роки тому +8

    장군님 영상은 배울점이 많아서 항상 봅니다. 장군님 영상을 볼때마다 현재 모 사단 사단장인 고1때 짝이 생각납니다. 그 친구는 사단장을 어떻게 하고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왠지 부하를 엄청 갈굴 것 같은 느낌? ㅎㅎ ㅎ 대대장실 연대장실은 방문해봤는데 코로나때문에 사단장실은 못가보는군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4

      고맙습니다. 어느 사단장인지 몹시 궁금합니다.ㅎㅎㅎ

  • @kim2671
    @kim2671 2 роки тому +8

    행! 복!
    🙋

  • @user-wh1lz4ve7t
    @user-wh1lz4ve7t 2 роки тому +13

    근데 장군님께서 그 때 상황에서는 그렇게 하셨을법도 하신게 신고가 들어오셨으니 일단은 잡고 봐야하니깐요 ㅠㅠ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4

      맞아요. 차 타기 전에 끝을 봐야하니...ㅋ

  • @yoonsoonlee7991
    @yoonsoonlee7991 2 роки тому +5

    행복!
    잘보고 갑니다
    건강!

  • @user-ky8sq4bo3i
    @user-ky8sq4bo3i 2 роки тому +14

    덕분에 얼굴도 쳐다 볼수 없다는 몇기수 선배님의 팔짱을 다 껴보시고....ㅋ^~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4

      그러게 말입니다.ㅎㅎㅎ

  • @eheotjd
    @eheotjd 2 роки тому +7

    하하하~저도 참 업무하다 보면 상대방을 오해할때도 있어도 알아차리면 제가 너무창피해집니다~^^(물건분실사건)

  • @user-ie9dh5nr6x
    @user-ie9dh5nr6x 2 роки тому +11

    화랑!
    대대장님
    금일영상은 한마디 표현으로
    대대장님 실수 하셨는데예~ 입니다 ㅋ
    그러나 충분이 그런 상황 그런 행동이
    정당 한것 같습니다
    영상감사히 잘시청 하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랑!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4

      그렇지, 차 떠나기 전에 해결해야 했으니,ㅋ

  • @user-ck7ee1ck6i
    @user-ck7ee1ck6i 2 роки тому +7

    안녕하세요 장군님!^^ 영상 거의 다 봤습니다~ 장군님의 군 에피소드들이 넘 재밌습니다! 😂
    영상들에서 본 장군님의 훌륭하신 인품이 느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십시오! 구독 꾹~하고 눌렀고 앞으로도 쭉~응원하며 영상들 보겠습니다! ^^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와우! 찾아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user-bc3cp5io8k
    @user-bc3cp5io8k 2 роки тому +1

    웃픈(웃기고 슬픈) 상황이었네요. 그래도 연행전에 끝났으니 다행이었네요. 성급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행복~~^-♡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j9fq5fb2c
    @user-lj9fq5fb2c 2 місяці тому +2

    그 소령님, 참으로 청령결백한 장교이셨네요. 반드시 훌륭한 장군님이 되셨을 것!

  • @user-rr5kx2bd2n
    @user-rr5kx2bd2n 2 роки тому +38

    예전엔 간첩신고 상당히 많았죠
    고대위님 입장에선 당시 최선이었던건데 결국 웃기는 해프닝으로 결말지어지긴 했지만.
    앞으로도 재미난 일화 많이 얘기해주세요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9

      공감과 응원 고맙습니다.^^

    • @akairyo
      @akairyo 2 роки тому +4

      @@장군멍군 군생활 했던 사람들중에 에피소드가 없을리가 있나요^^
      신고가 들어왔으니 안할순없고 선배기수라 밑보여서 문제생기면 어쩌나 할 수도 있겠지만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죠
      그 선배도 참 창피했을거같아요
      직무유기나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것도 아니고 군인의 의무사항인데 이걸로 뭐라하기도 그렇고 해서 문제삼을 명분이 없었던거 같아요

