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ㅠㅠ 진 앤 토닉은 바를 판단하는 레퍼런스 칵테일 중에 하나기도 하죠. 50년대가 진, 60년대가 보드카, 70년대가 럼.. 등.. 좀 옛날 이미지가 있긴 하죠. 그런데 의외로 요즘에 화이트 스피릿 바들이 조금씩 생기면서 진을 위주로 파는곳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 진을 위스키처럼 테이스팅 글라스에 니트로 파는 곳 들이죠. 좋은 진을 만드는 메이커도 많아졌고, 프리미엄 이미지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시청 감사합니다. "드라이하다"라는 것은 당도에서 "달지 않다"라는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간단한 비교를 해보시려면 "드라이 베르뭇(버무스)"와 "스윗 베르뭇(버무스)"를 비교 해보시면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일반 마티니"와 "드라이 마티니"를 비교 해보셔도 좋죠. 보통 당도를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알콜 도수에서는 "높은 알콜"을 뜻합니다. "알콜도수가 낮지만 달지 않은 칵테일"은 드라이하다고 표현하지만. "알콜도수가 높고 엄청 달달한 칵테일"은 드라이하다고 표현하진 않습니다. 대신 당도가 같은 경우에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쪽을 드라이하다고 표현 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보통 당도를 거론하는 단어예요 ^^
쥬니퍼 베리에서 진이라는 말로 된거군요 ㅎㅎ 진 광풍이라는 그런 역사가.. 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보고갑니다!! 아는 진은 흔히 보이는 봄베이 밖에 없었는데 진 중에서도 봄베이는 너무 봄베이다, 이런 비슷한 말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 혹시 어떤 의미인지 생각나는 바가 있으실지요..??
신비한 유투브의 알고리즘으로 이 곳을 알게됐고... 요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솔의 눈은 못마시는데.. 집에는 gin이 제일 많은것 같아요:) 도수도 조절할수 있고.. 친구들 오면 권하기도 편하고... 맛도...흐흐흐... 요즘은 ink에 빠졌어오..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하는 재미도 있고 해서요ㅎ 물론 아시다시피 가격도 착하고요.. (제가 조금 독하게 마셔서.. 가격이 착한게ㅎ..)
노간주나무 열매를 본 적 없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그나마 맡아본 솔향으로 접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태니컬(botanical) 재료에 증류 증기를 통과시킨 진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급진은 증류 전 스피릿에 보태니컬 재료를 넣고 우려(인퓨징)냅니다. 그리고 그 자체를 증류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지요. 생산 시간과 단가가 더 들기 때문에 비싼 진들이 이런 방법을 사용 합니다. 헤이먼스도 그런 방법으로 사용하고, 헨드릭스는 두가지 방법을 다 사용합니다. 고급 진으로는 위에 언급한 두가지 외에도 십스미스, 몽키47, 넘버3진, 보타니스트등을 추천드립니다.
9:17 윌리엄 호가스의 gin street. beer street하고 대조를 이루는, 진을 비난하는 분위기의 판화였죠. 나태의 상징 달팽이와 죽음의 상징 검은개, 아기가 죽는줄도 모르고 코담배갑을 만지는 엄마, 굶어죽은 사람, 검은개하고 싸우는 취객, 전당포 등등 힘찬 분위기의 beer street 하고 대조를 이루는 게 많아서 이 판화가 양반이 영국 정부에 돈받고 공익광고를 만든건가 싶어서 기억납니다
소매점으로는 와인앤모어 같은 곳에 있습니다. (소규모 입점 매장들은 잘 모르겠지만 단독매장인 청담점 같은곳엔 없을리가 없습니다-스타필드에도 입점 되어있고요-) 아마 남대문에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발품을 팔아봐야 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자주 가시는 바가 있으시면 (바에서 취급 한다면) 거기서도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바 정책마다 달라서 확답은 아닙니다)
이채널을 보다보니 내가 살아왔던 삶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현제 저는 나이도많고 하루종일 일만해서 많이 디프레스가된 상태였는데 소개한 술들을 보면서 술 하나하나에 맺혀있는 추억들이 떠올랐어요. 그냥 한심하게만살은것은 아니였네요.ㅎㅎㅎ
도움이 되었다는 분은 많이 계셨는데 위로를 받으신 분은 처음이신 것 같습니다.
