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현대 신형 싼타페TM 2.0 디젤 7인승 HTRAC Feat.모터PD(2019 Santa Fe First drive) - 2018.02.21

현대 신형 싼타페가 6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됐습니다. 신형 싼타페(TM)는 차체 사이즈를 키우고 안팎 디자인을 바꿨으며, 편의 및 안전 장비를 보강한 게 특징입니다. 차체 사이즈는 더 뉴 쏘렌토와 거의 비슷하고 새 얼굴은 코나, 넥소의 패밀리룩이 적용됐습니다. 2.0 디젤의 동력 성능은 쏘렌토 2.0과 비슷한 수준인데, 아마 살짝 빠르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반적인 방음은 좋고 공회전에서는 운전대 진동이 가늘게 있습니다. 회전 성능도 조금 민첩해진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언급이 안 됐지만 승차감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하체가 잔잔하게 튀는 세팅이어서 승차감이 떨어진다고 느낄 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2 디젤은 차후에 시승해보겠습니다.
현대 신형 싼타페TM R2.0 e-VGT AWD 7인승 프레스티지 주요제원
차체 사이즈 4,770×1,890×1,680mm, 2,765mm
트레드 1,638/1,647mm
엔진 1,995cc 4기통 디젤 터보
최고 출력 186마력/4,000 rpm
최대 토크 41.0kg.m/1,750~2,750 rpm
변속기 자동 8단
굴림방식 AWD
공차중량 1,915kg
타이어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HP2 235/55R/19
연료탱크 71리터
복합 연비 리터당 12.0km(도심 11.1km, 고속도로 13.4km)
CO2 배출량 160g/km
가격 3,6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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