    • @briany1957
      @briany1957 2 роки тому +4

      부대내 113 (당시 간첩신고)전화를 제가 받았었고 동네에서 하는 113 신고도 제 책상 전화로 들어 왔습니다... ㅋㅋㅋ 네... 보안사 산하 보안부대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 당시 제일 귀찮았던 일이 피지원 부대 병사들 훈련 나갔다가 올 때 삐라들을 주워서 가지고들 오는데 아무리 시켜도 맞아 떨어지지 않아 그 많은 삐라들 밤새도록 종류별로 분류해서 정리 하는 것, 또 장난 전화를 감히 하는 병사들... 거수자 신고에 출동 하는 것... 아이고 벌써 30년이 넘었지만 유학 마치고 군대 늦게 간것도 거시기 한데 참 별의별일 다 겪어본 것 같습니다..

  • @user-ns2bc2de4v
    @user-ns2bc2de4v 2 роки тому +6

    행복^^>

  • @user-lt5di8bt9e
    @user-lt5di8bt9e 2 роки тому +14

    진짜 그때 간첩 즉 북괴놈들이 남한 올림픽 방해 공작이 얼마나 심했으면 얼마나 예민했으면 그런 해프닝이 있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맞습니다. 매우 민감하게 반응했죠.^^

  • @user-uk3ix5xc4n
    @user-uk3ix5xc4n 2 роки тому +11

    육사 직속선배님을ㅋ

  • @cell616
    @cell616 2 роки тому +6

    와인색 옷이 백발과 잘 어울리십니다!
    그나저나 노란 머리 동기생분은 노란머리로 군생활을 하셨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5

      어이쿠! 고맙습니다. 그 동기생은 나이를 먹으며 서서히 살짝 검게 변하더라고요.ㅎㅎ

  • @user-wg8nt9gh5r
    @user-wg8nt9gh5r 2 роки тому +5

    이런 컨텐츠 너무재밌읍니다 ㅋㅋㅌㅋ화이팅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jbs7946
    @jbs7946 2 роки тому +19

    성급하게 판단하고 무리하게 행동하는 것도 문제지만, 계급 권위 때문에 의심 안하고 원칙 무시하는 것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화성 해안소초에서 장교를 사칭하는 괴한?에 의해 k2 소총을 도둑맞은 정말 어이없는 사건도 있었죠... ㅎㄷㄷ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2

      맞아요. 원칙 무시하연 안 되죠. 그런데 현실은...
      화성 백소령 사건은 아주 창피한 일입니다ㅠ

  • @user-xl2rd5ry6g
    @user-xl2rd5ry6g 2 роки тому +6

    행복
    추워지고 있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

      예, 건강하게 보냅시다.^^

  • @user-ds3oo6tm3j
    @user-ds3oo6tm3j 2 роки тому +3

    저도 1987년 초여름으로 기억합니다.제가 근무하는 대대에, 간첩신고가 들어와 당시 5분대기 비상소대가, 저희중대 소대며, 전중대원이 실탄을 휴대하고 고장군님 육사 38기동기생, 당시 7중대장님.. 고 박※삼 중령님 지휘하에 전중대 병력을 육공 트럭에 나눠 태우고 26사단 휴양소 부근인 12개울까지 가서 2시간 가량 수색 하던 결과.. 낚시하던 민간인 2명이라 밝혀져 무사히 부대로 복귀 하였습니다. 당시 전부대원 눈빛보다 중대장님이신, 고 박중령님 눈빛이 제일 매섭고 호랑이 같은 목소리로 지휘하신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행복 군단장님께 받들어 총 ! 행복 ! 😸✌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아이쿠! 수고하셨네요.^^

  • @foreverdeux7758
    @foreverdeux7758 2 роки тому +2

    제가 그자리에 있었던건 아니었지만 어떤상황이었을지 머리속에 그려지네요ㅎ 그리고 방금 구독했습니다
    -행~~~~~복-

  • @user-qm9ol7ct7i
    @user-qm9ol7ct7i 2 роки тому +6

    새벽에 산에서 내려오는 사람... 이것으로 오해받은 사람 중에 방송국의 송신소 (보통 산에 있음.)에 근무하는 기술직 직원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충분히 그랬겠습니다.ㅎㅎㅎ

  • @user-dd8vd2kd8l
    @user-dd8vd2kd8l 2 роки тому +3

    영상 굿입니다.

