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도시락문화는 일본에서만 저러는게 아니고 서양은 옛날부터 외식값이 비쌌기 때문에 대부분 간단한 샌드위치 싸와서 먹거나 나가서 간단한 패스트 푸드 먹거나 그런다고 알 고 있어요. 근데 서양은 외식값이 비싼대신 마트물가가 싼데 한국은 외식값도 비싸지는데 마트물가도 같이 비싸져서 문제 ㅜㅜ
올해 유럽 두바이 일본 미국등 여행하고 왔습니다 여행하면서 느낀건.. 마트 물가는 한국이 압도적으로 높고 외식비용 또한 절대 싸지 않다는 것.. 아 다만 미국은 제외인게 둘이서 쌀국수 집 가서 메뉴 두개에 사이드 하나 시켰는데 세금과 팁까지 한화 10만원 가까이 나온듯..
병원근무자인데요 삼시세끼 따뜻한 밥을 먹을수 있습니다...10년전 학원업계에서 병원으로 전환한 이유는 학원에서는 점심식대안나오고 식당도 없어서 도시락 쌓가지고 다녔는데 집에오는중에 남은 김칫국물 가방에 다쏟아져서 그때 그이후로 밥안나오는 회사는 절대안감...병원이 힘들긴해도 밥걱정은 없음
일본 직장인입니다.. 동기는 적어도 연봉5000만원이 넘는 수입이 있는 친구이지만 절약을 위해 100엔이내로 해결하겠다며 가끔은 점심에 삶은 계란하나만 편의점에서 사먹는걸 보고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지속 가능한일이라면 절제할 땐 절제하고 외식 잘할 땐 정말 좋은곳 가서 즐기고 그렇게 살아가는 건 좋은 자기관리의 일환인거같아서 나름 주변 보고 배우는게 많습니다.
한국에선 많은 젊은이들이 딸랑 300~400 월급 받으면서도, 2억은 버는 사람처럼 자기가 직접요리 하지도 않고, 직접 찾으러 가지도 않고, 집에 가만히 앉아서 한끼에 2만원 가까이 하는 밥을 먹는다는군요./... 그러면서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국가와 사회 탓을 한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얼마나 과소비를 하는지 모르고요. 한끼에 삶은계란 하나면 충분한 것을
저 초1때 85년이었어요. 할아버지댁에 기면 할아버지는 늘저를 중국집에 데려가서 자장면을 사주셨는데 늘 500원 동전 두 개를 내셨어요. 할아버지것 내것. 한그릇에 500원이었죠. 당시 저희 아버지는 10년차 고졸 사무원이었고, 나중에 어머니가 고생담 말씀하시면서 한 번도 신문에 실리는 평균임금을 받아본 일이 없다셨으니 아버지 봉급이 많은 돈은 아니었을 거에요. 한 번은 아버지의 월급봉투를 본 일이 있어요. 당시 월급봉투에 현금을 담아줬고, 봉투 겉에는 명세가 씌여있었죠. 신기하게도 저는 이 금액을 정확히 기억해요. 554,200원. 당시 어린나이에도 아 우리집은 가난하구나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당시 아버지 월급으로 제가 그리 좋아하는 자장면을 1,100그릇 넘게 살 수 있었어요. 자장면가격 단순 비교로는 결론내기 무리가 있지만, 어쨋건 전 대학을 나왔고 직장생활 하는 동안 단 한번도 자장면 1,000그릇 분의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네요.
미국에서 학교다닐때 점심시간이 30분이고 식당도 없어서 모든 대학생 애들이 점심을 싸다녔는데 엄청 간단하게 싸옴. 샌드위치 그냥 지퍼팩에 담아오고 어제저녁에 먹던 연어 치킨 스테이크 파스타 가져오는거 흔하고 샐러드 그냥 하나 통에 담아오고 정도. 나도 그랬지만 저녁에 먹고 남을걸 그냥 락앤락 통에 담고 다음날 바로 가져오는 식으로 ‘간단’하게 먹음. 이렇게만 하면 진입장벽이 많이 낮을텐데 막 밥을 한공기를 다 먹어야 하고 펄펄 끓는걸 먹어야 속이 시원하다 하니 도시락 문화가 어려웅거 아닐까여?
뉴질랜드 살고 호주에서도 살았습니다. 신랑도 저도 도시락 늘 갖고 다니고 애랑 놀러갈때도 도시락 싸 다닙니다. 뭐 거창한건 아니고 샌드위치 (빵에 양상추한장, 치킨통조림이나 햄, 치즈) 만들어 넣고 각종 과일이나 달달한거 넣으면 15분도 안걸려요. 나가서 사먹으면 비싸고 시간 낭비도 많이 되서 차라리 도시락 컴퓨터 앞에서 먹고 퇴근 일찍 할래요.
일본의 도시락 문화는 중고등학교에서 급식을 안하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도시락을 먹는게 큰 듯. 영상중에 무슨 급식율 95% 이러는데 이건 초등학교 얘기고 중고등학교는 급식 없음. 도시락 싸거나 빵같은거 사먹는게 대부분임. 내가 지금 일본에서 10년 사는중인데 급식하는 중고등학교 본적이 없음. 급식이란 이름의 신청제 배달도시락 비슷한거만 함
일본을 보면 그런생각이 자주듭니다. 오히려 잃어버린 20년이 일본의 현 인구구조에 알맞게 변화된게 아닐까. 경제성장은 안되더라도 물가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수입물가 역시 0%, 되려 디플레가 생기는게 노인이 늘어나고 출산율이 줄어드는 국가에서 장점이 되는게 아닐지. 대신 일본제조업들 보면 1990년대부터 세계처음으로 디소싱, 아웃소싱하면서 생산력, 가격경쟁력 유지하고. 정말 한번식 일본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재밌는건 아베노믹스이후에 엔저유도하고 일본기업들이 국내투자를 더 하기시작하면서 고용이 사상최대가 되었음에도 물가는 안오르는걸 보면 정말 플라자합의로 엔화를 억지로 125엔 올린게 지금까지 일본이 수입물가상승률이 거의 없는걸 느꼈음. 되려 엔고가 도래할때마다 수입물가가 마이너스로 가는 디플레는 자주와도. 인구줄어들고, 노인은 늘어나는데, 노동임금은 그대로이고, 물가는 올라가는 구조가 한국이 아닐까....
일본이 모든면에서 한국상위호한이라.. 일단 우리나라의 경우 피크찍고 내리막길인데 그속도가 어마어마하죠. 향후 성장동력도 딱히 없고 모든지표가 악재에 그냥 구글 애플급기업이 한국에서 나오는거아니면 사실상 답이없는게 현실인듯요. 젊은사람들은 빠르게 이민준비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일본 한국 GDP 격차가 좁혀진게 한국의 발전도 있지만 일본의 디플레 + 고령화의 영향이 컸기 때문인데 , 한국이 이제 상상초월 고령화로 접어들면 한국도 같은 길을 걷게 되리라 예측되고 있지요. 전문가들 견해로는 한국 국력이 2035 년 즘 피크를 찍고 하향세로 간다는데 , 그 안에 세계적인 혁신 기업이 나온다면 모를까 거스르긴 힘들어 보이지요
한국도 2020년대를 겪고나면 본격적인 디플행 시작임 일본의 10년 전이라더니 생각보다 넘 많이 늦음 갓본은 한국보다 자영 비율도 좀 낮은데도 대부분 맛이나 질이 정말 우수한건 여행 한번이라도 제대로 돌아다녓다면 대번에 알수잇지 대표적인게 이자카야고. 근데 전세계 급성장 1위 남한은 치킨이랑 피자집만 매우 수두룩하다 카페도 특색잇거나 음식 종류 많지 않은곳이 태반이고. 물론 커피가 젤 중요하긴 하지만 암튼ㅋㅋ
요즘 백화점은 쇼핑만 아니라 음식, 문화센터, 놀이시설등 다양하게 갖추는것도 하나의 성장요소라고 생각함. 거기에 대체로 시외에 위치하는 아울렛같은곳과 다르게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굳이 쇼핑을 안하더라도 친구랑 밥약속이나 영화를 본다거나 할때 참 좋음. 특히 점점 여름에 너무 덥고, 겨울은 너무 춥고, 봄에는 황사가 일상인 요즘 백화점 내부만큼 편한곳도 없긴함. 거기서 영화보고 밥먹고, 아이쇼핑좀 하다가 뭐 책도 보고 등등 좋긴함. 그러다가 물건 하나 사기도 하고. 명품은 나랑 거리가 멀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항상 줄서는거 보면 나랑 딴나라 사는 사람같기도 하긴하지만, 뭐 함튼 좋긴함.
