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순수하게 일하고 웃고 사랑했던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게 충분했던 그 시대가 정말 아름답고 눈부시다. 사랑한다는 그말이 정말 말그대로였던 시절 다시 볼수있을까.. 십억 백억을 준다하여도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더 좋다 돈 따위와 비교조차 할수없는 고귀한 사랑이 고프다.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바보가 되는 이세상 지긋지긋해 왜 우리 인간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않고 생각을 하며 자신만의 세계로 정의할까 웃프다 요즘 사회가 😂
어릴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커서.. 좀 애뜻한데.. 사회생활 하고 독립 해서 살다가.. 작년에 돌아가셨음. 솔직히 장례식땐 울거나 하진 않았는데. 주말새벽에 국제시장 하길래 보다가 나도 모르게 펑펑 울었다. 엄청난 삶을 사셨구나.. 하고.. 전쟁나가셨고 군제대후 가정 일구시고 다 먹여살리고.. 나중엔 손주 까지 챙기던.. 할아버지.. 존경스러웠음.
내 인생영화였던 국제시장.. 이장면이랑 황정민이 독백으로 “아버지 내 이만하면 잘 살았지요? 근데.. 진짜 쉽지 않았거든요?” 할 때 눈물 펑펑
”내 진짜 힘들었거든예“ 할 때 눈물 터짐 ㅠㅠㅠㅠㅠㅠㅠ
ㅇㅈㅇㅈ
이장면 너무 슬픔... ㅠㅠ
아버지가 찾아올까바 여태 가게 안팔고... 지키고있었음.. ㅠ
그러니까요 ㅠㅠㅠ
그니깐요ㅠㅠ자식들한테 욕까지 먹어가면서 지키던거라 더 뭉클ㅠ
꾹잘 참고 있다가 그말에 꺼이꺼이 움 ㅠ 내 눈물버튼
사실 찾아올거라고 생각은 안하고 미련이 남았던거죠 기억에 남아있는거니까... 저나이 되도록 아버지를 기다렸단건 말이 안 됨
자기는 곧 하늘나라 갈 것을 암시한 거 아닐까요
이게 참 신기하게 쇼츠에 뜨면 멍하니 보게 되네요 분명 결말을 아는데도 보고있고 또 다보면 가슴이 따뜻해요❤
영화관에서 가게 팔자고 하는 장면에서 할아버지 죽음을 암시는 것 같아서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당연히 단념했을 아버지를 아직도 기다렸다는 것에 눈물 찔끔.
단명
@@itisyourthinking1959하... 지적전에 맥락 파악좀..
돌아오실거라는 기대감을 접어서 단념이라 한거 아닐까요
단명은 비교적 젊은나이에 죽었다는거고...
@@itisyourthinking1959
부끄럽겠다..
이 글에서는
단념이 맞는데...
@@cotton_swab 이글에선 단념이 안맞지 아버지를 수식하는말인데
@@daniwu8708?왜 안맞냐 문맹인가
아버지 기다리는 걸 단념한 건데
진짜 영화 그 짧은 찰나에 웃음ㅇ랑 감동 일캐 빨리주는 영화는 오랜만이였던 영화
이런 영화 보고도 훠훠거리며 적국에 군사정보랑 쌀 대 준 역적이 국가원수 였다는 게 너무 소름돋음..
@@user-ikaldn7그렇게 치면 역적 아닌 대통령이 어딨노
@@user-ikaldn7 ㅋㅋㅆㅋㅋ 누군 역적, 누군 다~ 뜻이 있겠지 이러는 내로남불 마인드 개웃기네 ㅋㅋㅋ
@@룰루랄라-h6w3x 뜻 있어서 군사정보까지 적국에 넘겨준 건 한국을 넘어 전인류 최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채널-p9s문재앙
아버지랑 할아버지가 그렇게 고집부리신것들을
이해하게 만들어준 장면
윗 댓 원래 있던 댓글 퍼오는 봇인 듯
F들의 합리화 개 극혐
@@wkqduddj4911T들은 이렇게도 해석하는구나로 받아들이지, F들은 왜 저래? 라고 하지 않습니다...
@@yellowstickerㅇㅇ 저건 쿨찐이지 t가 아님. 애초에 f들 긁고 다니는게 세상 사는 우월전략이 아님 즉 이성적 판단이 아니란 거지.