  • @julrujeong
    @julrujeong 2 роки тому +6

    철마부대 계실때 일어난 헤프닝인가 봅니다.

  • @eunchonglee6007
    @eunchonglee6007 2 роки тому +14

    그 당시 그 소령님은 참으로 당황하셨겠습니다. 더군다나 고장군님은 소위시절 당시 군단장님 부속실에서 그 소령님을 봤으니 얼마나 당황하셨을지 안봐도 상상이갑니다. ^^;;;
    시대가 시대인지라....그런데.그 소령님 장군(☆)전역하셨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참으로 다행인것이 그 소령님이 화나서 고장군님한테 인사보복이라도 만일 하는 자리에 계셨다면 고장군님께서 별 못다시고 전역하셨을지도 알수없는 일이기도 할거 같고요^^;;;;;; 다행히 고장군님께서는 빛나는 별(☆☆)을 달고 전역하셨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5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 그 선배님 인품이 좋아서...^^

  • @user-zv6ob4gn5z
    @user-zv6ob4gn5z 2 роки тому +6

    장군멍군..
    아련한 병영추억의 채널.
    따뜻한 재향군인 마음의 고향.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항상 명언입니다. '재향군인 마음의 고향' 과분하지만 고맙습니다.^^

  • @k620008
    @k620008 2 роки тому +5

    일단 좋아요 누르고 청취

  • @ace-ju4by
    @ace-ju4by 2 роки тому +5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닐까요 이런 좋댓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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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좋댓다구! 멋진 말입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 @hohoho3635
    @hohoho3635 2 роки тому +8

    장군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소령시절 이야기도 나중에 해주실 수 있나요 ㅎㅎ 궁금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

      소령 시절 이야기도 언젠가 올리겠습니다.^^

  • @user-zs2zq4gg2p
    @user-zs2zq4gg2p 2 роки тому +6

    아주 잼있네요 ㅎ
    그 분도 이 영상보시고 서로 연락하며 지냈음 좋겠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

      오랜만에 뵙습니다.^^
      연락이 되면 좋겠습니다.^^

  • @Asan_Kyoung_Seop
    @Asan_Kyoung_Seop 2 роки тому +8

    말씀처럼 뭐든 차근차근하되, 잘 보면서
    판단해야 일반화의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말씀도 고맙습니다👍👍👍👍👍
    행복!!!!!!^-^*
    멋진 장군님~⚘⚘☘

  • @BlackSkyUploadTube
    @BlackSkyUploadTube 2 роки тому +7

    장군님의 군 생활을 듣고 있으면 흔히 말하는 쌍팔년도 구타의 시대가 아닌 거 같아서 신기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

      저 때는 막무가내식 구타의 시대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못된 사람들이 간혹 있었지만요.^^

  • @user-zx3nf3mq7k
    @user-zx3nf3mq7k 2 роки тому +5

    3등입니다~

  • @TheYeowol
    @TheYeowol 2 роки тому +3

    미국에 와 있다가 처음 한국에 다니러 나간게 불과 1년 밖에 안됐었습니다. 지하철을 탓는데 언급하신 간첩신고 표어를 세로로 쓴 부착물을 봤는데 갑자기 등줄기에 소름이 돋더군요. 누구 한 사람의 섣부른 판단이 누구든지를 간첩으로 몰 수도 있겠구나 하는. 두번째는 우연히 초등학교를 지나는데 맨땅인 운동장이 보이는겁니다. 불과 1년 이지만 미국에서 잔디가 깔린 운동장 만을 보다가 맨땅인 운동장을 보니까 ‘아니, 저긴 어린 아이들이 뛰노는 곳인데 넘어지면 어떡해’하는 생각이 들면서 소름이 돋더군요. 역시 저도 환경에 지배를 받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 이라는걸 재삼 인식을 했지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저희는 맨땅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한 환경의 지배를 받아서...^^

