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2125 정확하겐 실제로 미군들이 처음엔 피난민들을 태우는걸 망설였지만 영화에서 처럼 피난민들을 구해주지 않으면 우리가 걸어서라도 피난민들을 대리고 가겠다고 하면서 결국엔 피난민들을 구출하기로 했고 일단 군수물자를 실은 다음에 피난민들을 그 사이에 배가 최대로 버틸 수 있는 한계까지 피난민들을 태웠지만 그래도 피난민들이 너무 많으니깐 결국엔 특단의 조치로 군수물자 일부를 버리는 선택을 하면서 피난민들을 태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영화에서 나왔듯이 빅토리호가 추가로 오면서 14000명의 피난민들을 추가로 대리고 가면서 총 약 10만명의 피난민들을 구출하고 그렇게 거제도로 향했다고 합니다
영화에선 여동생 찾기 전에 아버지라고 추정되는 사람이랑도 매칭이 한번 됐었는데 그때도 긴장하면서 티비 보시던 저 극중 황정민 어머니가 화면에 그사람 얼굴 뜨자마자 바로 실망하면서 "저사람은 네 아버지가 아이다...." 이랬었는데 여동생은 얼굴 뜨자마자 눈빛부터 달라지는게 진짜 연기가 미친수준이었음... 실제 이산가족찾기 프로그램 중에서도 얼굴 보자마자 말 한마디 안하고 바로 오빠라고 알아보셨던 분이 계셨었는데 그런거 보면 진짜 혈연이라는게 참.....
전쟁이란게 모든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거임. 그 시절 사람들 뿐만 아니라 후손들도 상처를 받는거임. 전쟁이란건 절대 일어나선 안 되는거임. 그 어린 나이에 동생 붙잡고 어른도 힘든 밧줄로 올라가다가 동생을 잃으면 죽을때까지 죄책감에 시달리겠지.. 절대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625 한국전쟁 당시에 피난가다가 죽은 자도 많았고 실종된 자도 많았다고 합니다. 형제가 흩어졌고 부모가 흩어졌습니다. 남북이산가족찾기를 핼때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잃어버린 가족들을 찾아서 부모를 찾아서 아주 혼란스러운 당시였다고 합니다. 다들 먹고 살기 위해서 무슨 일이라도 해야 했었습니다. 하루에 한끼나 두끼를 먹으면서도 가족을 찾고 먹을 것을 찾아 해매기도 했습니다. 군인 전사자가 많은 반면에 민간인 사망자 또한 엄청 만았습니다. 지계를 메고 밥벌이 하는 사람. 달구지를 가지고 밥벌이 하는 사람 등등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마치 숨만 쉬는 꼴이었습니다. 학생들은 공책이 따로 업었고 연필도 구할 수도 앖었지요. 다들 일거리를 찾아 거리를 해맸습니다. 여러분은 그 때를 아십니까? 콩나물 5월 어치와 생선 20원 어치를 사면 한 가족이 둘러앉아서 한 끼를 해결하곤 했습니다. 미군 원조물을 얻기위해서 싸움도 하고 했습니다. 아주 비참한 생존경쟁이 벌어진 것입니다. 한국에 자동차공장이 생기고 철강 공장이 생겨나고 서서히 한국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었습니다. 집집마다 TV를 켜고 뉴스를 보기도 했었지요. 그당시에는 거지도 아주 많았고 도둑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차차 좋아지는 경제에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 생기도 회사도 많아 졌지요. 그렇게 이 나라는 부강해져 갔습니다. 지금은 아주 잘 살지만 한번싹 그때를 생각해보시면 아찔하실 것입니다.
정말 그때 열심히 사셨던 어른분들이 계셨기에..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살수 있었던거 같습니다.잊지말아야 합니다.전쟁으로 인해 이토록 아프고,힘들고,괴롭고죽는사람,헤어진분들이 많다는것을요.. ㅠㅠ저는 저희 아이들에게 늘 교육합니다.지금 이렇게 살수 있는건 나이 많으신 어른들이 지켜내고 이룩한것이다. 감사함을 기억해야한다구요..
