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소비자 입장이면, 세이코는 우습게 볼게 아니라 고마워해야될 존재입니다. 세이코 덕분에 두가지 효과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하나는 적은 예산으로 그 예산보다 만족할 수준의 시계를 살 수 있게 해준다는 점, 다른 하나는 세이코 덕분에 스위스 시계가 가격을 더욱 심하게 올릴 수 없게 하는 역할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세이코는 무시할게 아니라 부자가 아닌 사람도 신뢰할 수 있는 기계식 시계를 가질 수 있게 해줬다는 점에서 프로메테우스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주위에 누가 차고 있으면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 될껍니다. 반짝거리는게 영롱하거든요. 아무리 시계에 관심이 없어도 그세를 보고나면 아 저거 비싸겠구나 생각은 할 껍니다. 차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일반분들은 주면에서 볼 기회가 잘 없겠지만 그 반짝이고 고급스러운 자태는 자동으로 시선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무슨 말 하는지 그세를 아는분들은 공감 하실꺼예요. 아무리 리뷰를 보고 사진을 봐도 알 수 없습니다. 정말 사진빨 영상빨 안받는 시계거든요.
무브기술력 자체는 경진대회 존폐에 영향을 미쳤으니 두말하면 잔소리고 다이얼 마감도 천만단위에서도 따라올 브랜드가 몇이나 있을까고 문제는 호불호가 갈리는 gs마크인데 옛 쇼군 시절 가문마다 문양이 정말 개성있고 멋찐데 그것을 참고 해서 브랜드 심볼만 잘 만들면 좋겠다는 느낌입니다
처음에 그랜드세이코 가격보고 저거살바에 롤렉스사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주변에 자산가 분들 보고 한심한 생각이란 걸 알게되었죠. 가격이 선택에 문제가 되지않는 사람들은 이거살바에라는 얘길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미 롤렉스는 물론 왠만한 하이앤드는 이미 소유중인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진심을 다한 광고. 찾아서 보고싶은 유료광고 생활인의 시계는 정말 그랜드세이코 같네요 시계의 촉감 과 냄새 빼고는 내가 가진 듯 다 묘사한 리뷰인데 이렇게 소수정예의 구독자들만 보유하시니 ㅎ 영화만큼 재미났습니다. 손목 위에 교토 고찰의 자갈정원에 내린 설원 다듬은 듯 다듬지 않은 춘분을 맞는 봄뜰 다이얼에서 이런 환영을 보여주는 일루셔니스트 톱니가 먼길 떠날 때 길양식 윤활유 주머니까지 챙겨가는걸 보여주시는 공학적 안목에 위성통신의 시대에 태엽탈진기에 헤어스프링으로 한계에 도전하는 모순을 인간의 열정으로 바꿔 묘사해주시는 편파적 애정 오랜만에 좋은 명작 리뷰를 음미합니다 고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일본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계로만 본다면 ᆢ 역사나 시대등 피할수 없는 일본시계 역사죠ᆢ 쿼츠파동 등 일본이 세계 시계에 큰사건을 한건 그예죠 ᆢ 그래서 세이코의 킹인 그세는 일본에서도 끝판왕 할정도로 찬양하죠. 시계 메니아들 사이엔 그세를 하나 정도 갖고싶어한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ㅎㅎ 다만 전 쿼츠쪽만^^; 암튼 영상 재미나게 봤습니다 ㅎ 고생하세요~~
쿼츠의 정확도랑 유지보수성을 좋아하고, 전천후 스펙+디자인이면 더 좋은지라 그세를 참 좋아하는데 생활인의 시계에 이게 나오는군요 ㅎㅎ 몰랐던 스토리도 듣고 다양한 각도로 보니 좋습니다. 일본브랜드들이 다 좋은데 홈페이지에 시계를 너무 멋없게 보여준다는게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백화점 돌아다니시면서 보시는 분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젊은 미래의 고객들에게 너무 디스어드밴티지를 갖고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제 경우 500~1000만원 사이에 예산으로 시계를 구입한다면 그세는 아예 포함시키지 않겠습니다. 만듬새, 퀄리티는 그 브랜드를 선호하는 사람의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고 500이 넘는 시계라하면 결국 명품에 해당함을 말하는 것인데 명품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브랜드 파워"가 7할 이상을 차지합니다. 주변에 그세를 알아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그세를 500이상 지불했다고 하면 그것을 수긍할 사람은 또 몇이나 될까요? 