  • @user-gy8eo2dv2q
    @user-gy8eo2dv2q 2 роки тому +2

    행복~~!!😍🍀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오늘도 고맙습니다. 행!복! ^^

  • @user-jx7zy9tz6d
    @user-jx7zy9tz6d 2 роки тому +2

    영상 잘 보고 교훈도 얻어 갑니다.
    장군 멍군 화이팅 !!!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공감과 응원 고맙습니다.^^

  • @hyunseungyoon3568
    @hyunseungyoon3568 2 роки тому +4

    옛날 이야기 재밋습니다.....

  • @gudam9137
    @gudam9137 2 роки тому +5

    간첩을 잡을때는 성급한 판단이 절대 실수가 아닙니다. 아주 잘 하셨던 것입니다. 담배값으로 250원을 내셨던 그 소령님이 진짜 군인이고 남자라면 오히려 잘 한 것이라고 칭창을 하셨을 겁니다. 나중에 만나게 되었을때는 대법하게 1천원 돌려주고, 밥 한끼라도 사주셨어야 하는건데....그 소령님이 장군이 되진 않으신 것 같네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고성균장군님이 별을 달고 퇴역하신 이유가 다 있는거네요.

  • @user-si8kp8ig4t
    @user-si8kp8ig4t 2 роки тому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나도 31기로 합격까지 했었습니다.
    그 다음은 묻지 마시고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아! 그렀군요. 방문 고맙습니다.^^

  • @user-qz8lc1dd3y
    @user-qz8lc1dd3y 2 роки тому +3

    검문소 근무시절 낡은 프라이드 승용차를 세워서 신분증 제시요청을 했는대 육본에 근무시는 소장 분이셨는대 ㅎㅎ 등뒤로 식은땀이 줄줄줄 흘렸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차한번 잘못 세우면 쪼인트 까이던 시절이라 ㅎ

  • @energy5011
    @energy5011 2 роки тому +19

    그런 오해를 받았다는게 해프닝이긴 하지만 당시 상황에서는 그것도 장교로써 좀 부끄러우셨을지 않을까..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ㅎ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7

      아마 그러셨던 것 같아요.^^

  • @vagus1299
    @vagus1299 2 роки тому +2

    👍좋아요.

  • @eq2509
    @eq250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단장님 자주색이 정말 잘 어울리십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10 місяців тому

      대단히 감사합니다~~~ ㅋ

  • @user-rz3br8tf1h
    @user-rz3br8tf1h 2 роки тому +2

    솔 담배가 고급담배인적이 있다니 ㅎ
    제 아버지 친구분도 육사 38기 입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저 당시 솔이 최고급이었습니다.ㅎㅎ

  • @muribatv
    @muribatv 2 роки тому +5

    ㅎㅎ 그 소령 대범하지가 못하군요. 아마도 장군 진급 못했을것 같은데요.

  • @user-ii2sg2tf9n
    @user-ii2sg2tf9n Рік тому +1

    실수담 이라기 보다는 사명감과 국가관을 투철게 지닌 군인으로서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되겠네요.
    그럼에도 잘 하신 것 입니다. 간첩이 이마에 간첩이라고 부치고 다님도 아니며
    요즘은 나의 주변 사람이 이상한 행동을 해도 무관심 하고
    심지어 간첩이 요즘 어디에 있느냐 하는 정치인들이나 안보에 무관심이 더욱 큰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은 과거 5~60년대 보다 훨씬 많은 간첩들이 활동하리라는 예상입니다.
    국가의 안위는 남여노소 국민 모두의 책임이고 임무라고 봅니다.
    오늘의 교훈 : 돌 다리도 두드려 가라.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공감과 응원 고맙습니다. ^^

    • @kwanglee5142
      @kwanglee5142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안철수 라는 정치인이 그런 비슷한 소리 한걸로 기억.

