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무지개 다리 건너셨구나" / SBS / 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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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500만 명에 육박한 요즘,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런 변화를 반영하는 언어표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하나인 '무지개다리'를 두고 최근 적절한 사용법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무지개 다리 건넌 친구 부모님?…말실수 갑론을박'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친구 부모님의 장례식장에 방문해 친구를 위로하려다 말실수를 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무지개다리 건너셨구나'라고 말했다가 욕을 먹었다는 겁니다.
글쓴이는 이 표현이 고인이 하늘나라로 잘 가셨다는 의미인 줄 알고 있었다며 친구가 화를 내서 마음이 아프다고 적었는데요.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라는 표현은 통상적으로 반려동물의 죽음을 일컬을 때 사용합니다.
이에 따라 이런 것도 구분 못 할 만큼 상식이 없냐며 비판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면 모를 수 있지 않겠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것도 문해력 논란으로 봐야 할까", "근래 본 사연을 중에 가장 무지한 듯", "악의가 있는 게 아닌데 이번에 알게 됐으면 된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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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수준이..심각함..문해력..저하 느낌ㅠㅠ
@@OI0H7l 끼리끼리 논다더니...
금일을 금요일로, 사흘을 4일로 아는 세대임ㅋㅋㅋㅋㅋㅋ 이런건 이제 놀랍지도 않아
금일은 당일날을, 사흘은 3일기간을 말하는건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진짜 있긴 있군요 ㅋㅋㅋㅋㅋ 이게 사교육만 쏟은 부작용의 결과물이죠~~
화 낸 사람이 무지개다리의 용례를 잘 몰라서 화 낸게 아닌거같은데. 무지개다리 건넜다는게 반려동물이 죽었을때는 사용해도 사람한테 사용하는건 보고 들은 적이 없음.
화 낸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 부모님을 개나 고양이랑 같은 취급했다고 여겨졌을수도.. 굳이 한마디 하고 싶었으면 네가 잘 해드렸으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다 정도만 했으면 좋았을 듯.
상가집 가서 친구인 상주한테 무지개 다리 건너다 라는 표현을 써서 상주가 화냈다는 내용인데 뭔소리여?
그 정도를 구분도 몬한단 얘기
글쓴이 인간관계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겠네.
미쳤구나 진짜
인간관계가 무지개다리 건넜네ㅋㅋ
요단강 건너셧구나라고 안한게 다행이지
요즘 신조어. 줄임말. 이런게 난무 하니까
뭐가 옳은 말이고 뭐가 틀린 말인지
갈수록 판단하기 어려워지는 거임.
무식이 넘친다 에혀...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학교에선 도대체 뭘 가르치는걸까
받아쓰기 가르치면 애 기죽인다 신고당한다고ㅋㅋㅋ
예전 생각나네 어떤 친구는 위로의 덕담이랍시고 꽃길만 걸어라고 말했던 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금미정-i3i 틀린 말은 아니어서. 답답
요즘 인터넷에 검증되지도 않은 썰들 자꾸 지상파에 사실인냥 내보내네요. 딱 봐도 어그로 끌려고 그냥 주작한 썰인데 이런게 검증도 안하고 지상파에 내보낼만한 건지?
애들 말하는거 보면 처참하다
개쌍욕먹어도 싸지
뇌가 맑네
이정도면 나름대로 기분 나쁘지않게 좋은말 해주려다 헛나온거같은데
다음엔 소풍가셨구나. 라고 하세요.
사람한테 무지개다리 ㅋㅋㅋㅋ 갑자기 패드립을 쳐버리네 ㅋㅋㅋㅋ 공부 좀 해라 진짜 너무 한심하다
ㄹㅇ용어 뜻을 모르고 쓴게 잘못이지
요단강 건넜다고 안한게 어디인가요...;; 요즘 애들 정말 한심합니다. 부모들이 가장큰 문제임. 기본적인 교육도 시키지 않고 오로지 오냐오냐로 키우고 인성이 아닌 성적위주로애들 키우니 이런일 발생하는거임.
이래도 국어를 소홀히 해야 하나? 이런 것도 국어 교육에 일부 인가 싶은데..아닌가?