@@yellowsticker지나가던 T입니다 T라도 모두가 저따구로 말하진 않습니다. 마저 지나가겠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순수하게 일하고 웃고 사랑했던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게 충분했던 그 시대가 정말 아름답고 눈부시다. 사랑한다는 그말이 정말 말그대로였던 시절 다시 볼수있을까.. 십억 백억을 준다하여도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더 좋다 돈 따위와 비교조차 할수없는 고귀한 사랑이 고프다.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바보가 되는 이세상 지긋지긋해 왜 우리 인간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않고 생각을 하며 자신만의 세계로 정의할까 웃프다 요즘 사회가 😂
순수한 세상이 이상주의가된세상
지독한 세상이 현실주의가된세상
살아내다보면 볼수있을겁니다 다시요😊
순수한 세상이 현실주의라는진실을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순수를 되돌아봤으면 좋겠네요...
더 이상 갈 수 없는 곳임을 알기에 더욱 슬퍼진다 아.
@@Savrina_ 갈수있어요 끝까지
살아내다보면요!😁
대한민국에아직희망품고사는남자있으니까
언젠가 제가 목표를 이루면
세상에 나가 큰소리로 외치고
진짜 현실을 보여줄게요😄
아직 저도 부족한게 많아 노력했고
답을찾아서 최선을 다해 가고있으니
오늘도 힘내고 웃자요😁👍
이쁘니까!
정말 좋아하는 영화
길지 않은 시간인데 정말 많은 일이 있었구나 싶어요
격변하는 시대 살아남은 분들이 정말 대단해보였어요.
진짜 너무 울었던 영화 지금봐도 눈물나네
그당시의 모든 일들이 2시간 무비타임에 다 녹아들어있어고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는 적어도 내 인생에선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 요즘도 한번씩 정주행하고 있어요
국뽕영화에 눈물 흘린 유일한 작품.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나도 사실적이었다. 난 저시대 아버지들의 자식으로 자랐지만 너무도 아련한 시절이다. 🎉
국뽕도 억지 안집어 넣고 자연스럽게 만들면 ㄹㅇ 칭찬 받을만할텐데 그걸 몰라요
우리 할머니가 이거보고 진짜 펑펑 우시길래 나도 같이울어버림ㅋㅋㅋ
국뽕이 아니라 있는 사실 그대로의 우리 아픈 역사입니다 매도하지마세요
@@그림이네-y4v 내가 영화를 매도했다구?? 이 영화를 만든 의도를 모르나??? 영화를 칭찬하는 것을 뭘그리 꼬아??
@@그림이네-y4v일제강점기 시절 배경으로 한 국뽕영화중에 억지신파 드럽게 재미없는거 개많은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ㅋㅋㅋ 그냥 좋은 소재로 똥 만드는 감독이 많은거임
이렇게 잘 만든 영화면 얼마나 좋아
오래된 이야기도 아니라 더 슬픈것같습니다.
어려서 일제강점기를 겪고 광복의기쁨도 잠시 625전쟁에 베트남전쟁을 겪으면서 살아오신 어르신분들...
감히 상상조차 안되네요.
고맙습니다 한국의 어르신들 덕분에 편하고 풍족하게 삽니다 건강하세요 😂
저는 봤는데 눈물을..... 나중에 부모님 집에서 다 같이 봤네요 제가 82년 생인데 부모님은 공감 많이 하십니다
참 명화였습니다.
대화 하다가, 서로 웃는 다정함ㅋㅋ
보기 좋아요~👍
소소한.이대화에
삶의 영양분과영혼의모습이
보인다
신인과함께 선한세상 지향하는 것이 좋다 백궁에서는모든걸채크하고있다 하늘의섭리다 😅😅😅😅
부산이 참 오묘한 도시임.
한국전쟁 때 유일하게 살아남아서 일제시대 깔린 도로랑 기반시설 아래 발전하다보니 구도심 신도심이 오묘하게 과거+미래가 공존함...
대구는?
유일???????
@@임도윤-b9j대도시권으로 보면 유일하지. 나머진 다 함락됐었으니.
그래서 도로가 개판임 ㅇㅇ
@@stivone 니엄
어릴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커서.. 좀 애뜻한데.. 사회생활 하고 독립 해서 살다가.. 작년에 돌아가셨음. 솔직히 장례식땐 울거나 하진 않았는데. 주말새벽에 국제시장 하길래 보다가 나도 모르게 펑펑 울었다. 엄청난 삶을 사셨구나.. 하고.. 전쟁나가셨고 군제대후 가정 일구시고 다 먹여살리고.. 나중엔 손주 까지 챙기던.. 할아버지.. 존경스러웠음.