각각의 술에는 그 술 자체를 즐기는 것도 있지만 그 술과 함께 했던 기억들이 남아 그 술이 트리거가 됨으로서 그 추억을 떠올리게도 합니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에 술이 빠질 수가 없기도 하죠.
후우.. 진짜 너무 재밌어요 후우... 진짜 이 영상구성부터 저 토크방식... 한번보면 멈출 수 없자너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 찍을 때는 구독자도 거의 없고 저희도 촬영이 어리버리 할 때인데 좋게 봐주셔서 ^^;;
올브탐, 산림욕.이 ㄷ다로 필요없는, 좋은 위스키. 👍 🌸 😎 입니다 ㅎㅎ 오늘 도 2분 ,주류학게론 만나서 반갑습니다 😁
정주행중~
03:48 에서 말하는 시대를 '마더스 루인' 이라고 부른답니다! 술에대해 정말 잘아시네요!!
현재에서 4개월전
영상보러 왔습니다.
사장님에 술에대한
스토리 재미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잔 하시면서 보셔야죠? ㅎㅎ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옛날 영상이 떠서 다시 보고 있는데 요즘 친구분 실력이 엄청 좋아지신게 체감되네요 ㄷㄷ
이 영상도 좋지만 요즘 편집이 더 '주류학개론'이라는 체널명에 맞는 것 같아요!
아 그래서 첫 영상부터 순서대로 보시면
친구의 술 지식도 업그레이드
저희의 촬영 장비도 업그레이드
촬영 방식이나 편집 기술도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처음엔 폰 두개로 시작했어요 ㅋㅋ
내용도 목소리도 정말 좋습니다 ^^ 구독하고 오래 두고 볼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계속 부탁드립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_^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들 준비하겠습니다 ^_^
고양이 자판기!!! 뭐예요..귀엽다 ㅠㅠ ㅋㅋㅋ
혹시 간택 받은 집사님이신가요 ㅎㅎㅎ
근데 첨부 사진에도 있었지만 실제 자판기의 고양이는 살짝 무섭게 생겼습니..ㄷㄷㄷㄷ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ㅎㅎ, 마무리 🌃 🌰, 2분 먹는밤 🧠 좋습니다, 전화번호, 이제는 다른 사용 자 아닙니다 모니토, 생강차 핫피즈, 만들어 봐야지 그럼, 시럽 화이팅2분, 입니당
"진이 중독될 만하다" ㅎㅎㅎ 너무 재미있었어요, 친구분 반응이 너무 자연스럽고 너무 생동감 넘쳤습니다. 두 분 다 최고입니다. 주류학개론 최고!
ㅋㅋㅋㅋㅋ 옛날 영국에서 태어났으면 이 친구 분명 진에 중독되어서 저 진 거리 그림의 주인공이 였을겁니다 ㅋㅋㅋㅋ
요즘 이 체널에 빠저 사네요 ㅎㅎ.. 사장님 설명들으면서 한잔씩 하면 취해서 나가겠어요! 번창하세영 ㅎ
시청 감사합니다 ^_^
한잔 하시면서 영상 보시면 같이 싸이버 술자리 갖는 셈이죠 ㅋㅋ
정주행 했는데 자기전에 영상 하나씩 또 보고 있어요. 계속 정주행 돌려서 머리속에 다 남기고 싶어요.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시청과 정주행 감사합니다 :)
한 번 보시고 30%만 머리에 남아도 성공한 것이죠 ^^
술 한 잔 하시면서 보시면 더 재밌고요 ^^
고양이 자판기ㅋㅋㅋㅋ신기하네요. 술과 관련해서 어디까지 알고 계시는건지ㅎㅎ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교양강좌 듣는 느낌ㅋㅋ
아날로그 자판기죠 ㅋㅋㅋ
돈 들어오는 거 사람이 확인하고 부어주니깐요 ㅋㅋㅋ
세상은 넓고 술은 많고 술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합니다.
1인칭에 토크박스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고양이 자판기는 진짜 기발하네요ㅋㅋㅋ
자판기지만 자동은 아니라는 게 포인트죠 ^^
사람이 동전 확인하고 사람이 안에서 따라주는... ㅋㅋ
시청 감사합니다.