  • @user-ez3kx1dl1g
    @user-ez3kx1dl1g 2 роки тому +5

    저는 1981년 양평 용문 에 위치한 20사단60연대 1대대에서 복무하였읍니다. 이때 대대장님은 육사26기 이상학중령이였읍니다.
    이중령님의 지휘 관은 훈련은 빼빠지게.하고 부대원들의 신상에 대해서는 대대장 책임진다였읍니다. 당시 20사단은 전군에서 제일 훈련강도가 제일 센 부대였읍니다.
    훈련 이 너무 강하다 보니 처음에는 대대장님 욕을 부대원들이 많이 하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부대원들이 대대장님을 믿었고 나중에는 부대원 전체가 대대장님의 지휘방침에 대해서 불만을 갖지 않았고 대대단위 모의 훈련에서 전국 1위를 한게 기억이 납니다.
    김영삼정권이들어서서 하나회 일원이라는것을 알았고 이때 준장 으로 진급하고난후 하나회 일원이라는것으로 전역하고 몇년뒤 돌아가셨읍니다.
    제 나이 62세 이지만 남자로서 나아갈 길을 확실히 아르켜주신 저의 영원한 대대장님 이십니다.
    하나회 라면 실력없는 자역 색으로 치부하지만 제가 20개월 넘게 지켜본 대대장님 은 정말로 실력과 소신이 있으신 분 이였읍니다.
    지금도 가끔 대대장님을 생각할때마다 보고 싶으신 분
    저승에서 평온 하시길 빕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제 생도 때 인접 중대 훈육관이셨죠...

    • @user-xd4sx1xq7c
      @user-xd4sx1xq7c Рік тому

      20사단이 연천에서 양평으로 이동후 훈련 강도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구보하다가 병사들이 죽기도 할 만큼.
      저는 홍천 화랑부대 82년 군번인데 바로 인접한 부대라 20사단의 훈련 강도는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 @briany1957
    @briany1957 2 роки тому +3

    거수자 신고는 보안부대로 가게끔 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잘 못 꼬인 것 같습니다. 헌병 관할이 아니라 보안부대(기무부대) 관할 사항 입니다. 제가 서무병 시절에 책상에 전화가 8대가 있었는데 각각 틀린 전화라 받는 방법 많이 혼나면서 배웠고 113 전화가 일반전화나 부대전화로 오면 제게 가장 먼저 오게끔 되어 있는데 통신병이 잘 못 연결을 한 모양이네요...이걸로 아마 보안부대 난리 났을 것이고 보고서 사령부 3처에 올라 갔을 겁니다. ㅋㅋㅋ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맞습니다. 그런데 저 지역은 보안반 간부가 2명 뿐이라 소위 '주민신고망'에 부대 상황실(지통실) 전호번호가 적혀서 배포되었습니다.^^

  • @user-ui1hp5my8y
    @user-ui1hp5my8y 2 роки тому +3

    냉전이 한창 심할 때라서 무슨 상황이든 민감하게 대처를 했겠네요

  • @user-uz4ki5kp5x
    @user-uz4ki5kp5x Рік тому +1

    그래도 일단 고장군님 처럼 잡고 보는게 맞습니다
    잡고 아니면 풀어주면 되는데
    안잡고 맞으면 그건 감당 않되거든요
    옛말에도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못한다는 말이
    그게 진리거든요