우리나라 회사 점심 문화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요즘에서야 조금 자기 메뉴 고르는 분위기가 된거고 , 예전엔 먹고 사는게 다들 비슷하니 메뉴가 까탈스럽지도 않고 우르르 몰려가서 후닥닥 먹고 우르르 빠지고 식사 마치고 모여서 삼삼오오 흡연하는식으로 '진행'됐죠. 그런 분위기가 10년사이에 거의 사라져가면서 지금 여초 직장은 직원 절반이상이 샐러드 먹는 분위기라 거의 절반이상이 샐러드를 싸오기도 해요
최근에 반찬가게 이용해서 도시락 싸고있어요. 배달비 포함 4만원이면 반찬 7~8개 오고 그걸로 한 주 보내면서 집에서는 비비고 미역국 같은 국물에 라면 같이 쟁여놓을 수 있는거 먹고 주말만 치팅데이 한 번 하니까 한 달 식비 대략 30~40 나오더라구요 우리 모두 일찍일어나서 도시락싸는 습관 가져봐여~ 어쩌겠어요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도시락을 아침에 싸는 것도 일이지만 다먹은 도시락통을 되 가지고 와서 설겆이 하는 것도 귀찮아서. 차리리 편의점 도시락을 먹거나, 주변의 저렴한 식당이나 회사밥을 먹거나 할듯. 한국은 따뜻한 음식 따끈한 국 이런 문화가 있어서 일본처럼 대다수가 도시락을 먹는 문화는 받아들여지기 아직 좀 힘들 것 같ㅇㅡㅁ
일본 도시락문화는 상업의 발전 결과물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본에도시대때만 하더라도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등을 잇는 5가지의 길인 고카이도가 있었고, 가는길마다 상인들이 주먹밥이나 벤또를 만들어서 여행객들에게 팔았다고하네요. 그걸 들고다니면서 먹으면서 이동했다라고 하네요. 그 중 가장 유명했던 길이 도카이도인데, 그 후 그 길을 본떠 도카이도신칸센이 그대로 다니게되었고, 신칸센내에서 에키벤을 먹는걸 보면 참 과거와 미래의 만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워낙 도쿄와 교토, 나고야, 오사카간의 물자이동, 사람간 이동이 활발한 결과 일본 벤또문화가 다른나라들에 비해 발전했던 원인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버블경제이후 도시락문화가 더 많아졌다고 보기힘듭니다. 버블경제당시에도 직장내에서 도시락을 먹는 사람이 많았거든요. 되려 버블시대에는 료칸이나 요정에서 만든 만엔이상의 초호화 도시락이 불티나게 팔렸다죠.
@@antonylee220 정말요? 50%나요???? 최저시급은 대부분 알바들이 받는거 아니에요? 와 부부가 둘 다 최저시급이면 애 낳아서 키울 엄두가 안나겠네요 정말… 제 동생이 지금 일본에 살고있거든요. 물려받은 땅에 결혼과 동시에 집도 지었고 와이프는 안정적인 공무원이고 동생은 도요타 본사에서 일하는데 둘 다 도시락 이용해요. 꼭 경제적인 문제만 있는것은 아닌거같아요. ㅎㅎ
@@grx1988 정상적인 음식 사먹을 수 있는 사람이 점심식사비 걱정하진 않습니다. 님의 경제여건과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음식의 수준을 정확히 제가 알 순 없지만 외식비에 그 정상적인 식사를 매일 식비 지원 없이 하는게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영상도 안올라왔죠
우린 근로시간도 많아서 직접 싸먹는 도시락이 더더욱 메리트가 없음... 나도 일할 때 첨엔 호기롭게 도시락 싸고 다니고, 돈 절대 아낄거라고 그 다짐을 하고 그 지롤을 했는데도...결국 아침에 일찍어나기 싫어...나 자신한테 계속 져서 결국엔 사먹게 되던...삶의 질이 수직으로 떨어짐. 아마 도시락도 사먹게 될거임
14:19 슈카랑 같은 세대인데, 이미 우리 때는 국민학교(초등학교)때부터 보온도시락이 보편화 되었습니다.(저는 시골출신인데도 시골에도 이미 보편화) 철제 도시락통은 생각보다 더 오래전입니다. 우리 세대도 겨울이 아니면 보온도시락이 아닌걸 싸올때도 많았지만, 대부분 플라스틱이었죠. 난로에 철제 도시락 올려서 데워먹었다는건 우리 세대도 직접 본게 아니라 들어서 아는 이야기.
전 호주에 살고 있는데 직장에서도 대부분 사람들 간단한 도시락 혹은 샌드위치 위주로 사먹고 저같은 경우도 90프로는 싸다녀요. 가까이에 음식점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외식비가 너무 비싸고 점심시간이 한국처럼 길지 않기 때문에 나가서 사먹고 하기 넘 촉박하거든요 ㅠ 학교는 급식 자체가 없어 점심뿐만 아니라 정해진 간식시간에 먹을 스낵까지 영양가 있게 싸줘야해서 집에오면 저녁마다 도시락통 씻어대는게 전쟁이네요..😅 한국은 그런면에서 정말 편리해요.. 외식비가 올랐다고 해도 여기에 비하면 퀄리티나 양면에서 너무 훌륭하기에 비교불가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절약정신이 딱히 없는것도 문제에요 전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비습관에 의문을 가졌죠 저런집안에 저런 월급이뻔한데 어떻게 저렇게 소비할까 도대체 뭘믿고? 아무튼 또 자기만의 개성과 행복이있다며 예쁜 도시락도 인스타에 올려서 갓생 타령하면 아마 도시락많이 싸가지고 다닐 겁니다 걱정마세요
직장 도시락문화는 일본에서만 저러는게 아니고 서양은 옛날부터 외식값이 비쌌기 때문에 대부분 간단한 샌드위치 싸와서 먹거나 나가서 간단한 패스트 푸드 먹거나 그런다고 알 고 있어요. 근데 서양은 외식값이 비싼대신 마트물가가 싼데 한국은 외식값도 비싸지는데 마트물가도 같이 비싸져서 문제 ㅜㅜ
워낙 외식비가 비싸니까 마트에서 수입산 이리저리 사면 확실히 싸긴한데 국산으로 끼니 채우면 오우야ㅋㅋ
제가 봤을땐 이미 한국도 진행형입니다..
ㄹㅇ?
저 호주 사는데 일할때 도시락 싸서 다녀용....
인종이 다양한 이유도 있어요…
먹는 종류가 다다름ㅋㅋㅋㅋ
국밥이 9천원인 시대 이제 진짜 가성비가 되어버린 맥날 빅맥세트
9천원이면 싸죠. 저희건물은 만천원인걸요...
9천원이면 싼 거. 재료비는 2000원인데 판매가는 순대국밥 만원 뼈해장국 만원 특이나 갈비탕은 1.6만이고 내명은 1.1만임...