좋은 채널을 찾게 됐네요. 설명 정말 잘 해주시는데 영상 정주행중입니다. 어우 진은... 진 토닉에 한 때 빠져서 한 7-8잔 연속으로 마시고 쓰러진 기억이 있어서 조심하는 술 중 하나지만 아직도 좋아하긴 합니다 ㅋㅋ
과음하셨군요 ㅋㅋㅋㅋ
진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종종 은근히 계십니다 ^_^
정주행 감사합니다 ^_^
정말 볼때마다 이런 이야기들을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아시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다양한 루트로 정보들을 얻습니다만, 헤이먼스 같은경우는 직접 본사에서 나와서 마스터클래스를 열었었습니다.
그때 들은 정보들입니다.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ㅋㅋㅋ 다음 영상이 기다려집니다
ㅜㅜ 너무 힘이 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재미있는 이야기와 리뷰 보여 드리겠습니다~
진의 히스토리 많이 배웠어요. 드라이 진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네요.
남대문 가봐도 요즘 없는 게 많아 아쉽지만 끝까지 달려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그렇죠 예전엔 정말 보물같은거 발품 찾으면 나왔는데
요즘은 다 팔리고 팔려서 그런 보물같은게 거의 안보입니다 ㅠㅠ
오늘도 한잔 때립니다 ㅋㅋ
그런데 소쥬 ㅋㅋ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소주 한 잔 마시고 영상 한 번 보고, 소주 한 잔 마시고 영상 한 번 보시면 그것이 바로 자린고비의 굴비 아니겠습니까 ㅎㅎ
응원합니다 ..재밌네요
매번 시청 감사합니다 ^_^/
한 영상에 댓글이 100여개씩 달림에도 모든 댓글에 답변 해주시는 것이 정말 감동이네요. 마치 바에 앉아서 바텐더님과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아직 칵테일바에 가보지 못했지만)
언젠가 너무 많이 달리거나 많이 바빠지면 못 달수도 있겠죠 ㅠㅠ
그렇다고 서운해하시면 앙댑니다~ ㅋㅋ
지금 답변 받을 수 있는 걸 영광으로 생각해야 겠네요. 곧 다 답변 할 수 없을 정도로 댓글이 많아질 겁니다. :)
앞으로 많이 기대 됩니다. 저도 진 좋아해요. 미국에서는 진 좋아하면 늙은이 취급 받는게 조금 섭섭합니다. 진에 토닉워터랑 라임 살짝 해 먹으면 그릏게 맛이 좋을수가 없는데..
그렇죠 ㅠㅠ 진 앤 토닉은 바를 판단하는 레퍼런스 칵테일 중에 하나기도 하죠.
50년대가 진, 60년대가 보드카, 70년대가 럼.. 등.. 좀 옛날 이미지가 있긴 하죠.
그런데 의외로 요즘에 화이트 스피릿 바들이 조금씩 생기면서 진을 위주로 파는곳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
진을 위스키처럼 테이스팅 글라스에 니트로 파는 곳 들이죠.
좋은 진을 만드는 메이커도 많아졌고, 프리미엄 이미지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책 내주세용 ㅎㅎ 팬입니다
감사합니다. 의뢰는 많이 들어옵니다만, 지금 너무 바빠서 다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마지막에 이렇게 브금 나오면서 소개되었던 술병이랑 잔에 따라진모습이 나오는게 너무 마시고 싶게 하네요 바 가고 싶다
요즘 시국엔 댁에서 드시면서 영상만 보셔도 랜선 술자리죠 ㅋㅋ
옜날에 봄베이 먹었을때 진에서 솔의눈 향난단 말고 마셧다가 야리꾸리한 맛나서 억지로 없앴던 기억이 나는데 봄베이 진만 그런가요?
진이 처음이라면 로얄독, 올드탐 중에 뭘 먼저 먹어보는게 좋을까요? 아 진토닉 좋아하고 멘솔, 박하, 허브, 솔에눈 환장합니다. 칵테일로 안마시고 그냥 마시려고 해요!
진이 처음이시면 고든스나 비피터로 추천드립니다. ^^
좀 돈을 쓰신다면 헨드릭스나 넘버3도 괜찮습니다.
@@juryuhak 감사합니다~!
저 솔의눈 별로 에요
길비스랑 솔의눈 섞으면 괜찮다고 운동선수 유투브가 추천하기에
음
아니더라구요
다른거 추천 좀 해주세요 길비스+ 뭘하면 좋을까요?