끝이 이렇게 달달하다니..혁명이네요 전두광씨
태어나 세번 본 한국영화!!👍
뭔가 여자가 가장듣고 싶은말과 남자가 가장 듣고싶은 말을 담백하게 하는거같아요
내
두다리가
부서지는한이있더라도
너한테 손 안벌린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버릇없는 아들에게 하신말씀 인데 20년이지나 아직도 들리는듯 합니다
에라이 짠하게.. 괜히 봤네(쓰윽)
내 눈물샘자극점
슬퍼요ㅜㅜㅜ
듣자마자 손 잡아주는게 저게 금술 좋은 부부의 표본이지.. 손 잡아주는게 고생했다 뭐 여러 위로의 한 마디 필요없는 최고의 위로이자 그 감정을 이해한 사람이란거지.. 자식도 그렇고 친형제들도 이해 할 수가 없는 감정일거임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 아입니까
축하한다 니는 완벽하게 꿈을 이라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도에 개봉해서 극장에서 봤을때는 험난한 시대를 경험하지 않았지만 감정을 느낄수 작품이였지만 현재 시점에서 다시 보면 한계점이 보여요.
고집을 이해 못하는 젊은 사람들이 보기 좋운 영화
이산가족장면이랑 꿈속에서 아버지랑 얘기하면서 울때.. 나도 눈물이 절로 나더라...
몇십번 본것 같은데 볼때마다 운다..
이 짧은시간에 가족에 대한 사랑이 와닿을수 있다니..명작입니다 진짜
이나마 이렇게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황정민 배우의 인생작인듯.
인생작은 로드무비 바람난 가족 달콤한인생3개
가슴이 너무 아픈 영화......
국제시장은 진짜 1분만에 나 울리는 영화야..
이렇게 같이 늙어갈 사람 만나기가 참 쉽지 않으이
서울의봄 보고 너무 빡쳐서 이제 국제시장보면 안울겠지 했는데도 질질 짜고있음.. 여전히 너무 슬픈영화..
이렇게 대화가 되는 배우자가 있다는게 부럽네요.
내 결혼 인생 20년...
힘내십쇼 행님😢
저도 20년되갑니다
서로배려하고 노력해야죠~.~
내 솔로인생 58년...
알았으니까 음쓰좀 버리고 오시죠 형님 전 퇴근하고 다녀왔습니다
5년차 아직까진 알콩달콩 합니다요~~~ ㅎㅎ
대한민국 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진짜 버라어티하다. 책임감이 아주 강한 우리 부모님들 덕에 40년의 기적이다.
영화관 에서 재밌게 밨었죠^^
슬프기도 하구요ㅠㅠㅠ
진짜 실화를바탕으로 만든영화인데다 그시절의아픔을 담고있어 진짜감동적인 영화
내 생애 최고 감동의 영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내내 울면서 본 영화
아빠 돌아가시고 다음해에 개봉해서 엄마랑 보러 갔었는데 저 장면에서 눈물참느라 혀 깨물다 피맛봄ㅋㅋ
맞아.. 아버지때매 가게지키려고한거였어 꽃분이네로 가라고 뒤따라간다고..
한번더 보고싶은데 펑펑 울까봐 망설려지는 영화중 하나 ㅠㅠ
국제시장은 진짜 1분짜리 클립만 봐도 눈물이 철철 나와.. 힝
너무 나이드시가꼬.... 참 슬픈 말이다....
나 ㄹㅇ 저장면 보고 펑펑 울었자나요 ㅠㅠ
통일되모 평양에서 꽃분이 가게 하나 차랴야 할낀데. 아부지 내 잘살았지예.
할아버지 환생해서 쿠데타를 일으키시면 우야요
희생이라고하는 모든위함.마음 씀씀이의 주인은 영자같은 여자
저게 부부지요 평생의 동반자로...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요즘 부부들을 보면
왜 결혼하고 부부가된건지 이해가 안될 정도니
나이 드셔갖고 못 오신대 ㅠㅠ
끝까지 돌아가셨을거라고 말은 안 하네
영화관에서 황정민이 축하한다 할때 사람들 다 웃었던 기억나네요
이쯤되면 저 잘살았지예?
근데.. 저 진짜 힘들었거든예~?
이거...사랑이지
진짜 많이 울었는데.. 할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없어봐 모르겠지만, 젊은 나이에 과부되셔서 7남매 키운 할머니, 어린 나이에 장남되어서 평생을 그 짐을 지고 살고 계신 아빠.. 어릴때 진짜 많이 욕했는데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 시대, 그런 삶속에서 나라고 다를까..