  • @user-lj2yq6mj9n
    @user-lj2yq6mj9n 2 роки тому +4

    사람사는 세상에서 인연이되면 궁금한게 참 많아요.
    성별.연령.학연.지연.직업.직급 등등.
    제 옛날 기억에 학군단이 4000명정도 되니 어림잡아 1년에 육군 소위로 8000명쯤 임관하지 안을까요?
    그때 한 80명정도가 장성진급 하더라구요.
    육사만 본다면 300명정도 모집햇으니까 그래도 육사니까 50명정도 장성 진급한다고 가정해봅니다.
    여기서 육사출신은 모두 장군이 된다의 일반화의 오류가 생깁니다.
    행복군단장님이 재미나게 말씀하시니까 그렇지 흔하지도 쉽지도 않은 진짜 하늘의 별을따는 일입니다.
    이 방송의 여러 등장인물의 직급에 대한 궁금증은 상상하시자구요.
    답변하실 군단장님이나 혹시 방송을 보실 당사자님은 부담스럴수도 잇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제안해봅니다.
    행복!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좋은 말씀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 @chrisking.
    @chrisking. 2 роки тому +15

    장군님은 웃으면서 말씀 하시지만 그 상황에 왠만한 사람은 본인의 판단이 틀릴까봐 머뭇거리고 주저 했을 것 인데 곳바로 행동 하신 장군님은 정말 대단 하신 분입니다.
    때로는 틀린 판단으로 인해 원치 않은 결과가 생길 수도 있지만 군은 특성상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관념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확고한 관념은 확고한 신념이 없으면 생길수 없다고 믿습니다.
    사회에선 유연성, 융통성이 많은 사람이 사회 생활 잘 한다고 인정 하지만, 군은 융통성 보다는 확고한 관념과 교육 훈련 받은 매뉴얼의 실천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런 전투 상황이 발생 했을때, 훈련을 통한 숙달된 확고한 관념이 몸에 베어 있어야 즉각 적인 판단 후 곳 바로 대응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인의 가장 기본을 충실히,투철히 이행 하신 장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4

      항상 좋은 말씀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 @youngbeompark8760
    @youngbeompark8760 2 роки тому +3

    장군님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ㅎㅎ 당시 소령님도 지금은 할아버지가 되셨겠군요^^ 1000원으로 과자를 사던 어린시절이 갑자기 그리워집니다. 1988년 천원이면 과자를 5봉지정도 사고 돈을 모았다가 며칠후에 또 과자를 5봉지정도 살수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ㅎㅎㅎ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아련한 추억이죠. 1000원으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었던 시절이...^^

  • @lemonmilktea5406
    @lemonmilktea5406 2 роки тому +18

    그 당시에 군인들은 군부대 내에서 면세 담배를 공급받던 시절이라서 그 소령님은 민간에서 판매되는 담배의 가격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5

      아마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S.J.Lee8759
      @S.J.Lee8759 2 роки тому +1

      간부가 그것도 영관장교가 면세담배라뇨?ㅋ
      기호품비용이라고 병사들만 연초비나오고 그비용으로 px로 지불하고 면세담배 보급받아서 불출하는 겁니다..그리고 88년이면 은하수가 나오던 시절..
      그리고 아무리 군인이라도 생활물가 모르는건 문제가 있죠.일반 학생들도 아는 담배가격을

  • @submariney
    @submariney 2 роки тому +5

    나중에 장군님을 회피한 소령님의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 간첩혐의라는게 단순히 혐의만으로도 아주 민감한 사안인데 장군님께서는 정당한 임무를 수행중이셨고 보고를 받은 부대내 보안사요원들이 그 소령님을 간첩으로 부풀리지는 않았지만 그 소령님 입장에서는 당시 사회분위기상 내가 무고한게 다 밝혀졌어도 그런일이 있었다는 것조차 남이 아는것을 원치 않았던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일에 굳이 잘못한 측을 하나 지목하려면 보안사를 지목할것 같습니다. 군 장교는 담배값을 모르는걸로 간첩 식별 못한다는 교육은 군의 대공보안기관인 보안사가 시켰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담배값 모르는 장교는 보안사 내부에도 많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댓글 고맙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 @submariney
      @submariney 2 роки тому +2

      @@장군멍군 고맙습니다. 장군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 @youngchuolhwang1375
    @youngchuolhwang1375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 @cpntrnd
    @cpntrnd 2 роки тому +1