전에 진 한번 먹어보고 제 스타일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 드디어 시간 내서 올드탐 진 사왔네요ㅋㅋ 영상보고 일반 진들보다 좀 더 달달하다고 해서 너무 사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아 근데 그 달달함이 설탕을 막 넣은 듯한 달달함을 기대하시면 아니되옵니다 ^^;;; 아시죠?;;;;
맛있게 드세요~ 올드탐진을 이용한 탐 칼린스 같은 칵테일 추천드립니다.
@@juryuhak ㅋㅋㅋㅋㅋㅋ 알져 ㅋㅋㅋ 리큐르도 아니고ㅋㅋㅋ 추천해주신 칵테일도 함 만들어봐야겠네요
시리즈 보고 진 사러 갑니다. -송충이
ㅋㅋㅋㅋ 송충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안녕하세요 ㅎㅎ 위스키편부터 되게 재밌게 보고 있는 대학생임다! 주류를 공부하면서 드라이하다 라는 말이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혹시 조금 설명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시청 감사합니다.
"드라이하다"라는 것은 당도에서 "달지 않다"라는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간단한 비교를 해보시려면 "드라이 베르뭇(버무스)"와 "스윗 베르뭇(버무스)"를 비교 해보시면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일반 마티니"와 "드라이 마티니"를 비교 해보셔도 좋죠.
보통 당도를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알콜 도수에서는 "높은 알콜"을 뜻합니다.
"알콜도수가 낮지만 달지 않은 칵테일"은 드라이하다고 표현하지만.
"알콜도수가 높고 엄청 달달한 칵테일"은 드라이하다고 표현하진 않습니다.
대신 당도가 같은 경우에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쪽을 드라이하다고 표현 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보통 당도를 거론하는 단어예요 ^^
최근 헤이먼스사의 진들이 많이 수입되었는데 슬로진은 나왔다가 어느새 안보이던데 다시 수입되기를 기원합니다
헤이먼스 슬로진 맛있죠~ 슬로베리 함유량도 높고요. 한 번 수입사에 물어봐야겠습니다.
정주행 중 갑자기 생긴 의문이 있습니다. 위스키 같은 경우는 에어링을 시킨다고 하시던데 진 같은 경우도 이런 에어링을 하나요?
증류주는 다 해당 됩니다. 알코올이 날아가면서, 공기와 닿으면서 향이 조금씩 변하니깐요.
향수 배울 땐 하도 주니퍼베리를 진 같다 진토닉 생각난다 해서 진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진을 마셔보니 아 그 향수 그 향! 그러게 되네요ㅋㅋㅋ 솔향이랑은 많이 다른 느낌ㅎㅎ
앞 영상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친구분은 일편단심 진이시군요 ㅎㅎㅎ 저는 진은 봄베이 사파이어밖에 못마셔봤는데 꽤맛났어요. 이게 호불호갈린다는것도 첨알았네요 (사실 지금 정주행하다보니 앞영상이랑 이영상이랑 막 헷갈려요 ㅋㅋ)
오늘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나중에 쭈욱~ 가시면 전국 송충이연합 입단테스트 영상도 나옵니다 ㅎㅎㅎ
헤이먼스 런던드라이도 충분히 니트로 즐길 만큼 향이 좋나요?
넵. 헤이먼스도 만드는 과정을 보면 프리미엄 진의 방식입니다. 니트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요 ^^
쥬니퍼 베리에서 진이라는 말로 된거군요 ㅎㅎ 진 광풍이라는 그런 역사가.. 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보고갑니다!! 아는 진은 흔히 보이는 봄베이 밖에 없었는데 진 중에서도 봄베이는 너무 봄베이다, 이런 비슷한 말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 혹시 어떤 의미인지 생각나는 바가 있으실지요..??
유럽대륙쪽에서 압생트로 난리가 났을때 영국은 영향이 없었던 이유가
영국은 진때문에 난리가 났거든요 ㅋㅋㅋㅋ 봄베이는 너무 밈이 많아서 뭐가 진실이고 장난인지 구분이 힘듭니다.
그냥 봄베이는 일반 진하고 너무 다르다 라는 뜻이겠죠?
헤이맨스 슬로진은 알콜 도수가 확 다운되던데 맛은 어떤가요~ 이번에 올드탐 구매해서 배송중인데 슬로진은 색이 참 예뻐서 탐나긴 하는데...어떻할겁니까, 벌써 8병째 구매중입니다. 책임지십쇼 ㅡ.ㅜ
슬로진은 진이 아니라 리큐르입니다. 슬로베리가 듬뿍 들어간 달달하고 베리향 가득한 슬로진이죠.