9천원이 최저가인거같아요 ;;
맥날도 일년 사이에 두 번 올려서 빅맥런치세트 5.9까지 오른 거..진짜 카드잔고가 가벼워ㅜㅜ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저도 많이 비싸졌다고 생각하지만 재료로만 운영되지 않으니까요 어쩔수 없죠 ㅠ
한국은 마트 물가가 비싸서 직접 도시락을 싸는 메리트가 적다는 점이 차이점이긴 한데...... 외식물가가 미친듯이 오르고 있으니 언젠가는 도시락을 싸는 미래가 찾아올지도...?
안비싸요 요리는 해보고하는 소리신가 참ㅡㅡ 하긴 매일저녁 나에게주는 포상 ㅇㅈㄹ하면서 소고기 먹을 생각하면 비싸겠네. 제유이나해먹고 간단한 반찬만들어서 해먹어요 좀 집밥까지 사치부리지말고
@@정준영-r1d 왜 화났어요
@@정준영-r1d 어떻게 저 글을 보고 이렇게 화날 수가 있지ㅋㅋ ADHD인가
한국마트물가가 비싸긴해도 도시락싸서 해보니까 대충 한 끼 기준 3천원정도면 반찬 3개 정도로 썩 나쁘지 않은 도시락 쌀만해요ㅎㅎ 근데 아마 다른 나라처럼 마트물가가 저렴했으면 더 싸게 만들어서 먹었을텐데ㅠㅠ
@@정준영-r1d 결혼은 하셨는지 드립같노
올해 유럽 두바이 일본 미국등 여행하고 왔습니다 여행하면서 느낀건.. 마트 물가는 한국이 압도적으로 높고 외식비용 또한 절대 싸지 않다는 것.. 아 다만 미국은 제외인게 둘이서 쌀국수 집 가서 메뉴 두개에 사이드 하나 시켰는데 세금과 팁까지 한화 10만원 가까이 나온듯..
진짜 여행다니면서 느끼는게 우리나라 압도적입니다 진짜
미국은 10프로 택스(지역마다 다르지만 캘리포니아 주) 20프로 팁을 주니까 음식 가격에서 30프로가 더 올라가서 비싸요. ㅠㅠ
원래 쌀국수 집은 미국에서 저렴한 식당이에요. 그냥 평범한 식당 (최소 크래커 배럴 정도) 가면 팁까지 해서 2인에 몇 만원 나와요 ㅠㅠ
대신 미국은 마트 가격이 한국보다 많이 싸요
미국은.. 버거집 일해도
3-400은 버니까
두바이랑 일본 동네 구멍가게만 가셨나요...?
호주기업에서 몇달 일을 한 경험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도시락을 들고 오더라구요 ..... 호주의 한끼 가격이 싸게먹으면 15000원 정도니 점점 우리나라 점심 문화도 그렇게 바뀌어 가지 않을까 싶네요
호주는 세금과 물가는 비싸지만 그래도 최저임금이 한국보다 2배 이상 높지요.
거기는 식재료가 싸서 괜찮아요 ㅠㅜ
거긴 식재료싼데 레스토랑만 비싸고 한국은 다 비싸고
@@user-mo2uv5mk4n 호주는 쇠고기, 밀 수출국이라서 빵, 쇠고기는 한국보다 싸겠네요.
@@김찬석-j7b 님 거긴 한국처럼 최저니까 넌 최저만받고 최저인생으로 살렴 하는곳이 아니예요 진짜 최저라고 최저맞춰주는데는 또 따로 찾아야나올껄?
일본에서도 딱 저맘때 세대가 버림받은 세대라고 제일 힘든 일을 겪었죠. 초식남, 히키코모리, 니트족, 블랙기업 등등... 우리 2030도 그 전철을 따라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살 길은 알아서 준비해야 해요.
한국90년대생=일본70년대생이죠
가장 심각한건 미국이 절약하는 순간 세계 경제 위기가 올것. 대한민국 같은 수출 국가 무너질것.
안좋은거만 기가막히게 따라감ㅋㅋ
버림받은 세대는 학창시절 경쟁교육을 안해서 생긴 세대 아님? 우리나라랑은 좀 다른..
@@로맨틱뽀이-k9b 학창시절 교육 덜받은 세대는 유토리세대고요. 월급은 적어도 취업률자체는 좋았던 세대입니다.
70년대생들이 현대일본역사상 최악의 빙하기세대임
한국90년대생들처럼 취업난에 미친듯이 시달린세대
언젠가 부터 그돈이면 뜨끈한 국밥한그릇 먹는다 이 소리가 사라져버림
일본에 2013년-2021년 직장생활하면서 느꼈던 부분이에요. 사먹는게 비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지금 제가 한국에서 체험하는 물가는 더 비싼 것같아요. 건강관리겸 도시락 가지고 다니고있지만, 지금은 오히려 한국이 더 비싼느낌...
제 친구 일본사는 한국인도 한국와서 너무 비싸다고 혀를 내두르고감
일본 여행갔는데 한국이랑 사먹는거는 비슷하거나 일본이 조금 더 싸러라구요
일본은 고품질 저렴
한국은 저품질 비쌈
건물 음식 여행 뭐든 분야가 이런거같아..
식재료가 싸면 도시락 메리트가 있는데 우린 애초에 인건비싸고 식재료가 비싼 구조였어서 도시락이 의미가 없었.... 근데 점점 식재료도 비싸고 인건비도 비싸지니... 도시락이 필요해질지도요. 근데 생각보다 도시락싸서 다니는 사람 많습니다요
식재료값은 별로 안올랐음
@@비공개-q7u 우리 기준에서 그렇지 최근 타 유튜버들 파리, 일본, 사우디 식료품 물가보고 충격 받았어요
@@비공개-q7u 애초에 식재료값이 쥰내비쌌지
@@비공개-q7u 식재료값이 왜안올라요 삼겹살한근이얼만지보고오셈..
식재료 값이 안올랐다니...요즘 고기값 밀가루값 계란값 햄 참치 다 미쳤는데 ㅜ
냉면 진짜 개에바인게 예전에 음식장사 할때 냉면 7천원 시절에 재료값 800원쯤 했음. 마진율이 80퍼가 넘는 장사인데 이게 전문점이야 한철장사라 그렇다 치지만 메뉴 많은 식당에서 만원넘게 파는건 진짜 개에바임 절대 내돈내고 안사먹는 음식 중 하나. 돈아까움
ㄹㅇ 마트에서파는 냉면보다 못한집이 태반
@@hocar 이게 ㄹㅇ 좃같은점임ㅋㅋ 그래서 안먹음
냉면만 그런건 아님 ㅠ 요리 직접 해보면 도대체 왜이렇게 비싸지 싶은 요리들도 많음 ㅠ
재료값만 보는 애들이 많네 인건비는 뭐 10년전이랑 똑같나.. 인건비 거의 2.5배수준으로올랐는데
@@totokal6127 임대료 가스비 전기비 다오름 ㅋㅋㅋ 무슨 인건비만 말하고 있어 ㅋ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 만드는거 진짜 사람 할짓 아님.....어머니들 진짜 존경 ㅠ 눈물남 ㅠ
고딩때 도시락 싸달라고 징징대서 도시락먹었는데... 엄마 ㅈㅅ
저는 저녁에 싸놓고 밥만 아침에 퍼가요.아침에 정신없어 밥없이 출근할때도 많음 ㅠ한국은 마누라한테 도시락싸달라 시키면 여자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봐서 직접 싸갑니다...어머니들 대단함.
아침에는 못하죠.ㅋㅋㅋ 전날 저녁에 남은거가 다음날 점심임ㅋㅋㅋ 아니면 하루 저녁에 도시락 2-3개 만들어서 하나씩 들고감
@@buynghoon 당신 마누라만 그런가?