저 떄의 동생을 놓쳤기에 아버지와도 헤어지게 되었다는 죄책감이 평생 저 아이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겠고 그래서 부산에 그 가게를 마지막까지 팔지 못하고 들고 있었던 것 아버지가 혹시나 혹시나 찾아오실까 해서... 가족들은 그것도 모르고 아버지한테 고루하다고 타박이나 하고...
황정민 저 분이 흘리는 눈물이 진짜라고 생각될 정도로 너무 슬프면서도 진짜....... 그 때 해어진 여동생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것 때문에 기뻐서 흐느끼는 부분을 보면............. 과거 KBS 방송국이 한 방송 중 지금도 역사에 남은 방송인 이산가족 방송을 이런 식으로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진짜.......... 과거 저 방송을 직접 보면서 헤어진 이산가족을 방송으로 찾을 때 TV화면으로 서로 우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나왔습니다............
저렇게 아비규환이였기에 정말 많은 가족 분들이 찢어지셨죠 우리 할아버지, 그 먼 함경북도 출신이셨는데…정말 감정표현많지 않은 분이셨어요. 나중에 할아버지 방안에 흙이 들어가있는 유리 병이있었는데 알고보니 금강산? 북한 에서 퍼온 흙이라 판거 사신거였고.. 돌아가시고 한 참 후에 알게 된 사실은 피난 중에… 아내분 과, 아이를 잃어버리셨다고…..후…….
저희 아버지 고향은 원래 황해도셨는데 독립운동 하시다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신 할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내려와 해방과 6.25를 겪으셨죠. 6.25때 할머니와 고모를 잃어버리고 나중에 찾으셨는데 고모는 영화에서처럼 미국으로 입양되어 결혼하고 사시다가 소식이 닿아 90년대 초쯤? 미국인 고모부와 함께 서울 저희 집에 오셔서 일주일 정도 묵다 가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너무 어린 나이라 정확한 상황은 기억이 안나는데 김포공항에서 헤어질때 큰절하고 엄청 울었던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고모가 바리바리 싸갖고 오셨던 미국 과자랑 학용품 때문에 친구들 자랑을 한몸에 받았고요 ㅎ 이 영화는 개인적인 영화 취향이나 완성도는 상관없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우리의 실제 이야기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살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구상의 다른 누군가에게는 현재진행형의 얘기일수도 있고요. 저도 오랜만에 클립 보고 눈물콧물 다 흘렸네요 😭
14:29 이미 어무이는 느끼셨음. 내딸일거 같다고...15:36 덕수도 자기동생일거 같은데 확증이 더 필요해서 더 보챔. 그게 아니더라도 저 기획 내내 우울한게 자기같은 슬픔을 가진 이산가족이 수천 수만명이 있을걸 느끼기에 내 동생이 아니라면 빨리 다른사람 찾도록 확인하고 팠을거임. 저 당시에 실제로 엄청 많은 가족이 상봉했고 달라진 말투와 외모만으로도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상황이었을텐데 영화는 더 극적으로 미국입양이라는 방식으로 언어장벽을 만들어서 말이 더욱 안통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함. 실제로도 전쟁고아들이 미국이나 UN국들에 입양된 케이스가 너무나도 많아서 이것도 차용한걸로 보임. 비극도 저런 비극이 없었음. 그리고 그 비극이 현재진행형이라는게 더 슬픔.
I was crying when I watched this movie. It reminds me of my grandmother had told me about her experience during between 1994s to 1995s and one group of rebel soldiers were created by the Communist Burmese. My family was from Southeast Asia (Myanmar) and they were fled from the war zone in their homeland. Early in 1995s, my people were escaping from the rebels attacking their villages and two groups of enemy combined with their troops. My families were settle somewhere near Thailand border and they were making their camps. After twenty years later we immigrated to the USA 🇺🇸 as a refugee.
신파는 맞음. 신파는 그냥 영화의 장르에 불과하니깐. 액션영화 로맨스영화처럼 신파영화가 있는거고 그걸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한거임. 7번방처럼 존나 개연성도 없이 이래도 안울어?독하다독해ㅋㅋ 이런 느낌으로 쳐박아놓은 억지신파는 쓰레기인건데 이런 자연스러운 신파는 당연히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훌륭한 장치인거지
영화 개봉할때 저랑 어머니...하고 사촌형 하고 큰이모 4명이서 같이 영화를 봤는데..저랑 사촌형은 눈물 터지는걸 어머니 때문에 억지로 참고 있었는데....신경쓰여서 어머니랑 이모님을 보니 덤덤하고 영화를 보더군요,,,특히..18:11 장면에서 눈물 터질려고 하는걸 억지로 참앗던 기억이 남니다.