일본에서 조차 롤렉스,오메가,카르티에가 부동의 1~3위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데 가성비에서도 밀리는 그세를 명품대열에 올리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일본제품에 특징이 뭐하나 꼽히면 ... 정말 잘만든다 ..이다 .. 과거로부터 정밀한기계류 는 일본산이 알아줌 .. 정밀기계는 과거 유럽제.미국제가 판을 쳤지만 .. 일본이 잃어버린 30년 전엔 .. 세계에서 가장 좋은 공작기계류 는 전세계를 일본이 석권했음 ... 지금 반도체를 미국.대만. 한국이 석권한거 처럼 .. 한때 전세계 자동화 라인공작기계에 전세계 판매량에 90퍼센트 를 일본 한나라에서 만들어서 팔았을정도로 ..정밀 기계에 관한한 과거 전세계를 석권한적이 있었음 .. 가성비 짱 인정 ...ㅎ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부탁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시계 공구 리뷰 한번만 해주시면 안 될까요? 인터넷에 판매하는 시계 공구들 거의 대부분 중국제 저렴한 것들 밖에 안 보이던데 줄 교체 몇 번 하다 보면 마모되고 휘어지고 난리더라구요.. 싸니까 그냥 한번 쓰고 버린다고 생각하면 상관은 없을건데 이게 이 나가고 휘어지면서 시계에 흠집 낼꺼 같아서 쓰기 꺼려지네요. 좀 쓸만한 공구가 있다면 리뷰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시계 볼 때 마다 느끼는 건데 부자의 관점과 거지의 관점이 진짜 딱 이 시계에서 드러나는 것 같음. 거지들은 애초에 비싼 시계가 없으니 "저 돈 주고 저거 살바엔 오메가 씨마스터가 어쩌구 튜더 블랙베이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최대한 예산내에서 호화롭고 돈 많아 보일 수 있는 시계를 찾고 돈이 넘쳐나는 부자들은 오히려 돈 없는 척을 하기 위해, 혹은 이미 5대시계 다 즐기고 맛보고 해서 깔끔한 그세살 듯 물론 나도 거지라서 당장 내가 500~1000있으면 그세는 절대 못살 것 같음. 그거 부터가 그세는 부자들의 시계라는 게 명확해짐..
영상 잘 봤습니다. 그세 마감은 정말 최고더라구요.. 근데 왠만한 모델들 모두 두께가 파네라이 수준이에요..오버사이즈 워치도 아닌데.. 수트입을때 착용하기 부담스러운 두께더라구요.. 구형 지엠티 보고 기함했네요... 김생활님께서 두께 별 지적 없이 넘어가는게 왠지 아쉽달까요~
그세는 좋은 시계를 만드는 브랜드죠 하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이 있는데 지금 그세가 자신들이 만드는 시계만큼 좋은 평판을 못얻고 있는건 소비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랜드세이코라는 브랜드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emotional bond 감정적유착이라고 마케팅 배우면 서론에 나오는 중요한 얘기죠 그점에서 그랜드세이코와 세이코 라는 브랜드는 실용주의를 표방하다가 감성시장에서 후발주자가 되었고 그세가 표방하는 하이엔드 감성이라는걸 소수 매니아들을 제외하곤 납득시키기 어려운 상태까지 와버렸다고 봅니다 명품시계와 기계식시계라는 영역 자체가 이미 가격대비 성능이나 신기술 측면에서 구시대의 유산이 되어버린지금 emotional bond 갬성값이 없다면 그세는 결국 세이코야 라는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어렵다고 봅니다
“세이코라는 이름이 약점이라면 그랜드세이코는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 명품브랜드로 안착할 수 있었을까” 이 말이 정말 와 닿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내 돈 주고 산 인생 첫 시계가 그랜드세이코 쿼츠 모델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안목이십니다
철저히 소비자 입장이면, 세이코는 우습게 볼게 아니라 고마워해야될 존재입니다. 세이코 덕분에 두가지 효과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하나는 적은 예산으로 그 예산보다 만족할 수준의 시계를 살 수 있게 해준다는 점, 다른 하나는 세이코 덕분에 스위스 시계가 가격을 더욱 심하게 올릴 수 없게 하는 역할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세이코는 무시할게 아니라 부자가 아닌 사람도 신뢰할 수 있는 기계식 시계를 가질 수 있게 해줬다는 점에서 프로메테우스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요즘은 딱히 저가형 단종시키고 스펙낮춰 5시리즈로 돌려버리고 단종모델들 가격 몇배올려서 파는거 보면 딱히 이쁘게 보이지는 않네요. 세이코도 어쩔수 없는 이윤을 남기려 하는 기업인듯 합니다.