차라리 그시간에 직업관련 공부를 더 하는게 ㅋㅋㅋ진짜 도시락은 미래없다
병원근무자인데요 삼시세끼 따뜻한 밥을 먹을수 있습니다...10년전 학원업계에서 병원으로 전환한 이유는 학원에서는 점심식대안나오고 식당도 없어서 도시락 쌓가지고 다녔는데 집에오는중에 남은 김칫국물 가방에 다쏟아져서 그때 그이후로 밥안나오는 회사는 절대안감...병원이 힘들긴해도 밥걱정은 없음
죄송한데 학원에서 병원으로 가면 무슨 업종이세요? 잘하셨네요. 병원밥이 참 영양식인데 싫어하는사람들이 많죠
@@CK-kn9sn프렌차이즈 대형영어학원 이였어요 이름말하면 누구나 알정도로요...강사는 아니고 상담데스크직원으로 일하다가 지금은 원무과에서 7년넘게 일하고 있네요
@@CK-kn9sn ㅇㅇ 종합병원 원무과 바쁘긴 한데 꽤 갠춘한 직장임
비싸지는 외식비 때문에 편의점 도시락이나 구내식당의 인기가 올라가네요.
과거에비해 소득대비 음식가격은 저렴해졌어요 ;;;
@@grx1988 뭔 개소리
연봉이 낮은데 식대 안주는 회사 다닐때 진짜 냉동도시락 싸서 먹었습니다 ㅜㅜ 지금은 연봉은 낮지만 (동종업계 평균.. 업계 자체가 낮아서..) 밥이 진짜 너무 맛있어서 회사가 너무 좋아요. 저녁까지 주셔서 저녁먹고 퇴근하는데 너무 좋습니다..
화이팅하십쇼 ㅠㅠ 건강도시락 챙겨먹고 건강해지면 그것도 이득이니
회사 점심른 무료 아침저녁은 유료였는데(천원) 완전 무료로 바뀜. 물적분할로 성과금은 지주사로 사라졌는데, 웃긴게 복지는 또 늘려서 만족도는 올라감 ㅋㅋㅋ
회사에서 밥만 잘줘도 의외로 만족도 올라감. 추가로 커피머신이나 제빙기 우유랑 음료 무한제공...
@@adjective999 그러게요... 회사 탕비실에 원두커피 들어와서 정말 행복했었는데...ㅎ
@@adjective999 진짜 먹을거 잘챙겨주면 만족도 확올라감
일본 직장인입니다.. 동기는 적어도 연봉5000만원이 넘는 수입이 있는 친구이지만 절약을 위해 100엔이내로 해결하겠다며 가끔은 점심에 삶은 계란하나만 편의점에서 사먹는걸 보고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지속 가능한일이라면 절제할 땐 절제하고 외식 잘할 땐 정말 좋은곳 가서 즐기고 그렇게 살아가는 건 좋은 자기관리의 일환인거같아서 나름 주변 보고 배우는게 많습니다.
한국에선 많은 젊은이들이 딸랑 300~400 월급 받으면서도, 2억은 버는 사람처럼 자기가 직접요리 하지도 않고, 직접 찾으러 가지도 않고, 집에 가만히 앉아서 한끼에 2만원 가까이 하는 밥을 먹는다는군요./... 그러면서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국가와 사회 탓을 한다고 합니다. 자기들이 얼마나 과소비를 하는지 모르고요. 한끼에 삶은계란 하나면 충분한 것을
@@Gucccccci94님은 계란 꼬박꼬박 드시고 꼭 중산층의 삶 영위하시길 바랄게요..
@@랑쉰 다행이 저는 자가 아파트 있고 차 두대있고 연봉2억인 중산층입니다. 그래도 배달음식은 안먹고 고기 구워먹습니다. 그게 훨씬 경제적이에요
@@Gucccccci94 누가 가난하다고 앓는 소리 해요? 그런 글은 본 적이 없는데
@@Txtzt110 동사무소가면 그런사람들 많음 한번 가봐요
좋은 회사 다니면 구내식당도 저렴하고 커피도 천원이거나 공짜에요.
돈이 없는 사람들이 돈을 더 쓰는 사회!
그건 맞아요. ㅎㅎ
우리나라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도시락을 쌀 시간이 없어요.. OECD1위인 근무시간을 소화하고 나면 해먹기도 시간이 부족하고 결혼해도 맞벌이가 기본이라 만들어 먹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은 생활물가가 너무 비싸.....
너무 심해
저 초1때 85년이었어요. 할아버지댁에 기면 할아버지는 늘저를 중국집에 데려가서 자장면을 사주셨는데 늘 500원 동전 두 개를 내셨어요. 할아버지것 내것. 한그릇에 500원이었죠.
당시 저희 아버지는 10년차 고졸 사무원이었고, 나중에 어머니가 고생담 말씀하시면서 한 번도 신문에 실리는 평균임금을 받아본 일이 없다셨으니 아버지 봉급이 많은 돈은 아니었을 거에요.
한 번은 아버지의 월급봉투를 본 일이 있어요. 당시 월급봉투에 현금을 담아줬고, 봉투 겉에는 명세가 씌여있었죠. 신기하게도 저는 이 금액을 정확히 기억해요. 554,200원.
당시 어린나이에도 아 우리집은 가난하구나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당시 아버지 월급으로 제가 그리 좋아하는 자장면을 1,100그릇 넘게 살 수 있었어요.
자장면가격 단순 비교로는 결론내기 무리가 있지만, 어쨋건 전 대학을 나왔고 직장생활 하는 동안 단 한번도 자장면 1,000그릇 분의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네요.
짜장면 파시는 분은 천그릇을 팔아야 아버지 월급을 벌었겠네요.
85년도에 월급55만원이면 고소득자....
와 글이 장말 감성 + 추억이 있으면서도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통찰까지 있으시네요
85년에 월급이 55만원이였으면 상당히 고소득자입니다.
1985년 삼성, 금성사 임원제외 직원 평균 월급이 50만원입니다. 아버님께서 무슨 직장 다니셨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기업 과장급 월급을 받아오신 거라서 가난은 커녕 최소 중산층입니다.
밥 해먹어도 비쌈. 그냥 생활물가 자체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싼편임
점심으로 편의점 도시락 먹은지 꽤 되었는데
퀄이 날이갈수록 좋아지는게 느껴짐.
솔직히 도시락이라는 인식만 조금 거두면 하루 한끼정도는 먹을수있음.
다만 야채가 조금 부족하다는게 느껴짐...
대학가 주변에서 외식으로 점심 먹는 편인데, 외식도 채소류 부족 심하더라고요. 대충 과채류 반에 고기+곡식 반이 일반적으로 권장 식단인데, 보통 과채류는 구색갖추기로 찔끔 들어가고 말던...
진작 왔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도시락 세대.. 용납되지 않는 불법 푸드트럭, 여러가지 문제가 섞여있는 국민들 밥 한끼 해결 문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예전엔 중국집가서 부담없이 탕수육과 짜장면을 시켰어요 그러다 짜장면만 시키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짜장면먹고 싶으면 짜파게티먹습니다...
현직 일본 유학생입니다. 대학생들도 엄마가 싸준 도시락 들고 다니고 자기가 싸서 들고다닙니다. 학식도 기본 500엔(5000원)이상이라 부담으로 느끼는 친구들도 있고 엄마가 아빠꺼 만드는 김에 다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거긴 평균월급인상률이낮은만큼 물가도 낮아서그런가요?
@@bbase290그냥 벤또 문화임.
학식 500~600엔이 부담인 대학생은 일본에서 가난한겁니다... 평균이 아니에요. 전혀
대학샹들 다 학식먹음 ㅅㄱ
@@bbase290 물가가 안오르다가 조금씩 올라서 지금은 한국이랑 비슷해요
재미없는주제도 진짜 잼있게 풀어냄ㅋㅋ 킬링타임에는 항상 슈카형 찾아옵니다ㅋㅋㅋ
일단 일본 애기들 도시락 꾸미는게 엄마의 사랑의 척도를 보여줌 + 유치원에서 매일 가장 예쁜 도시락을 선정하여 사진찍어 올립니다... 그러니 경쟁할 수 밖에 없죠.