미국에서 자라는 동안 절대 잊지않으려고 오빠가 마지막에 한말을 평생을 뜻도 모른채 얼마나 속으로 외우고 또 외웠을까ㅠㅠ
볼때마다 눈물나네😢
ㄹㅇ
붙잡을거라곤..
그말밖에 없었으니요
얼마나 절박하게 말했을까요
오빠가 동생에게..
이영화보고 드는 생각 왜 일본한테는 사과하라고 하면서(실제 일본은 23번 사과함) 중국은 사과안할까
그냥 이제 우리도 중일전쟁 관한거 다 빼는게 나을듯
14:28 이 장면이 많이 인상깊었던게 30년전에 헤어진 딸을 30년 뒤에 다시봤는데도 느낌으로 내 딸이라는걸 알아차린 표정 연기가 진짜…
겨우 9살이었는데 동생 안고있는 것만으로도 버거운데 밧줄타고 오르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평생 동생 놓쳤다는 죄책감에 살았을텐데 너무 불쌍함ㅠㅠ
저거다 영화라서 구란데요
어후.. @@user-sb1pl1ln6b
그리고 동생이 덩치 크 오빠래요!!
@@user-sb1pl1ln6b실제 흥남철수에서는 수만명 단위의 피란민이 발생. 추후 여러 철수작전과 전투에서 발생한 전쟁고아는 영화처럼 해외에 입양됨
@@user-sb1pl1ln6b 큰일이다 큰일이야..
벽보붙일때 절대로 다른 벽보에 겹쳐서 붙이지 않았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가족을 찾는 간절한 마음들을 서로 알기에 그랬던 것 같네요.
이 영화 본 사람들 거의 모두 울었을 장면 ㅠㅠ 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역시 ㅠ ㅠ막순아 막순아 오달수배우님의 만세 만세 으뜸이었습니다ㆍ진심으로 감동의 박수로 보냈니다 짝짝짝
진짜 그래도 미국이 인간적이다. 그 많은 무기들 버리면서까지 태어나서 본 적도 없는 사람들 배에 싣어서 살게 해준거 보면... 감사해야 하는 건 맞다
@@theokim1234 영화에서 무기들을 버리면서 피난민들을 태웠다는 내용은 과장이었을뿐, 실제로는 자리가 남아돌아서 피나민들까지 태웠습니다.
@@ku2125 정확하겐 실제로 미군들이 처음엔 피난민들을 태우는걸 망설였지만 영화에서 처럼 피난민들을 구해주지 않으면 우리가 걸어서라도 피난민들을 대리고 가겠다고 하면서 결국엔 피난민들을 구출하기로 했고 일단 군수물자를 실은 다음에 피난민들을 그 사이에 배가 최대로 버틸 수 있는 한계까지 피난민들을 태웠지만 그래도 피난민들이 너무 많으니깐 결국엔 특단의 조치로 군수물자 일부를 버리는 선택을 하면서 피난민들을 태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영화에서 나왔듯이 빅토리호가 추가로 오면서 14000명의 피난민들을 추가로 대리고 가면서 총 약 10만명의 피난민들을 구출하고 그렇게 거제도로 향했다고 합니다
어릴때 아무것도 모르고 아빠 따라서 봤던 영화,,,ㅎㅎ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으면서 저 부분에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황정민의 연기야 두말할 필요도 없고
동생역 여성분의 연기또한 대박이다..진짜 상봉하는 그런느낌
저 당시 기억난다.KBS에서 특집으로 방송했었고 첨엔 하루 이틀만 방송하려 했는데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시청률또한 대박이 나서 일주일인가를 밤낮없이 방송 했었지..진짜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프로그램이었다.