참....명작임
쇼츠보고 또찔끔😢
마지막말이 진짜... 진짜..다..
이거 다시 봐야겠다
국제시장 은 장면 하나하나가 명장면 이다.
이영화 쇼츠에 자꾸뜨는더 넘 힘드네요
눈물이 너무나서
못오신다는 얘기가 저렇게 슬플수가잇나
저나이되도록 아버지 기다리고있었었나....
쉬리에서 총구를 겨누던 이방희의 새드앤딩과 국제시장의 해피앤딩... 둘 다 명작임..
참~~~
눈물많은
영화였지요..!
우리나라영화..좋습니다~~^^
이 부분에서 눈물 찔끔 났음
며칠사이.황정민나왔는영화자주보이네
하.. 서울의 봄 보고 왔는데 진짜 연기는 대한민국 세 손가락임을 다시 한번 느낌
이거보니 장기려 박사님이 생각나네요.
잠시 날개를 쉬다 하늘로 올라간 천사!
우리나라가 더 좋은쪽으로 발전할줄 알았다.
지금까지 많은 우여 곡절을 겪었어도 위태롭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작금의 대한민국은... 미래를 위한 동력이 안보인다. 더 못살던 시절해도 꿈과 낭만이 있었는데...
보다 울뻔했어요😢
아름답다
죽었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지....ㅜㅜ
영화보다가 질질 짰던 유일한영화였다
모진세월가고 동생찾고 아부지는 못오시지만 가족건사하시고 인자는 이런 시상은 다시 오지겟지
이 영화 처음본게 초4였었는데 그때는 이해안되는 장면도 많았고 이해 되는 장면은 슬퍼서 울었는데 나이먹고 다시 보니 장면들 하나하나가 다 이해되니 엄청 울었었는데
저도요 ㅋㅋ 초딩때 할머니랑 봤는데 할머니만 우시고 저는 멀뚱멀뚱.. 다 크고 나서 보니까 장면 하나하나 참 슬프네요
전두광씨 은퇴하고 부산가서 장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명장면이야
가족들을 다 찾을줄알았지만 끝네 못찾은거 현실적이면서 슬프다..
아 씨 자야되는데 갑자기 코막히먄 어쩌라는겨 ㅠㅠ
자식들에게 이런 마음도 말해줬으면 자식들도 말 안했겠지?.......
... 저 얘기하기전까지.. 몰랐음 가게 왜 안파는지...
문득 이걸 보면 생각남 가끔 시골 가면 반갑게 웃으면서 이야기해주던게
이제 못 오시겠지에서 훅 슬퍼지네..아..ㅠ
나도 저렇게 멋진여자랑 인생의 끝을 마무리 하고싶다.. 거짓말이여도 듣기 좋게....
국뽕영화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었든영화.난 참 감동젹이고...고마웠음
국뽕이 있음??한국 짱 잘살아라고 자랑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한국이 이렇게 못살고 힘들게 살았다라는 영화인데
@@user-mt5ml2ky4y민주당 지지자들이 싫어하더라. 박정희 미화라고.
한국식 억지 신파 극혐하는데 이 영화는 개인정이었음
삶이란 서사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데 신파만 있지 않았는데 비관적인 평들이 많이 따라오긴함 근데 흥행했죠?
신파도 하나의 장르인데 못만든 신파가 많아서 욕먹는거지 신파도 잘만든거는 재밌슴... 보고 나면 개운한 맛도 있고 개인적으로 잘만든 신파에 속한다고 생각
봤던 영화라 그런지 이 장면만 봐도 눈물이 ㅠㅠㅠㅠ
어제 전두광 보다가 이거 보니 같은 사람 맞는교 ㄷㄷㄷ
부럽습니다.
누군가를 추억한다는 것중에 눈에 아른거리고 손 뻗으면 닿을거 같은데 그 사람의 냄새,향기가 기억이 안날때 진짜 대미지가 크더라.. 누군가 고유의 냄새나 향기는.. 생각외로 엄청 스스럼없게 잊혀지더라.
진짜 공감능력제로 T중에 T인데 유일하게 펑펑울면서 봤던 영화
철 들어야 한다고 듣던 사람이 가장 철들어있는 영화...
할머니가 평양태생이신데 영화관에서 얼마나 우시던지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아내분이 철들었다고 한게 여지껏 아버지를 기다릴줄 몰라서 그런말한게 아닐까 할아버지가 되서도 아버지를 기다릴줄 몰랐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