미국에서 학교다닐때 점심시간이 30분이고 식당도 없어서 모든 대학생 애들이 점심을 싸다녔는데 엄청 간단하게 싸옴. 샌드위치 그냥 지퍼팩에 담아오고 어제저녁에 먹던 연어 치킨 스테이크 파스타 가져오는거 흔하고 샐러드 그냥 하나 통에 담아오고 정도. 나도 그랬지만 저녁에 먹고 남을걸 그냥 락앤락 통에 담고 다음날 바로 가져오는 식으로 ‘간단’하게 먹음. 이렇게만 하면 진입장벽이 많이 낮을텐데 막 밥을 한공기를 다 먹어야 하고 펄펄 끓는걸 먹어야 속이 시원하다 하니 도시락 문화가 어려웅거 아닐까여?
젊은이들은 괜찮은데 늙으신분들은 그렇게 먹으면 좀 부대낀다고 싫어하심 ㅋㅋ;;
학교도 그렇고 회사도 그냥 도시락 싸오거나 피자 한두조각 정도 먹고 때우는게 많은 듯
뉴질랜드 살고 호주에서도 살았습니다. 신랑도 저도 도시락 늘 갖고 다니고 애랑 놀러갈때도 도시락 싸 다닙니다. 뭐 거창한건 아니고 샌드위치 (빵에 양상추한장, 치킨통조림이나 햄, 치즈) 만들어 넣고 각종 과일이나 달달한거 넣으면 15분도 안걸려요. 나가서 사먹으면 비싸고 시간 낭비도 많이 되서 차라리 도시락 컴퓨터 앞에서 먹고 퇴근 일찍 할래요.
일본의 도시락 문화는 중고등학교에서 급식을 안하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도시락을 먹는게 큰 듯. 영상중에 무슨 급식율 95% 이러는데 이건 초등학교 얘기고 중고등학교는 급식 없음. 도시락 싸거나 빵같은거 사먹는게 대부분임. 내가 지금 일본에서 10년 사는중인데 급식하는 중고등학교 본적이 없음. 급식이란 이름의 신청제 배달도시락 비슷한거만 함
제 친구가 일본인인데 고등학생때 나가서 삼각김밥이나 빵 먹고 버텼다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ㄹㅇ..
우리나라 좋은나라…!!
전 학년 유기농급식 이끌어낸 진보교육감들 감사~~!!!
도시락은 먹는게 힘든게 아니라 들고 다니는게 힘들었죠. 특히 고등학생정도면 7시 등교, 11시(23시)하교가 일상적일때인데 아침,점심,저녁 3끼를 들고다녀야 해서 그 무게가 만만찮았죠.
@@user-mo2uv5mk4n 그건 반대가 아니라 급식실태조사 랑 감사를 더 엄격하게 해야하는거 아닌가?
@@user-mo2uv5mk4n 무상급식의 취지는 사실 아이들이 차별없이 양질의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것이었죠. 반대하기에는 밥 못먹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에 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퀄리티가 아쉽다는 것에는 동감하는 부분이예요 :)
금리를 높여도 대한민국같이 기형적인 유통구조를 가진 나라는 절대 물가가 떨어지지 않는다. imf랑 금융위기 터졌을때도 공산품이나 외식 물가는 안떨어졌던 거로 기억함.
일본 처럼 편의점 사료 먹고 사는 사회로 가는 듯 하네요... 그리고 할인 식품만 찾아다니고....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네요....
그러다 건강 악화됩니다. 일본인들 화학첨가물 범벅 싸구려 음식 먹다가 건강 나빠지고 있대요. 일본은 편의점 쌀조차 후쿠시마 싸구려쌀 쓰는데유
ㅠㅠㅠㅠㅠㅠ
한국은 허세 때문에 안 그럴거에요^^
일본을 보면 그런생각이 자주듭니다. 오히려 잃어버린 20년이 일본의 현 인구구조에 알맞게 변화된게 아닐까. 경제성장은 안되더라도 물가는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수입물가 역시 0%, 되려 디플레가 생기는게 노인이 늘어나고 출산율이 줄어드는 국가에서 장점이 되는게 아닐지. 대신 일본제조업들 보면 1990년대부터 세계처음으로 디소싱, 아웃소싱하면서 생산력, 가격경쟁력 유지하고. 정말 한번식 일본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재밌는건 아베노믹스이후에 엔저유도하고 일본기업들이 국내투자를 더 하기시작하면서 고용이 사상최대가 되었음에도 물가는 안오르는걸 보면 정말 플라자합의로 엔화를 억지로 125엔 올린게 지금까지 일본이 수입물가상승률이 거의 없는걸 느꼈음. 되려 엔고가 도래할때마다 수입물가가 마이너스로 가는 디플레는 자주와도.
인구줄어들고, 노인은 늘어나는데, 노동임금은 그대로이고, 물가는 올라가는 구조가 한국이 아닐까....
우리나라 출산율보면 그게 유지조차 안될 정도임
일본이 모든면에서 한국상위호한이라.. 일단 우리나라의 경우 피크찍고 내리막길인데 그속도가 어마어마하죠. 향후 성장동력도 딱히 없고 모든지표가 악재에 그냥 구글 애플급기업이 한국에서 나오는거아니면 사실상 답이없는게 현실인듯요. 젊은사람들은 빠르게 이민준비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일본이 신기한게 아니라, 인구줄고, 노인 늘면 소비 줄고, 기업 매출이 줄고, 그럼 임금도 물가도 안 오름. 그럼 일부 회사는 쥐어짜서 가격절감해서 경쟁 이기려고하고함. 이런 사이클이 당연한거임.
일본 한국 GDP 격차가 좁혀진게 한국의 발전도 있지만 일본의 디플레 + 고령화의 영향이 컸기 때문인데 , 한국이 이제 상상초월 고령화로 접어들면 한국도 같은 길을 걷게 되리라 예측되고 있지요. 전문가들 견해로는 한국 국력이 2035 년 즘 피크를 찍고 하향세로 간다는데 , 그 안에 세계적인 혁신 기업이 나온다면 모를까 거스르긴 힘들어 보이지요
한국도 2020년대를 겪고나면 본격적인 디플행 시작임 일본의 10년 전이라더니 생각보다 넘 많이 늦음 갓본은 한국보다 자영 비율도 좀 낮은데도 대부분 맛이나 질이 정말 우수한건 여행 한번이라도 제대로 돌아다녓다면 대번에 알수잇지 대표적인게 이자카야고. 근데 전세계 급성장 1위 남한은 치킨이랑 피자집만 매우 수두룩하다 카페도 특색잇거나 음식 종류 많지 않은곳이 태반이고. 물론 커피가 젤 중요하긴 하지만 암튼ㅋㅋ
다른 나라는 외식은 비싸지만 마트물가는 싸죠..우린 둘다 비쌉니다......살려주세요.......커피 7천원 점심값 15000원...진짜 우습게 깨집니다...
구내식당 5천안팍
회사 믹스커피 공짜
커피 7천원은 어딥니까...?? 아메리카노 드세요
@@wlsgud89 스벅 브렌디 이런것같은데요
판교..
커피는 편의점에서 세일하는거 먹어도 천원으로 가능한데 뭔..
1인가구는 도시락 싸는것도 부담..