최장기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된 TV프로그램이라고 기네스북까지 등재됐을 정도
일년내내 했던거 같은데
영화에선 여동생 찾기 전에 아버지라고 추정되는 사람이랑도 매칭이 한번 됐었는데 그때도 긴장하면서 티비 보시던 저 극중 황정민 어머니가 화면에 그사람 얼굴 뜨자마자 바로 실망하면서 "저사람은 네 아버지가 아이다...." 이랬었는데 여동생은 얼굴 뜨자마자 눈빛부터 달라지는게 진짜 연기가 미친수준이었음... 실제 이산가족찾기 프로그램 중에서도 얼굴 보자마자 말 한마디 안하고 바로 오빠라고 알아보셨던 분이 계셨었는데 그런거 보면 진짜 혈연이라는게 참.....
이 영화는 전 세계 뿌려야한다. 북한주민들도 봐야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딛고 일어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영웅들의 대 서사시. 모든 분들이 위인이십니다.
B급
@@moonp3890영화가 b급? 조선족세요?
@@moonp3890빙신인가
@@moonp3890 b도 잘쳐준거지 포레스트 검프 짭 ㅋㅋㅋ D급
@@moonp3890 민찍, 민주팔이, 대깨북
18:30 자기일인냥 달려나와서 함께 울어주고 기뻐해주는 친구가있는게 정말 부럽다
양쪽의 통역하시는 분들이 다 우는게 가슴을 울린다.
전쟁이란게 모든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거임. 그 시절 사람들 뿐만 아니라 후손들도 상처를 받는거임.
전쟁이란건 절대 일어나선 안 되는거임.
그 어린 나이에 동생 붙잡고 어른도 힘든 밧줄로 올라가다가 동생을 잃으면 죽을때까지 죄책감에 시달리겠지..
절대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민족의 비극입니다 중국땅에서 태여나고 중국교육도받았지만 한글도 배웠습니다 참 영화보는내내 눈물이 멈추지안네요
김일성은 한반도 역사에 길이 남을 최악의 죄인
근데 우리반 애들은 무력통일 해야한다고 난리임. 정신을 못차렸음.
@@이혜진-e9v 아직 어리숙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빨리 정신을 차림 좋겠어요
무력통일을 해야한다는데
본인 부모님이 그런 전쟁통속에서 희생당했는데도 무력통일을 외칠까 싶네요
@@xunlee1195 정말 비극적인 영화죠..
73년이 지났고 그때에 헤어졌던 분들은 이제 고인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 쌓여진 원한과 슬픔을 어찌할꼬...
이제 73년이네요…
만만한 일본에 풀고있죠ㅎㅎ
@@ryanism1126 뭔 일본드립이지 ㅋㅋ
@@ryanism1126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가는데 참
민족의 원수 김일성
6.25때 도와주신 모든 참전국 감사합니다ㅜㅜ 특히 온 힘을 다해 2백만에 가까운 병력으로 참전한 미국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를 지킬 수 있었고 지금은 세계 경제력 10권 나라가 됐습니다.
맞아요ㅠㅠㅠ미군은 대한민국의 영웅이죠ㅠㅠㅠ
625 한국전쟁 당시에 피난가다가 죽은 자도 많았고 실종된 자도 많았다고 합니다. 형제가 흩어졌고 부모가 흩어졌습니다. 남북이산가족찾기를 핼때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잃어버린 가족들을 찾아서 부모를 찾아서 아주 혼란스러운 당시였다고 합니다. 다들 먹고 살기 위해서 무슨 일이라도 해야 했었습니다. 하루에 한끼나 두끼를 먹으면서도 가족을 찾고 먹을 것을 찾아 해매기도 했습니다. 군인 전사자가 많은 반면에 민간인 사망자 또한 엄청 만았습니다. 지계를 메고 밥벌이 하는 사람. 달구지를 가지고 밥벌이 하는 사람 등등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마치 숨만 쉬는 꼴이었습니다. 학생들은 공책이 따로 업었고 연필도 구할 수도 앖었지요. 다들 일거리를 찾아 거리를 해맸습니다. 여러분은 그 때를 아십니까? 콩나물 5월 어치와 생선 20원 어치를 사면 한 가족이 둘러앉아서 한 끼를 해결하곤 했습니다. 미군 원조물을 얻기위해서 싸움도 하고 했습니다. 아주 비참한 생존경쟁이 벌어진 것입니다. 한국에 자동차공장이 생기고 철강 공장이 생겨나고 서서히 한국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었습니다. 집집마다 TV를 켜고 뉴스를 보기도 했었지요. 그당시에는 거지도 아주 많았고 도둑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차차 좋아지는 경제에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 생기도 회사도 많아 졌지요. 그렇게 이 나라는 부강해져 갔습니다. 지금은 아주 잘 살지만 한번싹 그때를 생각해보시면 아찔하실 것입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정말 그때 열심히 사셨던 어른분들이 계셨기에..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살수 있었던거 같습니다.잊지말아야 합니다.전쟁으로 인해 이토록 아프고,힘들고,괴롭고죽는사람,헤어진분들이 많다는것을요..