그냥 탄산수 타서 드셔도 됩니다 ^^
신비한 유투브의 알고리즘으로 이 곳을 알게됐고... 요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솔의 눈은 못마시는데.. 집에는 gin이 제일 많은것 같아요:) 도수도 조절할수 있고.. 친구들 오면 권하기도 편하고... 맛도...흐흐흐... 요즘은 ink에 빠졌어오..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하는 재미도 있고 해서요ㅎ 물론 아시다시피 가격도 착하고요.. (제가 조금 독하게 마셔서.. 가격이 착한게ㅎ..)
진이 향긋하고 청량하고 상쾌한 느낌이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
더운 여름에 시원한 진토닉이면 갈증과 더위를 날려주니깐요 ^_^
시청 감사합니다 :)
영상을 보고도 못믿었는데....
직접 먹어보기전까지는 모른다고..
보드카때문에 흰색 술들은 대체로 거부해왔는데 진은 진짜 맛있더라구요....
헤이먼스 올드탐진은 현재 제 최애에요
허브 좋아하시나봅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그런 느낌이죠 ㅋㅋ
@@juryuhak 맞아요! 마시면서 피톤치드 느낌이 가득하다 싶었어요ㅋㅋㅋ 김렛 비스무리하게 라임 섞어서도 마셔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주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죄송한데 업장이 어디에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이런 스토리를 즐기시는 것도 술을 즐기는 거니깐요 ^_^
업장 정보는 채널 메인 배너에 인스타그램 링크가 있습니다.
ㅎㅎ 우리나라에는 헨드릭슨 진 많이 쓰더라고요 ㅎㅎ 저는 진토닉 좋아해요
마트가서 디퓨저 세트 보고 빵 터졌습니다.
조그만 헨드릭스 하프 보틀에 디퓨저 원액이랑 스틱을 같이 포장해서, 다 드시고 난 후 디퓨저 원액을 넣어 스틱 꽂고 디퓨저로 쓰세요~ 하고 팔더라고요 ^^
스피릿중에 제 최애인데 유독 한국인들은 싫어하더라구욬ㅋㅋ 진 좋아하는 사람보니까 왠지 반갑네요
외국에는 화이트스피릿 바도 있죠 ㅎㅎㅎ
진 매니아분들이 은근히 계십니다. ^^
한잔씩 마셔보는 걸 좋아하는 알쓰인데 다들 병 크기가 ㅎㅎ 작은사이즈로도 많이 나와있을까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
요즘 마트 가시면 미니사이즈, 하프보틀 사이즈 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1인 혼술용 작은 사이즈들이 많이 있고요 ^^
Jin 하면 우선 Juniper (향나무) 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소나무 향은 아니지요. 향나무 열매에 증류 시킨 술이 진 으로 알고있습니다. Neat로 마시려면 고급 진이 필수인데. 어뗜 게 있을까요?
노간주나무 열매를 본 적 없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그나마 맡아본 솔향으로 접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태니컬(botanical) 재료에 증류 증기를 통과시킨 진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급진은 증류 전 스피릿에 보태니컬 재료를 넣고 우려(인퓨징)냅니다.
그리고 그 자체를 증류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지요. 생산 시간과 단가가 더 들기 때문에 비싼 진들이 이런 방법을 사용 합니다.
헤이먼스도 그런 방법으로 사용하고, 헨드릭스는 두가지 방법을 다 사용합니다.
고급 진으로는 위에 언급한 두가지 외에도 십스미스, 몽키47, 넘버3진, 보타니스트등을 추천드립니다.
봄베이 먹고 진에 대해 트라우마 생겼는데 촬영해주시는 분 봄베이도 먹여주세요..
그것도 맛있다고 하면 저는 진이랑 안맞는것 같고 저랑 반응이 똑같으면 다른 진 도전해볼래요
ㅋㅋㅋㅋㅋㅋ 밈으로 말씀하신 건지 진짠지 구분이 살짝 애매모호 하지만..
뭐.. 다루긴 다룰겁니다 ㅋㅋㅋㅋ 파랗고 투명한 그 병..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진 좋아하는데 저는 입문이 봄베이였어요...
9:17 윌리엄 호가스의 gin street.
beer street하고 대조를 이루는, 진을 비난하는 분위기의 판화였죠.