식자재가 싼 것도 아니고, 소량으로 사기도 힘듬.. ㅠㅠ
도시락싸주는 와이프인데요 남편이 신장투석받아서 신랑회사에 사내식당있어도 밥만 퍼오지 나머지 국,반찬은 제가 도시락싸줍니다. 커피는 텀블러에 얼음넣어서 도시락통이랑 같이 주면 잘들고 다니더라구요. 이젠 일상이라 딱히 귀찮은것도 모르겠어요ㅋ
남편분 복받으셨네요.~^^ 요즘 같은 시대에 도시락 챙겨주는 경우는 하늘에 별따기인데 ㅎㅎ 알콩달콩 이쁘게 사시길~
@@우와한 감사합니다^^
생물유튜버인데 경제에 대해 제법 좀 아시네요
옛날부터 그랬지만 일본 따라가는 중..그리고 같이 점심 먹는 게 화합과 친목은 아님..따로 먹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할 뿐더러 직장 상사들이 같이 먹을 것을 강요하는 분위기 때문임.
도시락 퀄리티는 일본이 훨씬 나음...
전혀 우리가 도장쓰나?
@@jjgg8640 도장이 왜 나와 빡대가리야.
아직도 혼밥,혼술에 눈치봐야한다는건 저급한 국가인걸 인증하는거란다.
무조건 밥을 같이 먹어야한다는 문화자체가 전근대식 낡아빠진 문화라는건 세계의상식이다.
요즘 백화점은 쇼핑만 아니라 음식, 문화센터, 놀이시설등 다양하게 갖추는것도 하나의 성장요소라고 생각함. 거기에 대체로 시외에 위치하는 아울렛같은곳과 다르게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굳이 쇼핑을 안하더라도 친구랑 밥약속이나 영화를 본다거나 할때 참 좋음. 특히 점점 여름에 너무 덥고, 겨울은 너무 춥고, 봄에는 황사가 일상인 요즘 백화점 내부만큼 편한곳도 없긴함. 거기서 영화보고 밥먹고, 아이쇼핑좀 하다가 뭐 책도 보고 등등 좋긴함. 그러다가 물건 하나 사기도 하고. 명품은 나랑 거리가 멀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항상 줄서는거 보면 나랑 딴나라 사는 사람같기도 하긴하지만, 뭐 함튼 좋긴함.
@@위험-s4m 가서 소비하니까 상관없지
백화점에서 물건 안사고 놀기만 하면 주차비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근데 백화점엔 꼭 명품만 있는건 아니니까..
@@위험-s4m ㅋㅋㅋ 밖에서 미세먼지 흡입하고 여름에 자외선 받아서 피부 쭈글어지고 겨울에 얼어 뒤지는데 백화점에서 노는게 이득이지 너처럼 집에만 있으라는거노?
우리나라 회사 점심 문화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요즘에서야 조금 자기 메뉴 고르는 분위기가 된거고 , 예전엔 먹고 사는게 다들 비슷하니 메뉴가 까탈스럽지도 않고 우르르 몰려가서 후닥닥 먹고 우르르 빠지고 식사 마치고 모여서 삼삼오오 흡연하는식으로 '진행'됐죠. 그런 분위기가 10년사이에 거의 사라져가면서 지금 여초 직장은 직원 절반이상이 샐러드 먹는 분위기라 거의 절반이상이 샐러드를 싸오기도 해요
남초직장은 여전히 메뉴 1~4가지 정도 로테이션 돌리면서 들어가서 빨리먹고 담배피고 쉽니다.
냉면이 만원 후반대라니..ㄷㄷ 끔찍하네요
@😍얃옹전문😍랭킹콘 그걸로 성에 안차요 좀 더 쎈 걸로 ㄱㄱ
우리집앞에는 7천원에 든든하게 먹는데 대체 어디가만원이지
치킨값이 갑자기 싸보이는걸
안먹음 그닥ㅋ
@@벌꿀오소리-n9h 그렇군요
안 먹던거 참으라면 쉬우데 먹던걸 참으라면 못 참지...도시락이라니 어떻게 세상이 거꾸로 흘러가는 거 같을까요...
식비부담이 너무 큽니다..
@@dkxkoslekcj 그래 니네 식대 잘나온다 어휴
말뜻을 이해못하냐 이 화상아
우물 안 개구리ㅋㅋ
@@dkxkoslekcj 모든 회사가 구내식당이 있지 않음
대학생인데 요즘 집에있는 반찬 같은걸로 간단하게 도시락 싸서 다니는데 좋음 커피도 안먹으면 하루 지출 교통비 1500만 내고도 살 수 있음ㅋㅋ
비싸다는 외국은 최저시급 2만 넘는데 한끼가 만오천 정도고, 우리나라는 최저도 만원 안되는데 한끼도 만원.
문제는 외국은 장바구니 물가는 외식물가 대비 월등히 싸지만,
우리나라는 도찐개찐. 버리는거 생각하면 더 비싼 상황.
최근에 반찬가게 이용해서 도시락 싸고있어요.
배달비 포함 4만원이면 반찬 7~8개 오고 그걸로 한 주 보내면서 집에서는 비비고 미역국 같은 국물에 라면 같이 쟁여놓을 수 있는거 먹고 주말만 치팅데이 한 번 하니까
한 달 식비 대략 30~40 나오더라구요
우리 모두 일찍일어나서 도시락싸는 습관 가져봐여~
어쩌겠어요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맞아요 일반 배달음식 생각하면 반찬 주문하는 게 가성비 진짜 좋긴 합니다 ㅎ 더 익숙해지면 미역국은 사실 끓이기 굉장히 쉽기 때문에 수입 국거리 사서 고기 왕창 넣고 끓여 소분 냉동보관해뒀다 드시면 최고!
미역국을 사는 건 좀… 미역국 그냥 해 드세요. 훨씬 싸고 간단함. 국간장, 참기름, 미역, 다시다이면 만드는 게 미역국임.
@@Gloria_Aria 미역국은 그냥 예시로 든거구
저두 차돌 육개장이나 사골곰탕 시켜서 육수로 쓰고 합니다
비비고가 세일도 많이하고 20개에 2만뤈 쯤 하면 왕창 사놓기 좋지요
@@Gloria_Aria 맞아요 미역국은 해먹는게 훨 맛있어요. 만드는거 어렵지도 않고 재료 그냥 때려넣고 끓이면 끝
국물 정도는 직접 하기도 쉽고 쌈. 된장찌개만 할 줄 알아도 거기서 비용 더 줄어듬. 야채는 꼭 레시피대로 안 넣어도 됨. 멸치국물 된장찌개 같은거 사면 육수 없어도 됨. 단 고추장을 좀 넣어야 맛이 남.
도시락을 아침에 싸는 것도 일이지만 다먹은 도시락통을 되 가지고 와서 설겆이 하는 것도 귀찮아서. 차리리 편의점 도시락을 먹거나, 주변의 저렴한 식당이나 회사밥을 먹거나 할듯. 한국은 따뜻한 음식 따끈한 국 이런 문화가 있어서 일본처럼 대다수가 도시락을 먹는 문화는 받아들여지기 아직 좀 힘들 것 같ㅇㅡㅁ
일본 도시락문화는 상업의 발전 결과물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본에도시대때만 하더라도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등을 잇는 5가지의 길인 고카이도가 있었고, 가는길마다 상인들이 주먹밥이나 벤또를 만들어서 여행객들에게 팔았다고하네요. 그걸 들고다니면서 먹으면서 이동했다라고 하네요. 그 중 가장 유명했던 길이 도카이도인데, 그 후 그 길을 본떠 도카이도신칸센이 그대로 다니게되었고, 신칸센내에서 에키벤을 먹는걸 보면 참 과거와 미래의 만남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워낙 도쿄와 교토, 나고야, 오사카간의 물자이동, 사람간 이동이 활발한 결과 일본 벤또문화가 다른나라들에 비해 발전했던 원인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버블경제이후 도시락문화가 더 많아졌다고 보기힘듭니다. 버블경제당시에도 직장내에서 도시락을 먹는 사람이 많았거든요. 되려 버블시대에는 료칸이나 요정에서 만든 만엔이상의 초호화 도시락이 불티나게 팔렸다죠.