반려견을 안 키워서 그러는지 나도 처음 듣는 말이네..
욕먹을만 했다.무식이 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의만 없었다면 그냥 잘 몰랐던걸로..
아ㅋㅋㅋㅋㅋㅋㅋ 아까 ㅋㅋㅋㅋ 틱톡에서 ㅋㅋㅋ 친구 아들이 무지개다리 건너셨다 해서 개 웃겨서 개 웃음 ㅋㅋㅋㅋㅋㅋ
에이.........어떤친구가 저딴소릴 지껄여????????
욕 쳐먹어도 할말이 없네..
웃으면안되는데 어이가없어서 웃김
다른 말도 많은데 쩝 안타깝네
보통 강쥐들 하늘나라로 갔을때 무지개...
안쳐맞은게 다행이지.
저의 아버지가 사망하셨습니다
라고 부고 보낸 딸도
봤슴~
봤음 아닌가요?
봤음 아닌가요?
"돌아가셨습니다"
근데 요단강 건넜다는 말보다 무지개다리 건넜단 말이 훨 어감이 좋아보인다
언어도 생물처럼 생명력이 있어서 딱 고정된 의미는 없음 그리고 생명이란 다 소중한거지 반려동물을 보내는 마음도 찟어지는건 마찬가지 꼭 반려동물이라고
죽음을 뜻하는 언어마저 굳이 차별해야하나?
요즘은 정말 인간이 동물근처도 못가는 세상이다
최소한 반려동물은 밥주고 조금 아껴만줘도
주인이 돈이 있건 없건 이쁘건 못생기건 암 차별없이
따른다
아무리 잘해주다가도 한번 머라하면 원망하고 배신하는 인간과는 넘 틀려
어쩜 무지개다리 건넜단 표현이 더 애도의 뜻일수도 있응
위로하려면 직접 그 사실을 언급 안했으면 어떠했을까...
상가집가서 축의금 써서 낼놈이네~
이게다 SNS의 폐해다. 인터넷 기사를 봐도 제목만 보고 내용은 읽지도 않고 정독이란 걸 하질 않는 요즘 사람들...이게 비단 젊은층만의 문제가 아님.
무식도 병이다.
그럼 뭐라하죠 쳇 gpt한테 물어봐야겠당
무지개다리는 (반려)동물이 사망했을때 쓰는표현
생을 마감하셨네?요단강 건너셨네? 유명을 달리하셨네? 저승길로?황천길로? 구천으로? 북망산으로 가셨네?
심각하네
말이 씨가되거든. 복을 차버리는겨!
정신나갔네
무지개 다리 모르는게 이상한거임? 개안키우면 모름 진짜 개키우는 사람들 자기네들이일반적인줄아네
국어도 못하면서 무슨 영어를 가르치냐?
애초에 장례식장에서 저런 말을 할 그게 아닌거 같긴 함 ㅋㅋㅋ
순화해서 저 정도지 표현 자체는
너네 어머니 뒤졌구나와 같은 표현이다 ㅇㅇ..
머리가 멍청하면 몸이 고생한다고 했는데..
아무리 지능 떨어지는 애들도 저렇겐 말안할건데..
쟤는.. 끝판왕이네.....무지개다리.....??
오래살고 볼일이다 .... 한심스럽다...
요단강에 무지개다리 준공했냐? 보고온건가..
욕 오지게 먹었겠군 ㅉㅉㅉ
저건 말실수가 아니고 무식하고 모자란증거다.어려서부터 예의라곤 배우질 못하고 디지털 세상만 접하니 저런 헛소리를 하게된것임......
예로부터 병먹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얼탱이가 없노...
무지한 무지개
마음이 중요하지.모를수도 있는거지?내가 알고 있는건 남이 다 알아야하나.실수
그래도 요단강 건너셨네 아니면 주님 만나러 가셨네 안하게 어디여~~~
무지개 다리는 반려 동물의 죽음을 높은 존중의 표현으로 표현 한 것이라 생각되는데 그걸 사람에게 표현 했다는 것은 친구가 잘 모른 것일 수도 있지만, 많은 언론이나 분위기가 반려동물이 반려인간화 되는것이 되어가 안타깝게 느껴집니니다. 유명 반려견 트레이너가 말한 것과 같이 반려견은 반려견입니다. 우리 인간으로 지성있는 집단으로 동물을 사랑하고 존중할 순 있지만 사람으로 구분 지어 가는 이 현실은 안타깝다고 생각됩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구분하여 생각할수 있길 바랍니다.