ㅠㅠ저는 저희 아이들에게 늘 교육합니다.지금 이렇게 살수 있는건 나이 많으신 어른들이 지켜내고 이룩한것이다.
감사함을 기억해야한다구요..
미군장군의 결단이 참 멋드러지네 무기 장비 다 포기하고 사람을 살리는데 할애하다니 힘든결정덕에 우리국민들 다수가 살아남았네요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황정민의 이산가족 연기...소름돋을정도......다 큰 어른도 울려버리는 흡입력
실제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 중에
저런 마음아픈 장면들이 많았었지요.
그 부분을 보면서
모두가 울고 웃고.......
무기를 버리고 피난민들을 태운다!!! 이 명령!! 정말 ㅠㅠ 멋지다
무기를 버리고 사람을 데려와주어 고맙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메모리얼 파크에 갔을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에 머리가 숙여졌어요. 겨우..20대 초반이였을 젊은이들 ... 고마워요. 잊지않겠습니다.
영화사의 나오기 어려운
최고의 명장면
그 장면을 연출하고 연기한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저방송 진짜로 기억하기론 장난 아니엿음....만났다고하면 실신하는 사람부터 다른사람이라서 절망하는 사람부터 엄청났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땐 어려서 기억이 잘안남
도대체 우린 어떤 삶을 살았던거냐.... 또 얼마만큼 이 고통을 더 견뎌야 하냐?
13:06 그 많은 사람들의 사연이 담긴 벽보들 중 누구하나 남의 사연을 가리고서 앞에 덧붙엔 벽보가 없다.
가리면 어때서ㅋㅋ 다들 자기 가족 찾고싶어 하는건 자기들 맘일텐데 뭔 덧붙이고 아니고가 중요함?ㅋㅋ
@@겜블맨emi 없냐?
@@겜블맨그만큼 서로 배려했다는 거 아니냐.. 넌 대가리도 나쁘고 심보도 못돼쳐먹었으니 앞날이 뻔하다
@@성이름-c8v5p이산가족이라시잖냐
@@겜블맨중요함. 그런 암묵적인 약속이 남의 벽보 뿐만이 아니라 나중에 나나 내 가족이 붙인 벽보들도 가리지 않도록 보호해줌.
이런 감동이 없는 나라가 되어야 됩니다
좋은말이네요
더 이상 전쟁으로 헤어지는 일이 없길..
사무치게 맞는 말이네요.
황정민 진짜 연기 기가막히다... 미친수쥰..
오마...배우들 연기가 너무 리얼하니까 눈물이 다나네...
산파니 어쩌니해도.. 실제로 힘들게살았던것맞고 가족이먼저였던 어르신들맞고
저분들로인해 지금이있는것맞고 되돌아보게한 좋은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영화를 본 장면마다 감동적이었고 울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픔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봐도 봐도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억지로 쥐어짜낸 신파극이 아닌 실제 역사였기 때문에.. 근데 저 막순이 분 외모도 그렇고 진짜 미국교포 느낌임 ㅋㅋ
진짜 재미교포가 맞음ㅋㅋ
실제 재미교포 배우분입니다.
최스텔라 김이라는 재미 교포 2세 배우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렇군요
이산가족 상봉 영상보면 동생이 왜 나를 버렸냐고 하는 말에 언니가 동생에게 나도 너무 어려서 너를 간수하지 못했다고 미안하다고ㅠㅠㅠㅠ
내가 정말 영화보면서 눈물 앵간하면 안흘리는데
동생장면은 진짜 너무 슬픔
황정민 연기 진짜 쩌네
영화외 정치적 이슈때문에 말이 많았지만, 그런거 관계 없이 극장에서 재미있게 본 작품. 케이블 TV에서 할때 다시 봐도 저 이산가족 장면에서는 눈물이 남.