모순적이지만 짐케이님 말씀과 띵문님 말씀 다 공감합니다. 이런 의견 교환이 이 곳을 풍부하게 해주네요^^
@@ll8555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 인줄 알죠 원래
시계 관심있으면 그랜드 세이코 알고 있는 듯해요 ㅎㄹ
그랜드세이코... 어떤 명품 브랜드도 무시할수 없는 대단한 브랜드죠
주위에 누가 차고 있으면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 될껍니다. 반짝거리는게 영롱하거든요. 아무리 시계에 관심이 없어도 그세를 보고나면 아 저거 비싸겠구나 생각은 할 껍니다.
차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일반분들은 주면에서 볼 기회가 잘 없겠지만 그 반짝이고 고급스러운 자태는 자동으로 시선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무슨 말 하는지 그세를 아는분들은 공감 하실꺼예요. 아무리 리뷰를 보고 사진을 봐도 알 수 없습니다. 정말 사진빨 영상빨 안받는 시계거든요.
리뷰가 매우 완성도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랜드 세이코 너무 좋습니다..특히 스프링 드라이브의 물흐르는 듯한 저 초침이..
그세도 그세지만 프리사지, 프리미어, 프로스펙스, 아스트론 등 일반(?) 세이코도 가격대와 상관 없는 최상급의 디자인과 품질이죠. 'Classless'라는 말이 진정 어울리는 메이커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 그랜드 세이코 자작나무 모델 보고 한 눈에 반했습니다. 맘에 드는 그랜드 세이코 하나 가지고 있으면 굳이 다른 시계까지 욕심 나지 않을 것 같을 정도로 말입니다.
다들 그렇게 시작하고 다이버도 하나 툴워치도 하나 드레스워치 하나더 이렇게 기추가 되는듯 ㅋㅋㅋㅋ
제가 본 모든 영상 중 가장 영상미가 뛰어난 영상입니다.
남들이 잘 모르는 시계인데 그거 뭐냐고 막상 보면 놀라는 시계라서 더 좋음 :)
초침 흘러가는 모습이 진짜 끝내주네요 ㅎㅎ 하지만 침흘리면서 구경만 할뿐…소개해주시는 시계는 다 사고싶지만 ㅎㅎㅎ 대신 저번에 말씀해주신것처럼 많이 보는것도 선택의 폭을 넓게 만들수 있는것 같아 좋네요
어제 더 시티즌 시계샀는데 그랜드세이코 정보를 오늘 보게되는군요 ㅠㅠ
개미지옥 ㅎ
세이코의 장점은 싸든지 비싸든지 결국 돈값은한다는 거지요 건대 매장에서 그세보고 나도모루게 와~~~ 했던 기억이 ㅎㅎ
멘트 하나하나마다 예술입니다. 구매욕 뽐뿌!!
그세의 디자인은 정말 올드하지만 그 올드함이 지금의 화려함을 극복할 만 한 섬세함과 마감을 가지고있죠. 그세의 무브먼트가 실험적이라면 그세의 디자인과 마감 그 위에 그세의 착용감은 롤렉스 뺨치는 수준이죠.
아무리 확대해도 영롱하고 선명한게 CG느낌까지 나네요
0:39 이부분 미쳤네요
제가 주변에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비싼 쿼츠 시계는 2개 브랜드만이 인정된다. 하나는 그랜드세이코, 또 다른 하나는 더 시티즌..."
언젠가는 그랜드세이코 사길 기원하면서 댓글 남깁니다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58초보는중에 업로드알람이 울리는 내인생이 레전드!
얼마전에 라도 캡틴쿡 그린을 기추하고서, 그랜드세이코 스프링드라이브 모델을 사려고 다시 저축하는데 이 영상이 올라오네요. 잘 봤습니다. 생활님.
Superb video presentation !!!
그랜드 세이코는 꼭 리스트에 올릴 시계 중에 하나입니다.