개나 고양이도 아니고.. ㅋㅋ
저 정도면 강아지 죽고나서도 부고장 날려서 장례치루겠네
가족과 다름없다고
무식한 것들 ㅋㅋㅋㅋ
똥 오줌 못가리지
책 좀 읽어라.
전자책 많잖아?
나 30년 넘도록 반려동물 키워본적 단 한번도 없는데.. 안키워도 이정도는 아는게 당연한거 아님?ㅋㅋ 이와중에 자기 무식하다고 인터넷에 글까지 쓴게 개유머네 ㅋㅋㅋ
이 정도 능지면 주작 아님??
걍 딱봐도 주작임 ㅋㅋㅋ 이런걸 자꾸 내보내는 방송사가 문제임
욕을 한다고 알아듣겠나? 왜 욕을 하는지도 모를텐데~ 개밥이나 줘서 내쫓아야지!!
살아계신 나이많은분에게 벽에 떵칠할때까지 사셔요라고한다면/?;;ㅋㅋㅋㅋ
최대한 이쁘게 표현해주려고 해서 저런것 같은데, 표현보다 마음이 중요한게 아닐까?
😂😂😂😂
왜? 그럼 요단강 건넜다고 허지...;; 요즘 애들 정말 생각도 없고... 기본적인 가정 교육및 예절교육이 전무한것들...
글쎄...딱히 일부러 그런거는 아닌거같은데~?
요단강건너셧구나..
호상 이시구나..
다..이상해...
글쎄요? 가까운 사이면 정말 유감이다 안타깝다 라는 말만 써도 충분할텐데 굳이 그런 말까지 써야할까요?
운명 하셨습니다.
에휴
그냥 무식한거지 그게 어떤의미 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그냥 주워들은 말을저런 상황에 쓰다니 멍청하다
이름남기기바쁜이들은이세상에책남기며원고료를받죠무덤비석에남기죠그이름이오랫동안남을지의문이드네요성경시드
무식은 죄인가 아닌가
죄임
가장 큰죄임!
무식과 무지는다름
무식한데 용감한건 큰죄
무식한게 죄~~ㅋ
미친
우리 강아지 작년 무지개 다리 건너다
돈이 최고인 세상. 윤리 도덕 양심 교육이 다 무슨소용.
너 부모님 제사 지내면 지옥간다.. 듣보 서양남자 일년에 52번 일욜마다 제사지내면 천국간다.. 사막종교왈
너 인간에 선행하면 지옥간다. 기도하고 아멘해야 천국간다.. 사막종교왈
엄
준
그놈의 PC주의, LGBT 때문에 ㅉㅉ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무지개 다리를 건너?
요단강 건너셨구나 했어야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캣맘 슬하 세대
MZ가 MZ했네
586 자식
@@성이름-c4u6e모지란 MZ보다 586이 차라리 낮다... 이 모지란 종자야... 잘못된거는 인정하고 배울줄도 알아야지 MZ가 몬 벼슬인줄아네 ㅎㅎ
@@성이름-c4u6e MZ가 버르장머리는 단군이래 역대급...인거같오. 귀엽네
Mz가무지성을 뉴스에 증거로 ㅋ
반려견 안키우면 모를수도있지 특이하긴하지만
거기에 모순이 있는건 모르냐?
그러면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만 아는 말이 라는건데, 저 표현을 어떻게 안거임?
분명 동물한테 쓰는 표현이란걸 알고 있으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쓴거임.
무식은 그냥죄다 ㅋㅋ주변에 사람들 심정을 알긋다
놀림이나 악의를 가지고 그런것도 아니고 요즘세상에 장례식장에 찾아와준 고마운 친구가 위로의말로 건넨 실수 한마디로 차단하고 친구를 버릴일인가?? 싶네요
생각이 없이 말 쳐하는걸 쉴드치지맙시다ㅡㅡ
저건선넘었지
쉴드칠걸 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