아버지랑 같이 봤었는대 그때 처음으로 아버지 우는 모습을 보고 진짜 많은 생각이 들더라...
이산가족 실제방영당시 10살이었고 그때는 머가먼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40여년이 지났고 다시 영화로봤는데 눈물만 나네요
저랑 연배가 비슷한듯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저당시에 저 프로그램이 공감이 가질 않아서 재미없다고 채널만 돌린기억이 근데 다커서보니 너무 슬픈 장면이네요ㅜㅜ
오래만에 찾아보니 5년 쌓인 눈물 스탯 한번에 터졌음
진지하게 5년간 한번도안울엇다고?
ㅈㄹ하지마셈
저 떄의 동생을 놓쳤기에 아버지와도 헤어지게 되었다는 죄책감이
평생 저 아이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겠고
그래서 부산에 그 가게를 마지막까지 팔지 못하고 들고 있었던 것
아버지가 혹시나 혹시나 찾아오실까 해서...
가족들은 그것도 모르고 아버지한테 고루하다고 타박이나 하고...
볼 떄마다 그냥 눈물 나네..
황정민 저 분이 흘리는 눈물이 진짜라고 생각될 정도로
너무 슬프면서도
진짜.......
그 때 해어진 여동생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것 때문에
기뻐서 흐느끼는 부분을 보면.............
과거 KBS 방송국이 한 방송 중
지금도 역사에 남은 방송인
이산가족 방송을 이런 식으로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진짜..........
과거 저 방송을 직접 보면서
헤어진 이산가족을 방송으로 찾을 때
TV화면으로 서로 우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나왔습니다............
동생을 찾았을때 여기서 눈물이 났었는데 지금도 눈물 나네요 ㅠㅠ
생각없이 봤다가 야밤에 엄청 울었네....
국제시장은 신파일수밖에 없음 이나라 역사가 거대한 신파극인걸…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대한민국 분단의 역사이자 불행입니다
정신차리고 똑디들어라 여 운동장아니다 놀러나온거아니다~ 이게 가장 인상적인장면이다... 막순이 끌어내린 나쁜손...ㅠ
재개봉 해줬으면 하는 영화임 진짜 나에겐 드라마지만 우리 부모님에겐 삶이었을 이야기라 ... ㅠㅠ
어릴 적에 이산가족찾기 프로그램 KBS에서 방영할 때
온국민이 함께 울었습니다. 그때 생각나네요.
민족의 비극.. ㅠ
19:25 어머 막순이 장녀가 가수 전소미싸네요!😮
막내딸은 소미 친동생 이블린이고 남편으로 나온분도 소미 친아빠
이거 한편에 대한민국 현대사의 큼직한 줄기가 다 녹아들어가 있네...ㅎ
ㅅㅂ 이 장면보고 눈물없는 내가 울어버렸다 ..... 국제시장은 명작이다
달구같은 진짜친구를 사겼어야했는데...
국제시장 정말 ㅁ든게명품 배우하나하나아역까지도전부
여기 운동장 아니다라고 말할때부터 눈물 터지네요 도저히 울음을 참을수가 ㅠㅠㅠㅠ
영화속 전쟁 피난길 겪지 않은 한국사람 외국인들이 봐도 눈물나는 연기임 눈물없는사람들도 눈물셈터짐
황정민 연기 미쳤다 진짜 ㅡㅠㅠ.
아직도 어론 감동적이고최고의 슬픈 영화 이거 밖에 하나도 안 봤다. 황정민 씨의 연기가 가슴에 와 닿는다.
세번째 보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슬픈 역사입니다.
아 눈물 겁나 나네..ㅠㅠ 소미랑 에블린이 여기에 출현했었구나....ㅠㅠ
진짜 너무 ㅠㅠ 눈물이 난다 ㅠㅠㅠㅠ
나라가 있어야
국민이 존재한다
너무 처절하다
진짜 너무나도 있을법한 일이기에 너무 슬프다ㅠ 얼마나 죄책감에 살아갈까ㅠ
13:50 눈물버튼
일평생 기쁠때도슬플때도 생사까지도함께힐수있는 달구같은친구가있어야 성공한삶일텐데......