생일을 앞두고 드디어! 제 리스트/손목에 올랐습니다. sbgm211
그랜드세이코 쿼츠가 너무 갖고싶습니다.... 오토매틱 스프링드라이브보다 저렴하면서 좋은마감에 쿼츠로서 헤리티지가 있는 브랜드...
우연히 방문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되는 수준높은 영상이네요! 행복한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시청 감사합니다. 즐거운 경험이셨길 바랍니다. ^^
사람들이 인식하는 브랜드 밸류를 제외하고는 모든면에서 롤렉스와 비교해도 무리 없는 시계라 생각합니다.
무브기술력 자체는 경진대회 존폐에 영향을 미쳤으니 두말하면 잔소리고
다이얼 마감도 천만단위에서도 따라올 브랜드가 몇이나 있을까고 문제는 호불호가 갈리는 gs마크인데 옛 쇼군 시절 가문마다 문양이 정말 개성있고 멋찐데 그것을 참고 해서 브랜드 심볼만 잘 만들면 좋겠다는 느낌입니다
그세하면 마감이죠! ㅎㅎ
다이얼 색감 질감 너무 예쁘당
이걸 사지 않고도 알아보게 해주시는게 생활인의 촬영. 빛의 결까지 가려 찍으신다는
와 자연광아래서의 다이얼의 오묘함이 정말 일품이네요
자연광 제품 촬영은 이 채널이 발군입니다^^
생활님 정말 다 사고 싶어지게 만드세요 나쁜사람....
진실! ㅋㅋㅋㅋㅋ
진짜 마감이 예술이네
역시 훌륭한시계죠 ㅎㅎ 저도 요새 스프링드라이브 모델 알아보고있습니다. 근데 구독자 많이느셨네요!1 어느새 곧 10만 ㅎㅎ
이 영상은 돈 내고 봐야할것 같아요 ㅎㅎ 한 브랜드를 이렇게 깊이 배우고 가다니ㅎㅎ 잘 배우고 갑니다
촬영도 좋고, 취재도 좋고, 대본도 좋은데, 연기도....아 죄송합니다 ㅋㅋㅋ
정말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이자 리뷰이자 미니다큐
처음에 그랜드세이코 가격보고 저거살바에 롤렉스사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주변에 자산가 분들 보고 한심한 생각이란 걸 알게되었죠. 가격이 선택에 문제가 되지않는 사람들은 이거살바에라는 얘길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미 롤렉스는 물론 왠만한 하이앤드는 이미 소유중인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랜드 세이코 사고 싶은데 늘 그 돈이면 다른 브랜드 살까라는 게 중저가 세이코가 자꾸 기억나서 그런 거 같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
좋은시계에 어울리는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시계는 시계 보려고 차는게 아니기때문에
어중간한거 찰수가 없음
최소 인지도+브랜드+가격=완성
7:22 빌드업 미쳤네 이 사람이 팔면 살 수 밖에 없겠다
그랜드세이코에 대해 조금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품위가 있네... 그랜드세이코도 이 채널도...
1:42 시계 예쁜 것도 있지만 생활님의 연기력이 갈수록 자연스럽습니다...
이 괘씸한 모델에게는 모델료는 지불하지말고 협찬 시계나 던져줍시다 ㅋㅋ
그랜드세이코는 못 사겠지만, 번역하신 책은 읽어보겠습니다.^^
진짜 넘이쁘다... 드림워치 그세 ㅠㅠ
진짜 그세는 화면으로만 봐도 항상 마감이 흠잡을데가 없네요 하지만 저렇게 거울같은 아름다운 폴리싱에 기스라도 난다고 생각하면 어휴.. 마음이 찢어질것 같네요 ㅠㅠ 저는 덜 이뻐도 차라리 마음 편한 다마스코 같은 시계가 더 맞는것 같아요~
책을 탐독하시는 모습.
아주 멋지네요^^
Ph.D 그레이드의 몸개그입니다 ㅋㅋㅋㅋㅋ 우리를 미소짓게 해주시잖아요. 영상의 진지함을 환기해주고요
정말 하나 가지고 싶은 시계 중 하나입니다 - 그래머 오브 디자인은 정말 시대를 앞서갔던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가격이 상품의 품질을 생각한다면, 정말 착하네요.