이게 맞다고함
일잘알
일본서 랭귀지다닐때 어딜가면 학교측에서 도시락을 준비해줬었어요.
퀄리티 좋은 비싼 도시락으로 준비해줘서 항상 맛있었는데
한번은 초등학교에서 행사가 있어서 갔었는데 아이들이 저희 도시락을 엄청 부러워하더라고요…
이새기 일본 애니 마스터 ㅇㅈ
@@antonylee220 정말요? 50%나요????
최저시급은 대부분 알바들이 받는거 아니에요?
와 부부가 둘 다 최저시급이면 애 낳아서 키울 엄두가 안나겠네요 정말…
제 동생이 지금 일본에 살고있거든요.
물려받은 땅에 결혼과 동시에 집도 지었고 와이프는 안정적인 공무원이고 동생은 도요타 본사에서 일하는데 둘 다 도시락 이용해요.
꼭 경제적인 문제만 있는것은 아닌거같아요. ㅎㅎ
일본거주중인데
일본마트가면 식재료는 저렴해요(고기.계란.야채등등)
근데 식당에 가면 개비쌈ㄷㄷ
다이어트 시작해서 점심을 먹고싶은거 먹고 저녁을 안먹거나 샐러드로 먹는데 진짜 물가 너무 많이 올라서 자동으로 다이어트를 해야하지 않나 싶은
도시락 사먹는 것 반감은 없는데 방부제 식품첨가물 과다첨가한 영양불균형이 너무 심각한 편의점 도시락은 별로 자비로 식사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본 도시락은 더 심하대유... 일본 편의점 도시락에는 싸구려 후쿠시마산 방사능쌀 써대고 화학첨가물 범벅이라 건강 많이 해친댑니다...ㄷㄷ 한국보다 더심해유
이젠 기업이 싸구려 팍팍 써댈것 같으니 직접 만들어 먹읍시다.
방부제 범벅이면 유통기한이 길겠지;;; 그냥 편의점 도시락은 맛이 없어서 안먹지
밥값 없다고 도시락 싸들고 다닌다면서 명품소비는 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는 진짜...
@@takoyakiisgood 여자들이 명품백 오마카세 해외여행에 환장해서 그럼.
@@김치볶음밥-h5u feat: SNS
@@takoyakiisgood부격차가 아니고 사치품가방이나 인스타 사진용으로 비싼곳에 돈잘쓰고 밥한끼가격은 아깝다는거 요즘사람들이에요 소득대비 음식가격은 과거에비해 오히려 싸졌음
SNS와 여자들의 허영심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그럼
수입차도 겁나 팔린다던데
일본 살고 있는데 아침 점심 간식 커피 다 해도 1000엔 넘긴적이 없습니다..한국 물가 많이 올랐네요 ㅠㅠ
편의점을 운연하는 사람으로써 편의점식품들이나 디져트들 또는 커피류들 모두 가성비로는 너무 뛰어나게좋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만한 부분들이 정말 많은듯합니다!
와 진짜 저도 점심값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서 살도 더 뺼겸 점심을 굶고 아침 저녁만 먹는 시도를 해봤었습니다 ㅋㅋㅋ 네... 하지 마세요. 배고픔은 견디겠는데 면역력이 박살납니다. 몸살걸립니다 ㅠㅠ
한끼 거르는거랑 면역력이랑 노상관이에요... 운동을 하세요
@@jjgg8640 상관 있는데요
@@햄스터를좋아하는인간 없어요
@@jjgg8640사람마다 달라 ㅂㅅ아
오늘하루도 화이팅
@@jjgg8640 있어요 장 죽일걸요? ㅋㅋ
진짜 아점저 다주는 우리회사 사랑한다
대부분의 국가는 외식물가>>마트물가
한국은 최근에 외식물가가 많이 올랐다곤 하지만 아직까진 외식물가≤마트물가죠 그래서 도시락 싸가는게 비효율적이겠죠
문제는 음식 값은 한번 오르면 떨어지질 않는다
26 취준생인데 편의점 도시락 구독해서 3천원 후반대에 점심 해결하고 있어요. 좀 질리기는 한데 가격이 싸서 만족하고 있어요 ㅎㅎ
도시락 구독이 뭐에요..?
@@kim_euiri 편의점에서 매달 얼마씩 결제하면 도시락 할인받아 살 수 있음
염분 수치 조심하세요...계속 도시락만 사드시는건 건강에 좋진 않을듯 ㅠㅜ
@@차우차우-o3r 근데 대부분의 외식 메뉴들도 고염분인 건 마찬가지라서, 웰빙식 찾아다니는 게 아니면 그게 그거일 듯요..
@@차우차우-o3r 건강챙기다가 내 통장 건강 나빠짐 ㄹㅇ
대형마트 장보는것도 어떻게보면 노동이죠
주 고객층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왜 온라인으로 몰렸는지
백화점 쇼핑은 스트레스 해소 여가생활이죠
이것도 주고객층을 생각한다면 유지인게 이해되네요
도시락문화...우리나라는 힘들것같습니다🤣
주가 조작관련 내용도 해주세요!
도시락이 건강에는 더 좋습니다. 당장 안죽을 뿐 여러분이 밖에서 먹는 음식 상당수는 40넘어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저렴한 음식이 문제 있는거지 정상적인거 사먹음 아무런 문제 없어요
@@grx1988 정상적인 음식 사먹을 수 있는 사람이 점심식사비 걱정하진 않습니다. 님의 경제여건과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음식의 수준을 정확히 제가 알 순 없지만 외식비에 그 정상적인 식사를 매일 식비 지원 없이 하는게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영상도 안올라왔죠
@@grx1988 저렴한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고탄수로 범벅된 음식을 과다섭취하는게 건강버리지
우린 근로시간도 많아서 직접 싸먹는 도시락이 더더욱 메리트가 없음...
나도 일할 때 첨엔 호기롭게 도시락 싸고 다니고, 돈 절대 아낄거라고 그 다짐을 하고 그 지롤을 했는데도...결국 아침에 일찍어나기 싫어...나 자신한테 계속 져서 결국엔 사먹게 되던...삶의 질이 수직으로 떨어짐. 아마 도시락도 사먹게 될거임
삼겹살집도 예전엔 1인분 200g 이었는데 요즘 180 150 120 점점 줄어들고
양은 줄었으면서 가격도 덩달아 비싸짐
비록 월급은 적지만 회사에서 급식 나오는게 요즘 같은 시기에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식과 달리 돈도 안 들고 영양적으로도 더 낫고 뭐 먹을지 고민 안 해도 되니까 훨씬 낫죠. 이 월급에 밥까지 사 먹었으면 부담이 컸을듯.
가격이 오른 건 받아 들일수 있습니다..가격만 오르고 질이 형편 없어졌습니다 쫄면에 오이, 콩나물 어떤 곳은 삶은 계란반개 실종, 김밥에 기본 시금치 실종..이 돈으로 이걸 왜 사먹지 하면서 또..😂😂😂
일본은 식재료라도 싸게살수있는데 우리나라는 식재료도 비싸서 요리한거랑 사먹는거랑 가격이 별로 차이가 안나서..
커피도 꼭 직접 내려서 텀블러에 들고 다니고 도시락도 싸서 다녀요. 돈을 떠나서 사먹을만한 것도 없고... 도시락 쌀거 없으면 냉동만두라도 돌려서 싸갑니다. ^^
도시락 싼다고 돈이 덜 들어 가지 않는다는게 사먹나 해먹나 거기서 거기라 사먹는거
국밥이 왜 이리 오른건지 모르겠음.
물가가 올랐다지만 같은 재료들 쓰는 다른 음식들에 비해 가격 상승폭이 큰거 같은데
자기건물에 장시하고 남들 가격 올릴 때 안 올리거나 덜 올리면 성공한다~ 여기서 제일 어려운건 당연히 자기건물.....