입술 파르르 떨리는 황정민연기소름
국제시장은 어제 봤어도 슬프고 오늘 봐도 슬프고 내일 봐도 슬픈 영화.... 진짜...
다사다난 했던 대한민국....ㅠㅠㅠ
눈물이 계속 흐르네~~~~
마지막 이산가족장면 지금봐도 슬프고 가슴아프네. 특히 장영남님께서 엄마 여기있다라는 대사 진짜 가슴아프다
우리네부모님들 꼭전쟁이아니였어도 못먹고못살던그때 전쟁같은나날을보내셨지요 애들도 주렁주렁많았고 ㅠㅠ 안굶기시려 힘든일마다않으시고 전부모님이다돌아가셔 눈물흘리고싶을때마다보는영화네요 ㅠㅠ
신이계신다면 부디 이때까지당하면당했지 남들한테피해준적없지만 지금부터 죽을때까지더더착하게살테니 부디우리부모님 제자식으로환생할수있게해주십시요
그유명한 흥남부두철수. 1.4후퇴때 이산가족이 정말많았지요 ㅜㅜ
저렇게 아비규환이였기에 정말 많은 가족 분들이 찢어지셨죠 우리 할아버지, 그 먼 함경북도 출신이셨는데…정말 감정표현많지 않은 분이셨어요. 나중에 할아버지 방안에 흙이 들어가있는 유리 병이있었는데 알고보니 금강산? 북한 에서 퍼온 흙이라 판거 사신거였고.. 돌아가시고 한 참 후에 알게 된 사실은 피난 중에… 아내분 과, 아이를 잃어버리셨다고…..후…….
몇 번을 봐도 눈물난다..
우리민족이 어런 고톻을 겪어왔었다 ㅠ
저희 아버지 고향은 원래 황해도셨는데 독립운동 하시다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신 할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내려와 해방과 6.25를 겪으셨죠.
6.25때 할머니와 고모를 잃어버리고 나중에 찾으셨는데 고모는 영화에서처럼 미국으로 입양되어 결혼하고 사시다가 소식이 닿아 90년대 초쯤? 미국인 고모부와 함께 서울 저희 집에 오셔서 일주일 정도 묵다 가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너무 어린 나이라 정확한 상황은 기억이 안나는데 김포공항에서 헤어질때 큰절하고 엄청 울었던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고모가 바리바리 싸갖고 오셨던 미국 과자랑 학용품 때문에 친구들 자랑을 한몸에 받았고요 ㅎ
이 영화는 개인적인 영화 취향이나 완성도는 상관없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우리의 실제 이야기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살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구상의 다른 누군가에게는 현재진행형의 얘기일수도 있고요.
저도 오랜만에 클립 보고 눈물콧물 다 흘렸네요 😭
이런 눈물은 다시는 흘리지 말아야죠
14:29 이미 어무이는 느끼셨음. 내딸일거 같다고...15:36 덕수도 자기동생일거 같은데 확증이 더 필요해서 더 보챔. 그게 아니더라도 저 기획 내내 우울한게 자기같은 슬픔을 가진 이산가족이 수천 수만명이 있을걸 느끼기에 내 동생이 아니라면 빨리 다른사람 찾도록 확인하고 팠을거임. 저 당시에 실제로 엄청 많은 가족이 상봉했고 달라진 말투와 외모만으로도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상황이었을텐데 영화는 더 극적으로 미국입양이라는 방식으로 언어장벽을 만들어서 말이 더욱 안통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함. 실제로도 전쟁고아들이 미국이나 UN국들에 입양된 케이스가 너무나도 많아서 이것도 차용한걸로 보임. 비극도 저런 비극이 없었음. 그리고 그 비극이 현재진행형이라는게 더 슬픔.
가슴이 아프다. 누구때문에 무엇때문에 이렇게 힘겹게 살아야 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부터..ㅜㅜ
n번 볼때마다 n번 눈물 흘리는 영화😭
미국군이 우리를 버리지 않아 살긴했지만 죽음보다는 이산이 더 가슴아프고 평생 괴로울듯
미군이 버렸다가 다시 돌아와서 구해준거임 그때도 고립주의vs개입주의 대결이 심했음
그러니까 인천상륙직전을 했지 참 대단한 사람들임 어떻게 옆나라나 유럽도 아니고 한국을 위해 싸우다 죽었을까
그래도 일단 살아있는게 낫지
뭔ㅋㅋㅋㅋ 이산이나짘ㅋㅋㅋㅋㅋ
지금 그럼 북한김정은 찬양하고 살아갈텐뎈ㅋㄱ
살아있으면 어떻게든 또다른 기회가 옵니다. 희망을 버리지 말고 어떤 순간에라도 사는 것을 택하세요.