생활님! 이번 주말에도 쉬지 않으시고 꾸준히 일하시는군요.^^ 덕분에 스토리와 함께 하는 시계 이야기 매일, 주말에 아주 흥겹게 보며 듣고 있습니다. ^^
진심을 다한 광고. 찾아서 보고싶은 유료광고
생활인의 시계는 정말 그랜드세이코 같네요
시계의 촉감 과 냄새 빼고는 내가 가진 듯 다 묘사한 리뷰인데
이렇게 소수정예의 구독자들만 보유하시니 ㅎ
영화만큼 재미났습니다.
손목 위에 교토 고찰의 자갈정원에 내린 설원
다듬은 듯 다듬지 않은 춘분을 맞는 봄뜰
다이얼에서 이런 환영을 보여주는 일루셔니스트
톱니가 먼길 떠날 때 길양식 윤활유 주머니까지 챙겨가는걸 보여주시는 공학적 안목에
위성통신의 시대에 태엽탈진기에 헤어스프링으로 한계에 도전하는 모순을 인간의 열정으로 바꿔 묘사해주시는 편파적 애정
오랜만에 좋은 명작 리뷰를 음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명품시계에 어울리는 명품 감상이네요..
이시국이라해도... 정말 갖고 싶은 시계모델중 하나입니다..ㅠㅠ
오랜만에 와서 댓글달아요!!
정말 재밋는 영상 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시계죠~~~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나라를 떠나
전 개인적으로 일본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계로만 본다면 ᆢ 역사나 시대등
피할수 없는 일본시계 역사죠ᆢ
쿼츠파동 등 일본이 세계 시계에 큰사건을
한건 그예죠 ᆢ
그래서 세이코의 킹인 그세는 일본에서도
끝판왕 할정도로 찬양하죠. 시계 메니아들
사이엔 그세를 하나 정도 갖고싶어한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ㅎㅎ 다만 전 쿼츠쪽만^^;
암튼 영상 재미나게 봤습니다 ㅎ
고생하세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시계는 맞는듯 합니다. 같은 가격대에 저런 만듦새를 가진 시계가 없으니
다만 브랜드 파워가 좀 딸려서 저 평가 받는거겠지요.
세이코는 지구상의 최고의 발명품이다.
쿼츠의 정확도랑 유지보수성을 좋아하고, 전천후 스펙+디자인이면 더 좋은지라 그세를 참 좋아하는데 생활인의 시계에 이게 나오는군요 ㅎㅎ 몰랐던 스토리도 듣고 다양한 각도로 보니 좋습니다.
일본브랜드들이 다 좋은데 홈페이지에 시계를 너무 멋없게 보여준다는게 참 아쉬운 것 같습니다. 백화점 돌아다니시면서 보시는 분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젊은 미래의 고객들에게 너무 디스어드밴티지를 갖고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세는 역시 ^^
가나저나 연기도 도전하시고 ^^b
재밋게 잘 봤습니다
사실 세이코가 무시는 좀 당해도 대단한 브랜드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대단한 브랜드군요
시알못이고 어쩌다가 들어와봤는데요.. gs에서 만든줄알았어요
진짜 다이얼이랑 인덱스는.....감탄만 나오네요
콧대높은 스위스 놈들이 무시하자 쫓아가서 실력으로 개박살 내고온 세이코.
최애는 아니지만 참 좋아하는 브랜드임.
그세는 저의 드림워치입니다ㅎㅎㅎ
아 그랜드세이코는 다좋은데
저 큰 gs좀 어떻게 해주었으면..
편의점 시계....
그냥 풀네임 쓰던지 ㅜㅜ
제 경우 500~1000만원 사이에 예산으로 시계를 구입한다면 그세는 아예 포함시키지 않겠습니다.
만듬새, 퀄리티는 그 브랜드를 선호하는 사람의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고 500이 넘는 시계라하면 결국 명품에 해당함을 말하는 것인데 명품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브랜드 파워"가 7할 이상을 차지합니다.
주변에 그세를 알아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그세를 500이상 지불했다고 하면 그것을 수긍할 사람은 또 몇이나 될까요?
일본에서 조차 롤렉스,오메가,카르티에가 부동의 1~3위의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데 가성비에서도 밀리는 그세를 명품대열에 올리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그럼 알마니 시계 사세요 싱글벙글 하면서
@@hl444 니 수준에는 알마니, 그세 따위가 명품이지? 남의 의견에 비꼬는 3류 댓글 쓸 시간에 배달 알바나 열심히 해라.
@@birdbig9306 알마니는 중국산 패션시계이고 그세는 명품맞습니다
전혀 공감 할 수 없는 댓글이네요.