이때다 하고 음식값 마구 올림,,,
음식값 속에는 재료값과 월세 인건비등이 포함되 있는데
재료값 약간올랐다고 음식값전체를 이때다 하고 올림.
도시락문화가 생겨나고 자리 잡히면 그때가서 눈물 흘려봐야 소용없음.
왜 이런식으로 생각할까... 참 이기적이야
재료값도 오르고 땅값도 오르는데 뭔가 올리는 사람들이 전부 이기적이 되어서 동시다발적으로 올린다는것처럼 말하네
@@jjgg8640 이기적인 좆팔륙 음식점 사장들이 단체로 올리는 거 맞는데?
이정도면 음모론이야 ㅋㅋ
인건비 올랏는데?? 아니 구인자체가 최저임금으로 안되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혼자 다 아는척하는 능지수준 ㅋㅋㅋㅋㅋ
니가 음식장사 하던가
형 SG증권사태 영상 마려워.. 빨리
현직 교사입니다. 점심을 5천원 정도의 급식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물가가 올랐는데 급식비가 문제가 아니라 급여가 안오르는거 걱정해야죠.
학교급식이 최고
공무원 급여 매년 1~2%씩 오르는데... 처참하죠 ㅠ 최저시급이 매년 5~6% 아니 그 이상 오를때 1~2%ㅎㄷㄷ
내가 해봐서 안다 절대 식자재값 올라서 올리는거 아니다 월세랑 인건비 때문이다
아니 우리 슈카형 냉면 절반 뱉은거 너무 속상하셨나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람들이랑 같이 나가서 먹고 이런거 불편하고 싫긴함.. 퇴근하고 같이 밥먹는건 괜찮은데 뭔가 점심은 같이 먹기가 싫더라
지금 중소기업에서는 벌써 도시락 문화가 시작된거 같아요 점심값 너무 비싸서 다들 싸오시더라고요 ㅠㅠ 5년뒤가 아니라 물가가 이대로 계속된다면 1-2년안에 도시락 문화가 자리잡을꺼 같아서 슬프네요😂
한국은 허세와 되도 안 되는 가오때문에 평생 안 와요 ^^ 중소기업이요? 아뇨^^ 전혀요
14:19 슈카랑 같은 세대인데, 이미 우리 때는 국민학교(초등학교)때부터 보온도시락이 보편화 되었습니다.(저는 시골출신인데도 시골에도 이미 보편화)
철제 도시락통은 생각보다 더 오래전입니다.
우리 세대도 겨울이 아니면 보온도시락이 아닌걸 싸올때도 많았지만, 대부분 플라스틱이었죠.
난로에 철제 도시락 올려서 데워먹었다는건 우리 세대도 직접 본게 아니라 들어서 아는 이야기.
진짜 이제 망조가 드는구나 먹을것까지 아껴야하는 시대면
요즘사람들 사치품 인스타 사진용으로비싼곳은 이용하면서 음식가격에는 참 인색해요 ;;;;
정말 너무 물가가 올라서 무조건 가성비 찾거나 진짜 필요한거만 구매하는거 같아요.
그러다 기업이 싸구려로 팍팍 만들겠죠. 더 싸게 만들기 위해서 중국산 저급 싸구려로 팔듯요.
일본처럼 편의점 도시락에 싸구려 후쿠시마산 방사능쌀 쓰는거고 화학첨가물 범벅 싸구려 식재료로 건강 망치겠지요
저는 점심은 그냥 편의점 도시락으로 떼웁니다 식당은 죄다 만원 이상이라
10:00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전 호주에 살고 있는데 직장에서도 대부분 사람들 간단한 도시락 혹은 샌드위치 위주로 사먹고 저같은 경우도 90프로는 싸다녀요.
가까이에 음식점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외식비가 너무 비싸고 점심시간이 한국처럼 길지 않기 때문에 나가서 사먹고 하기 넘 촉박하거든요 ㅠ
학교는 급식 자체가 없어 점심뿐만 아니라 정해진 간식시간에 먹을 스낵까지 영양가 있게 싸줘야해서 집에오면 저녁마다 도시락통 씻어대는게 전쟁이네요..😅
한국은 그런면에서 정말 편리해요.. 외식비가 올랐다고 해도 여기에 비하면 퀄리티나 양면에서 너무 훌륭하기에 비교불가죠🥹
공감요! 저도 잘먹고 일하려고 도시락에 티타임 간식.. 음료도 챙겨가고 하다보면 맨날 먹을거만 한짐가득들고 출근해요 ㅎㅎ
애들많은집은 학교보내는 12년동안 도시락 전쟁..
엄마 아빠 애셋 있는 집은 도시락만 5개.. 티타임용 또 따로 ㅠ 대단하더라구요 ㅠ
김밥 3000원 입니다 재료가 좀더 특별한거 (참치.제육.돈까스...)들어갔다하면 4000원도 합니다 이젠 2500원이면 아유~~싸네 이런 소리가 나올지경...ㅠ
일본은 그래도 1000엔 내면 푸짐하게라도 주지 한국은 점바점 너무 심해
2:40 킹장면
수입 멸균우유 하나 들고다니고 카누에 섞어마시면 점심 대용되요. 저녁은 양배추와 카레닭가슴살 먹음 든든해요
어느메이커 드시는지 롬멜장군님 자세한 설명좀용ㅠ
2016년도와 2022년도를 비교해 보시는게 가장 의미가 큰 일듯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절약정신이 딱히 없는것도 문제에요 전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비습관에 의문을 가졌죠 저런집안에 저런 월급이뻔한데 어떻게 저렇게 소비할까 도대체 뭘믿고?
아무튼 또 자기만의 개성과 행복이있다며 예쁜 도시락도 인스타에 올려서 갓생 타령하면 아마 도시락많이 싸가지고 다닐 겁니다 걱정마세요
소비를 해야지 누군가가 먹고 사는데요. 사먹으니까 자영업자들이 먹고 살죠. 절약하면 자영업자분들 다 무너집니다 국민 세금으로 살리던가 아니면 망하게 냅두든가
한국 여자들이 워낙 게으다보니 도시락 싸와서 먹는 사람이 없었던거죠
전업주부 비율은 세계 최고인데
가사 노동 시간은 제일 짧음
우유와 시리얼로 일주일 한끼 때움 12000원으로 일주일 버티기 쌉가능
그래두 단백질이랑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소 골고루 잘 섭취하셔요ㅎㅎ
@@yhkhkl4965 그건 중산층과 금, 은수저 자제 분만 누릴 수 있는 거에요. 저는 살아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냉동야채 사서 굴소스 넣고 밥 볶아서 드세요. 그것도 괜찮아요
@@변형선-q2x 오히려 건강 나빠져요. 병원비가 더나오니 야채 과일좀 챙겨드세요
물가 많이 올랐지만 아직까지 나는 먹는데 안아낄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함 먹는 것 만큼 힐링되는게 없음....
물가를 줄이려면 금리를 높여서 시중에 돈을 줄여야하는데... 금리높이면 안그래도 터진 전세나 집값 더터짐 ㅋㅋ
어쩔 수 없지만 희생이 필요하죠. 금리 올려야 합니다. 좀비기업 청산해야 합니다...
지방살아서 그런지 여긴 아직 냉면8천원에 고기랑 같이 나오는거 시켜도 만원인데.. 국밥 7~8천원
어제 먹은 영국 런던 피자 1판 + 웨지 감자 사이드 1 가격 = 29 파운드 = 약 4만 8천원
슈카횽 오랜만에 보니 주름이 늘었다 ㅠㅠ
근데 유럽은 싸오는 것이 무조건 저렴하거든요 빵이 진짜 저렴하고 계란 우유도 그렇고요
일본이야 편의점도시락이 예전부터 잘되어있었고요
엥겔지수 폼 미쳤다
11:00 꿀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취생한테 혜자도시락은 희망이더라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