    행복.구독 꾸욱요청 .. 중간중간
    계속 반복이 아주거슬리네..
    장군출신이...쫌.그렇네 .
    안그래도 볼사람은 자동으로 다아
    누르는데...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맞습니다. 초기에 편집자가 많이 넣어 저도 어색하고 다른 구독자 몇 분이 말씀하셔서 중간에 들어가던 것은 완전히 삭제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cb1st3ov6y
    @user-cb1st3ov6y 2 роки тому +4

    솔의 가격은 500원, 면세품으로 병사에게 지급되던 군솔은113원이었습니다. 그 후 94년에 다른 담배값을 담배소비세를 붙여 대폭 올리면서 그 저항을 줄이고자 88에 밀려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든 솔의 가격만 500원에서 200원으로 내렸지요. 아마도 소령님께서는 면세품 가격을 기준으로 알고 계셨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아! 솔 담배 가격에 그런 사연도 있었군요.ㅎㅎ

    • @kwanglee5142
      @kwanglee5142 11 місяців тому

      이 분은 어떻게 이리 소상히 아실까요? 참 사람이 많으면 그중에 반드시 자신의 스승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수십년전의 담배가격 변천사를 소상히 알고 계시네여. 면세품 기준으로 알고 있겠다는 말씀이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그 소령님은 청렴하신 분 같아요. 주머니에 돈을 많이 갖고 다니지 않는거 보면 검소한 생활이 몸에 밴 분 같네요.

  • @Hanbit_7
    @Hanbit_7 Рік тому +1

    제가 겪은 일처럼_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해 주시는군요. 임관한지 얼마안된 신임소위가 버스에 간첩이 타고 있다고 위병소에 간첩신고를 해 조장이 버스를 검문 독자결정으로 버스를 보내버렸습니다. 소위는 간첩이 맞다고 끝까지 버티고 제 동기가 선임근무자였는데 부대에 보고를 안할수가 없지요.
    난리 났습니다. 초병조장이 확인하니 해병예비역 대위라 보내버린 거죠.
    이 친구는 구 계급장을 알고 신임소위는 북한군같다 하고... 그럴 수 밖에요. 당시에 막 무궁화받침이 생겼거든요. 결국 보안대와 관할 정부부대원이 포항 해병대사령부까지 가서 현지 조사 후 해프닝으로 끝났었지만 입창은 면할 수 없었었지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맞아요. 계급장이 바뀌던 시기 참 혼란스러웠지요.

  • @user-iu5nz2hj5e
    @user-iu5nz2hj5e 2 роки тому +4

    오늘도 재미있었던 일화를 보고갑니다 당시로서 연락받고 출동한
    고대위님의 심정이라든가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야할 상황이었기
    때문에 고심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비서실장으로 계셨던 소령분도
    "어! 고대위 여기서 만나게 되는구나! " 하고 반갑게 맞아주었으면
    계속 인연이 이어졌을것인데...살짝 아쉽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저도 살짝 아쉬웠어요. 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kwanglee5142
      @kwanglee5142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분의 성격을 대충 유추해보건데 대범한 스타일은 아닌 듯하네여. 부끄럽기는 하겠지만 그냥 에피소드로 생각하고 후배 장교에게 아는 척을 했으면 기회로 사람도 한사람 더 사귀고 했을텐데. 그분이 별을 달지는 못했을거 같다는 ....육사에서 아무리 리더쉽이나 인성교육을 하더라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격 자체는 바꿀 수 없다고 믿는 1인입니다.

  • @bOIUaIyFN8T7
    @bOIUaIyFN8T7 2 роки тому +5

    담배심부름은 지금도.. 예전부터 이어져오는 유구한 전통이었나 보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아, 유구한 전통...ㅠ

    • @user-dc6zn3yu5x
      @user-dc6zn3yu5x 2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 저도 이등병 때 비흡연자지만 사수의 심부름을 몇 번 갔던 적도..ㅎㅎ 담배 피우지도 않는데 종류 외우느라 살짝 진땀이었네요.