나태의 상징 달팽이와 죽음의 상징 검은개, 아기가 죽는줄도 모르고 코담배갑을 만지는 엄마, 굶어죽은 사람, 검은개하고 싸우는 취객, 전당포 등등 힘찬 분위기의 beer street 하고 대조를 이루는 게 많아서 이 판화가 양반이 영국 정부에 돈받고 공익광고를 만든건가 싶어서 기억납니다
맞습니다. 그만큼 진 광풍이 휩쓸었죠. 그리고 바다 건너 유럽에서는 압생트가....;;
진 마셔보고싶네요...
와인앤모어(아마 있을겁니다) 혹은 세찌리쿼에 있습니다.
세찌에는 확실히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소설이나 이야기 책 본것같네요 종류도 많이 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호불호 강한 진!" (저는 아직 제 입맛에 맞는 진을 못 찾은거 같네요 마진것도 얼마 없지만 ;;)
"항상 잘보고 가요^^"
진도 여러향들이 있습니다 ^^ 어떤것은 꽃향기, 어떤것은 자몽향, 어떤것은 오이향 등등요 ^^
이번 영상 보면서 혹시 탐콜린스와 진피즈에 드라이진을 쓰면서 설탕이 들어가는데 이름이 다른 이유가 원래 레시피가 올드탐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맞나요??
탐 콜린스의 탐이 올드탐의 탐 맞습니다.
원래 레시피가 올드탐 진이예요 ^^ 예리하시네요~ ^_^
제네버에서 진으로 변한 건 처음 알았어요!
뭔가 메스칼과 데키라의 느낌일까요? 아님 그냥 단순하게 이름만 바뀐 걸까요!
맛과 향도 많이 다릅니다.
쥬니버는 곡물향이 좀 더 강합니다.
어후.. 친구분이 완전 맛있게 드셔서 너무 마셔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지금까지도 이런 저런 술을 먹였지만 아직도 진이 최애 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청아하고 향긋한 허브 향들이 머리를 맑게 해주는 느낌이죠 ㅎㅎ
촬영장소인 bar는 혹시 어디인가요? 가까우면 한 번 가보고 싶네요 ㅎ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김포 구례동에 위치해있더라고요
저는 송충이였나봐요 ㅋㅋㅋ 저는 항상 Tanqueray 나 Hendrick’s 한병은 꼭 가지고 있어요 ㅎㅎㅎ
탱커레이와 헨드릭슨 훌륭한 진이죠 ^^ 이번에 하지에 6000병만 수입 된 헨드릭스 미드서머 솔스티스 드셔보셨나요~
꽃향기가 뿜뿜입니다 ^_^
주류학개론 - 재미있는 술의 비하인드 스토리 오오! 기회가 되면 한번 마셔봐야죠~
그리고 혹시 버무스에 관련된 스토리도 좀 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ㅎㅎ? 영상 정주행 중 입니다 ㅋㅋ
정주행 감사합니다 ^_^
물론 베르무트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_^
솔향을 진짜 좋아하는데 혹시 구매처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ㅠㅜ
헤이먼스 올드탐 진은 세찌리쿼와 와인앤모어 일부지점(전화문의)에 있습니다.
저 '솔의 눈' 이라는 음료수 좋아하는데 그럼 진도 저한테 잘 맞을까요?
아마 맞으실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도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juryuhak 오 감사합니다.
아 여기서 올드 탐 진에 대한 역사가 나와있군요 그런데 한국에 수입되는 올드 탐 진은 헤이먼스 밖에 없나요?
...헤이먼스 올드 탐이 나왔을땐 전세계에서 올드 탐 진이 헤이먼스 밖에 안만들었는데..
지금은 다른데서 만드나 모르겠네요 ^^;;;
한마디로 국내에는 헤이먼스 뿐입니다.
@@juryuhak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지식이 하나씩 늘어갑니다
@@juryuhak 아 그리고 궁금한게 하나 더 있는데 비피터랑 비피터 24랑 차이점하고 텐커레이하고 텐커레이 넘버텐 차이점이 궁금합니당
압생트의 초록앙몽이 떠올라서 손도못대고있습니다...
압생트랑은 전혀 다릅니다.
마치 그냥 스포츠라는 카테고리만 같은 스타크래프트와 UFC정도로 다릅니다.