이 가격대 퀄리티의 시계로 그세 넘사벽 이라는건 이견이 없는데 그리고 누가 500에서 1000사이 금액 시계를 명품으로 규정 합니까?
인지도가 가성비가 될수는 없지요. 가성비는 말그대로 가격대비 성능 이니까요.
일본제품에 특징이 뭐하나 꼽히면 ... 정말 잘만든다 ..이다 .. 과거로부터 정밀한기계류 는 일본산이 알아줌 .. 정밀기계는 과거 유럽제.미국제가 판을 쳤지만 .. 일본이 잃어버린 30년 전엔 .. 세계에서 가장 좋은 공작기계류 는 전세계를 일본이 석권했음 ... 지금 반도체를 미국.대만. 한국이 석권한거 처럼 .. 한때 전세계 자동화 라인공작기계에 전세계 판매량에 90퍼센트 를 일본 한나라에서 만들어서 팔았을정도로 ..정밀 기계에 관한한 과거 전세계를 석권한적이 있었음 .. 가성비 짱 인정 ...ㅎ
그랜드세이코를 먼저 들이고 롤렉스를 들였는데, 손목 위를 더 자주 차지하는 것은 그랜드세이코입니다. 프랑스와인을 이겨버린 캘리포니아 와인같달까요.
브레이슬렛만 바꿀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세이코, GS ...퀄리티, 역사 더 말할게 있나? 모르는 사람들만 아직 일본이니, 가격이니 제작 메이커니 운운하고 있음
롤렉스와 그세는 벤츠와 렉서스를 비교 하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느껴집니다. 제가 롤렉스를 종류 별로 하나씩 다 사고 그래도 돈이 남는다면 그세를 한번 살펴 보기는 하겠습니다.
일본은 역시 장인정신이 좋죠^^
실력으로 깔수 없으니 물로켓이라고 비하당하는 김연아 선수가 생각나는 스토리입니다.
연느나 그세나 유일한 약점은 국적뿐이군요.
그세 특징 : 실물로 봐야 한눈에 반함ㅋㅋㅋ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부탁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시계 공구 리뷰 한번만 해주시면 안 될까요? 인터넷에 판매하는 시계 공구들 거의 대부분 중국제 저렴한 것들 밖에 안 보이던데 줄 교체 몇 번 하다 보면 마모되고 휘어지고 난리더라구요.. 싸니까 그냥 한번 쓰고 버린다고 생각하면 상관은 없을건데 이게 이 나가고 휘어지면서 시계에 흠집 낼꺼 같아서 쓰기 꺼려지네요. 좀 쓸만한 공구가 있다면 리뷰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랜드 세이코는 사진빨, 동영상 빨을 정말 잘받고, 실제로 봐도 디자인은 정말 괜찮고 마감도 좋은데
착용감이 너무.....흠....
그세는 진짜 후…그냥 죽이지요 흠잡을수 없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저 뭐좀 여쭈어볼게요
다이버시계 용두를 잠그지않고
손씻을때 같이 물로 사방을 헹구었는데요 ㅠ
침수되었을까요? 시계는 잘가고 케이스안에
물이나 습기는 안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답변 부탁드릴게요
쿼츠의 정확성은 전파시계등이 나오면서 이미 끝판왕 정리됨. 더 뭐 할꺼 없음
기계식 무브도 세이코가 정확성이 스위스 브랜드보다 더 좋음
딸리는건 오로지 브랜드빨
그렇죠 그랜드세이코 스프링드라이브 192시간 파워리저브까지도 생산해내죠
시알못이라... 첨보고 GS그룹 창립기념 시계인줄 알았는데...
뿜었네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GS그룹? ㅎㅎ
지금껏 본 댓글중 제일 웃겨요
저도 처음 봤을 때 그 생각 했던게 생각나네요.
이런 시계 볼 때 마다 느끼는 건데 부자의 관점과 거지의 관점이 진짜 딱 이 시계에서 드러나는 것 같음.
거지들은 애초에 비싼 시계가 없으니 "저 돈 주고 저거 살바엔 오메가 씨마스터가 어쩌구 튜더 블랙베이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최대한 예산내에서 호화롭고 돈 많아 보일 수 있는 시계를 찾고
돈이 넘쳐나는 부자들은 오히려 돈 없는 척을 하기 위해, 혹은 이미 5대시계 다 즐기고 맛보고 해서 깔끔한 그세살 듯
물론 나도 거지라서 당장 내가 500~1000있으면 그세는 절대 못살 것 같음. 그거 부터가 그세는 부자들의 시계라는 게 명확해짐..