  • @3434Kim
    @3434Kim 2 роки тому +2

    80년대말에 담배값이 막 오르고 새로운 담배 88도 나오고 88은 색깔별로 나오고 솔도 백솔 청솔 적솔 헷갈리기도 하고...
    그 소령분은 아마도 병사 지급용 은하수 한산도 백자 같은거 인사처에서 싸게 사다가(아니면 본인이 인사처 근무) 피운듯 하네요... 그러니 담뱃값을 모르는...

  • @user-dh5fr7hn5h
    @user-dh5fr7hn5h 2 роки тому +2

    군대를 안 간
    저도 들으니 재미있습니다.

  • @user-lj2yq6mj9n
    @user-lj2yq6mj9n 2 роки тому +16

    80년대 공무원 급여는 지금처럼 현실반영이 안되엇죠.
    영관급 장교면 가정도, 집안도 다 신경써야되는데 월급이야...
    답답한데 담배나 한모금...
    교훈감사합니다.
    행복!

  • @bagabond660
    @bagabond660 2 роки тому +2

    천원으로 아이들한테 과자라도 사줄 수 있도록 했는데 좀 의아하다싶었는데
    내성적인 분이라니 이해가 되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고맙습니다.^^
      당시 라면 하나에 100원이었으니 1,000원도 적지 않은 돈이었습니다. ㅎㅎ

    • @bagabond660
      @bagabond660 2 роки тому

      @@장군멍군 굳이 이해하자면 ㅡㅡㅡㅡㅎ

  • @user-xg7wp4ek7h
    @user-xg7wp4ek7h 2 роки тому +2

    어제도 행복
    오늘도 행복
    내일도 행복
    예비역 해병병장 인사드립니다
    필~승!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대단히 고맙습니다. 행복한 해병 전우님! ^^

  • @user-tb6ey4ef7c
    @user-tb6ey4ef7c 2 роки тому +5

    행복! 장군님! 혹시 특전사에 근무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궁금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특전사 근무 경험은 없네요. 공수훈련은 3번이나 받았는데...^^

  • @user-eb5pv3nt4q
    @user-eb5pv3nt4q Рік тому +2

    군대는 대비하는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충분히 의심들만한 사유라고 생각하네요.
    슈퍼에 할머니도 신고 잘 하신거라 생각하네요 ㅋㅋ

  • @user-cc5mv8dj6r
    @user-cc5mv8dj6r 2 роки тому +2

    그시대엔 어쩔 수 없죠..워낙 간첩에 민감한 시대였으니...지금도 간첩은 잡아야 하지만...그 소령분 별 다셨는지...제 가까운분은 육사출신이신데 노력 많이 하셔도 끝내 별은 못 달고 대령전역 하셨음...

  • @user-hc1pw9dt2j
    @user-hc1pw9dt2j 2 роки тому +1

    소령이라,
    저는 일반 시민으로
    30년전즈음
    김포 대곶면이라는 곳에서
    해병대소령 때문에
    가랑비 오는날
    불빛 하나없는 야산 중턱
    공동묘지에서
    혼자
    텐트치고 하룻밤 보낸적 있죠
    참으로 긴~ 밤이였는데.
    그때
    내게 소중한 경험을 주신
    그 소령님은 잘 지내시는가
    모르겠어요
    아무튼 소령은 조심해야합니다
    잘보고갑니다 ^^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어떤 스토리인지 몹시 궁금합니다. ㅎ

  • @Lockon-xb8rh
    @Lockon-xb8rh Місяць тому +1

    그 선배님께서는 어디까지 영전하셨나요? ㅋㅋ

    • @장군멍군
      @장군멍군  Місяць тому

      대령으로 전역하셨습니다.

  • @user-gy7gk3pr8v
    @user-gy7gk3pr8v 2 роки тому +2

    반갑게 맞이했으면 더 멋진 만남였을듯.

  • @dumbbell2472
    @dumbbell2472 2 роки тому +2

    아 웃겨ㅋ 아 이거 아니다ㅋㅋㅋ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아주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