이 신은 지금봐도, 분단의 아픔을 극적으로 ㅠㅠ
I was crying when I watched this movie. It reminds me of my grandmother had told me about her experience during between 1994s to 1995s and one group of rebel soldiers were created by the Communist Burmese. My family was from Southeast Asia (Myanmar) and they were fled from the war zone in their homeland. Early in 1995s, my people were escaping from the rebels attacking their villages and two groups of enemy combined with their troops. My families were settle somewhere near Thailand border and they were making their camps. After twenty years later we immigrated to the USA 🇺🇸 as a refugee.
10:46 이산가족 파트는 도입부부터 너무 슬퍼서 눈물을 겨우 참았는데 동생 찾는다는 팻말 든 할아버지, 뒤에 지치셨는지 힘없이 담배 피시는 할아버지 보고 결국 못 참고 오열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아픈 역사는 절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볼때마다 울어분다...ㅠㅠ
그때 놓쳐서 미안하고..살아있어줘서 고맙고..감정이 복잡할듯..
만나시고 나서 계속 서로만 보고 계시는 모습이ㅡ너무 ..
16:30 뜻도 기억나지 않을 이 말을, 계속 반복해서 기억하였다는게 넘 슬프네요
언제봐도 몸에 소름이 돋고 눈물나는 장면
신파란 단어가 이젠 아예 억지로 눈물 쥐어짜는 클리셰마냥 사용되는데, 저 시대에 구파를 넘어선 신파는 정말 감동일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마음 아픈 이들이 저렇게 많은데 그걸 위로해줄 돌파구였을테니
에이 울 아버지도 형제들 만나고 돌아가시지....
미군이 와서 한 일중에 잘못된 일들도 많았지만 이 일은 정말 위대한 일이었다..
모든 장면이 레전드지만..
특히 저 글씨체..
저 고증도 진짜 미쳤다..
볼때마다 눈물 한바가지네.. 이번이 5번째인가.. 영화관에서 3번 울고 리뷰로 2번 울고
위대한 영화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걸작
19:18 전소미와 전소미 아빠 메튜
10:28 영상속에 두루마기 입고 가족찾는분 나오는데 실제로 방송때 가족 찾으셨다네요
눈물이 주르륵
이건 볼때마다 눈물나네
영화도 이렇게 슬픈데 실제 방송 현장에서는 얼마나 더더욱 슬플까...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도 슬픈 장면이다......
지금봐도 또 눈물나온다😢
이걸 신파라고 하는 사람들은 뭘까...이건 신파가 아니라 역사다 이사람들아..
신파무새들 많아짐
영화는 ㅈ도 안 보면서 한 줄짜리 평점만 보는 인간들ㅋㅋ
그러면서 이탈리아 영화는 명작이라지
인생은 아름다워, 시네마 천국은 신파 아니냐?ㅋㅋ
신파는 맞음. 신파는 그냥 영화의 장르에 불과하니깐. 액션영화 로맨스영화처럼 신파영화가 있는거고 그걸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한거임. 7번방처럼 존나 개연성도 없이 이래도 안울어?독하다독해ㅋㅋ 이런 느낌으로 쳐박아놓은 억지신파는 쓰레기인건데 이런 자연스러운 신파는 당연히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훌륭한 장치인거지
봐도바도 눈물이 나냐...
영화 개봉할때 저랑 어머니...하고 사촌형 하고 큰이모 4명이서 같이 영화를 봤는데..저랑 사촌형은 눈물 터지는걸 어머니 때문에 억지로 참고 있었는데....신경쓰여서 어머니랑 이모님을 보니 덤덤하고 영화를 보더군요,,,특히..18:11 장면에서 눈물 터질려고 하는걸 억지로 참앗던 기억이 남니다.
진짜대박 눈물난다