세이코프리미어와 그랜드세이코의 차이가 있을가요
로또 되면 살 시계ㅜ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그세 마감은 정말 최고더라구요.. 근데 왠만한 모델들 모두 두께가 파네라이 수준이에요..오버사이즈 워치도 아닌데.. 수트입을때 착용하기 부담스러운 두께더라구요.. 구형 지엠티 보고 기함했네요...
김생활님께서 두께 별 지적 없이 넘어가는게 왠지 아쉽달까요~
그세도 점점얇아지는 추셉니당
좋은시계임은 분명하지만 넘을수없는 스위스의벽 그리고 네임밸류의벽..혼자만족하며차기에는 최고겠지만 참 남의시선 생각하면 대안이너무많다...근대시계진짜이쁘다...ㅜㅜ
섭동하는 이 댓글이 멋집니다 ㅎㅎ
하이비트로 흔들리고 계십니다
성공하신 생활님들
갓구십다 증말...
2번째뷰라이크라니!
일본이 아니라 스위스 브렌드 였다면 가격이 어디까지 올랐을지...
아~ 예쁘다!
세이코가 메이드 스위스였다면 가격은 훨 올라갈거에요.
진짜 세이코란 이름이 약점이에요.
쉽게 볼 시계 브랜드가 아닌데 말이죠.
브레슬릿도 많이 좋아졌나요? 두께와 브레슬릿이 항상 걸리던데요.
최근 모델 중에 좋아진 것도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만, 이 시계는 통상적인 그랜드세이코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듯 합니다. 피니쉬는 좋지만 링크 간의 연결은 다소 느슨한 편이에요.
제가알기론 30m 생활방수가아니라100m로 알고있습니다
근본 브랜드
그세는 좋은 시계를 만드는 브랜드죠 하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이 있는데
지금 그세가 자신들이 만드는 시계만큼 좋은 평판을 못얻고 있는건 소비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랜드세이코라는 브랜드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emotional bond 감정적유착이라고 마케팅 배우면 서론에 나오는 중요한 얘기죠 그점에서 그랜드세이코와 세이코 라는 브랜드는 실용주의를 표방하다가 감성시장에서 후발주자가 되었고 그세가 표방하는 하이엔드 감성이라는걸 소수 매니아들을 제외하곤 납득시키기 어려운 상태까지 와버렸다고 봅니다
명품시계와 기계식시계라는 영역 자체가 이미 가격대비 성능이나 신기술 측면에서 구시대의 유산이 되어버린지금 emotional bond 갬성값이 없다면 그세는 결국 세이코야 라는 사람들을 설득시키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세 특 ㅋㅋㅋ실구매자들은 정작 하이엔드 여러개에서 기추한놈들임... 그돈이면 오메가 롤산다는넘들 특 ㅋㅋㅋㅋ 롤오도 없슴 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예물로 1개 있는넘들이 입만텀
시계 만듦새는 훌륭하나 a/s때문에 정떨어지는 브랜드라고 생각드네요
꼭 짚고가야죠 ㅎ
삼정 이새기들;;;
일본은 참 대단함
서양국가들이 판을 치는
명품시계시장이나 고급위스키 또는 고급초코렛 의류 자동차 등등에서 빠짐없이 출현
아시아권에서 저런 분야에서 이름세운 나라가 일본밖에 없는거 알면 아시아는 반성 좀 해야함
저에게 세이코는 중저가 라인으로 뇌리가 박혀서 퀄이 좋아도 세이코 같다는ㅜㅜ.. 제 편견을 깨부셔버리고 싶어요ㅠㅠ GS도 25만 붙이면 GS25.. 불매 편의점 이름이랑 똑같음..ㅋㅋㅋ.. 직접 봐도 편견이 안깨지는데 어쩌죠ㅜㅜ
백화점가서 실물로 보고오세요 그러면 일반세이코랑 차원이달라요
하나 이상 기추하기 어려운 브랜드들도 있는데 , 그랜드 세이코의 유저들은 꼭 하나로 시작해서 몇개로 늘립니다. 일단 하나 질러보세요.
마감은 됐고... 근데 사이즈 좀 어떻게 안되겠니...
세이코 디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