수령님 닮았당
진..... ㅋ
너 본지 정말 오래다. 나도 송충이었네 ㅋㅋㅋㅋ
산림욕 ㅎㅎ 진
피톤치드가 나오는 느낌입니다
올드탐진은 어디서 구입 가능한가요? 사고싶은데 판매처를 몰으겠어요ㅠ
소매점으로는 와인앤모어 같은 곳에 있습니다. (소규모 입점 매장들은 잘 모르겠지만 단독매장인 청담점 같은곳엔 없을리가 없습니다-스타필드에도 입점 되어있고요-)
아마 남대문에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발품을 팔아봐야 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자주 가시는 바가 있으시면 (바에서 취급 한다면) 거기서도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바 정책마다 달라서 확답은 아닙니다)
방문하고싶은데 업장명을 알수있나요?
커뮤니티 공지의 사연으로 인해 업장은 비공개중입니다 ㅠㅠ
쥬니퍼 베리 듣자마자 메... 가 떠우른 내인생이 레전드
음.. 메.. 가 뭘까요 ㅠㅠ
@@juryuhak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을 칭하는 은어입니당
😀😀😀
:):):)
진은 보관법이 따로 있을까요??
위스키 보관법과 같습니다. ^^
간혹 냉동고에 넣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칵테일을 만들때 얼음이 덜 녹게 하는 역할도 하지요. 텍스쳐로는 살짝 걸죽해지는 느낌도 있고요.
비피터 참 좋아하는 진인데 썰 한번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진도 하나씩 해나갈 예정입니다. ^^
솔에눈 조아 봄베이 조아
알았어요 언젠가 그것도 할께요. ㅠㅠ ㅋㅋㅋ
봄베이도 드라이
맞습니다. 대신 침출방식이 아닌 훈증방식으로 증류합니다 :)
그런데 진은 보통 그냥 스트레잇으로 마시진 않잖아요?
그런가? 왜지요?
보통 칵테일로 많이 마시긴 합니다만.
향을 즐길 때는 니트로 마시기도 합니다 ^^
진 시음회 같은 것을 할 때는 노징글라스에 니트로 제공 되어서 나오죠.
솔의눈은 봄베이에♡ 더블 송충이 스택
정주행 2일차
야... 이 술은 진짜 궁금하네요.
진인데 살짝 달달한 진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그렇다고 막 진에 설탕 탄것처럼 확 달진 않고요 ^^
이 친구는 판매처가 어디인가요? ㅜ
세찌리쿼, 와인앤모어 일부지점에 있다고 합니다.
올드탐은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ㅠㅠ
세찌리쿼에는 확실히 있습니다.
와인앤모어는 지점마다 다르지만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화문의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juryuhak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십팔세기의 술이군요
그... 그렇습니다. 열여덟번째센트리의 술입죠 ㅋㅋㅋ
받아랏 봄베이 빔!!!!
올드 탐 냐옹이가 앞발로 쳐 냈다!! (데미지 0)
올드탐진
탐칼린스를 만들때 필수죠~
정주해잉
봄베이 사파이어......히힣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는 진이죠 ㅎㅎ
@@juryuhak 앜 앜ㅋㅋ 리뷰해주세요오오
솔의눈 괜찮던데 ㅋㅋㅋㅋㅋ 송충이 되는건가요? ㅋㅋ
ㅋㅋㅋ 솔의 눈 좋아하시면 한번 마셔보세요. 잘 맞으실듯~
앵글이 자꾸 흔들려서 정신없어요.................
초반에 찍은 영상들이 저희가 장비 없이 폰 두개로 찍던 시절이라 많이 흔들립니다 ㅠㅠ
점점 후반부 영상으로 갈 수록 스탠드도 사고 카메라도 사고 업글 되는 모습 보이실거예요 ^^;;
아 맛 보고싶다
일반 진보다 살짝 달달합니다 아예 설탕을 확 탄 것 같은 단맛은 아니고요 ^^
솔? 진? 송충이? 송진? 아 이거도 송나라네
전 솔의 눈 좋아합니다 :)
내가 첮눈 슐이네요.
근데 헤이먼스 올드탐은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와인앤모어나 세찌리쿼 같은 리쿼샵에 있습니다 ^^
전화로 재고문의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juryuhak 인터넷에서 사는곳을 찾았는데 가격이 4.5만원(45.000원)인데 적당한 가격인가요?
네 그정도면 많이 비싸지도 않고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